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춘천 총 2,83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원도,“따뜻한 회사”사회적기업 지원에 나서 강원도는 지난 5월18일부터 이윤추구의 “기업적 특성”과 공공성 우선의 “사회적 특성”을 모두 포함하고 있는 새로운 형태의 기업인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에서는 사회적기업은 물론 예비사회적기업과 일정요건을 갖춘 신규단체를 대상으로 신규아이템 개발이나 홍보비 등 8억원 규모의 사업개발비 지원대상 사업을 공모 중에 있다. 기업당 지원금액은 3천~7천만원으로 브랜드(로고), 기술개발 등 연구개발비와 판로개척을 위한 홍보·마케팅 부가서비스 개발비, 신규사업 진출 및 전략적 사업모델 발굴비용 등이 지원된다. 신청기간은 6. 1(화)까지로, 시군을 통해 접수된 신청서류는 도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선정위원회의 현지실사를 거쳐 6월중순경 최종 지원대상이 확정발표 될 예정이다. 대상기업 선정은 사업계획의 적정성(50점), 신청금액의 적정성(20점), 사업수행 능력(20점), 기관의 일반현황(10점) 등을 기준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그동안 노동부에서 직접추진 해 오던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의 수요와 특성을 보다 더 효과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지자체 차원에서는 처음으로 시행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보여진다. 또한, 지역별 특성을 반영하고 자립기반과 경쟁력을 갖춘 『강원도형 모델개발』사업이 포함되어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이는 강원도만의 차별화된 사회적기업 발굴을 위해 관련 전문가들의 관심과 연구개발 성과를 토대로 보다 발전적인 방안이 모색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그동안 도에서는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조례를 제정 하는 등 지원근거 마련과 기반조성, 그리고 도민적 홍보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왔고, 전국에서 처음으로 전액 지방비를 투자하여 사회적기업의 시설확충비를 지원함으로써 생산성 향상과 매출증대에도 크게 기여한 바 있다. 도 조광수 산업경제국장은 “사회적 기업이 지역주민의 관심과 사랑으로 성장해 나가야 하는 만큼 도민 모두의 성원속에서 더 많은 사회적기업이 더 좋은 활동을 많이 할 수 있도록, 도차원에서 다양한 지원방안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고 금년 상반기 중 가시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했다.문의 : 249-277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5
- 강원도 교육감 선거 갈수록 치열 강원도 교육감 선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강원도 교육감에 출마한 후보는 모두 4명. 진보단일후보인 민병희(56) 후보, 교육청 교육국장을 지낸 권은석(64) 후보, 역시 교육청 교육국장을 지낸 조광희(66) 후보, 교육감을 지낸 한장수(65) 후보다. 현재 각종 여론조사에 따르면 인지도에서 앞서는 한장수 후보가 한발 앞서가는 가운데 나머지 3명 후보가 맹추격 중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부동층이 50%를 넘어 전망은 대단히 유동적이다. 전선은 크게 두 가지가 예상된다. 교육감을 지낸 한 후보와 나머지 3후보의 대결이다. 초반 분위기는 일단 교육감을 지낸 한 후보로 공세가 집중됐다. 박사논문 표절시비 등이 제기됐다.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한 후보에 비난의 화살이 쏠린 것이다. 하지만 선거가 본격화되고 정책이 공개되면서 진보-보수의 대결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진보단일후보로 나선 민병희 후보는 나머지 후보와의 정책적 차별성을 강조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른 보수후보로 평가받는 나머지 3명의 후보의 대응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 <후보별 5대 공약> 민병희 1. 친환경무상급식2. 고교평준화 실시3. 혁신학교4. 학생인권조례제정5. 교육비리척결 권은석1. 인성교육 강화2. 부패 비리교육공무원 퇴출제 실시3. 학력책임제 강화 및 인터넷강의 시스템 도입4. 지역맞춤형 학교 신설5. 고교평준화 실시 조광희1. 농산어촌 광산지역부터 무상급식 실시2. 초 중등 학교 방과후학교 집중 육성3. 유치원 교육비 지원4. 인터넷 교육방송국 설치 운영5. 일반계 고등학교 평준화 및 특성화 한장수1. 강원교육경쟁력 강화위원회(가칭)운영2. 도민 감사관제 운영3. 5개권역 학부모 교육원 설치운영4. 무상급식5. 국제 중ㆍ고등학교(가칭) 및 국제 교육원(가칭) 설립 운영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5
