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보기 싫은 군살들 강력퇴치 대작전! 운동을 해본 여성들은 모두 한번쯤 고민에 빠진다. 복부나, 옆구리. 허벅지 살은 운동만으로 예쁘게 빠지질 않기 때문이다. 수술은 무섭고, 운동은 효과없이 느껴지는 여성들에게 안전하고 후유증 없이 살을 뺄 수 있는 반가운 소식이 있으니 바로 비수술적 체형교정술 ‘울트라 쉐이프’다. 알만한 여성들은 이미 다 알고 있다는 비수술적 체형교정술, 울트라쉐이프에 대해 알아보았다. 군살 속의 지방 세포만을 쏙쏙 골라 파괴울트라 쉐이프란 오렌지를 까지 않고 알갱이를 한 알씩 톡톡 터뜨리듯 지방세포를 파괴하는 시술방법이다. 수술 없이 초음파의 일종인 충격파를 원하는 곳의 지방세포에만 집중시켜 지방세포막을 파괴하고 선택적으로 지방을 제거한다. “요로결석을 치료하는데 활용되는 체외초음파 쇄석술은 뱃속 깊은 곳에 박힌 돌을 정조준하여 주변장기의 손상 없이 선택적으로 돌만 파괴하는 시술 방법입니다. 울트라 쉐이프는 그와 같은 원리를 그대로 빌려와 지방세포만을 파괴합니다. 컴퓨터 추적 장치와 연결된 모니터를 보면서 시술하기 때문에 한 번 시술한 부위를 중복 치료하거나 원하지 않는 부위를 시술할 염려가 없고, 오직 지방 세포만 타겟팅 되어있어서 혈관이나 신경, 주변 피부 조직에는 전혀 손상을 주지 않습니다.” 슬림라인 피부과 김광수 원장의 설명이다. 요요현상 걱정 없어 살빼기의 큰 적 중 하나는 요요현상이다. 좀처럼 빠지지 않는 뱃살이나 군살 때문에 혹은 전체적으로 예쁘지 않는 바디 라인 때문에 무리한 다이어트를 감행한 사람은 대게 요요현상을 경험한다. 요요현상이 일어나면 살이 더 많이 찌고 피부도 늘어나는 악순환이 생긴다. 울트라 쉐이프가 환영받는 이유는 바로 이 요요현상이 없다는 것. 직접 지방세포를 파괴해 지방세포 숫자가 줄어들었기 때문에 요요현상이 일어나지 않는다. 혹 요요현상이 일어난다고 해도 세포 수가 줄어든 탓에 이전만큼 다시 살이 찌지는 않는다. “살을 빼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운동과 식사조절입니다. 기초대사량을 늘리고 체지방을 줄여야 전체적인 살이 빠지게 됩니다. 하지만 그렇게 다이어트에 성공한다고 해도 고민인 부분이 있죠. 복부, 옆구리, 허벅지 등은 다른 부위에 비해 혈액순환이 좋지 않은 데다 살이 늦게 빠지는 부분이라 이 부분들 때문에 체형이 예쁘지 않게 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울트라 쉐이프는 이렇게 부분적으로 살을 빼야 하는 경우에 효과적입니다.” 슬림라인 피부과 김광수 원장의 말이다. 걸어 들어왔다가 걸어 나가는(WALK-IN, WALK-OUT) 시술 울트라쉐이프의 또 다른 매력은 시술 전후에 준비 과정이 없다는 점이다. 시술 전 검사나 시술 당일 아침 식사를 거를 필요도 없고, 시술 후 후유증이나 일상생활의 주의 사항도 없다. 말 그대로 걸어들어 왔다가 걸어 나가는 시술인 것이다. 시술 동안에 기계는 삑삑 소리를 내지만 아무런 통증이 전해지지는 않는다. 다만 사람에 따라서 적외선을 쪼이는 듯 따뜻한 열감을 느끼는 경우는 있다. 시술은 전문의의 진단 후 치료할 부위를 표시하고 부위에 따라 약 2시간 정도 진행된다. 누워 있는 상태에서 초음파로 시술하므로 따로 마취제도 필요 없고, 시술 후 바로 식사도 할 수 있다. 허리와 옆구리 3회 시술시 평균적으로 3.5cm~5.5cm 정도 줄어드는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같은 부위를 시술시 2~4주 간격으로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파괴된 지방 세포는 혈관과 림프관을 통해 흡수돼 몸에 필요한 에너지원으로 쓰이거나 간에서 정상적인 대사 과정을 거쳐 수일 내에 몸 밖으로 배출된다고 한다. 도움말 슬림라인 피부과 김광수 원장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20
