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시험 문항 배치의 원리 수능 영어의 지문이 길어지면서 시간관리가 더욱 중요해 졌다. 듣기 끝나고 나면 대략 50분의 시간이 남는다. 33문항을 풀려면 문제 당 1분 30초의 시간이 주어진다. 시험 문항 배치의 원리를 알아야 목표 점수에 도달할 수 있다. 1. 낙타의 두 개의 혹을 기억하라처음부터 풀다 보면 시간이 모자란다고 마지막 장문독해부터 푸는 학생들이 있다. 심리적인 차이 이외에는 별 다른 점이 없는 것은 자명하다. 사막의 중요 교통수단인 낙타 중에 쌍봉 낙타가 있다. 혹이 두 개 있는 낙타인데 18번부터 50번까지 펼쳐지는 직선의 연결도 사실상 두 개의 솟아오른 부분이 있는 곡선으로 생각하면 된다. 첫 번째 혹은 24번 빈칸 완성부터 30번까지의 연결사 까지 7문항이다. 읽기영역에서 쓰기영역으로 넘어간 부분으로 체감 난이도가 다를 수밖에 없다. 두 번째 혹은 43번부터 45번으로 문장 순서 배열, 한 문장 끼워 넣기, 요약문으로 역시 고난이도 문항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이 두 곳의 혹을 제외하고 평평한 부분을 먼저 푸는 것이 시간 관리의 핵심이다. 2. 나머지 문항은 완벽해야 한다.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어려워하는 문항들은 그 두 개의 혹 속에 들어있다. 당연히 학습도 그 쪽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 진정 고득점으로 가기위해선 나머지 ‘평범한’ 유형에서 빠르고 정확한 문제 풀이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즉, 30초에서 1분 사이에 23문항을 해결해야 비로소 두 개의 혹 속에 있는 10개의 문항을 20분정도의 시간을 확보한 상태에서 최후의 승부를 걸어 볼 수 있다. 더군다나 혹을 제외한 문항들은 거의 주제문과 관련된 유형이기 때문에 그 쪽에서 오답이 나온다는 것은 독해의 기본원리가 완성이 안 되어 있다고 보면 된다. 총에 대한 기본 훈련도 안 된 상태에서 전투만 치른다고 승리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학생들은 한결같이 ‘빈칸 완성 포함하여 몇 개의 유형만 잘 풀면 1등급인데...’라고 말한다. 그러나 사실 그 ‘평범한’ 유형에서도 오답이 나올뿐더러 시간도 많이 지체되어 진검승부를 해야 할 때에 시간이 촉박하여 충분한 읽기가 안 된다는 생각은 못하는 것이다. 80점대 후반과 90점대 초반 학생들도 마찬가지의 늪에 빠져있다. 틀리는 것만 정복하면 만점으로 간다고 착각을 하는 것이다. 3. 세 개의 혹을 가져서는 안 된다. 출제위원들은 두 개의 혹을 중간에 배치함으로 등급 간 조절을 하는데 본인 스스로 하나의 혹을 추가하는 순한 양들이 있다. 어법 어휘 총 4문항을 혹으로 만들면 정말 남감하다. 어법은 우리 사이에 널리 퍼져있는 ‘문법중심의 영어교육이 한국영어를 벙어리로 만들었다.’라는 잘못된 인식과 수능 본래의 기본 목표, 즉 ‘의사소통의 숙련도 평가’라는 두 개의 명제아래 두 문항에 국한 되어 있고 출제 되는 범위도 제한적이다. 시제 / 태 / 분사 / 관계대명사 등 중요 부분에 집중되어 있고 문장을 이해하는 가장 기본적인 성질, 즉 본동사를 구별하고 해석을 병행하면서 풀어 나가면 어렵지 않게 해결할 수 있다. 어휘 또한 독해력을 위해서라도 비슷한 철자의 단어들과 명사 / 형용사 / 동사의 경우엔 반의어까지 사전을 이용해서 노트에 정리를 해서 틈틈이 외워나간다면 크게 어려운 부분이 아니다. 그러나 ‘감각으로’ 영어를 해결해 와서 없어야 할 혹을 본인 스스로 만들어 ‘삼봉낙타’를 출현 시킨다. 맺음말 수능이 다가올수록 조급해진다. 해마다 6월 평가원 뒤에는 군중심리가 발동한다. ‘이것만 공부하면 된다.’식의 발상은 멸망으로 이르는 넓은 문이다. 유형도 그렇고 교재도 그렇다. 그래서 11월에 4%만이 미소 짓는다. 마선일영어학원마선일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0
