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78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신간 소개<덕담> "2023년을 여는 ‘덕담’, 들어보실래요?”덕담글 서정홍 / 그림 곽수진펴낸 곳 도서출판 다림값 13,000원도서출판 다림의 신간도서 <덕담>은 설 연휴를 앞두고 온 가족이 함께 나눌 따뜻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서정홍 시인이 자연의 품에서 쑥쑥 자라는 어린이들을 보며 들려주고 싶은 덕담과 곽수진 작가의 따뜻한 그림체가 돋보이는 유아 그림책이다. 새해를 여는 따뜻한 말, 아이뿐 아니라 어른에게도 필요한 ‘덕담’에 귀기울여보자.아이에게 들려주고픈 ‘덕담’훌륭한 부모가 되고픈 ‘다짐’“자, 어서 눈을 떠 보렴. 눈부신 설날 아침, 너에게 꼭 들려줄 말이 있거든.” 설날 아침,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며 정성 들여 상을 차리고 맛있는 떡국을 함께 먹는 모습, 예쁜 한복으로 갈아입고 단정한 마음으로 함께 떡도 빚는 등 설날을 즐기는 다양한 가족의 모습에서 아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넉넉한 마음이 책 속에 그대로 전해진다.“하얀 눈처럼 깨끗한 마음을 갖기를, 세상과 잘 어우러지는 사람이 되기를, 힘들 때 다시 시도하는 용기를 내기를…”또한, <덕담>에는 아이와 함께하는 다양한 어른들의 모습이 나온다. 함께 눈을 구경하고 떡국을 먹고 전통 놀이를 하거나 다정한 손길로 아이의 머리를 묶어주거나 연을 날리는 등 훈훈한 일상 풍경이 펼쳐진다.이 책을 읽다 보면 새해를 맞아 더 나은 사람이 되는 것도, 즐겁고 풍요로운 한 해를 보내는 것도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필요하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된다.“우리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는 사람이 되기를, 우리 밥상 앞에 고마워하는 사람이 되기를, 우리 서로서로 복을 나누고 힘들 때 함께 있어 주기를….”저자가 전하는 따뜻한 진심온 가족이 나누는 ‘덕담’의 힘!저자 서정홍 시인은 황매산 자락 산골 마을에서 사람을 살리는 농사를 짓고 틈틈이 시를 쓰며 학생들과 부모들을 만나러 학교와 도서관에도 나간다. 이 책에는 저자 특유의 따뜻한 마음과 진심이 ‘덕담(남이 잘되기를 기원하며 서로 나누는 말)’ 속에 그대로 담겨 있다.영국 킹스턴 대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한 곽수진 작가의 그림은 순수하고 편안한 감성이 더해져 ‘덕담’의 뜻을 더욱 배가시킨다. 2023년 새해를 열며 <덕담>과 함께 온 가족이 따뜻한 ‘덕담’을 나눠보는 건 어떨까? 문의 02-538-2913<책 내용 들여다보기>하늘 위로 연을 날려 볼까?연을 높이높이 날려 줄을 끊으면불평한 일이 날아가고평온이 찾아온댔어.우리 나쁜 습관이 있으면툭 끊어 내자.그럼, 좋은 일이 많이 찾아올지 몰라.힘껏 널을 뛰듯우리 함께 힘차게 넓은 세상으로날아오르자.“ 자, 어서 눈을 떠 보렴. 눈부신 설날 아침,너에게 꼭 들려줄 말이 있거든.”“ 하얀 눈처럼 깨끗한 마음을 갖기를, 세상과 잘 어우러지는 사람이 되기를, 힘들 때 다시 시도하는 용기를 내기를…” 2023-01-19
- 호텔 딸기 프로모션 언제부턴가 딸기는 겨울이 제철, 딸기는 봄보다 겨울에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과일이 됐다. 그렇지만 맛있는 최상품 딸기의 가격은 만만치 않아 딸기를 마음껏 먹고 싶을 땐 호텔 딸기 뷔페나 디저트 프로모션을 찾게 된다. 신선한 생딸기부터 아기자기한 디저트와 음료, 식사처럼 즐길 수 있는 요리까지 맛볼 수 있는 특급 호텔들의 딸기 프로모션을 모아봤다.파크 하얏트 서울 ‘더 라운지’ : 스트로베리 애프터눈 티삼성역 바로 앞에 있는 파크 하얏트 서울의 최고층 24층에 있는 ‘더 라운지(The Lounge)’는 당도 높은 제철 딸기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스트로베리 애프터눈 티 세트’를 출시해 4월 2일까지 진행한다.3단 트레이에 달콤한 딸기를 포함한 신선한 제철 과일 및 따뜻한 홈메이드 스콘이 포함되어 있으며, 딸기 콤포트와 마스카포네 크림 치즈가 들어간 딸기 슈게트, 눈꽃 모양의 겨울 느낌을 담은 딸기 얼그레이 무스, 솔티드 캬라멜과 바닐라, 딸기 향이 잘 어우러진 딸기 바닐라 베린느, 구운 치즈 케이크에 딸기가 가득 올라간 딸기 & 레몬 버베너 치즈 케이크, 요거트 크런치가 올라간 딸기 요거트 초콜릿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초콜릿으로 장식한 딸기를 보석 상자에 담아 테이블로 직접 서비스하는 패스어라운드 아이템은 인증샷 필수 아이템으로 보는 즐거움과 골라 먹는 즐거움을 선사한다.간단한 세이버리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캐러멜라이징된 양파와 무화과, 솔티드 캐러멜 크림치즈로 단짠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크런치 밀푀유, 불고기 라구 소스에 바질, 파마산 치즈, 고추장 양파 소스로 만들어진 부드러운 미니 요코쇼 푸딩, 브리오슈 버터번에 한우 패티를 채운 미니 국내산 한우 버거 그리고 이탈리아산 초리조 살사와 양파로 만들어진 돼지고기 초리조 퀴시 등의 세이버리 메뉴는 든든함을 더해준다.웰컴 스파클링 와인을 비롯해 겨울의 향기와 따뜻한 빛깔을 담은 유기농 꽃 & 허브 블렌딩 티, 커피 등의 음료도 준비되어 있다. 매일 오후 12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하며, 2시간 동안 이용 가능하다. 가격은 1인 기준 64,000원이다.●위치 :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606 파크 하얏트 서울 24층 ‘더 라운지’●이용 시간 : 4월 2일까지, 12:00~17:30 (예약 시간으로부터 2시간 이용 가능)●가격 : 64,000원(1인 기준), 2인부터 이용 가능●예약 및 문의 : 02-2016-1205, 네이버 예약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스트로베리 고메 부티크’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1층 ‘로비 라운지 & 바’에서 3월말까지 파인다이닝 수준의 딸기 프로모션 ‘스트로베리 고메 부티크’를 진행한다.코스 메뉴인 ‘스트로베리 고메 부티크’는 웰컴 드링크로 딸기 모히또와 프레시 왕딸기가 제공되고, 캐비아와 로메스코 소스를 곁들인 훈제 연어 티안, 트러플 와일드 버섯 수프, 푸아그라 소스를 곁들인 한우 쇠고기 안심 스테이크와 랍스터 버터구이로 구성된 ‘서프 & 터프’,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의 수석 페이스트리 셰프가 선보이는 딸기 디저트까지 신선한 딸기의 진수와 세계 3대 진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브런치 코스 요리로 제공된다.