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춘천 총 2,83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0(제4회) 김유정문학상 상의 명칭 : 2010(제4회) 김유정문학상 수 상 자 : 김애란 수 상 작 : 단편소설「너의 여름은 어떠니」 (『문학동네』, 2009년 여름호 발표) <span style="FONT-WEIGHT: bold FONT-SIZE: 12pt COLOR: #000000 LINE-HEIGHT: 25px FONT-FAMILY: 휴먼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 2010-04-17
- 따스한 봄바람 타고 꽃향기 속 문화행사까지! 봄! 봄! 봄나들이 떠나볼까~ 완연한 봄 향기가 싱숭생숭 낭만을 부르는 계절! 봄바람 따라 꽃향기 따라 어디를 가도 좋을 계절! 설레는 여심도 들뜬 동심도 어디론가 놀러가지 않으면 안 될 것만 같은 계절이 왔다. 병아리도 쫑쫑쫑 봄나들이 떠나는 지금, 우리도 한번 봄나들이 떠나볼까~봄맞이 체험 행사로 두 배의 즐거움이 있는 곳 -남이섬, 쁘띠프랑스, 강원도립화목원 길이 있고 숲이 있고 섬이 있는 ‘남이섬’. 아이들에겐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게 해주고 어른들에게는 여유로운 추억을 만들어주는 남이섬은 사실 사시사철 언제나 좋은 곳이다. 하지만 요즘 같은 봄 날씨엔 자전거를 타고 달려보는 것이 제격. 봄바람이 온몸을 감싸고 돌면 다소 나른해진 몸에 촉촉한 단비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남이섬’은 봄맞이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되어있어 아이들과 함께 하는 봄나들이 명소로 단연 인기만점. 유리공예, 도자공예를 비롯해 ‘녹색가게’ 체험공방에서는 들풀종이, 나무펜던트 등을 만들어 볼 수 있고, ‘환경학교’에서는 나무문패, 나무액자, 태양광자동차를 만들어 볼 수 있다. 또, 주말에는 재즈와 락 등 다양한 봄맞이 콘서트도 진행 중이다. (비용 및 시간은 http://www.namisum.com, 참고. 문의 031-580-8114)남이섬에서 차로 20분만 달리면 만날 수 있는 프랑스 마을 ‘쁘띠 프랑스’도 봄맞이 축제를 연다. 동화 속 캐릭터 어린왕자를 만날 수 있는 공간이 곳곳에 있어 어린이 손님들을 즐겁게 하는 이곳에서는?프랑스에서 직접 건너온 앤티크 및 빈티지 제품들을 판매하는 프랑스 물품 벼룩 시장이 열린다. 또, 프랑스 전통 의상도 직접 입어보고, 노천극장에서 음악 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 (문의 031-584-8200)‘강원도립화목원’ 역시 봄 향기 가득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특히 곤충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이 있다면 ‘곤충기획전시’가 진행 중이니 한번 가볼만 하다. 숲 해설가 선생님의 재밌는 생태 교육도 받을 수 있고 나무공예도 체험해볼 수 있다. (문의 248-6663) 꽃향기에 문학의 향기까지 느끼고 싶다면... -김유정 문학관 꽃향기에 문학의 향기까지 느끼고 싶다면 봄봄과 동백꽃의 문학 현장인 실레마을 김유정 문학관을 찾아가보자. 특히 오는 23일에서 25일까지 김유정문학제가 열려 봄나들이 하기에 더 할 수 없이 좋다. 산문백일장을 비롯해 ‘김유정 문학열차 기행’, ‘유인수 교수와 함께 실레 이야기길 걷기’ 등 문학의 재미와 감동을 두 배로 느낄 수 있는 행사는 물론 ‘실레마을 닭싸움’과 ‘점순이를 찾습니다’와 같이 재미있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문의 261-4650) "봄맞이 박물관 나들이 가자" -애니메이션박물관 아이와 함께라면 봄맞이 박물관 나들이도 의미 있다. 부모와 함께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 ‘국립춘천박물관’은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토요일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엄마 아빠와 함께 하는 토요체험한마당’을 운영한다. 학교 수업이 없는 ‘놀토’마다 초등학생들이 재미있게 전통체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문의 260-1500)‘춘천애니메이션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그림책 ‘구름빵’을 만날 수 있다. 애니메이션 속의 부엌에서 캐릭터 가면을 만들거나, 종이인형을 만들어 인형극 놀이를 할 수 있고 다락방에서 그림판 맞추기, 미끄럼타기 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문의 243-3112 ) 특히 애니메이션박물관과 막국수박물관, 강원도립화목원 내 산림박물관 3곳의 통합입장권 사용하면 20%까지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현정희 리포터 imhj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7
