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춘천 총 2,83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춘천의 추억 그 상상을 넘어 일요상설 공연 춘천국악원에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전용공간 사업의 일환으로 2011년 6월 19일부터 12월 25일까지 춘천국악원 일요상설 공연을 실시 한다. 명창. 명무. 신진예술가, 차세대 예술가들이 총 망라하여 출연하여 각 개인 발표회 형식의 상설공연으로 꾸며 진다. 총연출 최윤필, 예술감독 이유라, 무용 연출 김경회(강원대 무용과 교수)의 제작진과 다양한 출연진으로 강원도 전통예술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공연으로 특히 강원도민과 강원도를 찾는 많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춘천역과 남춘천역, 학곡리 종점을 경유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여 춘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춘천의 전통예술 대표 브랜드를 창출하고 막국수와 닭갈비를 드신 후 공연 관람 프로그 램을 제공하여 관광객들에게 문화 향수권 신장에 기여 하게 될겄으로 크게 기대 된다.오는 6월 19일 오후 2시 그 첫 번째로 춘천국악원 풍류당에서 강원도 대표 명창 이유라선생과 중앙무대에서 크게 활약하고있는 명창들의 무대로 꾸며지며 유라예술단의 강원소리 공연도 펼처 진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3
- 춘천~제주 어린이 홈스테이 가정 모집 춘천시립도서관은 춘천~제주 어린이 홈스테이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홈스테이는 제주시 탐라도서관과 벌이는 교류행사로 양 도시 어린이들이 서로의 가정에서 함께 지내며 문화체험을 위한 것이다. 양 도시 어린이들은 8월8일~11일은 춘천에서, 11일~14일은 제주에서 함께 지낸다.모집인원은 초등학교 5학년 남녀 각8명 씩이다.참가자격은 가정에서 숙식지원이 가능하고 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한 어린이로, 선발은 접수자 중 도서 대출권수가 많은 순서대로 한다.신청은 6월22일~7월3일까지 시립도서관 열람계. 참가비 5만원 250-357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2
- 춘천여고 이전. 신축공사 진행 부제목:“2011. 6. 13 1년차 공사 준공, 2011. 6. 14 2년차 공사 착공”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춘천여고 이전. 신축공사가 순조롭게 추진되어, 2011. 6. 13 현재 1년차 공사를 준공(공정율 16%) 하고 ”2011. 6. 14부터 2년차 공사를 착공“ 하여 2012. 7월말 준공 예정이라고 밝혔다.학교 이전 위치는 춘천시 동면 만천리 산133-15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49,983㎡에 4층 교사동과 체육관동 등이 들어서며, 학교시설 특징은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의 하나인 에너지 이용의 효율화를 위한 신.재생에너지(태양광 100kw) 및 친환경 최우수 인증 획득을 고려한 설계(빗물재활용, 생태연못, 학습원등)를 적용 하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2
- 도시가스 설치해 안전한 전통시장 만든다 춘천시는 상인들의 연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앙시장 30개 업소와 남부시장 15개 업소에 도시가스 설치 사업을 벌여 8월부터는 도시가스를 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이들 전통시장에는 주로 액화천연가스(LPG)를 사용하고 있는데 가격인상이 계속돼 상인들의 부담이 컸다. 또 안전관리가 제대로 안 될 경우 상점과 노점 등이 밀집해 있는 재래시장 특성상 대형 화재사고로 번질 위험을 안고 있었다. 문의:250-335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2
- 전문골프캐디 양성교육 무료수강생 모집 무료교육 후 취업까지 지원해주는 ‘맞춤형 골프캐디 양성사업’이 이뤄진다. 이번 사업은 춘천시와 한국폴리텍3대학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하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이다.고졸 이상 여성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교육기간은 7월11일~8월12일(1기), 8월22일~9월30일(2기)이며 기수별로 25명씩 모집한다.신청은 7월7일까지 . 문의:250-9713, 971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2
- 춘천사람들-난 춘천 사랑방 지킴이로 살았으면 좋겠네! ‘시즌2 쪼끼쪼기’ 전상규 사장석사동 CGV 사거리 골목 안쪽에 자리 잡은 ‘시즌2 쪼끼쪼끼’의 전상규 사장. 건설업에 종사하다 가게를 시작한 게 어느새 1년이 되어 간다. 석사동 주택가에 자리 잡고 있는지라 초저녁엔 꼬마들을 데리고 나온 가족단위 손님과 늦은 저녁 퇴근하면서 지인을 만나 하루를 마무리하는 직장인 손님들로 나뉜다. 덕분에 캐주얼 레스토랑으로 변모한 쪼끼쪼끼는 이 지역과 한 몸처럼 잘 어울리는 모습이다. 술집이기 보다는 가족, 친구, 부부가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사랑방, 각종 모임의 아지트였으면 한다는 게 전 사장의 바람. 그래서 그의 가게 앞 테라스는 쉬어가는 사람들을 위해 항상 열려있다. 측면에 야생화도 심었다. 출근을 하자마자 그는 테라스 의자부터 깨끗이 닦는다. 저녁 장사이기에 오픈 준비시간인 낮에는 이 일대 엄마들의 소모임 장소로 편하게 이용했으면 한단다. 주택가인 동시에 학원이 밀집된 상가인 특성상 주위의 방황하는 학생들의 선도부장, 동네 보안관 역할을 할 수밖에 없단다. “다들 내 새끼들 같아서”라는 말에서 우리의 무관심한 일상 속에서 그의 오지랖은 정겹고도 그리운 그 옛날 동네 아저씨의 추억으로 다가온다. 호프집 사장이지만 술을 전혀 못해 맥주 관리를 위해서만 술맛을 본다는, 1년이 다되어 가는데도 아직도 손님들께 돈 받는 게 쑥스럽고 미안하다는, 그래서 계산하는 악역은 집사람의 몫이라며 웃는. 하지만 매일 매일이 너무 재미있고 가게 오픈 준비 때마다 설렌다는 전 사장.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기본에 충실하자는 생각으로 오늘도 오픈 준비에 한창이다. 가게 한쪽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체 게바라와 노무현 전 대통령, 그리고 딸의 졸업연주회 사진이 자그마하게 걸려있다. 과거 젊은 시절, 세상을 바꿔보겠다는 거창한 생각을 품었던 적도 있었다. 이제는 중년의 삶 속에서 현재의 자리와 역할 속에서 자신이 추구하는 이상을 실천하며 즐겁게 세상을 살아가는 중이라고 했다. “그게 바로 생활정치 아니겠느냐”는 말끝으로 어떤 여운이 느껴졌다. 그는 자신의 가게 쪼끼쪼끼가 춘천시민들의 진보 사랑방이고 싶단다. 김연주 리포터 fa1003@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7
