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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청의 리더십(3) 경청의 리더십(3) 좋은 리더는 경청의 리더십을 소유하고 있다. 경청이란 상대방의 말과 행동을 잘 집중하여 들어 상대방이 얼마나 소중한지 인정해 주는 것(좋은나무성품학교 정의)이다. 경청의 리더십은 나와 다른 사람, 그리고 세상과 소통하며 영향력을 주는 소통의 기술이다. 피터 드로커는 사업에서 발생한 문제의 60%는 잘못된 커뮤니케이션에서 비롯된다고 말했다. 실제 세계 최고의 자동차 산업 브랜드인 도요타는 렉서스 시리즈를 통해 세계 굴지의 기업으로 승승장구했다. 도요타가 렉서스를 처음 만들 때 엔지니어들은 아예 고객 집에 머물며 기획을 할 정도로 전 과정에서 고객의 목소리에 경청하고 귀를 기울였다. 기술과 마케팅, 상품기획의 과정에서 의견을 반영하고 경청하며 수렴한 끝에 자동차 업계에 돌풍을 일으킨 렉서스 신차를 출시할 수 있었던 것이다.그러나 이렇게 경청의 힘으로 신화적 성공을 이룬 도요타는 처음 가졌던 경청의 태도를 잃어버림으로 기업의 최대 위기를 맞이하게 된다. 2009년 미국에서 발생한 급발진 사고로 인해 신화적인 점유율이 한순간에 무너지고 만 것이다. 세계 초일류를 외치던 도요타 자동차의 제품결함에 대한 충격도 이슈가 되었지만 문제에 대한 은폐 가능성이 도요타 이미지에 더 큰 타격을 주었다. 내부적으로 급가속, 급발진에 대한 충분한 사전인지가 있었는데도 회사의 리더들은 이 문제에 깊이 경청하지 못했다. 때에 맞는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한 미성숙함이 사상 초유의 800만대 이상의 대규모 리콜을 불러온 것이다. 리콜로 인한 손실액은 1억원엔(우리나라 돈 1조 3천억 원 정도)으로 추정되었지만, 전문가들은 실질적인 손실은 이보다 더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고객과 직원들의 작은 목소리에 경청하지 못한 결과가 성공하는 기업의 가도를 달리던 도요타에 대형 위기를 가져온 것이다. 이것이 바로 경청리더십의 영향력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뒷모습에는 반드시 경청의 리더십이 숨어 있다.플릿 데일은 소통의 기술은 영어회화나 피아노처럼 배워야하는 것이며 또 하나의 기술이라고 말했다. 경청의 리더십은 저절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에게 집중하고 있음을 알려주고 표현해 주는 것에서 비롯된다. 상대방의 말뿐 아니라 행동까지 포함한 생각들을 존중해 주는 습관을 갖는 것이 바로 경청이다. 세상은 자신을 존중해 주고 경청해주는 사람을 지지한다. 경청의 리더십은 바로 세상을 사랑하는 표현이기 때문이다. 참조 : 성품 좋은 아이로 키우는 자녀훈계법 (이영숙. 두란노. 2008)성품 좋은 아이로 키우는 부모의 말 한마디 (이영숙. 예담. 2009)성품양육바이블 (이영숙. 물푸레. 2010) 문의 1577-3828 / www.ikoca.org / www.goodtree.or.kr사단법인 한국성품협회 좋은나무성품학교 대표 이영숙 박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6
- 아련한 그리움이 묻어나는 나만의 추억거리 아버지의 숨결 느껴지는 40년 전 삽화 지난해 말 아버지가 수개월 동안의 투병 끝에 돌아가셨다. 장례를 치르고 아버지의 유품들을 정리하다보니 장롱위에 먼지가 뽀얗게 쌓인 상자 하나가 눈에 띄었다. 상자를 여는 순간 코끝을 스치는 잉크 냄새에 난 어린 시절의 추억 속으로 빠져 들었다. 상자 속에는 40년 전 아버지가 한 신문사에서 일하실 때 직접 그리셨던 삽화들이 아버지의 손때가 묻은 스크랩북과 함께 나란히 들어 있었다. 내가 초등학교 입학 전 아버지는 잉크 냄새를 풍기며 그림을 그리시곤 했다. 검정 잉크 한가지색과 펜대만으로 순식간에 그럴듯한 그림을 그려내는 아버지의 손은 어린 나의 눈에 신기하기만 했다.초등학교에 입학해서 교과서를 받아오자 아버지는 교과서가 헤지지 않도록 표지를 뒷면이 하얀 달력으로 꼼꼼히 싼 후 겉표지에 굵은 매직 펜촉으로 과목 이름과 내 이름을 자로 잰 듯 반듯하게 적어 주셨다. 실수 없이 움직이던 아버지의 손끝은 마술을 부리는 것 같았다. 당연히 내 교과서는 눈에 띄었고 학교 친구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몇 년이 지나고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버지는 삽화 그리는 일을 그만두셨다. 그 후 나는 아버지가 집에서 그림을 그리는 모습을 좀처럼 볼 수 없었고, 중학교에 들어간 후로는 아버지의 교과서 포장 방법이 어쩐지 튀는 것 같아 이를 거부했다. 그 후 30여 년간 아버지가 뿜어내던 잉크 냄새를 다시 맡기는 힘들었다. 간혹 차례 상이나 제사상 위의 지방(紙榜)에서 아버지의 멋진 글씨를 접한 것이 고작이었다. 이제 아버지는 가시고 아버지의 유품으로 그 시절을 추억하는 나는 내 아이에게 어떤 추억을 만들어주고 있는지 생각해보았다. 