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남에서 고작 20분, ‘자이 더 익스프레스 3차’ 강남 재건축을 중심으로 서울과 수도권 어느 지역에서도 아파트 분양만 하면 청약률 완판으로 끝날 정도로 뜨겁던 아파트 분양시장에 제동이 걸렸다. 불경기 와중에도 유독 아파트 분양시장만 뜨겁다 보니 정부에서 투기의 문제점을 인식해 제동을 건 것이다. 11.3대책에서 벗어나 강남에서 가깝고 자연환경도 좋은 ‘자이 더 익스프레스 3차’를 가보았다.11월 3일 발표된 대책으로는 1순위 당첨조건 강화를 비롯해 재당첨 기간 제한, 분양권 전매제한시기 제한 등 예상보다 강력한 제한으로 시장이 움츠러들고 있다. 서울의 25개 구와 경기도, 부산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일부가 조정 대상 지역으로 기존 6개월과 1년이던 전매제한이 1년 6개월로 늘어나 시장의 뜨거운 열기는 일단 식혔다.소형세대 92퍼센트로 최근 추세 반영이렇게 되자 무슨 일이나 그렇듯 반사이익이 생겨나는 곳이 나타났다. 바로 경기도 제한 대상 지역에 들지 않은 평택이다. 평택은 수서발 SRT가 다음 달 개통예정으로 지제역이 신설되며 수서까지 20분이면 닿을 수 있는 곳이다. 여기에 내년까지 미군기지 이전 완료, 각종 산업단지 건설 등 여러 호재가 몰려 있어 인구유입의 가속화로 지금보다 앞으로의 가능성이 훨씬 큰 ‘미래도시’이다. 그런데 미스터리하다고 할 정도로 이 지역이 빠져있어 갈 곳 잃은 서울의 뭉칫돈이 몰리고 있다. 최고의 아파트 중 하나로 꼽히는 GS건설이 분양 중인 ‘자이 더 익스프레스 3차’ 아파트 단지의 경우 모델하우스가 오픈하자마자 3일 동안 무려 3만 여명이 몰려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곳은 평택 동삭2지구 3블록에 22개 동이 세워지는 대단지 아파트이다. 지하는 3층으로 이루어져 주차공간이 넉넉하고 지상 29층까지 올라간다. 전용면적은 최근 가속화 되고 있는 소형가구 바람을 타고 수요층이 두터운 85㎡ 이하 면적이 전체 단지 가구 수의 92퍼센트나 돼 빠르게 유행에 대비하고 있다.지난해 7월 처음으로 분양한 1차의 경우 1,849세대, 11월에 분양된 2차의 경우 1,459세대에 이어 이번 3차는 2,324세대로 가장 큰 단지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곳에만 총 5,632세대의 대단지로 구성돼 명실상부한 ‘자이 단지’가 만들어질 예정이다.3차의 경우 무려 축구장 30배에 이르는 넓은 지역으로 동간 간격 역시 넓어 마음마저 시원하며 전체 단지는 ‘ㄷ’자로 설계돼 포근한 느낌마저 준다. 또한, 인근에 모산골 평화공원을 비롯해 단지 앞쪽으로 3,900평, 뒤쪽으로는 4,900평의 중앙공원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도심생활에 지친 입주자들의 몸과 마음까지 살펴 자연 속에서의 힐링을 도와주고 있다.완벽한 커뮤니티 시설 갖춰아파트 내부는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72㎡의 경우 각종 식료품 저장 공간인 펜트리와 알파 룸을 확장해 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 했으며 84B㎡ 타입의 경우는 드레스 룸도 만들었다. 또 선택사항이긴 하지만 확장을 하면 요즘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미니 서재까지 만들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예전 아파트와 달리 최근의 아파트는 수납공간을 최대한 확장해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끔 설계해서 입주자들의 편의성을 확실히 도모하고 있다.무엇보다 이곳은 교통편이 훌륭하다. 평택이라는 수도권에 있음에도 2.5km거리의 지제역에서 내년이면 개통될 SRT를 이용하면 강남 수서역까지 고작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서울까지의 출퇴근도 용이하다. 더불어 지제역에서 향후 20년 동안 이마트까지 무료로 셔틀버스를 운행해 아파트까지의 이동이 편리하다.커뮤니티 시설도 설계가 잘 돼 있어 서울에서도 흔히 볼 수 없는 단지 내에 입주민 전용 실내수영장을 비롯해 노천탕, 사우나 시설과 피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연습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사교모임이 가능한 카페 공간과 영어도서관, 어린이집 등이 들어서며 단지 내에 들어설 잔디광장에는 가족들과 야외 소풍을 즐길 수 있는 ‘자이홈캠핑’과 가족형 텃밭까지 가꿀 공간이 마련된다.현재 ‘자이 더 익스프레스 3차 아파트’는 일부 미계약 잔여세대에 한 해 선착순으로 청약접수를 받고 있다. 분양가는 3.3㎡ 당 평균 900만원 대 후반에 공급하고 있다. 입주는 2019년 1월이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문의 1670-4428 2016-11-26
- 강남구 새마을부녀회와 함께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따뜻한 겨울나기의 일환으로 강남구 새마을부녀회와 함께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가지난 11월 17일 강남구청 주차장에서 실시됐다.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사랑의 김치오전 9시경 행사장에 도착한 새마을부녀회와 각동 부녀회 회원 100여명은 동 이름이 적힌 부스로 들어가 짐을 풀고 김장할 채비를 서둘렀다. 주차장 한쪽 마당에는 절임배추 1,500포기가 수북이 쌓여있다. 200박스, 4,000kg의 엄청난 양이다. 하루 전인 16일에는 여러 회원들이 모여 김장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했다고 한다.따뜻한 날씨에 눈부신 가을햇살, 곱게 물든 단풍나무가 그야말로 ‘김장하기 좋은 날’을 선사했다. 한 달 전부터 장을 보는 등 김치 속을 준비해 왔다는 새마을부녀회(강남구지회) 이영선 회장은 “매년 이맘때쯤이면 열리는 김장 담그기 행사는 벌써 20여 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면서 회원들의 정성과 사랑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하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한 가구당 10kg, 400가구에 전달각 부스마다 모자와 고무장갑으로 중무장한 회원들이 먹음직스러운 김치 속을 배추 사이사이에 차곡차곡 채우기 시작했다. 