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주소희 변호사의 가정법률 주소희 변호사의 가정법률① 상속재산의 분배 ‘유류분 반환청구권’ 법무법인 제니스 주소희 변호사 Q) 저희 부친께서 작년 12월에 돌아가셨습니다. 그동안 장례를 치르고 정신이 없어 하지 못했던 상속재산을 정리하려고 보니 10억 상당의 아파트는 부친께서 이미 생전에 오빠에게 증여하신 상태고 부친 명의로 남아 있는 것이라고는 고향에 있는 약 2억원 상당의 토지가 전부입니다. 오빠는 아파트는 부친이 자신에게 생전에 증여하신 것이기 때문에 아파트에 대해서는 다른 형제들에게는 아무런 권리가 없으니 남은 논에 대해서만 정리하겠다고 합니다. 저희는 모두 1남 2녀이고 모친은 안계신데 저희들에게는 아무런 권리가 없는 것이 맞나요? A) 그렇지 않습니다. 민법 제 1112조는 귀하의 경우처럼 피상속인이 사망 전에 재산을 다른 사람들에게 모두 증여를 한 경우에 일정한 경우 상속인들은 법정상속분의 2분의 1을 반환받을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을 두고 있는데 이를 유류분이라고 합니다. 즉, 상속인들은 피상속인이 사망 전에 상속인 중 일부 또는 제3자에게 재산을 증여한 경우 피상속인이 사망 후에 남은 재산을 상속받는 것으로는 상속분의 2분의 1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 상속인이 피상속인으로부터 증여를 받은 사람에게 부족분의 반환을 청구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다만, 증여받은 사람이 제3자인 경우 상속인이 유류분권을 행사할 수 있는 재산에는 제한이 있는데, 상속개시(즉, 피상속인의 사망)전의 1년간에 이루어진 증여인 경우에만 해당합니다. 사안의 경우는 부친으로부터 증여받은 사람은 제3자가 아니라 공동상속인 중 1인이기 때문에 증여가 부친사망하기 1년 이전에 이루어진 것이라면 모두 유류분산정을 위한 기초재산에 산입되어 유류분을 침해하였는지 여부를 판단하게 됩니다. 즉, 사안에서 유류분 산정을 위한 기초재산은 총 12억이 됩니다. 이에 대한 법정상속분은 자녀들의 경우 모두 동일하므로 각 4억이고, 이에 대한 유류분은 법정상속분의 2분의 1인 2억원이 됩니다. 현재 남아있는 상속재산이 2억원이므로 증여를 받지 못한 두 분이 1억씩 나눠 받으시고 생전증여를 받은 오빠에게 각 1억원씩을 청구하여 반환받으실 수 있습니다. 주의 하실 점은 유류분반환청구권은 유류분권리자가 상속의 개시와 반환하여야할 증여가 있는 사실을 안 날로부터 1년, 또는 상속이 개시한 때로부터 1년이 지나면 시효로 소멸하므로 사안의 경우 자녀분들끼리 협의가 되지 않는 경우 1년을 넘기지 않도록 유의하셔야 합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8
- 매력남과 재벌 상속녀의 달콤 살벌한 지상 최대 사기극 코믹뮤지컬 <페이스오프> 외 이주의 문화소식뮤지컬/오페라♠박재훈 창작오페라 ‘손양원’일시:3월8일~3월11일 오후7시30분장소: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입장료:VIP석 15만원, R석 10만원문의:02-3487-0678♠뮤지컬 ‘짝사랑’일시:3월1일~오픈런 평일8시, 토3시/6시30분, 일3시30분/6시30분장소:대학로 낙산씨어터입장료:자유석 3만5천원문의:02-745-1358♠뮤지컬 ‘광화문 연가’일시:3월8일 오후8시장소:LG아트센터입장료:VIP석 6만5천원, R석 5만5천원문의:1666-8662♠가족음악교육극 ‘우리 엄마’일시:3월16일~6월10일 화~금11시(단체)/2시, 토 공휴일11시/2시, 일1시장소:샘터파랑새극장 1관입장료:비지정석 2만원문의:02-744-7304 연극♠3월의 눈일시:3월1일~3월18일 화~금8시, 주말3시장소:백성희장민호 극장입장료:일반석 3만원, 다솜석 5만원문의:02-3279-2233♠권력유감일시:3월2일~5월27일 평일8시, 토4시/7시30분, 일3시장소:대학로극장입장료:비지정석 2만원문의:02-766-0773♠달나라 연속극일시:2월23일~3월4일 월~금8시, 토3시/7시, 일5시장소:대학로 연우소극장입장료:일반석 2만원문의:02-6349-4721♠더 게임일시:3월3일~3월11일 평일8시, 주말4시장소:대학로 예술극장 소극장입장료:전석 2만5천원문의:02-3673-2003 클래식/콘서트♠손범수, 진양혜의 TALK & CONCERT 시즌3일시:3월17일 오후8시장소:예술의전당 IBK챔버홀입장료:R석 5만원, S석 3만원문의:02-580-1300♠제6회 플루트 대축제일시:3월5일 오후7시30분장소:세종문화회관 대극장입장료:S석 3만원, A석 2만원문의:02-2278-6448♠2012 금난새 페스티벌일시:3월6일~3월9일 오후7시30분장소:충무아트홀 대극장입장료:R석 3만원, S석 2만원문의:02-3473-8744♠이승환 콘서트일시:2월29일~3월1일 수8시, 목6시장소: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입장료:R석 11만원, S석 9만9천원문의:02-410-1601 전시♠고자영 展일시:2월22일~3월14일장소:포스코미술관문의:02-3457-1665 무용♠백해무익 오쏠로택일시:3월7일~3월8일 오후8시장소: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입장료:일반석 2만5천원문의:02-764-7462♠자유뷰인 2012일시:3월15일~3월17일 평일8시, 주말3시/7시장소: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입장료:VIP석 10만원, R석 7만원문의:02-2000-9753연극 <고곤의 선물><아마데우스>의 세계적인 작가 피터 쉐퍼의 역작2008년 11월 어느 날 남산 드라마센터의 연극 무대에선 뜨거운 기립 박수와 환호가 터져 나왔다. 