주말 및 공휴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운영하며, 가격은 성인 1인 기준 120,000원이다. 1월 네이버 예약 및 결제 고객에게는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위치 :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521 1층 ‘로비 라운지 & 바’●이용 시간 : 주말 및 공휴일 11:30~13:30●가격 : 120,000원(1인 기준)●예약 및 문의 : 02-559-7603, 1월 네이버 예약 10% 할인JW 메리어트 동대문 ‘더 라운지’ 살롱 드 딸기 by JW‘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로비에 있는 ‘더 라운지’에서 ‘살롱 드 딸기 by JW’ 딸기 디저트 뷔페를 4월 30일까지 선보인다. ‘살롱 드 딸기 by JW’의 이번 시즌은 특별히 까다로운 선별 과정을 거쳐 엄선한 최상 품질의 프리미엄 겨울딸기를 활용해 감각적이고 다채로운 디저트와 함께 세이보리 메뉴들로 한층 업그레이드됐다.딸기는 크기로 압도하는 킹스베리, 분홍색의 만년설 딸기, 높은 당도를 자랑하는 죽향 딸기, 비타민 C함량이 풍부한 비타베리 등 엄선한 4종의 프리미엄급을 선보인다.대표 디저트 메뉴로는 생딸기 초콜릿 디핑, 머랭과 딸기, 영국 전통 디저트 딸기 이튼 메스, 라즈베리 다쿠아즈, 미니 몽블랑 데니시, 베리 슈, 딸기 무스, 카눌레, 마카롱, 딸기 생크림 케이크, 프레지에, 말렌카 케이크, 핑크 초콜릿 분수와 과일 퐁듀 컨디먼트 등 총 16여 종의 다채로운 디저트 메뉴로 구성됐다.세이버리 메뉴로는 고소한 성게알 무스, 달콤 새콤 딸기 처트니 소스와 푸아그라 크림 브륄레, 로스트비프와 트러플 매시 포테이토를 얹어내는 미니 팝오버 브루스케타까지 준비된다. 웰컴 스페셜 음료는 딸기 샹그리아, 딸기 에이드, 딸기 쉐이크, 딸기 라떼 중 선택할 수 있고, 커피 또는 TWG 티 셀렉션 중 1잔이 함께 제공된다.주중은 1부 오후 1시 30분~3시 30분, 2부 오후 4시~6시, 주말 및 공휴일은 1부 오전 11시~오후 1시, 2부 오후 1시 30분~3시 30분, 3부 오후 4시~6시로 운영된다.● 위치 :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 279, JW 메리어트 동대문 1층 ‘더라운지’● 이용 시간 : 4월 30일까지, 주중 1~2부 / 주말 및 공휴일 1~3부● 가격: 성인 70,000원 / 어린이 35,000원 (주말은 10% 추가)● 예약 및 문의: 02-2276-3336, 네이버 예약 시 주중 10% 할인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더파빌리온’ 러블리 스트로베리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제철 맞은 딸기를 활용한 디저트 프로모션 ‘러블리 스트로베리’를 그랜드 워커힐 로비 라운지 ‘더파빌리온’에서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당도와 향이 풍성한 논산 설향 딸기를 전문 파티시에의 레시피로 완성한 12종의 디저트를 선보인다.딸기 디저트 세트는 레밍턴 케이크와 베리 소스를 곁들인 레밍턴 파나코타, 바닐라 크림과 생딸기를 담은 딸기 크레페, 레이디 핑거와 바닐라 크림에 딸기를 비롯한 다양한 베리류를 얹은 베리 샤를로트 등 이름만으로도 사랑스럽고 달콤한 딸기 디저트와 피자, 파르마 햄 브루스케타 등으로 구성된다.또 다른 방식으로 딸기 디저트를 즐기고 싶은 고객들을 위한 세트 메뉴도 준비했다. 달콤한 딸기 디저트와 산뜻한 스파클링 와인의 페어링으로 다양하고 풍부한 맛의 스펙트럼을 즐길 수 있으며, 딸기 빙수와 커피의 조합으로 보다 풍성한 오후의 티타임을 완성할 수도 있다.‘러블리 스트로베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 문의는 유선 또는 워커힐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다● 위치 : 서울 광진구 워커힐로 177 그랜드 워커힐 서울 1층 로비 ‘더파빌리온’● 이용 시간: 4월 30일까지, 11:00~19:00● 가격: 95,000원(2인 기준), 1인 추가금액은 49,000원● 예약 및 문의: 02-450-4534, 네이버 예약그랜드 하얏트 서울 ‘갤러리’ 스트로베리 애프터눈 티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로비 라운지 카페 ‘갤러리’ 2023-01-19
- 강남구·서초구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 정보 모음 2023년 새해를 맞아 건강이 더 신경 쓰인다면 지역민들에게 각종 건강 혜택을 주고 있는 구청의 프로그램을 유심히 살펴보자.강남구와 서초구도 관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 관련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알아두면 쓸데 있는 건강 정보를 모아봤다. 자료 참조 강남구청·서초구청 각 홈페이지강남구마음건강검진 상담 비용 지원 강남구 마음건강검진 및 상담지원사업은 심한 스트레스, 우울감 등 심리적 어려움이 있는 분에게 정신의료기관에서 정신 건강검진 및 상담 비용을 지원한다. ‘마음건강’은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지만 마음에 더 큰 상처를 입기 쉬운 만큼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위해 마음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이용해보는자.강남구 마음건강검진 및 상담지원사업은 진료기록, 기참여 여부 등에 따른 별도의 제한이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참고로 강남구 마음건강검진 및 상담지원사업 지정 의료기관은 23개소(2022. 12. 19. 기준)이다. 마음건강검진 이용방법강남구 마음건강검진 참여 의료기관(표 참조)에 연락해 마음건강검진으로 상담 신청하면 최대 3회까지 상담비용을 지원한다.(단, 약제비 지원 제외)<서울시 강남구 마음건강검진 및 상담지원사업 지정 의료기관(23개소)>※ 2022. 12. 19. 기준서초구① 1인 가구 청년서초 건강검진 지원서초구는 1인 가구 청년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위해 건강검진부터 마음건강까지 돌보는 맞춤형 건강정책을 실현하고 있다. 구는 만 19세부터 만 34세의 1인 가구 청년들을 대상으로 ‘1인 가구 청년서초 건강검진’을 진행한다. 검진비용은 연 1회 무료이다.이외 함께 구는 우울감, 스트레스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마음건강검진 및 상담도 지원한다.<1인 가구 청년서초 건강검진 항목>* 간·신장 기능, 당뇨·고지혈증 및 빈혈* A형간염* 갑상선 기능(T3, TSH, Free T4)* 암표지자 - 남: 대장암, 췌장암, 간암, 전립선암의 4종 - 여: 대장암, 췌장암, 간암, 난소암, 유방암의 5종)* 풍진(여성)* 매독·에이즈 검사 등 총 48종이다.<1인 가구 청년서초 마음건강검진 및 상담>* 마음건강센터 무료상담 -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정신건강 전문요원 등 관련 전문가의 상담* 마음건강검진 및 상담(최대 3회 무료) - 권역별 정신건강의학과와 연계한 마음건강검진 및 상담② 2023 관내 중학생 대상 구강건강관리 서비스서초구는 2023 관내 중학생 대상 구강질환예방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예방 중심의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구강건강관리 서비스 이용방법>* 지원 대상 : 관내 중학교 학생(학생증 지참)* 신청기간 : 2023.01.02.(월) ~ 2023.02.24.(금)* 신청방법 : 보건소 구강보건실 유선 신청* 지원내용 : 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 및 불소용액 배부 ※ 보건소 예약 후 내소하여 구강검진 수검 후 불소용액 배부예정* 선정인원 : 100명 (선착순)* 문의처 : 서초구보건소 구강보건실 02-2155-8108 ※ 불소는 6개월 주기로 치아에 적용해야 하므로, 반드시 구강보건실로 문의해야 함 2023-01-19