- 성균관대학교/성균어학원(부설), 자기주도학습 창의 국제 영어캠프 개최 1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성균어학원(www.ecamp.skku.edu)에서 초3~중등2학년을 위한 자기주도학습 창의 국제 영어캠프 (7월24-8월13일)를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에서 기숙형으로 실시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기숙형 캠프는 초,중등학생의 레벨에 맞는 교재와 매회 마다 특성화 된 컨셉의 프로그램 통해 기존 다른 캠프에 비해 차별화를 둔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 성균어학원은 자기주도교육, 몰입교육, 체계적인 독서교육, 진로적성 교육을 4대 장점을 제시하고 있다. 문의 (02)740-199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0
- 미국, 영국, 호주 명문대학 싱가폴 입학설명회 신세기유학원(www.uhak114.com)에서 영국 런던대학교, 미국 뉴욕주립대학교, 호주 울릉공대학교, 뉴캐슬대학교 등을 싱가폴분교에서 학위취득을 할 수 있는 안전한 방법 등으로 싱가폴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설명회는 싱가폴 내 48년전통의 싱가폴 사립교육기관인 피에스비아카데미(psb Academy)와 에스아이엠(SIM) 싱가폴 학교 입학담당자가 참석한다. 장소는 강남 토즈점(강남역6번출구 파고다어학원 뒤편, 02-3476-0118)이며 7월2일(토) 오후2시에 열린다. 문의 02)585-989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0
- SAT 기본 준비 및 미국 유학 기본 준비반 운영 반포 래미안 아파트 부근의 반포 행복한학원에서는 팀장인 서울대 물리학과/ Penn State 출신의 앤디 김(Andy Kim)박사와 서울대 학부를 졸업하고 미국유명대 박사학위자들로 팀을 구성하여 Algebra1, Algebra2, Geometry 특별반을 운영하고 있다. 유학을 준비 중인 학생, 이번 여름에 9학년에 편입할 한국의 중 3생들에게 기초적인 수학용어 해설부터 한국 수학과 미국 수학의 차이점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훈련을 통하여 유학 생활의 적응을 도와준다. 뿐만 아니라 가을 학기에 배울 수학 교과목을 선행 학습하여 효과적으로 GPA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해당되는 부분의 한국 수학의 선행 학습을 통하여 미국 수학 교과목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하고 있다. 문의 (02)3477-142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0
- CNDS 국제교육센터 캐나다 여름캠프 참가자 모집 캐나다 조기유학 전문 브랜드 CNDS 국제교육센터에서 초등4년부터 고등1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7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 캐나다 온타리오지역에서 여름 캠프를 진행한다. 풍부한 경험에 철저한 준비가 더해진 프로그램들은 재미와 더불어 단기간에 놀라운 영어실력 향상을 가능하게 한다. 매주 소설, 에세이, 토론, 포트폴리오 스피치 등 새로운 주제의 심도 있는 영어수업이 진행되며 미술, 음악, 과학실험, 스포츠 활동 등을 통해 실생활에 필요한 살아있는 영어를 배우게 된다. 또한 방과 후에 이어지는 체험학습 및 현지인가정 홈스테이, 다른 유럽학생들과 어울려 진행 되는 수업을 통해 짧은 기간의 캠프지만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다. 문의 (02)2299-263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0
- 정원석의 무결점 ''논술의 정답'' - 2012 여름방학 입시설명회 개최! 논술의 정답이 2012학년도 여름방학 정규반 개강을 맞아 6월20일(월) 오후1시 대치문화센터에서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강남대성학원에서의 검증된 수업 명성, 현 지학사 고교독서평설의 논술주간, 최우수·최장 논제해설, 16년간 37,000여 건 첨삭지도 경력, 2011년 연세대 논술 적중, SKY 합격자 다수 배출 등 논술의 독보적 권위자인 정원석원장의 직강과 첨삭으로 논술의 모든 것을 완성시킨다. 문의 (02)562-22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0
