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생명경시풍조 속에서 생명을 느끼다 계속되는 장마와 폭우 속에서 기분마저 우울함에 젖어든 것 같아 답답한 가슴을 시원하게 해줄 영화를 찾던 중 스펙터클 영화 ''고지전''이 눈에 들어왔다. 연예인, 청소년들의 자살이 더 이상 빅뉴스로 다가오지 않는 상황에서 군대 내의 젊은 청춘들이 어떤 식으로든 생명을 저버리는 사건들까지. 어쩌면 우리 사회에는 생명경시풍조가 만연해 있는지도 모른다. 영화 ''고지전''은 생명경시풍조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생명의 절실함을 깨닫게 해준다. 전쟁의 시작이 아닌 전쟁의 끝을 다룬 영화영화 ''고지전''은 우리가 알고 있는 ''한국전쟁''에 대한 일반적 상식을 바꾸며 전쟁을 더욱 가슴 아픈 것으로 받아들이게 한다. ''고지전''은 6월 25일 새벽으로 시작되는 기존의 전쟁영화와는 달리 우리가 몰랐던 전쟁의 마지막을 조명한다. 1951년 6월 전선 교착상태 이후 후방 협상이 진행되면서 38선 부근 중부전선의 남북한 고지쟁탈전에 전 군사력이 집중된다. 그로부터 25개월간 서로 싸우는 이유조차 잊은 채 전쟁이 끝나기만을 바라며 싸우다 죽어간 고지 위의 병사들이 300만 명. 한국전쟁 총 400만 명의 사상자 중 3/4의 사상자가 기나긴 휴전협상 중의 고지전 속에서 희생된 것이다. 고지 점령은 휴전 후 영토를 확정하는 기준이 되고, 하나의 고지를 점령하는 것은 인근 30~40km의 지역을 점령하는 것과 같은 의미였으니 실제 백마고지 전투는 하루에도 3~4회 주인이 바뀌는 치열한 접전으로 기록돼 있다. 영화 ''고지전''은 휴전을 목전에 두고 지도상의 영토 1cm를 위해 주인이 수십 차례 뒤바뀌는 공방전을 마지막까지 치러야 했던 젊은이들의 안타까운 이야기를 담고 있다. 황량한 전장 속에서 피어나는 인간애 영화 ''고지전''을 보다보면 처음 보는 영화임에도 어디서 본 것 같은, 영화 속의 등장인물도 어디서 만난 것 같은 기시감을 경험하게 된다. 2000년에 한국 영화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공동경비구역 JSA''가 그것. 알고 보니 ''고지전''의 작가가 ''공동경비구역 JSA''의 원작소설 ''DMZ''를 썼던 박상연 작가.''공동경비구역 JSA''에 비해 ''고지전''은 스케일이 웅장하고 전시 상황을 배경으로 한다. 하지만 삼엄한 긴장의 공간 속에 인간애가 피어나는 남북한 병사 공동의 아지트가 존재하고 그 아지트가 사건의 발단이 되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더구나 두 영화 속에는 유사인물이 존재한다. 두 영화의 주인공 ''공동경비구역 JSA''의 이수혁(이병헌)과 ''고지전''의 김수혁(고수)이 그렇고, 어리버리한 남성식(김태우, 이다윗)도 모두 존재한다. 총기 사건 조사를 위해 ''공동경비구역 JSA''에서 중립국 책임수사관으로 소피(이영애) 소령이 파견됐다면, ''고지전''에서는 방첩대 강은표(신하균)가 조사를 위해 파견된다. 이처럼 비슷한 설정임에도 불구하고 두 영화가 너무나도 다르게 느껴지는 것은 영화 ''고지전''이 전장을 배경으로 하기 때문일 것이다. 치열한 접전 끝에 황량하게 변해버린 곳에서 쉴 새 없이 치러지는 대규모 전투장면은 영화를 보는 내내 긴장감을 늦출 수 없게 만든다. 지옥 속에서도 살아남기를 갈망하는 청춘들목숨을 건 치열한 전쟁은 겁 많고 유약했던 김수혁이란 인물을 180도 바꿔 버리고, 꽃다운 젊은 여인 차태경(김옥빈)을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 저격수로 바꿔 놓는다. 하지만 이들의 냉정함 속에도 인정과 삶에 대한 갈망이 넘쳐흐른다. 지금도 지구촌 어딘가에는 고지전과 같은 무모한 전쟁이 계속되고 있고, 그 속에서 희생되는 무수한 청춘들이 있을 것이다. 싸워야하는 이유나 전쟁의 정당성은 차치하고 단지 살아남기 위해 하루하루를 지옥 속에서 버텨내야 했던 청춘들의 안타까운 삶을 다룬 영화 ''고지전''을 통해 우리의 청춘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달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
