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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학교 첫 시험 대비 설명회!! ‘성황리에 끝나!!’ 바뀐 교육과정 대비 학습 방법 소개솔빛 절대성적향상 시험대비 프로그램 소개 2010학년도 첫 시험, 전과 다른 무언가가 있다! 지난 주 3월 20일(토) 오후 2시, 솔빛학원 세미나실에서는 ‘내 자녀, 중학교 첫 시험을 준비하다!’라는 제목으로 중 1 학부모 대상 설명회가 개최되었다. 올해는 교과과정 개편 안에 따라 유난이 새 교과서가 많이 등장한다. 또한 과목별로 교과 과정이 뒤섞여 기존과는 다른 학습 접근이 필요하게 되었다. 이 가운데 여러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내 자녀가 어떻게 이번 첫 시험에 대비해야할 지를 보여준 설명회 자리였다. 더불어 이와 같은 변화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는 ‘솔빛 절대성적향상 프로그램’을 소개하여 여러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많은 학생들이 일관되게 시험 대비를 임하는 데에 비해 솔빛학원에서는 최상위권을 위한 프로그램(전교 1등 프로젝트), 상위권을 위한 프로그램(1031반)과 중하위권을 위한 프로그램(50등 향상반)으로 나누어 학생들의 수준에 맞춘 맞춤형 시험대비를 실시한다는 데에 학부모들의 공감을 얻었다. 관내에서 내신성적을 향상시켜줄 수 있는 확실한 학원으로 인식되고 있는 솔빛학원이 이번 첫 시험에서도 분명 그 명성에 맞는 결과를 이룰 것으로 생각된다. 앞으로의 시험대비와 그 결과가 주목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31
- 외고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하여 지난 9일 교과부는 특목고는 물론 자사고·자율고에도 자기주도학습 전형을 전면 도입한다고 밝혔다. 학교는 물론 학원들도 당혹해 하고 있으며 특히 학생과 학부모들은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할 지 난감해하고 있는 상황이다. 교과부의 이러한 정책들은 사교육 폐해를 줄이고자 하는 방안이라고 한다. 좋은 취지로 도입된다고 하지만 입시정책의 변화 교육수요자인 학생과 학부모들의 혼란을 부추기기에 한 학원의 운영자로서 안타깝기만 하다. 본 원장은 이런 혼란 속에서 특목고 입시를 준비하는 학부모 및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모아 정리해보았다. 부디 좋은 정보가 되어 특목고 합격의 누리기를 기대해 본다. 외고 입시, 자기주도학습 전형안은 무엇인가?현재 관내 학생들이 지원한 가능한 강원외고에서는 아직 확실한 입학 전형 안을 마련하지 못한 상황이다. 이에 교과부의 입시안을 중심으로 외고 입학 전형 안에 대해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다. 2011학년도 외고입시의 핵심은 ‘자기주도학습 전형’의 실시다. 영어 내신성적(160점)과 면접(40점)이 골자가 된다. 특히 교과지식 위주의 구술면접을 전면 금지하고 수상실적 및 인증점수 등을 반영하지 않는다. 1단계에선 영어 내신 성적(160점)과 출결로 일정배수를 통과시킨다. 영어 내신 성적은 중학교 2~3학년 4개 학기 성적을 대상으로 하며 현행 고교내신산출 방식인 9등급 상대평가를 도입한다. 1등급을 40점 만점으로 환산해 4개 학기를 더하는 식인데, 1등급은 4%, 2등급은 7%(38.4점), 3등급은 12%(35.6점)로 나뉜다. 내신 성적 점수에 무단결석 일수와 가중치를 곱한 출결 점수를 빼 면접 대상자를 선발한다. 2단계에선 제출 서류를 토대로 면접을 진행한다. 1단계의 영어성적 점수와 면접(40점 만점)을 더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해당 단계에서 영어성적과 면접 반영 비율은 시·도 교육청의 여건에 따라 조정이 가능하다고 한다. 외고 입시에서 영어 내신 성적만을 반영하는 이유는 전 과목에 걸친 사교육 부담을 줄이는 목적이라고 한다. 그러나 외고에 합격한다고 해도, 외고의 전체적인 학습 수준을 고려한다면 최소 평균석차백분율이 5% 이내에는 들어야 정상적인 학교 학습이 가능하리라 예상된다. 