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78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서초구, 여성주간기념 특별기획행사 다양 서초구가 운영하는 서초여성회관에서는 제14회 여성주간을 맞이하여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를 준비하였다. 여성주간은 1995년 제정된 여성발전기본법에 근거하여 여성발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양성평등의 촉진 등에 대한 범국민적인 관심을 더 높이기 위해 지정된 1주간을 말한다. 지난 7월 7일 혼인, 이혼, 상속 문제 등의 가족생활법률을 다룬 양성평등특강을 시작으로 평범한 일상을 웃음으로 채우는 웃음퍼포먼스(7월 14일), 아름다운 몸의 비밀 척추와 체형관리 특강(7월 21일), 여성을 주제로 한 영화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7월 10일), ‘그린파파야 향기’(7월 17일) 상영 등의 다양한 무료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제14회 여성주간 특별기획행사’로 지난 7월 9일(목)에는 ‘여성이여! 당신을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김창옥의 행복특강과 안치환의 행복콘서트가 서초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모든 행사는 서초여성회관에 사전접수를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2)522-0291~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5
- 수학의 눈, 학부모 설명회 개최 수학전문학원 수학의 눈은 오는 7월 11일(토) 오전 10시 30분, 7월 18일(토) 오전 10시 30분에 ‘입시제도 변화에서 요구하는 수학 학습 능력과 바람직한 학습법’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좌석 한정되어 있는 반드시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문의 (02)501-680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5
- 아발론교육 여름학기 특강반 모집 초·중등 영어전문 교육기업인 아발론교육이 여름학기 특강반을 모집한다. 아발론교육의 여름특강은 7월 20일부터 8월 21일까지 진행되며 초등부에서는 6학년을 위한 영어내신 집중 강화반을, 중등부는 3개월의 기간이 필요한 영어 학습량을 1개월에 마스터할 수 있는 주 5일 집중반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외고 및 수능 실전반, iBT 토플, TEPS, 국제중 대비반 등 다양한 특화반을 마련했다. 여름특강 기간과 프로그램은 캠퍼스 별로 다르게 운영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5
- 영어.유학 전문 호야 아카데미, 유학 설명회 개최 영어.유학 전문 호야 아카데미가 유학 설명회를 7월 26일(일)과 8월 9일(일) 오후 3시에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강경호 원장의 다년간 경험을 통해 축적한 유학 준비 노하우, 시험 정보, 유학생 여름 특강 특히 지난 1월 SAT시험에 11학년으로 미국 최우수 학생도 받기 힘든 SAT 2400점(Reading:800, Writing:800, Math:800) 만점을 받은 호야 수강생의 학습 비법과 각 학년별 고교, 대학 진학 준비요령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유학생을 위한 여름특강은 1차 6/8 ~ 7/17, 2차 7/20 ~ 8/21, 총정리 8/24 ~ 9/4까지 진행된다. 문의 어학원 (02)3452-5522 / 유학원 (02)6081-552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5
