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춘천 총 2,83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빵과 토핑을 내 맘대로~” 새로운 내일을 여는 가게 ‘빅샌’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위한 희망의 일자리 창출 가난하든 부자든 일이 있다는 것은 개인이 행복해지는 첫 발걸음이며, 사회가 건강해지는 첫 발걸음이다. 때문에 저소득층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활사업은 단순한 일자리 창출이라기보다는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나가는 일. 특히 저소득층 주민들에게는 새로운 꿈과 희망을 안겨주는 일이다. 이런 가운데 ‘춘천지역자활센터’에서 지난 26일, 수제빵샌드위치전문점 ‘빅샌’의 문을 열었다고 해서 찾아가봤다. 빵과 토핑을 내 맘대로! 춘천 최초의 수제빵샌드위치 전문점!! 퇴계동 하이마트 사거리 봉관이네 횟집 상가에 문을 연 수제빵샌드위치전문점 ‘빅샌’. 작지만 아기자기한 매장 안에는 향기로운 커피향과 함께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운 샌드위치가 만들어지고 있다. 무엇보다 이곳의 샌드위치는 빵과 토핑을 먹는 이의 입맛과 취향에 따라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남녀노소 좋아하는 곡물빵과 부드러운 크로와상, 씹는 맛이 일품인 바게트 중 원하는 샌드위치 빵을 고른 후, 6가지 토핑 중 자신의 입맛에 맞는 재료를 선택하면 자신만의 샌드위치가 만들어지는 셈. 때문에 그때그때 만들어지는 신선함은 기본이고, 춘천 최초의 ‘수제빵샌드위치전문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매장에서 직접 빵을 구워 더욱 고소하다. 여러 가지 맛이 궁금하다면 4가지 토핑을 골고루 담은 미니곡물샌드위치 세트를, 단체 주문이 필요하다면 미리 전화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저소득층 주민 다섯 명이 똘똘 뭉쳐 만들어냈다. 어디서도 맛볼 수 없던 맛있는 수제빵샌드위치를 만들어낸 주인공들은 다섯 명의 저소득층 주민. 제과제빵기능사와 커피바리스타 등 각종 자격증을 취득하며 사업 운영에 필요한 자기개발에 힘써왔던 이들은 1년이 넘게 ‘빅샌’을 준비하며 내실을 다졌다. 때문에 사회복지 매장은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편견을 이곳에서는 확실히 깰 수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금까지의 자활사업과 달리 다섯 명의 주민들이 각자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샌드위치’라는 아이템 제안했다. 때문에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들의 마음은 남다를 수 밖에 없다. “많이 연습하고 기다렸습니다. 오랫동안 준비한 만큼 뭔가 해냈다는 성취감이 크네요.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대박 낼 것입니다.” 주민들의 미래와 비전을 설계하는 자활사업. 최저생계비에 미치치 못하는 모든 저소득 국민에게 기초생활을 보장하되, 근로 능력이 있는 사람은 직접적인 생계비를 지원 받는 것이 아니라,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급여를 받도록 하는 것이 자활사업이다. 이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춘천지역자활센터’에서는 ‘빅샌’ 외에도 참식품사업부, 방과후방문지도사업, 사랑나눔빨래방, 장애통합교육보조원사업, 아름다운 가게, 행복휴먼케어, 디딤돌 프로그램 등의 자활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일자리 창출’ 전문기관으로써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상생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춘천지역자활센터’의 박미라 부장은 “빅샌은 앞으로 경영 전문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사업장이자, 저소득 주민들이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내일을 설계하는 희망의 터전으로 자리매김 하게 될 것”이라며 모두가 힘을 모아 꿈을 이루어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문의 빅샌 251-2727 현정희 리포터 imhj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31