- 슬기로운 방학생활을 도와줄 ‘공부할 때 도움 되는 앱’ Rich text editor, editor1, Press ALT 0 for help2023년 새해가 밝았다.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은 3월 신학기 전까지 학습에 매진하면서도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흔들림 없는 마음가짐을 유지해야 한다. 스마트폰이 ‘독’이라지만 잘만 사용하면 공부에 ‘득’이 될 수 있다. 중고생들의 슬기로운 방학 생활을 도와줄 ‘공부할 때 도움 되는 앱’으로 학습·일정관리·시간관리 앱 몇 개를 소개한다.자료 참조 및 앱 이미지 출처 : 앱스토어, Google Play 각 앱 소개 정보스터디에이드스터디에이드(Study Aide)는 공부할 때 좋은 음악과 효과음 앱으로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앱으로, 기능 음악 전문 회사 핑크에이드에서 설계한 학습을 위한 서비스이다. 공부와 집중을 위해서 직접 제작된 오리지널 음원과 직접 녹음한 자연 효과음(다양한 빗소리, 자연의 소리, 백색소음, 생활 밀접 소리 등)은 사용자가 선호하는 학습 환경을 최대한 재현해서 들려준다. 취향에 맞게 집중하기 좋은 음악 & 효과음을 선택하고 재생 시간을 설정하면 된다.스터디 복습 플래너복습 플래너의 주기적 복습법을 통해 효율적인 공부를 도와주는 앱으로 유튜버 토리파의 ‘14714공부법’ 개념을 바탕으로 과목별, 사용자별 주기적 복습 일정을 자동으로 만들어준다. 주요 기능으로 캘린더를 통해 날짜별 주기적 복습 일정을 제공하고 휴일 설정 기능으로 휴일을 제외한 복습 일정을 제공한다. 달성하지 못한 일정을 밀거나 당길 수 있다. 또, 지정된 시간에 일정 확인 메시지 알림 설정이 가능하며 사용자별 과목 카테고리를 만들 수 있다.풀다‘풀다’는 효율적인 학습 방법을 제시하는 학습 앱으로 수능, 내신, 모의, 기출, 공부, 시험 대비 등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주요 기능은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하루 30분 학습하는 방법과 엄선된 전 과목 기출 및 모의고사 문제, AI가 나에게 꼭 필요한 문제만 골라주는 AI 추천 문제, 유형별 선택 학습, 내 학습 위치를 분석하는 학습 보고서, To do list와 타이머 기능 활용한 플래너, 오답 관리 등이 있다.Focus To-Do: 뽀모도로 타이머 + 업무 관리Focus To-Do 앱은, 뽀모도로 타이머와 업무 관리 기능을 합친 앱이다. 포커스 타이머를 이용해 일과 공부에 집중할 수 있게 해주고, 중요한 업무나 일을 알려주며, 공부(일)할 때 걸린 시간도 확인할 수 있다. 뽀모도로 타이머는 ‘25분 일과-5분 휴식’을 사이클로 하지만 각각의 타이머 시간을 설정할 수 있다. 일일 캘린더, 타임 스프레드, 할 일 체크리스트, 노트필기, 달력 위젯, 일기장 다이어리 등 다양한 기과 공부 일정을 위한 스터디 플래너로 사용 가능하다.Forest: 집중하기‘Forest: 집중하기’ 앱은 키우고 싶은 나무와 집중할 시간을 설정하면 집중한 시간만큼 나무가 성장하게 되고, 성장한 나무는 숲에 심어서 숲을 발전시켜나갈 수 있다. 최소 10분부터 최대 180분까지 설정한 시간 동안 집중하면 나무를 키워 코인을 얻을 수 있다. 코인을 모아 나무 심기를 하면 Forest와 한 자선단체의 협력으로 아프리카에 실제 나무를 심을 수 있다.(실제 나무 심기 캠페인은 예산 제한으로 인해 현재까지 사용자당 5그루까지만 가능) 무료 기능으로 재미있는 방식으로 스마트폰 중독과 산만함 극복하기, 집중의 보상을 얻고, 30여 개의 나무와 백색소음 획득하기 등이 있다.VoCat - 나만의 단어장귀여운 고양이 네로가 눈길을 끄는 VoCat은 나만의 단어장을 만들고, 친구들과 공유하며 단어를 외울 수 있는 앱이다. 단어만 입력하면 구글 번역기에 의해 의미, 품사, 동의어 등을 자동 완성해준다. Excel, 구글 시트에서 단어장을 만들어 CSV 형태로 앱에 손쉽게 추가할 수도 있다. 또, 앨범에서 사진을 선택해 단어와 함께 기록할 수 있으며 아는 단어와 모르는 단어 등에 마크 표시가 가능하다. 손쉽게 공유할 수 있고 전체 데이터를 파일로 백업할 수 있어 여러모로 용이하다. 2023-01-05
- 장익진 수의사(건국대 대학원 겸임교수)와 함께하는 수의학과 편입의 모든 것 ① Rich text editor, editor1, Press ALT 0 for help건국대 농축대학원 동물매개치유학과 장익진 겸임교수는 대학 강의뿐 아니라, 현재 김영편입 수의학 전문 강사로 강의 중인 현직 수의사(엉클장동물병원 대표원장)이다. 고려대 응용동물학과를 졸업하고 수의대에 편입해 수의사의 길로 들어선 본인의 경험을 살려, 수의학과 편입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한다. 그 첫 번째로 ‘전국 10개 수의대 편입 전 꼭 알아두어야 할 것과 입학전형 특징’을 살펴보고, 두 번째로 ‘수의대 편입 자기소개서와 면접 준비 방법’에 대해 들어본다.Q. 교수님도 수의대에 편입하셨는데, 편입이 가능한 학과 군이 따로 있나요?“동물자원·생명공학·생물학 전공에서 수의학과 편입이 많은 편이지만, 계열에 상관없이 편입의 기회는 열려 있습니다. 일례로 최근에 동물병원에 AI 엑스레이 판독이 도입되었는데 컴퓨터공학 전공의 수의대 편입도 가능하겠지요. 김영편입에서 수의학과 편입 강좌를 듣는 수강생 중에 심리학 전공도 있는데, 동물매개치유 분야와도 맞닿아 있습니다. 철학 전공이라면 생명윤리와 연계할 수도 있습니다. 이제는 융합의 시대이고 수의학과 편입도 그만큼 넓게 열려 있다고 생각합니다.Q. 수의대 편입 경쟁률이 치열한데, 실질 경쟁률은 어떤가요?“2023학년도 수의학과 편입은 총 81명을 모집합니다. 2022학년도에 56명이었으니 많이 늘었고, 해마다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수의학과 편입 경쟁률이 100대 1까지도 된다고 하지만 1차, 2차 전형 제한에 따라서 사실상 실질 경쟁률은 10대 1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열심히 노력하면 편입 합격이라는 좋은 결과가 뒤따를 것이라 믿습니다.”Q. 수의대 편입을 위해 꼭 필요한 요건은 무엇인가요?“수의학과 편입은 두 가지 방법으로 일반편입과 학사편입이 있습니다. 기본적인 편입전형 요소는 학점(GPA)과 공인영어 점수, 필기시험, 자기소개서, 면접시험이 있는데, 전형 요소에서 본인의 강점을 발휘할 수 있는 학교를 목표로 치밀한 전략을 세우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Q. 전국 10개 수의학과 편입전형 특징이 궁금합니다. “수의학과는 강원대, 건국대, 경북대, 경상대, 서울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충남대, 충북대 총 10개 대학에 있고 편입생을 모집합니다. 편입 후에는 수의학과 본과 1학년부터 공부하게 됩니다. 매해 발표되는 편입 요강을 꼼꼼히 살펴야 하지만, 대략적인 전형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1) 강원대 공인영어+면접+필기 : 일반생물학/일반화학2) 건국대 필기 : 편입영어/편입수학+서류3) 경북대 GPA+공인영어+전공기초 심층면접 : 생명/과학4) 경상대 GPA+면접+필기(생물)+공인영어가산점5) 서울대 공인영어+서류+필기고사(생물)+면접(*서울대는 학사만 선발)6) 전남대 GPA+공인영어+면접7) 전북대 GPA+공인영어+필기고사(생물/화학)+면접8 )제주대GPA+공인영어+필기고사(수의학개론 : 생물, 화학, 분자생물학 포함)+면접9) 충남대 공인영어+필기고사(생명과학)+면접10) 충북대 GPA+공인영어+필기고사(수의학개론, 생명과학시사)+면접Q. 