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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니어 보디빌더 윤한식씨 젊음은 나이가 아니라 마음에서 오는 거라 믿습니다. 힘들고 척박했던 시절, 청춘을 보낸 시니어 세대. 더 이상 뒷방 노인이 아닌 삶과 문화의 주체로 자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고령화 사회를 문제가 아닌 긍정의 열쇠로 풀고 있는 사람들. 일상과 일터, 자신이 속한 커뮤니티에서 당당한 일원으로 열정을 쏟고, 봉사하며 기여하고 있습니다. 마음은 아직도 뜨거운 젊음으로 무장한 시니어 세대들의 유쾌하고 진솔한 이야기들을 모아보았습니다. -편집자 주 ① Active Senior -시니어 보디빌더 윤한식씨“배보 꼬마가 터미네이터 경찰됐어요” ‘배보’라 불리던 소년이 있다. 형제 많은 가난한 집, 고르지 못한 영양 탓일까 소년의 배는 맹꽁이처럼 컸고 친구들은 그를 놀렸다. 40여 년 전의 ‘배보’소년은 이제 ‘터미네이터 경찰’로 불리워진다. 친구들의 놀림이 싫어 동네 형 따라 무작정 보디빌딩을 시작했다는 그. 용인서부경찰서 상황실장, 윤한식(55)경위의 사연이다.“중학교 졸업 할 땐가 아는 형 따라갔다가 육체미란걸 처음 봤어요. 그땐 보디빌딩이란 말조차 없을 때였죠. 기구도 변변한 게 없어 둥근 틀에 시멘트를 부어 만들어서는 역기 대용으로 쓰곤 했어요.” 보디빌딩으로 달련한 몸, 범죄 소탕의 일등공신 변변찮은 환경이었지만 운동이 그렇게 재밌을 수가 없었단다. 초등학교 때도 달리기, 던지기, 씨름 등 각종 운동에 소질이 있었지만 날로 다부져가는 자신의 몸을 보는 것이 사춘기 소년에겐 무엇보다 큰 기쁨이었던 듯. 놀리던 친구들은 되레 그를 부러워했다. “군대 갈 때, 경찰시험 볼 때도 운동 덕을 많이 봤어요. 체력 검사에서 턱걸이를 시켰는데 힘 한번 주니까 봉이 가슴께에 닿더라고. 시험관이 나한테 ‘무슨 운동을 했냐’고 묻고는 ‘그만 됐으니까 내려오라’고 하대요. 허허” 경찰관으로 32년간 근무하는 동안에도 다부진 몸은 언제나 크게 도움이 됐다. 술 마신 뒤 행패부리는 취객이나 자그마한 체구의 그를 얕보던 폭력배라도 손 한번 잡히고 나면 꼼짝 못하고 제압당하기 일쑤. 그 덕분에 경찰청장 상을 포함해 각종 범인 검거 유공으로 받은 표창만 40회에 달한다.“경찰 후배들에게도 보디빌딩을 꼭 권해요. 불규칙한 근무에 범죄 소탕하려면 강한체력이 필수잖아요. 태권도나 격투기처럼 격하지 않아 다칠 염려가 없고 나이 먹어도 꾸준히 할 수 있어 제격이죠.” 부위별로 근육을 고르게 단련해야하는 보디빌딩은 하루에 서너 시간을 꾸준히 할애해야 하는 고강도 운동. 근무부서에 따라 사정은 달랐지만 아침 일찍 체력단련 실에서 운동하고, 막간을 이용해 윗몸일으키기 1000개씩을 소화하며 체육관으로 향하는 일과를 30년째 이어오고 있다. 그대 앞에서만 서면 나는 왜 작아지는가~윤 경위는 미스터 코리아대회 중년부 2년 연속 우승이라는 흔치 않은 기록의 소유자다. 각종 트로피가 거실로 한가득 이라는 그의 대회 입문기는 1988년으로 거슬러 오른다. “올림픽 기념으로 성남시에서 보디빌딩 대회를 개최했죠. 첫 대회인지라 모든 체육관에서 의무적으로 다섯 명씩을 참가케 했어요. 포즈도 제대로 안 나올 때였는데 출전체급에서 1등을 한 거라. 체급별 우승자끼리 또 한 번 겨뤘는데 거기서도 우승을 차지했죠.(웃음)” 이후, 각종 대회에서 진가를 발휘하던 그는 2007년 춘계 보디빌더 대회에서 예선 탈락이란 고배를 마신다. “승진시험 준비하느라 4년간 운동을 쉬었던 게 패인이었죠. 승진한 뒤로 나름 열심히 했는데 체중조절과 대회공백까지 한계가 있더라고요.” 하지만 그는 심기일전해 한 달 뒤 열린 도 대회에서 재도전했고 3위로 입상하면서 슬럼프를 가뿐이 극복~해냈다.대회를 준비하는 그의 노력은 눈물겹다. 한 달 전에는 본격적인 다이어트에 돌입해 단 것, 짠 것은 아예 입에도 안 댄다. 이른바 밥과 닭 가슴살, 생야채로의 고행을 시작하는 것. 식사 관리만도 안쓰러운데 하체 단련을 위해 수시로 등산하고, “몸에 바르는 약으로는 자연스럽게 색깔이 나지 않는다”며 햇볕아래 썬텐도 불사한다니 정신력이 놀라울 따름이다. 이제 익숙해 질 만도 한데 그는 여전히 부인 남경숙(53)씨 없이는 “대회에 나설 엄두가 나지 않는다”고 말한다. 구구절절 이런저런 에피소드를 말하는 그의 모습은 영락없는 애처가. 들어보니 그럴 만도 하다. “집사람은 제 코치이자 매니저에요. 대회마다 동영상을 찍어 분석하는데 심판 저리가라죠. 대회장에서는 ‘00번, 복부 확실하게 보여줘!’ ‘앞으로 나와 자신 있게 하라구!’하면서 큰 소리를 치는데 그러면 심판들이 저를 한 번 더 봐요. 힘 주다보면 인상을 찌푸릴 때가 있는데 그럴 때마다 집사람이 손가락으로 싸인을 보내요. 그럼 아차 싶어 얼른 미소를 짓죠.(웃음)” 오는 9월에 있는 생활체육대회에서는 국가대표에 도전할 생각이라는 그. 문득 그가 꾸는 꿈이 궁금해졌다. “음, 일단은 경찰직에 충실하고, 퇴직하면 멋진 몸을 만들고 싶은 분들을 위해 트레이너로 봉사하고 싶어요. 80세까지 보디빌더로 살고 싶다면…그건 너무하겠죠.(웃음)” 박신영 리포터 jump1042@hanmail.net ② Senior 이슈 발언대 요즘 주식 폭락 때문에 속들 쓰리죠 (용인 기흥구 보정동 남정임(66)씨) 오늘 운동하러 스포츠센터에 갔더니 나이 먹은 사람들끼리 모여서 다 주식 얘기 하더군요.이번 갑작스런 주식 폭락으로 충격들을 많이 먹은 모양이에요. 주로 남자 분들이 주식 때문에 속상한 얘기 많이 하시더라고요. 퇴직한 남편들이 주식투자 해서 손해를 보면 집안이 다 불편해지거든요. 그래서 말년에 부부갈등 있는 사람들 여럿 봤어요. 많은 금액을 투자한 분들은 애써 평정심을 찾으려고 그런지 생각하지 않고 묻어두었다 세월가면 다시 오를 거라며 위로를 하시기도 하더군요. 하지만 주식 투자한 분들이 다들 그렇게 마냥 기다릴만한 여유가 있지는 않잖아요. 퇴직금으로 소규모 투자를 하던 개미 투자자들이 실망이 큰 가보더군요. 속상해서 잠이 오지 않는다는 분, 내일되면 더 떨어질까 싶어 빠져 나와야 하나 그 고민 때문에 밥맛도 없고 온통 정신이 주식현황판에 쏠려있대요.계속 탄식이 오가니 2011-08-14
- 참여와 소통의 교육시대 토론형 공부가 정답 토론학습 기획1참여와 소통의 교육시대 토론형 공부가 정답수업현장, 주요 교과목 바탕으로 학생참여 토론형 수업으로 빠르게 변화 중 수시나 입학사정관 전형 등 결과보다는 과정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입시가 바뀌면서 초·중등 공부까지 변화시키고 있다.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선발하는 특목고 입시는 물론 대입에서도 대신 논술 및 구술(면접)의 비중이 갈수록 커지고 학교 공부역시 지필평가에서 서술형 문항이 확대되고 수행평가의 비중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 이를 반영하듯 교육현장에서는 학생참여 중심의 토론형 학습이 붐을 이루고 있다. 토론학습의 중요성을 살펴보고 일방향에서 쌍방향으로 급속히 변화하는 수업현장의 변화모습을 수학, 영어, 사회과학 과목별로 3회에 걸쳐 점검한다. 학습자 중심의 토론형 학습은 문제해결력과 자기주도성 길러져짧은 시간 많은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는 방식으로 주입식학습은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하지만 정보과잉의 시대에는 지식을 쌓는 것보다 활용하는 것이 경쟁력. 정보혁명이라 일컬어질 만큼 인터넷이 발달한 현대사회에서는 누구나 쉽게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수능이나 논·구술 등 입시도 지식의 양을 확인하는 문제보다는 지식활용 능력 즉 사고력을 평가하는 것도 그 때문.