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어학연수, 이제 집에서 하세요 매일 원어민과 인터넷 영상으로 대화하는 1:1 과외 시스템으로 유명한 화상영어 전문 키움교육에서 방학을 맞이하여 초등, 중등, 고등, 성인과정의 무료 어학연수 체험행사를 2011년 7월 말까지 실시한다. 초등은 영국 옥스퍼드 대학 출판부의 Let''s Go, 중고등은 영국 롱맨 출판사의 Side by Side, 성인은 캠브릿지 대학 출판부의 Interchange를 교재로 하여 주5일 15분씩 14:00~22:00 사이에 수강생의 개인별, 능력별,수준에 맞는 진도 설정으로 살아 있는 상황영어 중심의 맞춤식 수업을 진행한다. 문의 02-996-0509(영어공부), www.kiumeng.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8
- 맞춤형 학습관리로 공부하는 자세 개선 기말 고사가 끝나면 이제 곧 여름방학이다. 중고등학생을 둔 가정에서는 올 여름 더위에 어떻게 하면 아이들을 효율적으로 공부시킬 수 있을까 고민이다. 강남지역의 대다수 학생들은 종합반 시스템보다는 단과반 위주로 학원에 다니고 있어 시간 관리에 어려움이 많다. 특히 맞벌이 가정이나 자녀가 학습관리의 의지가 약한 경우에는 생활관리가 엄격하고 강제로 공부를 시키는 기숙학원에 보낼까 하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도곡동 타워팰리스 근처에 있는 ''큰나무'' 학원은 기숙학원처럼 학습관리와 생활관리를 병행하며 개인별 맞춤 학습을 하는 기숙형 맞춤관리 전문학원이다. 이곳은 여름방학 중에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신에게 필요한 강좌를 선택하고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전 과목 끝장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습관리가 성적향상의 지름길 공부를 싫어하거나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학원을 많이 다니지만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모르는 경우, 자기 관리를 못해서 도저히 공부를 지속적으로 할 수 없거나 공부할 의지는 있는데 공부하는 방법이 비효율적인 학생, 또 외국에서 귀국해 학교생활과 학습과정에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 등 전반적으로 학습관리 능력이 부족하다. 한편으로는 단과반을 너무 산만하게 다녀 생활의 안정감을 잃었거나, 기숙학원의 빡빡한 일정을 견디지 못해 역효과가 나타나는 등 자신에게 맞는 학습 형태를 찾지 못한 것이 성적 저조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큰나무'' 학원은 9년간의 노하우를 갖고 중고등부 맞춤형 관리를 전문적으로 하고 있다. 이곳은 입시에 맞춰 전 과목 강좌가 개설되어 있다. 또한 개인별 맞춤 시간표를 제공하고 이에 맞는 학습관리를 하고 있다. ''큰나무'' 학원 방영선 실장은 "대형학원의 학습 체계와 달리 소규모 강좌가 개설되고, 학생 개인별 맞춤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학습의 효율성이 높다"고 이곳의 시스템을 설명한다. 생활관리와 학습관리를 동시에 학생들은 아침 10시에서 저녁 10시까지, 12시간 관리 시스템에 따라 자신이 필요한 강좌를 선택하고 자습계획을 세운다. 학원에서 자신이 선택한 과목의 수업을 듣고, 자습실에서 과제와 자습도 할 수 있어 시간관리가 매우 효율적이다. 자습실에서는 개인좌석이 배정되며 지문인식 출결관리 시스템도 가동된다. 과목별 선생님이 상주하고 있어 항시 질문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습시간의 활용도도 매우 높다. 