- 흥미롭고 창의적인 미국수학 수업 SAT에서 한국학생들은 Critical Reading 영역을 가장 어려워하는데 반해 수학(Math)은 대부분 쉽게 높은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미국수학의 저학년 과정까지는 비교적 쉽게 따라가던 학생들도 고등학교 수학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외국인학교나 국제학교 재학생, 유학생, 조기유학 준비생들을 대상으로 미국수학을 지도하고 있는 ''A-Math''의 유한솔 부원장을 만나 수업의 특징에 대해 들어보았다. 미국수학에 대한 자신감 갖게 지도해 10학년, 11학년은 미국대학에 진학을 하기 위해 학교 내신성적(GPA)을 높게 유지하면서 SAT 준비에 주력해야할 시기이다. 하지만 그 때까지도 수학 공부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있다. 이런 학생들은 수학의 기초부터 다시 다져 실력을 끌어올리기에는 너무 늦은 시기이기 때문에 마땅히 해결 방법이 없는 셈이다. 따라서 ''A-Math''에서는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9학년 학생들 위주로 미국수학의 기초를 탄탄하게 다져주고 있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의 수학 내신을 체계적으로 지도해 학교 수업만으로는 충분히 이해가 되지 않는 학생들에게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준다. 또한 학교 과정보다 더 높은 수준의 수학 학습이 필요한 학생들에게도 개인별 맞춤수업을 제공한다. SAT 점수 획득을 위한 문제풀이 기술을 익히는 수업이 아니라 수학 관련 용어에서부터 이론에 대한 자세한 설명까지, 수학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해주는 수업을 실시한다. 유한솔 부원장은 "일단 미국수학 공부에 필요한 단어에 익숙해져야 보다 쉽게 문제에 접근할 수 있어 수학과 관련된 전문 용어부터 익히게 해준다. 쉬운 단어나 그림 등을 활용해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맞춤 수업으로 효과 높여 A-Math에서는 2~4명 정원의 소수정예 맞춤형 수업을 실시한다. 따라서 강사의 일방적인 강의식 수업이 아니라 학생과 소통하는 수업으로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강사가 매 수업마다 소수의 학생들을 맡아 각 학생의 이해도를 바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훨씬 더 효율적인 수업이 가능한 것이다. 일단 수학공부에 대한 흥미를 잃은 학생들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이 점점 더 어렵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이곳에서는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데 중점을 둔다. 각 학생마다 특히 어려워하는 부분이 있으면 반드시 이해를 하고 넘어갈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기하학, 정수론, 부등식 등 수학과 관련된 책도 읽게 함으로써 수학공부에 재미를 붙일 수 있도록 지도한다. 이렇게 해서 수학의 기초를 단단하게 다진 학생들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을 특화시켜 AP 수업까지 들을 수 있는 실력을 갖추게 된다. SAT 수학에서도 쉽게 고득점을 획득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다. 따라서 학생들은 수학공부에 대한 부담 없이 Reading과 Writing 준비에 주력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게 된다. 여름방학 특강 수업 모집 중 유 부원장은 초등학교 6학년 때 친구들과 함께 어려운 도형문제를 3시간 만에 푼 경험이 있다. 그 때 맛 본 희열과 성취감 때문에 결국 수학공부가 취미가 됐으며 고등학교에 입학 한 후에도 밤새워 수학문제 풀이에 빠져들었다고 한다. "학생들이 자신의 머릿속에 있는 수학적인 지식을 모두 이용해 어려운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다. 