- ‘이계진 낙점’ 강원지사 선거 출렁 여권 최흥집 전 정무부지사 무소속 출마 선언야권 후보결정 잰걸음 … 야권연대 논의 본격화 강원도지사 선거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한나라당은 지난 6일 이계진 의원(강원 원주)을 단수로 추천했다. 이 의원은 최근 실시한 당 여론조사에서 허 천 의원(강원 춘천)과 심재엽 전 의원, 최동규 한국생산성본부회장을 20%이상 따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소지역주의·무소속연대 관심 = 당장 관심은 공천에서 탈락한 여권 무소속 후보의 등장에 집중되고 있다. 일부 한나라당 후보들은 이번 중앙당의 단수 추천에 강한 불만을 나타내며 무소속 출마를 공언하고 있다. 가장 크게 반발하는 후보는 최흥집 권혁인 조관일 후보다. 나머지 후보들은 사실상 출마를 포기했다.최흥집 예비후보 지지자들은 지난 8일 강원도 강릉청년회의소에서 ‘범도민후보추대위원회’를 결성하고 최 예비후보를 후보로 추대했다. 강릉 출신의 최 예비후보를 중심으로 영동권 정서를 묶어내려는 시도다. 최흥집 예비후보는 12일 “정치인이 아닌 도정을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이 도지사가 돼야 한다”며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같은 강릉출신인 권 예비후보 역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고 밝힌 상태다. 이들은 강릉고 선후배로 일각에서는 동문회를 매개로 영동권 무소속 연대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최 예비후보는 “현재 계속 만나면서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강원도는 태백산맥을 경계로 영동과 영서권 소지역주의가 선거에 영향을 미쳐왔다. 영서는 또 혁신도시 유치를 계기로 춘천권과 원주권으로 나뉘어졌다. 한나라당 후보로 결정된 이계진 의원은 원주 출신이다. 민주당 후보로 유력한 이광재 의원(강원 태백 영월 평창 정선) 역시 원주고 출신으로 범원주권이다.이 때문에 영동 출신 최흥집 권혁인 후보와 춘천 출신 조관일 후보가 연대하면 원주권 포위가 가능하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런 주장에 반대의견도 만만치 않다. 이계진과 이광재라는 대중성 높은 정치인 사이에 틈새가 없다는 주장이 그것이다.이계진 의원측은 “강릉 여론조사에서도 이 의원이 1위를 차지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 의원측 관계자는 “같은 한나라당인만큼 결국 하나로 가야한다”면서 “다른 후보들이 돌아올 때까지 기다릴 것”이라고 말했다. ◆야권연대 정책연합부터 시작할 듯 = 한나라당의 후보 결정에 야권 역시 연대 움직임이 빨라질 전망이다.현재 민주당은 이광재 의원의 출마가 예상될 뿐 강원도지사 예비후보가 없다. 엄재철 민노당 예비후보는 12일에야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길기수 진보신당 예비후보만이 오래전 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뛰고 있는 실정이다. 야권 연대의 핵이라고 할 수 있는 민주당은 엄기영 전 MBC 사장 영입이 불발되면서 ‘이광재 의원 출마’라는 외통수에 걸린 상태다. 이 의원은 지난 8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늦어도 22일 이전에 출마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엄재철 민노당 예비후보는 “각 당 후보 선정이 늦어져 야권연대 논의가 지지부진했지만 이번주에는 본격적으로 재논의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민노당이 먼저 14일 정책연합과 단일화방식 등을 제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민주당 관계자도 “야권연대라는 큰 틀에는 문제가 없다”면서 “후보 선정 때문에 주춤하고 있지만 일단 정책연합부터 야권연대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윤여운 엄경용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7
