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춘천 총 2,83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피자의 역사?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먹을거리이자, 젊은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먹을거리 중 하나인 피자. 이태리를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인 피자는 피사의 탑으로 유명한 도시, 피사가 발생지라고 한다. 고대 그리이스 로마 시대, 이탈리아 남부의 나폴리에서는 이스트를 넣지 않고 납작하게 구워내는 빵으로 ‘라가노’라는 것이 있었는데, 각종 야채를 얹어서 먹는 오늘날의 피자와 비슷한 음식이었다고 한다. 이후 나폴리에서는 ‘피체아’라는 용어가 ‘라가노’를 대신하게 된 것으로 추정, 18세기에 접어들어 토마토를 첨가한 ‘피체아’라는 말에서 ‘피자’라는 신어가 생겨난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에 피자가 건너온 것은 해방이후 미군들 주변의 술집에서 술안주로 먹기 시작했다고 한다. 실제로 피자의 주재료인 ‘치즈’는 신이 주신 선물이라고 여길 정도로 영양가가 높고 체내 알코올 흡수를 더디게 해 술안주로 제격. 무엇보다도 우리 입맛에 맞는 피자들을 탄생시키면서 피자는 인기 가도를 달리게 되었다. 피자의 역사에서 가장 유명한 일화는 1889년 이탈리아 국왕 움베르토 1세와 왕비 마르게리타가 나폴리를 방문해서 피자를 주문한 일이다. 왕비가 나폴리의 서민 음식을 맛보고 싶다고 하자, 에스포지토라는 요리사가 토마토(적색), 바질(녹색), 모차렐라 치즈(백색)를 이용하여 이탈리아 국기를 본뜬 3색 피자를 만들었다. 이 피자는 왕비 이름을 따서 마르게리타 피자라 불리게 되었다.피자는 ''세계화''가 반드시 ''균일화''만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훌륭한 사례다. 둥그런 밀가루 반죽 위에 여러 재료를 얹어 굽는다는 점만 같을 뿐, 세계 각지의 피자는 사람들의 다양한 입맛과 사회 관습에 적응하며 진화해 가고 있다. 코셔(유대 음식), 할랄(이슬람 음식), 채식주의, 하와이안, 불고기 피자 피자들처럼 말이다. 현정희 리포터 imhj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9
-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을 책임집니다.” 청소는 물론 친환경 살충, 살균까지 OK! 유난히 추운 겨울이 가고 봄이 왔다. 집안 곳곳에 숨어 있는 집먼지 진드기, 곰팡이 등을 털어내야 할 때다. 특히 집먼지 진드기는 아토피, 피부질환, 비염 등을 유발하는 주범. 어디 그뿐인가. 집안 곳곳 청소를 시작하다보면 주방부터 욕실까지 세균 걱정되는 곳이 한두 곳이 아니다. 이럴 때 청소부터 살충, 살균 소독까지 해결해주는 서비스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로취에이원’의 벡용규 대표를 만나, 건강하고 깨끗한 집안 환경을 책임지는 ‘홈케어서비스’를 알아봤다. 인체에 무해한 천연약재로 아이들의 건강을 책임진다. 인체에 무해한 천연약품을 사용해 살균 살충 소독을 전문으로 시행하는 ‘로취에이원’의 백용규 대표. 그가 방역소독을 책임지고 있는 곳은 대형마트와 특급호텔, 방송국, 병원, 요양원 등 이름을 대면 다 알만한 대형 업체들이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백대표가 가장 보람을 느끼는 일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소독. 이윤은 얼마 남지 않지만 자신도 아이를 키우는 아빠로서 아이들의 건강에 책임을 느끼기 때문이다. “소독약도 천차만별입니다. 천연성분으로 인체에 해가 없는 친환경적인 약품이 있는가 하면 인체에 축적되는 약품도 있죠. 요즘 같이 실내 오염물질이 증가로 어린이들이 건강을 위협받고 상황에 독한 약을 쓴다거나 형식적인 소독만 하는 곳이 있다고 생각하면 너무 안타깝습니다.” 때문에 그는 피톤치드라는 편백나무 추출 천연성분으로 인체에 해가 없는 친환경 약품을 사용한다. 또, 초미립기계 공간 살균으로 부유먼지 속에 포함된 각종 세균증식까지 억제해, 아이들의 감기, 천식 등 각종 전염성 질병에도 효과가 탁월하다. 