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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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성남 · 용인 영재 어떻게 선발됐나? 지난해 12월, 경기도 초·중·고·대학 및 지역교육청에서 2010학년도 영재교육기관 교육대상자들을 선발했다. 금년 경기도 영재교육 대상자는 전국 최대 규모로 지난해 경기도 학생 대비 0.6%가 늘어난 1.2% 수준이다. 총 543기관 1051학급에 2만 960명가량의 경기도내 학생들이 새 학기부터 영재교육을 받게 된다. 해마다 영재교육 대상자가 늘고 있는 것은 선진국들의 추세에 따라 국가차원에서 영재교육을 확대 실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분당용인내일신문에서는 2010학년도 성남 · 용인지역 영재교육대상자 선발과정과 결과를 통해 지역 영재교육의 운영규모와 방향성, 영재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점검해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글 싣는 순서>Ⅰ. 2010년 성남 · 용인 영재 어떻게 선발됐나?Ⅱ.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된 지역 영재교육기관 Ⅲ. 지역 영재교육기관, 어떻게 교육시키나?Ⅵ. 우리아이 영재로 키우려면?얼마 전, 분당의 S 초등학교에서는 2010학년도 성남교육청 부설 영재교육원 선발에 학교장 추천조차 받지 못한 학부모들의 항의가 있었다. 오랫동안 영재교육원 시험을 준비해온 학생들이 시험 볼 기회조차 가지지 못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성남교육청 영재교육원은 관내 학교 학년별 재적인원의 1%만 추천받고 있다. 교육청에서는 각 학교에서 1%만 추천받아도 대규모 시험을 치러야 하기 때문에 더 늘릴 상황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하지만 각 학교 단위에서는 한 학년 당 1~2명만 추천받을 수 있기 때문에 웬만해서 명함도 못 내민다는 학부모들의 볼멘 반응이다. 분당 B초등학교 학부모인 임정연 씨(36)는 “전교에서 1~2등 안에 들면서 엄청나게 화려한 스펙과 포트폴리오를 갖추지 않으면 교육청 영재교육원 학교장 추천을 받을 엄두도 못낸다”고 지적했다. 과거 수학 · 과학 우수아 진단평가 점수를 학교 추천자격 요건으로 반영했던 것이 사교육을 부추긴다는 지적 때문에 최근에는 학교장 추천요건에 객관적인 점수를 적용할 수 없다. ‘수학 · 과학 분야에 사고력이 뛰어나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과 봉사정신이 투철하며 리더십이 뛰어난 학생’이라는 모호한 기준이 적용될 뿐이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영재선발 초기단계부터 말도 많고 탈도 많다.성남지역 영재교육 수요, 교육청으로만 집중돼성남교육청 영재교육원은 경기도내 다른 시교육청에 비해 선발 규모면에서 최고를 자랑한다. 특히 성남 수정·중원구와 분당구의 학력차를 고려해 두 곳으로 분리하여 각각 100여 명씩 총 200명이 넘는 인원을 선발해 교육시키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발과정에 말들이 많은 것은 성남지역 영재교육 수요가 교육청 부설 영재교육원으로만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다. 성남에도 초등 11개 학급, 중등 17개 학급의 지역단위 영재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분당에서 지역단위 영재학급은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다. 교육청 영재교육원이나 대학부설 영재교육원 정도는 합격해야 어깨에 힘주고 다닐 수 있다. 또한 분당구와 수정·중원구 간의 학력 차에 대한 반목으로 각 지역의 영재교육기관에 유동성 있는 지원을 하지 않아 더욱더 성남교육청, 특히 분당구 지원에 수요가 쏠리는 것이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작년 말 영재선발 시기에 분당은 오히려 차분한 분위기였다. 어차피 상위 1%들만을 위한 잔치이다 보니 나머지가 술렁일 엄두조차 내지 못했던 것. 용인지역 영재교육 수요, 지역공동 영재학급에 골고루 분산성남에 비해 용인지역은 영재선발로 시 전체가 한바탕 술렁였다. 용인 학부모들의 영재교육열이 분당보다 더 극성이라고 말들이 나올 정도. 