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8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소화기능이 좋아야 키도 쑥쑥 잘 큰다 아이들은 태어나기 이전에는 엄마로부터 성장에 맞는 정기를 받지만, 태어난 후로는 음식을 통해 성장이 이루어진다. 때문에 만약 소화 기능이 떨어져 있거나 식습관이 치우쳐 있으면 성장에 필수적인 영양분을 섭취하지 못해 정상적인 성장이 어렵다. 아이가 식사 때마다 밥 먹기 싫다고 투정을 부린다거나 음식을 먹고 난 후에도 잘 체하고, 소화를 제대로 시키지 못하는 경우 또래에 비해 키가 작거나 덩치가 왜소한 아이들이 많다. 소화장애로 인해 정상적인 영양섭취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비위 기능 약화가 소화장애 일으켜 아이들의 소화기는 성인처럼 모든 음식을 섭취 소화할 수 있도록 잘 발달되어 있지 않다. 그래서 모든 장부 조직과 형태가 균형 있게 완성되기 위해 항상 고른 영양 섭취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특히 성장을 위해 소화기능을 높이는 것은 필수 사항이다. 한의학에선 소화기능과 관련해 비위(脾胃)의 기가 허약한 경우 식욕이 없고 발육이 늦으며 금방 지치고 안색이 좋지 않다고 본다. 또한 복통, 구토, 설사, 변비, 소화불량이 잘 일어나 섭취된 음식물이 몸 안의 정기로 전환되지 못해 아이들이 자연 성장에 필요한 기본 에너지 부족 현상에 빠지게 되는 것으로도 본다. 성인의 식욕부진에는 여러 가지 원인들이 있을 수 있다. 간질환, 위장질환, 췌장질환 등이나 아니면 우울증과 같은 정신과적 문제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아이들의 식욕부진은 이런 질환이 발견되는 경우가 그리 흔하지 않다. 코앤키한의원 채규원 원장은 “아이들은 선천적으로 비위가 약하거나, 많이 먹어 식적(食積) 또는 담음(痰飮)이 생겨 배가 아프거나, 스트레스나 신경성으로 인한 신경성 위염 등이 있을 경우 밥에 대한 욕구가 떨어지는 식욕부진이 나타난다”고 말했다. 요즘은 아이들도 여러 상황에 처하여 성장하기 때문에 나름대로 스트레스가 많다. 관심과 애정을 끌어보기 위해서 일부러 밥을 안 먹는 아이들도 있고, 스트레스와 고민으로 인하여 비위의 기능이 떨어지고 심장에 열이 생겨 밥을 잘 먹지 않는 경우가 있다. 잦은 간식, 스트레스도 식욕부진 원인 아이들의 소화기능을 떨어뜨리는 식욕부진 원인은 비위 기능의 약화뿐 만 아니라 잦은 간식과 음혈기운의 부족, 스트레스 등도 한 몫 한다. 아이들은 왕성한 생명력으로 인하여 충분한 영양섭취를 하여야 잘 자랄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간식을 먹어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간식이 과식과 잘못된 간식선택으로 이어져 있다면 바로 잡아야 한다. 간식으로 가장 많이 먹는 것이 피자, 햄버거, 빵, 우유, 과자, 순대, 떡볶이 등이다. 이러한 것들이 입맛에 맞기 때문에 좋아하고 배불리 먹게 된다. 이렇게 되면 당연히 다음 식사 때 식욕이 떨어진다, 어떤 어린이는 비위의 기능은 그런대로 양호하지만 몸 안에 음혈의 기운이 부족하기 때문에 입안에서 오물오물하며 잘 삼키지 않는다. 이런 아이들은 선천적으로 신장이나 간의 기운이 약하거나 몸에 열이 많아 진액이 대부분 소진된 아이들이다. 신창한의원 윤종성 원장은 “사람의 몸은 소화기능이 좋아야 영양분이 흡수가 잘되고 뼈도 잘 자라는데 소화장애로 이것에 문제가 생기면 뼈가 제대로 자라지 못해 성장에 지장을 준다”며 “소화장애 원인은 소화기 자체가 좋지 않거나 신장(콩팥), 간이 약한 경우가 많다”고 조언했다. 한약, 침, 뜸으로 비위기능 높여 소화장애로 영양불균형이 오면 성장에 여러 영향을 미친다. 그러므로 제대로 성장을 위해서 소화기능을 높여 주어야 한다. 소화기능을 높이기 위해 한방에서는 비위기능을 높여 주는 한약과 침, 뜸 등을 사용한다. 소화 흡수를 담당하는 장기인 위나 장, 특히 소장이 약할 때 성장장애를 초래하기 때문에 소화기능이 원활토록 해야 한다. 