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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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이 성큼, 이제 슬슬 몸 좀 풀어볼까? <2009 성남시 사회조사보고서>에 따르면 건강관리 방법으로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인구 중 가장 많이 하는 운동은 달리기, 걷기(38.9%)가 1순위, 그 다음으로 헬스, 수영, 에어로빅(23.0%)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30대는 헬스, 수영, 에어로빅이 10대와 40대는 걷기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에 대해 포시즌 스포츠센터 구미점의 정상민 트레이너는 “분당은 환경적으로 탄천을 끼고 있기 때문에 걷기운동이 정말 보편화 된 것 같다”며 “운동도 시간과 마음의 여유가 있어야 하는데 운동을 생활화하는 분들이 다른 지역에 비해서 많은 편”이라고 전한다. 요즘 동네마다 두세 개씩은 꼭 있는 피트니스 센터. 운동을 시작하려는 주부들에게 나에게 맞는 피트니스 선택부터 성공요령 그리고 이색 피트니스 센터 몇 군데를 소개한다. #‘나에게 맞는 피트니스’ 고르는 요령-집에서 가까운 곳을 택하라!지속적인 운동을 가장 방해하는 요소는 바로 게으름이다. 조금이라도 날씨가 안 좋거나 아주 사소한 이유도 가기 싫은 변명거리가 된다. 이런 식으로 자칫하면 하는 둥 마는 둥으로 끝날 수 있다. 거리가 멀다거나 주차가 힘들다면 과감하게 리스트에서 빼버릴 것.-믿음직한 트레이너한번 만난 트레이너는 운동을 하는 내내 계속 봐야하기 때문에 마음이 맞는 트레이너가 중요하다. 그곳을 다니고 있는 사람에게 들어 미리 사정을 파악할 수도 있다. 트레이너의 친절함은 성실함은 기본이다. 이마저 없다면 자질이 없는 셈. “한번 둘러보는 척 하면서 강사진을 유심히 보면 대충 그 센터의 분위기 파악을 할 수 있어요.” 정미경(36·정자동)씨는 성실함을 판단하기 위해 유난히 발 빠르게 뛰어다니며 성격이 좋아 보이는 강사가 있는 곳을 선택했다. -시설 확인 기구의 동선이나 배치 상태도 중요하다. 초보자에겐 사소한 문제 인듯하나, 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 빠뜨릴 수 없는 체크포인트. 기구와 기구사이의 충분한 공간이나 운동을 확인할 수 있는 거울의 배치도 신경 쓰자. 그 밖에 샤워시설이나 탈의실, 정수기 등이 청결한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그 밖에 동호회 활동, 퍼스널 트레이닝의 조건,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는지 등도 체크하자. 박인영(38·구미동)씨는 “처음부터 장기 이용권을 끊지 말고 두세 달 정도 다녀보고 확신이 생겼을 때 장기계약을 해도 늦지 않다”고 충고했다.도움말 포시즌 스포츠센터 구미점 정상민 트레이너로즈 피트니스 정권진 관장이세라 리포터 dhum2000@hanmail.net고지가 보인다! 성공 tip-지루함을 극복할 나만의 방법을 찾아라!mp3들으며 하기, 운동 파트너를 정해 서로 격려, 수다 등등. 정 트레이너는 “혼자 하는 운동이 너무 힘이 들 때에는 그룹 엑서사이즈나, 요가 등으로 잠시 눈을 돌리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한다. 또 동호회 활동을 열심히 하다보면 지루함도 잊고 운동의 즐거움에 푹 빠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 -처음부터 무리한 계획을 세우지 말자.많은 트레이너들이 “살을 빼는 것에 목적을 두지 말고 건강한 몸만들기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최소 3개월 이상을 해야 효과가 나타나는 운동이므로 조급한 마음은 금물. 무리하게 했다간 관절에 무리가 올 수도 있다.-금요일, 토요일은 반드시 한다. 보통 사람들은 일주일의 첫날은 의욕적으로 나서지만 주말이 되면 결심의 빗장도 스르륵 풀리기 마련. 금·토요일에는 꼬박꼬박 운동을 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다. 이래저래 빠지기 시작하면 한 달이 금방 지나가기 때문. -나의 건강하고 멋진 몸매를 상상하라!