- 춘천 사람들 -‘아이돌보미’ 노필란 씨 “아이들이 커가면서 나라는 존재가 없어지는 것 같았어요. 아이들을 워낙 좋아하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내 이름을 찾고 싶어 이 일을 시작했어요”라며 인터뷰를 시작한 노필란(38)씨는 부모를 대신해서 하루에 몇 시간씩 아이들을 돌봐주는 ‘아이돌보미’. 워낙 아이들을 좋아하는데다 놀이방 운영 경력을 살려 시작한 일이지만 처음부터 쉽지만은 않았다. “저도 일하느라 큰애는 일찍부터 떼어놓았어요. 그래서 부모와 떨어지지 않으려고 우는 아이를 보면 얼마나 마음이 아픈지, 그냥 엄마랑 함께 있게 해주고 싶었어요.” 하지만 그녀는 자신의 경험을 뒤돌아보며 결심했다.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해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이제 ‘아이돌보미’를 시작한지 3년 째. 그녀는 ‘아이돌보미’를 통해서 참 많은 것을 얻었다고 했다. “아이들을 만나는 일이기 때문에 건강관리는 필수죠. 그리고 스스로 컨디션 관리도 하게 됩니다. 더 좋은 선생님이 되기 위해 교육도 받습니다. 그리고 미안한 마음 때문일까요. 예전보다 더 좋은 엄마가 되는 것 같아요.”자신을 믿고 아이들을 맡기는 엄마들이 좀 더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는 그녀는 자신이 돌봤던 아이들이 성장해가는 모습을 계속해서 보고 싶다고 했다. 그리고 자신에게 사랑을 주는 아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예전에 돌봤던 아이를 길에서 만났는데 막 달려와서 안겨요. 정말 마음이 뭉클합니다. 어떤 아이들은 가끔씩 전화도 하죠. 선생님 왜 안오냐고, 기다리고 있다고요. 정말 행복합니다.” 밤 새 우는 아기를 돌보느라 지친 엄마에게 아무걱정 없이 푹 잠 잘 수 있게 해주는 사람. 아이가 울 때마다 육아책을 펼치는 어린 엄마에게 경험에서 우러나온 지혜를 가르쳐주는 사람. 아픈 엄마를 대신해 아기를 엄마처럼 돌봐주는 사람. ‘아이돌보미’ 노필란(38)씨를 만나면 엄마도 아이도 행복해질 것이다. 문의 아이돌보미 지원센터 255-1006 현정희 리포터 imhj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7
- 저소득층자녀 학교급식비 후원금 기탁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5월 18일 대한설비건설협회강원도회 (회장 장효성)에서 강원도내 저소득층 자녀 학교급식비 후원금으로 일금오백만원(5,000,000원)을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대한설비건설협회강원도회가 전부터 꾸준하게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안다”면서 “강원교육구성원 모두를 대신하여 회원 모든 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이야기를 건넸다. 이종수 학교급식 담당 사무관은 “오늘 전달한 후원금이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북돋아 주는 소중한 한 끼 식사가 되었으면 한다”며, “저소득층가정의 학교 급식비로 따뜻한 점심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이에 후원금을 포함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하였다. ‘대한설비건설협회강원도회’는 지역 저소득 가정 자녀들의 학업능력 향상과 교육복지를 위해 2006년부터 기탁금을 꾸준히 전달해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7
- 춘천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춘천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여성들의 일?가정 양립지원서비스의 일환으로 "놀토체험교실 만들go!, 보go!, 즐기go!."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참여대상은 재직 중인 기혼여성의 자녀이며 센터사이트(www.ccwomen.or.kr)공지사항을 이용해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재미있고 신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연중 신청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다. 지난 5월 16일(토) 센터 내 40명의 자녀들이 참가한 가운데 쿠키&빵 만들기 과정과 미니정원 만들기 과정 2개의 과정을 실시하였다. 또래들과 어울려 협동심과 이해심을 형성하는 이번 체험을 통해 가족 사랑을 배우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놀토 기간에 계속 진행이 될 예정이다. 문의 : 243-647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7
- 정관장 ‘봄내점’ 오픈 석사동 봄내초등학교 인근에 정관장봄내점(대표 김기혁)이 문을 열었다. 111년 전통을 자랑하는 주)한국인삼공사가 제조하는 홍삼제품브렌드 정관장을 취급하는 정관장봄내점은 오픈기념으로 모든 방문 고객에게는 시음회, 10만원이상고객에게는 홍삼캔디증정, 이십만원이상 고객에게는 홍삼젤리를 증정하는 행사를 한다. 5년여 본죽후평점을 운영하였던 전관장대표 김기혁씨는 “상품판매는 서비스업입니다. 고객의 눈높이에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한다. 문의 : 262-230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