유전적으로 부여받은 키는 선천적 요인의 영향력이 크다고 보지만 실제 일부 영향에 지나지 않으며, 태어난 이후 균형 있는 영양 공급과 선천적으로 부족한 요인을 보완해줄 수 있는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채 원장은 “선천적으로 비위가 약한 경우 원인을 찾아서 치료를 하고 식욕부진은 밥을 잘 먹는 약을 처방 한다”고 말했다. 균형 있는 영양 공급을 위해 밥을 안 먹는 아이들에게 ‘밥 잘 먹게 만드는 한약’이 부모들에게 선호되는 간단한 방법 중에 하나다. 밥 잘 먹게 하는 한약은 일시적으로 처방받고 스스로 식습관을 고쳐나가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화기능이 좋다고 하여 편식을 하거나 성장에 방해되는 음식물을 지속적으로 먹게 되면 위장이 탈이 날 수 밖에 없고 소화기능이 떨어진 상태로 성장도 악순환은 반복하게 된다. 윤 원장은 “소화장애로 성장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어린이는 뼈를 잘 자라도록 하는 치료와 함께 소화기 치료도 병행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20
- 서초구, ‘인감보호신청’ 특별 신청기간 운영 서초구는 인감의 안전한 발급을 위해 ‘인감보호신청’ 특별 신청기간을 오는 8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인감보호신청이란 신고된 인감도장을 특별히 보호하는 제도로 ‘본인 외 발급금지’, ‘본인 또는 처 외 발급금지’ 등 요청하는 바에 따라 인감증명의 발급이 제한되는 제도이다. 원하지 않는 인감증명 발급으로 인한 사고방지도 할 수 있는 인감보호신청은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5
- 서초구, ‘인감보호신청’ 특별 신청기간 운영 서초구는 인감의 안전한 발급을 위해 ‘인감보호신청’ 특별 신청기간을 오는 8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인감보호신청이란 신고된 인감도장을 특별히 보호하는 제도로 ‘본인 외 발급금지’, ‘본인 또는 처 외 발급금지’ 등 요청하는 바에 따라 인감증명의 발급이 제한되는 제도이다. 원하지 않는 인감증명 발급으로 인한 사고방지도 할 수 있는 인감보호신청은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5
- 동키두어 여름愛 가족바캉스 특전 행사 실시 하나투어 여행상품 전문판매점 동키투어는 올여름 가족여행 특별 상품으로 마카오의 베네시안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맨유의 올드트래포트를 복제한 구장에서 3미터의 스크린을 통해 축구 경험과 감독으로서의 자질을 경험할 수 있고, 환상적인 놀이시설인 큐브, 18홀 미니 골프코스, 350개 이상의 유 명브랜드 쇼핑 등 다양한 활동을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어 가족여행으로 추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벤트내용으로는 리조트 뷔페 조식 또는 중식 뷔페 제공, 큐브 무료 입장(4세~17세 미만), 베네시안 달러 300불 제공, 마카오에서 홍콩 코타이젯 편도 페리 티켓 제공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문의 (02)529-304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5
- 김현정수학, 여름방학대비 고등부 설명회 수학전문학원 김현정 수학은 오는 7월 14일(화) 오전 11시에‘여름방학의 효과적 수학학습 및 시기적 수학 진도와 대입전략’이라는 주제로 여름방학 특강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 연사인 김현정원장은 서울대 수학교육과를 졸업하고 (전)경기여고 교사 등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 문의 (02)562-505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5