물론 영어성적만을 반영하기 때문에 학생부 출력 시 다른 교과 성적이 나오지는 않는다. 여기에 수상 및 인증 점수 항목을 삭제했고 독서 항목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와 같은 사항은 외고 입시의 큰 틀일뿐 구체적인 입시안은 아직 나오지 않는 상태다. 추후 강원외고의 입시 전형 안을 기다려 본다. 그럼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모두가 예상하듯 올해는 영어 내신 성적 확보를 위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외고를 지망하는 학생들은 거의 대부분 영어 실력이 최상위권이라 내신 시험에서 실수를 할 경우, 지원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영어 성적은 반드시 1등급을 목표로 해야 한다. 또한 일부 학생과 학부모들은 영어 내신 성적이 지필 평가가 전부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수행평가 역시 사력을 다해야만 한다. 벌써 일부 학교에서는 학습 태도를 수행평가 점수에 반영하거나 한 단원이 끝나면 단어 테스트와 빈칸 채우기와 같은 방법을 통해 수행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영어 내신 성적이 안정적이지 못하면 외고 지원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자기주도학습 전형에서 제출 서류는 외고라는 특수학교에 적합한 진로의식과 그에 따른 자기주도학습 역량이 있는지를 판단하기 위한 자료이다. 그러므로 면밀하게 검토해서 자신의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줄 수 있도록 명확하게 작성해야 한다. ‘지원동기’는 학교 설립목적과 학교별 교육목표에 입각해 작성해야 하며, ‘진로 계획’은 학교 입학 후의 로드맵을 구체적으로 제시해야 한다. 자신의 포부와 꿈, 비전 등을 바탕으로 작성하되, 특히 외고에 지원한 이유가 무엇인지, 전공 외국어와 진로 및 비전 등이 어떻게 연결되는 지들을 제시해야 한다. 그리고 그 비전과 함께 외고에서 수학한 언어를 활용해서 사회에 기여하는 방법이나 활동을 기재하는 편이 평가관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다. 더불어 ‘자기주도학습 과정’은 꾸준한 노력이 핵심이다. 언어능력을 고양하고자 평소 어떤 노력을 했는지 구체적으로 담아야 한다. 추상적인 나열보다는 잘하는 것을 위주로 작성하고 취약한 부분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추후에 어떤 노력을 더할 계획인지 등을 구체적으로 작성해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봉사 및 체험활동 등은 중학교 생활을 얼마나 내실 있게 했는지 파악할 수 있는 근거다. 시간 때우기 형태의 활동이라는 인식은 좋지 않으며, 지나친 봉사활동 역시 학업에 소홀했다는 인상을 남기게 된다. 학교에서 주관하는 봉사, 체험 활동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독서활동은 책을 얼마나 많이 읽었는지 보다 책을 읽고 느끼거나 깨달은 점이 중심이 된다. 지금부터라도 책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 개인 블로그에 올리는 활동을 하거나 동아리 모임 등을 통해 단지 읽고 마치는 독서가 아니라 주변 사람들과 공감, 비판할 수 있는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야만 한다. 그러나 역시 기본은 내신성적, 곧 실력이다!!이상 외고 입시 전형안에 대한 내용들을 정리해보았다. 교육 변화로 인해 혼란스러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해본다. 또한 상기와 같은 대비로 부디 외고 합격의 영광을 얻길 바란다. 아무리 많은 변화가 있다 하더라도 기본은 역시 실력이다. 그 실력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보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31
