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성공하는 재수 수험생활 A to Z 2월 3일이면 2012학년도 정시 일반전형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쉽게 출제된 수능으로 상위권의 표준점수 차이가 크지 않아 합격점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추가 합격을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특히 강남 학생들에게 강점이 있는 외국어 영역의 변별력이 떨어지다 보니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은 수험생이 드물다. 재수생이 늘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런저런 이유로 강남에서 재수는 필수가 되어가고 있지만 제대로 준비하지 않으면 결과는 마찬가지다. 280여 일 지나면 2013학년도 수능이다. 어떻게 준비하면 이 기간을 낭비하지 않고 성공하는 10%에 합류할 수 있을까. 재수 성공전략을 살펴보았다. # 입시 전략: 목표 높게 설정하고 유리한 전형과 탐구 과목 선택2012학년도 입시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아 재수를 하기로 결심했다면 2013학년도 입시 전략은 어떻게 세우면 좋을까. 일단 목표 대학과 학과를 높게 설정해야 한다. 가고 싶은 대학과 학과를 현재 자신의 수준보다 높게 잡아야 적극적인 사고와 투쟁적인 자세가 생기면서 학습 의욕이 샘솟게 된다.목표 대학과 학과를 설정했다면 다음으로 정시와 수시 중 자신이 정시에 유리한지 수시에 유리한지 파악해야 한다. 대학별 수시모집인원이 늘어나 재수생도 수시를 간과할 수는 없다. 내신이 우수하거나 텝스·토플 등 비교과 영역에서 유리한 경우 수시에 도전하는 것도 좋다. 하지만 섣부른 수시 지원으로 수능 준비가 소홀해지고 수시에도 합격하지 못한다면 또 다시 실패를 맛보게 된다. 수시는 자신의 학생부, 모의고사 성적, 수상 경력 등을 토대로 현재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을 선택해 신중하게 지원해야 한다. 탐구과목을 선택할 때는 학교에서 배웠는가를 기준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학교 수업 내용을 수능에 연결시키면 그만큼 불필요한 공부 시간을 줄일 수 있다. 학교에서 다루지 않았더라도 자신의 실력이 뛰어난 과목이라면 선택해도 좋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학교에서 배운 과목, 재미있는 과목, 자신 있는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성적 향상으로 이어진다. 재수생은 특별한 일이 없으면 이미 선택한 과목을 계속 공부하는 것이 좋다. # 시기별 학습 전략: 기초 다지기&rarr취약 과목 보충&rarr매일 전 과목 학습 초반에는 언·수·외 기초 다지기 중심으로 공부하고 탐구영역을 조금씩 다져나간다. 여름방학에는 취약한 과목을 보충하고 여름방학이 끝난 이후에는 새로운 개념을 공부하기보다는 테마별로 헷갈리는 개념을 모아서 공부하는 것이 좋다. 처음부터 끝까지 다시 정리하려는 태도보다는 부족한 부분을 채우려 노력한다. 후반부로 가면 오답노트를 이용하고, 매일 언·수·외·탐 전 과목을 일정량 공부하면서 감을 유지하도록 한다. 잘하는 과목을 소홀히 하거나 취약한 과목에만 전념해서는 안 된다. * 2~7월: 언·수·외 개념을 집중적으로 파고들되 탐구 개념에도 신경을 쓴다.* 7~8월: 취약 과목에 집중 투자한다.* 9~11월: 매일 언·수·외·탐 전 과목을 놓지 않고 공부한다. * 수능~수시 논술: 수능 후 논술 준비를 열심히 한다. 수능 시험을 잘 봤더라도 논술 준비를 소홀히 하면 안 된다. # 수준별 학습 전략: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고 수준에 맞게 학습모든 수험생이 서울대학교에 들어갈 수는 없지만, 자신의 위치가 어디인지 정확히 파악하고 수준에 맞는 공부를 한다면 눈에 띄는 성적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상위권 학생의 경우 기본적인 개념은 모두 알고 있더라도 겸손한 자세로 개념을 반복한다. 예단하지 말고 완벽을 추구해야 한다. 자만과 오만이 실패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문제를 반복해서 기계적으로 풀다 보면 수능에서 새로운 문제를 봤을 때 당황하거나 시간이 모자라는 경우가 생긴다. 따라서 기출문제 분석이 되어 있다면 새로운 문제를 자꾸 접하는 것이 좋다. 이와 함께 오답노트를 만드는 것도 도움이 된다. 틀리는 유형을 분석해 약점을 메워나가도록 한다. 중위권에게 가장 좋은 교재는 교과서와 기출문제다. 교과서에 자세히 풀이된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기출문제의 오답과 정답은 근거를 정확히 가려내는 연습을 한다. 중위권은 어느 정도 문제를 풀 수 있는 능력은 있으나, 정확한 개념 이해가 부족한 경우가 많으므로 교과서로 개념을 다지고 기출문제풀이로 개념과 문제를 연결시켜야 한다. 또한 중위권은 취약 과목이 한두 과목 있는 경우가 많은데, 자신이 잘하는 과목의 노하우를 약한 과목에 적용하거나 선생님, 인터넷 강의 등의 도움을 받아 취약 과목을 보완해야 상위권으로 나아갈 수 있다. 