- 학교주변 클린 자원봉사 강남구는 7월 8일 오후 3시 깨끗하고 쾌적한 스쿨존을 만들기 위한 클린봉사 활동을 지역 내 초중고 21개교에서 일제히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각 학교에 구성된 학부모운영위원회, 학부모회, 녹색어머니회, 학부모샤프론봉사단을 중심으로 1,030명이 클린봉사에 참여하여 방학 전에 학교와 주변을 청결히 청소했다. 이날 학교 벽에 지저분한 낙서 지우기 창문 및 문틀 청소 강당 등 부대시설과 특별교실(미술실, 과학실 등) 청소 급식실 위생청소 화단정리 등 평소 청소하기 힘든 곳을 말끔히 치웠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5
- 저출산대책, 강남구 기업들도 앞장서 강남구상공회는 소속 기업CEO 100명이 모여 지난해 출산율이 0.78명으로 세계 최하위의 출산율을 기록한 강남구의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결의대회를 7월 1일 르네상스서울호텔 다이아몬드볼룸에서 개최했다. 김희용 강남구상공회장은 “출산 장려는 우리에게 산적한 여러 과제 중 최우선”이라며 “아이 낳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 상공회 회원들도 인식을 같이 하고 적극 동참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5
- 여름방학, 여드름 및 여드름 흉터치료의 적기 고운미피부과 김동석 원장 피부트러블로 고민하는 사람들 중 나이를 불문하고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건 아무래도 여드름이다. 여드름이 심하면 흉터, 색소 침착, 모세혈관 확장, 흉터를 남길 수 있기 때문에 난치성 피부질환으로 분류되며 악화와 완화를 반복하기도 한다. 여드름 치료는 얼핏 간단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까다로운 치료로 그 원인이 다양하고 치료법도 다양하다. 기본적인 치료법은 모공 속을 막는 각질 제거와 과도한 피지분비를 제거하는 것이다. 간단하게는 짜는 것, 그리고 먹는 약, 바르는 약, 레이저 치료. 정기적인 피부관리로 여드름은 어느 정도 진정된다. 하지만 이 치료법들은 여드름을 근본적으로 치료한다기 보다는 예방과 완화에 중점이 맞춰져 있다. 그래서 그 대안으로 나온 치료법이 i-clear를 이용한 여드름 PDT(Photodynamic therapy, 광역동 요법)로 피지분비 자체를 억제하여 여드름 재발을 어느 정도는 막을 수 있다. 이 치료법은 난치성 여드름이나 염증성 여드름의 치료가 가능하고 지속적인 약 복용의 불편함과 부작용을 덜어 준다. 특수 약품을 여드름 부위에 바르고 i-clear를 조사하여 빛을 쬐는 간단한 시술로 피지선과 모공 속의 여드름 균을 파괴시킴과 동시에 피지 배출을 원활하게 해준다. 통증이나 다른 불편함이 없어 직장인들에게 각광받는 치료법이다. 이와 함께 브이빔 레이저는 585nm 파장을 가지는 혈관 레이저로 짧은 시간 동안에 고출력의 에너지를 표적조직에 조사하여 에너지가 혈관에만 국한되고 주위 조직은 손상되지 않아 정상피부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부작용이 적고, 시술시 냉각장치가 피부표면을 보호해줘 멍이 거의 생기지 않아 일생생활에 지장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깊고 움푹 패인 여드름 흉터는 웬만한 피부과 시술로도 개선 효과가 낮다. 그만큼 피부 진피층이 심각하게 손상되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프락셀 리파인, 프락셀 리페어를 이용한 시술은 피부 진피층까지 에너지가 도달되어 여드름 흉터 치료에 효과적이다. 이들 시술은 통증이 거의 없으며 시술 당일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이와 함께 시술 기간이 짧아 직장인이나 시간이 없는 사람들에게 아주 효과적이다.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이용해 그동안 고민해 왔던 여드름 치료를 받는다면 피부미인으로 새롭게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5
