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유아기 영어, 반드시 인지발달과 함께 고려해야 영어교육은 아이를 가진 엄마들의 끊임없는 관심사다. 언제 시작하면 좋을지, 어떻게 시키면 좋을지 확신이 안 서는데 영어 교육의 전문가도 많고 내로라하는 유명 교육방식들도 많다. 하지만 자칫 기능적인 영어교육을 일찍 접해버린 아이들은 영어에 대한 흥미를 완전히 잃게 되는 경우도 있다. 인성과 감성 발달이 중요한 유아기 때의 영어교육, 과연 어디서 어떻게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 영어 원서수입과 유통, 영어교육프로그램 개발의 노하우가 집약된 어린이 영어 유치원 ‘킨더키즈’를 찾아 그 해답을 찾아보았다. 경쟁력 있는 국제영어교육 브랜드 십 수 년 간 세계적인 출판사의 영어 교재를 수입 및 연구 개발하면서 유아영어교육의 세계적인 추세를 알고 있는 ''킨더키즈''는 그동안 『springboard』와 『side by side』, 『hip hop hooray』등 한국 내 유명 영어 교재를 독점 보급해 왔던 곳이다. 또한 현재 영어유치원 ''킨더키즈''에서 사용하고 있는 교재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어사전인 『롱맨 Longman』의 메인 집필자이며 『hip hop hooray』의 저자인 비트 에이젤이 직접 제작한 미국 유치원의 교재다. 어린아이들의 교재에도 이처럼 공을 들이는 이유는 ''킨더키즈''가 4세에서 7세의 시기가 평생의 기본을 만드는 아주 중요한 시기라는 인식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유아기의 자연스러운 성장을 고려하지 않은 무조건적인 영어 따라잡기 혹은 끼워 맞추기 식의 형식적인 영어교육은 배제한다.인성과 감성을 중시하는 영어교육 유아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인성과 감성, 사회성이다. 그래서 ''킨더키즈''는 인지발달과 함께 통합적인 언어교육을 개발하고 어린이들의 언어적, 신체적, 정서적 발달과정의 이해를 바탕으로 다중지능 개발을 체계화하는 전문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킨더키즈''의 프로그램들이 요리, 과학, 음악, 미술, PE 프로그램 등과 연계하고 있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아이들에게 조기 영어 교육을 시키는 이유는 분명하다. 글로벌 시대에 맞게 자유로운 언어구사력을 갖추고 자신만의 분명한 의견과 자신감을 갖춘 아이들로 기르고 싶기 때문이다. 그러자면 두뇌개발의 80%를 차지한다는 유아기의 교육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이 시기의 언어는 학습으로 익히는 것이 아니라 모국어를 체득하듯이 자연스럽게 습득해야 하는 시기이다. 그러자면 영어가 놀이이자 생활이 되어야 하고, 유아들이 흥미를 느껴 스스로 탐구해보고 싶은 환경을 조성해주어야 한다. 차례를 지켜 줄을 서면서, 간식을 먹으면서, 요리나 과학 실험을 하면서 아이들은 인성, 감성, 사회성의 발달과 함께 자연스러운 언어 발달을 체험할 수 있다. 세계 유치 초등 영어의 추세, Literacy 과정''킨더키즈''는 5-7세 및 초등 예비, 그리고 초등 저학년들이 언어로서 영어를 습득할 뿐만 아니라 Literacy(글을 읽고 쓸 줄 아는 능력) 프로그램을 통한 균형 있는 언어발달 과정을 수행하도록 교육하고 있다. Literacy 프로그램은 미국 유치원과 세계 각국 유치원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3년 동안 한국 테스트 마케팅에서 성공적으로 입증된 유치원 영어 프로그램이다.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대화를 영어로 습득하는 회화 단계를 거쳐 읽기, 쓰기의 기초 단계를 다지고 발음을 익힌다. 마지막으로 유아들의 발달단계에 따른 생활 주제와 개념을 재미있는 스토리로 꾸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는 이야기하기 단계로 구성된다. 인지발달에 도움이 되는 선생님과 영어마을''킨더키즈''에서 교육 프로그램만큼 신경을 쓰는 부분은 바로 선생님이다. 인성과 감성이 발달하는 유아기에 선생님은 제2의 부모나 다름없다. 그만큼 선생님이 아이에게 끼치는 영향력은 크다. 그래서 ''킨더키즈''에서는 연간 240시간 이상 ESL 전문교육을 받은 교사가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등 언어교육의 모든 기술을 통합적으로 교육한다. ? 또한, ''킨더키즈''에는 아이들의 흥미와 눈높이에 맞춘 영어마을이 갖춰져 있다. 은행, 공항, 기내, 마켓, 패스트푸드 식당, 병원, 우체국, 미용실, 공중전화, 도서관, 경찰서, 방송국, 과학실 등 모두 12개 테마로 구성되어 체험교육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아이들은 영어마을에서 롤 플레이를 통해 인성과 사회성을 배우고 영어를 익힌다. 