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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명문대학으로 가는 길 - 코리아토인비어학원 ''SAT Summer 기숙캠프'' 실전 기출문제와 유형훈련으로 SAT 점수 확실히 올린다! 올 코리아토인비 어학원의 SAT 기숙캠프가 유독 눈에 띈다. 국내 최초 국내 대학(경희대학교 수원캠퍼스)에서 진행되는 여름집중프로그램은 SAT & ECA 캠프로 알려져 있다. 6월 27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5주를 이수하는 동안 대게 학생들은 첫 레벨테스트 성적이나 이전 실제 SAT성적에서 평균 250~300점 향상을 목표로 한다. 문제풀이에만 집중하는 주입식 방법의 SAT학원들과는 달리 Content(내용)에 충실한 Lesson-Based와 문제풀이인 Practice-Based 방법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것이 코리아토인비 어학원의 강점이다. ''SAT 기숙캠프''는 어떤 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기간은 얼마나 걸리나. 올 6월이면 많은 유학생들이 방학을 맞아 돌아온다. 또한 미국 학제 시스템을 따르는 국내 International School 학생들 역시 방학을 하게 된다. 이 학생들은 평소에 내신 준비 때문에 SAT 준비를 하기 어렵다. 또한 5,6월에 있는 AP 나 Subject 시험, 기말고사로 인해 더더욱 SAT에는 신경 쓸 여유조차 없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여름방학이야 말로 SAT 에 집중할 수 있는 최적의 기간인데, 이런 학생들을 위해 단기에 SAT 최대의 효과를 끌어냄과 동시에 방학 동안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ECA(Extra Curricular Activity)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과정을 개발했다. 프로그램 내용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면, SAT 기숙캠프는 무조건 암기하는 주입식교육이 절대 아니다. 그 이유는 SAT 시험은 주입식으로 공부한 학생들에게는 반드시 한계가 있는 시험이기 때문이다. SAT 는 다른 말로 Reasoning Test (추리, 추론 시험)라고 한다. 이 말은, 고등학교 수준에서 벗어나 미국 대학과정을 잘 마치기 위해서는 high level thinking 이 필요한 추리, 추론능력이 필요하다는 것이고, 따라서 무조건 암기식 공부법이 통하지 않는다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한 말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SAT 에 꼭 필요한 내용을 담은 컨텐츠와(Lesson-Based) 배운 내용(Input)을 적용시킬 수 있는 다양한 수준의 연습문제(Practice-Based)를 커리큘럼화 하게 된 것이다. 수업은 크게 독해, 어휘, 문법, 고급 영작문으로 구성된다. 한 주에 총 1세트의 실전 기출문제와 30시간이 넘는 레슨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레슨은 Critical Reading, Essay rewrites, 그리고 Grammar 순으로 치중된다. 모의시험은 전산처리를 통해 바로 성적표를 받아볼 수 있다. 이 결과표에는 각 영역별로 점수가 구체적으로 분석되는데, 예를 들어 학생이 시험을 보면 성적표에 독해영역 6개 부분가운데 어디가 취약하고 강한지 일목요연하게 제시된다. 그러면 이를 바탕으로 학생의 학습계획을 다시 조정하게 되는 것이다. 독해, 작문 등 각 영역별 프로그램은 어떻게 진행되나. 독해의 경우 자체 개발된 교재를 통해 수업이 진행된다. 즉 필수 레슨과 그 주에 본 시험 문제풀이로 나뉘어지는데 총 30시간이 넘는 시간 중 15시간이 독해에 소요된다. SAT에서는 긴 지문을 빨리 읽고 내용을 파악해야 하기 때문에 여러 장르의 지문 읽기와 SAT 필수 단어도 제공되는데 매일 100개씩 암기하고, 매주 한 번씩 외운 단어를 복습하게 된다. 단어 시험 역시 Sentence Completion 유형이기 때문에 스펠링과 뜻만 외우는 식의 시험이 아니다. 