로즈 피트니스의 정권진 관장은 “요즘은 인터넷 정보를 활용해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정해오시는 분이 많아요”라며 아무래도 정보를 찾다보면 ‘이렇게 꼭 돼야지’ 하는 결심이 생긴다고 말한다.# 우리 지역의 이색 피트니스 센터뭔가 2% 부족하다고 느낄 땐 여기서!스킨케어와 휘트니스를 한번에- 퀸슬림30분 순환운동으로 지방을 분해하고 15분 핫요가로 라인을 가꾸고 마지막으로 지친 피부에 탄력을 줄 수 있는 스킨케어 프로그램이 한 번에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유명하다. 30분 순환운동은 서킷트레이닝으로 30분 만에 500kcal 이상의 열량이 소모되어 짧은 시간에 비해 운동 효과가 높고 지루하지 않게 지방분해 운동이 가능하다. 또 15분은 라인을 가꾸기 위한 단계로 35도 건식 스튜디오 안에서 요가를 하는데 몸과 마음을 진정시켜 준다. 또한, 지친 피부를 위한 주 1회 피부관리 프로그램도 운동으로 인해 넓어지는 모공관리에 매우 효과적이다. 문의 031-266-5960밧줄 다이어트- 바디작이름부터 심상치 않은 곳. 분당동에 위치한 1:1 퍼스널트레이닝 전문 스튜디오이다. 철저한 1:1 맞춤운동으로 1명당 전문 퍼스널트레이너가 배정되며 체형과 조건에 맞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준다. 이곳의 꽃인 ‘밧줄 트레이닝’은 특히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양손을 이용해 번갈아 밧줄을 당기는 동작을 하다보면 어떤 운동 장비보다도 효과를 볼 수 있는데,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신을 자극하여 심폐소생술이 필요할 정도로 격렬한 운동이 될 수도 있다고 한다. 바디작에서는 이 밖에도 맨손다이어트, 계단다이어트, 지옥의 다이어트 등 이색 트레이닝이 준비되어 있고 단체운동프로그램으로는 에브리바디 트레이닝과 XCO트레이닝, 실전무술다이어트 등이 있다. 문의 031- 701-9679줄요가- 성남쉬마요가센터벽에 붙어있는 프레임에 로프를 달고 여러 가지 요가 동작을 통해서 몸을 푸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큰 내공이 필요한 요가 동작중 물구나무 서기가 있는데, 줄을 이용하면 초보자도 이 동작을 쉽게 할 수 있다. 성남태평동에 위치한 쉬마요가센터의 김효남 원장은 “하기 어려운 동작들을 줄을 이용해 하기 때문에 아프신 분들이나 초보자도 단기간에 요가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일반요가와 임산부(산전,산후)요가와 함께 몸이 굳고 불편하고 질병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위한 요가 테라피를 함께 하고 있다. 올바른 자세와 호흡에 의한 혈액의 흐름이 좋아져 전반적인 건강을 꾀할 수 있다. 문의 031-754-5959스피닝- 용인 로즈 피트니스쩌렁쩌렁 울리는 음악과 화려한 조명. 마치 클럽을 연상시키는 분위기. 한번 페달을 돌리면 계속 돌아가는 특수 스피닝 바이크에서 에어로빅을 한다. 이름하여 ‘스피닝’. 운동량이 엄청난 바이크 위에서 상체를 가만히 놔두지 않는다. 유산소 운동이라 근육소진을 막을 수 있고 근지구력 강화에 좋은 운동. 들썩들썩한 분위기를 좋아한다면 추천이다. 건강과 좋은 몸매는 물론 스트레스까지 한방에 날려버릴 수 있다. 동호회를 조직하여 대회도 나가고 친목도 다진다. 문의 031-891-22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8
- 성남 야4당 “지방선거 상호 협력” 민주당,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국민참여당 등 성남지역 야 4당은 6·2지방선거의 야권 후보 승리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들은 3일 성남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성남지역 야4당 공동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현 정권과 성남시장의 오만과 독선·독단을 심판하고 일방적 행정의 폐단을 바로잡기 위해 지속적으로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또 “성남의 일자리·교육·복지·환경 등의 분야에서 미래지향적인 공동 대안을 마련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야권 후보 승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야4당은 협의기구를 구성해 후보 단일화를 비롯해 공동정책 개발과 공동공약 발표, 공동실천 방안 등에 대해 수시로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8
