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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시 6회 지원!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PlanB 수시전문학원 부원장 전일훈 <수시 6회 지원!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2013학년도 입시부터 수시지원 횟수가 6회로 제한된다. 금년 수시 원서접수는 입학사정관 전형을 시작으로 8월 16일부터 진행된다. 아직 기간이 많이 남아 있어서 당장 고민할 문제가 아닐 수도 있지만 9월 이전까지 무엇을 중점적으로 준비해야 할지 결정하려면 꼭 그런 것만은 아니다. 수시 6회 지원 전략을 잘 수립하려면 먼저 2013학년도 수시 전형의 향방을 가늠해 보아야 한다. 수시전형은 2013학년도를 기점으로 입학사정관 전형, 특기자(글로벌) 전형, 논술 전형 등 크게 3가지 유형으로 수렴되고 있다. 그리고 3월 이후 발표할 전형 계획안을 다듬고 있는 대학의 입장에서도 수시 6회 제한규정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다. 즉 어떤 대학의 수시전형이 잘게 쪼개져 있으면 해당 전형에 딱 맞는 확실한 학생만 지원할테지만 2~3개 영역을 아우르는 통합 전형으로 묶게 되면 각각 영역의 최우수 학생과 2~3개 영역에서 골고루 강점이 있는 우수학생이 다 지원 할 것이므로 대학 입장에서는 지원 경쟁률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중앙대의 ‘하나로 전형’이 좋은 예로 이 전형은 학생부 우수자와 논술 우수자가 이전형에 지원하면 대학이 영역별로 정해진 비율에 맞춰 학생을 뽑는 전형이다. 그래서 수시 지원 6회를 어떻게 할 것인가는 결국 대학 6개를 어떻게 선정할 것인가로 귀결될 것이다. 수시 6회 지원에서 고려해야 할 또 하나의 변수는 지원시기별로 원서를 몇 개씩 써야 하는 가이다. 수능 시험이전에 원서를 접수하고 논술과 면접도 수능이전에 치르는 수시1차 A형, 수능 이전에 원서를 접수하고 논술(면접)을 수능 이후에 치르는 수시1차 B형, 원서지원과 대학별고사를 수능이후에 하는 수시2차 전형 중에서 원서 6개를 어떻게 배분할 것인가이다. 정시와 수시를 다 같이 지원하는 대다수의 학생들은 수능 결과가 대박이면 수시 1차 B형의 대학별고사장에 가지 않음으로써 수시를 포기하고 정시로 전환한다. 그래서 6개 지원 대학을 결정할 때 수시1차 A형은 상향지원 3~4개 대학을, 수시1차 B형은 적정지원 2~3개 대학을 선정하는 것이 올바른 전략이다. 다만 수시1차 B형 지원전형 중에 우선선발 조항이 있다면 대학별고사 응시와 상관없이 선발되므로 이점 유의해야 한다. 요약하면 첫째, 2월 말까지 6개 대학과 지원전형을 선정한다. 둘째, 3월부터 8월까지는 지원전형에 맞는 준비를 철저히 한다. 마지막으로 8월에 지원시기별로 6개 원서를 어떻게 배분할 지를 결정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1
- 미국 명문대 합격의 룰 미국 명문대 합격의 룰 춘희 원장카일룸프렙문의 02-545-0056 미국 명문대 합격을 위해선 먼저 획일화된 사고에서 탈피해야 한다. 미 대학 전형은 학교마다 그 방법이 모두 틀리고, 학생 각각의 학업 성취도 및 성향에 따라 모두 다른 경우의 수가 나오기 때문이다. 따라서 전문 대입 카운슬러는 결코 동일한 스케줄로 학생들 프로그램을 짜지 않는다. 개인 특성에 맞춰, 학생의 상태에 따라 모든 시험 일자와 입학관계 내용들을 점검한다. 전문적인 대입원서 작업을 수년간 해왔던 개인적 경험에 비춰볼 때, 자녀가 미국 명문대로 진학하길 희망하는 학부모들은 반드시 전문 카운슬러에게 학생 개개인에 맞춘 장기적 진학 마스터플랜을 완성할 것을 권유한다. 그렇다면 미국 명문대 합격을 위한 룰은 없는 것일까?미국은 한국처럼 교육정책이 하루 아침에 바뀌진 않는다.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기본적인 큰 틀은 별로 바뀌지 않았다. 다만 최근 학제간 연구 경향이나 복수 전공 등의 유행, 각 대학의 급변하는 세부 정책 등의 변화가 있을 뿐이다. 