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서초구 중학교에 수학전담강사 2명씩 지원 서초구에 위치한 모든 중학교에 3월 새 학기부터 수학전담강사가 2명씩 배치된다. 이는 지난해 6월부터 관내 전 중학교에 수학전담강사를 1명씩 배치해 운영한 결과, 수준별 이동수업이 가능해지면서 학생들의 수학성적 및 수업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지자 지원 인원을 대폭 늘린 것이다.수학전담강사는 정규 수업과정의 수준별 이동수업 시 수업을 담당하고 학습부진학생 지도 및 방과 후 수업 등도 담당하게 된다. 올해 서초구 관내 중학교 중에서 가장 많은 학생을 특목고에 입학시킨 A중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수준을 반영한 수준별 이동수업이 세분화될수록 수업효율이 높아진다”면서 “올해는 구청의 지원덕분에 수준별 수업을 기존 3개 반에서 4~5개 반으로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수학전담강사 배치사업은 서초구가 소요예산 전액 6억7,400만원을 지원하고, 강남교육청이 강사선발과 운영을 맡는 등 구청과 교육청의 협력으로 진행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3
- 서초구, 저소득가정 대학신입생 입학금 지원 대학에 합격하고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진학을 포기하는 사례가 없도록 서초구는 저소득 소외계층 대학신입생들에게 6년째 입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2005년 8명에게 각 200만원씩 총 1천6백만 원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2006년 29명, 2007년 40명, 2008년 40명, 2009년 55명의 대학신입생들에게 각 100만원씩 지원한데 이어 올해는 60명의 대학신입생들에게 각 100만원씩 총 6천만원의 입학금을 지원한다. 입학금은 서초구 사회복지진흥기금으로 지원됐다. 이번에 서초구의 지원이 확정된 대학교 신입생들은 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 등 4년제 대학교 입학생 24명, 전문대 입학생 21명으로 이들은 모두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저소득 편부모 가정의 자녀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해 주변에 모범을 보인 학생들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3
- 서초구, 담배 끊으면 무료 폐암검진 선물 서초구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한 20년 이상 장기흡연자 중에서 6개월 이상 금연에 성공한 주민 선착순 50명에게 흉부CT 검사를 해줄 계획이다. 폐암 검진방법중의 하나인 흉부CT는 개인이 일반병원을 방문해 검진을 받으면 15만~20만원 이상 부담해야 한다. 또한 서초구는 방사선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암을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방사선량이 일반검사의 1/6수준인 저선량 흉부CT 촬영방식을 적용하기로 했다.서초구 금연클리닉은 평일(월~금, 오전 9시~오후 6시)과 첫째, 셋째 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혈압, 일산화탄소, 폐활량 체크는 물론 금연을 돕기 위한 금연패치, 니코틴패치, 니코틴껌 등의 금연보조제와 한방 금연침 등을 제공하며 ‘흡연, 5분만 참아보세요’같은 화상문자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문의 서초구보건소 금연클리닉 (02)2155-8078~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3