- 꿀맛닷컴 온라인 진단검사 안내 서울특별시교육청 사이버가정학습 ‘꿀맛닷컴’에서는 학생들의 학습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진단검사지를 제공하고 있다. 올바른 학습 습관과 효율적인 학습방법에 대하여 스스로 진단하고 방학 중 학습 전략 수립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꿀맛닷컴 온라인 진단검사를 적극 활용해보자. 1. 온라인 진단검사 내용: 학습습관검사, 학습전략검사, 어휘력검사, 독서능력검사, 종합학습능력검사, 종합학습유형검사2. 검사방법: 꿀맛닷컴(www.kkulmat.com) [로그인] &rarr 오른쪽 특화사이트[학습클리닉] &rarr 상단메뉴[진단하기] &rarr 해당검사 선택 ※ 온라인 진단검사 문의 ☎ 02-2230-8576, 85033. 기타: 학생의 회원정보(학교명, 학년, 반)가 바르게 등록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검사를 진행한다.(학생 정보에 따라 다른 검사지 제공)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
- 서초구청 서초플라자에 ‘소망나무’ 설치 서초구가 지난 12월 5일 서초플라자(서초구청 1층 로비)에 구민과 직원들이 자유롭게 새해소망이나 다짐을 적으며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소망나무를 설치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설치된 이 소망나무에는 벌써부터 많은 주민들과 직원들이 가족의 건강, 행복을 기원하는 개인 소망에서부터 세계 평화를 바라는 염원까지 각자가 바라는 크고 작은 소망들을 걸었다. ‘서초구 소망나무’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 나무 옆에는 나뭇잎과 과일 모양의 소망카드가 놓여 있다.누구나 자유롭게 새해소망이나 다짐 등을 적어 소망나무에 걸 수 있는데, 특히 올해에는 새해 소망뿐만 아니라 연말연시 이웃돕기 사랑 나눔 실천도 함께 병행해 소망나무가 더 풍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해소원을 기원하는 주민은 소망나뭇잎에, 새해소망과 함께 이웃돕기 사랑 나눔 기부를 하는 주민은 소망과일에 각각 소원을 적어서 걸면 된다.소망과일은 과일마다 천원에서 만원까지 가격이 매겨져 있어 원하는 과일을 선택해 새해 소망을 적고 과일 가격만큼 기부도 할 수 있다. 소망나무는 내년 1월 말까지 두 달간 운영되며, 이렇게 모인 소망카드들은 새해 정월대보름 행사 때 달집과 함께 태워 주민들의 소원 성취를 기원하고, 모인 기부금은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
- 영어의 고민 문법, 이번 겨울방학에 확실히 잡아보자 대치동의 K씨는 요즘 중학교 2학년인 아들의 영어공부를 어떻게 시키면 좋을지 고민이 많다. 어릴 때부터 원어민이 가르치는 영어 학원을 계속 다녔고 초등학교 고학년 때는 2년 정도 외국 경험도 해서 중학교에서 영어만큼은 걱정 없을 것이라고 낙관했었다. 그런데 지필고사에서 문법 문제를 꼭 틀리는 것이다. 문법 문제의 출제 비중이 많을 때 성적은 더 떨어졌다. 여기저기 문법특강을 보내봤지만 소용이 없었고 여전히 직관이나 느낌에 의존해 학교 시험문제를 풀었다. 어떻게 하면 정확한 문법을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을까. 대치동의 ‘本잉글리쉬’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문법 이론 이해와 적용 능력을 함께 끌어올릴 수 있는 문법 특강을 마련했다. 기본에 충실한 ‘本잉글리쉬’ 차별화된 문법특강 마련휘문고등학교에서 대치사거리 쪽에 있는 ''本잉글리쉬’는 기본에 충실한 영어교육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는 내신과 수능 중심의 영어학원이다. 종로와 대치동 일대에서 10년 넘게 영어를 가르쳐 온 김도경 원장은 외고·국제고 입시, 고교 내신 및 수능은 물론 텝스, 토플, 편입영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영어를 지도해왔다. 김 원장의 이런 지도 경력은 실용영어와 성과 중심의 영어 교육을 동시에 실현하는 통합적 영어교육의 바탕이 되고 있다. ''本잉글리쉬’의 수업은 내신과 수능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내신과 수능을 충실히 준비하다 보면 기본기가 탄탄해져 실용영어 부분까지 정복이 가능하다는 것이 김 원장의 생각이다. 