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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초등 고학년, 역사와 사회를 읽자! 겨울방학은 여름방학과 달리 학년이 올라가기 전 방학이다. 그래서 학부모들은 마음이 바쁘다. 가족행사도 많고 영어, 수학 특강도 듣게 해야 하고 캠프도 보내야 한다. 분주한 와중에도 새로운 학년이 되기 전에 챙겨야 하는 것 중에 하나가 독서이다. 새 학년에 맞추어 어휘와 생각을 늘리고 지식과 사고력도 키워주어야 한다. 사고력의 성장이 크게 이루어지는 초등 고학년의 경우엔 독서의 중요성이 더 크다. 예비초4, 상상력을 넘어 사고력과 가치관을 넓히자초3학년까지는 자유롭게 상상의 세계를 드나들며 창의력을 키우는 흥미로운 책을 위주로 읽는 것이 좋다. 하지만 초4부터는 해야 할 독서와 독서의 방향이 있다. 초4학년은 사고력이 크게 성장하는 시기로 가정을 떠나 공동체와 사회를 인지하고 눈을 키우는 시기이다. 이 때에 이르러서 아이들은 타인과 나의 생각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알고 토론의 묘미에 대해 알게 된다. 같은 사물, 같은 상황을 보고 사람마다 다르게 생각할 수 있음을 자연스럽게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아이들의 사고력과 가치관 등을 염두에 두고 쓴 책을 읽고 많은 질문과 답을 하는 경험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단, 책을 선택할 때 주의해야 할 것은 가치관이나 사고력의 확대를 염두에 두되 재미있는 책을 골라야 한다는 것이다. 요즘 시중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한 철학동화책의 경우처럼 철학적 질문이 빡빡하게 나와 있는 책은 아이들에게 학습지처럼 인식되어 자칫하면 흥미를 잃게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예비초5, 역사의 첫 단추를 재미있게 꿰자초5는 교과과정상 역사수업을 통사적으로 처음 시작하는 시기이다. 역사에 원래 흥미를 갖고 읽어왔던 아이들은 상관이 없지만 유독 역사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아이들이 있다. 역사 책읽기는 첫 단추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통사적인 접근을 할 때 지루하고 재미없는 첫 단추는 두고두고 영향을 끼친다. 일단 아이 수준에 맞는 역사책을 골라야 한다. 만화책을 못 읽게 하는 학부모도 계시지만 역사를 흥미 있게 접하기 위해 좋은 만화책을 읽는 것은 나쁘지 않다. 단 역사책을 읽고 난 후 교사나 학부모가 흥미로운 질문이나 토론을 함으로써 역사가 아이들과 유리된 지식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예를 들어 인류의 직립이 인간역사의 시작이라면 아이를 네 발로 기어보게 하고 일어서도록 하여 무엇이 달라졌는지를 묻는 방식 등을 사용하여 기억에 남고 나와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는 일임을 알게 해야 한다. 굵직한 역사적 사건을 설명해 줄 때에도 아이가 이해할 수 있는 적절한 예를 드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고려말 온건파와 급진파의 혼란스러운 정국은 학급에서의 급격한 규칙의 변화 등을 가지고 설명할 수 있다. 초5에 처음으로 통사를 시작할 때의 목적은 역사의 큰 흐름을 이해하고, 그 역사의 맨 끝에 내가 있음을 인식하는 것이다. 그 외 문화재 이름이나 사건의 순서는 따라오는 것이어야 한다. 예비초6, 사회와 세계를 읽자예비 초6학년은 방학동안 시사나 국제 같은 좀 더 큰 시야를 가질 수 있는 독서를 하는 것이 좋겠다. 독서 후엔 자신의 관점이 반영된 논리적인 근거로 글의 구조를 만드는 ‘구조적인 글’을 써보는 연습을 하면 더욱 좋다. 초6이면 사회에서 벌어지는 일에 어느 정도 관심을 갖고 이해할 수 있는 나이이다. 신문이나 뉴스에 부쩍 관심을 보이는 아이들이 생기는 시기도 이쯤이다. 사회문제엔 찬반의 입장이 있기 마련이다. 국제사회에서 벌어지는 일 또한 이해관계에 따른 복잡한 의견 속에서 분쟁이 끊이지 않는다. 가장 폭발적으로 지능과 논리력이 발달하는 이 시기는 눈을 크게 돌려 우리 사회와 국제사회에서 벌어지는 일의 의미에 대해 생각을 시작해 볼 수 있는 나이다. 어린이 신문이 아닌 신문도 서서히 접해볼 수 있다. 하지만 그 어떤 책이든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가 읽고 싶은 책이다. 책은 아이에게나 어른에게나 어쨌든 여행이다. 나를 향한 여행이든, 과거 속으로든, 내가 가보지 못한 세계 속으로든 여행인 것이다. 아이들에게 있어서는 더더욱 여행의 시작이므로 더 설레고 짜릿한 모험이어야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0