빨갛게 잘 버무려진 속은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돈다. 김치를 버무리는 회원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만발했고 그렇게 만들어진 김치는 10kg씩 비닐 백에 담겨 종이박스로 깔끔하게 포장됐다. 구청 직원들과 인근 주민들도 그들의 바쁜 일손을 돕고 있다.박스는 금세 산처럼 높게 쌓이고 그 옆에는 김치를 운반할 트럭들이 대기하고 있다. 한 가구당 10kg, 400가구에 전달할 물량이다. 구청의 한 관계자는 “김장을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함으로써 사회적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며 “매년마다 수고해주시는 회원들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인사말을 대신했다. 2016-11-26
- 문화공간 ‘서초문화예술회관’ 지하철 3호선과 신분당선 양재역 9번 출구 인근에 있는 서초구민회관이 약 4개월간의 구조변경을 마치고 지난 10월 28일‘서초문화예술회관’으로 재탄생했다. 지은 지 25년이 넘은 서초구민회관은 그동안 서초구민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와 공연을 열어지역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그렇지만 건물의 노후로 이용자들의 불편함이 컸다. 새롭게 탄생한 ‘서초문화예술회관’을 찾아봤다.산뜻하고 쾌적하게 바뀐 내부 공간‘서초구민회관’이 구조변경 후 이름까지 ‘서초문화예술회관’으로 바꿔 새로 개관했다는 소식을 접한 후 과연 어떻게 바뀌었는지 궁금해졌다. 지금은 대학생이 된 아들이 어렸을 적부터 손을 잡고 가끔씩 서초금요음악회를 보기 위해 찾았던 곳이라 더 애착이 가는 공간이다. 서초구민이라면 누구나 편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이곳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지 않을까 생각된다.거리에서 발견한 건물 외관은 간판만 바뀌었을 뿐 달라진 것이 없다. 외관도 산뜻하게 새 단장을 했으면 하는 바람은 지나친 욕심일까. 찾아간 날이 바로 11월 18일 금요일이라 현관 위에 제969회 서초금요음악회로 ‘비제 오페라 카르멘’을 공연한다는 현수막이 반갑게 걸려 있다. 969회라는 숫자에 격세지감을 느껴본다. 건물 안으로 들어서니 우선 로비부터 밝고 산뜻하게 바뀌어 깔끔하면서도 아늑한 분위기가 바깥의 쌀쌀한 초겨울 날씨를 잠시 잊게 한다. 1층에는 대강당인 ‘아트홀’이 가운데 자리 잡고, 왼쪽에는 전시공간인 ‘나비홀’, 오른쪽에는 차와 간단한 다과를 즐길 수 있는 ‘늘봄카페’가 있다.대강당 ‘아트홀’, 강연장 ‘르네상스홀’,전시 공간 ‘나비홀’새롭게 단장한 내부 공간 중 가장 두드러지게 눈에 띄는 곳은 1층에 있는 대강당 ‘아트홀’, 예전과 달리 ‘아트홀’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분위기 있는 공연장으로 탈바꿈했다. 좌석은 완전 교체되었고 좌석 수(720석)는 다소 줄었지만 좌석 간 앞뒤 간격이 넓어져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장애인석도 별도로 마련됐다. 영상, 음향, 조명 시설도 업그레이드됐다. 예전에는 영화 상영은 힘들었는데 이제 고 사양 시네마 프로젝트와 고품질 음향시설로 디지털 영화도 상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강연을 할 때도 선명한 화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아트홀’은 구청 행사와 겹치지 않으면 대관도 가능하다고 한다.‘아트홀’이 공연이나 대형 강연 등에 적합한 공간이라면 지하 1층에 있는 130~200석 규모의 ‘르네상스홀’은 이보다 소규모 강연이나 행사 등에 적합한 공간이다. 중앙에 작은 무대가 있고 음향 및 조명시설을 갖춘 ‘르네상스홀’은 명사초청 특강이나 유치원, 동호회 등의 발표회 진행에 적합한 공간이다. 이동 가능한 좌석을 구비해 행사 규모에 따라 공간을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이번 재개관과 함께 신설된 1층의 전시 공간 ‘나비홀’은 전면이 유리로 되어 있어 전시 작품들을 로비에서도 시원하게 감상할 수 있어 1층 로비의 분위기를 더욱 산뜻하게 해준다. 오픈 후 첫 전시회로 열린 ‘대한민국 미술협회 초대작가전’에서는 총 30점의 작품이 7일간 전시되기도 했다.독서 라이프 공간 ‘북 카페’,아담한 휴식 공간 ‘늘봄카페’4층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대형 ‘북 카페’가 문을 열 예정이다. 한참 오픈을 준비하고 있는 ‘북 카페’는 아직 책들이 가득 들어차 있진 않았다. 앞으로 1만여 권의 장서를 갖출 예정이라고 한다. 어린 아이들을 위한 전용 공간인 ‘꿈나래 카페’는 책상과 의자를 비치한 딱딱한 공간이 아니라 신발 벗고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으로 아동서적 600여 권이 비치될 예정이다. 아기들을 위한 수유방도 딸려 있다. ‘북 카페’ 가장 안쪽으로는 10여명이 이용할 수 있는 컨퍼런스룸이 2개 마련돼 있어 각종 독서모임을 갖기에도 제격이다.1층 로비에 있는 아담한 휴식 공간 ‘늘봄카페’는 발달장애인 카페 4호점이다. 발달장애인들의 자립을 돕고 일자리 마련을 위해 오픈한 카페로 커피, 음료, 간단한 빵과 쿠키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서초문화예술회관 층별 안내>▶4층 : 북 카페, 향토문화 자료실, 북 세미나실, 꿈나래 카페▶3층 : 회의실, 인문홀, 홍익홀, (사)한국문화복지협의회, SCC(서초컬처클럽)▶2층 : 사무실, 서초문화원, 다목적실, 서초구건강가정지원센터, 서초구자원봉사센터▶1층 : 아트홀, 나비홀, 공연자 대기실, 늘봄카페▶지하1층 : 음악연습실, 어울림방, 르네상스홀 2016-11-26
