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춘천 총 2,83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다시 찾고싶은 음식업소 만들기 위해 순회 친절교육을 실시한다 춘천시보건소는 음식업소를 대상으로 영업주와 종업원 친절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친절교육은 3차에 걸쳐 7월~10월까지 해당업소를 직접 찾아가 실시한다. 교육대상은 1,2차는 모범음식점, 닭갈비, 막국수업소 중 신청업소가 되며 3차의 경우 시보건소에서 대상업소를 임의로 선정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보건소는 1차 팔라델피아화로숯불갈비 등 17개 신청업소에 대해 7월20일부터 업소와 사전 일정협의 통해 순회 교육을 한다. 교육은 전문강사가 맡아 단계별 고객접점서비스를 모니터 한 후 개선사항을 중심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1차 친절교육 대상업소는 △필라델피아화로숯불갈비 △감미옥설렁탕 △이조숯불갈비 △시골막국수 △빈우가든 △쟈스민 △동해곰치 △샘밭막국수 △유포리막국수 △명가막국수 △가미유황오리 △부안막국수 △명물닭갈비 △춘천명물닭갈비 △단우물막국수 △통나무집닭갈비 △만선.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30
- 모두가 한 마음으로 만들어가는 ‘달팽이 도서관’ 봄내초등학교 필독서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도서 갖춰... 부담 없이 다양한 책과 친해질 수 있는 ‘작은도서관’. 집 근처에 자리잡은 이 책 놀이터로 아이들의 발길이 향하고 있다. 특히 퇴계주공 4단지에 자리잡은 ‘달팽이 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하루 100권 이상의 도서 대출이 이루어지고 있다는데... 개관 4개월 만에 천여 권의 도서를 늘려가며 아이들의 인기를 얻고 있는 ‘달팽이 도서관’을 찾아가봤다. 퇴계 주공 4단지 주민, 이웃, 자원활동가 등 모두가 한 마음으로 만들어가는 ‘달팽이 도서관’ 퇴계주공 4단지, 관리사무소 2층에 자리잡은 달팽이 도서관. 하루 도서 대출양이 100권 이상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작은 공간에 자리잡은 이곳은 독서 삼매경에 빠져있는 아이들을 둘러싸고 책으로 둘러싸인 작지만 알찬 도서관이다. 지난 2월에 1천 6백 권의 도서를 갖추어 개관하면서 어려움도 많았지만, 개관한지 5개월째 접어들면서 벌써 천여 권의 책이 늘어났고, 자원활동가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면서 이 지역에서는 입소문 탈 정도다로 인기 있는 도서관이 되었다. 특히 20여명의 자원활동가는 달팽이 도서관을 이끌고 있는 원동력. 운영 시간 내내 도서관을 지켜주고 프로그램을 진행해주는 이들이 모두 자원활동가들이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복학을 앞둔 변성현씨는 아줌마들 사이에서 그만의 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고 어린이집 교사를 하고 있는 최초록씨는 도서관이 문을 열기 전부터 도서관의 초안을 만든 장본인이다. 달팽이 도서관을 이끌고 있는 이화섭 관장은 “책장, 컴퓨터, 프로그램, 에어컨까지 도서관에서 필요한 것이 생기면 어디선가 지원해 줄 분들이 나타납니다. 이렇게 뜻을 같이 나누어 줄 분들이 계시니, 시작은 작았지만 조금씩 커나갈 수 있는 것 같다”며 매달 지원을 아끼지 않는 퇴계주공 4단지 주민 여러분과 500여권의 책을 지원해준 한국토지주택공사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봄내초등학교 필독도서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만날 수 있어... 좋아하는 아이도, 책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도 집 앞에 이런 도서관이 있다면 한번쯤은 들러보게 되지 않을까. 하지만 한번이 아니라 자꾸 찾게 되는 ‘달팽이 도서관’의 인기비결은 역시 책에 있었다. 