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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8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디지털 SAT로의 전환 : 아이비리그 지망생들을 위한 변화와 함의에 대한 깊이 있는 탐색 수 세대 동안, 미국의 엘리트 대학에 입학하는 것을 꿈꾸는 우리나라 학생들의 부모님들은 자녀가 표준화된 시험인 SAT를 통과하는 것이 그 중요한 첫걸음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이제 SAT가 디지털로 전환되면서, 대비 전략도 바뀌어야 할 때가 왔다.이런 변화를 분석하고 선도하는 교육자들은 자신이 가르치는 스타일을 디지털 SAT의 뉘앙스에 맞게 조정하고 있다. 변화된 SAT 시험은 더 짧은 지문과 각 문제에 대한 추가적인 시간을 제공하며, 이는 읽기 이해, 해석, 추론, 분석, 문법, 수정, 그리고 문장 개선을 강조하게 된다. SAT 문제의 난이도가 점점 올라가기 때문에, 학생들은 시험 동안 주의를 끊임없이 집중해야 한다.SAT 시험 변화에 대해 자세한 검토를 해보면 여섯 가지 주요 변화를 밝혀낼 수 있다.어휘 : 디지털 SAT는 단순화된 형태로 어휘 기반의 질문을 재도입하고 있다. 이 질문들은 새로운 시험 형식과 언어의 복잡성에 맞게 설정되어 있어 많은 학생에게 도전이 될 것이다.내용의 변경 : 역사적 문서의 제거와 시, 드라마의 포함은 또 다른 놀라운 변화이다. 이런 변화는 대학 보드가 SAT가 특정 교육과정과 일치한다는 인식에서 벗어나려는 시도일 수 있다.‘증거’ 질문 쌍 제거 : 디지털 버전에서는 각 지문이 단일 질문을 동반하므로, 2016년의 재설계 때 특징이었던 “증거” 질문 쌍이 제거된다. 이러한 변경은 복잡성을 제거하고, 더 명확하고 직접적인 접근법을 도입한다.‘학생 노트’와 그래프/차트 질문 : 이러한 유형의 질문들은 ‘고차원적 사고’ 능력의 인상을 전달하려는 것으로 보이지만, 대부분의 경우 이들은 본질적으로 읽기 이해 문제이다.적응 점수 시스템 : 새로운 SAT는 일부 질문에 더 많은 가중치를 부여하는 적응 점수 시스템을 포함하고 있다. 이 점수 시스템은 이전 SAT 버전과는 다르게, 대학 보드가 지속적으로 척도를 미세 조정할 수 있도록 하여, 시험 점수가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게 한다. 이러한 변화와 함께, 학생들과 그들의 부모들, 그리고 교육자들은 새로운 형식에 대한 이해와 대비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프렘어학원 마일스 김(MILES KIM) 강사문의 02-546-1277 / 02-546-1278 2023-06-01
- 실수하는 아이들은 대부분 문제를 제대로 읽지 않는다 보통 아이들이 틀리는 문제를 다시 풀었을 때 대부분 아는 개념의 문제들이 많다고 한다. 실수로 틀렸다는 아이들은 문제를 제대로 읽지 않았을 확률이 크다. 문제를 제대로 읽지 않으면 절대로 제대로 된 답을 구할 수 없다. 그 중 대표적인 문제의 몇 가지 유형을 알아보자.다음 중 ‘~가 아닌 것은?’과 같은 유형이다. 이런 유형의 문제는 실수하지 말라고 출제자들이 ‘아닌 것은?’에 밑줄까지 그려 주거나 진하게 표시해 준다. 하지만 주의력이 부족한 아이들에게는 틀리는 대표적 문제의 유형이다.모두 고르시오, 또는 두 개 고르시오. 이와 같은 문제에 답을 한 개만 적는 경우이다.단위 빼먹고 쓰기. 경우에 따라서는 틀렸다고 채점하는 경우도 많다.이러한 실수를 해결하기 위한 좋은 방법은 문제를 읽을 때 줄을 그어 가면서 읽는 것이다. 줄을 건성으로 그으면 전혀 효과가 없고, 처음부터 끝까지 문장을 이해하면서 읽으면 실수를 줄일 수 있다.실수로 틀렸다고 해서 보면 문제를 이해하지 못해서 틀리는 경우도 많다. 문제를 이해하지 못한다는 말은 어휘력이 떨어진다는 뜻이다. 이런 아이들은 대부분 서술형 문제에 약하다. 핵심 단어 한 가지를 알면 그 문제가 너무 쉬워지는데, 그 핵심 단어의 뜻을 모르니 답을 제대로 적을 수 없는 것이다.예를 들어 ‘국어는 79점, 수학은 85점을 받았다. 국어, 수학의 총점은 얼마인가? 라는 문제에서 총점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모르면 문제를 풀 수가 없다. 하지만 이런 아이들도 ‘79+84=□’ 문제는 풀 수 있다. 핵심 단어를 알았다면 풀 수 있었다고 말하곤 하지만, 이것도 실수가 아닌 실력이다. 국어의 어휘력 공부도 중요한 부분이다.아이들 시험지를 보면 온통 낙서해 놓은 것같이 어지러운 시험지들이 있다. 이런 아이들은 답을 옮겨 적는 과정에서 실수가 잦다. 시험장에서 시험지 대신 다른 종이를 사용하지 못하게 하므로 평소 문제집을 풀 때 문제와 문제 사이의 공간에 정돈되게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파워영재학원 최승일 원장문의 02-508-6567 2023-06-01
