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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 -2회 복잡한 대학 입시 전형 그 행간을 읽어라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누가 뭐래도 실력이다. 하지만 비슷한 실력을 가진 학생이라도 입시전략을 어떻게 세우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입시정보를 잘 읽어내고 활용해 자신에게 맞는 입시전략을 짜야하는 이유다. 그런 의미에서 자녀의 장단점을 가장 잘 알고 있는 학부모는 가장 좋은 입시컨설턴트. 하지만 수능공부 만큼이나 복잡하고 어려운 것이 입시컨설팅이고 보면 자녀의 입시와 학습매니저를 자처하는 것은 쉽지 않은 과제임이 분명하다. 2월 22일 단국대 학생회관에서 열린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는 강남 은광여고 조효완 교사와 김찬휘 티치미대표가 연사로 나서 학부모들의 입시관련 고민을 명쾌하게 해결해주는 시간이었다. 내신으로 대학가기(조효완 - 은광여고 교사/서울진학지도협의회 회장)"내신과 수능 그리고 논술, 모두 교과서에 있습니다" "우리나라 교육과정을 초중고 과정이 모두 연계되어 있어요. 같은 내용이 계속 반복 심화되는 구조죠. 때문에 교과서를 중심으로 한 초등 중등 고등 교육과정을 단계적으로 성실하게 공부한다면 내신과 수능은 물론 논술까지도 충분히 대비할 수 있습니다." 학교생활기록부와 내신의 영향력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학교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조 교사의 강의는 시작됐다. 2014년 수능부터 언?수?외에서 국영수로 바뀌는 것도 교과서형 수능으로 출제하겠다는 교육 당국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때문에 학생과 학부모는 가장 먼저 교육과정을 살펴보고 이를 가이드라인으로 공부 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공부방법이라는 것이다."수능 문제가 아무리 어렵게 출제되어도 가이드라인은 교과서에요. 교과서를 바탕으로 개념과 원리형 문제를 출제하느냐 응용형 문제를 출제하느냐에 따라 난이도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교과서를 바탕으로 개념과 원리를 확실히 하고 문제풀이를 통해 응용능력을 키워야합니다."초등학교에서는 상당부분 두뇌가 성적을 좌우한다면 중학교 학습습관과 공부에 투자하는 시간이 성적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입시를 코앞에 둔 고등학교에서는 광범위하고 심화된 공부를 해야 하는 만큼 자신만의 학습요령과 전략이 있어야 효율적인 공부가 가능하다고 조 교사는 조언했다."내신과 수능 논술 그리고 학생부 관리해야 하는 만큼 관리가 굉장히 중요해요. 시간은 부족하고 해야 할 공부는 많기 때문에 학생들은 한 마디로 멀티플레이어가 되어야 합니다. 1~2학년때 내신이나 모의고사 논술 중 어떤 것이라도 포기하면 그 만큼 대학문은 좁아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수능과 내신 변별력이 적어질수록 논술의 변별력은 커질 것이라고 조 교사는 진단했다. 특히 서울의 상위권 대학일수록 이러한 경향이 강해진다는 것. 논술 뿐만아니라 수능형으로 출제되는 내신도 학생들에게는 발등에 떨어진 불이다. "집중이수제가 실시되면서 국?영?수 등 주요과목에 대한 시수를 높이는 경향이 강해지고 수업 진도도 순서대로 하지 않는 경우도 많이 나타나고 있어요. 또 같은 단원이라도 선생님에 따라 다르게 수업하므로 학생들은 교과 내용의 입체적인 이해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학습능력은 집중력의 차이고 이는 집중력이 높을 때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한 것. 조 교사는 칭찬과 격려를 통해 자녀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학습 실천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 줄때 아이는 잠재력을 발휘하게 비로소 성적에도 변화가 시작된다며 학부모의 역할을 크게 강조했다.교육 지각변동, 입시전략 다시 짤 때(김찬휘-티치미 대표/깊은생각 EBS 어학원대표강사)"대학입시, 준비한 사람만이 승리할 수 있다"복잡하게 얽히고 설킨 대학입시를 특유의 유머러스하면서 명쾌한 강의로 풀어내 수강생들에게 찬사를 받은 티치미 김찬휘 대표. 김 대표는 이날 대학입시를 둘러싼 전반적인 교육의 변화를 총정리하며 현실적인 대학입시 전략을 제시했다. "SKY 인문계열 모집인원이 4,694명으로 전체 수험생의 1.21%에요. 하지만 2011년 수능결과를 보면 언?수?외 1등급인 학생은 2.8%였어요. 이 자료대로라면 수능에서 1등급을 받아도 SKY진학이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김 대표는 인문계 수험생의 5.96%인 23,109명이 서울지역 주요 17개 대학의 정원과 같고 자연계는 의치한의대와 인서울 36개 대학에 수험생의 12%만이 진학한다는 통계자료를 자료를 제시하며 대학입시는 갈수록 ''좁은문''이 되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렇게 갈수록 주요대학에 진학하기가 어려워진 이유는 대학에서 정원을 축소한 것이 가장 큰 이유에요. 여기에 수시확대 입학사정관 실시 등으로 입시 전형이 매우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것도 입시준비에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김 대표는 2011년 상위 17개 대학의 전형별 모집인원을 정리한 자료를 토대로 수시와 정시에 따른 개인별 입시전략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자료에 따르면 입시를 정시 40%와 수시 60%로, 수시는 크게 내신형, 논술형, 어학형, 수학과학형, 입학사정관형 등으로 나누고 있다. "내신 좋으면 무조건 수시형이라고 생각하는데 착각이에요. 약 15%의 학생만이 내신으로 대학에 갈 수 있는 것이 현실이에요. 또 전체의 8% 가량의 학생을 어학형으로 선발하는데 이는 대부분 외고생이, 과학?수학인재형은 과고생이 독점한다고 볼 수 있어요. 오히려 일반고 학생들에게는 26%를 선발하는 논술형이 가장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죠." 때문에 김 대표는 일반적으로는 논?구술형과 수능을 양대축으로 준비하면서 2차 내신형을 시도하는 것이 가장 좋은 입시전략이라고 강조했다. 물론 자신만의 강점이 있다면 이를 극대화한 차별화 전략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 대표는 수시 전형은 접수부터 최종합격자발표까지 시기와 전형요소를 기준으로 2-1형, 2-2형, 2-3형 3가지 유형으로 자체분류 한 후 지원요령을 설명했다. "앞서 살펴본 것처럼 수시는 전형 자체도 다양하지만 시기와 전형요소를 고려해 조율해 유리한 전략을 세워 지원한다면 그 만큼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어요. 원서접수 후 면접과 논술 수능최저학력 반영하는가에 따라 결과는 달라지기 때문입니다."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5