- 수능 수험생 할인 이벤트 지난 11월 17일,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졌다.예년보다 어려웠던 시험이라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도 높아 그에 따른 스트레스와 부담도 상당했을 것이다.수시 대학별고사와 정시 지원 등 아직 입시가 마무리된 것은 아니지만 수험생들은 가장 큰 고비는 넘긴 셈이다.짧게는 고교 3년, 길게는 12년간 입시를 향해 힘들게 달려온 수험생들을 위해다양한 할인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어 알짜배기 행사들을 모아봤다. 레스토랑, 카페 등 식음료 할인●빕스(VIPS)빕스는 수험생들을 위해 ‘청소년 브랜드 페스티벌’을 12월 18일(일)까지 약 한달 간 실시한다. 2017 수능 수험생뿐만 아니라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이벤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문 전 본인 수능 수험표 및 학생증을 제시하면 빕스 전 매장에서 샐러드바를 런치 14,900원, 디너/주말 22,900원(정가 런치 21,900원, 디너/주말 29,7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타 쿠폰, 타 행사 및 제휴 할인카드 중복 적용은 불가하다.(빕스 EXPRESS, 빕스 MY PICK 제외)●차이나팩토리차이나팩토리는 지점에 따라 혜택이 다소 다르다. 12월 18일까지 성인 3인 이상 주문 시 1인 식사를 무료 제공하거나 자장면을 무료로 제공한다.(지점별 이벤트 홈페이지 참고)●계절밥상계절밥상은 수험생 할인으로 수험표 제시 시 12월 18일까지 메인 메뉴 1개(돌판 쇠고기 구이 또는 장어강정)를 무료로 제공한다. 4인 기준 테이블 당 2개까지 이용할 수 있다.●플레이트 썲 신사동 가로수길에 있는 최상급 한우 숙성 스테이크 전문점 ‘플레이트 썲’에서는 11월 31일까지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 가족이 숙성 한우를 주문할 경우 육회 서비스와 식사 가격의 10%를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강남구 신사동 556-27번지 1층문의 02-515-0413쇼핑, 놀이공원, 항공 등 할인 이벤트●ABC마트ABC마트는 전국의 매장에서 12월 18일(일)까지 수능 수험표를 제시하는 고객에 한해 전 품목 20%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수험생을 제외한 중고등학생의 경우 학생증 제시 시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다비치 안경다비치 안경은 12월 31일까지 수험생에게는 20%의 할인 혜택을, 동반 가족에게는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팩 렌즈, 특판, 약품 등 일부 품목 제외)●서울랜드서울랜드는 올 연말까지 수험표 지참 시 자유이용권을 최대 65%까지 할인 판매해 14,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에버랜드에버랜드는 12월 16일까지 수험생 본인에 한해 자유이용권 현장 구매시 20,000원으로 할인한다. 스마트 예약(D-1까지 예약)도 20,000원으로 할인된다.●이스타항공이스타항공은 1월 31일까지 수험생을 대상으로 국내선 편도 총액 운임 기준으로 주중 26,000원, 주말 31,000원의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출발 수속 시 수험생 확인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제주행은 금요일을 제외한 오후 4시 이후 운항 편, 제주발은 일요일을 제외한 12시 이전 운항 편을 이용할 수 있다. ‘수능 보고 예뻐지기’ 할인 이벤트●푸른세상안과압구정역(신사동) 4번 출구 인근에 있는 ‘푸른세상안과’에서는 2017년 2월 28일까지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과 동반인(가족, 지인)을 대상으로 40%~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당일 검사, 당일 수술 고객에게는 10% 추가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강남구 신사동 583-3 JB미소빌딩 406호전화 예약 및 문의 02-542-1001●아이디헤어(id HAIR) 대치점대치동에 최근 오픈한 헤어숍 ‘id HAIR’ 대치점에서는 12월 20일까지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과 동반 1인까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펌, 염색, 클리닉 시술 시 할인 가능하며 제품 구매는 제외된다.강남구 도곡로 426 JN빌딩 3층문의 02-558-1654●준오헤어토털 뷰티 헤어살롱 ‘준오헤어’는 12월 18일까지 수능 수험표를 제시하는 수험생과 동반 1인에게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년 수험생을 위해 진행하는 정기 이벤트로 1년에 단 한 번 진행하는 특별한 이벤트라 할 수 있다. (이벤트 메뉴, 부분 시술, 제품 구매 제외) ●아름다운세상명품눈썹 반영구 화장으로 노 메이크업의 자신감을 심어주는 ‘아름다운세상’에서는 2017년 1월말까지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과 동반인에게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항목은 눈썹, 아이라인, 입술, 헤어라인 등이다.신사역 5번 출구에서 100m 직진문의 02-540-8021영화, 도서, 관람 등 문화 콘텐츠 할인●롯데시네마롯데시네마는 11월 17일(목)부터 12월 15일(목)까지 수능 수험표를 제시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현장 예매 시 2D 영화는 6,000원 관람 및 매점 콤보 2,000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지역 강동, 장안, 브로드웨이 제외, 3D 및 특수관 제외) 또한 롯데시네마 ‘틴틴클럽’에 가입한 1998년생 회원이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에서 ‘VIP 자동 승급’ 이벤트에 참여하면 2017년도 VIP 실버로 자동 승급돼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CGVCGV에서는 12월 18일(일)까지 매표소에서 수능 수험표 또는 학생증을 제시하는 학생들에게 영화 6,000원 관람 및 매점 콤보 3,000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3D 및 특별관은 제외되며 타 할인과 중복 적용은 불가하고 신용카드 중복 할인은 가능하다.