하위권의 경우 모든 개념과 문제를 하나씩 이해하다 보면 정확한 이해는 가능할지 몰라도 공부 속도가 너무 느려진다. 그러므로 하위권은 일단 암기 위주로 개념을 흡수해야 한다. 또한 공부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혼자 앉아서 책을 보는 훈련이 필요하다. 자습보다는 선생님과 인터넷 강의 등의 도움을 받아 빨리 최대한 많은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느 정도 개념을 외우고 지식을 습득한 후에야 자기 나름대로 외운 것들이 연결되고 이해되어 문제풀이를 할 정도의 실력을 갖게 된다. # 개인별 맞춤 전략: 탄탄한 실력과 튼튼한 내공으로 수능까지학습 계획, 오답노트, 마음 다잡기, 체력 관리 등은 자신의 스타일에 맞춘 전략이 필요하다. 계획에 따라 학습하는 것이 좋지만 지나치게 계획에 집착하거나 종속되면 곤란하다. 계획을 어떻게 짤 것인가 하는 것은 철저히 자신의 스타일에 맞추도록 한다. 계획을 구체적으로 짜놓지 않으면 불안하거나 공부 계획을 잘 지키는 편이라면 철저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 도움이 된다. 하지만 계획을 실천으로 연결하지 못한다면 문제가 생긴다. 미리 짜놓은 계획도 시간이 지나면 시기에 맞지 않을 수 있으므로 상황에 맞게 수정하면서 실천 가능한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오답노트는 중상위권이나 상위권이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나가기 위해 사용하면 좋다. 어느 유형을 많이 틀리는지, 어떤 실수를 많이 하는지 등 오답들의 유형을 분석하는 것은 큰 도움이 된다. 중하위권 학생은 오답노트보다는 개념노트를 만들어 정확한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좋다. 오답노트와 개념노트는 자신만의 일정한 틀을 가지고 정리하면 보기 편하다.긍정적인 자세로 스스로 격려하는 것도 중요하다. 공부하는 시간과 수험장에서 시험을 보는 시간은 혼자만의 싸움이다. 따라서 평소 의지와 목표를 갖고 스스로를 다잡도록 한다. ‘나는 해도 안 된다’는 생각을 하는 학생은 사실 성적이 오를 만큼 노력을 하지 않아서 안 되는 경우가 많다. 성적은 결코 거저 오르지 않는다. 재수 생활에서 잡생각이 들어갈 자리를 모두 수능에 대한 생각으로 채운다면 슬럼프가 오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슬럼프를 극복하는 방법은 예방과 무시이다.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은 성적이 오르고 슬럼프도 찾아오지 않으니 남들보다 앞서나갈 수 있다. 하지만 휴식도 필요하다. 공부에 집중하는 시간과 쉬는 시간을 정확히 정해놓고 공부할 때는 확실히 하고 쉴 때는 확실히 쉬도록 한다. 잠이 부족하고 스트레스를 받다보면 체력이 약해지기 쉽다. 따라서 자신만의 체력관리 비법을 갖는 것이 좋다. 지나친 운동은 학습에 방해가 되므로 좋아하는 운동을 적당히 하는 것이 좋다. 수면 시간은 무리하게 줄이다 보면 깨어 있는 시간에도 멍해지고 집중력이 떨어지므로 개인에 따라 6~8시간 정도 자는 것이 좋다. 수능 시험은 아침부터 보는데 이날 컨디션이 2012-01-30
- 살아있는 현대 동화계의 전설 ‘에릭 칼’을 만나 보세요 살아있는 현대 동화계의 전설 ‘에릭 칼’을 만나 보세요 엄마라면 한번쯤 들어 봤을 현대 동화계의 거장, 에릭 칼 그의 전시와 예술교육프로그램이 국내에 선보여 다시 한번 뜨겁게 주목 받고 있다. 에릭 칼 책의 공통된 특징은 화려하고 선명한 색깔의 꼴라쥬 작품이라는 것과 아이의 감성과 상상력을 이해하는 내용으로 이뤄졌다는 것이다. 그의 책중 가장 유명한 “The Very Hungry Caterpillar (배고픈 애벌레)”는 국민 애벌레라고 불릴 정도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전세계 적으로도 유명한 캐릭터가 되었다. 55개국의 언어로 번역되어 지금까지 3,300만권 이상이 팔렸다. 에릭 칼은 지금까지 70권 이상의 책을 집필하였으며 가장 최근에 세상에 나온 책으로 “THE ARTIST WHO PAINTED A BLUE HORSE (파란 말을 그린 화가)”가 있다. 1929년 뉴욕에서 태어난 에릭 칼은 독일의 슈투트가르트에서 예술학교를 졸업하고 1952년에 미국으로 돌아와 교육가이자 작가인 빌 마틴 주니어(Bill Martin Jr.)의 권유로 그와 함께 “Brown Bear, Brown Bear, What Do You See? (갈색 곰아, 갈색 곰아, 무엇을 보고 있니?)”를 만들면서 본격적으로 일러스트 작가로 활동하게 되었다. 그 이후 첫 작품인 “1,2,3 to the Zoo”를 시작으로 글과 그림이 모두 가능한 작가의 길을 걷게 되었고 70권 이상의 작품을 남기게 되었다. <f eqn="s 2012-01-30