편입 준비 시 어떤 공부를 해야 하나요?“김영편입의 ‘수의학과 편입 대비 정규 커리큘럼’을 예로 들면 1)기초: 미리 가보는 수의학교실 2)기본 : 수의학개론①② 3)심화: 수의(동물)생리학/수의(PEET)약리학/(수)의학용어 특강 4)실전: 단원별·편입학 기출문제/올해의 수의학 이슈 5)파이널 예상문제 6)스페셜 특강: 수의학 대비 자기소개서 특강/면접 특강이 있습니다. 수의학과 편입을 공부한다면 ‘미가수’ 내용은 기초이기에 진짜 수의학개론 강좌에서 기본 체력을 완성하고, 심화학습으로 수의학과 본과 과목인 수의생리학, 수의약리학을 수의학과 학생처럼 공부해야 합니다. 시험은 바로 여기서 출제됩니다. 또한, 기본적인 수의학 용어도 익혀야 합니다. 커리큘럼 안에서 실전편 단원별 기출문제, 편입학 기출문제와 예상문제를 풀고, 올해의 수의학 이슈까지 챙긴다면 편입에 자신감이 생길 것입니다.”문의 02-523-1145 2023-01-05
- 강남서초 2023학년도 수시 합격생 인터뷰 - 서울대 경영학과 김동욱(중산고 3) Rich text editor, editor1, Press ALT 0 for help김동욱 학생(중산고등학교 3학년, 2023년 2월 졸업 예정)은 2023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서울대 경영학과(일반전형)에 합격했다. 중산고의 다양한 활동 기회가 고교 3년의 든든한 성장 자양분이 되었다는 김동욱 학생의 수시 합격 후일담을 들어봤다.<진로 구체화>경제학 → 사회학 → 경영학 김동욱 학생은 고등학교에 입학해 희망 진로를 ‘경제학’으로 잡고 경제 동아리 활동에 참여했다고 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적인 경제 변화 상황 등을 조사하고 보고서로 작성해 통합사회 수업 시간에 발표하는 등 경제학도를 꿈꾸는 진로 활동을 이어나갔다.“경제에 대해 공부하던 과정에서, 저는 제 스스로가 경제보다는 사회 전반적인 문제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제 희망 진로는 2학년 때 사회학과로 변화했습니다. 다양한 사회문제들을 탐구하며 영재학급에서 고등학생들 속의 성차별 이슈를 조사해 보고서를 작성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2학년 때의 활동 경험을 통해 최종적으로 사회에 대한 실질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기업의 행동에 주목하게 되었습니다. 사회와 공존하는 ESG 경영 등에 관심이 쏠렸고, 이에 따라 3학년 때 최종적으로 경영학을 전공하고자 결심했습니다.”<학년별 주요 활동>진로 변화에 맞춘 학년별 활동 주목김동욱 학생은 진로가 학년에 따라 변화한 만큼, 경영학과에만 중점을 두지 않고 학년 별로 비교과 활동을 추진했다.1학년 경제 동아리 활동과 경제 교과 세특 발표에 중점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의 경제상황을 우리나라와 미국, 영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조사해 비교하며 이에 영향을 준 요인들에 대해 조사했다. 경제부에서는 모의 투자를 진행하고 다양한 경제학 원론과 관련된 내용들을 배우며 보고서를 작성했다.2학년 다양한 과목에서의 다양한 주제들을 사회와 연관지어 발표모의 유엔은 과테말라의 대사관으로서 참가해 제 3세계 빈곤문제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고, 유사한 입장을 가지고 있던 국가들과 함께 지역별 블록화 지원 방안을 발안했다. 또한 영재학급에도 참가해 고등학생들 사이에서의 성차별 인식에 대해 남녀 공학, 남고, 여고에서 설문조사를 진행해 보고서를 작성했다. ※ 영재학급 활동은 학생부에 기재되지 않았아 자기소개서에서 인용)3학년 모의유엔 활동에 가장 큰 비중을 두고 활동사무국장으로서 바이오산업과 관련된 다국적 기업의 영향력에 대해 탐구해 보고서를 작성하고 모의 유엔을 진행했다.<학생부 교과 세특>창의융합을 주제로 한 교과 세특 활동 김동욱 학생의 학생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 중에 사고의 확장과 분야 간 연계성을 사회적 관점에서 바라본 내용이 눈에 띈다. 2학년 문학 시간에 창의융합 발표 주제인 K-컬처에 맞춰 한국 문학과 대중매체 속에 녹아있는 사회문제에 대해 발표했다.“고전소설인 <홍길동전> 등에서 보이는 신분제 사회에서의 차별에 대해 다루고 이러한 차별이 고착화 되어 형성된 근현대 사회의 빈곤 문제를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을 통해 분석했습니다. 이후 현대사회에서 이러한 빈곤 문제가 인식되고 있는 양상과 이러한 사회문제가 대중매체에서 소비되고 있는 현상을 보여주기 위해 영화 ‘기생충’을 분석했습니다. 빈곤 문제와 사회적 계층에 따른 상하 관계를, 반지하와 거주 공간의 높낮이 등 물리적 위치를 통해 표현한 점에 대해 소개하며 현대사회에서 빈곤 문제가 확산되고 있는 양상을 실제 통계자료 및 기사 등을 통해 분석했습니다.”<내신 관리>규칙적인 학습습관과 집중, 철저한 기출 분석 김동욱 학생이 고교 3년 동안 우수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었던 건 꼼꼼하고 철저한 기출문제 분석과 규칙적인 학습습관을 들 수 있다. 집에서 공부에 집중하는 편이 아니었기 때문에, 최대한 학교에 있는 시간 동안 공부에 집중하는 것이 ‘김동욱 표 내신 관리의 비결’이라고 한다.“내신 준비는 교과서와 선생님의 수업이 가장 중요합니다. 최대한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필기하고, 교과서와 필기 내용들을 암기하고 기출문제를 푸는 것이 핵심입니다. 저는 내신 시험 한 달 전부터 내신 준비를 시작했는데. 최소 1시 이전에는 잠에 들고, 다음 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공부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내신 공부는 기출과 교과서 위주로 준비했고 탐구 과목의 경우 교과서 내용을 세세하게 출제했기 때문에 교과서를 최대한 자세하게 숙지했습니다. 국어 또한 교과서 내용의 숙지를 기준으로, 다양한 내신 문제집을 활용해 내용을 확장했습니다. 수학은 다양한 학교의 기출을 풀어보고 여러 문제집을 접하며 실력을 키워나갔습니다.”<과목별 학습법>학업역량 키우는 ‘김동욱 표’ 공부법김동욱 학생은 내신기간 이외에는 수능 공부에 집중했다. 특히 방학 기간에는 수능과 동일한 시간으로 계획을 세워 공부하며 탄탄한 학업역량을 키워나갔다.“수학은 다양한 문제들을 접하면서 사고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고, 국어의 경우에는 문제를 반복해서 읽으면서 자신에게 맞는 읽는 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국어 지문을 읽을 때 모두 이해할 때까지 천천히 읽는 방식으로 문제를 풀었습니다. 사회탐구의 경우에는 일단 개념을 완벽하게 숙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단권화 노트를 들고 다니면서 문제를 풀 때 모르는 개념이 생기면 단권화 노트에 적어 놓고 숙지하는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다만 영어와 한국사 등 절대 평가 과목의 경우에는 큰 시간을 투자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두 과목 모두 일주일의 두 시간 정도만 감을 유지하는 형식으로 공부했습니다.”