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춘천 총 2,83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요트 무료체험교실 운영 춘천시 체육진흥재단은 레저 저변 확대를 위해 오는 21일부터 8월 말까지 매주 화, 목, 토, 일요일 송암스포츠타운 의암호 수상경기장에서 요트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등학생 이상 청소년과 성인은 누구나 무료로 강습을 받을 수 있다.강습은 화·목요일 오후3시~5시, 토·일요일은 오전10시~12시, 오후3시~5시이다.바람이 없는 날에는 카누 강습(강습료 3천원)으로 대체하며, 비가 오는 날은 요트 강습이 취소될 수 있다. 문의: 264-066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8
- 춘천국제연극제 희곡대상 공모 (사)춘천국제연극제(이사장 최지순)는 10월에 개최되는 “제1회 춘천국제연극제”를 위한 희곡대상을 8월31일까지 공모한다. 신인작가와 기성작가 모두 참여 가능하며 작품은 발표되지 않은 순수 창작 장막희곡이어야 한다. 10월 초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당선작 대상 1편은 상금 1천만 원과 함께 2012년 춘천국제연극제 개막작으로 상연된다. 신청서는 인터넷 홈페이지(www.citf.or.kr)를 이용하고 춘천국제연극제 사무실로 우편접수 하면 된다.문의: 241-434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8
- 춘천여성인력개발센터 “무료직업교육훈련 실시 ” 춘천여성인력개발센터 ?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무료직업교육훈련’ 을 실시한다. 이번 무료교육은 24명의 훈련생을 선발해 8월 22일 부터 10월 6일까지 약 1개월에 걸쳐 전산회계 1급, 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실습 위주의 전문교육과 직무소양교육, 취업대비교육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참여희망자는 반명함 사진 1매를 준비하여, 8월 12일까지 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문의:243-647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8
- 국립춘천박물관에서 들려주는 한여름밤 하모니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 국립춘천박물관(관장 이내옥)과 춘천남성합창단(단장 황철)이 준비하는 박물관에서 들려주는 한 여름밤 하모니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 연주회가 7월 23일(토) 저녁 7시부터 국립춘천박물관 하늘마당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이날 음악회는 민민홍의 사회로 춘천남성합창단(오성룡 지휘, 김민정 반주)이 "보리밭" 등 우리 가곡과 "Shenandoah(셰난도)" 등 민요와 외국예술가곡을 부르며, "세시봉 메들리" 등 가요메들리도 부른다. 춘천레이디스싱어즈(이소라 지휘, 이나경 반주)가 특별출연한다. 무료 공연.문 의 : 010-7100-127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8
- 영·유아 무료 건강검진 실시 춘천시보건소는 만 6세미만 의료급여 수급권자 중 4개월, 9개월, 만2세~5세를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검사기간은 올해 말까지며 생년월일별로 검진시기를 나눠 실시한다. 검진내용은 문진과 진찰, 신체계측, 구강검진 뿐 아니라 해당 월령별 시기에 필요한 육아 정보를 제공한다. 검진기관은 지역 내 소아과, 가정의학과, 인구보건복지협회, 한국건강관리협회 등 12개 지정병원과 전체 치과의원이다. 1차 검진결과 정밀 검진이 필요한 영,유아에게는 1회 40만원 이내의 정밀검진비가 지원된다. 건강검진 안내와 연령별 검진시기 조회는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문의:250-399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3