이런 차원에서 영어의 기본기를 다지기 위한 겨울방학 문법특강을 개설했다. ''本잉글리쉬’의 문법특강은 이론 수업 중심의 다른 문법특강과는 차별화된다. 문법의 핵심 이론 수업은 기본이고 그날 배운 문법을 적용한 독해와 글쓰기 수업이 이어진다. 김 원장은 “방학 때 많이 개설되는 문법특강은 대체로 이론 수업과 문제풀이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그런데 이런 단편적인 문법공부로는 독해와 글쓰기에 적용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제대로 된 복습이 되지 않아 학생들 기억 속에 오랫동안 남지 않는다. 적용 연습으로 복습이 되어야 확실히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다”고 조언했다. 영어 구조와 논리 분석을 통해 정확한 독해력과 사고력 배양영어의 기본기 형성을 위해 ''本잉글리쉬’는 분석 영어를 강조한다. 우리말과 구성 체계가 다른 영어의 문장구조와 논리를 철저히 분석하는 학습을 통해 독해력과 사고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김 원장은 “구조분석 학습은 정확하고 빠른 독해와 추론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이는 수능과 텝스에서 고득점을 가능케 한다. 또한 말하기, 글쓰기 능력도 향상된다. 알고 있는 다양한 실용적 표현들을 정확한 구조에 맞추어 말하고 쓸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김 원장은 어휘 학습의 중요성도 강조한다. 단어의 한글 뜻을 1:1로 무조건 암기하는 학습을 지양하고 단어의 영어 뜻을 그대로 익힘과 동시에 다양한 동의어와 반의어 학습을 병행함으로써 각종 시험의 까다로운 어휘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한 600여개의 구동사(phrasal verb)를 활용해 하루에 20문장씩 영작하는 쓰기 수업을 실시해 영어의 활용능력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국내외 시사독해를 통해 영어공부에 대한 흥미도 유발하고 배경지식도 쌓도록 하고 있다. 학기 중엔 내신 중심, 방학에는 구조 독해와 수능 중심의 소수 정예 수업''本잉글리쉬’의 정규수업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주2회 2시간씩, 한 반 정원 4~6명의 소그룹으로 진행된다. 2시간 수업이지만 수업 중에 해야 할 과제가 미흡했을 경우 남아서 완수해야하므로 학생에 따라 수업시간은 1시간정도 길어지기도 한다. 매 수업 어휘 테스트를 실시하며 신규어휘 1회, 복습어휘 최근 5회 분량을 누적으로 테스트해 탄탄한 어휘력을 확보하도록 하고 있다. ''本잉글리쉬’는 학기 중 내신기간에는 대치동 인근 중·고교의 문제 유형을 철저히 분석해 학생의 70점대 영어성적을 90점대까지 끌어올리는 성과를 내고 있다. 방학 중 정규수업은 중등부는 구조 독해와 문법 중심의 과정으로, 고등부는 수능 실전 수업 중심으로 진행된다. <''本잉글리쉬’ 문법특강 안내>1. 4주 12회 단기 완성 과정2. 수업 일정(12/26 개강) - 월·수·금 주 3회 수업 - 10:00~12:00: 이론 수업과 문제풀이 - 12:00~14:00: 문법을 적용한 독해·글쓰기3. 대상: 예비 중1~예비 고1 문의 : 02)566-8882, 010-8540-0955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
- 팝피아니스트의 거장 임학성을 만나다 25년전 팝 불모지였던 한국. 당시 유일한 팝피아니스트였던 임학성은 클래식 및 여러 장르를 팝으로 편곡해 연주하여 음악계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베토벤 ‘황제’ 팝으로 다시 태어나다>라는 타이틀로 그의 공연은 9시 뉴스에도 보도되곤 했으며, 한국의 ‘폴모리아’, ‘야니’라는 닉네임으로 불리고 있다.국내 연주자 최초로 줄리아드대 초청 “Bowdoin Music Festival"에서 한국의 음악을 피아노 솔로로 선보이기도 하였으며, 예술의 전당, 세종문화회관, 국립극장 초청 공연 등으로 문화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가슴으로 느끼는 대로 표현되는 선율, 가식 없는 임학성의 연주와 최고의 뮤지션들과 함께하는 새해 선물 같은 콘서트. 