<후배들에게>학교의 다양한 활동, 풍성한 세특을 채워나가길 김동욱 학생은 중산고의 ‘다양한 활동’이 대입을 준비하는 데 큰 장점이 되었다고 말한다. 중산고의 지식융합 독서토론, 모의 유엔, 인문사회 영재학급 등 문과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있고, 학생부가 큰 도움이 되었다는 것이다. 또, 인문사회 영재학급 활동이 학생부에 자세히 기재되지는 않지만, 다양한 수업으로 지식을 확장하고 이것이 면접과 발표 등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후배들에게 조언을 덧붙였다.“내신 준비도 중요하지만 세특 발표와 수상 경력 등 비교과 활동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세부적인 지식이 많아져서 면접 대비 역량도 키울 수 있습니다. 다만 비교과 활동은 깊고 상세한 지식을 중심으로 준비한다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하나 더 조언하면 전공 적합성에 너무 집착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저도 1~2학년 학생부가 경영학과와 거리가 있었지만, 진로가 변화 내용이 변화한 이유를 자기소개서에 풀어썼습니다. 내년부터 자기소개서는 폐지되지만 학생부 내용이 전공과 다른 합리적 이유를 면접에서도 충분히 드러낼 수 있을 것입니다.”Tip 나만의 수시 노하우, 입시 후일담1. 사회·상경계열 추천 도서최대한 ESG와 관련된 책 혹은 기업에 의한 사회문제와 관련된 책을 읽고자 했다. 그중 한 권을 추천하면 다음과 같다.<중간착취자의 나라> : 이 책은 비정규직 문제에 대해 다루고 있다. 기업의 긍정적인 면이 아닌 부정적인 면을 볼 수 있고 이를 통해 균형 잡힌 시각을 기를 수 있었다. 보통 자신이 희망하는 학과의 긍정적인 면만을 보여주는 책을 위주로 읽으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렇듯 부정적인 면을 보여주는 책 또한 2023-01-05
- 강남서초 2023학년도 수시 합격생 인터뷰 - 가톨릭대 의예과 윤진환(단대부고 3) Rich text editor, editor1, Press ALT 0 for help윤진환 학생(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3학년, 2023년 2월 졸업 예정)은 2023학년도 수시모집에서 가톨릭대학교 의예과(학교장추천전형)에 합격했다. 확고한 진로 의지와 우수한 학업 성적, 남다른 리더십과 투철한 봉사정신까지 전공적합성은 물론,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윤진환 학생의 수시 합격 후일담을 들어봤다. <진로 탐색>고등학교 때 신경계 질환에 대한 공부 집중윤진환 학생은 중학교 때부터 의사의 삶을 다루는 책을 많이 읽으며 의사의 꿈을 키워나갔다. 고등학교에 진학해서는 신경계 질환에 대한 공부를 많이 하며 집중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다고.“가장 자신 있는 과목인 생명과학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도 하고 인간의 ‘삶’ 전반을 돕는다는 점에서 의사라는 직업이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고등학교에서는 신경계 질환을 집중적으로 공부했습니다. 2학년 때 ‘학생교과학습 응용사례 발표의 날’에 참여해 현재 시행되는 류마티스 관절염의 진단법, 보존적 치료 및 수술적 치료 내용으로 발표했습니다. 3학년 때는 영어 독해와 작문 시간에 ADHD의 원인과 약물 치료를 주제로 발표했습니다. 신경계 질환은 의료의 급속한 발전을 이룬 현재에도 원인과 치료법이 불명확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반드시 집중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의대에서 이와 관련해 조금 더 깊이 있게 공부해보고 싶습니다.” <비교과 활동>① 자율동아리 ‘의료통계학연구동아리’관심 분야를 조금 더 폭넓게, 그리고 깊이 있게 탐구하기 위해 2학년 때 자율동아리 ‘의료통계학연구동아리’를 만들었다. 의학 분야의 지식을 확장하고 싶다는 생각에서였다. 교과목으로는 배우지 못하는 내용을 소재로 자율동아리를 개설하여 의사로서 가져야 할 지식을 확장하고자 했다.“2학년 때 자율동아리로 ‘의료통계학연구동아리’를 개설했습니다. 통계학에서 사용되는 용어와 기술통계학, 추리통계학 등 통계학의 분류를 학습하고, 항우울제와 사망률의 인과관계를 다룬 실제 코호트 연구에 의료통계학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파악함으로써 의약품 치료 부작용 방지에 활용되는 통계학의 가치를 인식할 수 있었습니다.”② 과학실험 아카데미, 주도적인 실험 참여코로나19로 인해 실험 수업이 제한되어 있어 과학 수업은 주로 글과 영상 자료로만 진행되었던 터라, 2학년 때 ‘과학실험 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실험 탐구 갈증을 해소했다.“전기영동 실험을 수행했습니다. 프로그램 참여 전까지 알고 있던 물질 분리 방법은 크로마토그래피와 분별 증류 정도였는데 전하를 통해 크기가 더 작은 생체 분자를 분리하는 방법을 알 수 있었고, 의사라는 진로에 관해서도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고 생각합니다.<학교생활 &봉사 활동>더불어 함께 나아가는 리더십과 봉사 정신윤진환 학생은 고교 3년 내내 학급 임원을 맡아 코로나19로 인해 급변한 학습 환경 속에서도 수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선생님들과 친구들을 돕는 데에 집중했다.“매 학년마다 친구들이 원하는 학급 분위기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예를 들어 1학년 때에는 공부도 하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원하는 친구들이 많았지만, 3학년 때는 체육 시간을 줄이면서까지 수능 공부 시간을 확보하기를 원하는 친구들이 더 많았고, 그러한 분위기에 임원으로서의 역할을 맞췄습니다. 봉사활동으로 꾸준히 헌혈에 참여했는데, 학교에 헌혈버스가 왔을 때 헌혈을 고민하는 친구들에게 권하기도 했습니다. 올해부터는 한 달에 한 번 이상 헌혈에 참여하는 것이 개인적인 목표이기도 합니다.”<학생부 교과 세특>진로 연계 세특, 학년 간 연계 두드러져윤진환 학생의 학생부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하 세특)은 두 가지 특징을 보인다. 전공적합성을 보여줄 수 있는 진로 연계 세특과 학업 역량이 돋보이는 각 교과목 심화 탐구 세특이다.① 진로 연계 세특 - 국어 독서 지문 활용2학년 때 세포 독성 항암제를 다룬 평가원 지문을 학습하고 ‘세포 독성 항암제의 작용 기전과 부작용’을 주제로 한 보고서를 작성했다. 특히 과목 간, 학년 간 연계가 두드러진다.→ “세포 독성 항암제의 작용 기전으로는 DNA 회전효소의 작용을 억제하는 것과 미세소관의 형성을 저해하는 것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정상 세포도 표적으로 삼는다는 부작용이 있고, 이 부작용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3학년 생명과학Ⅱ 시간에 배운 단일 클론 항체였습니다. 