바로 극단 실험극장의 작품 <고곤의 선물>을 본 관객들이 보내는 박수였다. 2012년 2월 23일 명동예술극장에서는 관객과 언론의 호평을 받았던 <에쿠우스> <아마데우스> 등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작가로 손꼽히는 피터 쉐퍼의 역작 <고곤의 선물>이 재공연된다. 한 천재 극작가의 죽음을 시작으로 그의 작품 세계와 신념을 파헤쳐가는 <고곤의 선물>은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인물들이 현실의 이야기와 뒤섞이며 끊임없는 공간과 시간의 변화를 통하여 관객을 작품 속으로 몰고 간다. 마치 한 인간의 내부를 해부해 가는 추리극처럼 의문의 껍질을 하나씩 벗겨낸다. 자신만의 자유와 존엄성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리는 주인공 ‘에드워드 담슨’의 죽음의 진실을 파헤쳐가는 과정은 그 자체가 전율과 충격이다.올해의 <고곤의 선물>에서는 다양한 작품에서 굵직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 정원중이 ‘에드워드 담슨’ 역을 맡아 지성과 광기에 얼룩져 있는 에드워드 담슨을 열연한다. 이외에도 대학로 최고의 연기파 여배우인 김소희가 헬렌 역을, 대학로의 중견배우 고인배가 자비스 역을 맡았다. 어느 날 탁월한 희곡을 남긴 천재 극작가 에드워드 담슨은 48세의 나이로 사망한다. 테러리즘에 대한 강박관념이 드러난 마지막 작품 <IRE>의 엄청난 파문과 실패 이후, 두 번째 아내이자 평생의 동반자였던 헬렌과 그리스에서 은둔생활을 하던 그가 변사체로 발견된 것이다. 얼마 후 슬픔에 잠겨있던 헬렌은 젊은 연극 교수인 필립 담슨에게서 편지를 받는데….명동예술극장, 2월 23일 ~ 3월 11일, 문의 1644-2003 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 우먼 인 블랙 The Woman In Black감독 제임스 왓킨스 출연 대니얼 래드클리프, 시아란 힌즈장르 공포 시간 95분 개봉 상영중 ‘해리포터’로 사랑받던 소년 대니얼 래드클리프가 아이까지 둔 변호 2012-02-28
- 만남과 결혼 통해 성공 집안 네트워크 지향 혼인. 장가들고(婚) 시집간다(姻)는 뜻으로 성숙한 남녀가 정신적, 육체적으로 결합하여 부부가 되는 것을 사회적으로 승인받는 제도를 말한다. 그런데 자연의 이치처럼 순조롭게 이루어져야 할 혼인이 웬일인지 요즘은 쉽지 않다. 작년 기준 결혼정보업체가 3000여 곳에 이른다고 하니 그만큼 결혼이 어려워 애를 태우는 사람들이 많다는 뜻 아닌가. 애써 결혼정보업체에 등록해도 어쩐지 혼인성사는 늘 남의 일이다. 높은 성혼률로 2012년 스포츠조선 선정 ‘대한민국을 이끄는 기업&브랜드’ 대상을 받은 ‘디노블’의 김형석 대표를 만나 ‘좋은 결혼상대를 찾을 수 있는 노하우’는 무엇인지 알아보았다.결혼정보회사 통한 좋은 배우자감 찾기결혼 상대를 찾는 방법 중 하나는 좋은 결혼정보업체를 찾는 것이다. 전문가에게 맡기자는 얘기다. 그런데 대다수 결혼정보업체들이 만남 횟수에 관심을 두기 때문에 성혼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 ‘디노블’은 다른 결혼정보업체와는 달리 성혼주의 결혼정보회사로 성공집안 네트워크 형성을 지향한다. VVIP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그 의미는 ‘돈을 가진 자’가 아니라 좋은 집안에서 잘 자란 ‘갖춘 자’를 의미한다. 그런 회원을 찾아내기 위해 ‘디노블’은 이사 5인으로 구성된 ‘평가 선별위원회’의 철저한 검증 절차를 거쳐 1년에 999명의 제한된 회원만을 받고 있다. 당연히 고객들의 만족도는 높은 편이다. 고객들의 불만을 접수하는 CS팀이 따로 없는 것만 봐도 회원들의 만족도를 짐작할 수 있다.“고객들의 불만은 직원 모두가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별도의 CS팀 없이 모든 직원이 돌아가면서 고객의 전화를 받습니다. 저도 예외는 아니죠. 그 때문인지 접수된 불만도 빨리 해결되는 편입니다”라는 게 김형석 대표의 설명이다.성혼주의 매칭 & 평생회원 제도 ‘디노블’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만남의 횟수제가 아니라 성혼이 될 때까지 매칭 서비스가 이어진다는 점이다. 회원 등록이 되고 나면 담당 커플매니저는 평가에 필요한 1차 정보를 수집한다. 그런 후에는 담당 상담매니저, 담당 매칭매니저, 성혼상담 담당 이사, 성혼매칭 전문 이사, 결혼문제연구소장 등 7인으로 구성된 평가 선별위원회에서 종합적인 판단을 내리고 희망 상대의 조건과 요구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매칭에 나선다. 여러 명의 의견이 객관적이고 종합적으로 모이는데다가 결혼 후에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일들을 고려한 후 결정하기 때문에 만족도는 매우 높은 편이다. 매칭 횟수만 채우는 다른 업체와 달리 성혼이 될 때까지 매칭을 시킨다. 사실 매칭은 회사입장에서 비용 부담이 크기 때문에 보다 빨리 성혼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매번 매칭마다 심혈을 기울인다. 또한, 결혼이 성사되었다고 관계가 끊어지는 것이 아니라 회원을 평생 가족으로 여기고 결혼 후 생활에 대해 끊임없이 점검하고 확인하며 ‘갖춘 이들’의 노블리스 오블리제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파티를 통한 성공 집안 네트워크 구성 ‘디노블’의 큰 특징 중의 하나는 바로 파티 문화. 