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삼성화재, BRC 모집 삼성화재에서 BRC(Business Risk Consultant)를 모집한다. BRC는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사업장 및 사업주가 노출되어 있는 각종 위험(화재, 폭발, 도난 등) 및 종업원 복지, 상해 등에 대한 종합적인 컨설팅과 더불어 삼성화재와 제휴를 통해 사업 활성화까지 지원하는 개인사업자 전문컨설턴트를 말한다. BRC가 되면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우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관련 지식을 습득하여 전문가다운 자질을 갖추게 되고, 교육과정을 거쳐 삼성화재 BRC로 위촉되면 노트북 구입비용을 최대 135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꾸준한 고객관리를 통해 실적을 발생시킬 때까지 영업실적에 관계없이 회사에서 정한 최소한의 시장관리, 고객관리 활동을 수행하면 총 550만원(시험합격 후 BRC 등록 시 축하금 100만원, 3개월간 월 150만원)의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다. 문의 (02)559-0300, 030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3
- 광교신도시 역세권에 ‘파인렉스Ⅰ’ 오피스텔 분양 불패신화 광교신도시의 경기대역, 경기대학교, 광교테크노밸리 등 광교 BIG3 임대수요를 독점하는 노른자위에 소형오피스텔 ‘파인렉스Ⅰ’이 분양을 시작했다. ‘파인렉스Ⅰ’은 광교신도시 경기대역에서 경기대학교로 가는 길목에 있는 역세권 오피스텔로 주변에 소형오피스텔이 필요한 학생과 직장인 임대 수요층이 많은 점이 특징이다. 경기대역세권의 풍부한 유동인구, 경기대학교 1만4,000여명의 학생, 고용유발효과 6만여명의 광교테크노밸리에 입주한 224개 기업체의 4,000여명의 상주인구도 소형오피스텔을 찾는 대표적인 수요층이다. 경기도청과 수원법조타운 이전과 제약의료바이오 단지도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광교신도시는 분당, 일산 등 타 신도시 대비 오피스텔 가능용지(6%)가 낮은 반면 자족비율(27%)은 높고 도심형 생활주택 신축 불가로 인해 오피스텔 희소가치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파인렉스Ⅰ은 1가구 2주택에 해당되지 않는 오피스텔이라서 양도소득세 부담과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를 받지 않는다. 중도금의 50%는 무이자 대출혜택이 제공되며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아시아신탁의 자금관리로 투자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이번 분양은 총 243실 가운데 전용면적 24.7280㎡~29.4915㎡의 119실을 우선 분양한다. 분양가는 3.3㎡당 775만~790만원 선이다. 견본주택은 분당 주택전시관 4층에 있으며 입주는 2012년 12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031-1670-656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3