- 손창연논리영어, ‘뼈에 사무치는 영어문법’ 여름방학특강 손창연 논리영어는 7월 20일부터 여름방학 특강을 시작한다. 영어의 핵심원리로서 수능이나 내신은 물론 TEPS나 TOEIC 등 모든 영어시험의 문법문제와 Reading, Writing에 대한 근본 원리로 영어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강좌이다. 이 강좌를 담당하는 손창연 원장은 수년전 영어의 핵심원리를 과학적으로 정립하여 출판한 ‘뼈에 사무치는 영어문법’의 저자이다. 수강대상은 수능이나 내신을 준비하는 중고생뿐만 아니라 TOEFL이나 TEPS를 준비하는 학생, 외국중고등학교에서 유학한 학생, 유학 갈 학생, 또 영어를 잘하는 최우수 초등 6학년도 수강할 수 있다. 수업은 주5일반과 주3일반, 주2일반, 토요반등 다양하다. 강좌 학부모 설명회는 7월 13, 16일 오후 2시와 18일(토요일) 오후 5시 청실상가 3층 학원에서 열린다. 문의 (02)573-358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5
- BFC 학습연구소, 여름방학 맞이 어머니 설명회 개최 BFC학습연구소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두뇌학습에 관한 어머니 설명회를 7월 15일(수) 오전 10시 30분 강남구 대치동 66-4 칸트의 시간(BFC 대치센터 인근 카페)에서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자녀들의 두뇌 특성에 따른 학습방법, 신경학적 두뇌 트레이닝의 방법과 원리, 그리고 학습에 도움이 되는 건강한 심리 등 다양한 내용을 동영상 및 자료화면을 통해 재미있게 강연한다. 장소 관계상 선착순 20명만 전화예약을 받는다. 오는 7월 15일(수) 오전 10시 30분 부터, 장소는 강남구 대치동 66-4 칸트의 시간이다. 문의 (02)3412-73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5
- 미국 고등학교 수강 계획 및 주의할 점 수업 시간이 짜여 발표되는 한국의 고등학교와 달리 미국의 고등학교는 학생 스스로가 자신의 실력과 필요성을 따져가며 수강 계획을 세워야 한다. 하지만 학생 스스로 결정해도 된다고 해서 마음대로 학과목을 선정하다 보면 12 학년이 되어 대학 진학 시 필요한 수강 과목이 모자라 안타까워할 때도 있다. 미국의 대학들은 입학지원을 받을 때 고등학교 때 최소한 수강해야 하는 과목에 대한 규정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고등학교 수강 계획을 잘 세우기 위해서는 첫 번째로 중요한 것은 카운셀러와 친해지는 것이다. 봄 학기와 가을 학기 별로 적어도 한 번씩은 찾아가 카운셀러와 친해져야 한다. 카운셀러와 상의하여 개인 실력과 학교 사정에 맞는 수강과목을 결정해야 한다. 두 번째, 9 학년 때 이미 4 년 수강 계획의 윤곽을 잡아놓고 시작해야 한다. 수학이나 영어 같은 중요 과목의 경우 대학별로 조금씩 다르지만 대부분 3~4 년의 수강 기록을 원한다. 따라서 이런 계획을 사전에 세워두지 않으면 정작12 학년이 되어서 당황할 때가 있다. 대학별로 최소한 요구하는 수강 기록을 앞으로 4 년 동안 어떻게 채워나갈 것인지 9 학년 때 미리 계획을 세워둬야 안심할 수 있다. 세 번째, 수강 계획을 세울 때는 가급적 도전적으로 세워야 한다. 미국의 대학에서 보고자 하는 것은 ‘학생이 고교 재학시절 얼마나 도전적으로 어려운 과목을 수강했고, 또 좋은 성과를 냈는가’ 이다. 실력에 맞지 않은 과목을 택해서 나쁜 성적을 받는 것은 절대로 권하지 않지만, 실력이 뒷받침된다면 공격적으로 수강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네 번째, 미국의 대학에서 원하는 최소한의 수강 기록을 파악해야 한다. ‘영어 4 년, 수학 4 년, 사회 3 년, 과학 2 년’ 등으로 막연하게 표현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구체적으로 어떤 과목이 이에 해당되고, 또 해당되지 않는지 사전에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서부 UC 계열 대학의 예를 들면, 최소과목 수강 원칙(Required "A-G" Courses) 다음은 한인 학생들이 선호하는 UC 계열 대학의 최소과목 수강 원칙(Required "A-G" Courses)이다. 미국의 대학 별로 이와 비슷한 수강 원칙을 요구하지만, 구체적인 대학과 전공에 따라서는 그 규정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대학은 별도로 반드시 확인해봐야 한다. * 영어(English) - 4 년 필수, 즉 매년 수강해야 한다. 