- 영재학교의 수학내신 필자는 영재학교 입학과 관련해 말씀드리려는 것은 아니고, 영재학교에 다니면서 수학 내신의 내용이 어떠한지에 대하여 알려드리고자 한다. 영재학교 지원을 한 학생 또는 학부모의 입장에서 과연 영재학교에서 수학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배우는지 궁금해할 분들이 많을 것이다. 필자는 한 때 KMO와 영재학교 입시를 지도하는 강사였고, 지금은 대치동 학원에서 7년째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이후에는 세과영으로 지칭) 학생들 내신수학만 가르치고 있는 강사이다. 학생들 가르치면서 직접 경험했던 것들을 바탕으로 영재학교 내신수학(주로 세과영의 수학내신)이 어떠한지에 대하여 설명해 드리고자 한다.8개 영재학교의 교육과정은 모두 다르다.영재학교는 교육과정이 초중등교육법에 의하지 않고, 영재교육진흥법에 의거하여 진행되기 때문에 교육부에서 정한 교육과정을 따르지 않고 영재학교마다 학교장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자체적으로 정해 진행한다. 그래서 각 영재학교마다 저마다의 교육과정을 갖고 있고, 게다가 그 교육과정이 보통 3~5년 정도를 단위로 자체 개편이 된다. 그러다 보니 내부에 있지 않으면 무엇을 배우는지 알기가 어렵고, 특히나 1학년 수학은 수1, 수2(고등학교 과정의 수1, 수2와는 아무 상관이 없다.)와 같은 이름으로 되어 있어 과목명만으로는 어떤 내용인지 알 수가 없다.세과영의 수학내신영재학교 수학내신이 어떻게 진행되는지의 한 예로 필자가 경험한 세과영의 수학내신을 통하여 말씀드리도록 하겠다. 2015년에 첫 신입생을 맞이한 세과영은 현재 9기까지 입학해 있는 상황이고, 필자는 3기 학생들부터 대치동 학원에서 수학내신을 가르쳤다. 세과영 수학교육과정은 3기 때 1학년 수1, 수2 자체 교과서가 제작되면서 변화가 있었고 그 후 6기까지 비슷하게 진행하다가, 7기가 1학년 때 큰 개편이 이루어져서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현 교육과정은 2학년 1학기 때까지 고등학교 수학 과정을 커버하고, 2학년 2학기 때부터 대학교 과정을 선택해서 듣는 것으로 되어 있다.현재 일반고는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 듣게 되어 있는데, 세과영에서 2학년 1학기까지 배우는 고등학교 수학 과정은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를 모두 배우면서도 또한 지금은 생략된 예전 교육과정에 있는 내용(부등식영역, 행렬, 일차변환, 복소평면, 공간벡터, 가설검정)까지도 모두 배운다. 이 과정들이 1학년 1학기(수1, 수2), 1학년 2학기(수3, 수4), 2학년 1학기(미적분과 해석기하, 확률과 통계) 과목으로 적절히 나누어져 있다고 보면 된다.그리고 약간의 대학수학 내용도 들어가 있는데, 수3에서는 미적분의 ‘극한의 엄밀함 정의(입실론-델타 논법)’가 있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수1에서 집합론의 ‘연역적추론’과 해석학의 ‘체공리, 순서공리’를 약간 배우게 된다. 2학년 1학기의 미적분과 해석기하, 확률과 통계에서도 담당 선생님의 재량에 따라 선형대수학의 일부 내용(벡터외적, 고윳값 등)과 대학통계(여러 가지 확률분포, 적률생성함수 등)가 들어가기도 한다.2학년 2학기~3학년 2학기는 모두가 선택과목으로 되어 있으나, 융합이 아닌 실제 (계산하는) 수학 과목의 경우는 선택의 폭이 넓지는 않다. 2학년 2학기에는 대학교 교양 미적분 과정에 해당하는 ‘미적분학1’은 모두가 선택하는 과목이고, ‘정수론’과 ‘이산수학’ 중에서는 웬만하면 1개를 선택하고 둘 다 선택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3학년 1학기의 ‘선형대수학’도 대다수의 학생이 선택하고, ‘창의적문제해결과의사소통1’은 대입을 준비하는 수학으로 모두가 선택을 한다. 3학년 2학기의 경우는 실제 대입 서류전형에는 반영되지 않는 내신이기에 학원에서 신경 쓰지는 않는다.영재학교 지원 학생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영재학교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은 입시에 온 힘을 쏟기에 합격 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를 생각 안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영재학교 합격발표부터 입학까지의 시간이 6개월 정도 있고 이 기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입학 후의 자기 모습이 많이 달라진다. 물론 힘들게 입시를 향해 달려오고 나서 또 계속 힘들게 공부하는 것이 참 잔인한 상황이기는 하지만, 주어진 시간을 소중하게 활용하지 않으면 반드시 나중에 후회하게 된다.2단계 지필고사를 본 이후에는 (아직 합격할지 안 할지는 모르지만) 고등학교 수학 선행에 집중해야 한다. 7, 8월의 기간 동안 수학 선행이 많이 안 된 학생의 경우는 수학1과 고등학교 미적분과정 진도를 약하게라도 꼭 나갈 것을 권장하고, 수학 선행이 많이 된 학생의 경우는 수(상·하), 수학1의 내용을 다질 수 있게 문제를 많이 풀어 볼 것을 권장한다.혜성코멧학원 세종과학영재학교 내신수학 담당 김인태 강사문의 02-3288-0911, www.hscomet.co.kr 2023-06-01