- 2012학년도 한우리문화대학 신입생 모집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관장 정진모)가 장애인들의 문화, 예술, 레저 교육을 특성화한 한우리문화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는 지적, 자폐성 장애인들의 문화적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성숙한 사회, 문화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자격은 장애인복지법에 근거해 만 18세부터 30세 이하의 지적장애 또는 자폐성 장애인으로 고등학교 졸업자 및 2012년 2월 졸업예정자나 이와 동등한 학력이 인정되는 자이다. 2012년 3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총 2년의 교육과정을 거치게 되며, 교육시간은 주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7시간이다. 교육비는 월 35만원(식비 별도, 분기별 납부)이다. 골프, 현악, 연극영화, 쇼콜라티에(초콜릿을 만들고 디자인하는 과정) 등의 개별 특기전공과를 포함해 이미지메이킹, 매너&에티켓, 스피치 등의 기본소양 습득과정, 사진, 우쿠렐레, 오카리나, POP 등의 문화예술 선택과정, 승마, 아쿠아 피트니스, 트래킹, 방송댄스 등의 레저스포츠 선택과정, 하계봉사활동, 여행, 레저 체험, 계절스포츠 등 다양한 교육 과정이 준비되어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12월 20일까지이며, 12월 26일 지필고사(상식, 금전 및 식사관리, 직종) 및 개별 면접을 거쳐 28일 합격자를 개별 공지한다. 자세한 입학전형요강은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 홈페이지(www.shc.or.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되며, 문의 및 상담은 문화기획팀(02-2055-0909)으로 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입시 영어와 실용 영어 실력을 동시에 이제 곧 중학교 2학년이 되는 딸아이의 성적을 지난 1년간 지켜 본 대치동의 김주영씨는 요즘 아이의 영어공부에 대해 고민이 많다.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부터 꾸준히 영어를 배웠지만 학교 영어성적이 그다지 좋지 않기 때문이다. 지필고사에서는 성적이 좋은 편인데 수행평가로 치러지는 듣기, 말하기, 글쓰기 등에서 자주 감점을 받아 어렵게 받은 지필 시험 성적을 깎아먹곤 한다. 내년부터는 일부 대학의 수시전형에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이하 NEAT)이 반영되고 아이가 대학 입시를 치를 때는 NEAT가 수능을 대체할 수도 있다는데, 실용 영어에 취약한 아이의 영어실력을 외국에 나가지 않고도 끌어올릴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이와 같은 고민을 하는 학부모들에게 대치동에 새롭게 문을 연 ‘아이엘 학원’을 소개해본다. 전문 강사진이 이끄는 NEAT 전문 학원 은마아파트 사거리에서 대치사거리 방향으로 언덕을 오르다보면 주유소를 지나 ‘아이엘 학원’이 있다. 12월에 새롭게 문을 연 NEAT 전문 학원이다. ‘아이엘 학원’의 강사진은 전원 해외 석사학위 이상을 취득한 한국계 외국인으로 영어와 우리말에 모두 능통하다. 강사진 모두 현지에서 한국 학생들을 대상으로 5년 이상 가르친 경력을 갖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2~3년 정도의 영어지도 경험이 있어 입시 중심의 성과 영어와 실생활에 활용하기 위한 실용영어를 동시에 아우를 수 있는 영어 전문가들이다. 이와 같은 전문 강사진에 의해 학원의 모든 수업이 영어로 진행돼 자연스럽게 듣기와 말하기 실력이 향상될 수 있다. NEAT 자체 교재 연구·제작으로 교육효과 극대화‘아이엘 학원’에서는 학생들이 NEAT에서 요구하는 기초적인 학술 영어 구사 능력과 실용 영어 능력을 계발할 수 있도록 NEAT 전문 자체 교재를 제작했다. 강사진이 2년여 간의 연구 끝에 제작한 교재는 초·중·고 외국 교과서 내용 중 NEAT의 시험유형과 주제에 적합한 내용들을 발췌·변형하여 학생의 수준에 맞게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구성했다. 윤금단 원장은 “시중의 NEAT 교재가 대부분 IBT 토플이나 TEPS 교재를 변형한 것이 많은데, 이러한 교재들은 NEAT를 체계적으로 준비하기에는 부적절하다. ‘아이엘 학원’의 교재는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제시한 기초 학술과 실용 중심의 주제에 맞게 내용을 구성해 차시별로 주제 수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소수정예 발표 수업 및 철저한 1:1 첨삭 지도‘아이엘 학원’의 정규강좌는 중등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3회, 매회 100분 수업으로 진행된다. 