- 춘천문화예술회관개관17주년 ‘봄 내울 축제’ 춘천문화예술회관은 개관17주년을 맞아 지역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하는 ‘봄내울축제’를 개최한다. 축제에서는 교향악, 현악, 여성합창, 관악 등 다양한 음악의 향연을 2주 동안 연이어 들을 수 있다. 4월8일(목) 춘천시립교향악단의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을 시작으로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과 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이 연주된다. 바이올린 협연에는 크리스티안 김 지쯔만. 지휘 백정현 12일(월)에는 바이올리니스트 박경하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 ‘솔로+듀오+트리오’가 진행된다. 연주곡목은 베토벤 ‘피아노 트리오 작품70번, 유령’과 슈만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작품 105번’ 등 5곡이 선보인다. 피아노/ 손현주 첼로/ 홍솔뫼 13일에는 춘천과 원주지역의 여성합창단인 춘천레이디스 싱어즈와 원주레이디스 싱어즈 80여명이 참가하여 여성 합창의 진수를 펼치게 된다. 연주곡목은 ‘보리밭’ 뮤지컬 ‘코러스 라인’ 주제곡 등 국내외 가곡, 영화음악 16곡이 연주된다. 지휘/ 손 유리애(춘천) 정남규(원주) <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282828 LINE-HEIGHT: 17px FONT-FAMILY: 휴먼명조 2010-03-31
- 적절한 시기! 과학적 접근! 체계적 교육! 건강하고 아름다운 체형을 만든다! 요즘 아이들은 과거와는 달리 공부 하는 시간이 많아졌고, 공부를 시작하는 연령도 점점 낮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밖에서 뛰어노는 시간보다는 컴퓨터나 휴대용 게임을 하는 시간이 더 많아지고 있다. 때문에 요즘 아이들 중 대다수가 허리를 구부정하게 구부리고 앉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바르지 못한 자세는 만병의 근원이며 집중력 저하로 공부와 키 성장에도 좋지 않다고 한다. 그렇다면 우리 아이 자세를 바르게 잡아주면서 체력도 키우고 몸매도 아름답게 가꿀 수는 없을까. 그 해답을 찾고자 얼마 전 ‘체형교정발레’라는 타이틀을 걸고 문을 연 ‘김은희발레아카데미’에 다녀왔다. 체형교정발레! 과연 무엇이 다를까? 딸을 키우는 엄마라면 한번쯤 ‘발레’를 가르치고 싶다는 생각을 해볼 것이다. 꼭 발레리나가 되지 않더라도 발레리나처럼 선이 길고 아름다운 몸매를 만들어주고 싶은 것이 엄마의 마음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섣불리 발레를 시작하면 득보다 실이 더 많을 수 있다. 기초체력 향상을 소홀히 한 채 성급하게 테크닉이나 기교 습득에 치중하다 보면 오히려 몸을 상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김은희발레아카데미’는 이런 문제점을 인식하고 자연스럽게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고 기초 체력을 키우면서 아름다운 몸매를 가꿀 수 있는 ‘체형교정발레’를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김원장이 이렇게 ‘체형교정발레’를 시작하게 된 데는 몇 년 전 한국학술진흥재단의 연구 과제로 진행했던 프로젝트가 큰 역할을 했다. 당시 발레 연습이 아동의 체형과 체력에 큰 변화를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기 때문이다. 김원장은 “나의 이론적 배경이 대학의 강단을 넘어 지역사회의 건강을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어보고자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체형교정 발레 수업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발레를 통한 체형 교정의 효과에 대해 자신했다. 