- 서초구청, 봄내음 물씬 풍기는 철쭉꽃 한 자리에 서초구는 2월 22일(월)~3월 5일(금) 2주간 서초구청 조이플라자에서 꽃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봄맞이 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전시공간,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구청 로비 ‘조이플라자’의 개관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우선 캘리포니아, 썬, 아까도, 요도가와, 방울기리시마, 금황, 밋숀베리. 청양, 모나리자, 핑크스타, 두견화 등 1개월 일찍 꽃망울을 터트린 20여종의 철쭉꽃 150여 점이 전시된다. 이는 서초구 관내 화훼재배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것으로 수십 년 이상 공들여 키운 고가작품들도 다량 출품돼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축제기간 내내 매주 월·수·금 점심시간(낮 12시~1시)을 활용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정오 음악회’도 열린다. 3월 3일(수)에는 강남색소폰연주단의 색소폰 연주가, 3월 5일(금)에는 노멀 앙상블의 8인조밴드 연주가 각각 열린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3
- 낡은 어린이공원을 휴식 운동공간으로 서초구는 아파트 밀집지역에 위치한 낡은 공원을 어린이는 물론 다양한 이용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복합기능의 웰빙 공간으로 주민들에게 선보인다. 이번에 조성되는 우면동 60번지 바우뫼 어린이공원은 시설이 노후 돼 그동안 주민들에게 외면 받아 왔으나 이번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 특성을 살린 웰빙 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 공원서쪽에 출입구를 새로 조성해 한국교육개발원(EBS) 등 인근 직장인들의 출입을 보다 용이하게 하고 지면이 경사져 그동안 공간 활용이 낮았던 지역은 친환경 목재 데크, 파고라 시설과 다양한 수목을 심어 새로운 쉼터 공간으로 조성한다.또한 공원 외곽에는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언제든지 조깅을 즐길 수 있도록 산책로를 조성하고 낡은 어린이놀이시설을 철거하는 대신 창의력과 흥미를 줄 수 있는 독특한 디자인의 세련된 놀이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배드민턴, 족구, 가족단위 휴식 등 다양한 여가 활동이 가능한 다목적 소형운동장과 휴게광장 및 다양한 형태의 운동기구가 설치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3
- 사고력과 창의력의 보고, 마인드 맵 수학 요즘 ‘공부’를 소재로 한 드라마가 장안의 화제다. 꼴찌들을 우리나라 최고 명문대에 합격시키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선생님과 아이들의 뜨거운 열정을 담은 이 드라마가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바로 전설적인 수학교사가 ‘수학은 머리로 푸는 것이 아닌, 몸으로 익히는 것’이라는 독특한 수학공부 비법을 공개했기 때문이다. 수학은 스포츠와 같아 기본 공식을 반사적으로 생각해내고 순간적, 자동적으로 풀어야 한다는 것이 그 핵심. 드라마에서 공개된 비법처럼 현실에서 수학의 기본공식을 반사적으로 생각해낸 후 자동적으로 풀어낼 수 있는 학생들은 얼마나 될까? 수학은 대입 수능시험에서 입시의 당락을 좌우하기에 사교육을 가장 많이 받고 있는 과목 중 하나, 그러나 제대로 된 이해와 개념정리가 없어 결국 ‘수포자’(수학을 포기하는 자)가 양산되는 과목이기도 하다. 이처럼 혼자 공부하면서 느끼는 막연함과 단순암기식의 잘못된 공부 방법 때문에 겪어야 했던 수학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싶다면 사고력과 창의력의 보고, 셈크루즈 수학전문학원의 ‘마인드 맵 수학’을 눈여겨보자. 사고력과 창의력 해결, 마인드 맵 수학올해부터는 외고를 비롯해 자사고, 국제고 등 고등학교 입시정책이 새롭게 바뀌면서 중학생들의 내신관리에 빨간불이 켜졌다. 필기시험을 비롯해 영어듣기평가와 구술면접이 없어졌고 국어와 수학 같은 주요 과목의 내신이 반영되기 때문이다. 새롭게 바뀐 입시정책에 맞춰가려면 평소 철저한 생활 관리로 탄탄한 실력을 쌓아 내신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셈크루즈 수학전문학원의 마인드 맵 수학은 새롭게 바뀐 입시정책에 가장 적합한 수학 공부 방법을 제시한다. 