방 실장은 "학습 관리는 기숙형 학원과 유사하지만 강좌선택은 학생에 맞게끔 하기 때문에 단과반을 수강하는 것과 같다"면서 "수업 외에도 빈 시간에 자습실에서 공부를 지속적으로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곳은 학원에 머무르는 시간이 다른 학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길다. 그래서 학생과 강사의 친밀도가 높을 수밖에 없다. 또한 중고생 자녀를 키워본 실장들이 학생들에게 엄마처럼 대하며 실제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 그들은 학생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해주고 정서적으로 어려운 문제가 있을 때는 최대한 대화를 많이 나눈다. 방 실장은 "강사나 실장 중에 장기 근속자가 많아 학생의 개인적인 특성을 잘 안다"면서 "현재 학생들이 갖고 있는 문제점을 잘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공부 방법을 바로잡는 절호의 기회 사실상 학기 중에는 내신관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주요과목의 선행학습이나 부족한 과목을 보충할 기회가 적다. 또한 잘못된 공부 방법이나 자세를 바로잡는 것도 쉽지 않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이번 여름 방학에 공부 자세와 방법도 바꾸면서 선행학습이나 보충을 동시에 할 수 있다. 방학 중에는 중고등부에서 수학과 영어는 매일 반을 운영하며 언어나 사과탐은 특강 위주의 수업을 하고 있다. 중등부는 수능언어를 겨냥해 중등부부터 실력을 다지는 ''수능언어'', 학생들이 잘 모르는 한문식 표현과 어휘를 대비한 ''어휘어법'', ''공통과학'' 특강이 있다. 고등부는 수능언어기초, 비문학, 사과탐 맞춤수업 특강반을 운영한다. 특히 고3은 수리와 외국어 EBS 풀이과정과 모의고사 풀이 과정이 인기다. 문의 (02)574-2966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8
- 작은 키는 부모 탓이다 요새 자식을 키우시는 부모님들은 아이들을 위해 할 일이 참 많으신 것 같다. 특히 강남 학부모님들은 두배 이상 할 일이 많으신 것 같다. 이렇게 지극정성으로 뒷바라지를 하시지만 자식한테 좋은 소리는 꿈도 못 꾸신다. 오히려 자식들 눈치보기 바쁘시다. 강남에서 학교를 나온 필자도 학교 다닐 때는 부모님께 예민하게 대했던 것 같다. 이기적으로 나만 알았었고 부모님의 희생은 몰랐던 시절이었다. 부모님의 희생을 깨닳은 건 대학교를 졸업하고도 훨씬 더 많은 시간이 흘러서였다. 부모님들의 자식에 대한 관리감독의 중요성은 매우 잘 알고들 계실 것이다. 특히 아이들은 아직 경험이 부족하고 미성숙하여 미처 깨닫지 못하는 것들이 많기 때문에 부모님들이 바른길로 이끌어주셔야 한다. 여기에 한 가지 더하여 아이들의 키 크기도 부모님들께 책임이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키 크기는 영양, 운동, 수면, 스트레스의 네 가지 요소의 상호작용을 통해 결정이 된다. 옛날어른들이 "잘 먹고 잘 자고 잘 뛰어 놀면 잘 크는 거지"라고 말씀들 하신 것은 틀린 말이 하나도 없다. 그런데 애석하게도 요새 아이들은 잘 먹고 잘 자고 잘 뛰어 놀지 못한다. 어릴 때부터 학업스트레스에 쩔어 있고, 아파트놀이터에서 노는 아이들을 찾아볼 수 없을 만큼 뛰어놀 수도 없는 현실이고, 밥맛없다고 아침 거르고 군것질로 때우기 일쑤다. 키 크기는 태어나면서부터 시작되어 사춘기인 초등학교 5,6학년에서 중학교1학년 때 가장 많이 자라면서 정점을 찍고 이후 2~3년간 총 3~5cm정도 더 자라면서 마무리가 된다. 중학교 3학년에서 고1까지의 키가 최종 키인 셈이다. 그런데 보통 아이들은 사춘기 때부터 키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갖는다. 이때도 뭔가를 해주기엔 조금 늦었는데 보통 부모님들은 ''나중에 다 클거야''라고 말하며 학원이나 잘 다니라고 한다. 