놀이와 체험 중심의 ‘킨더키즈 영어마을’을 경험하고 싶다면 공개 체험단을 신청하면 된다. 킨더키즈 공개 체험단은 언제든지 신청 가능한데 4~7세 유아를 둔 학부모 중 현재 네이버 블로그를 꾸준히 운영하고 자신의 블로그에 체험 수기를 작성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아이와 함께 지원할 수 있다. 아이가 영어를 모국어처럼 받아들이길 희망하고 자신만의 분명한 판단을 가진 리더로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면 ''킨더키즈''의 영어전문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분명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 * 2012 킨더키즈 학부모 설명회향후 대비 영어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킨더키즈’ 강남 대치 캠퍼스의 영어교육 설명회가 열립니다. 일시: 2월 14일 (화) am 11:00 장소: 킨더키즈 대치 캠퍼스 영어유치원 모집대상: 4-7세 문의: 킨더키즈 대치캠퍼스 (02)538-6757/6744 ?www.kinderkids.co.kr?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3
- 미리 준비해야 하는 등 여드름 치료 미리 준비해야 하는 등 여드름 치료 하늘체한의원 압구정본점 최형석 대표원장 노출의 계절 여름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지금부터 준비하는 것들 중 하나가 바로 등 여드름 치료다. 일반적으로 등 여드름 치료는 여름철에 치료를 한다고 생각을 하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 여름이 오기 전인 2월부터 등 여드름 치료 문의가 쇄도하기 시작하는데 그 이유는 간단하다. 여름이 오면 강한 자외선으로 피부분비가 늘어나면서 각질로 인한 모공 막힘 현상이 심해진다. 화농성 여드름의 경우 땀에 의해 염증이 더욱 심해지게 되며, 등의 경우는 눈에 잘 보이지 않아 관리에 소홀하기 쉽고 수면 중에 땀이 찬 상태로 침구와의 마찰이 생기게 되어 트러블이 더 악화되기에 그만큼 어려움이 많기 때문이다. 등 여드름 치료는 일반 여드름 치료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등의 경우 피부가 상대적으로 두껍고 여드름의 크기가 커, 치료 시 필링 시술과 재생 관리가 동시에 이뤄진다. 등 여드름이 났다면 샤워 시 긴 수건 등을 이용해 꼼꼼히 닦아내고 바디오일이나 유분기 많은 로션을 바르는 것을 삼가 해야 한다. 또 술과 기름진 음식은 피하고 되도록 스트레스는 받지 않게 노력하는 등 일상생활에서 관리와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증상을 완화시키거나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그러나 등 여드름이 통증을 동반한 화농성 여드름으로 이미 진행됐거나 잘못된 초기 대응으로 흉터나 자국이 남았다면 전문적인 치료가 시급하다. 또한 한의학에서는 등 위쪽 부위에 집중되는 붉은 화농성 여드름은 기관지나 폐를 비롯한 호흡기 쪽이 건강치 못한 경우에 발생하게 된다고 본다. 등 여드름 치료 시 이렇게 여드름의 상태에 따라 내장기관의 문제를 치료하면 보다 근본적으로 등 여드름의 원인을 해결할 수 있다. 또한 혈액순환에 장애로 생기는 재생력의 저하나 기타 원인에 의해서 떨어진 피부세포의 재생력을 도와주는 한약을 복용하면 흉터에 살이 차오르는데 도움을 준다. 보이지 않는다고, 감추면 된다고 생각했던 등 여드름. 제때,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통증과 자국, 흉터와 같은 복병으로 더 오랜 시간 치료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3
- 벤타코리아, 신개념 공기정화시스템 ''CAC(Create Air Comfort)’ 출시 벤타코리아, 신개념 공기정화시스템 ''CAC(Create Air Comfort)’ 출시 (주)벤타코리아는 신개념 공기정화 원스톱시스템 ‘CAC’를 내놓았다. CAC(Create Air Comfort)는 청정+가습+순환을 반복해 가장 숨쉬기 편안한 실내 공기를 만드는 ‘신개념 공기정화 상품’이다. 이 제품은 실내 공기를 건강하고 쾌적하게 구축하기 위해 ‘벤타 에어워셔(Venta Airwasher)’와 ‘보네이도(VORNADO)’로 구성한다. 청정가습순환 시대, 벤타 에어워셔‘벤타 에어워셔‘는 세계 최초로 에어워셔를 탄생시킨 독일 벤타사의 제품이다. 30년 전통의 기술로 탄생한 이 제품은 물을 필터로 사용하는 공기청정기이다. 물로 탁한 실내공기를 깨끗하게 세척하고, 빨래를 널어놓은 효과와 같이 자연증발식 가습기능을 해 적정한 실내습도를 유지한다. 또 통상적으로 사용하는 초음파가습기와 달리 가습기 살균제가 필요 없는 제품이다. 