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춘천 총 2,83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교통카드 이용률 70%가까이 육박 춘천지역 시내버스 교통카드 이용률이 3년전에 비해 3.5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춘천시는 6월말 현재 올해 평균 교통카드 이용률이 67.07%까지 높아졌다고 밝혔다. 특히 6월 이용률은 69.72%로 70%가까이 육박했다. 올해 평균 이용률은 2007년 18.9%에 비해 3.5배 이상 높아진 것이다. 이같이 교통카드 이용률이 높아진 것은 교통카드 요금할인을 150원으로 확대하고 무료 환승제 등을 실시한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편 올 들어 춘천지역 시내버스 승객수는 639만7천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0만5천여명(14.4% 증가)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5
- 신나는 여름방학! 우리 아이 캠프 보낼까? 말까? 여름방학이 일주일 앞으로 바짝 다가오면서 엄마들은 걱정이 앞선다. 방학 동안 아이들을 어떻게 마냥 놀도록 내버려 둘 수도 없지만, 그렇다고 선뜻 구체적 계획이 서지도 않기 때문. 그렇다면 또래와 함께 어울리며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여름캠프를 활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하지만 단순히 시간을 때우거나 떠밀리기 식 참여여서는 안된다. 자발적이고 능동적으로 원하는 캠프를 선택하면 자신의 역량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아직 어린 우리 아이, 캠프 선택 어떻게 선택할까? 우선 우리 아이에게 캠프가 처음이라면 편하고 즐거운 느낌을 주는 캠프를 고르는 것이 좋다. 아이 취향을 고려해 프로그램의 주제와 세부 프로그램을 꼼꼼히 살핀 뒤 아이와 의논하며 프로그램을 선택한다. 특히 저학년의 경우 체력을 감안해야 한다. 체력적으로 힘든 프로그램의 경우 개개인의 상황에 맞춰 조절하기 힘들기 때문. 또, 아무리 좋은 프로그램이더라도 잠자리나 식단이 열악하다면 아이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지 않는다. 며칠 동안 불편을 겪으면서 몸에 무리가 생길 수도 있다. 지나치게 열악한 것은 아닌지 아이가 식사를 즐겁게 할 수 있는 환경과 메뉴인지 등을 눈여겨본다. 다음으로 연령대별로도 적합한 과정을 골라야 한다. 미취학 아동과 초등 1~2학년 아동들은 또래들과 재미있고 신나게 뛰어 놀 수 있는 게 적합하다. 자연생태체험이나, 동화체험 등 한 곳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캠프들을 추천한다. 초등 3~4학년 학생들은 관심분야를 직접 선택하고 비교할 수 있다. 이 시기 학생들은 직접 만들어 보고 몸으로 체험하며, 기자재를 통해 실험하는 것을 즐긴다. 이런 점을 고려해 과학과 경제, 예절캠프 등에 보내면 된다. 초등 5~6학년은 국내외 영어캠프와 논술, 집중력, 자신감, 리더십 등 직접 학습과 관련된 주제의 캠프에 주로 참여한다. 최근에는 대인관계나 단체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리더십캠프가 인기다. 성격이 소극적인 자녀들은 처음에는 중간 정도의 적극성을 요구하는 과학이나 인성캠프에 보내는 게 좋다. 주의, 집중력이 떨어져 산만하거나 지나치게 활동적인 성격의 자녀들에겐 예절이나 집중력캠프도 권할 만하다. 부모와 아이의 심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인근 지역 캠프를 활용하자! ▷자연 속에서 우리 문화, 우리 가락을 배워보자~ ‘여름국악캠프’ 청소년들에게 우리문화를 배우고 체험하게 함으로써 우리문화의 소중함과 감수성을 심어주는 뜻 깊은 캠프가 열린다. 화천 동촌리 산속호수마을에서 펼쳐지는 이번 캠프는 사물놀이, 꽹가리, 장구 등을 배워보고 학교 수업과 연계된 다양한 현장체험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7월24일~7월27일까지 3박 4일. 