또한 어떤 문제를 접하더라도 스스로 고민하고 연구해서 풀 수 있는, 진짜 수학 능력을 길러 주고 싶다"는 것이 유 부원장의 바람이다. 저학년 때 수학에 흥미를 갖게 해주면 학교에서도 자신감 있게 수학공부를 할 수 있다. 또한 고등학생이 된 후에도 SAT 수학이나 SATⅡ, AP 수학 관련 과목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된다. 이번 여름방학 특강 수업에는 전임강사들 외에 미국대학에 진학한 대학생들이 튜터로 나선다. 대학생 튜터들은 초등학교 저학년 수업을 담당하며 학원 자습실에서 공부하는 중고등학생들을 도와주기도 한다. 또한 학생들에게 자신의 학습 경험과 진학 정보 등을 전해주는 역할도 한다. 문의 (02)562-0309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0
- CT 이야기 CT (컴퓨터단층촬영)는 이제 의료분야에서 너무나 많이 사용되는 장비로 의료와 관계가 없는 일반인이라도 대부분이 아는 장비이다. CT의 출현은 X-ray 촬영으로 알 수 있는 것이 너무나 적어서 답답해 하던 그 당시의 의사들에게는 혁명적인 일이었다. 사람의 몸속을 절개하지 않고도 들여다 볼 수 있게 된 것이다.이제 개발된 지 이제 40년쯤 되었을까? 컴퓨터의 발전과 더불어 CT도 비약적으로 발전을 거듭하였다. 지금의 CT는 10년 전 1초에 1장을 촬영하던 것에 비해서 초당 640장의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었으며 움직임 때문에 촬영을 하기 어려웠던 심장도 정확히 촬영을 할 수 있고 이 사진으로 심장의 병을 진단할 수 있게 되었다. 카메라의 셔터 스피드를 빠르게 하면 움직이는 물체가 선명하게 사진으로 나오는 것과 같은 원리이다. 영상진단장비들의 발전은 IT 기술의 발전과 그 맥을 같이한다. 최근에 개발되는 장비들은 모두 IT 기술을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내가 지금 몸담고 있는 병원도 이런 장비들로 진료를 하고 있기 때문에 병원의 컴퓨터 및 프로그램 들은 모두 최첨단이다. 심장 CT 만 해도 한 환자의 사진이 1500장이 넘기 때문에 웬만한 컴퓨터로는 감당이 되지 않아 워크스테이션 급의 컴퓨터로 무장되어 있다. 사진의 숫자가 너무 많이 필름으로 프린트를 하던 과거의 방식으로는 업무를 할 수 없는 것은 물론이며 많은 양의 사진을 효과적으로 유통시키기 위해 컴퓨터 및 네트워크를 이용한 PACS (무필름 영상저장 및 통신 시스템)라는 시스템을 사용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이다.CT 기술의 발전은 물론 인간에게 편리함을 안겨 준다. 심장은 박동을 하기 때문에 최근까지도 사타구니의 동맥을 뚫고 들어가 관상동맥에 직접 조영제를 주사하면서 사진을 찍는 “관상동맥혈관조영술”에 진단을 의지해 왔다. 그러나 빠른 속도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CT가 개발되면서 이제는 관상동맥 혈관조영술을 하지 않고도 관상동맥의 협착을 눈으로 볼 수 있게 되었고 심근경색, 협심증으로 대표되는 허혈성심장질환의 위험도를 미리 평가하는 건강검진도 개발되어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건강검진을 받고 있다..기술은 끊임없이 발전하고 건강하게 오래 살고자 하는 인간의 꿈은 서서히 실현되어 간다는 것을 현장에서 피부로 느낀다. 이제 우리가 할 일은 우리에게 주어진 기술발전의 결과물을 향유하는 것이다. 휴먼영상의학과 의원 김성현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0
- 명장은 전투에서 말을 갈아타지 않는다 재수는 흔희 마라톤에 비유된다. 처음부터 너무 빨리 달려서도 안 되고, 그렇다고 너무 처져도 안 된다. 처음부터 끝까지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는 시간과 속도의 안배가 중요하다는 점에서 많이들 회자하는 이야기다. 맞는 말이다. 그러나 마라톤과 재수의 차이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마라톤은 반환점을 기점으로 해서 크게 두 부분으로 구별될 수 있다. 하지만 재수는 세 부분으로 나누어야 제대로 된 레이스를 펼칠 수 있다. 