- [미국 대학입시] 아이비리그의 비밀- 성공적인 Summer Program 해를 거듭하며 점점 어려워지는 입시의 상황 속에서,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은 아이비리그 합격을 위해 입학사정관들이 진정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된다. 이번 칼럼에서는 아이비리그의 비밀, 그중 대학에서 제공하는 Summer Camp나 Course 등 여름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은 학생의 어떠한 부분에 집중하고자 하는지에 대해 살펴보려 한다. 입학사정관들의 핵심 4가지 질문에 맞추어 수많은 지원자 가운데 나 자신을 돋보이게 할 여름 프로그램의 경험을 쌓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Q1. 헌신과 열정이 나타났는가?대학은 입학원서를 평가할 때 학생이 선택한 전공 분야에 대한 입증 가능한 헌신과 성장에 집중한다. 단순히 대학 여름 프로그램 참여에 그치지 않고, 학문적 관심사를 추구하기 위한 열정, 호기심, 적극성을 보여주어야 한다. 여름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기술, 재능, 성취를 어떻게 확장할지 나타냄으로써 다른 지원자들과 차별화되어야 한다. 목표를 향한 열정적인 노력이 없다면 자기 개발의 기회를 낭비하는 것과 같다. 대학 여름 프로그램이 자신의 전공 계발에 부합하고, 입학원서에 가치를 더할 수 있는지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즉, 썸머 프로그램 내용을 대학 원서에 기입하는 것이 도움이 될지 여부부터 따져 보아야 한다. "적은 것이 낫다 (Less is more)"는 스티브 잡스의 교훈처럼, 양보다 질이라는 사실을 기억하고, 자신만의 확고한 지적 탐구와 인성 계발을 나타내는 데 집중해야 한다.Q2. 성공을 위한 준비가 되었는가?대학 여름 프로그램은 학업에 대한 열정을 탐구하고, 새로운 기술을 익히며, 멘토 및 동료와 교류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이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참여하기 전에 프로그램의 목표, 내용, 강사, 사전 준비 요건 등을 상세히 조사해야 한다. 프로그램을 통해 얻고자 하는 목표를 명확하게 설정하고, 경험과 성장한 내용을 기록할 수 있는 일지나 로그를 작성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는 개인적 발전을 증명하는 명확한 증거가 되고, 단순한 활동의 축적이 아닌 나만의 특별한 양질의 경험으로 쌓이게 된다. 입학사정관은 학생의 능력 및 관심사가 참여한 프로그램의 목표와 일치하는지 확인한다. 프로그램의 리소스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아이비리그에 적합한 인재임을 입증하도록 하자.Q3. 성공하는 자는 무늬부터 다르다?멘토와의 네트워킹, 주어진 기회를 활용한 인맥 구축은 여름 프로그램의 꽃이라 할 수 있다. 협업과 대인관계 기술은 학업적, 사회적, 개인적 성공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의미 있는 주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통찰력 있는 질문을 하며, 자신의 의견을 제시해야 한다. 이러한 경험은 지원자가 학계 커뮤니티에 기여하고 다른 사람들로부터 배우고자 하는 열의를 보여줄 수 있다. 아이비리그 입학사정관은 네트워킹과 교육 시설 활용 등 주어진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는 지원자를 높이 평가한다. 성공적인 아이비리거들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창의성, 협동심, 효율성을 발휘한다. 여름 프로그램이 제공하는 수많은 기회 안에서 성장을 향한 능동적인 접근을 보여주어야 한다.Q4. 믿을 수 있는가?입학사정관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질문 중 하나는 지원자가 자신의 주장을 입증할 수 있는지 여부이다. 지원자가 추구한 기회, 경험 안에서의 변화, 영향력에 대한 증거가 있는가? 여름 프로그램의 경험에서 나온 진실된 내용과 학생의 성취를 증명할 수 있는 교사 및 멘토의 추천서는 귀중한 검증 자료가 된다. 성공적인 아이비리그 지원자들은 자신의 성장에 대한 확실한 증거를 제시하고, 포부뿐만 아니라 행동으로 옮기는 능력도 함께 보여주어야 한다. 에이펙스아이비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관련 내용과 구체적인 전략을 확인할 수 있다.아이비리그를 향한 여정은 자신을 발견하고 미래의 성공을 위한 탄탄한 기반을 다질 수 있는 흥미진진한 기회이다. 입학사정관이 대학 여름 프로그램을 통해 확인하고자 하는 것은 즉, 헌신적인 노력, 효과적인 준비, 인맥 형성, 경험에 대한 확실한 증거 제공임을 기억하며, 도전을 받아들이고, 가능성을 포착하고, 탁월한 지원자로서 자신을 차별화할 수 있는 설득력 있는 과정으로 구축하도록 하자.Apex Ivy – 에이펙스 아이비 컨설팅 알렉스 민(Alex Min) 원장문의 02-3444-6753~5, www.apexivy.net 2023-06-01
