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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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가구만 모았어요 “아이가구백화점” 국내 20여개 브랜드의 아이가구를 한곳에서 만나다 3월이면 새 학년이 시작된다. 새로운 기분으로 공부할 수 있게 아이들의 마음에 꼭 드는 공부방으로 단장해 보면 어떨까? 꼭 가구 전부를 바꾸지 않더라도 훨씬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 학년을 맞이할 것이다. 아이가구 어디서 살까 고민 하고 있다면 광주시 오포에 위치한 ‘아이가구백화점’을 소개한다. 다양한 제품에 합리작인 가격으로 소비자의 만족도가 높은 곳이다. 다양한 제품 한자리에서 비교, 할인된 가격“이것은 소나무로 만들었나요?”, “정말 경첩이 튼튼하게 보이네요” 하며 서랍을 열었다 닫았다하는 한 부부의 모습. 아이의 가구를 고르러 온 그들은 가구들을 꼼꼼히 살피며 딸아이의 방에 어느 가구를 넣어 줄지 고민 중이다. “지인의 소개로 이곳을 알게 되어 왔는데, 일단 여러 브랜드를 한 눈에 비교할 수 있고, 브랜드마다 잘 파악하고 계신 직원분의 친절한 설명 때문에 선택이 더욱 쉬워졌어요” 핑크색 침대와 책상을 고른 그 부부의 말이다.이처럼 ‘아이가구 백화점’은 신학기를 맞아 아이들을 위한 가구들을 보러 나온 부모들의 발걸음이 끊임없이 이어진다. 이곳의 관계자는 아이가구 선택에 있어서 “나이에 따라 분리할 수 있어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성 디자인이 인기이며, 저학년과 유치원 아이들에게는 놀이방의 역할도 가지고 있는 벙커침대가 굉장히 인기”라고 설명하며 “워낙 가구가 많으니 천천히 둘러보고 결정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오는 게 좋다”고 말했다. 태재고개에서 조금 떨어진 이곳은 500여평 공간에 아동용, 주니어 가구 브랜드 20여 업체의 제품들을 모아 놓아 아이가구라는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한 공간에서 이렇게 많은 가구브랜드를 만나기도 힘들 것이다. 그것도 아이가구만으로 말이다. 브랜드별 시리즈 별로 방을 구성해 놓은 디스플레이도 재미있는데 방들을 지나며 미로처럼 쭉 따라 들어가다 보면 이 브랜드들을 다 만날 수 있다. 이렇게 보다 보니 역시 다양한 제품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다는 것이 최대의 장점인 곳임에 틀림없다. 사실 온라인으로 제품을 사는 것도 종류가 많다보면 그 제품들의 특징을 잘 정리하기 쉽지 않은데, 직접 보고 관계자에게 질문을 하며 구매 할 수 있으니 제품들의 장점과 단점이 쉽게 파악할 수 있어 좋다. 이곳에서 만날 수 있는 브랜드로는 주로 안데르센 가구가 많으며, 탄토, 나노, 미지트, 알라딘, 우드갤러리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전시되어 있는 이불이나 소품, 인형 들도 구매가 가능하다. 이곳은 가격면에서도 만족할 수 있는 곳이다. 워낙 소화되는 물량이 많기 때문에 매입단가에서부터 유리한 면이 있고, 대리점 마진율을 대폭 줄여 정상가보다 30~50% 싸게 공급하고 있다. 때때로 한정 상품 특가 세일로 7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횡재 이벤트도 열리고 있으니 놓치지 말자. 제품 선택의 폭이 높고 가격 경쟁력이 있다 보니 멀리서도 찾는 손님도 많고 먼저 인터넷으로 확인을 한 후 현품을 직접 보고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또한 아이들 가구이다 보니 친환경 제품이 대부분이고, 꼼꼼한 AS가 이루어진다. 친환경 소재의 실용적이고 기능적인 디자인이 인기넓은 주차장이 편리하고 토, 일, 공휴일에는 더욱 붐비는 편. 아이들을 데리고 온 손님을 위하여 아이들 놀이방도 따로 있으며 편리하고 추운날을 대비해 핫 팩을 준비해 놓을 정도로 세심한 배려가 앞서는 곳이다. 이곳 송상렬 대표는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잠을 자면서도 내일의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아늑하고 포근한 공간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곳은 요즘 신학기를 맞아 요셉 벙커2층 침대를 현금으로 구매할 경우 텐트를 무료로 제공하고, 구매자들에게 원목에 이름을 예쁘게 써주어 네임 보드를 제작해 주는 행사도 하고 있다. 문의 031-714-2772 이세라 리포터 dhum200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3
