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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총 2,83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좋은 친구들 · 좋은 시작’은 ‘본아미’에서~ 맞벌이 가정의 증가와 생활 패턴의 변화로 엄마 품을 떠나 어린이 집을 다니는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다. 어린 자녀가 하루 종일 생활해야 하는 어린이 집을 어떻게 선택해야 할 것인가? 본아미 강북 어린이집(이하 ‘본아미’)에 4년째 우열이와 우연이를 보내고 있는 김민영(석사동)씨는 “아이들이 안전하며 행복하고 또 사랑을 받는 곳에서 아이가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곳인가, 아이의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조건으로 교사의 자질은 어떤지, 학습활동면에서는 어떠한지 꼼꼼히 살핀 후 보내게 되었다”고 말했다. 브레인웍스영재교육 프로그램이란? 시찌다 마꼬또 교육학 박사에 의해 개발된 브레인웍스의 교육이념은 ‘각자의 개성과 특성을 살려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에 있다. 유아의 발달단계를 고려한 전인격적인 교육을 목표로 하지만, 지능이나 인지발달에 앞서 ‘건강하고 건전한 마음을 기르는 교육’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 0세부터 6세의 시기는 두뇌발달의 80~95%가 이루어지는 시기이고 우뇌발달의 결정적 시기이다. 이러한 뇌발달의 원리에 따른 좌·우뇌의 밸런스 교육을 지향하는 것이 ‘시찌다 교육’의 궁극적인 목표이다. 키즈클럽(영어)은 춘천에서 유일 ‘좋은 친구들, 좋은 시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불어 이름인 ‘본아미’ 강북 어린이집은 일주일에 세 번 영어 수업을 하고 있다. 아이들은 체계적인 교수법으로 동화, 동극, 노래와 율동을 하며 체험영어를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흡수한다. 영어시간에는 아이들 각자의 영어이름을 갖고 영어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런 수업이 가능한 것은 영어 선생님이 상주하고 있기 때문이다. ‘본아미’에서는 춘천에서 유일하게 ‘키즈클럽(www.kizclub.com)’ 교재를 사용하고 있다. 해피북데이와 영화 상영도 ‘본아미’에서는 매주 월요일이면 ‘Happy book day''를 한다. 사교성과 자신감, 발표력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은 자신이 읽었던 책을 가져와 친구들과 교환해 읽는 기회를 통해 다양한 책을 접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본아미‘에서는 ’Enjoy Movie day''가 있어 아이들이 흥미롭게 성교육, 안전교육, 예절교육, 인성 교육을 ‘영화’를 통해 배우게 된다. 시를 읽고 그림으로 표현 ‘본아미’에서는 언어, 수·조작·음률, 조형, 건강·과학, 역할·쌓기 영역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좌·우뇌를 발달시키고 있다. 언어영역에서는 글짓기장과 받아쓰기, 논술 등 여러 활동이 있는데 눈에 띄는 프로그램은 ‘아르미’란 활동이다. 아름다운 마음을 키우는 사람이란 뜻을 지닌 ‘아르미’ 활동은 예쁜 시를 읽고 그림으로 표현해 봄으로써 창의력은 물론이요 미술치료 효과도 나타난다. 김지영 원감 선생님은 “‘아르미’ 활동시간에 자유롭게 표현된 아이들의 글이나 그림을 선생님은 수정하지 않고 그대로 수용하며 지도 한다”고 말했다. 연령에 맞는 대·소 근육의 발달과 협응력을 기르기 위해 ‘본아미’에서는 각종 퍼즐과 바느질 활동을 하고 있다. 칠교나 국기, 명화를 주제로 한 일관된 퍼즐 활동이 일회성이 아니라 꾸준히 이루어져 ‘작은 책’의 성과물을 만들어 낸다.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아이들은 ‘본아미’에서 다양한 역할 놀이를 통해 다른 사람의 마음을 배려할 줄 아는 배려심을 키우고 있다. ‘본아미 강북 어린이 집’에서는 선생님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난이도가 조절된 교재를 자체적으로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 출석카드 또한 직접 만들어 사용하고 있는데, 아이들의 시기별 사진이 첨부된 ‘출석카드’는 부모와 원과의 대화장 역할을 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평가 인증’을 받은 ‘본아미 강북 어린이집’ 김현원장은 “‘어린 시절을 가장 행복하고 좋았다’고 기억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문의 : 251-6636 이은영 리포터 ley1004@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6