- 획일화된 줄무늬 꽃무늬 벽지여 안녕~ 봄기운 완연한 이맘때면 집안 분위기를 살짝 바꿔보고 싶은 마음이 동한다. 내친김에 욕심을 좀 내자니 일단 벽지 정도는 교체해줘야겠는데, 마음에 드는 벽지를 선택하는 일이나 비용부담 또한 여간 만만찮은 게 사실. 또 흔히 보게 되는 일반벽지는 가격을 낮추기 위해 대량생산을 한 제품이다 보니 다들 무늬가 엇비슷한 건 물론, 벽지를 바르더라도 깨끗한 느낌만 더해질 뿐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에 일단 꺼려지기 일쑤. 이럴 때 고개를 드는 갈증이란 나 혼자만의 욕심일까? 하나뿐인 나만의 갤러리로 고객이 직접 찍은 사진이나 그림을 원하는 크기와 디자인으로 주문 시공하는 벽지를 만났다. 25만 가지 디자인의 유혹이다. 실내 벽에는 가족, 친구, 연인들끼리의 소중한 추억도 고스란히 남길 수 있는,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나만의 벽지. 고급스러움은 살리고 가격 부담이 없어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고 한다. 같은 패턴의 반복된 문양이나 꽃무늬가 한계인 포인트 벽지와는 차원이 다른, 우리 집과 나만을 위한 맞춤 벽지로 전문화된 브랜드가 바로 BJ 그림벽지(www.bj04.com). 뮤럴벽지는 BJ 그림벽지에서 2004년 출시한 국내 최초의 가정용 주문 그림벽지다. 뮤럴은 원래 벽화라는 뜻으로 그림이나 사진을 기존의 벽지위에 덧붙임으로써 완결된 하나의 작품이란 느낌을 주면서 방 자체를 갤러리 분위기로 만들어준다. 자라나는 아이들 방에 꿈을 신혼집, 이삿집, 아이 방 꾸밈 할 것 없이 한 벽만을 포인트로 삼음으로써 저비용 고효율의 인테리어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자연의 시원한 풍경이 내 집 거실로 옮겨오고, 명화작품 혹은 내 가족사진이 벽지에 걸리면서 품격 있는 갤러리 느낌을 받게 된다. 동화 속 상상 나라가 내 아이의 방에 들어오고, 아이의 꿈을 담은 세계지도로 방을 채울 수도 있다. 음식점, 헤어숍, 카페, 펜션, 학교, 관공서 등 어디에서든, 친환경 자연벽지 등 기능성이 첨가된 벽지나 간편하게 스티커나 시트지 형식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그림벽지라고 해서 모두 벽에만 시공을 하는 것도 아니다. 롤스크린, 창문형 벽지, 명화(액자형), 칠판벽지 등 응용도 다양하다. 빠른 주문제작과 믿을 수 있는 시공 고객이 상담전화를 주면 바로 가정으로 방문해 현재 집의 상황을 고려한 컨설팅에 들어간다. “어떤 분위기를 원하는지, 꼼꼼하게 상담한 후 저희 쪽 의견을 제시합니다. 방향이 결정되면 정확한 사이즈를 실측하고 견적을 내드리죠. 그 다음 카탈로그나 인터넷으로 디자인을 선택하시면 되는 거죠.” BJ 그림벽지 춘천점 박재선 대표는 빠른 주문제작과 시공 노하우를 강조했다. “주문 후 본사 제작을 거쳐 하루 이틀이면 시공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본사에서는 2년여의 연구개발 끝에 내놓은 첨단 색분해 방식에 의해 최고의 프린트 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다양하면서도 품격 있는 디자인을 고객이 원하는 사이즈에 꼭 맞추다보니 만족도가 상당히 높아요. 몇 년 전만하더라도 수입지에 의존하던 국내시장 점유율을 BJ 그림벽지 본사에서 80%까지 끌어올렸을 정도니까요.” 대리점은 소중한 고객과의 접점 BJ 그림벽지 춘천점은 BJ 그림벽지 대리점 1호다. 보통은 그림벽지 시장이 온라인 시장으로 형성되어 있어 굳이 대리점을 주지 않고도 가능하다. 하지만 10여 년 전부터 그림벽지에 대한 시장성을 고민하던 박 대표의 끈질긴 설득에 본사에서 손을 들어줬다. 그는 “대리점은 단순히 판매처가 아니라 소비자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는 그 지역 고객들과의 합리화의 창구”라고 했다. 그래서 접착 스티커 방식의 경우 가능하면 직접 무료시공을 하고 있는 박 대표의 책임감에 고객의 칭찬이 끊이지 않는다는 후문이다. 최근 박 대표가 시공한 현장인 (주)남이섬 총괄기획팀 관계자들도 “꽤 큰 규모의 시공이었는데 빠른 시간에 완벽하게 마무리해줘 감사하다”며 만족스러워했다. 문의 033-253-5392 / 010-2005-9117김연주 리포터 fa100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30