도서관 운영비의 80%이상을 도서 구매에 사용하고, 95%이상을 신간도서로 갖춘다는 이곳은 도서관을 이용하는 대부분의 아이들이 봄내초등학교를 다니는 만큼 봄내초등학교 필독도서는 반드시 갖추어놓는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갖추기 위해 자원활동가들이 돌아가면서 구매할 책을 선정한다. 이관장은 “한 사람이 책을 선정하다 보면 책의 다양성에 한계가 있습니다. 생각이 다르고 취향이 다른 사람들이 돌아가며 선택 하다보면 책들의 성격도 다양해진다”며 원하는 책을 사볼 수 없는 아이들이 이곳에서 다양한 책들을 내 책처럼 편히 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알차고 재밌는 방학 프로그램 진행 달팽이 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2010년도 작은도서관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초등학교 4,5학년 대상으로 8월 3일~ 6일까지, 4일간 선착순 15명, 춘천시립도서관 방학독서교실과 연계해 파급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또, 매주 수요일 어머니와 아이들 대상으로 손뜨개 교실이 운영되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영화상영이 이루어진다. 도서관 운영시간은 오후 1시~5시. 단, 8월 20일까지 방학 기간은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운영. 문의 달팽이도서관 070-4111-3122 현정희 리포터 imhj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30
- 안개 속의 강원과학고 입시대비 외국어고 입시와 마찬가지로 과학고 입시 역시 크게 바뀌어 학부모와 학생들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올해 갑자기 바뀐 정책이기에 그 동안 입시생이 행해온 노력만큼의 결실을 얻지 못할까 많은 우려가 된다. 그러나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이라고 했던가? 지금부터라도 바뀐 입시 정책에 맞추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그 동안의 노력이 합해져 합격의 영광을 얻길 기대해본다. 이에 본 원장은 과학고 대비반을 운영하며 얻은 과학고 입시에 대한 정보를 아래와 같이 간략하게 정리해본다. 올해 강원과학고 입시의 특징 올해 강원과학고 입학전형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제시한 고입 자기주도 학습 전형 도입으로 지금까지 올림피아드나 시, 도 경시대회로 대변되는 과학고 입시를 간단하게 정리했다. 강원 과학고 입시는 크게 학습 역량과 잠재력을 검증, 확인하는 자기주도 학습 전형과 과학 캠프를 통해 수학, 과학의 창의성을 측정하는 과학 창의성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과학고 입시에 영향력을 발휘한 경시대회 입상 실적을 기재하지 못하도록 하고, 교과 지식을 묻는 지필고사, 구술면접, 적성검사 등을 폐지한 게 특징이다. 모집정원원서접수자기주도학습전형과학창의성전형전형일정최종합격 발표전형일정최종합격 발표60명자기:18명과학:42명8/2(월)~6(금)면접대상 발표:9/27(월)공통면접: 10/2(토)10/22(금)캠프대상발표:10/29(금)과학캠프:11/5(금)~6(토)11/26(금) 강원과학고는 100% 자기주도 학습 전형을 도입하는 강원외고와 달리 자기주도 학습 전형과 과학 창의성 전형이라는 이원화된 전형을 실시한다. 두 전형 모두 복수 지원이 가능하다. 상기와 같이 자기주도 학습 전형으로 18명을 선발하고, 과학창의성 전형으로 42명을 선발한다. 자기주도 학습전형이 먼저 실시되며, 자기주도 학습전형 최종합격 탈락자는 자연스럽게 과학창의성 전형으로 넘어간다. 자기주도 학습 전형은 대입 입학 사정관제를 고입 사정에 맞게 재구성한 형태다. 1단계에선 담임교사와 수학, 과학 교사 추천을 받은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평가를 통해 면접 대상자를 추린다. 서류평가 기간은 약 2~3개월로 각 학교 입학사정관은 제출 자료를 확인, 검증하고 추가 자료를 수집하는 등의 활동을 벌인다. 2단계에선 면접을 치르며 면접은 자기주도 학습 및 계획, 봉사, 체험활동, 독서활동 등의 질문으로 구성된다. 최종합격자는 면접결과와 내신 성적으로 선발한다. 과학창의성 전형의 실체는? 