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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세테크 최고의 금융상품은? 금융소득이 연 4000만원을 넘어 금융소득종합과세에 해당되면 금액에 따라서는 최고 연 38.5%까지 세금을 낼 수도 있다. 연 4%대의 정기예금에 가입하더라도 금융소득종합과세에 해당된다면 수익률은 2~3%에 그칠 수 있다는 얘기다. 덤으로 건강보험료 부담도 각오해야 한다. 따라서 거액자산가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수익률 보다는 ‘절세’다.최근 이러한 이유로 거액 자산가들에게 크게 인기가 높아진 상품이 저축성보험이다. 10년 이상 유지할 경우 비과세 혜택이 있고 특히 금융종합과세에서 제외되는 메리트가 있기 때문이다 여러가지 혜택이 있는 저축성보험은 과연 비과세가 지속될 수 있을까?저축성보험을 가입하고 해지할 경우 발생되는 이익금을 보험차익이라고 한다.보험차익에 대한 과세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아는가를 물어보면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보험차익에 대한 과세제도는 보험 상품과 함께 시작된 것은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아주 오래된 제도도 아니다. 보험차익에 대한 과세는 놀랍게도 1991년부터 시작되었다. 즉 1990년 12월 31일까지는 가입하는 모든 보험 상품에 대해 비과세 혜택이 주어졌다는 뜻이다.그러다 1991년부터 3년 미만 유지된 계약에 대해서는 저축성보험의 보험차익에 대한 과세제도가 도입되었으며, 그 이후 점점 보험차익에 대한 비과세 적용기준이 강화되었다. 3년이던 비과세 적용기간이 5년, 7년으로 변해왔으며, 2004년 1월 1일부터는 10년 이상 계약에 대해서만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금우대 상품처럼 가입금액이 크게 제한되어 있지도 않다. 지금까지 보험차익에 대한 비과세 적용기준이 꾸준히 변해왔는데 향후에는 어떻게 될까? 예상답안을 뽑아보면1. 10년보다 더 짧아질 것이다.2. 현재의 상황이 그대로 유지될 것이다.3. 10년보다 더 길어질 것이다.4. 보험차익 비과세가 폐지될 수도 있다. 정부의 입장에서는 점점 쓸 곳은 많아지고 이를 위한 세수 확보를 위해 금융상품에 대한 세제혜택을 줄이려 하고 있다. 특히 10년 이상 보험차익에 대한 비과세 제도를 이용하고 있는 대부분의 고객이 거액자산가임을 고려해 보면 위 문제에서 답이 향후에는 4번이 될 가능성이 많다.미래를 보면 길지만 과거를 뒤돌아보면 생각보다 빨리 지나왔다고 느껴지는 것이 10년이라는 시간이다. 비과세 제도의 지속적인 변화를 감지했다면 저축성보험의 가입 시기는 바로 지금이 아닐까? 김현숙 부센터장문의 농협 강남PB센터 02)2192-345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
- 신우성학원의 서울대 수학과 출신 백성현 선생 수리논술반 개설 논술 전문 대치동 신우성학원에서는 2012학년도 수시1차 논술시험을 앞두고 수리논술 정규반을 개설한다. 서울대, 연세대와 고려대, 이화여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경희대, 건국대, 중앙대 등 주요 대학교 자연계 논술 유형에 맞춘 실전논술반을 개강하는 것이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하는 이번 수리논술 정규반은 서울대 수학과 출신 백성현 선생이 직강한다. 백 선생은 종로학원, 유레카논술학원에서 수리논술을 강의한 스타 강사. 천재교육에서 다년 간 ''해법수학''을 집필했고 타임교육홀딩스의 연구소장을 지내기도 했다. 다음은 백성현 선생 일문일답 내용이다. (문) 수시 논술을 준비하다 수능 공부할 시간을 빼앗기는 것 아닙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수시에 올인하는 학생은 어리석은 겁니다. 