또한 작문시간에는 에세이 실력을 올릴 수 있도록 신경 쓰고 있다. 이는 한국 학생들이 작문에 특히 약하다는 이유도 있지만 대학에 들어가면 에세이를 많이 써내야하기 때문에 미리 academic writing을 익히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주제는 SAT에 나올만한 것으로 정해지면, 특히 작문은 Essay rewrites라고 해서 학생이 써낸 에세이를 선생님이 검토해 첨삭지도를 하고 이를 수업시간에 다시 써 보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구체적인 시험 준비는 누구와 어떻게 진행되는가? 학생은 모의시험을 보고 오답노트를 작성하게 된다. 단어시험을 통과하지 못하면 통과할 때까지 시험을 다시 봐야 하며 모든 학업들은 명문대 재학생들인 카운슬러들에 의해 집중 관리 된다. 코리아토인비 기숙 카운슬러들의 평균 SAT 성적은 2310점. 다트머스대, 포모나 칼리지, 노스웨스턴, 시카고대등 우수 학생들의 멘토링은 코리아 토인비 기숙캠프에서만 받아볼 수 있다. 특히 12학년이 되는 예비 수험생들에게 5주 동안 제공되는 하버드 면접관 출신강사와의 칼리지 에세이와 카운슬러와 함께하는 공통지원서 세미나는 원서준비를 앞둔 12학년들에게 꼭 필요한 시간이라 할 수 있겠다. 선생님들은 대부분 교포나 미국인들로 아이비리그 출신 대학을 졸업한 강사진이며, 특히 전 하버드대 면접관 출신 원어민 강사는 한국에서 이미 검증 받은 최우수 강사라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다. 코리아 토인비어학원의 Pre-SAT와 SAT Day 캠프 역시 유명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Pre-SAT 수업에서는 자체교재와 미국문학작품을 갖고 수업을 하고 있다. 이는 초등 3학년부터 고등학교 AP레벨까지 수준별로 커리큘럼이 제공되고 있으며, British Literature, American Literature, World Literature 등으로 구별해 미국 학생들이 읽어야 할 추천도서들 및 필독도서들로 이루어져 있다. 8주 프로그램 동안 8권을 읽고 토론하며 8개의 에세이를 작성하고 나면 영어에 약한 학생들도 자신감을 얻고 미국에 돌아가 수업을 할 때도 많은 도움이 많이 된다. 문학뿐만 아니라 SAT Writing에 필요한 필수 기본 문법과 에세이 훈련, 그리고 지문읽기와 중급단어 암기까지 포함된다. PSAT는 현재 8~9학년 학생들에게 인기이며, Day 캠프에서 진행되는 SAT 종합반 역시 기숙캠프와 동일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ECA와 진학컨설팅 혜택은 기숙캠프와 Day 캠프 상관없이 모든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이다. 문의 02-569-9600, www.e-ktc.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6
- 창의적 체험활동과 첨단기술교육을 한자리에 입학사정관제가 갈수록 확대되고 창의적 체험활동 종합지원시스템이 운영되면서 관심분야에 맞는 꾸준한 활동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대학입시는 물론 고입 입학사정관 전형에서도 일찍부터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왔느냐를 중점적으로 평가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적성에 맞는 꿈과 주도적인 학습습관이 중요시 되고 있는 요즈음, 첨단 과학기술을 익히면서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표현능력과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기를 수 있는 과학캠프는 아이 스스로 꿈을 키우고 주도적 학습습관을 키우는데 좋은 경험을 제공한다. 로봇과 멀티미디어 체험 중심의 iCAMP 특히 KAIST 문화기술대학원에서 주최하는 초/중등 대상 로봇&멀티미디어 창의과학캠프 ‘나다 iCAMP@KAIST 캠프’ 역시 독특하고 유일한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위해 추천할 만한 과학캠프이다. 