그 시절보다 물질적으로는 더 풍요로운 삶을 주고 있지만 아이의 마음속을 따뜻하게 채워주고 있는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 올 차례 상의 위패에 남동생이 컴퓨터로 뽑아서 붙여 놓은 지방문이 왠지 낯설고 서글프게 느껴졌다.나의 서울살이와 늘 함께한 사진, 내가 엄마가 되어 본다 지방이 집인 내가 열아홉 꽃띠 나이에 서울의 대학으로 진학하면서 처음으로 가족들과 떨어져 독립할 때 챙겨온 사진 두 장. 한 장은 돌 무렵 엄마와 바닷가에서 찍은 낡은 흑백 사진이고 또 한 장은 오빠의 초등학교 입학식 때 가족이 함께 찍은 사진이다. 물론 아빠는 사진을 찍으시느라 사진 속에 함께 계시지는 않지만 그 사진만으로도 셔터를 누르시던 아빠까지 함께 추억하기에 충분하다. 이제는 20년이 다 되어 가는 서울살이에 항상 힘을 주던 사진 두 장이다. 처음 기숙사에 짐을 풀 때, 또 몇 번이나 옮긴 자취방에서도 항상 책상의 한 귀퉁이를 차지하고 나와 함께 해온 서울살이의 산 증인이기도 하다. 이제는 내 아이가 사진 속의 나보다 훨씬 크고, 내가 사진 속 엄마보다 더 나이가 들었지만 가끔 사진을 보면 엄마가 당시에 가졌을 마음은 어떤지, 또 자식을 어떤 마음으로 사랑했을지 조금은 알아가는 것 같다. 처음에는 이 사진 두 장이 내 책상에 자리 잡았지만 점차 남편과 연애하던 시절의 사진과 아이들 사진, 그리고 아이들이 커가면서 생긴 졸업사진, 입학사진 등 점점 많아지는 사진 속에 점차 뒤로 물러나는 내 어릴 적 사진 두 장. 청소하다 문득 뒤로 물러나 있는 사진을 다시 들어 보기도하고, 그 사진을 보며 입가에 미소가 번지기도 하고, 혹은 친정 엄마와 친정 식구들이 그리워지기도 한다. 그럴 때면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 “엄마, 지금 뭐해?”라고 말을 걸어본다. 아마도 내 아이가 지금의 나만큼 나이가 들 때까지 이 사진 두 장이 함께 지켜볼 수 있을까 생각해 본다. 젊은 날의 초상- 묶은 때 꼬질꼬질한 영어사전 우리 집은 잦은 이사와 늘어나는 아이들 짐 때문에 오래 된 물건이 별로 없다. 옛 물건을 보며 추억을 곱씹을 시간도 없거니와 새롭게 집으로 들어온 짐들이 차지할 공간 자체가 없다보니 오래된 순서로 퇴출, 방출되기 일쑤다. 그런데 그런 와중에도 언제나 책꽂이 한 쪽을 떡하니 차지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영어사전. 가뜩이나 어두운 표지색이 세월과 낙서, 얼룩과 아이들 침으로 뭐라 형용할 수 없는 푸르죽죽한 색이 되어버렸다. 겉표지와 속지는 언제인지 모르지만 완전 분리되어 두 손으로 들지 않으면 홀라당 벗겨질 상태로 망가져 버렸고, 사전 윗면과 오른쪽 옆 흰 부분은 내 이름, 아이 이름, 남편 이름까지 덧입혀져 도대체 누구의 소유인지 분간할 수조차 없는 지경이 되어버렸다. 중고서점에서도 절대 팔릴 것처럼 보이지 않는 낡고 더러운 사전. 그런데 참 신기하다. 이 사전으로 단어를 찾으면 어쩐지 그 단어에 더 애정이 가는 것 같다. 아이가 물을 때도 전자사전이나 핸드폰의 사전기능을 찾는 것이 빠른 줄 알면서도 자꾸 “사전 갖고 와봐” 하며 소리를 친다. 예전에는 물건 구입이 지금처럼 쉽지 않았던 것 같다. 부모님께 용돈의 출처를 일일이 밝히고 왜 구입해야 하는지 이유도 절절히 말해가면서 그렇게 어렵게 학용품을 구입했던 것 같다. 하나를 사면 또 다른 하나를 사주실 수 없다는 걸 알기에 구입하기 전에 꼭 필요한 지 생각하고 또 생각했다. 이 사전 역시 그렇게 구입한 소중한 사전이다. 소중히 하고 아끼며 사용하던 사전을 어느 틈에 함부로 대해 이렇게 망가뜨렸는지 안타깝기만 하다. 아이의 책이 많아지면 이 사전 또한 갈 곳을 잃을지 모르지만 내 아이에게도 이 사전처럼 소중한 책 한권이 꼭 생겼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이지혜 리포터 아이가 첫 걸음 뗄 때 신었던 운동화아이가 처음 뒤집고, 처음 엄마라고 부르고, 처음 걷고…그렇게 아이의 ‘처음’에 기쁘고 행복했던 순간들. 엄마라면 누구나 어제 일처럼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그중에서도 나는 아이가 땅을 딛고 첫 걸음을 뗀 순간을 잊을 수 없다. 난 한 번 배 아파 둘을 낳아 키우는 쌍둥이 엄마다. 산후조리를 마치고 아이들과 집으로 돌아온 날부터 초보 엄마의 고군분투는 시작되었다. 한 아이 안고 수유하는 동안 다른 아이가 ‘응가’ 싸고 울어서 진땀 흘리던 일, 둘이 동시에 보채면 앞으로 안고 뒤로 업고 달래다 결국 나도 같이 엉엉 울었던 일 등등. 하루하루가 마치 전쟁과도 같았다. 아이들과 씨름하느라 너무 힘들 때면 &lsqu 2012-02-06