첫째, 재수 시작시기(3월~5월), 둘째, 6월 모의평가 기간 후(6월~8월), 마지막, 9월 모의평가 기간 후 시기의 전략과 작전이 달라야 한다는 것이다. 이미 자기 실력의 현 주소를 파악하고 부족한 과목에 대한 보완과 전반적인 과목에 대한 기초 공사가 필수였던 첫째 시기는 지나갔다. 그리고 이것을 점검하는 기회가 6월 모의평가 시험이다. 시험 후에 가장 중요했던 첫 번째 코스에 대한 평가를 할 수 있는 것이다. 문제는 결과다. 자기 목표대로 행해졌는가? 목표에 도달 했다면 혹은 80% 이상 만족한다면 계속 그 길을 달려도 성공의 골인 점 까지 한 두 번의 어려움이 있겠지만, 거의 승리의 팡파르를 울릴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문제는 처음의 목표와 현재의 실제가 너무나 다른 경우다. 70%의 만족감도 느끼지 못 한다면, 그것은 실패의 그림자가 이미 깔리기 시작했고, 곧 짙은 어둠으로 빠져든다는 증거다. 명장은 전투 중에 말(馬)을 갈아타지 않는 법이다. 그러나 말(馬)이 이미 기진맥진 했고, 부상을 당한 상태라면 중요한 마지막 전투는 해보나 마나이다. 현재 재수하는 학원이 말(馬)이다. 여러분이 명장이 될 수 있나 없나를 살펴봐라. 여러분의 개개인을 맨투맨(Man to Man)으로 보살펴 주고 있나? 개개인의 실정을 무시하고 전체적인 상황에 맞춘 수업은 아닌가? 개개인을 보살펴 주기에 너무 많은 학생들이 있는 것은 아닌가? 주위의 친구들이 공부에 의욕이 있는가? 위의 질문에 긍정적인 답이 안 나오면 더 이상 망설이지 마라. 아직 늦지 않았다. 말(馬)을 갈아타라. 노쇠하고 병든 말(馬)은 여러분들의 최후의 전투에 힘이 될 수 없다. 쓰라린 패배감만 한 번 더 경험하게 할 것이다. 개개인에게 신경을 써주는 소수 맞춤형 말로 갈아타라. 새로운 희망의 빛이 여러분을 비춰 줄 것이다. 유건재 학감 환골탈태학원 문의 (02)574-255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0
- 유학 생활에서 성공하기 1 이번 칼럼의 주제는 어떻게 하면 유학 생활에서 성공하느냐 하는 것인데 특히 이과 공부를 어떻게 할 것이냐에 대한 이야기이다. 물론 지금 당장 영어권으로 유학을 떠나야 하는 학생에게 제일 중요한 것은 영어이다. 학과 공부에 필수적인 reading과 writing은 말할 것도 없고, 직접 유학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speaking과 listening도 모두 중요함은 두말할 나위 없다. 하지만 이러한 영어능력은 기계로 치면 hardware와 같다. 무슨 얘기인가 하면 유학 생활의 성공은 필자가 생각하기에는 좋은 GPA (성적)가 중요한 요소인데, (비록 전부라고 말할 수는 없어도) 이러한 좋은 GPA를 얻기 위해서는 먼저 언급한 hardware에 좋은 software가 필수적이라는 것이다. Hardware가 고장이면 기계가 작동 안 하는 것도 당연하지만 좋은 software가 없어도 기계가 쓸모 없기는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이러한 software라는 입장에서 각 과목 수업을 살펴보면 대략 5 ~ 6 과목을 수강하는 미국 유학생들의 경우 매 학기마다 반드시 한 과목씩 수강해야 하는 수학과 과학이야말로 난이도 상으로도 그렇고 매우 시간 투자를 많이 해야만 하는 과목들이다. 그래서 필자가 다년간 미국 유학생들을 가르친 경험에 비추어 보면 수학이나 과학 (그 중에서도 특히 수학) 성적이 잘 안 나오면 그 학기에 GPA가 떨어지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그것은 곧 자신감 상실로 이어지고 유학 생활에서 실패로 이어지기도 한다. 그래서 기존의 유학생 같은 경우 여름 방학 때마다 한국에서 수학 과목을 선행하기도 하는 것이다. 그러면 이번 가을에 영어권으로 유학을 떠나야 하는 학생의 학부모가 필자에게 우선적으로 준비할 것이 무엇이냐고 질문한다면 필자는 서슴없이 영어라고 대답한다. 다만 학생이 유학 생활에서 성공하기를 바라신다면 (어느 학보모도 마찬가지이겠지만) 수학과목의 용어 정도는 익히고 가는 것이 필수적이라 하겠다. 미국 중고교 수학의 난이도가 한국보다는 쉽기는 하다. 하지만 한국에서 볼 수 있듯이 수학 성적이 좋은 학생이 공부를 잘하는 공식은 미국에서도 그대로 통용된다는 얘기이다. 문의 (02)3477-1426 행복한학원 SAT 특별반 Andy Kim박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