체형교정발레! 어떻게 시작해야할까? 그렇다면 체형교정 발레는 언제 시작하면 좋을까. 김원장은 “발달학적인 측면에서 보면 만 4세에 이미 성인과 같은 보행패턴과 신체적 조건을 갖추게 됩니다. 또 이시기는 여러 가지 체력요소 중 유연성이 가장 발휘될 수 있는 시기”라며 전 생애에서 가장 왕성한 발육과 발달이 이루어지는 유아동기에 생리해부학적인 특성과 개인차를 고려해 적절하고도 전문적인 자극을 주어야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했다. 특히 심리적으로 집중시간과 인내력이 짧고 이성보다 감성과 본능에 익숙한 유아동의 경우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동작으로 구성된 놀이화 된 발레 프로그램이 적합하다고 했다. 실제로 ‘김은희발레아카데미’를 찾아갔을 때 아이들이 하고 있는 발레는 여느 학원에서 보는 ‘예쁜 발레’와는 사뭇 달라 보였다. 체형교정발레! 어른은 안되는걸까? 성인의 경우 성장을 멈추고 노화의 단계로 접어드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 이미 신체 형태가 고정화 되어 있다. 그렇다고 체형 교정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발레를 통해 자세가 교정되면 키가 커보일 수 있다. 실제로 김원장의 키가 160㎝가 안된다는 말이 믿기지 않을 정도였다. 또 ‘김은희발레아카데미’의 성인프로그램은 자세의 교정과 함께 칼로리 소모량을 늘려주어 지방질을 보다 많이 연소시켜준다. 때문에 날씬한 몸매는 물론 곧은 자세를 통해 오장육부가 편안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거기다 좋은 음악과 함께 하면서 스트레스를 줄이고 마음의 안정까지 취할 수 있는 일석 삼조 운동이다. 노년이 되어서도 젊고 아름답게 살아가고 싶다면 딸과 함께 체형교정발레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문의전화 김은희 발레아카데미 033-262-5497 현정희 리포터 imhj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31
- 전국 어디에서나 국번없이 1388 청소년상담 전화 강원도청소년상담지원센터에서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청소년 상담 및 위기지원을 해드립니다. 대상 : 청소년, 학부모, 교사 내용 : 각종 상담 및 심리검사, 예방교육 비용 : 무료 (※ 단, 심리검사 시 검사지 비용 유료) 문의 : 국번없이 1388 / 256-20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2
- 필름류 쓰레기 수거 전용봉투제 시행 춘천시는 계속해 늘고 있는 라면봉지, 과자 봉지류 등 필름류 포장재와 비닐류의 재활용율을 높이기 위해 공동주택에 한해 8일부터 전용봉투 수거제를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1만5천매의 전용봉투를 제작, 4일부터 123개 아파트단지에 무료로 나눠준다. 현재 필름류 포장재는 재활용 대상임에도 종량제봉투에 담아 버리거나 다른 재활용품, 심지어 음식물쓰레기와 섞여 배출되고 있어 분리 재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시에 따르면 음식물류, 농산물, 세제류 포장에 쓰이는 비닐,필름류 쓰레기는 종량제봉투 내용물 중 3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된 전용봉투는 75ℓ크기로 반투명 노란색 겉면에 분리배출 요령이 안내돼 있다. 앞으로 전용봉투를 사용해 버릴 때는 이물질이 묻지 않도록 한뒤 봉투에 아파트명을 적어야 한다. 그러나 음식물 등 이물질이 묻거나 들어있는 포장재는 재활용이 어려워 종량제 봉투에 넣어 배출해야 한다. 시관계자는 특히 재활용품과 섞어 버리지 말아줄 것을 당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2