“조기유학 등의 기회가 많아지면서 어려서부터 주입식 일변도로 학습했던 우리나라 학생들이 토론형의 글로벌 교육과 충돌하는 경우가 많아졌어요. 한국학생들이 처음엔 천재로 평가받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문제해결력이 떨어지는 이유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하는 시점입니다.”토론전문가인 디베이트클럽 이경훈 대표의 말이다. 그는 이러한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으로 우리교육의 ‘토론의 부재’를 들고 있다. 토론식 학습은 통합적 사고력과 표현력을 기르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이 대표는 강조한다. “지식을 습득하고 활용하는데 동원되는 것은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 능력이에요. 토론은 이 4가지 능력을 활용하면서 동시에 습득한 지식을 매 순간 통합해 문제해결에 적용하는 과정입니다. 토론형 수업은 학습자 중심으로 진행되는 만큼 자연스럽게 문제해결력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이 길러지게 됩니다.” 다면적 평가로 바뀌는 입시, 자기표현력과 소통능력이 핵심 토론형 학습의 중요성은 변화하는 입시만 보더라도 할 수 알 수 있다. 시험 점수만으로 학생의 능력을 평가하던 것에서 창의성과 잠재적 가능성 등 다면적 평가하는 방식으로 변화되면서 소통능력이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 입학사정관제도가 전격 실시되고 수시비중이 높아지면서 얼마나 자신을 잘 표현할 수 있는지가 중요해 졌다.올가교육 김홍중 원장은 입시에서 논술과 구술의 영향력은 갈수록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입은 물론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선발하는 특목고 입시에서도 자기소개서나 학업계획서 작성과 면접의 비중이 절대적일 것입니다. 또 수능의 난이도에 따라 가장 민감하게 영향을 받는 것도 바로 논술과 구술면접이에요. 수능이 쉬어지면 그 만큼 논·구술의 비중이 커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죠.”실제로 작년부터 과고나 자사고 등의 학생선발과정에서도 토론과 글쓰기 능력은 매우 중요하게 평가되었다. 과제에 대한 결과물을 글로 정리해야 함을 물론 개별면접과 집단토론을 통해 학생의 인성과 실력을 평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대입에서도 많은 대학에서 수시전형의 경우 면접에 의해 당락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아요. 보통 구술면접은 학과 관련 문제를 푼 후 교수의 질문에 대해 정확하고 조리있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하고 경우에 따라 자신의 의견도 분명하게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초중등 시기부터 생각을 말로하고 글로 써보는 훈련해야 토론은 단순한 언어능력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니다. 영어 수학 과학 사회 등 다양한 교과목 콘텐츠를 바탕으로 하기 때문이다. 즉 사회과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영어로 에세이를 쓰고 영어 토론과 인터뷰에 능통해야 함은 물론 수학도 수리적 능력을 바탕으로 글쓰기와 토론이 가능해야 하는 식이다. 말하고 쓰는 능력이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다. 때문에 초중등 시기에 토론문화에 익숙해져야만 이후 입시에서 요구되는 논?구술 기반을 다질 수 있다고 김 원장은 강조한다.“영·수 위주의 주입식 몰입학습으로는 해결되지 않아요. 듣기만 하는 수업에서 말하고 듣고 쓰고 읽는 입체적으로 수업방법을 전환해야합니다. 자신의 생각을 말로하고 글로 써보는 연습을 초? 중등시기에 꾸준히 해야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어요.”김 원장은 우리 사회에는 토론을 단순한 말싸움 정도로 이해하는 경향이 있다며 이러한 인식의 전환부터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토론은 다툼이 아니라 상대의 이야기를 듣고 더 나은 의견을 제시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것. “토론은 상대를 이기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상대방과 소통하기 위한 방법이라고 이해해야 합니다. 독서토론 외에도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주제로 토론이 이루어질 수 있어요. 생활 속 밥상머리 토론은 물론 학생들이 접하는 다양한 공부도 말하게 하고 쓰게 하는 방식으로 얼마든지 응용하고 활용할 수 있습니다.”도움말 : 디베이트 클럽 이경훈 대표, 올가교육 김홍중 원장 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3
- 자동차 썬팅의 대명사, 루마썬팅 판교 궁내점 썬팅의 차이가, 명품 자동차를 만든다 분당구 정자동에 사는 김미성(39)씨는 자동차 썬팅을 새로 하고 올여름 더위 걱정이 없어졌다. 1년 전 차를 구입할 때 영업소에서 서비스로 해준 썬팅으로 작년 여름 곤혹스런 경험을 했던 김씨.“썬팅을 했다고는 하나 눈부심이 심했고 햇빛에 5분만 주차 해놔도 찜통같이 덥혀진 차 안으로 들어가는 일이 여간 힘든 게 아니었어요. 그렇다고 그늘만 찾아 주차하기도 어렵고 에어컨을 켜고 한참이 지나도 해결이 안 될 지경이었죠.”김 씨는 루마썬팅 판교 궁내점 김일수 대표를 통해 썬팅에 문제가 있음을 알게 됐다. 차를 구입할 때 시공됐던 썬팅 필름이 제대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저가의 필름이었던 것. 자외선 99%, 적외선 60% 이상 막아주는 루마 썬팅 필름세계적인 윈도우 필름 생산업체인 미국 ‘CPFlims Inc’에서 제조하는 루마썬팅은 적외선과 자외선 차단 썬팅 필름으로 유명한 곳이다. 특히 중국이나 동남아 OEM 방식이 아닌 미국에서 100% 주문 생산돼 나오는 제품으로 업계최초 ISO 9001 인증을 받은 곳. 루마썬팅필름 공식 시공업체인 판교 궁내점 김일수 대표는 “기능이 전혀 없는 저가의 썬팅 필름과 자동차 전면에 썬팅이 안 돼 있어 이런 문제들이 발생한다”고 설명한다.앞 유리는 시야확보의 중요성 때문에 썬팅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많은데 유해 광선과 차량에 열기를 높이는 적외선도 전면 유리를 통해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고.때문에 “유해광선 차단 기능이 있는 필름을 측ㆍ후면 뿐 아니라 전면 유리까지 꼭 시공해 줘야한다”고 김 대표는 강조한다.이때 기능성 썬팅으로 마니아들 사이에 인정받고 있는 필름이 바로 루마썬팅이다.특히 루마썬팅의 전면 유리용 필름은 썬팅을 했는지 모를 정도로 밝은 계통에 선명도도 높아 오히려 눈의 피로를 줄여주고 유해광선의 투과율을 낮춰줄 수 있다.시공 이후엔 자외선의 99%, 뜨거운 태양열은 60% 이상 막아줘 쾌적하고 편안한 운전을 도와주게 된다. 뜨거운 여름철, 전면유리 썬팅으로 시원한 운전을이런 강력한 열 차단 효과로 여름에는 실내 에어컨 사용량을 현저히 줄여줘 뜨거운 폭염 속에서도 1단 에어컨으로 충분. 