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진명어학원, 여름방학 문법 및 Teps 특강반 모집 대치동 19년 전통의 진명어학원(www.jmenglish.co.kr)에서 여름방학 4주 문법 특강반을 모집한다.특강 개설강의는 기초영문법, 기본영어, 종합영어이며 Teps 8월20일 대비반, 여름 지옥훈련반은 5주 완성 과정이다. 특강은 Level에 따라 현 600-700점반, 700-800점반, 800-900점 이상 반이 개설될 예정이다. 설명회는 6월29일(수), 6월30일(목), 7월6일(수), 7월7일(목) 열리며 설명회 연사는 전 단대부고 영어 교사인 박재현 원장이다. 예약 필수. 문의 02-561-9227, 02-564-627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3
- 문과 학생들을 위한 비교과, 수능, 원인학원 프로그램 설명회 문과 엘리트들이 탄탄하게 비교과를 준비하는 곳으로 유명한 원인학원(www.wonin.kr)(대치동 한티역 1번 출구 롯데백화점 뒤)에서 6월 21일(화) 오전 10:30~12:20에 문과 학생을 위한 비교과 및 수능 설명회를, 6월 23일(목) 오전 10:30~12:20에 문과 학생을 위한 원인학원 프로그램 설명회를 대치동 본원에서 각각 개최한다. 특히, 원인학원은 학생들의 성적, 진로, 성향 등을 통합적으로 고려해 적합한 프로그램을 추천하며 내신/수능/AP/경시 등 각 시험의 출제유형과 방향에맞춰 개인별로 차별화된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문의 02-538-1144, 02-538-560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3
- 닥터데이비드영어의 소수 정예반 모집 닥터데이비드영어(Dr.David English)학원(www.ddenglish.co.kr)에서수능영어, 내신영어, 영어회화 및 발음클리닉,TOEFL/SAT/TEPS/TOEIC/IELTS,단기특수/개인/소그룹 지도, 인터뷰 영어, 영미호주 유학생 맞춤식 교육 및 유학준비 등의 중고교생들을 초대한다. 미국 중고교 원어민 영어교사들의 영어교수이자 국내 중고교 영어교사와 강사들의 스승인 박우상 박사(Dr.David)가 직접 강의를 진행한다. 위치는 대치동 988-2 성원빌딩 4층 은마아파트 입구 사거리이다. 문의 02-569-808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3
- BCW유학컨설팅, 영국미국 대학 관계자와 보이스터치 서비스 진행 영국 명문대/편입 합격, 전문비자 대행으로 명성이 높은 BCW유학컨설팅 (www.bcw.kr) 에서 ''고객서비스 종결자''를 선언하며 영국 미국 대학 관계자와 고객을 잇는 ''보이스터치 (Voice TOUCH) 서비스''를 진행한다. 영국 미국 대학(원) 지원희망자는 원하는 학교/전공 이름, 본인연락처, 보이스터치 희망 일시 및 질문리스트를 남기면 BCW에서 직접 학교와 약속을 잡고 지원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직접 들을 수 있도록 통역서비스를 진행한다. 고객은 본인 전화비용 이외 모든 것이 무료다. 위치는 강남역 6번 출구, 네이트/스카이프 BCWCONSULTING이다. 문의 02-554-25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3
- ''전통상업보존구역''엔 SSM 오지 마! 강남구는 재래시장 주변에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이 들어서는 것을 제한하는 ''전통상업보존구역''을 지정했다. 지난 10일 강남구는 강남시장, 영동시장, 논현종합시장, 신사시장, 청담제일시장, 청담삼익시장, 역삼종합시장 등 7곳의 경계로부터 직선거리로 500미터 이내를 ''전통상업보존구역''으로 지정고시 했다. 이로써 앞으로 이 구역 안에서는 대형마트와 SSM 입점이 제한되며 대규모 점포를 등록하려면 전통시장과 상생할 수 있는 구체적 대안을 제시한 ''상생협력사업계획서''를 제출해 협의가 성립돼야만 한다. 또한 ''전통상업보존구역'' 내에 이미 입점한 준 대규모 점포는 강남구의 관련 조례제정일로부터 6개월이 되는 오는 10월28일까지 구에 등록 신고를 마쳐야 한다. 강남구청 강현섭 지역경제과장은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은 전통시장과 영세상인 보호를 위한 초석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자본을 앞세운 대규모점포 등의 골목상권 위협에 맞서 생계형 자영업자를 보호 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3