그러나 조사결과 분당의 영재교육 수요가 교육청으로 몰리는 것과는 달리 용인지역 영재선발 지원은 교육청보다는 지역공동 영재학급으로 분산되었다는 것이다. 용인교육청 부설 영재교육원에서는 올해 총 초등학교 23명, 중학교 20명밖에 선발하지 않았다. 대신 27개 초등영재학급과 17개 중등영재학급에서 대거 선발했다. 학급에 따라 달랐지만 대체적으로 학교당 추천 인원도 넉넉한 편이었다. 용인교육청의 이규성 장학사는 “경기도내 용인시가 초·중·고교 학교 수가 가장 많다보니 그에 비례하여 영재학급도 가장 많이 개설될 수 있었다”며 “용인시가 영재교육 수혜율이 다른 시보다 높다”고 설명했다. 결국 선발 기회가 많이 열린 용인시에서는 학생들이 어렵지 않게 학교 추천을 받을 수 있었고 많은 인원이 영재시험을 볼 수 있었다. 또한 용인은 성남과는 달리 관내 지역별 학력 차에 대한 반목이 심하지 않기 때문에 관내 어느 학교라도 유동성 있게 시험을 치러 다닐 수 있었다. 영재학급 경쟁률이 10대 1을 육박하기도 했는데, 이는 경쟁이 치열했다기 보다는 많은 인원이 시험을 봤기 때문에 전체 경쟁률이 올라간 것이었다. 결국 영재선발 시기에 많은 용인시 학부모들이 아이들 시험을 보게 하느라 다함께 술렁였던 것. 하지만 이러한 결과는 용인 학부모들이 성남 학부모들과는 달리 지역공동 영재학급에 대한 신뢰도가 높다는 것을 보여줬다.지역 영재 이렇게 뽑았다대입 입학사정관제 도입으로 온 나라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혼란에 빠져있다. 외고 · 국제고 입시조차 영어 내신과 학습계획서, 교사 추천서, 독서와 봉사활동을 묻는 면접으로 당락을 결정한다고 한다.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며, 과연 입학사정관들의 선발기준은 신뢰할 만한가’가 학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이다. 지역 영재교육을 취재하면서 느낀 점은 지역 영재선발이 대학 ‘입학사정관제’와 다를 바 없다는 것이다. 각 시도교육청 산하 영재교육원 선발교사들은 이미 입학사정관 역할을 하고 있었다. 영재교육원에 대한 지역 수요가 갈수록 높아지자 사교육을 부추기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는 지적으로 해마다 영재선발 평가방식이 바뀌고 있다. 올해는 작년과 달리 사교육이 영향을 미칠 확률이 높은 학문적성 검사가 생략되고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출제한 14문항의 영재성 검사와 심층면접이 실시됐다. 심층면접은 집단 프로젝트 해결과정의 인성평가와 토론평가 등으로 진행됐다. 각 대학에서 발표한 입학사정관제 형태의 선발 절차였던 것이다.성남교육청 영재교육원 담당 선병호 장학사는 “이번 교육청 영재교육원 대상자 선발과정에서 영재성 검사의 최고점과 최저점 점수 차가 작년에 20점 이상 차이가 났던 것에 비해 올해는 5~10점으로 폭이 줄어들었고, 심지어 어떤 문항에서는 분당구보다 수정 · 중원구 학생들의 점수가 높게 나오기도 했다”며, “이는 이번 영재성 검사가 사교육을 많이 받지 않은 학생의 잠재력과 창의성을 비교적 올바르게 평가해낸 것이다”라고 긍정적으로 말했다. 2010학년도 용인지역공동 영재학급 선발에 참여했던 상하초등학교 2010-01-31
- 초중등으로 이어지는 나만의 영어 히스토리 만들어라 서울에서는 고교선택제가 첫 시행되었고 고교다양화로 그 만큼 선택의 폭이 넓어졌지만 이러한 변화의 바람이 평준화지역인 분당은 비껴가는 분위기다. 외고에 대한 메리트가 여전한 것도 그 때문. 서울대입시가 유치원 교육까지 바꾼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상급학교 입시정책에 따라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는 것이 우리의 현실. 외고 등 고교선발 방식의 변화에 초등고학년의 학습에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입시변화에 따른 초등교육 달라지는 패러다임을 영역별로 4회에 걸쳐 점검해 본다. #유학보다 학습중심 영어로 전환...국내교과과정 부실 부담도 한몫서은혜(서현동) 주부는 초등학교 5학년 딸아이를 6학년 1학기부터 뉴질랜드로 1년 연수를 보내려다 외고입시 결과 발표를 보고 포기했다. 유학으로 인한 득보다는 실이 더 많을 것 같다는 판단 때문이다. “유학기간 동안 국내 교과과정이 부실해 질 수밖에 없을 텐데 돌아왔을 때 학습적인 면에 대한 감당이 어려울 수도 있잖아요. 바뀐 외고 입시를 자세히 보니 내신이 중요해 진 것 같아요. 입학사정관제는 다양한 경험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지만 결국 가장 객관적인 기준은 점수가 아닐까요?”