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이주의 문화소식 뮤지컬/오페라♠뮤지컬 ‘달고나’일시:2월13일~5월28일 화~금8시, 토3시/7시, 일2시/6시장소:코엑스 아티움 현대아트홀입장료:R석 8만원, S석 6만원문의:02-738-8289♠뮤지컬 ‘노인과 바다’일시:2월10일~5월31일 평일8시, 주말 공휴일3시/6시장소:대학로 열린극장입장료:일반석 4만원문의:070-7776-6613♠리틀 사이언스 뮤지컬 ‘아인슈타인의 시간여행’일시:2월1일~2월26일 평일11시/2시, 주말 공휴일11시/2시/4시장소:국립서울과학관 기획전시실입장료:일반석 2만원문의:02-741-7852♠K-뮤지컬 ‘이육사’일시:2월29일~3월4일 평일8시, 토3시/8시, 일 공휴일5시장소: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입장료:VIP석 9만9천원, R석 7만7천원문의:1899-0264 연극♠고곤의 선물일시:2월23일~3월11일 평일7시30분, 토 공휴일3시/7시30분, 일3시장소:명동예술극장입장료:R석 5만원, S석 3만5천원문의:1644-2003♠그 여자의 소설일시:2월23일~4월1일 평일8시, 토3시/7시, 일3시장소:대학로예술극장 3관입장료:일반석 3만원문의:02-747-4608♠모토타운일시:2월23일~3월11일 평일8시, 토7시, 일3시장소:대학로 설치극장정미소입장료:전석 2만원문의:070-7555-7195♠바냐아저씨일시:2월28일~3월4일 평일8시, 토3시/7시, 일4시장소:서강대 메리홀입장료:R석 3만원, S석 2만원문의:02-705-8743 클래식/콘서트♠아루르다 콘서트일시:2월24일 오후7시30분장소:포니정홀입장료:자유석 3만원문의:02-2213-2114♠로열 콘세르트허바우 & 정명훈일시:2월21일~2월22일 오후8시장소:예술의전당 콘서트홀입장료:VIP석 40만원, R석 33만원문의:1577-5266♠안녕, 드뷔시일시:2월24일 오후8시장소:금호아트홀입장료:일반석 3만원문의:02-3491-2370♠로라 피지 내한공연일시:2월28일 오후8시장소:세종문화회관 대극장입장료:VIP석 8만원, R석 7만원문의:02-3991-700 전시♠The New Beginning일시:2월3일~3월10일장소:표갤러리 사우스문의:02-511-5295 무용♠사심 없는 땐스일시:2월24일~2월26일 금8시, 주말5시장소:두산아트센터 연강홀입장료:1층 3만원, 2층 2만원문의:02-708-5001♠지젤일시:3월1일~3월4일 목3시, 금8시, 토3시/7시30분, 일3시장소: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입장료:VIP석 10만원, R석 7만원문의:02-587-618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
- 미술 속에 숨어있던 웃음의 진실, 그 웃음의 필요성 [문화-전시] 웃음: 파토스(Pathos) 展 웃음이 결코 유쾌한 것만이 아니라면 그런 웃음 뒤에는 비애가 숨어있다. 인간만이 웃을 수 있다는 것은 나약한 존재인 인간의 생존을 위한 몸부림의 표현은 아닐까? 적대감을 없애기 위한 최후의 수단, 인간의 웃음이 사람을 살려낼 수 있다는 굳은 믿음은 이미 새로운 사실이 아니다. 사회의 험난한 물결 속에서도 결코 잃지 않으려는 인간미의 표출, 그 웃음의 필요성을 생각해보는 <웃음: 파토스(Pathos)> 전이 오는 2월 29일까지 청담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어느 시대건 그 시대상의 풍자나 해학 없이, 더군다나 예술적인 은유가 없었다면 인간의 행복을 위한 진실은 심하게 왜곡되거나 철저히 은폐되고 말았을 것이다. 최근 개그맨과 정치인 간의 해프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런 가식과 진실 속에서 미술 속에 숨어있던 웃음의 진실을 찾아내고자 한다면 그것은 진정 아름다움의 힘으로 세상을 바꾸려는 시도가 되지 않을까. 웃음과 페이소스(파토스)라는 블랙코미디가 인간을 계속 성장시키고 살찌울 수 있게끔 해줄 것이다. 이번 전시는 공기평, 데니엘 코터베이, 백현준, 서민정, 손수민, 이목을, 제소정, 치키홍, 함보경, 홍빛나 등 10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이들은 예술가로서 사람들에게 보다 나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고자 한다. 자신의 경험을 뛰어넘어 역경을 딛고 일어서는 이상향을 추구하며 용기와 희망을 만인에게 주고자 하는 것이 이번 전시의 숨겨진 의도이다. 문의: (02)543-3713 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