한 반 정원 6명의 소수정예 반으로 운영되며 차시별 수업은 NEAT 주제별로 읽기, 쓰기, 첨삭 및 발표 형태로 진행된다. 주1회 테스트도 실시해 학생들의 실력향상 정도를 꾸준히 점검한다. 또한 수업 후 학원에서 과제를 완수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첨삭 강사가 상주하는 자습실도 운영하고 있다. 윤 원장은 “학원의 모든 수업이 영어로 진행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말하기 실력은 자연스럽게 향상되지만 NEAT의 말하기 문항이 최대 1분까지 논리적으로 말할 수 있는 능력을 요구하므로 발표 수업은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발표 수업을 통한 말하기 연습은 까다롭기로 유명한 강남 학교들의 말하기 수행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 방법이다”라며 발표 수업을 강조했다. NEAT 주제 중 학생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비즈니스 관련 주제들은 방학특강으로 심층 수업을 실시하며, 고등부 학생들을 위한 방학특강도 마련된다. 자기주도적 학생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아이엘 학원’에서는 자기주도적 학생역량 강화를 통해 국제중, 특목고, 선발형 자율고 입시에 대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의 특징은 주1회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사고력, 표현력을 강화하는 한편,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고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 올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입시를 준비한 학생들의 95% 이상이 합격했다. 이 프로그램은 단지 국제중, 특목고, 선발형 자율고 입시만을 위한 것이 아닌 진정한 의미의 자기주도적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서 자아정체성을 갖고 학생 스스로 자신의 인생을 개척해 나가는 토대가 될 수 있다는 것이 주목할 만 한 점이다. <설명회 안내>* 12월 17일(토) 오후 2시, 아이엘 학원* 주제: 내신 걱정 없이 대학가기 문의 02)549-5788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코로 숨쉬지 못해 발생하는 치명적 변화 공기를 흡입하여 각 조직에 산소를 공급하게 하고, 특히 뇌 기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어 성장, 발육, 정서활동 등 모든 육체적, 정신적, 활동을 주도하는 곳이 바로 코다. 이렇게 생명을 유지하는 첫 번째 기관인 ‘코’가 나쁘다면 인체에 어떠한 불이익이 생길까?첫 번째, 입으로 호흡을 하게 되면 그로 인해 항상 입을 벌리는 것이 습관이 되어 얼굴형이 변할 염려가 있다. 어릴 때 자주 코가 막히는 비염을 경험하면서 입으로 숨을 쉬는 버릇이 자신도 모르게 입을 ‘헤~’ 벌리는 습관이 생긴다. 잘 때도 입을 벌리고 자기 때문에 위턱의 발육에 나쁜 영향을 주어 아데노이드 얼굴형이라고 해서 약간 바보스럽게 얼굴형이 바뀔 염려가 있다.두 번째로 성격의 변화가 있을 수 있다. 반복되는 콧물 재채기 코막힘으로 주위가 산만하게 되고 또 언제 증상이 악화될지 몰라서 평소 불안한 마음을 가지게 되며 심리적으로 약해져 대인관계에 있어서 소극적으로 되거나 자신감을 잃는 계기가 되고 심하면 우울증까지도 올 수 있다.세 번째로 만성피로를 호소한다. 코 환자들은 항상 피곤함과 스트레스를 느끼는 경향이 있는데 그 이유는 밤에 잘 때 기도가 좁아져 코를 골거나 수면 무호흡증이 나타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산소량 부족으로 인하여 뇌 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 충분한 여유를 가지지 못하고 성장호르몬의 분비에도 영향을 끼친다.네 번째로 성장발육장애이다. 코가 막히는 증상 하나가 소아의 뇌 기능을 떨어뜨리고, 몸을 허약하게 만든다. 성인이 될 때까지 다양한 자극에 의하여 뇌기능을 향상시켜나가는데 다양한 자극이란 보는 것, 듣는 것, 맛보는 것, 냄새 맡는 것, 피부로 느끼는 등의 오감의 느낌이 끊임없이 우리의 뇌기능을 자극해 주고 있다. 