몇 년 전 까지만 해도 외고진학을 위한 필수코스로 초등고학년 때 1년 이상의 해외유학이나 최소 6개월 어학연수는 필수코스였다. 작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해외로 나가는 발걸음이 줄어든 이후 최근 외고입시변화로 인해 해외유학이나 연수의 득과 실을 따지며 유학시장에도 변화가 일고 있다.유학이나 연수가 부담스러워 선택하게 되는 것이 국내외 영어캠프. 하지만 경우에 따라 친구들과 함께 단체로 생활하게 영어를 쓸 기회가 적은 영어캠프는 상대적으로 인기가 낮아지는 추세다. # 현지학교 바로 투입되는 단기 스쿨링 인기6개월에서 1년 이상의 유학이나 연수는 비용이나 시간 면에서 부담스러운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현지학교에 바로 투입되는 1~3개월 단기스쿨링이 주목받고 있다.박순애(수내동) 주부는 초등학교 5학년 아들을 방학동안 사이판의 한 초등학교에 보냈다. 4주 동안 현지 학교아이들과 함께 수업을 받으며 학교기숙사에서 지내고 있는데 아이가 정말 만족해 한다고. “4~5학년 이전 1년 정도의 유학을 마칠 수 있으면 언어자신감에 도움이 되죠. 하지만 최근에는 방학을 낀 시기에 3개월짜리 단기스쿨링을 많이 찾아요. 학업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현지 원어민 학교에 바로 투입되기 때문에 영어를 쓸 기회가 그 만큼 많기 때문이죠. 또 현지인 친구인 홈버디나 스쿨버디가 있어 지속적인 영어환경에 노출되는 것도 단기스쿨링의 장점이죠” 에듀스타 유학원 남일숙 지사장의 말. 한편 미국학교 커리큘럼을 국내에서 공부하여 미국학교 졸업장을 받는 과정을 듣는 초등학생도 있다. 국제중이나 국제고 진학을 염두해 둔 케이스. TNT 국제학교 박진규 원장은 “국제 이원화교육시스템을 통해 국내에서도 미국학교 졸업장받는 것이 가능하다”며 “외고나 국제고 입학사정관제 등 점점 다양해지고 있는 입시전형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설명했다.#미니인터뷰-한국외대부속어학원 부원장 김윤영 외고 독서이력 신설로 초등학교부터 북리딩 경향 뚜렷해져새롭게 변화된 외고입시의 핵심은 한마디로 자신만의 ‘영어히스토리’를 갖는 것이라고 김윤영 부원장은 강조한다. 어떤 커리큘럼으로 어떻게 공부했고 영어와 관련된 어떤 경험들이 있는지가 한 눈에 읽혀져야 한다는 것. “단지 영어공부를 잘하는 아이를 선발하기보다는 어떤 상황에서 영어를 잘하게 되었는지가 더 중요하게 평가된다는 의미죠. 영어인증시험. 경시 등의 점수가 반영되지 않는다지만 공부과정과 살아온 배경을 글로 써서 제출하는 과정에서 어떤 식으로든 나타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내신에 안주해 공부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어요”입시까지 아직 시간적 여유가 있는 만큼 초등학생의 영어공부는 큰 틀에서의 변화는 작을 것이라고 김 부원장은 지적하며 다만 시기마다 중점을 두어야 할 부분이 있음을 강조했다. “저학년 때는 유창성 중심의 자유로운 말하기가 중요하다면 적어도 5학년 2학기쯤에는 조금씩 자신의 실력을 점수화 할 필요가 있어요. 예를 들면 초등학생이 보는 영어시험인 펠트나 토셀 등 인증시험을 통해 자신의 객관적 영어실력을 측정해 보는 것이죠”김 부원장은 이어 외고입시에서 새롭게 신설된 항목이 독서이력이라며 아마도 앞으로는 학교별로 영어독서도 포함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최근 초등 영어학습에 북리딩을 강화하고 있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것. “초등 고학년때 많은 스토리북을 읽어두면 좋아요. 단순한 읽기가 아닌 작품을 분석하며 작가의 의도를 살펴보는 등 책 내용이 완전히 내 것으로 소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독후활동이 필요합니다” 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4