- 서초구, 어린이공원 및 놀이터 단장 서초구가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어린이공원과 놀이터를 단장했다. 기존 공원과 놀이터는 시설물이 단조로워 어린이들에게 흥미를 주지 못했고, 낡고 오래돼 안전에 위협을 주었다. 뿐만 아니라 바닥면이 모래로 돼있어 개와 고양이 등의 배설물 때문에 매우 비위생적이었다. 서초구는 올해 1월부터 총사업비 15억원을 투자해 장안, 정문어린이공원 등 10개소를 대상으로 정비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1월부터 사업비 26억원을(구비 19억, 아파트 부담금 6억5천)들여 신반포19차, 임광1·2차 아파트를 포함한 23개소 놀이터를 대상으로 노후설비 교체 등 정비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장안, 정문어린이공원 및 신반포19차, 임광1·2차 아파트 내 놀이터는 아이들이 흥미롭게 놀 수 있도록 조합놀이대, 그네, 시소, 흔들놀이 등 다양한 놀이시설물을 갖추었으며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도록 바닥면에 탄성포장재를 사용했다. 아울러 느티나무, 배롱나무, 화살나무, 장미 등 꽃과 단풍이 아름다운 나무 9천여주를 식재해 한층 푸르고 쾌적한 공원으로 정비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3
- 서초구, 임신부부와 조부모 위한 교육 실시 서초구에서는 자녀를 기다리는 임신부부와 조부모를 위해 ''세살마을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세살마을''이란, 0~3세 시기 양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이 돌보기를 엄마 혼자가 아닌 아빠, 조부모 나아가 사회구성원이 함께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프로그램이다. ''조부모 교육''은 손자 손녀들이 있거나, 앞으로 손자 손녀가 태어날 (예비)조부모들에게 손자 손녀들이 건강하고 똑똑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다. 프로그램은 ''나의 삶, 나의 건강'', ''나의 사랑, 우리아이'', ''즐거운 우리 집''이라는 제목으로 세 번에 걸쳐 진행된다. 6월 14일~6월 28일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11시30분, 서초구청 9층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임산부 부모교육''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과학적인 정보를 제공해 행복하고 건강한 출산을 도모하는 과정이다. 프로그램은 ''가족 사랑으로 이루어지는 우리아기 뇌발달'', ''가족 사랑으로 지켜내는 임산부 건강'', ''가족 사랑이 담긴 명화 이야기'', ''가족 사랑으로 만드는 우리 아기용품''이라는 주제로 4회기에 걸쳐서 진행된다. 6월 18일~ 7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11시30분, 4회에 걸쳐 서초구청 지하 1층 아방세홀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서초구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seocho.familynet.or.kr)나 전화로 하면 된다. 문의 (02)576-28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3
- 서초구, 예비 엄마아빠의 출산준비교실 서초구는 건강하고 안전한 분만을 위한 ''예비 엄마 아빠의 출산준비교실''을 보건소 3층 보건교육실에서 운영한다. 평일 낮 시간은 물론 직장 여성 및 예비 아빠들도 같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셋째 주 수요일 야간 및 넷째 주 토요일에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갈수록 늦은 결혼으로 인해 출산 또한 늦어짐에 따라 순산을 하기가 어려워지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출산준비교실에서는 순산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모유수유 방법도 알려준다. 분만과 육아를 위해서는 가족의 적극적인 지지, 특히 아빠의 도움이 필요한 만큼 직장인 임산부와 아빠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수요일 야간 및 토요일 프로그램을 운영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3