특히 후각신경은 동물의 가장 원초적인 신경기능으로 인간의 인체에서도 감정을 통제하는 변연계로 가기 때문에 후각의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뇌세포의 활성화에 문제가 생겨 정서적, 신체적인 성장발육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다섯 번째로 학습능력이나 작업능률의 저하가 있다. 후각신경은 단기간의 기억력을 담당하는 해마부위를 자극하기 때문에 냄새를 잘 맡는 사람이 기억력도 뛰어난 경향이 있다. 또한 어떤 원인으로든지 산소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고 또 우리 몸에서 산소소비가 가장 큰 뇌에 성장단계에서부터 산소가 부족하면 기능 활성화에 장애를 받고, 그 기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없게 된다. 이렇게 되면 만성 비염이나 알레르기성 비염, 축농증 등 코 질환을 가진 수험생들은 다른 건강한 학생들보다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할 수밖에 없다. 코편한한의원 대치점 채규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토플 점수 때문에 고민이세요? 먼저, 토플 시험이 어떤 시험인지 파악해야 한다. 단순한 영어 실력만을 요구하는 토익이나 기타 다른 시험과는 매우 차별화되는 고난이도의 영어 시험이라고 보면 정확하다. 다시 말하면, 미국대학교 2학년 정도의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토플의 네 가지 영역 중에서 유학 경험이 아주 없는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 Speaking이다. 평소에 우리말로도 발표 안하던 학생들이 갑자기 토플 점수 때문에 영어로 자기 의사를 표현 하기란 정말 어렵고, 부담스럽기 그지없다. 일단, 영어로 말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 정확한 문법에 맞춰서 말하기란 외국 경험이 없는 학생들에게 큰 고역이다. 토픽을 잘 이해하는 것이 첫 번째 관문이다. 스피킹 파트는 총6문제가 출제된다. 그 중 두 문제는 독립형이기에 평소 연습을 많이 해 놓으면 쉽게 해낼 수 있다. 왜냐하면 인터넷이나 여러 책자에 예상 문제들이 많이 나와 있고, 평소에 꾸준히 연습을 하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나머지 네 문제는 통합형이라고 듣고 읽고 말을 해야 한다. 여기서 좋은 결과를 얻으려면 들으면서 요약정리를 잘 해야 한다. 평소에 내용을 요약하는 습관을 길러야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거기에다 한 가지 더 연습해야 하는 것은 자기만의 글, 즉 단어를 바꿔서 쓸 줄 알아야 된다.Writing 영역에서 고득점을 받으려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 배경지식이다. 토픽을 이해하지 못하면 아무리 영어로 잘 쓴 글도 좋은 점수를 기대하기 어렵다. 문제에 맞게 쓰기만 해도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지만, 그 문제를 다 이해 못하면 좋은 글이 나올 수 없는 것이다. 그리고 example을 잘 들어야 더 좋은 점수를 받는다. 서론, 본론, 결론이 명확하면서 간결하게 내용 정리가 잘 된 글을 쓰려면 평소에 수많은 연습과 첨삭 지도가 필요하다.요즘엔 이 토플 점수가 여러 군데 쓰인다. 입시 상담을 많이 하다 보니 국내 각 주요 대학에서 토플 특기자들을 많이 선발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영어에 자신 있는 학생들은 반드시 이 어학 능력 우수자 전형을 노려 볼만하다. 올해에 8,000여 명을 영어로 뽑았고, 내년엔 그 수가 더 많아진다고 하니, 국내파나 해외파나 이 전형을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토플 고득점의 지름길은 수많은 단어 암기와 풍부한 배경 지식 쌓기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왜냐하면 토플은 매우 Academic한 시험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최호철 상담실장 (주)박정어학원 문의 (02)547-050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4) 공인영어 완벽 시험준비 프로젝트 어제 발표된 2014학년도부터 적용될 고교내신 절대평가제로 토플, 텝스 등의 공인영어성적표를 소지한 특목고 및 자사고의 학생들이 대학 진학 시 더 유리할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우리나라 입시에서 가장 대표적인 3대 공인영어시험인 토플과 텝스, 토익은 대입 수시전형 뿐만 아니라 특목고, 특목중 입학 시에도 역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토플과 텝스, 토익시험의 차이점 및 특징들에 관한 정보들을 제공하려고 한다. 