가장 친근하고 사랑받는 성악가 김동규, 폭발적인 가창력의 주인공 대중가수 박미경,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살사 커플전 챔피언팀, 50인조 대명 팝페스티발 오케스트라가 출연한다. 클래식과 재즈, 올드팝, 영화음악, 가요를 자유로이 넘나들며, 재미와 예술성을 갖춘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환상적인 음악 선물을 기대해 본다.세종문화회관 대극장 2012년 1월 11일(수) 오후 7시 30분. 문의 1577-7890(인터파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
- 영어실력으로 대학 진학하기, 전략이 중요하다! 갈수록 대입 수시모집 비중이 높아지고 전형도 다양해지면서 맞춤 진학전략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글로벌리더전형이나 어학특기자전형 등 영어실력으로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전형에 대한 관심이 높다.영어전문학원의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영어특기자전형반’을 운영하고 있는 박정어학원 압구정 본원의 최호철 상담실장을 만나 토플이나 토익 등 공인어학점수로 대입에 성공하는 방법에 대해 들어보았다. - 영어특기자전형 준비 전략을 세울 때 우선해야 할 것은각 학생의 영어실력과 특성에 맞는 어학시험을 선택하는 것이 우선이다. 현재 예비 고3 학생들의 경우 토플 점수가 80점이 안된다면 토익으로 전환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이런 학생들은 대부분 아무리 노력을 해도 토플 점수를 110점 이상으로 올리기 어렵고 그 점수로는 결국 인서울도 힘들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렇게 말하기와 쓰기 능력이 부족해서 토플 고득점이 어려울 경우 토익으로 전환하면 만점까지 가능하다. 따라서 예비 고3 학생들은 이번 겨울방학 때부터 어학시험 종류를 미리 선택해서 점수를 최대한 끌어올리는 전략이 중요하다. - 토익 점수를 반영하는 대학이 점차 줄고 있다는데서울 중위권 대학들의 경우 대부분 토익 점수로도 지원이 가능하다. 하지만 토익은 토플보다 비교적 쉽게 점수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990점 만점을 받아야 한다. 해외 거주 경험이 없어서 영어 말하기나 쓰기에 한계를 느끼는 학생이나 해외 거주 경험이 있어도 평소 독서량이 많지 않은 학생들의 경우 오히려 토익이 유리할 수 있다. 물론 2~3년간 해외 학교를 다닌 학생들의 경우 대부분 토플을 1년 정도 준비하면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올릴 수 있다. 하지만 내년 2월까지도 토플 점수가 오르지 않는 예비 고3 학생들은 토플 준비를 계속하기보다 토익으로 전환하는 것이 좋다. - 내신 관리는 어느 정도까지 해야 하나국내 명문대의 경우 토플 고득점 외에 내신도 최소한 3등급 이내에 들어야 합격권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방학 기간에는 공인영어시험 준비학습을 집중적으로 하고 학기 중에는 내신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물론 학교생활기록부나 수능성적과 무관하게 공인어학성적만으로 선발하는 대학들도 있고 내신 반영 비율이 낮은 대학들도 있기 때문에 학생의 수준이나 목표에 맞게 대비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 면접 준비는 언제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은가면접에서는 논리성과 학업능력, 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적어도 5월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으며 독서량이 부족한 학생들의 경우 3월부터 시작해야 한다. 