과학창의성 전형은 일부 영재학교에서 운영하던 과학캠프를 과학고 특징에 맞게 평가도구화한 형태로 판단된다. 1단계에선 담임교사, 수학 또는 과학 교사 추천을 통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평가를 거쳐 캠프 대상자를 선발한다. 2단계에선 1박 2일 일정의 과학캠프를 치른 뒤 캠프 결과와 내신 성적으로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교과부가 발표한 ‘과학창의성 평가 도구 Matrix’엔 생활상 에피소드 중 과학적 내용분석, 발명 아이디어 찾기 등의 평가도구가 제시돼 있다. 아마도 강원과학고 역시 이러한 평가도구 가운데 몇 가지를 선택, 결합, 응용해 과학캠프를 구성할 것으로 생각된다. ? 과학창의성 평가 도구 Matrix (예시) 내용 방법과학 창의성(과학적 기초지식, 문제발견·설정,해결)과학적 의사소통정의적 특성(흥미·동기, 인성·리더십)학생 기록물 분석- 수학ㆍ과학 등 내신 성적- 수학ㆍ과학 체험활동, 탐구활동, 독서 등 - 학습계획서, 추천서 등 서류 분석- 학생부 특기 사항- 과학 관련 동아리 활동, 인터넷 활동(블로그 등) 분석면접- 질의ㆍ응답형 개인 면접- 토의형 집단면접- 학생 주도형 개인ㆍ집단 면접- 문제 상황 해결형 면접- 학생 주도형 개인면접- 토의형 집단면접- 개인 면접- 생활 면접- 집단 면접글쓰기와 발표ㆍ토론- 생활상 에피소드 중 과학적 내용 분석- 과학 이슈에 대한 분석ㆍ비평- 연구(탐구) 일지 작성- 과학적 상상력 표현- 제시된 과제물 토론- 미래 문제 발견에 관한 토론- 주어진 연구 과제에 대한 계획서 작성- 제시된 연구성과 발표 및 설득- 과제수행 결과 발표- 산출물 설명- 과학 지식에 대한 일반인 대상 설명- 연구 비평문 쓰기- 연구 논문 요약하기 - 20년후 자서전 쓰기- 과학자 인생에 대한 에세이- 청소년 과학자의 꿈 글쓰기과제 수행- 문제 재구성하기- 개념도 그리기- 마인드맵 작성- 과학용어사전 구성- 과학적 오류 찾기- 과학퀴즈 제작 및 팀 단위 대항- 발명 아이디어 찾기- 주어진 주제에 대한 자료 검색, 유추, 평가- 제시된 미래 문제에 대한 해결 과제- 과학 잡지 제작- 게임 만들기- 퍼즐 만들기- 창의 실험 설계- 실험ㆍ실습 과제- 새로운 도구ㆍ장치 개발- 자연 현상에 대한 가설 설정- 규칙, 패턴 찾기- 문제 확장- 과학적 성과에 관한 뉴스 제작 - 실험ㆍ탐구 활동에 대해 상세히 관찰- 과제 산출물 분석- 흥미도 심리 검사- 팀 단위 과제에 대한 협력, 리더십 관찰- 과제 수행에 대한 집중도 평가- 문제 해결 방법 또는 직면한 어려움에 대한 대처 방법 등 과학창의성 전형의 평가도구는 아직 안개 속이다. 강원과학고 외 다른 과학고 역시 대부분 “대략적인 그림 자체도 보여줄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교과부에서는 “각 문항은 중학교 수준 내에서 개발되고, 과학고별로 평가도구가 다르다.”며 “전형이 끝나면 평가 문항들을 모두 공개하여 과학고 진학이나 수학, 과학 창의적 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기의 평가 도구를 살펴 적절한 훈련을 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미 주사위는 던져졌다. 바뀐 입시 정책에 맞추어 발빠르게 대응하는 것이 지금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이다. 게다가 강원과학고는 예년보다도 빠르게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아마도 강원과학고에 진학하고자 하는 많은 학생들이 학습계획서 작성에 전력을 투자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더욱이 각 담임 교사와 수학 또는 과학 교사 역시 자신이 맡은 학생들의 합격을 기원하며 추천서 작성을 하고 있을 것이다. 부디 그들에게 합격의 영광이 함께 하길 기대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30