- 아토피는 어릴 때 치료해요! 아토피는 어릴 때 치료해요! 어린 나이에 생기는 아토피 피부염은 대부분 커가면서 상태가 호전되거나 질환의 원인을 제거해주면 점차 나아지기 때문에 대수롭게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아토피는 가려움증으로 인한 수면장애를 일으키게 되고 이는 아이의 성장을 방해하며 학습효과도 떨어뜨린다. 또한 아토피 증상을 보이는 아이들은 흔히 비염이나 천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고, 아토피로 인한 가려움증과 외관상의 문제로 인한 스트레스는 심신의 정상적인 발달을 방해할 수 있다. 나아가 성인 아토피로 발전할 경우 식습관, 직장 생활에 따른 불규칙한 생활습관과 스트레스 등의 개선하기 어려운 외부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고, 피부도 돌이키기 어려울 정도로 태선화가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소아아토피에 비해 치료가 까다롭고 치료 기간이 길며 재발할 확률이 높다. 따라서 어릴 때 조기치료가 가장 중요하며,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소아 아토피의 원인은 대부분 내열을 동반하게 되므로 피부 외적인 치료만을 하기보다는 내적인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치료의 효과도 크고 치료 기간을 단축시킬 뿐 아니라 재발의 가능성을 현저히 낮출 수가 있다. 우선 선행되어야 할 치료는 한약을 복용하여 내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다. 한약은 폐와 기관지의 기능을 높여 폐열, 알러지성 천식, 비염 등의 증세를 완화시켜주고, 체내 기혈의 소통이 잘 되게 함으로써 저심부와 오장육부, 피부 온도의 자동조절기능을 회복시켜주며, 피부의 미세세포에 필수 영양소와 산소의 공급이 높아지도록 해준다. 또한, 환자마다 다른 체질적인 요인들을 고려하여 치료를 할 수 있는 것은 한약 치료의 큰 장점이 될 수 있다. 이러한 내적인 치료에 의해 방출되는 노폐물과 활성산소 등이 잘 배출될 수 있도록 하고, 막힌 림프관과 땀샘의 자동조절기능을 도와줄 수 있는 한방추출액 치료를 병행하여야 한다.치료중인 환자가 주의해야 할 관리사항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가려움증으로 인해 긁어서 생기는 2차 세균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2차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한방과 치료를 받는다. 아토피 피부염을 발생하게 하는 주요인이 개선되어감에 따라 정상피부로 회복되어 가는 과정에 피부재생을 도와주는 외용제 역할 또한 중요하다. 소아아토피의 치료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고 성인아토피에 비해 상대적으로 까다롭지는 않지만, 지금 받는 치료가 성인이 되었을 때 피부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부모님의 현명한 판단이 필요하다. 강남현대한의원 이명주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
- 뼛속까지 달구는 옥불가마 열기로 뭉친 피로 한방에 날린다 춘천 玉山家 玉 불가마 올 겨울은 추워도 너무 춥다. 계속되는 한파는 뼛속까지 얼어붙게 만들어 자꾸만 웅크리게 만든다. 그러다 보니 긴 겨울동안 피로는 쌓이고 근육은 뭉쳐 혈액순환이 안 된다. 이럴 때는 불가마가 제격이다. 강남구 도곡동에 있는 춘천옥산가 옥불가마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기(氣)가 나오는 연옥을 사용해 피로회복과 혈액 순환에 좋다고 한다. 동네 사우나만 고집하던 리포터가 겨우내 뭉친 근육을 풀기 위해 직접 춘천 옥산가(玉山家) 옥(玉) 불가마 체험에 나섰다. 불가마의 명소이자 도심 속 휴식처 양재역과 매봉역 사이 양재전화국 사거리에 있는 춘천옥산가 옥불가마는 도심에 불가마가 막 들어서던 90년대 말에 만들어져 올해로 13년째를 맞는다. 강남의 불가마 명소로 자리 잡은 이곳은 이미 인근 주민은 물론이고 테헤란밸리 벤처기업이나 중·소 대기업 모임, 강남지역 학부모 모임 등 각종 모임 장소로 이용객이 꾸준하고, 500여 평의 야외 산책로까지 마련돼 있어 사계절 도심 속의 휴식처로 사랑받고 있다. “옛날에는 왕들만 옥을 지닐 수 있을 정도로 옥이 정말 귀한 것이었습니다. 특히 세계에서 유일한 연옥인 춘천옥 원석에서는 다량의 원적외선과 음이온이 방출됩니다. 이 원적외선은 피부 속부터 뜨겁게 달구어 혈액순환을 돕고 신진 대사를 촉진할 뿐 아니라 체내 노폐물 배출에도 일조합니다. 이미 춘천옥의 효능은 많이 알려져 있고 세계적으로도 인정받은 바 있습니다.” 춘천옥산가 옥불가마 김일한 이사는 “인터넷이 발달되어 이미 춘천옥의 효능을 알고 전국 각지에서 손님들이 찾아온다”며 “지방에서 출장 오거나 여행 왔다가 불가마에서 하룻밤 묵어가는 손님들도 꾸준히 늘고 있다”고 말한다. 불가마에서 핫요가 즐긴다 춘천옥산가 옥불가마(이하 춘천옥 불가마)는 주차장에서부터 서비스가 시작된다. 다름 아닌 무료 발레파킹. 불가마 입구에 차를 세우면 주차 요원이 주차를 해준다. 주차전쟁에 익숙한 현대인들에게 무료주차 서비스는 친절을 넘어 기분까지 상쾌하게 만든다. 춘천옥 불가마 체험을 위해 처음 들어간 곳은 연옥탕, 옥빛이 나는 탕 안이 다 옥으로 만들어져 있고, 탕 주변 한쪽 코너에는 신비로운 원석이 쌓여 있다. 