- 단기간에 SAT 고득점...방법이 문제다(1) 대부분의 미국 상위권 대학들이 요구하는 SAT 시험 때문에 해마다 여름 방학 때 유학생들이 국내 학원가로 몰린다. SAT는 미국에 오래 거주했거나 평소에 영어공부를 많이 한 학생이 더 잘 보게 된다. 당연한 얘기다. 하지만 여기서 한가 지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SAT에서의 고득점은 영어 실력 그 이상의 무언가가 필요하다는 점이다. 바로 기본기다.SAT 리딩의 경우, 영어를 잘하고 단어를 많이 아는 학생의 경우는 어느 정도의 노력을 가지고도 800 점 만점 중 600대 중반까지 점수를 올릴 수 있다. 하지만, 리딩 700을 넘기는 일은 영어 실력뿐만 아니라 각 문제 유형마다 요구하는 기본적인 논리적 사고 방법을 터득해야 한다. 추론 문제에서 요구하는 논리적 사고 방법과 작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문제의 논리적 사고 방법이 따로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논리적 사고력이 현저히 떨어져 있으며, 심지어 문제마다 생각하는 방법이 따로 있다는 것조차 모르고 문제를 푸는 경우가 허다하다. 기본적인 논리력을 배워야 한다.SAT 롸이팅의 객관식 문법(Multiple Choice) 문제도 마찬가지다. 이 섹션은 리딩보다는 쉬워서, 영어를 잘 하는 학생의 경우는 쉽게 600 중반 대 점수가 나온다. 하지만, 리딩과 마찬가지로, 그 이상의 점수를 받으려면 영어 실력 외에, SAT식 문법과 글 쓰는 스타일을 익혀두어야 하며, 지난 칼럼에서도 언급했듯이, 틀린 보기들이 어떤 구체적인 문법적 오류들 때문에 오답인지까지도 분석을 해야 고득점이 강하다. 물론 롸이팅에서 약 20% 비중을 차지하는 에세이를 만점 받으면 700을 넘기는 것이 비교적 쉽지만, 에세이를 만점 받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다. 특히 에세이는 학생의 영어 글쓰기 실력과 비례하여 시험을 여러 번 봤을 경우 점수의 편차가 크지 않은 반면, 객관식 문법 섹션에서는 문제 난이도나 유형에 따라 점수의 편차가 클 수 있다. 따라서 이렇게 점수의 편차를 줄이고, 늘 700 이상의 고득점이 꾸준히 나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SAT식 문법과 스타일을 꿰뚫고 있어야 한다. 심지어 에세이를 평균 점수만 받더라도 롸이팅 전체에서 고득점이 가능하다. Kew 부원장스텐포드아카데미www.sacademy.co.kr(02) 525-179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
- 북한강에서 즐기는 아웃도어 수상레저 지루하던 장마와 폭우도 끝나고 이제 본격적인 휴가철이다. 바다로 산으로 혹은 해외로 여행을 떠나 더위도 식히고 에너지도 충전하고 온다면야 더할 나위 없겠지만, 한참 공부해야할 중·고생이 있는 경우 훌쩍 휴가를 떠나는 여유를 부리기도 쉽지 않다. 멀리 떠나자니 교통체증도 걱정이고, 갔다 와서 평상시의 생활리듬을 되찾기까지 시간도 걸린다. 이런 고민을 하는 부모들에게 한 나절이면 더위도 식히고 스트레스도 날려버릴 수 있는 수상레저를 추천한다. 아름다운 북한강 자연 속에서 짜릿한 스릴 체험보기만 해도 시원한 청평호반 북한강의 물살을 가르며 수면 위를 달리는 기분은 어떨까? 수상스키와 웨이크보드는 보기에는 어려울 것 같아도 운동감각이 조금만 있으면 쉽게 배울 수 있다. 수영을 못해 물을 무서워하는 초보들도 한 나절 배우고 나면 수면 위를 달리는 묘미를 만끽할 수 있다. 모터보트에 연결된 줄을 잡고 보트에 끌려 활주하기 때문에 별로 힘이 들 것 같지 않지만 의외로 체력소모는 크다. 그렇지만 30~40분정도만 교육을 받으면 누구나 즐길 수 있고, 물위를 미끄러지듯 달리며 물결의 시원함과 짜릿한 스릴을 만끽할 수 있어 최근에는 많은 사람들이 즐긴다.여러 사람이 함께 갔는데 아무래도 수상스키나 웨이크보드가 두렵다면 플라이피쉬, 바나나보트, 땅콩보트 등의 수상 놀이기구를 즐기는 것도 방법이다. 여러 가족이 어울리면 재미 Up, 비용 Down수상레저는 여러 가족이 어울려서 가면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수상스키나 웨이크 보드는 혼자서 타지만 바나나보트나 플리이피쉬 등 놀이기구는 여러 사람이 함께해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서너 가족이 함께 가면 아이들은 또래끼리 즐길 수 있어 더 흥미를 느낀다. 