지역별 소식
춘천 총 2,83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09년 제 7회 춘천실버예술단 정기공연 실시 춘천시립노인복지회관(관장:김월도) 춘천실버예술단에서는 지역 내 문화에 소외된 노인들에게 문화예술에 대한 의식을 일깨움은 물론 삶의 기쁨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드리고자 지역 내 만55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된 춘천실버예술단을 운영하고 있다. 창단 7년째인 올해 1년동안 땀 흘리며 갈고닦은 예술단 단원들의 한층 성숙된 모습들을 11월24일 오후4시부터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2009 춘천실버예술단 평가공연을 실시한다. 가. 공연명 : 2009 춘천실버예술단 평가공연 나. 일 시 : 11월 24일(화), 16:00 ~ 18:00 다. 장 소 : 춘천문화예술회관 라. 관 객 : 지역 내 소외 어르신 및 지역 주민 등 1,000여명 마. 총감독 : 강원대 예술대학 무용학과 교수 신혜숙 단장 바. 내 용 : 관현악, 전통소리, 합창, 전통악기, 전통소리. 끝. 문의 : 255-88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4
- 내년도 예산 감축 편성 춘천시의 내년도 예산이 초긴축으로 편성됐다. 춘천시는 내년도 예산안 총규모를 6,884억원으로 편성했다. 이는 올 당초 예산 6,919억원보다 0.5% 줄어든 규모이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올해 5,108억원보다 1.8% 감소한 5,017억원이며 특별회계는 올해보다 3.1% 증가한 1,867억원이다. 3개 공기업특별회계는 1,157억원, 9개 특별회계가 709억원이다. 애향장학기금 등 10개 통합관리기금은 512억원으로 편성했다. 시는 지방교부세 감소 등 세수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돼 각종 행사 등 경상경비를 대폭 축소하는 등 초긴축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시는 긴축 예산 운영 기조를 유지하면서 △일자리 창출 등 서민생활 안정 △복지,환경,문화,농업 등 시민 삶의 질 향상 △도시경쟁력 강화 사업 분야에 예산을 중점 편성했다. 이에 따라 사회복지부문에 전체 예산의 27%인 1,360억원이, 농림해양수산 부분에 408억원(8%)이 각각 배정됐다. 주요 현안사업별 예산은 △약사천복원 212억원 △시립화장장 신축 48억원 △학곡리 공설묘지이전 30억원 △도시형폐기물처리시설 100억원 △공영차고지 65억원 △월드레저대회 128억원 △남춘천역사 진입도로 개설 60억원 △춘천여고~만천리간 도로개설 39억원 등이다. 시는 이같은 내년도 예산안을 12월 1일부터 열리는 시의회 208회 정례회에 상정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4
- 나윤선 & 마티아스 에익 [스칸디나비아 듀오 콘서트] 2009년 11월 26일(목) 오후 7시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 ▢ 입장료_ R석 40,000원 S석 30,000원 A석 20,000원 ● 문의_ 033) 251-3474 ▢ 예 매_ 춘천문화예술회관 /인터파크 1544-1555/사랑티켓 www.sati.or.kr ▢ 예매처_ 명곡사/GS마트문화센터/강원대 구내서점/광장서적 석사점 하나로마트 안경원/ 1001안경콘택트 M점·중앙점 프랑스 문화훈장을 받은 재즈가수 나윤선이 노르웨이의 트럼페터 마티아스 에익과 함께 ''스칸디나비아 듀오 콘서트''를 오는 26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펼친다. 함께 무대에 서는 마티아스 에익은 북유럽 재즈계의 신성이다. 트럼펫뿐 아니라 더블베이스와 비브라폰, 피아노, 기타 등의 악기를 다룬다. 지난 4월 발매된 나윤선의 음반 ''부아야주(Voyage)''에 참여했다. 이번 무대에서 나윤선과 에익은 보컬과 트럼펫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독특한 컬러의 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나윤선은 지난달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인 슈발리에장을 수훈하기도 했다. 