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8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동덕, 새로운 100년을 내딛다! 학교법인 동덕여학단의 동덕여자중, 고등학교가 올해 개교 100주년을 맞아 지난 9월 9일(목), ‘동덕창학 100주년’ 기념식 및 학생축제 행사를 개최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축시 낭송 및 기념탑 기공식, 100주년 기념 사료관 개관식, 자랑스러운 동덕인 수상, 축하 연주, 슬로건 선포식 등이 열려 뜻 깊은 행사의 의미를 드높였다.2부 학생축제에서는 여고 밴드부와 댄스반 공연, 합주반 연주와 초대가수 공연이 이어져 열기를 더했고 새로운 100년의 염원을 담은 불꽃놀이도 펼쳐졌다. 행사 당일 학교 본관 2층에서는 신문반, 만화반, 미술반, 과학반, 지구과학환경반, 가온누리 등 학교 부서별 전시회도 개최됐다.그밖에도 9월 4일(토) 연극반 공연에 이어 7일에는 동진회 홈커밍 데이와 100주년 기념 문집 발간 행사가 열렸다. 또한 동덕아트갤러리에서는 9월 8일~13일, 100주년 기념 미술 전시회가 개최됐으며 11일에는 남산 걷기대회도 열렸다. 진학률 100%를 위한 7대 혁신 프로젝트 운영100년 전통의 명문 사학인 동덕여자중, 고등학교는 4만 여명의 동문들이 후배들을 응원하는 가운데 ‘동덕, 새로운 100년을 내딛다’라는 기치를 내걸고 미래의 더 큰 영광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동덕여고가 자랑하는 도서관은 신간 도서만 32,000여권을 갖추고 있어 장서 수로는 전국 학교 중 2위, 서초구 내에서는 1위다. 매년 동창회의 지원으로 1,000여권 이상의 도서를 구입하고 있으며, 1일 평균 이용자 수가 300여명에 이를 정도다.독서실 형태의 자율학습실도 총 324석을 갖추고 연중 학생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진보장학금’ 제도가 있어 서초구 내 장학금 수혜 현황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올해 총 349명이 장학금 혜택을 받게 된다.동덕여고는 상위권을 위한 특화된 방과 후 학교, 3년에 걸친 체계적인 논술지도, 입학사정관제에 맞춘 개인별 이력 관리, 학생 수준별 멘토링 제도 운영 등 ‘진학률 100%를 위한 7대 혁신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4
- 집집마다 형편은 달라도 온 가족이 화목하면 오케이~ 시대가 변하면서 고유의 명절 추석 풍경도 좀 달라졌다. 이제 차례 상 번듯하게 차려놓고 조상님 모시려다 살아있는 자손끼리 싸우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어떻게 하든 부모 형제가 모처럼 모여 화목하게 지내는 것을 최고로 여긴다. 오죽하면 집집마다 추석을 보내는 형편이 달라 이번 추석 어떻게 보내느냐고 묻는 것이 인사가 되었을까. 그나저나 다른 집은 추석을 어떻게 지낼까? 이번 추석엔 여행갑니다~~ 추석을 이용해 여행을 즐기는 가족들이 늘고 있다. 압구정동에 사는 서지원씨(38세)는 이번 추석을 가족과 함께 뉴질랜드에서 보낼 예정이다. 남편이 바빠 여름휴가를 다녀오지 못했는데 추석 연휴가 10일이나 되는 것을 확인하고는 급하게 뉴질랜드행 항공티켓을 예약 했다고 한다. 다행히 초등생인 딸아이의 학교가 20일(월)과 24일(금)에 재량 휴업일이라 다소 긴 8박 9일의 스케줄을 잡을 수 있었다. 서씨 가족은 2년 전부터 음력 설날에만 명절을 쇠고 추석에는 자유롭게 여행을 다닌다고 한다. 물론 시부모님들과 합의된 사항이며 대신 성묘는 추석 전에 미리 다녀온다고 했다. 지난해엔 시부모님과 남이섬 남이호텔에서 하루를 보내기도 했다. 서씨는 “최근에는 명절을 이용해 여행을 계획하는 친구들이 많은 것 같다. 미리 성묘를 다녀오니 교통 체증도 없을 뿐더러 조상님께도 덜 죄송하고, 또 가족끼리도 휴식 같은 시간을 즐길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고 했다. 뉴질랜드에서는 지인의 집에서 머무를 예정이라 비교적 저렴하게 여행을 다녀올 수 있어 다행이라면서 무엇보다 유난히 더웠던 우리나라의 여름을 잊고 겨울을 만끽하고 싶다고 했다. 이번 여행 중엔 영화 ‘피아노’의 배경이었던 ‘카레카레 비치’와 유황 온천을 즐기고 가능하다면 남섬도 가 볼 계획이라고 한다. 청담동에 사는 이씨(37세) 가족은 이번 추석 연휴의 초반인 19, 20일에 가족들과 함께 1박 2일 동안 자라섬에서 캠핑을 하기로 했다. 아들만 둘인 이씨 가족은 평소에도 야외활동을 좋아해서 주말이면 양수리에서 수상스키를 즐기곤 했는데 캠핑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이번 캠핑을 위해 SUV와 연결되어 원터치로 펼쳐지는 텐트와 바비큐 그릴, 해먹 등을 구입했다. 