반대로 겨울철에는 썬팅 창문을 통해 열기가 쉽게 빠져나가지 않아 낮은 온도의 히터만으로도 훈훈한 기운을 유지할 수 있다.김 대표는 “효과를 경험한 사람들은 차량에만 국한하지 않고 아파트 베란다 창문, 상가 쇼윈도 등에 사용함으로써 에너지 절감과 상품의 품질 손상을 막는데 효과를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이렇듯 기능을 자랑하는 루마썬팅은 태양열차단필름, 전면유리용 필름, 안전 방호용 필름 등 다양한데 특히 안전방호용 필름은 유리의 강도를 10배 이상 높여줘 심한 충격이나 사고 시 유리파편에 의한 부상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루마썬팅 판교 궁내점은 전문시공업체로써의 자부심으로 제품에 따라 최대 7년에 이르는 품질 보증제도도 시행하고 있다.<루마썬팅 판교 궁내점 이용 tip>* 운영시간: 월~토요일 8시30분~오후 8시까지 (사전 예약 시 야간과 주말에도 시공 가능)* 위치: 성남시 분당구 궁내동 192-3* 문의: 031-711-1515 / 010-3342-8343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 <선팅에도 달인의 손길이 필요하다> 썬팅 필름의 중요성만큼 필름의 기능을 극대화하는 것이 바로 시공이다.자칫 잘못된 시공으로 생기는 기포나 수포 등은 운전자에게 피로감을 주고 시야에 어른거림 현상을 일으켜 안전을 저해할 수 있기 때문. 루마썬팅 판교 궁내점 김일수 대표는 업계에서 15년 한 우물을 파온 전문가답게 꼼꼼한 손길로 썬팅의 시너지를 높이고 있다.특히 전ㆍ후면 유리창의 경우 유선형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시공에 전문성을 요하게 된다. 김 대표는 숙련된 전문성을 발휘, 본을 떠서 하는 일반적인 시공이 아니라 100% 차량에 맞는 수작업으로 시공을 하고 있다. 때문에 거의 완벽에 가까울 만큼 유리 선에 맞춘 꼼꼼히 시공과 먼지 한 톨이라도 묻을까 신발을 벗고 세심히 차량을 다루는 정성에서 남다른 마인드를 읽을 수 있다. 15년 시공 노하우를 갖고 있는 루마썬팅 판교 궁내점 김일수 대표는 썬팅의 전문달인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만큼 고객들의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4
- 변화가 두렵지 않은 영어교육 ‘북분당 SLP’ 영어능력과 사고력까지 탄탄하게 만들다 여름방학이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2학기에 대한 준비로 맘이 바빠지는 때이다. 특히 초등학교 ‘어린이’에서 중학교 ‘학생’으로 거듭나야하는 초등 6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의 고민은 더 깊다. 여러 교과목 중 만만히 볼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지만 특히 영어는 서술형의 확대로 한층 어려워진 내신과 내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NEAT(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로 걱정이 더 하다. NEAT의 시행은 학생과 학부모뿐 아니라 영어교육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영어교육을 하고 있다는 북분당 SLP를 다녀왔다. 시험을 넘어서는 영어교육NEAT는 해외영어시험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의사소통능력을 신장시킨다는 부분에서는 긍정적인 기대도 있지만 학부모들은 불안하기만 하다. 북분당 SLP 장영미 교수부장의 말이다. “실제로 학부모님들과 상담을 해보면 NEAT에 대한 불안감과 걱정들이 많으세요. 새로운 평가항목인 말하기와 쓰기에 대한 부담감 때문이죠. 하지만 저희는 그렇게 걱정하지 않아요. NEAT에서 다루는 영역을 이미 오래전부터 균형있게 진행해 오고 있었거든요. 말하기만 잘한다거나 읽기만을 잘한다고 해서 영어를 잘 하는 건 아니에요. 듣고 말하고 읽고 쓰는 4가지 영역이 고르게 발달돼야 합니다. 이건 시험을 잘 치르기 위해서만이 아니에요. 영어는 시험을 위한 학과목일 뿐 아니라 또 하나의 언어니까요. 반드시 영어능력과 함께 사고력도 염두에 두셔야 해요.” 우리 아이가 주인공인 교실이런 자신감의 이유는 SLP의 프로그램과 교재에 있다. 학습자에게 최적의 학습방법을 제시할 수 있는 세분화된 프로그램과 더불어 트렌드를 반영하면서도 정통성에 뿌리를 둔 교재에서 오랜 내공으로 다져진 전문가집단의 저력이 엿보인다. 특히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생까지 학습자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은 영어학습의 시작연령과 학습경험, 현재의 수준과 학생의 특성까지를 고려해 개개인에게 가장 효율적이고 적합한 프로그램을 제시한다. 이를 위해 내신과정에서 토론, 프레젠테이션에 이르기까지의 다양한 과정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것은 소규모 학급의 수업과 꼼꼼한 학사관리로 이어진다. 각 반의 담임교사는 학생 하나하나를 면밀히 관찰함으로써 학습태도와 장단점을 파악하며 이러한 내용들을 원어민 교사와 학부모와 공유한다. 입학을 위한 모든 평가를 직접 관리하는 장영미 교수부장은 “이러한 과정은 우리 아이를 들러리가 아닌 학습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해준다”고 말한다. 진화하는 SLP -이러닝센터 & S.O.R.I온라인 학습을 위한 이러닝센터(EDUSLP)는 교실학습과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최상의 자기주도적 학습 효과를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온라인 독서 프로그램인 S.O.R.I(Sogang Online Reading Inventory)는 여러 영역의 통합 학습을 가능하게 하는 독서의 습관화를 위한 온라인 독서 프로그램으로 총 9단계로 세분화 되어있다. 독서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읽기 전-읽기-읽기 후’의 단계를 거치며 이를 통해 영어 능력의 향상은 물론 다양한 지식을 더할 수 있게 되어 다독의 습관과 사고력을 함께 키울 수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자체 연구소에서 꾸준한 연구 끝에 개발된 것으로 SLP가 변화무쌍한 영어교육 시장에서 탄력적으로 대응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끈 원동력이기도 하다. 문의 031-707-5511정혜정 리포터 hc0913@naver.com ---- 미니 인터뷰 ----- 북분당 SLP 장영미 교수부장아이에게 필요한 맞춤식 프로그램을 선택해야죠 단어를 열심히 외우고 문제집을 풀어보는 것으로 학교시험을 준비 했다가는 낭패를 보기 쉬운 요즘이다. “내신에서 서술형의 비중이 커졌기 때문에 95점과 100점의 차이는 서술형이 만들죠. 만족스러운 점수를 위해는 풍부하게 생각하고 그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해요.” 오래 전부터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의 영어학습과 사고력의 통합 교육을 강조해온 장영미 교수부장의 조언이다. 장 교수부장은 “학교시험에서조차 사고력과 창의력을 요구하는 요즘, 영어학습에서 중요한 것은 사고 확장이 가장 크게 일어나는 시기에 영어를 또 하나의 표현 수단으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일”이라고 짚는다.“하지만 영어를 늦게 시작하는 것보다 더 우려스러운 것은 옆집 아무개가 하니까 우리 아이도 무작정 따라하게 만드는 겁니다. 영어 공부를 언제 시작했는가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건 지금 현재 아이의 상태에 맞는 과정을 선택하는 일입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4
