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춘천 총 2,83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저소득층 가정 초등학생 대상으로 일일 수상레저 체험교실 연다 춘천시는 평소 수상레저 활동을 접하기 어려운 저소득 가정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일일 수상레저 체험교실’을 연다. 한국수상레저안전연합회 강원지부 주최로 사농동 강원조종면허시험장 주변 의암호에서 8월9일~13일까지 열린다. 1회 40명씩 5회에 걸쳐 열리는 이번 체험교실에는 학교장이 추천한 춘천지역 5,6학년 학생 200여명이 참가한다. 참가 학생들은 오전 9시30분~오후4시30분까지 물놀이 사고에 대비한 인명구조 요령 및 응급처치법 등을 교육과 수상스키, 보팅, 바나나, 땅콩, 플라잉피쉬 등 다양한 수상 레저를 경험한다. 시에서는 내달 레저대회가 춘천에서 개최됨에 따라 관내 어린이들에게 레저도시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주고자 지난해부터 일일 수상레저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30
- 2012년까지 시내버스 3분의 1 저상버스로 교체 . 춘천시는 장애인, 노인 등 노약자들이 시내버스 타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현재 18대인 저상버스를 2012년까지 38대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가 도입되는 저상버스는 탑승 계단없이 슬로프로 작동돼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이용하기 쉬운 초저상 버스이다. 이번 저상버스 도입 확대는 시내버스 중 저상버스 비율을 3분의 1로 규정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증진법에 따른 것이다. 시는 지난 2006년부터 저상버스 2대 도입을 시작으로 올해 6대를 추가, 전체 시내버스의 15%인 18대가 운행중이다. 시는 내년과 2012년 각각 10대 씩을 추가 도입할 계획으로 저상버스 도입사업에는 국비 등 51억원이 투자돼 버스회사의 도입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30
- 인형극으로 말하기를 유도하자. 아이가 태어나 처음으로 ‘엄마’’아빠’라는 말을 정확하게 할 때 부모님들은 감동합니다. 그것처럼 영어를 가르칠 때 또한 아이 입에서 처음으로 영어 단어나 문장이 나왔을 때 그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많은 부모들이 아이에게 영어 동화책을 읽어주고, 비디오를 보여주고, 영어 유치원이나 학원을 보내면서 한결같이 바라는 것이 무엇일까요? 아마 아이가 자연스럽게 영어로 말하는 것일 겁니다. 하지만 많은 투자와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이가 영어를 말로 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많은 분들이 영어를 많이 들으면 저절로 말문이 열린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영어를 많이 듣더라도 영어로 말할 상대가 없고 말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면 말하기 능력은 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의 말문을 열기 위해서는 같이 영어로 이야기할 상대가 필요하고, 영어로 말하는 것이 재미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어야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영어를 배우는 데 있어 아쉬운 점 중 하나가 영어로 대화할 상대가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아이를 영어 유치원이나 학원에 보내더라도 선생님과 원생의 비율이 높기 때문에 영어로 대화할 시간이 충분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연극을 해보는 것입니다. 먼저 영어 동화책, CD, DVD, 비디오 보는 것을 놀이로 생각하게 하세요. 그리고 반복해서 보여줍니다. 매일 꾸준한 노출을 해주다 보면 어느 순간 아이가 CD나 동영상의 내용을 같이 따라 말하게 됩니다. 이때 좋아하는 주인공의 인형을 만듭니다. 아이가 직접 그려도 되고 복사 후 색칠 하기를 해도 좋습니다. 자, 이제 인형극 놀이가 준비 되었으면 부모와 아이가 서로 배역을 정해 봅니다. 아이는 자기가 좋아하는 주인공의 역할을 맡습니다. 이렇게 부모와의 놀이가 재미있게 진행된다면 아이는 자신이 말해야 할 차례가 되었을 때 한마디라도 하려고 합니다. 이런 상황이 점점 익숙해지고 이후에는 부모의 도움 없이도 자신이 말해야 할 부분에서 훌륭히 영어로 말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체험을 통해 영어 내용과 문장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새로운 내용의 동화책이나 비디오를 접할 경우 연극을 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더욱 재미있게 보게 되지요. 이렇게 연극을 통해 영어로 말을 하다 보면 나중에 영어 상대를 만나도 대화할 수 있는 힘이 생기게 됩니다. -아트잉글리쉬센터 원장 권기선-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6