- 아이와 함께하는 영어 공부, 어렵지 않아요 7살 아들을 둔 이현진(38) 씨는 아이의 영어 학습에 대해 걱정이 많다. 학원 진도가 너무 빡빡하고, 숙제도 많고, 테스트도 매주 보고… 아이가 너무 힘들어하기 때문이다. 학원을 그만두고 집에서 짧은 동화부터 하나하나 읽혀나갈 생각인데 어떤 식으로 진행해야 할지 막막하다. 내 아이의 성향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엄마다. 아이가 혹 학원 다니는 것을 힘들어한다면, 또는 학습지 하는 것을 싫어한다면, 다른 방법을 찾느라 애쓰기보다 아이가 좋아하는 동화책을 함께 읽으며 영어에 재미를 붙이도록 해보는 것은 어떨까. 엄마표 영어를 진행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사이트들을 소개해본다. 영어 커뮤니티 사이트, ‘잠수네’와 ‘쑥쑥’, ‘솔빛이네’잠수네, 쑥쑥, 솔빛이네…. 아이들 영어 교육에 관심이 있는 엄마라면 한 번쯤 들어본 적이 있는 대표적인 엄마표 영어 사이트들이다. ‘잠수네 커가는 아이들’은 10년 이상 엄마표 영어를 실천해 온 선배맘들이 축척한 사례를 바탕으로 영어 학습의 전체적인 로드맵을 보여준다는 것이 장점이다. 단기간의 영어 학습뿐만 아니라 초등, 중등 이상까지 아이의 영어 학습을 장기적으로 계획하고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영어 수준에 따라, 나이에 따라 적합한 교재를 추천하고 수년간 엄마표 영어를 진행해 온 선배맘들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유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6개월에 6만 원, 12개월에 10만 원이다. 영어 외에도 수학, 국어 등 여러 과목에 대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쑥쑥닷컴’은 영어 한 과목만 다루는 만큼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정보들이 많다. 연령별 추천 학습법, 영어 도서를 활용한 단계별 학습법, 영어 교육기관 정보 등 영어에 관한 정보를 총망라했다. 특히 3개월 단위로 진행되는 쑥쑥영어유치원은 한 달에 4권의 책으로 커리큘럼이 운영되는 온라인 영어유치원이다. 한 학기 동안 12권의 동화책을 꼼꼼하게 읽는 셈인데, 책과 연계한 워크시트와 다양한 자료가 함께 제공된다. 또한 진도 체크를 공유해서 시작만 하고 흐지부지되기 쉽던 엄마표 영어의 최대 단점을 커버하고 있다. 한 학기 이용료는 신규 회원은 1만 5천 원, 기존 회원은 1만 원이다. 쑥쑥영어유치원을 일 년 가까이 진행해 온 정다운(39) 씨는 “엄마가 진행하기 편하게 자료가 준비되어 있다. 교재도 어려서부터 많이 들어보고 접해본 노부영이나 배오영으로 주로 하기 때문에 아이가 좋아하고 엄마도 생소한 책으로 하는 것보다 부담이 적다. 큰 욕심 없이 꾸준히 영어를 접하게 해준다는 의미에서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이 밖에 ‘솔빛이네 엄마표 영어연수’도 있다. 입문 단계는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본격 진행 단계부터 유료인데, 이용료는 3개월은 1만 원, 6개월은 2만 원이다. 유료 회원으로 가입하더라도 영어연수 진행 정도에 따라 단계가 세분화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풍부한 학습 자료를 제공하는 사이트엄마표 영어를 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학습 자료를 제공하는 사이트들도 있다. ‘런투리드북클럽’에서는 런투리드, 오알티, 노부영 등 인기 있는 교재를 비롯하여 웬만한 영어 교재에 관련된 워크시트를 모두 제공한다. 다양한 주제와 연령, 교재에 따라 필요한 자료를 선택하기가 쉽다. 워크시트를 다운받는 것은 유료이지만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콩알을 적립하여 결제할 수 있어서 목돈 들이지 않고 부담 없이 자료를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와 같은 북클럽 워크시트 외에도 파닉스, 영작문, 영문법 분야를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English Fork와 컴퓨터 화면을 보며 글과 이미지를 익힐 수 있는 e-Learning 등의 콘텐cm를 제공한다. ‘옥스퍼드 프라이머리 콘텐츠(Oxford Primary Contents)’는 오알티라는 영어교재를 판매하는 세계로교육(주)에서 회원 서비스의 성격으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사이트이다. 교재와 관련한 다양한 수업 자료를 제공하고 스토리북 번역과 읽기 방법, 다채로운 액티비티 활동도 제공한다. 또 영국의 교육 평가 기관인 NFER(National Foundation for Educational Research)와 옥스퍼드에서 개발한 평가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한국 어린이들의 실정에 맞게 다시 개발된 읽기 테스트인 ‘ORT Assessment’도 받을 수 있다. 엄마표 학습에 도움이 되는 인터넷 카페‘도치 엄마들의 생각 키우기’는 회원 수가 12만 명이 넘는 네이버 대표 카페로 매일 새로운 자료와 정보가 꾸준히 업데이트된다. 회원들끼리 정보 공유가 잘 이뤄지고, 같은 고민을 하는 학부모 입장에서 서로 궁금한 내용을 주고받으며 현실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지역별 소모임 및 서평단 모집도 수시로 이루어진다. ‘우리 집 학교 엄마 선생님’은 이름 그대로 홈스쿨링을 위한 커뮤니티이다. 개설된 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지만 회원 수가 3만 8천 명이 넘는다. 영어뿐 아니라 한글, 독서, 수학 등 혼자 자녀 홈스쿨링을 계획하는 학부모들이 편리하게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 회원들이 직접 시도해본 내용을 담은 후기가 다양한 편이다. 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0