여기에는 작문(Writing), 고전읽기(Reading of Classic), 현대 문학(Modern Literature) 등의 대학준비 영어 과목이 포함된다. UC 의 경우 ESL 코스는 영어 수업을 들은 것으로 1 년까지 인정해주지만 그 이상은 인정하지 않는다. * 수학(Mathematics) - 3 년 필수, 4 년 권장이다. 수학 역시 매년 수강해야 한다고 이해하면 좋다. 대수(Algebra) I, II, 기하(Geometry)나 Approved Integrated Math Course 등이 대학준비 수학 과목에 포함된다. 이들 과목 중 중학교에 들은 과목이라도 고등학교에서 인정하면 수강한 기록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수학을 잘 해 중학교 때 이미 고등학교 때 수강할 과목을 들은 학생들의 경우 고등학교 시절 필수 수학 수강 시간을 채우기 위해 고심할 때가 있다. 이럴 때는 인근 커뮤니티 칼리지 등에서 관련 과목을 수강하여 부족한 수강 시간을 채울 수 있다. 고등학교에 따라서는 수학과목의 편성이 아주 제한적일 수 있는데, 이런 경우에도 다른 학교를 통해 수학 과목을 듣는 식으로 보충할 수 있다. * 역사/사회(History/Social Science) - 2 년 필수이다. 세계사(World History), 문화와 지리(Cultures and Geography) 중에서 1 년, 미국사(US History) 1 년 혹은 미국사(US History) 반년과 Civics 나 American Government 에서 반년을 들어도 된다. * 실험 과학(Laboratory Science) - 2 년 필수, 3 년 권장이다. 여기에 해당하는 과목은 생물학(Biology), 화학(Chemistry), 물리학(Physics)이다. * 외국어(Language other than English) ? 2 년 필수, 3 년 권장이다. 가급적 한 종류의 외국어를 택해 계속 하는 것이 유리하다. * 시각 및 공연 예술(Visual and Performing Arts) - 1 년 필수이다. Dance, Drama/Theater, Music, Visual Art 등이 관련 과목이다. 류호민 원장 한진유학 (02)535-851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5
- 한관종, 비립종, 편평 사마귀의 치료 HB피부과 최정민원장 얼마전 40대 중년 여성분이 눈밑에 20~30개 정도의 오돌토돌하게 튀어나온 마치 좁쌀알처럼 생긴 피부질환으로 내원하셨다. “이것 때문에 더 나이가 들어보이고 인상도 지저분해 보이는데 치료가 가능할까요?” 자세히 살펴보니 한관종과 비립종이 모두 보였다. 한관종은 눈밑에 잘 생기며 2, 3 mm 크기의 울퉁불퉁한 살이 튀어나와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비립종은 각질 밑에 흰색의 낭이 존재하는 것으로 마치 작은 여드름처럼 생겼으며 지름이 1, 2 mm정도로 한관종 보다는 작은 경우가 많다. 치료방법은 한관종은 어븀야그 또는 이산화탄소 레이저로 돌출된 부분을 깎아내고 필요에 따라서 TCA 등의 필링제재를 이용해서 조금 더 깊이 제거할 수 있다. 비립종은 각질 부위를 레이저 등을 이용해서 벗겨낸 후 피지가 들어있는 하얀 낭을 들어내면 치료된다. 이때 경험적으로 한관종은 비립종보다 재발을 잘하는 경우가 많다. 필자는 한관종은 2, 3달 간격으로 2, 3회 정도 시술 받으시면 많은 호전을 기대할 수 있고, 비립종은 대개 한번의 치료로 완치가 된다고 말씀드리고 시술에 들어갔다. 물론 눈주위의 병변을 치료하는 것이므로 아이쉴드로 눈을 잘 보호하는 것은 필수이다. 시술 한달 후 환자분이 다시 내원했을 때는 비립종은 완치가 되고 한관종도 많이 치료가 된 상태여서 몇 개 남은 한관종만 다시 치료하였다. 환자분은 시술 후 눈 밑에 작은 딱지가 생겼고 약 1주일 후 딱지가 떨어지니 한관종이 많이 호전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하셨다. 이제 자신있게 사람들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며 좋아하시는 환자분께 선크림을 잘 발라서 색소침착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렸다. 