적을 알면 나를 안다는 말처럼 이번 겨울방학을 이용해 공인영어시험 고득점에 도전하고자 계획하고 있는 학생들과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시험을 고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토플,텝스에 비해 토익시험의 상대적 낮은 난이도로 내년도 토익자료 활용 비중이 낮아질 예정이니 토플과 텝스에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 1) 시험의 구성 및 특징1. TOEFL(Test of English as a Foreign Language) TOEFL은 영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사람들을 상대로 학문적인 영어구사능력을 평가하는 미국 ETS(Educational Testing Service)사의 시험으로서, 시험 점수의 유효기간은 2년이다. IBT TOEFL(Internet-based TOEFL Test)은 Reading, Speaking, Listening, Writing 네가지 영역을 테스트한다. 시험시간은 총 4시간이며 120점 만점(네개 영역 각 30점씩)이다. 늦어도 시험일 3일 전에 접수하면 응시 및 결제($170)할 수 있다. 텝스나 토익은 한달에 한번 응시일이 명시되는데 비해 토플은 한달기준 볼 수 있는 횟수만 제한되어 마지막 시험일로부터 2주 후에 다시 볼 수 있다. 시험을 보는 동안 필기를 하는 것이 허용되며, 성적표는 응시일로부터 미국 Business day 기준으로 15일 이내에 인터넷상으로 무료 확인가능하다(성적은 전화로는 확인 불가능). 현재는 ETS 자회사인 Prometric Kroea에서 토플시험을 총관장하고 있으니 (www.toefl.org 또는 http://www.fulbright.or.kr/xe/index_testing, 전화시 1566-0990(Thomson Prometric Call Center))으로 시험안내 및 등록, 시험장소 안내 등의 서비스를 받으면 편하게 토플시험을 치를 수 있을 것이다. ***iBT TOEFL 영역별 문항수, 문항구성 및 소요시간 iBT TOEFL 영역/ 문항수/ 소요시간 배점 Reading 3?5개의 지문, 지문당 12?14개 문제 60?100분 30 Listening 6?9개의 지문, 지문당 5?6개 문제 60?90분 30 ___________________________Break(10분간 휴식)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Speaking 6개 과제, 6문제 20분 30 Writing 2개 과제, 2문제 55분 30 *총 4개 영역, 4시간 소요됨, 120점 만점 2. TEPS(Test of English Proficiency developed by Seoul National University) TEPS는 1999년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에서 개발한 영어 시험으로서, 서울대학교에서 주관하고 시행하며 한국어 사용자를 대상으로 개발되었다. 원래 만점은 1000점이나 문항 반응 이론(IRT)에 의해 990점이 만점이며, 총 200문항 (듣기 60문항(65분), 문법 50문항(25분), 어휘 50문항(15분), 읽기 40문항(45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TEPS가 다른 시험과 구분되는 가장 큰 특징은 1지문 1문항 원칙과 듣기 평가시 어떠한 읽기 자료도 제시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언어교육원 측에서는 이를 보기의 지문을 통해 정답을 유추하여 맞추는 것을 방지해서 순수한 듣기 실력을 평가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한다. 또한, TOEIC과는 달리 시험 중 다른 섹션으로 넘어가 문제를 풀 수 없고, 중간 쉬는 시간이 없이 진행되며 만약에 화장실을 다녀올 경우에도 시험장에서 퇴장된다. 그리고 듣기 평가 시간에 독해 평가 문제를 풀거나, 어휘 영역 시간에 문법 영역의 문제를 풀 수 없는 등 토플이나 토익 등의 미국 ETS주관 국제적 시험보다 시험진행 방법에 있어 더 엄격하다. 한편, 현재까지 만점인 990점을 획득한 응시자는 없다(2008년 8월 3일 시행된 제97회 정기시험에서 200문항을 모두 맞혀 987점을 취득한 예일여자고등학교 2학년 전하영이 최고득점자로 알려져 있다). 