- 롱다리의 시작은 엄마의 정성이 담긴 음식에서 시작합니다! “우리 효선이 성장 클리닉에서 치료하는 동안 무엇을 먹여야 할까요? 비싼 약 먹이는데 식단도 신경 쓰려구요. 아무래도 키 크는 데는 더 도움이 되겠죠?” 성장클리닉을 찾은 대부분의 어머니들은 성장 치료와 병행할 수 있는 식이요법에 대해 문의하십니다.밥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기본 식단부터 신경을 써 주게 되면 아이의 건강은 물론이고 성장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무턱대고 병원을 찾는 것보다 집에서 성장에 좋은 음식들로 식단을 잘 짜서 먹이는 것이 성장치료의 기본이라 하겠습니다. 아이의 키를 크게 키우기 위해서는 우리의 몸 속에서 뼈, 근육, 혈액 등을 만들어 몸을 구성해주는 단백질과 칼슘군을 부족하지 않도록 충분히 섭취하게 해야 하고, 기본 영양분의 흡수를 촉진하는 무기질 및 비타민도 골고루 섭취하도록 해 줘야 합니다. 결론적으로는 어느 한쪽에 치우친 식단이 아니라 영양분의 균형이 잘 이루어진 식단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된다 하겠습니다. 그 동안 성장에 관한 논문과 여러 자료를 통해 정리한 성장에 좋은 음식들을 소개합니다. 흔히 말하는 뼈째 먹는 생선이나 뱅어포, 멸치 등 칼슘이 풍부한 식품은 물론이고, 카로틴이 풍부한 시금치, 겨울 동안에 약해진 체력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주는 호두나 잣 같은 견과류, 비타민은 물론 식이섬유, 아미노산, 유기산 등 다양한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귤 등이 대표적입니다. 실제로 호두와 귤의 껍질은 한약재로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영양학적으로나 한의학적으로도 몸에 좋은 성장 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큰 효과는 작은 변화에서 시작됩니다. 아이의 성장에 대한 엄마의 조그만 관심이 아이를 크게 키우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명심하시고, 아이들이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8
- ‘타인에 대한 배려’를 실천하는 일 하고 싶어 ‘강원인재육성재단’은 ‘모든 일은 사람에게 달려있다’는 취지를 갖고 자연과학, 인문사회, 문화예술, 체육 등 각 분야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인재를 발굴하여 지원하고 있다. ‘2009 인문사회’ 분야에 강원인재로 선발된 이령(춘천여자고등학교 3학년)양은 2009 만해축전 전국고교생 백일장 축전상, 제9회 윤동주 백일장 장려상, 연구실안전논술공모전에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받는 등 다수의 대회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 책속에 있는 길, 읽으면 나의 길 이령양은 “잘 쓴 글이란 남들도 공감하는 진실함이 담겨 있는 글”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또한, 쉽게 읽히고, 글쓴이의 정성스런 마음이 담겨 있는 글이 잘 쓴 글이라 말하는 이령양이 각 종 글쓰기 대회에서 수상할 수 있었던 힘은 어려서부터 몸에 밴 ‘독서 습관’이다. 책속의 주인공 문제를 생각하다 꿈을 꿀 정도로 책에 ‘푹’ 빠져 생활하는 이령양에게 ‘책’은 어떤 삶의 목표를 가지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 알려주고 같이 고민을 해결해 주는 삶의 안내자이며 친구 같은 존재라고 했다. 이령양은 “‘책속에는 길이 있는데, 읽으면 너의 길이 된다’는 말을 자주 듣고 자랐다”고 한다. 이렇게 이령양이 책과 친해 질수 있었던 건 엄마의 영향이 컸다. 이령이가 어려서부터 ‘춘천 한우리 독서·논술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박혜숙 원장은 “책을 많이 읽으면 사고의 폭이 넓어지고, 사회성도 좋아 진다”고 했다. 이령이에게는 “할 수 있는 건 다할 수 있도록 간섭하지 않는다. 많이 들어주는 대화를 통해 아이가 힘들 때면 ‘이 어려움 뒤엔 어떤 깊은 뜻이 있을 꺼야’라며 격려해 주고 늘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기분을 좋게 해 주려한다”고 말했다. 친구들과의 추억이 소중해 ‘강원인재’에 선발되었을 때 기쁘기도 했지만, 부담감도 컸다는 이령양은 “‘인문사회’분야에 선발된 만큼 좋은 활동을 통해 강원도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강원도를 빛내야 한다는 생각을 하니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올해 고3이 된 이령양은 “최근 유행어 중에 ‘사교육이 교육기관이고, 학교는 평가기관’이란 말이 있는데, 학교는 학생들의 꿈을 키워주는 곳이어야 한다”며 대학을 가기 위해 획일화된 공부를 하는 현실이 갑갑하다고 했다. 이령양은 엄마 영향으로 한우리에서 받은 독서 교육이 사교육의 전부이다. 