- 키 성장 ‘경희바로커한의원’ 2월 3일 개원 어린이 청소년 키 성장을 치료하는 경희바로커한의원(원장 정현석)이 2월 3일 강남 서초동(강남역 9번 출구)에 개원했다. 경희바로커한의원은 함소아한의원의 공동 설립자로 잘 알려진 정현석 원장과 국내 성장 한방치료 1세대인 강남 경수한의원의 박명득 원장이 의기투합해 문을 열었다. 경희바로커한의원의 키 성장 솔루션은 연골조직으로 이뤄진 성장판의 주성분이 콜라겐이며, 콜라겐 섬유가 칼슘을 흡착해 뼈를 만들어?성장을 촉진한다는 사실에 근거해 개발한 ‘성장콜라겐한약’을 특화한 것이 특징. 정현석 대표원장은 “체내에 콜라겐이 흡수될 수 있도록 저분자화한 성장콜라겐한약은 콜라겐 합성 촉진, 성장판 활성화를 통해 뼈를 자라게 한다”며 “오장육부의 균형 성장과 면역기능 향상, 허약 체질 개선을 통해 잔병치레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 또한 성장콜라겐한약의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경희바로커한의원은 소아비만이나 아토피 비염 등 만성질환을 병행 치료하면서 균형잡힌 영양 처방으로 식습관 교정, 아이의 체력과 운동능력에 맞는 운동요법 설계와 함께 성조숙증여부를 체크해 성장판이 일찍 닫히지 않도록 관리해준다. 홍정아 리포터 tojounga@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6
- 아시안 & 이탈리안 퓨전 요리, ‘젠하이드어웨이’ 좋은 사람들과의 모임 장소를 고를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맛있는 음식과 분위기이다. 하지만 모임이 있을 때마다 그런 곳을 찾는 것이 큰 고민거리가 되기도 한다. 신사동에 있는 ‘젠하이드어웨이(ZEN HIDEAWAY)’는 이렇게 늘 새로운 맛을 찾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아시안 & 이탈리안 퓨전 요리 전문점이다. 이국적인 분위기와 맛으로 인기매장에 들어서면 중앙에 있는 자연친화적인 공간인 정원과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오픈 테라스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게다가 동남아시아에서 재료를 들여와 조립했다는 개성 있는 테이블과 그림, 가구, 소품 등이 하나하나 어우러져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여름이면 2층 천정을 오픈해 시원함을 더하기도 한다.1층 매장은 중앙 정원을 사이에 두고 서로 다른 분위기의 공간으로 나눠져 있다. 매장 입구 우측에는 여유 있게 테이블을 배치해 편안하게 식사 모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반대편 매장은 오픈 주방을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긴 테이블을 비롯해 보다 캐주얼한 분위기로 부담 없이 모임을 가질 수 있다.점심시간대에는 인근 직장인들이나 주부들 모임이 많은 편이며 주말에는 가족단위로 외식을 즐기는 고객들이 즐겨 찾는다. 다양한 가격대의 와인과 사케, 맥주, 위스키 등의 주류도 구비해 저녁시간 모임 공간으로도 인기다. 2~3일 전에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독특한 퓨전 요리가 입맛 사로잡아아시안 & 이탈리안 퓨전 요리 전문점답게 애피타이저에서부터 스테이크, 누들, 라이스, 피자, 스프와 스튜, 파스타, 샐러드 등 독특하고 다양한 음식들이 넘쳐난다. 기본적인 인기 메뉴 외에는 메뉴에 조금씩 변화를 주고 있으며 1년 전부터 중식 메뉴도 추가해 인기를 끌고 있다. 워낙 메뉴가 다양해 한 번씩 새로운 맛에 도전해보는 것도 즐거운 일이다.그릴드 치킨 샐러드나 갈릭 비프 샐러드(각 2만4천원)는 맛과 푸짐한 양으로 고객들이 선호하는 메뉴다. 일식 삼겹살찜(2만6천원)은 정통 동경 스타일로 부드럽고 담백하게 조리한 통 삼겹살찜을 두툼하게 잘라 청경채, 파 채와 함께 나온다. 메추리알과 큼직하게 조린 무를 와사비를 푼 소스에 적셔 먹는 맛도 일품이다.큼직한 그릇에 담아 내놓는 타이식 홍합스튜(1만9천원)는 맵고 칼칼한 국물 맛이 입안에 은근하게 남는다. 볶음 쌀국수인 팥씨유(1만3천원)와 타이 해산물 커리볶음(2만9천원)도 인기 있는 타이식 퓨전 음식이다. 단호박 해산물 누들(2만9천원) 역시 매콤한 맛이 강한데 단호박이 매운 맛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통 호박 속에 새우, 꽃게, 주꾸미, 오징어 등의 싱싱한 해산물과 매콤하게 볶은 사누끼 우동이 들어가 맛도 양도 푸짐하다. 얼큰하고 매콤한 메뉴를 선택할 때에는 볶음밥과 함께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밥도 주문이 가능하다. 피자도 이곳의 인기 메뉴인데 직사각형 나무판에 담아 내놓는 애플 에멘탈 피자(1만9천원)는 시각과 미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메뉴다. 쫄깃하고 고소한 에멘탈 치즈와 잘 어울리는 새콤달콤한 사과를 원형으로 얇게 저며 함께 구워낸다.식사 후 커피는 4천원에 주문할 수 있다. 코스 메뉴로 다양한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어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맛보고 싶다면 코스 메뉴를 선택하는 것도 좋다. 