어떤 선생님도 그렇게 논술을 강요하지 않습니다. 첫째, 부담되지 않을 정도의 시간을 투자하면 됩니다. 평일에는 일상대로 공부를 하다가 주말에 하루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관련 내용을 공부하는 것이어서 오히려 수능에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사실은 수리논술을 잘하게 된 학생이 수능등급까지 올라가는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수리논술 관련 책을 보거나 강좌를 들어도 선생님들은 수능과 관련지어 설명해 주기 때문이고, 수리논술은 개념에 좀더 충실한 강의를 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문) 수리논술이 중요한가요, 과학논술이 중요한가요? “둘 다 중요합니다. 다만 수리논술이 더 어려워서, 더 많은 준비가 필요합니다. 과학 선생님들에게 죄송한 말씀입니다만 수학이 당락을 결정하겠죠?” (문) 언제부터 준비하는 것이 좋을까요? “일찍 시작할수록 유리합니다. 늦었더라도 수학에 소질이 있다고 생각하는 학생은 언제든지 시도해 볼만합니다. 내신이나 수능이 다소 불리하더라도 수리논술을 잘하면 얼마든지 역전할 수 있습니다. 언제라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주일 남겨 놓고라도 써 보면 달라집니다.” (문) 꼭 미리 준비해야 잘 볼 수 있는 겁니까? “당연한 겁니다. 따로 준비하지 않고 수시를 본다는 것은 미술 학원도 안 다니고, 그림 연습도 안 해 본 학생이 미대에 지원하는 것과 같습니다. 하루만 공부해도 벌써 달라지는 것이 보입니다. 심오한 내용들을 접하면서 느끼는 흥미와 자신감이 보입니다. 논술, 특히 수리논술은 또 하나의 별도 과목입니다. 해 보지 않은 사람이 잘 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솔직히 답하자면, 수학에 소질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은 응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문) 그냥 수능 공부 열심히 하다가 수시논술도 한 번 시도해 보는 정도로는 곤란합니까? “네 그렇습니다. 그것이 바로 시간 낭비입니다. 이왕 할 거면 승부를 걸어야죠. 그리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고도 어느 정도 경험해볼 수 있으니 꼭 방법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문) 대학별 수시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학원에 찾아가서 의지하십시오. 그것이 시간을 절약하는 방법입니다. 전문가들이 학원에 버티고 있으니 학원에 가서 방법을 찾는 것이 유리합니다.” (문) 학원에 가면 어떻게 가르쳐 주나요. “개인지도를 해 주는 학원을 찾으세요. 그렇다고 혼자만 놓고 개인지도를 해 준다는 것은 아닙니다. 지도 방식이 개별적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개인별로 일대일로 대면하여 첨삭을 받는 것을 개인지도라고 합니다. 그냥 미술학원처럼 생각하시면 됩니다. 청중으로서 앉아 있게 되는 강좌는 피하십시오. 미술 이론만 듣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려봐야지요. 실기 위주입니다. 수리나 과학이나 언어 논술이나 모두 예체능 같은 과목입니다. 실기 위주의 교육을 받아야 제대로 실력을 쌓을 수 있습니다. 학생마다 특징이 천차만별입니다. 그러므로 경험 많은 선생님께 개별 지도를 받는 것이 필수입니다.” (문) 자연계 논술의 최근 경향과 대책은 어떻게 되나요. “너무 연구하시지 말라니까요. 잘 연구하여 학생들을 가르칠 준비를 하고 있는 선생님이 계신 학원에서 해결책을 찾으세요. 