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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목고 입시, 근본적인 변화부터 인식해야 2011학년도 입시부터 외고와 국제고가 입학사정관에 의한 ‘자기주도 학습전형’을 실시한다. 과학고 입시도 입학사정관 전형과 과학창의성 전형으로 이원화돼 과학영재학교 전형과 비슷하게 실시된다. 이렇게 특목고 입시 변화가 크다 보니 당장 올해 입시를 치러야 할 중3 학생들은 달라진 전형 방식에 어떻게 대비해야 좋을지 혼란스럽기만 하다. 관심분야에 맞는 교내활동 성실하게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는 올해부터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에 교외 수상실적 기록을 금지했다. 또한 창의, 인성교육 강화 방안의 하나로 동아리 활동, 독서, 봉사, 현장체험 등의 비교과활동 내용을 학생이 직접 입력하는 ‘창의적 체험활동’ 영역을 신설했다. 이렇게 학생이 직접 관리한 포트폴리오를 상급학교 진학 시 학생부와 연계해 입학사정관 평가 자료로 활용하도록 한 것이다. 따라서 특목고 진학 준비생들이 각종 영어 인증시험이나 올림피아드 준비에 중점을 두던 이전과는 달리 3월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교내활동이나 수상에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대부분의 학교 연간 행사로는 과학의 달 행사 및 수학 과학 경시, 백일장, 사생대회, 축제기간 중 각종 작품 전시회 등이 있다. 또한 교내활동으로는 계발활동과 봉사활동을 포함하는 특별활동, 동아리 활동 등이 있다. 학생부에 교외 수상실적을 기록하는 것이 금지되면서 과학고나 영재학교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 가장 주목하고 있는 것이 바로 4월 과학의 달에 실시하는 교내 경시다. 새본아카데미(구 위슬런본원) 박영서 중등특목 총괄팀장은 “이전의 교내 경시 문제 난이도는 그렇게 높지 않았지만 이제 변별력 있는 문제가 나올 수밖에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각 학교마다 수상 학생 수를 늘리는 등 경시 자체를 학생들에게 유리하도록 변경할 수도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교내 경시 외에도 과학탐구반, 발명반 등 과학 관련 활동이나 영어 관련 특별활동 등 자신의 관심 분야에 맞는 교내활동에 참여해 성실하게 노력한 점을 보여주는 것이 좋다. 장기적인 경쟁력 확보가 우선‘자기주도 학습전형’에 대해 부모들은 정보가 많지 않아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막막하다는 반응이지만 이미 주요대학에서 실시하고 있는 만큼 자기소개서나 추천서 등 대입 자료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교과부가 발표한 외고입시 독서평가 관련 양식이 “본인이 읽은 책 중 중요하게 생각하는 2권을 선정해 내용과 감상을 적어라”인데 서울대는 “자신이 읽었던 책 가운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책을 순서대로 3권 이내로 기술하라”로 거의 같은 방식이기 때문이다.올해 외고입시에서는 중학교 2, 3학년 영어내신 성적만 학기별 9등급제로 반영하고 이전과는 달리 과별로 지원하게 된다. 2010학년도 기준, 대원외고 학과별 선발인원은 영어 105명, 중국어 105명, 프랑스어와 스페인어 각 70명, 독일어와 일본어가 각 35명이었다. 이를 기준으로 볼 때 올해 입시에서는 실력이 우수한 학생들이 영어과로 몰리고 나머지 과는 어떤 식으로든 해당 언어를 경험해본 학생들이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무엇보다 입시의 근본적인 변화부터 인식한 후 자신이 정말 외국어에 특기가 있는지, 외고를 반드시 가야하는지 짚어보고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주)하늘교육 임성호 기획이사는 “이전에는 외고입시 준비 후 탈락해서 일반고를 가더라도 경쟁력이 있었지만, 올해와 같은 전형으로는 외고가 그전처럼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하기도 어렵고 대비 과정에서의 장점도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영어내신이나 스펙 준비에만 매달리지 말고 대체적으로 점수를 얻기 어려운 과목인 수학, 사회 등 주요과목을 챙겨 장기적으로 경쟁력을 확보해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최상위권의 경우 내신과 더불어 특기를 살리는 식으로 외고와 자립형 사립고 입시에 유연하게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과학고, 영재고 준비과정 자체가 중요과학고 입시 전형이 영재학교와 유사하게 변화함에 따라 두 곳을 동시에 지원하는 전략으로 가는 추세다. 