- 국민생활관 3월부터 주말 수영교실 주말수영교실은 토,일요일 1,2부로 나누어 1부는 오후4시, 2부는 5시에 시작 1시간 동안 운영한다. 20명씩 모집하는 주말반은 성인 월6만원, 중고생 4만7천원, 어린이 3만5천원이다. 대상은 시민누구나 가능하며. 접수는 매월 10일까지 국민생활관 1층 안내데스크 하면 된다. 문의 252-16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2
- 남이섬 등을 배경으로 한 씨네마투어 상품 개발이 추진 춘천시에 따르면 한국, 태국 영화사 합작으로 춘천시 등 강원도를 주 촬영지로 한 ‘미안해요 사랑해요(Sorry Sa Rang Ha Yo)''라는 영화가 제작되고 있다. 춘천시와 강원도 관광마케팅사업본부는 공동으로 태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이번 촬영을 지원하고 있다. 이 영화는 태국인 여주인공이 관광 차 한국을 방문해 우연히 한국배우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는 로맨틱 드라마. 주인공으로는 태국의 인기 배우인 ‘하루’와 신인가수인 ‘아듀’가 출연한다. 제작진은 지난 2월부터 춘천시 남이섬 등 춘천의 주요 명소를 비롯, 화천 얼음축제장, 강릉 정동진, 속초 설악산 등 강원도내 곳곳을 돌며 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일에는 제작진 50여명이 남이섬과 강촌역에서 마지막 촬영을 진행했다. 이 영화는 5월 중순 태국 전 지역 67개 극장에서 동시 개봉될 예정이다. 특히 영화개봉에 맞춰 태국 현지에서 강원관광을 홍보하는 광고마케팅이 이뤄지고 6~7월 중에는 촬영지를 테마로 한 관광상품 개발이 추진된다. 시는 동남아시아의 한류 붐이 여전한데다 감독과 출연진이 태국 최고의 인기 연예인이어서 춘천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보고 영화 개봉에 맞춰 태국 관광객을 위한 맞춤 코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조완형 관광과장은 “영화가 개봉되면 최근 계속 이어지고 있는 동남아 신혼부부들의 여행 상품과 연계, 태국 젊은층을 대상으로 춘천을 로맨틱 여행지로 알리는데 주안점을 둬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2
- 구름에 안긴 듯 ‘포근~한’ 잠자리로 ‘숙면’을 취하세요. 우리 선조들은 집안에 귀한 손님이 오면 정갈한 침구로 편한 잠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큰 손님 접대로 여겼으며, 이불을 밟거나 하면 어른들로부터 한소리를 듣기도 했다. 산뜻하게 하루를 시작하기 위해선 ‘푸우~욱’ 숙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함을 알고 있기에 침구를 소중히 다루며 잠자리를 준비했던 것이다. 소비자들이 명품의 촉감을 느끼며 쾌적한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양모침구전문 브랜드 ‘메리퀸’에서는 호주·프랑스에서 수입된 양모를 재료로 한 다양한 제품을 구비해 놓고 있다.민서가 5살 때부터 양모 이불을 써 온 함복희(후평동) 주부는 “아이가 아토피를 앓고 있어 밤마다 긁느라 잠을 푹 잘 수 없었는데, 이불을 바꾸고 나서 긁지 않고 잠을 잘 잔다”고 했으며 이제는 8살이 된 민서가 더 양모이불만 덮으려 한다고 했다. 이런 이유는 ‘메리퀸’양모이불에 항균·진드기·방충 가공이 되어 있을 뿐 아니라 먼지가 극히 적어 아토피 환자의 상처에 자극을 주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방습 가공이 되어 있어 늘 잠자리를 ‘보송 보송’하게 만들어 준다. 양모이불은 땀을 효과적으로 흡수해 발산해 주기 때문에 햇빛에 잠시만 널어 주면 늘 새것과 같은 질감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불을 사용할 때,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 세탁이다. ‘메리퀸’ 양모이불은 울샴푸를 사용하여 물세탁을 하면 된다. 차렵이불도 세탁기 사용에 부담감이 없다. ‘메리퀸’ 박종현 대표는 “메리퀸 양모이불은 국내 기술력으로 제작해 양모가 절대 빠져 나오지 않는다”고 했으며 알파카(산양털), 카멜(낙타털), 캐시미어로 만든 최고급의 침구도 준비해 놓고 있다고 한다. 