- 불법 유동광고물 시민보상제사업 8월부터 실시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주택가, 상가 등에 유포된 명함형 광고물과 벽보, 전단지 등을 수거해 오면 일정액의 보상금을 지급하는 불법 유동광고물 시민보상제사업이 실시된다. 벽보의 경우 장당 100원, 소형전단 50원, 명함형 전단 10원으로 1인당 지급 한도는 최대 5만원까지다. 접수는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지역별로 나눠 한다. 접수일정은 △8월1일~8월2일은 석사동, 퇴계동, 강남동 △8월3일~8월4일은 효자1,2,3동 △8월5일, 8월8일은 후평1,2,3동 △8월9일~8월10일은 읍면지역과 소양동,교동,조운동,약사명동,근화동,신사우동 △8월11일~8월12일은 기간 내 접수하지 못한 사람이다. 문의:250-345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3
- 불법 유동광고물 시민보상제사업 8월부터 실시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주택가, 상가 등에 유포된 명함형 광고물과 벽보, 전단지 등을 수거해 오면 일정액의 보상금을 지급하는 불법 유동광고물 시민보상제사업이 실시된다. 벽보의 경우 장당 100원, 소형전단 50원, 명함형 전단 10원으로 1인당 지급 한도는 최대 5만원까지다. 접수는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지역별로 나눠 한다. 접수일정은 △8월1일~8월2일은 석사동, 퇴계동, 강남동 △8월3일~8월4일은 효자1,2,3동 △8월5일, 8월8일은 후평1,2,3동 △8월9일~8월10일은 읍면지역과 소양동,교동,조운동,약사명동,근화동,신사우동 △8월11일~8월12일은 기간 내 접수하지 못한 사람이다. 문의:250-345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3
- 구곡폭포 관광지 편의시설정비 춘천시는 수도권 전철 관광객 증가에 따라 예산을 집중 투입, 구곡폭포 관광지 정비사업을 올 10월까지 마무리짓겠다고 밝혔다. 춘천시는 올해 34억원의 예산을 들여 △문배마을 상수도 설치 △문배마을 안길 포장 △생태공간 확충 △구곡폭포 입구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9월 중에는 수돗물 공급이 이뤄질 전망이며, 수돗물 공급에 맞춰 마을 내에 등산객을 위한 공동 급수대도 마련된다. 춘천시는 상수도 관로 설치 공사를 하면서 문배마을~구곡폭포 간 등산로 정비도 함께 하고 있다. 문배마을 안길도 황톳길로 포장된다. 또 문배마을 내 등산로를 따라 나무를 식재하고 생태연못 보강 공사도 벌이며, 전기· 통신선로는 산촌마을 풍광 유지를 위해 지중화 된다. 구곡폭포 오름길 진입로를 정비하면서 경관조명과 자연의 소리를 들려주는 방송시설이 연장 설치되고 폭포 바로 밑에는 전망대가 만들어 진다. 구곡폭포 주차장도 입구 부지를 확보, 80면이 확장되는 등 관광지 내 편의시설이 대대적으로 정비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3
- 놀라운 유대인 교육의 비밀 유대인의 수는 전 세계 인구 대비 약 0.2%다. 남한의 4분의 1수준, 북한보다도 작다. 그런데 노벨상은 지금까지 20~30%를 가져갔다. 미국 아이비리그에서 유대인 학생들 수는 4분의 1에 달한다. 1950년대에 하버드는 유대인 학생들 수가 50%에 달해 입학사정 방법을 바꾸어야 했다. 유대인 교육의 이 놀라운 효과는 어디서 비롯된 것일까? 유대인 교육 전문가들은 다음과 같은 3가지를 강조한다. 아이덴티티 교육, 부모가 선생님이 되는 교육, 토론 교육. 먼저, 아이덴티티 교육이 제대로 되어있는 학생들은 교육 효과가 크다. 