런치코스A(2만4천원)에는 치킨 오이 샐러드와 단호박 크림스프가 나오고 쌀국수와 볶음밥 중에서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런치코스B(3만2천원)는 라이스페이퍼 마끼, 단호박 크림스프, 타이 커리 새우와 스팀라이스, 쌀국수로 메뉴가 구성돼있다. 런치코스 메뉴에는 디저트, 커피 또는 차가 포함되며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주문이 가능하다.디너코스로는 라이스페이퍼 마끼, 단호박 크림스프, 시저샐러드, 그릴에 구운 안심스테이크, 하우스 롤이 나오는 젠코스(4만9천원)와 신선한 연어, 단호박 크림스프, 오리엔탈 소스의 유기농 버섯샐러드, 그릴에 구운 안심과 대하구이, 하우스 롤이 나오는 하이드어웨이코스(6만5천원)가 있다. 디너코스에는 디저트가 포함되고 커피 또는 와인을 선택할 수 있다.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주문이 가능하다.2명 이상이 식사를 할 경우 커플세트(오전 11시 30분~저녁 9시)로도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커플세트A(3만9천원)는 단호박 크로켓, 홍합 스튜 토마토, 해산물 볶음밥이 나오고 커플세트B(4만8천원)는 버섯 샐러드, 토마토소스 해산물 누룽지 파스타 또는 고르곤졸라 치즈피자, 쇠고기 볶음밥으로 메뉴가 구성돼있다. 그리고 커플세트C(5만9천원)를 주문하면 국내산 닭 가슴살로 만든 라이스페이퍼 마끼, 오향소스 장육 샐러드, 단호박 해산물 누들, 버섯 크림리조또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다. 커플세트에는 커피 또는 하우스 와인이 포함된다.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위치 : 강남구 신사동 645-18성수대교사거리에서 갤러리아 방면 하나은행 골목으로 200미터쯤 들어가 작은 사거리 우측 골목 안에 있다.영업시간 : 오전 11시 30분~새벽 2시(공휴일은 밤 12시까지)주차 : 발레파킹문의 : (02)541-146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6
- 이주의 문화소식 이주의 문화소식뮤지컬/오페라♠뮤지컬 ‘엘리자벳’ 일시:2월8일~5월13일 화~금8시, 주말2시/7시 장소: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입장료:VIP석 12만원, R석 10만원(화수목 기준) 문의:02-6391-6333♠뮤지컬 ‘달고나’ 일시:2월13일~5월13일 화~금8시, 토3시/7시, 일2시/6시 장소:코엑스아티움 현대아트홀 입장료:R석 8만원, S석 6만원 문의:02-738-8289♠뮤지컬 ‘페이스오프’ 일시:2월7일~7월29일 평일8시, 토4시/7시, 일 공휴일3시/6시 장소:sh아트홀 입장료:R석 5만5천원, S석 4만5천원 문의:070-7732-5900♠뮤지컬 ‘카페인’일시:2월2일~4월8일 화~금8시, 토4시/7시, 일3시/6시장소:컬처스페이스 엔유입장료:R석 5만원, S석 4만원문의:02-3415-6789 연극♠산후조리원 이야기 일시:2월9일~2월19일 평일8시, 토3시/7시, 일4시 장소:대학로설치극장 정미소 입장료:일반석 3만원 문의:032-327-0064♠서울노트 일시:2월2일~2월12일 평일8시, 토3시/7시, 일3시 장소:정보소극장 입장료:일반석 2만5천원 문의:02-762-0010♠영원한 평화 일시:1월26일~2월12일 평일8시, 토3시/7시, 일3시 장소:원더스페이스 네모극장 입장료:일반석 2만5천원 문의:02-6711-1400♠철로 일시:2월10일~2월26일 평일8시, 토3시/7시, 일4시 장소:대학로 예술극장 소극장 입장료:일반석 2만원 문의:02-889-3561 클래식/콘서트♠임동혁 피아노 리사이틀 일시:2월18일 오후8시 장소: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입장료:R석 10만원, S석 8만원 문의:1577-5266♠2012 조선일보 신인음악회 일시:2월16일, 19일~21일 오후7시30분 장소: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입장료:R석 2만원 문의:02-724-6314♠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 일시:2월11일 오후7시 장소: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입장료:VIP석 15만원, R석 10만원 문의:02-581-5404♠이은결의 블록버스터 매직 ‘THE ILLUSION’ 일시:2월14일~3월4일 평일8시, 토 공휴일3시/7시30분, 일2시/6시30분 장소:충무아트홀 대극장 입장료:VIP석 10만원, R석 8만원 문의:02-2230-6600 전시♠포스코미술관 소장미술품전 일시:1월18일~2월15일 장소:포스코미술관문의:02-3457-1665 무용♠유니버설발레단 ‘THIS IS MODERN 3’ 일시:2월18일~2월19일 토3시/7시, 일3시 장소:유니버설아트센터 입장료:R석 7만원, S석 5만원 문의:070-7124-1740♠오페라발레 뮤즈 2012 일시:2월10일~2월11일 금8시, 토5시 장소:한국예술종합학교 석관동캠퍼스 예술극장 입장료:R석 3만원, S석 1만원 문의:02-3216-118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6