- 곽진원 (한솔고등학교 2학년) 수학 과학 토론형으로 공부하는 문화만들고 싶어요성남시학 생토론대회에서 금상 수상한 토론형 과학인재 흔히 문과학생의 전유물이라고 여겨지는 토론. 하지만 한솔고 곽진원 군은 이과학생이면서도 토론의 달인이다. 성남시학생토론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곽 군은 수학과 과학분야 뿐만아니라 시사와 문학, 철학, 역사 등 인문학을 망라한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은 이른바 통합형 인재다. 사교육 없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토론을 즐기는 습관으로 학과 성적까지 잡아 우등생이 되었다는 곽 군의 공부이야기가 궁금하다. 성남시학생토론대회 금상 수상한 토론의 달인 토론은 사회적 문제 중 이슈나 화두되고 있는 것을 주제로 잡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평소 뉴스나 신문을 보면서 여러 사람들의 입장을 들어보며 다양한 각도에서 생각해 보고 문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습관이 토론에 익숙해지는 비결이라고 김 군은 말한다. "성남시학생토론대회 예선에서는 ''남아공월드컵 출전 국가대표 병역특혜''에 대한 것이 안건이었고, 본선에서는 ''교원선발 남녀성비 문제''가 안건이었어요. 평소 시사적인 문제에 관심이 많았던 터라 저에게는 두 가지 모두 낯설지 않은 주제였어요. 토론에서 이기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자료준비라고 곽 군은 말한다. 대회인 만큼 찬성과 반대 양측 모두의 입장에서 객관적인 자료를 최대한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보통 3일 전 쯤 주제가 발표돼요. 3명이 1팀으로 출전한 만큼 회의를 통해 역할을 분담해 자료를 준비해야 합니다. 심사위원들은 누구나 제시할 수 있는 일반적인 것보다는 사례나 근거의 참신성에 점수를 많이 주시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자료를 찾을 때는 보편성과 독창성을 두루 갖추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토론의 실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순발력. 팽팽한 긴장 속에서 진행되는 만큼 위축되거나 실수하지 않는 것이 포인트라고 곽 군은 말한다. "팀토론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각자 맡은 역할이 달라요. 자신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필요에 따라 팀원을 도와주기도 해야 하거든요. 상대방으로부터 예기치 못한 반격을 받을 수도 있고 또 상대방 주장에 허점이 없는지도 살펴야 해요. 토론은 그야말로 치밀한 두뇌싸움이라고 할 수 있죠."어려서부터 밥상머리 토론 즐기며 논리적 사고키워 논술학원 한번 다니지 않았음에도 탁월한 토론실력을 갖게 된 것은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과 밥상머리토론을 즐긴 덕분이라고 곽 군은 말한다. 학교에서 배운 공부도 친구와 있었던 일도 TV뉴스거리도 모두 곽 군에게는 토론의 주제가 되었다. "토론 성향은 하루아침에 길러지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저는 어려서부터 엄마와 수다떠는 것을 즐겼고 남들 앞에서 말하는 것도 무척 좋아했어요. 머리에 든 것이 없이 말만 많이 한다는 소리를 듣지 않기 위해 책도 많이 읽고 공부도 열심히 했어요. 그러다보니 학교에서도 좀 튀는(?) 애였나 봐요. 자연스럽게 반장을 많이 맡게 되었죠."궁금한 것은 반드시 해결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 때문에 곽 군은 선생님들을 조금 귀찮게(?)하는 학생이었다. 곽 군으로 인해 수업시간에 토론이 이루어지기 일쑤였다고. "수업시간에 선생님께 질문을 자주 하다보니 어느새 제가 선생님과 토론을 하고 있는 거에요. 수업에 방해되는 경우도 있었죠. 수업 후에는 교무실까지 찾아가는 일도 많아 선생님을 좀 많이 귀찮게 해드렸죠." 예선에서 탈락하기는 했지만 중학교때 토론대회에 나갔던 경험이 곽 군을 토론의 매력에 빠지게 했다. 결과와 상관없이 좋은 경험이었고 무엇이든 도전해 보는 것이 얼마나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기회인지 알게 된 계기이기도 했다. 수학과학 상위2% 우등생, 카이스트에서 ''뇌공학''공부하고파 곽 군은 한솔고에 수석으로 입학할 만큼 공부에 있어서도 우등생이다. 내신과 모의고사 1등급 성적에 특히 수학과 과학성적은 꾸준히 전교 2%를 유지하고 있다. 가장 좋아하는 과목은 생물과 화학. 이 두 분야와 공학을 접목한 공부를 하고 싶은 곽 군이 고민 끝에 찾아낸 진로는 바로 ''뇌공학''이다."어렸을 때부터 수학과 과학을 좋아했어요. 지금 생각해 보면 제가 늘 호기심을 가졌던 분야도 과학분야 였던 것 같아요. 그런데 중학교 때는 많은 아이들이 그런 것처럼 저도 별 고민없이 외고에 가야겠다고 생각했고 외고진학을 위한 공부를 했어요. 모르긴 해도 지원했던 용인외고에 합격했더라면 제 적성을 영영 찾지 못했을거에요." 외고에 실패하고 한솔고에 진학하게 된 것이 오히려 전화위복이 되었다. 고교 진학 후에 자신이 가장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공부를 찾게 되었기 때문. 카이스트 진학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이를 이루기 위한 공부에 매진하고 있는 요즘이 무척 행복하다고 곽 군은 말한다. 꿈이 분명해졌기 때문이다. "우선은 내신성적을 철저하게 관리해야 겠죠. 특히 수학과 과학 과목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려구요. 1학년 때 토론대회에 나간 것처럼 2학년때부터는 과학실험대회나 수학경시대회 같은 대회에 많이 참가해 수학과 과학분야에 역량을 키울 계획입니다."