열효율 높여 에너지 절약하는 ‘보네이도’전국적으로 기록적인 한파가 몰아친 2월에 이어 3월초까지 강추위가 예상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겨울철에는 관리비 부과 내역 중 난방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평균 40~50%로 증가한다. 여기에 지난해 도시가스 요금 14.7%, 난방기에 사용되는 등유 요금 23.8%가 올라 난방비에 대한 부담이 더욱 높을 수밖에 없다. 벤타 에어워셔와 함께 구성된 ‘보네이도’는 이러한 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제품으로 쾌적한 실내공기를 형성하고 균일한 온도 유지를 통해 에너지를 절약해 주는 공기순환기이다. 일반적인 사무실이나 가정에서는 공기가 정체되어 온기가 제대로 순환되지 못함으로써 같은 공간에서도 3~4℃, 복층 구조에서는 높이에 따라 10℃ 이상 온도 차이가 난다. 미항공기 제트엔진 원리를 응용 고안한 이 제품은 회오리바람을 만들어 공기를 순환시키기 때문에 실내공기를 균일하게 유지해 에너지 절약효과를 볼 수 있다. 이번 출시된 CAC는 벤타 에어워셔와 보네이도를 벤타 에어워셔 구입비용 정도로 구성해 부담 없고 경제적이다. 구체적인 제품 구성은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알 수 있다. 제품문의 02 2034 0114 www.vornad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3
- 세계가 인정한 모던 발레의 매력 속으로 국내에 꾸준히 현대발레를 소개해온 유니버설발레단이 오는 2월 18일(토)~19일(일)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디스 이즈 모던 3’를 무대에 올린다. 이어리 킬리안, 윌리엄 포사이드, 오하드 나하린 등 현대 무용의 거장 3인의 레퍼토리가 소개되는 이번 공연은 서울 외에 해외에도 초청되어 2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일본, 4월 14일부터 15일까지 대만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유니버설발레단은 지난 2001년부터 ''컨템퍼러리 발레의 밤''과 ''디스 이즈 모던'' 시리즈를 통해 우수한 현대 작품을 국내에 소개해 왔다. 이번 공연은 지난 10년간 선보였던 작품 중 관객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히트작으로만 엄선하여, ''발레는 어렵다. 발레는 재미없다. 발레는 무용을 아는 사람만 본다''라는 편견에 도전한다. ‘디스 이즈 모던 3’에는 ‘백조의 호수’, ‘지젤’ 등의 클래식 발레에서 봐왔던 정통 발레의 엄격함이나 동화 같은 환상적인 판타지가 없다. 대신에 메시지와 분위기가 완연히 다른 네 편의 발레를 통해 기품과 유머, 냉정과 충동, 재치와 열정 등 우리가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성을 자유롭고 다채롭게 펼쳐준다. 특히, 오하드 나하린의 작품에서 관객과 무용수가 하나가 되는 피날레 퍼포먼스는 유니버설발레에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는 관객에 대한 일종의 팬 서비스이다. 그동안 클래식 발레의 엄격함으로 인해 발레를 어렵고 두려운 장르로 생각해 온 관객에게는 반드시 권하고 싶은 공연이다. 문의 070-7124-1737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3
- 실존인물과 판타지적 요소가 환상적으로 결합된 대작 뮤지컬 비엔나 뮤지컬의 작품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대표적인 유럽권 뮤지컬 <엘리자벳>. 유럽 최대의 왕실 가문인 합스부르크 왕가의 쇠락해가는 모습과 유럽의 오랜 역사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1992년 9월 음악의 도시 비엔나에서 공연을 시작해 5년 만에 공연 1천회를 돌파, 1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는 기록을 세웠다. 그 후 독일, 스위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헝가리, 일본 등 세계 10개 국가 전역에서 900만 명 이상의 관객들이 관람한 유럽 최고의 흥행대작이 되었고 1996년에는 아시아 진출에 성공하여 일본에서 전례 없는 흥행을 거두기도 했다. 오스트리아인 모두가 동경하고 사랑했던 황후 엘리자벳. 아름다운 외모와 더불어 황실의 여인답지 않게 자유로운 삶을 좇아 유럽전역을 떠돌며 숱한 일화를 남긴 덕에 수많은 예술가들의 뮤즈가 되었으며 왕가의 흥망과 맞물려 오스트리아를 상징하는 인물이 되었다.극작가 미하엘 쿤체는 그러한 그녀의 일생을 뮤지컬로 재탄생시켰다. 드라마틱한 그녀의 일생에 판타지 요소인 ‘죽음’을 가미해 어두운 소재를 아름다움으로 형상화시켰다. 그리고 실베스터 르베이는 웅장하고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뮤지컬 <엘리자벳>을 시대와 지역을 초월해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작품으로 완성시켰다. 드라마보다 더 극적인 삶을 살았던 아름다운 황후와 ‘죽음’에 대한 사랑을 노래하는 뮤지컬 <엘리자벳>은 5월 13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된다. 문의: ㈜EMK 뮤지컬컴퍼니 (02)6391-6333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3