- 영원한 애증의 대상 ''남편'', 그래도 팔수야 없지! "남편 팝니다. 사정상 급매합니다. ○○○○년 ○월 ○○예식장에서 구입했습니다. 구청에 정품 등록은 했지만 명의 양도해 드리겠습니다. 한때 아끼던 물건이었으나 유지비도 많이 들고 성격장애가 와서 급매합니다. 구입 당시 A급인 줄 착각해서 구입했습니다. 마음이 바다 같은 줄 알았는데 잔소리가 심해 사용 시 만족감이 떨어집니다. 음식물 소비는 동급의 두 배입니다. 하지만 외관은 아직 쓸 만합니다. AS 안 되고 변심에 의한 반품 또한 절대 안 됩니다. 덤으로 시어머니도 드립니다."한 때 주부들의 공감 속에 급속도로 퍼져나갔던 ''남편 팝니다''라는 문자는 동시에 남편들의 공분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주부들 입장에서는 문자 내용처럼 정말 남편을 팔아버리고 싶었던 순간들이 어디 한 두 번뿐이었겠는가. 하지만 ''웬수'' 같다가도 험한 인생길 동지처럼 든든한 남편을 팔수는 없는 법. 부부의 날을 맞아 "우리 남편 이래서 안팝니다"라고 외치는 주부들의 사례를 모아보았다. 아들과 둘도 없는 사이인 남편휴대폰이 없던 시절, 서로 약속 장소를 잘못 알고 있는 바람에 한 시간 넘게 애를 태운 적이 있었다. 만난 지 얼마 안 된 시기였기에 마땅히 연락해볼 곳조차 없는 상황이었다. 나는 거의 울상이 돼 같은 곳에서 마냥 기다리고 있었고 남편은 이리저리 나를 찾아 뛰어다녔다. 결국 남편은 한겨울에 온몸이 땀으로 범벅이 될 정도로, 거의 탈진한 상태에서 나를 찾았다. 그래도 보자마자 미안해하면서 내 마음을 달래려고 애썼고 배고플까봐 걱정부터 했다. 그런 든든한 모습에 반해 초고속으로 결혼했다.하지만 막상 결혼을 하고 보니 그런 든든함은 온데간데없고 오히려 내가 남편 뒤치다꺼리에 나서야 했다. 무슨 남자가 전구도 하나 못 갈아 끼울 정도로 집안일에는 젬병이었고, 웬 친구가 그렇게 많은지 친구 위하느라 ''사고''가 끊이질 않았다. 친구가 보험 일을 시작하면 몇 년씩 납입해온 다른 회사 보험 해약하고 다시 가입해 주었고, 자동차 판매 실적을 올리는 게 급하다고 부탁하면 어느새 멀쩡한 우리 차 옆에 새 차가 서 있기도 했다.이런 상황만 본다면 벌써 ''급매''를 해야 했겠지만 그래도 아들에게는 둘도 없는 아빠라는 점 때문에 판매 보류 중이다. 아들이 바둑을 배운 후로는 아빠가 퇴근하기만 기다렸다가 바둑판 앞으로 끌고 갔다. 귀찮을 법도 한데 남편은 한 번도 싫은 내색 없이 아들과의 대국을 즐겼다. 축구, 야구, 농구 등 운동에 관심을 갖게 되자 주말마다 한강 공원으로 나가 둘이서 실컷 땀을 흘린 후 같이 목욕탕에서 물장난을 쳤다. 아들이 점점 커가면서 엄마가 해줄 수 없는 부분이 늘어났고 그 때마다 남편은 아빠의 역할을 훌륭하게 해준 것이다.아들이 중학생이 된 지금까지도 중요한 스포츠 중계가 있는 날이면 둘이 난리가 난다. 식사도 하는 둥 마는 둥 TV 앞에서 흥분하는 모습이 영락없는 친구사이 같다. 도대체 뭐가 그리 재미있는지 이해할 수가 없어 나만 혼자 다른 일을 할 때가 많다. 사춘기가 되면 아빠와 대화하는 시간이 줄어든다지만 우리 집은 예외다. 스포츠와 관련된 얘기로 둘이서 늘 대화를 이어가니 말이다. 평소에는 엄마밖에 모르는 아들이 야구경기의 규칙이나 구단의 역사 등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면 바로 아빠한테 달려가 진지하게 대화를 나눈다. 이렇게 ''남편''은 팔고 싶을 때도 많지만 ''아빠''로서는 만점이니 아들을 위해 참고 살 수밖에. 늙고 힘없는 남편, 안쓰럽게 느껴질 뿐우리는 결혼 27년차, 50대 중반의 동갑부부다. 큰 딸은 학교 졸업 후 회사에 다니고, 둘째인 아들은 대학생이다. 어느덧 성인이 된 두 아이들을 보니 그 세월만큼 다사다난했던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다. 어설펐던 신혼생활을 거쳐 시댁 식구들의 뒤치다꺼리로 바쁘게 살았던 30~40대. 충북 충주가 고향인 남편은 5남매 중 장남이다. 형제간의 우애와 사랑이 넘쳐나는 시댁은 크고 작은 대소사가 빈번했고, 그때마다 모든 행사는 맏이인 우리 집에서 치러야했다. 두 달에 한번 꼴로 찾아오는 제사는 물론 시누이와 시동생들의 결혼, 그리고 젊었을 때 혼자되신 시어머니를 챙기는 것도 우리의 몫이었다. 불만도 있었지만 ''다들 그렇게 사는 거겠지'' 하면서 큰 불평 없이 살았다. 그런데 남편이 문제였다. 여자로서는 좀 무뚝뚝하고 고지식한 나와는 반대로 남편은 정이 많고 살가운 성격이었다. 언제 어디서든 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주변에 친구들도 많았다. 