- 토플, SAT 점수 없어도 미국 명문대 도전 가능 국내 대학 입시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한 경우 재수보다 미국 대학 진학에 관심을 갖는 학생들의 수가 점점 늘고 있다. 토플이나 SAT 점수 등 미국 대학 진학에 필요한 준비를 하지 않은 학생들도 비교적 수월하게 입학할 수 있는 길이 열려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확한 정보에 따라 유학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31년 전통의 ‘유학닷컴’이 마련한 디아블로 벨리 칼리지(Diablo Valley College)를 통한 미국 명문대 편입학 전략을 소개해본다. 실질적인 정보 얻을 수 있는 설명회 개최국내 유학 산업을 선도해온 유학닷컴은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을 3년 연속으로 수상했을 정도로 유학 서비스 분야에서 인정받고 있다. 학비 보장제도나 수속 보증제도 등 철저한 고객 보호 제도를 운영해 만족도를 높인 결과이다.유학닷컴은 오랜 전통과 노하우를 살려 해외 명문대 진학을 꿈꾸는 국내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미국 커뮤니티 칼리지(Community College) 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이번에는 캘리포니아 주 플레전트 힐(Pleasant Hill)에 있는 디아블로 벨리 칼리지의 진학 담당자와 함께 미국 대학 진학 전략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미국 유학에 관심이 있는 고교 졸업생 및 졸업 예정자, 대학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커뮤니티 칼리지를 거쳐 명문대로 편입학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디아블로 벨리 칼리지의 진학 담당자로부터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설명회가 끝난 후 1:1 심층 상담도 받을 수 있다. 고교 성적표나 토플 점수 등의 자료를 지참하면 현장에서 입학 가능 여부를 바로 확인해 볼 수도 있다.2월 15일(수) 오후 2시에는 유학닷컴 강남지사에서, 16일(목) 오후 2시에는 종각지사에서 설명회가 개최된다. 디아블로 벨리 칼리지, 명문대 편입 성공률 높아 2년제 커뮤니티 칼리지인 디아블로 벨리 칼리지에는 현재 약 2만6천여 명의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다. 그중에서 약 70퍼센트의 학생들이 4년제 대학 편입을 준비하고 있을 정도로 편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학교이다. 따라서 입학 후 학교 카운슬러로부터 수강과목 선택 등 편입과 관련된 모든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졸업 후 학생들은 캘리포니아 주립대 계열이나 샌프란시스코 주립대, 미시간 주립대 등 명문 주립대로 편입하고 있다. 또한 스탠퍼드대, 예일대 등 동부지역 명문대로 편입하기도 한다.특히 이 학교는 UC버클리 편입률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그만큼 UC버클리 편입에 필요한 학과목 개설 등의 지원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는 편이다. 2011년에는 편입한 국제학생 283명 중에서 약 30퍼센트인 87명이 UC버클리에 진학했을 정도다. 홈스테이 등 국제학생들을 위한 서비스 프로그램 역시 우수해 국제학생들도 매년 높은 편입 성공률을 올리고 있다. 유학닷컴 윤지영 팀장은 “국내에서는 아무리 공부해도 노력한 만큼의 입시 결과를 얻기 어렵지만 미국 커뮤니티 칼리지에서는 그 정도 열정을 쏟을 경우 명문대 편입 기회를 잡을 수 있다”며 “특히 고교 내신 성적(GPA)이 다소 낮은 학생들도 입학이 가능해 내신 성적에 대한 부담을 털어버리고 새롭게 도전할 수 있는 셈이다”라고 말했다. 미국 대학 유학이 새로운 기회 될 수 있어디아블로 벨리 칼리지는 SAT 점수 없이 토플 점수(iBT 61점 이상)만으로 입학이 가능하다. 토플 점수가 없는 학생들도 학교 부설 어학원에서 일정 수준의 영어 과정을 이수하면 정규 수업을 들을 수 있다. 9월부터 정규 수업을 듣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4~6개월 정도 영어 실력을 다지는 기간이 필요해 되도록이면 빨리 결정해서 출발해야 한다. 그래야 진학 후 교양과목과 희망 전공에 맞는 기본과목 수업을 들으면서 우수한 성적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커뮤니티 칼리지는 4년제 대학에 비해 수강 과목 수가 적어 유학생들이 수업에 적응하면서 학점을 관리하기에 유리하다. 