- 속 편한 효소 음식 선보이는 건강음식전문점 맛멋 ‘장생효소명가’ 속 편한 효소 음식 선보이는 건강음식전문점 최근 효소의 효과가 알려지면서 효소건강식품은 물론 효소다이어트, 효소화장품까지 효소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효소는 우리 몸속에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의 분해와 소화, 노폐물 배출 작용을 한다. 이외에도 효소의 다양한 효능이 알려지면서 최근에는 효소 음식을 개발해 일반인들에게 선보이는 음식점들도 생기고 있다. 지난해 문을 연 건강음식전문점 ‘장생효소명가’도 효소를 테마로 한 음식점이다. 현대인들에게 부족한 효소를 직접 먹어보고, 효소 제품까지 구매할 수 있는, 특히 웰빙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직접 찾아가 보았다. 올바른 식생활의 지혜 공유하는 공간 방배동 카페 골목 입구 방배 4동 파출소 근처에 자리한 ‘장생효소명가’는 (주)엔텍바이오 박세준 대표가 만든 프렌차이즈 1호 식당이다. 박세준 대표는 발아현미빵 제조방법, 효소한약제조방법 등 총 180여 종을 발명하고 40여종을 실용화한 발명가이자 자연의학자이다. (사)대한아토피협회 총재이자 장내 생태계복원운동을 주창해 온 박세준 대표가 식당체인사업을 시작하게 된 것도 장내 생태계복원운동 차원이다. 박 대표는 “모든 생명체는 음과 양의 ‘상생’으로 태어나서 유익균이 만든 효소로 성장하여 대를 잇고 유해균이 만든 독소로 병들어 윤회한다”고 말한다. 또한, 그는 “현대인들은 영양소가 거의 없는 흰쌀밥과 방부제로 버무린 인스턴트 음식에 후식으로 살균력이 강한 커피를 마시고 병원에선 항생제를 맞는다”며 “이런 것이 장내 생태계를 파괴하는 행위”라고 말한다. “올바른 식생활의 지혜를 공유하고 효소 보양음식을 널리 보급해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하는 게 ‘장생효소명가’의 창업 의지”라고 덧붙인다. 황토방을 연상시키는 건강식당 ‘장생효소명가’는 입구에서부터 현대인의 식습관에 경종을 울리는 문구와 현미의 효능을 알리는 그림 등 외관부터 일반적인 식당과는 사뭇 다른 곳임을 예감할 수 있다. 식당 문을 열고 들어가면 음식점 분위기가 따뜻하게 느껴진다. 아담한 규모의 이 음식점은 실내 벽을 황토로 발랐고 그 위에 다시 피톤치드 물질을 미장하여 음이온 발생량이 무려 설악산의 4배에 이른다. 또한 공기 중의 슈퍼박테리아를 잡고 호흡기 건강에 유익한 유산균과 피톤치드 물질인 측백나무 향수를 가습기로 분무해 고객들의 건강을 앞서서 챙기고 있다. 이 뿐이 아니다. 한쪽 벽 TV에서는 건강강좌가 계속 방영되고 있고, 책꽂이에는 건강서적과 효소제품들이 진열돼 있어 건강음식점이란 말이 무색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장내 유익균 증식이 관건 이 집은 음식을 주문하면 먼저 좋은 한약재와 각종 미네랄, 필수 영양소가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인 ‘청인’이란 이름의 효소가 제공된다. 박세준 대표는 “효소를 먹으면 효소가 위산에서 증식돼 장내 유해균을 억제하고 유익균을 증식시켜 소화에 도움을 주고, 소식을 해도 포만감을 느낀다”고 말한다. 과립 형태의 효소를 씹어서 먹어 보니 발효식품 특유의 냄새가 나지만 먹기가 거북한 것은 아니었다. 효소를 먹고 나니 주문한 발효 양고기 영양탕(9,000원)이 나왔다. 처음 먹어보는 양고기 영양탕은 양고기와 버섯, 야채가 들어 있으며 콩가루가 첨가돼 국물이 뽀얗다. 원기회복에 도움을 주는 양고기는 보통 누린내가 나서 구이로 먹는 게 일반적인데 이 집 양고기는 전혀 누린내가 나지 않는다. 그 까닭을 묻자 양고기를 효소 발효물에 숙성시켰기 때문이라고. “이집 음식은 속이 편해요” ‘장생효소명가’의 음식들은 모두 효소발효식품들이다. 발효돼지고기보쌈(소, 28,000원), 발효소고기수육(소, 33,000원), 발효양갈비찜(소, 45,000원) 등 모든 요리가 발효음식이다. 하물며 된장찌개와 국수까지도 발효시켰다. 특히 이 집 국수에는 전혀 밀가루가 들어가지 않는다. 쌀을 주원료로 발효 쌀눈, 쌀겨, 현미, 보리, 흑미, 수수, 조 등을 이용해 매장의 국수기계로 직접 뽑아 건강은 물론 맛 또한 일품이다. 