- ‘자기주도학습전형’ 일관성 있는 스토리를 준비하라! ‘자기주도학습전형’ 일관성 있는 스토리를 준비하라! 한상면 원장압구정국어논술전문학원문의(02) 3444-1776www.apj.kr ‘자기주도 학습전형’, ‘입학사정관제’, ‘독서이력제’ 등등. 귀에는 익숙하지만,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일선 교사들에게도 두려움의 대상이 되고 있는 단어들이다. 학교생활기록부 평가 기록과 입시지도를 해야 하는 선생님들조차도 수십 명의 학생들에게 어떻게 지도해야할지 막막하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자기주도 학습전형’ 혹은 ‘입학사정관제’ 대비 포트폴리오는 학부모의 정보력과 적극성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중 ‘자기주도학습전형’ 이란, 글자 그대로 시험 점수보다 학생의 자기주도 학습능력과 잠재력을 평가하겠다는 취지의 고교 입시 용어이다. 대입의 ‘입학사정관제’보다는 한정된 범위의 평가로, 주로 중학교 3년간의 자기주도학습 경험, 진로 희망, 고등학교에 진학해서의 학업계획, 지원동기(총 1,000자), 봉사활동, 체험활동 중 2가지(총 600자),독서활동 2가지(총 600자)를 서류전형으로 제출하고 심층 면접을 통해 사실여부를 가려내게 된다. 2010년 외고, 국제고 입시에 먼저 도입됐고, 2011년 민사고, 상산고, 용인외고, 하나고와 같은 전국단위모집의 자율형사립고에서 확대 실시되고 있는 제도이다. ‘자기주도학습전형’의 입시 포인트는 바로 ‘일관성’과 ‘지속성’이다. 따라서 입시가 닥쳐서 단시일에 서류와 면접을 준비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실제로 뛰어난 내신 성적, 어학 점수, 대내외 수상실적을 가진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불합격의 고배를 마시는 경우를 여럿 볼 수 있다. 생활기록부에 진로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활동과 독서활동이 텅텅 비어있기 때문이다. 또한 ‘자기주도 학습전형’에 대외 수상실적이나 어학점수는 일체 반영되지 않기 때문에, 입시의 포인트는 자신이 진학하려는 학교, 학과, 진로와 밀접한 체험, 봉사, 독서활동 경험을 얼마나 다양하고 내실 있게 쌓았으며, 학생 스스로 어떻게 학습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고, 피드백 했는지 증명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양만 많으면 되는 것도, 무조건 기록하기만 하면 되는 것도 아니다. 모든 활동이 ‘일관성 있는 스토리’를 가진, 체계적 작성이 중요하다. 고교입시를 치르지 않고 일반고에 자녀를 진학시키려는 계획을 갖고 있는 학부모도 마찬가지다. 궁극의 목적은 대학입시일 것이기 때문이다. 대입은 고1부터의 모든 기록이 평가의 대상이 되므로 고교에서의 시행착오는 곧 대입시 실패로 이어짐을 학부모님들은 기억해야만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0
- 흑룡의 2012년, 유망 프랜차이즈 창업아이템은? 흑룡의 2012년, 유망 프랜차이즈 창업아이템은? 대다수 경제 전문가, 결혼 출산업계 중심 경기회복 전망과 창업 급증할 것 2012년은 용의 해인 임진년이다. 천간 중 검은색에 해당하는 임(壬)과 십이지 중 용을 가리키는 진(辰)이 합쳐진 이른바 ''흑룡(黑龍)의 해''다. 이 ''임''(壬)과 ''진''(辰)이 결합해 60년 만에 한 번 찾아온다는 흑룡(黑龍)의 해는 길년으로 여겨져 다른 해에 비해 결혼과 출산에 대한 수요가 크다. 전세계적인 불황과 내수부진, 저출산의 3중고를 겪고 있는 국내 웨딩업계와 산부인과 입장에서 본다면 60년 만에 찾아온 2012년 흑룡의 해는 더 없이 반가운 수밖에 없다.지난 2011년은 프랜차이즈업계에서는 흔히 ''트리플악재''의 파고가 휩쓴 한해라고 평가한다. 유럽서 시작된 세계적인 금융위기, 불황의 검은 그림자, 이어지는 대한민국 깊은 내수불황의 수렁 등 여러 악재로 진퇴양난의 시기, 다사다난 했던 한해였다. 결혼 출산업 중심 회복 전망 흑룡의 해는 60년 만에 한번 찾아오는 길년인 것은 분명하지만, 2012년 세계 경제와 대한민국 경제, 프랜차이즈와 자영업자 관계는 어떻게 될 것인지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먼저 결혼식과 출산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당연히 웨딩관련 업체나 산부인과, 유아용품 업체의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점쳐진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2012년도 또한 지난 2011년에 이어 여러가지 면에서 어려운 한해가 될 것으로 다소 비관적으로 전망을 내놓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제 전문가들은 올해 같은 경우는 결혼, 출산업계를 중심으로 경기회복이 이루어지고 더불어 창업 또한 급증할 것으로 조심스럽게 내다보고 있다.