●교보문고전국 교보문고(교내서점 및 온라인 제외)에서는 12월 18일(일)까지 수능 수험표 또는 학생증을 제시하는 중고등학생 고객이 1만원 이상 구매하는 경우 도서 10%를 할인해준다. 타 할인혜택과 중복 적용은 불가하다.●메가박스메가박스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12월 6일까지 ‘수능 끝 할인 시작’ 이벤트를 진행한다. 티켓 구매 시 수험표를 제시하면 영화 2,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험생뿐만 아니라 일반 관객도 메가박스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메가박스 수험표’를 만들어 매표소에 제시하면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메가박스 수험표를 만든 관객들에게는 온라인 전용 영화 2,000원 할인 쿠폰 2매도 별도로 제공된다.●그레뱅 뮤지엄지하철 을지로입구역 인근에 있는 세계 최대 월드 셀러브리티 밀납인형 박물관인 그레뱅 뮤지엄은 수험생들이 세계 셀러브리티 밀랍인형들과 도심 속 반나절 세계 여행을 즐기면서 수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12월 31일까지 수험표를 지참한 관람객은 15,000원의 입장권을 10,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입장권 할인과 함께 뮤지엄 1층 기프트 숍에서는 아트 상품 및 문구류 등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카페 그레뱅에서는 음료 20%, 식사 1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중구 을지로 23 을지로별관, 문의 02-777-4700) 2016-11-26
- 자연스럽게! 편하게! 민낯 아름다움 챙기기 이미 많은 사람들이 경험한 터라 더 이상 낯설지 않은 반영구 화장. 하지만 선뜻 내 얼굴을 맡기기 꺼려지는 이유는 만에 하나라도 인위적이거나 부자연스럽게 그려질지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이다. ‘아름다운 세상’의 박지현 원장을 만나면 이런 고민은 단숨에 해결된다. 15년 이상 퍼머넌트 메이크업(반영구화장) 분야에 종사하며 다른 곳에서 시술했던 고객들의 수정 의뢰를 많이 해결하고 있기 때문이다. 많은 고객들이 박 원장의 손길을 기다리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보기 위해 리포터가 직접 반영구 화장을 체험해 보았다.맨 얼굴에 당당함 심어 주는 반영구 화장반영구 화장을 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민낯일 때도 화장했을 때처럼 또렷한 이목구비를 유지하고 싶고, 바쁜 일상에 외출할 때마다 화장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함이다. 최근 트렌드는 자연스러움. 시술한 첫날도 마치 원래의 이목구비였던 것처럼 자연스러워야 한다.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전문가를 찾아가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부위는 눈썹. 리포터도 눈썹 시술을 선택했다. 눈썹을 그리기 전 리포터의 얼굴을 요리조리 뜯어보던 박 원장은 얼굴 근육과 관상까지 고려해 볼륨감과 입체감이 살아있는 눈썹을 그렸다. 시술이 끝나자 눈썹 숱이 많아 보이는 착시 효과가 생겨 흐릿하고 밋밋했던 리포터의 인상이 확 달라졌다. 반영구 화장 초기 눈썹 문신을 하셨던 어머니들의 부자연스러운 눈썹을 생각하며 시술을 주저했던 시간들이 아깝게 느껴질 정도였다.눈썹 다음으로 사람들이 선호하는 부위는 아이라인, 입술 라인, 헤어 라인이다. 부위별로 다 할 필요는 없다. 눈썹과 아이라인만 해도 민낯에 당당함이 생기며 어깨가 쫙 펴진다. 입술 라인의 경우에는 음식을 먹은 후에도 립스틱을 다시 바를 필요가 없어 편하고, 입술이 너무 얇아 콤플렉스가 있는 경우 자신감을 찾을 수도 있다. 헤어 라인의 경우에는 비어 있는 부분을 반영구 화장으로 커버해 동그란 이마로 만들고 잔털과 잔머리가 풍성하게 보이도록 한다.교정 눈썹으로 자신감 회복많은 업체가 있지만 반드시 검증된 시술기관을 찾아야 하는 이유는 자칫 시술 후 교정이 필요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리포터도 전에 다른 곳에서 시술 받았던 아이라인이 문제가 되었다. 디자인은 둘째치고라도 빨갛게 착색된 것이 보기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 심한 경우 감염이나 염증을 유발하기도 한다니 남들을 따라 너무 저렴한 곳을 찾아가는 것은 지양하는 것이 좋겠다.반영구 화장은 피부에 색소를 주입하는 시술이기 때문에 염료의 성분은 특히 더 안전해야 한다. 박 원장은 FDA 승인을 받은 부작용 없는 천연색소를 사용하며, 개개인의 피부 톤과 골격, 근육의 움직임, 눈썹 색상 등을 고려해 최대한 자연스럽게 그려지도록 애쓰고 있다. 다른 곳에서 1차 시술을 했던 사람들이 결과에 만족하지 못한 채 박 원장을 찾아와 단골이 되는 경우가 많은 것은 박 원장에게 감각과 센스는 물론 신뢰감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전문 직업으로 좋은 반영구 화장박 원장은 경단녀(경력단절녀)나 이직 등 새로운 인생을 원하는 여성들에게 반영구 화장술을 익히기를 적극 추천한다. 반영구 화장을 통해 자신감을 되찾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바뀌는 고객을 접할 때마다 얻게 되는 보람이 상당히 크기 때문이다.최근에는 한국에서 뿐만 아니라 중국을 오가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박 원장. 현재 중국 내 활동은 물론 반영구 메이크업 아카데미 운영 등 교육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실전에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섬세하고 탄탄한 기술을 꼼꼼하게 가르치는 것으로 유명한 박 원장은 반영구 화장을 통해 내면의 자신감을 찾는 이들이 더욱 늘어나기를 기대하고 있다.문의 02-540-8021 2016-11-26