- 건강속설 바로 알기/ 치과 /턱 관절 장애 삐그덕거리는 턱 관절, 그냥 둬도 될까 - 턱 관절 장애도 유전이다?No. 턱 뼈의 모양이나 치열에는 유전적인 요소가 있다. 이 때문에 턱 기능의 문제로 생기는 턱 관절 장애도 유전되는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턱 관절 장애의 유전 여부는 알려진 바 없다. - 턱 관절 장애는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질환이다?No. 턱 관절 장애가 가장 많은 나이는 20~30대. 특히 젊은 여성에 많아 나이에 상관없이 생활습관, 스트레스 등과 연관이 깊다. - 턱 관절 치료를 받고 나면 턱 모양이 이상해진다?No. 턱 관절 장애가 생겨 치료한다 해도 그 후유증으로 턱 모양이 주걱턱이나 사각턱으로 변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 턱을 다쳤을 땐 차가운 찜질이 좋다?Yes. 턱 뿐 아니라 모든 관절 부상에서 마찬가지. 외상 초기 부었을 때는 더운 찜질보다 찬 찜질이 통증을 줄이고 붓기를 빼는데 도움이 된다. - 턱 관절 치료 중에도 운동할 수 있다?SoSo. 운동의 종류에 따라 다르다. 이를 악무는 운동(역도, 근력운동)이나 소리를 지르며 입을 크게 벌리는 운동(검도)은 턱관절 부위에 무리를 주므로 피할 것. 반면 요가나 스트레칭은 턱관절 주변의 근육과 어깨, 목 근육을 풀어줘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 턱 관절 장애는 수술해야 완치된다?No. 모든 턱 관절 장애 환자가 수술할 필요는 없다. 통증이 있는 턱관절 장애에서는 수술을 한다 해도 통증이 쉽게 사라지지 않으며, 시간이 걸리긴 하지만 수술 외의 다른 치료방법으로도 해결이 가능하기 때문. 예전엔 턱 관절 장애를 단순히 디스크 질환이라고 여겨 수술에 의존했지만 최근 수술 환자는 전체 환자의 5% 이하다. 디스크가 심하게 파열되어 턱 뼈까지 이상증상이 진행된 환자, 다른 치료를 받았지만 입이 벌어지지 않는 경우, 턱이 자주 빠져 응급실에 자주 가야 하는 경우처럼 반드시 필요한 때에만 수술한다. - 위 아래 치열이 서로 맞지 않으면 턱 관절 장애가 생긴다?Yes. 턱 관절 장애를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은 바로 부정교합이다. 즉 음식을 씹거나 삼킬 때 윗니와 아랫니의 맞물림이 비정상적으로 되면 턱 관절 또한 비정상적인 위치로 비틀리게 된다. 이러한 현상이 오래 지속되면 턱 관절 장애가 생긴다.도움말 피오나치과 서인영 원장홍정아 리포터 tojounga@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3
- ‘명품 수선’ 우리 동네 어디서 할까? 유행 지난 명품 ‘잇 아이템’으로 돌아오다 봄도 됐는데 지름신 한번 접신해? 아니지. 경제도 어려운데! 시어머님께 물려받은 모피코트, 좋은 곳으로 데려다 줄 거라 믿고 구입한 명품구두, 처음 장만할 때만 해도 아름답던 명품백이지만 세월과 함께 나이 들어간 명품들이 버리긴 아깝고 사용자니 2% 아쉬운 계륵이라. 지난해에도 경제는 어려웠지만 백화점 매출은 명품이 책임질 만큼 명품의 판매는 늘었다고 한다. 명품이 보편화되다보니 명품 수선점 또한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아무리 명품이라지만 유행도 지나고 색도 바래지고 여기저기 까지고 떨어져 나간 상태로 그냥 사용할 수는 없다. 하지만 유명 명품수선사가 대부분 강남에 몰려있어 이거 하나 수선하자고 나가기도 번거롭고 택배로 맡기자니 불안하다. 근처에 믿고 맡길만한 명품전문수선점이 없을까?이지윤 jyl201112@naver.com 구두, 가방 수선 서현사 서현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구찌(Gucci) 본사와 AS지정업체로 계약을 체결했다. 