이 원석과 옥 타일에서 신비의 원적외선이 방출돼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한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몸이 가뿐해진다. 실내복으로 갈아입고 본격적인 불가마 체험에 들어갔다. 춘천옥 불가마에는 고온방, 저온방, 중온방 등 세 개의 불가마 방이 있다. 마침 불가마 저온방에서는 핫요가 교실이 열리고 있었다. 딱딱한 스포츠센터가 아닌 천정과 벽이 온통 옥 원석으로 둘러진 불가마 안에서 조용한 명상 음악에 맞춰 요가에 빠져드는 주부들을 보니 어느 조용한 산사의 선방처럼 느껴진다. 옥 원석에서 내뿜는 원적외선의 힘 “불가마에서 요가를 하면 평소보다 몸이 훨씬 유연하게 움직입니다. 온도가 높으니까 땀도 쉽게 나고 운동 효과도 배가 되지요.” 불가마에서 만난 유영미 요가 강사는 “주부들이 집에서 춥다고 웅크리고 있는 것보다 요가 겸 찜질도 하면서 운동을 하면 스트레칭은 물론 근력을 키워줘 혈액순환이 잘 된다”며 “요가를 하면 일단 몸이 편안해지고 마음이 안정 된다”고 덧붙인다. 현재 춘천옥 불가마 핫요가 교실에서는 월 회원(주 2회, 한 달 10만원)을 모집 중이다. 요가로 몸을 풀고 85.8°C의 고온방 불가마에 드디어 입성했다. 중앙에 산더미처럼 쌓인 원석의 열기가 금세 온몸을 달군다. 마그네슘과 칼슘, 철분 등이 함유된 연옥에서 다량의 음이온과 원적외선이 방출된 탓일까, 10여 분만에 땀이 맺히고 모공이 열리면서 불순물이 빠져나간다. 이렇게 불가마에서 땀을 빼고 휴식을 취해도 심신의 피로가 풀리지 않는다면 춘천옥 불가마의 마사지실을 추천한다. 특히 스포츠마사지와 경락마사지는 소문이 자자할 정도로 유명하다. 춘천옥 불가마에서는 휴식시간을 이용해 옥제품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반지, 목걸이, 팔찌 등의 액세서리와 속옷, 이불, 침대까지 다양한 옥 제품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 현재 춘천옥침대 전시장에서는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옥침대를 비롯한 옥제품을 30~50%까지 세일중이다. 전시장 관계자는 “옥침대는 성인병, 불면증을 비롯한 다양한 질환의 개선에 도움을 받은 이들의 입소문으로 판매가 늘고 있다”며 “세일 중에 구매하면 돌침대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라고 말한다. 또한 옥침대 전시장에서는 알카리성인 옥을 이용한 옥팩을 무료로 서비스 중이다. 문의 02)3463-1448 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
- 취업 경쟁력 높일 수 있는 싱가포르 대학 유학 싱가포르에는 세계적인 수준의 싱가포르국립대(NUS)와 싱가포르경영대학(SMU), 난양공과대학(NTU) 등 3개의 종합대학이 있다. 또한 해외 대학 학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립대학과 세계 유수의 외국계 대학 캠퍼스들이 자리 잡고 있다. 그중에서도 미국, 영국, 호주, 유럽 각국의 명문대학들과 제휴해 학위과정을 운영하는 사립대에는 다양한 국가의 유학생들이 몰리고 있다. 본교보다 훨씬 더 저렴한 학비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싱가포르 유학 전문인 싱가로유학원의 이지연 실장을 만나 싱가포르 사립대 유학에 대해 들어보았다. 세계 명문대 학위, 싱가포르에서 보다 쉽게 취득 가능 싱가포르 최초의 사립대학인 SIM은 미국 버펄로 뉴욕 주립대와 영국 런던정경대 및 버밍햄대학, PSB는 호주 뉴캐슬대와 월릉공대, 카플란(KAPLAN)은 아일랜드 국립대와 호주 머독대, JCU(호주 제임스쿡대) 등이 세계 명문 대학들과 제휴관계를 맺고 국제적인 수준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 사립대학들의 경우 학부과정은 싱가포르 커리큘럼에 따라 교육을 실시하며 전공과정은 제휴를 맺은 해외 대학 본교와 동일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방학 기간을 줄이고 전공 필수과목 위주로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전체 학위 과정을 2년~3년 만에 마칠 수 있다. 따라서 본교 유학에 비해 약 50퍼센트 가량 저렴한 학비로 단기간에 해외 대학 학위를 취득할 수 있게 된다.싱가포르에서 학부과정을 공부한 후 본교로 진학하는 길도 열려 있기 때문에 본교에서의 수업을 따라갈 수 있을 만큼의 실력을 갖춘 학생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싱가포르 유학이 새로운 도전의 기회 될 수 있어싱가포르 사립대학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고교 내신성적과 토플 80점 이상(IELTS 5.5 이상) 정도의 공인영어 성적이 필요하다. 국내 대학 입시에 실패했거나 만족스럽지 못한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 중에서 이런 지원 요소를 갖춘 경우 싱가포르 대학에 도전해볼 수 있다. 특히 조기유학 후 귀국한 학생이나 외고생, 국내 대학 글로벌 수시 지원 준비를 했던 학생 등 영어실력이 우수한 학생들이라면 싱가포르 유학의 장점을 더 잘 취할 수 있다.