- 소중한 우리아이를 위한 특별 건강간식 겨울방학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신종플루 휴업 때문에 예년보다 짧아진 겨울방학이지만 아이들의 삼시 세끼를 챙겨야 하는 엄마들에게 방학은 길기만 하다. 늦은 아침 겸 점심에 애매한 점심 겸 저녁으로 두 끼만 챙기게 되는 날도 많다. 이럴 때 요긴한 것이 든든한 간식. ‘맛&멋 Food & Style’에서는 아이도 즐겁고 엄마도 즐거운 간식 챙기기 아이디어를 나눠본다. <편집자 주> 유아기 자녀 둔 엄마들, 직접 만들어주는 간식 선호해“간식이요? 밥 제대로 챙겨준 날에는 굳이 안주고, 식사가 부실했던 날엔 간식을 챙겨주게 되죠. 저는 주로 친환경 식재료 전문점에서 아이들 간식을 주로 마련해요.”(윤정임·37·분당 이매동)“아이들이 커갈수록 밖에서 유해음식을 많이 접하게 되니까, 집에서는 되도록 엄마 손이 거친 간식을 만들어주려고 노력해요.”(이인희·36·분당 정자동)“떡볶이 제일 자주 만들어주고요, 피자는 또띠아나 식빵으로 만들어주죠. 만두는 반가공조리식품을 사서 찌거나 구워줄 수밖에 없어요. 제일 좋은 건 고구마, 감자, 과일인 것 같아요. 가끔 마음이 동하면 쿠키나 머핀 같은 간단한 베이킹도 하는데, 그거 만들다 진이 빠져서 밥을 제대로 못 챙기게 되요.”(이선민·36·분당 정자동)요즘 엄마들, 가정식 백반에 분식집에 베이커리까지 못하는 게 없어야 하나보다. 금쪽같은 아이들 챙겨 먹이는 데에는 누구나 둘째라면 서럽다. 아이가 어린 경우에는 엄마도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 아이의 간식을 직접 만들어줄 기회가 많다. 또한 아이가 어릴수록 유해한 먹을거리에 대한 경계심이 높아 이것저것 가려 먹이는 것도 많은 시기이다. 방학 중에 놀이교육 삼아 다들 한 번 쯤은 아이와 함께 요리를 해보기도 한다. 하지만 부엌이 순식간에 엉망진창이 되고, 엄마들은 짜증과 함께 아이들을 부엌에서 내몰고 싶어진다. 아이가 직접 만드는 간식 - 베이킹 교실분당동 태현공원 맞은편, 카페 ‘열린공간’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오전 시간을 이용해 요리교실에 참여하고 있었다. 오늘의 주제는 ‘아이싱 쿠키 만들기.’ 재미난 모양을 한 쿠키들이 오븐 속에서 고소한 냄새를 풍기며 구워지고 있었다. 벌써 쿠키가 완성된 친구는 예쁜 색깔의 아이싱(쿠키나 케이크에 장식용으로 쓰는 당의)으로 쿠키를 꾸미고 있었다. 엄마 도움이 없이도 아이들 스스로 쿠키 꾸미기에 열중하는 모습이 참 예뻤다. “집에서 말로는 같이 요리하자고 해놓고서, 엄마가 주도적으로 하게 되잖아요. 그러다보면 결국엔 아이가 번거롭게 느껴지죠. 하지만 여기서는 아이가 주도적으로 요리나 베이킹을 하고 엄마는 여유롭게 차를 즐길 수 있으니 저나 아이나 즐겁죠. 선생님이 유기농 재료로 준비해주셔서 아이들 먹거리 교육에도 좋고, 간식도 해결되니 일석사조에요.”아이의 베이킹수업에 참관하고 있는 이선민 씨의 말이다. 분당 문화 사랑방 9호점인 카페 ‘열린공간’에서는 오전 시간에 쿠킹클래스, 사랑방 문화클럽 동호회, 시낭송회, 열린음악회 등을 위해 공간을 빌려주고 있다. 이날 열린 쿠킹 클래스는 ‘겨울방학 아이들 간식 특강.’ 7명의 아이들이 매주 수요일 10시 30분에 모여 아이들이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직접 베이킹을 하고있다. 목요일 오전에는 성인들을 위한 쿠킹 클래스도 열린다. 문의 : 031-704-1873바쁜 학생 자녀를 둔 엄마들, 믿을만한 간식업체 원해아이가 학교에 들어가면 엄마도 덩달아 바빠져 집에서 여유롭게 직접 간식을 만들 시간이 없어진다. 또한 한참 쑥쑥 크느라 돌아서면 먹을 것을 찾는 아이들 간식을 직접 만들어 대기엔 역부족이다. 그럴 땐 어쩔 수없이 밖에서 만들어진 간식을 사다줄 수밖에 없다. 하지만 소중한 내 아이에게 먹이는 간식, 이왕이면 좋은 재료로 엄마의 정성을 대신 담아준 음식이라면 금상첨화. 우리 지역에서 마음 놓고 아이들 간식을 사다 먹일 수 있는 곳을 소개한다.▶ 홈치킨(Home Chicken) 정자점, 죽전점아이들이 가장 즐겨 찾는 간식인 치킨. 하지만 기름에 튀긴 프라이드치킨은 칼로리도 너무 높고 기름이 신선하지 않아 자주 시켜주기 꺼려진다. 그래서 요즘 추세는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운 치킨. 이미 서울 강남지역에서는 웰빙 치킨으로 유명세를 탄 ‘홈치킨(Home Chicken)’이 분당, 죽전 주부들에게도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기름에 튀기지 않아 트랜스 지방 0%, 화학조미료를 넣지 않고 천연재료로 만든 소스, 식품첨가물을 넣지 않은 무 피클로 깐깐한 주부들과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 정자동 ‘나무김밥’간식 겸 끼니로 많이 찾는 김밥. 중국산 찐쌀과 중금속으로 오염된 김밥 보도가 있은 후로는 아이들에게 사주기 꺼려진다. 정자동 동양파라곤에 있는‘나무김밥’은 집에서 엄마가 정성스럽게 말아준 그 김밥 그대로이다. 작은 집이지만 엄마들이 아이들 데리고 와서 많이 먹는 집.▶ 죽전 동글이네 파이 분당 수내점, 죽전점버터나 마가린을 사용하지 않아 지방이 없는 홈메이드 수제 호두파이로 유명하다. 