수상스키를 이끄는 모터보트에 동승해 북한강을 누벼보는 것도 재미있다. 함께 가면 좋은 또 다른 이유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점이다. 미리 패키지 프로그램을 예약하면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고, 추가로 놀이기구를 이용할 때도 5~6명의 동료들이 함께 하는 대신 요금 할인을 요청할 수 있다. 바쁜 일정을 쪼개서 수상레저를 즐길 수도 있다. 강남 지역에서 아침 일찍 출발하면 1시간 이내로 청평일대에 도착할 수 있다. 간단한 아침식사를 한 후 9시경부터 2시간가량 수상레저를 즐긴 후 돌아오면 오전 일정으로도 가능하다. 특별히 개인 준비물은 필요 없다. 몸만 가도 장비에서 의류까지 무료로 대여된다. 굳이 준비한다면 수영복, 수건, 로션 정도 준비하면 좋다. <수상 스포츠를 안전하게 즐기기 위한 Tip>1. 공인된 자격증을 갖춘 강사의 경력을 확인한다. 2. 안전수칙을 알고 준비운동으로 몸의 긴장을 푼다.3. 강사의 이론 강습을 받고 구명조끼를 착용한다.4. 지상에서 출발 자세를 충분히 연습한다. 5. 심장에서 먼 곳부터 물을 적시며 입수한다.6. 수중 출발자세 연습을 많이 할수록 물을 덜 먹는다.7. 몸에 힘을 빼고 낮은 출발자세를 유지하면 생각보다 수월하게 입문할 수 있다. 8. 수상스키하기 좋은 날은 바람 불지 않는 날이다. 비가 오더라도 바람만 없으면 OK. <수상스포츠 즐길만한 곳>* 송강수상레저 : 010-9023-1426, 031-585-4280,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호명리 339-3* 트리플크라운 : 070-8866-9628,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호명리 산 18-1* 돌핀수상레저 : 031-585-7633,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회곡리 산 102-2* 에어타임 : 031-584-0095,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회곡리 741-11 도움말 : 송강수상레저 최왕산 대표강사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
- 버스타고 떠나는 미국 역사, 문화캠프 구립방배유스센터에서는 ''버스 타고 떠나는 미국 역사, 문화 캠프''를 마련하고 참가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이 캠프는 오는 8월 10일(수)~12일(금) 2박 3일간 인천영어마을과 세계문화 미니어처 공원인 부천 아인스월드에서 진행된다.원어민 교사로부터 영어로 배우는 미국 역사 및 인디언 역할놀이, 영어권 나라의 카니발 체험, 생활영어 학습 및 골든벨 대회, 팝송 콘테스트, 세계문화 명소 탐방(아인스월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다.초등학교 4학년~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20만원이다. 참가자는 7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문의 (02)3487-6161(내선 40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
- 연세대 입학처에서 공개한 2012학년도 대입 정보 궁금증 풀이 연세대 입학처는 7월 23일 연세대 대강당에서 2012학년도 대입 설명회를 열고 일반전형과 입학사정관 전형 등에 관한 입시 정보를 공개했다. 설명회 뒤에는 1대1 상담창구를 만들어 학부모들 궁금증을 해소했다. 연세대 입시에 대비하여 논술 특강반과 창의인재 에세이반 등을 개설한 대치동 신우성학원(02-3452-2210, www.shinwoosung.com)에서는 연세대 입학처가 이날 설명회와 입시 자료집을 통해 공개한 내용을 소개한다. (문) 8월에 접수하는 연세대 입학사정관제 전형 창의인재 및 IT명품인재 트랙 합격자는 9월 7일 발표한다. 그 이후(9월 8일~10일)에 접수하는 일반 및 특기자 전형 지원이 가능한가? “연세 입학사정관제 전형 합격자도 9월 접수 일반 및 특기자 전형 지원이 가능하다.” (문) 8월 접수 연세대 입학사정관제 전형은 학생부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나? “진리·자유, 사회기여자, 연세한마음 트랙은 온라인으로 제출한다. 