물론 입학하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 졸업을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자신의 목표나 실력에 맞는 대학을 선택해야 한다. 고등학교 1, 2학년 시기에 유학 여부를 결정해 내신성적을 챙기면서 공인영어시험까지 여유 있게 준비하는 것이 좋다. 귀국학생들은 국내 학교 과정에 잘 적응하지 못할 경우 검정고시가 낮은 내신성적을 대신하기 위한 방법이 될 수도 있다.이지연 실장은 “싱가포르 대학의 글로벌 교육 시스템과 낮은 졸업률 등에 대한 정보를 미리 알고 갈 경우 훨씬 더 빠르게 유학생활에 적응할 수 있다. 싱가포르는 자국민들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능력 위주로 대우하기 때문에 유학생들도 역량만 갖춘다면 얼마든지 취업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영어와 글로벌 취업 경쟁력을 동시에싱가포르는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아시아 도시로 선정되기도 했을 만큼 안전한 환경을 자랑한다. 영어가 공식 언어이지만 중국어를 함께 사용하기 때문에 두 가지 언어를 동시에 접할 수 있는 환경이기도 하다. 유학생들에게 무엇보다 큰 장점은 바로 싱가포르가 26,000개 이상의 국제기업과 7,000개 이상의 다국적 기업이 진출해 있는 국제도시라는 점이다. 따라서 싱가포르에서 공부한 학생들에게는 다국적 기업이나 다른 나라의 해외 기업에 취업할 기회가 열려 있는 셈이다.실제로 유학생활을 적극적으로 한 학생들은 싱가포르 내에 있는 다국적 기업에 취업해 경력을 쌓은 후 다른 국가나 국내 기업에 취업하기도 한다. 글로벌 교육 환경에서 공부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고 현지 취업으로 경쟁력까지 갖춘 결과이다.이지연 실장은 “영어권 국가의 대학에서 유학하던 한 학생은 비싼 학비와 낮은 졸업률, 취업 문제 등으로 고민하다가 싱가포르 대학을 선택하는 등 갈수록 유학도 실리적인 면을 챙기는 방향으로 변하고 있다”며 “유학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것은 물론 취업 전망도 밝아 비용 대비 효율성이 높은 싱가포르 유학으로 미래의 경쟁력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싱가로유학원은 오는 2월 25일(토) 오후 2시~5시 양재역 인근에 있는 서초외교센터에서 싱가포르 관광청과 PSB, 카플란(KAPLAN), JCU 등의 대학이 참가하는 ‘싱가포르 대학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문의 (02)521-5781, www.singaroyuhak.com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
- 지역정보 제1회 온라인 페어기획전 ‘온라인 홈베이킹 레시피 전시회’ 유명 홈베이킹 사이트에 참가해 다양한 레시피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는 온라인상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특색. 이번 전시는 홈베이킹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실제 따로 시간 내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원하는 시간대에 찾아볼 수 있는 온라인 전시이다. 초보자도 집에서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으며 전시 정보 채널인 온라인 페어(www.onlinefair.co.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참가 업체는 총 3개로, 네티즌의 호응이 뜨거운 더 수다, DIY베이킹, 봉식이라이프가 참가했다. 고급스럽고 훌륭한, 그러나 쉬운 레시피로 독자들을 찾아간다. 전시회 특성에 맞게 레시피 관련 재료와 도구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전시 기간: 2012년 3월 7일까지문의: 070-7605-9296, www.onlinefair.co.kr 서초구 영유아 플라자 부모 교육 ‘아동기질에 따른 자녀 양육법’ 부모인 나의 양육 태도를 이해하고, 또 내 아이의 기질을 알고 거기에 맞는 자녀 양육 방법을 배워볼 수 있는 부모 교육이 실시된다. 부모 역할의 특성, 나의 양육태도는 어떤지, 자녀와의 긍정적인 대화법은 무엇인지 배울 수 있다. 대상: 서초구내 영유아 부모 및 양육자일시: 2012년 2월 28일 화요일 11시~12시신청: 서초구 보육 정보센터에서 인터넷 접수(http://youngua.seocho.g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