- 풍기인견 대표 브랜드 - ‘블리스’ 용인직영점 시원한 자연의 옷, 풍기인견 입어요체감온도 5도 낮추는, 풍기인견으로 무더위 극~복~ 지루한 장마에, 열대야까지…. 포근해서 좋던 순면 침구는 척척 감기고 끈적거린다. 뒤척이느라 깊이 잠들지 못한 밤, 아침에 일어나면 베개는 눅눅하고, 몸은 찌뿌드드하다. 줄줄 흐른 땀과 땀띠로 고생하는 아이들이 안쓰럽지만, 종일 냉방을 하자니 건강이 걱정이다. 한 여름 더위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시원한 감촉을 그리워한다. 차갑고 통풍이 잘 돼 소위 ‘냉장고섬유’라 불리는 풍기인견 블리스 매장에 사람들이 몰리는 이유다. 천연나무에서 추출해 건강에 좋은 웰빙소재누에가 만든 비단이 본견이라면 펄프에서 인위적으로 가늘게 뽑아낸 실은 인견(人絹·viscose rayon)이라고 한다. 인위적으로 만들었다고 해서 합성섬유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지만, 인견은 나무에서 추출한 실로 만든 순수 천연 섬유다. 가볍고 통풍이 잘 돼 시원한 데다 뻣뻣하지 않고 부드럽다. 정전기가 없고 땀 흡수도 좋아 여름 침구나 각종 의류에 최상의 소재. 나무의 특성상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열이 많고 더위를 심하게 타는 사람에게 특히 좋다. 블리스 용인점의 이광부 점장은 “100% 인견으로 만들어져 합성섬유처럼 정진기가 발생치 않는다”면서 “흡수력과 통기성이 좋아 건조한 상태가 유지되기에 먼지가 덜나고 진드기를 억제하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한다. 식물성 자연 섬유이기 때문에 아토피성 피부나 민감성 피부로 걱정하는 사람들에게도 무리가 없다. 냉장고 섬유 인견, 여름철의 필수아이템태풍때문에 더위가 주춤했는데 블리스 매장은 북적이고 있었다. 분당에서 왔다는 정미자(56)씨는 “한번 입어보니 왜 사람들이 인견 인견하는지 알 것 같다”면서 “촉감이 시원하고 몸에 달라붙지 않아 여름옷으로 제격”이라고 말했다. 요즘 인견 제품은 침구류나 단순 홈웨어에서 벗어나 천연염색 옷까지 진화하고 있다. 이곳 역시 속옷, 유아복, 남녀 외출복 뿐 아니라 각종 침구류와, 방석, 토시, 심지어 보정속옷인 올인원까지 제작, 판매중이다. 풍기인견의 대표브랜드인 ‘블리스’는 풍기지역에 공장과 본사를 두고 원단제작, 디자인, 봉제 등을 자체기술로 개발하는 곳. 디자인에서 제작까지 일원화 함으로써 고가로 알려졌던 인견의 대중화에 기여함과 동시에 천연염색이란 고급화 전략으로 패션리더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인견’하면 중장년층의 옷을 떠올리기 쉽지만 이제 젊은 사람들도 인견의 매력에 눈뜨기 시작했다. 매장에서 만난 최수련(35·용인 마북동)씨는 “인견이라고 하면 어르신들 옷이라고만 여겼는데 젊은 감각의 옷들이 많아 깜짝 놀랐다”면서 “맘에 드는 배기스타일의 바지를 구입해 기분이 좋다”며 웃었다. 윤향숙(68·용인 수지)씨는 “외국에서 다니러 온 아들 식구들에게 잠옷을 선물하려고 왔다. 예전엔 풍기까지 가곤 했는데 가까운 곳에 매장이 생겨 반갑다”고 말했다. 다양한 제품, 본사 직영으로 합리적 가격 블리스 매장의 장점은 고급스런 천연염색 옷부터 소품인 토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인견 제품을 구비했다는 점이다. 이광부 점장은 “이불의 경우, 각 연령층에서 선호하는 디자인과 색상을 참고해 만들었고 차량용 방석이나 남성용 바지까지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홈쇼핑이나 백화점보다도 취급품이 많다는 게 손님들의 반응”이라고 전했다. 가격도 합리적이다. 용인 매장은 전국 유일의 블리스 직영점. 유통 거품이 전혀 없는 직영점이 갖는 장점으로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고 있다. 매장에서 구입한 상품에 대해서는 10%상시 할인혜택을 주고, 시간 제약이 없이 이용 가능한 넓은 주차장을 갖추고 있어 여유 있게 쇼핑할 수 있다. 문의 031-8005-8761박신영 리포터 jump1042@hanmail.net ‘풍기인견’이란? 1930년대부터 직조하기 시작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영주, 풍기지역에서 연간 1만 3천 300km의 인견을 생산, 162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데 이는 전국 인견직 생산량의 86%에 달한다. 2008년, 한국능률협회로부터 지역특산품중 공산품으로는 전국 최초의 웰빙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올해까지 4년 연속으로 특산 명품 인증을 받은 건강 섬유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4
- 우리 아이 건강한 피부 지키기 프로젝트 아이 얼굴 작은 물집도 그냥 넘기지 마세요 7살, 10살 남매를 둔 주부 임세희(39 용인 죽전동) 씨는 올 여름 아이들의 피부 때문에 유난히 걱정이 많다. 아토피 피부염과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는 아들은 평소에도 피부가 민간한 편이어서 신경을 쓰고 있는데, 이번엔 큰 딸의 팔꿈치와 발등에 난 사마귀가 문제였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지만 오돌도돌하게 튀어오른 것들이 점점 커져 어느 순간 팥알만한 크기까지 자라나 있었던 것. 뒤늦게 발견한 임 씨는 여름방학이 시작되자마자 곧바로 아이를 피부과에 데려가 제거시술을 받았다. 사마귀는 바이러스가 원인이기 때문에 동생이나 친구 등 다른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다는 의사의 얘기에 다시 한번 놀란 임 씨. 치료를 해 주지 않고 차일피일 미뤄온 게 한없이 미안하기만 했다. 사마귀나 티눈, 농가진, 완선, 여드름 등 방학을 맞은 아이의 피부질환 치료에 엄마들의 궁금증이 많다. 특히 휴가철 수영장이나 바닷가 등에서는 아이의 피부질환 예방에 더욱 신경이 쓰일 수 밖에. 그냥 지나치기 쉬운 여름철 어린이 피부질환과 함께 휴가철 내 아이의 피부건강 지키기 요령을 알아본다. 오돌도돌 사마귀, 바이러스가 주원인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보험 통계에 따르면 10대 청소년들 사이에서 사마귀와 티눈질환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인구 10만명당 사마귀 진료환자는 10대가 2711명으로 가장 높았고, 9세 이하도 2143명이나 됐다. 사마귀는 피부나 점막에 인유두종 바이러스(human papilloma virus, HPV) 감염으로 발생한다. 표면이 오돌도돌한 구진(1cm 미만 크기로 피부가 솟아오른 것) 형태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 피부 어느 곳에나 생길 수 있지만 주로 손 팔 다리 얼굴 등 노출 부위에 많다. 사마귀는 발생 부위나 모양에 따라서 보통 사마귀, 편평 사마귀, 손발바닥 사마귀, 음부 사마귀(성기 사마귀) 등으로 나눌 수 있다. 