초등 3학년과 5학년인 두 아들은 벌써부터 기대에 부풀어 들떠 있다면서 가족끼리 야외에서 바비큐도 하고 손전등 아래서 책도 볼 예정이라고 했다. 이씨는 “남자 아이들이라 커가면서 더 말이 없어지고 대화할 시간도 없어지는데 야외 활동을 자주 하다보면 가족 간에 끈끈한 정을 느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씨 가족은 추석 차례를 지내고 시부모님과 함께 영화 관람도 할 예정이라고 한다. 김기정 리포터 kimkichoung@hanmail.net 외며느리의 첫 추석상 차리기힘은 들지만 효도 하는 마음으로 서초동에 사는 양은영씨(44세)는 요즘 추석준비가 한창이다. 올해 처음으로 시댁에서 지내던 추석명절을 자신의 집에서 직접 주관해야 하기 때문이다. 양씨는 지난 설날에 칠순이 넘은 시어머니가 명절 음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너무 힘들어 하는 모습이 안쓰러웠다고 한다. “제가 외며느리에요. 언젠가는 해야 할 일이었고 기왕할 거면 시부모님에게 점수라도 따자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다음 명절부터는 제가 준비하겠습니다’라고 말씀드렸어요.” 내심 힘든 일을 자초한다는 생각도 없지 않았지만 양씨의 제안에 시부모님도 기다렸다는 듯이 반색하며 “고맙다”고 말했다고 한다. 양씨는 막상 추석이 가까워지자 은근히 걱정이 앞선다. 차례 격식을 갖추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이 한 둘이 아니기 때문이다. 차례상, 병풍, 제기에 명절 선물, 명절 음식까지 생각할수록 깜깜하다. 하지만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일, 인터넷을 통해 명절 상차림부터 꼼꼼히 체크하며 공부중이다. 양은영씨의 친가와 본가는 모두 제주도이다. 독자인 남편의 입장 때문에 결혼 후 10년 이상을 매해 추석과 설날이면 제주행 비행기를 탔다. 처음엔 친정 식구들 보고 싶은 생각에 여행가방 챙기는 게 즐거웠다고 한다. 하지만 어느 날부터 명절이 가까워지면 비행기 왕복항공권에 시부모님 용돈, 친정부모님 용돈, 가족들 선물까지 챙기다 보면 1백만 원이 모자랐다. “저희만 바라보고 사시는 시부모님께 경비가 많이 든다고 안 내려가겠다는 말은 차마 못하겠더라구요. 나중에는 으레 내려가는 연중행사가 됐어요.” 그렇다고 제주가 고향인 대부분의 사람들이 해마다 명절에 고향을 찾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오히려 경비가 많이 드는 탓에 잘 가면 1년에 한 번 정도 가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고. 그래도 세계적인 휴양지인 제주도에 내려가서 여행도 즐기고 좋지 않느냐고 양씨에게 물었다. 물론 제주에 가면 바다도 보고 맑은 공기도 마실 수 있어서 좋다. 하지만 명절 연휴를 이용해 간 것이고 명절 음식 준비하다 보면 언감생심 여행은 좀체 쉽지 않다고 한다. “남들은 명절에 제주 간다면 부러워해요. 전 그야말로 명절 내내 음식 만들고 설거지만 하다 옵니다.” 올해부터는 역으로 제주에서 서울로 시부모님이 아들네로 오신다. 차례상 차리기가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경비를 줄일 수 있다는 것에 위안을 삼는다고. 이번 추석엔 시부모님이 추석 연휴 기간인 2박 3일 동안 머물다 갈 예정이다. 양씨는 요즘 남편이랑 시부모님 모시고 연휴 기간에 뭘 하면 좋을지 상의중이란다. 아마도 새롭게 단장한 광화문과 경복궁을 둘러보며 3대가 어울려 오랜만에 민속놀이나 즐겨볼 참이라고. 양씨는 남편이 오랜만에 아들 노릇하게 됐다며 좋아하는 것을 보면 그래도 참 잘 한 것 같다고 말한다. 김지영 happykykh@hanmail.net One-Stop 쇼핑으로 추석 음식 준비 끝가사 스트레스 벗고 ‘일하는’ 명절을 ‘즐기는’ 명절로 바꾼다 대치동에 사는 45세 주부 K씨는 작년부터 명절만 앞두면 슬슬 찾아오던 우울증세가 사라졌다. 외며느리인 K씨는 재작년까지 명절이 되면 가족들이 먹을 온갖 음식을 직접 준비해서 시댁을 찾았다. 명절 3~4일 전부터 시장을 보기 시작해 명절연휴 전날이면 음식준비로 잠시도 쉴 틈이 없었다. 요리 솜씨가 없어 스트레스는 더 컸다. 지친 몸으로 마련한 음식을 들고 찾아간 시댁에서는 식사 때마다 상차림과 설거지 등 또 다른 가사노동의 연속, 그렇게 보내는 명절연휴가 즐거울 리 없었다. 당연히 그 스트레스는 남편에게 돌아갔다.이렇게 명절 증후군으로 스트레스를 받던 K씨가 작년부터 생각을 바꿨다. 도와주는 사람 없이 음식을 준비하며 힘들어하고 우울해하느니 비용은 좀 들더라도 가까운 상가에서 One-Stop 쇼핑으로 해결키로 한 것이다. 그동안 ''가족들이 먹을 음식인데 성의 없이 사온다''는 말을 들을까 염려돼 피곤과 스트레스를 무릅쓰고 직접 준비했었는데, 나이가 드니 느는 게 배짱이라고 작년에는 추석 전날 아침 일찍 인근 상가를 찾았다. 미리 예약해둔 떡과 전을 사고, 두세 가지 국과 2010-09-14