- “여성들의 놀이터, ‘토케시’에서 다이어트 하세요” 볼륨 있고 바디라인이 살아있는 날씬한 몸매는 모든 여성의 로망이다. 그래서 다이어트를 위해 운동이나 식이요법 등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해보지만 만족할 만한 결과를 내기는 쉽지 않다. 다가올 여름, 자신 있게 맵시를 뽐내고 싶다면 압구정동에 있는 ‘토케시’를 권하고 싶다. 이곳은 다양한 다이어트 프로그램과 더불어 럭셔리한 시설과 서비스로 고객들을 만족시키고 있는 비수술적 바디라인 관리 전문점이다. 무리하지 않는 건강한 다이어트 많은 여성들이 식사량을 조절하는 방법으로 다이어트에 도전한다. 손쉽게 시작할 수 있고 단기간에 효과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무리한 식이요법은 건강을 해치게 되고 요요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또 운동을 통해 살을 빼려고 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는 많은 시간과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흐지부지 되기 십상이다. 최후의 수단으로 수술이나 약물 등의 방법도 생각해 보지만 부작용 등에 대한 걱정으로 선뜻 결정하기가 어렵다. ‘토케시’는 이러한 다이어트 방법들의 단점을 보완하면서 힘들이지 않고 안전하게 살을 뺄 수 있는 다이어트 프로그램이다. ‘토케시’란 ‘토탈 케어 시스템’의 약자로 최근 수술 없이 바디라인을 살리는 다이어트로 인기를 얻고 있는 곳이다. 이곳의 바디관리 프로그램은 우리 몸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고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 인체의 효율을 높여주는 건강한 다이어트라고 할 수 있다. ‘토케시’ 압구정본점 박혜영 실장은 “토케시는 지방흡입 같은 수술이나 급격한 식사조절 없이 원하는 정도의 체중감량은 물론 균형 있는 바디라인을 만들어준다”며 “평소처럼 식사를 하면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때문에 흔히 나타나는 요요현상을 막을 수 있고, 운동효과를 대신하는 프로그램을 적용하기 때문에 건강한 다이어트를 원하는 여성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중간제목: 간반요쿠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고객 맞춤 관리‘토케시’는 11가지의 바디 케어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개인의 체성분 검사와 상담을 통해 체질과 식습관, 감량 목표에 따라 11가지 프로그램을 적절하게 구성하여 개인별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일주일에 3회에서 5회, 총 20회 관리를 기본으로 하며 필요에 따라 횟수를 조절하게 된다. 핵심적인 프로그램은 간반요쿠와 골드드레스, 그리고 엔더몰러지이다. 간반요쿠는 일본의 다마가와 온천에서 유래한 것으로 원적외선과 음이온이 가장 많이 방출되는 감람석으로 만들어진 스톤 스파(Ston Spa) 시스템이다. 일반 사우나는 원적외선이 20퍼센트 정도 방출되기 때문에 겉만 데워져서 땀이 나는 반면 간반요쿠는 원적외선이 90퍼센트 이상 방출되기 때문에 몸속의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시켜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신진대사도 개선시키는 등 미용과 건강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토케시’의 간반요쿠는 일본 특허는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특허를 받은 시스템이다. 또 간반요쿠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 바르는 금가루가 첨가된 골드 핫젤은 ‘토케시’에서 직접 개발한 것으로 피부미용에 효과적이고 피부노화방지에도 도움이 된다.골드드레스는 열기구를 사용하는 슬리밍(Slimming)제품으로 목부터 발끝까지 전체적인 경혈점을 지압으로 풀어줌으로써 지방분해 촉진과 독소방출 및 과다수분 제거에 효과적인 프로그램이다. 기구에 눕게 되면 눈 위 지점에서 색채테라피 효과가 있는 불빛이 나오는데 이는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된다. 또 엉덩이 부위를 흔드는 자극을 통해 뒤틀려진 골반도 교정하게 되며 발밑에는 소금핫팩이 있어서 혈액순환과 노폐물 배출에 좋다.엔더몰러지는 셀룰라이트를 재배열시켜주면서 라인을 잡아주는 프로그램이다. 셀룰라이트란 여성의 허벅지, 엉덩이, 복부에 주로 발생하는 피부변화를 말한다. 눈으로 보거나 만져 보았을 때 피부표면이 오렌지 껍질 모양처럼 울퉁불퉁해지고 피부의 탄력이 사라지게 되는데, 이는 다이어트나 식이요법으로는 제거하기가 힘들다는 어려움이 있다. ‘토케시’의 엔더몰러지 프로그램은 림프구에 포도송이처럼 엉켜있는 셀룰라이트를 진공음압과 바이브레이션을 이용하여 지방세포를 둘러싼 섬유질의 엉김을 풀어주고, 혈액과 림프 순환을 촉진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이밖에 내츄럴 랩핑, 갈바닉 페이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토케시’ 프로그램으로 10킬로그램을 감량한 신나현 씨는 “관리 후 살이 빠진 것은 물론 피부도 몰라보게 깨끗해졌다”는 체험담을 들려주었다. 