평소 독서량이 많고 신문 읽기 등을 통해 다양한 배경지식을 쌓은 학생들이라면 3개월 정도만 준비해도 된다. - 영어특기자전형으로 진학한 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도는명문대일수록 공인영어점수뿐만 아니라 면접에서 심도 있는 평가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영어특기자전형으로 진학한 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도는 높게 나타난다. 이것은 학생들이 영어만 잘해서 합격한 것이 아니라 논리력까지 갖춰서 합격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학원에서 지도한 학생들 중에 실제로 이화여대 글로벌전형으로 입학한 한 학생이 1학년을 마치면서 과에서 수석을 한 사례도 있다. - 학생이나 학부모들이 잘못 알고 있는 점이 있다면토플이나 토익 준비를 하면서도 불안한 마음에 텝스 준비까지 시키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문법이나 어휘암기에 강한 학생이 아니라면 텝스 공부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학생의 수준에 맞는 시험을 선택해 고득점을 목표로 준비하는 것이 우선이다.영어특기자전형 준비를 하면서 HSK나 JPT 등 제2외국어 공인성적도 있어야 하는 건 아닌지 불안해하는 학부모들도 있다. 제2외국어 능력을 보여줄 수 있다면 더 좋겠지만 영어공인시험 고득점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 박정어학원만의 강점은무료 컨설팅을 통해 각 학생의 수준에 맞는 최적의 학교 및 전형을 선정한 후 공인어학점수 획득에서부터 심층면접 준비까지 완벽하게 대비하는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토플이나 토익 등의 공인어학시험 지도 노하우를 살려 고득점으로 이끄는 것이 합격률을 높이고 있는 중요한 요인이다.영어특기자전형반은 토플 80점 이상(박정어학원 테스트에서 75점 이상)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1월 2일(월)에 개강해 주 5회씩 집중 수업이 진행된다.문의 (02)547-0509, www.pjenglish.com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
- 분별력의 리더십(2) 분별력(Conscience)은 자기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판단하고 옳은 것을 선택하는 능력이다. 자신 안에 있는 양심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선과 악을 분별해보는 것이다. 세상의 혼란한 가치 속에서 더 좋은 가치를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은 분별력의 리더십을 소유한 성품 좋은 지도자로 인해 가능하게 된다.분별력 있는 리더십으로 키우려면 자녀를 어떻게 양육해야 할까? 첫째, 부모가 먼저 분별력의 모범을 보여 줘야 한다.“어린 자녀가 인지하는 것은 매일매일 일상에서 보는 짧은 단서들이다”라고 주장한 하버드대학의 로버트 콜스 교수의 말처럼 아이들에게 매일 옳고 그름을 가르칠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부모이다. 아이들은 부모의 행동을 유심히 관찰하고 주변의 상황을 이해하면서 옳고 그름을 배우게 되는 것이다.둘째, 자녀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자녀는 애착을 느끼고 존경하는 사람에게 가장 강력한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부모가 자녀와 가장 친밀한 대상이 될 때 아이에게 가장 영향력 있는 성품교사가 될 수 있다. 셋째, 부모의 가치관을 자주 얘기해야 한다. 자녀에게 부모의 가치와 신념을 자주 말해 주는 것 자체가 직접적인 성품교육이다. TV나 뉴스, 학교나 집에서 일어난 일 중에서 적합한 상황을 들어 부모의 생각과 자녀의 생각을 알아보는 시간을 자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넷째, 좋은 행동을 기대하고 요구해야 한다. 