공부에 관련된 궁금증을 혼자 해결하는 공부습관 탓에 ‘인터넷 강의’를 들으며 자기 주도적 학습을 하고 있다. “학교는 학생들의 적성과 특기를 찾아주고 그에 맞는 방법으로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주는 것이 학교의 역할”이라고 말하는 이령양은 “고3이기 때문에 입시를 염두에 두고 생활하지만 친구들과의 추억을 많이 남기기 위해 노력 한다”고 했다. ‘성실한 자세’와 ‘배려’가 중요 ‘타인에 대한 배려’를 늘 들으며 자율적인 환경에서 자란 이령양은 “제가 꿈꿀 수 있게 해 주셨고, 그 꿈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신 부모님에게 감사한다”고 했으며 “사회에서 억압받고 소외당하고 있는 사람을 위해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빠와 국보여행, 문화재답사여행을 다니고 영화를 보며 스트레스를 푼다는 이령양은 ‘성실한 자세’가 중요하다며 “강원인재로 뽑힌 것이 큰 활력소가 되었고, 더 열심히 하자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은영 리포터 ley1004@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8
-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게 도와주고 싶어요~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아이들이 있어 너무 행복하다”는 동화구연가 전미영(35)씨. 그녀가 동화 구연과 인연을 맺게 된 것은 겨우 6개월 전, 아파트 단지 내 앞짱도서관 운영위원회로 활동하면서부터였다. “아이들에게 책을 재미있게 전하고 싶어 동화구연을 시작했죠. 그런데 이제는 동화구연을 통해 아이들에게 행복을 전하고 싶다”는 전미영 씨는 동화구연을 배운지 3개월 만에 색동회에서 주최하는 전국 동화구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그녀도 처음부터 대단한 실력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우리 딸이 이상하다며 말렸을 정도였죠. 하지만 정말 잠자는 시간만 빼고 연습했습니다.” 그녀는 딸에게 최선을 다해 노력하면 된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했다. 엄마가 동화구연을 하면 그 아이들은 얼마나 좋을까. 전씨의 아들 김홍기(8)군은 “CD나 테입보다 엄마가 읽어주는 게 훨씬 재미있다”며 책 속의 호랑이 흉내를 냈다. 이렇게 전미영 씨가 동화 구연을 하며 얻은 수확 중 하나는 아들과 딸이 책을 좋아하게 되었다는 점. 그뿐 아니라 이해력과 표현력도 높아졌다고 한다. “동화구연을 하면서 아이들의 눈높이를 맞출 수 있게 되었죠. 때문에 아이들의 마음도 읽어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며 티격태격하던 딸과의 관계도 더욱 좋아졌다고 한다. 지금도 지역아동센터와 도서관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그녀는 동화 구연은 책을 읽는 하나의 방법에 지나지 않는다면서 “도서관이 디딤돌이 되어 지금 내 꿈을 펼쳐나갈 수 있게 된 것처럼 아이들에게도 꿈을 펼칠 수 있는 디딤돌 하나쯤 마련해주고 싶다”고 했다. 현정희 리포터 imhj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8
- 통증과 한방 작은 통증도 원인 찾아 치료해야 오십견 목디스크 교통사고 골프후유증 … 한방 해법으로 현대인들은 많은 통증을 안고 산다. 오십견, 목 디스크, 골프나 교통사고 후유증 등으로 원치 않는 통증을 얻어 자신도 모르게 고통 속에서 시름하는 이들이 많다. 통증은 인체의 방어기전의 하나로 모든 질병의 지표다. 특히 근육 골격과 관련된 부위의 통증은 반드시 그렇게 아픈 이유가 있다. 그런데 진통제 등으로 참고 지내다 보면 더 심한 병으로 진행돼 건강을 망가뜨리게 된다. 통증은 작은 증상이나 불편함이 있을 때 그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 번에 명쾌한 치료를 기대하기 힘든 통증 치료는 그래서 한방에서 해답을 찾는 이들이 있다. 오십견은 뭉친 어혈 풀어야 현대의학에서는 오십견을 ‘어깨가 굳어서 움직이기 힘든 병’으로 규정하고 50대에 가장 많이 생긴다 하여 ‘오십견’이라고 부른다. 한방에서는 오십견을 풍( ), 한( ), 습( ), 담( )의 사기( )가 어깨관절 주위 경락을 막아 어혈이 형성되고 오장의 기능이 떨어지거나 부조화로 몸에서 어혈이나 습, 담 등의 사기가 많이 생겨 발병하는 것으로 본다. 춘천한방병원 엄재용 침구과장은 “한방에서 통증은 한기(차가운 기운), 담음(체내 노폐물), 어혈(나쁜 피) 등이 기혈이 운행되는 통로인 경락의 소통을 막아 기가 통하지 않게 되고 정체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해석한다”고 말했다. 처음에는 팔이 저린 통증이 나타나고 관절의 움직임이 부드럽지 않게 느껴진다. 좀 더 진행되면 밤에 통증이 나타나고 팔을 등 뒤로 올리는 움직임에 장애가 나타난다. 이것이 발전하면 팔을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통증이 심해져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 할 정도로 관절운동 범위가 좁아진다. 