그리고 이러한 기본적인 큰 틀을 따라가는데 학생들이 명심해야 할 룰은 ‘균형과 효율(Balance & Efficiency)’이다. 매년 여름 11학년 SAT 파이널 클래스 첫 시간에 물어보는 ‘장래희망’에 대한 질문에 많은 학생들은 답하길 머뭇거린다. 일단 희망 계열이라도 정해져야 원서 포트폴리오를 위한 스토리가 시작되고 학년별 테스트 계획이 이뤄질 텐데, 대부분은 원서를 쓰는 학년이 될 때까지 부정확한 소문에 이끌려만 다니느라 무방비 상태로 입시를 맞이하곤 한다. 그리고 많은 한국 학부모들은 SAT나 AP같은 테스트 준비만이 합격의 열쇠라 생각하고 과도한 학업 스펙 쌓기에만 열중한다. 명문대 합격을 위해선 테스트 점수 말고 GPA관리, Extra Curricular Activity, 봉사활동, 잘 포장된 에세이, 그리고 개별 포트폴리오까지 시간을 가지고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다. 이 모든 것들은 9학년부터 장기적 플랜을 가지고 본인의 성향과 희망 전공에 맞게 차근차근 이뤄져야 하는데, 대다수의 한국 학생들은 당장 앞에 보이는 점수에만 집착하곤 한다. 미 대학 입시의 성패는 ‘균형(Balance)’에 있는데 말이다. 미 대학 입시에서 균형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은 ‘효율(Efficiency)’이다. 이제껏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SAT 강의를 하면서, 그리고 최종 원서 작업을 하며 가장 안타까운 건 아이들의 학업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점이다. 일례로, 매 여름 여러 학원을 전전하며 SAT수업을 들었지만 테스트 결과는 좋지 못한 경우이다. SAT는 기본적으로 철저한 문제 은행 시험이기에 실전 기출 문제에 근거한 패턴 연습 및 전략이 서야만 단기간에 고득점을 획득한다. 하지만 그들은 출제 의도와는 전혀 다른 자료들을 공부하느라 아까운 시간을 허비해 버린다. 반대로, 어떤 학생은 테스트 준비보다는 학업 외 활동이나 봉사활동에만 대부분의 시간을 써버려 막판에 테스트 준비를 하느라 큰 부담을 느끼게 된다. 이는 학업 외에만 편중해 균형을 잃고, 효율적으로 집중했어야 할 타이밍을 놓친 케이스이다. 입시란 한국이든 미국이든 ‘열심히 하기보단 잘하는 이’에게 결과를 주는 시스템이다. 그리고 이 ‘잘한다’는 것은 스펙과 점수를 함께 만들 수 있는 ‘균형’ 과 ‘효율’을 의미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1
- 1:1 맞춤 프로그램으로 편안하고 즐거운 다이어트 다이어트 프로그램이 많다. 워낙 다양한 홍보 때문에 눈과 귀가 따가울 정도다. 그 중에 내 몸에 꼭 맞고 효과적인 프로그램은 어떤 것일까 고민하지 않을 수가 없다. 교대역 14번 출구 근처에 있는 ‘라상떼’는 바디케어에만 국한되어있던 기존의 스파들과 달리 토탈 다이어트 컨설팅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단순히 먹을거리에만 포커스를 맞춘 것이 아니라 비만관리, 식습관 개선, 식단 작성, 운동지도, 생활습관 관리 등 총체적인 라이프스타일 개선을 유도해 건강한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전달한다. 과연 얼마나 효과적이고 적합한 프로그램일까? 호기심이 발동한 리포터가 직접 체험해 보았다. 정확한 진단과 1:1 맞춤 다이어트 컨설팅 누가 효과를 봤다고 무조건 내 몸에 적용했다가는 오히려 부작용을 경험하기 쉬운 것이 다이어트다. 사람마다 비만의 원인이 다르고 체질이 다르기 때문이다. 잘못된 식습관은 물론이고 여기에 호르몬 밸런스 불균형, 스트레스, 체질, 혈액순환 장애가 겹치면 비만의 확률은 더욱 높아진다. 이렇게 다양한 원인에서 발생한 비만을 한 가지 방법으로 다스리다 보면 쉽게 요요현상이 발생하고 다이어트의 실패를 반복하는 사이 마음은 지치기만 한다. 간단한 검사와 함께 이우리 디렉터의 상담이 이어졌다. “리포터님은 불규칙한 식습관만 바로잡아도 2~3kg 정도 감량이 가능합니다. 규칙적인 양과 시간을 지켜 먹으면 몸이 필요 이상의 에너지를 비축하지 않아요. 밀가루 음식은 자제 하는 것이 좋고요. 