- 여성의 병, 갑상선에 주목하라! 임신과 출산, 그리고 아이들 뒷바라지를 끝내놓고 한시름 놓을 만한 나이가 되면 이들 중년을 노리는 ‘여성암’이 걱정이다. 갑상선암, 유방암, 부인암 등이 대표적이다. 다소 주춤하고 있는 자궁경부암 외에 갑상선암과 유방암 발병률은 수직상승 곡선을 달리고 있다. 특히 갑상선암은 30년 생존율이 95%가 넘을 정도로 다른 암에 비해 생존율이 높긴 하지만 진단 당시 전이가 있는 경우 5년 생존율이 절반에 불과해 조기검진이 필수적이다. 갑상선암·유방암 크게 늘고, 자궁경부암은 감소 추세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암등록본부의 2006~2007년 암 발생률 산출 결과에 따르면 갑상선암이 무섭게 증가하고 있는 반면, 자궁부암은 뚜렷한 감소세를 보인다. 암 발생은 1999년부터 2007년까지 연간 2.9%씩 꾸준한 증가추세를 유지하고 있는데 여성의 암 발생 증가율이 4.9%로 남성 1.3%에 비해 더 높다. 특히 이 기간의 갑상선암 환자 증가율은 남성 24.5%, 여성은 26%나 되고, 남성의 전립선암(13.2%)과 여성의 유방암(6.6%) 증가 속도도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이같은 추세는 분당지역도 예외가 아니다. 2008년 지역별 의료이용통계에 따르면 분당에서 유방암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총 1177명으로 위암(1160명)과 대장암(1110명)을 앞질렀다. 유방암이 지난 2006년 912명, 2007년 1063명 등 최근 3년 새 소폭 증가한 반면, 자궁경부암은 225명에 불과해 전년 232명보다 줄었다. 분당제일여성병원 한동업 원장은 “유방암의 가장 좋은 치료 방법은 조기 진단과 조기 치료인데 이를 위해서는 유방암 자가 검진법, 유방 촬영술, 유방 초음파 검사 등이 필요하다”면서 “유방암의 가족력이 있거나, 이미 한쪽 유방에 유방암이 있는 경우는 위험성이 높으므로 정기적인 검사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갑상선암, 재발률 높지만 특별한 예방법 없어 … 조기 검진이 최선 광고회사에 다니는 유옥진(41·분당 구미동) 씨는 6년 전 건강검진을 위해 초음파 검사를 받다가 우연히 갑상선에 혹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0.4cm 가량의 석회화된 혹이 발견됐고 조직 검사상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다. 유 씨는 처음 진단을 내린 21세기연세의원의 서미라 원장의 추천으로 서울아산병원에서 2004년 10월 암 제거 수술을 받았다. 양쪽 갑상선을 모두 떼어내는 수술을 받은 유 씨는 회복기를 거쳐 직장에 복귀했고 지금은 수영과 등산을 하며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다. “암이라고 해서 처음엔 많이 놀랐지만 실제로 제가 겪어보니 갑상선암은 ‘착한 암’인 것 같아요. 제 생활 역시 수술 후 갑상선약을 복용하는 것 말곤 크게 달라진 게 없어요. 오히려 수술 이후 건강에 조금 더 신경을 쓰게 됐고, 건강검진도 미루지 않고 잘 챙기게 됐죠. 제 경험으로도 검진을 통해 암을 빨리 발견하는 게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갑상선은 목 한가운데 튀어나온 물렁뼈(갑상연골) 아래에 위치해 있다. 방패모양이란 뜻에서 유래된 갑상선은 날개를 펼친 나비 모양으로 무게는 15~20g 정도. 이 기관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 속도를 조절하는 호르몬을 분비하는데, 문제가 생기면 손으로 만져지거나 눈으로 확인될 정도로 갑상선이 커져 목이 불룩하게 된다. 이 호르몬이 많이 나오면 신진대사가 빨라지는 갑상선기능항진증이, 조금 나오면 신진대사가 느려지는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된다. 