자녀는 부모가 기대하는 대로 행동할 가능성이 높다. 마빈 버코위츠(Marvin Berkowitz) 박사의“도덕적 기대치가 높은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가 모든 도덕적 가치를 따르는 것은 무리가 있지만 그 핵심적인 뜻은 아이에게 전달된다”라는 주장은 부모가 자녀에게 좋은 행동을 요구하는 것이 얼마나 강한 동기부여가 되는지를 설명해준다.다섯째, 자녀에게 분별력을 키우는 질문을 해야 한다. 올바른 질문은 자신의 행동을 논리적으로 생각해 보고 결과를 추론하는 데 도움을 준다.“이렇게 행동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와 같은 분별력을 키우는 질문을 통해 다른 사람의 생각을 효과적으로 받아들이도록 대화해야 한다.여섯째, 가정의 규칙과 방침을 설명해 준다. 부모가 구체적인 이유를 들어 가정의 규칙을 설명해 주면 자녀는 부모의 생각을 이해하고 그 기준을 따르기가 쉬워진다. 참조 : 성품 좋은 아이로 키우는 자녀훈계법 (이영숙. 두란노. 2008)성품양육바이블 (이영숙. 물푸레. 2010)문의 1577-3828 / www.ikoca.org / www.goodtree.or.kr사단법인 한국성품협회 좋은나무성품학교 대표 이영숙 박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
- 그린 스포츠로 발전하는 경륜 · 경정 경륜·경정은 스포츠 토토와 더불어 국민체육진흥공단의 대표적인 기금조성사업이다. 자전거 경주 또는 모터보트 경주에 승자 투표권을 발매하고 승자투표 적중자에게 환급금을 교부한다. 문제는 사업이 갖고 있는 역기능(도박성, 사행성) 때문에 사회적 시선이 곱지 않다는 점이다. 투기 심리가 발생할 수 있는 사업인 만큼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정책적 관여와 간섭을 하고 있지만 뜻하지 않은 소득을 얻을 수 있다는 측면에서 투기성이 늘 잠재되어 있다. 하지만 주 5일 근무와 국민소득 증가, 개방화 시대 등 빠르게 변하는 환경 변화에 맞춰 경륜·경정 사업은 꾸준히 그린 스포츠로 성장하고 있다. 사업의 순기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통합을 지원하고 있는 경륜·경정사업본부 논현 지점의 다양한 노력들을 살펴보았다. 배팅 상한선제와 그린카드 존 운영 경주 결과에 몰입하다 보면 절제력을 잃기 쉬운 것이 배팅?경주다. 짧은 여가 시간을 즐기려 경륜·경정사업본부 논현 지점(이하 논현 스피존)을 찾아왔다가도 아쉬운 결과와 놀라운 승률에 절제력을 잃고 배팅 금액을 늘리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논현 스피존에서는 배팅 상한액 1십 만원을 철저히 지키도록 함과 동시에 그린카드 존을 운영하고 있다. 발매 창구를 이용해 경주권, 구매권을 사야 하는 것과?달리 지정맥을 이용해 발급· 충전해 사용하는 ‘그린카드’는 전자카드로서?가상계좌에 현금을 예치한 후 경주권을 구매하는 것이므로 구매 기록과 환급, 입출금 내역 확인으로 고객들이 절제력을 잃지 않도록 유도할 수 있다. 작년 대비 2만 원 이하 소액 배팅 고객이 4퍼센트 늘고 8만 원 이상 고액 고객이 11퍼센트 감소한 것을 보면 그린카드 사용 후 고객들의 컨트롤 능력이 현저히 높아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좌석마다 비치된 모니터 옆 단말기에 그린카드를 꽂으면 귀가할 때까지 그 자리는 해당 카드주인의 지정 좌석이 된다. 대형 모니터 앞에 모여 고함을 치거나 시비 붙을 일이 없어 보다 쾌적한 환경 속에서 편안하게 경주를 즐길 수 있다. ?희망길벗 운영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 경륜·경정 사업을 통해 조성된 기금은 다양한 체육 사업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국민체육진흥을 위한 연구·개발 및 보급, 국민체육시설 확충, 선수 및 체육 지도자 육성, 선수·체육지도자 및 체육인의 복지향상을 위한 사업 등에 고루 쓰인다. 지방재정지원금으로 지역사회에 환원되는 금액도 있다. 2005년부터 2010년까지 약 1억 6,500만 원에 달하는 기부금을 출연해 자전거 지원, 장애인 재활사업지원, 독거 어르신 생활비 지원, 저소득층 온누리 상품권 지원, 보훈가정 생활비 등을 지원했다. 