또 ‘토케시’는 고객들의 건강과 피부에 도움이 되도록 에비앙과의 제휴를 통해 에비앙 생수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각 프로그램에 맞는 독립 공간을 갖춰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토케시’ 압구정본점에서는 졸업 입학 시즌을 맞아 새학기 전 퀸카 만들기, 취업 전 면접라인 만들기 등의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문의 (02)543-6766 www.tocasy.co.kr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
- 피부 보습을 위한 페이스오일 피부 보습을 위한 페이스오일 벧엘피부과 임숙희 원장 겨울철에는 건조함과 찬바람, 더운 실내 열기로 피부가 메마르기 쉬워 진료실에서도 가장 많이 강조하게 되는 것이 바로 ''보습''이다. 따라서 겨울철 건조함을 이겨내기 위해 가장 많이 구매하게 되는 화장품이 수분제품이다. 하지만 수분크림을 아무리 듬뿍 자주 발라도 여전히 푸석거리고 바르자마자 없어져 버린다는 사람들이 많다.수분크림을 자주 많이 발라도 촉촉함이 유지되지 않는다면 피부의 수분을 적절히 담아 보호해주는 피부 보호막의 유˙수분 밸런스가 깨졌다는 증거다. 인스턴트 음식 중심의 식습관과 환경오염, 스트레스 등으로 피부가 예민해지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때는 많이 바르는 것보다 무엇을 바르냐가 중요하다. 음식을 먹을 때 영양소를 따지고 친환경을 따진다. 피부에 유해한 환경이 많은 요즘, 피부가 먹는 음식인 화장품 성분도 피부 상태에 따라 꼼꼼히 따져야 한다. 가능한 피부 본연의 재생력을 올려주고 유해 활성산소로부터 방어력을 올려주는 자연 성분들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다양한 식물성 오일성분은 항산화효과가 높아 피부의 유˙수분 보호막을 회복시켜 각질을 정돈하고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효과가 높다. 이로 인해 피부 본연의 보습성분이 잘 유지되어 건조한 겨울에 피부를 건강하고 자연스럽게 지켜나가는데 도움이 된다. 올 겨울 이러한 식물성 오일의 탁월한 진정 재생 효과를 활용하는 ''페이스오일''이란 제품이 유행하기 시작했다. 식물성 페이스 오일은 피부 본연의 수분이 증발되지 않도록 보호막을 만들어줄 뿐 아니라 에센스나 크림 등 기초 화장품이 갖고 있는 보습력을 배가시키고 또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용이 가능하여 전신에 활용도가 높은 장점이 있다.페이스 오일의 성분들을 보면 전문가 입장에서는 딱히 새로울 것은 없다. 다만 알려진 여러 가지 성분의 효능이 얼마나 잘 조화롭게 믹싱 되었느냐가 관심이 된다. 피부를 가장 잘 알고 피부가 무엇이 필요한지를 알고 피부의 자연 성질을 지켜주는 것이 똑똑한 페이스 오일이다. 특히 그냥 피부에 덮어주는 보습막이 아니라,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가 골고루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페이스 오일이 피부에 안 맞을 경우 얼굴이 가렵거나 따갑고 붉어지고 각질이 더욱 심해지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또는 여드름 양태의 트러블이 올라오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사용을 중단하고 피부과 전문의의 진료를 보는 것이 필요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
- 비열한 로비스트로 살아가는 한 남자 이야기 개봉 열하루 만에 250만 명의 관객을 모으면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한국 영화 ‘범죄와의 전쟁’. 메시지나 여운, 화려한 액션은 없지만 실화를 바탕으로 구성된 잘 만들어진 영화임에는 틀림없다. 격동의 시대인 1980년대 부산. 비리 세관 공무원으로 생활할 때나 뒷골목 건달 세계에 있을 때나 비열하기 짝이 없는 한 중년 남자 최익현(최민식 분)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코믹함에서 비열함까지 완벽한 반건달 캐릭터, 최민식‘범죄와의 전쟁’속의 최민식은 지금까지의 모습과 다르다. 지독하고 치를 떨게 하는 잔인함을 버렸다. 그는 영화 속에서 몸을 10kg 이상 불린 채 느물느물하고 유들유들하며 눙치고 뭉게버리는 반건달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낸다. 동선이 큰 팔자걸음, 입버릇처럼 내뱉는 “니 내가 누군지 아나?” 할 때의 대사와 표정, 머리를 쓸어 넘기는 동작 하나하나가 다 허세다. 