- 강남구 지역소식 일원동주민 탄천 가기 쉬워져!!강남구는 일원동과 탄천 생태공원을 바로 이어주는 일원보도육교공사를 끝내고 지난 1일 준공식을 했다. 그동안 일원동에서 탄천 생태공원을 가려면 남부순환로가 가로 막혀있어 학여울역 인근 양재천 보행길로 2.5㎞가량 돌아가야 했는데 이 육교의 완공으로 바로 갈 수 있어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작년 4월 착공 후 39억여 원을 들여 건립된 이 육교는 총길이 88m, 폭 5.8m로서 최첨단 공법인 닐센아치교 형식으로 만들어져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미관을 자랑한다.또 자전거 이용자와 노약자, 장애인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육교 진입 부분에 완만한 경사로를 만들고 육교 상단에는 탄천 일대를 조망할 할 있는 ‘만남의 광장’을 설치했다.조명등도 빛 효율이 좋고 전력소모가 적은 LED조명과 세라믹메탈 조명 등 친환경적 소재로 설치했다. 특히 야간에는 자연광에 가까운 백색 경관조명이 수려한 닐센아치교의 모습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해 지역명소로 자리매김하기에 손색이 없다. 강남구, 찾아가는 강사 서비스 실시 강남구는 배움을 원하는 학습동아리가 모인 곳에 전문 강사를 파견하는 ‘찾아가는 강사’ 서비스를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실시한다. 강남구는 자체 평생교육시설인 ‘롱런 아카데미’를 일찌감치 운영하며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해 구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그런데 발상을 전환해 학습자가 원하는 과목을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로 강사가 직접 찾아가서 가르치는 새로운 시도를 한다는 것이다.일종의 ‘과외’인 셈인데 공급자 중심의 교육 패러다임을 학습자 중심으로 전환시킨 이번 서비스에 지역주민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강남구는 기대하고 있다.‘찾아가는 강사’ 서비스는 아파트별 학습모임이나 직장 학습동아리 등 동일 주제의 교육을 희망하는 5인 이상의 요청이 있으면 신청 가능하다. 교육과목은 기존 평생학습 강좌를 기본으로 하고 전문 직업교육 또는 전문적인 자기계발 강좌를 우선으로 지원한다.학습장소와 시간, 강의횟수 등 세부사항은 학습자의 개별적 특성에 맞게 강사와 학습자가 함께 의논해 맞춤형 커리큘럼을 정해 진행한다. 교육신청은 롱런 평생학습 홈페이지(www.longlearn.go.kr)에서 인터넷 접수로 가능하고 재료비 외에는 일체 수강료도 받지 않는다.한편 강남구는 이번 사업과 연계하여 지역사회 전문 강사를 발굴하여 통합 관리하는 ‘강사 뱅크제’도 함께 운영하는데 향후 강사의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 등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남, 의료관광 세일즈하러 러시아에 간다‘의료관광 메카’로 부상하고 있는 강남구는 의료수준이 열악한 러시아 극동지역 부자환자를 유치하기 위해 오는 30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현지에서 의료관광 설명회를 연다.블라디보스톡은 우리나라와 지리적으로 근접해 있을 뿐만 아니라(비행시간 2시간 30분) 자국 의료수준이 낮아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계층은 대부분 싱가포르나 태국으로 치료를 받으러 가는 실정이다. 강남구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의 VIP환자가 선호하는 진료과목인 심혈관질환, 척추질환, 산부인과를 타깃으로 경쟁력 있는 의료기관 6개소를 선정해 이번 ‘의료관광 설명회’를 발 빠르게 준비한 것이다.이번 ‘러시아 의료관광 설명회’에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강남차병원, 청담우리들병원, 아름다운나라피부과, 예송이비인후과 등 엄정한 심사를 통과한 6개 의료기관과 국내 의료 환자 유치 전문 업체인 ‘닥스메디컬코리아’ 관계자가 함께 참여한다.강남구는 우선 지난달 30일 강남구와 블라디보스톡시 간 보건 및 복지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MOU를 체결한다. 이어 오후에 개최되는 ‘의료관광 설명회’에서는 현지 의료관광 잠재 고객과 의료관광 에이전시, 지역 언론인, 병원장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의료 수준과 서비스 경쟁력, 첨단 의료시설 등을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이 궁금한 점을 즉석에서 해결한다. 