수학과학도 토론형으로 가르치는 교수되는 것이 꿈 "얼마 전 EBS에서 하는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강의를 꾸준히 봤어요. 마이클 샌델 교수가 하버드생들에게 하는 강의동영상인데 대강당에서 수 백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수업임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럽게 토론이 이루어지더라구요. 그 모습이 정말 멋있었고 부럽기까지 했어요. 언젠가 저도 그런 수업을 이끄는 교수가 되고 싶어요." 장차 뇌공학을 전공해 수학과 과학 분야에도 심도있는 토론형 공부가 가능한 문화를 만들고 싶다는 곽 군. 자연계야 말로 깊이있는 공부가 이루어져야 하는 분야고 생각을 모으고 나누면서 더 좋은 과학기술이 개발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토론은 문과적 소양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건 좀 편견이 아닐까 싶어요. 수학이나 과학 분야야 말로 토론 학습을 통해 더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어요. 또, 공학자나 과학자도 단순히 기술만이 아닌 철학을 갖추게 되면 더 많은 사람에게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5
- 수학 전문 매쓰 팝 학원 풀수록 재밌고, 익힐수록 실력이 느는 수학벽면 한쪽에는 그림과 만화가 어우러진 A4용지가 나란하다. 빽빽한 수학교재 사이로 각종 수학 책과 잡지가 들어앉은 이곳. 수내동에 위치한 매쓰 팝 학원에 가면 삭막한 수학이 이곳에선 즐거운 과정임을 느낄 수 있다.수학에 대한 흥미 Up! 장기기억화로 효율성 Up! 초등부는 한 단원이 끝나면 배운 개념을 만화와 그림, 마인드맵 등 자기만의 방식으로 정리하는 과제를 내준다. 단순히 정리로 끝나는 게 아니라 이를 토대로 직접 문제까지 출제토록 하는 방식. 개념을 잘 모른다면 문제를 출제할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스스로 총정리하는 효과가 있다. 수십 문제를 풀어야 하는 기계적인 숙제라면 지겹겠지만 과제 자체가 자기주도적인 복습이 되니 수학적 흥미를 높이기에 안성맞춤이다.주 3회의 수업은 2회의 선행과 심화, 1회의 다지기로 진행한다. 한 단원의 개념이 끝나면 다른 교재로 심화과정을 충분히 소화한 뒤에야 다음 단원으로 넘어가는 방식. 이혜숙 원장은 “대다수 학생들이 교재 한권을 끝냈다고 하더라도 돌아오면 많은 부분을 잊어버리고 만 다”며 “단기간에 반복복습과정을 거치면 배운 것이 장기기억 모드로 전환돼 같은 시간에 공부를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매쓰 팝의 교실은 삼면이 칠판으로 이뤄져있다. 참고서의 문제는 그런대로 풀어내지만 “그 문제를 왜 그런 방식으로 푼 거야?” “그 문제를 풀 때 어떤 개념을 적용한 거지?”라는 질문에 말문이 막혀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면 “네가 풀어보고, 그 이유를 설명하라”고 주문한다.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아 힘들어 하던 아이들도 이제는 곧잘 문제를 풀어내고 개념을 조리 있게 설명한다. 꾸준히 생각하고, 표현 중심의 수학공부를 하다 보면 기본 개념에 충실해지고, 자신이 이해하고 있는 것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을 명확하게 구분하여 제대로 수학을 공부할 수 있는 것이다. 철저한 오답관리는 기본, 서술형과 내신 대비까지 막강! 중등부 올해부터 서술형 비율은 40%까지 증가될 전망이다. 수학과목에서의 서술형은 부분 점수 획득이 가능하기에 체계적으로 대비한다면 객관식 보다 유리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선 안 된다. 매쓰 팝에서는 매 수업이 끝나면 두 세 문제씩 서술형 문제를 풀고 지도받을 수 있는 특강시간을 진행하고 있다. 원리를 알고 있어도 계산과정에서 실수가 나오면 소용없는 법. 평소에 풀이과정을 꼼꼼히 점검하는 습관을 키우고, 일주일간 공부한 내용을 바탕으로 한 주말 테스트를 통해 서술형 능력을 강화시킬 수 있다는 게 매쓰 팝의 장점이다. 학교별 내신은 4주전부터 대비하고 개념 확인이 필요하거나 오답률이 높은 문제라면 학생마다 맞춤 부교재를 만들어 모르면 알 때까지 관리한다. 매 수업마다 테스트를 통해 예습과 복습이 체크되며 미흡할 경우 다음으로 넘어갈 수 없다. 또 수업 내용을 완전히 이해하지 않으면 그날 수업은 끝나지 않는다. 출결 사항과 테스트 결과, 성실도를 반영한 숙제점수는 SMS문자로 학부모에게 전송 해 줘 자녀들이 학원에서 어떤 시간을 보내는지 관리도 철저한 편. 오롯한 열정은 믿고 맡길 수 있는 학원이라는 소문으로 퍼져 추천을 통한 수강생이 날로 많아지는 곳이다. 원장 직강의 고1 수학반 개설 매쓰 팝 학원의 강사비율은 학생 세 명 당 한명 꼴이다. 대학원 출신의 수학 전공 강사진과 소수정예의 반 운영에 아낌없이 투자한 결과는 만족도를 높이며 높은 재수강으로 선순환 되고 있다. 새 학기부터는 고1 수학 반이 새롭게 개설된다. 이 역시 올해 중학교를 졸업한 중3 재원생과 학부모들의 요구에 따른 것이다. 고등학생의 경우 단기간에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하기에 2회의 강의와 1회의 문제풀이 및 테스트 수업으로 원장이 직강하며, 학생들의 수학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문의 031-711-3600박신영 리포터 jump1042@hanmail.net미니 인터뷰 - 매쓰 팝 학원 이혜숙 원장 고려대학교 수학교육과를 졸업하고 교직에 몸담았던 이혜숙 원장은 고대 수학영재 지도자 과정과 학원운영자 과정을 수료하고 최근에는 교육대학원 평생교육과정까지 섭렵한 열정적 학구파다. 바쁜 시간을 쪼개어 끝없이 공부하는 자세는 이 원장의 교육 소신과 학생 사랑에 기인한다. “하고자 할 때 놀랍게 변하는 케이스를 많이 봤어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생들 스스로 공부하고픈 마음이 들게 하려면 사제 간 마음을 열고 생각을 나누려는 시도가 전제 돼야 합니다. 학생과 소통하려는 제 나름의 노력인거죠.(웃음)” 수학 때문에 꿈의 날개가 꺾이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게 최소한의 바람이라는 이혜숙 원장은 “현재의 실력과 상관없이 하겠다는 마음만 있다면 자녀를 수학 우등생으로 만들겠노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5