- 아이비리그 대학탐방! 약 20여 년이 넘도록 미국 뉴욕 코리아타운에서 여행업에 종사해온 코코투어의 이경희 대표는 <아이와 함께 떠나는 아이비리그 탐방>이라는 책의 저자이다. 이 대표는 그동안의 주옥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비리그 탐방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체험의 중요성을 간파하고 이 책을 저술했다. 자녀 인생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기회가 될 수 있는 미국 동부 문화체험여행, 이번 겨울방학에 어떻게 하면 좋을지 이경희 대표에게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글로벌 시대, 국제 경쟁력 높이려면해외로 나가 더 큰 세상 경험해야코코투어의 이경희 대표는 ‘학생의 경쟁력을 높이려면 당장 문을 열고 해외로 보내라’는 국제 재능경쟁력지수 연구가인 폴 에버스 교수의 말을 인용하면서 “앞으로 21세기에는 어떻게 사고하고 배워야 하는지를 학습해야 합니다. 특히 국제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아이들에게 해외의 넓은 세상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이 대표는 자녀들에게 가장 좋은 길잡이인 부모와 함께하는 부담 없는 문화체험여행으로 자녀들에게 더 큰 세상을 볼 수 있는 안목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하는 게 우리 어른들의 할 일이라고 이야기했다.이 대표는 다가오는 겨울방학과 봄방학 등을 알차게 이용하기 위해서 일률적인 패키지 상품이 아닌 부모가 직접 아이와 함께 상의하고 일정을 짤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자유로운 미국 동부 문화체험여행을 적극 추천했다. 미국 동북부 지역은 뉴욕과 워싱턴D.C를 비롯해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 많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예일대, 브라운대, 허버드대, MIT 공대, 유펜대, 프린스턴대 등의 아이비리그 대학들이 위치하고 있어 자녀와 함께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고 했다.뉴욕과 서울 연결하는24시간 온라인 관리 서비스 제공미국 동부 문화체험을 위해 자녀와 뉴욕 행 비행기를 탄다는 것은 사실 가격도 만만치 않고 평범한 사람들이라면 쉽게 엄두를 내기 힘들다. 게다가 경비를 절감한다고 무작정 자유여행을 나섰다가는 의외의 비싼 여행경비는 물론 뉴욕의 주요 명소를 관람하기 위해 긴 시간 줄을 서야 해 빡빡한 일정에 차질이 생기는 등 난감한 상황을 경험하기 십상이다.하지만 미국 뉴욕의 중심부인 맨해튼에서 약 30년간 거주했던 뉴요커로서 뉴욕에 대해서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이 대표의 도움을 받아 기본 5박 6일 정도로 부모가 직접 여행 계획을 세운다면 일반 패키지여행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한다. 맨해튼에 마련하는 숙소를 거점으로 뉴욕의 주요 명소 탐방은 물론 워싱턴 관광과 아이비리그 2~3개 대학의 정기 투어 프로그램 참여도 가능하다고 했다.또한 이 대표는 알찬 자유여행과 성공적인 문화체험을 위해서 출발 전은 물론 여행을 마칠 때까지 뉴욕 본사와 서울지사의 전용 SNS를 이용해 서울과 뉴욕을 잇는 24시간 온라인 헬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했다.저자와 함께 하는미국 동부 아이비리그 대학 탐방과 문화체험코코투어에서는 봄방학 기간인 내년 2월 10~18일, 2월 17~25일, 두 차례에 걸쳐 7박 9일 일정으로 이경희 대표가 직접 기획한 아이들을 위한 <저자와 함께하는 아이비리그 대학탐방 및 미동부 문화체험>을 실시한다. 저자인 이 대표가 함께 뉴욕, 보스턴과 필라델피아의 6개 아이비리그 대학을 탐방하는 등 문화체험이 주목적이다.전 일정을 저자인 이 대표가 함께하며 아이들과 소통하고 뉴욕 및 워싱턴에서 성공한 한인인사의 격려사 및 유학생 간담회를 통해 대학 진학생활과 관련된 체험담도 들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로 인원은 각각 30명씩으로 마감은 다음 달인 12월 15일(목)까지다. 2016-11-26
- 2017학년도 수능 분석 Part 2 2017학년도 수능의 가장 큰 특징은 ‘변별력 있는 수능을 지향하겠다’는 평가원의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는 점이다.이에 대해 강남 교사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과목에 따라 강남 최상위권 학생들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고 중상위권 학생의 경우수능 최저 기준 충족 여부가 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강남 6개교(단대부고, 서문여고, 중동고, 중산고, 진선여고, 휘문고) 교사에게과목별 수능 분석 및 강남 학생의 입시 전략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들어봤다. 도움말 단대부고 오장원 교사(진로진학상담부장), 서문여고 이효종 교사(화학), 중동고 이경진 교사(수학), 중산고 민준홍 교사(국어),진선여고 김태용 교사(영어·진학부장), 휘문고 신종찬 교사(진학부장), 종로학원하늘교육 김명찬 평가연구소장 갑작스러운 난이도 변화 등급 컷 예측 어렵고 오류 생길 수도 2017학년도 수능은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문·이과 통합 국어의 변수, 정시 선발 인원의 축소 등으로 정시 합격선 예측이 어려울 것으로 입시 전문가들은 전망했다.