인간과 가장 가까운 섬유는 양모라고 한다. 그 이유는 내부에 65%나 되는 공기층을 함유하고 있어 보온성과 흡수성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그래서 양모이불은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잠자리를 제공한다. ‘메리퀸’에서는 양모누비매트커버, 한실양모요, 울패드, 차렵이불, 양모 누비 카페트 등 다양한 고품격의 제품을 화사하게 준비해 놓고 있다. 3월이다. 화사한 봄기운과 함께 결혼 시즌이 되었다. 한 번 준비하면 쉽게 바꾸기 힘든 새신부의 침구나 시어른들을 위해 준비한 ‘메리퀸 양모 침구’는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이다. *문의 : ‘메리퀸’(풍물시장 입구) 255-2889 이은영 리포터 ley1004@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2
- ‘달콤·쌉싸름한·꽃 향 나는·톡쏘는’…다양한 커피 맛 즐길 수 있어 커피의 기원설화를 보면 에티오피아의 염소치기 ''칼디''가 수도원 원장에게 준 열매를 무심히 불속에 집어 던져 버렸는데 너무나 좋은 냄새가 났다고 한다. 전 인류의 3분의 1이 마신다는 ‘커피’는 이렇듯 우연하게 필연으로 다가왔다. 축협에 근무하던 선우 봉석씨는 커피 애호가인 부인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커피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2001년에는 단국대학교 대학원 부설 ‘커피학교’를 통해 전문가로 태어났다. 커피는 케냐, 탄자니아, 브라질,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등 생산지에 따라, 로스팅(볶는) 단계에 따라 다양하고 미묘한 커피 맛을 자아낸다. 10년째 커피를 볶고 있는 로스터 선우 봉석씨는 “생두에서는 찾을 수 없는 원두 자체의 캐릭터를 살리는 게 중요하다”며 “커피를 볶을 때는 시각과 후각, 청각을 동원해 ‘무심’ 상태의 집중력으로 해야 각각의 원두가 갖고 있는가장 최적의 향을 뽑아 낼 수 있다”고 했다. 볶은 지 7일 지나면 맛 떨어져 생두를 볶은 원두는 볶은 지 3일에서 5일 정도의 숙성 과정을 갖는다. 이런 숙성기를 거쳐야 더욱 좋은 향의 커피를 맛볼 수 있게 되는데 볶은 지 7일이 넘어가면 제 맛이 떨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로스터로서 Cafe ''라르고‘를 운영하는 선우 봉석씨는 소량의 원두를 매일 매일 볶아 낸다. 커피를 볶을 때는 모든 감각이 예민하게 살아나야 하기 때문에 주변 환경도 좋은 음악을 틀어 놓고 조용한 상태에서 원두를 볶아 내고 있다. ‘원두의 캐릭터가 잘 우러난 커피를 기분 좋게 마시는 분들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는 선우 봉석씨는 로스터로서 최상의 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매일 조깅을 하며 체력 관리를 하고 있다. 그 덕에 춘천에서 열린 ‘조선일보 마라톤 대회’에 네 번이나 참가해 완주했다고 한다. 커피는 대화다 “커피 한 잔 할래?” 이 말이 무엇인가? 당신과 소통하기 위해 대화하고 싶다는 뜻이 아닌가! 그렇기 때문에 로스터 선우 봉석씨는 “커피는 대화”라고 정의했다. 맛있게 집에서 원두커피를 즐기려면 핸드 드립을 이용할 경우, 한 김 나간 끓는 물(약 90℃)을 중심에서 바깥쪽으로 동그라미를 그리듯 천천히 부어주면 된다. 커피는 에티오피아, 우간다, 콜롬비아, 브라질, 동티모르, 인도네시아 등 빈곤국에서 주로 생산된다. 이렇듯 농민들이 어렵게 생산한 생두를 귀하게 여기며 Cafe ‘라르고’에서는 원두커피의 주원료인 17~8개국의 아라비카(고급 생두)를 이용한 다양한 커피를 준비해 놓고 있다. 한림대학교 후문 초입 도지사 관사 맞은편에 위치한 Cafe ‘라르고’에 가면 춘천 시내를 한 눈에 관망 할 수 있다. *Cafe ‘라르고’에서는 원두도 구매 가능하다. 문의: 264-3511 (http://blog.naver.com/swbs2001) 이은영 리포터 ley1004@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