- 자사고, 자율고, 자율학교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하여 지난 4월 1일, 강원도 교육청은 2011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계획을 공고했다. 고입 전형에서 전기 전형 고교(특목고 위주)는 한 번만 응시할 수 있으며 중학교 학교생활기록부의 기록과 학교장 추천서, 면접 등을 반영하기로 했다. 또 특목고 중 강원외고와 강원과학고, 자율형 사립고인 민족사관고는 사교육을 받지 않아도 입학할 수 있도록 모든 신입생을 자기주도학습 전형으로 선발하고 사회적 배려 대상자 선발을 확대한다고 한다. 지난 주 본 원장이 이야기했던 대로 강원외고는 영어 내신성적과 출결, 면접으로 선발하고, 강원과학고는 내신성적과 창의성 캠프 및 면접 등으로 선발한다고 한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특목고 입시 전쟁이 시작된 것이다. 금주에는 외국어 고등학교와 과학 고등학교에 이어 자사고, 자율고, 자율학교 입학 전형안과 대비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기로 한다. 이미 몇 해 전부터 과고나 외고에 치우쳤던 특목고에 대한 관심이 전국 단위의 학생들을 선발하고 있는 자사고 쪽으로 쏠리고 있다. 국내 명문대 입학에 있어서 일부 명문 자사고가 과고나 외고보다도 많은 성과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가령, 전주 상산 고등학교의 경우를 보면 자사고 첫해 졸업부터 서울대 21명, 연세대 45명, 고려대 62명 등의 국내 일류대 합격자를 배출하고, 의치한의계열에도 110명을 진학시키는 성과를 이뤄냈다. 부디 관내의 우수 학생들이 이와 같은 명문학교에 입학해 자신의 큰 꿈을 이루길 기대해본다. 자사고, 자율고, 자율학교 입시는 어떻게?대부분 전국모집체제로 고입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른 자사고, 자율학교, 자율고의 입시체제는 교과부의 발표로 자기주도학습 전형 도입으로 가닥 지어졌다. 교과부가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학교는 민사고, 상산고, 하나고 등 자사고 6곳, 한일고, 공주사대부고 등 자율학교 5곳, 북일고, 안산동산고 등 자율고 3곳 등 모두 14개 학교다. 이들 학교는 대체로 2단계 전형을 치르는데, 1단계에서 내신성적과 학습계획서, 추천서 등 제출서류로 1.5배수에서 3배수를 통과시킨 뒤 2단계에선 1단계 점수와 면접점수를 합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자기주도학습 역량, 창의성, 학습동기 위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이들 학교들은 외고나 과고와 마찬가지로 인증시험 점수와 수상실적 지필고사 등은 전형요소로 활용할 수 없다. 더불어 자율성을 가진 학교이기 때문에 교과부는 14개 학교가 외고, 국제고, 과학고 등 특목고가 아니고 지역별, 학교별 특수성이 있다는 것을 고려해 내신 반영 과목, 반영 대상 학년, 내신과 면접의 반영비율 등을 각 학교가 결정하도록 했다. 그러나 아직 학교 별 구체적 요강은 나오지 않은 상태다. 시도교육청의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확정한 뒤 입학전형 실시 3개월 전까지 학교 별로 확정,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입학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인가? 이들 학교는 각기 다른 교육목표와 인재상을 가지고 있지만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공통적으로 요구하도록 교과부가 틀을 잡았다. 그러므로 해당 학교의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라면 현 시점에선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키우는 데 매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어떻게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배양하고 그 능력을 입증할 수 있을까? 먼저 중학교 생활을 충실히 이행했다는 점을 보이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내신성적 확보가 필수다. 전 주에 전국 과학고 합격생 평균석차백분율이 상위 2%라고 했다. 이들 명문학교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어쩌면 과학고보다 더 높은 성적을 유지해야할 것이다. 당연한 얘기지만 안정된 내신 관리는 그 어떤 전형 방법보다도 큰 영향을 미친다. 철저한 자기 관리로 안정된 내신 성적을 확보해야 한다. 그 다음 제출 서류 작성과 면접을 위한 로드맵 작성이 선행되어야 한다. 로드맵을 작성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가능성과 적성을 고려해서 진로를 정하고 그 진로에 따라 어떠한 노력들을 해왔는지 입증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해야 한다. 자기 자신을 부각할 수 있는 방법과 방향을 찾아 체험이나 봉사활동, 연구활동 등을 계획하고 실행해야 한다. 이때 중요한 점은 자신의 진로에 대한 구체성이라고 할 수 있다. 막연히 과학자라고 하는 것보다는 미국 ‘NASA 직원’과 같은 구체적인 진로와 직업 선택이 필요하다. 또한 이와 같은 진로가 일관되게 지속된 것도 중요하지만 초/중/고, 그리고 각 학년별로 진로가 명확해져야 한다. 