종로학원하늘교육 김명찬 평가연구소장은 “올해 갑작스러운 난이도 변화는 등급 컷에 대한 예측에 상당한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가급적이면 수시 논술, 구술, 면접 등 남은 기간 동안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설사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못 맞출 것으로 추정되는 대학마저도 다른 대학의 논술, 구술면접 실전 감각을 익힌다는 측면에서 최선을 다해 시험에 응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다만 원점수만으로 대학 정시 합격선을 예측하기 어렵고, 같은 원점수대라고 하더라도 해마다 백분위와 표준점수의 격차가 크기 때문에 지나치게 정시 지원가능 대학이 없다며 좌절하지 말라는 것이 김 소장의 설명이다. <2017학년도 수능 추정 등급 컷(표 참조)>은 이투스, 대성, 진학사, 유웨이, 비타에듀, 종로학원하늘교육 입시기관별 추정 등급 컷(11월 18일 기준)이며, 각 기관마다 모두 다르고 오차범위 차가 있다. 또한 추정 등급 컷은 실제 등급 컷과 차이가 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참고용으로 활용해야 한다. 강남 교사가 말하는 과목별 분석 강남 학생에게 미치는 영향은? 2017학년도 수능에 대해 강남 교사들은 어떻게 바라볼까. 올해 수능 국어는 강남 상위권 학생들에게 가장 큰 변수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수학 역시 마찬가지. 특히 수학 가형은 강남 최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작년처럼 만점을 받아 표준점수에서 득이 됐던 것과 비교하면, 올해는 고난도 문항 정답률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돼 수학에 강했던 강남 학생들에게 다소 불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다 의견이다.영어는 강남 최상위권 학생들에겐 큰 변수가 없지만 중상위권 학생들에겐 다소 어려웠을 수 있어 수능 최저 기준의 영향을 고려해봐야 하며, 과학탐구에서는 최상위권의 경우 표준점수가 다소 올라갈 것으로 전망했다. ▒ 국어▶민준홍 교사(중산고) : “올해 수능 국어는 작년보다 어려웠기 때문에 정시 입시에서 강남 상위권 학생들의 합격과 불합격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입니다. 인문계뿐만 아니라 자연계의 경우도 국어 점수에 따라 의대나 명문대 진학이 결정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문항들을 개별적으로 분석해 보면 단어의 구성과 문장 성분 등 다양한 문법 요소에 대한 이해는 물론 중세 국어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까지 갖추고 있어야 풀 수 있던 13번 문항(문법), 구체적 사례에 적용하여 보험료율, 기댓값 등을 판단하는 39번 문항(독서), 의미 관계를 살펴 빈칸에 들어갈 말을 추론하는 35번 문항(독서) 등이 고난도문항이었습니다. 이 문항들을 맞추었느냐의 여부에 따라 변별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향후 수 년 간 국어는 현재의 출제 경향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예비 수험생이라면 다양한 형태의 지문 구성 방식이나 긴 지문에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 수학▶이경진 교사(중동고) : “올해 수능 수학은 자연계·인문계 모두 강남 최상위권 학생들에게 다소 불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변별력 있는 21번, 29번, 30번 문제가 매우 어렵게 출제됐지만 특히 가형 30번 문항은 작년보다 더 어려웠습니다. 미적분에 대한 종합적인 사고력이 필요하며 복합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문제였습니다. 신선한 유형이라 학생들은 매우 까다롭게 느꼈을 것이며, 정답률도 1% 미만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를 들어 작년 수능 수학 원점수 100점 수준의 학생이, 올해는 30번 문항으로 인해 96점으로 떨어진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올해 수능 수학 가형 예상 1등급 컷은 92점, 나형은 88점으로 전망하는데요. 작년에 100점을 받아 2~3점정도 표준점수에서 이득을 본 강남 최상위권 학생들과 같은 경우가, 올해는 상대적으로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영어 ▶김태용 교사(진선여고) : “강남의 최상위권 학생들의 점수는 변동이 없을 것 같지만 평상시 원점수로 90점 대 초·중반을 받던 학생들 이하로는 성적이 많이 하락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작년 수능과 지난 6월, 9월 모의평가보다 다소 어렵게 느꼈을 텐데요. EBS 연계 교재와의 70% 연계가 약간 모호했던 것 같고(지문을 많이 변형한 것으로 보임), 듣기부터 이전보다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최상위권 학생들에는 영향이 없겠지만 국어와 영어 성적에 자신이 없어서 영어와 탐구로 수능 최저를 충족시키고자 했던, 평상시 영어 성적이 오락가락 하던 학생들에게는 논술 수능최저 충족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올해 수능 영어를 보면 내년에 절대평가로 전환된다고 해서 쉽게 출제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신호를 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과학탐구▶이효종 교사(서문여고) : “올해 수능 과학탐구 과목에서는 물리Ⅱ가 다른 과목에 비해 조금 쉬운 편이었고, 화학Ⅱ가 화Ⅰ보다 더 쉽게 느껴집니다. 올해는 Ⅱ과목 응시자 수가 1만 명 이상 줄었고, 이는 강남 학교에서도 예외는 아닙니다. 과목별로는 생명과학Ⅱ 선택 학생이 많이 줄었고 지구과학Ⅰ을 선택한 학생이 늘어난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물리나 화학을 어려워하는 학생들 뿐 아니라 의대를 지원하려는 강남 상위권 학생들이 지구과학Ⅰ을 많이 선택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서울대 의대를 목표하는 강남 최상위권 학생들은 Ⅰ+Ⅱ를 선택하지만, 이 외에는 Ⅰ+Ⅰ을 선택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올해 문제가 다소 어려워 최상위권의 경우 표준점수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지만 백분위 평균 85% 학생들의 표준점수는 작년과 비슷한 480대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Ⅱ과목 선택 인원의 감소와 의대 지원 성향 등을 고려해볼 때 서울대는 작년보다 합격점수가 1~2점 정도 더 떨어질 수도 있지만 연세대나 고려대는 작년과 같이 예상보다 낮은 점수로 합격하는 경우가 많이 줄어들 것입니다.” 