학원만 강요하는 것이라고 생각지 마시고, 현실적인 최선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다만 최근 경향을 간략히 말씀드린다면, 과거의 통합논술이 사라지고, 과목별 논술이 살아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더욱더 과목별 심화 학습이 필요한데, 이런 경향은 학생들에게 유리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수능공부도 함께 되기 때문입니다. 굳이 어지러운 통합논술 문제들을 잡고 고생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그러므로 목표 대학을 정하고, 그에 맞는 심화학습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 내신이 좋지 않으면 수시는 불가능한 것 아닙니까 2011-07-25
- 연세대 창의인재 에세이쓰기 파이널 특강반 개설 2012학년도 연세대 입학사정관 전형에서 새로 도입한 ''창의인재 전형''의 에세이 쓰기 특별반이 7월 26일(화)부터 시험 전날인 8월 5일까지 날마다 개설된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신우성학원(02-3452-2210, www.shinwoosung.com)은 "연대 창의인재 전형에서 실시하는 에세이 시험에서 학생들이 창의력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신문기자 출신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창의 에세이 쓰기반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연세대 창의인재 전형은 학생부와 수능 성적을 보지 않고 서류와 에세이, 면접을 활용하여 학생을 뽑는 전형으로 올해 입시에서 장안의 화제다. 입학사정관 전형이 교과 위주로 흐른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학생부와 수능을 배제하고 창의적인 학생을 선발하는데 초점을 맞춘 전형이기 때문이다. 신우성학원에서는 이상주, 김왕근, 유병철, 신진상, 이백일 등 신문기자 출신 강사들을 투입하여 이론 강의와 브레인 스토밍, 토론, 글쓰기, 1대1 첨삭 등으로 에세이 쓰기반을 진행한다.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수업하고, 학생들 시간에 맞춘 소그룹반도 개설할 예정이다. 시험 직전엔 날마다 수업하는 에세이 쓰기 집중반도 운영한다. 창의인재 전형의 1단계에서는 교사 추천서와 우수성 입증자료 요약서 등을 통한 서류평가 및 ''창의 에세이'' 쓰기 시험을 치른다. 2단계에서는 1시간 가량 심층 면접을 실시한다. 창의 에세이 시험은 연세대에 직접 가서 글을 쓰는 방식으로 치른다. 일반 논술이 제시문을 분석한 뒤 논제에 맞춰 답을 쓰는 평가 방식인데 비해 창의 에세이 쓰기는 제시문도 없고, 주제도 학생들 생각을 제한하지 않는, 상당히 폭넓은 내용으로 나온다. 학생들은 자기 생각을 마음껏 창의적으로 씀으로써 창의성과 독특함을 내보이면 된다. 이 전형에서는 또 3년 간의 고교 생활기록을 잘 관리해 자기소개서를 작성해야 한다. 학교생활에서 ''그러한 것들을 왜 할 수밖에 없었고, 그러한 것들이 나의 생활을 어떻게 변화시켰고, 앞으로 나에게 어떤 도움이 될 것'' 이라는 것을 자기소개서에서 설득력 있게 보여주는 일이 중요하다. 연대 입학처 측은 "학생들이 창의력이 무엇인지 상당히 어렵게 보는 측면들이 있다"면서 "창의력은 보는 사람에 따라 각도가 다르지만 쉽게 생각하면 남과 다르게 볼 수 있는 능력"이라고 밝혔다. 곧 자기소개서를 쓰더라도 좀 더 고민해서 남과 다르게, 내가 어떻게 남과 다르게 살 수 있는지를 고민해서 쓰면 된다는 것이다. 한편, 2차에서는 심층 면접을 치른다. 형식적인 제한도 없고 묻는 범위에도 제한이 없다. 심사위원들이 궁금한 것을 다 해소할 때까지 질문이 나온다. 30분에서 최대 1시간 이상까지도 갈 수 있다. ◆ 문의: 신우성논술학원 02-3452-2210, www.shinwoosung.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