그래서 단일 클론 항체의 제조 과정과 그 특성을 분석하는 효소 면역 정량법(ELISA), 표적 치료에의 활용을 내용으로 보고서를 작성했습니다.”② 교과 심화 세특 – 수학Ⅱ, 미적분 심화 탐구수학 세특의 경우 의학과 연계시키다 보면 수학적인 내용 자체는 퇴색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수학적인 내용만으로 세특을 준비했다. 2학년 수학Ⅱ 세특에는 그래프 아랫부분의 넓이가 정적분의 형태로 표현되는 이유와 구분구적법을 내용으로 발표한 내용이 담겨 있다. 3학년 미적분 세특에는 직교 좌표계에서의 미분과 정적분을 확장해 극좌표계에서의 정적분을 주제로 발표 내용이 잘 드러나 있다.<내신 관리>심적 부담감 덜고 자신만의 학습패턴 유지단대부고는 최근 3년간 서울대와 의대 진학률 전국 1위인 학교이다. 그만큼 우수한 학생들이 몰려 있어 성적 분포가 촘촘하고 내신 경쟁이 치열하다. 윤진환 학생은 어떻게 공부했을까?“매 시험마다 가장 어렵게 출제될 상황을 염두에 두고 내신을 대비했습니다. 항상 최악의 상황을 대비함으로써 실제 시험이 어렵게 출제되어도 당황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1학년 때까지 전교 등수에 대한 부담감이 심했습니다. 그러나 2학년 담임선생님께 조언을 들은 후 부담감을 극복하는 것도 제가 해야 할 하나의 공부라고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전교 등수는 신경 쓰지 않으며 저만의 레이스를 펼쳤고 3학년 때까지 1점대 초반의 내신을 유지했습니다.”<후배들에게>고등학생으로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특권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은 내신, 세특, 봉사활동, 진로활동 등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고, 고교 3년 내내 준비해야 하므로 힘들고 지칠 때도 있다. 그러나 윤진환 학생은 그 끝이 ‘달다’는 비유로 후배들을 응원했다. “힘든 순간들을 이겨내고 3년 동안 학종을 철저히 준비한 사람에게만 수시 원서 전략을 세울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집니다. 그리고 수시 원서 접수 기간이 됐을 때 그 특권은 다른 모든 친구의 부러움의 대상이 됩니다. 또한 내신 대비를 하며 형성된 공부 습관은 수능 공부에도 분명 도움이 됩니다. 모의고사 상위권 친구들이 항상 내신 상위권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내신 상위권 친구들은 항상 모의고사에서도 상위권이었습니다. 내신 놓지 않고 끝까지 학종 준비하신다면 고등학생으로서 최고의 특권도 누리고 수능에서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Tip 나만의 수시 노하우, 입시 후일담1. 의학계열 추천 도서 ① <미래의료 4.0> :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은 의료 사회에 일어날 변화를 다루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 의사, 로봇수술, 인공장기를 다루는 내용은 세특과 인적성 면접을 준비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② <잃어버린 치유의 본질에 대하여> : 저자 버나드 라운은 의료 장비의 발전으로 의사와 2023-01-05
- 청소년을 위한 의학계열 진로 추천 도서 Rich text editor, editor1, Press ALT 0 for help의대·치의대·수의대, 간호대, 약대 등 의학계열 전공을 목표로 한다면 어떤 책을 읽는 것이 도움이 될까? 서울대학교는 입학 웹진 아로리를 통해 해마다 지원자들이 가장 많이 읽은 도서를 분석해 공개하고 있다. 이중 서울대 의학계열 단과대별(간호대학, 수의과대학, 약학대학, 의과대학, 치의학대학원) 지원자들이 많이 읽은 도서 중 일부를 소개한다. 이 책들은 의학계열 뿐 아니라 분야를 막론하고 한 번쯤 꼭 읽어볼만한 책이기도 하다. 자료출처 : 서울대학교 입학본부 입학 웹진 <아로리>, 각 출판사 서평 참조책 이미지 출처 : 인터파크 도서나는 간호사 사람입니다저 : 김현아<나는 간호사 사람입니다 : 단 한 번의 실수도 허락하지 않는 삶을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출판사 쌤앤파커스)는 외과중환자실 간호사로 21년간 환자들을 돌보며 쉼 없이 달려온 한 간호사의 절절한 고백이자 용기 있는 외침이다. 전국을 울린 ‘간호사 편지’의 주인공으로, 간호사 김현아가 고백하는 아름답고도 슬픈 이 땅의 간호사들 이야기를 담고 있다.책 속의 책 _ 본문 중에서아직 경험 없는 신규 간호사의 조그만 실수가 얼마든지 환자의 목숨을 위태롭게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나는 경험에서 배웠다. 그 치명적인 실수를 다시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는 다른 간호사들이 대신 막아내야 했다. (중략) 간호사도 사람이다. 사람이니 한계가 있다. 그 한계는 사람의 목숨이 달린 일이다. 단지 혼내는 것만으로도 부족해 온몸을 불살라 ‘활활 태우는’ 일만이 간호사가 환자의 목숨을 지키는 방법이라는 것을, 사람들은 알고 있는 걸까. - 64~65쪽수의사가 말하는 수의사저 : 이학범<수의사가 말하는 수의사 Episode 2 : 23명의 수의사들이 솔직하게 털어놓은 수의사의 세계>(출판사 부키)는 <수의사가 말하는 수의사>의 개정판이다. 동물병원, 수족관과 동물원, 한국마사회, 야생동물구조센터, 농림축산식품부, 대학 연구소, 국제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23인의 전·현직 수의사가 일과 일상, 보람과 애환을 진솔하고 생생하게 들려준다. 또한 공중방역수의사, 동물 전문 치과·안과 병원, 동물복지지원센터, 수의 전문 변호사 등 초판에서는 다루지 못했던 다채로운 직업군을 업데이트했다.책 속의 책 _ 본문 중에서수의사들은 이렇게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많은 양의 공부를 해야 한다. 병원을 찾는 동물이 개와 고양이뿐만 아니라 거북, 햄스터, 고슴도치, 이구아나, 토끼, 기니피그, 카멜레온, 다람쥐, 새, 악어, 뱀 등 너무도 다양하기 때문이다. 이들은 각각 해부 생리학적 특성과 치료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수의사들은 하루 일과가 끝난 뒤에도 각종 서적과 논문을 들여다보고 자비를 들여 국내외 세미나에 참석한다. 한 수의사는 자신이 “인공지능 컴퓨터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할 정도다. - 58쪽숨결이 바람될 때저 : 폴 칼라니티 역 : 이종인<숨결이 바람 될 때 : 서른여섯 젊은 의사의 마지막 순간>(출판사 흐름출판)의 원제는 <When Breath Becomes Air>이다. 서른여섯, 전문의를 앞둔 신경외과 레지던트 마지막 해 폐암 4기 판정을 받았다. 이 책은 신경외과 의사로서 치명적인 뇌 손상 환자들을 치료하며 죽음과 싸우던 저자가 자신도 폐암 말기 판정을 받고 죽음을 마주하게 된 마지막 2년의 기록을 담은 책이다.책 속의 책 _ 본문 중에서신경외과의는 정체성이라는 혹독한 용광로 속에서 일한다. 모든 뇌수술은 필연적으로 인간의 본질인 뇌를 조작하며, 뇌수술을 받는 환자와 대화 할 때에는 정체성의 문제에 직면할 수밖에 없다. 