- 자녀 독서 습관을 위한 3B의 중요성에 대하여 독서지도 전문가인 짐 트렐리즈의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 주자」에는 자녀의 독서를 위해 부모가 가정에서 준비해야 할 세 가지, 즉 Book(책), Bookrack(책꽂이), Bed Lamp(침대 곁에 켜 둘 램프) 등 3B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있다. 그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B - Book 먼저 아이들이 손쉽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을 곁에 두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에는 엄마가 원하는 책이 아닌, 아이의 취향을 파악하고 아이가 좋아할 만한 책을 골라 흥미를 유발하는 것이 좋다. 요즘 수 십 권 분량의 전집을 대량으로 구매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아이이게 큰 부담으로 다가 올 수도 있을 뿐 아니라, 전집 중 아이가 좋아하는 책이 몇 권 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아이와 함께 서점을 방문해 직접 고르게 하는 게 훨씬 효율적이다. 2B - Bookrack 엄마, 아빠의 책꽂이 옆에 아이들의 책꽂이도 만들자. 이는 가족 모두의 책꽂이다. 책꽂이는 가장 손이 쉽게 닿을 수 있는 곳에 두어야 한다. 책꽂이에는 책은 물론 잡지나 신문처럼 독서를 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되는 자료도 함께 두면 좋다. 부엌의 식탁에는 항상 책이나 잡지를 쌓아두자. 그래서 아이가 식사할 때 심심풀이로 책을 들춰볼 수 있게 한다. 식탁에 책이 있으면 함께 식사할 수 있는 사람이 있는 것처럼 기쁜 마음으로 책을 열심히 읽게 된다. 화장실도 추천한다. 가까운 곳에 읽을 책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 지금은 훌륭한 독서 지도가로 성장한 어떤 사람은 어린 시절 항상 부모님의 책꽂이에 호기심이 많았고, 그 책들을 다 읽고 싶어 했단다. 사춘기부터는 부모님의 책꽂이에서 책을 하나씩 가져다 읽으면서 성장했고, 어른이 되자 아버지는 그 책들을 물려주었다. 이렇듯 오래 묵어서 더욱 빛을 발하는 부모의 책꽂이를 물려주거나, 혹은 아이들이 새롭게 읽은 책들을 모아둔 아이만의 책꽂이로 또 하나의 역사적인 책꽂이를 스스로 만들어 보도록 하는 것도 좋다. 가족의 책꽂이를 보면서 성장하는 아이들은 늘 책을 읽고 싶어 한다. 3B - Bed Lamp 책의 발견 혹시 자녀 방 침대 옆에 켜 놓을 스탠드가 있는 확인하고 없다면 당장 갖추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리고 잠들기 전 잠자리에서 책 읽는 습관을 들이도록 조언한다. 원치 않는데 강요하는 것은 효과가 없다. 불 꺼진 방에서 혼자 램프를 켜고 책을 펴면 세상으로 향한 창문이 활짝 열린다. 상상 속의 세계를 넘나드는 즐거움 속에 자녀들은 이 세상과 내 마음 속을 함께 여행할 수 있다. 이처럼 작은 램프는 책과 만나게 해주는 멋진 소품이 된다. ============================================================================= ‘천재는 1%의 영감과 99%의 노력으로 만들어진다?’고 했다. 그런데 이와 같은 말이 근래에는 ‘1%의 영감과 70%의 땀, 29%의 좋은 환경과 가르침으로 만들어진다.’로 바뀌었다고 한다. 곧 부모는 자녀들이 성공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하며 그 노력 여하에 따라 자녀의 미래가 바뀔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부모들은 “요즘 아이들은 인터넷과 게임, TV, 핸드폰에 빠져, 책을 많이 읽지 않는다.”며 자녀와 환경을 탓한다. 그러나 이렇게 된 데에는 책을 읽을 여건과 책읽기의 재미에 빠져들 기회를 마련해주지 않은 학부모, 학교와 선생님 등 어른들의 책임이 사실 더욱 크다. 그러므로 아이들이 책을 접하지 않는다면 우선은 부모가 반성하고 환경을 조성하도록 하자. 어린 시절 몸이 상할 정도로 독서에 매진했던 퇴계 이황은 “어디에 있든지 독서를 게을리 하지 않아야 한다.”는 말로 항상 제자와 후손들에게 일깨워 주었다. 다산 정약용은 또한 유배지에서 아들에게 보낸 편지에 “집안이 몰락해도 자신과 가문을 일으키는 방법은 오직 독서밖에 없다. 오직 독서만이 살 길이다.”라고 호소했다고 한다. 과거 우리 조상들이 독서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듯 현재 역시도 그 중요성은 매우 크다. 