창의로봇, 공학로봇 등 로봇 특화된 프로젝트 교육과 함께 애니메이션, 영상편집/효과, 3D디자인 프로젝트 등 최신 과학기술을 배울 수 있고 카이스트 선배와의 멘토링, 첨단연구소 체험의 기회도 가진다. iCAMP에 참가한 모든 학생들이 CTWorkshop (Children’s Technology Workshop)의 프로젝트 수업을 경험함으로써 논리적 사고를 바탕으로 한 창의적인 발상과 무한한 상상력, 프로젝트를 완성해나가는 주도적 학습능력을 키워 실력 있는 리더십을 갖춘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되어 있다. 미래에너지와 전자공학 프로젝트 중심의 eCAMP 또한 KAIST 문화기술대학원에서 주최하는 초6,중등 대상의 미래에너지&전자공학 창의과학캠프 ‘나다 eCAMP@KAIST 캠프’는 최근 관심이 높아진 태양에너지, 풍력에너지 등 미래에너지에 대한 프로젝트와 관련된 전자공학 내용으로 교육이 이루어진다. 학생 개인별로 태양에너지, 풍력에너지 발전소를 직접 제작하고 실험하고 보고서를 작성하는 과정을 통해 미래에너지의 현실적인 문제들을 알게 되고, 미래의 과학자로서 꿈을 심어주는 캠프이다. 또한 모든 공학의 바탕이 되는 전자공학에 대한 기초를 배우는 과정을 통해 자기의 비전을 보다 구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과학캠프이다. iCAMP와 마찬가지로 카이스트 선배와의 멘토링, 첨단연구소 체험의 기회도 함께 가진다. 이 캠프를 진행하게 될 (주)이야코리아의 임상빈 대표(KAIST 공학박사)에 따르면 iCAMP, eCAMP 모두 “각 학생마다 개인별로 노트북과 교구세트가 지급되어 개인 창작활동 중심으로 캠프가 진행된다. 자신이 기획한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창작활동에 몰입하면서 자기주도적 학습을 체험하게 되고 큰 성취감을 맛보게 된다”고 강조했다. icomp와 ecomp 모두 마감은 6월30일까지며 캠프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이야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 문의 (주)이야코리아 www.ee-ya.com 02-556-26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6
- 황사에 대비한 건강한 피부 관리 해마다 봄철이 되면 황사가 예민한 봄 피부를 자극한다. 황사는 일종의 분진으로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각종 중금속인 알루미늄, 칼륨, 칼슘 등이 많이 섞여 있고, 대기 중 화학반응에 의해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등을 생성한다. 황사가 피부에 달라붙게 되면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발진이나 발열, 부종을 동반하는 피부염을 일으키기도 한다. 특히나 봄이 되면서 피지 분비가 왕성해지는데 피지가 황사 속 오염물질이나 미세먼지, 세균 등과 섞이면 여드름과 같은 피부트러블로 발전하기 쉬운 것이다. 계절이 바뀌면 기후와 신체호르몬의 변화가 일어나면서 피부기능이 저하되며 민감해지게 된다. 특히 봄철 환절기의 경우 건조환 날씨로 인해 각질이 쌓여 피부가 거칠어지고 안색도 어둡게 된다. 또한 각질을 조기에 제거해주지 않으면 피부탄력이 떨어져 잔주름이 생기기 쉽고, 피부노화가 빨라질 수 있다. 황사철 피부보호를 위해서는 먼저 황사나 꽃가루 등과 같은 외부 자극 요인을 차단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겨울 동안 외부 저항력이 약해진 피부는 이 시기에 더욱 민감한 반응을 나타내 갑자기 강해진 봄철 자외선에 적응하지 못해 일 년 중 어느 시기보다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질환이 많이 발생한다. 봄철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따끔거리거나 가려운 붉은 반점과 기미, 주근깨 등의 색소질환이 생길 수 있고 피부노화가 빨리 진행되게 된다. 자외선차단제는 일 년 내내 사용해야 하지만 봄철에는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황사주의보가 내려지면 되도록 외출을 삼가고, 외출 시에는 마스크와 모자 등을 착용하여 피부를 보호해야 한다. 귀가 후에는 반드시 깨끗이 세안하는 것도 중요하다. 