- 부모코칭 -- 우리아이 일등 만들기 아이들은 학습이라는 큰 틀 속에서 불안과 불균형의 긴장을 지속적으로 경험하게 된다. 부모님은 이러한 마음을 이해하고, 도와 줄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한다. 자녀와의 소통을 위해서 염두 해두어야 하는 사항을 살펴보도록 하자. 1) 자녀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주기십대 자녀는 급격한 신체변화를 경험하며 추상적 사고, 논리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라는 인지발달을 직면한다. 부모는 십대자녀의 발달특징을 우선 이해하여야 하며 그들이 지니고 있는 불안을 공감해주어야 한다. 그리고 자녀의 학업문제, 이성문제, 교우관계 등 여러 주제에 대해서 열린 마음으로 의사소통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나-전달법, 반영적 경청, 효과적인 의사소통방법을 이용한다. 2) 잔소리 줄이기십대 자녀와의 의사소통에서 가장 비효율적인 장애물은 긴 설교와 잔소리이다. 이런 장애물은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를 악화시킬 수 있는 요소이다. 자녀가 잘못하고 있는 사항을 일방적으로 고치라고 종용하거나 강요하는 것은 금물이다. 3) 자율성을 키워주기십대 자녀 자신이 선택하고 계획하고 있는 일에서 자율적으로 참여해 볼 수 있도록 격려와 기회를 마련해 준다. 자녀가 계획하고, 판단하여 결정하는 과정을 존중해주며, 이를 인정해 주는 태도를 가진다. 자신이 판단하고 선택한 결과에 대해서 책임을 지게 한다. 4) 자녀의 적성을 파학하기십대자녀의 진학과 진로선택에 있어서 자녀의 적성은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져야 하는 요소이다. 부모님의 선택과 강요에 의한 진로선택은 이후에 자녀의 불만족과 진로수정이라는 커다란 경제적 손실로 나타날 수 있다. 5) 칭찬해주기십대 자녀가 잘하는 것 보다는 잘 못하는 것을 항상 염두 해 두고 있다가 이를 반복하여 지속적으로 언급하면서 비난하는 것은 십대에게 깊은 상처가 될 수 있다. 미래에 대한 부정적인 예언(예: 그렇게 공부 안하니 대학가는 것은 이미 틀렸어)과 너는“항상”이렇게 한다는 식의 이야기보다는 칭찬을 많이 해주면 아이들은 자신감을 갖게 된다. TR학습 진로멘토센터김현영 소장문의 02)418-123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
- 미국조기유학 어떻게 할까? 많은 학생들이 영어권으로 유학을 간다. 안타까운 사실은 조기유학의 결과가 그리 좋지만은 않다는 것이다. 사실 많은 전문가들에 의하면 조기유학은 실패하는 확률이 성공하는 확률보다 훨씬 높다고 한다. 보는 각도에서 차이는 있지만 실패율을 90% 이상으로 보는 전문가도 상당수 된다. 더 큰 문제는 실패하는 유학이 되었을 경우 그 피해는 실로 상당하다는 사실이다. 조기유학에 대한 찬반론은 상당히 팽배하다. 언어 능력 향상, 새로운 문물의 경험, 한국의 교육 현실에 대한 불만, 세계화 물결 속에서 Global 인재로 양성 등의 이유를 들며 조기유학을 찬성하는 사람이 점점 늘고 있다. 반면, 실패 가능성, 가족 별거에 따른 문제, 안전성 문제, 귀국 후 적응의 문제점을 주장하며 반대하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날로 국제화되는 현실에서 조기유학은 계속 증가할 수밖에 없다. 사실 조기유학을 떠나는 사람이 많다는 사실은 오히려 축복이라 하겠다. 우수한 국제적 인재가 많을수록 국력이 강하게 된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조기유학을 ‘찬성한다, 반대한다’라기 보다는 성공적인 유학을 위해 노력하는 자세가 더욱 중요하다고 본다. 