창업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배경에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본격적인 은퇴와 좀처럼 풀리지 않는 청년 취업난이 서로 맞물려 있다.사람들은 보통 진입장벽이 낮고 친숙한 것을 창업 1순위로 꼽게 된다. 먹는 장사와 편의점, 그리고 지난 2011년 창업 아이템으로 높은 인기를 누렸던 커피전문점 등이 각광을 받을 것이라는 것은 쉽게 예측이 가능하다.한스시즌투(안근배한복대여)의 한구현 대표는 “대한민국의 자영업자는 약 566만명으로 전체 근로자의 40%에 육박하고 포화상태에 이르렀다”며 창업시장에서의 치열한 경쟁에 대한 경종을 울렸다. 더구나 전세계적인 공황과 내수부진으로 자영업자의 성공은 하늘에서 별따기나 로또보다 힘든 상황이 됐다. 프랜차이즈 창업 1/10 성공 그렇다면 이들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들은 어떠한 준비와 마음가짐으로 올 한해 창업을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할까.유명창업아이템은 첫째 진입장벽이 높아야 한다. 진입장벽이 너무 낮으면 하나가 잘되면 우르르 몰리는 것이 창업시장이다. 그러므로 특허나 규제로 인한 독점이 가능하고 시장에서 절대우위를 보이는 창업아이템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두 번째 소자본 창업에 현혹되어서는 안된다. 흔히 창업기준을 얼마나 장사가 잘되고 창업비용이 얼마나 낮느냐 하는 2가지 문제로 대별할 수 있다. 창업비용은 크게 초기 창업자본과 고정비용으로 나뉠 수 있다. 특히 창업에서 중요한 것은 고정비용이 많이 발생할 수 있는 것은 절대적으로 피해야 한다는 점이다.세 번째 브랜드를 선택하라. 자신이 창업을 위해서 강한 브랜드를 만들 자신이 없다면 브랜드 가치가 높은 창업 아이템을 선택해야 한다. 사양산업은 있어도 사양사업은 없다는 말이 있다. 즉 어떤 사업아이템이든 간에 1등 브랜드는 어떤 형태로든 변신해서 업그레이드가 된다.네 번째 독립창업을 하지 말라는 것이다. 자기자신을 스스로 냉정히 평가해 봤을 때 호기심, 직관력, 근면, 성실, 리더십, SNS활용능력 등 사업가에 필요한 자질을 갖추었다고 판단되지 않는 사람은 어떤 형태로든 독립창업을 하면 낭패볼 우려가 십상이다. 독립창업 성공이 100분의 1이라면 프랜차이즈 창업은 10분의 1이 성공할 수 있다. 즉 10배정도 차이가 난다고 말한다. 성공이 1~3년 정도 소요가 되는데 독립창업은 3년을 넘어가도 성공하기가 어렵다는 뜻이다.흑룡의 2012년, 유망 프랜차이즈 창업아이템을 찾기는 물론 어렵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 4가지 조건들을 면밀히 살피면 성공창업의 길이 보일 수도 있다. 도움말: (주)한스시즌투 한구현 대표이사 문의: (02)577-1879한미정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0
- 보톡스, 필러, 레이저 치료로 젊어지기 보톡스, 필러, 레이저 치료로 젊어지기 라메스피부과 장상재 원장 (피부과 전문의) 많은 사람들이 젊어지기 위해서 병원을 찾는다. 젊어지는 방법을 쉽게 설명하기 위해서는 비유가 필요한데, 두 개의 굵은 가지를 가진 나무를 상상해 보자. 두 가지 모두가 튼튼해야 나무는 균형도 잡히고 무성한 잎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이 나무의 한쪽 가지는 안 늙게 하는 방법이다. 다른 한 가지는 다시 젊어지게 하는 방법이다. 늙지 않게 하는 방법에는 보톡스, 필러, 실이 대표적인 방법이다. 다시 젊어지게 하는 방법에는 레이저와 고주파, IPL로 대표되는 빛을 이용한 치료가 있다.보톡스는 신경차단 기능을 이용해 근육의 움직임을 줄여주는 효과로 피부 치료에 도입되었다. 주름이 많은 부위에 적절하게 주사함으로써 새롭게 생기는 주름의 발생을 예방하고 턱의 경우엔 근육의 양을 줄임으로써 얼굴의 V-라인을 살려 줄 수 있다. 필러는 노화에 의해, 또는 살이 빠지면서 피부가 꺼진 부위와 주름 라인을 개선시킬 수 있다. 요즘은 다양한 필러 제품들이 있어 주름치료와 볼륨개선에 적합한 필러를 골라서 사용할 수 있다.초기의 실 리프팅들은 가시가 있는 실을 이용하거나 단단한 피부 조직에 실을 묶어주는 방법이었다면 최근의 실 리프팅은 흡수가 되는 실을 피부 아래의 적당한 깊이에 삽입해서 자연스러운 리프팅을 유도한다.피부를 젊게 하려면 레이저의 도움을 받을 수밖에 없다. 최근에 가장 각광받는 치료 중 하나는 스칼렛이라는 고주파 장비다. 전극을 피부에 삽입해 강력한 고주파를 흘려주는 것인데, 치료 직후 피부가 딸려 올라가는 강력한 리프팅 효과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효과가 일시적이지가 않고 계속 유지된다.스칼렛과 함께 어펌이라는 레이저를 치료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어펌은 흔히들 프락셀로 알고 있는 프락셔널 레이저 장비들 중에서 효과가 가장 뛰어난 장비다. 피부표면의 모공과 잔주름, 리프팅에 있어서는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효과가 있으며, 깊은 곳의 주름을 치료하는 스칼렛과 함께 시술받았을 때는 정말 효과를 많이 볼 수 있다. 환자들이 흔히 하는 질문이 이런 레이저의 효과가 얼마나 가느냐는 것이다. 레이저는 보톡스나 필러처럼 지속기간이 정해져 있지가 않다. 레이저에 의해 젊어진 피부는 본인이 가지고 있는 내인성 노화요소와 자외선으로 대표되는 외인성 노화요소에 의해 다시 노화가 진행될 수 있다. 따라서 평소 자외선차단제 사용을 생활화하여 햇빛을 차단해 주고 적당한 운동과 식이조절로 젊고 건강하게 살아간다면 레이저의 치료효과를 오래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0