- “학부모 브런치 모임, 과학고 학부모들 만나다” 과학 영재를 길러내는 과학고등학교. 수학과 과학에 관심 있는 아이를 둔 학부모라면 한번쯤은 생각해본다. ‘우리 아이도 과학고를 보내볼까?’ 하지만 선행은 어디까지 해야 하는지, 영재원은 꼭 들어가야 하는지, 경시 대회는 어떻게 나가야 할지, 그리고 부모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 주어야 하는지 막막하기만 하다. 이에 ‘학부모 브런치 모임’은 올해 강원과학고에 자녀를 입학시킨 두 명의 학부모들과 만남을 가졌다. 과학고를 가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은 무엇이고, 부모의 역할은 무엇일지... 과학고 입시에 성공한 선배맘들의 조언을 들어봤다. 우리 아이가 수학과 과학을 정말 좋아하는가? 자식 농사만큼 어려운 일이 없다. 뜻대로 되지 않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자녀 교육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이들의 적성을 잘 관찰하고, 역량을 이끌어내 준다면 성공적인 자식농사도 가능하다. 올해 강원과학고에 아이들을 입학시킨 정명희(가명)씨와 이진미(가명)씨는 아이들에 대한 교육 방식이 극과 극이라고 할 정도로 다른 경우. 정명희씨는 공부 스케줄과 진도를 하나하나 직접 체크하고 확인하는 스타일이라면, 이진미씨는 아이가 요구하는 것 외에는 전혀 개입하지 않는 스타일이다. 하지만 과학고를 보내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부분에 대한 질문에는 공통적인 의견을 보였다. 두 명의 학부모가 모두 가장 중요한 요소로 손꼽은 것은 아이들의 수학과 과학을 좋아해야 한다는 것이다. 단순히 공부를 잘 하는 것만으로는 안된다는 것. 큰 딸 역시 과학고를 보냈었다는 정명희씨는 “딸 아이는 내신이 완벽했습니다. 하지만 수학과 과학 수업이 대부분인 과학고에 가서는 힘들어했다”며 아이의 적성과 앞으로의 목표가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때문에 엄마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우리 아이가 어떤 분야를 좋아하는지 파악하고, 그 내재된 역량을 끄집어 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다음으로는 스스로 공부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 기본이 되는 것이 독서. 어릴 적부터 책을 읽어주었고, 자연스럽게 자신이 좋아하는 과학, 수학 분야의 책을 많이 찾게 되면서 전문적인 지식도 쌓게 되었다는 것이다. 정명희씨는 아이들이 성적이 떨어지거나 어려워하는 부분이 있어도 어느 학원을 보낼까, 어떻게 도와줄까를 서둘러 생각하기 보다는 보다는 스스로 극복 할 수 있도록 지켜본다고 했다. “아이들이 잘 하는 분야가 있는가 하면 못하는 것도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부모가 나서서 해결해 줄 수는 없습니다. 정말 내 아이가 목표로 하는 일에 꼭 필요한 공부인지 중요치를 정해보고, 그 중에서 도움을 받아야 할 것은 무엇이고,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함께 생각해봅니다.” 전문 학원 도움 필요하고, 영재원 활용하면 좋아 과학고를 계획하고 있는 부모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학원 활용에 있어서는 두 명의 학부모 모두 전문 학원의 도움은 필요하다고 했다. 하지만 두 명의 아이 모두 한 곳의 전문 학원 외에 다른 학원은 다니지 않은 상황. 