그뿐만이 아니다. 그는 요즘 아이들에게 가장 흔한 알레르기성 질환과 아토피 예방을 위해 ‘아토피아이’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런 노력 덕분인지 그는 “소독을 담당한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감기에 덜 걸리는 것 같다며 다른 어린이집에 적극 추천해준다”며 이럴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홈케어서비스’로 건강하고 깨끗한 집안 환경을 책임진다. 해충방제와 소독을 진행하다 보니 전문적인 청소의 필요성을 느꼈다는 백대표는 고객의 요구에 맞는 일대일 맞춤 서비스인 ‘홈케어서비스’를 구축했다. 실제로 입주나 이사 때문에 청소부터 살균 소독까지 원하는 경우가 있고, 아토피가 있어서 메트리스 소독만을 정기적으로 원하는 경우도 있다. 또, 해충방지 후 집안 소독 살균을 정기적으로 원하는 고객도 있고, 세균 번식이 심한 욕실과 베란다만을 전문적으로 청소해주기 바라는 고객도 있다. 때문에 백대표는 이런 고객들을 대상으로 멤버십 회원제를 만들어 저렴한 가격에 정기적인 관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또, 이를 위해 대형 건설사의 아파트 서비스 팀장으로 있었던 최승욱 실장을 스카우트 해오는 수고도 아끼지 않았다. “대형 건설사의 고급 아파트들은 입주 후 몇 년 동안 무상으로 청결서비스를 진행합니다. 최실장은 이 일을 책임졌던 사람입니다. 춘천지역에서도 이제 이런 선진 서비스를 접할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계획을 묻자 백대표의 대답은 단호했다. “앞으로의 계획보다는 지금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고객이 필요로 하는 곳에 달려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홈케어서비스’로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했다. 문의 로취에이원 070-4129-1195 현정희 리포터 imhj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9
- 입학사정관제와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위한 멘토링 수업 2011학년도 첫 중간시험이 다가오는 이때, 특목고를 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내신 성적과 함께 학습 계획서 작성이 중요시되고 있다. 특목고 입시가 기존의 성적 중심의 입시에서 벗어나 잠재력 중심, 능동성 중심, 적극성 중심의 입학사정관제 입시 체제로 치러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학생 스스로가 입학사정관제의 이론적 배경과 대비 방법, 포트폴리오 구축 방법에 대해서 명확히 알고 구체적인 대비를 해야만 한다. 이에 솔빛학원의 입학사정관제 및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위한 멘토링 수업은 학생들에게 입학사정관제에 적극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화되어 있다. 입학사정관제 대비 단계별 지도안에 따라 학생들 스스로가 포트폴리오를 작성하여 주변 학생들에게 이를 발표하고 발표된 자료를 바탕으로 서로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진행되고 있다. 게다가 독서 포트폴리오를 작성하고 진행되는 독서 토론 활동에 많은 학생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한다. 본 멘토링 수업은 입학사정관제 전문 교육 과정을 거친 입학사정관제 전문가 김민규 선생(솔빛학원 운영팀장)이 진행한다.문의 : 253-322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4