버터 대신 파이쉘 반죽을 올리브오일과 포도씨오일을 사용해 트랜스지방이 없고, 파이 충전재에는 건강에 좋은 오트밀과 코코넛을 넣어 영양만점. 어린이를 위한 두뇌건강 간식 호두파이은 엄마와 아이들의 즐겨찾기이다. ▶ 착한 간식 리스트-우리집 떡볶이 : 031-711-1819 화학조미료 無, 과일 떡볶이소스-떡기 뽁기 : 1644-8567 방부제, 합성첨가물 無 천연소스-나무김밥 : 031-782-8090 집에서 만든 것 같은 김밥-김밥이야기 : 031-781-7710 유기농 재료, 김밥, 주먹밥-베이커리자연드림 : 이매점 031-701-2460 / 상현점 031-266-6004 친환경 베이커리-한살림 베이커리 : 031-778-7778-동글이네 파이 수내점 : 031-712-5240 / 죽전점 031-889-5577 버터, 마가린 無, -파파호두 : 031-719-3338 웰빙 호두과자 전문점-도넛플랜트 뉴욕시티 : 정자점 031-713-1205 / 동백점 031-679-0415 유기농 도넛-쁠레지르 : 031-266-1612 유기농 케이크-홈치킨 : 1588-5111 천연소스 구운치킨-알볼로 피자 : 031-713-0530 웰빙 흑미도우 피자, 천연피클오은정 2010-01-24
- 이제는 시니어에게 친근한 교통 문화다 용인 죽전에 사는 이지희(38)씨는 운전경력 10년이 넘는 동안 이렇다 할 사고경력이 없어 스스로를 베테랑 운전자라 자부하고 있다. 하지만 근래 들어 경험했던 아찔한 순간을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이 두근거린다. “도로를 운전하다가 앞차가 깜박이도 켜지 않고 차선을 급하게 바꾸고, 갑자기 급정거를 하는 바람에 접촉 사고를 낼 뻔했어요. 심지어는 주행하다가 갑자기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으로 가는 차량을 보고 황당했던 적이 있었지요. 그런데 이런 차량 대부분은 노인들이 운전하고 계시더라고요” 이런 사례는 실제 교통 사고로도 이어져 2008년 분당구 금곡동에서 도로를 건너던 보행자가 승용차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다. 당시 승용차를 운전했던 사람은 60대 노인으로 경찰은 운전 부주의로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용인 1위, 성남도 상위권 도로교통공단 ‘2009년 지역별 교통사고 통계’자료를 보면 2008년 65세 이상 노인 운전자가 발생 시킨 교통사고는 1만 132건으로 전년도에 비해 21.7%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통계 집계 이후 해마다 늘고 있는 양상으로 92년도에 비해서는 10배 이상이 증가한 수치다. 또 고령 운전자 사고의 사망률도 전체 사고에 비해 2배 이상 높게 나타나 다른 연령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사망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성남과 용인시의 경우도 노인운전자의 사고율이 해마다 증가 추세에 있어 위와 비슷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2008년 기준, 용인시의 경우 노인운전자가 일으킨 사고는 전체 86건에 사망 5명, 부상 125명으로 경기도 내 1위를 차지하는 불명예를 안았다. 성남시의 경우도 전체 82건에 사망3건, 부상 109명으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성남과 용인의 노인인구 증가와 맞물려진 수치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 인구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고령운전자의 자가운전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것도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실제 운전면허 소지자 통계를 보면 경기도 내 60세 이상 면허 소지자는 45만 5천 여명으로 노인 2명 중 1명은 운전면허를 소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자가운전비율을 엿볼 수 있는 자동차 등록대수는 성남이 29만 5천 여대로 1.3세대 당 1대꼴의 비율을 보였고 용인시도 28만 5천 여대를 기록해 가구 당 1대 꼴로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남ㆍ용인 세대 당 1대꼴로 자동차 보유, 고령자 자가운전비율 높아져이런 수치로 봤을 때 은퇴 후 자녀세대와 동거하지 않고 단독 세대가 많은 성남ㆍ용인 고령 세대의 자가운전비율은 상당한 수준에 이를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용인으로 유입되는 노인세대가 지자체 중에서는 아마 가장 높을 겁니다. 