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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남구, 부실공사 잡는 구민감리단 탄생 대형 공사장 감리, 이제 구민에게 맡겨라!강남구는 대규모 건설공사장의 감리를 각계각층의 구민 12명으로 구성된 ‘강남 구민감리단’에게 맡긴다고 지난 4일 밝혔다. 그 동안 여러 지자체의 대형 공사장 등에서 부실공사로 인한 크고 작은 말썽이 끊이지 않았었는데 강남구가 이 문제를 구민에게 감리를 맡겨 해결하겠다는 것이다.지난 4일 위촉장을 받고 활동을 시작하는 ‘강남 구민감리단’은 식비, 교통비 외엔 보수를 받지 않는 명예직이지만 이들의 이력은 의외로 화려하다. 전직 기업 사장에서부터 현직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추진위원회’ 위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화려한 경력자를 비롯해 전기, 건축, 토목, 회계분야에 시공이나 감리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다.내 고장의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막겠다는 의지로 자발적으로 뭉친 만큼 구민을 대표하는 감독자로서 면밀하고 냉정하게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바로잡아 주기를 기대해 본다.‘강남 구민감리단’은 현재 구가 추진 중인 대규모 공사인 ‘세곡동 강남 어르신 행복타운’과 ‘강남환경자원센터’ 건립현장에서 첫 활동을 펼치는 것을 시작으로 강남구가 추진하는 대형 공사현장을 감리하게 된다. 앞으로 한 달에 한 두 차례씩 공사현장을 직접 돌며 공사일정표와 도면 등을 살피고 건설공정과 공사현장 전반에 대한 관리 실태를 점검함은 물론 시공과정의 불법부당 행위에 대한 시정사항 등을 건의한다. 강남구는 이들 감리단의 의견을 적극 검토해 시공사에 전달하고 그 처리 결과까지 ‘강남 구민감리단’에 되 알려 전말을 꼼꼼하게 챙길 작정이다. 강남구, 오피스 공실률 ZERO 눈 앞!강남구가 2011년 4/4분기 오피스 공실률이 2.4%로 조사 집계되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실율 조사는 강남구가 지난해 4월부터 운영 중인 ‘오피스종합정보시스템(http://land.gangnam.go.kr)’에 의한 것인데 강남구는 지역 내 오피스 건물 중 5층 이상이면서 연면적이 2,000㎡ 이상인 빌딩 1,488동의 층별 입주현황, 임대현황, 주변현황 등을 모두 담아 관리해 왔다.특히 이번에 발표한 강남구 오피스 공실률 2.4%는 지난 2010년 4/4분기 대비 1.8%나 감소된 수치로 서울시 평균 공실률 5.2% 보다도 현격히 낮아 민선5기 출범 이래 기업유치를 중점 추진했던 강남구의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그 중 테헤란로의 공실률은 1.7%로 최종 집계 되어 2010년도 3.9%보다 2.2%나 줄었고 강남대로도 전년도 보다 1.9%나 준 2.2%로 나타나 주요 오피스타운가의 호조가 두드러졌다. 계속되는 경기 침체 속에 공실률 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되며 큰 골칫거리였는데 경제1번지 강남구에서 호조를 보인다니 시사하는 바가 크다.강남구의 이 같은 성과에는 따로 발품 팔지 않고도 원하는 사무실을 적정 가격에 구할 수 있는 오피스종합정보시스템의 역할이 컸다. 이 시스템은 임차인(기업)이 원하는 임대현황 및 공실정보를 노선별, 층별, 면적별로 구분해 검색함은 물론 빌딩의 특징, 입주기업 현황, 빌딩사진, 위치정보, 주변정보, 임대료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해 일일 평균 3,500여명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김영길 부동산정보과장은 “앞으로도 정확한 오피스정보 공개를 통해 임대료 적정화를 유도, 기업 유치를 늘리고 산업특화지구 지정 확대 등 지속적인 기업유치 정책을 추진해 공실률 제로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6
- 상위 1% 성적, 초등 5학년 때 결정된다 자녀 교육에 대한 열의는 시대가 바뀌고 공간이 달라져도 항상 뜨겁기만 하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일수록 여러 가지 교육 통신에 마음이 쏠린다. 아이는 뛰어난데 엄마가 정보에 어둡거나 흐름을 놓쳐 상위권 진입에 실패하게 되는 것은 아닐까 늘 노심초사한다. 누구는 놀게 하라고 조언하고, 누구는 일찌감치 공부습관을 잡아주라고 한다. 과연 몇 학년부터 공부를 시키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일까? 고학년으로 진입하는 4학년 때일까 아니면 사춘기가 시작된다는 5학년 때일까? 현직 교사인 선생님들의 답은 ‘5학년’이다. 그렇다면 현직 교사들이 5학년을 중요하게 꼽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이의 중학교 성적을 결정짓는다는 초등 5학년 공부법을 들여다보았다. 초등 5학년 성적이 평생 성적아이마다 어렵게 느끼는 학년은 다 다르다. 하지만 대부분의 아이들과 현직 교사들의 공통적인 의견은 5학년이 가장 보내기 힘든 학년이다. 왜 그럴까? 5학년은 학력 차가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학년이라는 점 때문이다. 5학년 성적은 이전 학년을 어떻게 보냈느냐에 따른 결과물이다. 