분당 금곡동 심덕택피부과의원의 심덕택 원장(분당피부과개원의 협의회장)은 “일반적으로 사마귀는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에게 자주 발생하는데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면역력 강화와 치료를 병행해야 재발을 막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특히 외관상 문제 뿐 아니라 생긴 부위에 따라 통증이나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게 되므로 발병 시 조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보통 사마귀는 가장 흔하고 표면이 거칠고 올라가 있으며 다양한 크기의 구진이 손등이나 손톱 주위, 얼굴 등에 발생한다. 특히 음부 사마귀는 자궁경부암과 관련이 있고, 가장 흔한 성인성 질환으로 알려져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현재 사용되는 사마귀 치료법은 각질용해제, 냉동요법, 전기소작법, 면역요법, 약물요법, 레이저요법, 주사요법 등인데, 이들 치료법의 완치율은 약 50~60% 정도. 사마귀는 바이러스가 주된 원인균이므로 어떤 치료법을 이용해도 다시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심 원장은 “사마귀의 위치, 크기, 숫자, 환자의 나이, 면역상태에 따라 치료법을 선택하게 되며, 재발하면 병변이 커지기 전에 빨리 재치료를 시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발바닥 티눈 예방하려면 꽉 끼는 신발은 금물 흔히 굳은살로 알려져 있는 티눈 역시 청소년 사이에서 급증하고 있는 질환. 만성적인 과도한 뒤틀림이나 마찰, 압력 등이 원인이다. 비교적 넓은 부위에 작용하면 굳은 살이 되지만 국소 부위에 집중되면 티눈이 생기는 것이다. 위에서 누르면 아픈 특징이 있고, 발바닥 티눈의 경우 염증이 생기거나 티눈 부위에 고름이 차면 통증이 심해 잘 걷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우태하피부과의원 분당점의 고창조 원장은 “바이러스가 원인인 사마귀는 피부 위로 볼록하게 솟아오르고 색이 거무스름한 편인 반면, 죽은 세포인 티눈은 피부 심층에 핵이 있고 색이 말간 것이 특징”이라며 “우선 전문의를 찾아 티눈인지 사마귀인지부터 감별한 후 적절한 치료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10대의 경우, 성장이 급격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갑자기 커진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을 장시간 신으면서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꽉 조이지 않는 편안한 신발을 신고, 발바닥에 압력이 가해지는 심한 운동이나 장시간 걷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다. 고 원장은 “티눈이나 굳은살의 근본 원인을 해소하지 않은 채 무리하게 잡아 뜯거나 칼로 잘라내는 것은 증상 부위를 더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며 “치료방법은 약물을 바르거나 냉동치료 또는 레이저치료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상처부위 긁지 말고 수건 등 소독해 감염 차단농가진은 벌레에 물렸거나 아토피성 피부염이 있는 아이가 상처 부위를 긁어 포도상구균이나 연쇄상구균이 침투해 생기는 병이다. 주로 취학 전 어린이에서 많은데 전염성이 매우 강해 단 하루 만에 쌀알 만한 반점이 메추리알 크기로 변해 몸 전체로 퍼진다. 얼굴 특히 코 입 주변, 팔 다리에 잘 생기며, 물집 주위가 몹시 가려워 조금만 긁어도 터지면서 진물이 나다가 설탕물이 말라붙은 것 같은 딱지모양을 보인다.분당 구미동 서울메이피부과의원의 오상현 원장은 “평소 아이가 건강하고 증상이 약하거나 수가 적은 경우, 다른 전신증상이 없다면 깨끗이 씻은 후 소독과 함께 딱지를 제거하고 항생제 연고를 발라주면 된다”며 “자녀의 손과 손톱을 깨끗이 하고 피부를 긁지 못하게 하는 한편, 합병증이 동반되거나 병변이 많고 자꾸 번져나간다면 항생제 치료가 필수”라고 설명했다. 폭스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으로 직접 접촉이나 포말에 의해 전염되는 물사마귀 역시 아이들을 괴롭히는 여름철 피부질환 중 하나. 아토피가 있는 아이에서 흔한데, 이차감염이 생기기도 하므로 목욕할 때 때밀기와 같은 자극을 피해야 한다. 대부분 흉터 없이 자연히 없어지기도 하지만 가려움증, 자가감염, 전염이나 이차감염이 있다면 치료해야 한다. 핀셋으로 제거하거나 액화질소, 레이저 제거방법 등이 쓰인다. 도움말 우태하피부과의원 분당점 고창조 원장, 심덕택피부과의원 심덕택 원장, 서울메이피부과의원 오상현 원장홍정아 리포터 tojounga@hanmail.net 뜨거운 태양에 지친 우리 아이 피부관리법* 햇볕에 타서 피부가 따가워요어른에 비해 약한 아이의 피부는 햇볕에 금방 그을릴 뿐 아니라 물집이 생기거나 피부가 벗겨지는 화상을 입기 쉽다.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강한 햇볕에 노출된 아이가 피부 따가움을 호소한다면 차가운 우유를 화장솜에 묻혀 피부에 덮어두면 진정효과를 볼 수 있다. 2도 화상에 해당하는 물집이 생겼더라도 집에서 직접 터트리는 것은 금물. 병원 치료를 받도록 하며, 허물이 벗겨질때는 일부러 벗기지 말고 자연스레 벗겨지도록 뇌두는 게 좋다. * 페이스페인팅 후 얼굴이 가려워요어린이 행 2011-08-14
- 분당 안의 숨겨진 명당, 궁내동의 재발견 분당·용인 부동산 기획 - 전세난 극복을 위한 대체 주거지를 찾아라! 분당 안의 숨겨진 명당, 궁내동의 재발견 휴가철이 지나고 가을 이사철을 앞둔 부동산 시장 전세동향이 심상치 않다. 특히 올 가을에 판교 신도시 첫 입주자들의 전세 만기가 도래하면서 그동안 두 배 이상 오른 전세가격 때문에 대거 이동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판교 주변 분당, 용인의 전세가격 오름세도 가파르긴 마찬가지. 초기 저렴한 전세가격으로 대체 거주지를 찾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인상된 전세금 때문에 부담해야 할 대출금도 엄청나다. 내 집도 아닌 남의집살이에 대출금에 보태야만 하는 현실 속에서 과연 우리가 꿈꾸는 주거지에 대한 근본적인 생각을 다시 하게 되는 시점이다. 분당·용인내일신문에서는 전세난 극복을 위한 방안으로 저평가된 대체 주거지 발굴 기획을 진행하고 있다. 투자가치를 쫓는 각박한 삶이 아니라 주택 본연의 거주가치를 되찾고 더불어 삶의 여유와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부동산 시각의 전환을 제안한다. 이번 주에는 분당의 숨겨진 명당 궁내동을 소개한다. 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te.com 풍수명당으로 연구가치가 있는 궁내동의 유래‘궁내동’하면 무엇이 먼저 떠오를까? 왕복 4차선의 널찍한 23번 대왕판교로 변에 외국처럼 높지 않은 건물들이 늘어선 동네. 고급스런 가구점들과 대형 음식점들. 경부고속도로가 가로지르면서 고층 건물 숲의 정자동과 맞은편에 위치한 궁내동은 같은 분당 안에서 사뭇 다른 풍경을 연출한다. 