때문에 남편이 운영하고 있는 작은 사업체도 나날이 번창했다. 사업을 핑계로 남편은 거의 매일 귀가가 늦었다. 부부싸움이 잦아지고 결혼생활에 회의가 들기 시작했다. 남편은 동안인데다 나이가 들면서 중후한 멋이 더해져 인생의 황금기를 누리는 것 같았다. 반면 나는 집안 내력으로 머리가 빨리 세서 염색을 안 하면 봐줄 수 없을 정도였고, 동갑임에도 나를 연상녀로 보는 사람들이 꽤 많았다. 그런 모든 일들이 스트레스로 다가와 너무 힘든 상태였는데 설상가상으로 남편의 여자문제가 터졌다. 상대는 초등학교 여자후배로 직장생활을 하며 아이 하나를 키우고 있는 이혼녀였다. 남편은 일 때문에 도와주다가 몇 번 더 만난 것뿐이라고 궁색한 변명을 늘어놓았다. 그 당시 집안은 하루하루가 전쟁터였다.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들에게는 내색하지 않으려 했지만 집안의 냉랭한 분위기는 어쩔 수가 없었다. 별 대안 없이 13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이제 남편도 많이 늙었다. 머리에는 하얗게 흰서리가 내리고 작년에는 당뇨병 진단까지 받았다. 식이요법을 하느라 아파트 베란다에 이것저것 채소도 심었다. 지금은 "당신만을 사랑한다"며 너스레를 떠는 남편, 내가 아프다면 밤새 다리를 주무르고 내 머리맡을 지켜주는 남편, 가끔은 장미꽃다발로 나를 감동시키는 남편······. 요즘 들어 부쩍 여윈 힘없는 남편이 그저 안쓰럽게 느껴질 뿐이다. 작지만 큰 변화를 일으키며 노력하는 남편이기에 차마…내가 결혼할 당시에는 외적으로 잘난 남자를 ''킹카''로 표현했다. 나 역시 결혼할 당시 남편이 킹카인 줄 알았다. 학벌, 집안, 직장 등 다 번듯해 보였기 때문이다. 물론 외적인 조건만을 가지고 결혼했던 것은 아니다. 짧은 연애 기간 동안 그가 보여준 나에 대한 사랑과 매너, 배려 등은 충분히 나를 감동시켰다. 결혼 적령기에 만난 우리는 6개월 만에 일사천리로 결혼에 골인했다. 그때까지도 나에게 결혼은 행복이고 환상이었다.달콤한 신혼이 지나 그토록 기다리던 아이가 태어나면서 결혼에 대한 환상도 금이 가기 시작했다. 그렇게 아이를 기다렸으면서도 남편은 전혀 육아에 동참하지 않았다. 그 당시 이웃집에 살던 친구의 남편이 아이들과 밤새 놀아줬다는 얘기를 들으면 불끈불끈 울화가 치밀었던 기억이 난다. 그 정도로 나는 육아에 동참하지 않는 남편에게 불만이 많았다. 육아뿐이겠는가, 살다 보면 서로 성격이 안 맞아 참고 참던 것들이 터지면서 그냥 갈라서자는 생각이 스칠 때도 여러 차례. 정말이지 그 때마다 팔수만 있다면 남편을 수없이 팔았을 것이다.그래도 요즘 돌이켜 보면 위기가 올 때마다 참고 인내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언제부턴가 전혀 변할 것 같지 않은 남편에게서 작은 변화를 감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남편의 변화의 시작은 미국 유학길에서였다. 그동안 남편은 진짜 직장과 공부를 병행하느라 새벽에 나가 밤늦게 들어왔고, 유학길에 오르기 전 몇 년은 영어공부 하느라 일요일까지 공부에 매달렸다. 좀체 2011-05-23
- 미국 투자이민 (EB-5) 투자이민 중에 소액 투자이민인 50만불 투자이민이 최근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재 130개 이상 운영되고 있는 EB-5 투자이민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간략한 설명을 하고자 한다. 투자이민을 통해 부모님이 영주권을 받게 되면 부모님의 영주권은 물론 21세 미만의 미혼 자녀도 함께 영주권을 받을 수 있다. 영주권자가 된 부모님은 미국에서의 체류가 자유로운 것은 물론이고 한국의 급여에 대한 세금 혜택 및 해외 자금 송금이 자유롭고 자녀의 경우 공립학교 교육, 한국의 병역문제, 미국에서의 취업, 의과 대학 진학, 장학금, 내국인 등록금 적용 등을 포함한 다양한 혜택이 수반된다. 캐나다 투자 이민의 액수가 캐나다 달러 80만 불로 증대된 것을 고려할 경우 50만불 투자를 통해 미국 이민을 갈 수 있는 미국 투자이민 (EB-5)이 캐나다 이민 보다 훨씬 활기를 띄고 있다. 