각종 교육과 선행학습의 결과가 아닌 올바른 학습법에 대한 결과물이 5학년쯤부터 나타나기 시작한다. 그래서 올바른 학습 능력을 키워 온 아이들은 5학년부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고 그렇지 못한 아이들은 점점 하향 곡선을 그리게 된다. 중요한 것은 5학년 때 발생한 학력 차는 쉽게 바뀌지 않으며 아이의 평생 성적으로 고착될 가능성이 아주 높다는 점이다. 아이들에게 사춘기 징후가 나타나는 것도 5학년이다. 그래서 5학년은 신체적으로, 학습적으로 큰 파도를 맞게 되는 아주 중요한 학년이다. 2분법으로 볼 때 1~3학년은 저학년, 4~6학년은 고학년으로 나누어 4학년에만 집중했다가는 중요한 시기를 놓칠 수도 있다.눈에 띄게 어려워지는 5학년 교과 내용초등학생, 특히 강남의 초등학생은 국어나 영어 성적에서 큰 차이가 나타나지 않는다. 그러나 수학은 다르다. 5학년이 되면 수학 점수가 자꾸 아래로 내려간다. 우등생과 열등생이 선명하게 가려지는 것이다. 이런 경향은 대입 시험에까지 그대로 반영되어 수학은 대입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과목이 된다. 교육개발원 자료에 따르면 입학 당시 초등학생들의 평균 수학 실력은 1.8학년이었다가 졸업할 때는 4.2학년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5학년부터 수포자(수학포기자)가 나오기 때문이다. 왜 그럴까? 5학년 때는 분수의 기본 개념을 바탕으로 사칙연산을 완성하는 시기다. 그런데 분수의 개념이 어려우니 아이들은 개념을 이해하기보다 문제 푸는 기술을 암기하려는 경향을 보이기 시작한다. 6학년 이후 수학이 어려운 아이들은 대부분 5학년 수학을 제대로 소화해 내지 못한 경우다. 선행학습을 하는데 치우쳐 5학년 수학을 허술하게 했다면 반드시 성적의 발목을 잡히는 순간이 온다. 국어, 사회, 과학이 어려워지는 것 또한 마찬가지다. 국어는 이해를 넘어 논리력을 갖추어야 하는 시기이고, 사회는 어려운 용어들과 함께 국사가 등장한다. 발달 과정상 5학년은 아직 역사를 받아들이기 힘든 시기다. 그래서 역사에 관한 배경 지식을 늘려주려는 부모들의 관심과 노력이 절실한 과목이다. 과학 또한 흥미 위주의 실험에서 이론 교육이 시작되는 시기가 5학년이다. 5학년은 인지 수준이 달라지는 시기 왜 5학년이 되면 이렇게 교과과정이 어려워지는 것일까? 5학년은 아이들의 인지 수준이 ‘구체적 조작 단계’에서 ‘형식적 조작단계’로 바뀌는 시기다. 형식적 조작 단계는 인지 과정에서 구체적 조작 활동을 하지 않고 머릿속 상상만으로 이해가 가능한 수준을 말한다. 하지만 모든 아이들이 형식적 조작 단계로 넘어가는 것은 아니다. 그러다보니 어려워진 교과서를 감당해내지 못하는 아이들이 생긴다. 그런데 하필이면 5학년은 사춘기가 시작되는 시기이다. 공부에 대한 자존감이 이때 많이 고착된다. 본인이 공부를 못한다고 생각하면 이후로는 복구가 잘 되지 않는다. 반대로 5학년 때 공부를 잘한다고 느끼면 향후 그 감정이 공부를 잘 하도록 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 2012년 5학년이 될 자녀를 둔 부모라면 반드시 이 점을 기억하고 자녀를 잘 살펴야 한다. 5학년은 자기주도학습을 시작할 때 저학년 때는 아이의 성적이 엄마의 성적일 때가 많다. 엄마의 관심에 따라 아이의 성적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5학년이 되면 달라진다. 엄마가 학업을 도와주는 데 한계가 오기 시작하고 아이들도 순순히 엄마를 따르지 않는다. 그래서 스스로 공부를 주도하고 행하는 훈련을 해 온 아이는 흔들림 없이 잘 해나갈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아이들은 방황하고 흔들리며 성적이 자꾸 떨어지게 된다. 엄마의 개입에는 한계가 있고, 잔소리는 듣기 싫고, 혼자 공부하는 법도 모르니 학원을 몇 개씩 다녀도 성적은 떨어지기 마련이다. 이 시기를 허투루 보내서는 안 된다. 5학년 이후 부모의 개입은 더욱 힘들다. 5학년은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기를 수 있는 마지막 학년임을 기억하자. 평상시 독서의 힘이 발휘되는 것도 5학년 때다. 추상적이며 복합적인 사실을 이해, 추론해야 하는 5학년부터는 독서를 통해 어휘력, 이해력, 배경지식 등이 매우 중요해진다. 저학년 때는 성적이 들쑥날쑥 요동을 쳐도 염려할 일이 없다. 하지만 5학년은 다르다. 5학년의 성적이 중·고등학교 성적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잊지 말고 왜 성적이 흔들리는 지 원인을 찾아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 성적을 뒤흔드는 강력한 변수, 사춘기사춘기는 참 중요한 시기이다. 어려서는 착하고 똑똑하기만 했던 아이들이 사춘기를 겪으면서 다른 사람이 되는 것을 종종 보게 된다. 그래서 5학년은 더욱 각별한 관심이 필요한 때다. 특히 친구 관계에 대한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패거리 문화가 형성되면 평소 아이의 모습과 전혀 다른 말과 행동을 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때문에 부모들은 자녀의 학교생활과 친구 관계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이 시기 남자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스트레스를 푸는 반면 여자 아이들은 수다로 스트레스를 푼다. 고학년으로 갈수록 여자 아이들은 몸을 움직이는 놀이보다는 삼삼오오 모여서 수다 떨기를 좋아한다. 그런데 아무하고나 수다를 떠는 것이 아니라 수다 그룹을 형성한다. 