구찌는 매년 서현사를 방문하여 품질을 점검하고 수선에 필요한 자재를 지원하고 있다. 명동사에서 관리자로 있던 이호웅 대표가 2004년 서현동에 서현사를 오픈, 2006년에는 해외명품 매장이 즐비한 청담동에 직영점을 낸 실력 있는 명품수선점이다. 현재 분당 서현사는 그의 형 이기웅(42) 대표가 맡고 있다. 그 역시 명동사에서부터 20여 년간을 명품수선을 해온 베테랑으로 업계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서현사의 김대만(75)옹은 업계 현역 최고령으로 50년 경력의 꼼꼼한 장인의 손길을 자랑한다. 허강(71)옹 역시 구두수선계의 거장이라고. 수선사 모두 20~50년 이상의 경력자로 수선에서 좋은 결과와 고객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검증된 기술력과 더불어 명품 제품들을 95% 가까이 복원해 내기 위해서 독일제 명품 실과 명품에 맞춘 가죽을 찾아내고 구입해 쓰고 있다. 구두, 핸드백, 지갑, 벨트 등 가죽의 교체, 염색 및 왁싱과 패브릭 원단과 안감 드라이, 장식 도금 등이 주된 수선 품목이다. 토트백을 크로스로 바꾼다던지 앵클부츠를 롱부츠로 바꾸는 리폼도 가능하다.분당에 거주하는 연예인들도 자주 이용하고 해외에서 손님이 오기도 하는데 이 대표는 이곳까지 알고 찾아오신 분들이 신기하고 반갑다. 고객들이 수선 결과에 만족을 보일 때 이 일에 자부심을 느낀다. 이 곳을 찾은 박성미(44)씨는 버버리 매장에서 해외수선의 어려움이 있어 서현사 명함을 받게 되었다고 한다. 백화점의 명품매장들에서 고객들에게 신속하고 믿을만한 수선 정보를 주기 위해 이곳의 명함을 받아간다고. 이용객들의 수선 정보는 컴퓨터를 사용해 체계적으로 관리되어 수선이 끝나게 되면 문자서비스를 보내준다. 문의 031-704-4537 명품 의류수선 ‘옷 이야기 서현점’ 좋은 옷을 오래 입는 것은 추억을 함께 입는 것이다. 요즘은 유행 따라 한철 입고 버리는 인스턴트 옷이 유행이다. 하지만 좋은 옷은 비싸지만 유행을 타지 않고 오래 입을 수 있다. 서현동 풍림아이원 2층에 위치한 ‘옷 이야기’ 유증숙(66) 대표는 사람을 볼 때 옷이 그 사람의 취향과 수준, 됨됨이를 대변하기 때문에 좋은 옷을 오래 입기를 권한다. 이곳에선 가죽 모피류를 제외한 모든 의류를 다룬다. 40여 년 전 명동에서 의상실을 할 때부터 작은 실수조차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예리한 감각과 꼼꼼함이 남달랐단다. 옷을 직접 만들어보고 수선업을 하게 돼서인지 ‘옷 이야기’의 수선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 옷은 패턴이 중요한데 몸의 라인을 잘 살려줄 수 있도록 옷태를 잡아주는 일은 아무나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곳의 강하은씨는 경력 30년으로 의류회사 오브제에서 근무했었던 실력 있는 수선사라고 한다. 문의 031-783-5953 명품가방, 옷 수선 ‘BABA’ BABA는 죽전의류상설타운거리 대로변 죽전중고등학교 블록에 가방, 의류, 양장 수선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나란히 업체 3곳으로 분점을 두었다. 1호점 가방 수선점은 45년 경력의 숙련된 기술로 작은 수선부터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으로 태어나는 리폼이 가능하다. 에스콰이어 재직시절엔 전두환 대통령 때부터 김영삼 대통령 때까지 영부인의 여행 가방을 제작하기도 했다고. 2호점은 가죽, 모피, 무스탕, 명품 양복 등 해외 명품브랜드 옷의 전문 리폼 수선 업체다. 3호점 지아니최 맞춤정장에서는 이탈리아 수입명품과 국내외 패션잡화를 다루며 BABA의 최범렬(50) 대표가 직접 제작과 수선을 한다. 경력 27년의 최 대표는 고위층 단골 양복점인 소공동 ‘해창’에서 근무했다고. 대한민국 대표 격인 수선실력 덕분에 BABA에 성남, 분당 지역의 단골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진다고 한다.문의 031-276-8856 Tip< 2012-03-04