한국영재학교가 입학사정관제 선발 인원을 지난해 30%에서 올해부터 70% 이상으로 대폭 확대할 예정이고 과학고도 특별전형 형태로 입학사정관 전형을 실시하게 된다. 외고입시 못지않게 과학고나 영재학교 입시 변화도 큰 셈이라 올림피아드 수상 실적에 중점을 두었던 때와는 다른 대비 자세가 필요하다. 박 총괄팀장은 “굳이 올림피아드 수상에 집착하기보다 심화학습을 통해 고등학교에 입학해서도 도움이 된다는 식으로 준비과정 자체를 중요하게 여기라”고 말했다.강남지역에는 중동고와 세화고에 이어 올해 현대고가 자율형 사립고(자율고)로 전환될 예정이며, 휘문고와 세화여고도 추가 신청을 해둔 상태다. 이렇게 강남지역 다수의 학교들이 자율고로 전환하게 되면 비싼 학비가 부담스럽더라도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될 수 있다. 학교내신 50% 이내의 학생이 지원할 수 있는 자율고에 대해 임 기획이사는 “지원 자격이 되더라도 자신의 실력이 과연 입학한 다음에 경쟁력이 있을 것인지에 대해 고려해 본 후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9
- 중장년 여성 봄 화장법 봄은 여성의 계절이라고 할 만큼 봄이 되면 여성들은 뭔가 변화를 꾀한다. 이때 가장 먼저 달라지는 것이 화장법이다. 예뻐 보이고 싶은 마음은 나이를 막론하고 모든 여성들의 바람이다. 젊은 층을 위한 화장법이 여기저기서 봇물을 이루며 봄 트렌드를 주도하지만 정작 화장으로 세월의 흔적을 가려야 할 중장년층 여성을 위한 화장법은 찾아보기 어렵다. 요즘은 노년층들도 과거와 달리 화장으로 자신감을 나타내며 사는 시대인 만큼 이들을 위한 봄 화장법을, 코리아나 화장품과 화진 화장품 메이크업 매니저들의 조언으로 알아본다. 기초화장은 주기적인 각질 관리로 코리아나 화장품 권지현 매니저는 1970년대의 유연한 실루엣과 함께 18세기 귀족적 낭만주의가 올 봄 패션과 뷰티의 핵심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메이크업 트렌드도 패션과 맞물려 몽환적이고 부드러운 파스텔 톤과 포인트 있는 눈매를 연출하는 낭만적인 메이크업이 유행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장년층 이후 여성들은 특별히 유행을 따라갈 필요는 없지만 어느 정도는 시대에 뒤처지지 않는 분위기를 연출하는 정도면 딱 알맞다. 가장 중요한 것은 색조 화장에 들어가기 전 기초 손질을 튼튼하게 잘 해줘야 한다는 것이다. 중년 이후로 들어서면 피부 고민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 주름, 탄력 저하, 칙칙함, 피부 건조함까지 그야말로 다양하다. 때문에 주기적인 각질 관리로 피부 노화를 지연시키는 데 신경 써야 한다. 나이가 들면 날씨와 피부 상태에 따라 가장 먼저 반응을 보이는 것이 하얗게 들뜨는 각질이다. 각질은 화장을 뜨게 하고 피부를 건조하게 하며 초췌한 얼굴을 만든다. 각질의 생성과 탈락 주기인 28일이 지나도 도무지 얼굴에서 사라지지 않는 묵은 각질을 적절히 없애주어야 피부 세포의 생장 주기가 원활하게 돌아가고 노화가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시중에 나와 있는 중장년 여성들을 위한 필링 제품들은 소프트한 질감으로 마사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순하게 각질까지 제거해 주기 때문에 피부에 무리가 가지 않아 누구나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각질을 제거하면서 마사지 기능까지 갖고 있어 항상 건강한 피부 톤으로 만들어 준다. 기미와 주근깨, 잡티는 얼굴을 칙칙하게 하고 피부 나이를 더 들어 보이게 만드는 주범이다. 때문에 화이트닝과 탄력 관리도 필수다. 중년여성들이 가진 다양한 피부고민을 한 번에 케어해 주는 기능성 화장품들을 선택해서 사용한다. 두꺼운 파운데이션은 오히려 주름 도드라져기초 손질 후 색조화장에 들어가기 전 바르는 메이크업베이스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야 한다. 피부노화가 진행 중인 나이이므로 자외선에도 취약해 자칫 검버섯과 기미 등이 더 생길 수 있다. 메이크업베이스 색조는 얼굴색에 따라 다르게 선택하지만 보통 얼굴색이 칙칙한 연령대이므로 화사한 빛을 내는 보라색이 무난하다. 파운데이션은 가장 주의해야 할 화장 기술이다. 보통 주름을 감추기 위해 자주 덧바르다 보면 화장이 짙어지고 오히려 깊게 패인 주름 사이로 파운데이션이 뭉치고 주름만 더욱 도드라져 보인다. 보통 ‘T존’으로 불리는 이마와 코 주위는 옅게 바르고 눈 밑은 살짝 바르는 것이 좋다. 특히 눈 밑은 잔주름이 많고 피부가 예민하기 때문에 가장 가볍게 바르는 요령이 필요하다. 만약 파운데이션이 부담스럽다면 가벼운 외출을 할 땐 BB크림을 사용한다. 