이 그룹들 간의 장벽은 매우 견고해서 아무나 드나들 수 없는 것이 보통이다. 때문에 그룹에 들지 못한 아이들은 소외감을 느끼고 이것이 성적으로도 연결된다.5학년부터는 남자아이들 중에 컴퓨터를 통해 성인 동영상을 보는 아이들이 생긴다.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부쩍 많아진 이성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이 잘못된 방향으로 흐른 것이다. ‘내 아이는 아니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은 금물이다. 6학년 아이들을 상대로 성인 동영상을 접해본 경험을 조사해 보면 10명 중 7~8명 정도가 경험이 있다고 말한다. 어려워진 교과서는 멀리하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영상물만 찾게 되면 이후 성적은 만회하기 어려운 지경이 될 수도 있다.남녀차이에 따라 달라지는 공부기술 남녀차가 명확해지는 5학년 때부터는 공부 기술도 달라져야 한다. 남자 아이는 짧은 시간 강한 집중력을 발휘하며 이해 과목에 강한 반면, 여자 아이는 지속적이고 계획적이며 암기 과목에 강하다. 엄마가 아들에게 자신의 공부 방법을 강요하면 역효과가 날 수 있는 부분이다. 남자 아이가 단거리 육상 선수라면 여자 아이들은 장거리 선수다. 그래서 남자 아이들은 몰아치기 공부 방식에 능하고 여자 아이들은 꾸준하고 계획적인 공부 방식에 능하다. 남자 아이는 공부량을 정해 놓고 자유롭게 끝내는 방식이 좋은 반면 여자 아이들은 계획표를 세 2012-01-16
- 이경규가 않는 공황장애, 심장의 맥을 살려야 “가족이 모두 잠든 밤, 갑자기 숨이 막혀 왔습니다. 지나온 일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는데 이렇게 죽는구나 싶었습니다. 아이들 얼굴이 떠오르며 눈물이 흘렀습니다. 긴 터널을 지나듯 괴로운 순간이 이어진 뒤 증상은 사라졌지만, 이후로도 계속 힘들고 스트레스가 심한 날이면 유사한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위의 사례는 필자의 진료실을 찾아온 한 40대 가장이 겪은 실제 이야기다. 이 증상은 연예인 이경규 씨와 김장훈 씨가 앓고 있는 공황장애로, 극도의 불안감과 공포감을 느끼는 가운데 숨이 막히거나 가슴이 두근거리는 등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난다. 학계에서는 우리나라의 공황장애 인구를 150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평생 공황 발작을 한 번이라도 경험한 인구를 전체의 30%로 보고 있다. 이제 더 이상은 소수가 겪는 특수 질환이 아니라 내 가족과 내가 겪을 수도 있는 현실이 됐다. 게다가 공황장애는 가족에게서 같은 증상이 나타날 확률이 다른 정신질환에 비해 4~8배나 높다. 처음 공황 발작이 나타나면 큰 병에 걸렸다는 불안감에 각종 검사를 하게 되지만 대부분 아무런 이상을 발견하지 못한다. 일반적으로 항우울제 등을 6개월 정도 복용하게 하지만 항우울제의 부작용을 호소하는 환자가 있고 치료가 잘 안 되는 경우도 늘고 있다. 필자를 거쳐간 많은 공황장애 환자에게서 발견한 공통된 증상은 오장육부 중 특히 심장의 맥에 이상이 있다는 것이다. 한의학에서 심장을 임금에 비유해 군주지관(君主之官)이라고 한다. 마음 심(心)과 심장의 심이 한자가 같은 것처럼 심장은 우리 몸에 혈액을 공급할 뿐 아니라 정신 기능을 총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대부분 진맥에서 심장의 기와 혈이 약하거나 통제를 잃고 불규칙하게 날뛰는 경우가 많다. 심장의 기혈을 살리는 혈(穴), 진정시키는 혈 등 5가지 성질을 가진 각각의 혈 자리에 침을 시술한 뒤 다시 진맥해 보면 짧은 시간 안에 맥이 정상으로 돌아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침 치료를 통해 심장의 상태를 확인한 뒤, 이를 바탕으로 한약재를 엄선해 처방을 구성한다. 이와 함께 중요한 것은 공황 발작으로 죽지 않는다는 점을 인지하고 ‘나는 안전하다’, ‘좋아질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는 것이다. 숨 가쁘게 달려온 인생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심신의 약점과 고통을 함께 치유하는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 한의학의 치료는 부작용이 없고 효과가 빠를 뿐만 아니라 심신의 건강을 되찾게 한다. 강남경희한의원김황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6
- 고3 수험생,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기회 수능시험의 난이도가 해마다 들쭉날쭉하면서 그때마다 수험생들의 희비가 엇갈린다. 수시전형이 다양해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국내대학 입시에서 수능의 영향력은 절대적이다. 단 한 번의 시험 결과로 입시의 운명이 결정되기 때문에 기대 이하의 성적인 학생들은 재수와 지방대 진학을 두고 고민하게 된다. 강남에서는 재수를 염두에 두고 아예 고등학교를 4년 다닌다고 생각하는 학부모들도 있을 정도이다. 하지만 재수로도 입시 관문을 뚫기는 쉽지 않다. 10% 정도의 학생들에게 추가 1년은 기회가 될 수 있겠지만 나머지 90%의 학생들에게는 시간 낭비인 셈이다. 지방대 진학은 어떠한가. 비싼 등록금에 지방 체재비, 교육의 질적인 측면과 졸업 후의 진로 등을 고려해 볼 때 과연 효율적인지 고민해볼 문제다.