- 중고등 영·수전문 ‘SKY 명문학원’ 내신과 수능 그리고 입시스펙까지 관리 분당에서 12년 소수정예 맞춤식 지도로 SKY합격생 다수 배출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두 과목을 들자면 바로 영어와 수학이다. 하지만 문제는 영어와 수학 두 과목을 확실히 잡는 것이 쉽지 않다는 데 있다. 내신과 수능은 물론 대학이나 학과에 따라 필요한 스펙까지 준비해야 하는 것이 요즘 학생들의 현실이기 때문. 이매동에 있는 영·수 전문 SKY명문학원은 이 모든 것을 만족시켜주는 학원이다. 매년 700명이 넘는 SKY합격생을 배출해 내는 종로학원의 영어과 대표강사인 김상백 원장과 수학과 출신 정교사 자격증을 소지한 이승환 부원장이 영어수학 대표 강사로 직접 수업을 이끈다. 분당에서 12년 동안 수학 영어와 입시컨설팅을 접목 수많은 명문대 합격생을 배출해 낸 SKY명문학원의 특별함 속으로 들어가 보았다. 5명 미만 개인과외식 수업에도 저렴한 교육비 한 교실에 5명 미만의 철저한 소수정예 원칙을 지키고 있는 것이 SKY명문학원의 오랜 고집이다. 이처럼 개인과외식 수업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학생들이 궁금한 부분에 대해 강사와의 소통이 원활하다. 강사는 학생 한 명 한 명의 장점과 단점에 대한 정확한 파악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입시상담을 통해 명문대 입시에 필요한 다양한 스펙, 즉 각종 수학 경시, 토플, 텝스, 교내대회 등에 대비할 수 있도록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검증받은 최고의 강사진에게 개인지도 받듯이 꼼꼼하게 수업받고 싶어하는 것은 모든 학생과 학부모가 바라는 점이다. 하지만 이러한 조건을 만족시키려면 그에 따른 비용이 올라가기 마련. SKY명문학원이 고마운 것은 이러한 조건을 모두 갖추었음에도 불구하고 교육비가 저렴하다는 점이다. “소수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별지도하다보면 교육비가 높을 거라고 생각하고, 교육비가 저렴하면 교육의 질이 떨어질 거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우리 학원은 이 두 가지를 만족시키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중등의 경우 주3회 25만원, 고등부는 주 2회 25만원으로 거품을 확실하게 뺏어요. 이는 학원의 영어 수학 강사진들이 종로학원이나 인강 등 다양한 강의활동을 하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서울종로학원 영어과 대표강사가 진행하는 영어수업 서울 종로학원 영어과 최고 인기강사 김상백 원장이 직접 진행하는 SKY명문 영어수업. 김 원장은 수험생들의 필수교재인 중앙교육출판사의 독해교재 ‘정말 기막힌 구문과 독해’, 탑파이브의 ‘문장완성 30’, 종로학원 ‘브래도 기초영문법’의 저자이기도 하다. “제 강의의 핵심은 ‘반복’입니다. 책을 바꿔가면서 많은 문제를 푸는 식의 양적인 공부를 하는 것에 학생들을 익숙해져 있습니다. 하지만 영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조건적인 선행보다는 하나라도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김 원장의 수업은 그래서 교재를 완전히 숙지할 때까지 반복하며 누적한 내용을 바탕으로 새로운 교재를 시작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김 원장의 수업이 끝나면 보조강사는 수업 내용에 대한 철저한 피드백을 통해 실력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 관리하고 있다. “그냥 수업만 듣고 귀가하는 것이 아니라 단어테스트, 듣기평가 등을 통해 그날 배운 내용을 확실하게 알고 있는지 테스트를 실시합니다. 물론 틀린 문제에 대해서는 조교 선생님들의 개별지도가 이어집니다.” 개념과 원리 확실히 다지고 문제적용력 높이는 수학학습5명 미만의 소수정예 수업이 이루어지는 만큼 SKY명문학원 수학 수업은 질문과 응답이 자유로운 토론형 수업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강사의 수업을 듣기만 하는 일방적인 수업에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수학학습에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키우도록 하는 것. 