하지만 창의인재와 IT명품인재 트랙은 학교장 직인 날인한 사본을 발급받아서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제출한다.” (문) 일반전형이나 각각의 트랙 내에서 여러 전공에 지원이 가능한가? “일반 전형 및 통합된 전형 내에서 여러 개의 지원트랙에 복수 지원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지원 트랙이 달라지면 다른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는 말이다. 예를 들어 각각의 지원 자격이 충족되는 경우 연세 입학사정관제 전형의 진리·자유 트랙, 일반 전형, 특기자 전형의 글로벌리더 트랙, 언더우드학부 트랙, 아시아학부 트랙에 동시 지원이 가능하다. 일반 전형에서 학과를 지원하고 특기자 전형 글로벌리더 트랙에서는 B학과를 지원할 수 있다.” (문) 특기자 전형의 언더우드학부 트랙과 과학인재 트랙 면접은 10월 15일이다. 이 두 트랙에 복수 지원하여 동시에 면접대상자로 선발된 경우 시험을 볼 수 있는가? “가능하다.” (문) 수능시험 이후에 논술을 보는 전형이 있나? “논술시험은 일반 전형과 특기자 전형, 글로벌리더 트랙에 한하여 10월 1일에 있다. 수능시험 이후에 논술시험을 보는 전형은 없다.” (문) 연세 입학사정관제 전형의 창의인재와 IT명품인재 트랙에서 우수성 입증자료는 원서접수 시 제출하나? <span lang="EN-US" style="FONT- 2011-07-25
- “이제 피부로 나이 짐작하지 마세요.” 최근 강남 주부들 사이에 주름 펴는 시술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동안 열풍이 지속되면서 스킨케어 트렌드에 한발 빠른 주부들이 피부개선에 주목하기 시작한 것. 더욱이 지난해부터 시작된 꽃중년 신드롬으로 30~50대 주부는 물론, 남성들까지도 젊고 탱탱한 피부를 갖기 위해 피부과를 찾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중년연예인들의 동안 비법으로 입 소문이 난, 울쎄라 등 레이저 시술은 절개와 고통 없이 주름과 탄력 고민을 해결할 수 있어 그 인기가 나날이 상승하고 있는 분위기다. 세월을 비껴 젊음을 유지하고 싶은 것은 모든 이들의 소망. 간단한 시술만으로 탱탱한 피부로 되돌려 인기를 얻고 있는 피부 시술과 그 효능에 대해 알아봤다. 주름개선에 ‘마법 같은 효과’, 울쎄라울쎄라 리프팅은 영상장치로 피부를 진단한 후, 절개하지 않고 피부 속에 작용해 늘어진 곳이나 주름진 곳을 교정하는 최첨단 초음파 시술법이다.고강도 초음파 에너지를 피부 아래 3~4.4mm 깊이에 맞춰 집중적으로 전달해 주면, 피부 아래쪽 깊은층에 미세한 열 응고 부위가 규칙적으로 발생하고, 그 결과 피부가 당겨 올라가는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이 시술은 주름제거 수술인 안면거상술과 동일한 효과를 보이면서, 피부 겉면 접촉을 통해 초음파를 전달해 메스로 인한 절개 등 침습적인 시술이 없는 ‘비수술적 주름성형’ 이다. 또한 30분 정도로 간단한 한 번의 시술로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따로 회복기간이 필요 없다. 이와 관련해 리젠클리닉 신영근 원장은 “기존의 레이저 리프팅시술로는 도달할 수 없었던 피부 속 근막 (smas층)까지 초음파 에너지가 도달해 수술 없이도 처진 피부가 당겨지고 전체의 탄력과 주름개선효과를 가져오게 된다”고 설명했다.신 원장은 또한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주사요법도 따로 필요치 않으면서 레이저 치료만으로 주름개선이 가능해 시술 과정은 물론 시술 후 만족도 부분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울쎄라 리프팅은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재생 치료반응이 일어나는 1~3개월 정도 지나 서서히 효과가 드러나며 2년가량 지속된다. 따라서 시간적 여유가 있으며 수술적 방법인 안면리프팅 시술이 두려워 비수술적 방법인 레이저 치료를 희망하는 대상에게 적합하다. 