- 언어습득 ? 한장의 그림으로 모국어를 사용 할 때 숨을 쉬듯 편안하게 무의식이 움직이는이유는 무엇일까요? 우리의 모국어는 잠재의식을 활용합니다. 모국어를 말하면서 나는 나의 삶의 체험정보 모두를 불러오고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너무나 쉽고 숨을 쉬듯 당연한 것입니다. 어떻게 제 2언어를 습득하는데 ''모국어 체험''을 이끌어내고, ''학습''을 통해 모국어를 사용하듯 무의식을쓰게 할 수 있을까요? 이미지화를 통해 ‘모국어 체험’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언어의 원형은 한 장의 이미지입니다. 그 속에 우리의 감정이 전달되는 것 입니다. 상대의 말이 이해가 안 되는 경우는 머릿속에 구체적인 이미지가 떠오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영어, 일어, 중국어, 한국어 모두 다른 언어로 표현해도 공통된 이미지가 있습니다. 전달되는 의미는 한 장의 그림으로압축된 나의 ''감정''입니다. 나의 경험에서나온 ''나의 이미지''입니다. 20줄 분량의 하나의 스토리에 대해 10장으로 그린 그림, 5장으로 그린 그림, 내가 그린 한 장의 그림.. 어느 것이 가장 ''모국어체험''을 불러와서 편안하게 할까요? 10장으로 그린 그림은 2 발자국 앞서간 체험입니다. 5장으로 그린 그림은 4 발자국, 1장으로 그린그림은 20발자국.. 그 이상을 앞서가 있어서 모국어 체험을 전체적으로 불러옵니다. 그림을 그린다는 것.. 인풋된 정보들 속에서 핵심을 걸러내어 내 손으로 그린 한 장의 그림이 나의 ''모국어 체험''을 불러옵니다.그림은 전체적인상징이며, 그림은 우뇌 잠재의식의 언어입니다. 그것에는 창조의 에너지가있고, 잠재의식을 불러내오는 힘이 있습니다. 예술의 힘이며, 창조의 힘입니다. 우리의 사고의 깊이는 ''모국어''로 형성됩니다. 이미지를 불러오는 것도 모국어의 이해와 깊이가 있어야 가능한 일입니다. 제2언어를 진행할 때 모국어의 중요성을 놓쳐서는 안 되는 이유입니다. -아트잉글리쉬센터 원장 권기선-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30
- 춘천생협, “쿵더쿵 우리 쌀 이야기” 캠프 참가자 모집-8월 12일~13일 송암리 솔바우 마을에서 열려 춘천생협은 “2010 로컬푸드 체험캠프-쿵더쿵 우리 쌀 이야기”를 8월 12일~13일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은 초등생 1년~6년이며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춘천시 송암리 솔바을 마을 체험관에서 열리는 이번 캠프는 쌀 이야기, 논 생태 체험, 옥수수 따기 체험, 복숭아따기 체험, 계곡물놀이(생태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비는 초등생1인 3만원, 어른1인 3만 5천원이다. 춘천생협조합원은 초등생1인 2만원, 어른1인 2만 5천원이다. 선착순 30명 모집으로 계좌입금자순으로 접수된다. 문의 및 접수: 253-629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30
- 제8회 바이오캠프 “미생물 이야기”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원장 고인영)에서는 춘천지역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강원대학교 김거유 교수를 강사로 모시고 제8회 바이오캠프 “미생물 이야기”프로그램을 8월 10일부터 17일 까지 진행한다. 이번 캠프에서는 미생물의 정의 및 미생물과 관련된 학자를 소개하고 일상생활에서 활용되는 미생물과 특징, 유익 미생물과 유해 미생물 차이점, 미생물의 생장과 사멸 등의 과정을 알아본다. 또한 발효식품에 이용되는 미생물의 배양, 살균등에 대한 실험전담 강사들과 함께 학생들이 직접 실험에 참여해보는 1:1 맞춤식 실습 강의를 실시한다. 제8회 바이오캠프 준비와 진행을 맡고 있는 유근형 연구원은 “8회째를 맞이하는 바이오캠프는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때 진행되며, 학생들이 바이오 분야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번 캠프에서는 인간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미생물에 대한 관심 유발과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실습교육을 통해 미생물분야에 새로운 경험의 장이 될 것이다”라고 말한다. 이번 캠프는 국가적 차원에서 새로운 산업분야로 부각되고 있는 바이오산업에 대하여 공교육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다양하고 수준 높은 생명과학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다. 