문제는 갑상선 기능에 지장을 주는 혹이 우리 몸에서 가장 많이 발견된다는 사실이다. 이 중 생명을 위협하는 악성종양, 즉 갑상선암은 3~5%에 불과하다는 게 그나마 다행이라면 다행이다. 21세기연세의원의 서미라 원장은 “검사를 하다 보면 갑상선암 환자가 일주일에 1~2명 정도 나올 만큼 갑상선암이 많아졌다”며 “최근 들어 갑상선 초음파를 받을 기회가 많아지고 0.5cm 이하의 갑상선 결절까지도 잡아낼 정도로 갑상선 초음파 장비의 성능이 좋아지면서 그동안 표면으로 드러나지 않았던 갑상선 질환이 발견될 확률이 높아진 영향도 있다”고 설명했다. 갑상선암은 다른 암에 비해 재발률이 높은 편이지만, 재발을 예방할 수 있는 특별한 식이요법이나 생활요법은 아직까지 없다. 치료 후 편안한 마음으로 스트레스를 덜 받고 즐겁게 생활하면서 정기적으로 필요한 검사를 받는 게 최선이다. 도움말 분당제일여성병원 한동업 원장 21세기연세의원 서미라 원장홍정아 리포터 tojounga@hanmail.net [갑상선암 Q&A]Q 갑상선암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은?A 갑상선암은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목의 아래쪽에 두드러지게 만져지는 것이 있고 이것이 빨리 자라나면 암일 확률이 높다. 또 종양이 매우 크고 딱딱하거나 주위 조직과 유착되어 고정되어 있는 경우, 종양이 있는 쪽에서 림프절이 만져질 경우도 갑상선암을 의심해 봐야 한다. 하지만 손으로 만져지는 혹을 가진 사람이 전체 인구의 5~8%에 이르고, 초음파 검사를 하면 확인이 가능한 1cm 미만 미세 혹까지 포함할 경우 그 비율이 무려 18~67%까지 늘어난다는 조사결과도 있다. 따라서 혹이 있다고 무조건 암이라고 단정 짓지 말고 전문의의 진단을 받는 게 중요하다. Q 갑상선암의 치료는 어떻게 하나?A 갑상선암은 수술 후 방사선 요오드치료를 받게 되는데, 이는 갑상선 세포가 요오드를 잘 흡수하는 것을 이용한 치료다. 몸 속에 남아 있을 수 있는 암세포를 제거하기 위한 것으로 아주 작은 초기 암은 요오드치료를 받지 않아도 괜찮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수술 역시 양쪽 갑상선이 아닌 암이 생긴 한쪽만 절제해도 괜찮다는 의견도 있는데, 한 쪽을 남겨두면 재발 가능성은 조금 높아지지만 갑상선 기능이 남아 있기 때문에 수술 후 환자들이 갑상선 호르몬을 평생 먹어야 하는 부담을 줄일 수 있다. Q 갑상선암으로 죽을 수도 있나?A 갑상선암은 대체로 치료 결과가 좋다. 90% 이상 되는 유두 갑상선암 환자의 경우 1cm 미만에서 치료하면 암으로 사망할 확률은 1%도 안된다. 하지만 치료가 잘 되는 암도 약 10%에서 시간이 지나면서 악성으로 바뀌기 때문에 암을 발견하면 시기를 놓치지 말고 치료받아야 한다. Q 목에 수술 흉터 없이 하는 치료하는 방법은?A 절개를 통한 외과적 수술을 하게 될 경우 목 주름을 따라 흉터가 남게 된다. 겨드랑이나 젖꼭지 주변으로 내시경을 넣어 수술하거나, 로봇을 이용해 수술하면 흉터 걱정 없이 암을 제거할 수 있다. 하지만 내시경수술이나 로봇수술은 특정부위에 암이 국한된 경우나 암세포가 갑상선막까지 침범하지 않은 경우 등 제한적인 경우에 사용된다. Q.갑상선 초음파 검사는 얼마나 자주 받아야 하나?A 갑상선질환자가 가족 중에 있는 경우는 20대 중반부터는 검사를 하는 게 좋다. 2년에 한 번 정도 검사하는 것을 원칙으로 이상이 있을 때는 1년에 한 번 정도 체크하면 된다. 특히 갑상선암은 여성에게 생길 확률이 남성보다 5~6배 정도 더 높은 만큼 아이를 낳은 여성들은 일찍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2
- 창의적 문제 해결력이 영재성의 관건이다 지난 1월 각 시도 산하 영재교육기관들은 2010학년도 영재교육원 합격자를 발표하고, 입학 전형을 마무리 지었다. 각 영재교육업체들은 금년도 출제경향을 분석해 내년도 영재교육원을 보내고자 하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발 빠르게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외고의 경쟁력이 다소 하락하면서 영재학교와 그 전초 단계의 영재교육원 입학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 또한 입학사정관제와 맞물려 창의적 사고력 영재교육이 그 해답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영재교육 과열현상을 막기 위해 정부의 정책과 선발방식이 해마다 바뀌므로 시류를 타는 영재학습은 지양해야 할 것이다. 