이 과정에서 수학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과 원리를 확실하게 이해하고 문제에의 적용능력은 높아진다고 수학을 맡고 있는 이승환 부원장은 말한다. “학생들은 수업을 듣는 것만으로 알고 있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수학은 절대 암기나 주입식으로는 안 되는 공부입니다. 학생 자신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주도적으로 문제에 임하지 않으면 많은 문제를 풀어도 실력은 쌓이지 않아요.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부족으로 문제에의 적용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이죠.”때문에 SKY명문학원은 무조건적 선행보다는 실질적으로 학생이 한 해 동안 치러야 하는 내신과 수능을 철저하게 준비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수학에 대한 개념과 원리를 무한 반복함으로써 자기 진도를 확실하게 잡으면 그 만큼 수학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는 것은 물론 필요한 진도 선행도 수월해지기 때문이다. “특히 과제와 테스트를 철저하게 관리합니다. 과제를 해오지 않았을 경우 학원에 별도로 마련된 자습실에서 숙제를 마치고 오답관리까지 해야만 귀가할 수 있습니다. 학생의 학습상황은 수시로 학부모와 상담이 이루집니다.”문의 031-705-7562, 702-4847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4
- 별이 다섯 개! 이제 돌침대 위에서 에너지를 충전하세요 ‘편안한 잠자리’로 20년간 소비자 사랑 꾸준해 … 아시아, 미국 넘어 세계시장 공략 양복입은 중년 신사가 이마에 다섯 개의 별을 붙이고 나와 손가락을 쫙 펴 보이며 외친다. ‘별이 다섯 개!’ 돌침대 브랜드의 대명사처럼 굳어져버린 ‘별이 다섯 개’ TV광고 속 주인공은 바로 장수돌침대로 유명한 장수산업의 최창환 회장. 옆집 아저씨처럼 편안한 인상과 우스꽝스러운 표정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던 장수침대가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죽전에서 광주 오포쪽으로 가는 43번 국도 왼편의 광주사옥과 물류센터로 지역 주민에게는 더욱 친근한 장수돌침대. ‘200만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2007년부터 5년 연속으로 도맡아 수상할 만큼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장수돌침대의 성공 스토리를 알아본다. 아내 사랑에서 피어난 성공의 불씨장수돌침대 앞에는 유난히 ‘국내 최초’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전기를 꽂아 사용하는 전기침대 형식을 국내 최초 승인받았고, 국내 최초의 신기술인 히팅플로어(Heating Floor) 공법을 제품에 적용했다. 독일 신기술 발명상 의료기기 부문에서 금메달을 받은 것도 최초다.장수돌침대의 제품들은 천연석만을 뜨겁게 하는 전도열 방식의 일반 건강침대와는 차원이 다르다. 천연석이 발열시스템 위에 떠 있는 전통구들장 방식의 히팅플로어 공법으로 제작되어 복사열방식으로 열이 은근히 달아오르기 때문. 최근에는 열효율이 높아 전기요금이 절감되고 안전성 면에서 혁신적인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는 장수돌침대 OST(오스타) 제품도 출시했다. 장수돌침대의 탄생에는 최 회장의 아내 사랑이 한 몫 했다고 한다. 아내가 산후조리를 잘 못하는 바람에 혈액순환이 안 되고 누워 지낼 정도로 거동이 불편했던 시절, 최 회장이 1인용 온돌침대를 만들어 아내에게 쓰게 했는데 그 효과가 놀라웠다. 직접 돌침대의 효능을 확인한 최 회장은 그 후 제품에 대한 확신으로 본격적인 연구 개발을 시작하게 됐다. 