또 설명회장 옆에 병원별 의료검진코너를 별도로 설치해 현장에서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무료 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현지 에이전시와 병원을 상대로 강남의 우수한 의료수준과 주요 의료관광 상품을 적극 홍보하는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한다.채영남 보건위생과장은 “러시아는 지난해 의료관광을 목적으로 강남을 방문하는 외국인 중 20%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큰 나라다”며 “러시아인을 겨냥한 맞춤형 의료관광 상품 개발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뇌 건강 프로그램 체험 행사강남구치매지원센터에서는 치매예방을 위해 강남구민과 함께하는 치매극복의 날 기념 ‘뇌 건강 프로그램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강남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 행사는 9월15일 수요일 10시30분~3시까지 강남구 치매지원센터 4층 건강홀에서 진행된다. 흥겨운 판소리 국악팀의 초청 공연이 있으며 그린악기 연주, 미스터 조와 함께하는 행복한 체조 공연, 재미있는 게임으로 진행되는 뇌 건강 프로그램 체험도 있으며 전문사진사가 사진도 찍는다. 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http://gangnam.seouldementia.or.kr)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02) 568-4203~5번 홀몸 노인행복지킴이 출범강남구노인정보센터는 홀몸 어르신의 권익보호를 위해 ‘홀몸노인행복지킴이’를 출범시켰다. 이는 어른신의 고충을 덜어 드리기 위한 옴부즈만 사업의 일환이다. 홀몸 어르신들은 흔히 각종 정책 서비스에서 소외되거나 이를 잘 알지 못해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많다. 홀몸 노인행복지킴이들은 이들을 찾아가 어려운 점을 확인하는 활동을 벌인다. 홀몸 노인 고충상담콜센터(02)501-8272, 홀몸노인테헤란로 신문고(www.gninform.or.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8
- 제7회 전국 실용글쓰기 대회 국가공인 자격증 중에 글쓰기 자격증도 있다. 프랑스 바칼로레아, 미국의 SAT(에세이 작성), 일본의 문장능력시험처럼 국가가 공인한 대한민국 최초·유일의 글쓰기 자격시험인 ‘한국실용글쓰기’가 바로 그것이다. 토익 등 영어 시험 열풍 속에 ''뒷전''인 듯 여겨졌던 국어 시험인 ‘한국실용글쓰기’가 갑자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개인의 소중한 글쓰기 능력을 국가가 공인함으로써 상급학교 진학, 취직, 직장의 업무능력 평가 등의 자료로 활용하게 되면서 입학·임용·채용·승진의 관건은 글쓰기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스스로 이해한 바를 자신의 어휘와 개성으로 즉 자기주도적으로 표현하는 글쓰기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된 것이다. 단순히 글쓰기 능력만이 아니라 문화인식과 다양한 사고력까지 길러주는 ‘한국실용글쓰기’는 초·중·고 학생에게는 독후감·일기·감상문·논설문 작성 등, 대학생에게는 리포트. 논문 작성 등, 취업 준비생에게는 자기소개서. 이력서 작성 등, 직장인에게는 기획서. 보고서. 제안서. 프레젠테이션 작성 등의 누구나가 삶을 영위하는 데 꼭 필요한 글쓰기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국가공인 한국 실용글쓰기검정을 관리, 운영하는 사단법인 한국국어능력평가협회에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공동으로 제7회 전국 실용글쓰기 대회를 주최한다. 실용글쓰기 대회 시상 내역으로 국회의장상, 각부 장관상, 광역자치단체장상, 16개 시도 교육감상, 각 대학 총장상, 기관장상등 여러 시상내역이 주어진다. 본 대회는 교육과학기술부,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어원이 공식 후원하는 전국 규모 대회로 수상실적은 각 대학 입시요강에 따라 수시모집 특기자 전형 수상 경력 자료와 특목고 특별전형, 학교장 추천등에 지원 시 중학교 학교장 추천을 받기 위한 자료 및 지원서, 자기소개서 작성에서 창의적 글쓰기 재능 보유 증빙서류로 활용된다. 일시 : 2010년 10월 9일장소 : 전국 지정 고시장대상 : 초중고등학생(소속 기관장 추천자)/대학,대학교,일반인(소속 기관장 추천자)문의: (사)한국국어능력평가협회 (02)2064-0304~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8