객장 시설을 이용한 무료 문화 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노래교실, 스포츠 댄스 교실, 요가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주민들이 즐겁고 유익한 여가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몰입도가 지나치게 높은 고객들을 위한 경륜·경정중독예방치유센터 ‘희망길벗’도 운영하고 있다. ‘희망길벗’은 지나친 몰입으로 인해 자제력을 잃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길 우려가 있는 고객들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상담과 치료를 실시한다. 설문조사를 통해 우려되는 고객에게 방문을 권유하기도 하고 고객 스스로 ‘희망길벗’ 사무실을 찾아오는 경우도 있다. 고객과 지역사회에 이익을 환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는 논현 스피존. 경륜·경정 사업이 보다 건전한 스포츠가 되게끔 하기 위한 그들의 노력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 미니인터뷰 논현 스피존 정정수 지점장 Q.경륜·경정 사업을 운영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무엇인가요? A.사회문제 최소화와 즐겁게 즐기는 관람문화입니다. 뜻하지 않은 횡재를 만날 수도 있는 행운의 비즈니스 사업이다 보니 투기성이 높아질 수 있는데 자기 절제력을 잃지 않고 끝까지 경주를 즐길 수 있는 마음을 유지시켜 주는 것, 그것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Q.논현 지점만의 자랑?A.안락한 환경이라고 자부합니다. 극장식 좌석 배치와 편안한 의자로 인해 고객들은 충분한 휴식과 여가시간을 즐기다 가실 수 있습니다. 고객 홀 내 흡연실은 줄이고 휴게실을 따로 마련하여 책을 읽으며 쉬고 싶어 하는 분들을 위한 도서도 마련해두었습니다. 편안하고 안정적인 분위기 덕분인지 가족이 함께 방문하는 경우도 꽤 많습니다. Q.논현 지점을 찾는 고객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직원 모두가 한 마음으로 고객을 대하고 있습니다. 혹여 돈을 잃는 날도 기분 좋게 여가 시간을 보냈다고 느낄 수 있도록 최대한 친절하고 성실한 태도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고객여러분도 최대한의 절제력을 유지하면서 주어진 시간을 충분히 즐겨 논현 지점을 확실한 스트레스 해소의 장소로 활용하셨으면 합니다.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
- 국내외국인 학교 현황 및 입학기준 조기유학을 떠나는 학생이 감소하고 있다. 경기침체의 영향과 국내 입시제도의 변화 및 조기유학의 부작용 등 다양한 요인들이 합쳐진 때문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자녀들을 글로벌인재로 키워보려는 열기가 사라진 것은 아니다. 국내에서 글로벌교육이 가능한 외국인학교와 국제학교에 대한 관심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외국인학교 현황현재 학부모들이 선호하는 외국인학교는 서울외국인학교(SFS), 용산국제학교(YISS), 서울국제학교(SIS), 한국외국인학교(KIS), 경기수원국제학교(GSIS), 서울 덜리치 컬리지(DCS,), 채드윅 송도 국제학교(CISS), 제주국제학교(NLCS) 외 다수의 학교들이 있다. 특히 채드윅 국제학교와 제주 국제학교는 해외거주 경험이 없는 학생들도 입학이 가능해 인기가 많다.?외국인 학교는 주로 주한 외국인이나 상사 주재원, 대사관 직원의 자녀를 위해 만들었지만 현재 정원의 30~50%는 국내 학생들도 입학할 수 있다. 외국인학교의 국내학생 입학기준은 외국에서 총 3년 이상 거주한 자 또는 외국인의 자녀로 규정짓고 있다. 단순체류기간은 제외되므로 거주증명서 또는 학교에 재학한 성적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런 까닭에 입학 자격이 상당히 까다로워 지원자체도 쉽지 않고 또 지원한 학생들도 상당수가 시험이 어려워 탈락한다. 