궁내동 대로변 안쪽으로 고급 저층 주택단지가 형성되어 있다는 것은 직접 가보지 않은 사람이면 잘 모른다. ‘분당’하면 떠오르는 거주형태가 아파트이지만 분당 내 숨겨진 명당 궁내동은 도심과는 다른 개념의 저층 주거지를 형성하며 마을의 역사적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궁내동’의 토종 명칭은 ‘궁안(宮安)마을’이다. 안쪽에 토박이말로 ‘궁안마을’이 남아있어 궁내동의 유래를 확인할 수 있다. 궁안마을은 궁(宮)의 안뜰처럼 아늑한 곳이라는 뜻을 지닌다고도 하고, 중종의 다섯째 아들 덕양군의 묘역이 들어서면서 관리를 위해 조정에서 작은 궁을 지었는데, 그 궁에서 유래된 명칭이라는 설도 있다. 궁안마을, 즉 궁내동과 덕양군의 묘역 주변은 풍수학자들이 매우 훌륭한 풍수명당으로 꼽는곳이다. 궁(宮)안마을이 여성의 자궁(宮)의 형상을 하고 있어 재운이 들어와 나갈 틈이 없다고 해석한다. 이 때문에 이 씨 문중 가운데 덕양군파 문중 재산이 많은 것은 이곳 풍수지형덕이라는 말이 전해진다. 궁내동은 진재산의 둔지봉에 둘러싸여 아늑하고 전원적인 풍광을 지니고 있다. 산에서부터 내려와 마을을 따라 흐르는 천은 놀랍게도 1급수에 가까워 아직도 가재가 노닌다. 옛 마을들이 그러하듯 궁안마을도 고개 넘어 산 아랫자락에 형성된 마을인데, 안양에서 광교산을 넘고, 대장동에서 진재산을 넘으면서 공기가 정화되어 궁내동이 지금까지 청정지역으로 남아있는 것이라고 한다. 또한 정자동이 가깝지만 지형상 도심의 바람이 궁안 쪽으로 절대 불지 않아 도심의 공해로부터도 보호되는 곳이다. 그래서인지 궁내동에는 각박한 도시 문명 속에서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고자 리그리닝(Re-Greening)을 주도하는 사회지도층이나 학계, 문화계 유력 인사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김우전 전광복회장을 비롯해 소설가 조정래, 강봉균 국회의원, 서울대 박성철 교수, 명지대 김정운 교수 등이 대표적인 궁내동 거주자들이다. 이들은 자녀유학이나 출가, 은퇴 등을 계기로 서울 도심 생활을 정리하고 부부만의 살림으로 줄이고 자연친화적인 전원환경과 도심의 편리성을 누리고자 분당 궁내동을 선택하게 된 것이다. 초기 이주자들로 인해 궁내동은 지체 높은 분들이 사는 좋은 동네로 인식이 되었다. 하지만 실제로 이 지역에 분양되고 있는 저층 빌라의 경우 도심의 아파트에 비해 여전히 저평가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 전세 대체 내집 마련 기회로 삼기 좋은 곳이다. 게다가 분당권 내에서 궁내동만큼 용적률이 낮은 곳이 없다. 때문에 세대별 지분율이 높아 땅값이 주택 가격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이다. 지분율이 거의 없는 아파트의 가격 상승 메리트가 없어진 요즘 상황에 지분율 높은 저층 빌라는 미래 투자 가치가 매우 높다. 궁내동은 초·중·고교가 모두 분당학군에 해당된다. 궁내동 내에도 고급 유치원과 교육시설이 있지만 분당의 모든 학원버스가 들어오기 때문에 젊은 세대 유입도 꾸준하다. 궁내동 빌라단지에는 기존에 들어선 고급 빌라와 전원주택들이 있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지를 형성하고 있으며, 방법체계도 철저하다. 궁안마을에서 정자역을 연결하는 80번과 서현역을 연결하는 80-1번 마을버스 노선, 50m 밖의 대로변에서 이용할 수 있는 광역버스, 자동차로 강남까지 15~20분 거리, 판교IC는 5분, 경수고속도로(용인~서울 고속화도로)는 1분, 미금역은 5분 정도 걸려 편리한 교통 환경을 자랑한다. <분당 궁내동 빌라 분양 마지막 기회 노려야>판교테크노벨리 입주가 9월로 다가오면서 직원들이 비싼 판교를 포기하고 관리비 저렴하면서 신축건물이 있는 궁내동을 많이 찾고 있다. 유동인구의 활발한 임대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궁내동에 현재 분양 중인 빌라 물건은 그리 많지 않다. 더 이상 추가 공급될 여지도 없기 때문에 분양 종료 후에는 분당권 마지막 녹지지역으로 개발 및 희소성 증대도 기대된다. *노블레스 Ⅲ 1,2차와 함께 단지구성, 준공완료 상시입주 가능, 도시가스, 상하수도, 광역케이블 등 기반시설 완벽. 단열과 결로 방지를 위한 3중 보온처리로 난방비 절약7세대 잔여분 분양구 42평형 3억 8천031-715-2223 *반석로얄팰리스 주부의 입맛에 맞는 세심한 인테리어, 고급국산 자재 사용, 프랑스 친환경 수입 아트페인터 벽화 시공, 중앙 집진식 친환경 진공청소시스템구 35평형 2억 중후반대 분양가031-712-5082 / 010-8979-5085 *동양파크타운100여 세대 실속형 타운하우스, 전세데 남향배치, 모던한 고품격 외관, 편리한 동선계획과 엘리베이터 운영설치, CCTV 통한 경비 보안시스템 철저. 여유로운 주차 공간구 39평형 3세대 잔여 4억대031-703-5111 <즐거운 궁내동 나들이>23번 대왕판교로 양쪽으로는 금곡동과 궁내동을 걸쳐 넓고 여유로운 미국형 쇼핑거리를 조성하고 있다. 다양한 가구점과 갤러리, 음식점들이 포 2011-08-14
- 지역주민과 호흡하고 함께 성장하는 대학 평생교육원 지금 우리지역 대학 평생교육원에서는 2 지역주민과 호흡하고 함께 성장하는 대학 평생교육원 다양한 교양강좌와 취업을 위한 무료 강좌까지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 다양 #최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양악수술과 교정. 단국대학교에서는 이와 관련한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특강을 실시했다. 단국대학교 치과 병원 죽전 이전을 기념으로 기획된 특별강연이다. 단국대학교 죽전치과병원장 김은석 교수와 교정전문의 김이경 교수가 ''밝고 아름다운 미소만들기''라는 주제로 양악수술과 교정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풀어줬다. 이는 단국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지역주민을 각 분야의 명사들을 초청해 마련한 공개특강 중의 하나다. #청소년 게임중독과 저작권 문제 등 컴퓨터가 우리의 일상 속에 정착하면서 일어나는 문제들이다. 신구대학 평생교육원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국정보화진흥원과 연계해 성남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정보윤리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스마트 시대의 정보활용과 정보윤리’를 주제로 강좌는 스마트폰 활용법과 건강한 인터넷 정보활용과 정보윤리에 자녀컴퓨터 지도에 대한 내용을 광범위하게 다루고 있다. 작년에만 100여 개 강좌 총 4471명이 교육을 받았고 현재도 많은 성남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대학 평생교육원, ‘지역의 지역을 위한 지역의 대학’으로 대학의 평생교육원은 지역을 기반으로 하고 성장하는 만큼 주민들과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덕분에 대학과 지역사회를 하나로 이어주는 평생교육원의 역할이 갈수록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되면서 지역주민을 위해 개설된 무료 강좌들도 다채롭고 풍성해지고 있다. 지역의 평생교육원만 잘 활용해도 저렴한 비용으로 혹은 전혀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듣고 싶은 강좌를 들으며 교양도 쌓고 생활에 필요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더 나아가 전문기술을 배우고 익혀 전문 자격증을 취득하는가 하면 취업까지 할 수 있는 평생교육원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역주민을 기다리고 있다. 