- 받아줘야 할까 치료해야할까 야단쳐야 할까 은한의원 김은기 원장한의사<한의사 엄마의 공부체질 이야기>저자문의 (02)535-1588 우리나라 학생들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많은 학습량에 시달린다고 한다. 여기에 사춘기까지 더해 짜증을 많이 내게 되는데 주로 대상이 엄마일 것이다. 엄마들은 아이들에게 무슨 죄인처럼 절절 매다가도 이게 잘하는 행동인지 야단을 쳐야 하는 건데 버릇을 잘못 들이는 건 아닌지 걱정할 때가 한 두 번이 아닐 것이다. 아이들의 짜증은 우선 받아주어야 한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짜증을 받아주기만 해도 아이들은 숨통이 트이는 것 같고 자신의 답답한 처지를 알아준다는 생각에 많은 위로를 받는다. 특히 표현을 잘 하지 않아서 짜증을 낼만한데도 내지 않았던 아이가 짜증을 낸다면 뒤돌아서서 참 다행이라고 감사해야 한다. 짜증을 받아준다는 것은 짜증을 내도록 허용한다는 것이지 아이들의 요구를 들어준다는 것이 아니다. 공부하기 싫다고 짜증을 내면 공부하지 않도록 한다거나 컴퓨터가 느려 게임이 안 된다고 짜증을 내는 아이에게 좋은 컴퓨터를 사주라는 것이 아니다. 예의 바르게 키워야 한다는 생각에 짜증을 내지 못하도록 억압하지 말아야 다른 문제가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치료해야 할 짜증은 신체증상을 동반하는 짜증이다. 학습에 가장 나쁜 영향을 주는 짜증은 수면장애 때문에 생기는 짜증이다. 밤잠을 잘 자지 못하니 피로하고 집중력도 떨어져서 시간 내에 계획한 분량을 하지 못하다보니 자연 짜증이 난다. 수면장애가 원인이면 엄마가 당연히 잘 알고 있을 거라 생각하지만 진료실에 와보면 ‘우리 애는 매일 잠만 자고, 공부하나 가보면 졸고 있고, 화가 치밀어 올라 미칠 것 같다’고 호소하는 엄마들이 많다. 밤에 수면장애가 있다 보니 누워있는 시간이 늘고, 졸음으로 공부하기 어렵다. 엄마가 보기에는 밤에도 많이 자고 낮에도 조는 녀석이 잠이 부족하다고 말하면 야단만 치기 때문에 수면장애란 말은 하지 않고 짜증을 내게 되는 것이다. 낮에 공부하는 것을 지켜보노라면 한 시간에 해치울 분량도 2-3배는 족히 걸리고 낮에 속도를 내지 못하다보니 자는 시간이 늦어 피로해지는 악순환이 생긴다. 답답해서 한마디라도 하면 엄청나게 짜증을 내고 엄마 때문에 피곤하다며 들어가 자버리기도 한다. 이때의 치료는 물론 잠을 실컷 재우는 것이다. 심지어 하루에 16시간을 내리 자기도 한다. 잘 만큼 자고나면 더 자라고 해도 도저히 침대에 누워있지 못하는 것이 아이들이니 언제 치료가 다 되었는지는 잠이 줄면서 짜증이 함께 줄어 금새 알 수 있다. 저학년에 가장 권하는 치료법이다. 그러나 이렇게 잠을 잘 수 있는 상황에 처한 아이들은 극소수다. 학년이 올라가면서 실컷 잔다는 것은 하루 이틀이지 좋아질 때까지 며칠씩 자게 할 수는 없다. 이때는 비위의 기를 잘 소통 시켜며 머리를 맑게 하는 한약을 복용하기도 하고 체질에 따라 잠을 잘 자도록 도와주며 머리를 맑게 하는 한약을 복용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짜증이 조금씩 줄어드는 것으로 증상이 좋아진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때 짜증이 줄었다고 수면시간을 줄여서는 안 된다. 별다른 증상 없이 짜증이 심한 경우도 있다. 선천적으로 활발하고 외향적인 성격인데 학습으로 인하여 갇힌 상태가 되면 화가 오르게 되고 원인 없는 짜증을 내기도 한다. 공부를 중단하고 놀도록 하면야 짜증도 내리겠지만 가능하지 않을 때는 한약으로 화를 내려 짜증을 줄이고 학습에 집중하도록 하는 것도 좋다. 이때는 수면시간을 좀 줄이는 것도 가능하다. 비염의 경우에도 짜증을 내기 쉬운데 이때는 비염치료를 위주로 한다. 비염으로 인하여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것이 원인이 된다. 비염은 피로하면 더 심해지는데 그렇다고 수험생을 편히 둘 수도 없는 일이어서 치료효과도 일반 비염인 경우보다 좋지 못하다. 비염치료가 어느 정도 진행되면 머리를 맑게 하는 약으로 바꿔 학습에 주력하도록 하고 있다. 야단쳐야 할 짜증도 있다. 자제력을 잃으며 때와 장소를 가리지 못하는 것이다. 특별한 정신과적 질병이 없는 경우라면 야단쳐야 한다. 의외로 많은 청소년들이 해서는 안 될 행동이란 걸 모르는 경우가 많다.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 습관이 되다보니 일방적으로 받아주는 엄마와의 관계에서는 조심성이 없어지고 도를 넘어 모욕을 주는 수준에 이르러서도 죄의식도 없고 미안한 마음도 없는 경우가 많다. 이런 학생들이 그렇다고 문제 가정에서 성장해 교육 시기를 놓친 것도 아니다. 무엇이 멋진 행동인지에 관한 개념이 잘못되어 부모에게 함부로 하는 것이 또래집단에서 멋지다고 느끼는 것이다. 이 경우는 가차 없이 야단치고 제재를 가해서 그런 행동이 얼마나 나쁜 행동인지 알도록 해야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8