- 물놀이 두려운 ''무모증'' 해결법 없을까?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 바닷가나 수영장, 워터파크 등이 무더위를 식히는 데는 그만이다. 그러나 가고 싶어도 사람들의 이목이 걱정돼 망설여지는 여성들이 있으니 바로 무모증 환자다. 무모증이 신체적인 불편함을 주는 건 아니지만 사회적인 편견과 본인의 수치심으로 인해 심리적 스트레스가 매우 크다. 예를 들어 대중사우나나 온천, 수영장을 이용하는데도 주위의 이목으로 불편한 경우가 많다. 서양에서는 무모증이 오히려 성적 감흥을 올릴 수 있다고 해서 부끄럽게 생각하는 경우가 거의 없지만 우리나라는 이 병으로 스트레스를 호소한다. 목욕 문화가 서양과 다르다는 것도 이런 성적 수치심과 관련이 없지 않은 듯하다. 무모증, 빈모증이란 음부에 털이 정상에 비해 거의 없거나 상당히 모자라는 경우를 말한다. 대개의 경우는 전신적인 질환이 없이 모계 유전에 기인하는 경우가 많다. 어머니의 형질이 딸에게 유전되는 것으로 100% 다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약 1/4의 확률로 나타난다고 보고 된다. 무모증은 우리나라의 경우 전체 여성 인구의 약 10% 정도에게 나타나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병이다. 무모증은 자신의 뒷머리에서 모발을 떼어 음부에 옮겨 심는 자가모발이식술로 치료하는데 뒷머리에서 머리카락을 포함한 피부를 타원형으로 떼어낸 후 떼어낸 머리카락의 모근을 한 올씩 분리해서 음부에 하나하나 심는 치료법이다. 옮겨 심은 머리털은 잘 빠지지 않는 뒷머리의 성질을 그대로 가지고 있어 평생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다만 머리털이 계속 자라듯이 이식된 모발 역시 한동안은 계속 자라지만 시간이 지나면 더 이상 자라지 않고 주위와 조화를 이루게 된다. 수술을 하게 되면 머리털과 음모의 털의 모양이 다른데 어색하지 않겠느냐는 의구심을 갖지만 음부에 이식된 털은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음모처럼 곱슬거리게 되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다. 또한 부분 마취로 시술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으며, 환자의 회복 상태에 따라 당일 퇴원할 수도 있다. 시술 후 완전한 미용 효과를 얻으려면 약 6개월 정도 걸린다. 한편 모발의 방향과 이식 높이, 모발의 분포형태 등을 잘 맞춰줘야만 자연스럽고도 풍성한 음모의 형태로 자라게 되므로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에게 시술을 받아야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5
- 중등영어, 수능영어를 목표로 하면 효율적 영어공부나 영어 학원 선택에 있어 가장 애매한 학년은 중학생이다. 초등학생은 부모들의 영어에 대한 열의에 따라 공부를 하고 학원 선택도 다양하다. 고등학생의 경우는 눈앞에 직면한 수능이라는 동일한 목표를 향해 매진하고 있다. 하지만 중학생의 경우 특목고 진학인 경우와 아닌 경우로 양분화 되다보니 학생에 맞는 영어 학원 찾기가 쉽지 않다. 압구정에서 10년 동안 꾸준히 초중고 전문 영어 학습을 해온 세종어학원에서는 중학생들에게 알맞은 영어공부의 목표와 방향을 제시해 주면서 수능대비 선행반을 운영 중이다. 중학영어 목표와 방향 잘 잡아야 중학시절의 영어는 초등시절의 영어와 전혀 다르며, 고교 진학 후 변화되는 영어문제에 대비할 수 있는 실력 또한 충분히 쌓아야하는 시기이다. 하지만 요즘 중학생들의 영어공부 방향을 보면 특목고와 비특목고로 철저히 양분된 느낌이다. 특목고 준비생들은 중학교 때까지 영어는 모두 끝내야 한다고 매달리지만, 비특목고에 해당하는 학생들은 어떤 목표를 가지고 영어공부를 해야 할지 난감하다. 내신대비만 하자니 교과서 내용은 별로 어렵지 않아 교과서만 붙잡고 있기에는 부족한감이 든다. 