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성남·분당·용인·수지 총 7,5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시민 발길 닿는 곳마다 ‘오솔길’ 성남시는 노후한 보행자도로에 대한 녹화사업을 연차별로 전개해오고 있는 가운데 올해에는 분당구에 위치한 보행자도로 5개소를 새로운 녹색테마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총사업비 25억3400만원을 투입, 3월 25일 금곡동 청솔마을, 구미동 하얀마을, 야탑동 매화마을 내 5개 보행자도로의 총연장 2.2㎞구간 낡은 콘크리트 블럭을 걷어내고 숲 속의 오솔길을 걷는 느낌이 드는 보행자도로로 만들기 위한 공사를 시작한다. 오는 7월 완공 목표인 이 5곳의 보행자도로에 시는 이른 봄부터 늦가을까지 개화시기가 각각인 화관목과 산수유, 매화, 왕벚나무, 철쭉, 이팝나무, 배롱나무 등의 화교목을 식재해 사계절 꽃과 녹음이 풍성한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금낭화 등 다양한 야생화를 식재해 어린이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자연 학습과 탐구의 기회를 갖도록 할 계획이다. 도로 중간 중간에는 전통 쉼터와 마을 마당을 조성해 지역 주민들이 녹음이 우거진 도심의 산책길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한다. 시는 “기존 딱딱한 이미지의 보행자도로는 도심 속 오솔길로 탈바꿈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재탄생 할 것”이라면서 “단계별로 지역 내 보행자도로를 녹색테마공간으로 조성해 나가 저탄소 녹색성장의 국가비전에도 한 몫 거들겠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지난 2003년부터 15년 이상 경과돼 노후한 108개 보행자도로를 대상으로 리모델링사업을 추진, 분당구청 앞 문화의 거리 등 76개 도로를 도심 속 녹색테마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오는 2013년까지 나머지 32개 보행자도로에 대한 녹화사업을 마무리해 시민휴식공간으로 돌려줄 계획이다.문의 녹지과 녹지팀 031-729-4284s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2
- 우리는 성남시청에서 결혼해요~ 성남시는 청사 면사면적의 33%를 시민공간으로 연중 개방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3월 1일 오후 1시, 1층 로비 누리홀에서 첫 번째 시민 결혼식을 거행했다. 시청사에서 첫 번째 결혼행진곡을 올린 화제 주인공은 예비신랑 승병철(30)씨와 예비신부 김지연(30)씨이다. 직업 군인인 승병철(서울시 거주)씨와 한국국제협력단에 재직 중인 김지연(성남시 거주)씨는 성남시청의 주변 경관, 세련되고 편리한 내부시설, 교통여건 등을 꼼꼼하게 체크해 결혼 장소로 선택했다. 이들 예비 부부는 일반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리는데 비해 총 비용을 500만원 가량을 줄여 신혼 살림 장만에 보탤 수 있는데다, 관공서는 전국 각지의 양가 친지들이 찾아오기 쉽고, 주차 문제(1108대)도 쉽게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도 이끌렸다고 한다. 성남시는 결혼식장소로 누리홀을 첫 대관 신청한 이들 예비부부의 결혼식 행사 지원을 위해 결혼식 당일 구내식당(400석)을 피로연장으로 내주고, 여성휴게실은 신부대기실 및 폐백실, 온누리 VIP 대기실은 혼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하도록 도와주기로 했다. 또한 연중 시민 결혼식 대관신청을 받아 오는 5월부터는 청사 밖 수려한 경관의 너른못(음악분수)에서 시민들이 야외 결혼식을 올리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문의 청사관리팀 031-729-277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2