화려한 화술, 살아남기 위해 온갖 권모술수 동원하기 등 어쩌면 이리도 리얼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그는 비열하고 ?코믹하다. 부산 사투리 연기는 처음이라 석 달여에 걸친 개인 레슨을 했다지만 그의 대사 속에서는 코믹함과 비열함, 허세와 초조함이 고스란히 전달된다.가슴을 뛰게 만드는 캐스팅, 하정우‘추격자’, ‘국가대표’, ‘비스티 보이즈’, ‘의뢰인’, ‘황해’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섭렵하던 연기자 하정우가 이번에는 보스 최형배 역을 맡았다. 인간문화재급 연기자인 최민식을 앞에 두고도 절대 눌리지 않는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그는 화면을 채운다. 부산 사투리를 꽤 멋지게 들리도록 만드는 그만의 음색, 보스 가르마, 보스 콧수염, 수트 패션까지 하정우만의 독특한 보스 룩이 여성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그리고 등장하는 충격적인 전신 문신. 카리스마 넘치는 조직의 보스로 변신하기 위한 수단이었다는데 고품질의 문신을 만들기 위해 가슴, 양팔, 등, 옆구리까지 여섯 명의 타투 전문가가 꼬박 8~9시간을 교대해 가면서 진행한 고난이도의 작업이었다고 한다. 아침 촬영이 있는 날이면 전날 밤부터 밤을 새며 그려야 하고 바늘을 쓰지 않으면서도 리얼리티를 위해 거의 바늘처럼 뾰족하게 깎은 매직, 네임펜 등으로 살을 찌르며 그려야 했다고 한다. 영화 속에서는 잠깐 보이는 장면을 위해 그런 디테일한 부분까지 공을 들여 만든 인물, 형배. 잔혹한 캐릭터임을 알면서도 그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건 배우 하정우의 진지함과 노력이 느껴지기 때문이다.주연에 눌리지 않는 조연들의 화려한 비상 * 경쟁 조직 두목 김판호 역 조진웅 : SBS TV드라마 ‘뿌리깊은나무’의 조선 제일검 무휼, 조진웅이 이번에는 경쟁 조직의 두목으로 출연해 로비스트 최익현(최민식)의 배신에 불을 지핀다. * 김서방 역 마동석 : 태권도 사범 출신이자 최익현의 오른팔, 제부이자 꼬붕으로 나온다. 건달이고자 하나 건달이 될 수 없는 익현과 김서방은 그래서 영원한 반달이다. * 악질 검사 조범석 역 곽도원: 영화 ‘범죄와의 전쟁’이 발굴해낸 보석 같은 배우다. 조직소탕의 일인자이자 최익현의 술수와 뇌물이 통하지 않는 악질 꼴통 검사다. 정의의 편인데도 어쩐지 범죄자 보다 검사인 그가 더 무섭다.* 최형배(하정우)의 오른팔 박창우 역 김성균 : 형배 외에는 누구의 말도 듣지 않는 철저한 오른팔 역할이다. 1980년대에서 막 튀어나온 것 같은 인상적인 단발머리를 한 그를 앞으로도 많은 영화에서 만나게 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 ‘범죄와의 전쟁’의 홍일점 김은혜 : 나이트클럽 여사장 역할로 거친 조폭들과 맞붙어 절대 기죽지 않는다. 대선배 최민식 앞에서도 껌 씹는 모습이 예사롭지 않다. 그녀가 등장하면 칙칙했던 80년대 풍 스크린에도 잠시 화색이 돈다. 뒷골목 건달 세계에서 아득바득 살아가며 끝까지 살아남는 한 남자의 이야기 ‘범죄와의 전쟁’. 아버지의 모습 같기도 하고, 선배의 모습 같기도 해 애틋하다가도 100% 허구가 아닌 사실을 극화한 영화라는 전재가 꽤 불편하게 느껴지는 그런 영화다.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
- 우리 아이에게 어떤 잡지가 좋을까 독서의 중요성은 새삼 말할 것도 없이 모든 엄마들이 공감하고 있다. 특히 ‘읽기’는 모든 과목의 기본이 된다. 따라서 책뿐만 아니라 신문이나 잡지 등 다양한 읽기 자료를 접하는 것은 교양과 상식을 넓혀줄 뿐만 아니라 글쓰기나 교과 학습에도 도움이 된다. 독서, 과학, 사회, 영어, 교양 등에 걸쳐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 어린이가 읽기에 좋은 잡지들을 소개해본다. 중간제목: 독서논술잡지, ‘독서평설’과 ‘위즈키즈’, ‘생각쟁이’독서논술잡지 가운데 가장 인기 있는 잡지는 지학사에서 발간하는 ‘독서평설’이다. 1991년부터 중고생용으로 발간돼 온 ‘독서평설’은 그 노하우를 바탕으로 초등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독서평설아이’를, 초등 중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초등독서평설’을 펴내고 있다. 초등학생들의 학습에 꼭 필요한 국어, 수학, 사회, 과학 등 필요한 교과 영역이 골고루 담겨 있을 뿐 아니라, 시사, 상식, 만들기 등 교양을 기를 수 있는 글감들이 알차게 실려 있다. 매월 제공하는 독서 다이어리로 그날 읽은 내용을 점검하고 상상력과 어휘력을 키우는 독후활동을 할 수 있어서 자기 주도 학습, 독서이력 관리, 서술형 문항 연습을 한 번에 준비할 수 있다. 교원에서 발간하는 ‘위즈키즈’는 시사, 글쓰기, 교과 학습에 도움이 되는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논술 잡지이다. 