오십견은 한 가지 원인으로만 발생하기보다는 여러 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므로 정확한 치료가 필요하다. 침과 탕약은 어혈을 풀어주기 위한 치료법으로 오십견 치료에 매우 중요하다. 또 관절의 움직임을 호전시키는 수기요법, 운동요법, 어혈을 직접 뽑아내는 방혈 등을 이용한다. 목디스크, 침으로 근육 이완 목 통증의 대부분은 목디스크가 원인이다. 엄재용 침구과장은 “어깨결림이나 목통증은 스트레스가 가장 큰 원인으로 이로 인해 근육이 긴장되면서 근육수축을 가져와 통증이 발생한다”며 “요즘 젊은이들에게 많은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경추신경은 두부와 목, 어깨, 팔로 분포되어 있는데 목디스크가 가장 많이 생기는 부위는 경추 5번과 6번 사이, 6번과 7번 사이다. 경추 5번과 6번 사이에 디스크가 튀어나오면 제6번 경추신경을 압박하게 된다. 이때 6번 경추신경이 지배하는 부위의 감각과 운동기능에 이상이 생기고 건(힘줄)의 반사작용이 약해진다. 저리는 통증이 발생하고 상완이두근(알통)의 힘이 약해진다. 엄지와 검지의 감각이 무뎌지며 팔의 외측으로 통증이 생긴다. 경추 6번과 7번 사이에 디스크가 튀어나오면 삼두박근의 힘이 약해지고 검지와 중지의 감각이 무뎌지며 팔의 외측으로 통증이 생긴다. 또 경추 7번과 흉추 1번 사이에 디스크가 튀어나오면 손을 쥐고 손목을 굽히는 힘이 약해지고 약지와 소지의 감각이 무뎌져 팔의 안쪽으로 통증이 발생한다. 목디스크 치료는 척추교정을 통한 척추배열의 정상화, 보간신강근골약을 통한 척추뼈 및 척추지지조직(인대, 근육, 힘줄)의 강화, 적절한 침 요법을 통해 이루어진다. 이 원장은 “침 치료는 마음을 편안케 하고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효과가 있으며 모과차나 칡차를 마시면 도움이 된다”고 언급했다. 교통사고 후유증, 한방치료 보험적용 돼 교통사고를 당해 치료는 모두 마쳤지만 알 수 없는 통증에 시달리는 경우가 있다. 현재 한방병원에서는 침, 한약, 물리치료 등이 자동차보험에 적용되어 부담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엑스레이 검사 등에는 이상이 없으나 통증이 심해 고생하는 사람도 보험 적용이 된다. 적극 활용하면 교통사고 후유증을 한의학적 치료로 벗어날 수 있다. 골프는 근육과 관절을 이용해 스윙을 하므로 무리하거나 다치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 부위에 통증이 생긴다. 특히 팔과 어깨, 등, 허리, 무릎, 손목과 손가락 등에 스윙으로 인해 무리가 온다. 대체로 근력이나 유연성이 부족한 상태에서 지나친 스윙을 반복해서 생긴다. 이때는 통증의 개선뿐만 아니라 자신의 신체에 맞는 스윙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며 치료는 근력의 유연성을 회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근육 골격과 관련된 모든 통증 치료에 대해 하 원장은 “원인에 따라 침과 뜸, 봉침과 한약 등으로 치료한다”며 “한기를 몰아내고 담음과 어혈의 배출을 도와 경락이 잘 소통되도록 해 통증을 잡고 추나 치료를 통해 비틀어진 뼈를 바로잡아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기도 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8
- 함께 만들어요! 담배연기없는 건강한 직장 새해맞이 중 꼭 빼놓지 않는 것은 금연 결심이 아닐까한다. 그동안의 많은 교육과 홍보로 흡연의 유해성을 알리고 중장년층의 흡연율은 많이 감소하고 있다. 그러나 청소년의 흡연율은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호기심에서 시작한 흡연이 이제는 니코틴의 중독으로 담배를 끊기 어려운 지경까지 이르고 있다. 우리나라 청소년 흡연율이 세계 상위권에 있다는 보도는 참으로 놀라우며 어른으로써 반성과 책임이 느껴진다. 이제는 어른이 솔선수범해서 가정에서부터 금연운동이 시작 되어야할 것 같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2004년부터 지속적으로 금연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2009년에는 홍천 대명비발티파크에서 금연을 희망하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하였으며 201010.1.15일 10시 대명비발티파크와 1월 18일 27사단 78연대에서 “함께 만들어요!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직장(부대)” 현판식 거행하여 직장 및 부대 내에서 금연 분위기 조성에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금연을 희망 하거나 직장내 금연분위기 조성을 위해 언제든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홍보교육과 260-08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8