슈발리에장은 프랑스 문화공보부장관령에 의거, 예술문화 활동에 업적을 남긴 인물에게 서훈한다. 세계적인 레이블 ACT와의 계약으로, 명실 공히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재즈보컬리스트로 입지를 다시 한 번 확인시킨 나윤선과 국제 재즈 교육자 협회가 주관한 인터내셔널 재즈 어워즈 최우수 신인상 수상으로 유럽의 가장 촉망받는 신성으로 떠오르고 있는 트럼펫터 마티아스 에익(Mathias Eick) 와의 한국 투어 콘서트이다. 이번 공연은, 작년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울프 바케니우스와의 전국투어 콘서트에 이은 나윤선의 두 번째 듀오 프로젝트로, 스칸디나비아의 청량한 겨울을 한국에서 만나볼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스칸디나비아 재즈의 서정성은, 국내 재즈팬들이 가장 사랑하는 재즈 앨범 중의 하나인 를 비롯하여 재즈의 역사 마일즈 데이비스의 연주로 유명한 ‘Dear Old Stockholm’ 그리고 NHOP, 얀 가바렉로 대표되는 북유럽 재즈의 두 거장에서, 나윤선을 통해 우리에게 친숙한 닐스 란 도키, 울프 바케니우스, 라스 다니엘슨, 매즈 빈딩, 알렉스 리엘, 여기에 최근 ECM 레이블을 통해 젊은 재즈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는 토드 쿠스타프센, 마티아스 아익까지 전 세계적으로 공감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투어를 함께하는 마티아스 에익은, 유럽의 재즈세대를 새롭게 쓰고 있는 젊은 감각을 지닌 연주자로, 북유럽의 우아한 서정성을 잃지 않는 정통성의 적자(嫡子)로의 음악세계 뿐 아니라 유럽 재즈의 현재와 미래를 들려주게 될 것이다. ▢ 나윤선 Nah Youn Sun 한국은 물론 프랑스에서의 활발한 음악 활동으로 유럽 내에서도 상당한 인정을 받고 있는 나윤선 은 매우 개성 강한 재즈 보컬리스트이자 작곡자라고 할 수 있다. 김민기의 뮤지컬 ''지하철 1호선''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음악에 매료된 나윤선 은 본격적인 음악 수업을 위해 프랑스로 유학을 떠나게 된다. 명문 재즈학교 CIM에서 수학하면서 뮤지션으로서의 자질을 다지며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하던 나윤선 은 졸업 후 자신의 퀸텟을 이끌며 그 동안 품어온 음악적 이상을 현실로 이루게 된다. 프랑스의 클럽과 각종 페스티벌, 그리고 레코딩에 참여하면서 많은 매체로부터 극찬을 받아 오던 나윤선퀸텟은, 2001년 첫 데뷔작 [Reflet]의 발표와 함께 국내외 재즈 팬들은 물론 모든 음악 팬들에게 비상한 관심을 받게 되었다. 이듬해 발표한 [Light For The People]은 프랑스 현지에서 제작되어 국내에 수입으로만 소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판매고를 올리는 이변을 낳기도 하였다. 기타리스트 올리비에 오드와 연계하여 작업한 [Down By Love] 이후 자신의 퀸텟과 다시 [So I Am...]을 발표, 더욱 확대되고 보다 다양해진 어법의 세계적 수준의 재즈를 들려주었다. [So I Am…]은 프랑스 재즈 앨범차트 5위권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르몽드를 비롯한 유럽 언론으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현재에만 안주하지 않고 매번 새로운 음악적 도전을 계속해 온 나윤선은, 2005년 국내에도 발매된 일렉트로닉 재즈밴드 리프랙토리와 발표한 [Nah Youn Sun with Refractory]를 통해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인데 이어, 2006년 7개국 19개 도시에서 펼쳐진 아시아-호주 투어 콘서트를 통해 월드와이드 아티스트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기도 하였다. 2007년에는, 세계적인 거장들과 프로젝트를 함께 해 온 닐스 란 도키(Niels Lan Doky)와 베이시스트 김정렬이 공동 프로듀서를 맡은 팝 프로젝트 메모리레인 [Memory Lane] 음반이 발매되어 초도를 2주 만에 소화하고, 아시아 굴지의 레이블의 러브콜을 받으며, 중국, 말레이시아 등에 이례적으로 발매되는 등 나윤선의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기도 하였다. 