그러므로 이와 같은 직업을 찾게 된 과정을 작성하거나 진술할 수 있도록 자신의 진로를 선정하는 데에 있어서 어떠한 활동을 하고 노력을 해왔는지 그 자료들을 축적해야 한다. 자기주도학습 전형과 입학사정관제가 바라는 것은 무엇보다도 ‘과정’이라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더불어 자기주도학습이라고 해서 일반적인 독학이나 자습은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 학생 스스로가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인식하고 조력자의 도움을 받았던 과정을 자연스럽게 인정하는 것도 입학 관계자의 공감을 획득할 수 있는 방안이다. 오히려 부족했던 부분이 있음에도 혼자의 힘으로 해결해왔다는 과대포장은 그만큼 진정성을 확보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 특목고 모두 대부분은 기본적으로 높은 학업성취도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이상 자사고, 자율고 및 자율학교의 입학 전형안과 그 대비 방법에 대해서 개략적으로 이야기해보았다. 관내 학생들이나 학부모들이 과고나 외고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이때, 우리 자녀가 좀 더 발전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이 있음을 알리고 싶다. 우리 자녀들이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만큼 전국 단위의 학교에 대한 도전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강원권역이라는 지역적 한계를 벗어나 전국을 향해서 도전해보자. 우리 자녀들 모두 그 만큼 큰 능력을 갖추고 있다. 아자!!아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7
- 모스크바소년소녀 합창단내한 춘천공연 러시아 모스크바 소년소녀 합창단 공연이 4월10일(토) 오후 7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모스크바 소년소녀 합창단은 1961년 “젊은 레닌” 이라는 이름으로 러시아 문화성이 후원 하여 국가의 합창단 창립운동의 일환으로 리아나 바르테네바(Liana Barteneva)에 의해 창단된 최초의 합창단이다. 그후 1984년부터 작곡가,바이올리니스트이자 지휘자인 미하일 슬라브킨이 음악 감독으로 이 합창단을 이끌며 러시아 전 지역과 독일, 폴란드, 네델란드, 미국, 일본, 이탈리아, 이스라엘, 바티칸등 전 세계의 합창콩쿨, 국제페스티벌에 참여하여 그랑프리를 수상한 모스크바 최고의 소년소녀합창단이다. 단원들은 음악에 관련된 과목을 모두교육받고 있으며, 러시아의 우수한 음악학교를 졸업하고 러시아 전역에서 솔리스트, 교수등으로 활동하고 있다.2002년 12월에 열린 모스크바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에 초청 되어 세계 최고의 테너인 플라시도도밍고, 호세 카레라스와 합동공연을 한 것은 이 합창단의 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현재 모스크바소년소녀합창단은 클래식과 러시아 전통음악, 작곡가들의 음악 세계와 현대 합창음악에 이르기까지 폭넓고 다양한 레퍼토리를 소화해내며, 러시아와 세계 여러나라의 국제페스티벌에 초청되어 성공적인 공연을 하고 있다. 2008년 첫 내한공연에 이어 두번째로 한국을 찾는다. <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0px 5px COLOR: #353535 TEXT-INDENT: 0px LINE-HEIGHT: 130% FONT-FAMILY: "휴먼명조" TEXT-ALIGN: justify 2010-04-11
- 청명·한식일 전후산불방지 특별대책마련 시는 최근 5년간 산불 고위험 시기인 3월25일~4월20일 기간중 강원도에서 총 39건 1,016ha의 산불피해가 발생하였으며 이에 따라 산불방지 업무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산림 인접지역 논·밭두렁, 농산폐기물 등 소각 행위를 금지하고 주말과 이어지는 식목일, 청명학식 기간을 전후하여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감시원, 사회단체 등 산불감시인력을 집중배치 운영한다. 특히 시청 전직원은 주말인 4월3일~4일, 4월10일~11일에 부서별로 1/4씩 담당 읍면동 산불근무지에서 현장 근무를 실시한다. 근무는 집단묘지, 등산로 등 산불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그밖에 산불방지 대책본부는 소방서, 군부대,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명·한식을 전후한 기간동안 산불방지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림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1