미국의 경우 한국에서 합법적인 모은 자금에 대한 출처를 입증할 수 있고 특별히 건강상 문제가 없고 이민법 상 금지되는 심각한 범죄 행위가 없다면 50만 불을 이민 이민국에 의해 지역센터(Regional Center)로 승인 받은 지역에 간접적으로 투자함으로써 2년간 유효한 임시 영주권을 취득 할 수 있고 최소 3년 간 투자 관계를 유지하면 영구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최소 5년 이상 영주권을 가지고 있으면 시민권을 신청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도 있다. 만 21세 이하의 자녀와 신청자를 포함한 배우자에는 영주권이 발급이 되고 미국에서 공립학교 진학은 물론 영주권자들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얻을 수 있게 된다. 본사에서 매달 개최되는 미국 투자 이민 (EB-5) 설명회에서는 미국 투자 이민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설명과 미국 이민법에 대한 전반적인 개요, 그리고 각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 및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투자이민 프로그램 중 특정 지역 센터에 투자하는 Regional Center 프로그램은 간접 투자 방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투자를 하고 난 뒤에 영주권을 발급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정 기간 투자를 한 후 투자금에 대한 회수 부분도 신중히 판단하여 투자처를 결정하여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현재 승인 받은 130여 개의 지역 센터(Regional Center)들 중에 어떤 회사가 얼마나 많은 신청자를 지원했고, 총 진행 비용은 얼마인지, 투자 시에 어떠한 혜택이 있는지, 몇 명이나 영주권을 발급 받는데 성공했는지, 임시 영주권 발급 뒤 영구 영주권 취득은 제대로 진행이 되었는지, 자금 회수 부분에는 문제가 없는지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고 난 뒤에 투자처를 결정해야 한다. 또한 투자처를 결정하고 난 뒤에도 절차상 이민에 대한 결격사유가 없는지, 자녀의 경우 병역이나 다른 이민의 결격사유는 없는지 등을 자세히 따져 봐야 한다. 이를 위해 전문가와 사전에 투자 프로그램의 선택과 진행 상황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문상일 변호사 02) 596-3177~9www.iminlawy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3
- 실력 Plus 경험! 김수영어 아카데미 세 번째 정기세미나 영어입시경향과 전략, 영어자기주도학습 및 효율적인 영역별학습을 주제로 2회에 걸쳐 세미나를 진행했던 김수영어 아카데미에서 기존 세미나에 참여했던 학부모들의 열띤 호응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알찬 내용으로 보강된 3차 정기세미나를 5월 25일(수) 오후 2시부터 진행한다. Indiana University, Bloomington을 졸업하고 인디애나 대학 및 토론토 대학에서 강사로 재직 후 귀국하여 17년간 유학컨설팅을 통해 많은 명문대 학생들을 배출하고 있는 김수 원장이 직접 진행하는 본 세미나는 유학생 및 유학을 준비하는 학부모뿐만 아니라 자녀들의 영어실력향상을 통해 국제사회의 인재라는 큰 목표를 갖고 있는 중/고생 학부모를 위한 맞춤 세미나이다. 참가 희망자는 간단한 전화 예약 후 참여가능. 문의 02-556-93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3