이 집 음식을 먹어본 이들은 한결같이 속이 편하다고 말한다. 효소 덕분이기도 하지만 음식에 인공 조미료가 전혀 들어 있지 않는 까닭이기도 하다. 이 집에서는 표고버섯가루, 새우가루, 다시마가루, 콩가루, 들깨가루를 이용해 맛을 낼 뿐 일체의 인공조미료 사용을 배제하고 있다. 된장, 간장도 직접 집에서 담근 것만을 사용하고 밥 역시도 현미밥이 제공된다. 박세준 대표는 “주변의 40대~50대 직장인뿐 아니라 70대 노년층까지 한번 먹어본 이들은 다시 찾을 정도로 발효 음식에 대한 반응이 기대 이상”이라고 말한다. 주소 : 서초구 방배4동 821-12(방배4동 파출소 옆) 영업시간 : 오전 11시~밤 10시 주차 : 가능 문의 : (02)070-4351-1133 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3
- 지역소식 강남구 소식강남구, ‘서프라이즈 바디라인’ 운영강남구가 중년 여성들의 비만관리를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강남구는 지난 2009년부터 지역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비만관리 프로그램 ‘서프라이즈 바디라인’을 진행하고 있는데 지금껏 총 13기에 걸쳐 4,355명이 참여할 만큼 인기가 많은 장수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최근 식생활과 생활습관 등의 변화로 비만 인구가 급증하고 있고 특히 비만도가 높은 중년여성들이 유방암, 자궁암, 난소암 등 각종 여성암에 취약하다는 연구결과까지 나오자 구가 이들의 건강관리에 직접 나선 것이다. 초기 검사비 8,000원 외에는 전부 무료로 진행하는 ‘서프라이즈 바디라인’은 BMI지수 25이상인 40세~60세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총 8주 동안 연중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생활습관·건강습관·식습관 등의 기초설문조사, 혈액·요 검사 등 36종의 기초의학검사, 심폐지구력·근력 등 13종의 체력검사, 체지방률·복부지방률 등 비만도 검사를 모두 포함하는 종합건강 검진은 물론, 의사, 운동 처방사, 영양사 등 각 영역별 전문가와의 개별 상담까지 마친 후 각자에게 꼭 맞는 20여 가지의 단계별 운동프로그램을 처방받게 된다. 또한 운동일지와 식사일지를 매일 작성하는 한편 주기적으로 비만도와 영양상태 등을 꼼꼼하게 관리 받는다. 아울러 전문가가 진행하는 8단계 영양교육과 함께 각 가정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건강 체조 DVD와 리플릿 등도 제공해 이들의 다이어트 성공을 돕는다.이 밖에도 강남구는 직장인들을 위해 근로자 50인 이상의 사업장에 운동 처방사와 영양사를 직접 파견해 12주 동안 비만관리 해주는 ‘건강실천 행복충전’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강남구, 저소득층 대상 ‘영양플러스 사업’ 인기강남구가 지역 저소득 영유아와 임산부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영양 플러스 사업’이 인기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불량 등의 위험요인으로부터 영양상태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임산부 및 영유아를 보호하기 위해 강남구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2008년 10월 시작한 이래 지금껏 총 1,431명이 참여할 만큼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강남구는 우선 가구별 최저생계비 200% 미만의 만5세 미만 영유아와 임신, 출산, 수유부를 대상으로 신체계측과 혈액검사, 영양상태 조사 등을 거쳐 관리대상자를 가려내고 주제별 영양교육과 상담을 실시한다.특히 직장생활로 인해 주간 교육 참석이 어려운 직장인과 엄마와 아기의 영양을 동시에 관리할 필요가 있는 임산부 등을 위해서는 별도의 교육반을 편성해 맞춤형 교육도 제공한다. 또한 관리대상자를 일반관리군과 고위험군(영양지식 위험군/영양상태 위험군), 다문화가정군으로 나누어 월1회~3회 가정을 방문하고 개인별 또는 가정별 맞춤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해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일상적인 식사에서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 보충을 위해 조제분유, 쌀, 감자, 달걀, 당근, 우유, 검정콩, 김, 미역, 과일, 주스 등의 개인별 맞춤 보충식품 패키지를 식품은 월 2회, 우유는 주3회 제공한다.