자신의 피부타입에 맞는 클렌저와 세안제로 이중세안을 하되 지나치게 뜨거운 물로 세안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봄철은 건조해 피부가 수분을 빼앗기기 쉽고, 지나친 샤워와 잦은 목욕은 도리어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세안 후 피부가 당기고 각질이 일어나면 보습제를 발라준다. 평소 하루 8잔 이상의 물과 비타민, 과일과 야채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얼굴에 없던 발진이 생기거나 가려움증이 생겼을 때 찬 수건으로 피부를 진정시켜 주면 가벼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그러나 증상이 심하고 다음날까지도 가라앉지 않는다면 피부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기를 권한다.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3
- 다이어트 성공은 식욕이 좌우 2011년 1월. 새해 들어 다이어트를 하기로 했는데 금연, 금주 등과 함께 누구나 한 번쯤은 결심하는 다이어트. 그러나 누구나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인터넷에서 가볍게 검색을 하더라도 다이어트에 대한 이야기는 너무 많다. 다이어트를 하는 방법부터 시작해서 운동방법, 다이어트를 위한 식사요법, 생활관리,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음식, 한약재, 차 등등 블로그, 카페, 다이어트를 하는 의료 기관 등에서 제공하는 자료는 매우 많다. 쉽게 살을 뺄 수 있다며 현혹하고 4주에 10kg 혹은 80kg을 48kg로 만든다는 등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는 광고로 정말로 클릭을 해 보고 싶게 만든다. TV의 토크쇼에서 연예인들의 다이어트 경험담이 인기를 이루고 검색어 상위권에 포진한다. 다이어트에 대한 무수히 많은 자료들과 광고들은 사실 다이어트를 한다는 것이 쉽지 않다는 반증인 셈이다. 다이어트가 힘든 이유는 무엇일까? 다이어트의 성공을 위해서 생물의 본능 중 하나인 식욕을 억제해야 한다. 다이어트를 실패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실패를 하고 나면 여러 가지 이유를 만들겠지만 역시 식욕이 문제이다. 일정 기간 다이어트를 해서 성공을 했는데 조금 있으면 다시 살이 찌는 요요현상은 왜 생기는 것일까? 이 역시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결국은 식욕이 문제이다. 많은 살을 빼겠다며 밥도 굶어보고 연예인들이 한다는 원푸드 다이어트도 해보지만 실제 빠지는 것은 수분과 근육일 뿐 우리가 원하는 지방은 빠지지 않는다. 또한 단기간, 짧고 굵게 다이어트를 하겠다는 생각도 버려야 한다. 다이어트는 생활습관 병이다. 생활습관이 개선이 되지 않으면 일시적으로는 살이 빠졌을지 모르지만 다시 원상태로 되돌아오게 된다. 요요현상이 없는 다이어트는 없다. 요요를 최소화하는 다이어트는 있다. 첫 번째, 다이어트를 하는 기간은 최소한 2개월 이상을 잡도록 하자. 충분한 시간을 두고 생활 습관을 교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두 번째, 적은 양을 먹더라도 식사는 하루 세 번하면서 모든 음식들을 골고루 섭취하자. 못 먹는 음식이 많으면 이 역시 스트레스 요인으로 작용해 오히려 다이어트를 방해할 수 있다. 지나치게 칼로리에 얽매인다면 다이어트 기간이 끝나면 마구 먹게 되니 차라리 다이어트를 하면서 칼로리가 높은 음식이라도 조금은 먹는 것이 낫다. 세 번째, 다이어트가 끝나더라도 3개월 정도는 충분히 식습관을 조심해야 한다. 그러면 된다. 엔케이으뜸한의원 김정국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3