- 청명·한식일 전후산불방지 특별대책마련 시는 최근 5년간 산불 고위험 시기인 3월25일~4월20일 기간중 강원도에서 총 39건 1,016ha의 산불피해가 발생하였으며 이에 따라 산불방지 업무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산림 인접지역 논·밭두렁, 농산폐기물 등 소각 행위를 금지하고 주말과 이어지는 식목일, 청명학식 기간을 전후하여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감시원, 사회단체 등 산불감시인력을 집중배치 운영한다. 특히 시청 전직원은 주말인 4월3일~4일, 4월10일~11일에 부서별로 1/4씩 담당 읍면동 산불근무지에서 현장 근무를 실시한다. 근무는 집단묘지, 등산로 등 산불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그밖에 산불방지 대책본부는 소방서, 군부대,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명·한식을 전후한 기간동안 산불방지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림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1
- 제26회 의암제 남면 가정리 의암 유인석 선생 유적지에서 열린다 춘천문화원이 주최하는 이번행사는 기관단체장, 유족, 광복회원, 유림 등 1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먼저 제향행사로 의암제위원회인 춘천향교 집전으로 의열사에서 강원도지사가 초헌관, 강원도교육감이 아헌관, 춘천향교 전교가 종헌관 순으로 제향한다. 또 의암대상 시상식으로 의암선생기념사업회는 학술부문 김상기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장, 공로부문 허준구 춘천문화원사무국장에게 시상한다. 그밖에 한시,한글 백일장, 어린이사생대회, 어린이휘호대회, 의병시 낭송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갖는다. 특히 의병마을에서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활쏘기, 화승총 체험, 모판찍기, 호패만들기 등 의병체험을 할 수 있다. 의암(毅庵) 유인석(柳麟錫 1842~1915년) 선생은 순국 95주년을 맞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1
- 우리 아이와 함께 ‘소극장 공연’의 매력 속으로 빠져볼까~ 배우들의 숨소리가 바로 가까이에서 들려오는 곳, 그들의 이마에 맺히는 땀방울과 열정이 느껴지는 곳, 관객들이 모두 무대 위 배우들과 함께 웃고 울 수 있는 곳! 그곳이 바로 소극장이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소극장 공연은 단순한 관람이 아니라, 주인공과 함께 이야기 속 사건들을 체험한 것과 같은 효과를 줄 수 있다고 하는데... 생생한 현장감으로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들의 시선까지 잡아끄는 공연이 있다고 해서 소극장 ‘여우’를 다녀왔다. ‘여우’소극장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춘천교대 맞은 편 지하에 아담하게 자리 잡은 소극장 ‘여우’. 지난해 이곳을 처음 찾았을 때를 잊을 수가 없다. 가족 할인티켓을 이용해 단돈 1만원으로 네 가족이 모두 인형극을 볼 수 있다고 해 큰 기대 없이 찾아간 곳. 그나마 관객은 우리 가족밖에 없었다. ‘배우들도 공연하기 정말 싫겠다’라는 생각도 잠시 공연이 시작되자 우리 가족은 연극 속으로 조금씩 빠져들고 있었다. 그리고 4명의 관객을 위해 관객보다 더 많은 수의 배우들이 보여준 뜨거운 열정에 감동받을 수 밖에 없었다. 그 후 우리 가족은 ‘여우’소극장에서 하는 모든 공연을 다 보았다. 그리고 그때마다 우리는 소극장의 매력 속으로 빠져들어갔다.이렇게 ‘여우’소극장은 규모는 작지만 다른 공연장에 비해 관객과 배우가 호흡할 수 있는 좋은 공연장이다. 특히 어린이들에게는 공연의 생동감과 함께 연극이라는 메카니즘을 이해할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어린이를 위한 공연 중심의 공연장이지만 공연만 하는 것도 아니다. 아동 중심의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기도 하고 문화 소외지역으로 공연을 떠나기고 한다. 동화 작가이기도 한 ‘여우’소극장의 박성호 대표는 “공연 단체가 좀 더 전문적이고 세밀한 공연을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장기 공연을 중심으로 관객과 만나고 싶어 ‘여우’소극장을 개관하게 되었다”며 “공연이 아닌 다른 문화 행사도 기획하여 관객과 호흡하고 이야기 나누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아동극과 인형극이 함께 하는 독특한 무대로~ ‘피코 시즌3’ 공연 스케일에 따라 다르지만 인형극, 마임 등의 어린이 극일 경우, 아이들이 무대 위 배우의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소극장 공연이 더욱 적합하다. 