- 지긋지긋한 기미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봄철 기미치료방법 펄피부과 이선영 원장어느 화장품 CF에 나온것처럼 잡티는 그냥 생겼구나 하는 정도지만 기미는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다고 하는 말이 정말 공감이 갑니다. 특히 20대 까지 여드름이 거의 없고 피지분비도 적어 매끈하고 고운 피부에 속하는 여자분들에게 생기기가 쉬워 더욱 당황하게 됩니다. 또한 요즘처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외출이 많아지기 시작하면 자외선등 외부자극으로 인해 기미가 재발되어 피부과를 찾는 사람이 늘어납니다.먼저 기미치료를 하기 전 기미가 악화될 수 있는 요인들은 없는 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약물복용 특히 피임약의 경우는 기미를 악화시키는 대표적인 약물입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제대로 바르고 있는지 필링을 너무 자주 하지는 않는지등을 살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이 부분들에서 문제점이 있다면 우선 개선시켜야 기미치료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본격적으로 기미치료에 들어가게 되면 가장 기본이 되는 세가지 치료는 화이트누보솔루션과 레이저토닝 그리고 기미의 재발을 줄이기 위한 단계별 미백제입니다.화이트누보솔루션은 세포재생인자성분의 기미치료제로서 기미의 원인인 멜라닌을 파괴시키는 시술이 아니라 멜라닌을 생성시키는 피부의 환경을 개선하여 피부속을 건강하게 하는 기미치료법입니다. 레이저 토닝은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을 정도로 조금씩 기미 색소를 제거해 주는 레이저이며 기미색소가 반발적으로 올라오지 않도록 최대한 자극을 주지 않으면서 치료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하지만 단지 기미를 빨리 없앤다는 생각으로 그 에너지가 과하면 오히려 기미는 진해지거나 탈색반이 생기면서 얼룩덜룩한 양상을 보이게 됩니다.단계별 미백제는 집에서 환자분이 하는 치료에 해당됩니다. 아주 중요한 부분이므로 피부과 전문의의 지시에 따라 피부상태에 맞게 단계별로 잘 사용하셔야 하며 기미의 재발을 막는데 많은 역할을 합니다.기미치료의 시기는 빠르면 빠를수록 효과가 높아 수많은 기미임상을 경험하면서 말씀드리고 싶은 점은 기미는 예방이 가장 우선이지만 이미 생겼다면 빨리 없애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치료를 통해 호전되다가도 갑자기 치료를 중단하거나 추가적인 악화요소에 노출될 경우 갑자기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기미치료에 대해 불신을 갖거나 도중에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나 기미치료는 기본적으로 완벽한 치료 방법을 찾는 것이 아니라 여러 기미치료 방법 중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최선의 방법을 찾아 꾸준히 치료 받음으로써 개선해나가는 것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는 사실을 이해해야 합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4
- 봄,봄,봄,봄~기미 왔어요~ 분당 아름다운나라 피부과 김현주 원장 2011년, 개구리도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이 다가오면서 포근한 날씨 덕에 공원에는 따뜻한 봄을 즐기기 위한 나들이객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따스한 봄 햇살을 마냥 반길 수만은 없다. 바로 피부를 괴롭히는 자외선 때문이다. 자외선이 상대적으로 약했던 겨울에는 멜라닌 세포의 활동이 감소하고 피부의 신진대사가 떨어져 각질 세포의 형성이 감소된다. 때문에 피부 저항력이 낮아져 있는데 갑자기 강해진 봄 자외선은 피부를 민감하게 만들어 기미나 잡티 등이 짙어지게 한다. 기미는 일단 발생하면 쉽게 제거가 어렵지만 기미가 발생한 초기에 치료하거나 기미색소가 적은 경우에 치료 효과가 높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기미가 생기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다. 가장 손쉬운 방법으로 수분보충과 자외선차단제를 바르는 것이다. 외출시 30분전 꼼꼼히 발라주고 평소 미백 효과가 알려진 과일산이나 비타민C, 각종 미네랄 등이 포함된 기능성 화장품을 사용하여 기미를 예방한다. 하지만 이미 생긴 기미라면 전문적인 치료 방법이 필요하다.최근에는 기미의 재발을 낮추고 치료효과가 좋은 알렉스토닝이 각광받고 있다. 미국 FDA와 한국 KFDA에서 안전성과 효능을 승인 받은 아꼴레이드 레이저를 이용한 기미치료로 동양인의 색소 질환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꼴레이드 레이저는 에너지 전달이 빠르고 정확하게 치료 병변에 전달함으로써 피부 조직의 열 손상 없이 멜라닌을 선택적으로 파괴한다. 기미, 잡티, 주근깨, 검버섯 등 색소 병변 치료에 효과적이며 특히 기미 치료에 적합한 레이저이다. 특히 피부 얕은 곳과 깊은 곳 모두에 있는 멜라닌 색소를 잘게 부숴 인체 내에 흡수시키는 방식으로, 시술 후 다음 날부터 바로 세안이 가능하며, 레이저 파장이 피부를 반응하게 해 콜라겐을 활성화시키기에 주름과 피부 탄력에도 효과가 있다. 또한 알렉스토닝은 색소침착과 관련된 피부 치료 외에도 미백 치료 기능인 레이저 화이트닝까지 추가되어 깨끗하고 맑은 피부를 원하는 환자들에게 일석이조의 효과를 준다. 기미나 다크써클, 색소침착과 같은 난치성의 색소 질환을 부작용이 적게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으며 특히 치료가 까다로운 난치성 기미에 치료효과가 좋고 부작용이 적어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빠르다. 치료 과정에서 콜라겐 층을 자극해서 모공축소나 리프팅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알렉스 토닝과 더불어 환자의 피부 상태와 기미의 양상, 심한 정도에 따라 리파인, C6 레이저토닝을 적절히 병행하면 개인별 맞춤 치료가 가능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4