- 학생들, AP에 미치다. 미 명문대 입학을 위해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무리수를 두는 것 중에 하나가 AP에 매달리는 것이다. 2005년 미국의 30위권의 대학 입학사정관들이 매해 열리는 미팅에서, MIT대학은 너무 많은 AP수업과 시험을 보는 학생과 그들이 대학에서 실패하는 연관성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그 결과, 즉시 AP를 주관하는 Collegeboard 측에 AP정책에 대한 재검토를 요구하였다.이에 Collegeboard측은 2006년 AP시스템을 재검토하기 위해 여러 대학에서 839명의 교수님들을 초빙하여 팀을 만들었는데 AP 수업의 커리큘럼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고 학교에서 가르치는 방침이 적절하지 않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이 중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Collegeboard 측은 AP를 제공하고 있는 학교들에게 감사팀을 보냈고 그 결과 많은 학교들이 AP수업의 자격증을 잃게 되었다. 그러나 거기에 따른 새로운 문제는 AP자격증을 잃은 학교들이 수업 이름을 Advanced Study 또는 AP-Level 수업으로 비슷한 이름으로 바꾸어 같은 수업을 계속 진행하였고 AP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학생들을 집중시켰다.그런데 대학 측에서는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고 미국대학에서는 AP시험의 점수보다 AP수업을 인가한 학교에서 AP시험보다는 수업에서 좋은 성적을 받은 학생을 원한다. 실제로 Apex Ivy에서 많은 학생들이 AP시험 점수 없이 성공적으로 아이비리그에 진학할 수 있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수많은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고등학교 커리큘럼과 상관없이 가능한 많은 AP시험을 보도록 부추기고 더욱 심각한 문제는 학교에서조차 학생들에게 본인 학교의 AP시험 평균 랭킹을 높이기 위하여 이와 같은 관행을 되풀이 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거듭 강조하고 싶은 것은 여러분의 집중을 시험 점수를 획득하는 것에서 조금 돌려서 왜 내가 선택한 전공을 공부해야 하는 것인지, 왜 대학을 가야 하는 것인지에 질문을 하며 답을 찾는 것에 집중을 하기를 바란다. 짧지 않은 4년간의 고등학교 기간 동안 끊임없이 질문을 하며 해답을 찾는 길은 시험장 안이 아닌 밖에서 내가 속해 있는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원하는 전공과 연결된 활동을 하면서 나의 장점을 살려서 나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개인이나 단체에 도움을 주고 이러한 발전들이 이어져서 대학원서에 연결된다면 몇 개의 시험보다 훨씬 뜻있는 여정으로 대학에서 인정해줄 것은 분명하기 때문이다. Alex Min 대표Apex Ivy Consulting 02-3444-6753www.apexivy.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3
- 진로에 대한 다양한 정보 얻고 직업체험까지 청소년 진로활동 & 진로엑스포는 서울지역 30개 학교 및 기관과 연계해서 실시된다. 진로활동주간 중 마지막 날인 5월 28일(토) 1시부터 열리는 ''청소년 진로엑스포''에는 10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10여 가지 직업별 전문체험, 진로특강, 대학 진학 정보 및 체험활동 정보 부스 등 진로활동의 다양한 형태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직업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쇼콜라티에, 바리스타, 파티쉐, 요리사, 방송인, 패션디자이너, 과학자, 플로리스트, 만화가, 생활체육지도자 등이 있다.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진로특강 1차(오후 1시30분~3시)는 MBC ''신입사원'' 코너의 심사위원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하지은 아나운서가 맡아 자신의 진로선택에 대한 경험담을 들려준다. 2차(오후 3시30분~5시)에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한조영 박사가 나오며 항공우주 분야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들려준다. 