또 요즘은 소득수준도 높아져 노인들도 자가운전을 많이 하고 계신만큼 그만큼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고 봐야죠.” 용인경찰서 교통관리계 교통안전담당 문우철 경장의 설명이다. 문 경장은 “경찰도 노인교통사고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안전 예방 교육 등 사고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 용인경찰서는 각 지구대 파출소 경찰까지 합류해 노인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어 2009년에는 고령자 교통 사고율이 다소 감소되기도 했다.하지만 아직도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위험에 대한 이해나 인식이 그리 높지 않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유발 원인에 대한 이해나 분석 없이 단순한 안전교육은 형식적인 것에 그친다는 것. 또 고령운전자가 ‘운전하기 편한 도로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선적으로 진행돼야 할 점이라는 지적이다.실제 분당구 구미동의 김재홍(68)씨는 “서울에 살다가 은퇴 후 분당으로 이사를 왔는데 아무래도 교통 여건이 서울보다는 좋아 자가용을 운전하는 횟수가 많아졌다”며 “그래도 도로 모양이 자주 바뀌고 차선도 좁아졌다 넓어졌다 들쑥날쑥한 환경 때문에 운전을 하면서 긴장을 많이 하게 된다.”고 전했다. 김 씨는 또 “가뜩이나 야간에는 도로 표지판도 잘 보이지 않고 간판이나 기타 현란한 장애물이 많아 시야가 어지러울 때가 많다.”며 “노인들에게 운전 잘 하라고 얘기하기 전에 도로부터 들여다볼 것”을 주문했다.고령운전자의 신체적, 정서적 눈높이에 맞는 교통 환경 만들어야이렇듯 고령운전자의 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은 캠페인 성에서 한발 나아가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되어야 한다는 것이 실제 시니어 운전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또 고령운전자의 신체적, 정서적 눈높이에 맞는 도로여건이나 환경개선에도 특히 신경을 써야 한다는 지적이다.용인 성복동의 이기숙(62)씨는 “아파트나 관공서에 주차 라인이 좁아 불편하다.”며 “대형마트의 경우 대리 주차나 콜을 부르면 이동해 줄 수 있는 시스템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분당 경찰서 교통 관리계 최선미 경장은 “고령 운전자들의 안전교육 뿐 아니라 도로 여건 개선에도 많은 노력들이 있어야 할 것.”이라며 “아직은 다소 미흡한 점이 있지만 문제를 아는 것이 해결의 첫 걸음이듯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 협력해 고령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고령운전자 교통사고 …단독사고율 높아도로교통공단 ‘2009년 지역별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2008년에는 교통사고가 다소 증가 했으나 고령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는 21.7%, 사망자는 9.2%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고령운전자 사고의 치사율은 5.5로 전체 사고 2.7에 비해 2배가량 높게 나타나는 등 고령운전자 사고가 상대적으로 위험한 것으로 드러났다.특이할 점은 14세 이하 어린이 교통사고는 90년대 12.5%에서 2008년 2.7%로 지속적으로 낮아지는데 반해 61세 이상 고령층의 경우 80년대 6.5%에서 90년대 17%, 2008년에는 35%로 월등히 높아지고 있어 두 연령층의 극명한 대비를 보여주고 있다.차종 별로는 승용차로 인한 사고가 가장 많았으며 사고 유형별로는 차대차(74.9%)가 가장 높았고 차대 사람사고가 23.1%, 차량 단독사고는 6.2% 로 나타났다. 특히 고령운전자의 차량 단독사고가 전체 사고에 비해 1.5배가량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야확보나 신체운동능력 퇴보, 순발력 저하 등 고령운전자의 특성이 사고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법규위반별로는 전체사고와 마찬가지로 안전운전불이행(51.4%)으로 인한 사고가 가장 많았으며 전체사고에 비해서는 신호위반 및 중앙선 침범, 교차로 운행방법위반 사고가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 시간대는 주간에 70.5%가 발생해 전체사고 51.2%에 비해 아주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령운전자 대부분이 밤 보다 낮 시간대에 운전을 2010-01-24