피부결 개선 90%, 스킨타이닝 효과 87%, 화이트닝 효과 83%- 신개념 레이저 e2맑고 투명한 피부톤을 잡아주는 신개념 레이저 E2도 각광받고 있다. E2시술은 고주파 에너지가 미세한 매트릭스 홀을 통해 정확히 피부에 전달돼 진피층의 콜라겐 증가와 함께 새로운 정상세포들을 재생시키는 피부재생술이다.특히 기존의 프락셔널 시술과 다르게 표피의 손상은 최소로 줄이고, 피부 속 열 전달은 극대화 시키는 서브레이티브(SUBLATIVE)피부재생술이 가능해 시술 후 미세한 딱지만 생기기 때문에 색소침착 등 일상생활의 불편함 없이 주름, 모공, 색소, 흉터, 탄력을 동시에 개선시켜 준다. 또한 피부상태에 따라 강도와 깊이를 조절할 수 있는 특허 받은 선택 펄스가 장착돼 있어 맞춤형 시술이 가능해 효과가 증대된다.리젠클리닉 신영근 원장은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세계 최초의 고주파 프락셔널 레이저로 피부진피층에 깊숙이 작용해 콜라겐 증가를 도움으로써 피부 재생을 자극, 기존 레이저에 비해 피부결 90%, 스킨타이닝 87%, 화이트닝 83%의 개선효과가 있다”고 말했다.한편 E2는 진피층을 자극해 콜라겐을 생성시켜 스킨 타이트닝 효과를 보이기 때문에 근막층 자극을 통해 주름개선 효과를 보이는 울쎄라와 함께 시술 받을 경우 피부탄력 효과를 최대화하고 피부톤 개선 효과까지 가능하다. 도움말 리젠클리닉 신영근 원장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
- 여름방학! 단기간에 예뻐지는 앞니교정이 인기 앞니부위는 얼굴에서 가장 움직임이 두드러지며 이미지를 좌우하는 민감한 부위이다. 웃을 때나 말할 때 드러나는 부위 이므로 자아가 형성되는 학생 시절에는 살짝 삐뚤다거나 벌어진 앞니는 콤플렉스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 이렇듯 앞니 때문에 고민하는 학생들이 많은데도 적극적으로 개선을 시도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전체적인 교합에 문제가 없는 경우에는 단시간에 앞니만 개선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공부 때문에 미뤄뒀던 앞니 콤플렉스, 개학까지 남은 기간은 1개월 이 짧은 시간 동안 가지런하고 건강한 치아로 개선이 가능할까? 단기간에 치아가 예뻐지는 큐티 앞니교정방학을 맞아 들뜬 학생들에게는 단기간에 가지런한 치아와 예쁜 미소까지 만들 수 있는 큐티 앞니교정이 적합하다. 큐티 앞니교정은 앞니의 부분적인 교정치료를 행하는 경우를 의미한다. 전체적인 치아배열의 맞물림은 좋으나 앞니 부위만 조금 비뚠 경우, 앞니 부위가 벌어지거나 튀어나온 경우 등에 해당하며 개인의 치아 상태에 따라 웃을 때 잇몸이 너무 드러난다거나 치아가 너무 작게 보인다거나 하는 경우에는 잇몸성형을 통해서 웃을 때 윗입술이 치아와 잇몸 사이에 놓이도록 잇몸의 라인을 잘 맞추어 줄 수도 있다. 전체적인 치아교정이 2년 가량의 기간이 걸리는데 비하여 큐티 앞니교정은 3-6개월 정도로 짧은 기간이 필요하며 교정장치의 부착부위가 적기 때문에 이물감이 적고 교정비용 역시 일반적인 치아교정에 비해 60~70% 저렴하다. 큐티 앞니교정이 필요한 케이스 정수리에서 코를 따라서 내려오는 얼굴의 중심선이 앞니의 중심선과 맞지 않는다거나 유난히 앞니 부위만 삐뚤거나 앞니 사이가 벌어져 있는 경우, 토끼처럼 앞니가 뻐드러지거나 위아래 앞니가 부딪치는 케이스 등은 큐티 앞니교정이 필요한 경우에 해당된다. 또한, 입을 다물었을 때 치아가 입술 밖으로 삐져 나오는 등 심미적으로 만족스럽지 않기 때문에 앞니교정을 고려하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더 큰 이유로는 앞니의 기능 중에 음식을 조각내는 역할이 제대로 되지 않을 뿐더러 음식물 찌꺼기나 치석 등이 쌓여 충치나 잇몸병을 일으키기 쉽기 때문이다. 앞니교정에 적합한 투명교정! 심미적으로도 만족앞니교정을 시작할 때 가장 고민하게 되는 부분은 아무래도 말할 때마다 드러나는 브라켓 장치. 그러나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투명교정 장치이다. 투명교정은 의사의 치료 계획에 따라 20-30개의 투명 플라스틱 틀을 2-3주마다 갈아서 착용하게 된다. 한 번에 조금씩 정교하게 치아를 이동시키는 방법으로 컴퓨터를 통해 얻어진 3차원적인 진단결과를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투명한 재질의 틀을 만들어 사용한 심미 교정치료법이다. 