특목고 입시 및 대학입시에서 독서활동이 대세가 되고 있는 이때, 독서하는 습관을 가진 아이들로 만들고자 한다면 우선 아이들 곁에 책을 가까이 두도록 하자. 집에서건 학교에서건 아이들의 손이 닿는 곳에 책을 놓아두고 읽을 수 있는 분위기만 만들어주면 아이들은 자연스레 책을 펼쳐들 것이다. 특히 유아기나 초등 시기에는 더더욱 관심을 가져야만 한다. 어린 시절의 독서 습관이 고입, 대입을 좌우하고 평생을 좌우한다. 또한 가정에서도 부모들이 좋은 책을 자주 접하게 해주어야 한다. 도서관에 함께 가는 일도 중요하지만, 교육비의 일정 부분을 도서 구입비로 책정해놓고 사용한다면 자녀들은 분명히 지적, 정서적으로 바르게 성장할 것이다. 부디 독서하는 자녀로 키우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성공하는 자녀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도록 하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5
- ‘키쑥쑥 몸튼튼 건강교실’무료 운영 이번 교실은 바람직한 식습관을 통해 건강한 신체와 균형 잡힌 성장발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10개소로 7세반 50명씩을 대상으로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6월~8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12시까지 갖는다.신청은 춘천교육청 협조를 얻어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교육내용은 영양,운동,금연,절주로 나누어 비만예방 동화 ‘플래시애니메이션’상영, 키커체조, 스트레칭, 음주예방 인형극 등으로 꾸며진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으로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며 “가정에서도 자녀에 대한 건강관리습관 지도가 함께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부모님들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5
- ‘우리 고장 쌀 소비해주세요’ 춘천시농업기술센터는 18일 오후4시 지역 내 대형마트 세 곳에서 지역 쌀 소비를 늘리기 위한 캠페인을 열었다. 이날 캠페인에는 새마을운동시지회부녀회원과 시직원들이 나서 소양강쌀 홍보활동을 벌였다. 현재 춘천에서 생산된 쌀은 남부지역에서 생산된 저가미 공세와 소비처 한정으로 판매량이 줄면서 재고량이 늘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또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3곳에서 ‘소양강쌀’ 브랜드로 판매가 이뤄지고 있으나 다른 지역 쌀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현재 소양강쌀은 20kg들이 1포가 3만9천원~4만2천원 대에서 판매가 이뤄지고 있으나 이는 지난해보다 15%가량 떨어진 값으로 쌀 생산농가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시는 지역 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소양강쌀 브랜드 마케팅과 함께 품종단일화, 생산원가 절감 지원사업 등을 펴나가고 있으며, G마켓을 통한 온라인 판매사업도 지원하고 있다. 또 기관, 단체와 연계해 우리 지역 쌀 팔아주기 운동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한편 춘천지역에서는 지난해 2,169ha에서 쌀 1만4백여톤을 생산했으며 쌀 자급률은 55%대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5
- 자투리땅 70곳 녹지로 정비 지난 3년간 쓰레기 쌓이고 잡초가 무성했던 도심 내 방치된 땅 70곳이 나무와 꽃 동산으로 변신했다. 춘천시는 자투리땅 녹지조성 사업에 따라 지난 3년간 70곳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8억원을 들여 2008년 30곳, 지난해 30곳, 올해 10곳을 녹지로 조성했다. 정비가 이뤄진 곳은 대부분 시유지로 도로 등에 편입되고 남은 20여㎡~1천여㎡ 정도 되는 자투리땅. 시는 이 곳에 소나무, 단풍, 산철쭉 등의 나무와 잔디를 심고 의자, 파고라 등을 설치, 주민 쉼터로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는 녹지로 조성할 빈 땅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도심 구석 구석이 녹지로 가꿔진 상태. 1곳 당 평균 사업비는 1천여만원에 불과하지만 도심 경관 개선이나 주민 만족도, 이산화탄소 저감 면에서는 돈으로 환산할 수 없을만큼의 효과를 내고 있다. 이 사업은 도심 녹지사업의 우수 사례로 평가돼 다른 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시는 사유지라도 녹지 조성을 희망하면 정비를 해 주기로 하고 30곳을 추가로 물색해 100곳을 채울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13