- 수학은 이해과목일까? 암기과목일까? 수학은 이해과목일까? 암기과목일까? 이해? 암기?수학을 잘하는 학생들은 수학처럼 답이 명료하고, 점수 얻기 손쉬운 과목도 없다고들 한다. 그들이 머리가 좋은 학생이라 수학을 잘한다는 것은 편견이다. 그 학생들은 암기된 문제를 응용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것이다. 수학을 잘하려면 전제되어야 하는 것은 공식과 문제의 암기이고, 거기에 시간투자와 노력의 지속성이 관건이다. 수학이 이해과목이라는 것은, 공식과 개념 암기가 전제되고 문제를 이해하는 것이지, 모든 공식을 이해부터 할 수는 없는 것이다. 암기는 전제, 암기가 되면 원리파악도 이루어진다.수학의 개념을 파악하고, 공식의 원리를 이해하려는 노력은 너무나 바람직하지만, 여건상 힘들다면 공식암기는 무조건 전제되어야 한다. 암기가 이루어지면 자연적으로 원리가 파악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우리는 어릴 적 구구단을 무조건 외웠지만, 구구단을 통해 곱셈의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게 되고, 이것이 수학의 바탕이 된다. 수학을 암기과목이라고 하진 않지만, 수학역시 당연히 암기가 전제되어야 함은 분명하다. 또한 공식 암기를 축적시키면서, 심화된 공식으로 발전시켜야 한다. 영어 단어장처럼 수학 정리장도 습관화 시켜 문제를 암기한다.수학은 보통 오답노트를 활용하지만, 틀린 문제 전체를 통째로 옮겨 써놓는 오답노트는 비효율적이고 지속력이 떨어진다. 영어 단어장에 모르는 단어와 예제 문장을 정리하듯, 수학도 모르는 문제의 포인트와 풀이만 짧게 정리하여 수시로 정리장을 암기해야 한다. 수학 정리장을 활용하는 또 다른 이유는, 문제 포인트를 정리한다는 것은 곧 문제를 해결하는데 필요한 요소들만 추려낼 수 있는 훈련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수학정리장은 본인이 알아볼 수 있는 수준으로 최대한 간결하게 정리하면 된다. 그리고 틀린문제를 암기하고, 유사 문제에 적용하는 과정을 반복해야 한다. 물론 수학이 철저한 암기과목은 아님은 극명하다. 하지만 우리가 언어를 배울 때 단어를 암기하고, 단어를 활용하여 문장을 만드는 것처럼, 수학도 공식과 개념을 암기하여야 문제에 대입시킬 수 있는건 당연한 것이다.우리아이가 수학을 못한다고 걱정 하기 앞서, 기본적인 공식과 개념을 암기하고 있는지 체크해 보는 것이 우선이다. 공식 없이 수학문제를 풀 수는 없는 노릇이기 때문이다. 수학이 부족한 학생일수록 무조건 심화학습을 진행시키기보다 단어암기 하듯 수학공식을 암기시켜보자. 문의 (02)534-1433 행복한학원 수in수학 염정 실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0
- 미안합니다. 영어 엉망입니다. 미안합니다. 영어 엉망입니다. 교육특구라는 8학군은 뭐가 달라도 다르다. 학생들의 공부스케줄은 살인적이고 더불어 영어 학원들이 내거는 광고용 카피는 가히 현란하다. 토플, 텝스, SAT, 혹은 더 그럴싸한 이름의 테스트를 목표로 두고 열심히 공부해온 학생들과, 해도 해도 영어가 늘지 않는 학생들, 두 집단을 대상으로 한 달에 걸친 치열한 실험 끝에 얻은 결론은 결국 학생들이 고급지문을 읽어낼 능력이 없으며 기본영작조차 할 능력이 없다는 것이다. 모의고사나 각종 시험의 득점과 상관없이 ‘내 새끼’ 정말 사랑하는 마음으로, 아니면 ‘대한민국의 젊은 세대’를 정말 걱정하는 마음으로 단 한번만 그들이 현재 마주하게 되는 영어시험의 지문을 살펴보자. 당장 대입시 영어 시험지(검색어:2012수능외국어)를 해석해 본다면, 그리고 그것의 한글해석본을 읽어 본다면 우리 아이가 정말 그 글에 실린 지식을 정확히 알고 있는지, 이 영문구조를 제대로 이해하는지, 이 영문구조대로 영작을 해낼 수 있는지, 해답은 자명할 것이다. 모든 것은 허구이다. 난무하는 구호와 들떠있는 교육열기 속에서 우리는 진실을 외면하고 한시적 무통주사를 맞고 있다. 자성한 후, 바른 영어 학습법을 가야한다. 학생들은 문제가 주어지지 않으면 영문을 읽지 않으려 한다. 아니, 읽을 수가 없다. 어떤 유형의 테스트에 맞추어서 정보를 검색하는데 길들여져 있기 때문이다. 즉, 문장구조분석을 통한 독해력을 훈련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오랜 세월(?) 그토록 귀중한 교육비와 시간을 쏟아 부었지만 그 결과가 신통치 않은 것이다.소위 영어 1,2 등급 안에 들어가는 현재 강남, 서초, 잠실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해 본다. 그들은 여전히 영작은 꿈도 꾸지 못한다. 수식어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짧은 baby-talk을 제외하고서 말이다. 정확한 독해…… 그들에게는 존재하지 않았다. 이것이 목하 교육특구에 존재하는 영어교육의 상황이다. 유감이다. Jonathan Swift는 이런 인류의 성향을 이렇게 표현했다. There is no one so blind as they that won''t see. 비판과 자성의 한 바닥이었지만 우리는 슬픈 영어속담 What can''t be cured must be endured를 What can''t be endured must be cured. 라는 희망의 메시지로 바꿀 방법이 있다. 김정호 바른영어사 대표 / 타미샘학원 원장문의 02-827-0505 www.tommysm.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0