입시에 대한 생각을 바꿔 더 넓은 세상을 본다면 위기도 기회가 될 수 있다. 글로벌 시대에 우리사회는 점점 더 창의적인 인재를 요구하고 있다. 유학으로 보다 창의적인 선진 교육을 경험케 하고 싶은데 자기관리에 대한 걱정과 학비가 부담스럽다면 그 고민을 해결해줄 프로그램이 있다. 동국대 전산원과 대진대학교가 유수의 미국주립대와 함께 준비한 1+3 해외학위과정을 소개해본다. 동국대학교 전산원 1년 + 미국 발도스타 주립대 3년 프로그램 동국대학교 전산원-발도스타 주립대(Valdosta State University, 이하 VSU) 해외학위과정은 동국대 전산원에서 VSU의 정규 1학년 과정인 교양과목 30학점을 이수함과 동시에 대학영어의 기본을 확립한 후, 조지아주의 랭킹 11위인 VSU의 2학년 정규학부로 진학하는 프로그램이다. 국내 1년 과정은 미국 본교 전공 학업을 위한 적응력을 높여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게 된다. 강의는 동국대 교수, 원어민, 발도스타대학에서 파견 나온 교수들이 전담하고 있다. VSU 2학년 진학 후에는 모든 학과의 전공 선택이 가능하며 명문 공대 조지아텍으로 편입해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또한 한국의 연세대, 고려대, 이화여대, 아주대 등의 대학교와 연계된 교환학생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 한 학기에서 1년까지 교환학생으로 참여해 국내에서 수학할 수 있다. 대학 간 협정에 의해 모든 학생들에게 유학생 학비의 50%를 감면해 준다. 연간 학비가 $8,356이며, 식비(1일 3식) 및 기숙사 비용(2인 1실)을 포함하면 연간 1만 5천여달러(약 1,630만원)이다. 대진대학교 평생교육원 1년 + 미국 네브래스카 주립대 3년 프로그램 대진대학교 평생교육원-네브래스카 주립대(University of Nebraska at Kearney, 이하 UNK) 해외학위과정은 대진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UNK의 정규 1학년 과정인 교양과목 32학점을 이수하며 영어실력도 강화한 후, 2년 연속 미국 중서부 주립대학 랭킹 9위인 UNK의 2학년 정규학부로 진학하는 프로그램이다.이 과정은 1+3 해외학위과정 중 유일하게 4년간 전원 대학 내 기숙사를 이용할 수 있어 학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국내 1년 과정은 대진대학교 교수진들의 책임지도로 실시되며, UNK 2학년 진학 후에는 다양한 전공 선택이 가능하다. 명문대학인 네브래스카 링컨 대학과의 편입 연계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한국의 중앙대, 한양대 등과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한 학기에서 1년까지 교환학생으로 참여해 국내에서 수학할 수 있다. 대학 간 협정에 의해 모든 학생들에게 유학생 학비의 25%를 감면해 준다. 연간 학비가 $7,760이며, 식비(1일 3식) 및 기숙사 비용(2인 1실)을 포함하면 연간 1만 5천여달러(약 1,630만원)이다. 한국인 코디네이터 현지 상주하며 성공적인 유학생활 지원자녀를 유학 보내는 부모는 ‘아이가 적응하지 못하거나 자기관리 소홀로 현지에서 방황하지 않을까’가 가장 큰 걱정이다. 만만치 않은 학비와 체재비도 부담이다. 두 프로그램은 이러한 걱정에 대한 해법을 제시해준다. 국내 1년 과정을 거치면서 현지 적응을 위한 안정적 기반을 갖추게 되며, 현지에도 한국인 코디네이터가 있어 학생 상담과 관리가 이루어진다. 학비 또한 재수나 지방대학을 선택하는 것에 비해 차이가 없다. 1+3 국제전형은 내신·수능성적으로 선발하지 않으며, 자기소개서와 면접 등을 통해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선발한다. 입학전형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화 상담 가능하며, VSU 홈페이지(www.valdosta.ac.kr)와 UNK 홈페이지(www.unk.ac.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VSU 02)2263-0125, UNK 031)536-1247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6
- 한국형 보딩스쿨 ‘앤탐슨(ATA)’학부모 설명회 조기유학의 문제점을 보안할 수 있는 방안으로 대안국제학교가 각광받고 있다. ''앤탐슨 아카데미(ATA)’는 이러한 공교육과 조기유학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학교다. 영어로 진행하는 미국식 교육과정인 글로벌 교육과 국어·국사·문화탐방 등 미국 교사 자격증을 갖춘 원어민 교사가 미국 중·고교 정식 학력을 인정받은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모든 수업은 교사 1명이 학생 3명과 함께 프로젝트식 토론 수업을 한다. 골프·수영·축구 등의 체육 활동으로 체력을 다지며, 록밴드, 오케스트라, 벤처클럽 등의 다양한 특별활동으로 재능을 키우고 있다.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한다. 교과 과정을 마치면 미국 학교의 정식 졸업장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미국 중·고등학교로 편입이 가능하며, 졸업과 동시에 미국 대학으로 진학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기본적으로 미국대학 진학을 목표로 개인별 학사관리와 특별활동을 관리한다. 