어려서부터 자신의 정체성을 바로 알고 자신의 꿈을 정립한다면,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유대인들은 선조들의 고난을 배우고, 유대인 역사에서 자신의 좌표를 깨닫는다. 또, 유대인 성인식을 통해 13세에 이미 자신의 꿈을 설계하고 쌈짓돈까지 마련한다. 다른 학생들과 출발선부터 다른 것이다. 둘째, 부모의 따뜻한 관심 속에서 부모와 함께 공부를 해 나가는 학생들은 마음가짐이 바로 잡혀있다. 부모와 이해와 믿음 속에서 정서가 안정되고, 자신감을 갖는다. 때문에 큰 공부를 할 수 있는 바탕이 탄탄하다는 것이다. 마지막 비결은 토론 교육이다. 유대인들은 늘 다른 시각이 존재할 수 있다고 배운다. 토론은 전문가가 하는 정연한 강의에 비해 체계가 없어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여기에 놀라운 교육 효과의 비밀이 있다. 토론을 하면 학생들은 주체가 된다. 자전거 타는 것을 구경만 하는 학생에서 자전거를 직접 타는 학생으로 바뀌었을 때의 환희를 생각해보라. 스스로 생각하고 공부하게 만드는 비결이 토론인 것이다. 출처 <대한민국 교육을 바꾼다. 디베이트>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3
- 함께하는 문화체험방 하나 만들고픈 꿈이 있지요! 효자동 새마을고개 초입에서 만나는 ‘자기사랑’. 정겨운 우리네 사랑방 같은 곳이다. 취급하는 품목도 생활도자기를 비롯한 갖은 소품에서부터 마 소재의 전통 우리 옷, 고가구, 천연 미네랄바이오화장품까지 다양하다. 한때 유명 국악강사로 활동하다가 8년 전 전인학교 교사 부임을 위해 춘천으로 오게 되었다는 최정원(42) 사장은 현재 ‘자기사랑’ 운영 외에도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유아 국악강사로 활동 중이다. 뿐만 아니다. 주말을 이용해 자기주도학습 강의도 하고 최근에는 사회복지국가고시 1급 자격증도 준비 중이란다. 옷감 염색도 배우고 있어 조만간 자신이 직접 염색한 옷도 판매할 예정이라고. ‘자기사랑’에서 판매되는 물건들만큼 참으로 ‘버라이어티’한 그녀의 삶이다. “원래 제가 이것저것 관심이 많아서 좀 바쁘게 살아요. 교사생활 하다가 조금은 자유롭고 싶어서 숍을 차렸는데 어째 더 바빠졌네요.” 그 말처럼 바쁠수록 그녀의 열정은 더욱 빛나고 진정 자유로운 듯 보였다. 일반적으로 도자기하면 조금 거리감이 느껴지기 마련. 사치품으로 인식되기도 한다고. “예쁜 그릇이 많다고 소문이 나서 많이들 찾아오시는데 구입하시는 분들보다 구경하고 이야기하고 차 한 잔 하고 가시는 분들이 더 많죠.” 그릇의 특성상 가격대가 어느 정도 있고 종류도 다양해 가게를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제법 시간이 걸리는 게 당연하다는 최 사장. 우리 것, 수공예 제품에 대한 자부심으로 공방 장인과 소비자 사이의 매개체 역할을 하고 싶단다. 지역의 식당들에게 사람 몸에 좋은 도자기 그릇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일 또한 자신의 역할임을 자처한다. 최근에는 외국 나가는 사람들이나 돌잔치 같은 행사에 쓰일 특별한 기념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이 온다고. 한편 서울 인사동에서도 중국산이 판을 치기 때문에 지역에서 믿고 이용하시는 분들 또한 많이 늘었다고 한다. “담작은도서관이 너무 좋아서 여기로 가게를 옮겨왔죠. 새마을고개 주변이 서울의 삼청동 거리처럼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요.” 아이들과 담작은도서관을 찾은 손님들이 편하게 들러서 구경도 하고 쉬다가 갔으면 한다는 최 사장. 장차 마당 넓은 한옥에서 체험과 휴식을 병행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단다. 전통문화센터처럼 도자기와 염색체험에, 차도 우려내 마시고. 꿈이 너무 크다며 겸손해 하는 그녀지만 그 소중한 꿈이 꼭 이루어져 춘천의 사랑받는 명소가 탄생하길 기대해본다. 문의 : 010-9124-8870김연주 리포터 fa100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