이 밖에도 강남구 보건소 1층에 프라이버시가 보장되는 별도의 공간 ‘영양플러스 센터’를 설치해 전문영양사에게서 개별 맞춤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강남구 보건소 영양플러스센터(☏ 3451-2444)로 전화문의 하면 되고 신청인원이 많을 경우 대기 접수를 통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서울 강남구, 돈 없어 기금에서 빌려 쓰는 형편강남구는 어려운 재정여건으로 인해 2012년도 본예산에 반영하지 못한 환경자원센터 건립비 등 계속사업 예산편성을 위한 추경 재원을 구(區)기금에서 빌려 마련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강남구가 일반회계 예산편성을 위한 재원이 부족하여 기금에서 돈을 빌려 써야하는 상황까지 오게 된 것은 지난 2008년 도입된 재산세공동과세와 2011년 시행된 서울시세 징수교부금 교부기준 변경으로 강남구 세수가 1,360억 원 이상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지난 2010년 7월 민선5기 출범이후 강남구는 축제와 민간위탁 사업을 폐지하거나 축소하고 도시관리공단 구조조정, 배드민턴팀 해체 등을 통해 130억 원 이상의 예산을 절감하는 한편, 문화센터 및 구민회관의 문화강좌 프로그램 중 현원이 정원의 60%에 미달하는 강좌를 통폐합하여 남는 공간에 구립어린이집 4개소를 설치함으로써 수백억 원의 보육시설 설치 예산을 절감하는 등 유례없는 긴축 운영을 진행 중이다.그러나 강남구는 세출예산 절감을 위한 구조조정으로도 재정난 타개가 어려워지자 2012년도 추경재원을 구가 운영하는 기금에서 돈을 빌려 확보키로 한 것인데 우선 폐기물처리시설설치기금에서 90억 원을 차용한다는 것이다.강남구 관계자는 “최근 전남 해남군수가 화력발전소 유치를 위한 주민 간담회 자리에서 “강남구는 돈이 남으니까 거짓말로 예산편성 해놨다가 이월시키고 그런다”라고 발언했다가 강남구 재정여건에 대한 설명과 항의를 듣고선 바로 사과문을 보내왔을 정도로 외부의 인식과는 달리 강남구 재정여건이 어려운 게 사실이다”며, “이 같은 어려운 재정여건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매년 증가하는 복지비에 대한 중앙정부와 서울시의 부담비율을 늘리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며, 또한 현재 서울시세인 자동차세를 자치구와 서울시가 공동과세 하는 지방세제 개편도 병행 추진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남구립국제교육원 봄 1학기 수강생 모집강남구립국제교육원에서 2012년 봄 1학기 영어연수프로그램 수강생을 아래와 같이 모집한다. 또한 오전 정규프로그램을 오후에도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오후 Semi-Intensive Class’ 과정을 신규 개설 운영한다.* 정규프로그램과정 - 접수기간: 2012. 1. 16(월)~2. 16(목) - 수강기간: 2012. 3. 5(월)~4. 25(수) 09:00 ~ 15:00 - 모집인원: 200명(선착순)* 오후 Semi-Intensive Class 과정 - 접수기간: 2012. 1. 30(월)~2. 16(목) - 수강기간: 2012. 3. 5(월)~6. 25(월) 16:00 ~18:00 - 모집인원 : 100명(선착순)* 문의: 02-546-3260, www.gnucr.org 2월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명작 영화 여행’대치2동과 대치4동 문화센터에서 주말에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명작 영화를 상영한다.* 대치2동 문화센터<br 2012-02-13
- 진짜 같은 동물인형이 가득, ‘한사토이 압구정점’ 지난해 10월 오픈한 ‘한사토이(HANSA TOY, www.hansatoy.kr) 압구정점’에 들어서면 어린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감탄사를 연발하게 된다. 작은 생쥐부터 실제 크기의 기린까지 총 350여종의 다양한 동물들이 5,000여 가지의 디자인으로 만들어져 전시되고 있기 때문이다. 토끼, 강아지, 닭, 오리 등 쉽게 만날 수 있는 친근한 동물과 아프리카, 북극, 호주, 바다 속 동물 그리고 주라기 동물까지 한 번에 만날 수 있다. 움직이는 인형도 전시, 판매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곳에는 각 동물의 생김새는 물론 습성 하나하나까지 연구해 마치 박제를 한 듯 생생하게 표현한 인형들이 1층부터 3층까지 가득하다. 전체 매장을 천천히 둘러보기만 해도 신비한 세상에 온 듯한 느낌이 들 정도이다. 그러니 아이든 어른이든 좋아하는 동물인형을 하나라도 꼭 갖고 싶은 생각이 절로 들 수밖에. 가격대는 1만원대부터 다양하다. 모든 인형들은 인체에 무해한 원단을 사용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아이들이 안전하게 가지고 놀 수 있다.지하 1층에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 쉴 수 있는 카페가 운영되고 있다. 