어쩌다 한 번씩 기획되는 이벤트성 파티가 아니다. 파티는 1:1 만남이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겐 자연스럽게 이성을 만날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지만 좋은 집안끼리의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이기도 하다. 파티의 테마는 생각보다 다양하다. 남성들만의 모임으로 이루어지는 파티도 있고, 크리스천 파티도 있으며 닥터들만의 파티도 있다. 교제를 전제로 하지 않기 때문에 회원들은 파티 장소를 방문하는 데 부담이 없고,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파티 테마는 계속해서 다음 번 모임으로 이어지게 된다. ‘디노블’의 정회원 클래스에 따라 파티 참석 시 참가비용을 회사에서 지원하여 회원 본인은 비용에 대한 별다른 부담 없이 참석이 가능하다.“결혼정보회사는 100퍼센트 서비스업입니다. 무형의 일이기에 힘든 점도 무척 많지요. 남·녀 당사자뿐만 아니라 양측 부모님까지 만족시켜드려야 하기에 더욱더 힘이 듭니다. 또한 최선을 다해 매칭을 시켜드려도 개인적인 성향과 성격, 매칭 당일의 컨디션 등 많은 변수가 있지요. 하지만 그런 과정에서도 성혼 커플이 생기면 저희는 힘을 얻습니다. 앞으로도 ‘디노블’은 회원 여러분들이 좋은 배우자를 만날 수 있도록 회원의 입장에서 바라보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형석 대표의 마무리 인사말이다. 문의: 1588-2080 www.dnoble.co.kr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8
- 545호 지역단신 ■545호 지역단신 1. 제2회 어린이건축 창의교실 수강 신청안내대한건축학회 교육원에서는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건축, 인테리어, 도시 등의 3차원 조형물에 대한 이해를 돕고, 만들기 작업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을 증진시키고자 <어린이 건축 창의 교실>을 연다. -개강일시: 3월 24일 (토) ~ 6월 23일 (토) 총 7회 오전 10:15-12:15-학습장소: 건축학회 세미나실(서울 동작구 사당동 1044-34)-모집대상: 초등학교 2학년 ~ 5학년 -모집인원: 총 32명 (4개 반 운영) -모집기간: ~3월 9일(금) 17:00까지 (선착순 마감) -강 사 진: 교수 및 건축사무소 소장-수 강 료: 20만원-문 의: 교육원 사무국 이강민 과장 ?(02) 525-1841 내선 2042. 자녀와 함께할 만한 이색 전시회① 미술과 음식의 만남 <맛있는 미술, Art & Cook>展 -전시장소 : 북서울 꿈의 숲 아트센터 ‘상상톡톡 미술관’-전시기간 : 2월 1일 ~ 3월 18일-관람시간 : 10:00~18:00 (입장마감 17:30)-입 장 료 : 성인,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원(36개월~만12세) ※20인 이상 단체, 세종유료회원, 교직원 동반1인까지 500원 할인-체험프로그램 : 쿠키 만들기, 나도 파티쉐 (5,000원, 입장료포함) (평일 : 13시,15시 2회수업/ 주말 : 11시,14시,16시 3회 수업)-문 의 : 02) 2289-5445② 라틴의 열정과 자연의 감성 <숲속의 생명>展-전시장소 : 북서울 꿈의 숲 아트센터 ‘드림갤러리’-전시기간 : 2월 21일 ~ 4월 29일-관람시간 : 10:00~18:00(월요일 휴관)-입 장 료 : 무료-문 의 : 02) 2289-5401 3. 명지대학교 과학영재교육센터 로봇교육과정 안내-지원자격 : 2012년 현재 초등학교 3학년 ~ 6학년 재학생과 정규학교 미재학생 : 현재 초등 3학년 ~ 6학년에 준하는 연령에 해당하는 자-모집인원 : STEAM 로봇과정 80명 (학급당 20명 이내)-원서 접수: ~ 3. 2(금) 09:30 ~ 18:00 우편 접수 또는 e-mail 접수(robot@gifted.mju.ac.kr)-교육 대상자 발표: 2012. 3. 5(월) 13:00 이후 개별통보- 교육료/ STEAM 로봇과정 : 1학기 등록금 120만원(20만원 × 6개월)- 교재비/ 마인드스톰(소프트웨어 포함) : 680,000원-문의: 명지대학교 과학영재교육센터 로봇교육 팀 주승종 연구원 ?031-339-6247 홈페이지 http://gifted.mju.ac.kr4. 명지대학교 창의과학 영재캠프 노벨상 수상 연구를 실험해보는 2012 명지대학교 ‘창의과학영재캠프’ 참여 어린이를 모집한다. 캠프 시기는 7월부터지만 2월 말이면 접수가 시작돼 조기 마감되니 관심이 있는 학생들과 학부모는 서두르는 것이 좋다. -캠프 주제: 대학의 전문실험실과 장비를 이용하여 노벨상 수상자들의 연구업적을 실험해 보는 창의적 과학캠프 프로그램-기간: 7월 19일 ~ 8월 25일 (2박3일 총11기, 기수별 160명)-장소: 명지대학교 (용인) 자연과학캠퍼스-비용: 1인당 220,000원(부가세포함)-1반에 20명 이내로 구성, 강의교사 2명+생활교사 1명(총3명)이 1반을 담당-160명 이상의 단체에서는 별도 문의(☎ 031-335-6247).-기간 내 주말(토, 일) 1박2일 일정도 신청 가능 ?(1박2일 신청비용 1인당 154,000원, 부가세포함)-명지대학교 셔틀버스 이용을 원하시는 단체는 예약 시 안내-신청방법 : 명지대학교 과학영재교육센터 전화접수 : ☎ 031-335-6247, 임수진연구원) (명지대학교 과학영재교육센터 홈페이지 접수 : http://gifted.mju.ac.kr?2월말부터 접수가능)5. 