정명희씨는 “학원을 선정할 때 여러 곳을 돌아보고 무엇보다 우리 아이와 맞는지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선택 후에는 믿고 맡겨야 한다고 했다. 이진미씨 역시 “한 학원을 지속적으로 다니다 보니, 학원 선생님이 아이가 모자란 부분, 문제가 되는 부분을 파악하고 도움을 준다”며 과학고의 특성상 현실적으로 전문 학원의 도움 없이는 힘든 것 같다고 했다. 영재원에 대한 질문도 쏟아졌다. 두 명의 학부모 모두 아이들이 교육청 수학 영재로 뽑힌 경우. 정명희씨는 “영재원을 통해 부모가 제공할 수 없는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많이 한 것이 과학고 합격에 큰 몫을 한 것 같다”며 과학고 입학을 계획하고 있다면, 강원교육청, 강원대, 강원과학고에서 운영하는 영재원 활용을 적극 추천했다. 자신의 목표로 하는 분야에 다양한 경험과 시도는 성공과 실패를 떠나 아이들 스스로 자기를 돌아보게 하기 때문에 시험을 치러보는 것만으로도 배울 점이 있다는 것. 아들이 영재원을 다니면서 과학고 입시 결심을 했다는 이진미씨는 영재원의 또 다른 장점을 이렇게 말했다. “영재원에서는 비슷한 생각과 꿈을 가진 친구들을 만나게 됩니다. 친구들끼리 경쟁도 하고, 도움도 주게 되죠. 때문에 그 안에서 아이들 스스로 꿈을 키워나가는 기회를 갖게 되는 것 같아요.” 아이들 교육에 대한 현실적인 이야기들 쏟아져... “내신 걱정 하는 엄마들은 현실적으로 과고 보내기 힘들어요. 학교 공부는 수업시간에, 학교 시험을 1주일 정도 공부합니다.” “과학고를 목표로 한다면 수학과 과학 공부에 집중해야 해요. 예체능까지 신경 쓸 시간과 에너지는 없어요.” “너무 일찍 공부에 시달리게 하면, 정말 공부해야 할 때 실증을 느껴요. 놀 때는 확실히 놀게 해주어야 해요.” “아들과 딸의 성향도 다르고, 반항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아이의 특성을 잘 파악해야 해요.” ‘학부모 브런치 모임’에 초대된 과학고 학부모들은 과학고 입시와 아이들 교육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을 들려주었다. 막연히 과학고 입시를 생각하고 있었던 학부모 브런치 모임의 참가자들은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현실적인 정보로 여느 학원 설명회보다 낫다는 반응. 모임을 끝내며 정명희씨는 이런 말을 남겼다. “아이들은 어른이 아니예요. 공부 잘하는 아이는 스스로 모든 것을 알아서 잘 할 것이라 기대하는 것은 무리예요. 힘들어 할 때, 실증 낼 때, 포기하려 할 때, 꿈과 목표를 심어주고 이끌어 주는 것이 엄마라는 사람들의 역할인 것 같아요.” 현정희 리포터 imhj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30
- 춘천홍천내일신문 715호를 읽고나서 *교육면의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 스스로 공부해요 편이었는데, 공부습관을 길러가는 초,중,고 학생 뿐만 아니라 그들의 오빠, 언니와 같은 가족들이 기사를 읽는다면 형제,자매를 지도하는데도 유용한 지침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평생학습사회에 들어선 성인들이 어학, 각종 시험 등에 대비 하는데 구체적인 도움이 됨을 실감하였습니다.(정다운) *마음에 들었던 기사는 생활면의 살림고수의 kitchen study - 주걱이었어요. 실은 얼마 전부터 밥통 살 때 들어있었던 플라스틱 밥주걱 끝부분이 약간 까맣게 녹아있는 게 영 찜찜해서 마트 갈 때 사기주걱을 눈여겨 보고 있었지요. 요즘엔 사기주걱에 주걱받침대 까지 딸려 있더라구요. 이번 장보러갈 땐 결정해야 할 듯 하네요. 스테인레스로 된 주걱이 있는건 몰랐네요. (김연희) *기사도 좋지만, 사실은 새로 생긴 가게 광고도 열심히 보고 있어요..내일신문에 나온 vips 쿠폰도 오려 vips에도 한번 가고, zuzu라는 식당도 다녀왔어요.이번주에는 사찰밥상에 관한 요리 정보도 좋았고, 주걱에 관한 자세한 기사도 좋았어요.또 아이가 있다 보니 교육에 관련된 정보도 항상 신경써서 읽게 되네요.앞으로도 지역에 관한 여러가지 정보 많이 올려주시고요, 우리지역의 맛있는 음식점 소개도 해 주셨음 좋겠네요. (윤미경) *1. 마음에 든 기사 : 시니어 재즈 연주단 소식으로 음악을 좋아하고 악기도 조금 다룬 저로서는 문화계 소식이나 음악회 소식등이 가장 좋았던것 같아요. 특히 서종호 선생님은 중학교때 은사님이시고 해서 더욱더 좋았어요. 감사드립니다.2. 바라는점 : 이번에 초등학생 학부모가 됐었는데 생각했던것보다 정보가 많이 필요하더라구요. 아이들 교육에 관련된 소식들 그리고 좋은 소식들있음 많이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입학사정관에 따른 여러 자료들도 있음 좋겠구요. 아이들과 부모들간에 대화법이라든지. 여가같이 보내기등등... 암튼 많이 올려주세요. (주동혁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7