그렇다고 투명교정이 투명한 플라스틱만 끼면 되는 간단한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아무 병원에서나 치료를 결정하는 것은 곤란하다. 치아의 움직임을 입체적으로 파악해 단계별로 교정 계획을 세워야 하며 치아의 크기와 모양을 정확히 분석한 뒤 시행해야 한다. 치아 위치에 따라 간혹 부가적인 장치의 변형이 필요한 경우가 있을 수 있으며 골격성 부정교합이나 성장기에는 제한적으로만 사용될 수 있으며 고정식 장치가 더 효율적인 경우가 있다.도움말 네모치과병원 강남점 최용석 원장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 네모치과병원 강남점 최용석 원장은 “앞니부위는 이미지를 좌우하는 민감한 부위이니만큼 교정치료 전문 치과병원에서 정밀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앞니부분이 삐뚠 경우 개인 스스로가 큐티라인 앞니교정 케이스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부분교정만 할 경우 전체치열에 문제가 될 가능성도 있으므로 3차원 입체진단을 통해서 얼굴 전체적인 모양을 파악하고 앞니가 삐뚤거나 벌어진 원인과 정도를 파악하여 원인에 따른 시술 방법을 택할 수 있어 보다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며 “앞니큐티 교정은 일반 치아교정보다 더욱 정밀한 시술을 요구하므로 교정 전 심미치료에 대한 심미안과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사가 상주하는 교정전문치과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
- 자연의 필연성과 경계에 대한 메시지 오는 8월 5일부터 10월 16일까지 청담동 ''비욘드뮤지엄전시관''에서 펼쳐질 2011 mbm(museum.beyond museum) 프로젝트II의 첫 번째 전시는 ''타카시 쿠리바야시-인비트윈'' 전으로 일본의 설치미술작가 타카시 쿠리바야시의 국내 첫 개인전이다. 쿠리바야시 타카시는 ''린파(17~18세기에 일본에서 유행한 화파)''로 알려진 타와라야 소타츠, 오가타 코린 등의 일본 전통회화 화가의 작품에서 볼 수 있는 공간의식에 관심을 가졌고, 12년 동안의 독일 유학시절부터 경계선과 영역에 대한 관심을 인스톨레이션과 공간 구성으로 발전시켜 왔다. 그의 작품에 자주 등장하는 바다표범이나 펭귄 같은 바다와 육지에서 동시에 활동하는 동물들은 경계선을 왕래하는 시점의 상징이며, 작가자신의 자화상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번 전시는 지금까지 보여 왔던 작가의 작품과는 조금 다른 성격을 띤다. 작가는 지난 3월 11일 일본 동북대지진에 의한 피해와 그것으로 인한 원자력발전소 사고를 통해 시대와 자연의 필연성을 간과하고 있다. 또한 이기적인 실수를 저지른 인간의 어리석음에 대해서도 깊이 고뇌하고 있다. 전시관 1층을 모두 사용하여 서울 도심 속의 거대한 숲을 표현하는 ''Wald aus Wald'' 외에 수직적인 절대공간 개념을 뒤집는 ''Unter der Wasser''를 실현하여 보여준다. 또한 전시관의 3층 외부공간은 타카시 쿠리바야시의 퍼포먼스 ''YATAI Trip''으로 활용돼 전시기간 내내 대중과의 소통을 이끌어가는 장소가 될 것이다. 이 밖에도 작품과 관람객의 상호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아트숍에서는 mbm프로젝트II에 걸 맞는 환경 친화적인 다양한 아트상품을 만날 수 있다. 문의 (02) 577-6688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
