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춘천 총 2,83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도대체 ‘동안침’이 뭐길래? 주름 개선에 피부재생 미백 효과까지 피부미인이 되고자 피부과를 문턱이 닳도록 들락거렸던 여성들이 최근 부쩍 한의원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바로 10년 젊게 해준다는 ‘동안침’ 때문. 도대체 ‘동안침’이 뭐길래 탱글탱글 맑은 피부를 만들어 준다는 것일까? 같은 나이인데도 어쩌면 그리 차이가 나는 건지... 부러움의 시선을 한 눈에 받는 피부미인들이 찾는다는 ‘태광한의원’을 찾아가봤다. 침으로 주름개선과 피부 재생 미백까지 화장을 해도 감출 수 없는 주름과 처진 피부, 게다가 언젠가부터 칙칙해지기 시작한 얼굴색으로 언제부턴가 생얼의 자신감이 바닥에 떨어진 여성들에게 최근 최대의 관심사는 ‘동안침’. 그렇다면 ‘동안침’은 어떻게 맞는 것일까? 석사동 하이마트 옆에 자리잡은 ‘태광한의원’ 김일한 원장은 “본격적인 시술에 들어가기 전에 진료 후 척추교정으로 자세교정부터 해야한다”며 몸의 구조가 비틀어지면 근육이 뭉치고 얼굴형과 피부에 영향을 미친다고 했다. 놀라운 점은 이 과정만 거쳐도 몸이 개운해지고 얼굴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때문에 시술 전에 몸의 전신 기혈의 흐름을 좋게 하고 몸의 자세를 바르게 교정하는 것은 필수코스. 그 다음 본격적인 시술이 시작된다. 사실 ‘동안침’으로 불리는 ''매선요법''은 피부가 처지는 중력의 역방향으로 경혈에 침을 놓아 경락을 자극해주는 것으로, 침에 한방약실을 끼워 이를 피부에 주입한다. 피부 속으로 들어간 약실은 서서히 녹으면서 혈액순환을 돕고 피부 세포를 활성화시켜, 피부 리프팅과 주름개선에 효과를 주는 치료법이다. 근육의 혈관이나 신경은 손상시키지 않고 시술이 간단하면서 그 효과는 놀라울 정도로 크다. 간단한 침술만으로 늘어진 피부를 끌어당겨 탄력을 되살려주고 모공을 축소시켜주며, 얼굴선은 물론 피부까지 매끈하게 다듬어주기 때문이다. 시술 직후 눈으로 확인되는 효과 그렇다면 ‘동안침’의 효과는 어느 정도일까? 주름과 리프팅 그리고 안면대칭 등 전반적인 효과는 시술 직후 바로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얼굴색은 오히려 2,3일이 지나면서 더욱 밝아져, 관리상의 문제만 없다면 장기간 지속된다. ‘태광한의원’에서 만난 정모(52)씨는 “얼굴색이 좋아지는 것은 물론이고 눈 밑에 있던 흉터도 거의 없어졌다”며 신기하다는 반응. 이모(61)씨 역시 “한 달에 한번 씩 세 번 받았는데, 매일 마시지 받았냐는 소리를 듣는다”며 어떤 관리 보다 효과가 좋다고 했다. 또, 제대 후 여드름 때문에 시술을 받았다는 박모(25)씨는 “여드름은 물론 여드름 자국도 없어졌다”며 부모님이 더 좋아하신다고 했다. 일반적인 레이저나 보톡스, 화학작용 시술법과는 달리 시술을 받을수록 탄력이 높아지고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이 나타나는 ‘동안침’은 전신마취나 절개 없이 간단하게 시술할 수 있으며, 치료 후 흉터도 남지 않는다. 특히, 출혈이나 부종이 거의 없어 시술 후 바로 샤워를 해도 되고 화장이나 일상생활이 가능해 편리하다. 무엇보다 조직을 파괴하는 것이 아니라 재생과 순환을 목표로 하는 한의학 관점에서 진행되는 시술이기 때문에, 자연미인을 고집하던 여성들도 부담 없이 도전해볼만 하다. 미니인터뷰 -태광한의원 ‘김일한 원장’ 여성들의 피부 고민을 누구보다 잘 아는 김일한 원장. 그는 피부 미인이 되기 위해서는 매일매일의 기본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무리 좋은 시술을 받더라도, 건강을 잘 지키지 못하거나, 피부에 나쁜 생활습관을 갖고 있다면, 좋은 피부를 유지 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가 강조한 생활 속 습관은 무엇일까? “가장 중요한 것이 자세입니다. 척추가 바로서야 근육이 뭉치지 않고, 근육이 뭉치지 않아야 신진대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혈액공급이 잘 됩니다. 이 모든 것이 피부에 그대로 영향을 미치게 되죠. 때문에 올바른 자세는 피부미인이 되는 필수 요소입니다.” 또, 김원장은 ‘현미밥’을 피부를 위해 빼놓을 수 없는 영양제라며 적극 추천했다. “건강과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좋은 현미밥은 피부에도 최고의 식품입니다. 현미에는 식물성 기름과 지방, 리놀레산, 비타민이 풍부해 노화방지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동안침’ 시술을 계획하는 여성들에게 당부의 말로 인터뷰를 마쳤다. “한의학의 관점에서 볼 때 피부 트러블은 몸 안의 잘못된 건강 상태나 불균형에서 올 수도 있습니다. 또, 사람마다 피부 노화의 원인과 양상도 다릅니다. 때문에 정확한 원인 파악과 근본적인 치료로 효과적인 피부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태광한의원 262-4072~3현정희 리포터 imhj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2