또한, 같은 해에 모든 재즈 연주자들의 꿈인 뉴욕, 재즈 앳 링컨 센터에서의 단독 초청 공연은 미국 내 음반 관계자 및 각국 대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호평을 받기도 하였다. 현재 그녀는, 스웨덴 최고의 뮤지션 울프 바케니우스(Ulf Wakenius),랄스 다니엘슨(Lars Danielsson)과 함께 작업한 새 앨범 [Voyage]로 국내 뮤지션으로서는 최초로 유럽 재즈를 대표하는 레이블 ACT와 계약하고, 전 세계 38개국 발매와 더불어 유럽, 아시아를 아우르는 월드투어 콘서트를 앞두고 있어 명실공이 세계적인 재즈 보컬리스트로의 이상을 이뤄나가고 있다. ▢ 프로그램 1. Vuelvo al sur 2. India song 3. Who knows? 4. Calypso blues 5. My favorite things 6. Voyage 7. Same girl 듀엣곡은 총 7곡이며 나윤선 솔로곡과 마티아스에익의 솔로곡을 합하여 총 12곡 가량 연주 될 예정입니다. 당일 사정에 따라 연주곡 및 순서가 변경될 수 있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4
- 춘천시재향군인여성회 김장담그기 봉사 ○ 춘천시재향군인여성회(회장 김철희)는 20일 애민보육원에서 200여 포기의 김장을 담가주는 봉사활동을 벌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4
- ‘따르릉~ 스노우 타이어 얼마예요?’ 중간> 겨울용 타이어 ‘소재’가 중요하다 손님들이 전화해서 묻는 것은 오직 가격뿐이다. 자동차의 가장 중요한 부품인 타이어에 대한 지식은 알려고 하지 않는다. 타이어는 눈으로 보면 다 비슷하고 굴러만 가면 된다는 생각을 하기 쉽다. 하지만 차량의 핵심인 엔진에는 그랜져 엔진도 있고 마티즈 엔진도 있지만 엔진은 동력을 발생 하는 장치 일뿐이고 고장 나면 차가 멈 출 뿐이다. 차량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제동하고 코너링하고 주행하는 ‘타이어’라 할 수 있다. 자동차 사고 중 약70% 는 타이어 정비 불량에서 비롯된다. 타이어의 생명은 첫째 재료이다. 타이어에 들어가는 재료가 평균16가지라고 하면 다들 놀랜다. 서울 경기지방에는 겨울용 타이어 판매량이 적다. 주로 강원도 위주로 판매되는 국내산 겨울용 타이어의 소재는 커먼 블랙이라는 타이어 소재에 홈의 모양인 트레이드를 접지 면적이 넓게 하기위해 홈만 많이 파놓았다. 그 단점으로 소음이 심하고 연비가 떨어지는 단점을 보안하기 위해 접지력이 좋은 골프공 모양의 소재인 발포 고무를 사용 했고 발포고무의 단점인 빠른 마모를 보완 하며 좀 더 접지력을 좋게 하기위해 실리카 고무를 사용 하는 제품도 일부 있다. 아직도 국내 최고 타이어 회사의 제품에는 커먼 블랙을 사용 하고 있다. 일 년 내내 겨울인 러시아, 알래스카 등에서 사용 되는 타이어로 눈을 돌려 보자. 세계적인 굳이어 타이어 제품을 보면 차가운 노면에서는 날이 서서 얼음이나 눈을 찍어 주며 달린다. 수명도 상당히 길다. 겨울용 타이어는 폭이 넓을수록 안전한데 이런 세계적인 타이어의 트레이드 폭은 넓게 생산된다. 가격도 국산타이어와 별 차이가 없다. 둘째 타이어의 트레드 모양 그리고 측면의 겹수 철심의 겹수 등등 과학의 핵심이 타이어이다. 눈길 빙판길에서는 제동력이 마른땅에 비해 4~8배 더 미끄럽다. 빗길보다는 눈길이 그보다는 빙판길이 위험하다. 4계절이 있는 우리나라에서 특히 강원도에서는 초보운전자나 베테랑 운전자에게도 어려운 겨울철 차량안전운행을 위해 ‘자동차 겨울용 타이어는 얼마예요’라고 묻기보다 ‘타이어 소재는 무슨 소재예요? 수명은 어때요? 다른 타이어에 비해 성능은 어때요?’ 라고 물어보는 현명한 소비자가 되자. 중간> 50%이상 마모된 국산 겨울용 타이어는 사용해서는 안 된다. · 타이어 점검 : 타이어의 마멸이 심하면 제동거리가 길어지므로 마모한계 이상 된 것은 스노우 타이어로 교환하는 것이 안전하며 스노우 타이어는 앞뒤 바퀴에 여름용과 겨울용을 혼용 하여 사용하게 되면 주행능력에는 별 상관이 없으나 제동 성능이 달라 회전하여 사고의 원인이 된다. · 모든 국산 겨울용 타이어는 홈 깊이의 50%만 스노우 인데 대부분은 운전자는 겨울용 타이어 홈 깊이 전체가 겨울용으로 사용 할 수 있는 줄 알고 있는데 50%이상 마모되면 더 미끄러 워 질 수 있다. · 타이어 공기압은 한 달에 한번 적정공기압으로 맞추어야한다. 한 달이면 자연적으로 약6%의 공기압이 감소되고 공기압이 적은 타이어로 주행하면 제동 거리가 길어지고 타이어 수명이 줄어든다. 뜨거운 여름철에 공기압을 맞추었다면 겨울철에는 온도가 낮아 공기압이 줄어들므로 공기압을 보충 하여야 한다. 또한 앞뒤로 1만KM에 한 번씩 위치 교환을 해주어야 앞바퀴에서 스트레스 받은 타이어가 뒷바퀴에서 고정되어 고무의 상태가 오래 사용 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4