또한 국내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도 별도로 포트폴리오 관리와 개인별 학습계획을 수립하여 입학사정관제에 도움이 되도록 준비시킨다. 앤탐슨아카데미가 2012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학부모 설명회를 다음과 같이 진행한다. <2012학년도 신입생 모집 학부모 설명회> 1차 2012. 1. 11. 수. AM 11시.2차 2012. 1. 18. 수. AM 11시. 3차 2012. 2. 16. 목. AM 11시.4차 2012. 2 . 1. 수. AM 11시. 5차 2012. 2. 29. 수. AM 11시. ●위치 :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90-7 파크센터 3층 앤탐슨(ATA) 입학처●문의 : 02)574-4942 상담실장 유민경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6
- 아이를 낳은 적이 있는데도 불임? 아이를 낳은 적이 있는데도 불임? 억울하게 항변하던 그녀가 진료실을 찾은 날은 추위가 심해질 대로 심해진 겨울날이었다. 날씨만큼 냉한 기운이 도는 그녀가 나의 진료실을 찾았다. 35세의 주부였던 정씨는 자리에 앉자마자 억울하다는 표정으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5년 전 결혼을 하자마자 첫째 아이를 낳은 후, 심한 산후 우울증에 시달리면서 힘든 나날을 보냈는데 남편과 시댁과의 불화 속에서도 자라나는 첫째 딸을 보면서 조금씩 병을 이겨냈다고 하였다. 그런데 설상가상으로 2~3년 전부터는 둘째를 가지려고 하는데 잘 되지 않아 너무 속상하다고 하였다. 처음부터 잘 되지 않았으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첫째까지 낳았는데 둘째가 잘 안생기다니 이런 경우도 있냐며 오히려 나에게 성토를 하는 것이었다. 이삼십년 전만 하더라도 아이를 네다섯씩 낳았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최근에 둘째 불임이 많아진 것이 통계학적으로 사실이다. 도시 환경적인 면과 스트레스, 그리고 산모의 노화, 잘못된 산후 조리, 과도한 직장 업무 등이 더불어 첫째를 순산하고도 둘째가 잘 생기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김씨의 맥을 짚어보니 맥이 본디 좀 약한 편이었고, 여러 가지 걱정 때문인지 무언가 꽉 막힌 듯 울체된 맥이 느껴졌다. "보통 맥이 부드럽고 혈액 순환이 잘 되어야 아이가 잘 생기는데 걱정과 일이 많으신지 답답한 느낌입니다. 약을 드시면서 울체된 경맥을 풀어주는 동시에 남편 분과도 대화를 잘 풀어나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울체되고 순환이 잘 되지 않는 김씨의 자궁을 위해서 임신을 돕는 한방 좌약인 보궁단과 전반적인 몸 상태의 개선을 돕는 한약을 함께 처방하였다. 한 달을 투약하고 나서 다음 진료 때에는 꼭 남편을 동행하겠노라고 약속을 받아 놓았다. 그렇게 처방을 하고 나서 한 달 후, 김씨는 남편과 함께 다시 나의 진료실을 찾았다. 김씨의 우울했던 얼굴은 약간 밝아진 듯하였고, 남편이 동행했다는 것 자체에 만족을 하는 것 같았다. 남편과도 이야기를 나누어보니 서로의 오해가 있던 부분이 많이 있었고, 약을 먹으면서 아내의 몸 상태가 좋아지니 서로 짜증내는 일도 줄어들어 오히려 부부 사이가 좋아졌다고 하였다. 고맙다는 말을 전하며 이번에는 남편도 함께 임신에 도움이 되는 탕약을 처방받아갔다. 부인의 병뿐만이 아니라 부부의 정신 건강에도 일조한 것 같아 날씨와 다르게 기분이 따뜻해지는 오후였다. 경희보궁한의원 박성우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6
- 지역소식 2012 설맞이 강남구 한마당장터 개장다가오는 1월 23일 설을 맞이하여 강남구 한마당장터가 강남구청 주차장에서 열린다.1. 일시: 2012. 1. 17(화) 10:00~17:00 (7시간)2. 장소: 강남구청 큰 주차장3. 참여시군: 강원도 철원군 외 45개 시·군4. 판매상품: 쌀, 각종과일, 한우 등 150여 품목 - 유명 특산물 섭외: 포항 과메기, 횡성 한우, 제주 흑돼지, 옥돔, 춘천 닭갈비, 임실 치즈, 포천 막걸리 등5. 행사 - 오프닝 행사 : 11:00~12:00, 대북공연(포천시립민속예술단) - 대표특산물 시식 실시 - 다량구매자에 대해 시군별 홍보샘플쌀(500g) 증정 - 시·군별 10~20% 특별할인 실시6. 문의: 강남구 지역경제과 담당 정화성 02)2104-1177서초구 소식 서초구, 금요일 야간에도 민원실 운영토요 민원서비스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서초구가 1월 6일(금)부터 서울시의 일과시간 외 민원실 운영개선 계획에 따라 토요일만 운영하던 일과시간 외 민원제를 금요일 야간에도 확대 시행한다.처리민원은 여권 접수 및 교부, 가족관계등록 신고 및 증명서 발급,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발급 등이고, 운영시간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8시이다. 토요일은 기존과 동일하게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이 민원서비스는 법정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주 운영된다. 