또 아이들의 경우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소극장 공연에 익숙해지면 점차 스케일이 큰 대규모의 공연을 찾는 것이 알찬 공연 관람을 위한 요령이기도 하다. 4월 6일부터 11일까지 ‘여우’소극장에서 공연되는 ‘인형극단 아이’의 ‘피코 시즌3’는 소극장의 매력 속에 흠뻑 빠질 수 있는 작품이다. 말썽 많고 호기심 많은 고양이가 슬프고 힘든 과정 속에 강하고 단단해지는 과정을 그렸다.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신나는 음악은 물론 기존의 인형극 형식에서 탈피해 아동극과 인형극 등 다양한 연극적 요소를 갖춘 독특한 무대가 펼쳐진다. 그야말로 무대와 객석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아이들은 주인공들과 하나가 되어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여우’소극장 100배 즐기기 이번 기회에 우리 아이와 함께 ‘여우’소극장으로 공연 보러 가고 싶다면 다양한 이벤트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단체 할인 외에도 ‘가족티켓’은 수, 목요일 저녁 7시 공연에 한해 가족 당 1만 2천원으로 전화 예매하면 가능하다. 전화 예약 할인 혜택과 ‘여우’소극장 네이버 카페(http://cafe.naver.com/itiki) 회원의 경우 할인권 혜택이 있으니 미리 챙겨두면 좋다. 공연 관람 후 인형들과 함께 사진 찍을 수 있으므로 사진기는 필수. 1천원이면 폴라로이드 사진도 찍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와 함께 공연 내용에 공감하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부모의 마음. 이번 기회에 우리 아이와 함께 소극장으로 놀러 가보는 것은 어떨까? ‘여우’소극장 ‘박성호 대표’ 인터뷰 동화 작가이면서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활동을 이끌고 있는 여우’소극장 박성호 대표. 그는 인형극단과 아동극단의 공연 제작과 기획을 맡고 있을 뿐 아니라, 동화를 사랑하는 모임 ‘낮도깨비’를 통해 엄마와 아빠가 함께 하는 어린이 동화 캠프, 엄마와 함께하는 동시낭송, 동화구연대회 등을 개최하고 있었다. 그가 이렇게 다양한 어린이 문화 활동을 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궁금했다. “어린이 문화 활동의 핵심은 가족과 함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바쁜 핵가족 중심에서 아이들에게 소홀한 수 밖에 없는 부분을 문화 활동을 통해서 채워주고자 하는 것입니다. 때문에 어린이 문화 활동을 통해 가족이라는 사랑이 싹 트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어떤 계획들 갖고 있을까? “지금은 석사동 지하 소극장이지만 더 나아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마을을 만들고 싶습니다. 한 마디로 동화 같은 마을인데요. 그곳에서 공연도 보고 그림도 감상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즐거운 문화마을을 만들어보고 싶은 게 꿈입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써 그의 꿈이 현실이 되길 바라며 마지막으로 한 마디 부탁했다. “문화예술의 상상력은 앞으로 미래의 희망과도 같은 것입니다. 책을 많이 읽든, 공연을 많이 보든, 체험을 많이 하든 그것은 아이들의 미래를 보는 것입니다. 사교육에 투자되는 시간과 열정을 조금만 나눠 문화 활동에 투자한다면 우리 아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더 키워줄 수 있을 것입니다.” 공연문의 소극장 ‘여우’ 241-1740 010-9818-1740 현정희 리포터 imhj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1
- 출마합니다-교육의원 예비후보(제1선거구:춘천·철원·화천·양구) 가나다순 * 김동림주> 법학자로서 교육정책의 입법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자 ·학력: 지촌초, 내면중, 춘고2년 중퇴, 강원대법학과, 강원대대학원 법학박사·경력: 금빛평생교육봉사단 춘천지역회장(현),법무부범죄예방춘천지역협의회 선도위원(현) 강원도교원총연합회교권자문위원(현),한국교원총연합회 교권119위원(현),교육연구 사, 장학사, 교육연구관, 후평중학교교장, 강원대, 고려대 의사법학연구소 의료법 학연구과정 강사, 막스-프랑크 국제형법연구소 객원연구원(독일),춘천시교원총연합 회회장, 한국국공립중학교교장회 강원지회장, 제17대 대통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직능정책본부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강원도중학교교장회 회장 ·출마이유: 교육복지, 인성교육 등 강원교육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법학자로서 교육정책의 조례제정 등 효율적인 입법 활동에 최선을 다하기 위하여 출마하였다. ·강원교육의 당면 과제는: 학교폭력 추방과 인사제도의 투명성 확보가 중요하다. 