- 당신은 무엇을 배달시키고 싶은가? 배는 고픈데 나가자니 귀찮고, 해먹는 건 더 귀찮다. 이럴 때 필요한 건 전화 한 통이면 OK, 설거지 걱정까지 덜어주는 배달 서비스! 친절, 신속, 정확 배달에 맛까지 더하니 이보다 좋을 수 없다. 특히 우리나라는 배달 음식의 천국이 아닌가. 압력통째 배달되는 한방 닭죽이 있는가 하면, 바다 한 가운데 떠 있는 배 위에 배달되는 한정식도 있다. 어디 그뿐인가 조상들에게 올리는 제수상도 배달된다고 하니, 안되는 것 빼고 다 된다는 말이 나올 정도.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배달음식의 꽃은 자장면과 탕수육으로 대표되는 중국음식, 바삭바삭 치킨과 입맛 당기는 피자, 거기다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보쌈이 아닐까.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언제부터 이렇게 배달 음식의 천국이 된 것일까? 사실 우리나라 음식은 습식 문화이므로 배달할 수 있는 음식이 아니다. 특히 유교 사상에 지배를 받아 밥상에서 밥 그릇을 드는 것까지 금기시 되었으므로 음식이 배달되는 것은 상상할 수 도 없는 일. 밥상 예절과 음식 문화가 엄격한 우리민족에게 음식 배달이 시작된 것은 미군의 음식 문화와 중국 음식이 보급되기 시작한 한국 전쟁 이후부터라고 추정된다. 음식은 물론 이제 필요한 모든 물건들이 신속 정확을 외치며 배달되는 시대. 하지만 아직도 끼니를 제대로 해결 못하는 결식 아동과 노인에게 전해지는 희망의 도시락 배달이 있고, 추위에 떠는 이웃들에게 전해지는 따뜻한 연탄 배달도 있다. 어느 광고에서처럼 사랑하는 이의 달콤한 키스를 배달시킬 수는 없겠지만, 당신은 오늘, 무엇을 배달시키고 싶은가? 현정희 리포터 imhj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2
- 홍천군청소년수련관 별칭공모 홍천군 청소년수련관을 상징하는 별칭은 뭐가될까?홍천지역 청소년의 문화.교육.상담.체육활동의 보금자리인 청소년수련관 전체적인 분위기에 어울리는 별칭을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4월16일까지이며 홍천군 청소년 수련관을 상징할 수 있는 내용 또는 지역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며 되고 홍천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결과발표는 4월30일, 수상자에게는 20만원 상당의 문화 상품권을 증정한다 문의 : 433-138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2
- 홍천군청소년수련관과 홍천농업고등학교 MOU체결 사진넣어주세요 홍천군청소년수련관(관장 전성원)과 홍천농업고등학교(교장 허대영)는 지난25일 홍천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여 밝고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식에서 홍천군청소년수련관과 홍천농업고등학교는 상호교류 및 협력하에 청소년기의 교육·문화·체험활동을 통한 정서 함양 및 비젼을 가질 수 있도록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홍천군청소년수련관의 시설 이용 및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컨텐츠개발, 공동 진행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홍천지역의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문의 : 433-138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2
- 춘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여성가족부 지원 무료직업교육훈련 실시”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함으로써 여성경제활동참가율을 높이고, 지역사회 및 산업체의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무료직업교육훈련이 춘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실시된다. 교육훈련 과정으로는 4월 4일부터 전산세무회계, OA실무가 개강하고, 4월 11일과 4월 12일에는 방과후 아동지도사, 베이커리 창업반이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각 과정은 24명의 훈련생을 선발하여 2개월에 걸쳐 직종별 실습 위주의 전문교육과 직무소양교육, 취업대비교육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지역 내 기업체와 취업연계를 실시하여 여성인력의 사회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할 것이다.문의:0700-4048-695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2
- 자녀의 힘을 북돋우는 부모교육 실시 지난 3월 31일, 오전 10시~12시, 홍천군청소년상담지원센터에서는 아동청소년 및 청소년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서로의 역할을 이해하고, 대화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자녀의 힘을 북돋우는 부모교육을 실시하였다. 조원국 교육학 박사의 “내 자녀 바로알기프로젝트- 부모상담과 부모역할 훈련”이란 주제로 학부모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부모교육은 강원도청소년상담지원센터 주최로 진행되었으며, 하반기에 부모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홍천군청소년상담지원센터433-138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2