서초구정신보건센터, 청소년 정신건강 상담코너 운영통계청의 생활시간 조사(2009년)에 따르면 평일 기준으로 고등학생의 경우 하루 시간의 90퍼센트를 학교에서 보내고 있으며 청소년 10명 중 6.4명은 성적, 진학문제, 외로움 등의 이유로 정신건강 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우울증 등 정신장애로 인한 서울시 청소년 자살률은 2001년 이후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며, 특히 15세~19세 청소년의 자살률은 2009년 기준으로 10만 명당 10.2명이 넘어 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서초구정신보건센터는 아동 및 청소년 스스로 정신건강에 대한 면역력을 키울 수 있도록 상담코너를 1월과 2월 두 달간 개설, 운영한다. 청소년들이 방학 기간 동안 몸과 마음을 쉬면서 나를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 정신건강에 대해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상담 전문가를 배치했다. 또한 학생 못지않게 자녀양육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들을 위한 상담코너도 운영한다. 학교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ADHD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겨울방학 중(1월~2월) 매주 수요일마다 사회성증진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사회성증진 프로그램은 총 4회기로 진행되는데,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적절한 사회적 기술을 배울 수 있게 해준다. 교육은 서울아동상담센터의 심리치료전문가가 진행한다. 사회성증진프로그램과 함께 부모교육이 동시에 이루어짐으로써 ADHD 아동양육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얻고 배울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비슷한 또래아동 속에서 긍정적 정서를 경험함으로써 학교생활 적응과 사회성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2007년에 개소한 서초구정신보건센터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오전 9시~오후 6시) 운영되며 아동 청소년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전문의 상담, 학부모 및 보건교사 교육, 정신건강 검사, ADHD 아이들을 위한 사회성증진 프로그램운영, 사례관리, 치료비 및 심리검사 지원 등을 하고 있다. 아동청소년 전용 상담전화(1577-0986)도 개설해 수시로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다.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cgmhc.or.kr)를 통해 알 수 있으며 서초구정신보건센터(1577-0199)로 문의해도 된다. 서초구, 설맞이 귀성차량 무상점검서초구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자가용을 이용하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고향에 다녀올 수 있도록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1월 12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초구 양재2동 양재천 수영장에서 정비자격 소지자 20명이 참여해 조향장치, 제동장치, 주행장치, 배터리, 기타 각종 전구류 등 안전운행 관련 장치를 중점적으로 점검해준다. 또한 엔진오일, 워셔액, 팬벨트, 배터리, 브레이크 패드 등 차량점검 진단표에 의한 18가지 항목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간단한 정비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조치하고, 현장조치가 불가능한 차량은 진단표와 함께 가까운 정비업소를 방문하도록 안내한다. 사업용 차량을 제외한 비사업용 승용차, 승합차, 화물자동차에 대해서만 점검을 실시한다. 문의 교통운수과(02-2155-7200) 서초구, 서래마을 외국인 설날체험 행사서초구는 설날을 앞두고 오는 1월 18일(수) 오후 3시~5시 30분 서래글로벌빌리지센터에서 외국인들과 설날 세배 및 만두와 약식을 만들어 보는 체험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에는 서래마을에 거주하는 프랑스인들을 비롯해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성인 및 어린이 20여명이 참가한다. 만두와 약식은 내외국인 모두가 좋아하는 음식으로 직접 만든 만두와 약식을 시식해 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또한 설날세배는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직접 나와 시범을 보일 예정이다. 체험행사 후 외국인들이 집에서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로 된 만두, 약식 만드는 법 레시피도 준비해 나눠줄 예정이다. 문의 서래글로벌빌리지센터(02-2155-8915) 서초구, 설맞이 직거래장터 운영서초구는 주민들이 명절 성수품을 저렴하게 장만할 수 있도록 오는 1월 18일(수)과 19일(목) 양일간 서초구청 광장에서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인 ‘서초장날’을 운영한다. 