- 성남시민 오케스트라 탄생 음악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함께 하는 순수 시민 오케스트라가 만들어진다. 성남문화재단이 지역 내 아마추어 문화예술동호회를 지원하고 있는 사랑방문화클럽은 음악 전공자가 아닌 아마추어 일반 시민들이 참여하는 ‘사랑방 오케스트라’를 구성, 오는 3월 5일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창단 공연을 개최한다.‘사랑방 오케스트라’는 지난 3년간 사랑방클럽에 속해 활동하면서 연합공연과 꾸준한 교류를 이어 온 클럽들이 주축이 되어 사랑방문화클럽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 창단을 제의하고, 성남문화재단이 이를 수용하여 만들어지게 됐다.초등학생부터 70세 이상의 어르신들까지 전 세대를 아울러 참여가 가능하며 전공자가 아닌 취미로 악기를 배우는 시민들이 감상 중심에서 벗어나 주도적으로 악기를 연주하고,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또 학교 교장선생님 출신의 70대 상임지휘자 이정구 씨를 비롯해 단원 중 15명이 65세 이상의 실버세대란 점에서 노인들의 여가 문화 활성화는 물론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문의 성남문화재단 문화기획부 031-783-8123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2
- 동태 생태를 한번에 ‘동태네 생태집’ 차가운 땅속에서도 생명 가득한 기운이 솟구치고 있듯 우리네 몸에도 원기를 충전할 비장(?)의 무언가가 필요할 때이다.얼큰한 국물에 속살이 탱탱히 부서져 내리는 생태찌개 한 그릇이면 변덕쟁이 봄철 입맛도 두 손을 들기에 충분할 터. 게다가 겨우내 소진됐던 원기가 급 보충되니 입맛 살리고 몸도 살리는 일거쾌득의 아이템이랄까? 그 옛날 서민들의 식탁에 오르내리던 생태가 요즘은 귀하신 몸값으로 고급어종으로 둔갑 했다지만 아직도 투박한 엄마 손맛이 연상되는 몸과 마음의 보양음식이 생태찌개다.분당 동원동에 위치한 ‘동태네 생태집’은 몸과 마음에 넉넉한 만족을 주는 동태생태요리 전문점이다.경기도 광주에서 이미 손님들의 입맛을 평정하고 분당에 문을 연 것이 작년 4월. 오픈과 동시에 착하고, 맛있기로 소문 나 지금은 매니아 층이 두텁게 형성된 맛집이다.시중에 나와 있는 저가의 중국산이 아닌 세계적으로 이름난 일본 구시로 항의 생태만을 사용해 씹는 식감이 남다른 집. 주요 메뉴는 동태와 생태를 전문으로 한 전골 요리다. 신선하고 탱탱한 육질의 생태와 농협 하나로 마트의 잔류 농약 검사를 통과한 채소로 어우러진 전골의 뜨끈한 기운은 봄철 달아난 입맛을 되찾아오는데 톡톡히 공헌을 한다. “저희 집은 화학조미료를 쓰지 않는데 애써 말하지 않아도 먹어본 손님들이 대번에 아시고 입소문을 내주시더라고요.” 신익휴 (56) 대표는 ‘정직한 재료와 깔끔한 요리는 손님들이 더 잘 알게 되더라’며 겸연쩍은 미소를 보낸다.동태와 생태, 신선한 채소가 어우러진 전골 요리로 뜨끈한 기운을 차렸다면 연천군 농협에서 보증하는 최고 품질의 장단 콩으로 만든 콩국수도 이집의 비밀 병기임을 기억해두자. 돌아오는 여름에도 발길을 돌리지 않아도 되니 말이다. 착하고 맛있기로 소문난 이집의 동태와 생태를 만나러 봄이 오는 길목을 드라이브라도 한 바퀴 해야 할 성 싶다. 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 TIP● 주요 메뉴: 생태전골(2만8천원~ 3만5천원), 동태전골(1만8천원~2만8천원), 동태찜 (2만5천 원~3만5천원)● 위치: 분당구 동원동 고기리 유원지 전 쌍용정비 옆● 문의: 031-711-335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2
- 친환경 제주흑돼지전문점 ‘돌담촌’ 서현역에 위치한 친환경 돼지고기 전문점 ‘돌담촌’은 제주도 농장에서 방목한 흑돼지로 분당 사람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사로잡았다.제주도의 맛을 그대로 분당에서도 맛볼 수 없을까를 고민하다가 ‘돌담촌’을 개업하게 되었다는 제주도 토박이 김재순 사장. 식당을 개업할 때 가장 공을 들인 것이 품질 좋은 제주도산 돼지고기를 공급받기 위해 발품을 파는 일이었다. “제주도에 있는 친환경 농장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농장 환경과 사료 등을 점검하면서 고른 곳이 한라포크 태흥농장이에요. 넓은 초원에 흑돼지들을 방목하는데 한눈에 봐도 깨끗하고 관리가 잘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거든요.” 태흥농장은 제주특별자치구에서 품질을 인증 받아 농림부로 지속적으로 관리와 점검을 받고 있다. 또한 친환경농산물 인증기관인 제주생태도시연구소로부터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을 받은 곳이다. “제주도에 가면 꼭 먹어보는 것이 돼지고기인데 물과 공기가 제주돼지 맛을 만들죠. 특히 제주산 흑돼지는 비개층이 두툼해 부드러우면서 쫄깃함이 다른 지역 돼지고와는 확실히 달라요” 친환경만을 고집하기 때문에 여느 고깃집보다 돌담촌은 메뉴 가격이 1~2천원 정도 비싸다. 하지만 제주산 흑돼지를 직접 공급하는 곳 치곤 꽤 저렴한 편. 