촉촉하고 자연스럽게 피부 결을 정돈한 후 파우더로 유분감을 제거하면 파운데이션을 바른 그 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다.중장년층 이후의 여성들이 가장 놓치기 쉬운 부분이 목 화장이다. 턱 선에서 목 부분으로 자연스럽게 파운데이션 색조가 이어져야 하는데 이것이 서툴러 얼굴과 목 색조가 달라지면서 자칫 우스꽝스런 모습을 연출하게 된다. 자신의 얼굴색보다 약간 어두운 컬러로 파운데이션을 정한 다음 목은 가볍게 터치하는 정도로 바른다. 잡티와 기미 등은 파운데이션으로 커버하지 말고 컨실러로 감춰주면 자연스럽다. 가는 눈썹 피하고 두툼하게아이섀도는 어두운 색보다 화사한 색감이 느껴지는 컬러가 좋다. 눈이 쳐지고 다크서클 등이 많아지는 나이이기 때문에 브라운 계통의 색조는 더욱 어둡고 나이 들어 보이게 한다. 퍼플로 눈매를 밝게 하거나 베이지와 핑크로 은은한 눈매의 자연스러움을 연출한 뒤 우아한 아름다움으로 봄 분위기를 표현하면 좋다. 아이라인 역시 나이가 들수록 눈매가 흐트러지므로 최대한 신경을 써서 눈매를 또렷이 그린다. 마스카라는 눈을 선명하게 만들고 아름답게 보이는 최고의 효과를 주지만 중장년 이후의 여성들에게는 다소 부담스러운 화장이다. 특히 마스카라가 뭉치고 퍼지면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오므로 생략해도 무난하다. 눈썹은 머리카락 색깔과 같게 하는 것이 기본이다. 펜슬로 눈썹을 두툼하게 잡아주면 한층 젊어 보인다. 중장년 여성들이 눈썹을 가늘게 그리면 더욱 나이 들어 보인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색조 화장의 마무리는 입술화장이다. 입술선이 허물어지는 나이이므로 반드시 립라인을 그린 후 립라이너로 입술을 메워준다. 올 봄 유행에 맞게 우아한 핑크 립스틱에 립그로스를 살짝 발라주면 한층 생기가 감돈다. 한민자 리포터 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9
- 영어 중국어 2개 국어 환경의 글로벌 유아교육 글로벌 환경 속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교육을 경험할 수 있고 무엇보다 영어와 중국어를 동시에 습득할 수 있어 조기유학 국가로도 각광받고 있는 싱가포르. 싱가포르는 교육 분야에 중점적으로 투자하는 강력한 ‘교육 허브’ 정책을 시행해 세계 각국의 인재들이 몰려드는 교육 강국으로 발돋움했다. 이렇게 세계가 인정하는 우수한 싱가포르 교육 시스템을 국내에서도 그대로 접할 수 있는 유아교육 기관이 진출해 화제다. 바로 강남구 역삼동에 오픈한 ‘쉐리 하트 인터내셔널 스쿨(Cherie Hearts International School)''이다. 자연친화적인 공간에서 선진 교육을2001년 설립된 ‘쉐리 하트’는 싱가포르 내에만 60여 개 이상의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어 명실 공히 싱가포르 최대의 유아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홍콩, 중국,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여러 국가에 캠퍼스를 운영해 1만여 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쉐리 하트’의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있다. 현재 중국에는 국제학교 식으로 캠퍼스를 건립하고 있으며, 국내 직영 1호점을 시작으로 교육서비스를 확대해 나가는 것은 물론 일본 및 북미지역까지 지속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각 해외 캠퍼스 간 교환 연수도 가능하다. 국내 첫 ‘쉐리 하트’ 캠퍼스는 아름다운 정원을 갖춘 단독 건물을 개조해 자연친화적으로 꾸몄다. 영어와 중국어 책을 함께 비치한 넓은 도서관, 쾌적한 운동 공간, 옥상 정원 등 마치 집과 같은 편안함을 느끼면서 아이들이 자연과 쉽게 어울릴 수 있도록 독특하게 구성했다. 교실 내 기물이나 교구 배치 하나하나까지 아이들의 안전과 영역별 발달을 고려해 싱가포르 본사가 직접 꼼꼼하게 관리한다. ‘쉐리(Cherie)’는 불어로 ‘사랑받는’이란 뜻으로 항상 사랑받아야할 소중한 아이들을 의미한다. 영어 중국어 동시 습득이 경쟁력 세계 경제의 중심축으로 빠르게 부상하면서 갈수록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중국. 우리 아이들이 활약할 미래에는 영어는 기본이고 중국어가 보다 큰 경쟁력이 될 것이라는 확신에 세계적으로 중국어 학습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유아를 대상으로 영어와 중국어 2개 국어(Bilingual) 교육을 실시하는 ‘쉐리 하트’의 두 가지 언어 동시 습득 커리큘럼이 주목받고 있는 이유다. 간혹 부모들은 두 가지 언어를 배운다는 게 너무 어렵고 혼란스럽지 않을까 우려하지만 아이들은 아무런 스트레스 없이 그대로 받아들인다. ‘쉐리 하트’ 김현지 원장은 “중국어가 어렵다지만 아이들이 몸으로 느끼면서 배울 수 있게 지도해 6개월 정도 지나면 자연스럽게 중국어 노래를 부르게 된다. 