어떻게 하면 조기유학을 성공적으로 잘 할 수 있을까? 쉽지 않은 질문이다. 개인마다 상황이 다르고, 능력이 다르고, 목적이 다르고, 장래에 희망하는 직업도 다르기 때문에 그렇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유학도 역시 교육의 연장선상에서 봐야 한다는 사실이다.우선 조기유학의 시기와 기간에 대해 생각해 보자. 많은 학부모와 유학 분야 전문가들이 조기유학의 가장 적합한 시기로 중1 또는 중2를 생각한다. 이는 아마 미국의 교육제도가 8년의 초등교육과 4년의 중등교육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에 근거한 것이라 생각된다. 중등교육 4년 동안의 성적이 대학으로 진학할 때 매우 중요하며, 따라서 1, 2년 정도의 적응기간이 있어야 고등학교 때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이 주도적으로 작용한 듯하다. 하지만 단기적인 유학을 생각한다면 그 시기가 꼭 좋다고 보기는 어렵다. 고등학생 보다는 중학생이, 중학생 보다는 초등학생이 더 많이 조기유학을 떠난다는 사실을 보면, 적어도 단기유학일 경우 빠를수록 좋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이 있는 것 같다. 빠를수록 언어나 문화를 받아들이는 능력이 더 좋다는 생각이 작용했을 것이다. 문의 (02)576-0852 www.koamedu.or.kr한미교육연맹 이사장 박재현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
- 콩코드 리뷰 도전을 통한 학습 능력 향상 미국 교과 과정을 제공하는 학교에 재학하면서 명문고교나 명문대 등의 상급 학교 진학 시 가장 우선으로 고려되는 내신을 근본적으로 향상 시킬 수 있는 방법은 academic writing 작성 능력이 되어야 하고 또한 ACT나 SAT등의 시험에서 Critical Reading 파트에서 고득점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지문의 일부가 아니라 지문이 발췌된 본문을 이해하는 능력이 구비되어야 하기 때문에 사고력을 요하는 공부를 하는 학생만이 최후의 승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은 많은 진학 선배들을 통해 확인된 사실이다. 실제로 작문을 잘 하는 학생들이 미국 학교 교과 과정에서 좋은 내신을 유지할 수 있고 독서가 바탕이 된 학생들은 학원에 다니지 않아도 Critical Reading에서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은 이러한 실력을 갖춘 학생들의 학업 성적과 테스트 성적을 통해 이미 증명되어오고 있다. 아이비리그 및 미국 명문 대학에서는 모든 교과과정에서 학생들에게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five-paragraph essay가 아닌 높은 수준의 리서치를 포함한 논문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한국 학생들은 고등학교 재학 시절에 Expository Writing과 Research Skill을 접해보지 못했기 때문에 대학 진학 후 교수가 요구하는 것보다 낮은 수준의 writing 능력을 단기간에 향상 시키지 못하는 난관을 극복하지 못하기 때문에 대학에 진학 해서도 좋은 성적을 받지 못하고 있고 이로 인해 미국 명문대 한인 중퇴율이 44%나 된다는 사실은 이미 많은 매체를 통해 알려졌다.이런 문제점을 해결해 줄 수 있는 것이 콩코드 리뷰이다. 물론 콩코드 리뷰를 처음 접할 때는 어렵고 추상적일 수도 있다. 하지만 폭넓은 독서를 목표로 다양한 글을 읽고 그 글에 대한 분석을 글로 쓰는 훈련을 계속하다 보면 콩코드 리뷰의 매력에 푹 빠질 뿐 아니라 도전하고 싶은 의지를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이다.