각 특강은 190명 정원이며 하지은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특강의 경우 청소년들의 관심이 몰려 조기에 접수가 마감되기도 했다.오후 1시30분~5시, 수련관 외부에서 당일 체험도 진행되며 각 프로그램별로 현장접수를 한다. 스튜어디스나 항공관련 직업, 소방관 및 경찰 분야 상담과 대학진학 상담 부스가 마련된다. 그밖에도 청소년 동아리(바리스타, 영어카페), 드럼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이 있다.진로엑스포에 앞서 5월 23일(월)~27일(금)은 진로활동 주간으로 500여명의 학생들에게 전문가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23일(월), 25일(수), 27일(금)에는 각 학교별로 사전 접수를 받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4일(화)과 26일(목)에는 15명 정도의 인원을 모아 미리 선호하는 직업군을 알려주면 방과 후 시간대에도 체험이 가능하다.문의 수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사업팀 (02)2226-3611(내선 202)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3
- 접촉사고 때 뒷목 잡는 이유 나들이객이 증가하는 이 무렵에는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늘어난다. 접촉사고가 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약속이라도 한 듯 목 뒷덜미를 잡고 차에서 내린다. 이러한 행동을 하는 이유는 목은 해부학적 구조상 외부의 충격이나 압박에 손상받기 쉽기 때문이다. 실제 부상을 당하지 않았더라도 목을 보호하려는 무의식적인 보호 본능 탓이기도 하다. 얇고 짧은 목뼈는 안정성이 낮아 사고 나면 부상을 입기 쉬운 부위다. 목은 총 7개의 얇고 작은 뼈로 구성되어 있다. 목은 평상시에도 4~7kg에 달하는 무거운 머리를 지탱하고 있기 때문에 작은 충격에도 손상되기 쉽다. 교통사고와 같은 강한 충격이 가해지면 순간적인 반작용으로 뒤로 밀렸다가 다시 앞으로 꺾이면서 머리의 무게까지 가해져 골절이 되거나 신경이 손상된다. 목뼈는 허리나 몸통과 달리 목뼈를 잡아주는 근육이나 인대도 작다. 목은 상하좌우로 원활하게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구조적으로 근육이나 인대가 작다. 사고가 나면 허리나 몸통은 단단한 근육과 인대가 안전하게 잡아주지만 목 주위의 근육은 이러한 역할을 해주지 못한다. 자동차에 목을 잡아주는 안전장치가 없는 것도 목 부상 위험이 높은 이유다. 게다가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는 머리지지대는 운전자의 80% 가량이 잘못된 위치로 장착하여 사용하고 있다. 가장 가벼운 목 부상은 ''목뼈를 삐끗했다''고 표현하는 경추 염좌다. 목 근육이나 인대가 사고충격에 의해 손상된 것이다. 사고로 목뼈가 골절되거나 경추신경이 손상되면 팔이나 어깨는 물론 손의 마비, 감각이상을 유발할 수도 있으며 심한 경우 하반신이나 전신마비까지 발생할 수 있다. 평소 목 디스크나 협착증이 있는 사람의 경우에는 사고를 당하면 가벼운 충격에도 척수신경을 다칠 수 있다. 사고 후에 통증이 발생하면 가볍게 넘기지 말고 즉시 병원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 여기서 뒷머리와 머리지지대의 간격은 4cm. 사고 시 정밀진단은 필수임을 명심하자. 사고 시 목 부상의 위험을 줄이려면 안전벨트를 착용하는 것은 물론 머리지지대를 올바르게 장착해야 한다. 머리지지대는 사고가 났을 때 목이 꺾이는 것을 잡아주어 목과 머리충격량의 1/3을 감소시켜준다. 머리지지대는 탑승자의 눈과 귀 끝, 머리지지대의 중앙이 일직선상에 놓여야한다. 뒷머리와 지지대의 간격은 4cm미만 혹은 주먹하나가 들어가는 간격 이하로 유지한다. 그래야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 선한목자병원 홍현종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3