- 전국 최고 품질 수아르 복숭아 다음 주 출시된다 ○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수아르 복숭아가 다음 주 출시된다. ○ 춘천시농업기술센터는 수아르 복숭아 출시에 맞춰 16일부터 대대적인 판촉 행사에 들어간다. ○ 시농업센터는 16일~22일까지 신동농협 거두리 하나로마트 광장에서 직판 행사를 갖는다. ○ 또 21, 22일에는 수도권 소비자를 겨냥, 서울 이마트 월계점에서 대대적인 직판 행사를 벌인다. ○ 이번 직판 행사는 신동농협, 춘천원예농협, 작목반과 합동으로 이뤄진다. ○ 이에 따라 직판 상품은 공동 선별 복숭아를 위주로 판매하고 일자별로 지역 작목반을 지정해 농업인이 직접 홍보 도우미로 참여한다. ○ 춘천 직판 행사는 21일 개회식에 이어 22일까지 수아르 복숭아 대잔치를 열어 시식코너, 품종 전시회, 홍보관 등을 운영한다. ○ 또 복숭아 명품화사업의 하나로 개발된 복숭아화장품인 ‘봄내음’전시와 복숭아꽃 사진전도 함께 열린다. ○ 수아르복숭아는 다음 주 말부터는 신동, 춘천원예농협과 일반 매장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6
- 정기분주민세 지난해보다 3.5% 증가한 105,217건, 9억3천9백만원을 부과 춘천시는 올해 지방교육세를 포함한 정기분 주민세를 105,217건에 9억3천9백만원을 부과했다. 정기분 주민세는 8월1일 현재 춘천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되는 개인균등분주민세와 개인사업자균등분, 법인균등분 주민세 3종류이다. 부과 금액은 춘천시에 주소를 둔 동지역 거주 세대주는 4,950원, 읍?면지역은 2,750원, 개인 사업자는 55,000원, 법인은 55,000~550,000원까지이다. 납부기간은 16일~31일까지. 주민세는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납부하거나,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지로, 농협뱅킹, 훼미리마트 편의점, 은행자동화기기, 신용카드(롯데, 아메리칸익스프레스 카드 제외)로 납부할 수 있다. 한편 정기분 주민세는 지난해 101,648건 9억7백만원에 비해 부과금액 기준으로 3.5%(3천2백만원)가 증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6
- 쓰레기줄이기 운동 정착 음식쓰레기 23% 줄어 춘천시가 시민실천운동으로 벌여 온 쓰레기 줄이기 운동이 정착되면서 음식물쓰레기가 4년 전에 비해 2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2007년 1일 60톤이 발생하던 음식물쓰레기는 2008년 46톤, 2009년 44톤으로 줄었으며 올해 쓰레기 수거지역이 확대되면서 6월 현재 기준으로 46톤이 수거되고 있다. 지난해에 보다 2톤 늘어난 것은 관광객 증가에 따라 자체 매립해 오던 신북읍 소양강댐 주변 막국수, 닭갈비촌과 남산면 창촌리 지역을 쓰레기 수거지역에 포함시킨데 따른 것이다. 반면 재활용쓰레기는 50%가 늘어났다. 재활용쓰레기는 2007년 1일 12톤이 수거됐으나 2008년 14톤, 2009년 17톤, 올해 18톤으로 매년 늘고 있다. 이같이 음식물쓰레기가 줄고 재활용쓰레기가 늘어난 것은 2008년부터 쓰레기 수거 체계를 배출자 위주로 전면 개선하고 남은 음식 싸주고 싸가기 운동, 종이팩 수집보상제, 쓰레기처리 우수공동주택 지원, 청소현장 체험 등 다양한 시책이 이뤄지면서 시민들의 분리 배출이 생활화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시는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쓰레기 반으로 줄이기 운동을 통해 음식물쓰레기는 1일 40톤까지 줄이고 재활용쓰레기는 19톤까지 늘린다는 목표를 잡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6