- 왜 창의적 수업인가? 첫째, 수업이 재미없다. 솔직히 우리 학창 시절에도 거의 대부분의 수업은 재미가 없었다. 선생님이 설명하면 듣고, 밑줄 치라면 치고, 판서하면 그저 받아 적었다. 전적으로 선생님 위주의 수업이었기에 수업 내용에 대한 의문 따위는 질문조차 하지 않은 채 그저 받아들이는 데에만 익숙했다. 그러므로 수업 내용을 외우고 외운 내용으로 시험을 치르고 그리고 시험이 끝나면 잊어버렸다. 당연히 재미가 있을 리가 없었다. 도무지 지금 우리가 고려하는 학습 효과라는 것을 감안하지 않은 수업이었다. 선생님 중심으로 수업이 이루어졌고, 학생들은 수동적으로 학습에 임했으며 많이 암기하고 오랫동안 암기한 학생이 좋은 점수를 받는 매우 단순한 패턴의 수업이 진행되었었다. 그런데 우리가 받았던 그와 같은 수업 패턴이 현재에도 이루어지고 있다. 이는 학교는 물론이고 학원에서도 역시 마찬가지다. 칠판을 향해 일렬로 늘어선 책상에 앉아 그저 수업 내용을 듣고 받아 적을 뿐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재미없다고 여겼던 그와 같은 수업을 우리 자녀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우리 학부모들과는 다르게 우리 자녀들은 온갖 자극적이고 흥미롭고 재미있는 것들을 항상 주변에 두고 있다. 게임과 TV, 인터넷 동영상, 각종 뮤직비디오 및 환타지 소설에 로맨스 소설 등 재미있는 매체를 항상 곁에 두고 있기에 오히려 재미없는 수업에 당연했던 우리보다 더 재미가 없을 것이다. 그래서일까? 서울권역의 인기 학원 강사들의 경우 학생들에게 재미있는 수업을 하고자 노력한다고 한다. 재미가 있어야 많은 학생들이 수강하는 것은 당연하기 때문이다. 그런 수업들은 공부도 하고 재미도 있고, 그만큼 학습 효과도 있을 법하다. 하지만 과연 두 가지를 동시에 잡을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많은 학생들이 이러한 강의를 수강하고 뒤돌아서면 그다지 남는 것이 없다고 한다. 재미만을 추구했을 뿐 학습적인 부분에서 효과를 봤다는 경우가 극히 드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은 또다시 그 수업을 수강한다. 왜? 재미가 없기 때문이다. 재미! 공부에 무슨 재미가 필요하냐고 이야기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요즘이 어떤 세상인가? 그리고 요즘 아이들이 어떤 아이들인가? 재미없는 실속형 수업보다는 다소 학습 효과는 없어도 재미가 있는 수업이 그들의 구미에 더 맞는 것이다. 요즘 학생들의 성향이 그렇다. 그러므로 창의적 수업이 진행되어야 한다! 둘째, 강점은 학생별로 다 다르다. 과거의 심리학자들은 지능지수라는 개념을 적용해서 사람의 능력을 축소, 단일화시켰다. 그러나 하버드대 심리학자 하워드 가드너는 1980년대 초 “다중지능이론”을 소개하면서 “여러 형태의 지능이 있다.”는 아이디어를 내놓았다. 이에 따라 사람들이 개인 별로 다른 강점을 가지고 있고 그러한 차이점에 따라 어떻게 학습할 수 있는지를 알 수 있게 되었다. 그의 견해에 따르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여덟 가지 지능(언어적 지능, 논리-수학적 지능, 공간적 지능, 신체-운동적 지능, 음악적 지능, 대인관계 지능, 개인이해 지능, 자연탐구 지능)을 어느 정도 갖고 있고 대부분 두세 가지에만 탁월하며, 이를 통해 개인적 강점과 일치하는 학습기회가 필요하다고 한다. 우리 자녀 역시 상기와 같은 여덟 가지의 지능 중 강점을 지니고 있는 부분이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강점을 가진 지능을 중심으로 한 학습을 하게 되면 당연히 남들보다는 빠르게 이해할 수 있고, 뛰어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 교육 방식의 어떠한가? 우리의 교육은 집단으로 학생을 모아 놓고, 학급이 새로운 개념으로 넘어갈 준비가 되면 얼마나 많은 학생들이 그 내용을 이해 했는 지와는 무관하게 진도를 나간다. 물론 정해진 기간 동안 모든 학생들이 이 과정을 소화할 수 있다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그 기간 모든 학생들이 지루하더라도 혹은 이해를 못해도 그 자리를 지켜야 된다. 언어적 지능이 약한 학생들은 영어수업에서 좌절한다. 가르치는 사람 역시 이를 알고 있기에 자신의 교수 능력에 대해 회의를 갖게 된다. 어느 반을 가든 이와 같은 학생들이 있으며, 그 과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것을 알고 있다. 그리고 이와 같은 사항을 알고 있더라도 별다른 방법없이 같은 패턴이 반복된다. 그런데 만일 우리의 교육 방식이 한 명의 아이라도 놓치지 않겠다고 결심한다면, 그리고 학생별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수 있다면 어떨까? 각 학생들이 가진 강점을 찾고 그에 맞는 학습 방법을 실시한다면 우리 자녀가 외면당하는 일 없이 충실한 교육을 받고 동등한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과연 이를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바로 창의적 수업이다! ? 누군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현재 우리나라 교육은 19세기 선생님이, 20세기 환경에서, 21세기 학생들을 가르친다.” 