세종어학원 김선일 원장은 “현재 중학영어는 학습자에게도 선생님에게도 다루기 힘든 시기이다. 특목고를 준비하는 학생을 제외하고는 영어공부의 목적이나 방향을 찾기 힘들며 학원선택에 있어서도 다양하지 않다”고 말했다. 특히 중학교 영어의 경우, 그동안 해왔던 많은 영어 학습량으로 인해 어렵지는 않지만 정작 학교 시험을 보면 영어 실력과 무관하게 점수가 나오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고 내신위주의 영어공부만 하자니 깊이 있는 영어 학습면에서 아쉬움이 많다. 따라서 중요한 중학 시기에 학생 수준에 맞으면서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공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 원장은 “중학생들은 이미 교과내용이 시시하다고 생각하지만 내신을 위해서는 안할 수도 없다. 이처럼 중학영어는 그 깊이나 목표 면에서 갈피를 못 잡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수능이라는 큰 목표를 설정하고 지금부터 철저히 대비한다면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중학교 때부터 꾸준히 수능준비를 세종어학원은 특목고 및 수능 대비 선행반으로 중등 정규반을 운영 중에 있는데, 독해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중3 정규반에서는 수능형 실전독해와 어법을 주로 다루어, 추론능력 향상과 유형별 접근전략을 익히게 한다. 김 원장은 “바람직한 중학영어는 수능을 위한 철저한 준비기간이 되어야한다. 중학교에서 수능준비를 해 놓으면 고등영어가 어렵지 않다. 또한 영어라는 과목은 꾸준히 시간을 필요로 하고, 학년에 관계없이 먼저 완성할 수 있는 과목이기 때문에 특목고 준비를 하지 않은 학생의 경우 차근차근 수능영어를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수능영어는 독해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데, 독해는 정확한 이해와 스피드가 항상 문제다. 스피드와 어휘는 상관관계가 크기 때문에 중학교 때부터 많은 지문을 접해봄으로써 자연스럽게 어휘를 익혀가는 것이 좋다. 세종어학원에서는 수능영어를 위해 중등 프로그램에 다양한 학습방법을 운영 중이다. 특히 독해, 어휘, 문법 등을 그저 달달 외우게 하는 방법이 아닌 활용정도를 따져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독해위주의 학습은 수능에 도움 세종어학원은 독해지문을 통해 듣기를 동시에 활용하는 것이 특징인데, 독해를 공부한 후 그 지문을 원어민 강사 발음으로 직접 녹음해 듣기 수업에 활용하고 있다. 이렇게 한 번 공부한 독해 지문을 다시 듣고 단어 채우기를 해 보는 독해와 듣기의 통합 수업으로 영어학습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어휘 또한 그날 학습했던 분량에서 나오는 단어를 철저히 학습하고 넘어가는데, 단어의 뜻은 물론 문장에서의 활용도를 중심으로 익히게 된다. 여름방학특강으로는 문법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을 위해 어법 특강반이 진행된다. 특히 선(先)실전문제풀이 후(後)이론 설명 방식으로 강의가 이루어지는데, 이는 문법의 어려운 용어를 무조건 암기하기 보다는 이해를 통해 어법문제 적응력을 키우는데 효과적이다. 김 원장은 “문법은 용어도 어렵고 외울 내용도 많아 기피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수능을 위해서는 피할 수 없다. 따라서 중학생들에게는 이론형식의 강의가 아닌 이해중심의 수업으로 영문법이라는 큰 그림을 먼저 이해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문의 (02)544-0505, www.sejongenglish.com 김미성 리포터 miskim9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