영어 역시 아이들이 영어로 생각하고 말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을 정도의 실력을 갖추게 된다”고 밝혔다. 건물 공간이나 커리큘럼 등이 기존 학원 식으로 운영되는 영어유치원에서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정작 학습이 필요한 시기에는 그만 지쳐 버릴 수 있다. 싱가포르 본사가 자체 개발한 교과 과정을 통해 ‘쉐리 하트’의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영어 중국어 능력을 갖춘, 경쟁력 있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게 된다. 싱가포르 본사 직접 관리 시스템‘쉐리 하트’는 P3E 모델이라고 불리는 고유의 교육 운영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P3E 모델은 교육 프로그램 및 환경, 교육 주체, 부모의 역할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시스템으로 어느 국가 어느 캠퍼스에서도 동일하게 운영된다. 또한 싱가포르 본사의 직접 관리로 각 캠퍼스가 동일한 교육의 질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매 학기마다 본사의 교사 트레이닝 팀이 입국해 전 교육영역에 대한 계획 수립과 교사 교육을 실시한다. 안전한 학습 환경 조성에서부터 교사 트레이닝까지 본사가 직접 담당해 철저하게 관리하는 것이다.‘쉐리 하트’는 4세부터 7세까지 각 2개 반을 모집하고 있으며 반별 12명~14명 정원이다. 시설 규모에 비해 비교적 소수의 인원을 모집하여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사범대학 출신의 중국인 교사와 원어민 영어 교사, 보조교사가 함께 아이들을 맡게 되며 유치부 졸업 후에도 초등학교 3학년까지 영어 중국어는 방과 후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문의 (02)508-6500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9
- 격조 있으면서도 세련된 분위기_ 중식당 가족 모임뿐만 아니라 직장에서도 신입사원 환영회 등 각종 행사가 이어지는 요즘, 막상 친구나 동료, 가족들과 함께 갈 만한 멋진 분위기의 식당을 찾는 일은 그리 만만한 일이 아니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에 가격도 합리적이고 음식 맛도 일품인 강남의 명소 두 곳을 소개한다. 중식과 양식의 절묘한 조화_ 골든 제이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골든 제이드’는 입구에 들어서면 ‘금빛이 감도는 옥(玉)’이란 뜻의 상호에 걸맞게 벽면에서부터 여러 소품에 이르기까지 천연 옥돌로 장식해 눈길을 끈다. 골든 제이드는 중식과 양식을 조화한 퓨전중식을 표방하면서도 기본기에 충실하게 ‘골든 제이드’만의 고유한 메뉴를 선보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양식과 중식 경력 30년의 이창덕 실장은 “중식을 메인으로 하되 중식 특유의 느끼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깔끔한 맛의 양식 메뉴를 적절히 혼합한다”고 전한다. ‘모듬버섯구이’와 ‘치즈 샐러드’ 같은 애피타이저나 ‘코코넛 중새우’ 등의 요리뿐만 아니라 코스요리 후 서양식 디저트를 마무리로 내놓는 것이 그 예다. 낮 시간 주부들이나 직장인들에게 인기 있는 비즈니스 런치 메뉴로는 1만5,000원의 A와 B 코스가 있다. A코스는 코코넛 중새우-유린기(닭고기와 채소에 청양고추를 사용한 매콤한 간장 소스)-식사-후식 순이며 B코스는 해물누룽지탕-사천탕수육(연한육질의 돼지고기에 사천스타일의 새콤달콤한 소스)-식사-후식 순이다. 식사는 사천탕면, 자장면, 볶음밥 중 한 가지를 선택하면 된다. 2만원 상당의 코스 요리는 버섯 샐러드-유산슬-망고소스 새우요리-철판쇠고기-식사에다 조리장이 직접 만든 케이크와 커피가 서비스로 제공된다. 또 고객들이 많이 찾는 딤섬 메뉴로는 슈마이, 하가우, 새우부추, 매운맛 해파리, 춘권, 고구마치즈 등 6종류가 있다. 사천고추소스의 통게살 요리는 살짝 튀긴 게살에 매콤하고도 새콤한 소스를 얹은 퓨전음식으로 느끼하지 않고 산뜻한 맛이어서 손님들이 많이 찾는 대표 메뉴다. 또 녹차소스를 얹은 왕새우 요리는 ‘골든 제이드’만의 개발 메뉴로 젊은 층은 물론 어르신들에게도 인기가 있다. 저녁에는 위 기본 메뉴에 첨가되는 요리에 따라 다양하게 구성돼 있고 가격대는 3만원부터 10만원까지. 코스 요리가 부담스러운 손님들은 몇 가지 단품 요리에 간단한 식사(면류 6,000원부터)를 주문하는 것도 방법이다. 2인실에서 30인실까지 6개의 룸과 총 80석 규모의 쾌적한 공간이 구비돼 있어 가족이나 직장인들 모임에 안성맞춤이다. 