- 부모와 함께 하는 효과적인 자기주도학습법(4)- 예비중학생 필수 학습태도 바른 학습 태도는 효율적인 학습을 가져온다. 잘 정리, 정돈된 책상 위에 한 쪽 손은 펜, 그리고 한 쪽 손은 가지런히 책을 부여잡아야 한다. 두 다리는 책 상 밑에서 다리를 꼬지 않고 약 90도를 유지하고, 의자는 바짝 당겨 앉아서 허리를 쭉 편다. 머리는 지나치게 숙이지 않고 살짝 굽혀 턱을 당겨 아래를 바라본다. 두 눈은 좌우로 빠르게 움직이며 교재를 보고 이에 따라 양손도 바쁘게 움직인다. -바람직한 학습 자세- 이와 같은 바른 학습 자세를 우리 자녀에게서 볼 수 있을까? 보기 어렵지 않을까 싶다. 우리 주변의 다른 아이들 역시 이와 같은 자세를 유지하기가 쉽지 않다. 거의 대부분의 학생들이 바른 자세를 유지하다가도 턱을 괴거나, 팔에 기대어 눕는다. 다리는 꼬고 앉거나, 두 눈이 빠르게 움직이기는커녕 엎드려 책을 읽으며 조는 경우가 다반사다. 그러나 이와 같은 자세를 유지하기가 어렵다고 하더라도 자녀가 이와 같은 자세를 갖추는 것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 매번 이야기하는 것이지만 태도나 자세만으로도 제대로 공부를 하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다. 그러므로 어색하고 힘겹더라도 바른 자세로 공부하도록 꾸준하게 지도해야 한다. 바른 자세가 효율적인 학습으로 이어져서 학습효과가 3배 이상 높다는 점은 과학적으로도 증명되었기 때문이다. 또 이와 같은 자세는 초등학생에게는 분명 쉽지 않기 때문에 이제 곧 중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들에게 꼭 권유할만한 사항이다. 자기주도학습이나 본격적인 학습을 시작하는 데 있어서 중학교 1학년은 그 기점이 된다. 초등학생들과는 달리 어느 정도 지각이 있는 나이이기 때문에 이 때 바른 자세, 바른 학습태도를 잡아주게 되면 중, 고등학생이 되어서도 별 다른 무리가 없다. 또 초등학교 학습과 중학교 학습의 큰 수준 차를 감안할 때 바른 학습태도를 가질 수 있게 하는 부모의 노력이 절대 필요하다. 초등학교 때와는 달리 많은 학습량을 감당해야 하기 때문에 장시간 학습에 적응해야 하고 또한 집중력도 키워야 한다. 그러므로 미리 바른 학습태도를 유지하도록 학부모가 나서서 지도해야 한다. 바른 학습 태도를 한시라도 빨리 잡아주자. 본 원장은 오랜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중학교 세 개 학년 중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학년을 꼽으라면 중학교 3학년보다 중학교 1학년을 꼽고 싶다. 왜냐하면 앞서 이야기한 바와 같이 학습 태도나 습관을 잡아주어야 할 학년이 바로 중학교 1학년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초등학교에 비해 그 수준이 훨씬 높아져 대다수의 아이들이 혼란을 느끼기 때문이다. 가령, 초등학교 때 우등생으로 생활하던 아이가 중학생이 되어서는 중하위권 또는 그 아래에서 맴도는 경우가 상당수 있다. 그리고 이런 학생들은 이 상태가 지속될 경우 자신감마저도 결여되어 포기하는 경우가 있다. 그 만큼 중학교 입학은 새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준비해야 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부모들은 내 자녀는 다르다고 생각한다. 누구나 알고 있는 초등학교와 중등학교의 수준 차를 내 자녀는 피해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 중등학교 내신은 입시에 반영된다. 그러므로 난이도는 높다. 또 초등학교 때와 같은 단순암기 형 문제들과는 다른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하는 문제들이 출제된다. 