가끔씩 한관종을 편평 사마귀로 오인하고 내원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편평사마귀는 바이러스에 의해 생기는 질환으로 성인은 물론 어린이나 청소년에게도 잘 생긴다. 편평하게 융기된 모양으로 1-3mm 의 크기이고 얼굴뿐만 아니라 전신적으로도 발생할 수 있다. 피곤하거나 면역이 떨어졌을 때 주로 발생하고, 바이러스에 의해 전염되므로 손톱으로 긁은 자국을 따라서 선상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타인이 사용했던 수건이나 해면 등에 의해서도 전염될 수 있으므로 평소 청결에 유의해야 한다. 편평 사마귀는 면역치료가 효과가 좋으며 레이저로도 치료할 수 있다. 이처럼 다양한 질환이 안면부위에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을 내린 후 그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5
- 레이저 제모 이해하기 - 이마선 제모(2) JM제모클리닉 고우석 원장 이마선 제모 또는 좁은 이마 교정 시술에서 좋을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다른 제모 시술과 달리 시술자의 노력과 굵고 밀도가 높은 머리카락을 제거하기에 적합한 레이저 기계가 필요하다. 좀 더 구체적으로 필요한 요소들을 나열해 보면 아래와 같다. 1. 충분한 상담(상담에서 시술 과정의 충분한 설명이 없으면 중도 탈락하여 어설픈 결과를 만들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시술이다. 거기에 더해서 상담 시간이 길어지면 시술 받는 분의 얼굴을 보는 시간이 길어지고 결국 디자인에 도움이 된다) 2. 한 명의 의사가 전 과정을 시술(시술 전 털의 상태를 모르고는 자연스러운 이마선을 만들기 위한 시술을 할 수 없다) 3. 경험이 많은 의사가 디자인에 적극적으로 관여(시술 받는 분들이 이마선 디자인을 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은 디자인에 있어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4. 이마를 이루는 밀도가 높은 굵은 털과 이마의 잔털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거나 가늘게 만들 수 있는 레이저 제모 기계 사용(두 개의 다른 성질의 제모용 레이저를 이용하면 더 효과적이다) 5. 적절한 시술 간격의 유지 레이저 제모 시술이 우리나라에 도입 된지 10년이 지났다. 2~3년 전부터는 한번 시술 받는데 필요한 비용을 줄이려는 노력이 기계를 만드는 회사와 레이저를 수입하는 회사에서 시작되어 새로운 병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면서 제모를 시술하는 병원의 수가 급증하였지만 동시에 효과가 충분하지 못한 제모시술을 공급하는 병원들이 급증하여 시술 받으려는 분들의 판단이 어려워진 면이 있다. 이런 혼란 중에도 다른 부위의 제모와 달리 이마선을 이루는 머리털을 제거하는 제모 시술은 다른 부위의 제모시술과 달리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본다. 이마선 부위의 제모는 얼굴형에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자연스러운 이마선을 만들어 얼굴 이미지의 개선을 추구하는 미용 시술이라고 볼 수 있다. 이마선 부위의 제모를 이마선 교정이라고 부르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마치 쌍꺼풀 수술이 칼과 실로 째고 꿰매는 시술이어도 쌍꺼풀 수술이라고 부르는 것과 같이 좁은 이마를 넓히는 제모시술이지만 이마선 교정이라고 부르는 것이 좀 더 정확한 의미를 전달하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5