위치_ 강남구 역삼동 785-12(영동세브란스병원 맞은편) 지하철 분당선 한티역 7번 출구영업시간_ 점심 오전 11시 30분~오후 3시 저녁 오후 5시 30분~오후 10시(연중무휴)주차_ 전용주차장문의_ (02)557-0054 호텔 급의 맛과 요리_ XIN(신) 서초구 잠원동의 중식당 ‘XIN(신)’은 서울 프라자 호텔 중식부 ‘도원’에서 35년간 총주방장을 지냈던 유방녕 대표와 송성섭 운영이사가 지난 1월 새로 오픈한 곳이다. 오랜 세월동안 호텔에서 갈고닦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신의 식당을 갖고자 소망했던 유 대표는 2년여 동안 장소를 물색하던 중 이곳을 만나게 된 것. ‘중식은 살아있는 예술’이라고 정의하는 그는 중식의 정통적인 맛을 잃지 않으면서도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요리로 표고버섯 탕수육을 추천한다. 최고급의 표고를 직접 엄선하여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과즙크림소스로 마무리하는 이 메뉴는 고기탕수육보다 더 부드럽고 맛깔스러워 영양식으로 제격이다. 식당에서 사용하는 해산물, 생선, 육류, 채소 등의 모든 식자재는 유 대표가 호텔납품업체에서 직접 구입하며 두부, 만두, 꽃빵 등도 자체적으로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 인근 아파트 주부들이나 직장인들을 위한 점심 특선 메뉴로는 A(1만8,000원), B(3만원), C(5만원) 코스가 있다. A코스는 해산물샐러드-중새우 칠리소스-유린기-계절야채와 쇠고기-꽃빵-식사-후식이고 B코스는 A코스에 게살상어지느러미스프-팔보라조-생크림 중새우-시미로, C코스는 해삼속박이-상어지느러미찜-주방장 추천요리-딤섬 등이 추가된다. 1인당 2만5,000원인 주방장 특선 요리도 손님들이 즐겨 찾는 메뉴다. 간단한 식사인 딤섬이나 만두류는 4,500원부터이고 면류는 6,000원부터다. 저녁에는 3만8,000원부터 12만원까지 다양한 코스가 준비돼 있고 4인실부터 50인실까지 총 8개의 룸을 갖추고 있어 가족 생일 모임이나 아기 돌잔치, 어르신들의 칠순·팔순 모임에도 손색없는 규모다. 또 식사 후에는 신선한 원두커피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3월부터는 특별 메뉴인 냉이짬뽕을 선보일 예정이며 오픈을 기념해 새봄맞이 사은잔치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그 기간 동안 점심 저녁 상관없이 사은 메뉴를 시킨 고객들에게는 7만원 상당의 주류와 골프공 등 선물이 제공된다. 4월쯤에는 중국의 유명한 딤섬 요리사를 초빙해 딤섬축제 한마당도 가질 계획이다. 위치_ 서초구 잠원동 파스텔프라자 1층 지하철 7호선 반포역 6번 출구에서 100미터 영업시간_ 오전 11시 30분~오후 10시(연중무휴)주차_ 건물 주차장(3시간 무료)문의_ (02)595-1221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9
- 초등 연합단과학원 ‘대치초등아카데미’ 대형 입시 종합학원이 발달한 타 지역에 비해 대치동은 과목별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는 단과학원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개별 단과학원은 시간관리 능력이나 자기절제력이 약한 초등학생에게는 ‘득보다 실’이 많을 수 있다. 이동하면서 시간 낭비가 많고 부모가 따라다니면서 해야 하는 뒷바라지 또한 만만치 않다. 특히 정서적 안정이 가장 필요한 초등학생이 하루에 여러 학원을 다녀야 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한 일이 아니다.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초등학생 전문학원 ‘대치초등아카데미’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수학을 비롯해 국어, 사회, 과학 등 4과목을 각 과목을 전공한 전문 강사가 교육하고 있다. 학교 내신은 물론 각종 경시대회까지 분야별로 세분화해 가르치고 있다. 변화하는 초등교육올해 4~5월에 치르는 1학기 중간고사부터 서울지역 초등 5~6학년 주관식 문제가 단답형 위주에서 서술·논술형으로 바뀐다. 혼란을 우려해 우선 국어, 사회 과목부터 적용하며 수학, 과학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서술·논술형 문제는 올해 30%, 2011년 40% 그리고 2012년에 50%가 의무적으로 출제되며 초등3학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총 12년 동안 학생 스스로 자신의 교과영역과 동아리, 봉사, 독서 등 ‘창의적 체험활동’ 경력을 관리해야 한다. 이 두 가지 경력관리는 특목고 입학이나 대입에 자료로 활용된다. 