콩코드 리뷰 본선에 제출할 만한 논문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토픽의 책들을 정확하고 빠르게 읽고 이해하는 능력 및 리서치 해낼 수 있는 능력과 자신이 읽고 연구한 자료들을 설득력 있게 글로 요약하는 능력이 요구된다. 콩코드 리뷰는 가장 근본적이고 올바른 학습법을 제시함과 동시에 콩코드 리뷰가 요구하는 리서치와 독해 작문 능력은 학생들에게 공부에 대한 폭넓은 시각을 지도해 줄 수 있다. 실제로 미국 대학들은 콩코드 리뷰에 입상한 학생뿐 만이 아니라 콩코드 리뷰에 도전하면서 향상 되는 학업 능력 및 경험도 높이 평가해 주고 있다. 콩코드 리뷰에 도전을 통해 한국 유학생들이 미국 커리큘럼에서 가장 어려워하는 학교 교과 과정의 영어 수업 및 역사 수업에 요구되는 체계적인 크리티컬 리딩(Critical Reading)과 라이팅 스킬(Writing Skill)이 적립되면서 학교 내신이 향상되고 공부에 임하는 자세가 긍정적으로 변화하게 될 것이다. 이여경 원장프랩컨설팅문의 (02)575-22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
- 2011년 여름방학 도서관학교 「책 속에서 여름나기」 - 신들의 이야기, 신화를 찾아서 국립중앙어린이도서관에서는 청소년들이 도서관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통하여 사고의 폭을 넓히고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ㅇ 참 가 대 상 : 중학생 1~2학년(60명) ㅇ 운 영 기 간 : 2011년 8월 1일(월) ~ 8월 5일(금), 5일간 ㅇ 강 의 시 간 : 9:00~12:50 ㅇ 장 소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강당(4층) ㅇ 신청기간 : 2011년 7월 18일(월) ~ 7월 27일(목) ㅇ 참가자발표: 2011.7. 28(목)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
- 강남인강 수능 100일 대비 학습전략설명회 "이미 늦었다고? 벌써부터 포기하겠다고? 수능이 100일이나 남았다! 막판 뒤집기엔 충분한 시간이다. 단, 전략과 정보가 있는 자만이 막판 뒤집기에 성공할 수 있다!" 강남구청 인터텟 수능방송이 ''수능 100일 대비 학습전략설명회''를 개최해 2012학년도 대학 입시에 대한 명쾌한 분석과 해법을 제시한다. 달라진 입시제도와 전략에서부터 출제경향과 과목별 학습법까지 2012학년도 대입수능의 맥을 짚어보자. * 1탄 : 7월 23일(토) 오전 11시 - 1부 : 수능! 실전 전략이 필요하다. (강성태 공부의 신 대표) - 2부 : 수능 100일 대비 수리영역 학습전략 (강남인강, EBS 유승철 강사) * 2탄 : 7월 30일(토) 오전 11시 - 1부 : 2012학년도 입시의 이해와 전략 (이석록 전 메가스터디 평가연구소 소장) - 2부 : 수능 100일 대비 언어영역 학습전략 (강남인강, EBS 이만기 강사) * 참여방법 : 행사 당일 선착순 입장 * 장소 : 봉은사 법왕루 * 문의 : 02)3218-4821, 48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
- 누구나 인간 승리 드라마의 주인공은 아니다. 직업상 필자는 많은 사람의 매우 다양한 고민과 대면하게 되는데 사람의 근성과 기질 그리고 재능을 떠나 그저 덮어 놓고 성실히 열심히 살다가 생기게 되는 마음의 병이 제법 많다는 것이 내 나름의 결과다. 특히 여성과 식자층에.한국에서 우리는 본능적으로 비교하고 살인적인 경쟁을 하고 있고, ‘노력하면 안되는 게 없다’, ‘안되면 되게 하라’ 정신으로 무장해서 빨리빨리 살아 온데다가 ’예뻐야지! 멋있어야지! 착해야지! 공손해서 인정받아야지!’라는 생각으로 꽉 차서 여유나 배려나 공감이나 하는 가치관이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다. 열심과 성실로 똘똘 뭉쳐지고 사회적 가치 기준과 부모의 이상향을 향해 안 되면 되게 하는 시도와 열정에 관해 필자는 생각이 좀 다르다. 