이에 전문가들이 말하는 올바른 영재교육법이 무엇인가에 대해 들어봤다. 2010학년도 영재교육원 시험 분석2010학년도 영재교육원 시험은 지난해와 다른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학문적성검사를 폐지하고 3단계로 입학 전형을 실시한 것이다. 그중 2단계 ‘영재성 검사’가 당락을 결정하는 주요한 변수로 평가됐다. 영재성 검사는 지난해와 달리 학년별로 나뉘어 제시됐으며, 학년에 따라 14개 문항 또는 학문적성검사 영역을 묻는 4문항을 포함한 총 18문항이 출제됐다. 영재교육원 입시 교육을 하고 있는 교육전문 기업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의 출제 경향 분석에 따르면 2단계 영재성 검사에 수학 · 과학 개념과 원리를 기반으로 하는 창의성 요소가 추가된 점이 눈에 띈다고 지적했다. 이번 학년도에는 학문적성검사를 실시하지 않은 이유로 창의성 영역에 수학·과학의 개념과 원리를 적용한 통합적 문제가 출제된 것이다. 각 영역의 비율은 창의성 영역 50%, 수리 공간·지각능력 영역 31%, 언어능력 영역 19%로 나타나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필요로 하는 문항이 많았던 것으로 분석했다.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의 이미경 소장은 “영재성 검사는 지식과 개념보다는 학생의 잠재력을 평가하기 위한 제도로 계속 발전하고 있으므로, 평소 책을 많이 읽고 창의성을 기반으로 한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국내영재교육의 정통성을 확립한 KAGE 분당연구실KAGE는 우리나라에 영재교육법이 시행되기 십 수 년 전인 1990년대 초부터 영재교육의 모델이 된 교육기관이다. CBS 영재교육학술원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다가 ‘KAGE 영재학술원’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이곳에서는 세계적으로 공인된 웩슬러 검사를 비롯해 창의적 문제해결력 검사, 창의성 검사 등을 통해 영재성을 파악한 후 영재교육이 가능한 우수아들을 대상으로 교육하고 있다. 분당에서 15년간 KAGE 연구실을 운영해온 한미숙 원장은 “머리만 좋다고 다 영재는 아니다”라며 “우수한 지능에 적절한 교육환경과 배우는 즐거움이 있을 때 진정한 영재성이 발휘된다”고 말했다. 때문에 아이의 영재성과 창의성을 주관적으로 판단하고 수학과 과학을 몰입해서 영재원 입학을 목표 삼는 것은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KAGE의 영재교육이 정통성을 인정받는 것 중 하나는 단순히 영재교육원 입학을 목표로 대비하는 교육을 하지 않으며, 정확한 검사를 통해 검증된 영재 아동들만 대상으로 수준 높은 영재교육을 실시하기 때문이다. KAGE 출신 학생들이 영재교육원 입학률이 높은 것은 이미 걸러진 영재들이라는 것과 언어, 과학, 수리, 사회, 창의력 등의 다양한 영역의 프로젝트성 탐구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 원장은 강조했다. 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te.com [미니인터뷰-성남교육청 영재교육원 합격한 허세현 학생 어머니 이선영씨]아이가 좋아하는 공부를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고마워요“아이가 5살 때 식당에서 메뉴를 읽었어요. 저는 아이가 스스로 한글을 터득한지 모르고 있었거든요.”그렇다고 세현이의 성장과정이 별난 신동처럼 특별하지는 않았다고 한다.“영재라고 별로 특별한 것은 없는 것 같아요. 어려서부터 다른 아이들보다 인내심과 절제력은 좀 강했어요. 말은 많은 편이 아니고 할 말만 하죠. 몸을 움직이는 활동보다는 앉아서 만들고 그리는 손 조작능력이 뛰어났어요. 여자앤데 심지어 로봇조립도 좋아했죠.”세현이는 서울에 살 때 우연한 기회로 서울남부교육청 영재원 선발에 지원했다가 합격한 케이스. 이번에 판교로 이사 오면서 성남교육청에 응시해 다시 합격했다. 세현이가 영재교육이든 학교 학업이든 과한 스트레스로 정신적인 피해를 받는 것을 원치 않는다는 이선영씨. “저희 아이가 학교 시험을 올백 맞는 내신형은 아니예요. 