- 분당노인종합복지관에 새로 취임한 이용창 관장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복지관 만들어야지요”연 회원 1만 2천명, 하루 이용객 3천명에 이르는 분당 최대 규모의 복지시설인 분당노인종합복지관. 지난 2010년 11월 지구촌 사회복지재단이 새로운 수탁기관으로 정해졌다.더불어 복지관의 새로운 수장자리를 맡게 된 이용창(51ㆍ수진동) 관장. 사회복지 전문가로 20년이 넘는 현장경력의 베테랑 사회복지사이자 분당이 아닌 성남에 산다고 자신 있게 말하는 그. 분당에서도 엄연히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노인들이 있고 이분들에게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앞으로의 복지관 운영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9천 여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해 골든 시니어들의 평생교육과 문화, 여가 생활의 허브로 자리 잡은 곳이지만 복지 시스템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분명한 소신을 밝히는 이용창 관장. 그가 분당노인복지관에서 새로 그리는 그림은 무엇인지 들어보았다.여가문화의 허브이자 지역사회와 조화를 이루는 복지관 만들 터지난 2월 9일 지구촌 사회복지재단의 수탁기념식 및 관장 취임식을 마친 이용창 관장은 업무파악으로 한창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이제 막 한 달 차를 맞은 관장으로 어깨가 무겁기도 할 터. 소감을 묻는 것으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분당노인복지관은 5천원이면 하루 여가가 충실히 해결되는 곳이에요. 오전 10시에 셔틀버스를 타고 복지관에 오면 다양한 사회교육 프로그램으로 문화와 여가를 충족할 수 있죠. 식당에서 나오는 점심은 3천원 미만이지만 영양과 맛에서 여느 레스토랑과 비교해도 흠잡을 데가 없어요. 복지관에서 친구, 지인들과 커피나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고 오후 5시 귀가 버스에 오르면 이보다 더한 여가 선용이 없지요.”하지만 이곳은 말 그대로 노인복지관, 여가와 문화, 사회교육도 중요하지만 이 관장은 복지에 보다 초점을 맞추고 있다.분당에서도 복지관에 나오지 못하는 노인들이 분명히 있고 이분들을 복지관으로 나오게 하거나 복지 영역이 고르게 미쳐야 한다는 것이 앞으로 주목하고 있는 운영 방향이다.“복지관 뒤편으로 임대아파트 단지에는 차상위 어르신들이 많아요. 경제적인 문제뿐 아니라 치매, 알콜 중독, 조손 가정, 탈북세대 등 들여다보면 많은 어려움들이 있지요. 이분들에게 분당노인복지관은 가까이 있어도 선뜻 다가가기 어려운 곳이죠.” 그래서 복지관에 나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보다 건강한 노인들이 지금보다 더 많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 이 관장이 펼치고 싶은 조화와 균형이 있는 복지관의 모습이다.투명하고 전문적인 운영으로 노인복지 체계 만들 것이를 위해 직원들을 중심으로 연구조직을 많이 만들어 노인복지에 관한 연구, 지역에 대한 연구를 제대로 하고 싶다는 이 관장. 조직이 전문화되기 위한 전제 조건은 직원들이 전문화 되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투명한 경영, 투명한 복지에 힘써야 함은 물론. 지구촌 사회복지재단은 그래서 이 관장의 복지관 운영에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고 있다. 복지재단의 카페 수익금 전부가 고스란히 복지관 사업비로 기부되고 있어 운영에 어려움이 없는 구조라는 것.“재단법인이 튼튼해 원하는 사업을 마음껏 펼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지요. 후원과 압력이 들어오는 순간 복지관 운영이 자유롭지 못하거든요. 웃음” 이렇듯 재단의 든든한 지원을 배경으로 소신 운영에 박차를 가한다는 이용창 관장은 앞으로 추진하게 될 사업 방향에 대한 구체적 그림을 내놓았다. “우선 위기노인 가정지원사업을 펼칠 생각입니다. 국가기관을 테두리만으로 해서는 어려움에 처한 노인 가정의 복지에 한계가 있어요. 차상위 계층 밖의 사례들도 많고요. 도박, 폭력, 학대, 중독 등 여러 어려움에 처한 노인들을 지원하는 사업에 힘을 쏟을 생각입니다.” 딸아이가 인정한 사회복지사 직업에 사명감 가져 태화복지관장을 맡아 전문적인 사회복지 체계를 만들었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분당에서도 지역사회복지체계를 꾸리겠다는 것이 그의 두 번째 목표. “정자동의 고급 주상복합아파트에 사시는 분이나 다리건너 임대 아파트에 사시는 분이나 모두 복지관으로 오시게 해야 합니다. 소득수준의 차이, 문화적 차이를 넘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오픈마인드가 필요하죠. 분당노인복지관이 이분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도록 다리 역할을 했으면 합니다.” 복지관의 1만 2천명 회원들 중 재능을 나누고 기여할 수 있는 분들을 발굴하고 독려해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앞으로의 그가 해야 할 중요한 숙제. 인터뷰 내내 소탈하고 분명하게 복지 철학을 밝힌 그에게 마지막으로 자신의 노후 상을 물어보았다. “올 해 대학생이 된 딸아이가 아빠가 하는 일이 늘 최고라며 인정해 줄 때 이 일에 대한 사명감이 더욱 커집니다. 마찬가지로 저는 퇴직 후 복지관의 주차 관리 요원을 하더라도 행복하게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겁니다. 물론 그전에 분당노인복지관이 전문화된 사회복지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해야겠죠? 많은 격려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4