- DAT(미국 치대 입학시험)는 기본이 곧 완성이다 - 시험 준비편 DAT(미국 치대 입학시험)는 기본이 곧 완성이다 - 시험 준비편 얼마나 많은 국제학생들이 미국치대에 입학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 2010년 기준으로 ADEA 발표를 살펴보면 915명의 국제 학생 지원자 중 215명(27.4%)의 학생들이 치대에 입학했다. 2010년에 지원한 전체 학생 수를 살펴보면 12,001명 중4,947(43.1%)명의 학생들이 치대에 입학했다. 이는 4.35%의 국제학생들이 미국 치대에 입학한 결과가 나온다. 이는 미국 치대가 세계적인 수준임을 감안한다면 충분히 도전해 볼 수 있는 수치라고 본다. 본격적인 DAT준비에 앞서 확인해야 할 기본사항은 대학 내신성적, Doctor Shadowing 시간, 봉사활동과 직업 경험시간 그리고 지원할 미국 치대대학원 List인데 위 항목들을 모두 갖추지 못했다면 DAT시험 준비 중에 병행해야 할 것을 먼저 적어 놓고 원서접수기간을 확인한 후 시험공부에 몰입해야 한다. 그러나 이러한 기본사항 없이 막연히 DAT를 준비 한다면 많은 시간과 재력 낭비를 초래할 수 있다. 다음은 DAT의 시험분야중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것은 Science이다. 10년간의 상담 경험을 비추어 본다면 Science 과목 중 특히, Organic Chemistry 뿐만 아니라 Biology 학습에도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그 이유로는 Biology는 암기를 바탕에 두고 이해 위주로 공부해야 하며 또한 범위가 생각보다 넓기 때문이다. 따라서 Biology 공부를 미루고 단기간 내에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은 모의고사를 통해 본인의 실력을 평가해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General Chemistry 역시, Organic Chemistry보다는 쉽다고 할 수 있지만 여기서 높은 점수를 받아야만 혹 Organic Chemistry에서의 실점을 만회할 수 있다. PAT는 매일 꾸준히 준비해 두는 것이 성적 향상에 도움이 된다. 이 부분은 시험 보기 전 Cram의 방식으로 준비를 해서는 안 된다. 대다수 학생들이 여기서 포기하는 경우가 있으며 또한 PAT는 타고 난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있는데 물론 그러한 학생들도 많이 있지만 꾸준히 매일 연습하면 갑자기 모든 것이 맞추어지는 듯한 경험을 하게 되면서 치대 입학 가능 점수는 물론 고득점도 받을 수 있다. 문의 1544-5297www.jaysreview.co.krJay’s 유학리뷰Jay Park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0
- 인터뷰 감돌역사교실·(사)감돌역사문화연구회 이병윤 이사장 인터뷰 감돌역사교실·(사)감돌역사문화연구회 이병윤 이사장“삶에 직결된 실용적인 학문, 역사를 알아야 미래를 꿈꿀 수 있다” “역사는 인간들이 지나온 삶의 발자취입니다. 현재의 눈으로 과거를 들여다보고 다시 현실을 파악해 미래를 내다보는 도구적인 학문이에요. 자기 정체성을 갖고 사회의 문제들을 판단하고 삶의 의미를 부여하는 데 역사는 정말 중요하죠.”감돌역사교실·(사)감돌역사문화연구회 이병윤 이사장의 말이다. 그는 역사 전문 교육업체 감돌역사교실을 5년째 운영하면서 대중들에게 올바른 역사 보급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학부모와 일반 대중들에게 그저 옛날이야기로만 비춰지는 역사의 가치를 제대로 알리기 위해서다. 비영리법인인 (사)감돌역사문화연구회를 만든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감돌역사교실의 인지도나 프로그램은 충분히 인정받고 있다. 굳이 사단법인을 설립한 이유는?역사인식 바로 알리는 단체 턱없이 부족해, 사명감 갖고 역사 대중화 나섰다자녀를 글로벌 인재로 키우려 한다면 영어만이 아니라 역사를 알아야한다. 그 나라들의 현재 상황이 어떤 의미를 갖고 어떻게 변화 발전해나갈지 정확하게 알 수 있어야 이 사회를 이끌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재 영어는 누구나 공부하지만 역사를 하는 아이들은 극소수다. 먼저 학부모들이 역사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해야 아이들에게도 역사교육을 시킬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러나 정작 학부모들은 역사를 중고등시절에 잠깐 배우고 잊어버리고 있다. 