아이러니 하게도 부모님과 아이들이 위기의식을 느끼고 키 좀 키워봐야겠다고 한의원에 찾아올 때에는 이미 성장판이 거의 닫혀있을 때가 많다. 부모님들은 아이의 미래를 위해 계획표를 짜실 때 학업에 대한 것뿐만 아니라 꼭 반드시 키에 대한 계획을 포함하시기 바란다. 키를 키우는 것은 농사를 짓는 것과 같아서 하루아침에 내지는 1년 만에 훌쩍 크는 것이 아니고, 봄에 밭을 갈고 씨를 뿌리고 비료를 주는 것처럼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관리를 해야 여름철에 무럭무럭 자라서 가을철에 풍성한 수확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아이들은 어려서 잘 모르기 때문에 꼭 부모님께서 관리해 주어야 한다. 아이들의 작은 키는 부모 탓도 있다. 코편한한의원 강남 대치점 채규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8
- 올 여름방학 Plan-Do-See로 역전의 발판 마련하자 여름방학이 시작된다. 방학 때는 아침 일찍 서둘러 학교에 가야한다는 부담감에서 벗어나기 때문에 생활리듬이 깨지기 쉽다. 긴장이 풀어져 밤늦게까지 이것저것 하다보면 일어나는 시간은 저절로 늦어져 짧은 하루를 보내게 된다. 그러다보면 방학 시작할 때 가졌던 마음가짐은 어느덧 사라지고 순식간에 개학을 맞이하게 된다.하지만 이젠 이런 허망한 방학을 되풀이 하지 않을 방법이 있다. 너무나 상식적인 방학계획 세우기이다. 이번 방학에는 과욕을 버리고 승산 있는 현실적인 계획을 세워보자. 실천 가능한 계획을 세워 하루하루 실천하다보면 방학이 끝날 무렵에는 성적 역전의 발판이 마련될 것이다. EBS ''공부의 왕도'' 정영미 제작팀장과 함께 초·중·고 학생별 방학계획에 대해 짚어봤다. 초등학생 - 학습관리보다 생활관리가 방학계획의 핵심초등학생에게 방학은 학기 중에 하기 어려웠던 계획표 세우기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지키는 실천력을 실험하는 시간이다. 우선 구체적인 계획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많은 초등학생이 계획표에 놀기, 책읽기, 공부하기, TV보기 등 ''무엇''을 중심으로 계획을 세운다. 이는 보다 구체적일 필요가 있다. 가령, ''놀기''는 ''친구와 학교 운동장에서 축구하기''와 같이 ''어떻게''할 것인가를 생각해 계획을 세우도록 한다. 또한 1주일 단위로 노는 시간 활용방법에 대해 토론하고, 정하고, 이를 실천하도록 도와준다. 이 과정에서 아이는 노는 것도 절도 있게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된다. 책읽기의 경우도 하루에 몇 시간을 읽을 것인지 구체적으로 정하게 한다. 가령 하루에 1시간이라고 하면 3일 정도 지켜본 후 하루 평균 몇 쪽을 읽었는지 계산해 아이의 1시간 독서량을 파악한다. 이를 기초로 이번 방학에 10권의 책을 읽을 것인지 15권의 책을 읽을 것인지 정할 수 있다. 이때 책 제목도 함께 정하도록 한다. 독서 계획은 금요일까지 세우고 주말에는 독서록을 작성케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막연한 계획이 아닌 실천 가능한 구체적인 계획을 통해 아이가 계획을 완성해가는 과정을 체험하면 아이의 실천력과 집중력은 확실히 달라진다. 초등학생의 방학관리에서 부모들의 영향력은 절대적이다. 아이가 방학 초에 세운 계획을 제대로 실천하지 못했다면 그 이유 중 절반 이상은 부모에게 있다. 초등학생들은 진심으로 계획대로 움직이고 싶어 하기 때문에 아이와 정한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 음악회를 가기로 했다면 반드시 가야하며, 밤 10시에 잠자리에 들기로 했다면 집안에 일이 생겨도 아이를 재워야 한다. 계획에 대한 부모의 단호한 모습을 통해 아이는 계획을 중요하게 생각하게 된다. 