강남 학생 수시·정시 전략은?강남 교사들은 올해 수능에 대해 ‘새로운 방향으로 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고 평가했다. ‘사교육을 줄이겠다는 의지로 쉬운 수능을 고집해온 정책의 문제점들이 심각하게 드러나면서 변별력 있는 수능을 지향하겠다는 의지’를 엿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그렇다면 올해 어려웠다고 평가되는 수능 가채점 결과를 갖고, 강남 학생들은 수시와 정시 전략을 어떻게 세워야 할까? 강남 고교 진학 전문 교사는 이렇게 조언했다. ▶오장원 교사(단대부고) 2016-11-25
- 2017학년도 수능 분석 Part 1 지난 11월 17일(목), 2017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치러졌다. 한국교육과정평가(이하 평가원)원은 모의평가(이하 모평) 때와 비슷한 난이도를 유지했다고 발표했지만 몇 년간 ‘쉬운 수능’에 익숙해졌던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무척 높았다. 내가 어려웠으면 남들도 어려웠을 거라며 애써 위로하고 마음을 진정시키고 있는 상황. 수능시험이 끝난 직후 입시업체가 발표한 자료를 토대로 2017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의 난이도와 출제경향에 대해 정리해봤다.참고자료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자료, 유웨이중앙교육 자료, 비상교육 자료, 종로학원하늘교육 2017 수능 직후 대학입시전략 자료집,이투스청솔 2017 수능 가채점 분석 및 최종 지원전략 자료집, 대성마이맥 2017학년도 대입지원전략 자료집 2017 수능 국어 수준별 시험 폐지, 한국사 필수 2017학년도 수능의 가장 큰 특징은 국어의 수준별 수능이 폐지됐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2017학년도에는 국어, 영어 모두 인문·자연계열 공통 시험으로 실시됐다. 수학은 인문계열이 응시하는 A형이 ‘나’형으로, 자연계열이 응시하는 B형이 ‘가’형으로 명칭 변경되었으며 2009개정 교육과정이 처음으로 적용됐다. 또한 이번 수능부터 한국사가 필수 과목으로 지정됐다. 따라서 문·이과 구분 없이 수능 지원자 60만5987명 전원이 한국사를 지원했다. 성적은 다른 과목과 달리 절대평가제에 따른 등급만 제공된다. 정시모집에서는 80개 대학에서 가산점을 부여하는 형태로 반영하고, 그 외 50개 대학은 응시 여부만 확인, 23개 대학은 점수 합산, 8개 대학은 최저학력기준 등으로 반영한다. 하지만 한국사의 영향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2017 수능의 과탐Ⅱ 응시인원은 2016 수능 대비 뚜렷하게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전체 과탐 지원 인원 대비 물리Ⅱ와 화학Ⅱ의 접수 비율은 1%대, 지구과학Ⅱ 접수비율은 4%대로 지난해와 동일하지만 생명과학Ⅱ 접수인원이 지난해 2만5492명에서 올해 1만5891명으로 크게 감소하면서 과탐Ⅱ과목 선택 비율도 지난해 18.4%에서 올해 13.3%로 낮아졌다. 난이도 높아진 2017 수능이번 수능에서는 인문계열은 국어와 수학, 자연계열은 수학과 과탐의 비중이 컸다. 수능의 변별력이 높아져 수시모집에서 상위권 대학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 국어, 수학, 영어 모두 변별력이 있어 예년에 비해 동점자가 줄고, 1ㆍ2 등급 숫자가 적어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자가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 수시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자가 줄어들면 수시에서 정시로 넘어가는 인원 등 정시모집에도 영향을 주게 된다.그러나 2011년 이후 가장 어려운 수능이었다고는 하지만 지난 6월과 9월 모의평가 때의 난이도와는 유사했다는 평가다. 김영욱 수능 검토위원장은 ‘적정 난이도 일관성 유지’에 가장 신경을 쓰며 6월 모의고사와 9월 모의고사 수준과 유사하게 출제했다고 말했다.실제 수능 가채점 결과를 봐도 이번 수능의 난이도는 6월ㆍ9월 모의평가 난이도 수준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20일 현재 예상되고 있는 2017 수능 1등급 컷은 원점수 기준 국어 90점, 수(가)형 92점, 수(나)형 88점, 영어 94점이다. 지난 6월 모평 때는 원점수 기준 국어 1등급 컷 90점, 수학(가)형 96점, 수학(나)형 91점, 영어 93점이었다. 9월 모평 1등급 컷은 국어 90점, 수학 (가)형 96점, 수학 (나)형 92점, 영어 97점이었다. 비문학 지문 길어져작년 수능 B형보다는 약간 어렵게 출제 되었지만 6월, 9월 모평과는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되었다. 하지만 문학 지문이 생소한 조합으로 구성돼 학생들이 문제를 푸는데 어려움을 겪었을 것으로 보이고 비문학도 지문의 길이가 늘어나고, 문항수가 늘어 체감 난이도가 높았다. 또 문학비평, 고전소설, 현대소설을 묶은 복합 지문이 등장해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훨씬 높았다.EBS 교재 연계 비율은 약 71%. 문학 일부 작품에서 직접 연계된 것을 제외하면 개념이나 원리, 지문이나 자료 등을 재구성하여 연계된 문항이 많았다.작년에는 B형 만점자 비율이 0.30%였지만 올해는 변별력 있는 문제들로 인해 6월 모평 때의 0.17%나 9월 모평 때의 0.10%대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고난도 신유형 문제 출제수학도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높았다. (가)형에서는 고난도 문제 출제가 3문항에서 4문항으로 늘었고, (나)형에서는 개념 이해와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가 증가했다. 