돼지고기가 한창 가격경쟁이 심해 가격파괴 경쟁을 벌이고 있지만 수입산이 대부분을 감안하면 더욱 그렇다돌담촌에서 제주흑돼지 맛을 본 손님들이 개인 블러그에 칭찬을 올리면서 입소문 난 메뉴가 바로 제주 통갈비. 통갈비는 제주도 전통식 갈비로 통통한 등갈비가 통째로 뜯는 맛이 일품이다. 양이 넉넉해 푸짐하게 고기 맛을 즐기기 싶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다. 국수하면 멸치 육수가 흔한데 섬인 제주도에서 돼지뼈로 육수를 낸다. 이렇게 만든 고기국수는 제주도 명물. 제주도에 가면 먹게 되는 고기국수도 이 집에선 꼭 맛봐야 하는 메뉴다. 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TIP● 메뉴: 제주식 통갈비(900g) 4만원, 오겹살 1만 3천원, 고기국수 5천원 ● 위치: 서현동 273-1(분당구청앞 포스데이타 뒷편)● 문의: 031-704-33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2
- 경인교대, 우수아 창의수학 지도자 과정 개설 경인교육대학교에서는 방과후학교 ‘우수아 창의수학 지도자 과정’을 개설한다. 우수아를 대상으로 하는 수준별 방과후 창의수학 지도 강사들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이 현실. 경인교대에서는 앞으로 더 많은 방과후학교 강사들이 취업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강의는 우수아 창의수학 저자인 한기완(수학교육학 박사) 경인교대 강사가 맡는다.방과 후 교육 우수아 창의수학 지도 강사를 희망하거나 현재 강의중인 자(모든 우수아 창의수학 강사는 본 과정을 반드시 이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함)는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 일정 및 장소는 다음과 같다.▲경인교대= 3월 11일부터 15주(45시간), 경기 캠퍼스반(목요일 오후 6시 30분~9시 30분) ▲용인 동막초= 3월 16일(화)부터 15주(45시간), 용인 동막초(화요일 오후 6시 30분~9시 30분)경인교대 경기 캠퍼스는 안양시 석수동, 용인 동막초는 용인시 동백동(분당선 보정역에서 시내버스로 10분, 수원(신갈) IC에서 승용차로 10분 거리에 있다.각 강좌 모두 경인교대에 수강신청을 해야 한다. 용인에서 수강할 경우 수강료 입금 성명에 이름을 쓰고 용인이라고 명시해야 한다. 수강료는 25만원. 자세한 내용은 경인교대(경기 캠퍼스) 홈페이지, 창의수학교육연구소(chammath.kr)를 참조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2
- 서울나우병원 국제 의료봉사조직 NFC 창단 지난 2월 19일 분당 서현동에 위치한 서울나우병원에서는 조용하지만 의미 있는 행사가 진행됐다.크리스찬 의사들이 모여 의료를 통한 선교활동을 하고자 설립했던 병원의 초기 정신을 실천하며 지난 8년간 국제사회 소외된 이웃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 의료 봉사 활동을 펼쳐온 서울나우병원.오늘 행사는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모아 좀더 체계적인 국제 기구로 재단장, 명실상부한 국제 의료 봉사기구 NFC(비영리 국제 의료 봉사 NGO )를 창단 하는 기념식이었다.특히 화려하고 떠들썩하진 않지만 묵묵히 실천해온 봉사마인드와 저력이 NFC의 설립배경이 되었음을 오늘 행사는 보여주었다.한참을 거슬러 설명하자면 2003년 필리핀, 캄보디아 등지에 의료봉사 활동을 시작으로 키르키즈스탄, 카자흐스탄, 탄자니아 등 소외된 지구촌 이웃들을 향해 꾸준히 의료봉사를 실시해온 서울나우병원.소리 없이 진행하던 의료봉사만으론 국제적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양적, 물적으로 지원하는데 한계가 있음을 절감하게 된다. 또 요란하게 알리지 않았어도 뜻에 동참한 이웃들이 후원의 손길로 지지를 보내주기 시작했다. 내친김에 비영리 사단법인을 만들어 조금 더 많은 지구촌 이웃들에게 의료봉사를 펼칠 수 있기를 희망하며 NFC라는 NGO설립을 본격 추진 하게 된 것.이날 창단식에 참여한 이시영 (전 외무차관) 이사는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향해 자신이 가진 사명으로 국내·외를 향해 조용하고 겸손하면서도 힘차게 달려가는 서울나우병원 의료진들은 마치 작은 거인의 모습과 닮았다”며 축하 메세지를 전달했다.또 서울나우병원 강형욱 대표원장이 지난 2009년 12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동창회에서 주관한 ‘장기려 의도상’을 수상해 명실공히 의료의 참뜻을 실천하고 있는 명의로 거듭 확인되기도 했다. 이날 창단한 NFC 인터내셔널은 강형욱 대표 원장을 비롯해 이경재 한나라당 국회의원과 이시영 전 외무부차관, 장익태 전 오리엔트 대표, 정상학 전 대구 지방법원장과 유정순 전 미국법정공식통역관이 이사로 참여하며 김용범 전 유한크로락스 대표가 감사로 활동한다.창단식을 토대로 보다 광범위한 봉사로 국세 사회의 소외 이웃에게 봉사를 실천한다는 각오를 다진 서울나우병원은 이에 동참할 지역 후원인들도 모집하고 있다.2010년 2월 현재 약 300여명의 후원회원들이 동참하고 있는 국제 의료봉사 기구인 NFC에 후원을 원하는 사람은 NFC 인터내셔널 사무국(031-788-5752)으로 문의하면 된다.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2