깊고 넓게 장시간 공부해야만 중학교에서도 우등생이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좋은 학습 태도는 더욱 절실해진다. 중학교 1학년이라고 했지만 더 빠른 시기에 학습 태도를 잡아주면 더더욱 좋다. 늦어도 중학교 입학전예비 중1 과정에라도 꼭 잡아야만 한다.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교육특구 강남구 대치동의 경우, 유아원, 유치원 때부터 자녀들을 공부로 몰아 부친다. 왜 그럴까?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학습 태도가 주된 이유다. 일찍 공부를 시작했기 때문에 공부를 즐기는 아이들이 많고 주변의 아이들과 경쟁하며 자신의 능력을 키우게 된다. 또한 이른 나이에 학습 태도가 잡혀있기 때문에 오랜 시간 집중력 있게 공부할 수 있다. 바른 학습 태도의 공부가 생활화되는 것이다. 많은 학부모들이 중학교 1학년 첫 시험에서 실망을 한다. 초등학교 때는 한 번도 받아본 적이 없었던 점수를 받아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흔히 반 토막 점수를 받아오니 당연히 실망할 수밖에. 그런데 이때 이와 같은 결과의 원인을 잘못 파악하는 경우가 많다. ‘학원이 잘못 가르쳐서 그런가? 과외를 안 해서 그런가? 학원을 바꿔야 되나? 과외를 하나 더 붙여야 되나?’ 아니다! 그와 같은 사항들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 가르침(學)을 받더라도 제대로 소화할 수 없는 것이 근본적인 문제다. 곧 배우되 스스로 익히지 못하기 때문이다. 스스로 익히는 것(習)은 지극히 학생의 본연의 능력이다. 그러므로 학습 태도 곧 자기주도 학습이 공부의 성패를 좌우한다. 혹 예비 중1 학생이 아니더라도 늦지는 않았다. 지금부터라도 바른 태도, 바른 자세로 공부할 수 있도록 부모가 도움을 주어야만 한다. 물론 쉽지 않다. 그러나 고칠 수 있다면 그만큼 효과는 있을 것이다. 부모와 함께 하는 효과적인 자기주도학습. 한 걸음, 한 걸음 노력해보자!! 분명 할 수 있다. 꿈을 갖고 자신의 미래를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내 자녀, 나의 분신^^ 분명 해낸다♬...아자!!아자!!*.  부모와 함께 하는 효과적인 자기주도학습법, 다음호에도 계속 이어진다. 솔빛칼럼 문의) 253-32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20
- 춘천 친환경 농가와 소비자의 ‘논두렁 가을 축제’ 로컬푸드 기행 프로그램 아름다운 소풍은 봄내살림에서 운영하는 로컬푸드 기행 프로그램입니다. 철따라 다른 모습의 농가 체험이나, 전통음식을 만들기 등 시기별로 다양하게 진행됩니다. 활동내용은 대체로 소박합니다. 주로 친환경 생산지를 방문하여 마을 농부들에게 인사하기, 양계장에서 닭 알 몇 개 꺼내보기, 열매가 맺으면 한 입 베어물기 등의 활동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활동 속에서 사람의 손과 자연의 힘으로 자라난 농작물에 감동하고, 생산자와 소비자의 관계를 맺고 신뢰를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아름다운 소풍 10월 프로그램 츈천 친환경 농가와 소비자의 ‘논두렁 가을 축제’ 언제 10월 24일 토요일 어디서 춘천시 사북면 송암리, 고성리 누구와 춘천친환경농산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춘천생협 조합원, 봄내살림회원) 무엇을 고구마캐기, 논두렁 체육대회, 논두렁 음악회, 보물찾기, 떡메치기 등, 춘천의 친환경 농가에서 농부들과 신나게 놀고 오기! 신청은 봄내살림 070-8292-629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20
- 와이즈만 영재교육원 설명회 ‘와이즈만 영재교육원 춘천센터’에서는 10월28일 수요일 오후7시. 예비7세및 예비초1,2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수학,과학프로그램 소개및 시범수업을 실시한다. 설명회 참석은 반드시 사전전화 예약해야 한다. 예약문의 : 263-052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20