커피나 음료, 와플, 스콘, 스파게티, 새우볶음밥 등 간단한 먹을거리를 판매한다. 카페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오후 7시 이전 입장) 이용할 수 있으며 최대 이용시간을 2시간으로 제한하고 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옥상에서도 쉴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두기도 했다. 옥상에도 커다란 기린 한 마리가 전시돼 눈길을 끈다. 위치 : 강남구 신사동 639-6 성수대교사거리에서 갤러리아 방면 하나은행 골목으로 들어가면 우측에 있다.영업시간 : 오전 10시 30분~오후 10시 30분(설, 추석 당일 외 연중무휴)주차 : 대리주차 가능문의 : (02)544-004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3
- 미국 명문대 진학의 길 열어주는 프로젝트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국내 대학 입시에서 기대했던 것만큼의 결과를 얻지 못해 좌절하는 학생들을 많이 보게 된다. 이런 학생들은 재수를 하거나 글로벌 환경에서 새롭게 도전하기 위해 유학을 선택하기도 한다. 대학에 진학한 후 만족하지 못해 편입을 고려하는 학생들도 마찬가지이다. 미국 유학 전문 기관인 ‘KS에듀’가 이렇게 토플이나 SAT 등의 입시 준비를 미처 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한 미국 명문대 진학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바로 ‘쉽고 빠른 미국 대학 진학 보장(조건부 입학) 프로그램’이다. 영어 연수 과정 이수 후 미국 대학 정식 입학뉴욕 맨해튼에 본사를 둔 KS에듀는 미국 조기유학과 성인 어학연수 등 세계화 시대의 경쟁력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유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중에서 조건부 입학 프로그램은 미국 대학에 진학하고 싶어도 제대로 된 방법과 절차를 모르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길을 안내해 주는 과정이다. 시행착오 없이 경제적인 비용으로 미국 명문대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다.조건부 입학은 토플 점수가 없거나 대학 수업을 따라갈 수 있을 정도의 영어실력을 갖추지 못한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는 진학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입학을 하기 전에 대학 부설 어학연수 기관 또는 사설 어학연수 기관에서 대학이 요구하는 어학과정을 이수하거나 일정한 토플 성적을 얻은 후 학부과정으로 정식 입학하게 된다. 학생의 영어 능력이나 학교별로 차이가 있지만 보통 6개월에서 1년 정도 어학연수 과정을 거치게 된다.KS에듀 권배진 대표는 “국내에서 준비를 한 후 유학을 가면 현지 적응 문제가 남지만 조건부 입학 과정을 통해 미국 현지에서 준비를 하면 영어 실력과 적응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다”며 “한 학기당 3개월 과정으로 3~4학기 정도 공부하면 조건부 입학이 가능하며 학생들은 이 기간 동안 미국 유학이 과연 자신의 적성에 맞는지 여부를 판단할 기회가 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체계화된 편입 시스템 활용해 명문대 진학영어 연수 과정을 이수한 후에는 각 학생의 실력이나 목표에 따라 다양한 진학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우선 2년제 대학인 커뮤니티 칼리지에 입학해 졸업과 동시에 명문 주립대나 사립대 3학년에 편입하는 방법이 있다. 커뮤니티 칼리지는 유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적응하면서 학점을 관리하기에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편입을 하기에 유리하다. 미국 대학들은 편입을 하려는 학생이 2년간 어떤 학교를 다녔는지가 아니라 어떻게 공부했는지를 더 중요하게 본다. 따라서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충실하게 공부해 높은 학점을 유지하고 지도 교수로부터 좋은 추천서를 받을 수 있다면 명문대 편입이 가능하다. 중위권 정도 수준의 주립대로 진학해 졸업을 하거나 상위권 명문대로 편입하는 방법도 있다. 