본 원장 역시 하루 한 번쯤 원내를 돌아보면 선생님들의 수업하는 모습을 볼 때면 이러한 생각들을 하게 된다. 그리고 변화된 세상에 다소 정체된 교육을 우리가 실시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하고 고민하게 된다. 이때 불현듯 생각난 것이 바로 창의적 교수법이다. 창의적 교수법을 실시한다면 우리가 고민하던 사항들이 하나둘 해결되지 않을까? 이런 고민에서 비롯된 본 원장의 견해들을 얼마 간 나열해 본다. 분명 우리 학부모들 역시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얼마 동안 본 원장과 함께 진지하게 창의적 교수법에 대해서 생각해보자! 모두 우리 자녀를 위하는 길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8
- 솔빛학원 2010년 동계 교직원 워크숍 개최 시대가 변하고, 사회가 변하는 만큼 새로운 인재 상을 요구하고 있다. 곧 21세기 사회에서는 무조건 열심히 라는 말이 통용되지 않고, 남과 차별화된 능력을 갖춘 창의적 인재 그리고 적극적으로 자신의 업무를 수행하는 능동적 인재상이 필요하다. 그래서인지 대입에서도 이와 같은 시대의 흐름을 반영하여 수학능력시험에서는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을 맺는 문제들이 출제되고 있으며, 기존의 암기식 학습법을 탈피하여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문제들을 많이 출제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수시 모집에서는 더욱 더 이와 같은 경향이 심화되고 있으며, 입학사정관제 하에서는 더 말할 필요가 없이 창의성과 적극성이 중요하다. 이는 중등 시험에서도 역시 마찬가지다.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각 과목에서 주요 개념들만을 파악하면 어렵지 않게 고득점을 획득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근래에는 어느 한 과목도 만점을 받기가 쉽지 않다. 가르친 내용을 그대로 시험문제로 출제하지 않을 뿐더러 유형을 바꾸거나 실생활에 적용하고 응용해서 출제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가르치는 데에 있어서 창의성이 무엇보다 필요하게 되었다. 솔빛학원에서는 상기와 같은 창의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1월 15일(금), 16일(토) 양일간에 걸쳐 창의적인 학습을 위한 교수법 워크숍을 원내에서 실시했다. 워크숍에서는 성공하는 7가지 습관의 저자이자 데일카네기 코스 강의밑 JP컨설팅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창의력 향상 교수법 전문가인 유제필 박사의 특강이 진행되었다. 솔빛학원 안미림 원장은 “솔빛학원은 항상 춘천 대표라는 지역의 대표성에 만족하지 않고 서울권역에 비교해도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 최고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시대에 흐름에 뒤떨어지지 않는 진화하는 교육으로 관내 교육한경을 개선하고자 전 교직원이 연구하고 있다.”고 전하였다. 문의 : 253-322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1
- 2010년, 수학 교육에 대한 一考 이과 학생들이 주로 치르는 수리 ''가''는 표현과 해석능력을 묻는 문제가 어려웠고, 문과생들이 선택하는 수리 ''나''는 수열 및 수열의 극한과 관련한 문제가 어려웠지만 전체적으론 평이한 수준이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평이한 수준이라고는 해도 수리가 갖는 변별력까지 떨어질 정도로 쉬운 편은 아니었다. 수리영역은 여전히 수능 고득점을 좌우하는 최대변수다. 게다가 수학 외적인 상황에서 제시된 문제를 수학적 개념과 원리를 이용해 해결하는 ''실생활에서의 경우의 수와 확률'', ''생산 공정에 적용되는 통계의 원리'' 등의 문항도 출제됐다. -2010학년도 수능시험 수리영역 분석 中에서- 여러 과목 중 대다수의 학부모들이 관심을 갖는 과목은 아무래도 수학이다. 상기의 2010학년도 수능시험 분석처럼 수학 점수만으로 수능 고득점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상황은 중학교에서도 마찬가지다. 가령, 수학을 제외한 다른 과목을 아무리 잘하고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는다고 해도, 수학 점수가 50점미만이 되면 당연히 평균점수도 그만큼 크게 하락할 수밖에 없으며, 전체 등수 역시 크게 떨어진다. 그래서 수학은 상위반과 하위반을 나누는 기준이 되고 있다. 또한 수학은 계단식이라는 특성을 가지는 바 전체 과목의 성적은 그리 좋지 않더라도 수학을 어느 정도 잘하는 학생들은 고등학교에서 가서도 크게 무리 없이 내신시험과 모의고사에 대비할 수 있다. 반면 중학교 때부터 수학 때문에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는 학생은 고등학교에서도 그 반전을 도모하지 못한다. 