매달 시험이 실시되고 있으며 시험 응시횟수에 제한이 없다. ***TEPS 구성(영역별 문항수, 소요시간 및 배점) 청해 60문항, 55분, 400점(IRT적용 후 396점) 문법 50문항, 25분, 100점(IRT적용 후 99점) 어휘 50문항, 15분, 100점(IRT적용 후 99점) 독해 40문항, 45분, 400점(IRT적용 후 396점)*총 200문항, 140분, 990점만점 참고로, 서울대학교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매년 TEPS시험을 실시하고 있다. TEPS 시험 성적에 따라 신입생들의 교양필수 영어과목의 수강 자격을 부여한다. (TOEFL, TOEIC 등의 다른 시험은 불인정) 신입생들의 평균점수는 2009년 기준으로 경영대가 847점, 자유전공학부 801점, 사회과학대 788점, 인문대 744점, 공대 649점, 음대 340점, 미대 456점으로 알려졌다. 3. TOEIC(Test Of English for International Communication)< 2011-12-19
- 청소년기 척추질환, 리프 필라테스가 정답! 오랫동안 앉아서 공부하거나 잘못된 자세로 TV시청이나 스마트폰 등을 사용하는 데다 운동 부족까지 겹쳐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청소년들이 증가하고 있다. 어린 나이에 척추가 좌우로 휘거나 앞뒤로 굽어지고 심하면 지그재그로 휜 경우까지, 인체에 가장 중요하다는 척추에 문제가 생기고 있다. 척추에 문제가 있으면 단순히 자세만 흐트러지는 것이 아니라 근육도 잘 뭉치고 혈액순환도 원활하게 이루어 지지 않아 세포가 빨리 늙고 집중력도 저하된다. 하지만 성인과 달리 청소년기에는 적합한 재활운동만으로도 척추 교정이 가능하고 그 기간도 2개월에서 6개월 정도로 휠씬 짧게 걸린다. 청소년기에 척추 질환을 바로 잡아주는데 효과적인 필라테스와 자이로 토닉 운동을 알아보았다. 유연성과 바른 자세잡기가 먼저필라테스와 자이로토닉은 몸의 코어(중앙부분)를 단련 시켜 몸의 움직임을 자연스럽고 유연하게 해주는 운동이다. 따라서 과도하게 근육을 단련시키거나 단시간에 살을 빼는 다이어트 운동과 달리 몸의 균형을 바로 잡고 근육과 관절들이 적절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유연성을 높여준다. 특히 몸의 코어(중앙 부분)인 허리와 허벅지 등의 근육을 단련시켜주는 운동이기 때문에 다른 운동과 달리 척추질환에 적합한 재활 운동이다. 또 처음부터 강도 높게 시작하는 운동이 아니라, 지금의 몸의 상태에 맞게 균형이 깨진 자세를 교정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척추 문제를 가진 사람에게는 반드시 필요한 운동이다. 실제 병원에서 디스크 환자들을 대상으로 필라테스를 활용한 재활운동을 실시하는 경우가 많다. 특수 제작된 기구를 활용한 자연운동 치유법필라테스와 자이로토닉 기구운동은 기울어진 척추 주변의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고 휘어진 척추를 곧게 펴주며 곧게 펴진 척추를 다시 휘지 않도록 주변 근육을 튼튼하게 만들어 준다. 특수 제작된 장비를 이용해 몸의 근육을 사용하는 이 운동은 무용, 체조, 수영, 요가 등의 동작을 응용해 개발된 ?프로그램으로 ‘원형’, ‘나선형’, ‘파동형’의 곡선을 그리며 자연스럽게 몸을 움직이는 원리를 사용한다. 따라서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충격이 적고 부드러운 움직임을 통해 해준다. 그렇게 해서 손상된 신체부위를 활성화하고 관련된 근육을 사용함으로서 척추를 바로 잡아주는 가장 이상적이고 과학적인 자연운동 치유법이다.척추 질환으로 인해 약물이나, 주사요법, 수술, 마사지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치료를 받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런 방법들은 단기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는 있지만, 다시 재발해 수술을 반복하는 경우도 생긴다. 따라서 장기적으로 척추를 바로잡는 가장 건강한 방법은 운동을 통해 자세의 균형을 바로 잡고 몸의 중심인 척추 주변의 근육을 단련시키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다. 척추질환의 상태에 따라 1:1 맞춤 운동 필수 - 도움말 : 이수현 원장척추 질환자들은 평소에 유연성을 길러주고 허리 근육을 강화시켜주는 운동이 반드시 필요하다. 필라테스와 자이로토닉은 처음부터 무리하게 근육을 사용하거나 강도 높은 운동을 하는 것이 아니다. 틀어져 있는 몸의 균형을 체크해 보고, 잘못된 부분의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서서히 근육과 관절을 수축, 이완해 주는 운동이기 때문에 재활 운동으로 가장 적합하다. 척추 질환 등으로 필라테스를 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1:1운동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자신에게 맞는 동작과 피해야 할 동작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하기 때문에 그룹운동 보다는 1:1운동이 적합하다. 