인문학 강좌, 명사초청 특강 등 지역주민을 위한 고품격 무료특강경희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지역 주민을 무료강좌 프로그램으로 ‘시니어를 위한 문학 산책’ 강좌를 개설했다. 노인들에게 문학작품을 통해 자신의 삶을 창조적으로 재음미하고 문학과 예술을 인식할 수 있는 인문적 실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무료로 마련된 강좌다. 경희대학교 평생교육원 조원철씨는 “‘시니어를 위한 문학산책1’반은 지역주민을 위해 무료로 개설된 12주 과정으로 노인들의 삶과 사유가 반영된 문학작품을 감상하고 이를 토대로 회고록 집필, 개별 역사적 체험의 기록화 등의 활동을 한다”고 설명했다. 단국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통해 ''가장 만나고 싶은 명사''를 초청. 정기적으로 무료 공개특강을 실시한다. KBS 프로그램 폭소클럽에서 도올 패러디로 유명한 개그맨 김형만은 ‘창의력이 경쟁력이다’라는 주제로 강연해 주민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역시 방송인이자 개그맨 김종국씨도 ‘웃음으로 여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공개특강을 한 바 있다. 단국대학교 평생교육원 김경순 씨는 “무료 공개특강은 학교 측에서 유명 인사를 초청해 강연이 이루어지는데 매 강연마다 빈 자리가 없을 만큼 인기가 높다”며 “이를 계기로 대학은 지역주민의 수요와 욕구를 읽을 수 있고 주민은 대학에 대한 친근감이 생기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강좌, 수료 후 자격증 취득과 취업알선까지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커피 바리스타. 동서울대학 평생교육원은 교과부와 연계해 저소득과 만 55세 이상을 대상으로 9월부터 전액무료로 커피바리스타과정을 개설했다. 신구대학 평생교육원은 다문화 가정 여성을 위한 다양한 무료 취업강좌를 꾸준히 개설해 운영해 왔다. 다문화 여성을 위한 커피바리스타 취업과정, 플로리스트 취업과정에 이어 제3기 성남시민 평생교육아카데미 패션 샵마스터 양성과정도 개설했다. 각 과정은 신구대학 교수진이 직접 교육하며 수료 후에는 자격증 취득지도 및 취업도 연계해준다. 신구대학 평생교육원 강선영 씨는 “신구대학은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무료 강좌를 성남시와 교과부 등 관과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며 “이런 프로그램들이 학교가 성남지역 주민들에게 평생교육기관으로 신뢰와 사랑을 받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열린 대학을 표방하는 방송통신대학교에서는 산학협력단을 설치 운영해 좋은 반을 얻고 있다.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관련 직종 근로자가 과정을 신청해 들을 경우 수강료의 일부를 환급받고 식대와 교통비도 지급받는다. 방송통신대학교 미금교육원에서는 미술 매체를 활용한 상담(미술심리상담사) 과정, 색채를 활용한 상담, 성공취업 양장기능사(패턴) 자격증실기과정, 직업직업상담사 과정 등이 산학협력단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이 강좌는 꼭 여기에서우리지역 평생교육원 최고 명품강좌 평생교육원이라고 다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아니다. 학교마다 가장 인기 있고 활성화된 강좌가 있게 마련. 평생교육원 프로그램은 보통 대학의 인적 물적 인프라를 활용하는 만큼 대학의 경쟁력 있는 학과를 중심으로 평생교육원 강좌도 성장하게 마련이다. 체육과정이 가장 활성화 되어 있는 학교는 경원대와 용인대 단국대. 용인대학교는 골프아카데미가, 경원대학교와 단국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체육학과 태권도 과정이 인기다. 세분화되고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학위과정까지 운영되고 있다. 미술을 배우고 싶은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은 동서울대학 평생교육원. 미술강좌만 10여개가 개설되어 있어 웬만한 미술대학 수준을 자랑한다. 경기대학교 서예과정과 유화과정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인기강좌다. 전통적으로 사진학이 강한 신구대학. 평생교육원의 사진아카데미는 현직 작가도 찾아올 만큼 사진학의 메카로 인정받고 있다. 단국대학교와 경기대 평생교육원은 도예작가의 요람으로 통할 만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강좌로 꼽힌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3
- 행복을 연출하는 가구백화점 ‘헤렌하우스’ 원스탑 쇼핑이 가능한 선진국형 가구백화점 가보셨어요? 가구 하나 사려면 많은 품을 들여야 한다. 워낙 다양한 제품과 구입 루트가 있기 때문에 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발품을 팔아야만 만족스러운 구매를 할 수 있다. 그러나 수많은 매장이 늘어선 가구거리들은 동선이 불편해 쇼핑이 부담스럽다.용인 수지 동천동에 오픈한 ‘헤렌하우스’는 본관 5층, 별관 2층 2,500평 규모의 선진국형 가구백화점이다. 단일 기업 단일 매장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라 할 수 있어 다양한 품목을 한 건물에서 원스탑으로 쇼핑할 수 있는 지역 가구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최고의 퀄리티와 거품 없는 가격으로 고객 신뢰도 쌓아 1997년 가구유통도매로 시작된 헤렌하우스는 최고의 가구 생산과 최적의 가구 유통을 위한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다양한 디자인과 파격적인 가격대의 제품들을 최적의 조건으로 소비자에게 공급해왔다. 현재 헤렌하우스는 용인 기흥에 약 3000여 평에 달하는 물류 창고와 200여 평의 공장시설, 2,500평이 넘는 전시 매장을 갖추고 있다. 국내가구는 물론, 미국, 영국, 이태리를 아우르는 전 세계 명품 브랜드와 국내 최고 수준의 제품군 3600여 품목을 보유하고 있다. 헤렌하우스는 기업형 가구 유통 노하우를 바탕으로 4~5년 전부터 가구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해왔다. 최근 구매 세대가 교체되면서 가구업계는 온라인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인터넷으로 가격이 공개되면서 소비자 위주의 시장이 형성돼 업체별 가격경쟁이 첨예해지고 결국 가격과 품질이 보장되는 업체만 살아남게 되었다. 헤렌하우스는 가구 유통업계에서의 노하우와 AS 전담팀 운영 등으로 온라인 시장에서 고객 신뢰도를 쌓아왔다.온·오프라인 매장의 장점을 살린 실용적 쇼핑 공간헤렌하우스 최장선 대표는 “그래도 아직까지 가구의 최종적인 구매는 직접 보고 사야 한다는 인식이 남아있고, 그것이 가구 구매의 정석”이라며, “강남, 분당, 용인 소비자들이 접근이 편리한 용인 동천동에서 온·오프라인 매장의 장점을 살려 실용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요즘 소비자들은 여러 번 가구점을 다니면서 고생스럽게 발품을 팔지 않는다. 