시간과 비례하는 인간의 기억을 가장 적절한 시기와 횟수로 반복해 장기기억으로 전환시키는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을 수학공부 방법에 그대로 적용한 것이다.셈크루즈 이진오 원장은 “개념이 확실하지 않은 상태에서 실력향상을 바라는 조급함을 가져서는 안 된다”며 “단계별로 개념과 원리를 제대로 이해하고 난 후 5~6회 이상 반복해 문제를 풀어 나가는 마인드 맵 수학 공부법은 학생들로 하여금 수학에 자신감을 갖게 한다”고 주장한다. 재작년까지 30% 정도 비중이었던 서술형 문제가 올해는 40%까지 차지하게 되면서 마인드 맵 수학의 장점은 더욱 빛나고 있다. 마인드 맵 수학은 수학에 관한 전반적인 배경지식을 머릿속에 먼저 심어준 후 반복 학습에 들어가기 때문에 최근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서술형 문제를 해결하기에 가장 적합하다. 평소 사지선다 방식에 익숙했던 학생들의 경우, A4 한 장 가득 마인드 맵을 써야 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어렵다고 느껴질 수 있으나 개념을 파악한 후 서너 번만 반복하다 보면 실력이 붙는 것을 스스로 느낄 수 있다고 한다. 특기적성 살리고 학생들 생활 관리까지셈크루즈 수학전문학원은 끊임없는 교재연구와 함께 철저한 학생 관리로 학부모들 사이에 정평이 나있다. 담임제 수업을 통해 일대일로 서술형시험을 준비하며 틀린 문제는 오답노트를 통해 몇 차례 반복학습을 거친다. 학생들은 이러한 수업방식을 통해 논리와 서술,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잡을 수 있는 노하우를 키운다.이진오 원장의 휴대폰은 아이들과 주고받은 문자로 가득하다. 이 원장은 “아이들은 모두 각각의 개성과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잘 관찰하고 그 아이에게 딱 맞는 맞춤형 교수법을 찾아야 한다”며 “학생들이 매일 밤 잠자리에 들기 전에 그날그날 복습한 공부량을 체크하는 문자를 주고받으며 생활 관리도 함께 한다”고 덧붙였다.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셈크루즈 강사진은 매일 교재개발과 분석평가를 해나간다. 철저한 학생 관리와 시스템화 된 교수법은 특기적성에서 셈크루즈 수학전문학원만의 노하우를 발휘한다. 셈크루즈 수학전문학원은 올해 이화여대 예체능 수석을 비롯해 KMEX(대한민국 학생수학 경시대회), 전국 수학 올림피아드대회, 국제청소년 수학대회 한국대표 선발 등 수학과 관련된 특기적성을 통해 학생들의 대학진학 성공률을 높이고 있다. 문의 (02)558-7953박수진 리포터 icoco19@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3
- 학생-교사-학부모 삼위일체식 자기주도학습 교육 서초구는 지난 2월 16일~18일, 23일~25일 초·중학생 대상 자기주도학습 캠프를 실시한 데 이어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 학습코칭기법을 알려주는 ‘부모학교’를 운영한다. 부모학교는 학부모가 자녀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습관형성 및 공부방법 등을 알려주는 ‘교육 카운슬러’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소양을 길러주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자녀에게 비전과 목표를 설정해 관리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비전 코칭’과 올바른 공부습관을 길러주고 시간관리, 유혹관리, 건강관리 등을 알려주는 ‘학습 코칭’ 기법 등을 익힐 수 있다. 부모유형 진단, 자녀의 자존감 높이기, 멘토 부모가 되는 법, 아이의 감정 듣기와 공감적 경청법 등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제시한다.부모학교는 1기가 3월 2일부터 시작되며 주1회 2시간, 총 4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1기당 100명, 총 6기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개강 2주 전부터 서초구청 웹사이트(www.seocho.go.kr, 구민참여/행정업무인터넷접수/인터넷접수/행정참여)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서초구는 또한 ‘똑똑한 공부법’ 보급에 관심이 있는 학교의 신청을 받아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각 1곳을 자기주도학습 시범학교로 선정해 학생과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을 실시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3