대치초등아카데미 홍성모 원장은 “시험 방식의 변화는 초등학생에게 교과 내용을 이해하는 능력뿐만 아니라 종합적인 사고력을 평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라며 “초등학생 때부터 체험 활동은 물론 학교 내신 성적 등 교과 영역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유기적인 공부로 전체를 보는 시각 키워야초등학생 시험공부는 부모 몫이라며 어떻게 공부시켜야 하나 고심하는 학부모에게 홍 원장은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우선 개별 과목을 따로따로 이해할 것이 아니라 각 과목 간 유기적 관계를 파악하고 사회현상을 이해하는 훈련을 평소에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국어, 과학, 사회 등 각 과목에 나오는 단순한 사실을 암기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예를 들어 “농업 기술이 발달한 요즘에도 봄이 되면 좋은 볍씨를 고르는 일부터 농사일이 시작된다. 좋은 볍씨를 고르는 방법을 소금물과 관련지어 서술하시오”와 같은 과학적 사실을 사회적 현상 속에서 유기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이와 함께 평소에 독서와 토론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독서로 생각을 깊게 하는 능력을 키우고 다른 친구와 토론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다듬고 정리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예로 “인터넷을 비롯한 정보통신의 발달은 사람들의 생활을 언제나 편리하게 하는가”와 같은 주제로 친구들과 토론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글로 써보게 하는 연습이 요구된다. 수학은 개념을 확실하게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초중고생의 모든 학부모가 수학 선행진도에 관해 고민하지만 섣부른 선행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선행을 위한 선행’은 지양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수학적 재능과 실력이 뛰어난 학생은 선행학습이 필요하지만 대부분 학생은 해당 학년 진도에 충실하면서 심화 및 창의력 문제를 해결하려는 꾸준한 노력이 보다 중요하다. 한 곳에서 편하게 배울 수 있어대치초등아카데미는 초등 교육과정을 각 과목을 전공한 전문 강사가 지도한다. 반 편성은 직전학년 수학 테스트를 통해 각각 내신, 응용, 심화, 경시반 등 4단계로 이루어진다. 종합반 형태로 수학, 국어, 과학, 사회 4과목을 모두 수강할 수 있고, 필요한 과목만 선택해서 수강할 수도 있다.대부분의 학원은 상가에 입점해 있기 때문에 학생들의 안전을 담보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대치초등아카데미는 1층에 위치해 승강기나 계단을 이용할 필요가 없다. 무엇보다도 대치초등아카데미는 한 장소에서 전 과목을 전문학원 수준 이상으로 배울 수 있어 어린 학생이 여러 곳을 다녀야 하는 불편을 줄일 수 있다. 또한 교과 내용을 꼼꼼히 배울 수 있어 외국에서 귀국한 초등학생에게도 크게 도움이 된다. 홍 원장은 “초등학생에게 교육적이며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며 발달과정에 적합한 학습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문의 (02)555-9047 이희수 리포터 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9
- 강남구 은마아파트 안전진단 용역결과 발표 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대치동 은마아파트 재건축 정밀안전진단 보고서’를 제출받아 종합평가점수 50.38점 D등급 조건부 재건축에 해당하는 용역결과를 발표하였다.은마아파트 정밀안전진단 용역은 지난해 10월 13일 강남구 안전진단자문위원회의 현지조사를 거쳐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기로 결정해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조달청에 의뢰하고, 2009년 12월 24일부터 2010년 3월 3일까지 (주)한국시설안전연구원에서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수행하였다.최종 성능점수가 56점 이상이면 유지보수, 31~55점은 D등급으로 조건부 재건축, 30점 이하는 E등급으로 재건축 대상이다.정밀안전진단 종합판정 결과에 의하면 은마아파트는 준공(1979~1980년) 후 약 31년이 경과되어 구조체 및 설비배관의 노후, 열화가 전반적으로 발생했으며 주차시설의 절대부족과 이로 인한 소방활동이 불편하고 일조환경이 불량(전세대의 약 20%)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구조체의 내력이 부족하고 특히 지진하중에 매우 취약해 계속 보수 보강해 사용하기보다는 전면적인 재시공이 필요하며, 종합평가점수 50.38(D등급)은 조건부 재건축대상으로 유지보수비용부담 해소, 주거환경 개선 및 주거 안전성 확보를 위해 재건축을 시행함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강남구는 ‘강남구 안전진단자문위원회’를 개최해 용역내용을 검증하고 재건축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9