- 미국입시, 확실한 고득점으로 결과 만들어 미국 대학입시를 준비한다면 SAT성적을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특히 올해 3월부터 international SAT 시험이 전면 디지털 형태로 바뀌면서 새롭게 바뀐 방식에 적응해야 하는 부담감이 늘었다. 달라진 시험방식에 발 빠르게 대응해 학생과 학부모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압구정동 프렘어학원은 자체 시스템 구축으로 디지털 SAT방식에 완벽하게 적응시키고 있다. 더불어 디지털 응시가 힘든 경우에도 맞춤 교육프로그램으로 미국 명문대 입학을 돕고 있다.변화에 빠르게 대응프렘어학원의 김용건 원장은 SAT 학원들이 변화에 둔감하다고 지적한다. 실제 이름이 알려진 오래된 학원들은 교재도 강사도 바뀌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지만 올 3월부터 SAT 시험이 디지털 형태로 바뀌면서 이에 대한 준비 역시 바뀌어야 하는데, 옛날 방식 그대로 수업할 경우, 고득점으로 이어지기 힘들다고 말한다. 프렘어학원은 달라진 방식에 맞춰 학원 내 자체 시스템을 구축해 응시와 채점, 시험 중 계산기 사용 등 학생들이 완벽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했다. 더구나 강사진 역사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30대 초반의 젊은 전공자 교포 선생님들로 구성되어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 커리큘럼을 맞춤으로 제공하고 있다.실력 있는 강사진이 책임 있게 지도프렘어학원은 학생들과의 충분한 소통을 우선으로 하고 있다. 학생과의 충분한 소통을 통해 원하는 목표에 필요한 교육 커리큘럼을 맞춤으로 제공하고, 또 최상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꼼꼼하게 지도하고 있다. SAT 수업뿐만 아니라 미국 명문대 진학에 필요한 다양한 AP 수업 역시 함께 들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김용건 원장도 미국 대학에서 수학을 전공했으며 AP 수학을 담당하고 있고, 화학(Chemistry), 물리(Physics), 생물학(Biology), 경제학(Economic), 문학(Literature), 역사(U.S/World History), 영어(Language), 스페인어(Spanish) 등 다양한 교과목이 개설되어 있어 과목마다 학원을 찾아다니지 않고 프렘어학원에서 SAT부터 AP, 다양한 비교과 등을 심도 있게 준비할 수 있다.지필 SAT와 주니어 프로그램도 운영디지털 SAT 적응이 힘든 경우에는 프렘어학원에서 아직 지필 고사 형태로 시험을 치를 수 있는 교육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아직까지 지필고사가 유효한 미국 영토 내에서 시험을 치르는 것인데, 국내에서 가까운 괌에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재원생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오는 6월 13일 SAT 특강이 오픈되고 8월에 시험을 치를 수 있어 관심 있는 사람은 6월 특강을 신청하면 된다. SAT와 AP뿐만 아니라 초등 고학년부터 중 2학년(5~8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Humanities Program’도 반응이 뜨겁다. 방학을 이용해 Novels, Debate, Writing 집중수업을 통해 영어 능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6월 12일부터 8월 11일까지 3주씩 총 3세션이 진행된다.김용건 원장은 “미국 대학 입시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 학생에 대한 쿼터가 줄어들면서 SAT, AP 고득점은 필수가 되었고 깊이 있는 심화학습이 필수입니다. 변화하는 방식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이에 맞는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학습이 반드시 필요합니다”라고 덧붙였다.문의: 프렘어학원 02-546-1277, https://blog.naver.com/premedu 2023-06-01
- 냉짬뽕 맛있는 양재천 중국집 ‘백연’ 양재천은 사계절의 멋을 보여주는 강남·서초 주민들의 산책로다. 낮 기온은 높지만 저녁무렵엔 시원한 바람이 좋아 산책하기 좋은 초여름이다. 포이사거리쪽 양재천 인근에 새로 오픈한 중식당 ‘백연’은 양재천 산책 후 시원한 냉짬뽕을 별미로 즐길 수 있는 곳이다.음식점 이름 ‘백연(百緣)’은 ‘중식, 백년에 연을 잇다’라는 의미. 셰프님들의 25년 노하우가 담긴 ‘백연’만의 요리를 선사한다. 코스 요리는 가격대별로 세 가지가 있고, 육즙 탕수육, 어향동고, 어향가지새우, 고기 덴쁘라(레트로 감성의 고기튀김) 등이 인기 메뉴다.여름 계절 메뉴로 중화 냉짬뽕과 중화 냉면이 있는데, 냉짬뽕(11,000원)은 살얼음 육수에 해파리냉채, 각종 해물, 짬뽕 야채 등을 곁들인 별미다. 중화 냉면(12,000원)은 살얼음 육수에 오향장육, 각종 해물과 야채, 땅콩소스와 겨자를 곁들여 입맛을 살려주는 여름 메뉴다.인근에 직장인들도 많아서 점심시간에는 가성비 좋은 셰프 추천 런치세트(21,000원/1인)와 평일 요일별 밥 메뉴(8,000원)도 있다. 런치세트는 학부모들 모임 메뉴로도 좋을 듯하다.위치: 서초구 마방로10길 18-4(양재동) 2층영업시간: 매일 10:30~22:00 (주문마감 20:50)주차: 가능문의: 02-578-1212/0507-1328-1213 2023-06-01