선착순 100명 모집에 초등학생 15만원, 중·고등학생 18만원, 일반인 20만원, 전공자 25만원 (033-251-4323/www.gotg.or.kr) ▷아이와 함께 신나고 즐거운 추억을~ ‘엄마와 아빠가 함께하는 어린이 동화캠프’ 김유정 문학촌과 강촌 스타벨리에서 열리는 엄마와 아빠가 함께 할 수 있는 동화캠프는 일러스트 그리기. 동화 창작 등 학습 프로그램과 그림자 인형극 만들기, 흙으로 빚는 동화나라 등의 놀이프로그램, 신나는 물고기 잡기, 보물찾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준다. 동화작가, 동화일러스트레이터, 인형극 배우 및 연출가 등으로 구성된 ‘낮도깨비’가 주최하는 만큼 알찬 강사진과 프로그램이 눈에 띈다. 아이 혼자 캠프를 보내기 걱정된다면 함께 떠나보는 것도 좋을 듯. 8월 6일~8월 8일까지 2박 3일. 어린이 12만원, 부모 6만원 (033-241-1740. 010-9818-1740) ▷문학‘자연 속에서 우리 문화, 우리 가락을 배워보자~’ ‘김유정문학캠프’ 김유정의 삶과 문학에 대한 열정을 느껴볼 수 있는 김유정문학캠프는 실레이야기길 걷기, 백일장, 문학의 밤 등의 알찬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무엇보다 문태준 시인, 박민규 소설가, 오정희 소설가, 전상국 소설가 등 국내 유명작가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 문학에 관심 있는 아이라면 적극 추천할만하다. 7월 21일~7월 23일까지 2박 3일. 선착순 80명 모집에 참가비 10만원. (033-261-4650/www.kimyoujeong.org) ▷콩당콩당, 환경아 놀자~ ‘남이섬 동화캠프’ 눈으로만 읽은 책이 아닌 몸으로 느끼고, 친구들과 경험하고, 선생님과 이야기하고, 마음으로 생각하는 동화책 캠프. 동화책 속 공간 남이섬 환경학교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시원한 물, 숲 속 싱그러운 향기, 포근한 밤공기, 보드라운 흙 감촉까지 느낄 수 있다. 8월 19~20일까지 1박 2일. 초등학생 1~6학년 대상으로 선착순 40명 모집에 참가비 12~14만원. (033-343-8011) ▷자연과 함께 숨 쉬며 내 고장 둘러보기 ‘소양가람올레’ 호반의 도시 춘천을 감싸고 있는 소양호와 소양강. 생활 속에서 항상 곁에 있는 소양강이지만 그 소중함을 잊고 지내기 쉽다. 청소년들에게 물의 소중함과 생명평화의 리더로서의 역할을 키우는 도보 순례로 초등생은 8월 2일~ 8월3일, 중고등생은 8월5일~ 8월6일. 1박 2일로 각 회차 50명 모집에 참가비 5만원. (033-244-1388)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춘천 YMCA 레저 스포츠캠프'' 그야말로 여름 캠프의 백미. 철원 한탄강에서 래프팅, 서바이벌, 산악 4륜 ATV 등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인기 캠프다. 여기에 리더십 프로그램과 스포츠 영어 회화까지 함께 진행하면서 몸도 마음도 건 2010-07-15
-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삼色콘서트 지난 2008년 대한민국에 클래식 열풍을 몰고 온 화제의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클래식 음악이라는 모험에 가까운 소재로 강마에 신드롬을 일으키며 클래식 음악에 대한 높은 관심을 이끌었던 이 시대의 클래식 전도사 지휘자 서희태와 이 시대 대중들이 가장 원하는 아티스트 3인이 3가지의 색깔로 밀레니엄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2010년 한여름 밤에 새로운 감동을 만들어간다! 중간)대중과 공감하는 클래식문화를 꿈꾸는 국내 정상의 오케스트라 2003년, 패기와 열정으로 뭉친 젊은 기악 인들로 구성된 사단법인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끊임없는 노력과 효율적인 트레이닝을 통해 창단 6년 만에 국내 정상의 오케스트라로 발돋움했다. 