- 강남서초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 개최 교육 관련 대형 이슈가 끊이지 않았던 지난해, 이제 대입은 물론 고입까지 입학사정관 전형이 화두로 떠올랐다. 전형 방식이 대폭 바뀐 외고는 물론 새로 등장한 자율형 사립고의 전망, 종전 자립형 사립고의 판도 변화까지 학부모들은 변화 흐름을 따라잡기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사교육 기관들의 입시 설명회는 넘쳐나지만 과연 신뢰할 만한 정보인지 판단하기 쉽지 않아 ‘팔랑귀’처럼 흔들린다는 하소연도 여기저기서 들린다. 교육 지형도가 급변할수록 자녀 교육의 중심을 탄탄히 잡아야 할 사람은 누구보다 ‘엄마’다. 변화의 핵심 키워드는 정확하게 파악하되, 장기 레이스에서 성공하기 위한 긴 안목은 필수. 내일신문과 전국학부모지원단이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를 기획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교육 정보 과잉의 시대, 새로운 점검과 방향 수립 계기 됐다는 평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의 특징은 공교육 현장에서 오랫동안 학생들의 진학을 책임져온 진학 전문 교사들을 비롯해 각 분야 교육 전문가들의 균형 잡힌 강연을 접할 수 있다는 점. 특히 이번 강좌를 주관하는 전국학부모지원단은 3년 전부터 공교육 진학 전문 교사들과 다양한 분야의 교육 전문가들이 모여 서울과 경기 지역 지자체를 중심으로 8주 프로그램인 ‘학부모 교실’을 운영해온 노하우를 갖고 있다. 지난 2월 말부터 6주 동안 분당과 용인 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 1기 브런치 교육 강좌에 참가한 학부모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었다. 이제까지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형식의 강좌가 신선했다는 평과 함께 교육 정보 과잉의 시대, 흔들리지 않는 자녀 교육의 소신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내일신문 여성 주간지 <미즈내일>의 온라인 교육 전문 카페 ‘에듀내일’(cafe.naver.com/edunaeil)의 학부모 브런치 강좌 게시판에 올라온 강좌 후기 몇 대목을 들여다보자. “공교육 현장에 계신 선생님을 새로운 시각으로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오랜 교직 경험에서 우러나온 실질적이며 현실적인 강의가 마음에 와 닿았어요. 모든 부모들이 자녀의 미래를 위한 소신과 주관을 갖고 있기에 강의 내용을 어떻게 적용할지는 옳고 그름을 떠나 각자의 몫이자, 지속될 숙제이겠죠. 지름길이 보일 땐 어김없이 동요하고 갈등할 때도 있겠지만 강연을 들으며 그동안 나름 실천해왔던 제 소신대로 밀고 나가기로 했습니다.” - ID 해당화 “마지막 강의를 다녀와 아쉬움으로 잠을 설치며 글을 씁니다. 강의를 다녀오고 나면 남편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눕니다. 강의를 듣는 동안, 남편이 보기에 제가 무던히 애를 쓰고 있음이 보였나봅니다. 아이와 생각을 공유하는 좋은 엄마로 아이들에게 기억되기 위해 제게 지속적인 부모교육이 필요함을 느낍니다.” - ID grace8520 “대한민국에서 엄마 노릇이란 교육자, 영양사, 진로 컨설턴트, 정보 수집 분석가, 운전사, 매니저, 심리 상담사 등의 역할을 어느 정도 능숙하게 해내야 할 것 같아 자괴감에 빠져있었습니다. 강의를 들을수록 이르는 결론은 원론에 충실하면 된다는 것이었죠. 기본이 바로 서고, 부모가 바로 서면 아이들은 따라오리라 봅니다. 등록할 때 초등 학부모라 주위에 같이 가자고 권해도 꿈쩍도 안하더니 저의 강의 브리핑에 다들 부러워하는 눈치입니다. 우연히 본 광고에서 등록한 강의가 대박입니다. 새 학기 산뜻한 맘으로 시작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했습니다.” - ID 파랑새맘 공교육 진학 전문 교사 비롯, 각 분야 교육 전문가들의 균형 잡힌 강연 3월 30일부터 5주간 숙명여자고등학교 강당에서 매주 화요일(3월 30일 / 4월 6일 / 4월 13일 / 4월 20일 / 4월 27일) 총 10개 강좌로 진행되는 이번 브런치 교육 강좌는 오전 10시부터 11시 10분까지 1교시, 11시 10분부터 30분까지 커피와 샌드위치 등을 제공하는 브런치 타임, 11시 45분부터 오후 1시까지 2교시로 짜여 있다. 