- 화사한 테라스가 있는 가로수길 브런치 레스토랑, 플레이버스 바이 바프 공간도 음식도 예쁜 레스토랑인데, 친절하기도 하고 음식도 맛있다면 기분전환도 되고 음식을 함께 나누며 대화하는 시간도 즐거워진다. 브런치 타임은 화사해서 좋고, 디너 타임에는 와인 마시며 분위기 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가로수길 레스토랑 ‘플레이버스 바이 바프’를 소개해 본다.신사역 8번 출구 인근, 여심 저격 분위기 좋은 테라스 맛집‘플레이버스 바이 바프(Flavors by HBAF)’는 신사역 8번 출구 강남시장 건물 건너편에 있다. 깔끔한 아이보리 톤의 외관이 산뜻해서 눈길을 끌고, 발렛부스가 현관 바로 옆에 있어서 주차도 편안하다. 한글 사인은 없고 ‘Flavors’라는 사인만 있는데, 들어가자마자 갓 구운 빵과 디저트가 보여서 레스토랑 이름에 어울리는 풍미가 느껴졌다. 빵과 디저트는 별도 판매도 하기 때문에 테이크아웃 가능하다.밖에서 보는 것과 달리 실내는 상당히 넓었고 공간이 구분되어 있었다. 모던하면서 편안한 레스토랑 느낌의 홀 한쪽 벽면에는 사진 액자들이 빼곡하게 걸려 있어서 둘러보는 재미도 있다. 입구 쪽 작은 테라스와 이어진 공간은 분리된 카페 느낌인데 커튼 룸처럼 프라이빗하게 이용할 수 있다. 매장 안쪽으로는 자연 채광이 좋은 넓은 테라스 카페테리아가 있어서 야외 정원에서 식사하는 느낌이 든다. 곳곳에 놓은 화사한 화병은 매장 분위기를 더 산뜻하게 해준다.브런치, 샐러드, 파스타, 스테이크, 베이커리, 와인까지 바프(HBAF)‘플레이버스 바이 바프’의 메뉴는 브런치, 샐러드, 파스타, 스테이크, 직접 구운 베이커리 등이 있다. 런치 메뉴는 샐러드, 수프, 브런치, 메인, 파스타, 사이드, 디저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디너 타임에는 양갈비 스테이크와 와인 안주 메뉴들이 더 있다. 런치 예약 시 11:30까지는 브런치, 수프, 샐러드만 주문 가능하다.직접 구운 소금빵은 프레시 바닐라빈과 계란으로 만든 커드크림과 같이 나오는데, 프랑스산 버터를 사용해 아주 풍미가 좋았다. 부라타 샐러드는 담음새도 테라스 정원에 잘 어울리게 산뜻했고, 신선한 부라타 치즈, 맛있게 절인 토마토, 새콤달콤한 과일, 고소한 루꼴라, 발사믹의 풍미까지 고급스러웠다.브런치 메뉴는 브런치 플레터, 브리오슈 프렌치 토스트, 에그베네딕트, 깜빠뉴 잠봉 프렌치토스트 등이 있는데, 에그베네딕를 주문해 봤다. 호밀빵 위에 홀그레인 마요를 바르고 비트, 딜, 오렌지로 절인 연어 그라브락스, 아보카도, 그린 샐러드 등이 올려졌다. 잘 만든 수란에는 홀랜다이즈 소스가 예쁘게 덮였다. 바삭하게 튀겨내 토종꿀로 버무린 고구마 프라이즈와 아몬드 튀일을 올린 디저트 푸딩도 고급스럽다. 모든 메뉴가 바프(HBAF-Healthy but awesome Flavors)다웠다.핫플 테라스 예약 필수, 와인과 칵테일 리스트도 다양‘플레이버스 바이 바프’는 화사하고 아름다운 레스토랑이라 특히 브런치 타임에 손님들이 많다. 햇살이 좋은 테라스 공간은 예약 순서대로 배정되기 때문에 늦어도 1주일 전에는 예약하는 것이 좋다. 디너 타임에는 6~10인이 이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 공간이 있는데, 한 팀만을 위한 공간이므로 예약제로 운영된다. 와인과 칵테일 리스트도 다양해 저녁 시간에는 간단한 안주에 와인을 즐기기도 좋다. 평일 얼리 런치(오전 10시~10시 30분)타임 예약 고객들에게는 이벤트로 식후에 디저트를 제공한다.위치: 강남구 강남대로158길 26영업시간: 화~토 10:00~22:00(B.T. 15:00~17:00), 일/월 10:00~16:00주차: 발렛파킹문의: 02-511-1109 2023-06-01
- 커피&디저트 맛집 신사역 ‘카페 보스꼬’ 신사역 5번 출구에서 한남대교 방향으로 가다 보면 건물 1층에 ‘카페 보스꼬’가 보인다. 매장 앞에 서 있는, 원두의 종류를 상세하게 적어놓은 입간판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과일 같은 상큼한 산미감 ‘돌체’, 완벽한 밸런스의 풍부한 플레이버 ‘에스프레시보’, 고소한 누룽지와 로즈마리향의 산뜻함 ‘디카페인’ 등 다양한 커피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안으로 들어서면 넓고 쾌적한 실내가 나타난다. 오른쪽에는 칸막이가 설치된 단독 룸이 있고, 안쪽으로는 커다란 통창과 파릇파릇한 식물이 가득 찬 시원스러운 공간이 펼쳐진다. 좌석 수가 많고 홀이 넓어 직장인들이나 가족, 결혼식 하객들의 뒷풀이 장소로 인기가 높다. 이곳의 또 다른 매력은 여러 가지 디저트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는 것.그중에서도 ‘마카롱’의 뚱뚱이 버전인 일명 ‘뚱카롱(2,800원)‘이 인기 만점이다. 딸기요거트, 솔티드카라멜, 초코티라미수, 바닐라브라우니, 청포도요거트, 곡물초코, 오레오크림치즈 등 종류가 무려 16가지나 된다. 이외에도 주스, 에이드, 티, 스무디, 미숫가루 등과 머핀, 조각케이크, 베이글, 치킨랩, 아이스크림 등 맛있는 먹거리가 넘쳐난다.위치: 서초구 강남대로 621 k tower 1층영업시간: 월~토/오전 8시~오후 8시, 일/오전 10시~오후 7시문의: 02-517-3654 2023-06-01