과일도 파인애플이나 수박 같은 열대 과일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우리 디렉터의 상담이 계속 이어졌다. 횟수와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구성해 성공 확률을 높이고, 개개인에게 맞는 생활습관과 식단을 가이드 하는 ‘다이어트 코칭 시스템’이 시작된 것이다.비움, 흐름, 채움의 신개념 다이어트‘라쌍떼’의 다이어트 프로그램은 3단계로 진행된다. 우리 몸에 쌓인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하고(비움), 몸 곳곳의 림프를 순환시켜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고(흐름), 비우고 잘 흐르게 한 몸에 건강한 에너지를 채운다(채움). 하지만 억지로 땀이 흐르게 하거나 에너지를 쏟으며 살을 빼지는 않는다. 힘들이지 않고 즐기면서 살을 빼는 것은 ‘라상떼’의 가장 큰 특징이다. 상담이 끝난 후 간 곳은 1:1 개인 스파룸. 각자 체질에 맞는 입욕제를 첨가한 반신욕조에 몸을 담근다. 물 온도 38℃~40℃의 반신욕을 20여분 즐기다 보면 온몸의 긴장이 풀어지면서 땀과 독소가 자연스럽게 배출된다. 15분이 경과할 무렵부터 땀이 많이 배출되기 시작했다. 땀과 함께 노폐물도 쑥쑥 빠져나오는 느낌이 들었다. “평소 사우나를 즐기지 않는 편이시죠? 리포터님은 체질상 조금 힘들어 하실 거라는 걸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반신욕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고 노폐물을 제거해 주며 더불어 피부 밀도와 탄력을 높여주면서 체중을 감량해 주기 때문에 자주 하는 것이 좋아요.” 이우리 디렉터의 설명이다. 에너지 소모 프로그램과 림프 순환 프로그램 스파가 끝난 후 허리케인이라는 낯선 기계 앞으로 갔다. 보통 고객들은 근육 운동 기계인 허리케인과 척추교정 기계를 매회 번갈아 가며 사용하게 된단다. 1회 체험에 나선 리포터는 허리케인을 체험해보기로 했다. 허리케인은 앉아만 있어도 나쁜 자세가 바로 잡히고 팔, 허벅지, 복부 등 지방이 쌓이기 쉬운 부위의 에너지가 소모되도록 고안된 기계였다. 기계가 작동하자 신기하게도 허리와 엉덩이 부분이 저절로 살살 돌아갔다. 평소 절대 쓰지 않았던 어깨 근육과 허벅지 안쪽 근육들도 쭉쭉 늘어났다. ?에너지 소모 프로그램이 끝나자 이번엔 림프 순환 프로그램으로 넘어갔다. 몸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고 노폐물의 배출을 담당하는 림프관을 자극해 림프 순환을 돕는 과정이었다. 보통 림프관이 몰려있는 겨드랑이, 목, 복부, 발목 등에 기계가 맞춰진다. 이 과정 역시 누워서 진행되므로 전혀 힘들지 않았다. 스트레스 없이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진행되는 신개념 다이어트 프로그램 ‘라쌍떼’. 1회 체험만으로도 몸이 한결 가벼워지는 효과를 느낄 정도이니 한 달 동안 체중 감량의 효과가 없는 고객에게 이용금액 환불을 약속하는 ‘라쌍떼’의 자신감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다. 문의 : (02)522-3626 www.lasante21.com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1
- 대명리조트, 하프패밀리 실속형 회원권 한정모집 대명리조트(www.dmlc.co.kr/intercos)는 올해 창립 33주년을 기념해 2012년 하프패밀리 실속형 회원권을 임진년 새해기념으로 특별 한정모집 한다.?이 상품은 연간 15박+5박=20박을 사용하는 하프패밀리형 상품으로 분양즉시 회원 앞으로 소유권 등기이전을 할 수 있다. 개인 기명인 경우 1230만원, 법인의 경우는 무기명 1330만원이다.?회원에 가입하면 골프, 스키, 오션월드 및 각 지역 아쿠아시설에 대해 무료 또는 할인혜택이 부여되며 가입과 동시에 전국의 대명리조트 8곳의(설악, 경주, 양평, 홍천, 양양, 변산, 단양, 제주) 직영리조트와 홍천, 설악 퍼블릭 골프장을 할인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법인회원을 위한 세미나실, 연회장, 각종 부대시설이 완벽하게 갖춰져 있어 비즈니스에도 활용도가 높다. 