- 입학사정관제 실전대비 캠프 개최 입시컨설팅 전문기업''거인의 어깨 교육연구소''에서 전국 고교생과 재수생을 대상으로 입학사정관제 대비 캠프를 개최한다. 6월 5일(일)과 6일(월) 1박2일간 청심국제 청소년수련원(청아캠프)에서 입학사정관에게 어필하는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첨삭, 대학별 다양한 면접 형식의 교육과 실전 시뮬레이션, 입시컨설팅을 통한 학교와 학과 지원 전략설정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입학사정관제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입시 경쟁력 강화에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문의 02-564-2188, www.imekorea.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3
- SAT 기숙/특강-코리아 토인비 확장이전 오픈 기념 학부모 세미나 코리아 토인비 어학원이 많은 학부모님들의 성원에 힘입어 확장 이전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오픈기념식을 겸한 세미나로 올 여름유학생들에게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SAT 기숙캠프 설명회는 물론,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여 여러분을 초대한다. 오픈 기념 세미나 당일추첨을 통해 수강료 할인쿠폰과 참석자 모든 분들께 기념 사은품을 드린다. 2011년 6월 2일(목), 3일(금) 오후 3시 코리아 토인비 어학원(강남구 역삼동 831-24 프레스티지 빌딩 3층. 강남역 2번 출구. 도보로 5분. 양재 방향으로 직진 후 국민은행 끼고 좌회전)이며, 무료세미나이다. 예약은 필수. 문의 02-569-9600, www.e-ktc.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3
- 삼보어학원, SAT, AP 강사들을 주축으로 설명회 진행 삼보어학원의 SAT, AP 각 과목별 강사들이 2011년 여름방학을 맞이해서 총 3차에 진행되는 설명회에, 매 번 다른 강사들이 나와서 설명회를 진행한다. 삼보어학원의 모든 강사들을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일시는 5월 21일(토), 25일(수), 28일(토), 오전 11시다. 아울러 삼보국제아카데미 설명회도 진행한다. 일시는 5월 26일(목), 30일(월), 오전 10시 30분이다. 장소는 삼보어학원, 삼보국제아카데미(서울 강남구 대치동 649번지 성보 제2빌딩 4층). 문의 02-562-36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3
- 한국야생차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린다 봄 햇살이 유난히 눈부셨던 5월의 어느 멋진 날, 차(茶)의 왕국 하동에서 열린 제16회 하동 야생차문화축제에 다녀왔다. 경남 하동군 화개면과 악양면 일대에서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닷새간 진행됐던 이 행사는 세계적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문화축제이다. 전국 각지의 차인들이 정성껏 준비한 차와 다식을 관광객들에게 대접하는 ''대한민국 차인한마당''에서는 녹차는 물론 홍차와 황차, 말차(가루녹차), 연꽃차, 오미자차, 표고버섯차 등 한국의 전통차를 골고루 음미할 수 있었다. 차와 웰빙의 만남''하동야생차문화축제''는 우리나라의 역사와 전통의 맥을 이어온 차시배지로서, 세계인 모두가 함께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축제이다. 