- 2010월드레저 경기대회 성공기원 춘천시립예술단 특별연주회 춘천시립예술단이 “축제와 함성”이라는 주제로 2010월드레저 경기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특별연주회를 갖는다. 8월 24일 오후7시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지는 이번공연은 기쁨과 슬픔, 봄의 환희, 술과 춤등 희노애락이 얽혀있는 음악극 까르미나 부라나로 시작되며, 춘천출신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인 우예주씨가 협연, 포기 랩소디를 연주한다. 또한 2부에서는 세계적인 레저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염원을 담아 베르디의 ‘개선 행진곡’을 시립교향악단과 합창단이 함께 선보이게 된다.I. 연주회 개요 ○ 연주회명 : 춘천시립예술단 2010월드레저 경기대회 성공기원 특별연주회 ○ 일 시 : 2010.07.24(화)19:30 ○ 장 소 : 춘천문화예술회관 ○ 연주내용 : 프로그램 참조 ○ 출 연 자 : 춘천시립교향악단, 춘천시립합창단, 바이올린 우예주 ○ 배 부 처 : 명곡사, 강원야마하, 육림악기, 소망동물병원, 롯데마트 석사점 문화센타,강원대학교 음악학과, 춘천교육대학교 음악교육과, 바이더웨이 강대후문점, 요미요미춘천교육원, 롯데마트 춘천점에스엠문고, 비네뜨, 광장서적, 강원대 구내서점 ○ 입 장 료 : 전석 무료 Ⅱ. 협연자○바이올린 우예주 우예주는 1997년 9살에 홀로 미국으로 건너가 아우어 정통학파의 마지막 계열인 알버트 마르코프를 사사하고 있다. 11살인 1999년 루마니아 콘스탄자 내셔날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클래식계의 샛별 로서 첫발을 내디딘 후, 이듬해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을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연주하여 관객들을 놀라게 하였다. 14살부터 ''무반주 바이올린 기상곡 작품 1''(전 24곡)을 음악사상 최연소로 완주하기 시작, 한국초연을 비롯하여 이태리, 미국 등지에서 수차례 독주회를 가졌다. 이어 16 살인 2004년에 카네기홀 아이작 스턴 오디토리움에서 완주하며 음악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 기록을 깬 이는 아직 없고 또 이 작품을 무대에서 완주한 이는 음악사 에서 흔치 않다. 이를 계기로 유엔본부 초청으로 유니세프 후원의 독주회를 갖기도 했다. 미국에서는 카네기 홀, 링컨센터, 멀킨 홀 등 뉴욕의 3대 콘서트홀에서 대성공을 거두 었다. 레이크 플레시드 심포니, 샌프란시스코 커뮤니티 심포니, 보즈멘 심포니, 론도 챔버 오케스트라, 우륵 챔버 오케스트라 그리고 뉴져지 필하모닉 등과 협연하였다. 프랑스, 독일, 이태리, 불가리아, 스페인, 멕시코, 홍콩 등에서 초청공연을 가졌다. 국내에서는 KBS 교향악단, 성남시향, 원주시향, 춘천시향, 강릉시향 그리고 제주챔버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바 있다.KBS 국악관현악단과의 협연을 통해 동서양 음악의 조합과 한국 창작음악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2008년 4월에는 북한의 초청으로 평양심포니오케스트라와 협연하여 큰 주목을 받았다.2004년 EMI 레이블로 데뷔 음반 ''로맨틱 데뷔''를 출반하였고, 불가리아에서의 실황 앨범(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 / 묵사운드)을 출반하였다.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국제신인상'' 수상(2002) . 강원미래인재육성재단 제1차 문화예술 분야 선정(2005). 강원청소년홍보대사 임명(2008) .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6
- 친환경무상급식 지원위원회 구성“도교육청·시민단체·생산자단체·영양교사·조리사 등 14명으로 구성” 도교육청 친환경무상급식 지원위원회 구성 강원도교육청이 친환경무상급식의 조기실현 및 만족스러운 학교급식 정착을 위하여 도교육청·시민단체·생산자단체·영양교사·조리사 등 14명으로 구성된 “친환경무상급식 지원위원회(이하 급식지원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유정배 (사)강원살림 상임이사를 위원장으로 한 급식지원위원회는 친환경무상급식 기반조성을 목표로 추진계획 수립 제안, 추진 상황 점검 및 정책방향 의견 개진, 다양한 의견 수렴 , 유관기관 및 관련단체의 협조 유도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급식지원위원회 구성은 기존의 관(官) 중심의 공공서비스생산을 민·관 공동생산으로 전환하는 사례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앞으로 민·관의 협력적 네트워크(뉴 거버넌스)와 절차적 민주주의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유정배 위원장은 “공공기관, 시민사회, 이해당사자 등 다양한 주체의 참여를 이끌어 내어 원활한 업무추진과 무상급식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역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6