소비자들에게는 저렴한 가격으로 믿을 수 있는 먹을거리를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생산자인 농민들에게는 지역특산물 및 계절 농, 수, 축산물을 직접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셈이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국내 대표적 청정지역인 해남군, 청양군, 횡성군, 산청군, 거창군 등 서초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총 18개 지역에서 생산된 품질 좋은 농산물을 현지에서 직접 가져와 소비자들에게 판매한다. 사과, 배, 단감, 횡성한우, 산청 꿀, 한과 등 설 차례상과 선물용으로 많이 찾는 다양한 농, 수, 축산물과 함께 제기세트와 제사상으로 사용가능한 직교좌상 등이 시중가보다 10~20퍼센트 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문의 기업환경과(02-2155-6451)2012년도 상반기 강남도서관 문화교실 회원모집 강좌명 : 생활영어, 원어민중국어, 일본어, 하모니카, 수채화, 동양고전철학, 퀼트, 독서논술, 영어동화읽기강좌기간 : 성인강좌 2012년 2월~7월(6개월 과정, 24회), 어린이강좌 2012년 3월~7월(5개월 과정, 20회), 퀼트강좌 2012년 3월~7월(5개월 과정, 20회) 온라인접수 : 평생학습포털시스템 에버러닝(http://everlearning.sen.go.kr/) 회원가입 후 등록방문접수 : 강남도서관 3층 정보자료과 2012-01-16
- ''PlanB'', 대입 수시 합격을 위한 Best Plan! 2013학년도 대학 입시는 수시모집이 62.9%로 2012학년도의 62.1%에 비해 소폭 확대된다. 또한 서울대학교는 2013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모집 비중을 약 80%까지 확대해 전체 신입생 3,124명 가운데 2,481명을 수시로 선발한다. 여기에 쉬운 수능으로 인해 정시 선발에서 수능의 변별력 논란이 일고 있어 앞으로 대학들은 학업 능력, 지적 호기심 등의 잠재력과 핵심역량 중심의 수시 선발에 역점을 둘 것으로 예상된다. 학생들은 학업에 충실하면서 자신의 장점과 역량을 입증할 수 있는 객관적인 증거를 확보할 필요성이 커졌다. 그렇다면 어떻게 수시 전형을 위한 능력과 자료를 차근차근 확보해 나갈 수 있을까. ‘PlanB 수시전문학원’(이하 ''PlanB 학원’)에서 대입 수시 합격을 위한 전략을 세워보자. 스펙 설계 전문가가 최선의 개인 맞춤형 수시 로드맵 제시삼성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2~3분 거리에 있는 대치동의 ‘PlanB 학원’은 대한민국 최고의 외국어 교육을 선도해온 ‘파고다 어학원''이 지난해 12월에 오픈한 대입 수시 전문학원이다.이 학원은 수능(PlanA) 이외에 수시를 위해 필요한 나머지 모두(PlanB) 즉, 글로벌전형, 국제학부, 외국어특기자, 입학사정관전형, 논술전형 등을 준비하기 위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한다. ‘PlanB 학원’의 이미애 원장은 ‘파고다 어학원’에서 12년 이상 근무했으며, 5년 이상 수시 컨설팅을 실시해온 수시 전략 전문가이다. 자녀의 입시에서도 맞춤형 수시 전략으로 성과를 올려 이론과 실전을 겸비한 전략가로 알려져 있다. 이 원장은 ‘네비게이터’라는 컨설팅 프로그램을 이용해 개인별 맞춤 대입 로드맵을 제시하고 그에 맞춰 차별화된 스토리가 있는 스펙을 설계해주고 있다. 이 원장은 “학부모와 상담하면서 학생이 어디를 갈 수 있다고 말해주기는 쉽다. 하지만 갈 수 있는 길을 보여주기는 쉽지 않다. ''PlanB 학원’에서는 자녀의 입시를 치르는 마음으로 학생의 현재 상황을 고려해서 구체적으로 가능한 방법들을 제시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전문 강사진과 차별화된 콘텐츠, 수험생 핵심역량 키운다맞춤형 로드맵에 따라 설계된 스펙을 하나하나 실현해 나가기 위해서는 이를 도와줄 멘토와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PlanB 학원’은 단순히 수시 전략만 설계해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다양한 수시 전형에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현재 공인영어시험(TOEFL·TEPS·TOEIC), 논술, 인터뷰와 에세이, 제2외국어(일본어·중국어 등), AP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수험생들이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스펙을 집중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입시분야에서 10년 이상 경험이 있는 베테랑 강사진과 ‘파고다 어학원’의 43년 노하우가 담긴 학원 운영 시스템과 콘텐츠도 ‘PlanB 학원’의 강점이다. 학원의 강사진은 모두 유수의 국내외 대학에서 석·박사 과정을 이수한 전문가들이다. 이 원장은 수험생 학부모의 입장에서 학력·실력·교수법 등에 대해 철저한 검증을 거쳐 신뢰할 수 있는 강사들만으로 강사진을 구성했다고 강조했다. ''PlanB 학원’에서는 이와 같이 전문화된 강사진과 콘텐츠로 수험생들의 핵심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최상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PlanB 학원’은 개원 이후 여러 차례 ‘수시 성공전략 설명회’를 실시해 수험생 학부모들에게 수시 관련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해왔다. 