- 논술의 시작, 이해력과 독서 학 생 : “선생님, 저 엄청 잘 썼어요. 붙을 것 같아요.” 선생님 : “오, 그래. 수고했다. 그런데 제시문의 논지가 뭐였니?” 학 생 : “논지요? 기억이 잘 안 나는데…. 하지만 잘 썼어요. 그러면 됐죠, 뭐 ” 안타깝지만 위 학생은 논술시험에 탈락했다고 감히 말할 수 있다. 왜 그런가? 논술 시험의 기본 재료라 할 수 있는 제시문을 이해조차 못했음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짧은 시간동안 집중적으로 분석한 제시문의 논지는 오래 기억에 남게 마련인데, 위 학생은 기본적인 제시문의 의미를 깨닫지 못했기 때문에 기억하지 못한 것이다. 제시문의 논점을 정확히 이해하여야 한다. 논술 시험이 ‘작문’, 즉 자유로운 글쓰기 시험이 아님은 주지의 사실이다. 흔히 논술은 정답이 있는 시험이라고 하는데 이는 거의 맞는 말이다. 제시문에 포함된 논제와 관련된 논점들은 정해져 있으며 이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논술의 출발점이다. 논술시험에서 제기되는 질문 중 80%는 제시문의 주장과 근거를 정확히 찾아내는 능력, 즉 이해력을 갖춰야만 대응할 수 있다. 이해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독서이다. 하지만, 논술에 도움이 되는 독서는 단순히 책을 읽는 행위가 아니라는 데 문제가 있다. 최근 독서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독서량이 풍부한 학생들은 많다. 그러나 그러한 학생들도 논술 제시문을 분석하라면 무척 곤혹스러워하는 것이 현실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제시문의 수준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파스칼은 “인간은 본질적으로 광기에 걸려 있다. 따라서 미치지 않았다는 것은 아마도 미쳤다는 것의 또 다른 형태일 것이다”라고 말한다. 우리는 이 ‘광기’라는 타자성의 역사를 기술해야만 한다. 바로 이 타자성을 통해서 인간은 지배적인 이성의 작용 속에서 자신의 이웃을 감금하고, 비(非)광기라는 냉혹한 언어를 통해서 서로를 인지하고, 서로 교통한다. 또한 우리는 이 언어가 진리의 영역에 확실히 정착하기 전에 이성과 공모하는 순간을 규정해야 한다. 위 글은 모(某) 대학에서 출제된 논술 제시문의 일부이다. 포스트 모더니즘의 선두주자인 미셀 푸코의 글인 만큼, 웬만큼 공부한 성인의 입장에서 보아도 난해한 개념들로 이루어져 있다. 문제를 풀기위해 주어진 지문에서 일정한 정보를 찾는 읽기 방식에 익숙한 학생들은 제시문의 각 단어에 내포된 심층적 의미를 깨닫는 데 실패할 수밖에 없다. 독서량이 풍부한 학생들일지라도, 다소 우월하긴 하나 별반 차이를 보이지는 않는다. 독서량 자체는 많다고 해도 이들이 읽은 도서의 목록을 확인해 보면, 의미파악이 쉬운 소설 등에 편중된 경우가 많다. 물론, 독서량이 부족한 것이 학생들의 탓만은 아니다. 학교에서의 독서는 수행 평가와 연계하여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아 수능, 내신 대비에 여념 없는 고등학생에게 여유 있게 책을 읽을 시간은 부족할 수밖에 없다. 그 결과 필요한 부분만 발췌하여 읽기 때문에 이미 읽었다는 책도 그 의미를 물으면 제대로 답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잘 쓰기 위해서는 잘 읽어야 한다. 그렇다면, 논술에 대응하기 위해 고등학생에게 필요한 독서의 방식은 무엇인가? 다독(多讀)보다는 정독(精讀)이 해답이다. 다독은 배경지식을 형성하는 측면에서 더 우월함은 분명하나, 실현가능성은 높지 않다. 독서량이 충분하지 못한 학생들의 부모님은 늦게라도 많은 책을 읽기를 원하신다. 하지만, 이제까지 책을 멀리해온 학생이 느닷없이 독서에 매달릴 리 만무하다. 또한, 강요에 의해 읽은 책에서는 한 줌의 지식조차 얻어내기 어렵다. 나는 학생들에게 ‘한 권의 책만 읽으라’ 고 권하고 싶다. 단, 어려운 책을 정확히 읽어야 한다. 논술 제시문에는 동, 서양의 고전이 많이 등장하는데, 특히 서양 고전의 비중이 높다. 서양의 고전 중에서 한 권을 선택하고 읽는 분량은 학생의 자율에 맡기되 일정한 시간을 부여한다. 