- 2009 민우 새내기 여성학 일시: 11월 5일~12월10일(매주 목요일) 장소: 춘천여성민우회 (후평동 1단지시장 춘천시산림조합 건너편) ****7기 새내기여성학 강의일정표**** 일 정 주 제 강 사 1강(11/5) 여성의 눈으로 세상보기 - 「새 여성학 강의」 제1장 신경아 2강(11/12) 여성의 관점에서 우리역사 들여다 보기 -「새 여성학 강의」 제3장 유명희 3강(11/19) 내 몸의 주인은 나-성에 대한 여성주의적 접근 -「새 여성학 강의」제5장, 7장 김양선 4강(11/26) 결혼과 가족, 여성의 눈으로보기 -「새 여성학 강의」제8장 정경춘 5강(12/3) 일과 여성-여성의 일이란 어떤 것인가 -「새 여성학 강의」제9장 박기남 6강(12/10) 춘천 여성민우회 들여다보기 남궁순금 *강의교재-새 여성학강의(한국여성연구소) ☎ 문의 춘천여성민우회 255-555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03
- 와인과 함께하는 예술파티! 난장판이 열립니다. 예술로 놀자! 공연과 예술이 함께하는 난장판이 마임의 집에서 열린다.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열리는 와인예술파티 은 관객과의 소통을 통해 창조적 영감을 자극하고 예술로 신나게 놀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일반 관객에게는 작가의 예술을 소개하고, 예술가들에게는 일반관객과 또 다른 예술가들의 생산적 창조를 이끌어내는 자리가 되고자 하는 이번 은 한국&일본 합작팀 “10”의 즉흥음악공연, 신진식의 영상, 하재봉&김윤우의 아트탱고, 공지어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일반관객과 예술가들이 한 공간에서 작가와 관객의 경계를 넘어 움직임과 이야기를 통해 창조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를 하였다.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밤 저녁 7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다양한 공연과 와인이 함께하는 은 강원사랑티켓 선정작으로 www.sati.or.kr에서 티켓 구입이 가능하며, 현장에서는 일반 및 청소년 10,000원, 초등학생 이하의 어린이들은 내마음원 공연예술문화를 접하는 어린이들이 공연장으로 발길을 옮길 수 있도록 하는 자발적인 공연문화 환경을 만들고자 하는 것으로, 어린이가 낼 수 있는 만큼의 공연료를 냄 # 별첨 ■“10” 있다와 마르키도로 구성된 “10”은 라이브 투어를 하며 생활하는 음악가들로 여러 곳에서 받은 감상을 즉흥 음악으로 표현하는 한국&일본 합작팀이다. ◑ 있다 - 장난감 악기들과 함께 공연을 하는 싸이키델릭 팝 음악가 ◑ 마르키도(일본) - 컴퓨터와 테레민, 신디사이저와 이펙터들을 가지고 공연하는 노이즈 음악가 ■ 신진식 신진식은 1982년 이래 다양한 미디어를 통섭하여 자신의 언어를 신장시켜온 미디어 아트 및 다원예술분야의 대표적인 작가이다. 개념미술과 퍼포먼스 아트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 그는 1985년 국내 최초의 뉴미디어 아트 전시인 ‘컴퓨터 아트 퍼포먼스’와 ‘상호작용미술’ 이후 비디오 테입, 인터렉티브 미디어 설치 및 퍼포먼스, 다큐멘터리, TV 프로그램, 페인팅, 실험영화 등 매체에 한정짓지 않는 창작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현재, 건국대학교 디자인조형대학 광고영상디자인전공 교수로 재직중이다. ■ 하재봉 & 김윤우 ◑공연 : 1. Gallo Ciego 2. 봄날은 간다 3. Cumtango(즉흥공연) ◑ 하재봉 시인, 소설가, 영화평론가 아트탱고 대표 ◑ 김윤우 이미지 컨설턴트, 패션 디렉터 영화 [도둑맞곤 못살아][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말죽거리 잔혹사] 의상담당 김서룡 옴므 스트일리스트 아이파크 문화센타 탱고 강사 아트탱고 탱고 강사을 지불한다. (단, 와인예술파티이기 때문에 초등학생 이상의 학생은 부모 동반 하에 입장이 가능합니다.) 또한, 관객과 함께하는 예술난장파티 은 손수 만든 음식을 가지고 오거나 무대에서 공연이 가능한 관객은 무료로 입장가능하다. (단, 노래 제외) ◐ 시간 : 2009.10.31(토) 19:30 ~ 22:00 ◐ 장소 : 마임의집(춘천시청 뒤 예술마당 2층) ◐ 문의 : 033-242-0585 / www.house.mimefestiv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