강연 주제는 서울 인창고등학교 임병욱 교사(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자료개발부장, 서울시교육청 입학사정관 학부모 연수 강사, 이화여대 입학사정관 전문성 신장 연수 강사)의 ‘입학사정관제의 올바른 이해와 활용 전략’, 정상어학원 입시전략연구소 문상은 소장의 ‘글로벌 지수 높이는 영어 교육 로드맵’, 서울 휘문고등학교 신동원 교사(전국학부모지원단 대표,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자문위원, <시험을 잘 봐야 진짜 실력이다> <내신 1등급으로 가는 로드맵> 저자)의 ‘내신전성시대, 베테랑 교사가 전하는 내신관리비법’, EBS 수능 방송 수리 영역 대표 강사인 서울 중대부속고등학교 이금수 교사의 ‘선택 폭 넓혀주는 수학, 관점 바꾸면 어려울 것 없다’, 입시 학습법 연구 기업 스터디코드 조남호 대표의 ‘입시를 꿰뚫어보면 사교육 전략이 나온다’, 경희대학교 평생교육원 이가령 교수의 ‘행복한 엄마가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를 비롯해 ‘상위권 가늠 지표, 언어 영역 공략법’ ‘우리 아이 창의력에 강한 인재로 키우려면’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강남불패신화 깨진 만큼 현 입시제도 흐름 정확히 파악해야 이번 강좌의 진행을 맡은 서울진학지도협의회 회장 조효완 교사(은광여자고등학교)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학부모들이 올바른 양질의 정보를 갖지 못한 경우가 많다. 특히 사교육 1번지로 꼽히는 강남 지역은 특성상 현 입시 제도의 흐름 자체를 간과하는 경향이 있다”며 “강남불패신화가 거의 깨졌다고 할 만큼 정시를 중심으로 한 대학 입시가 수시 중심으로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공교육 현장 중심의 목소리를 제대로 듣고 자녀 교육 로드맵을 짜야 할 때, 이번 강좌가 새로운 점검과 방향을 세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전 강좌 수강비용은 3만 원(브런치 식사비 등 포함), 신청 및 접수는 내일신문 홈페이지(www.naeil.com) 배너와 전화(02-2287-2300)를 이용하면 된다. 정애선 기자 asjung@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9
- 신세계이주공사, 미국·캐나다 이민&유학 설명회 미국·캐나다 이민&유학 전문업체인 (주)신세계이주공사(www.goimin.net)는 오는 3월 7일과 20일, 21일 각각 오후 1시에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3층 포시시아룸과 당사 세미나실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주)신세계이주공사는 미국이민으로 밀워키투자이민, 취업이민, 유명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 투자이민과 캐나다이민으로 연방, 퀘벡 투자이민, 연방 전문인력 이민, 마니토바 주정부 이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9월 학기 조기유학생과 대학생 및 일반인 어학 연수생도 모집한다. 문의 (02)548-41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9
- 네이쳐생명과학원, 특별초빙강좌 ‘과학탐구 실험의 메카’ 네이쳐생명과학원은 오는 3월 27일(토) 오전 10~12시 ‘줄기세포의 다양한 측면에서의 이용’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 이 강연은 특별초청강좌 네 번째 강연으로 지난 11월부터 매월 1회씩 실시돼 왔다. 이번 강좌는 (주)히스토스템 줄기세포연구팀 이은성 연구원이 강의를 맡는다. 문의 (02)539-256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9
- ‘아이 낳기 좋은 세상 강남운동본부’ 출범식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아이 낳기 좋은 세상 강남운동본부’가 3월 16일 오후 2시 강남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출범식을 갖는다. 이 단체는 활동주체별 특화영역을 지정, 전담 관리를 통해 결혼과 출산지원 등 5대 분야 7대 역점 추진사업을 설정한다. 이번 출범식에서 강남운동본부는 기업과 가족친화 프로그램 공동개발을 위해 MOU(양해각서)를 체결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