- 집근처 작은 도서관, 다양한 문화행사운영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춘천시내 작은도서관에 가면 다양한 문화행사를 체험할 수 있다. ▲꾸러기어린이도서관=꼼지락교실(6~9세)/13(목)☎070-8658-0096 ▲스므숲도서관=내가 주인공이 되는 일기와 독후감(초1~3)/11,18(화)☎257-4863 ▲앞짱어린이도서관=동화구연(유아·저학년)/13(목)☎253-1592 ▲꿈너머꿈도서관=글쓰기(초3~4)/8,22(토)☎255-5486 ▲뒤뜨르어린이도서관=애기똥풀로 손수건염색하여 동시짓기(저학년)/15(토)☎070-8237-8754 ▲YMCA 푸름이도서관=독서미술치료(초등)/24(월)☎255-1008 ▲어린이도서관꿈터=신나는 독서여행(초등)/27(목)☎262-0616 ▲뜨란채도서관=아하!동시는 이렇게 쓰는구나(초4~6)/28(금)☎070-8872-00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13
- 중앙시장이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탈바꿈 춘천시는 올해 국비 등 19억여원을 들여 이 달부터 춘천낭만시장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앙시장 일대를 대상으로 지역의 문화,예술,축제 자원을 접목, 관광명소화를 통해 시장 활성화를 꾀하는 것이다. 시장의 중심인 중앙통로는 아케이드 공간을 활용한 낭만극장이 설치돼 연중 마임, 인형극, 연극 등이 공연된다. 빈점포가 많은 브라운 5번가 방향 상가와 시장 골목은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저잣거리와 전시 공간이 들어선 낭만광장으로 꾸며진다. 시장 내 빈점포는 지역 예술가, 단체가 참여, 관광객 주민 상인을 대상으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낭만 사랑방으로 활용된다. 이같은 시장 리노베이션을 바탕으로 관광명소화를 위한 주민참여 방식의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이 추진된다. 시는 명동 한류 거리, 닭갈비 골목, 약사리 고개 등과 연계한 투어와 기념상품을 개발키로 했다. 또 낭만열차 운행, 낭만투어 안내시스템 개발, 낭만시장 투어단 운영, 춘천과 시장의 이야기를 담은 이야기 지도 등의 지원사업이 이뤄진다. 양승국 경제과장은 “전통시장의 멋과 정취를 느끼면서도 현대적 느낌의 공연과 문화, 서비스를 동시에 접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 공간으로 시장을 탈바꿈시키겠다”고 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13
- 2010봄 구곡폭포 토요숲속공연 5월8일 공연은 마술전문단체인 ‘매직 포커스’의 재미있는 공연과 지역 민간 국악연주단체인 ‘강원국악예술단’이 마지막을 장식한다. 2008년 가을에 시작된 ‘구곡폭포 토요숲속공연‘ 은 그동안 현악, 관악, 타악 등의 클래식과 전통음악, 대중음악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 구곡폭포를 찾은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공연을 통해 구곡폭포는 단순히 자연을 즐기는 고정된 관광이미지에서 벗어나 예술프로그램이 함께하는 품격 높은 관광지로 새로운 인식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구곡폭포는 50m의 시원한 물줄기와 주변경관이 잘 어우러지는 춘천근교 관광지로 봉화산, 검봉산 등 등산코스와 산속의 자연부락인 문배마을이 있어 춘천과 서울에서 일일 관광지로 인기가 높은 곳이다. 서울-춘천 고속도로 개통에 이어 올해 말 완공예정인 경춘선 복선화로 구곡폭포 접근성은 앞으로 훨씬 쉬워질 전망이다.이러한 구곡폭포 관광지를 자연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관광지로 가꾸기 위해 ‘구곡폭포토요숲속공연’은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봄 공연에 이어 가을 시즌에도 계속 된다. 문의 : 251_347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13
- 농어촌복지활동가 양성사업 참여자 모집 춘천YMCA는 광주대학교 참여복지센터에서 수행하는 농어촌활동가 양성사업에 공동협력기관으로 참여하여 2010년 6월 25일 춘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한다. 농어촌 주민에게 꼭 필요한 복지정보를 가르쳐서 주민의 복지의식을 높이고 복지를 생활화하여 복지공동체를 구축하는데 목적을 두고, 농어촌복지를 꿈꾸는 사회복지학과 대학생을 포함하여 농어촌복지에 대한 철학과 비젼을 세운 역량 있는 다양한 실천가를 양성하고자 한다. 모집대상은 농어촌복지활동가(사회복지사), 농어촌주민, 농어촌복지에 관심있는 대학생 50명이고 교육비는 무료이다.문의 : 244-138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