- 한림대, 김애란 작가 초청 저자와의 대화 개최 한림대학교 일송기념도서관(관장: 정용희)은 ''달려라, 아비''의 김애란 작가를 초청 31일 오후 4시 일송기념도서관 2층 세미나실에서 제11회 저자와의 대화를 개최했다. 신입생들이 대거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김 작가는 "좋은 글을 쓰는 소재는 대단히 특별한 것들이 아닌 흔하고, 친숙하고, 적당히 몸에 해롭고, 중독되기도 하는 사람들이 즐겨찾는 것에 있다"고 말하며 글쓰기와 읽기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무언가를 남들과는 다르게 봐야만 그것이 예술이고 문학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며, "무언갈 똑바로 오랜시간 들여다 봤을 때 드러나는 진실이 더 가치있고 오랜 여운이 남는다고"고 전했다. 김애란 작가는 2005년 한국일보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작품집 ''달려라, 아비''는 출생과 성장의 모티브를 다룬 작가의 첫 소설집이다. 문의 :248-133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2
- 홍천군, 불법개발행위 일제 지도·단속 홍천군(군수 허필홍)은 자연환경의 보전 및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 가능한 토지 관리와 불법 개발행위의 무질서한 확산 방지를 위해 2011년 불법 개발행위 단속을 3월말까지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허가민원과장을 반장으로 개발허가담당외 4인으로 단속반을 편성 관내 신고 및 적발된 부지, 원회복 명령된 부지, 허가기간이 만료된 부지에 대한 현장 지도 및 확인 등 취약지역에 대하여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개발행위허가 대상인 건축물의 건축 또는 공작물의 설치, 토지의 형질 변경, 토석의 채취,토지 분할, 녹지지역 ㆍ관리 지역 또는 자연환경 보전 지역에 물건을 1개월 이상 쌓아놓는 행위 등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56조 규정에 의한 허가 대상인 행위중 허가를 받지 아니하고 시행 하는 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이다. 또한 사업완료 부지는 준공검사 신청 유도 및 사업중 부지는 변경(기간 연장 허가 신청 등을 유도할 계획이며 사업 미시행 부지는 실효처리 한다 는 방침이다. 또 주민들이 관계법령을 인지하지 못하고 위반할 수 있는 불법행위를 예 방하기 위해 단속시 주민들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개발행위 관련 민원상담시 불법 개발행위의 유형을 안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단속과 계고를 통해 불법행위를 방지하고자 노 력을 다할 방침이며, 불법행위가 발견될 경우 허가민원과 개발허가 담당 으로 연락하면 신속 한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홍천군 허가민원과 개발허가담당 033-430-271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5
- 홍천군, 군청사 열린정원 군민에게 돌려드립니다. 홍천군은 군청사 담장을 헐고 현재의 정원을 새롭게 단장하여 주민휴식공간으로 개방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서, 지난해 말 전문용역업체에 설계용역을 완료하였고 오는 5월 중순까지 정원내에 잔디광장과 야외공연을 할 수 있도록 반딧불데크를 설치하여, 공연관람을 할 수 있도록 장대석 등을 설치한다. 특히, 휴식공간으로 한여름 더위를 식힐 수 있는 파고라를 설치하고 지하수를 개발해서 옛 우물터를 재현함으로서 누구나가 우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정원주변으로 화장실과 운동기구를 설치하여 주민모두가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또한, 정문 좌측으로 현대적 감각을 살린 화강암 오석 장식벽을 설치하여 홍천군 심벌마크와 함께, LED 채널 간판을 설치함으로서 은은하고도 고급스런 느낌을 갖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청사 열린정원조성공사가 마무리되면, 청사이미지 제고와 함께 또 하나의 열린 녹색문화 공간을 주민에게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홍천군 재무과 재정담당 033-430-228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5
-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일자리 170개가 제공된다 공공 일자리 170개가 추가로 만들어진다. 춘천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지역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2개 사업이 선정돼 170개의 일자리가 추가로 제공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고용관련 단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된다. 이번에 선정된 2개 사업은 △지역맞춤형 인력양성사업(한국노총춘천지부, 한림성심대학)과 △사회적창업 활성화를 위한 패키지 사업(강원살림)이다. 지역맞춤형 인력양성사업으로 한국노총춘천지부가 도배·장판·봉재 기술자 80명을 양성하는 특화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과 연계, 한림성심대학이 춘천지역 베이비붐 세대 일자리창출 방안을 주제로 연구사업을 벌인다. 사회적 창업 활성화를 위한 패키지 사업은 △창업지원(5개업체 30명) △청년창업가 양성(30명) △식생활교육강사 양성(30명)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한편 시는 80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5천여개의 공공 일자리 창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