수학, 과학을 좋아하고 미술도 좋아하면서 다양한 관심을 보이고 있죠. 책도 가리지 않고 잡히는 대로 읽는 편이구요. 아이가 즐거워하고 잘하는 것을 찾아주려고 늘 노력합니다”라고 말했다. [인터뷰- 안진훈 박사]영재성 따지기 이전에 아이 두뇌 특성부터 파악해야요즘 가장 바쁜 교육 전문가인 안진훈 박사가 분당센터에서 학부모 설명회를 한다고 하여 부리나케 찾아가보았다. 칼럼으로만 읽던 안 박사의 교육논리가 열띤 강의로 살아 숨쉬는 순간이었다. 안 박사는 좌뇌와 우뇌의 특성을 파악하여 각 두뇌성향의 강점을 살리고 취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통합 두뇌기반 교육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한다. “좌뇌형은 사고력이 뛰어나고 우뇌형은 창의성이 발달하지요. 그런데 우리나라 아이들 가운데 열에 아홉은 우뇌형입니다. 공부라는 것이 양을 늘린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닌데, 우뇌 아이들에게 좌뇌를 많이 사용할 수 있게 하지 않은 채 무조건 수학, 과학 위주의 공부를 반복적으로 시키죠. 그러면 두뇌에 심각한 부작용이 생기고, 우뇌의 창의성마저 사라질 수 있습니다”라고 안 박사는 설명했다.안 박사는 영재들도 우뇌에 배해 좌뇌가 상대적으로 발달한 좌뇌우위형 영재, 좌뇌에 비해 우뇌가 더 강한 우뇌우위형 영재가 있다고 말한다. 전자는 과학고에 많으며, 후자는 외고에 많다. 그러나 영재들의 두뇌성향을 고려하지 않은 채, 획일적인 영재교육을 하거나 각 특성의 단점을 더욱 고착화시키는 편향된 영재교육을 함으로 해서 영재들이 고유의 영재성을 잃어가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를 위해 우뇌아이에게는 좌뇌의 운영체계를 깔아줘야 성적이 오르고, 좌뇌 아이에게는 우뇌의 운영체계를 깔아줘야 사회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것. 안 박사는 우뇌형 아이에게는 텍스트를 분석적으로 읽으면서 저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좌뇌적 읽기 훈련을 제시한다. 읽기 훈련만 잘해도 좌뇌적으로 사고하여 수학문제까지 잘 풀수 있게 된다는 것. 수학 ·과학만 좋아하는 좌뇌적 아이에게는 인문 사회분야로 관심을 넓혀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MSC에서는 좌뇌적 읽기, 스피치와 토론, 프로젝트 훈련을 통한 좌뇌 훈련과정을 제시하고 있다. 오은정 리포터 [영재 선발자들의 말말말]선발된 아이들이 다 훌륭한 영재는 아닙니다. 배우고자 하는 자세와 긍정적인 마인드가 있는 영재가 국가가 원하는 인재입니다. - 선병호 장학사(성남교육청 영재교육원) 면접할 때 보면, 수학·과학 분야에 관심이 많아 책을 많이 2010-03-02
- 최현우 매직 콘서트 화이트데이를 맞이하여 달콤하고도 신비로운 ‘최현우 매직콘서트’가 열린다. 매직콘서트는 기존의 마술공연과는 달리 한편의 뮤지컬이나 드라마처럼 일정한 스토리나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은결에 이어 최현우의 매직콘서트는 마술을 문화예술의 한 장르로 끌어올렸다. 특히 ‘최현우 매직콘서트’는 세계가 인정한 실력의 최현우 마술사와 데이비드 카퍼필드의 제작진, 국내 최고의 전문 공연팀이 합작한 작품. 이번 2010 매직콘서트의 소재는 ‘TAROT’이다. 타로는 ‘숨겨진, 비밀스러운, 미스터리’란 뜻을 품고 있다. 이미지, 타로카드, 최신의 일루젼도구, 미녀, 8년간 호흡을 맞춘 시스템 팀, 마임팀, 구성작가 등이 어우러져 희,노,애,락의 감성을 즐길 수 있는 탄탄한 구성과 반전으로 타 공연에서 느낄 수 없는 매직콘서트만의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공연 중 관람객 연인들을 위한 프로포즈 이벤트를 마련한다. 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te.com 일시 3월 6일 오후 3, 7시 / 7일 오후 2, 6시 장소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 입장료 R석 5만5천원 S석 4만4천원 A석 3만3천원 관람연령 36개월 이상 문의 1544-985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2