특히 2008년 클래식 열풍을 주도했던 화제의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속의 연주를 실제 담당했고, 2009년에는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가 출연한 <아이스 올 스타즈>현장에서 라이브 연주를 선보임으로써 명실 공히 국내 최정상의 오케스트라로 인정받았다. 쉽고, 재미있고, 대중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클래식 문화를 꿈꾸는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지금 이 순간에도 클래식을 통한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 중이다. 2010. 7.23(금) 7:30PM .춘천문화예술회관*티 켓 : R석 7만원 | S석 6만원 | A석 5만원 *문 의 : 251-3474 www.ccac.or.kr, 인터파크, 사랑의 티켓 www.sati.or.kr*예매처: 명곡사, 강원대구내서점, 광장서적석사점, 하나로안경, 1001안경M?중앙점*PROGRAM J. Struss 봄의 소리 왈츠 J. Kander 뮤지컬 시카고 Offenbach 캉캉 Aaron Copland 보통사람들을 위한 팡파르 & 캐리비안의 해적 메인테마 외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5
- ‘예절문화교육’을 통해 품격 있는 생활문화를 누리노록 도와 만나서 좋은 사람들은 늘 보아도 행복하다. 매주 만나 강의실에서 교육을 듣던 ‘강원예절문화 교육원’(이하 강예원) 회원들이 지난 7일 물과 꽃의 정원인 ‘세미원’에 다녀왔다. ‘세미원’은 우리가 양수리라 알고 있는 북한강과 남한강이 합쳐지는 ‘두물머리’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물을 보며 마음을 씻고, 꽃을 보며 마음을 아름답게 하는 곳이라 하여 ‘세미원’이라 이름 붙여진 곳이다. 강예원 회원들은 넓게 조성된 연꽃 단지를 지나 시원한 팔당호가 보이는 정자에 자리를 잡았다. 준비해 간 다기에 차를 우려내어 다식을 먹으며 담소를 나누니 ‘무릉도원’이 바로 여기 아닌가! 우리 삶에 꼭 필요한 ‘예절’ 요즘 아이들은 아는 어른을 만나거나, 친구 집을 방문하여도 “안녕하세요”란 인사를 할 줄 모른다. 어른과 식사 할 때, 먼저 수저를 들면 안된다는 걸 알고 지키는 아이들이 과연 몇이나 될 것인가? 많은 교육을 통해 지식은 넘쳐 나지만, 인간에 대한 예의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 ‘강원예절문화교육원’ 박찬옥 원장은 “예절문화교육을 통해 우리 모두가 더불어 사는 공동체 속에서 건강하고 풍성한 생활문화를 누리도록 하는 것이 교육원의 목표”라고 했다. 자격 취득을 위한 기초·중급·심화과정 강원예절문화교육원의 일정 과정을 수료하면 ‘생활예절지도사’ 1급, 2급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기초과정에서는 표정, 목소리, 자세, 차림새를 배우고 우리가락과 춤사위 및 인사 예절을 배울 수 있다. 중급과정에서는 경어, 화법, 호칭과 관련한 언어예절과 다도 이론과 행다법을 익힐 수 있다. 강원예절문화교육원 최순자 부원장은 “다도는 바쁜 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여유를 갖게 하고 마음을 가다듬을 수 있어 자기 성찰을 할 수 있으며 ‘차’ 자체가 건강에 이롭다”며 ‘다도’를 예찬했다. 또한, 강예원 심화과정에서는 가정의례와 서예, 꽃꽂이 및 고전 읽기가 교육내용에 포함되어 있다. 누구나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평생교육’이 이제 낯설지 않은 시대이다. 예비부부는 시가와 처가의 관계를 이해해야 할 것이고, ‘태교’에 대해 알아야 한다. 아이를 낳는다고 부모가 되는 것이 아니라, 귀한 부모가 되기 위해 익혀야 할 것이 있으며, 역할극을 통한 자신의 존재감을 확인해 봄으로써 성숙한 부모가 될 수 있다. 직장인의 경우, 대인관계에 대한 예절과 긍정적 화법, 호감과 신뢰를 표현하는 인사예절을 익힌다면 원만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이렇듯 강예원에서는 아동과 청소년, 결혼이주 여성가족과 교원 연수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예절교육프로그램이 알차게 준비되어 있다. 