또한 학비가 저렴해 4년제 대학에 편입할 경우 2년간 학비를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윤지영 팀장은 “스스로 새로운 환경에서 새롭게 도전해보고 싶은 의지가 있는 학생들이라면 주도적인 학습이 가능해 미국 대학 유학이 역전의 기회가 될 수도 있다. 다만 명문대에 편입하려면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좋은 학점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이번 9월 학기 입학을 고려한다면 입학 전에 충분한 준비 기간을 가질 수 있도록 빨리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문의 강남지사 (02)3483-3000, 종각지사 (02)3703-3000 www.uhak.com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6
- 워킹맘의 애환과 희망을 함께 담은 영화 영화 산책 - ‘하이힐을 신고 달리는 여자’동서양을 막론하고 워킹맘으로 일과 가정을 다 훌륭하게 돌보기는 결코 쉽지 않다. 영화 ‘하이힐을 신고 달리는 여자’는 어린 두 아이를 키우면서 펀드매니저라는 만만치 않은 일을 동시에 소화해 내고 있는 워킹맘의 적나라한 삶을 보여준다. 아이가 어렸을 때 워킹맘으로 좌충우돌하며 살았던 기억이 생생해 가슴이 뻐근해지는 영화였다. 슈퍼우먼인 그녀, 어떻게 그 일을 다 해낼 수 있을까영화 ‘하이힐을 신고 달리는 여자’는 하이힐을 신고 바쁘게 뛰어다니며 무엇이든 척척 해내는 당당한 슈퍼우먼의 이야기를 보여줄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었다. 영화의 원제는 ‘I don''t know how she does it''으로,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목록에 23주간 랭크된 동일한 제목의 소설을 영화화했다.남편과 두 아이까지 있으면서 펀드매니저로 탁월한 능력까지 발휘하는 케이트(사라 제시카 파커)는 계속되는 회의와 야근, 빈번한 출장 속에서도 가족 이벤트나 아이들의 사소한 일까지 챙겨야만 직성이 풀리는 워킹맘이다. 그녀의 속사정을 속속들이 알지 못하는 주위 사람들이 보면 어떻게 그녀가 그 많은 일을 해내는지 도저히 알 수가 없다.아슬아슬하게 유지되는 그녀의 바쁜 일상 속에 자신의 경력을 확실히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찾아온다. 문제는 어떻게 다 해내느냐는 것이다. 설상가상으로 남편도 사업 확대의 기회를 얻어 바빠질 수밖에 없는 상태가 된다. 얻는 것이 있으면 반드시 잃는 것도 있는 법. 가정과 일에 대해 완벽함을 추구했던 그녀의 일상은 점점 균형을 잃어간다. 세태를 반영하는 직장동료들이 현실감 부여 보스턴과 뉴욕을 오가며 냉정한 경쟁의 세계인 금융가를 뛰어다니는 케이트의 곁에는 세태를 확실하게 반영하는 두 가지 캐릭터가 있다. 부하직원인 모모와 동료인 번스가 그들이다. 모모는 자신의 경력에 방해가 될 만한 일은 절대로 하지 않는 일명 차도녀(차가운 도시의 여자)이다. 케이트의 능력은 인정하면서도 가정과 아이들 때문에 좌충우돌하는 모습을 보며 그녀를 혐오한다. 모모에게는 사랑과 아이마저도 일에 방해가 되는 요소일 뿐이다. 만혼(晩婚)과 저출산 트렌드를 확실히 반영하는 인물이다. 번스는 모자라는 능력을 술, 골프, 접대 등 남자직원 특유의 능력으로 대신하며 케이트의 기회를 가로채려고 호시탐탐 노리는 얄미운 직장동료이다. 그는 케이트를 라이벌로 생각해 사사건건 케이트의 약점을 찾아 상사 앞에서 꼬투리를 잡는 비열함을 보인다. 고소득 전문직의 치열한 경쟁 세계를 반영하는 인물이다. 모모와 번스, 두 인물로 인해 케이트는 더 초라해 보이기도 하고 더 빛나기도 한다. 한 발 물러서면, 사랑하는 이들이 보인다어느 직장이나 일복이 터지는 사람들이 있다. 일을 잘 해내면 또 새로운 일이 주어지고 일은 점점 많아진다. 일에 대한 열정이 클수록 더 그렇다. 주인공 케이트는 그런 인물이다. 하지만 그녀에게는 또 다른 열정이 있다. 그것은 소중한 가정에 대한 열정이다. 일과 가정의 균형이 깨지며 일에 대한 성과는 넘치고 가정이 위태로워지자 그녀는 일에서 한 발 물러서서 가족을 바라보는 현명함을 보여준다. 바쁜 아내에게 불만을 표현하면서도 진정한 사랑으로 그녀를 이해하고 돕는 남편, 일 때문에 자주 약속을 어기는 엄마지만 약속을 지킬 것이라고 믿는 딸, 천진함으로 엄마를 사랑하는 아들. 이들이 있어 그녀(워킹맘들)가 그 많은 일을 해낼 수 있는 것 아닐까. 워킹맘의 남편들이 꼭 봐야할 영화인 듯하다. 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6