그리고 (가)형과 (나)형 공통으로 30번 문제는 여러 수학 개념의 복합적 활용을 묻는 고난도 신유형 문제가 출제되었다.최상위권 변별력을 기할 수 있는 문제도 작년에는 1~2문제였지만 올해에는 3~4문제로 증가했다. 결과적으로 1등급 커트라인이 하락하고, 만점자 비율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참고로 문과 수학의 작년 수능 만점자 비율은 0.31%, 올해 6월 모평 만점자는 0.15%, 9월 모평 만점자는 0.15%였다. 이과 수학 작년 만점자 비율은 1.66%, 올해 6월 모평 만점자는 0.31%, 9월 모평 만점자는 2.08%였다.심리적 압박감 높이는 난이도어려웠다는 작년 수능 영어보다 더 어렵게 출제돼 수험생의 체감 난이도가 높았다. 올해 9월 모평 수준으로 대비했던 학생들은 크게 당황하고 있는 상태. 작년 수능 1등급 커트라인인 94점은 물론 만점자 비율도 0.48%보다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EBS 체감 연계를 느끼지 못할 정도로 지문 해석 자체가 어려운 것이 많았다. 빈칸추론 4문제 중 3문제가 모두 어렵게 출제되었으며 주제 찾기와 제목 찾기 문제도 어렵게 출제되었다. 평소 쉽게 출제되었던 전반부의 문제도 어렵게 출제되어 수험생들의 심리적 중압감이 컸다.9월 모평 난이도 유지전반적으로 작년 수능보다는 어렵게, 9월 모평 때와는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됐다.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자료 해석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해결할 수 있는 문항이 주로 출제됐으며, 그동안 수능에서 다루었던 개념들 위주로 출제됐다.평가원에서는 전체 문항 중 70% 정도가 EBS 교재와 연계되어 출제됐다고 발표했지만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조금 달랐다. 문항 구성 요소 중 일부만 차용 또는 변형하거나 개념을 연계하여 출제한 문항들이 많아 실제 연계 체감 정도는 낮았다. 전체적으로 올해 평가원의 ‘적정 난이도 일관성 유지 의지’가 잘 반영되었다는 평가다. 과목별 체감 난이도 편차사탐도 전반적으로 9월 모평과는 비슷하게, 2016 수능보다는 어렵게 출제되었다는 분석이다. 9월 모평에서 어려웠던 생활과 윤리는 다소 쉽게 출제된 반면, 사회 ·문화는 자료 분석 문항이 많아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높았다.EBS 수능 교재와의 연계는 개념이나 원리 활용, 자료 상황 활용, 문항의 축소·확대 변형 등 골고루 이루어졌지만, 자료 및 지문 활용의 경우 그대로 활용하지 않는 경우가 있어 과목별로 학생들이 느끼는 체감 연계는 다소 편차가 있었다. 모평 난이도 유지처음 필수로 치러진 한국사는 대체로 모평 때의 난이도를 유지했다는 평이다. 전근대 부분과 근현대 부분이 각각 50%씩 출제되었는데 전반적으로 볼 때 9월 모평 때와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되었다. EBS 교재 연계 비율은 70% 정도. 정진갑 출제위원장은 “역사에 대한 기본 소양을 평가하기 위해 핵심 내용 위주로 평이하게 출제했던 지난 모의평가 출제 기조를 유지해 수험생의 부담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핵심 개념 위주로 출제되었 2016-11-25
- 12월 대치명인학원 겨울방학 학습전략 설명회 입시성공을 위한 명인학원의 학습전략 설명회! 명인학원이 준비한 전략과목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새 학년을 앞둔 학생들이 겨울방학 동안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상위 1% 선점을 위한 영역별 학습법 및 학습전략을 세울 수 있는 기회를 잡으세요. 이번 설명회에서는 수시·정시 대학별 분석과 대비, 학생부 종합전형 및 논술전형 지원전략 등 학생과 학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입시 정보를 다룰 예정이랍니다. 새 학년을 앞두고 겨울방학 학원 선택에 고민이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대표연사 : 이종환 이슈&교육원장△ 예비고1- 12월 09일 오전 11시- 연사: 이종환 이슈& 교육원장 + 명인학원 과목별 강사진- 12월 14일 오전 11시- 연사: 이종환 이슈& 교육원장 + 명인학원 과목별 강사진△ 예비고2 (과탐/수학)- 12월 07일 오후 2시△ 예비고3 과탐+수리논술- 12월 07일 오전 11시- 연사: 이종환 이슈& 교육원장 + 명인학원 과목별 강사진▶설명회 예약하기(1) 홈페이지에서 예약하기 http://myunginceo.blog.me/220863661831(2) 전화로 예약하기 02-552-0484 2016-11-25
- 대치명인학원 예비고3 설명회 1. 이과 설명회▶ 일시: 11월 29일 (화) 오전 11:00▶ 연사: 본원 강사진 + 이종서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 주제: 2017학년도 대입을 통해 바라본 2018학년도 대입 대책 (1) 2018학년도 수능시험 난이도 예측 -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을 입체적으로 분석하라! - 영어 절대평가, 과탐 과목간 난이도 불균형, 낮은 수학 표준점수,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2) 2018학년도 주요 대학별 전형방법에 따른 공략 포인트 - 쉬운 수능에서의 SKY&의치대 입시전략을 밝힌다!▶ 설명회 예약하기(1) 홈페이지에서 예약하기 http://bit.ly/2fq4v69(2) 전화로 예약하기 02-552-04842. 문과 설명회▶ 일시:11월 29일 (화) 오후 2:30▶ 본원강사진 + 이종환 이슈& 교육원장▶ 주제: 예비고3 문과 2018 대입 이슈와 합격전략▶ 설명회 예약하기(1) 홈페이지에서 예약하기 http://bit.ly/2f5LaZ8(2) 전화로 예약하기 02-552-0484 2016-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