- 누보케어 솔루션 ‘펄 피부과’ 피부의 적 여드름, 짜지 않고도 치료할 수 있어요 여드름이 청춘의 상징이던 시절이 있었다. 어른이 되기 위한 통과의례로 여기며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없어질 거라 생각하기도 했다. 하지만 시대가 달라졌다. HD 고화질의 TV 속에는 잡티 하나 없는 깨끗한 피부가 수 초마다 등장한다. 그렇다고 비단 연예인들만의 얘기가 아니다. 주위를 둘러보면 나이를 믿기 어려울 만큼 깨끗하고 하얀 피부가 종종 눈에 띈다. 동안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다름 아닌 피부. 하나 둘씩 올라오는 여드름 트러블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이유다. 여드름흉터`통증 걱정 없는 ‘누보케어 솔루션’여드름이 생기면 대부분 어떻게 짜서 없앨까 고민부터 하게 된다. 하지만 여드름은 피부 속 문제가 밖으로 드러난 것으로 짜는 방식만으로는 근본적인 해결이 어렵다. 특히 한창 예민한 10대 청소년들이 집에서 소독도 하지 않은 채로 무턱대고 피지를 짜내고 방치하게 되면 이차감염과 흉터를 만들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분당 서현동의 펄 피부과(원장 이선영)는 여드름을 짜내는 기존의 압출 치료방식에서 벗어나 자연적으로 치유되는 피부세포의 재생기능을 촉진하는 여드름치료로 화제다.펄 피부과의 짜지 않는 여드름 치료 ‘누보케어 솔루션’은 1년여에 걸친 환자들의 임상사례로도 그 안전성과 효과가 입증된 방법. 특히 여드름이 오래 지속되었고 자국이 쉽게 남거나 염증성 여드름이 주로 생기는 경우 더욱 효과적이다. 이선영 원장은 “누보케어 솔루션은 세포재생인자 성분의 용액과 피부진정 보습효과가 있는 히알루론산 성분의 용액 두 가지를 이용한 치료법”이라면서 “피부 스스로 여드름을 배출하고 염증을 가라앉히도록 돕는 것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여드름 치료처럼 반복시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히알루론산 성분으로 보습효과까지 기존의 압출법이 여드름의 면포를 제거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면 누보케어 솔루션은 압출 제거 없이 피부의 재생기능을 도와 여드름을 자연적으로 다스린다. 여드름을 짜지 않지 않으니 흉터가 남을 염려가 없고 환자가 통증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가장 큰 장점. 누보케어 솔루션은 여드름 치료 뿐 아니라 피부 전반에 걸친 미백과 보습 진정효과가 있어 성인 여드름에도 효과적이다. 굳이 짜지 않아도 세안 도중 자연스럽게 면포가 떨어져나가고 피지의 양이 줄면서 피부가 매끄러워지게 된다. 특히 보습효과가 뛰어나 화장품 원료로 각광받고 있는 히알루론산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치료 후 피부가 촉촉해지는 느낌을 갖게 된다고. 환자의 피부 상태와 여드름의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2~3회의 반복시술만으로 여드름 면포가 떨어져나가고 피부의 촉촉한 느낌이 지속된다. 이 원장은 “여드름 피부의 경우 다양한 증상과 타입으로 발생할 수 있으므로 피부과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누보케어와 함께 E-MAX, 여드름 PDT를 이용해 피지선을 파괴하면 재발을 장기간 방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홍정아 리포터 tojounga@hanmail.net건조한 봄바람과 여드름의 상관관계는? 보통 ‘여드름 피부’ 하면 기름진 지성 피부가 함께 떠오르기 쉽지만 의외로 봄철의 건조한 피부에도 여드름은 생길 수 있다. 부족한 수분이 피부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여드름에 관한 잘못된 상식 중 하나가 바로 자주 세안하고 알코올이 있는 기초화장품을 사용하면 좋다는 속설이다. 이에 대해 이선영 원장은 “각질을 강하게 제거하거나 오일, 크림 타입의 딥 클렌징을 자주 할 경우 오히려 피부를 자극해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다”며 “하루 2~3회의 잦은 세안보다는 한 번 세안할 때 피지가 많은 부분을 꼼꼼히 딥 클렌징해주는 편이 더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봄철 피부가 건조해지면 각질이 늘어날 뿐 아니라 모공 입구의 각질도 더 쌓여 여드름이 악화될 수 있다. 이때 대부분 각질 제거를 위해 스크럽제품을 이용하는데 이 역시 피부건강에는 좋지 않다고. 스크럽에 자극받은 피부가 피부장벽에 손상을 입히고 미세염증을 일으켜 더 많은 각질을 만들어내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이 원장은 “건조해진 피부는 여드름과 같은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뿐 아니라 피부 재생력을 떨어뜨려 노화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면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봄철 피부관리의 핵심은 바로 보습”이라고 강조했다. 부드러운 크림타입과 풍성한 거품을 이용해 세안을 한 후 보습제를 잘 발라주고 트러블 부위에는 트러블 전용제품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저녁 세안 후 따끈한 정도의 스팀타월로 5분 정도 찜질한 후 보습제를 충분히 바르고 잠자리에 드는 것도 도움이 된다. 아침에 바르는 보습제는 번들거림 없이 건조함이 느껴지지 않는 정도가 최적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4
- 스크래치 가구 전문점 ‘행복창고’ 가구만 싸게 사는 곳? 행복까지 업어오는 곳!유난히 춥고 끝이 없을 것 같던 지독한 추위도 물러가고 제법 따뜻한 날씨가 이어진다. 환한 햇살이 집안으로 들어오면 주부들의 마음은 어떤가? 겨우내 쌓였던 먼지도 털어내면서 지루했던 집안 분위기를 싹 바꾸고 싶은 마음이 꿈틀거리기 마련이다. 마음 같아서는 새 가구로 집에 힘 좀 주고 싶지만 마음에 딱 맞게 가구를 척척 바꾸는 주부가 몇이나 될까? 요즘 같은 경제에 큰맘 먹지 않고서는 쉽게 바꿀 수 없는 주머니 사정에 속이 상하기도 하다. 광주시 장지동에 위치한 ‘행복 창고’는 그러한 고민을 싹 가시게 한다. 각종 가구 브랜드에서 스크래치 가구들만 모아 놓은 ‘행복 창고’는 입소문을 타 실속파 알뜰족들의 ‘보물창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곳곳에 흩어진 가구 아울렛이 한자리에 모여 43번 국도를 광주방면으로 계속 타고 가다가 장지 교차로에서 우회전해 조금 가다가보면 왼쪽에 주유소가 보이는데 바로 그 옆 골목으로 들어가면 ‘행복 창고’에 닿을 수 있다. 100평이 넘는 공간에 엄청난 양의 가구와 소품들 앞에서 입을 다물 수가 없다. 세련된 디스플레이는 아니지만 구석구석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시간가는 줄 모르는 곳임에 틀림없다. ‘행복창고’는 운송 중 발생한 스크래치 제품이나 변심에 의한 반품 제품, 이월, 단종 상품만을 모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전문 매장인데 시중가의 80%~30%까지 할인되는 놀라운 가격을 만날 수 있어 반응이 뜨겁다. “곳곳에 흩어져 있는 가구 아울렛이 한자리에 모여 있다고 보면 됩니다.” 