리프 필라테스는 의료진(명 한의원)과 협력해 1:1 맞춤 서비스를 통해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국내 특급호텔 출신의 강사진으로 구성돼 최고의 실력을 자랑한다. 문의 02)548-6687 (7호선 청담역 13번 출구 청담어학원 본원 건물 5층)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강남구에 ‘무역대로’ 생긴다 강남구는 삼성동 무역센터 앞에서 아셈타워가 있는 코엑스 사거리까지 약 650m 구간을 명예 도로명 ‘무역대로’라 명명한다고 밝혔다.이번 명명은 지난 5일 건국 63년 만에 이룩한 무역 규모 1조 달러 달성을 기념해 ‘한국무역협회’의 신청으로 이루어 졌는데 이 구간은 앞으로 5년간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무역대로’로 사용되고 ‘도로명주소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연장도 가능하다. 또한 ‘무역대로’ 구간임을 알리는 별도의 안내표지판 설치는 물론, 도로명주소 안내시설과 도로명주소 안내도에 법적 도로명과 함께 표기된다.이번에 ‘무역대로’로 명명된 구간은 약 700여 개 이상의 무역업체와 유관기관이 입주 활동하고 있는 ‘무역센터’와 국제행사, 전시회가 상시 개최되는 ‘코엑스(Coex)’가 위치한 우리나라 최고의 무역과 전시·컨벤션 산업의 중심지다. 따라서 이곳을 ‘무역대로’로 명명, 홍보함으로써 국내 기업유치 및 국제교류 협력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강남구는 ‘무역대로’ 외에도 몇 차례 더 명예 도로명을 부여한 바 있는데 젊은이와 외국인이 즐겨 찾는 관광장소로 각광받으며 입소문으로 자연스럽게 불려진 ‘가로수길’을 비롯해 아셈회의 개최를 기념한 ‘아셈길’과 미국 리버사이드시와 자매결연을 기념해 명명한 ‘리버사이드 길’ 등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개성과 감성 살리는 차별화된 보컬 트레이닝 ‘슈퍼스타K’에서 시작된 노래 오디션 열풍이 거세다. ‘위대한 탄생’, ‘기적의 오디션’ 등을 통해 그동안 조용히 가수의 꿈을 키우던 많은 청춘들이 세상 밖으로 나왔다. 이럴 때 보컬을 가르치고 훈련하는 전문적인 보컬 전문학원의 존재는 오아시스처럼 반갑게 느껴진다.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모래공장’. 이곳은 ‘슈터스타K''나 ''위대한 탄생''의 보컬 트레이닝을 공식적으로 담당했던 곳이다. 국내 최고의 커리큘럼과 특별한 시스템으로 차별화된 보컬 레슨을 받을 수 있는 곳, ‘모래공장’을 찾아가 보았다. 실용음악과 입시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경희대, 단국대, 성신여대 등 주요 10개 대학 실용음악과의 2012학년도 수시 1차 평균 경쟁률은 105.99대 1로 국민대, 동국대, 서울예술대 등 주요 10개 대학 연극ㆍ영화학과 평균 경쟁률인 91.78대 1보다 높았다. 장재인이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진 호원대 실용음악학부 보컬의 경우 536.4대 1로 올해 가장 경쟁률이 높았다. 실용음악과 입시에 전략이 필요한 이유다. ‘모래공장’에서는 쉬운 노래를 선택하더라도 스타일이 살아있는 편곡으로 원곡과 다른 느낌을 주도록 하고 연주가 가능하다면 같이 훈련하며 다양한 능력을 겸비했다는 강점을 최대한 부각시키도록 훈련한다. 악기를 배우는 수업이 아니라 노래를 돋보이도록 하는 다양한 훈련을 받는 것이다. ‘모래공장’의 오디션은 엄격하다. 보컬 분야 입시를 준비하는 학원이기에 철저히 평가할 수밖에 없다. 가수 지망생만을 가르친다면 수년씩 레슨 할 수 있겠지만 입시는 단기간에 결과를 만나게 되므로 허황된 꿈이나 말뿐인 기대심리를 만들 수가 없다. 그래서 부모들은 ‘모래공장’을 신뢰한다. 노래에 대한 열정과 끈기 필요 때로는 어린아이의 손을 잡고 ‘모래공장’을 찾는 부모님들이 있다. 공부에 취미가 없으니 일찍 가수 준비를 시키겠다는 심산이다. 하지만 ‘모래공장’에서는 고2 초반이 실용음악 선택의 최적기라고 생각한다. 중학생 시기에 변성기를 겪는 아이들이 많고 개인 레슨 시간은 주 2회 30분뿐이지만 노래에 대한 열정과 입시에 대한 갈망이 있어야 2시간 이상씩 거듭되는 연습시간을 견뎌 내기 때문이다. 2시간이 채 지나지 않았는데도 목이 마르고, 친구의 안부가 궁금한 경우라면 절대 성공적인 입시를 치를 수 없다는 것이 ‘모래공장’의 생각이다. ‘모래공장’에서는 1년에 2회 수강생들의 공연을 준비한다. 수강생끼리의 경합이지만 정식 공연이라 80:1정도 되는 오디션을 통과해야 무대에 설 수 있다. 취미반 수강생들이 한을 푸는 자리이기도 하고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실력이 일취월장 느는 때이기도 하다. 