- 지금은 ‘보험전문가’ 시대!! 나도 한번 도전해볼까? 2010년 2월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억원 이상 고소득을 올린 설계사가 2270명으로 전년 대비 69%나 늘어났다. 경기 침체의 분위기 속에 이처럼 고소득을 올리는 손해보험 설계사가 크게 늘어나면서 ‘나도 한번 도전해볼까’라는 생각을 해본 이들이 늘고는 있지만 ‘보험 아줌마’로 불리던 예전의 설계사들과는 달리 지금은 전문 인력이 아니면 설계사를 하기 쉽지 않다. 그렇다면 과연 보험 설계사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삼성화재 설계사들의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김복희(54) 매니저를 만나봤다. 과학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 보험 설계사로 키워져 10여년을 설계사들의 교육을 맡아 온 김복희 매니저 “예전의 보험 설계사들은 전문성이 많이 부족했던 것이 현실입니다. 때문에 인맥을 통해 영업을 하거나 불필요한 계약을 하게 되면서 고객들은 보험에 대한 불신이 높아질 수 밖에 없었죠”라며 말문을 열었다. “설계사가 되고자 하는 이들 역시 이런 고정관념을 갖고 찾아오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그런 생각 때문에 하고 싶어도 못하는 분들도 많다”며 하지만 자신과 같은 매니저를 통해 보험 전반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되면 설계사 역할과 비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화재 보험 설계사들은 RC로 불려지는 리스크 컨설턴트로서 고객의 신체, 재산, 재정적 위험을 컨설팅해주는 보장설계전문가와 금융, 세무에 대한 전문지식을 기반으로 상담해주는 재무 설계 전문가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특히 업계 최고 수준의 복리후생제로를 지원하면서 설계사를 꿈꾸는 이들에게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한, 삼성화재 RC의 경우 자체적으로 과학적인 교육을 통해 고급 인력을 양성하고, 이를 통해 합리적인 보험 영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때문에 보험에 생소하고 세일즈 경력이 전무한 사람도 1년이면 보험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다. 김복희 메니저는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거쳐 보험 전문가로 양성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성과가 가능한 것”이라며 교육과정에는 기본 개념 설명에서부터 전문 분야 테스트는 물론 현장 코칭까지 이루어진다고 했다. 삶의 비전을 찾아가는 설계사들을 보며 보람 느껴 김복희 매니저가 있는 사무실에는 설계사 교육을 받았지만 활동하지 않는 사람들도 가끔씩 찾아온다. “지금 다른 일을 하고 있지만 매니저에게 교육받은 것이 큰 힘이 된다”며 그때 이야기에 한창이다. 그녀의 교육을 통해 현재 활동하고 있는 설계사들 역시 “매니저를 만나서 인생이 바뀌었다” “매니저처럼 나이들고 싶다”며 항상 즐겁게 일하는 그녀의 열정에서 많은 것을 배운다고 했다.보험에 대해 잘 몰랐던 이들이 자신의 교육을 통해 전문 설계사로 활동하면서, 소득을 높여가고 자신의 비전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면 큰 보람을 느낀다는 그녀는 “사람을 배려하고 존중하고 사랑할 줄 아는 설계사들을 육성하는 것이 앞으로의 목표”라며 아직 할 일을 찾지 못하고 고민 중이라면 설계사 교육을 받아 볼 것을 추천했다. 문의 삼성화재 김복희 매니저 254-6205, 011-365-3080현정희 리포터 imhj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6
- 옥수수 먹으며 음악의 선율에 빠져보세요 돗자리 깔고 옥수수 먹으며 음악의 선율에 빠져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춘천시 사북면 오탄2리 대추나무골(대표 차희주)은 오는 13일 오후7시30분 마을에서 산촌음악회를 연다. 마을은 자매결연 단체 등을 초대했지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최광덕 강원대 교수의 지휘로 야바 현악합주단이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레너드 번스타인의 ‘웨스트사이드스토리’ 등을 연주한다. 또 테너 김중석, 소프라노 김현애, 트럼펫 이명우 등이 특별 출연, 한여름 밤의 꿈같은 멜로디를 선사한다. 마을에서는 공연 동안 야생 쑥대로 모깃불을 피우고 찐 옥수수와 감자를 대접한다. 공연을 마친 뒤에는 뒷풀이로 바비큐와 생맥주 파티가 차려진다. 대추나무골은 64가구 126명이 사는 전형적인 산촌마을로 산골유학, 산촌음악회 등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대표적인 마을로 소문 나 있다. 문의 차희주 010-4716-679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