어차피 경쟁 구도란 일등을 골라내기 위한 시험이며 일등이 아닌 사람은 들러리를 해야 할 노릇인데 패자부활전 한 번 없이 죽을 때까지 일등은 일등이고 들러리는 들러리라고 여기며 살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보아야 한다. 누구라도 애써 희망을 향해 노력은 해 볼 일이다. 그러나 일등이 아닌 나, 자식, 남편은 부정할 것인가? 소위 말해 찌질 하면 내 가족이 아니었으면 싶은가?어느 영화에선가 소뿔을 단김에 빼는 법이 나온다. 두 손으로 소뿔을 단단히 움켜쥐고 있는 힘을 다해 뽑는 것이다. 그래서 안 뽑히면 재시도 또 안 뽑히면 삼차 시도… 계속 반복… 이렇게 하면 언젠가는 뿔이 뽑힐 날이 있겠지만 처음부터 뽑고 싶지 않았던 사람도 소뿔을 뽑게 하는 게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인 것 같다. 싫든 좋든 죄다 소뿔을 뽑고 있다면 지나칠까? 누구는 단번에 소뿔을 뽑았는데 나는 십차, 이십차 시도한다면 그건 내 길이 아닐 것이다. 소뿔을 뽑지 않아도 밥 먹는 데 지장이 없다 ? 그래도 뽑고들 있을 것이다. 왜? 뽑는다는 타이틀이 멋지다고 각인되어 있기 때문이다. 열심히 소뿔만 뽑고 있는 당신? 열심히 소뿔만 뽑으라고 무언의 강요를 하는 당신? 감히 말한다. 아픈 거 맞다고.이 글을 읽는 독자 자신은 어제까지 소뿔을 뽑다가 좌절하였더라도 삐뚤고 못나서 외로울 지라도 충분히 잘났다. 외쳐 보기 바란다. “나는 잘났다. 소중하다. 그리도 당신도 마찬가지라고.” 누구나 인간 승리의 주인공이 아님을 아는 순간 한결 편해지며 어쩌면 원래 인간은 찌질한 게 정상이며 분포도가 훨씬 높다면 설득력까지 있다. 이은숙 원장연(緣) 심리클리닉 문의 (02)548-0113 / 010-3696-1180www.yeonclinic.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
- 세계가 감동한 ''웰 메이드 인 코리아'' 영국 진출작 극단 여행자의 <한여름 밤의 꿈>이 오는 8월 3일부터 21일까지 명동예술극장 무대에 오른다. 셰익스피어의 원작이 ''여행자''의 색채로 새로 태어난 지 10주년, <한여름 밤의 꿈>은 2002년 초연을 시작으로 국내 무대는 물론 세계 각국의 무대에서 전 세계인을 감동시키며 더욱 탄탄해 지고 있다. 이 공연은 셰익스피어의 동명의 희곡을 각색, 연출하여 한국 고유의 색채를 가미해 독특한 스타일로 재창조한 작품이다. 질투에 휩싸인 숲속 요정들의 이야기와 사랑 관계로 뒤엉킨 네 젊은이들의 한바탕 소동이 한국의 흥과 신명, 동양의 색채와 음악이 어우러져 한국적 연희 형식으로 거듭났다. 셰익스피어 극이 몇 세기를 거듭하면서도 온 세계에서 끊임없이 사랑 받는 이유는 셰익스피어의 작품 자체가 지닌 보편성에 있다. ''문학''이라는 이름으로 어렵고 거창한 철학이나 사상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흐르고 장소가 변해도 인간이라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고민이나 사랑, 갈등과 화해 등을 다룬다. 그리고 한국의 옷을 입은 <한여름 밤의 꿈>에도 여전히 그 보편성은 살아 있다. 무대에는 사물 소리가 울려 퍼지고 캐릭터들은 삼베옷을 입었지만, 여전히 그들은 서로 사랑하고, 질투하기도 하며 화해하고, 꿈꾼다. 원작에 등장하는 요정들은 한국 도깨비 ''돗'', ''가비'', ''두두리'' 로 바뀌고, 사랑에 엇갈리는 남녀들의 이름은 ''항'', ''벽'', ''루'', ''익'' 으로 우리 별자리에서 따왔다. 대청마루와 한지로 꾸민 무대, 삼베와 오방색 천을 사용한 의상 등은 우리나라 고유의 아름다움을 더하고, 사물의 음색과 음율, 한국무용이 가미된 움직임으로 전 세계인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 작품이 언어의 장벽을 넘어 세계 관객을 매료시킨다는 것은 셰익스피어 원작의 힘이요, 또한 양정웅 연출이 가진 힘이요, 배우들의 힘이다. 문의 1644-200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