- 성남시립합창단, 클래식으로의 초대 세계합창대가시리즈 ‘4탄’ 바하의 <St. Matthew Passion>은 그리스도 수난 이야기를 주제로 한 위한 작품. <St. John Passion>과 더불어 바하가 전 생애에 걸쳐 작곡한 음악 가운데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꼽힌다. 두 개로 나누어진 합창단과 오케스트라, 하나의 어린이합창단을 절묘하게 배치시킨 대작으로 웅장함과 비장미가 깊은 감동을 안겨준다. 특히 전체 78개의 합창곡들은 ‘오페라보다 더 극적’이라는 평가를 받을 만큼 높은 음악적 완성도를 자랑한다. 바하가 자신에게 주어진 모든 열정과 재능을 쏟아 부은 이 작품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왔다. 성남시립합창단의 ‘클래식의로의 초대’는 대중음악에 물든 자녀들에게 선물하기에 좋은 공연이다. 또한 처음 시도되는 성남에서의 이번 공연은 클래식 마니아들 뿐만아니라 이 작품을 기다렸던 많은 사람들에게 가뭄에 단비처럼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다. 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일시 3월 11일 오후 7시30분 장소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입장료 전석 5,000원 학생(청소년) 3,000원 장애인&경로자 50%할인 문의 031-709-28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2
- 마티네 콘서트 2월 공연 그윽한 커피 향을 즐기며 아름다운 음악 선율에 지그시 눈을 감고 기대어 오전을 나만의 황금시간으로 만들 수 있는 ‘마티네 콘서트’가 2010년 첫 공연을 가진다. 이른 아침부터 분주했던 하루의 시작에 잠시 쉼표를 찍고 더욱 활기찬 일상을 위해 잠시 충전할 수 있는 여유를 선물해 온 ‘마티네 콘서트’. 오전 11시에 접할 수 있는 새로운 공연으로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이 지인들과 가벼운 마음으로 대화를 즐길 수 있도록 커피와 샌드위치까지 제공해 두 배의 즐거움을 선사해 그동안 주부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2월부터 12월까지 매 달 셋째 주 목요일 오전 11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마티네의 즐거움은 시작된다. 올해 마티네 콘서트는 스페인-오스트리아-이탈리아-독일-프랑스-미국 등 다양한 나라에 얽힌 클래식 감상과 재미있는 해설이 곁들어진 무대를 선보인다. 첫 공연인 2월 마티네 콘서트는 18일 오전 11시. 국내 최정상 오케스트라와 바리톤 김동규가 함께 정렬의 나라 스페인으로 떠난다. 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일시 2월 18일 오전 11시 장소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입장료 2만 4천원 문의 031-783-80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9
- 어린이 뮤지컬 ‘뽀로로와 동화여행’ 공놀이, 술래잡기, 얼음땡놀이…. 책읽기는 싫어하고 노는 게 제일 좋은 뽀로로. 포비가 읽어주는 이야기에도 무관심하기만 하던 뽀로로가 아름답고 신나는 동화 속 세계로 빠져들어 여행을 시작한다. 동화 속에는 과연, 어떤 흥미진진한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 사라진 크롱은 도대체 어디에 있는 걸까? 동화여행에서 돌아온 뽀로로가 과연 어떻게 달라질 지 기대해 보자.예매율 1위 뮤지컬 ‘뽀로로와 동화여행’이 드디어 성남의 꼬맹이들을 만나러 온다. 뽀로로와 친구들이 펼치는 신나는 동화여행, 동화 속에서 모험하는 뽀로로와 함께 신나는 동화 속 세상을 만날 수 있다. 눈꽃마을 친구들이 모두 함께 모인 즐거운 책 읽기 시간 하지만, 뽀로로와 크롱은 장난감 놀이를 멈추지 않고 놀기만 하다가 그날 밤 꿈 속에서 동화여행을 시작하게 되는데….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일시 2월 25일~28일 오후2시,4시(목금),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토일) 장소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입장료 R석 2만 5천, S석 2만원 문의 1544-811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9