한려해상 국립공원에 위치한 대명리조트 거제(2013년 3월 완공예정)는 착공한 상태고, 2012년 해양엑스포가 열리는 여수에도 대명리조트 여수(2012년 5월 완공예정)가 예정돼 있어 국내 최고수준의 4계절 종합 해양 리조트로 탄생할 전망이다. 또한 국내 최고급 노블리안 VVIP리조트가 분양마감 중에 있다. 연간 60일을 사용하며 객실은 실버(134.28m²), 골드(168.91m²), 펜트하우스(202.11m²), 프레지덴셜(305.22m²)로 노블리안 회원전용으로 전 직영리조트의 노블리안 회원 전용객실을 사용할 수 있다.특별회원모집에 대한 분양 안내책자(카다로그)를 받아보고 싶으면 대명리조트 본사로 문의 하면 자료 수령 후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문의 02-2186-55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1
- 우리 아이가 꼭 봐야 할 에듀(EDU) 애니메이션!” 오락과 교육을 동시에! 우리 아이가 꼭 봐야 할 에듀(EDU) 애니메이션!” <닌자보이 란타로 극장판 : 시끌벅적 방학숙제 대소동> 은 방학이 끝나고 새학기를 맞이한 닌자학교 학생들에게 뒤늦게 방학숙제가 전달되고 그 과정에서 실수로 각자의 방학숙제가 뒤섞이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헤프닝을 담고 있다. ‘친구가 어려움에 처하면 모두 힘을 합쳐 구한다!’는 우정과 의리로 똘똘 뭉친 ‘아리닌(‘햇병아리 닌자’의 준말)‘들의 신나는 모험담은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올 겨울 마지막 선물로 더할 나위 없는 최고의 선택이 될 전망이다. ‘땅거미성 성주의 속옷을 훔쳐오라!’는 미션임파서블에 가까운 숙제를 맡고 실의에 빠져 사라진 친구 키산타를 위해 란타로 삼총사를 비롯, 선배들과 선생님들이 모두 힘을 합쳐 나서는 모습은 지금처럼 학원폭력으로 얼룩진 현실에서는 볼 수 없는 이상적인 학교의 모습으로 비춰지는데 왕따와 폭력 문제로 시끄러운 대한민국 현실과 다르게 교육적인 재미와 교훈을 안겨준다. 실제로 ‘닌자보이 란타로’ 시리즈는 학교 내에서 친구와 선후배 간의 예절과 우정, 의리 등을 주된 내용으로 담고 있어 집단 따돌림 ‘이지메’의 폐해가 심각한 일본에서도 애니메이션으로는 유일하게 국민채널 NHK에서 지금까지도 장수프로그램으로 학부모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투니버스에서 꾸준히 방영될 만큼 재미뿐만 아니라 교육적인 효과가 검증된 애니메이션이라 할 수 있다. 개봉일 2월 23일.공식블로그 blog.naver.com/nintamamovie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1
- 클래식과 재즈가 만나 아름다운 밤 선사 <콘서트> 바리톤 김동규의 ‘아름다운 당신에게’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바리톤 김동규의 아름다운 무대, ‘아름다운 당신에게’가 2012년 3월 2일(금)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바리톤 김동규는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제 31회 베르디 국제성악콩쿠르에서 1위로 입상했고, 한국인 최초로 이탈리아 밀라노 <라 스칼라 오페라극장>의 오페라 주역으로 활약한 세계 정상급 성악가이다. 유럽 각지의 오페라하우스에서 <오셀로>, <사랑의 묘약>, <일 트로바토레>, <세빌리아의 이발사> 등의 주역으로 활동했으며, 세계적인 지휘자 리카르도, 무티, 세계적인 성악가 호세 카레라스, 에디타 그루베로바 등과 함께 공연하기도 했다.그동안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클래식을 소개해온 바리톤 김동규는 유럽의 오페라 무대에서 인정받은 최고의 가창력과 재치로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진행을 선보여 왔다. 