장수돌침대의 도약으로 돌침대 시장이 매년 확대되면서 골칫거리도 생겼다. ‘장수돌침대’가 유명하다 보니 ‘장수○○침대’, 장수○침대’ 등 ‘장수’라는 명칭이 들어간 신생 업체들의 유사 상품이 쏟아져 나온 것. 최창환 회장이 “장수돌침대는 별이 다섯 개~”를 외치는 TV 광고에 직접 출연한 것도 유사 상품에 속지 말라는 호소였다. 자사 제품의 기술력과 품질에 대한 장수돌침대만의 자신감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돌침대? 아, 장수돌침대! 돌침대 대중화에 기여 이제는 보통명사가 되어버린 돌침대란 용어를 처음 탄생시키고 대중화에 성공한 장수산업이 보유한 특허, 실용신안, 상표 및 의장등록만 해도 300여 가지. 하지만 무엇보다 장수돌침대가 소비자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건 지난 97년, 1996년 업계 최초로 TV홈쇼핑 방송에 고가의 제품인 돌침대를 출시했고 IMF의 그림자가 드리우던 1997년 1시간 만에 7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화제를 모으면서부터다. 이후 2010년 9월에는 1시간 방송에 8억5천만 원, 10월에는 약 1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다시 한번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소비자들이 장수돌침대에 만족해 하는 부분 중 하나는 바로 선택의 폭이 넓다는 점. 고가의 제품인 만큼 제품을 선뜻 결정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장수돌침대 영업기획팀 이영훈 팀장은 “고객이 본인의 몸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제작방식과 기능에 따라 다양한 타입의 매트리스라인을 구축했다”며 “석재 역시 천연석을 이용한 자연의 기운이 그대로 전달되도록 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객이 OK할 때까지 … 기술력과 철저한 사후관리 20여 년간 장수돌침대를 선택한 소비자만 50여만 명. ‘고객이 OK 할 때까지’라는 슬로건처럼 한번 인연을 맺은 고객을 끝까지 책임 관리하는 기업 이념 때문일까. 장수돌침대에는 유독 ‘장수’ 고객이 많다. 한번 돌침대를 써 본 고객이 지인들에게 소개해 구매가 이뤄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렇듯 믿고 선택해 준 고객의 작은 불만도 놓치지 않기 위해 장수돌침대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콜센터 CI시스템을 구축하고 전사적 자원관리시스템인 ERP를 도입, 고객 데이터베이스관리를 통해 보다 신속한 배송과 철저한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장수돌침대는 국내 뿐 아니라 세계시장에서도 각광받는다. 2000년부터 10여년 간 중국 과 일본 등 아시아시장을 선점해온 데 이어, 이제는 세계시장을 공략 중이다. 이미 미국 애틀랜타에 미주지사를 설립하고 미국 뉴욕, LA, 필라델피아, 시애틀, 애틀랜타, 시카고, 댈러스, 뉴저지, 노스캐롤라이나, 캐나다 밴쿠버 등 10여 곳에 대리점을 확보,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1599-9988홍정아 리포터 tojounga@hanmail.net 돌침대의 온기를 나누는 따뜻한 기업장수산업은 기업 경쟁력 못지 않게 다양한 사회 환원 활동을 하는 기업으로도 유명하다. <span style="FONT-SIZE: 11p 2012-03-04
- 과학·수학교육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① 한국형 레오나르도 다빈치 교육 스팀(STEAM)분당·용인 혁신학교를 거점으로 도교육청에서 개발한 스팀(STEAM)수업 적용 중1,2학년 초5,6학년 스팀(STEAM)형 수업 콘텐츠 개발 중 지난해 세상을 떠난 애플 창시자 스티브 잡스는 “지구상에 새로운 물질은 없고 오직 새로운 융합(convergence)만이 있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그가 세상에 던지고 간 스마트폰은 과학, 테크놀로지, 엔지니어링, 아트, 수학, 인문학 등 세상 모든 학문이 융합된 결정체이다. 