- 맛과 멋이 있는 공간 긴 방학이 끝나고 3월 새 학기가 시작되면 학생들만큼이나 엄마들도 분주해진다. 방학 동안 아이들 돌보느라 미뤄 두었던 모임도 다시 갖고 새 학년 새 학급에 대한 정보도 교환하느라 이래저래 바빠지게 마련이다. 신학기를 맞아 식사 모임 장소로 좋은 곳을 찾아보았다. 퓨전 일본요리 전문점 ''화(和)''서래마을에 있는 퓨전 일식집 ‘화(和)’는 신선한 회를 비롯해 스시, 나가사끼 짬뽕 등 다양한 일본식 메뉴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1층은 일본풍의 인테리어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 간단한 식사나 편안한 모임에 좋다. 2층은 1층과는 완전히 다른, 은은하고 조용한 분위기로 음식의 맛을 더해준다. 정원을 가운데 두고 별도의 룸이 있어 손님 접대나 소규모 모임에 제격이다. 1층과 2층은 주방도 따로 있을 정도로 음식 메뉴가 차별화 돼 있으며 2층의 분위기를 선호하는 손님들이 많아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점심 메뉴로는 해물과 진한 육수 맛이 일품인 나가사끼 짬뽕(8천원)이 담백한 맛으로 가장 인기다. 해물과 야채를 센 불에서 볶으면서 내는 ‘불 맛’이 차별화된 맛의 비결이다. 일본인 요리사가 전통방식으로 만든 생면으로 요리해 맛을 더한다. 직접 만드는 일본식 함박스테이크(9천원)와 생선가스(8천원), 카레라이스(9천원)도 즐겨 찾는 메뉴이다.점심특선 메뉴로는 회와 스시, 튀김, 조림, 구이 등을 골고루 맛볼 수 있는 ‘화(和)''한상차림 정식(3만원)’과 ‘장어덮밥 정식(2만원)’이 있다. 또한 얼큰한 ‘사천 나가사끼 짬뽕 정식(1만5천원)’과 스시정식(2만원)도 점심 모임 메뉴로 부담 없이 즐기기에 좋다.주로 저녁 8시까지 제공되는 식사 메뉴로는 나가사끼 짬뽕(1만4천원)을 맛볼 수 있으며 해물과 야채가 더 푸짐하게 들어간 나가사끼 나베(2만4천원)는 면을 원할 경우 추가 할 수 있다. 연어알 덮밥과 장어가 많이 들어간 장어덮밥(각 1만5천원)도 저녁 식사 주 메뉴다. ‘화’에서 맛볼 수 있는 초고등어회(1만8천원)는 그날그날 횟감의 상태에 따라 제공 여부가 결정되며, 매주 금요일마다 신선한 자연산 생선을 내놓는다. 일일이 손질하고 쪄서 만드는 아구간(8천원) 요리도 부드럽고 고소한 맛에 마니아들이 자주 찾는다. 직접 만드는 크로켓(9천원~1만원)도 만족도가 높다. 15일~30일 간격으로 4곳의 방마다 각 파트 장들이 신 메뉴를 하나씩 추천해 손님의 반응을 보는 식으로 메뉴 개발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손님 취향이나 주문한 음식에 맞는 사케를 추천해주기도 한다. 각 음식 가격에는 부가세가 추가된다. 위치 서래마을 신한은행 지나 바이더웨이 골목으로 좌회전해서 들어가면 좌측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2시 30분, 오후 5시 30분~새벽 3시(일요일은 자정까지)주차 대리주차 가능문의 (02)595-5530 철판스테이크, 징기스칸 요리 전문 ''파인힐''파인힐 방배점은 27년째 맛을 이어오고 있는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서울지역에 유일하게 남아 있다. 편안한 분위기와 부담 없는 가격, 오랫동안 간직해온 담백한 음식 맛 때문에 즐겨 찾는 단골손님들이 많다. 국내산 한우를 사용한 즉석요리로는 안심철판구이인 로스비프(2만6천원), 징기스칸(2만7천원), 비프롤(2만7천원)이 있다. 로스비프에는 쇠고기 안심 130그램과 마늘, 파, 버섯, 양파, 깻잎 등 계절야채가 푸짐하게 제공돼 1인분만으로도 양이 충분하다. 직접 만든 야채양념소스가 야채 맛을 더해주고, 남은 야채와 함께 밥을 볶아 오리지널 철판볶음밥의 맛도 즐길 수 있다. 징기스칸은 얇게 썬 한우등심을 멸치 다시마 국물에 야채와 함께 살짝 익혀 겨자와 식초를 가미한 양념간장에 찍어 먹는 정통샤브샤브 요리다. 