또한 방학을 이용하여 정규 학습의 연장선에서 과학 수업이 이루어짐으로써 학생들의 여유 시간을 알차고 보람 있게 지낼 수 있는 현장 학습의 장으로 이용가능하며, 부모님에게는 경제적 부담 없이 학생들을 교육시킬 수 있는 기회 이다. 이번 바이오캠프에 참여 하고자 하는 수강생은 참가비 (농협, 203-01-514301 / 예금주 :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입금 후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cbf.or.kr 또는 edu.cbf.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작성 후 E-mail 및 Fax 접수[전화접수 불가]하면 된다. 수강생들에 대한 교육은 8월10일부터 20명씩 3차에 걸쳐 실시되며 참가비는 2만원으로 교육교재, 중식 및 기념품을 제공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5
- 춘천시 청소년수련관 정보화문화교육실시 춘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춘천지역주민 15명을 대상으로 정보문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6월 22일부터 9월 12일까지 3개월간 진행될 이번 교육은 엑셀 및 파워포인트 자격증 과정으로 강원 KT IT서포터즈팀 곽호근 과장님이 직접 교육을 맡고 있다. 강원 KT IT서포터즈에서는 지난해부터 춘천시청소년수련관 인터넷실에서 주민들을 위해 실생활에서 필요한 컴퓨터의 기초과정부터 사진 편집 등의 교육을 무료로 진행해 주셨다. 매일 아침 추위와 더위에도 아랑곳없이 화요일, 금요일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을 춘천지역 주민들을 위해 원주에서 한걸음에 달려와 지치실만도 한데 ‘초롱초롱 배움에 대한 열정을 보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진행하게 되고 힘이 난다’고 곽호근 과장님은 말씀하신다. 어렵사리 자격과정에 도전하면서 자격증을 취득해서 본인처럼 자격을 갖추고자 필요로 하는 분에게 자원봉사를 하시고 싶다는 교육생의 말에 김종현팀장님은 ‘더불어 힘겹게 배우고자 노력하는 분들에게 보다 질 높고 흥미로롭게 강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고 하신다. 강원 KT IT서포터즈에서 활동하시는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교육을 통해 춘천지역의 주민들에게 정보화 물결이 넘쳐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문의 : 244-13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5
- ‘수학’ - 힘들게 풀어 낸 후 느끼는 ‘희열감’ 맛볼 수 있도록 천재 수학자 존 내쉬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뷰티풀 마인드’에서 주인공 러셀 크로는 빛나는 눈으로 늘 숫자를 쓰고 문제를 풀어낸다. 이 세상에 이보다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는 일은 없는 것처럼... 우리 아이들이 이렇듯 수학의 매력에 ‘푹~’ 빠질 순 없는 것일까? “♬선생님! 전 이 다음에 미용사가 되고 싶은데요, 그래도 수학을 잘 해야 하는 건가요?”란 노랫말이 있듯, 그 어려운 수학을 왜? 배워야 하는가에 대한 의문이 쉽게 풀리지 않는다. 무엇으로 땅을 팔 것인가? 건축을 하기 위해 넓은 땅을 파야 한다고 생각해 보자. 어떤 사람은 모종삽을 들었고, 다른 이는 조금 더 큰 일반삽을 들고 있다. 그런데, 누군가 포크레인을 몰고 왔다면 누가 일을 잘 할 수 있을까? 그렇다. 수학을 공부한다는 것은 ‘포크레인’과 같은 능력을 갖는 것이다. 답이 1인 문제를 약간의 계산 실수로 0이라 했다해서 ‘아깝다’ 생각할 것인가? 수학은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한 치의 오차도 없어야 정답을 구할 수 있기 때문에 ‘꼼꼼함’과 ‘철저함’이 요구되는 학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수학을 잘 하는 사람을 높이 평가하는 것은 논리적 사고력으로 문제 해결력이 높다고 인정하기 때문일 것이다. ‘Astone 영재스쿨’ 서영준 원장은 “수학은 체계적이고 논리적인 학문이다.