- 좀 놀아본 언니들의 우정, 사랑, 꿈 이야기 누구나 학창시절을 돌이켜볼 때가 있다. 쉬는 시간에도 책만 들여다보던 모범생 친구, 껌 좀 씹고 침 좀 뱉으며 다닌 날라리 친구, 몸무게만큼 입이 가벼워 시끄럽지만 정은 많아 눈물도 줄줄 잘 흘리던 친구…. 교실을 가득 메우던 친구들의 추억이 하나 둘씩 떠오르고 나면 단조롭고 지루해 남루하게까지 느껴지는 일상이 보인다. 아이 기르고 살림하다보면 주부들의 학창시절은 그렇게 다 먼지투성이다. 하지만 엄마들에게도 화려한 여고시절이 있었다. 느닷없이 찾아온 첫사랑 때문에 볼이 빨갛게 달아오르던 순진했던 시절도 있었고, 기타치고 노래하며 심야 라디오 DJ에게 사연을 써 보내는 낭만의 시절도 있었다. 영화 ''써니''는 그런 엄마들의 추억과 딸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2주 연속 흥행 1위 개봉작, ''써니'' ''써니''는 ''과속스캔들''의 강형철 감독 작품이다. 일상의 이야기로 사람의 가슴에 진한 여운을 남기는 방법을 터득한 강형철 감독. 잔인한 폭력 장면이나 진한 러브신 없이도 영화는 화제가 된다. 심지어 ''써니''에서는 주인공들이 욕하는 장면마저도 귀엽다. 화려한 스타를 주인공으로 내세우지도 않았다. 유호정이 ''나미''역으로 출연하기는 하지만 등장하는 캐릭터 중의 한 명일뿐 엄마 7명, 딸 7명 모두 각자 개성 있는 캐릭터를 연기한다. ? ? 영화진흥위원회의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주말동안 ''써니''는 61만 64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은 177만 5286명, 이대로라면 200만 돌파도 거뜬해 보인다. 세련되고 화려한 아이돌에게 익숙한 2011년의 관객들에게는 조금 촌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는 1980년대 이야기에 왜 이렇게 매력을 느끼는 건지 하나하나 요소를 찾아봤다. 매력1. 80년대 추억의 멜로디보니 엠의 ''sunny'', 리처드 샌더슨의 ''reality'', 나미의 ''빙글빙글''등 영화 삽입곡은 모두 1980년대 히트했던 노래들이다. 강형철 감독이 시나리오를 쓸 때부터 염두에 둔 곡이 있었고 시나리오가 완성된 후에 음악감독과 상의를 거쳐 삽입된 곡도 있었다고 한다. 1986년도라는 연도를 설정하고 그 당시 히트곡을 선정해 추억의 트랙을 만들었다고. 멜로디가 흥얼흥얼, 어깨가 들썩들썩 관객들은 절로 음악을 즐기며 영화를 보게 된다. 매력2. 개성 넘치는 80년대 의상 고등학생으로 나오는 7공주들의 의상은 1980년대 모습 그대로다. 하지만 결코 촌스럽지 않다. ''써니''의 미술팀은 그 시대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소년중앙'', ''하이틴'' 등 1980년대 잡지와 온갖 자료들을 구해 보았다고 한다. 그 당시 유행한 마린룩, 세라복, 진, 브랜드룩 등 자료를 참고해 빈티지나 복고풍 의상을 다시 줄이고, 꿰매고 붙이고 리폼 하는 작업을 거쳐 1980년대 칠공주 ''써니''만의 패션을 완성했다. 매력3. 추억의 브랜드 198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나이키, 프로스펙스 등 아직까지 살아 있는 스테디셀러 브랜드에서부터 지금은 없어진 ''조다쉬'', ''히포'' 등도 볼 수 있고, 그 시대의 아이콘이라 할 수 있는 ''마이마이''라는 브랜드의 카세트테이프도 등장한다. 나미가 들고 다니는 빨간 나이키 가방은 그 시대의 디자인을 살려 특별 제작한 물건이라고. ?매력4. 스스로를 돌아보게 만드는 강렬한 메시지 영화는 계속해서 한 가지 메시지를 전달한다. 내 인생의 주인공은 다른 누구도 아닌 ''나''라고 말이다. 죽어가는 상황이던, 시어머니의 구박 속에 있건, 생활고 속에 있건, 가족의 무심함, 외로움 속에 있던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이니 지치거나, 주저앉거나 외면하지 말고 든든한 지원군을 스스로 찾아 뚫고 나가라고 말한다. 남의 탓, 주위 탓을 하기보다 스스로 일어서는 용기와 힘을 내는 것. 그것이 힘겨운 오늘을 사는 우리들에게 꼭 필요한 위로였기에 영화는 30여년이 지난 오늘도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파고든다. ?이지혜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3