- 인터넷중독 전문상담사 양성과정 실시 -일시및장소:제34기(강원)2011.06.14(화)~17(금), 강원도청별관4층회의실-교육시간:총32시간/총4일과정/오전9시30분~19시(종일교육)- 교 육 비 : 무료-교육신청기간:05.17(화)~06.06(월),18:00까지-신청방법:인터넷을통한온라인?신청(http://www.iapc.or.kr/)강원도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033-249-307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7
- 배나무골 가마솥 칼국수 문열다 온의동 닭갈비 골목 맞은편(구.배나무집)에 배나무골 가마솥 칼국수(대표 길종성)가 새로 문을 열었다. 참나무 장작으로 가마솥에서 제대로 우려낸 보약 육수로 웰빙과 건강을 생각하는 이때에 보약 육수로 끓인 바지락 칼국수 맛은 오감이 즐겁고 추억과 향기가 생각나는 맛이다. 그 외 메뉴로는 편육(大:28,000원, 小:15,000원)과 해물파전 또한 참나무 장작 냄새와 함께 옛 시골의 정취를 느끼기에 충분하다. 문의 : 256-686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7
- 꿈을 향한 행복한 도전! 춘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새일여성인턴제 모집 춘천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새일여성인턴제를 통해 인턴참가업체와 인턴참가자를 모집한다. 인턴제 운영은 6월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운영예정이며 신청대상은 4대보험 가입업체와 경력단절 및 구직을 희망하는 미취업여성이다. 센터에서는 월 50만원을 6개월간 인턴채용업체에서 지급하고 나머지 45만원은 업체에서 지원하게 된다. 참가자의 근무조건은 전일제근무이고 월 95만 이상이 지급된다. 자세한 문의 및 접수 신청은 춘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업지원팀(Tel. 243-6474)로 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7
- 홍천군청소년수련관 개관 1주년 새로운 “시작 & 만남” 홍천군청소년수련관은 2010년 5월 27일 개관을 하여 5월 27일~31일, 청소년수련관, 문화예술회관, 산림공원 주변에서 개관 1주년 기념 행사를 갖는다. 새로운 “시작 & 만남”이라는 주제로 5월 27일~31일 지역 청소년 및 지역주민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 및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홍천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에게 체험에 근거한 진로탐색 및 진로선택의 폭 확대와 진로 결정에 대한 내용이 풍부해 질 수 있도록 청소년들을 위한 특강 “꿈꾸는 청소년”을 준비했다. 아울러 청소년 자녀를 둔 학부모들을 위한 학부모 특강 “청소년이 있는 부모로 사는 법”을 통해 자녀들과 마음을 열고 대화할 수 있도록 특강을 마련했다. 청소년들이 준비한 청소년그린마켓, 스포츠 활동, 가요댄스대회, 1388청소년문자대회, 미술작품전시회, B-Boy 콘서트, Play Zone, 닌텐도 경기대회 등을 운영한다. 청소년그린마켓은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이 후원해 주신 물품을 판매하여 청소년동아리 활동 지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후원 문의 : 433-1387, 435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7