친절교육 강사인 송지희씨는 “일에 도움이 될 것 같아 배우기 시작했는데, 교육을 통해 ‘상황에 따라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가 자연스럽게 나온다”고 교육의 효과를 전했다. 봄에 돋아나는 연두빛 새순의 색깔을 띈 다식을 만들기 위해선 콩을 찌고 말리는 과정을 아홉 번 반복해야 맛좋고, 빛 좋은 다식을 만들 수 있다. 이런 정성스러움이 우리 삶을 더욱 건강하고 빛나게 하는 것이 아닐까? 느림의 미학이 돋보이는 이 시대에 ‘강원예절문화교육원’이 우리 곁에 있어 반갑다. *교육원에서는 ‘전통혼례’를 치를 수 있는 모든 준비가 되어 있다. 신청 및 문의 전화는 ☞242-0058/010-8353-3398 이수현 리포터 ley1004@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5
- “소양가람올레” 춘천시청소년수련관[운영기관 : 춘천YMCA]에서는 오는 7월 22일(중고등), 8월 2일(초등), 8월 5일(중고등) 각 1박 2일의 일정으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춘천청소년여행의집 사이 소양강을 따라걷는 “소양가람올레”를 진행한다. 이 행사에는 22일 90여명의 청소년과 대학생이 참여하며 2일과 5일에는 각 50여명을 모집하여 소양강을 따라 걷는 도보순례를 진행한다. 소양가람올레는 “소양강을 따라걷다”의 의미로 춘천을 아름답게 감싸는 소양강이지만 평소에 소중함을 느끼지 못했던 소양강의 의미를 알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는데 의미가 있다. 순례의 코스는 송암스포츠 타운에서 시작하여 중도배터 &rarr 어린이회관&rarr 공지천 &rarr 하수종말처리장 &rarr 소양1교 &rarr 소양3교 &rarr 강변코아루아파트 &rarr 소양2교 &rarr 모터파크 &rarr 춘천청소년여행의집으로 14Km의 코스로 이루어져있다. 여행의집 도착 후 생명평화의 리더로서의 역량을 위한 리더십강화프로그램을 함께한다. 이 프로그램은 생명과 평화를 위한 주제토론과 게임으로 청소년들에게 재미있는 교육으로 구성되어있다. “소양가람올레”에는 2일(초등), 5일(중고등)로 춘천시청소년수련관(문의: 244-1388)로 접수 후 일반 학생 모두가 참여 가능하다. 참자자에게는 환경보호지킴이에 대한 자원봉사확인증과 순례수료증이 주어진다. 문의 : 244-13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5
- 피부 고민! 몸매 고민!! 시간과 비용 고민까지!!! 전문가의 ‘1:1 맞춤 관리’로 해결하라~ 외모는 중요한 것이 아니라며 아무리 자신에게 당당하고자 노력해도 늘씬한 몸매에 뽀얀 피부를 보면 부러워질 수밖에 없는 것이 여자의 마음! 더욱이 그동안 숨겨왔던 팔뚝과 뱃살을 드러내야 하는 여름이 되면 여자들의 몸매 고민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 어디 그뿐인가 잡티를 숨기느라 두터웠던 화장이 더욱 덥게만 느껴지는 요즘, 피부 고민, 몸매 고민을 시원스럽게 해결해주는 곳은 없을까? 오랜 경험과 축척된 관리 기술로 고객들의 고민을 확~ 풀어주는 ‘이교원 원장’을 만나러 ‘美퍼스트’를 찾아가봤다. 고객의 고민을 제대로 파악하고 빠르고 확실히 해결해 주는 ‘1:1 맞춤 관리’ ‘난 팔뚝이랑 뱃살을 좀 빼고 싶은데..’ ‘난 종아리랑 피부잡티 관리만 받고 싶은데..’ 물론 머리부터 발끝까지 관리를 받을 수 있다면 좋겠지만 만만치 않은 금액 때문에 고민하는 여성들이 많다. 사실 대부분의 관리 프로그램이 얼굴, 등, 전신으로 구분되어 있어 자신만의 고민거리를 꼭꼭 집어 해결하기엔 무리가 있다. 때문에 일정기간 관리를 받고도 원하는 효과를 확실히 보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저는 고객들이 빨리 행복해졌으면 합니다”라며 말문을 연 ‘美퍼스트’의 이교원 원장은 이런 여성들의 마음을 잘 읽고 있었다. 때문에 ‘美퍼스트’의 프로그램은 식당의 메뉴처럼 정해진 것이 없다. 고객의 가장 큰 고민이 무엇인지, 관리 시간은 어느 정도 할애할 수 있는지, 또 비용은 어느 정도를 생각하고 있는지를 꼼꼼히 분석한 뒤 그 상황에서 가장 확실한 효과를 가장 빨리 볼 수 있도록 개개인의 프로그램을 직접 짜고 관리해준다. 