주의집중력, 수학 실력 향상을 위한 가장 중요한 키워드!! 이처럼 중요한 수학을 잘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 무엇보다 수학이라는 과목은 확실한 개념인식과 응용, 적용이 필요한데, 그만큼 주의집중력이 있는 학생들이 잘하는 과목이며, 한 편으로는 노력이 절실한 과목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본 원장은 수학은 주의집중력과의 싸움이라고 생각한다. 먼저 수학 외의 과목을 예로 들면 수업 중 딴 짓으로 몇 분을 소비한다고 하더라도 학생들의 실력 편차에 크게 미치지는 않는다. 그러나 수학의 경우에는 전혀 그렇지 않다. 개념을 설명하는 시간 동안 몇 분이 아닌 몇 십 초만 딴 생각을 하더라도 그 영향은 매우 크게 나타난다.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했으니 당연히 문제를 풀 수 없고, 문제를 풀 수 없으니 하나의 소단원을 그대로 방치하게 되는 것이다. 게다가 요즘 학생들의 특성상 모르는 부분을 간과하기가 쉽기 때문에 소단원이 대단원으로 확장되어 그 학기에 해당하는 수학 시험을 망치게 된다. 결국 학생 스스로가 개념 하나하나를 정확히 인식하고 접근해야만 수학 실력을 높일 수 있다. 그럼 이것만으로 수학 실력을 높일 수 있을까? 또다시 주의집중력이 필요한데, 주요 개념을 인식했다면 이제는 장시간 많은 문제를 혼자의 힘으로 풀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한 문제, 한 문제를 딴 생각 없이 집중해서 풀수 있어야 한다. 기초, 기본 문제뿐만 아니라 요즘과 같이 고난이도의 문제가 출제되는 한, 한 문제라도 장시간 혼자의 힘으로 생각해 풀어야만 한다. 그러므로 주의집중력은 수학 실력을 향상시키는 척도가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때 우리가 깊이 생각해야 할 점은 이렇게 중요한 주의집중력을 키울 생각은 하지 않고, 애꿎은 학교 수업과 학원 수업을 탓한다는 것이다. ‘수업 내용이 부실해서 우리 아이의 수학 성적이 나쁜거야.’ 물론 교수법의 차이로 인하여 학생의 이해도 차이가 있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전적으로 교수법의 차이로 생각하는 데는 무리가 있다. 수학 역시 창의력 확장 수업이 필요하다!! 학생 스스로의 주의집중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간과한 체로 학부모는 과외와 같은 1대 1식의 부적절한 방법을 통해 자녀가 일방적인 생각을 강요받도록 하고 있다. 물론 본 원장은 과외가 무조건적으로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수학이라는 특수한 성격을 지닌 과목을 생각할 때 일방적인 가르침만으로는 실력을 향상시킬 수 없다는 것을 말하고 싶은 것이다. 우수한 과외 선생님 역시 이와 같은 수학의 특성을 인식하고 학생들의 주의집중력과 창의성을 확장시키도록 노력한다면야 더할 나위 없는 좋은 교육이 될 것이다. 하지만 거의 대부분의 과외 수업이 일방적, 주입식 교육이 되어 단 시간 내의 성과 내기에 급급하고 학생들은 나날이 불구가 되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 따라서 이와 같은 상황이 교육전문가로서 아쉬울 따름이다. 2010년도 수능 분석에서도 밝힌 바와 같이 근래 수학능력시험에서는 실생활과 관련된 문제가 출제되는 등 학생들의 잠재된 창의성을 확장시키고자 창의성을 고려한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 학부모들 역시 단순히 학생들의 내신성적에만 급급할 것이 아니라 창의력을 확장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분명 학부모들 역시 이러한 고민을 하고 있을 것이다. “우리 아이가 계산문제는 잘 푸는데, 응용문제를 잘 풀지 못해요.” 분명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이 학생은 고등학교 진학 시 반드시 수리영역에서 좋은 점수를 기대하기 어렵다. 그러면 어떤 식으로 창의성을 확장시킬 수 있을까? 기존의 일방적 수업의 철저한 파괴가 있어야 한다. 민사고 132명, 특목고 1129명을 보낸 영재사관학원 김형진 원장은 수학 수업 시 개념 설명이 끝나면 그에 관련된 문제들만을 학생들에게 제시하고 그 어떤 첨삭도 가하지 않는다고 한다. 장시간 동안 그 한 문제를 놓고 이런 방법, 저런 방법, 기존과는 다른 색다른 방법 그리고 그 학생이 잘하는 방법으로 풀 수 있을 때까지 지켜봐줄 뿐이다. 시험에 임하는 것은 가르치는 선생님이 아니라 배우는 학생이다. 곧 학생 스스로의 능력을 확장시키는 수업이 필요하다. ? 지금도 올 겨울방학 자녀의 수학 실력을 높이고자 고민이 많은 학부모들이 있을 것이다. 기존과 같은 떠먹이는 학습이 아닌 내 자녀의 창의성을 확장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 본 원장의 과제이기도 하다. 국내 유일의 창의력 교수법 전문가인 류제필 박사님의 특강과 워크숍(솔빛 교직원 동계 워크숍)을 실시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단순 내신 시험만으로 내 자녀의 교육이 끝나진 않는다.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교육을 선택하길 본 원장은 기대해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1