- 분당 궁내동 우리밀 찐빵집 서울에서 분당 궁내동으로 쭉 뻗은 23번 도로를 타고 운전하다보면 눈에 띄는 집이 있다. 사시사철 일 년 내내 모락모락 김을 올리고 있는 ‘우리밀 찐빵집.’‘찐빵이라는 것이 저렴한 서민의 간식인데, 우리밀로 만든 고품격 찐빵이 대중적일 수 있을까? 그래봤자 찐빵인데, 뭐가 얼마나 다를까?’ 그간의 궁금증을 풀러 오늘에야 그 앞에 차를 멈춰 섰다. “찐빵 주세요~”일단 한 입 베어 문 첫 맛은 반죽이 쫄깃하면서 묵은 밀가루 냄새 없이 깨끗하다는 것이다. 뜨거운 단팥 소가 수분이 촉촉하면서 크림처럼 입안에 부드럽게 퍼졌다. 기분 좋은 달콤함과 빵의 조화로움에 목 메임을 느낄 틈도 없어 2~3개를 연달아 집어 먹었다. 만두도 종류별로 시켜봤다. 일단 만두피가 두툼한데, 퍽퍽한 느낌 없이 부드럽고 든든하다. 만두피와 어우러진 만두소도 부추, 양파, 마늘이 많이 들어서 그런지 돼지고기의 잡냄새가 없고 담백하다. 밖에서 파는 만두에서 풍기는 화학조미료 냄새도 거의 느낄 수 없었다. “평범한 찐빵과 만두지만 다른 곳과 차별화되기 위해선 무조건 제일 좋은 재료로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국내산 100% 우리밀로 만들게 됐지요. 비싸게 받지 않으면서 원가를 어떻게 맞출 수 있냐고요? 박리다매죠. 2년간은 사실 원가계산 안했어요. 2년이 지나니까 손님들이 알아주시면서 매년 20% 매출이 신장하고 있습니다. 저희 집 고객 90% 이상이 단골이시죠.”‘우리밀 찐빵집’이 사장은 자칭 국내산 우리밀 전도사이다. “우리밀이 무농약, 무방부제로 깨끗하다는 건 이제 다들 아실 거예요. 그런데 영양면에서도 수입밀과 천지차이에요. 수입밀이 쌀로 치면 백미라면, 우리밀은 3~5분 도미 현미와 마찬가지라 영양이 살아있죠.”이 집은 냉동제품을 사용하지 않고 그날 아침에 만들어 그날 다 판매한다. 아토피로 고생하는 아이를 위해 사러오는 분당 엄마 단골들이 많다며 이 사장은 “아이들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웰빙 찐방, 만두 드시러 많이 들러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te.comTIP● 메뉴: 옛날찐빵, 단호박찐빵, 보리찐빵 (1팩 5개 3천원)고기녹차왕만두, 김치왕만두, 손만두 (1팩 5개 3천원)● 위치: 서울~용인 방면 23번 국도변, (분당구 궁내동 205-3 궁내빌딩)● 문의: 031-716-656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2
- 용인여성 취·창업에 도전하세요 용인시 여성회관이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무료 특강을 운영한다. 취·창업 일일특강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 주 목요일에 모두 10회에 걸쳐 열린다. 창업을 꿈꾸는 여성들이라면 IT관련 여성창업, 외식업 창업특강, 음식 솜씨를 활용한 무점포 창업 등의 강좌를 들으면 좋다. 눈길을 끄는 강좌로 우리 동네 학교에서 일하기, 우리 동네 성공 창업 등 지역 내에서 일자리를 창출하는 방법에 대한 특강도 있다. 6회는 ‘도전해 볼만한 여성유망직업’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3월 11일 상담전문가 성명숙 씨가 직업상담사 직업에 대해 ▲4월 8일 용인교육청 지용근 장학사가 ‘우리 동네 학교에서 일하기’ ▲5월 13일 경기도 여성능력개발센터 안경환 직업훈련팀장이 IT관련 여성유망직종 ▲7월 8일 유니에스 요양보호사교육원 임승우 원장이 요양보호사에 대해 ▲8월 12일 강남대 엄세진 교수가 보육교사 ▲9월 9일 용인시 청소년지원센터장 권선희 씨가 청소년상담사 직업을 소개한다. 4회는 창업강좌로 마련된다. 6월 10일과 12월 9일에는 경기소상공인지원센터 수원센터장 조명구 씨가 우리동네 성공 외식업창업을, 10월 7일 백석문화대학 이진희 강사가 음식솜씨를 활용한 무점포 창업, 11월 11일 IT관련 여성창업 강좌가 마련된다. 취·창업을 희망하는 용인시 거주 여성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매회 현장에서 선착순 50명 입장이 가능하다. 문의 031-324-899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