수강생들은 때때로 전문 프로듀서에게 레코딩 디렉팅을 받기도 하고 현역 프로 뮤지션과 함께 음악인으로의 진로를 도모하기도 한다. ?차별화된 보컬 트레이닝 ‘모래공장’에는 9단계 레벨 시스템이 있다. 분기별 테스트를 통해 보컬 능력 레벨을 Pre1, 2, 3/Pro4, 5, 6/Master7, 8, 9로 나누는 특화된 시스템이다. 또한 김민석 원장과 국내 최고의 보컬 트레이너들이 완성시킨 ''모래공장''만의 차별화된 발성 커리큘럼 S.V.T.P.를 가르친다. S.V.T.P.는 호흡과 성대, 조음기관의 컨트롤을 통해 한국어 자음체계와 효과적인 발성화를 성립시킨 ''모래공장''만의 발성법이다. 또한 발성, 리듬, 음정, 발음, 감정의 테마로 1:1 멘토링 시스템을 운영하며 개인별 레슨을 진행한다.입시나 전문 가수를 꿈꾸지 않지만 노래를 잘 부르고 싶다면 ''모래공장''의 취미반을 권한다. 표현력 발달이나 성격개발, 자신감 회복의 수단으로 얼마든지 노래를 배울 수 있다. 주 1회 60분간 진행되는 취미반 수업에서는 많은 청소년과 일반인들이 마음껏 스트레스를 분출하고 간다. 정우성, 이병헌, 이범수, 이수경, 박신양, 오지호, f(x), 루나, 걸스데이 등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연예인들도 ''모래공장''을 찾아 보컬 트레이닝을 받는다. 뮤지컬을 준비하는 경우나 음악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초대된 경우, 연예오락프로그램에 출연할 때 등에서 개인기를 보여주기 위해서다. 이름은 ‘모래공장’인 보컬 전문 학원. 하지만 모래알들이 하나하나 서로 다른 모습을 하고 있듯이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를 개성 있게 가다듬는 그들의 트레이닝 과정은 수제 공예품을 만들어내듯 조심스럽고 고급스럽다. 앞으로도 전문 아카데미의 색깔을 잃지 않고 계속해서 아름답고 개성 넘치는 목소리들을 발굴하고 다듬어나가길 기대해본다.문의: (02)3448-1770 www.sandfactory.co.kr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스스로 노 젓는 법을 가르쳐라! 전 국민의 관심사인 영어학습 때문에 엄청난 경제적 부담과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면서도 학습자와 학부모들의 투자대비 성과는 한참 못 미친다. 물론 영어라는 거대한 바다가 딱 떨어지는 비법 하나로 완성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문자와 음성으로 구성되어있는 언어는 문자와 음성에 충분한 시간 노출되어야 하고 사회, 문화, 과학, 철학, 역사 등 방대한 분야에 대한 지식과 논리적 사고력이 결합되어야 완성되어질 수 있는 지난한 과정이다. 왜, 수년 유학포함, 10년 영어 학습에도 학교 내신/수능 문법 문제 틀리는가? 어렸을 때부터 영어에 대한 노출이 많은 경제적 여유가 있는 수년씩 어학연수 등을 거친 강남권 학생들의 경우,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 먼저, 학습자세가 잘 갖추어진 학생들의 경우다. 그들의 듣고 말하고 읽고 쓸 수 있는 영어실력이 상당히 훌륭하다. 하지만, 그들 중 대부분도 문장의 형성원리를 모른 채, 영어노출시간과 빈도가 높아서 자연적으로 체득되었을 뿐이다. 그래서 그들도 학교내신 문법문제나 수능어법 등에는 여전히 어려움이 많다. 둘째, 학습자세가 갖추어지지 않는 학생들의 경우, 듣고 말하는 능력은 나름 훌륭하다. 하지만 읽고 쓰는 능력은 한참 부족한 학생들이 태반이다. 듣고 말하는 능력도 일상적인 경우나 친구들 간의 대화 등에 국한 된 학생들도 다수다. 그것은 아이들의 우리말 대화를 생각해보면 쉽다. 잡담, 게임, 만화 등의 우리말 대화를 잘한다고 그것이 소설, 문화, 역사, 사상 시사 등을 다루는 국어실력으로 연결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쉽게 생각할 수 있다. 유창한 영어잡담을 부분적인 영어구사능력이라고는 할 수 있지만 시험영어를 위한 충분한 영어실력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외국 등에서 공부한 TOEFL이나 TEPS 등 공인영어시험 고득점을 획득한 학생들조차도 대부분은 정확한 ‘문장생성원리’를 모른다는 것이다. 그래서 변별력제고를 위하여 출제되는 문법문제를 끊임없이 틀린다. 이들도 ‘영어문장의 생성원리’를 꼼꼼히 학습함으로써 내신과 수능 어법문제에 정답을 할 수 있으며, 정확한 독해(Accurate Reading), 창조적인 글쓰기(Creative Writing), 자신감 있는 말하기(confident Speaking)를 할 수 있다. 손창연논리영어 원장 손창연<뼈에 사무치는 영어문법><Occupy English Grammar>저자문의 02-573-3581 www. seeenglish.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