- 공부 방법, 이제는 바꾸어보자! 남혜진 관리교사브레인온 코리아문의 (02) 3477-0951www.brainon.net 당신의 아이가 어떻게 공부하는지 주의 깊게 보신 적이 있는가? 공부하라고 시켜놓고 일단 책상에만 오래 앉아 있으면 충분히 했다고 생각하는 건 아닌지? 공부는 양보다는 질이 더 중요하다. 아시다시피 학년이 올라갈수록, 시간이 지날수록 교과내용은 어려워져 가고 내용도 양 자체도 많아지고 있다. 이제 무작정 외우기만 하는 것으로는 시간만 낭비할 뿐이다. 공부에도 제대로 된 공부방법이 필요하다. 교과내용, 공부내용이 오래도록 기억되는, 이해가 뒷받침되는 방법 말이다. 이것을 창의적 기억학습이라고 말한다. 그러면 창의적 기억학습이 어떤 것인지 알아보겠다.일반적으로 공부할 때 먼저 교과서를 펼칠 것이다. 그리고 내용을 읽는다. 이때 아이가 중요한 내용, 소위 포인트(point)를 스스로 잡을 수 있는가? 대부분은 잡기 힘들 것이다. 문제집이나 선생님이 나눠주는 프린트에 있는 내용을 수동적으로 외우기만 하는 공부 방법에 익숙해졌기 때문이다.공부할 내용을 내 것으로 만들려면, 먼저 포인트를 스스로 잡을 수 있어야 한다. 처음에는 엉뚱한 것을 잡기도 하겠지만 꾸준한 연습을 통해, 교과내용에서 중요한 부분을 스스로 찾아낼 수 있게 될 것이다.그리고 이렇게 찾아낸 중요한 내용을 기억하도록 한다. 이 때 주의해야 할 점은 내용을 무작정 외우는 것이 아니고, 머릿속에 자연스럽게 떠오르도록 해야 한다. 기억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앞 글자들을 따서 줄임말로 기억하도록 하는 방법도 있고, 노래 가사 안에 넣어 기억한다거나 내용들을 하나의 이야기로 만들어 이미지화 하여 머릿속에 장면이 떠오르도록 하는 것들이다. 이런 방법들은 학습에 흥미를 유발하고 두뇌를 자극하여 결과적으로 순간기억에서 장기기억으로 갈 수 있도록 돕는다.어떠신가? 기억이 절로 될 것 같지 않은가? 여러분의 두뇌를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이용해보라. 학습한 내용을 기억하는 것이 점차적으로 오래가게 될 것이고, 성적 또한 오르게 될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6
- 2012학년도 한양대학교 모의 논술 고사(인문계)(2차) <문제> (가)와 (나)를 읽고 현재 우리 사회에 필요한 지도자 상에 대하여 주어진 요구조건에 맞추어 서술하시오(1400자) 기본 논제와 별개로 제시된 세 요구조건은 모두 논술의 주제와 관련된 내용에 대한 조건에 해당된다. 따라서 각 조건의 요구를 사실상 논점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각 조건을 충족시키는 답변은 물론 그것을 기본 논점에 대한 답변의 일부로서 어떻게 구현해 나갈 것인지 구상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요구 ① (가)와 (나)를 비교하고 이에 관한 자신의 견해를 밝힐 것 제시문 (가)와 (나)는 공통적으로 군주가 갖추어야 할 태도, 즉 논제의 기본 논의 범주에 해당하는 바람직한 지도자 상에 대해서 밝히고 있으나 그 입장면에서는 서로 상반됨을 알 수 있다. 우선 제시문 (가)는 형벌과 같은 강제력에 의한 통치의 효과를 부정한다. 군주가 솔선수범의 방법으로 통치함으로써 국민이 그에 자발적으로 따르게 된다고 보고 있는 것이다. 반면 제시문 (나)는 잔인한 처벌에 의한 통치의 효과를 주장한다. 사랑을 느끼게 하는 통치도 바람직하나 이는 결국 국민의 배신으로 인해 몰락을 가져오게 되므로 처벌로써 두려움을 느끼게 하는 공포정치가 국가의 기강을 바로잡는 데 더 효과적이라고 보는 것이다. 다음으로는 이상의 두 입장 대해서 본인의 견해를 정리해야 한다. 일단 두 입장이 각각 인간의 본성을 선하다고 보는 입장과 악하다고 보는 시각에서 비롯되고 있음을 감안할 때, 어느 한 입장을 선택하여 논증해 나가는 방향, 또는 두 입장을 절충하는 방향 등으로의 견해 피력을 구상해 볼 수 있다. 요구 ② 청소년 지도 문제를 예로 들며 일반적인 논의로 나아갈 것한편 요구2에 대한 충족 방식 역시 고민해 보아야 한다. 일단 우리 사회에 필요한 지도자 상이라는 기본 논의 범주에 비추어 볼 때, 바람직한 청소년 지도의 방향이라는 소주제로써 요구1에 대한 충족 단계에서의 바람직한 지도자의 태도에 대한 견해 부분에 연계하여 논의를 소화해 내는 흐름을 구상해 볼 수 있겠다. 가령 자신의 선택한 견해 방향이 모범을 보이는 지도자 상인가 엄격한 처벌로 통치하는 지도자 상인가에 따라 청소년들의 선한 특성이나 악한 특성의 사례를 연계해 활용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요구 ③ 지금 우리 사회의 문제점을 설정하여 논의할 것다음으로 요구3을 충족시킬 수 있는 논의와 구성을 구상해 보자. 역시 일단 우리 사회에 필요한 지도자 상이라는 기본 논의 범주를 감안해 볼 때, 우리 사회에서 발견되는 잘못된 지도자 상의 사례를 문제점화 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모색으로 전개하는 흐름 정도의 구상이 적절하리라 보인다. 문의 (02)562-2211 논술의 정답 정원석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6