- 호텔 야외 수영장에서 즐기는 쏘~쿨 도심 속 휴식 최근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면서 벌써부터 올여름 무더위를 예고한다. 더위를 식히면서 편안하고 느긋하게 휴식을 취하는 데는 호캉스가 최고가 아닐까. 여름이 앞당겨지면서 특급호텔들의 야외 수영장 개장 소식도 빨라지고, 사계절 이용 가능한 야외 온수풀에서 힐링타임을 즐길 수 있는 패키지도 선보이고 있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특급호텔 수영장에서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쿨한 상품들을 모아봤다.사진 출처: 각 호텔 홍보팀 제공, 호텔 홈페이지#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버베나 겟어웨이‘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매년 도심 속 여름 피서지로 사랑받아 온 야외 수영장을 프랑스 자연주의 뷰티 브랜드 록시땅(L’OCCITANE)과 함께 ‘버베나 겟어웨이(Verbena Getaway)’ 캠페인의 일환으로 도심에서 가장 청량하고, 이색적인 야외 수영장을 오픈한다.‘도심 속에서 즐기는 청량한 일탈’이라는 테마 아래 버베나로 물들인 야외 수영장 내의 메인 선베드와 파라솔 존은 록시땅의 ‘2023 리미티드 버베나 에디션’에서 영감을 받아 초록색과 하늘색을 활용해 청량하고 감각적인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메인 선베드 존을 포함한 야외 수영장 곳곳은 버베나 특유의 싱그럽고 시트러스 한 감성을 자아내며 인기 있는 포토 스팟으로 연출된다.‘2023 리미티드 버베나 에디션’은 몸과 마음을 상쾌하게 리프레시 해주는 레몬 허브향의 클래식 버베나 라인과 싱그러운 버베나 향 및 상큼한 시트러스 과일이 어우러져 후덥지근한 날씨로 지친 여름 일상에 생기와 활력을 충전시켜주는 시트러스 버베나 라인이다.풀사이드 선베드 존을 예약한 분들에 한하여 여름에 사용하기 좋은 록시땅 옐로우 미니 백과 버베나 체험 키트를 선착순 증정하며, 이외에도 록시땅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SNS 이벤트 참여시 신제품 정품까지 받아 볼 수 있다. 수영장 옆 풀사이드 스낵바에서는 다양한 스낵과 싱그러움이 가득 느껴지는 스페셜 칵테일 4종 또는 시원한 생맥주 및 소프트드링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다.호텔 GL 층에 위치한 야외 수영장은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투숙객과 클럽 올림퍼스 회원에 한해서 이용 가능하며, 5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하루 세 타임으로 운영된다.●위치: 서울 용산구 소월로 322●문의: 02-797-1234#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오아시스 카바나 패키지‘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은 프라이빗한 물놀이와 함께 이국적인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는 ‘오아시스 카바나 패키지’를 10월 3일까지 선보인다.이번 패키지는 객실 1박, 오아시스 4인 주간 카바나 이용권, 샴페인, 과일 플래터, 소프트 드링크, 간식이 포함된 식음료 세트,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 조식 2인, 피트니스 센터 및 실내수영장 입장 혜택으로 구성됐다. 프라이빗 풀과 널찍하고 푹신한 침대형 소파, 다이닝 테이블을 갖춘 카바나는 해외 반얀트리 호텔의 풀빌라를 재현했으며 가족, 연인, 친구끼리 물놀이를 즐기며 프라이빗한 휴가를 만끽할 수 있다.또한,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은 오는 6월 27일까지 프리미엄 비건 화장품 브랜드 ‘달바(d’Alba)’와 함께 ‘달바 프라이빗 카바나’를 선보인다. 해당 카바나 이용 고객에게는 스타일리시한 투명 비치백과 타월, 선크림 3종 트래블 키트, 더블 크림 사쉐로 구성된 달바의 ‘서머 트래블 세트’를 기프트로 제공한다. 더불어 선베드와 파라솔 등 수영장 곳곳에 달바의 시그니처 옐로우 컬러를 더했으며 시원한 여름을 느낄 수 있는 포토 존으로 청량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오아시스 카바나 패키지는 2023년 10월 3일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에 한해 이용 가능하며, 7월 4일은 제외된다. 카바나 운영 시간은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위치: 서울 중구 장충단로 60●문의: 02-2250-8000#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리버파크‘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은 도심 속 자연에서 레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워커힐 야외 수영장 ‘리버파크’를 갖추고 있다. ‘리버파크’는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국제 규격의 메인 풀(50m×19m)과 300여 개의 선베드, 피톤치드 존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돼 수영은 물론 태닝과 함께 여유 있는 휴가를 즐길 수 있다.