중학생 - 공부 욕구 100퍼센트 충전 계획, 약속 지키는 훈련 필요중학생은 학습관리와 생활관리를 병행해야 한다. 많은 중학생들이 방학을 이용해 선행학습을 하는데, 공부는 자신의 필요와 욕구가 생길 때 진행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따라서 방학 중 학습관리의 핵심은 공부에 대한 필요와 욕구를 100퍼센트 충전하는 데 있다. 즉, 공부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공부의 재미를 느끼게 될까. 아이에 따라 기초 다지기, 심화학습, 다양한 공부방법의 연습, 반복학습 등을 생각해 볼 수 있다. 공부의 재미는 본인이 몰랐던 것을 알고, 새로운 것을 깨닫고, 확실하지 않더라도 내 실력이 늘고 있다고 느낄 때 얻어진다. 예를들어 기초 반복 학습을 통해 예전에는 계속 틀렸던 수학문제가 풀렸을 때 시원하고 통쾌한 마음을 갖게 된다. 지난 학기에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면 앞으로 나가려고만 하지 말고 차라리 기초를 다지는 것이 좋다. 방학이라는 시간에 대해 아직은 기대와 꿈을 갖고 있는 중학생이기 때문에 특별한 공부 방법을 권해주는 것도 좋다. 예를 들어 영어 단어를 외우는데 텝스나 토익 관련 단어집을 사서 공부하도록 해본다면 아이들은 자신의 단계가 업그레이드되는 것처럼 느껴 매우 좋아한다.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 합동 작업을 통해 언어 단어장을 만든다든지, 독서 토론을 진행하는 것도 시도해봄직하다.중학생의 생활관리는 참 어렵다. 방학 중에 시간을 스스로 정하고 시간 약속을 지키는 훈련을 하지 않으면 생활까지 무너진다. 공부하는 시간, 친구 만나는 시간, 게임하는 시간, 운동하는 시간, 잠자는 시간을 스스로 정하도록 하고, 이것이 지켜지지 않았을 때 어떤 벌을 받을 것인지도 스스로 정하도록 유도한다. 시간 약속을 어겼을 때는 부모가 강력하게 대처하고 한 치의 양보도 하지 말아야 훈련이 된다. 가령 3일 동안 열심히 공부하다가 4일째 되는 날 친구 만나러 나가서 약속보다 1시간 늦게 돌아왔다. 아이는 갑자기 비가 와서 버스가 늦게 와 어쩔 수 없이 늦었다고 말한다. 그래도 약속을 어긴 대가는 치러야 한다. 비가 오면 비에 대처하는 방법을 생각해야 한다. 이것이 자기주도학습에서 이야기하는 문제해결능력이다. 만약 아이가 시간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오지 않는 버스 대신 빗속을 뛰어서 집에 돌아왔다면 칭찬해 줘야한다. 부모의 확실하고 진심어린 칭찬은 평생토록 아이의 가슴에 남게 된다. 고등학생 - 실천 가능한 학습 계획 세워 공부의 질을 높인다당장 성적향상이 급한 고등학생의 경우는 방학이라 해도 학습 관리에 집중하게 된다. 방학기간에는 자기만의 공부시간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므로 학기 중과 달리 철저한 시간관리가 요구된다. 주어진 하루 24시간 중 10~15시간을 학습에 쏟아 붓기 때문에 학습을 관리하면 저절로 생활관리가 된다. 학기 중 일일계획이 예습과 복습 위주의 공부였다면 방학 공부는 기초면 기초, 심화면 심화에 마음껏 시간을 할애할 수 있다. 따라서 폭넓은 자기 점검과 장기적 계획 아래 공부계획을 세워야 한다. 또한 방학계획을 세울 때는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지 깊이 고려해야 한다. 과욕으로 거창한 계획을 세우면 실천이 쉽지 않고 그만큼 실패 확률도 높아진다. 그럼 실천 가능한 방학계획은 어떻게 짜야 할까. 우선 아무리 욕심이 난다 해도 하루 종일 공부만 하게 돼 있는 계획은 실패 확률이 높다. 무리한 계획은 부족한 계획보다 못하다. 적어도 실천력이 50퍼센트 이상 되는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공부의 양보다는 질을 높이는 데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는 실질적인 공부가 되도록 해야 한다.