거기에 더해 뇌수술은 대개는 환자와 그 가족에게 인생에서 가장 극적인 사건이며, 그래서 인생의 중대한 사건들이 그렇듯 커다란 영향을 끼친다. 이처럼 결정적인 전환점에서 요점은 단순히 사느냐 죽느냐가 아니라 어느 쪽이 살 만한 가치가 있는가이다. - 95쪽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저 : 올리버 색스 역 : 조석현따뜻한 시선을 가진 의학계의 시인 올리버 색스가 임상의학을 다룬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출판사 알마)의 원제는 < The Man Who Mistook His Wife for a Hat>이다. 총 4부 24편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와 2부에서는 주로 뇌 기능의 결핍과 과잉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3부와 4부 에서는 지적장애를 지닌 환자들에게 발견되는 발작적 회상, 변형된 지각, 비범한 정신적 자각 등의 이야기를 들려준다.책 속의 책 _ 본문 중에서루리야는 자제츠키가 게임할 수 있는 능력을 완전히 상실했지만 ‘생생한 상상력’만큼은 조금도 손상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중략) 그는 자신이 무엇을 잃어버렸는지도 몰랐다. 아니 자신이 무엇인가를 잃어버렸다는 사실조차 몰랐다. 하지만 그 둘 중 어느 쪽이 더 비극적일까? 둘 중 누가 더 지옥 같은 상황에 처한 것일까? 상황을 알고 있는 쪽, 아니면 아무것도 모르는 쪽? - 39쪽아픔이 길이 되려면저 : 김승섭<아픔이 길이 되려면(정의로운 건강을 찾아 질병의 사회적 책임을 묻다)>(출판사 동아시아)은 사회역학자 김승섭 고려대학교 보건과학대학 교수가 집필한 책이다. 이 책에서 사회적 관계가 인간의 몸에 질병으로 남긴 상처를 해독하는 학문인 사회역학의 눈으로 질병을 바라보며 사회가 어떻게 우리 몸을 아프게 하는지, 사회가 개인의 몸에 어떻게 반영되는지를 사회역학의 여러 연구 사례와 함께 이야기한다.책 속의 책 _ 본문 중에서사체절도에 대한 두려움이 사회에 만연하던 시기에, 부유한 사람은 죽음 이후에도 안전한 시간을 보장받을 수 있었습니다. 훨씬 더 단단하고 열기 어려운 비싼 관을 구입했던 것이지요. (…) 그러나 해부용 시체가 가난한 사람들의 몸이었던 현실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19세기 영국을 기준으로 당시 의과대학에서 해부학 실습에 사용되었던 시체의 99퍼센트 이상이 가난한 사람들을 수용하던 구빈원에서 나온 것이었으니까요. - 52~53쪽위대하고 위험한 약 이야기저:정진호<위대하고 위험한 약이야기>(출판사 푸른숲)는 ‘질병과 맞서 싸워온 인류의 열망과 과학’을 부제로 약이 없어 고통받던 시절부터 평균수명이 80세를 바라보는 현재까지, 죽음과 질병에 맞서 싸워온 인류의 열망이 ‘약’으로 꽃피운 이야기를 과학자의 시각으로 풀어낸 책이다.책 속의 책 _ 본문 중에서<위대하고 위험한 약이야기>는 약을 소재로 썼지만 죽음과 질병을 막으려는 간절한 바람이 미신에서 과학으로 진화해온 이야기이기도 하다. 수천 년 전에 미신으로 여겼던 것이 현대에 와서 과학으로 입증되기도 하고, 21세기에 등장해 과학이라고 여겼던 것이 거짓으로 밝혀지기도 한다. 우리가 믿는 사실이 언제든 틀릴 수 있다는 말이다. 하지만 질병의 고통을 없애고 더욱 행복하게 살고자 하는 인류의 열망과 과학을 향한 끝없는 호기심만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 〈서문〉 중에서인수공통 모든 전염병의 열쇠저 : 데이비드 쾀멘 역 : 강병철<인수공통 모든 전염병의 열쇠>(출판사 꿈꿀자유)는 세계적인 과학저술가 데이비드 콰먼의 책이다. 인수공통감염병(조류독감, 사스, 에볼라, 메르스, 용혈요독증후군 등 동물의 병원체가 인간에게 건너와 생기는 병)이 우리에게 얼마나 큰 문제가 되고 있는지, 왜 완전히 정복할 수 없는지, 이대로 가면 어떤 파국이 기다리고 있는지, 파국을 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책 속의 2023-01-05
- 2023학년도 정시 경쟁률 Rich text editor, editor1, Press ALT 0 for help2023학년도 4년제 대학의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2일 마감됐다. 서울 주요 대학의 정시 경쟁률이 대부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보다 정시 선발 인원이 늘어났고, 문·이과 교차지원 등 정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수험생들이 안정적인 지원을 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편 중앙대 소프트웨어학부 24.30:1, 한양대 반도체공학과 11.88:1, 서강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11.20:1, 이화여대 뇌인지과학전공 10.60:1 등 첨단산업 관련 학과들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주요 대학의 2023학년도 정시 경쟁률을 살펴봤다.참고자료: 각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 정시모집 지원경쟁률 발표자료※최종 지원현황은 대교협 대입지원위반자 현황결과에 따라 추후 변동될 수 있다.서울 11개 대학 대부분 경쟁률 하락최고 경쟁률은 중앙대(다군) 25.12:12023학년도 정시모집 일반전형 원서지원 결과 서울 상위 11개 대학 대부분의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하락했다. 전년 대비 11개 대학의 정시 모집인원이 867명 증가한데다 수능 변별력 저하 및 문이과 교차지원 등 정시 불안감이 커지면서 수험생들이 안정 지원했기 때문으로 보인다.서울 주요 11개 대학 중 이화여대 가군(2023학년도 4.83:1, 2022학년도 3.51:1)과 중앙대 다군(2023학년도 25.12:1, 2022학년도 17.04:1), 그리고 서울시립대 가군(2023학년도 5.56:1, 2022학년도 5.11:1)을 제외하고 대부분 대학의 정시 경쟁률이 하락했다. 올해 정시에서 지역균형전형을 신설한 서울대의 경우 일반전형 3.22:1, 지역균형전형 2.85:1의 경쟁률을 보였다.첨단산업 관련 모집단위는 대부분 높은 경쟁률로 마감했다. 중앙대 소프트웨어학부 24.30:1, 한양대 반도체공학과 11.88:1, 서강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11.20:1, 이화여대 뇌인지과학전공 10.60:1 등의 학과는 10:1을 넘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연세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6.50:1, 고려대 반도체공학과 6.73:1, 서강대 인공지능학과 8.20:1, 이화여대 인공지능학(인문) 8.63:1 등도 높은 경쟁률로 마감했다. 약학계열 경쟁률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높게 나타났다. 주요 대학 약대 경쟁률은 서울대(일반전형) 3.00:1, 연세대 7.50:1, 고려대(세종) 9.33:1, 경희대 6.23:1 등이다.올해도 최종 원서 마감 몇 시간 전에 지원자가 대거 지원하는 눈치싸움이 심했다. 서울대 일반전형은 마감 직전 경쟁률이 1.79:1였으나 최종 경쟁률은 3.22:1로 마감했으며, 연세대 일반전형(일반계열)도 마감 직전 1.24:1에서 최종 3.32:1, 고려대 일반전형 또한 마감 직전 경쟁률 1.93:1에서 최종 3.70:1로 마감하는 등 대부분 경쟁률이 막판에 급등했다.