- 미국명문대에서 인정하는 CTY 영재프로그램 미국명문대 진학을 위해 초등학교나 중학교서부터 준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무엇이 있을까? 방학을 그냥 영어캠프나 학원으로 보내는 것보다 미국 최상의 영재프로그램으로부터 영재 자격증을 획득할 수 있다면 어떨까. 미국영재 프로그램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존스홉킨스대의 CTY 프로그램이다. 그럼 CTY 프로그램은 무엇이고 참가자격은 무엇인지, 또 국제영재자격증을 어떻게 하면 받을 수 있는지를 알아보자. CTY 영재프로그램이란?Center for Talented Youth (CTY)는 1979년도 존스홉킨스대에서 영재 양성 목적으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국제적으로 매우 명성이 높은 프로그램이다. 초등과 중등학생에게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CTY 프로그램은 상위 5% 학생을 대상으로 여러 교양프로그램, 학과목 과정, 리더십 프로그램 등을 수여할 수 있다. 특히 중 1, 2학년 학생들은 International Talent Search (국제영재발굴) 시험을 통해 국제영재 자격증을 받게 되며 다양한 써머프로그램 참여 및 온라인 교과과정을 수여할 수 있고 영재로 인증을 받게 된다. CTY 프로그램은 크게 국제영재시험, 써머프로그램, 온라인교과과정으로 나뉜다. 대상은 2학년부터 12학년이며 프로그램에 따라 대상학년과 시험수준이 나뉜다. 써머프로그램 기간은 주로 6월 말부터 3주간 1차 세션이 있고 7월 중순에 3주간 2차 세션으로 진행이 된다. 여름동안 학생들이 배울 수 있는 과목들로는 7학년 (중1)의 경우 국제정치, 미국역사, 리더십과 봉사, 에세이 라이팅, 수학, 천문학, 생물학, 화학 등이 있다. 고등학생들을 위한 CTY 프로그램은 Civic Leadership Institute라는 리더십 과정과 21세기의 글로벌 이슈 프로그램 두 가지가 있다. 온라인 교과과정은 5학년부터 정규 학과목처럼 크레딧을 이수할 수 있으며 과목은 수학, 물리학, 화학, 문학, 컴퓨터과학과 AP 과목들까지 다양하다. CTY 영재프로그램의 혜택CTY는 중1과 2학년 국제학생들에게 SAT시험을 통하여 평균 중학생보다 95% 상위에 있는 학생들에게는 영재자격증 획득의 기회를 준다. 그럼 CTY Talent Search에 참여를 해서 자격을 따게 되면 구체적으로 우리아이에게 어떤 혜택이 주어질까? 첫째, 시험에 참여한 수많은 학생들의 학년별 점수 통계를 통해 지금까지 몰랐거나 막연했던 학생의 학업능력 수준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게 된다. 둘째, 공식 영재상을 수여받고 여러 CTY 프로그램 참여혜택이 주어진다. 2학년부터 12학년까지 다양한 써머프로그램 및 학과목 크레딧을 미리 이수할 수 있고 국제적으로 우수한 학생들과 프로그램을 참여함으로써 네트워킹을 넓히고 미국명문대 진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특히 학과목 크레딧을 미리 이수한 것과 리더쉽 프로그램을 참여한 것 등은 대학 원서에서도 돋보일 것이다. 마지막으로, CTY는 영재학생에게 일 년에 수차례 연락을 하고 새로운 정보를 업데이트해주어 앞으로의 계획에 도움을 준다. CTY 영재 자격조건 및 신청방법CTY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2학년부터 6학년생은 SCAT시험을 봐야한다. SCAT 시험(Schools and College Abilities Test)은 수학과 영어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험을 패스하기 위해서는 상위 5%내의 성적을 받아야 하며 상대평가이지만 5학년과 6학년의 경우 평균적으로 최소한 470점 이상을 넘어야한다. 2011~12년도 원서신청은 올해 7월 15일부터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우선 CTY프로그램 웹사이트에서 원서지원을 하고 시험 가이드를 통보받으면 시험을 친 후 결과를 다시 제출하고 기다리면 된다. 시험을 보는 기간에 따라 결과가 나오는 기간을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4월에서 7월 사이 결과가 나오게 된다.중 1과 2학년은 미국 고등학생들이 보는 수능시험 (SAT)를 봐야 한다. SAT는 Critical Reading (단어와 독해), Writing (문법과 에세이), Math (수학) 총 3 섹션으로 나뉘어져 있고 시험시간은 총 3시간 45분이 소요된다. 각 섹션이 800점 만점이고 시험지원자들의 상위 5%내의 점수를 받아야 한다. 지원을 원하는 학생은 7월 중순부터 온라인으로 Talent Search Application 지원서를 접수고 SAT 시험 신청 패킷을 받은 다음 10월부터 1월 사이 SAT 시험을 보고 나온 점수를 CTY로 보내면 된다. *리더스아카데미 최옥경 원장 www.ieadersacademy.com 문의 (02)562-979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8