- 신동면 혈동리에 1천실 규모 숙박시설 갖춘 대규모 관광단지 조성사업 춘천시 신동면 혈동리에 숙박, 휴양, 운동시설을 갖춘 대규모 관광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다. 춘천시는 주식회사 한원개발이 신청한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계획안을 5일자로 열람 공고했다. 조성계획안에 따르면 이 회사는 2015년까지 3천2백억여원을 투자, 혈동리 산 15번지 일원 1백12만여㎡에 한원춘천관광단지를 조성한다는 것이다. 주요 계획시설은 단독형, 빌라형, 테라스하우스형 숙박시설 143동 900실과 대중골프장, 승마장, 힐링(치유)센터, 워터파크, 아트갤러리, 화목원, 친환경농장, 장터마당, 테마상가 등이다. 시는 25일까지 주민 열람 기간을 거쳐 강원도에 관광단지 지정 승인 신청을 낼 계획이다. 한편 현재 춘천지역에서는 한원춘천관광단지와 함께 무릉도원(동산면 조양리), 위도(서면 신매리), 신앤박(동산면 군자리) 등 4개 대규모 관광단지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시는 이들 관광단지 조성 사업이 완료되면 체류형 관광기반이 마련돼 대규모 국내외 관광객, 국제 행사 유치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4
- 4월9일부터 매주 토요일 ‘봄내 길 걷기여행’ 석파령 너미길 봄이 온다. 앙상했던 나뭇가지에 물이 올라 파릇해지면 어디든지 떠나고 싶다.봄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춘천의 곳곳을 주말마다 누비는 것은 어떨까. (사)문화커뮤니티 금토는 4월 9일(토)부터 5월 28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춘천 봄내길 걷기여행’을 시작한다. 매주 일정별로 각각 다른 코스로 운영되며, 기존 춘천 봄내길 코스와 연계 코스로 짜여져 있다. 4월 9일(토) 첫 코스는 오전 10시에 출발하여 봄내길 1코스인 '' 실레이야기길’을 걷고, 인근 산국농장에 위치한 함섭 한지아트스튜디오를 방문하여 한지작가 함섭 씨의 작품감상 및 작가와의 대화시간을 갖는다. 4월 16일(토)에는 덕두원에 위치한 세수골, 불당터를 지나 수레너미고개를 넘는 봄내길 3코스를 걷는다. 걷기 코스는 춘천 봄내길 홈페이지(www.bomne.co.kr)에서 자세한 일정을 확인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랠리스탬프를 발행하며, 총 8회를 모두 참여한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한다. 문화커뮤니티 금토의 '' 봄내길 걷기여행''은 춘천시가 후원하고 있다. 문의 033-251-9363(문화커뮤니티 금토)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4
- “소득 2배, 복지 2배의 강원도 만들겠다” “소득이 2배 늘고 복지도 2배 확대되는 강원도를 만들겠다. 이를 위해 평창 동계올림픽을 유치하고, 남북관계 개선을 통한 경제특수 효과를 높이며, 기업의 투자를 적극 유치하겠다.” 최문순 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는 ‘복지’와 ‘소득 증대’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도정의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지난 1일과 4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인터뷰에서 “MBC사장과 국회의원으로서 쌓은 모든 역량을 강원도를 위해 쓰겠다”며 춘천, 원주, 강릉의 지역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먼저 춘천에 문화 예술 타운인 ‘한류 아트밸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MBC사장 시절 ‘주몽’ ‘내 이름은 김삼순’ 등 드라마를 히트시켜 수출하고, ‘한류’ 조성에도 기여했다”며 “이 경험을 살려 춘천에 문화 예술인들이 모여 활동하게 하고, 부가가치를 높여 돈도 벌고 강원도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원주에 대해서는 “관광공사가 지역에 이전해 올 예정”이라며 “이 특징을 살려 건강 관광을 핵심으로 ‘해피 건강타운’을 조성하겠다”고 제시했다. 그는 또 원주를 중심으로 의료기기 산업을 발전시켜, 지역균형 발전을 강원도에서부터 실행할 것이라고 주장했다.