철저한 책임감과 확실한 효과로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관리 서비스 이원장은 수많은 고객들의 관리 전후 사진을 갖고 있었다. 비대칭이던 얼굴이 반듯해지고 팔자 주름과 이중턱이 사라지고 도저히 같은 사람이라고 믿어지지 않을 만큼 살이 빠지고... 모두가 믿기 어려울 만큼 많이 변화된 모습이었다. 4년 전 병원 간호사의 추천으로 이교원 원장을 처음 만났다는 이모(47)씨 또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고 했다. “간이 좋지 않아 병원에 다녔었는데 마사지를 받으면서 몸에 활력이 생기더라구요. 간도 정상으로 돌아오고 피부톤도 밝아지고 심했던 생리통도 사라졌습니다. 게다가 살도 8kg이나 빠졌습니다”라며 너무 열심히 마사지 하는 이원장을 보면 미안한 마음까지 든다고 했다. ‘美퍼스트’ 고객들의 감동 사연은 이뿐만이 아니다. 결혼을 앞두고 88사이즈 몸매로 이원장을 찾았다가 55사이즈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결혼했다는 김경아()씨는 웨딩 사진을 선물할 정도. 여드름으로 스트레스가 많았던 김모씨(21)는 “학생이라 비용 부담이 됐었는데 다섯 번 만에 얼굴이 깨끗해졌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체형이 무너지면 건강이 무너진다. 건강이 무엇보다 우선돼야... 많은 사람들을 변화시킬 수 있었던 이원장의 비법은 무엇일까? 이원장은 끊임없는 공부와 수많은 경험을 꼽았다. “사람을 다루는 일은 끝이 없습니다. 나 혼자 열심히 했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관심과 애정이 있어야하죠”라며 고객 스스로가 마음을 여는 것도 중요하다고 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최근에는 다이어트 부작용이 정말 무섭습니다. 건강을 해치는 다이어트는 인생을 망가뜨리는 것과 같죠. 다이어트 하면서 체형이 무너지고 있다면 건강이 무너지고 있다는 신호입니다”라며 항상 자신의 몸에 관심을 갖고 소중하게 생각할 것을 당부했다. 문의 美퍼스트 264-1108 www.mifirst.co.kr 현정희 리포터 imhj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7
- 어린이 영어 뮤지컬''We did it" 일시 : 6월 26일(토) 3시장소 : 아트잉글리쉬 춘천센터이벤트 : 영영 퀴즈 대회, 행운권 추첨입장료 : 무료 (전화 예약해 주세요)- 영어가 더 쉬워지고 재밌어집니다.아이와 함께 손잡고 놀러오세요 -문의 : 263-05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7
- 영어, 모국어로 가르치기 영어동화책이나, 잉글리쉬타임과 같은 영상물 스토리를 진행할 때 영어로만 진행해야 한다는 생각은 고정관념입니다. 항상 제 2언어교육, 다중언어교육일수록 모국어의 깊이가 중요합니다. 모국어의 개념 위에 다양한 언어가 쉽게 습득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언어의 전환능력이 전체적으로 존재하는 유아기~초등기의 우뇌능력에 기반합니다. 이러한 사실을 안다면 영어가 부족한 우리 부모님들도 아이들의 영어교육을 실제적으로 크게 발전시켜 나갈 수 있습니다. 모국어로도 충분히 영어동화책 진행을 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1. 책이나 영상물에 대해 엄마가 스토리 전체를 먼저 알고, 아이에게 책을 보여주지 않고, 모국어로 이야기만 해줍니다. 100 명의 아이가 모두 다른 상상을 합니다. 그 후에 그림책을 보여주면 자신이 상상했던 이미지와의 차이가 클수록 장기기억에 효과적입니다. 2. 우리는 흔히 그림책을 읽어주려다가 아이가 먼저 자신의 상상이야기를 너무나 많이 하는 것에 짜증을 낸 적이 있을 것입니다. 0~5세에 상상력이 폭발적으로 발전하는 시기에는 당연한 것이고 그러한 것을 충분히 들어주어야 합니다. 그림을 먼저 보여주고 아이에게 스토리를 예측하게 해주세요. 그 후에 전체 스토리를 이야기해주고 적절한 질문을 던지면서 아이의 흥미를 끌어줍니다. 3. 전체 스토리를 완전하고 충분하게 엄마와 모국어로 이야기 한 후에 영어 CD를 틀어주세요. 