강남구 자전거교실 수강 신청 안내 강남구에서는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이 늘어감에 따라 일상생활에서도 손쉽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2012년도에는 자전거교실 수강신청을 동 주민 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구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으로 신청, 접수 한다. - 신청대상 : 강남구 주민- 신청기간 : 매달 20일 ~ 말일 - 수강료 안내 : 초급반(무료), 중급반(월 1만원)- 신청방법 : 강남구청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수강신청하고 수강료 납부 6. 선진시민의식 정착운동 관련 홍보 아이디어 공모전 강남구 주요 현안사업인「선진시민의식 정착운동」대 시민 홍보를 위한 홍보 아이디어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내용 :「선진시민의식 정착운동」과 관련한 홍보 ※ 대 시민에게 동참을 적극 유도하고, 홍보할 수 있는 내용 등-응모기간 : 2012. 2. 20 ~ 2. 29(10일간)-응모자격 : 제한 없음(누구나 참여가능)-접수방법 : 강남구 홈페이지(http://www.gangnam.go.kr)-공모부문 : ① 디자인 분야(포스터, 스티커) ?② 홍보카피 분야 ※ 선진시민의식 정착운동을 알기 쉽고 오래 기억할 수 있는 홍보카피-작품규격 디자인 : 포스터(450mm×600mm), 스티커(110mm×150mm) 홍보카피 : 캠페인 슬로건 20자 이내(한글, 영어 혼용가능)-문의 : 강남구 감사담당관(2104-1375).7. 강남구 ‘길거리문화예술공연’ 공연단 모집안내강남구 ‘길거리문화예술공연’은 구민과 직장인, 통행인 등을 위한 강남구 내의 열린 공간에서 문화예술공연을 실시하여 주민들과 문화예술로써 소통하는 공연행사다. 강남구 내의 길거리, 공원 등 곳곳의 열려있는 공간에서 함께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예술재능을 보유한 공연단을 모집한다. -주최/주관 :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청 기간 : 2012년 2월 1 2012-02-27
- 생리불순 <경희보궁한의원> 생리불순 올해 중학교 2학년에 올라가는 권수빈(15)양에게 큰 고민이 생겼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초경을 한 이후, 큰 탈 없이 남들이 말하는 것처럼 한 달에 한 번씩 그 날이 찾아왔었다. 그런데 중학교에 진학하면서 매번 비슷한 날짜에 찾아오던 생리가 아예 소식이 없을 때도 있고, 양도 매달 달라지는 것에 이상한 느낌을 받았다. 하지만 터놓고 이야기하기가 어려워 혼자 속으로 끙끙 앓고 있다가 엄마에게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냈다.권양의 어머니는 중학교에 진학하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학습량이 늘어서 잠시 그럴 수도 있다고 달래주었지만 권양의 걱정을 잠재우긴 역부족이었다. 다방면으로 알아보던 권양의 어머니는 병원에 가서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여 여성 전문 한의원을 찾아왔다고 하였다.청소년기는 호르몬의 농도가 성인과 다르게 들쑥날쑥하며 예측하기 어려운 시기이다. 2차 성징이 완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특히 청소년기 여학생들에 있어서 생리주기가 불규칙한 것은 오히려 청소년기를 잘 지내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많은 청소년기 여학생들이 생리 및 각종 2차 성징과 관련된 몸의 변화에 대해서 툭 터놓고 이야기할 상대나 공간이 없어서 혼자 고민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하지만 혼자 고민하게 되면 전문적인 지식이나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잘못된 결론에 도달하기 쉽다. 따라서 학교 선생님이나 부모님께 1차적으로 상담을 요청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문제가 있다 싶을 때나 궁금한 부분이 있을 때에는 의료인을 찾아 전문적인 상담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일부 여학생들은 생리통이 있는 것을 부끄러워 말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이런 경우는 오히려 자궁의 병을 키울 수도 있기 때문에 부끄러워 말고 아프다고 이야기해야 한다. 한의학에서도 청소년기의 여성의 상태에 대해서 음기기 다다라 월경이 시작하는데, 점점 근골이 자라나고 사랑니가 나는 변화무쌍한 시기로 묘사하였다. 몸과 마음이 모두 격변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나타나는 몸의 변화가 이상해보일 수도 있고, 낯설 수도 있다. 하지만 그 모든 일들을 겪은 어른들이나 의료 전문가가 주위에 많이 있기 때문에 주저하지 말고 자신의 고민을 터놓고 이야기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별일 아닌 일로 혼자 고민하다가 우울해지는 학생들도 있고, 정말 큰 병을 가지고 있는데도 알지 못하고 지나쳐 병을 키우는 경우도 있다. 청소년기부터 여성들이 자신의 몸에 관심을 가지고 아낀다면 건강한 자궁을 가진 아름다운 여성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경희보궁한의원 박성우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