올 여름 시즌 운영시간은 6월 30일부터 8월 27일까지이며, Early Blue(6월 30일~7월 21일) 시즌과 Late Blue(8월 21일~8월 27일) 시즌은 객실 투숙객에 한정해 유료 시설로 운영되고, Gold(7월 22일~8월 20일) 시즌은 야외 수영장이 포함된 서머 패키지 이용 고객에 한해 이용 가능하다. 워커힐 야외 수영장은 어린이 동반 가족 이용객이 많은 만큼 신장 130cm 미만 어린이는 반드시 안전조끼를 착용하고 보호자를 동반해 입수해야 한다. ●위치: 서울 광진구 워커힐로 177●문의: 문의: 02-450-4630~2# 서울신라호텔: 어번 아일랜드‘서울신라호텔’ 3층에 있는 ‘어번 아일랜드(Urban Island)’는 ‘도심 속 휴식의 섬’ 콘셉트의 야외 수영장으로 에메랄드 빛 온수풀, 이국적인 분위기의 자쿠지, 남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루프탑, 카바나 등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고, 계절마다 색다른 테마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신라 피트니스 클럽 회원과 투숙객 전용 시설로 객실 패키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6월 30일까지 평일(월요일~목요일)에 운영하는 ‘어번 위크데이’ 객실 패키지는 객실 1박, 어번 아일랜드 올 데이 입장 혜택, 체련장, 실내 수영장 등을 패키지로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44만원부터다. 이그제큐티브 비즈니스 디럭스 룸, 이그제큐티브 그랜드 디럭스 룸, 수페리어 스위트, 코너 스위트, 프리미어 스위트 등을 이용할 경우 ‘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와 실내 사우나 이용 혜택도 주어진다.신라호텔 모바일 앱 전용 어번 썸머 스페셜 패키지 상품은 6월 30일까지(일요일~금요일) 이용할 수 있으며, 어번 아일랜드 올데이 입장, 더 파크뷰 조식 2인, 레드와인 1병, CGV 영화 관람권 2매, 체련장과 실내 수영장 이용 혜택 등이 주어진다. 성수기인 7~8월 어번 아일랜드 객실 패키지 상품은 투숙일과 객실 타입에 따라 이용가격이 달라진다.선베드는 선착순으로 배정되며, 객실당 2개씩 제공된다. 어번 아일랜드의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부터 오후 10시까지라서 느긋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7월 10일부터 8월 20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운영한다. ●위치: 서울 중구 동호로 249●문의: 02-2230-3528~9# 제주신화월드: 모실, 스카이 풀, 탐모라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 리조트 ‘제주신화월드’는 메리어트관의 모실, 신화관의 스카이 풀, 서머셋의 탐모라 총 3곳의 투숙객 전용 수영장을 갖추고 있다. 성산일출봉을 모티브로 설계한 메리어트관의 ‘모실’은 실내외 수영장이 연결되는 25m 길이의 랩 풀이 있어 실내외를 자유롭게 오갈 수 있다. 이국적인 뷰와 어우러지는 선베드와 카바나를 이용할 수 있고, 어덜트 풀, 패밀리 풀, 어린이 전용 풀과 놀이터 등이 있어서 가족과 커플 고객들에게 모두 사랑받고 있다. 버블이 올라오는 따뜻한 자쿠지는 야외 풀 이용 고객과 어르신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신화관에는 모 2023-05-01
- 5개 대학 공동연구 [자연계열 전공 학문 분야의 교과 이수 권장과목 안내] 지난 2월 경희대·고려대·성균관대·연세대·중앙대 5개 대학이 공동으로 연구한 <고등학생 교과이수 과목의 대입전형 반영 방안 연구 -자연계열 모집단위를 중심으로-> 보고서가 각 대학 홈페이지에 공개되었다. 이 연구는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도입으로 학생의 과목 선택이 다양해짐에 따라 대학의 자연계열 전공과 연계해 학생이 고교 교육과정에서 이수해야 할 과목을 제시하고, 대입전형 평가에 활용하는 방안을 도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 보고서에는 수학·과학 교과 중심의 핵심과목과 권장과목이 제시되어 있다. 5개 대학의 「자연계열 전공 학문 분야의 교과 이수 권장과목 안내」와 관련한 주요 내용을 요약해봤다.자료참조: 2022년 경희대·고려대·성균관대·연세대·중앙대 5개 대학 공동연구 <고등학생 교과이수 과목의 대입전형 반영 방안 연구 -자연계열 모집단위를 중심으로->(2023.2)5개 대학 자연계열 전공 모집단위,14개 학문 분야별로 수학·과학 과목 제시 5개 대학은 자연계 학문 특성상 학습단계(위계)가 비교적 뚜렷하다는 점을 고려해 각 대학 자연계열 모집단위를 대상으로 연구범위를 설정해 진행되었다.