이제 학교에서 과목별 점수를 잘 받아온다고 해서 수재와 인재로 인정받던 시대는 가고 있다. 단편적인 지식을 융합하고 현실에 적용하여 재창조할 수 있는 인재만이 세상을 리드할 수 있다. 분당·용인내일신문에서는 변화하고 있는 과학·수학교육의 패러다임을 진단하고, 우리지역 공·사교육 현장에서 시도되고 있는 창의·인성 스팀(STEAM)교육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교사, 학생, 학부모에게 좋은 모델로 제안하는 연속기획을 마련하였다. 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te.com 기획 연재 순서- 분당·용인 STEAM교육 현장을 찾아서① 용인나산초등학교 이광자 교사와 아이들의 창의력 과학 쑥쑥 클래스② 용인독정초등학교 최재운 교사 스팀(STEAM)교육 적용사례③ 혁신학교 보평중학교의 스팀(STEAM)교육의 현장④ 20년 통합 창의 수학·과학 교육의 길 ‘와이즈만’⑤ 혁신학교 상현중학교의 스팀(STEAM)교육의 현장과 지역학교 전파⑥ 고등학교에서 시도하는 과학창의 교육(낙생고, 성일고)⑦ 우리 선생님이 과학에 빠졌어요! 과학발명, 천문동아리 전문 마성초 김병주 교사⑧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 - 와이즈만, CMS, 소마 스팀(STEAM) 융합형 인재가 세상을 이끌 수 있다2010년 12월 17일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은 시대요구에 걸맞은 창의적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초·중등학생들을 위한 스팀(STEAM)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스팀(STEAM)이란 용어는 원래 Arts가 빠진 스템(STEM)에서 비롯되었다. 2003년 OECD에서 주관하는 학업성취도평가에서 미국 청소년들이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 수학·과학 분야에서 아주 낮은 성적을 기록하자 미국의 국가과학위원회에서 이에 대한 대책으로 스템(STEM)교육을 제시했다.스팀(STEAM)교육에 대해 우리나라 교과부가 나서게 된 배경에는 지난해 사망한 스티브 잡스, 우리나라의 안철수 교수와 같이 다양한 분야가 융합된 21세기형 인재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있었다. 지난 수십 년 간, 과학·기술·공학은 엄청나게 발전했지만 학교의 과학교육은 거의 변화가 없었다. 때문에 광속의 IT세상과 첨단과학기술 제품에 익숙한 학생들은 과학교육에 흥미를 잃어갔다. 지금까지 우리나라를 발전시켜 온 ‘과학·기술·공학’에 대한 선호도는 점점 떨어져서 국가 근간 산업을 물려받을 차세대 인재의 전멸까지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미국 일본 등의 선진국에서는 시대에 맞는 교육방법을 도입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스팀(STEAM)교육을 도입하게 된 것이다. *스팀(STEAM)교육이란?과학기술 분야의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융합형 과학교육을 뜻하는 단어로 과학의 Science, 기술의 Technology, 공학의 Engineering, 예술의 Arts 수학 Mathematics의 각 첫 글자를 따서 만든 용어이다. 학생들이 재미없다고 느끼는 수학과 과학수업을 기술과 공학, 나아가 예술과 연계해 흥미를 끌어내고 융합적 사고와 문제해결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수업 방식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21세기 융합시대에 적합한 창의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융합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스팀(STEAM)교육의 현실 직면 문제점스팀(STEAM)형 융합인재교육이 미래형 교육으로서 대세이긴 하지만 기존의 입시제도 하에서는 성공이 불투명하다. 