전체 스토리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대화는 해석의 단계 없이 막바로 이미지를 불러 올 수 있고, 잘 들리지 않는 단어도 충분히 의미 유추가 가능하게 됩니다. 유아들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개념이나, 스토리 이미지에 대해 어떤 언어로 이야기 하든 그것을 천재적으로 ‘전환’할 수 있는 우뇌의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충분한 모국어작업은 아이의 제 2언어습득에 있어서 너무나 큰 도움을 줍니다. 언제나 모국어의 개념이 잡힌 한도 내에서, 제 2언어는 쉽고, 즐겁게 진행하세요. 영어동화책은 영어책 이전에 그림책이며, 그림책은 엄마와 모국어 대화로 충분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언제나 기준은 모국어입니다. 우리는 모국어로만이 우리의 생각과 가치관을 섬세하게 아이에게 전달할 수 있고, 그 작업은 제 2언어 습득에도 너무나 큰 도움을 준다는 것을 알아야만 합니다. 부모도 얕은 언어인 영어를 사용하고, 아이도 부족한 이해와, 부족한 답변을 할 수밖에 없는 영어의 진행은 엄마와 아이 모두에게 즐겁지 못한 부담일 뿐입니다. 아트잉글리쉬 센터 원장 권 기선 (사진)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7
- 사람에 대한 애정으로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사진’ 속에 무덥고, 장맛비 습한 기운에 기분까지 가라앉는다. 더운 여름 입맛을 살려 줄 점심 메뉴를 찾아 이외수씨의 글씨체로 쓰인 횟집 ‘머구리’에 들어섰다. 해금강, 화진포, 영랑호, 하조대, 무릉계..동해안의 명소를 딴 독립된 공간이 있어 ‘각종 모임에 안성마춤이겠다’는 생각을 하며 실내를 둘러보았다. 각 방과 복도에는 생태 사진과 그림, 글씨가 빛을 발하며 시선을 끈다. 이곳의 사진들은 전 강원일보 사진부장이며 강원사진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는 김남덕씨의 작품들이다. 점심에는 물회와 알밥, 회국수를 즐길 수 있는 횟집 ‘머구리’에선 손님들의 기념행사를 정성스럽게 찍어 메일로 보내준다. 강원의 ‘자연’을 ‘사진’ 속에 김남덕씨는 강원대학교 학보사 기자 시절 사진과 인연을 맺게 된다. 그 후 18년간을 열정적으로 일하며 자연 속 생물들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남대천으로 돌아온 연어 떼 사진을 찍을 때에는 밥 먹는 것도 잊은 채 며칠을 준비하여 만족스런 한 컷을 얻어 냈다. 그런 노력으로 햇살이 물속의 연어 떼 움직임을 감각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을 포착할 수 있었다. 이렇게 강원도내의 자연을 포착해 찍은 사진과 박물관 및 체험 프로그램이 ‘백두대간의 숨 쉬는 비밀’(김남덕 지음)에 소개되어 있어 반갑다. “꾀꼬리는 정말 노래를 잘 할까?” 란 의문이 있다면 책속의 ‘재미있는 생태이야기’에서 답을 얻을 수 있다. ''사람은 누구나 건강하고 여유롭게 살기를 바랍니다. 그 방법 중의 하나가 자연과 더불어 사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인간이 생활하는 자연의 모든 공간은 다른 생물들과 같이 사용하는 공동구역입니다.’ 그가 쓴 책 서문의 일부이다. 성장과 발전이란 미명하에 인간이 자연에게 무엇을 행하고 있는지 되새겨보는 지혜가 필요할 때이다. ‘숲 해설가’이기도 한 그는 사람들에게 자연에 순응하며 숲의 생명과 공존하는 방법을 전하고 있다. 강원대 신문방송학과 강사이며 강원 NIE연구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남덕씨는 스킨스쿠버를 배워 수중 생태 촬영을 하다 목숨을 잃을 뻔하기도 했다고 한다. 이렇듯 매사 열정을 다해 최선을 다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삶을 전개하지만, 그가 한결같이 외치는 것은 ‘사람과 자연의 공존’이다. *문의:256-0880(namdog67@hanmail.net) 이수현 리포터 ley1004@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4