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생긴 능력이 다른 과목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매일 매일 문제를 풀어라. 공부 습관은 과목을 불문하고 중요하다. 수학 또한 5문제라도 매일 매일 하루도 거르지 않고 푸는 습관이 중요하다. 만약, 막히는 한 문제가 있다면 그 문제를 시간에 상관하지 말고 풀어 낼 수 있도록 격려해 주어야 한다. 몰입하여 자신의 노력으로 문제를 풀어 낸 후 맛보는 ‘희열감’이야 말로 수학을 잘 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다. 또한, ‘왜?’라는 의문을 갖고 질문을 많이 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동기 부여가 된다. ‘Astone 영재스쿨’ 서원장은 “‘쉽다 싶은 개념서’부터 시작하여 단계별로 문제를 푸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본 원리와 개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자신감’으로 ‘꿈’을 갖도록 물리학 석사와 전자공학 박사과정을 수료한 서영준 ‘Astone 영재스쿨’ 원장은 수업을 함에 있어 아이들이 ‘자기 스스로 하겠다’는 마음을 먹도록 끊임없이 동기부여를 한다. 목표의식이 뚜렷한 학생들은 수업태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Astone 영재스쿨’ 에서는 효율적인 수업을 위해 전자칠판을 사용한다. 판서하는 시간을 절약해 줄 뿐 아니라 수업에 필요한 동영상 강의를 통해 시청각 교육으로 수업집중도를 높이고 있다. 아인슈타인에게는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준 아버지와 삼촌들이 있었다. “저, ‘Astone’에 다녀요”라고 학생들이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도록 ‘Astone 영재스쿨’ 은 강의와 컨텐츠의 차별화로 소수 정예의 학생들을 통해 결과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 문의: 262-1413 이수현 리포터 ley1004@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5
- 여름방학 농구교실, 배드민턴교실 수강생 모집 춘천시체육진흥재단은 여름방학 농구교실과 배드민턴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여름방학 농구교실은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이 대상이며, 배드민턴교실은 춘천시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배드민턴교실은 재단에서는 처음 실시하는 강습으로 춘천지역 유능한 강사를 초빙해 강습의 질을 높인다. 강습은 호반체육관에서 7월 26일 ~ 8.20까지 4주간으로 농구교실은 매주 화, 수, 금요일 오전10시~12시, 오후14시~16시. 배드민턴교실은 매주 월, 목요일 오전10시~12시. 모집인원은 농구교실 80명, 배드민턴교실 40명. 수강료는 각각 50,000원, 30,000원이다. 신청은 19일~24일까지 선착순이며 석사동 호반체육관 관리사무실로 하면 된다. 문의 263-730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5
- 농업기술센터 농업연구실 운영 기간제근로자 채용 춘천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연구실 기간제근로자 남자 1명, 여자 2명을 채용한다. 응시자격은 춘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20세 이상으로 남녀 모두 야외 작업이 가능하고 남자는 관리기 등의 농기계 작업이 가능해야 한다. 채용기간은 8월~12월까지이다. 업무는 농업연구실에서 작물 재배와 시험포, 하우스, 유리온실 등 작업 관리이다. 노임단가는 1일 4만3천원. 주휴수당 지급. 주5일 근무. 접수는 7월16일~23일까지 기술지원과로 직접 방문하면 된다. 문의 기술지원과 250-35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