- 놀면서 재밌게 배우는 맞춤 레슨, ‘어드벤처 피아노’ “난, 집에서 음악 수업 받는다!” 영어, 국어, 수학, 한자 등 집에서 하는 학습지도 많은데 집에서 하는 음악 수업은 없을까? 아직도 모르고 계시나요? 피아노 방문 교육업체인 (주)에듀프라임에서는 피아노 교습도 수학이나 영어처럼 수강생의 수준에 맞게 일대일로 맞춤형 방문 레슨을 실시하고 있어 입소문이 자자하다. 특히 시간이 없는 직장인이나 성인들, 어린 유아들을 위한 교재도 준비되어 있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피아노, 놀이처럼 신나게 배워요 ♬ 모든 악기의 기본이기도 한 피아노. 어려서 피아노 한 번 쯤 안쳐본 사람이 없을 만큼 피아노는 대중들에게 널리 사랑받는 악기지만, 꾸준히 재미나게 배워 본 기억은 별로 없을 듯싶다. 아마도 대부분이 음악에 대한 흥미를 느끼기도 전에 습관적으로 어려운 피아노 테크닉을 익히느라 쉽게 지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어드벤처 피아노는 그런 단점을 보완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음악을 즐기면서 음악성과 테크닉, 창의력과 자긍심을 길러주는 일대일 방문 피아노 교육으로 2006년 설립 이래 피아노 교육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고 있다. 그중‘AAPA(active adventure piano teaching)’기법은 에듀프라임의 독자 개발 교육프로그램으로 쉽고 재미있게 수강생의 눈높이를 고려한 맞춤형 레슨을 실시하는 것이다. 특히 기존의 딱딱하고 조금은 지루한 교재 대신 미국에서‘웃음을 주는 교재’라는 닉네임이 붙은‘피아노 어드벤처’교재를 활용해 모든 레슨을 놀이처럼 즐기면서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특히 어린 유아들이 부모의 욕심으로 피아노를 일찍 접하는 경우 쉽게 지치고 두려워하기 쉽다. 하지만 에듀프라임에서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재를 선보여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0∼3세를 대상으로 한‘쑥쑥시리즈’는 음악을 감각적으로 느끼면서 정서적 안정과 함께 음악적 잠재력을 키워주며, 4∼5세용 교재는 영어와 함께 피아노와 음악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유아기 때 음악 학습을 하면 아이의 좌뇌와 우뇌를 고루 발달시키고, 창조력과 표현력과 학습방법을 깨닫게 해 다른 학습의 전이 효과도 커 유아기의 음악교육은 매우 중요합니다.” 반주와 다양한 장르 음악을 배울 수 있는‘성인 피아노어드벤처’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 하지만 뒤늦게 내 아들, 딸 같은 어린 꼬마들 틈에 끼어 열정만으로 피아노 수업을 받기에는 좀 멋쩍고 쑥스럽지 않을까. 어려서 피아노를 배우지 못했다는 두 아들의 엄마 윤정은(37세)씨는“어린 아들을 따라 피아노학원에 가자니 부끄러워 고민하던 중 광고를 통해‘어드벤처 피아노’를 보고 남편의 권유로 선택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윤씨는 초등학교 1학년인 아들과 집에서 함께 어드벤처 피아노 수업을 받는다. 피아노가 재미없어 학원을 그만 두었던 아들도 흥미를 갖게 되었고, 얼마 전엔 대회에 나가 특상을 받아 이젠 피아니스트가 되는 게 꿈이란다. 그럼 1년 남짓 배운 윤씨의 실력은 어떨까? 자신이 즐겨 부르는 가요와 동요, 간단한 교회 찬송가, 캐롤송 정도는 연주할 수 있는 수준이 되었다. 피아노를 한 번도 배워 보지 못한 윤씨가 이렇게 단기간에 피아노 연주가 가능하게 된 것은 성인을 위한 피아노어드벤처가 있었기 때문이다. 성인 피아노어드벤처는 성인들이 아이에 비해 분석적 사고와 오랜 집중력을 갖으며 다양한 정보를 소화하고 보유하는 능력을 지닌 특성에 잘 맞추어 있어 음악에 기초가 없는 성인들도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다. 또한 음악의 기초적인 이론에 클래식뿐만 아니라 대중가요, 팝, 재즈 등과 같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자신이 좋아하는 기호에 따라 배울 수 있어 합리적이다. 어드벤쳐 피아노는 레슨교재와 테크닉 & 음악성 개발교재, CD 등 6가지 접근 방식을 통해 학습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음악의 전체 그림을 볼 수 있는 분석력과 테크닉으로 연주력을 높여준다. 또한 아이들에게 다양한 레퍼토리로 남자아이들 처럼 쉽게 지루해 하고 끈기가 부족한 아이들에게 끊임없이 흥미를 갖게 만들며, 완성도 높은 작은 곡들을 통해 성취감도 느낄 수 있게 한다. 문의 : 어드벤쳐피아노 256-2234 **자료사진은 청주판 728호 25면 광고에서 오바마대통령 가족 사진과 메인사진 넣어주세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