- 스타강사, 자율성 날개 달고 ‘강한’ 수학 뜬다 소수정예의 타이트한 커리큘럼으로 상위권 학생들에 입소문 ‘춘천 8학군’이라는 퇴계동 일대를 중심으로, 입시학원들이 대형화되는 동시에 너도나도 서울지역 유명학원 브랜드 간판을 내걸게 된 게 최근 춘천 학원가의 모습이라는데, 이런 대세(?)에 아랑곳 하지 않고 꿋꿋하게 자신들의 생각을 펼쳐가는 이들이 있다. 후평동 강원사대부고 후문 인근에 자리한 EOM 수학전문학원은 오히려 다수의 학생이 학원밀집지인 퇴계동에서 역 등원할 정도로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춘천 상위권 학부모들의 신뢰가 높다고 한다. 오로지 강의 실력으로 승부하는 사람들 함승규, 최정현, 정일교, 정은희. 한때 퇴계동에선 꽤나 잘나간다던 수학선생님들이 하나로 뭉쳤다. 갈수록 시스템화 되고 상업화 되는 대형 프랜차이즈 학원 분위기에 고민하던 참이었다. 2010년 4월, 드디어 후평동에 둥지를 틀었다. “이미 구축된 학원 시스템과 매뉴얼에 모든 걸 맞춰가기 보다는 그때그때 학생 성향에 맞춘 자율성 있는 수업이 아이들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다”는 함승규 원장 이하 3명의 강사진들은 교재선택 뿐만 아니라 시간표까지 자신들이 직접 조정한다. 또 개인이 자체적 브랜드로 움직이다 보니 오히려 학생과 학부모의 신뢰가 높다고 한다. 이들은 강원대 사범대학 수학교육과 선후배 사이로, 모든 선생님들이 교원자격증 소지자다. 또 공교육의 경험을 실제로도 가지고 있다. 별도의 광고 없이 입소만만으로도 꾸준히 학생과 학부모들이 찾아오는 이유다. 서로를 너무 잘 아는 사이지만 선의의 경쟁에서는 절대 질 수 없다. 각자 큰 학원에 몸담았던 소문난 강사들이다보니 시험 때면 더 긴장하고 자기 반 아이들에 온 신경이 집중될 수밖에 없다. 중등-내신, 고등-수능 위주 상위권 클래스 EOM은 중고등부 중심의 수학전문학원. 중등의 경우 학교내신과 고등학교선행을 진행하지만 무의미한 선행보다는 학생의 수준에 맞도록 욕심내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고등학교과정은 지속적인 반복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중1이든 중3에 시작하든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현재 학생의 위치에서 좀 더 심화시키고 사고력으로 문제에 깊이 접근하는 편이 더 낫다는 판단이다. 기존 학생들은 평균 90점대 선을 그릴 정도로 비슷한 난이도에서는 다들 뛰어난 편이다. 그래서 경시 특목대비 맛도 보고, 고등과정을 미리 맛보게 하는 등 과거 특목고 학생들이 누리는 과정을 겪고 있다. 고등부는 수능을 목표로 수업이 진행된다. 고등학생들의 경우 현재 목표치는 2~3등급 아이들을 1등급으로 올리는 것. 하지만 아무래도 수능시험에 가까워지다 보면 끝까지 수학에 올인 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이 또한 한 과정을 짧은 시간에(기본 2달 과정) 마스터하려는 이유다. 중위권 학생들의 경우는 가능하면 반복과정을 제안한다. 지속적으로 버텨주는 게 중요하기 때문이다. 수준별 소수정예학습의 긍정적 효과 EOM의 커리큘럼은 대부분 2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두 달 동안 기본을 닦고 만족도가 높으면 홀로서기를 시킨다. 부족한 부분은 레벨을 바꾸거나 선생님을 바꾸는 등의 방법으로 반복과정으로 다시 들어간다. 무엇보다 4~5명이 한 클래스로 진행되다 보니 학생들 하나하나 부족한 부분과 변화 상황이 바로바로 눈에 보인다고 한다. 소수정예지만 수준별 소수정예라 어떤 한 사람에게 치우침 없이 진도가 나갈 수 있다는 게 장점. 과제를 타이트하게 많이 내주는 것으로도 유명한 EOM. 가끔 그런 부분이 학생들에게 힘겨움의 대상이지만 그걸 극복함으로써 극적인 반전을 보여주기 때문에 더 큰 상호신뢰로 작용한다. 한편 EOM에서는 언제나 자습실 이용이 가능하고 특히 시험기간엔 수업이 비는 선생님이 자습실 관리도 하고 개인적으로 체크도 해준다. 수학공부에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셈이다. 문의 : 033-253-0999김연주 리포터 fa100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7