예술의전당 전석 매진을 기록했던 그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콘서트가 앙코르 요청에 따라 다양한 구성과 흥미로운 시도로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새롭게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최고의 색소포니스트 이정식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클래식의 대가 바리톤 김동규와 재즈의 대가 색소포니스트 이정식의 만남이 한층 더 아름다운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지휘자 여자경의 또 다른 매력의 하모니를 만날 수 있는 감동적인 무대가 될 것이다. 문의 02-2650-7481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1
- 수학 - 선행을 통한 심화 VS 심화를 통한 선행(상상학원 이의경 원장) 수학 - 선행을 통한 심화 VS 심화를 통한 선행 수능이 2년째 쉽게 나오고 경시가 고입/대입 전형에 쓰이는 비중이 현저하게 줄면서 선행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것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동의하게 된 것 같다. 또 강의를 단지 알아듣는 것과 실제로 자기 힘으로 풀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서로 차원이 다르다는 것도 많이 공유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행의 반복이 뭔가 수학적 능력을 향상시켜주지 않을까, 내신이든 입시든 뭔가 좋은 결과를 가져다주지 않을까라고 기대하면서 마음이 급해진다. 즉, 말로는 심화를 통해 선행학습의 효과를 대체하겠다고 하면서도 실제로는 선행을 하면 저절로 심화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행동하게 된다. 수학학원이 연중무휴로 보험 삼아 보내야 안심이 되는 분위기다보니 학원에서 새 진도를 나가고 반복적으로 복습시켜주고 시험 대비를 해준다. 자연히 진도가 빨라지고 2~3년 이상의 선행을 하게 된다. 학교라는 공적인 장소에서 새로 개념을 배우고 진도를 나간다는 의미는 적어도 대치동 일대에서는 퇴색해 버렸다. 그래서 학원에서 첫 진도를 나가게 되고 역설적으로 그때 제대로 잘 배워야 한다. 또 내신이나 수능에서 강조되는 유형을 강사가 잘 분석해서 그 유형들을 염두에 두고 아이들을 훈련시켜야 한다. 학습목표의 수준은 높을 수도 낮을 수도 있지만 그 목표를 정확하게 관철시키는 그런 선행이 돼야 남는 게 있다. 심화수업은 무조건 어려운 문제를 많이 푸는 것이 아니라 아주 기본적 개념의 미세한 틈을 파헤쳐서 개념을 완성시켜주는 것이다. 그리고 어려운 문제를 그저 프레젠테이션 해주는 게 아니라 스스로의 힘으로 풀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다. 그러려면 계속 새 문제, 새 교재로 계속 바꾸기보다는 한 교재라도 완전히 이해하게끔 보고 또 생각해서 이미지가 완전히 그려지게끔 해줘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른들이 아이를 기다려 줘야 한다. 심화 문제들은 한 시간에 몇 문제 풀기에도 벅차다. 가르치는 사람도 신경 쓸 게 매우 많다. 몇 달 이상 붙들고 늘어지다 보면 아이들에게 질적 비약이 일어난다. 심화를 해서 좋은데 진도든, 아이든 늘어지는 것 같아 사람들은 조급해한다. 그래서 학원에서는 눈 딱 감고 진도를 빼게 된다. 아이들의 학습 슬럼프 때 외적인 성과물 중심으로 생각하면 대충 공부하는 안 좋은 습관이 생기는데, 수학의 경우는 선생님이 가르쳐준 방법을 별 생각 없이 사용해 버리는 일이다. 문의 (02)501-1738, http://cafe.daum.net/ourcore상상학원 이의경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1