장시간의 학습에 따른 지루함을 덜기 위해서는 각 과목별 공부를 위한 시간과 이들 공부를 도와주는 주변 공부시간을 나눠서 배치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언어의 경우 교과서와 참고서를 통해 공부하는 시간과 언어의 기본적인 실력향상을 위한 독서와 단어장 만들기 시간을 구분하는 것이다. 방학을 이용해 각종 문학 작품을 읽고 독서록을 써보는 것도 좋으며, 영어 단어장을 만들 듯이 언어 단어장을 만드는 것도 크게 도움이 된다. 제대로 공부해보겠다고 방학 내내 집안에만 있는 것은 효율을 저해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같은 자리에서 하루 7~8시간씩 꼼짝 않고 공부한다는 것은 누구라도 어려운 일이다. 오전과 오후로 나눠 학교 자습실이나 도서관, 집 등으로 공부하는 장소를 바꿔보는 것도 집중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방학 중에 나타나기 쉬운 게으름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식사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식사시간을 정해 놓고 규칙적으로 따르다 보면 어느새 생체 리듬이 생성되기 때문이다. 반드시 휴식시간, 체력단련시간 등도 정해놓는다. 충분한 휴식이 다음 단계 공부를 가능케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공부 계획표 작성 시 주의사항>1. 계획표는 나만의 스타일로 만든다.계획표는 내가 보기 편하고, 쓰기 편하고, 이용하기 편리하면 된다. 직접 만들어도 좋고 시중에서 팔고 있는 플래너를 구입해서 사용해도 2011-07-18
- 서초구, 공공자전거 무인대여시스템 운영 서초구가 교통체증, 대기오염, 고유가문제 해결책의 하나로 캐나다 몬트리올의 빅시, 파리의 밸리브 등 자전거 선진국에서 근거리 교통수단으로 시행하고 있는 공공자전거 무인대여시스템을 도입해 7월부터 본격 운영한다.설치장소는 연구단지, 지하철 등이 밀집되어 있는 양재권역(양재역, 매헌역, 바우뫼복지 문화회관)과 공동주택단지 및 한강과 인접해있는 반포·잠원권역(잠원역, 신반포(아)114동) 등 총 5개소이며, 공공자전거 100대 규모이다. 이용방법은 서초구 공공자전거 홈페이지(scbike.seocho.go.kr)에 회원으로 가입한 후 키오스크 (신호송수신기)에서 자전거대여 선택 등 몇 가지 전자기능 조작으로 대여가 가능하다. 반납을 할 때에는 빈 거치대에 자전거의 앞쪽 잠금장치를 천천히 밀어 넣어주면 자동으로 반납절차가 완료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비회원들도 키오스크에서 핸드폰 인증을 통해 대여가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1일 1,000원(7일 3,000원, 30일 5,000원, 6개월 15,000원, 1년 30,000원)이다. 1회 기본 대여시간은 한 시간이며 대여기간 내 반복대여가 가능하지만 기본대여 시간을 초과했을 경우 30분당 1,000원의 요금이 부과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8
- 서초구립반포도서관 착공식 개최 서초구는 지난 7월 12일(화) 서초구립반포도서관 신축현장(반포동 32-12, 13번지/가든리체프라자 맞은편)에서 착공식을 가졌다. 