- “영어와 팝송에 관심 있는 친구라면금 ‘Bridge Light Pop Star Contest’에 도전하세요~” 영어 공부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면, 아이가 좋아하는 체험을 영어로 경험하게 해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하지만 별도의 시간과 비용을 들이지 않고서 영어 체험을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데 노래를 통한 영어 실력을 선보일 좋은 기회가 찾아왔다. 바로 다음달 11일 개최되는 ‘Bridge Light Pop Star Contest’. 영어와 팝송에 관심 있는 친구라면 절대 놓치지 말고, 기억에 남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보자. 춘천 거주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영어문화 행사 영어 뮤지컬, 영어 논쟁 대회 등 다채로운 원내 영어 문화 행사를 진행해 온 ‘브릿지라잇어학원’이 춘천시 거주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Bridge Light Pop Star Contest’를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다. 때문에 ‘브릿지라잇어학원’의 원생이 아니더라도 평소에 영어와 Pop Song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넘치는 열정과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볼 좋은 기회. 이번 행사를 기획한 ‘브릿지라잇어학원’의 김보미 부원장은 “어린 나이부터 필기시험만 중요시 되는 동양 문화권의 영향 때문인지, 우리나라에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열정을 쏟아 부을 수 있는 건전하고 흥미 넘치는 지역 행사가 많지 않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평생 기억에 남을 만한 선물을 지역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주고 싶다고 했다. 영어의 키를 쑥숙 키워 줄 수 있는 좋은 기회 모국어가 아닌 외국어를 매체로 대중 앞에 설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는 것은 영어를 공부하고 있는 이에게는 큰 행운이다. 외국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앨 수 있는 기회가 될 뿐 만 아니라, 이 기회를 통해 외국어에 대한 자신감을 얻기도 하기 때문. 뿐만 아니라 외국어와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부모들은 영어 수업과 시험에는 많은 신경을 쓰는 반면 영어와 관련된 행사 참여는 불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자녀들은 영어와 함께 한 즐거운 기억들을 통하여 자신감과 흥미를 키워간다. ‘브릿지라잇어학원’ 김보미 부원장 역시 “중학교 시절 영어 연극에 참여했던 특별한 기억과 열정이 있었기에 어려운 영어 공부가 하나도 힘들지 않았다”며 영어 수업과 시험이 아이들이 매일 먹는 ‘밥과 반찬’이라면, Pop Star Contest와 같은 행사는 자녀분들의 영어키를 쑥쑥 키우는 ‘귀한 보약’이 될 것이라고 했다. ‘Bridge Light Pop Star Contest’에 참가하고 싶다면‘Bridge Light Pop Star Contest’에 참가하고 싶다면, 오는 27일 오후 6시까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브릿지라잇어학원’ 방문, 등록하면 된다. 초등부분은 28일, 중등부분은 29일 오전 10시에 예선전이 치러지며, 총 120만원 상당의 장학금이 걸려 있는 본선 대회는 6월 11일 평생교육정보관에서 펼쳐진다. 노래실력은 물론이고 발음과 무대 매너 등이 심사 포인트라고 하니, 나만의 무대로 Pop Star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문의 243-8484, 243-5757현정희 리포터 imhj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