- 보석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이야기 서울 중구 신당동 엘비스 크래프트(LVS CRAFT)에서는 7월 21일(목)부터 8월 3일(수)까지 금속공예가 최인숙 브로치 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금속공예가 최인숙이 즐겨 쓰는 비취, 라피스 라쥴리, 서가, 산호, 호박 등 다섯 개 보석을 테마로 진행되며, 다양하고 새로운 디자인의 브로치 66점이 선보인다. 금속공예란 금속재료를 이용해 다양한 기법으로 일상생활에 쓰이는 조형체를 만드는 일, 또는 그 작품을 말한다. 최인숙 작가의 작품은 그 예술성과 희귀성으로 인해 마니아들이 소장하고 싶은 목록으로 정평이 나 있다. 호박노리개를 현대적으로 변형한 브로치는 평범한 옷에 세련미를 더하는 활용미학으로 거듭난다. 또 옷에서 떼어 낸 브로치는 벽면의 공간 장식품으로 활용돼 집안의 한 벽면을 장식하는 브로치 액자로 탈바꿈한다. 이렇듯 그의 작품 하나하나는 여인의 장신구로, 집안에 품격을 더하는 장식물로 다방면의 활용성을 배려했다. 또한 그의 작품은 텔레비전 드라마에서도 만날 수 있다. ''장희빈'', ''여인천하'', ''대조영'', ''황진이'', ''제중원'', ''거상 김만덕'' 등 조선 여인들의 화려한 장신구인 삼작노리개, 전통귀걸이, 비취 뒤꽂이, 옥비녀, 진주떨이 들은 그의 야무진 손끝에서 만들어진 것들이다. 아울러 이번 전시는 보석이 내포한 뜻과 상징, 그리고 이야기가 어우러져 아름다움의 열정을 되찾고 싶어 하는 여성들에게 특별하고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문의 (02) 2234-7475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
- "역전은 없다" 아니다 "역전은 있다" 아이가 고등학생이 되면 웬만한 노력으로는 역전이 허락되지 않는다는 것을 실감한다. 이미 앞서 가는 학생들은 가속도가 붙어 더 빨리 앞으로 내딛는 듯하다. 이쯤 되면 초등학교, 중학교 때 다져놓지 못한 실력을 한탄하며 "역전은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역전은 있다" 지금부터 4주간 EBS ''공부의 왕도'' 정영미 제작팀장과 함께 자기주도학습의 비법을 소개한다. 자, 이제 대역전의 문을 두드려보자. <4주 기획 연재순서>① 공부 못할 수밖에 없는 유형에서 벗어나기② 자기주도학습을 통해 달라진 나를 만난다③ 계획표를 잘 만드는 것이 관건이다④ 계획을 세웠으면 실행하자 하루 13시간 이상 공부하고도 불행한 학생들대부분의 고등학생들은 정규 수업과 방과 후 수업, 야간 자율학습까지 하루 평균 13시간을 공부한다. 학원을 다니거나 과외를 받는 경우 공부시간은 또 추가된다. 그럼에도 소위 상위권에 진입하기 힘들다. 상위권에 있는 학생들은 최상위권 진입이 너무나 어려워 절망한다.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고, 나는 놈 위에 ''성적''이 있다. 그렇다면 성적이 오르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공부가 어렵고 두렵다면, 그래서 지금 불행하다면 왜 그런지 그 원인을 찾아보자. 이제부터 공부 못할 수밖에 없는 다섯 가지 유형들을 열거해 본다. 그 속에 내 자녀가 있다면 이제 그 유형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주자. 유형1. 나를 키운 것은 8할이 사교육이다"3세에 한글 학습지, 5세에 영어 학습지를 했고, 이후 미술학원, 피아노학원, 태권도학원을 섭렵했다. 초등학교 때는 영어와 수학학원, 중학교 때는 과외도 추가로 받았다.""만약 학원 수업을 좀 더 열심히 들었다면 내 성적이 이 정도는 아닐 것이다. 어릴 때 영어 유치원에 다녔거나 해외 연수를 다녀왔다면 나의 영어 성적이 이렇게 형편없진 않을 것이다.""학원을 끊는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전국 모든 학생들이 사교육을 받는데 학교 수업만으로 어떻게 그들을 따라 잡을 수 있단 말인가. 부모님이 족집게 과외 선생을 붙여줄 수 있다면 나의 성적은 지금보다 오를 것이다. 학교 공부만으로 명문대 갔다는 얘기는 다 거짓말이다.""때때로 학교를 때려치우고 재수생들처럼 학원에 다니면서 공부할까 생각해 본 적이 있다. 그러면 명문대에 갈 수 있을 것 같다." &rArr 눈을 감고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나를 키운 것은 8할이 사교육인가" 여기에 "예스"라고 대답한다면 성적은 분명 중하위권이다. 유형2. 자기 공부시간? 그게 뭐예요?"학교 수업시간. 선생님은 쉴 틈 없이 교과서 내용을 강의한다. 나는 받아 적는다. 가끔 너무 졸리면 받아 적는 것도 포기한다. 강의 내용 중 알아듣는 것은 절반도 안 된다. 수업이 끝난 뒤 방금 전 무슨 내용을 공부했나 생각해 본 적은 거의 없다.""예습은 방학 때 학원이나 과외에서 선행학습으로 공부한다. 