질 좋은 한우고기의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천천히 즐긴 후 국물에 면을 끓여 먹으면 한 끼 식사로 든든하다. 갖은 양념을 한 파를 얇게 썬 쇠고기 등심에 말아 마늘과 함께 철판에 구워 먹는 비프롤은 파의 향과 고기의 맛이 잘 어울리는 요리이다. 한우 즉석 불고기 맛이 독특해 외국인 손님들의 반응도 좋다. 술안주용으로 많이 찾는 메뉴이기도 하며 20여 년째 3천원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는 소면을 곁들일 수 있다.파인힐의 곱창전골(1만5천원)은 기름기를 제거해 고소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기름기가 없고 매콤한 전골양념이 개운해 여성들도 부담 없이 찾는 맛이다. 왕새우 철판구이(2만7천원)는 손님 앞에서 직접 요리해 제공하는 즉석요리로 맛은 물론이고 시각적으로나 후각적으로도 만족도가 높은 요리이다. 왕새우를 뜨겁게 달구어진 철판에 버터로 구워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낸다. 목살철판구이(1만원)도 있다.쇠고기 생야채샤브샤브(1만원)는 가장 많이 찾는 점심 메뉴이다. 멸치 다시마 육수의 시원한 맛과 갖은 야채와 고기를 양념소스에 찍어 먹는 맛이 저렴한 가격에 비해 높은 만족도를 보인다. 쇠고기 국수전골(7천원)도 인근 직장인들이 즐겨 찾는 점심메뉴다.위치 7호선 내방역 6번 출구로 나와 20미터 전방 1층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1시주차 대리주차 가능문의 (02)532-9542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3
- 강남구, 상상어린이공원 3곳 조성 강남구는 3월부터 5월까지 대치, 수서, 일원동의 기존 어린이공원 3곳을 새로 정비해 상상어린이공원으로 조성한다. 이번에 고칠 3개 공원은 설치된 지 10년이 넘어 시설물이 낡고 놀이시설도 단순해 어린이들의 이용이 뜸했다. 총사업비 12억7천만원을 들여 새 단장하게 된다. 강남구는 이곳을 창의력과 모험심을 키워주는 어린이 놀이공간뿐만 아니라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주민 여가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대상지역은 대치까치공원(대치동 1014-1) 992㎡, 일원새싹공원(수서동 746-1) 1,500㎡, 일원비둘기공원(일원동 735-1) 1,501㎡이다.각 공원은 서로 다른 테마로 조성할 예정이다. 대치까치공원은 ‘호기심 천국’이란 테마로 상상력을 자극하는 기하학적인 놀이기구로 꾸민다. 일원새싹공원은 ‘밀림탐험’으로 정글을 형상화한 조합놀이대로, 일원비둘기공원은 ‘바다의 보물 탐험가’란 테마 아래 해적선 놀이대 등을 설치한다. 강남구는 그 외에도 크로스컨트리, 롤링웨이스트 등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운동기구와 파고라, 평의자, 음수대 등 휴게공간을 신규 설치한다. 느티나무, 은행나무, 단풍 등 수목도 함께 심어 어린이는 물론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도심 속 다목적 공원을 만들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3
- 강남구, ‘명사초청 대담회’ 열어 강남구는 입학사정관제 이후 대학과 기업이 바라는 인재상''이란 주제로 2월 23부터 25일까지 명사초청 대담회를 열었다. 올해부터 입학사정관제가 본격적으로 확대 시행되었지만 이에 맞는 교육 인프라와 정보가 턱없이 부족하다. 학교와 학생, 학부모 모두 새로운 입시제도 대처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데 대해 강남구가 해법을 제시한 것이다. 강남구립국제교육원에서 열린 이번 대담회는 교육과학기술부 관계자를 비롯해 문용린 전 교육부장관, 이기우 전 교육인적자원부 차관, 임진택 전국대학 입학사정관협의회 회장과 일선 학교 관계자, 학부모, 기업인 등 각계 인사가 대거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이번 대담회는 다음(Daum), 전자신문 UTV, 강남인강, 지식나루터(Gnaru)로 온라인 생중계되었으며 실시간 온라인 질의응답이 가능한 오픈대담 형식이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