- 50여 년간 사랑받아 온 사실주의 연극의 최고봉 오는 6월 5일, 고 차범석 5주기 특별공연으로 연극 <산불>이 해오름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한국전쟁이 일어난 후 전쟁의 그림자가 드리워진 과부마을에 한 남자가 찾아오면서 일어나는 과부 여인들의 심리와 욕망을 세밀하게 묘사한 <산불>은 한국 사실주의 희곡의 으뜸으로 손꼽히는 차범석의 대표작이다. 1962년 초연 당시엔 정치적, 성적 제약이 많던 시대라 남북 냉전 이데올로기라는 무거운 주제에 묶여 민족적 비극으로 이해하거나 반공, 혹은 친북 노선의 작품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산불>을 통해 작가가 진정으로 말하고자 했던 것은 극한 상황에서 드러나는 인간 본성에 대한 탐구와 인간의 애욕과 갈등의 양상이었다. 탄탄한 이야기와 대사, 빈틈없는 캐릭터와 구성으로 50여년간 사랑받아 온 <산불>이 이번 공연에서는 <산불>의 전문 연출가 임영웅과 미술 분야의 대표 디자이너 박동우, 조명 디자이너 민경수 등 최고의 스태프들이 참여한다. 또한 국민 배우 강부자와 권복순, 조민기, 연극섭외 1순위인 여배우 장영남, 서은경 등 우리나라 최고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산불>은 애초부터 대형 무대를 위한 연극이었다"고 말하는 연출가 임영웅은 "대극장 무대를 통해 비로소 리얼리즘 연극의 진수인 <산불>이 가진 진정한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만큼 이번 공연을 통해 주목해 볼 것은 실감나게 재현될 소백산맥 자락의 ''대숲''과 ''산불''이다. 소백산맥 산자락의 피폐한 부락과 실제 대나무 200그루를 비롯해 수많은 나무들로 재현된 숲은 관객들로 하여금 흡사 산속에 와 있는 것과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다. 마을의 메커니즘을 재현할 조명과 음향, 옛것과 새것이 공존하는 격동의 시대 속에 아낙들의 피폐한 삶을 적나라하게 보여줄 의상 또한 볼거리다. 이 작품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6월 26일까지 공연된다. 문의 02)1544-15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3
- 아름답고 가슴 찡한 부자(父子)이야기 한 아버지의 애틋하고 가슴 찡한 감동스토리가 연극 <가시고기>로 재탄생했다. 주인공 정호연은 시인이다. 그는 화가인 아내와 결혼했지만 그의 아내는 아이를 낳자마자 자신의 꿈을 위해 다른 남자를 만나 외국으로 떠났다. 홀로 아이를 키우게 된 그는 아이에게 백혈병이 발병하자 온갖 노력을 다하며 살려보려 애쓰지만 골수를 구하지 못해 결국 아이는 죽음에 이른다. 사락골에서 아버지와 아들은 영원한 이별을 준비하는데 절망이 극에 다다랐을 즈음, 소식이 끊겼던 아이엄마에게 연락이 오고 아이엄마는 우여곡절 끝에 아이의 골수를 일본에서 찾았다는 소식을 전한다. 하지만 그 골수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신장을 팔기로 한 정호연은 검사도중 자신이 간암 말기임을 알게 된다. 결국 신장을 팔지 못하고 대신 각막을 팔아 아이의 수술비용을 마련해주고 자신의 병은 숨긴 채 아이를 엄마에게 보내려 하는데······. 연극 <가시고기>는 절박한 인생의 끝에서 주인공 ''정호연''과 ''다움''이 가족애라는 믿음의 고리로 서로 의지하며 그 안에서 희망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아름다운 부자(父子)이야기로 300만 독자들의 가슴을 울린 원작소설 <가시고기>의 힘을 이어받은 이 작품은 아들을 위해 자신을 버리기로 마음먹은 아버지 정호연을 비롯, 조금 더 입체적으로 변한 캐릭터들의 갈등과 현실적인 인간미가 더해져 색다른 감동을 자아낸다. 또한 화려한 무대장치와 음악적인 요소들을 가미해 더 밝고 경쾌한 시선에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아버지들의 뜨거운 부정(父情)을 표현하고 있다. 연극은 6월 1일부터 6월 29일까지 세종M씨어터에서 공연되며, 관람시간은 화~금 8시, 토 3시·7시, 일 3시·6시, 이광기, 김민희, 신기준 등이 출연한다. 문의 (02) 780-2169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