- 지금은 여름의 흔적을 지울때 순수피부과 이민재 원장 늦더위가 기승을 부렸던 여름도 처서가 지나면서 막바지에 이른 듯하다. 어머니들은 이제 한숨 돌리며 그동안의 분주함을 씻고 모처럼의 여유를 누려본다. 그러나 오랜만에 자세히 들여다본 거울에서 여름 동안 강한 햇볕과 바캉스 등으로 진해진 기미와 잡티, 거칠어진 피부를 발견하지는 않으셨는지? 자외선 차단을 꼼꼼히 하는 것이 피부 관리의 기본이라는 것을 많은 분들이 숙지하고 있다. 그렇지만 어떠한 자외선 차단제도 백퍼센트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은 없기 때문에 누구도 여름의 강한 햇빛에 자유로울 수는 없다.햇빛의 피부에 대한 가장 큰 영향은 멜라닌 색소의 증가라 할 수 있겠다. 사람에 따라 멜라닌 색소의 증가가 여러 가지 다른 병변으로 나타날 수 있다. 중년에게는 흔히 기미가 진해지고 잡티, 검버섯 등이 생길 수 있고, 유전적 성향을 가진 경우에는 젊은 분들에게도 주근깨가 생길 수 있으며, 여드름이나 얼굴에 상처가 있는 분에게는 염증 후 색소침착도 생길 수 있다. 특별한 병변이 없어도 전체적으로 햇빛에 그을려 피부가 칙칙하고 어두워질 수도 있다. 특히 여름에는 바캉스 등으로 집중적으로 햇빛에 많이 노출되기 때문에 이런 증상들은 더욱 심해진다. 기미나 전체적인 피부의 그을림은 비타민C를 이용한 이온치료나 이온자임치료, 산소 치료 등으로 호전될 수 있으며, 기미의 경우 최근에는 Nd-YAG레이저를 이용한 레이저 토닝으로 예전보다 더욱 치료가 용이해졌다. 레이저 토닝은 고전적인 치료만으로 반응이 더뎠던 고질적인 진한 기미에 더욱 효과적이다. 또한 잡티나 주근깨에는 IPL을 함께 시행함으로써 여러 가지 병변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다. IPL은 여름에도 시술받을 수 있으나 대부분 여행이나 강한 햇빛 등으로 여름을 피해서 받는 경우가 많은데 선선해지기 시작하는 9월에 여름에 진해지고 선명해진 색소치료와 함께 장기적인 자외선 노출로 인한 광노화 현상인 모세혈관 확장이나 거칠어진 피부결, 넓어진 모공, 안색정화를 위해 IPL을 권하다. IPL은 3~4주 간격으로 3번 정도 실시하면 IPL 단독치료로 색소병변, 혈관병변, 안색 등이 함께 좋아지는 1석 3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간혹 IPL을 자주하면 피부가 얇아지고 예민해지며 기미색소가 더 진해지고 올라온다는 환자들의 질문을 많이 받는데 피부과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함께 병변에 맞는 시술을 받으면 걱정할 필요 없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8
- 수험생의 집중력, 기억력 향상 명선한의원 김양진 원장 수험생들은 만성피로, 집중력 기억력장애, 소화불량, 가슴답답, 두근거림, 과민성장증후군, 공부에 대한 정신적인 부담으로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고정된 자세로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에 거의 모든 학생들이 어깨결림, 뒷목 뻣뻣함, 두통, 눈의 피로, 요통 등을 호소한다. 여학생들은 스트레스와 수면부족, 체력저하로 인해 생리불순, 생리통, 생리전증후군, 수족냉증, 손발저림이 심해질 수 있다.수험생들은 특히 시험을 앞두고 심한 불안감을 느끼고 주의집중을 잘 하지 못한다. 불안의 양은 그대로 수험자의 나쁜 성적을 예고한다. 사소한 자극에도 흥분을 하고 짜증을 잘 낸다. 두통, 위장 장애, 불면증, 현기증 등의 신체적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심한 경우에는 의욕상실, 식욕부진, 극도의 무력감을 동반한 우울증을 보이면서 시험을 포기하거나 학교등교를 거부하기도 한다. 스트레스가 가장 심할 때는 환청 등을 동반한 정신병적 증상이 일시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이렇게 학업에 따른 정신적 육체적 피로감, 시험 스트레스, 집중력 저하, 허약감에 지친 수험생들의 원기를 회복하고 머리를 맑게 하여 두뇌기능향상, 집중력강화, 기억력보강, 스트레스완화, 체력과 면역력을 보강할 수 있는 묘책은 과연 무엇일까? 무엇보다 중요한건 수험생 자신의 마음가짐과 노력이겠지만 여기에 적절한 3가지 방법을 병행하면 수험생의 건강 및 학습능률은 더욱 좋아질 수 있을 것이다. 자세불량이나 운동부족으로 인해 어긋나 있는 척추와 체형을 바르게 교정함으로써 머리와 목의 혈액순환을 좋게 해서 기억력 집중력저하, 두통과 어깨 결림을 치료하는 것이 공부의 효율을 높이는 첫째 비법이다. 