- 건강, 올바르게 알고 지키자! (1) ▶ 식후에 바로 운동하면 먹은 음식의 칼로리를 소비할 수 있다? No. 식사하자마자 운동하는 것은 금물. 섭취한 영양소는 인체에서 소화·흡수되는 시간이 있다. 화학적 작용에 따라 에너지가 만들어지는 시간이 필요하므로 식후에 바로 하는 운동은 칼로리 소비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며,오히려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또 배고픈 상태에서 운동을 하면 운동후 공복감 때문에 폭식할 위험이 있다.운동하기 좋은 시간은 식사하고 2시간 정도 지난 무렵. 음식물이 위에서 장으로 이동해 웬만큼 소화가 되고 공복감도 없는 상태다. ▶ 근력운동을 하면 어깨가 넓어지고 팔목이 굵어진다? SoSo. 오히려 날씬하고 탄력있는 몸매를 원하는 여성일수록 근력운동을 하는 것이좋다. 여성이 적당한 근력운동을 하면 근육과 신경의 상호작용이 활발해져 근육의 힘이 강해질 뿐 아니라 처진 근육이 팽팽해져서 더욱 날씬해보인다. 근력운동은 특히 주부들에게 꼭 필요하다. 목이나 어깨,팔,다리가 아프다는 주부가 많은데 대부분 근육통이 원인이다. 근육 강화운동으로 근육이 튼튼해지면 웬만한 자극은 거뜬히 이겨낼 수 있다. ▶ 살 빼기에는 저녁 운동이 좋다? No. 아침운동과 저녁운동의 차이는 생각보다 크지않다. 물만 먹어도 살이찌는 체질과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않는 체질의 차이는 기초대사량과 유전적 요인 등이다. 아침운동과 저녁운동의 열량 소모 차이는 거의 없다. 엄태형 과장휘슬러 휘트니스클럽총괄매니저 문의(02)566-1118 www.wh-fitness.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
- 집중력 향상 똑똑한 부모되기 강연회 집중력 향상 똑똑한 부모되기 강연회 두뇌계발 및 학습클리닉 전문 해아림두뇌학습클리닉에서 ''부모는 환경이다''라는 주제로 무료 강연회를 개최한다. 오는 3월 6일과 30일 양일에 열리는 이번 강연회는 아이들의 집중력 향상을 위한 방법을 제시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부모 성향검사도 무료로 진행한다. 검사 내용은 뇌파검사와 VAK 성격검사, 부모역할 자가진단, 부모성향 체크 등이다. 각 회차별로 선착순 10명씩을 모집하며 반드시 전화 예약을 해야 한다. 문의 (02)592-0136, www.healim.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
- 강남구 소식 강남 대치역 물에 안 잠긴다강남구가 지난 해 여름 유례없는 집중 호우 때 침수피해를 크게 입었던 대치역 사거리와 선정릉 주변 등 지역 내 상습 침수지역에 대대적인 수방공사를 실시하는 등 재발 방지를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대치역 사거리와 선정릉 주변은 강남구의 대표적인 저지대로 집중 호우시 순식간에 유입되는 하수 및 우수를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어서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이 절실했는데, 강남구가 서울시 및 문화재청과 수차례 협의 끝에 마침내 획기적인 해결책을 마련한 것이다. 우선 매년 폭우 때 마다 반복적으로 침수되는 대치역~학여울역구간과 학여울역~대치우성아파트 사거리구간에는 하수관을 신설, 유하능력을 향상시켜 침수피해를 막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강남구는 서울시와의 협의 끝에 시비 총 79억여 원을 확보 해 지난해 하반기 대치역 사거리~학여울역 구간의 하수관 공사를 완료한 데 이어, 시비 50억여 원이 투입되는 학여울역~대치 우성아파트 구간의 하수관 신설 공사도 올 우기 전 완공을 목표로 지난 해 12월 공사에 착공했다. 또한 이웃한 테헤란로보다 지대가 낮아 노면수 유입 침수피해가 심각한 선정릉 정문 일대와 집중 호우 시 선정릉에 고인 빗물과 토사가 쓸려 내려와 침수피해가 잦은 선정릉 주변의 수해 예방을 위해 시비 총 100억 원을 확보, 하수관 정비공사와 지하 ‘빗물 저류조’ 설치를 추진한다. 특히 이곳은 선정릉의 관리권자인 ‘문화재청’이 ‘빗물 저류조’를 설치 시 선정릉의 지형변형과 지하 유구 훼손이 염려되고 향후 발굴 등을 통해 조선왕릉의 능제복원이 필요한 지역이라는 점을 들어 반대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컸었지만, 이 지역 일대의 침수피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빗물 저류조’가 설치되어야 한다고 판단한 강남구가 문화재청과의 지속적 협의와 설득으로 마침내 올 1월 허가를 얻어 내 오는 2013년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강남구, 외국법인 ‘리코시아’에 170억 받아내다강남구는 역삼동 강남파이낸스센터의 실질적 소유자인 ‘리코시아’와의 ‘과점주주 취득세’ 부과처분 취소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고 9일 밝혔다. 현행 지방세법은 법인이 주식 또는 지분을 취득함으로써 과점주주가 된 때에는 그 과점주주는 당해 법인의 취득세 과세대상 자산을 취득한 것으로 보고 ‘과점주주 취득세’를 부과토록 규정하고 있다.