- 용인 반딧불이문화학교 수강생 모집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반딧불이문화학교(교장 박인선)에서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2월 28일까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신청 가능하다. 모집분야는 문예창작교실, 리본공예교실, 요가교실, 규방공예교실, 아이클레어, 원예교실, 도자기, 두드림 풍물, 청소년문화체험 등이다. 문의 031-333-819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4
- 용인시 공공도서관, 시민도서교환전 등 운영 용인시 공공도서관은 12개월 미만 영유아부터 전 시민 대상으로 책 읽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독서진흥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20일 용인시립도서관에서 올해 첫 시민도서교환전이 열린 것을 시작으로 매월 셋째주 수요일 오후 2시에 개최된다. 시민도서교환전에서는 다 읽은 책을 가져오면 다른 사람이 기증한 도서 또는 출판사와 서점이 기증해준 새 책으로 바꿔 갈 수 있다. 한 사람이 최대 5권까지 교환할 수 있다. 용인시립, 수지, 포곡, 구성, 죽전, 동백도서관 6개 공공도서관이 각 도서관별로 올해 상하반기에 각각 1회씩 주관해 릴레이 행사로 진행된다. 용인시립도서관과 포곡도서관은 내 생애 첫 도서관 서비스를 지난 18일부터 시작했다. 일시적으로 도서관을 이용하기 힘든 임산부(임신8개월까지)와 미래의 도서관 이용자인 영유아(12개월 미만)를 대상으로 무료택배대출서비스를 제공한다. 임신확인관련 서류와 영·유아 등초본 등 서류를 용인시립 또는 포곡 도서관에 제출하고 경기도 사이버도서관에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또 올해 상반기 독서동아리 회원을 24일까지 모집한다. 도서관 사서가 직접 주관해 운영하며 초등부(저학년?고학년), 청소년부, 일반부로 각 부문별 10명 내외로 구성된다. 용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월부터 7월까지 5개월간 운영한다. 문의 031-324-461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4
- 성남 버스터미널~야탑역 지하보도 개통 건물 소유권 분쟁으로 10여년간 방치돼 있던 성남 종합버스터미널~야탑역 광장간 지하보도가 조만간 개통돼 시민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성남시는 성남 종합버스터미널이 입주해 있는 분당구 테마폴리스 건물 지하 2층과 야탑역 개찰구 앞을 잇는 지하보도를 이달 중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길이 170m, 연면적 3548㎡ 규모의 이 지하보도가 개통되면 터미널 이용 시민은 지하 1층 승차장과 지상 1층 하차장에서 에스컬레이터로 지하 2층까지 내려가 곧바로 야탑역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 터미널을 이용하는 하루 1만5천~2만여명의 시민은 야탑역으로 가기 위해 테마폴리스 건물 밖으로 나가 건널목을 건너야 했다. 지난 2004년 5월 기존 8호선(분당선) 모란역에 위치하던 버스터미널이 야탑동 현 위치로 이전할 당시, 교통 번잡을 예방키 위해 지하도보를 개통할 계획했으나 소유권 분쟁으로 소송이 장기화 돼 개통이 미뤄지다 지하보도에 대한 당사자간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 내 약 한 달간의 보수공사 끝에 이번에 개통할 수 있게 됐다. 버스터미널 측은 테마폴리스에 입주해 있는 홈플러스, CGV와 지하도 유지관리비 분담에 대한 협의를 마치는 대로 보도를 개방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4