이 도서관은 서초구 최초의 종합도서관으로 연면적 3532.14㎡(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되며 총 208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상 1층에는 어린이전용 자료실, 어린 자녀와 학부모들을 배려한 보육품앗이실과 친환경 장난감방, 지상 2층과 3층에는 온ㆍ오프라인 정보를 함께 제공하는 종합자료실과 디지털자료실 및 열람실, 지상 4층은 세미나실과 다목적용 멀티미디어실, 5층에는 옥상정원과 문구점, 카페와 같은 이용자 편의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서초구립반포도서관은 이날 기공식을 시작으로 2012년 10월 준공하고 12월에 주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모든 연령과 계층의 이용자를 고려한 3만5천점 이상의 다양한 자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국립중앙도서관이 보유하고 있는 다량의 DB자료도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열람 할 수 있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8
- 서초구, 여성 안전감시단 활동 서초구가 피서철을 맞아 범죄예방을 위한 지역 살피기에 나선다. 2010년 방배지역 여성안전감시단 하굣길 모니터링에 이어, 2011년에도 반포지역의 유해환경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번 반포지역 모니터링은 반포지역민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여성안전감시단은 서초여행포럼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4개조 26명이 7~8월간 모니터링 활동을 할 예정이다. 모니터링 후 그 결과는 관할 서초구청과 반포지구대 등에 전달돼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여성이 행복한 프로젝트로 이루어지는 이 활동에서는 여성의 관점에서 여성의 안전을 위협하는 취약지역 실태조사를 통해 사전에 사고예방 및 위험요소를 제거하는데 일조하게 된다. 이번 모니터링에서는 안전에 관한 사항뿐만 아니라 여성불편사항도 함께 살피기로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8
- 양희은 데뷔 40주년 기념 뮤지컬 <어디만큼 왔니> 가수 양희은이 데뷔 40주년을 맞아 그녀의 음악 인생과 삶을 뮤지컬로 담아냈다. 자신의 대표곡을 엮은 자전적 뮤지컬 ''어디만큼 왔니''에서 직접 ''양희은'' 역할로 출연하고, 동생 양희경 역시 직접 출연한다. ? "한때는 무대에서 도망치고 싶었고 노래라는 게 힘겨운 숙제였어요. 하지만 이쯤에서 어디만큼 왔는지 제 자신에게 물어보고 싶었어요." 제목처럼 한번쯤 지난날을 되돌아보고 싶었다는 양희경. ''어디만큼 왔니''는 1981년 발표한 그녀의 앨범 제목이기도 하다. 이번 공연은 양희은의 음악인생을 고스란히 담아내기 위해 기획되었다. 1971년 ''아침이슬''로 시작되어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네 꿈을 펼쳐라'' 등과 같은 그녀의 대표곡들과 1970~1980년대 인기 팝송 등 대중들의 아픔을 어루만져주었던 수많은 명곡들이 뮤지컬 형식으로 새롭게 재구성 되었다. 양희은의 노래가 밴드의 연주곡으로 편곡되어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을 맞이하면서 극이 시작된다. 양희은과 동생 양희경은 40년 동안 불러왔던 음악과 어린 시절을 되새겨보는 여정을 떠나게 되고. 두 자매는 기억의 편린들을 맞춰가며 소중한 추억의 의미와 함께 노래를 들려준다. 멋있고 늠름했던 아버지가 가족을 떠나던 그날 밤을 담담하게 노래하던 양희은은 어느새 처음 노래를 부르던 스무 살 시절로 돌아간다.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게 된 사연과 어엿한 가수로 데뷔를 하게 된 순간, 그리고 윤형주, 송창식 등 평생의 친구들을 만나게 된 1970년대를 회상하며 ''어디까지 왔니''에 대한 물음에 자신의 노래로 답을 들려주려 한다. 그녀는 제박발표회 날 이런 말로 이번 공연의 의미를 말했다. "내가 살면서 느낀 것을 얘기하면 관객들이 자기 것으로 알아들으리라 생각합니다." 일시 : 2011.07.19 ~ 2011.08.14 장소 :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관람료: R석 100,000원 S석 80,000원 문의 : 02-541-7110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8