수험생의 원기를 회복하고 머리를 맑게 하여 두뇌기능향상, 집중력강화, 기억력보강, 스트레스완화, 체력과 면역력을 보강하기 위해서는 수험생, 고시생을 위한 맞춤형 공진단(拱辰丹), 총명탕, 청심탕 등 학생의 체질에 적합한 보약을 미리 복용해 본 후 그 중 가장 효과가 좋았던 것을 중요한 시험기간에 집중적으로 복용하는 것이 성적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셋째로 정서적, 심리적안정, 자신감향상, 스트레스관리에는 NLP, EFT, 자율훈련, Mind Control과 같은 마음 다스리는 방법을 평소에 하나쯤 익혀두는 것이 지혜롭다.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전전긍긍하기보다 미리미리 여러모로 대비하는 것이 조금이라도 좋은 성적을 내는데 도움이 된다. 복이 저절로 오겠는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8
- 하지정맥류, 원인 혈관 치료가 중요 미래외과 김용귀 원장 정맥류 치료에 있어 눈에 보이는 정맥 혈관치료보다 그 정맥류를 만드는 원인 혈관을 치료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 정맥류를 만드는 원인 혈관은 크게 3가지로 대복재 정맥(GSV, Great Saphenous Vein), 소복재 정맥(Small. Saphenous Vein), 그리고 관통정맥(Perforating Vein)이다. 혈관 레이저 수술을 포함해 현재까지 나온 정맥류 수술 방법은 대부분 대복재 정맥과 소복재 정맥을 어떻게 간편하게 처리하느냐에 초점이 맞춰져 왔다. 하지만 대복재 정맥과 소복제 정맥을 처리하는 것만큼 관통정맥을 어떻게 확실히 처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정맥류 치료를 한강의 물을 말리는 작업에 비유해보자. 남한강과 북한강은 한강의 큰 상류로 정맥류를 일으키는 대복재 정맥과 소복재 정맥에 해당된다. 남한강, 북한강만 댐을 세워 막는다고 한강이 마를 수 있을까? 물론 유수량은 매우 줄겠지만 여전히 강물이 흐를 가능성이 높다. 이는 한강으로 유입되는 길들이 있기 때문이다. 큰 유수량을 보일 수 있는 길들. 바로 관통정맥인 것이다. 관통정맥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정맥류의 완벽한 처리도 불가능하여 수술 후에도 일부 남는 정맥류가 생기게 되고 재발의 가능성을 남겨두게 된다. 더욱이 하지정맥류로 인한 증상(종아리 및 발목의 부종, 종아리 통증이나 저림, 종아리의 무거운 증상 등)의 개선이 완벽히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관통정맥에 이상이 있는 경우 정맥혈이 근육 밑에서 비정상적으로 분수처럼 올라오기 때문에 대복재 정맥이나 소복재 정맥에 의해 발생한 정맥류보다 훨씬 증상이 심하다. 문제는 관통정맥에 이상이 있으면서도 아직 보이는 정맥류를 만들지 않는 경우, 관통정맥 치료를 소홀히 하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타인들이 보기엔 밖에 보이는 정맥류가 없이 멀쩡해 보이는 종아리가 기능에 이상이 생긴 관통 정맥들 때문에 남모르는 고통을 받고 있는 사람들도 굉장히 많다. 만약에 종아리가 비정상적으로 붓고 아프며 저리거나 밤에 쥐가 나는 등의 증세를 보이면 하지정맥 혈류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을 권한다. 만약 관통정맥이 문제라면 거창한 정맥류 수술이 아니라 간단한 처치만으로도 편안한 종아리를 찾을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8
- 강남하늘안과, 시력교정센터 확장 오픈 강남하늘안과(www.bweye.co.kr)가 지난 8월 말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837타워에 대규모 시력교정 전문센터를 확장 오픈했다. 지난 2007년 개원 후 빠른 속도로 급성장한 강남하늘안과는 현재 5명의 전문의로 구성되어 있으며, 환자와의 교감을 위해 노력한 결과 높은 시력개선 효과는 물론 안정성으로도 많은 환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강남하늘안과는 의료진이 모두 시력교정술을 받은 병원으로 시력교정 수술을 앞둔 환자들이 우려하고 있는 부작용에 대한 우려와 궁금증을 낮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남하늘안과는 이번 확장 오픈을 통해 검사와 진료, 그리고 각 수술 별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여 더욱 안정적이고, 보다 전문화된 진료로 부작용을 사전에 예방하고 개인별 맞춤수술을 구현해 환자에게 향상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