인터넷으로 브랜드별 가격비교를 거친 후 마음을 정한 후 오프라인 매장에 와서 실제 가구를 확인하고 구매한다. 손님을 가려가며 가구 가격을 부른다던 옛날 방식의 가구 판매로는 똑똑해진 소비자들을 상대할 수 없다. 온·오프라인을 겸업할 수 있는 시스템을 잘 갖추어 소비자에게 접근할 수 있는 기업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 용인 수지매장 판매를 담당하는 최정환 팀장은 “헤렌하우스에서는 온·오프라인 판매가격이 동일하고 오픈되어 있기 때문에 중간마진에 대한 거품 없이 믿고 살 수 있다는 신뢰감이 형성되어 있다”며, “온라인 매장에서 마음을 정하고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실구매율이 매우 높다”고 강조했다. 원스탑 시스템으로 즐거운 가구 쇼핑을!<1F / 국내 퀄리티-모던 컬렉션관>럭셔리한 스타일과 심플하고 세련된 스타일의 국내 브랜드 모던 가구들이 전시·판매되고 있다. 가구와 어울리는 인테리어 소품과 침구류도 함께 선택할 수 있다. <2F / 아메리칸 수입 엔틱관> 에쉴리 퍼니처를 비롯한 펜실베니아 하우스, 윌리스&갬비어 등 미국 유명 엔틱가구 브랜드미제품들이 전시 판매되고 있다. <3F / 국내형 엔틱관> 우리나라 체형과 집 구조에 맞는 국내형 원목 엔틱 가구들이 전시되어 있다. 품질이 높으면서 클래식한 가구로 인기가 높은 관이다.<4F / 하이 모던관>퀄리티가 높은 고가의 모던 스타일 가구들이 전시되어 있다. 모던 스타일의 마니아층을 위한 하이엔드 가구들이 눈길을 끈다.<5F / 유럽·이태리 수입 명품관>유럽왕실풍의 클래식, 엔틱에서 모던까지 이태리를 비롯한 유럽 국가의 다양한 명품 수입가구를 만날 수 있다. <별관 1F / 아울렛 매장> 저가형 가구가 진열되어 있어 실속파 소비자들에게 인기다.<별관 2F / 아동·주니어관>자녀들의 건강을 위한 친환경 삼나무 목재, 무독성 도장 주니어 가구가 전시되어 있다. 위치 :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181-1번지문의 : 1577-6582, 목·금·토 야간개장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te.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3
- 숨은 맛집 ‘어나더 테이블-Another Table’ 색다른 느낌, 편안한 분위 속 ‘특별한 식탁’ 가끔은 정형화된 브랜드의 피자나 햄버거, 패밀리 레스토랑 보다 옛 추억속의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레스토랑이 그립기도 하다. 신흥역 3번 출구 근처 던킨도너츠 2층에 자리 잡은 ‘어나더 테이블’이 바로 그런 곳. 23개의 룸 형태의 개별적인 공간으로 구성된 ‘어나더 테이블’은 편안하면서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TV룸은 좌식 테이블과 함께 벽에 TV가 설치되어 있어 가족들이나 친구들과 식사를 즐기며 시청할 수 있어 인기 만점. 또한 성남 구시가지의 번화한 모습이 그려지는 창가 쪽의 테이블은 자리 잡기가 힘들 정도로 선호도가 높다. 상호 ‘어나더 테이블’이란 뭔가 색다른 식탁을 의미한다. 평상시와는 다른 특별한 날, 특별한 사람, 특별한 상차림 말이다. 이곳에서는 정통양식코스요리에서 해물크림 파스타떡복이, 왕돈까스, 함박스테이크, 각종 차, 음료 등을 만날 수 있는데 가족 외식을 나온 아이들부터 중년층까지 폭 넓은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복합적인 컨셉의 다이닝바라고 보면 되겠다. 오픈한지는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빠른 입소문 덕에 손님이 끊이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건강과 스테미너에 주안점을 둔 메뉴 구성오픈 초기부터 탄탄한 메뉴 구성으로 사랑을 받았던 ‘어나더 테이블’은 8월 초부터 제공하는 메뉴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켰다. 대형호텔 조리장 출신의 이정연 쉐프가 야심차게 내 놓은 이번 신 메뉴는 “‘건강과 스테미너’, 그리고 ‘고급스러움’에 주안점을 두어 중ㆍ장년층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재료의 선택에서 조리, 스타일링까지 하나하나 신경을 쓴 그는 드레싱, 소스도 모두 직접 만들 정도로 정성을 담았다. 그는 “이탈리안 스타일 퓨전 푸드로 제대로 된 양식을 선보이는데, 지인들과 손님들이 테이스팅을 해본 결과 벌써부터 반응이 좋다”고 웃으며 말한다. 그 중 스페셜 런치코스는 주부들에게 인기가 좋다. 그날그날 신선한 재료에 따라 추천하는 전채요리, 샐러드, 데일리 스프, 파스타, 메인메뉴, 디저트 순으로 나오고 선택 메뉴의 차이에 따라 코스가 나뉘는데, 이 중 파스타 코스는 좀 이색적인 맛으로 미각을 자극한다. 새우, 닭, 야채를 넣고 볶은 싱가폴 국수와 칠리소스로 볶은 홍콩 국수, 인도식 볶음밥인 나시고랭 중에서 고를 수 있다. 다 개성 있는 맛있어서 뭐하나 콕 집기가 어려울 정도다.메인요리에는 적포도주와 페스토, 치즈로 맛을 낸 안심 스테이크와 민트, 호이신 소스로 맛을 낸 양갈비 구이로 선택이 가능한데, 쉽게 접하지 못하는 양갈비의 독특한 맛에 사로잡히는 고객들이 많다고 한다. “퓨전 요리가 주이다 보니 다른 곳에서 만나기 힘든 조리방법이 많죠. 그 어디에서도 드실 수 없었던 음식들을 맛보실 수 있을 겁니다.” 이 쉐프는 앞으로 한방재료가 들어간 새로운 음식도 내 놓을 계획이라며 기대를 부탁했다.또한 이곳에서는 화성 명품 포도주인 ‘송산 포도주’도 맛볼 수 있다. 이곳의 김진환 대표가 직접 골랐다고 한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개발한 포도주로서 맛 향기 퀄리티가 다른 어느 유명한 포도주에 뒤 떨어지지 않아 선택했죠.” 성남중앙지하상가 쇼핑하고 찾는 손님들 많아김상미(40ㆍ태평동) 씨는 “친구들과 자주 오는데, 음식들 중 뭘 선택해도 실패하지 않는 것 같아요. 그리고 방해가 없고 편해서 몇 시간이고 수다를 떨 수 있어 좋죠.”라며 ‘어나더 테이블’의 매력을 말했다. 사실 이곳은 성남 구시가지에 위치해 있지만, 최근 분당에서까지 찾아오는 손님도 꽤 된다고 한다. 이 중에는 신흥역과 수진역사이에 500여개의 상가가 밀집되어 있는 성남중앙지하상가를 쇼핑하고 오는 손님들도 많다. 또한 주변엔 종합시장, 성호시장 같은 재래시장도 있으니 관심이 있으면 한번 둘러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를 줄듯하다.성남 구시가지의 색다른 정취를 느낄 수 있고 커피, 식사, 모임, 주류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원스탑 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는 ‘어나더 테이블’은 25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단체룸이 있고 화장실에 비치된 위생용품에서 알 수 있듯 세심하고 친절한 직원들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 대표는 “고객제일 우선주의를 실천하며, 최고의 음식과 분위기로 손님을 맞을 준비가 되어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문의 031-756-9070이세라 리포터 dhum200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