이곳의 홍대성 대표의 설명. 요즘 대세인 매스티지 데코를 비롯해 에슐리, 보르네오, 모빌리아, 클라우스, 버지니아, 데코라인, 하우스 데코 등 유명 수입 브랜드의 비율이 큰 편이다. 그래서 마니아들이 많이 형성되어 있는데 그 구심점은 바로 온라인카페(http://cafe.daum.net/full-house.)이다. 매장에 직접 못 오는 전국각지의 손님들은 이곳에서 ‘행복창고’의 다양한 제품과 이벤트를 만날 수 있다. 하지만 눈이 보배, “스크래치 가구를 구매할 때는 가능하면 직접 보고 스크래치 정도를 확인해야 하며 손잡이, 서랍 등을 잘 체크한 후에 선택해야 후회가 없다”는 관계자의 충고처럼 분당 용인은 물론 서울등지에서 직접 방문하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월, 화, 수요일에는 제품들이 들어오는 날이라 포장을 채 풀지도 못한 채 가격책정도 안 된 상품들을 그 자리에서 흥정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또 다른 재미를 안겨준다. 반면 목, 금, 토요일에는 제품들이 세팅된 것을 볼 수 있어 보다 편리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행복 창고’에는 스크래치 가구 외에도 직접 인도네시아에서 수입한 정상제품도 구비되어 있다. 원목가구로 유명한 인도네시아의 클래식, 앤틱 가구를 찾는 손님도 많다. “가구는 어차피 쓰다보면 흠집이 나기 마련이죠. 사실 새 물건인데다가 스크래치에 민감하지 않다면 얼마나 싸고 좋은지 몰라요.” 최현주(38·상현동)씨는 정상가 140만원짜리 안데르센 베니싱글 침대를 63만원에 구입하고 매우 만족한 표정을 지었다. 홍 대표는 “상품의 회전율이 매우 빠를 뿐 아니라 스크래치 가구를 구매했던 고객들의 재구매율이 매우 높다”며 스크래치 가구에 대한 인식이 변하고 있음을 지적했다.AS가능, 다양한 이벤트, 인테리어 소품류 50%이상 할인인테리어 소품류는 ‘행복창고’의 또 다른 보물이다. 그림, 액자, 조각, 화병, 앤틱 전화기, 앤틱 시계 등 정상가에서 50% 이상 할인 된 가격으로 주인을 기다린다. 개성 넘치고 집 꾸미기 좋아하는 주부들을 유혹할 만한 아이템이 풍성하다. 이곳저곳 디스플레이 돼 그야말로 보물찾기가 따로 없다. 때때로 손님들은 이곳의 주인장도 파악 못하는 숨은 ‘물건’을 찾아 계산대로 들고 와 한바탕 웃음을 자아낸다. 그럴 때면 제값에 훨씬 못 미치는 횡재가격에 물건을 ‘업어갈 수’ 있다. 또 매장에 직접 방문하면 행복창고에서 출판된 유아도서를 출판가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엄마들의 관심을 끈다. ‘행복창고’는 행사도 다양하다. 매 월마다 내놓는 특가 상품은 할인된 가격에서 또 한 번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고, 매장에서의 ‘천원경매’는 방송을 탈 정도로 유명하다. 판매가에서 50%를 안 넘기는데 열기가 과열되면 경매를 중단가호 가위, 바위, 보로 주인을 정하기도 하는 웃음의 현장이 연출되기도 한다. 또 ‘무료드림’ 행사에서는 상품가치가 떨어지는 상품을 무료로 주는데 리폼에 일가견이 있는 주부들에게 아주 인기다. 마찬가지로 온라인상에서도 게릴라성 100원 경매나 가구를 무료로 나누어 주는 행사가 항상 열리고 있어 알뜰족에게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다. 어떤 이들은 스크래치 가구라 하여 물건에 큰 하자가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을 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품질에 이상이 있거나 문제가 발생하면 AS가 가능하니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 알뜰하게 사는 당신이라면 쇼핑장소 리스트에 꼭 올려놓자.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오픈. 문의 031-797-1120이세라 리포터 dhum200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4
- 이응복 동서울대 평생교육원 원장 지역사회 밀착 평생교육으로 제2의 인생을 열어드려요 아직 추위가 가시지 않았지만 이 시기 대학 캠퍼스에는 겨울을 뚫고 움을 틔우려는 기운이 느껴진다. 졸업과 함께 사회에 진출하는 새내기들의 힘찬 기운, 대학에 합격한 신입생들의 설렘으로 이른 봄기운이 가득하다.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에 위치한 동서울대학 평생교육원은 오는 3월부터 시작되는 2011학년도 1학기 수강신청이 한창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인생설계를 위해 나이 상관없이 배움의 문을 두드리는 평생교육원 입학생들의 열정이 봄을 재촉하고 있다. 오랜만에 대학캠퍼스의 젊음과 열정의 공기를 마시며 동서울대 평생교육원 방문해 이응복(이학박사, 교양과 교수) 원장으로부터 평생교육과정에 대해 들어보았다. 급변하는 고령화 사회에서 평생교육만이 살 길“초고령화 사회로 급속히 진입하는 가운데 현대사회는 끊임없이 변하고 있습니다.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 길게 남은 여생을 불행 속에서 살 수밖에 없죠. 아직 노후를 생각하기에 이른 세대들도 준비를 해야 합니다. 평생 직업은 있으나 평생직장은 없습니다. 다시 말해 현재의 정규 교육만으로는 누구도 일생동안 자신의 직업세계와 삶의 영역을 성공적으로 지속시킬 수 없다는 겁니다.”이응복 원장은 이러한 사회구조 속에서 대학부설 평생교육원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언급했다. “대학이 평생교육의 거점교육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해야하는 것은 당연한 소명입니다. 때문에 대학 평생교육원은 지역주민들이 요구하는 지점을 잘 파악해 급변하는 시대에 따라 신속한 강좌 반영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특히 2008년도 이후 평생교육원 운영권이 중앙정부에서 지자체로 넘어오면서 지역 내 대학평생교육원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졌다. “성남시의 경우 지난해부터 지역 내 대학 간 평생교육원 네트워크가 구축됐습니다. 올해는 도약의 해로서 평생교육원을 통한 지역사회와 대학과의 관계가 더욱 밀착될 것입니다.” 미술실기 분야에서 독보적인 동서울대학현재 동서울대학 평생교육원에서 운영되고 있는 교육과정은 전문학사 및 학사학위 취득희망자를 위한 학점은행제와 지역주민의 능력개발·일자리 창출을 위한 실무자 교육, 지역민들의 윤택한 삶을 위한 사회체육·생활교양강좌 등이다. 동서울대학 평생교육원은 강좌의 양적 확대보다는 교육소비자들의 요구와 평가를 통해 내실 있게 운영해왔다. 