그러나 최근 많은 외국법인 등이 역삼동 강남파이낸스센터의 경우와 같이 보유지분이 50%가 넘지 않도록 자회사 등에 분산시킴으로써 ‘과점주주 취득세’를 물지 않은 채 자국으로 돌아가 ‘먹튀논란’이 되고 있는 터라 이번 강남구의 승소 판결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강남구는 지난 2006년 3월 외국법인 ‘리코시아’가 완전한 지배권을 통해 자회사들이 취득한 지분을 실질적으로 지배 관리하고 있어 취득 지분의 실질적 귀속자인 과점주주로서 취득세 납세의무가 있다고 판단, ‘과점주주 취득세’등 약 170억 원을 과세하여 받아낸 바 있다.이에 ‘리코시아’는 자회사인 ‘리코강남’과 ‘리코케이비디’로 등 2곳에 지분을 약 50%씩 분산 취득했음을 이유로 소송을 냈고 강남구는 1심에서는 승소, 2심에서는 패소 판결을 각각 받았다.하지만 강남구는 ‘리코강남’ 등 두 회사는 명의만 가진 자회사로 사실상 주식을 취득한 모회사로 인정되는 ‘리코시아’에게 ‘과점주주 취득세’ 납세의무가 있다는 이유를 들어 상고 하였고 이번에 대법원으로부터 최종 승소 판결을 받아 낸 것이다.이로써 강남구는 세금을 회피할 목적으로 법을 악용해 온 여타 외국법인 등에 제동을 걸고 공정한 과세의 기틀이 마련하는 발군의 성과를 올린 셈이다. 구민헌장 ‘강남인(人)의 다짐’ 새기다강남구가 흑룡의 해를 맞이하여 강남인의 위상을 높이고 강남구를 세계속의 으뜸도시로 만들겠다는 구민의 뜻을 모아 구민헌장 ‘강남인(人)의 다짐’을 제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강남구는 지난 해 3월, ‘스스로 변화하는 강남인(人)’이라는 구호 아래 두 차례에 걸친 강남구민헌장 제정 구민공모 결과 구민의 바람을 한 자 한 자 새겨 넣은 구민헌장을 최종 확정하였다고 13일 밝혔다.이번에 제정된 ‘강남인(人)의 다짐’은 145字의 전문과 6개 항목 239字의 실천덕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전문에서는 대모산과 양재천의 자연을 표현하고 첨단산업 및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강남과 강남구의 긍지와 자부심을 모은 세계 속의 일류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짐을 기술하였다. 실천덕목에서는 약동하는 세계 속의 경제중심 도시 강남, 고품격 교육 도시 강남, 이웃사랑으로 모두가 행복한 도시 강남, 친환경 도시 강남, 선진 시민의식을 선도하는 명품도시 강남, 국가안보를 견인하는 강남 등 6가지 비전을 이루기 위한 구민 실천 덕목을 포함했다.강남구는 이달 중 구민헌장을 훈령으로 제정·공포하고 신년인사회, 구민체육대회, 국제평화 마라톤 대회, 직원정례 조례 등 주요행사에서 발표하고 공유함은 물론, ‘강남인(人)의 다짐’에 대한 구민실천 확산을 위해 구정백서, 주요업무계획 등 정기간행물 및 서적을 통한 홍보와 민원부서, 동 주민센터, 문화센터 민원실 등에 게시하여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강남구민의 긍지와 자부심을 모은 세계 속의 으뜸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짐을 대내외에 알리고 실천하고자 강남구민헌장을 제정하게 되었다”며, “57만 강남구민이 몸소 실천함으로써 선진시민으로서의 미덕을 쌓는 의식 전환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남구, 외국인 홍보단 더 뽑는다지난 해 외국인을 홍보맨으로 활용해 화제를 모았던 강남구가 올 해 ‘강남구 명예 홍보단’을 더 뽑는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앞으로 강남의 주요명소 소개 등 관련 기사를 개인 이메일,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등 다양한 SNS 매체를 활용해 자국민에게 홍보함은 물론, 구정체험담, 미담사례 등 강남과 관련된 자유형식의 글을 구정신문인 ‘강남구청뉴스’에 기고하는 명예기자로도 활약하게 된다.강남구는 지난 해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강남구 명예 홍보단’으로 위촉해 글로벌도시 강남의 매력을 자국 또는 전 세계에 효과적으로 홍보하겠다며 100여명의 외국인 홍보단을 운영한 바 있다. 미국, 중국, 필리핀 등 전 세계 15개국 출신인 이들 ‘강남구 명예 홍보단’은 그동안 ‘봉은사, 선정릉, 코엑스, 국기원, 양재천, U-Street’ 등 강남의 주요 명소를 탐방하며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들의 모국에 강남구를 홍보하는 홍보전도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며 큰 성과를 냈다.강남구는 올해도 100명 내외의 홍보단원을 추가 모집하는데 이달 말일까지 ‘역삼글로벌빌리지센터’ 홈페이지(<a href="http://global.seoul.go. 2012-02-22