- 선행학습을 ‘깊이와 진도’의 이원 체계로 병행 수능 수리영역이 어려워지고, 일선 중고등학교에서도 학생의 실력을 변별하기 위해 내신 수학을 난이도 높게 출제하고 있다. 이제 수학은 중고생, 문과 이과를 불문하고 대입의 가장 중요한 핵심요소이다. 초등부터 고등학생까지 수학 실력은 이미 학년을 초월하였다. 초등학생 때부터 능력에 따라 수학 경시대회를 준비하기도 하고 중고등 학생은 내신, 수능 만점을 위해 선행과 심화학습을 반복하기도 한다. 그러나 대입을 목전에 둔 고등학생 중에 수학 성적이 저조하여 좌절하거나 포기하는 학생이 속출하는 것은 단지 학생의 노력 부족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초등, 중등 과정에서 선행과 심화의 진도 상 운영이나 학습법에 문제가 있었나, 잘못된 공부 방법, 절대 학습시간 부족 등 성적 저하의 원인과 문제점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 초중고 통합형 문제가 대세 요즘은 초중고 수학의 경계가 불분명하다. 초등 중등시험에서 초등 중등 시험에 수-1 개념이나 수능 문제가 응용되어 나오기도 하고, 수능 문제에서도 중등이나 초등 개념까지 나오는 통합형 문제가 대세이다. 자녀의 수학적인 능력, 선행과 심화의 관계에 대해 확신이 없어 갈팡질팡하는 학부모에게 수학전문 오르비스멘토 정혜원 원장은 “제 학년 내신이나 최종적으로 수리영역에서 최고점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검증된 교재를 통해 내신을 이용한 철저한 다지기가 필요하며, 제 학년 눈높에서 심화과정 즉 ‘상위 개념 선행’과 ‘진도 위주의 선행’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수리 0%와 96%의 원 점수 차이는 크다. 그러나 자녀의 고등학교 모의고사 수리 영역 성적이 1등급일 때 부모는 수학실력에 대해 안심하며 진로에 대해 착각할 수 있다. 그러나 정 원장은 “96%에 가까운 1등급은 응시 인원의 4%로 서울대 연고대 등 최상위권 대학에 합격하려면 역부족이다”면서 “평소에 모의고사도 만점을 맞는 것을 기준으로 공부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래로 한번, 위로 또 한번 어려워진 수능에 기본기를 쌓을 수 있는 오르비스 멘토의 학습 방법에 대해 소개 하면 다음과 같다. 1단계는 현재를 위한 내신 준비 단계로 제 학년에 맞는 기본 개념을 충분히 공부하며 시중 학원용 짜깁기 교재가 아닌 검증된 단계별 교재로 실력에 맞게 문제를 푼다. 서술형 문제를 연습하며 오답수첩을 작성하여 문제점을 해결한다. 2단계는 현재와 미래를 대비하여 ‘아래로 깊게 한번, 위로 또 한 번 선행학습’ 실시한다. 선행을 두 형태로 실시하여 제 학년 심화와 진도 상의 선행의 2차원적 수업을 병행한다. 아래로 깊게 한번 선행은 하이레벨, A급, 최상위, 정석 등의 심화 문제 등을 통해 제 학년 눈높이에서 수능이나 평가원 문제와 연관 있는 문제를 다루며 고등 심화 개념을 자연스레 학습한다. 위로 또 한 번 선행은 10가, 10나, 수-1 수-2, 심화미적분 등 정식 커리큘럼에 따라 본인 능력이나 진도를 나가면서 수능과 평가원 문제까지 다룬다. 정 원장은 “학생의 능력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이 두 가지 학습 방법이 병행될 때 학생의 완벽한 실력을 쌓을 수 있으며 수리 영역 만점이 가능하다”고 했다. 3단계는 ‘학년 파괴 수능대비’로 학년의 구분이 없어지고 통합적인 실력이 요구되는 수능에 대비한다. 초등 중등 과정에서 상위 개념을 응용하고, 고등 과정에서 저학년 개념을 통합한 문제가 출제되고 있는 추세에서 초등부터 고등과정까지 통합형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력과 안목을 키운다. 문제점 해결해야 성적 올라 고등학생은 전국 모의고사와 내신 성적으로 자신의 수학 실력의 위치는 파악할 수 있어도 심화 학습의 결여, 절대 학습량 부족, 학습 능력 결여 등 자신의 문제점을 알 수는 없다. 이 문제점을 파악하고 실력을 향상시키려면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정 원장은 “학습량이나 학습시간이 많은 성실한 노력파도 심화와 선행이 체계적이지 못하면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면서 “이것은 학생 탓도 있지만 가르치는 선생님이 깊이 있고 폭넓게 통합해서 가르치는 능력과 경험이 부족한 것도 큰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문의(02)579-0304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