역사, 세계, 예술, 철학 등 다양한 배경지식을 쌓고, 관심 분야에 대한 포트폴리오 및 독서이력 관리 등 교육과정에 맞춘 다채로운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웅진씽크빅에서 매월 발간하는 ‘생각쟁이’도 있다. 이는 사회탐구 영역을 다루는 잡지로 논술 및 인물 등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중간제목: 과학잡지, ‘어린이 과학동아’와 ‘과학쟁이’, ‘과학소년’초등학생이 볼 만한 과학잡지로는 ‘어린이 과학동아’와 ‘과학쟁이’, ‘과학소년’ 등이 있다. ‘어린이 과학동아’는 25년 가까이 ‘과학동아’를 발간해온 동아 사이언스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한 달에 두 번(1일, 15일) 발간하는 과학만화잡지이다. 과학자와 구성작가, 만화가가 만들며 딱딱하고 어려울 수 있는 과학을 만화로 접근함으로써 이해하기 쉽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웅진씽크빅에서 매월 발간하는 ‘과학쟁이’는 우리 주변에 있는 생활 속 과학 이야기부터 전문적인 과학 상식까지 어린이 눈높이에서 재미있고 신나게 풀어나가고 있다. 또 어린이들이 직접 해볼 수 있는 다양한 실험, 실습 방법도 제공하며 수학쟁이 코너를 통해 수학적 상식도 싣고 있어서 수학 과학 분야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들에게 권할 만하다. ‘과학소년’은 교원에서 발간하는 과학잡지로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기초 과학에서 첨단 과학까지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다룸으로써 과학적 사고력을 키우고 과학 교과와 연계된 학습에 도움이 된다. 중간제목: 어린이를 위한 영어 잡지와 교양 잡지‘헬로 프렌드(Hello Friend)''는 미국의 어린이잡지 회사인 하이라이트에서 유치원생과 초등 저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발간하는 영어 잡지인데, 이를 국내 제이와이북스가 제휴하여 미국과 우리나라에서 매월 동시에 출간하고 있다. 언어, 사회, 수학, 과학, 미술, 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내용을 어린이의 수준에서 시, 카툰, 동화, 요리, 퍼즐 등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워크시트와 CD도 제공된다. 자연과 인류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는 백과사전식 잡지인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어린이 판도 있다.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리틀 키즈’는 생생한 사진과 이야기, 게임 등을 통해 재미와 학습을 다 경험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또 초등 고학년에서 중고등학생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키즈’는 지구 자원 보호에 대한 의식을 불러일으키고 지형, 모험, 야생, 과학 등 고른 분야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이와더불어 영어 과학 잡지이므로 영어 실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타임(TIME)''에서 초중고생을 위해 만든 ‘타임 포 키즈(TIME For KIDS)''는 문장구조와 어휘수준에 따라 초등학교 입문 및 초급(Big Picture Edition), 초등학교 중급(Zoom In Edition), 초등학교 고급 및 중학교 초급(News Scoop Edition) 등으로 나뉘어 발행된다. 입문 및 초급은 영어를 공부하는 어린이들이 알아야 할 기초지식과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사회적인 상식들을 엄선하여 큰 그림(Big Picture)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구성되었다. 보리에서 발간하는 ‘개똥이네 놀이터’는 아이들의 본성과 감각을 일깨우고 되살려주는 자연과 놀이, 이야기를 담은 잡지이다. 게임이나 자극적인 문화에 익숙한 아이들을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 속으로 이끄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노는 것이 곧 배우는 것’이라는 것이 이 잡지의 주된 핵심이다. ‘놀이터’와 함께 오는 ‘개똥이네 집’은 부모들을 위한 책이다. 어린이판 좋은 생각인 ‘웃음꽃’은 만화와 창작 글, 시, 동화, 사람 이야기, 세계 민담 등을 담고 있다. 월간 ‘좋은 생각’이 그러하듯 대부분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꼭지들로 이뤄져 있다. 이밖에 아이와 부모가 함께 보는 어린이 교양지 ‘고래가 그랬어’ 등이 있다. 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