- 영어를 모국어처럼 구사하는 완벽한 영어수업 커리큘럼(3) - 영어적 감각+정확한 영어사용법 익히기 - - 우리말을 유창하고 정확하게 쓰는 외국인을 보기란 쉽지 않다. 마찬가지로 영어를 모국어로 쓰는 국가의 사람들이 영어를 제2외국어로 쓰는 사람을 대할 때도 같은 느낌이지 않을까? 영어를 모국어로 쓰는 나라에서 영어실력을 인정해 줄 때 그 실력은 의미가 있는 것이다. 교육열이 높은 우리나라 학부모들이 아이들을 일찍 영어권 국가로 내보내려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일 것이다. 언어는 단순한 글자가 아닌 그 나라의 문화와 생활양식까지도 반영하는 어찌 보면 매우 광범위한 범위에서의 영어적 감각이 반영된 것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랫동안 영어권 국가에 체류했던 아이들(심지어 초등학교 저학년조차)이 국내에 들어와 공인영어시험이나 대학수학능력 외국어영역 모의고사를 너무나 편안하게 다 맞거나 거의 그 수준의 고득점을 맞는 것을 적지 않게 봐 왔다. 물론 유창하고 논리적인 스피킹과 라이팅 실력까지 겸해서 말이다. 전체로 일반화 할 수 있는 얘기는 아니다. 한 번도 영어권 국가에 가본 적 없는 아이가 오히려 오랫동안 외국에서 공부하고 지냈던 아이보다 훨씬 더 영어를 잘하는 절대적 평가를 통해 거의 완벽한 수준의 영어를 구사해내는 아이들도 분명 있다. 하지만 영어적 감각이 있는 아이가 그렇지 않은 아이보다 진학이나 어떤 결과적 관점에서 더 유리한 것은 맞는 얘기다. 한국에서 교육특구로 해외에서도 유명한 대치동 학원가 한복판에서 필자는 그러한 영어적 감각을 키워줄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에 대해서 정확하고 체계적인 영어사용법 티칭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균형 있는 영어실력 더 나아가 원어민 이상의 뛰어난 영어실력을 갖추게 해줄 교수방법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 및 적용해 오고 있다. 우리나라의 한글만큼 영어가 우리에게는 친숙하지 않기 때문에 한국식으로 영어를 가르치고 테스트하는 것의 한계성이 있다. 그렇다고 무조건 미국식, 영국식을 옹호하는 것은 아니다. 느낌과 감각만으로는 정확하고 체계적인 영어를 구사할 수 없으며 성과나 결과적 측면에서 비효율적일 수 있기 때문에 TEPS나 중고교 학교내신 서술형문제, 수행평가 등에서 중시하고 있는 문법과 문법의 확장영역, 즉 구문독해나 영작 등이 전자와 함께 형성되어야 한다는 점이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문의 (02)2051-7082 문경희영어학원 문경희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8
- 소박하지만 화려한 여름철 보양식, 콩국수 여름철 음식의 대표주자 콩국수. 더위가 맹위를 떨칠 때면 어린 시절 시원한 콩국물에 국수를 말아먹던 콩국수가 그리워진다. 이맘때면 대한민국 식당마다 콩국수를 계절음식으로 내놓지만 어린 시절에 먹었던 구수하고 진한 콩국물을 맛볼 수 있는 곳은 많지 않다. 가뜩이나 요즘 음식점 중에는 콩가루를 이용해 만든 콩국수까지 등장했지만 웬만해선 일반인이 식별하는 것조차 쉽지 않다. "어디 제대로 된 콩국수 파는 집 없나요?" 리포터가 수소문하고 인터넷 블로그를 뒤져서 찾아낸 콩국수 제대로 하는 식당, 서초구 방배동의 ''일미옥''을 찾았다. 보신탕집이었어? 내방역 인근 좁은 골목에 자리한 일미옥을 찾았을 때 순간 당황했다. 간판에 보신탕이라고 써진 대문짝만한 글씨가 한 눈에 들어왔기 때문이다. 보신탕에 대한 선입견 때문에 찜찜하긴 했지만 시원한 콩국수의 유혹을 뿌리칠 수는 없었기에 식당 안으로 들어가 보았다. 