- ‘성남일자리센터’ 문 열었어요 성남시가 중원구 여수동 시청사 2층에 일자리센터를 마련, 지난 2월 24일 문을 열고 시민취업컨설팅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이번에 문을 연 ‘성남일자리센터’는 센터장과 공무원, 컨설턴트 등 10명의 취업전담 인력이 배치돼 구직 희망자들의 일자리 마련을 위한 네트워크관리와 구인처 개발, 구인·구직상담, 취업알선, 청년뉴딜, 재취업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특히 지역 내 1만632개 기업체, 137개 직업소개소, 공공기관 및 복지 단체 등과 네트워크를 강화해 구인 업체와 구직자의 일자리를 직능별로 연계하며, 청년, 중·장년, 노인, 주부의 재취업 교육지원 등을 통해 취업을 알선한다. 시 관계자는 “성남일자리센터는 전문적인 직업컨설팅을 통해 상담에서 취업 후 관리까지 서비스 창구를 단일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주민생활지원과 고용지원팀 031-729-28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2
- 전국 최초 ‘경차 택시’ 성남에서 달린다 배기량 1000cc 미만의 경차 택시가 지난 24일 성남시에서 전국 처음으로 운행을 시작했다.경차 택시는 ‘모닝’ 22대. 기존 일반 택시처럼 내비게이션, 블랙박스, 미터기, 신용카드 단말기 등 택시 운행에 필요한 장비는 다 갖췄다. 기본요금은 2㎞까지 기본요금 1800원, 이후 187m(45초)당 100원이다. 현재 운행 중인 중형 택시 기본요금 2300원, 이후 144m(35초)당 100원의 기존 요금과 비교하면 23% 저렴하다. 이에 따라 경차택시를 타고 5㎞를 갈 경우 중형택시보다 980원까지 택시비를 아낄 수 있다. 경차택시는 또 기존 택시에 비해 1대당 450만7000원의 연간연료비를 절약 할 수 있고, 탄소배출량도 37% 감소 효과가 있다고. 성남시는 “저탄소녹색성장의 국가 시책 부응과 선진 택시문화 정착 유도를 위해 경차택시 우수모범 운전자 및 여성운전자 선발·운행방안 등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차 택시는 성남시가 지난 2008년 11월 정책개발을 통해 정부에 제안했고, 국토해양부가 지난해 법령을 개정하는 절차를 거쳐 전국 최초로 성남시에서 운행하게 됐다. 문의 031-729-37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2
- 김건모 화이트데이 콘서트 2009년 관객점유율 95%, 관객만족도 9.5(10점 만점 기준) 국민가수라는 칭호에 걸 맞는 공연을 선보인 김건모. 그 인기에 힘입어 그 뜨거웠던 열정의 현장이 다시금 재현된다. 김건모 공연의 특징은 10대부터 4,50대까지 전 연령층이 함께 웃고 즐기며 따라 부를 수 있는 공연이라는 것. 특유의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재미를, 신나는 댄스로 스트레스를 날려줄 예정이다. 특히 화이트데이 콘서트에 맞게 사랑고백 메시지 및 사진 등을 해당 홈페이지로 보내면 추첨을 통해 커플식사권과 와인 1병, 꽃바구니 등을 제공하고 다른 커플들의 사연 및 사진은 성남아트센터 ''빛의 계단''에서 아름다운 조명쇼와 함께 멋진 영상으로 함께 만날 수 있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이번 공연을 통해 90년대 김건모-김창환 콤비의 음악을 사랑했던 이들은 더할 수 없는 행복감으로 추억의 여행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고, 지금 세대의 젊은이들은 왜 그들이 그토록 매스컴을 뜨겁게 달구며 화제가 되었는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세라 리포터 dhum2000@hanmail.net 일시 3월 13일 오후3시, 7시 장소 성남아트센터 오페라 하우스 티켓 R석 99,000원 S석 88,000원, A석 77,000원 B석 66,000원 문의 301-783-80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