- 지루하고 딱딱한 논술은 가라! 신나고 재밌는 체험 논술!!아이들 생각에 날개를 달아주세요~ 최근 교육의 빼놓을 수 없는 흐름 중 하나가 ‘창의력’과 ‘논술’. 하지만 학부모의 입장에서는 당장 학교 교과과정을 따라가기도 바쁜 아이들에게 창의력과 논리력은 언제 어떻게 갖추게 해주어야 할지 고민스럽기만 하다. 이런 때 학교 교과 과정도 공부하면서도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커리큘럼이 있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가 아닐까? 그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얼마 전 문을 연 ‘생각날기’ 춘천센터를 찾아가봤다. 원고지의 지루함을 벗어나라! 즐겁게 느끼며 배우는 ‘체험논술’ 논술이라고 하면 으레 원고지 가득 글을 채우고 빨간펜으로 첨삭의 흔적이 보이는 것을 상상하게 된다. 하지만 ‘생각날기’의 수업방식은 이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오늘의 수업 주제는 ‘고려청자가 송나라 청자보다 우수한 까닭은 무엇일까?’. 유물을 미리 보여 주면서 “일반 도자기와 무엇이 다른가? 어떻게 만들었을까? 고려청자는 누가 사용했을까? 어디에 사용했을까? 이름은 있을까? 있다면 어떻게 붙였을까? 등 선생님의 질문과 아이들의 대답이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이어진다. 질문의 답을 추측해보고 추측한 내용을 교재를 통해 확인하면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고려청자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게 된다. 이해가 된 내용은 함께 노래로 불러본다. 더 이상 주입식 암기가 필요 없다. ‘이해’가 됐으면 이제 ‘활용’이다. 체험논술의 가장 큰 특징은 원고지의 지루함에서 벗어나 책이나 유물 등을 직접 만든다는 점이다. 만드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또 다른 궁금증이 하나둘 생겨나고 그 해답을 찾아가면서 스스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무한히 확장해 나간다. ‘생각날기’의 문효숙 원장은 “읽고, 듣고, 쓰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론으로 배운 지식을 체험을 통해 더욱 정확하게 이해하고, 이해를 바탕으로 활용하는 수업이 생각날기의 체험논술”이라며 단편적인 지식을 쌓기 보다는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 체험논술의 목적이라고 했다. 즐겁게 대입논술까지 준비하는 ‘생각날기’ 수업 주입식 교육을 ‘지식의 저주’라고 표현할 정도로 지양하는 ‘생각날기’의 체험논술은 통합교과 테마논술(기초, 심화), 역사체험논술(기초, 심화, 역사연대표 시리즈), 지리체험논술(기초, 세계지리 문화유산)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교재학습과 연계하여 매달 1회 현장체험학습까지 진행된다. 특히 최근 교육과정 개정으로 바뀌는 교과의 흐름과 맥을 같이하고 있어 학부모의 반응이 더욱 뜨겁다. 한 학부모는 “제가 수업을 직접 들어봤는데 정말 재밌습니다. 지식만 전달하는 지루한 수업보다는 노래 부르고 그림 그리고 만들어 보면서 배워서 그런지 아이들 머리에도 쏙쏙 들어오는 것 같다”며 생각날기의 수업은 가장 큰 장점은 어려운 내용도 쉽고 재밌게 가르치는 것이라고 했다. ‘생각날기’ 체험논술이 궁금하다면? ‘생각날기’의 체험논술이 궁금하다면 7월 10일 춘천센터에서는 진행되는 지리체험논술 무료특강을 놓치지 말 것. 특히 지도를 가지고 공부하는 방법과 지도를 보는 안목을 길러주고 싶다면 안성맞춤이다. 오전 특강은 한국사 지도를 가지고 우리나라 산과 강의 위치, 역사의 변화 등을 짚어주고, 오후 특강은 세계사 지도로 지구의 5대양 6대륙을 짚어주면서 기후와 지형적 특징에 따라 달라지는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학습한다. 유치부와 초등 전학년 대상으로 재료비 5천원, 전화접수 필수다. 문의전화 생각날기 춘천센터 253-9920 현정희 리포터 imhj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