일미옥은 일반적인 한식당 분위기 그대로다. 방석을 꺼내 앉는 좌식 테이블로 꾸며진 60여석 규모의 깨끗하고 아담한 음식점이다. 여름철 식중독 사고도 많은 데 주방을 오픈해서 위생 상태도 직접 볼 수 있어 안심이 된다. 콩국수를 시켜놓고 주인장에게 찜찜했던 ''보신탕''에 대한 질문부터 시작했다. "오는 분들마다 물어봅니다. ''멍멍이탕''이냐고요. 멍멍이탕은 못 먹던 시절에 큰 그릇에 각종 야채를 듬뿍 넣고 고기 조금 넣고 먹던 몸을 보하는 좋은 음식이었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혐오식품으로 변해버렸죠. 물론 저희 집 보신탕은 멍멍이탕은 아닙니다." 보신탕의 이미지를 바꿔보기 위해 일미옥 강신교 대표(48세)는 보신탕의 주재료인 고기를 소고기로 바꾸고, 기존 보신탕과 흡사한 맛을 내는 소고기보신탕 메뉴를 선보였다. "여성분들이 더 좋아합니다. 6~7가지 채소가 들어가 있고 소고기도 부드럽고 3~4시간 끊인 고기 육수의 진한 맛이 들깨가루와 어우러져 칼칼한 맛을 내지요." 단골손님들에게 웰빙음식으로 검증 받은 소고기보신탕은 전골 3~4인분이 2만 8000원이고 1인용 뚝배기로 주문하면 6000원이다. 콩국물, 그 고소함의 극치란? 잠깐 사이 주문했던 콩국수(7000원)가 나왔다. 넓은 스텐리스 그릇에 담긴 순백의 하얀 콩국수 위에는 패랭이꽃이 피어 있다. 일반적으로 콩국수 고명으로 오이, 토마토, 삶은 달걀 등을 올리는데 이 집에서는 식용 꽃을 장식해 식욕을 돋우는 발상이 놀랍다. 크림 파스타를 연상시키는 콩국물은 좀 되직하다 싶을 만큼 걸쭉하다. 소문처럼 콩국물 맛은 콩 비린내가 전혀 없고 고소함의 극치랄까, 어린 시절 먹었던 그 이상의 깊고 진한 맛이 느껴진다. 콩국물에 잣이 가미 되어 청량감을 더했다는 점도 특이하다. "우리 집 콩국수는 콩국물 본연의 맛을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했습니다. 오이를 넣으면 콩국물에 오이가 배어서 콩 본연의 맛을 전달하는 데 방해가 되지요. 그리고 콩국물이 너무 걸쭉하다고 간혹 ''물을 더 넣어 달라'' ''얼음을 넣어 달라''는 손님들도 있습니다. 물론 물을 희석하면 2~3그릇 더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냥 드시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콩의 진한 맛이 희석되기 때문에 진정한 콩 맛을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 집 콩국수 먹을 때는 온전히 국물 맛을 즐기십시오. 김치도 넣지 말고요." 콩국수 한 그릇의 진정성 강 대표의 콩국수 만드는 과정은 정성 그 자체다. 시장에 가서 국내산 백태 중에 가장 비싼 콩을 사온다. 콩국물을 만들기 전에 1차로 벌레 먹은 콩, 깨진 콩, 덜 영근 콩을 골라낸다. 비싼 콩의 15퍼센트를 버려야 하지만 고유의 콩 맛을 내기 위해서는 이런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단다. 2차로 잘 생긴 엄선된 콩만을 12~14시간 불려서 삶는다. 새벽에 손님상에 내놓을 콩국물을 강대표가 직접 정수한 물을 사용해서 맷돌기계로 갈아 놓는다. "콩을 갈 때 수돗물 넣고 갈았는지, 정수한 물로 갈았는지 누가 압니까. 직원들이 절 보고 미련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손님을 위해 정성을 다하고 싶기 때문에 누가 보던 안 보던 정수한 물을 사용합니다." 일미옥의 인기 메뉴에는 전복, 낙지, 갈비로 맛을 낸 해물갈비찜(2만 8000원, 3~4인용)과 수육 80g에 복분자 와인까지 제공되는 곰국시(6000원) 등이 있다. 주소 : 서초구 방배 4동 873-18호(내방역 5번 출구로 나와 첫 골목 입구에 자리함)영업시간 : 오전 11시~밤 12시주차 : 가능문의 : (02)533-7199 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