- 콘돌즈 화성, 드디어 한국에 상륙하다 ‘콘돌즈’가 9년 전 한국 첫 공연 후 유럽, 북미, 남미투어와 2009년 아시아투어에 이어 2010년 1월 27,28일 양일간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다시 한국 관객 정복에 나선다. ‘콘돌즈’의 우주정복시리즈인 목성에 이어 이번에는 화성정복을 노린다. 1996년 일본현대무용의 새로운 반항아로 떠오른 ‘콘돌즈’는 무용 테크닉과 심오하고 추상적이었던 일본현대무용의 형식을 깨고 ‘무용도 웃기다’라는 개념을 일본열도에 전파한 일본 남성무용단이다. 무용, 연극, 콘서트, 애니메이션 등의 각각의 장르가 혼합된 무용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신선한 매력과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용공연의 우아함을 타파하고 엔터테인먼트적인 퍼포먼스를 연출하며 남성 무용수 개개인마다 자신만의 독특한 캐릭터를 뽐내 마치 TV 버라이어티쇼를 무대에서 보는 기분이 들 것이다. 콘돌즈의 멤버는 영상 작가, 각본가, 성우, 초등학교 선생님, 모델, 미국의 비즈니스 오너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다양성이 무대의 아이디어에 반영된다. 그들의 트레이드 트레이드마크인 Gakuran(,일본남성 검정교복)을 입고 공연한다. 그들만의 편안함, 독특함, 코믹함으로 2010년 관객들에게 커다란 즐거움을 선사한다. 일시 : 1월 27일~28일 오후 7시 30분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 입장료 :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 관람연령 : 만 5세 이상 관람가 문의 : 031-230-3440~2 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te.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4
- “어머니~ 꽃구경 가요~” 설날특집 공연으로 부모님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사익 소리판 ‘따뜻한 봄날 꽃구경’이 2월 9일 용인여성회관 큰어울마당에서 열린다.이번 공연은 죽음, 삶, 꿈 등 3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에서는 귀천, 황혼길, 아버지 등 삶과 죽음을 주제로 한 노래들을 부른다. 2부는 바보천사를 비롯해 장사익의 대표곡인 찔레꽃, 국밥집에서, 삼식이 등을 들려준다. 3부에서는 돌아가는 삼각지, 봄날은 간다, 님은 먼 곳에 등 주옥같은 대중음악을 장사익 특유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노래한다. 장사익은 40대 중반에 가수로 데뷔한 이색적인 경력의 소유자로 모두 6집의 앨범을 발표했으며, 국회대중문화상, 미디어대상 등을 수상했다. 창작뿐만 아니라 재즈, 무속, 국악 등 다양한 요소를 가미한 편곡, 독특한 가창력으로 관객의 심금을 울리는 전천후 예술인이다. 이번 공연에는 정재열(기타), 고석진(모듬북), 벤볼(드럼), 고석용(타악), 하고운(해금) 등 다수의 출연진이 함께 한다. 이번 장사익소리판???꽃구경’은 새해를 맞아 무거운 상념의 짐들을 벗어버리고 한바탕 울고 웃을 수 있는 행복한 소리마당을 마련한다. 일시 : 2월 9일 오후 7시 30분장소 : 용인여성회관 큰어울마당입장료 : R석 5만원 A석 3만원관람연령 : 초등학생 이상 문의 : 031-324-8995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t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4
- 용인 STAGE & EXHIBITION (1월 24~30일) STAGE & EXHIBITION *콘서트 강지원 플루트 독주회 일시 : 1월 29일 오후 7시 30분 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공연장 입장료 : 전석 2만원 문의 : 011-9785-8100 청소년 마티네콘서트 일시 : 1월 30일 오전 10시 30분 장소 : 용인여성회관 작은어울마당 입장료 : 5천원 문의 : 031-324-8881 *연극, 뮤지컬 패밀리 뮤지컬 ‘더 스토리 오프 노트르담 파리’ 일시 : 1월 29~30일 오후 3시 7시 30분 장소 : 용인여성회관 큰어울마당 입장료 : R석 2만5천원 S석 2만원 문의 : 02-3427-1358 *전시회 ‘The Gift of Love’展 일시 : 1월 31일까지 장소 : 수호갤러리 입장료 : 무료 문의 : 031-897-889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