- 내 아이의 공부 습관 과연 옳은 것일까 내 아이의 공부 습관 과연 옳은 것일까정혜은 관리교사 소위 말하는 상위권 학생들은 학습을 할 때, 교과서의 내용을 무작정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학습자만의 학습 내용을 이해하는 기준과 방법이 정해져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학습을 해도 오래 기억이 되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것이다.그렇다면 학습내용을 이해하는 기준에는 무엇이 있을까. 그 일부분으로서 환경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다. 환경에 따라서 학습에 빠져드는 집중력의 차이가 생기는 것이다.그렇다면 나머지 부분은 무엇이 있을까. 공부하는 방법의 문제이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학습을 하고 나서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이야기를 한다. 그 이유를 확인해 보면 학습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졌기 때문이다. 앞에서 예를 들어 설명한 것처럼 교과서를 10번을 읽었는데도 성적은 오르지 않는 것은 집중력이 부족했을 뿐 더러 학습한 내용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졌기 때문이다. 한 마디로 내용을 읽고 이해한 것이 아니라 글자만 10번씩 읽었다는 말이나 마찬가지다. 시간을 단축하면서 학습한 내용을 완벽하게 머릿속에 입력하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이미지를 연상하여 기억하는 방법과 핵심어를 이용하여 하나의 스토리로 만들어서 기억하는 방법이 있다.아이들은 지문을 딱딱하게 받아들이게 되지만 소설이나 동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는 머릿속에 오래 남게 되는 것과 같은 원리라고 할 수 있다. 바로 뇌를 자극시켜주는 것이다. 이미지를 연상하거나 핵심어를 뽑아 기억하는 방법은 기억하는 학습을 통해 재미있게 기억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또한 뇌에는 전두엽이라는 곳이 있다. 전두엽은 기억력˙사고력 등의 고등행동을 관장한다고 한다. 전두엽을 순간적으로 자극했을 때, 순간 기억력과 집중력이 좋아진다. 그렇다면 꾸준히 자극을 시켜준다면 어떠한 일이 발생하겠는가? 순간적인 것들이 장기화로 바뀌게 되는 것이다. 이것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꾸준한 훈련을 통해서만 이루어진다. 또한 이러한 방법은 잘못된 아이의 공부 방법을 잡아 줄 수 있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1
- 정확한 독해가 중요하다(1) (문경희 영어학원장) 정확한 독해가 중요하다(1) 많은 어휘를 암기하는 것도 영어공부에서 매우 중요하지만, 많은 어휘의 암기가 정확하고 완벽한 독해력을 보장해 주는 것은 아니다. Input의 두 가지 영역, 즉 Reading Comprehension과 Listening Comprehension 영역에서는 어휘를 모르면 해석도 안 될뿐더러, 리스닝에서는 가령,‘How come ~?’으로 묻는 질문에 By bus 라고 대답하고서도 왜 틀렸는지조차 모르는 웃지 못할 사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두뇌는 알고 있는 단어범위 내에서 들은 어휘만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어휘는 영어 전반에 걸쳐 매우 중요하고 탄탄한 반석이 되지만, 독해의 문제에 있어서는 이로 인해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즉, Large Vocabulary(풍부한 어휘력)가 문장의 논리적 흐름을 이해해내는 독해력과 연결되지 못한다면 힘들게 고생해서 외운 단어라 할지라도 만족할 만한 결과를 만들어 내지 못하는 헛수고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어휘암기와 구사력만큼이나 챙겨야 하는 또 다른 중요한 부분이 두 가지 있는데 그 첫째가 바로 이러한 어휘들을 활용할 수 있는 체계와 구조를 만들어 주는 작업이다. 