때문에 동서울대 평생교육원의 수강자들은 한번 수강하면 오랫동안 꾸준하게 다니는 경향이 있다. “저희 평생교육과정 중 가장 유명한 게 10과목에 이르는 미술실기분야입니다. 지역 대학들 중에서 미술 실기를 배울 수 있는 곳이 저희밖에 없죠. 그래서 담당지도 교수를 찾아 멀리서도 오시고, 한번 등록하시면 보통 7~8년 꾸준하게 수강하시며 제2의 인생을 여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퇴직 후 우울증이 있으시다가 저희 평생교육원에서 미술을 공부하면서 새롭게 인생을 개척하신 분이 기억에 남는군요. 미술실기 분야 수강생들끼리 전시회도 열면서 열심히 작품 활동하시는 것을 보면 그 열정에 감탄합니다.”대학 내 최첨단 인도어 골프장 개장으로 골프강좌 마련이번 학기에 동서울대학이 야심차게 준비한 과정은 다름 아닌 ‘골프강좌’이다. 얼마 전, 동서울대학은 지역에서는 최초로 캠퍼스 내에 최신식 설비의 인도어 골프 연습장을 오픈했다. 이번 학기부터 평생교육원에서 골프강좌를 열어 지역주민들이 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비거리 120m에 3층(층별 14개 타석) 규모의 전자동 시스템을 갖추었습니다. 인근에서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죠. 이러한 시설을 학생들뿐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활용할 수 있도록 저렴하면서도 실속 있게 운영할 예정입니다.”동서울대 골프강좌는 사설강좌와는 달리 저렴하면서 한국골프협회에 등록된 정식 강사의 지도하에 이론과 실기 집중교육이 진행되고 수료증도 발급된다. 이 원장은 “골프의 저변확대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렸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저희 대학 골프장은 중·고생 자격연수나 CEO과정, 어린이 골프교실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t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7
- 미국에서도 통하는 영어- 리딩타운 분당직영관 영어독서를 통한 최강비법을 공개합니다타 지역에서는 유명한 리딩타운이 지금껏 분당에 상륙하지 않은 점은 의아했다. 교육정보에 발 빠른 분당 엄마들도 같은 생각이었는지, 지난 2월 10일, 12일 양일에 걸쳐 개최된 리딩타운 송순호 박사의 학부모 교육 세미나는 발 디딜 틈이 없었고 세미나 내내 열기가 뜨거웠다. 세미나 후 하루에 수십 건씩 몰려드는 레벨테스트 문의에 리딩타운은 요즘 문정성시를 이루고 있다. 우리 아이 영어 좀 한다고 자신하십니까?“가정에 영어책 100권 이상 가지고 계신 분 있으시면 손들어 보세요?” 송 박사의 첫 마디는 강렬했다. 그 많은 인원 들 중 자신 있게 손을 든 학부모는 한 명도 없었다. “1년에 자기 레벨에 맞는 영어책 125권, 2500개의 영어단어, 영어발표 동영상 20가지, 영어로 쓴 글 20여개. 이것은 우리아이가 미국 현지 동급 학년 10% 안에 들 수 있는 지를 가늠해볼 수 있는 최소한의 수치입니다. 이 안에 들지 않으면 한국에서 우리 아이 영어 좀 한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쉽게 도달할 수 없는 수치인데 최소한이라니 엄마들이 술렁거렸다. 이것도 또 다른 공포 마케팅? 하지만 이 수치를 모국어에 대입해 보면 큰 무리수가 아니었다. 우리 아이들이 모국어를 사용하면서 한 해에 저 정도의 책을 읽고 글을 쓰지 않는다면 또래보다 뛰어나다고 말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송 박사는 “아무리 영어가 유창한 미국 현지 아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1년에 이 정도 인풋이 들어가지 않으면 미국아이들도 영어실력이 떨어집니다. 그런데 참 다행스러운 건요, 미국아이들 정말 책 안 읽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미국 유학을 가지 않고서도 현지 아이들을 뛰어넘을 수 있는 가능성은 여기에 있습니다.”시험은 물론 미국 아이들을 뛰어넘는 실력을 배양시켜라우리는 어떻게 영어공부를 시켜왔나? 문법을 가르치고, 영어단어 하루에 50개씩 암기시키고, 영어독해문제도 풀게 했다. 시험 잘 봐도 말을 잘해야 한다니 원어민과 회화도 붙여주고, CNN청취 클래스도 넣어줬다. 특목고대비반은 필수고, 앞으로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을 본다니 대비학원 알아봐야 한다. 이렇듯 시험을 위한 영어공부를 시키다보니 늘 남들 뒤를 쫓아가고, 설사 시험을 만점 받더라도 현지 영어에 적응 못하는 반쪽짜리를 만들게 된 것이다. 송 박사는 이에 대해 “시험을 뛰어넘는 실력을 배양시켜야 한다”며 “리딩타운의 최강 학습법은 미국 아이들도 실천하지 못하는 영어독서의 힘”이라고 강조했다. 리딩타운은 원래 미국에 사는 교포 아이들을 위한 독서프로그램으로 시작됐다. 말하기가 유창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아이들을 모아놓고 책을 읽히기 시작했는데 놀라운 효과를 보이면서 미국 거주 외국인들과 미국인 아이들까지도 리딩타운에 몰려들게 된 것이다. 미국 사립학교들까지 도입하는 리딩타운의 독서레벨테스트와 철저한 학습통계분석 시스템은 영어독서를 영어 학습으로 체계화시켜 세계적으로 입증 받았다. 대한민국 모든 어학원에 도서관을 구비하게 이끈 것이 리딩타운이며, 3천여 권에 이르는 리딩타운의 도서리스트는 여전히 경쟁업체들이 가장 손에 넣고 싶어 하는 자료이다. 미국 현지 동급 10% 안에 들 수 있는 독서량과 독서를 통한 영어감각과 어휘습득, 독서를 통해 창조적인 사고력과 프레젠테이션까지 이끌어내는 것이 리딩타운의 목표이다. 문의 031-698-2345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te.com분당직영관 김미숙 원장은,리딩타운의 분당 오픈이 늦어진 이유에 대해 송 박사는 “정말 제대로 된 원장을 찾고 있었다”고 했다. 분당직영관의 김미숙 원장은 지난 7년간 교육열 높고 고학력으로 유명한 대전을 리딩타운 밭으로 일군 장본인이다. 대전의 모든 영어유치원과 학원들이 리딩타운의 커리큘럼과 레벨테스트에 초점을 맞출 정도로 대전의 대세는 리딩타운이다. 청심중 합격, 각종 영어경시대회 수상 등 재원생의 놀라운 결과를 일궈내면서 김미숙 원장은 뛰어난 실력자로 인정받았다. 이번 리딩타운에서 분당을 직영관으로 관리하기 위해 김미숙 원장을 영입한 것도 이 때문이다. 김미숙 원장은 “리딩타운의 경쟁력은 읽기를 중심으로 한 통합영어 수업에 있다”며, “미국 아이들을 뛰어넘는 아이들의 실력으로 분당에서 새로운 신화를 쓰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