대학은 학생이 희망하는 지역에 따라 선정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학생들이 동부지역에 있는 대학을 선호하는 편이다. KS에듀는 미국 유학생이나 어학연수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미국 유학생 커뮤니티인 미유커(www.koreanstudents.net)를 지원하고 있다. 이미 미유커를 통해 3천여 명 이상의 학생들이 뉴욕을 중심으로 미국 전역에서 유학을 경험하고 있다. KS에듀의 조건부 입학 프로그램 이수 후 미국 대학에 진학한 학생들 역시 이 커뮤니티를 활용해 유학생활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유학 프로그램 신중하게 선택해야한국 학생들은 대부분 수학, 과학 실력이 우수하기 때문에 영어 능력만 갖추면 대학생활에 잘 적응해 상위권 대학으로 편입이 가능하다. 실제로 KS에듀는 수년간 많은 학생들에게 미국 100위권 이내 주립대 및 사립대를 비롯해 아이비리그 대학까지 진학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고 있다.미유커 조건부 입학 프로그램을 통해 뉴저지 주 버겐 커뮤니티 칼리지(Burgen community college, BCC)에 진학한 한 학생은 뉴욕 주 경영학과 최우수 선호 대학인 뉴욕시립대(CUNY) 버룩 칼리지(Baruch College) 경영학과에 성공적으로 편입했다. 또한 뉴욕에 있는 버클리 칼리지(Berkeley college)에서 2년간 공부한 후 아이비리그 대학인 컬럼비아 대학교(Columbia University) 경영학과에 편입한 학생도 있다.권배진 대표는 “국내에서 진행하는 유학 준비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대학에 진학한 학생들 중에는 결국 자퇴를 하고 상위권 주립대에 다시 입학한 경우도 있다. 미국 대학 진학에 필요한 준비가 돼있지 않은 학생들일수록 진학할 대학이나 유학 프로그램 선택에 더욱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문의 (02)585-5273, www.ksedu.net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3
- 스키장에서의 피부관리 스키장에서의 피부관리 슬림라인피부과 김광수 원장 스키어의 계절이다. 강원도 스키장에서는 스키어와 보더들로 가득하다. 그러나 스키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집으로 온 후 많은 분들이 피부색이 붉게 혹은 검게 변하고 피부 각질이 증가하여 거칠어짐을 경험한다.얼굴이 붉어지는 이유는 고지대에 위치한 스키장의 특성상 기온이 평지보다 더 낮고, 주위에 바람을 막을 만한 건물 등의 시설물이 없어서 도시보다 찬바람이 많이 불어 추위에 노출되었다가 더운 실내로 들어가면 온도차로 인해서 얼굴에 홍보가 생기기 때문이다. 또 눈에 반사된 자외선은 피부를 검게 만드는 주원인이다. 비록 겨울이라서 태양으로부터 오는 자외선의 양은 여름보다는 덜 하지만, 눈에 고스란히 반사되어 결국 피부에 도달하는 자외선의 양은 여름철보다도 4배가 더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게다가 겨울철에는 습도가 매우 낮기 때문에 각질이 증가하고 피부가 더욱 거칠고 예민해지며 잔주름 등이 유발된다. 더욱이 이런 레포츠 활동은 직접적인 자외선뿐만 아니라 눈에 반사된 자외선의 영향으로 피부에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더 높다.이런 악조건 하에서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 우선 보습이 중요하다. 얼굴 전체에 꼼꼼하게 로션, 수분크림을 바르고 특히 고글이나 선글라스에 노출되는 부위에는 좀더 많은 양을 발라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해줘야 한다.둘째로 피부가 검게 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자외선차단제(선블럭)를 발라야 한다. 스키장으로 나가기 30분 전에 꼼꼼히 발라주고, UVA 차단지수인 SPF가 30이상, UVA 차단지수인 pa는 ++이상을 선택한다. 자신의 피부가 모공이 잘 막히고 여드름이 잘 생기는 피부일 경우에는 ‘오일프리’ 또는 ‘여드름을 유발하지 않음’이라고 표기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대부분의 경우 스키장을 다녀와서 생긴 홍조와 예민 피부는 수일 내에 가라앉지만, 오래 지속될 경우에는 피부약을 처방받거나 진정치료 혹은 레이저치료가 도움이 된다. 특히 스키장에 다녀온 후 홍조가 없어지지 않을 경우에는 진정치료나 피부과에서 진행되는 레이저토닝으로 자외선과 찬바람으로 노화된 피부를 정상피부로 되돌리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미리 피부에 신경을 써서 이런 피부 손상을 예방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일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