바로 어법정리이다. 리딩 만점을 위해 요구되는 부분을 크게 두 가지로 요약하자면,‘정확한 독해를 통한 논리적인 사고력’과 ‘문맥의 상황에 맞는 어휘 구사력’이다. 즉 문맥의 흐름에 맞는 어휘의 의미를 추론할 수 있는 능력과 이런 어휘들이 활용되는 맥락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능력이 중요하다는 의미이다. 어휘가 문장에서 수행하는 기능과 역할, 의미를 전체적으로 숙지하지 못한다면,‘한 단어 한 가지 뜻’위주의 단편적인 단어 암기에 그치게 되기 때문에 독해과정에서 행간의 의미를 해독하며 그때그때 나오는 어휘의 의미를 문맥에 따라 추론하여 글쓴이의 입장에서 deliver(전달)하고자 하는 중요한 메시지를 읽어 내지 못하게 된다. 따라서 사전에 나오는 다양한 예문을 통해 문장과 함께 의미를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결국 리딩의 궁극적 목적은 글쓴이의 입장에서 핵심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기 때문이다.(다음에 계속) 문의 (02)2051-7082, http://cafe.daum.net/moon822문경희영어학원문경희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1
- 머리가 좋아지는 공부 방법 “아이가 잠재력은 있는데 실력 발휘가 제대로 안 되는 것 같아서 답답해요. 특히 실수가 너무 잦아요.” 이와 같은 엄마의 하소연은 일선 교육현장 종사자라면 누구나 접하게 되는 안타까운 사연 중의 하나일 것이다. 그런데 실력 발휘가 안 되고 실수가 잦은 원인은 평소 아이의 글 읽기 습관에서 찾을 수 있다. 그 습관이란 바로 아이가 자기중심적으로, 자기가 생각하고 싶은 대로 책을 읽는다는 점이다. 이러한 습관이 오랜 기간 굳어버리면 결국 반 강제적인 주입식 교육으로 아이를 이끌 수밖에 없다. 악순환의 반복인 셈이다. 그렇다면 글을 어떻게 읽어야 할까?첫째로, 텍스트를 천천히 분해해서 읽어야 한다. 둘째로, 천천히 읽으면서 글과 글 사이의 숨겨진 의미를 찾을 수 있는 생각의 과정이 동시에 진행되어야 한다. 그래야만 글쓴이의 의도를 정확하게 따라갈 수 있다. 글을 제대로 읽는 학생들은 학교공부를 즐겁게 한다. 왜냐하면 글을 읽을 때에 글쓴이의 생각과 내 생각이 하나가 되어서 새로운 지적 체험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출제자의 의도를 쉽게 찾아낼 수 있기 때문에 시험에서 탁월한 성적을 낼 수 있다. 이러한 예는 본 교육원 재원생 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이다. 이와는 반대로 글을 한꺼번에 통으로 읽는 많은 학생들은 자신의 주관적인 해석 때문에 실수를 자주하고, 급기야는 공부의 즐거움마저 잃게 된다. 글을 제대로 읽는 습관은 사고력만을 강화시켜 주는 것은 아니다. 평소 체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생각을 접하면서 지적인 즐거움을 맛 볼 수 있게 된다. 또한 머리가 생동감 있게 살아 움직이면 의욕이 높아질 뿐 아니라 창의적인 생각도 이끌어 낼 수 있다. 한편 천천히 읽으면서 숨겨진 의미를 찾는 과정은 몰입에 도달하는 과정과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몰입 이론의 창시자 칙센트미하이 교수에 의하면 인간은 몰입적 사고를 할 때 두뇌를 최대로 활용할 수 있다고 한다. 실제로 자신의 레벨보다 조금 높은 문제에 시간과 에너지를 쏟게 되면 몰입 상태에 도달하게 되고, 그러한 체험이 빈번해지면 머리는 분명히 좋아진다. 따라서 제대로 읽는 습관을 장착시키기 위해서는 평소 아이의 수준보다 조금 높으면서도 익숙하지 않은 텍스트를 접하는 것이 좋다. 고전처럼 저자의 깊은 사고가 녹아져 있는 책이라면 더 좋다. 이와 같은 텍스트는 한꺼번에 대충 읽을 수 없을뿐더러, 아이가 주관적인 판단을 마음대로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문의 (02)533-3328 SnL 두뇌코칭센터 손명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