- 지역소식 <지역소식> 삼성1동, 겨울나무가 선진시민 색깔 옷을 입다한겨울 삼성1동주민센터에 가면, 알록달록한 예쁜 잎들로 가득한 나무가 쑥쑥 자라고 있다. 그 잎은 바로 선진시민으로서 우리가 생활 속에서 꼭 지켜야할 공공에티켓 등 시민·학생들의 각오가 적힌 쪽지이다.강남구 선진시민으로서의 의식과 자세를 갖추고자 「선진시민의식 정착운동」을 펴고 있다. 삼성1동주민센터는 이 운동을 자연스럽게 시민들이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난 1월 26일부터 2월말까지 삼성1도서관(동주민센터 3층) 앞에서 시민·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선진시민 다짐나무」행사를 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200여명이 참여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이 행사는 삼성1동주민센터를 찾은 방문객들이 교통질서·거리환경질서 지키기 등 선진시민으로서 자신들이 지킬 각오를 예쁜 색깔 쪽지에 적어 벤자민 나무에 나뭇잎처럼 매달아, 한그루의 「선진시민 다짐나무」를 만드는 시민참여형 캠페인이다.학생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층이 고루 참여하였는데, 특히 고사리 손 어린학생들이 별모양·하트모양 예쁜 쪽지에 껌 뱉지 않기, 도서관 물건은 깨끗이 사용하기, 무단횡단 안하기 등 선진시민으로서 무럭무럭 자나날 각오를 적어 보는 사람들도 기분 좋은 행사가 만들어지고 있다.삼성1도서관을 자주 찾는 이지수 대학생은 “단순히 보여주기식 캠페인에서 벗어나 직접 참여하여 함께 만들어가는 캠페인이라 색다른 경험이었고, 내가 지킬 공공예절을 적으니 이것만은 꼭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었다.”라고 말했다. 제목: 2012 강남교육지원청 스포츠강사 모집강남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의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스포츠강사를 다음과 같이 모집합니다.1. 모집인원: 19명2. 채용기간 및 처우 - 채용기간: 2012년 3월 ~ 12월 - 채용방법: 배치 초등학교에서 계약직으로 채용 - 처우: 월급여 1,766,000원(세전), 4대 보험 적용3. 지원자격 - 초등교원 자격증 소지자 중 체육 심화과정 이수자 - 체육 중등 2급 이상 정교사 자격증 소지자 - 2년제 이상 체육관련학과 졸업(예정)자 중 자격을 취득한 자4. 원서 접수 - 접수기간: ‘12. 2. 15(수) ~ 2. 21(화) 17:00까지 - 접수방법: 방문접수 - 접수처: 해당학교 교무실 - 제출서류: 응시원서 및 자기소개서, 최종학교 졸업(예정)증명서, 자격증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남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강남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 3015-3313)로 문의 2012년도 만 5세아 유아학비 지원절차2012년 새롭게 ‘만5세 누리과정’이 시행된다. 이에 따른 ‘만5세아 유아학비 지원 절차’는 다음과 같다.1. 신청: 학부모 - 2011년 지원대상자는 별도 신청 절차 없음 - 2012년 유치원 신규 입학 유아는 2012년 2월 1일부터 주소지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인터넷을 이용한 온라인 신청 가능, http//www.bokjiro.go.kr/apl/apMain.do)2. 지원대상 유아: 2006. 1. 1 ~ 2006. 12. 31 출생아3. 신규입학자 유아학비 신청 절차 -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사회복지서비스 및 급여 제공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 ② 농협에 가서 ‘아이즐거운카드’ 발급 신청(학부모 신분증 지참) ③ 유치원에서 등록하고 카드로 인증4. 지원: 지원 금액을 차감한 잔액을 유치원에 납부 - 3월 학비지원은 시스템운영상 선납입 후 지원금액 환급하는 경우도 있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
- 리포터가 바라본 세상 매년 대학 입시가 마무리 되고 나면 한 번에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은 학생들이나 재수, 삼수를 해서 가까스로 목표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 모두 큰일을 치른 뿌듯함을 맛보게 된다. 반면에 입시 실패를 맛본 학생들은 일찌감치 재수를 선택하거나 부모의 경제력에 따라 유학을 대안으로 삼기도 한다. 요즘에는 웬만한 국내 대학을 졸업해도 취업 경쟁력을 갖추기 어려운 상황이다. 게다가 국내 대학에 진학해도 어차피 해외 어학연수를 경험하는 것이 기본처럼 여겨지고 있는 실정이다. 사정이 이러니 힘들게 재수를 하는 것보다 차라리 유학에 관심을 갖는 경우가 갈수록 늘고 있다. 하지만 일단 유학의 길에 들어서면 결코 만만치 않은 적응 과정을 거쳐야 하기에 ‘신중한 선택’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미국의 재정 위기로 대학에 지급하는 정부 보조금이 삭감되면서 미국 대학들이 유학생들을 대거 받아들여 예산을 충당하고 있다는 보도를 접하고 왠지 씁쓸했다. 최근 몇 년 사이에 유학 준비가 미처 안 된 학생들을 위한 미국 대학 진학 프로그램이 갑자기 봇물 터지듯 넘쳐난 것과 무관하지 않다는 생각에서다. 몇 해 전만 해도 미국 유학 관련 기사를 기획하면서 조건부 입학이나 커뮤니티칼리지를 거쳐 편입하는 방법 등 다양한 유학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내용을 지속적으로 다루기도 했었다. 미국에는 아이비리그나 상위권 명문대 등 오랫동안 전략적으로 계획하고 준비해서 진학할 수 있는 대학들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알리기 위해서였다. 토플이나 SAT 준비를 하지 못한 상태에서 뒤늦게 유학을 결심한 학생들도 의지만 확고하다면 미국 유학의 장점을 취할 수 있으니까.