향후 설명회 일정 및 수시관련 다양한 정보와 학원의 자세한 프로그램은 홈페이지(www.best-planb.com)와 온라인 카페(cafe.naver.com/globalcolleg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애 원장이 조언하는 ‘PlanB’가 필요한 학생들>1. TOEFL, TOEIC, TEPS 성적으로 대입 수시 글로벌전형, 국제학부, 특기자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2. 정시로는 원하는 대학 입학이 어려운 학생3. 수능 모의고사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학생4. 해외 고등학교를 다니지만 국내 대학 진학을 원하는 학생5. 단기간에 공인영어성적을 취득하고 싶은 학생6. 제2외국어 공인성적을 단기간에 취득하고 싶은 학생7. 2012학년도 입시에서 만족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영어특기자를 포함한 수시로 재수를 준비하고자 하는 학생8 한 분야에 특출한 관심, 재능을 보이는 학생(입학사정관전형) 문의 02)592-4020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6
- 생각을 키우는 클래식 ''Overture to 2012'' 2012년 새해를 맞아 ‘아름다운오케스트라’는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감동을 나누며 클래식 음악과 쉽게 친해질 수 있도록 신년음악회를 마련했다. ‘Overture to 2012''라는 주제로 2012년 1월 29일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가족들이 모두 즐겁게 감상할 수 있도록 화려한 서곡들을 중심으로 연주곡을 구성해 지휘자의 재미있는 설명과 함께 진행된다. 글린카의 루슬란과 뤼드밀라 서곡을 시작으로 베버의 마탄의 사수 서곡, 베토벤의 피델리오 서곡, 베르디의 운명의 힘 서곡, 로시니의 세미라미데 서곡, 슈베르트의 로자문데 서곡, 바그너의 뉘른베르크의 명가수 서곡 등 잘 알려졌으면서도 한 연주회에서 한꺼번에 감상하기 어려운 불후의 명곡들을 모아서 연주한다. 서곡(Overture)은 교향곡, 협주곡과 함께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대표적인 관현악 작품으로 오페라가 시작되기 전 10분 이내의 길이로 연주되는 곡을 말하는데 대부분 오페라의 내용을 암시하는 분위기로 진행된다. 오페라의 서곡은 오페라 공연이 아닌 연주회에서도 자주 연주된다. 오페라와 연관해서 작곡하다보니 극적인 분위기가 담겨있어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기 때문이다. 오페라와 관계없이 독립적으로 작곡된 서곡도 많으며 연극이나 발레 공연을 위해 작곡된 서곡도 있다.아름다운오케스트라의 신년음악회는 새해를 맞아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밝고 건강한 감동을 선사하는 장이 되어줄 것이다. 문의 02)3141-0651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1
-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대형 어린이 뮤지컬 2012년 새롭게 시작하는 어린이 뮤지컬이 몇 편 있다. 그 중에서도 단연 눈길을 끄는 건 대형 어린이 뮤지컬 <구름빵-주크박스 플라잉 어드벤처>이다. 플라잉 기법을 활용해 역동적이고 신나는 무대를 보여주는 <구름빵-주크박스 플라잉 어드벤처>은 어린이 뮤지컬 중에서도 온 가족이 보기에 손색이 없는 작품이다. 배우들이 객석으로 내려와 관객과 호흡하는 장면으로 매번 큰 호응을 얻는 <구름빵-주크박스 플라잉 어드벤처>. 이번 공연에도 퀴즈를 내고 아이들이 노래로 답하는 장면을 추가로 준비했다고 한다.뮤지컬 <구름빵>은 하늘을 날고 싶다는 상상의 이미지를 무대화시키는데 성공했다. 순수 국내 플라잉 기술력으로 완성시킨 ‘온 가족이 하늘을 나는 장면’은 매 공연마다 탄성을 자아낸다. 또한 뮤지컬 <구름빵>에는 갖가지 동물, 채소, 음식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야채와 음식이 살아 움직이고, 동물들이 말을 하고 춤을 추는 모습들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의 판타지 세계를 눈앞에서 직접 확인한다. 또한 어른들은 아이의 판타지에 함께 빠져볼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아침을 거른 아빠에게 구름빵을 전달하기 위해 도로 위를 자유자재로 날아다니는 홍비&홍시 남매의 모습, 반찬거리를 구하러 물속으로 풍덩 빠지는 엄마, 아빠가 구름빵을 먹고 하늘을 날아 출근하는 장면 등은 화려함과 함께 따뜻한 가족애를 보여준다.방학을 맞아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은 엄마·아빠라면 눈여겨 볼만한 작품 <구름빵-주크박스 플라잉 어드벤처>. 7일부터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이 시작되므로 공연 전 후 아이들과 함께 박물관을 둘러보는 것도 좋겠다. 참고로 박물관 관람은 무료다.문의: 인터파크 1544-1555, 문화아이콘 1666-5795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