강릉의 경우 현장에서 느꼈던 문제점을 분석해, “평화와 번영의 동해안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영동지역을 직접 돌면서 ‘지역 낙후 사정과 주민들의 소외감’을 깊이 느꼈다”며 “천혜의 자원을 가진 동해안 지역 경제가 발전하지 못한 이유는 발전을 견인할 큰 정책이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동해안에 제2개성공단인 ‘동해안 평화의 공단’을 만들고, 평창-강릉에 ‘올림픽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며 “동해안을 관광과 교역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실력 있는 공무원들 믿고, 적극 지원할 것” =개인의 실력과 민감한 사안에 대해서도 최 후보는 솔직하게 답했다. ‘직설적 질문’이 쏟아지자, 수행원들이 당황했지만 그는 담담하게 인터뷰를 이어갔다.먼저 “강원도 도정을 맡을 만한 실력이 과연 있냐”고 물었다. “강원도정에 대해 지역 공무원들만큼도 잘 모르지 않느냐”고 묻기도 했다. 최 후보는 웃으며 솔직하게 답했다.“수십년간 강원도에서 일한 공무원들보다 내가 지역 사정을 더 잘 안다고 하면 거짓말 하는 것이다. 하지만 요즘 현장을 돌며 직접 공부하고 있고, 강원도에 훌륭한 공무원이 많으니 시스템을 잘 짜고 권한을 위임하면 더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다.”최 후보는 MBC사장 시절의 경험도 강조했다. “내가 강원도에서부터 기자생활 하고 노조위원장 한 후 MBC사장이 됐다. 그러니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 대해 뭘 알겠나. 그래서 실무자들을 믿고 과감하게 권한을 주고, 대신 사장은 그들이 필요한 부분을 적극 지원했다. 그랬더니 ‘주몽’ ‘무한도전’ 같은 인기 프로그램이 나왔다. 경영실적도 좋았다. 강원도정도 마찬가지다. 도지사는 큰 흐름과 비전을 결정하겠다. 대신 현장의 공무원들이 더 잘하는 구체적 도정은 그들에게 맡기고, 밀어주겠다.” ◆“이광재 선택으로 정치의식 달라져” =선거를 앞두고 쟁점이 되는 ‘이광재 동정론’에 대해서도 물었다. “전 지사에 대한 동정론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냐”고 묻자 최 후보는 “이광재 전 지사에 대한 주민들 마음은 개인적 연민이 아니다”라고 맞받아쳤다. 그는 “도민들이 이광재 강원도지사를 뽑았던 것은, 이제까지 한나라당에 강원도정을 맡겼지만 나아진 것이 없었다는 정치적 각성 때문이었다”며 “이제는 우수한 젊은 인재를 뽑아서 강원도를 바꿔보겠다는 선거 주권을 적극 행사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광재 전 지사는 공무원들이 창의적 자율적으로 일하게 하려고 노력했다”며 “강원도정을 활기차게 바꾸려고 최선을 다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MBC사장 시절부터 인재 발탁 … 이덕화, 내 경쟁자 지지했지만 연기 잘해 주인공 맡겨” =공무원에 대한 주제가 나온 만큼, 떠도는 민감한 소문에 대해 물었다. ‘김진선파’ ‘이광재파’ ‘최문순파’ 그리고 ‘엄기영파’ ‘최흥집파’라는 말까지 나와, 이런 식으로 가면 공무원들부터 정치적 성향을 갖고 줄을 서게 된다는 우려다. 최 후보는 대뜸 배우 이덕화씨 얘기를 꺼냈다.“(MBC 내부에서) 이덕화씨를 비롯한 일부 배우들이 나의 경쟁자를 더 선호하고 지지했다. 하지만 나는 이덕화씨 연기력을 높이 샀기 때문에, ‘제5공화국’ 드라마를 만들면서 이덕화씨가 주인공인 전두환 대통령 역을 맡는 것에 적극 찬성했다. 그분이 연기를 너무 잘해 드라마도 본인도 큰 인기를 끌었다. 마찬가지로 내가 도지사 되면, 무슨 계파냐 이런 것을 보기보다는 실력을 중심에 두고 우수한 사람을 쓰겠다.”한편 최 후보는 4월27일 강원도지사 선거가, 도의 미래는 물론 대한민국의 큰 정치 흐름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명박정부가 잘못한 점에 대해 따끔하게 경고하고, 앞으로 어느 정권도 강원도를 홀대하지 않도록 강원도민이 이번 선거에서 투표로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전예현 기자 newslov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2