매년 5월에 개최되는 이 행사는 한국야생차의 명맥을 이어가고 전국적인 관심을 유도해 우리 차의 국제적 도약과 차 문화의 저변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또 지리산 문화 유적답사와 더불어 한국의 차 문화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지리산 야생녹차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에도 큰 의의가 있다. 행사 시작 나흘째였던 7일에는 하동야생차문화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대한민국 차인한마당''과 ''섬진강 달빛차회''가 전국의 수많은 차인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오전에는 차 학술 심포지엄(녹차 연구소)과 사랑의 녹차 세족식이 거행됐고, 오후에는 대한민국 차인한마당, 문화공연, 들차회 등이 이어졌다. 궁중차 문화체험 ''왕의 녹차''(재)명원문화재단과 (사)한국다도연합회가 공동주관한 ''대한민국 차인한마당''은 궁중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무대 중앙에 위치한 왕에게 차를 올리는 진다의식을 시작으로, 왕이 손님들에게 차를 접대하는 접빈다례,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차를 맛보게 하는 들차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체험코너인 ''왕의 녹차''에서는 왕에게 차를 올리고 왕이 차를 하사하는 궁중의 차 문화가 재연되었으며, 하동지역 차 생산농가 대표와 일반인 등 20여명이 참가해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왕의 녹차''에 참여한 김유정씨(서울 서초구, 42)는 "조선왕조를 재현한 세트에서 왕과 함께 차를 마시니 마치 실제상황인 것처럼 숙연해졌다"며 이런 행사를 통해 우리의 차 문화가 널리 보급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 다양한 차와 다식을 맛보는 ''들차회''에는 서울, 경주, 춘천, 목포 등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200여명의 관광객들이 참여했다. ''들차회''는 들이나 강, 산 등 아름다운 자연에서 자리를 펼쳐놓고 차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차를 함께 나누는 우리나라의 전통 차 문화의 하나이다. 지리산 자락에 펼쳐져 있는 차 재배지 하동의 화개계곡 입구에서부터 신흥마을까지 펼쳐져 있는 차 재배지에 들렀다. 지리산을 뒤로 두어 북풍을 막아주고 볕이 잘 드는 이곳은 차나무가 잘 자랄 수 있는 지역으로, 전국 차 생산량의 25퍼센트 정도가 이곳에서 재배된다고 한다. 가파른 비탈에 넓게 자리한 차밭을 보기 위해 계단을 올라갔다. 고랑을 지어 차나무를 길게 심은 곳도 있고, 다른 나무들 사이에 드문드문 자라는 차나무도 있었다. 이곳의 한 관계자는 "비탈에 기대서서 찻잎을 따고 찻잎을 손톱으로 꺾어 자루에 일일이 담는다"며 경사가 심하고 바닥에 돌이 많아 결코 쉬운 작업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삼국사기』제10권 신라본기 흥덕왕 3년(828년)조에 보면 ''당나라에 갔다가 귀국한 사신 대렴이 차 종자를 가져 왔고, 왕은 그것을 지리산에 심게 했다''고 돼있다. 이후 화개동은 임금님께 차를 바치는 곳, 즉 어차동천(御茶洞天)이 되었다. 봄이 되면 차나무에도 새순이 돋는다. 흔히 곡우(穀雨·4월 20일) 전에 나온 아주 어린 찻잎으로 만든 차를 우전(雨前)이라 해서 최고급으로 친다. 곡우 지나 나온 가늘고 고운 찻잎으로 만든 차는 세작(細雀)이라 하여 그 다음으로 친다. 찻잎을 덖고 말려 차로 완성한다녹차 제작은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다. 밭에서 잎을 하나씩 따서 찻잎을 고른 뒤 무쇠 솥에 넣고 덖으며 찻잎의 숨을 죽인다. 무쇠 솥을 섭씨 300도 이상 달군 후 찻잎을 넣고 김이 오르도록 덖는다. 