그런데 요즘에는 오히려 미국 대학에 진학하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주제의 기사를 기획하게 됐을 정도로 너무 다양한 유학 프로그램이 생기고 있다. 미국 유학, 과연 쉽게 선택해도 될까. 수능시험이 끝나고 나면 늘 절박한 심정의 엄마들이 조심스레 상담을 요청해오곤 한다. 수능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이미 그 성적으로는 수도권에 있는 대학 진학이 어렵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 이럴 경우 차라리 무리를 해서라도 미국의 이름 있는 주립대로 유학을 보내는 것이 나을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는 엄마들이 많다. 쉽게 입학할 수 있는 미국 대학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은 채.이때 ‘무리를 해서라도’라는 말의 바탕을 냉정하게 분석해볼 필요가 있다. 대부분의 부모들은 자신이 감당해야할 경제적인 무리만을 생각하지만 정작 중요하게 따져볼 점은 바로 아이의 의지와 능력, 성향이 유학을 떠나기에 무리가 없는가이다.미국 캔자스아카데미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후 조지아 공대에 합격한 김수범군은 8장에 달하는 장문의 편지로 부모님을 설득해 결국 유학 허락을 받아낸 경우다.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유학생활의 어려움을 스스로의 노력으로 극복했음은 물론이다.강남 일반고에 다니면서 사교육이나 유학원의 도움 없이 혼자 유학 준비를 해서 미국 명문 노스웨스턴 대학에 합격한 유하림씨. 그 역시 자신의 의지로 유학을 결심했기에 대학 진학 후에도 철저한 자기관리로 2년 만에 최연소 수학조교가 되는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성공적인 유학이 되기 위해서는 부모의 의지가 아닌 아이 자신의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다. 흔히 부모들은 경제적인 부담을 감수하면서까지 유학 기회를 주었으니 아이가 새롭게 도전해서 성공적으로 적응하기만을 기대한다. 내 아이가 유학 성공 사례에 들지 말라는 법은 없지만 사실 그동안 없었던 의지가 솟아나 완전히 다른 아이로 바뀌기를 기대하는 것은 무리일 수 있다. 지금까지 부모가 알아서 모두 챙겨주는 바람에 부족함을 느낄 새도 없이 자란 아이가 갑자기 달라질 수 있을까. 물론 100퍼센트 자신의 의지로 유학을 선택한 후 요즘 아이들 최대의 장점인 무서운 열정으로 자신의 목표를 달성해나가는 경우도 있지만.우선 내 아이가 새로운 환경 속에서 포기하지 않고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적응해나갈 자세가 돼 있는지부터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영어능력이 충분히 갖춰진 상태가 아닐지라도 부족한 실력을 극복하려고 적극적으로 노력할 의지가 있는지, 평소 그런 성향을 보인 아이인지 따져봐야 한다. 토플 점수조차 없는 학생이 6개월에서 1년 정도 어학과정을 이수하더라도 미국 대학 수업을 따라가기가 결코 쉽지 않기에 그만큼 강한 의지와 노력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물론 아이가 유학에 대한 의지를 보이더라도 단순히 재수 등 국내 입시 현실을 피하기 위한 결심은 아닌지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다. 유학생 부모들을 만나면 유학비용에 대느라 빠듯하게 산다는 얘기가 공통적으로 나온다. 부모들마다 각자 자신의 경제력에 맞춰 자녀의 유학 국가와 대학을 선택했으니 그럴 수밖에. 이렇게 부모가 힘들게 유학비를 대고 있더라도 아이가 부모의 바람대로 유학생활을 잘해내고 있다면 힘든 줄도 모르고 뒷바라지를 하게 되는 것이 바로 부모다. 그런데 만약 제대로 적응하지 못할 경우 부모는 알게 모르게 아이를 원망하게 되고, 아이는 부모가 힘들게 뒷바라지 하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기에 자신의 문제를 터놓고 의논할 기회를 놓치게 된다. 그러다가 결국 유학을 안 보낸 것만도 못한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부모들 세대에서는 상상도 하지 못한 나라까지, 세계 곳곳에서 유학생활을 하고 있는 아이들을 보면 그들이 앞으로 우리나라의 발전에 한 몫을 단단히 하리라는 생각에 뿌듯하다. 글로벌 시대에 맞는 글로벌 인재로 키우는 것이 요즘 부모들 사이에 최대의 화두이지 않은가. 조기유학이든 대학유학이든 해외 경력을 쌓을 기회를 준다면 글로벌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큰 경쟁력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반드시 유학이 부모가 아니라 내 아이를 위한 최선의 선택인지 냉정하게 따져보고 결정해야 한다. 평소 실력에 비해 입시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한 상황일 때 아이가 의지를 보인다면 유학이 그야말로 새로운 도전이 될 수도 있다. 다만 아이와 가정의 미래가 걸린 문제이니 유학만큼은 부모의 의지가 아닌 아이의 의지에 따라 결정해야 한다. 그래야 아이 스스로 유학생활에서 부딪치는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고 적응할 힘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