- 상설공연 기획 대관 공모 춘천국악원에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전용공간 사업의 일환으로 2011년 5월부터 12월 까지춘천국악원 일요상설 공연을 실시 한다. 이에 도내 전통공연예술 단체를 대상으로 무료 대관 공모를4월8일까지 실시 한다. 국악원관계자는 "많은 전통예술 개인 및 단체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2
- 창업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사)강원살림 및 춘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에서는 2011년 5월 12일부터 6월 31일까지 일주일에 2회에 걸쳐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창업 아카데미는 청년 등 창업취약계층의 사회적 미션과 ‘기업가정신’을 고취하고 지역사회와 글로벌 무대에서 새로운 꿈과 희망 그리고 도전을 만들어가는 사회적 창업가를 육성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나아가 지역사회가 지원하는 사회적 창업 여건을 마련하고 성공 모델을 만들어 청년들이 창업과 취업을 위해 외지로 떠나는 것이 아니라 춘천으로 찾아오는 ‘청년 창업도시’로서의 정체성과 비전을 만들고자 하는 교육과정이다. 창업아카데미의 강사진들은 지역 내에 사회적 기업으로 성공한 기업가들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유능한 지역 활동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소셜 네트워크와 사회적기업 창업, 농촌 마을만들기와 사회적기업 창업 등의 강좌명으로 진행되며 사회적기업을 창업하는데 매우 유용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요강>○ 모집 : 4월 18일 ~ 5월 6일(이메일, 우편, 방문접수) * 신청서 접수처 : 춘천YMCA 후평동센터 2층 내 춘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 사무실○ 정원 : 35명 내외○ 일정 : 5~6월(매주 화요일/목요일 오후 7~10시), 총 60시간 * 5월 12일 개강○ 장소 : 춘천청소년수련관(강원대학교 과학관 근처)○ 참가 대상 : 청년, 경력단절여성, 농촌거주자 사회적기업의 창업 등에 관심이 있는 사람○ 수강료 - 대학생 및 창업팀 : 3만원 - 일반 참가자 : 10만원○ 문의 : 070-8224-2542, http://cafe.daum.net/academy-sen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0
- 농촌지역 주택개량, 빈집 정비 40동 지원한다 춘천시는 농촌지역의 노후 주택 개량과 장기간 방치된 빈집 정비사업을 벌인다. 올해 사업대상은 농촌주택개량 30동, 빈집 정비 10동이며 총 15억2천만원이 투자된다. 농촌주택개량사업 지원 대상은 전용면적 100㎡ 이하로 한 채 당 5천만원까지 5년 거치 15년 상환조건에 3%의 낮은 금리로 융자지원한다. 신축할 경우에는 취득세와 등록세가 면제되고 재산세는 5년간 면제된다. 농촌 빈집 정비대상은 1년 이상 사용하지 않는 빈집으로 주요 관광지와 도로변 주택이 우선 대상이다. 빈집정비는 1개 동당 200만원씩 지원된다. 정비 지역은 신북읍, 동면, 동산면, 서면, 남면, 사북면이다. 시는 조마난 사업대상지를 선정, 9월까지 마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0
- 교동 지역 낡은 주택가 정비하고 도로와 주차장으로정비 교동의 낡은 주택가가 도로와 주차장으로 정비된다. 춘천시는 도시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20억원을 들여 춘천여고에서 팔호광장 방향 언덕 주택가인 교동 65-5번지 일대를 정비키로 했다. 사업대상지는 장안복집 앞에서 교동우체국(향교~팔호광장 샛길 중간지점)일대이다. 시는 오래된 주택을 철거하고 이 곳에 폭 6m도로(130m)를 개설한다. 또 주택가 주차난을 덜기 위해 마을 주차장 2곳을 조성키로 했다. 사업지역은 오래된 주택가로 주거환경이 나쁘고 차량 진출입이 불가능해 주민들이 오랫동안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보상이 거의 마무리 되는 이달 중 공사에 들어가 10월까지는 마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