또한 무상급식 문제와 진로 적성교육 및 예산의 효율적 배분이 필요하다. ·공약은: 의무교육까지 무상급식 실현과 학교 폭력 근절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조기에 학생 능력을 파악하여 진로지도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직업교육도 강화할 것이다. 효·인권 교육과 준법정신 교육에도 역점을 둘 것이며 교육장 공모제, 교원인사위원회 구성을 통한 인사제도 쇄신에도 노력하겠다. * 사준환주> 녹색성장교육이 우선 되도록 지원 ·학력:춘천교육대학교(전국총연합학생회장),강원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학 석사·경력:제5대 강원도 교육위원(현),춘천교육대학교 총동창회장(현),강원대학교. 춘천교육대 학교 봉사활동 강의 출강(현),한국 스카우트 강원연맹 중앙대표 이사(현),강원도 교 육발전 기획위원회 위원(현),강원도 평생교육 협의회 위원(현),강원 외국어 고등학 교 설립 추진위원,춘천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 교장 . 출마이유: 현역 교육위원으로서 지난 4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교육수요자에게 만족과 신뢰감을 심어줄 수 있는 감동과 희망교육을 실현하기 위하여 출마하게 되었다. ·강원교육의 당면과제는: 타 시·도에 비해 산업 인프라가 미약한 강원도는 인재육성만이 지역사회의 발전과 글로벌시대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그동안 열악한 교육 여건 속 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린 으뜸 강원교육을 새롭고, 비전 있는 행복한 교육으로 성장시키는데 필요한 정책과 대안 제시가 필요하다. ·공약은: 된 사람. 든 사람. 난사람. 육성차원에서 V세대 특성을 살린 인성교육과 기본 학력제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꿈 가꾸기 교육 인프라구축, 다양한 방과 후 체험 학습 환경조성 및 그린스쿨 등 녹색성장교육이 우선 되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또한 지역여건과 학교 규모를 고려한 맞춤식 특화교육, 지자체 단위 교육발전 공동체 조직을 만들어 교육 수요자의 능동적이고 활발한 참여확대, 투명성을 확보한 교육행정으로 전국에서 제일가는 강원교육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 * 유창옥주> 마음이 따듯한 인물을 만들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 ·학력:남산초, 창촌중, 춘천고, 강원대 졸업 ·경력:춘천고등학교총동문회 부회장(현),(사)한국DMZ평화동산 평화생태교육실행 위원장 (현), 강원도학교안전공제회 이사(현), 춘천고 교장,봉의고 교장,춘천중 교감,강원도교 원단체총연합회 회장, 강원도교육청중등교육과 장학관,한국교총이사,13기 민주평통자 문회의 자문위원 ·출마이유: 강원 교육은 교육수요자인 강원도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정책에 제대로 반영해 왔다는 평가를 받지 못했다. 거창하고 화려한 정치판식 공약보다는 소박하나마 꼭 필요한 도민들을 위한 실직적인 정책이 수립되고 반드시 실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확인하려 한다. ·강원교육의 당면과제는: 지금 우리나라의 교육현실은 인성교육이 무력화 된 입시 위주 교육에 몰입되어 있다. 실력과 인품, 도덕성을 함께 갖춘 인재만이 진정한 리더가 될 수 있다. 마음이 따뜻한 큰 인물을 만들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필요가 있다. 또한, 농산어촌 작은 학교들을 살려야 한다. 그리고 교원 복지의 개선이 필요하며, 대학입시를 전담하는 상설 기구를 만들고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변화하는 대학입시에 대비하여야 한다. · 공약은: 강원도의 교육정책이 도민의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도록 정책을 분석 평가하고 도민들의 의견을 듣고 교육청에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 고질적인 교육 관련 민원과 학부모님들의 불만을 수시로 모니터링하여 정기적인 설문 조사를 실시하겠다. 그것을 토대로 개선하고 보완해야 할 교육 정책들을 찾아내고 창의적인 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