서울대 일반전형 3.22:1 지난해 4.13:보다 하락일반전형 의예과 3.20:1, 치의학과 4.27:1, 약학계열 3.00:1, 경영대학 2.71:12023학년도 서울대 정시 일반전형 모집인원은 1,209명이고, 3,894명이 지원해 3.22: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에 정시에서 신설한 지역균형전형은 136명 모집에 388명이 지원해 2.85:1의 경쟁률을 올렸다. 일반전형 3.22:1, 지역균형전형 2.85:1 모두 지난해 경쟁률 4.13:1보다 하락했다. 정시 모집인원(지균+일반)은 지난해보다 308명 증가했고, 지원자는 4,282명으로 지난해 4,285명과 비슷하면서 경쟁률이 하락한 것이다.일반전형에서 자연계열 최상위권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의예과 경쟁률은 3.20:1(30명 모집, 96명 지원), 치의학과는 4.27:1(11명 모집, 47명 지원), 약학계열은 3.00: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지난해 2022학년도 경쟁률은 의예과 3.13:1, 치의학과 3.25:1, 약학계열 3.95:1이었다. 지역균형전형 경쟁률은 의예과 2.90:1, 치의학과 1.60:1, 약학계열 2.70:1이다.인문계열 최상위권 인기학과인 경영대학은 일반전형으로만 58명을 모집했는데, 157명이 지원해 2.71:1의 경쟁률을 올렸다. 전체 학과 중 최고경쟁률을 보인 곳은 일반전형은 성악과 8.38:1, 지역균형전형은 인류학과 6.57:1이다. 최저경쟁률 학과는 일반전형에서는 화학교육과 1.56:1, 지역균형전형에서는 치의학과 1.60:1이다.일반전형에서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예체능계열 제외)는 소비자아동학부(아동가족학전공) 6.00:1, 언론정보학과 4.71:1, 역사학부 4.40:1, 사회복지학과와 역사교육과 4.17:1이다. 최저경쟁률은 화학교육과 1.56:1, 지구환경과학부 1.75:1, 산업공학과 1.77:1, 식품·동물생명공학부 1.82:1 수학교육과 1.91:1이다.연세대 3.69:1, 지난해 4.76:1보다 하락의예과 3.52:1, 치의예과 4.40:1, 약학과 7.50:1, 경영학과 4.02:12023학년도 연세대 정시 최종 경쟁률은 3.69:1(정원내)로 마감했다. 모집인원은 1,651명이고, 6,097명이 지원했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 4.76:1(1,659명 모집, 7,890명 지원)보다 하락한 것이다.일반전형의 계열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일반계열 3.32:1(1,422명 모집, 4,718명 지원), 국제계열 4.09:1(58명 모집, 237명 지원), 체능계열 4.41:1(51명 모집, 225명 지원), 예능계열 7.64:1(120명 모집, 917명 지원)이다.자연계열 상위권 학생들의 관심이 쏠리는 의예과는 44명 모집에 155명이 지원해 3.52:1의 경쟁률을 올렸고, 치의예과는 25명 모집에 110명이 지원해 4.40: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약학과는 12명 모집에 90명이 지원, 7.50: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경쟁률은 의예과 4.23:1(44명 모집, 186명 지원), 치의예과 4.54:1(24명 모집, 109명 지원), 약학과 5.81:1(16명 모집, 93명 지원)이었다. 인문계열 인기학과인 경영학과의 경우 153명 모집에 615명이 지원해 4.02: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경영학과 경쟁률은 5.12:1(153명 모집, 784명 지원)이었다.일반계열에서 최고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약학과 7.50:1이고, 그 다음으로 실내건축학과(자연) 6.67:1(6명 모집, 40명 지원), IT융합공학과 5.40:1(5명 모집, 27명 지원), 아동·가족학과 5.00:1(13명 모집, 65명 지원), 인공지능학과 4.55:1(11명 모집, 50명 지원)이다. 일반계열 최저경쟁률 학과는 국어국문학과 2.04:1(27명 모집, 55명 지원)이다. 이어 대기과학과 2.25:1(12명 모집, 27명 지원), 노어노문학과 2.27:1(15명 모집, 34명 지원), 간호학과(인문) 2.40:1(20명 모집, 48명 지원), 영어영문학과 2.46:1(37명 모집, 91명 지원) 순으로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최근 관심이 많은 첨단융복합학과특별전형(정원외)에서는 시스템반도체공학과 6.50:1(10명 모집, 65명 지원),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 5.00:1(11명 모집, 55명 지원)의 높은 경쟁률을 올렸다. 시스템반도체공학과는 삼성전자와,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는 LG디스플레이와 협약한 채용조건형 계약학과이다.고려대 3.70:1, 지난해 3.72:1과 비슷의과대학 3.96:1, 반도체공학과 6.73:1, 경영대학 3.57:1고려대의 정시 일반전형 최종 경쟁률은 3.70:1(1,643명 모집, 6,078명 지원)로 지난해 경쟁률 3.72:1(1,690명 모집, 6,290명 지원)과 비슷하게 마감됐다. 지원자가 줄었지만 모집인원 규모 자체도 줄어들면서 경쟁률이 크게 2023-01-05
- 수학에서 기본연산은 왜 중요할까? Rich text editor, editor1, Press ALT 0 for help수학의 기본연산 훈련은 다음과 같이 중요한 점이 있다.첫째,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연산이 남보다 빠르고 정확하면 수학 시간에 선생님이 문제를 풀어 가는 도중에 연산 부분에서 선생님이나 친구들보다 더 빨리 대답할 수 있기 때문에 선생님한테 칭찬을 한 번이라도 더 받을 수 있고, 수학 시간에 더욱 집중하게 된다.저학년일수록 연산이 빠르고 정확할수록 자신감을 더욱 갖게 되고, 수학 점수도 높다.저학년에서 형성되는 수학에 대한 자신감이 고학년과 중고등학교까지 이어진다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둘째, 수학 시험을 볼 때 시간을 여유롭게 운용할 수 있다. 저학년에서는 그렇지 않지만 고학년으로 가면 갈수록 학생들은 수학 시험 시간이 부족하다고 아우성들이다. 이런 현상은 저학년에서는 단순 문제가 많은 반면 고학년으로 갈수록 계산도 복잡해지고 높은 이해력을 요하기 때문이다. 또한 연산 과정에서 절약한 시간은 문제를 풀 때 문제를 이해하고 식을 세우는 데 좀더 시간을 할애할 수 있다.셋째, 계산이 많은 들어가는 문제를 자신있게 대할 수 있다. 계산력이 뒤지는 아이는 시험에 대한 자신감이 급격히 낮아져 그 과목에 대한 회피로 이어지고 점수로 연결되어 좋은 결과를 얻기가 어렵다.넷째, 불필요한 실수를 줄일 수 있다. 아이들이 시험만 끝나고 나면 틀린 문제를 실수로 틀렸다고 난리들이다. 실수로 틀렸다고 하는 문제들을 보면 연산 과정에서의 실수가 대부분이다. 수학 과목의 특성상 문제를 읽고 식을 아무리 잘 세웠다고 할지라도 그 식을 풀이하는 과정에서 한 곳이라도 계산이 틀리면 오답이 된다. 아는 문제를 연산을 잘 못해서 틀리면 억울하기 때문이다. 위와 같은 이유들로 인해서 기본연산 훈련은 꼭 필요하다.파워영재학원 최승일 원장문의 02-508-6567 2023-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