복습은 시험기간에 한다. 그날 배운 내용을 그날 다시 들여다보는 일은 거의 없다. 시험 기간이 되면 학원에서 다시 복습을 도와주기 때문에 굳이 내가 다시 공부해야 할 필요가 없다.""학원 수업이 끝나고 집에 돌아오면 그때부터는 쉬는 시간이다. 텔레비전도 보고 게임을 할 때도 있다. 인터넷도 들여다봐야 하고 친구와 문자로 대화도 해야 한다. 그러다 숙제가 있으면 하고 잔다. 학교와 학원 숙제를 완벽하게 해내기도 벅차다.""하루 영어 단어 30개 외우기, 하루 수학 10문제 풀기, 이런 계획을 세워본 적은 없다. 나의 공부 계획은 학원 스케줄이다." &rArr 성적이 오르지 않는 결정적인 원인은 학교 수업을 무시하고, 예습 복습을 하지 않고, 자기만의 공부 시간을 만들지 않는 데 있다. 유형3. 공부는 결단코 내 뜻이 아니다"내가 스스로 학원을 선택해본 적이 없다. 부모님이 정하고 다니라 해서 다녔다. ''학원을 꼭 다녀야 하나?''라는 생각이 든다. 학원을 안 다녀도 성적이 더 떨어질 것 같진 않다.""어릴 적엔 피아노 치는 것을 좋아했고, 중학교 때는 친구들과 축구하는 것이 무척 즐거웠다. 춤추고 노래하는 것도 좋아한다. 공부보다 재밌고 잘할 수 있는 일이 많은데 왜 자꾸 나보고 공부하라고 할까.""수학은 정말 싫다. 수학자가 될 것도 아닌데 내가 왜 이렇게 어려운 수학 공부를 해야 하는 것일까. 그 시간이 아깝다.""컴퓨터 게임을 하는 동안은 세상 부러울 것이 없다. 왜 그렇게 시간이 빨리 가는지 모르겠다. 밤을 새더라도 지칠 때까지 게임을 해보고 싶다. 엄마는 하루 1시간만 하라고 하는데 그건 불가능한 일이다.""전교 1등? 수학 100점? 그건 귀신들이나 하는 짓이다. 난 관심도 없고 내가 그런 엄청난 일을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rArr 공부에 관심이 없으면 성적은 오르지 않는다. 전교 1등을 꿈꾸지 않는 자는 결코 전교 1등을 할 수 없다. 100점을 맞기 위해 공부해 본 적이 없다면 평생 100점을 맞지 못한다. 진정 성적이 오르기를 원한다면 시간을 투자해 공부하는 재미와 방법을 반드시 찾아내야 한다. 유형4. 부모님과 공부, 성적, 진로 이야기를 해본 적이 없다"''학원 잘 다녀왔니?'', ''이번 시험은 어떻게 봤니?'', ''공부는 좀 하고 있니?'', ''도대체 이런 성적으로 어떻게 대학에 가니?'', ''너는 뭐가 되려고 그러니?'' 이것이 내가 기억하는 어머니의 질문이다. 그러면 나의 대답은 이렇다. ''응'', ''아니'', ''어떻게 되겠지 뭐''""수학 성적이 떨어지면 왜 수학 공부를 게을리 했나는 질문은 하지만 수학 공부 방법이나 성적을 올릴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은 없다. 수학 전문 학원이나 과외에 대한 정보는 얻어 오실 때가 있다.""왜 공부를 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나는 답을 할 수가 없다. 그 이유는 나도 모르기 때문이다. 커서 어떤 사람이 되려고 그러냐는 질문에도 나는 답을 할 수가 없다. 왜냐하면 난 10년 뒤, 20년 뒤 나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생각해 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장래 희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기억이 별로 없다. 그런 얘기를 할 만큼 우리는 한가롭지 않다. 공부하는 것만 해도 충분히 바쁘다." &rArr 매일매일 대부분의 시간과 정성을 공부에 투자하면서 왜 공부하는지 생각해 본 적이 없다면 성적 향상은 어려울 것이다. 틈틈이 생각해야 한다. 그리고 하루라도 빨리 공부의 이유를 찾아야 한다. 이유를 찾으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공부 방법 또한 알게 될 것이다. 유형5. 인(in) 서울, 그 정도야 못가겠어?"비록 지금은 전 과목 평균 3~4등급을 받고 있지만 내 꿈은 의사. 난 의대에 갈 거다.""나도 초등학교 때는 수학 100점 맞아 봤다. 내가 공부를 안 해서 그렇지, 하기만 하면 서울에 있는 대학쯤은 충분히 갈 수 있다. 따지고 보면 전국에 나보다 공부 못하는 아이들도 무수히 많다.""선생님이 2011-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