- 미국 대학 진학 단기간에 준비하기 ‘광운대학교 1+3 글로벌전형’ 미국 대학 진학 단기간에 준비하기 미국 대학 진학에 있어서 능숙한 영어 실력은 필수 조건이다. 때문에 미국 대학 진학을 위해 많은 학생들이 영어 공부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부족한 영어 실력으로도 미국 대학 진학이 가능한 방법이 있어 영어 실력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광운대학교 1+3 글로벌전형’은 SAT, 토플 성적 대신에 내신과 심층면접만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그리하여 별도의 준비과정 없이 국내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일지라도 부담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하와이 주립대 메인캠퍼스 진학하기 ‘광운대+하와이주립대 1+3과정’으로 광운대학교와 미 하와이주립대학교가 협약을 맺어 보다 효율적으로 진학이 가능하다. 이 과정에 지원한 학생들은 영어 실력이 부족하더라도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 대학 입학 후 광운대학교에서 진행되는 1학년 과정은 미국 대학수학능력에 필요한 영어 실력과 기본적인 능력을 배양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때문에 1년 동안 진행되는 수업에 성실하게 참여하기만 한다면 곧 바로 미국 대학에서 수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2학년 과정부터는 미국 하와이주립대학교에서 수업이 진행되며 2학년 과정은 전공 기초와 어학 심화 과정으로 구성되어 전공과정에 필요한 기초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둔다. 3학년 과정부터는 하와이주립대학교 메인캠퍼스인 마노아 캠퍼스에서 수업을 진행하며 졸업 후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하와이 주립대학교는 하와이 내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대학으로 영어교육학, 국제경영학, 호텔경영학, 물리학 등의 분야는 미국 내 10위권을 자랑할 정도의 명문대학이다. 안전하고 학구적인 위스콘신주립대학교 진학하기 ‘광운대학교 1+3 글로벌전형’은 합격자를 선발 후 1년간 광운대학교에서 영어 및 교양 수업을 진행한다. 1년간의 교육을 통해 미국 대학생활에서 필요한 영어능력 및 기본교양을 배우기 때문에 별도의 준비과정 없이 바로 미국 유학이 가능하다. 대학 입학 후 광운대학교에서 진행되는 1학년 과정은 위스콘신주립대 영어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영어 실력 향상에 집중한다. 또한 학교에서 지정해준 교양과목 수업을 통해 교양 30학점을 이수하고 위스콘신대학 2학년으로 진학하여 학생들의 위스콘신주립대학교에 맞는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진행한다. 2학년 과정부터는 미국의 위스콘신주립대학교로 바로 진학하여 자유롭게 50여개의 전공 중에서 선택하고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해당 대학에서 모든 과정을 마치게 되면 위스콘신주립대학교의 학위를 수여받을 수 있다. 위스콘신주립대는 US NEWS & WORLD REPORT 가 미국 TOP PUBLIC SCHOOL 10위에 선정한 미국 최고의 명문주립대학교로 교육심리학 등 다수의 사회과학 분야 전공 부분이 미국 내 전체 1위로 선정되었으며, 핵에너지학, 의학, 약학, 경제학, 마케팅학, 화학 등의 전공분야는 미국 전체 10위권 이내에 선정되고 있는 명문대학이다. 미국 중심 뉴욕의 나약대학교 진학하기 광운대학교에서 진행하는 ‘글로벌전형’으로 광운대학교에서 6개월간 예비학교를 통해 교양 및 어학능력을 집중적으로 공부하여 나약대학교 1학년으로 진학하게 된다.예비학교를 마치고 진학하게 될 나약대학교는 미국의 중심 뉴욕주에 자리 잡고 있으며 공립대학과는 차별되는 사립대학 최고 수준의 개별 학사지도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학생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하게 되며 장학혜택을 통한 우수 학생의 저렴한 해외대학 비용으로 연간 학비가 12,750$~15,000$ 내외이다. 학생들은 나약대학교에서의 모든 과정을 마치게 되면 나약대학교에서 수여하는 해당 전공의 학위를 받을 수 있다. 광운대학교 글로벌전형은 미국 유학을 한번이라도 고려했던 학생이라면 꼭 한번 눈여겨 봐야할 전형이 아닐까 생각한다. 글로벌시대를 맞이하여 영어능력이 중요해지는 이때 좀 더 진취적이고 현명한 방법을 통해 미국 대학 학위 취득과 유창한 영어능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길 바란다.문의: 광운대학교 글로벌학사운영센터 940-8640~43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