학교특성에 맞는 철저한 준비가 필요서울외국인학교(SFS)는 부모가 모두 시민권자야 하며 외국인 비율이 80% 이상으로 한국 학생 수요가 매우 적다. 용산국제학교(YISS)는 해외 3년 이상 체류자 또는 부모 중에 한 사람이 외국인이어야 하며 외국인 비율이 60% 이상이다. 한 학년 당 대기 인원은 약 20~30명 정도 되지만 입학 할 수 있는 정원은 많아야 2~3명 정도다. 서울 국제학교(SIS)는 외국인 비율이 30% 이상이며 학년 당 입학 가능 인원은 3~5명 이내로 입학경쟁률이 치열하다. 서울 덜리지 칼리지(DCS)는 올해 8학년까지만 모집하는데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해 있어 학부모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다. 경기수원 외국인학교(GSIS)는 수도권에 위치한 학교 중에 유일하게 기숙사가 있다.?공통 입학 전형을 보면 각 학교의 자체 입학시험, 인터뷰, 성적표, 추천서 등을 평가해 성적순으로 선발한다. 외국인 학교는 해외 체류 3년 이상이라는 자격요건 외에도 영어수준, 학교 성적, 학교 외 활동과 봉사경험, 추천서, 영어권 학교 재학 유무 등 각 학교마다 지원 학생을 평가하는 기준이 다르다. 문의 (02)582-4030/ (02)582-4031 엔보이국제학교 박두혁 대표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
- 감각을 깨워 주도적으로 학습하라! 신체에서 평소 잘 사용하지 않는 부분은 자연스럽게 그 기능이 퇴화하기 마련이다. 인간은 지금의 모습을 갖기까지 좀 더 나은 삶과 편리함을 추구하다보니 퇴화된 부분도 있고, 진화한 부분도 있다. 우리의 모든 감각을 관장하는 뇌의 경우 퇴화보다는 점점 진화하는 신체의 일부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인간의 감각이라는 것이 모두에게 일정하게 분배되어 있지는 않다. 촉각, 미각, 후각, 청각, 시각 그리고 운동, 정서감정, 학습, 기억 등 한 영역에서 뛰어남을 보이는 경우 그 기능에 맞는 일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선천적으로 타고난 감각도 있겠지만 인간은 커 가면서 배우고 반복하는 과정을 통해 좀 더 원하는 기능을 활성화 시킬 수 있다.많은 부모님들이 아이들이 스스로 할 수 있는 주도적인 학습을 원한다. 여기에는 방법이 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기억하는 데는 복잡한 것보다는 단순한 것 , 지루한 것보다는 재미있는 것을 훨씬 좋아한다. 글만 나열되어있는 것보다는 이미지로 정리해서 보여주면 이해도 빠르고 기억하기도 좋다. 그림이 보여주는 위치감 또한 기억하는 것을 도와준다.이러한 이미지를 통한 학습은 기억력을 70% 이상 향상시켜 짧은 시간으로도 효과적인 공부를 할 수 있으며, 꾸준한 기억력 훈련을 통해 집중력을 강화시켜 원하는 정보의 위치를 찾아 활용하여 창의적이면서도 주도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한다. 이미지를 통한 학습과 더불어 시간을 절약하여 공부하는 것을 도와주는 방법으로 읽기 능력이 있다. 책의 내용을 이해하면서 빨리 읽는 법 혹은 그런 기능을 익히는 법을 의미하는 것으로 체계화된 읽기 방식을 통해 뇌기능을 활성화시키고, 이해능력을 개발하여 종합적으로 사고하고 논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게 한다. 읽는 속도가 느리면 싫증도 금방 느끼고 이해도가 낮아지게 된다. 그러나 빨리 읽는다고 무조건 이해도가 높아지는 건 아니다. 뇌의 읽는 기능을 계속 개발시켜 이해능력발달과 더불어 읽는 속도도 빨라져야 주도적 리딩 학습의 효과를 볼 수 있다.창의적이면서 주도적인 학습은 그냥 되는 것은 아니다. 올바른 방법을 통해 배우고 반복하여야 한다. 잠자는 사자를 건드리면 죽을 힘을 다해 도망쳐야겠지만 잠자는 감각을 건드렸을 때는 머릿속에서 뭔가 반짝이며 불이 켜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브레인온코리아 이현정 관리교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