하루에 단 한 장을 읽더라도 의미를 완전히 이해할 수 있다면 얻을 수 있는 효과는 매우 크다. 이 때, 각 단락의 요지를 정리하는 과정을 더하면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텍스트의 글자 하나하나를 쫓아가는, 축자적(逐字的)인 읽기가 아니라 이해를 목적으로 하는 읽기이기 때문에 심층적 사고의 과정은 자연스레 작동하게 된다. 처음에는 책을 읽는 속도가 매우 느리겠지만, 점진적으로 향상됨을 느낄 것이다. 이러한 읽기 방식은 언어 영역의 비문학 지문을 독해하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된다. 보통 언어 영역에서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의 경우 비문학 지문에 발목을 잡히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사고력이 수반된 읽기 방식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다. 논술을 잘 쓰기 위해서는 먼저 잘 읽어야 한다. 올바른 읽기 방식을 통해 글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논술의 시작임을 잊지 말기 바란다. 압구정국어논술전문학원 한상면 원장(02)3444-1776, www.apj.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3
- 슈퍼리치(SUPER RICH)의 현명한 투자전략 2009년 기준 메릴린치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투자자산 100만 달러 이상을 일컫는 슈퍼리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300만 명에 이르며 우리나라는 12만7000명 정도다.금융위기 이전 우리나라 슈퍼리치의 투자 패턴은 보수적이고 단순했다. 증권보다는 안전한 정기예금 선호도가 높고 부동산, 주식형 펀드, 채권, 원자재 등 대안투자에 약간의 비중을 두는 정도였다. 그러나 글로벌 금융 위기를 파생시킨 리먼사태로 주식시장이 폭락할 때 채권이 보완 기능을 전혀 못하는 것을 경험하면서 성장 트렌드를 찾아 투자하는 마인드로 전환되고 있다. 해외 주식형 펀드 선택시에도 예전에는 인기 지역의 경제성장률에 대한 기대로 중국, 인도, 브라질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였으나 최근에는 유망한 성장 포인트에 분산투자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예를 들면 중국의 소비재에만 집중투자 한다거나, 브라질의 국채에 투자한다거나, 인플레이션이 당분간 사라지지 않을 것을 기대하고 물가채에 투자하는 똑똑한 족집게 투자를 하고 있다.이러한 투자 마인드 변화의 중심에는 은행 PB센터 PB들의 기여도가 크다. 슈퍼리치들에게 끊임없는 최신 정보를 제공하여 점점 더 스마트하게 자산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가령 PB센터에서는 슈퍼리치를 5~10명 이내 소그룹으로 구성해 전문가를 초청, 국내 및 해외 시장 전망에 관한 세미나를 꾸준히 개최하며 최신 투자 트렌드를 제공하고 본인 스스로 금융투자에 대한 지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체계적인 정보를 가지게 된 슈퍼리치들은 정기예금 금리 1~2%에 연연하며 얼마나 많은 수익을 내느냐에 관심을 가지기 보다는 얼마나 안정적으로 재산을 불려 가느냐에 주목하고 있다. 강남을 중심으로 한 슈퍼리치들 사이에서 최근의 화두가 헤지펀드라는 사실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헤지펀드는 각종 운용기법을 동원해 시장 상황과 관계없이 수익을 내는 펀드로 지금과 같은 시장상황에서 유리하게 투자할 수 있는 대안투자 상품이라 할 수 있다.PB센터의 도움과 스스로의 경험으로 경제, 금융지식을 이해하고 나름대로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을 깨달은 똑똑한 슈퍼리치들이 늘고 있어 이러한 흐름은 앞으로 더욱 활성화 될 전망이다.슈퍼리치 그들만의 투자법이 우리 금융시장의 품위있고 우아한 투자법으로 자리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NH농협 강남PB센터 부센터장 김현숙문의 02)2192-345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