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광역모집단위 선발 대학을 제외한 4개 대학의 실제 ‘2022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자’의 과목 이수 현황 분석, 5개 대학 자연계열 교수 412명과 고등학교 교사 476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학생부종합전형 평가 경험이 있는 학과별 위촉교수사정관 1인씩 총 132명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친 델파이조사, 교사 및 장학사, 다른 대학 입학사정관이 참여한 2회의 전문가 자문회의(FGI) 등을 바탕으로 결론을 도출했음을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5개 대학 자연계열 전공 모집단위를 수학/컴퓨터/기계/화학/의학/약학 등 중계열 14개 학문 분야별로 범주화해 수학·과학교과 과목을 중심으로 고등학교 교과 이수 권장 과목인 핵심과목과 권장과목을 제시했다. 참고로 핵심과목은 학과(부)에서 수학(修學)하기 위해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과목이며, 권장과목은 학과(부)에서 수학(修學)하기 위해 ‘가급적’ 이수를 권장하는 과목을 말한다.수학, 미적분이 핵심과목인 학문 분야 많고과학, 물리학·화학이 핵심과목인 학문 분야 많아이 보고서에는 ‘대학 자연계열 전공 학문 분야별로 학생의 과목 이수 필요성, 과목 선호도 차이’를 확인할 수 있다며 다음과 같이 밝혔다. 전반적으로 수학에서는 미적분이 핵심과목인 학문 분야가 많고 기하, 확률과 통계 과목 순으로 나타났다. 과학은 물리학과 화학이 핵심과목인 학문 분야가 많고 생명과학, 지구과학 과목 순임을 알 수 있다. 핵심과목과 권장과목을 통해 과목 선호도는 ‘표1’과 같다.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은 “이 연구결과에 따르면 2022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자연계열 지원자 및 합격자의 수학, 과학 과목 이수 현황에서 중계열 기준 ‘전기, 전자’관련 학과 지원자 및 합격자의 80% 이상이 미적분, 물리학I, 화학I, 물리학II를 이수했다”며 ‘표2’을 예시로 들었다.표1. 핵심과목과 권장과목을 통해 본 과목 선호도표2. 2022학년도 중계열 기준 ‘전기, 전자’ 관련 학과의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자/합격자 수학, 과학 이수 과목 현황>출처 : 경희대, KHU-Alliance(고교/시도교육청-대학 협력 네트워크) 워크숍(2023.01.26.)교과 이수 과목 대입평가 반영, 긍정적 응답 다수5개 대학, 2024학년도부터 학종 실제 평가에 활용또 다른 쟁점 중 하나는 전문교과 포함 여부로, ‘전문교과Ⅰ과목을 포함할 경우 일반고에서 전문교과Ⅰ을 이수해야 하는 것으로 오해할 수 있다는 지적’이 많았다는 점이다.특목고(과학고) 개설과목인 전문교과Ⅰ은 일반고에서 위계에 맞춰 개설하기 어렵고 과학Ⅰ, Ⅱ에 비해 성취기준의 난이도가 높아 학생이 충실히 이수하기 어렵거니와 이수할 학생도 많지 않다는 점, 일반고에서 필수적으로 개설해야 하는 과목이 아니라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이수 권장과목에 포함시키지 않아야 한다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실제 지원자 이수 현황 분석에서도 전문교과Ⅰ을 이수한 경우는 소수였다. 이에 따라 5개 대학 공동연구에서 발표한 이수 권장과목에는 전문교과Ⅰ을 제외한 일반고에서 주로 개설하는 보통교과의 일반선택 및 진로선택과목을 중심으로 제시했다.(표3)학생의 교과 이수 과목을 대입평가에 반영하는 것에 모든 조사에서 긍정적인 응답이 주를 이뤘다.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응답이 델파이조사에서 98.5%, 교수 설문조사에서 핵심권장과목 4.6점(96.1%), 권장과목 4.3점(89.8%), 고교 교사 설문조사에서도 핵심권장과목 92.6%, 권장과목 87.6%로 매우 높았다. 대학 교수 대상 설문조사에서 자연계열 전공 모집단위의 대입전형 반영 필요성이 가장 높은 교과로 수학·과학 교과로 나타났고, 영어교과도 여전히 중요한 것으로 인식했다. 이번 연구 결과에서 ‘공동연구에 참여한 경희대․고려대․성균관대․연세대․중앙대 5개 대학이 2024학년도부터 학생부종합전형의 실제 평가에 활용할 수 있다’고 명시했다. 이번 연구 보고서를 통해 밝힌 ‘대학 자연계열 전공 학문 분야의 교과 이수 권장과목 안내’는 과목 선택과 진로 선택에 있어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표3. 대학 자연계열 전공 학문 분야별 교과 이수 권장과목 안내*핵심과목 : 학과(부)에서 수학(修學)하기 위해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과목*권장과목 : 학과(부)에서 수학(修學)하기 위해 ‘가급적’이수를 권장하는 과목*출처 : 2022년 경희대·고려대·성균관대·연세대·중앙대 5개 대학 공동연구 <고등학생 교과이수 과목의 대입전형 반영 방안 연구 -자연계열 모집단위를 중심으로-> p.163~167 2023-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