그리고 손으로 계속 뒤적여 타는 것을 막아야 한다. 뜨거운 찻잎을 식힌 다음 잘 우러날 수 있도록 찻잎을 멍석 등에 대고 비빈다. 이 같은 작업을 두세 차례 반복한다. 이후 온돌방 바닥에 널어 2시간 정도 말렸다가 얇은 솥에 넣고 숯불을 피워 3시간 동안 더 말린다. 이 때 훈연향이 더해지면서 비로소 완성된 차가 탄생한다. TIP/ 생활다례 행다(行茶) 순서1. 다구 준비손님을 맞으며 간단히 인사한 뒤 차 마시기를 권하며 다례를 시작한다. 2. 예온하기미리 끓는 물을 보온병에 준비해 두거나 물을 끓여야 한다. 차를 우리기 전에 뜨거운 물로 다구를 데운다. 찻잔이나 다관(찻주전자)을 미리 예열해 온도를 적당히 유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숙우(큰 대접)가 준비돼 있다면 끓인 물을 숙우에 붓는다. 잠시 후 이 물을 다관에 붓고, 조금 있다가 다관의 물을 찻잔에 붓는다. 이렇게 하면 그릇이 데워져 따뜻하게 된다. 찻잔에 담긴 물은 차를 우리는 동안 퇴수기에 버린다. 3. 차 우리기차를 다관에 넣는다. 끓는 물을 숙우에 붓고, 물의 온도가 60~80도 정도로 내리기를 기다린다. 온도는 차 종류에 따라 다소 차이가 나는데, 고급차는 60도 내외, 중급은 80도, 하품은 90도 내외이며 발효정도에 따라서도 차이가 난다. 4. 차 내기우러난 차를 찻잔에 따른다. 이때 찻잔을 한 번에 채우지 말고 3분의 1씩 따라야 한다. 그래야 여러 잔의 차 농도도 맞추고 함께 마신다는 의미도 되새길 수 있다. 5. 차 마시기찻잔을 들고 차의 색을 보고 향을 맡는다. 천천히 조금씩 마시며 입안에 찻물을 굴리면서 맛과 향을 느낀다. 다과가 있을 경우 첫잔의 차를 음미한 뒤 다과를 먹는다. 다과를 먼저 먹게 되면 깊은 차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없다. 차를 마시다가 조금 더 차를 우려야겠다 싶을 때 재탕을 시작한다. 6. 정리하기담소를 나누고 차 마시기가 끝나면 손님이 모두 돌아간 뒤 다구를 씻어 제자리에 정돈한다. < 2011-05-23
- IT와 3D로 만나는 ''어머니'' 국립과천과학관 특별전시관에서 열리고 있는 ''대한민국어머니특별전''은 우리시대 어머니의 회환과 희생의 역사를 돌아보고, 진정한 효의 의미를 되새겨 보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국내최초로 3D 입체영상물과 가족사랑 체험관을 운영하는 등 기존의 어머니를 주제로 한 전시회와는 다른 차별성이 느껴진다. 전시는 1관-어머니에게 가는 길(3D 입체), 2관-어머니의 일생(3D 입체), 3관-엄마가 어릴 적엔(닥종이 인형), 4관-어머니의 지혜(체험코너), 5관-어머니 죄송합니다(3D 입체영상), 6관-못 부친 편지(편지와 소망나무) 등으로 구성했다. 아울러 다식 만들기, 메주 만들기 등 어머니와 아이들이 함께 참가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유아들을 위한 연극 ''엄마 힘내세요'' 등이 공연되고 있다. 또 5월과 6월에는 ''가정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어머니를 주제로 한 사진공모와 UCC공모전 등 각종 이벤트행사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자라나는 세대에게는 ''어머니''라는 존재의 소중함을 재확인할 수 있는 인성교육의 장이, 성인세대에게는 지난 세월을 돌아보며 앞날을 생각할 수 있는 자아성찰의 장이 될 것이다. 3D 입체영상과 다양한 입체전시물을 통해 관람객에게 생생한 현장감과 사실감을 전달하는 이번 전시는 오는 8월 28일까지 계속된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 30분~오후 6시(관람종료 1시간 전 입장, 월요일 휴관), 관람료는 성인 10,000원, 청소년 9,000원, 어린이 8,000원이다. 문의: 1577-7056, www.2011mother.com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