가끔 고구려 역사왜곡 문제나 독도영토분쟁은 시사적인 이슈가 될 때 잠깐 주목을 받지만 깊이 있게 알고 접할 기회는 적다. 학부모들이 역사를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의 통로를 만들어 역사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비영리사단법인을 만들게 되었다. -(사)감돌역사문화연구회는 어떤 활동을 하고 있나역사지도사양성과정으로 여성 취·창업, 답사체험으로 주5일 수업 시대 대안 제시무료 어머니역사교실을 통해 역사 대중화 사업을 펼치고 있다. 1월 현재 11기 과정을 마칠 만큼 어머니들에게 폭발적 반응을 얻고 있다. 이후에는 지자체와 연결해 체계적으로 역사를 바로 알리는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여성의 취·창업 문제가 요즘의 화두다. 법인에서 진행하는 역사지도사양성과정을 통해 어머니들이 초·중등 학생들을 가르치는 역사교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겨레신문사와 연계해 26기까지 진행했으며, 전국에 700여 명의 역사 교사를 배출하기도 했다. 고양시에서는 현재 2기 과정을 모집 중이며 오는 2월 6일에 개강을 앞두고 있다. 또 주5일 수업이 본격 시행되면서 내 고장이나 이웃에 대한 유적지, 답사 체험을 활발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문화정체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캠프나 강좌, 자료집을 발간해 각국의 문화를 이해하는 소통 창구의 역할도 하고자 한다. -감돌역사교실이 5년차를 맞고 있다. 가장 큰 성과라면 무엇인가.역사를 암기가 아니라 역사적 흐름으로 이해하며 배경지식 쌓는 학생들역사는 암기 과목이 아니다. 방대한 지식의 양을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역사적 사건이 일어난 원인을 살피고 어떤 과정을 통해 어떤 결과에 이르렀다는 인과 관계의 흐름을 이해하는 학문이다. 감돌역사교실을 통해 역사를 암기가 아닌 흥미진진한 역사적 스토리를 배우는 시스템으로 공부하면 큰 틀에서 시대적 흐름이나 의미를 이해하는 배경지식을 갖추게 된다. 자질구레한 각론적 사항은 큰 흐름을 이해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녹아들어간다. 그런 의미에서 감돌역사교실 프로그램은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개정된 교육과정에 맞춰 교재를 새로 제작하는 업체 또한 우리뿐이다. 역사에 대한 해석은 언제 어떻게 변할지 모르기 때문에 늘 촉각을 곤두세우고 올바른 역사를 알리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모든 활동에 대해 자부심과 보람을 느끼고 있다. -최근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감돌역사교실의 역사 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화제다교재와 동영상 보며 강의 듣는 쌍방향 온라인 화상학습 프로그램 화상교육은 아이들이 가장 편안하게 느끼는 집에서 선생님과 얼굴을 마주보며 수업할 수 있다는 장점과 일방적인 강의 학습이 아닌 토의식, 발표식 수업이 가능해지는 장점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 최근 초?중?고등 교육시장에서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화상수업의 장점으로는 첫번째, 가장 안전하고 편안한 가정에서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 두번째, 실시간으로 선생님과 얼굴을 마주보고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생동감 있는 수업이 가능하다는 점. 세번째, 전자 칠판을 이용한 다양한 시각 자료를 이용하여 지루하지 않은 수업이 가능하다는 점. 네번째, 강의식 학습과 자기주도식 학습 이후에 토의식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학생의 사고력과 이해력을 키워줄 수 있다는 점이 있다. 또한 교통편이나 시간의 제약으로 인해 수업을 신청하지 못했던 학생들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나 역사 수업을 신청할 수 있게 되었고, 수업을 진행하는 교사들이 역사를 전공한 수준 높은 전문 교육팀으로 운영됨으로써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강의를 받을 수 있다는 점 또한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병윤 이사장이 권하는 ''방학 활용한 역사교육Tip''“사실 가장 좋은 선생님은 바로 부모님입니다. 부모님들이 방학 기간 동안 아이들의 옆에서 함께 공부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습니다. 동영상과 교재를 이용해서 아이와 함께 공부하고 배운 것을 함께 토의하는 과정 속에서 부모와 아이 간의 친밀감도 조성하고 함께 공부한 내용으로 답사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