이에 대해 이주호 교과부 장관은 융합인재교육 성과발표회 자리에 서 “융합인재교육이 잘 되려면 입시부터 바뀌어야 한다는 지적이 많다”며 "지금은 기존의 입시방식과 입학사정관제도가 혼재돼 있는 과도기지만, 점차적으로 향후 몇 년 이내에 창의인성 교육 중심으로 대세가 바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융합교육이 조만간 ''얼마나 효과가 있느냐?''는 의문에 부딪히게 되겠지만, 미래의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방식이라는 점을 교사들이 제일 먼저 느끼고 있고, 교육 전문가들도 이에 대해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면서 “얼마나 빠르고, 폭넓게 퍼지느냐는 교사들의 노력에 달려있다&rdqu 2012-03-04
- 대학가 신선한 기운이 느껴지는 곳 ‘단국대 먹자거리’ ‘교육정보 품은 학부모’ 맛집까지 품어볼까? 지난 2월 28일 단국대에서 열린 분당·용인의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가 대단원의 막을 올렸다. 벌써 3회째를 맞고 있는 이 강좌는 공교육을 중심으로 사교육을 적절히 활용하는 균형 잡힌 강좌를 제공, 해가 거듭될수록 자녀교육에서 꼭 들어야 하는 강의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 역시 800명의 신청자가 조속히 마감되어 그 열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하지만 몇 시간 강의를 듣고 있노라면 자녀 교육에 대한 몸도 마음도 지치기 마련. 왠지 머릿속도 복잡해진다. 수강 후 근처 맛집을 찾아 머리도 식히고 배도 채워보면 어떨까? 단국대 앞에는 여느 대학가 앞처럼 상업지구가 형성되어 있다. 일명 ‘단국대 먹자거리’로 불리는 이곳에는 70~80여 개의 크고 작은 식당, 카페, 옷가게 등이 포진해 있어 학생들 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도 사랑받고 있다. 대학가 특유의 발랄하고 산뜻한 느낌이 풍기는데, 개학·입학과 함께 더욱 싱그러운 젊음으로 가득찰 것이다. 단국대 먹자거리에서 만난 최선희 (38·구미동)씨는 “분위기 좋고, 가격도 저렴한 실속 있는 가게들이 많아 자주 온다”고 말했다. 이 지역 맛집들을 찾다보니 규모는 작지만 대학가 앞의 특징인 저렴하고 푸짐한 식사를 할 수 있는 실속 있는 식당들이 많았다. 또한 학생들의 가벼운 주머니를 위한 스탬핑 쿠폰이나 이벤트 등은 기본, 독특한 외국음식점도도 제법 있었다. 주로 학생들이 많지만 용인`분당 주부들도 많이 찾고 있으며 주말에는 가족단위의 지역민들도 자주 찾고 있다. 아쉬운 점은 아직 특색 있는 상점이 많지 않고 문화시설과 주차시설이 부족하다는 것. 이세라 리포터dhum2000@hanmail.net BN부대찌개부대찌개 식당에 대한 선입견을 날려 버릴 수 있는 곳. 카페처럼 깔끔하고 환한 인테리어와 실내로 들어오는 햇빛이 마음에 드는 곳이다. 부엌이 거의 오픈 되다시피 해 청결함을 확인할 수 있는 것도 맘에 든다. 대학가 앞의 특성을 십분 발휘해 인원수에 맞게 주문할 경우 밥은 무한 리필! 간단한 샐러드 바가 있으며 주문 인분수가 늘어나면 가격이 내려가는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다. 국물이 끊기 시작하면 양념을 우선 풀고 국물이 졸지 않게 라면과 당면을 먼저 먹고 남는 국물에 밥을 말아 먹으면 더 맛있다. 덴마크산 햄과 돼지고기를 사용하고 소시지 등은 국내산을 사용하여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메뉴 부대찌개 1인분 6000원, 2인분 1만1000원, 3인분 1만6000천원 문의 031-265-5853 단국돈까스오픈 한 지 얼마 안 되는 따끈따끈한 식당. 하지만 이곳만의 특제 소스와 지름이 30cm에 가까운 왕돈까스의 맛은 이미 입소문이 나기에 충분하다. 바삭하면서도 입에서 살살 녹는 맛이 그만이다. 뭐니 뭐니 해도 아이를 둔 엄마들에게 환영받을 수 있을 듯하다. 국내산 생고기를 사용하며 실내와 주방의 청결함이 돋보이는 곳이다. 양이 푸짐한 편이며 복음 우동, 파스타 종류도 맛이 있다. 스탬프 쿠폰제를 실시하여 음료수나 음식을 공짜로 제공하기도 한다.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하루에 두 번씩 신선한 기름으로 교체한다는 사실. 그렇기에 오후 3시에서 4시 30분까지는 식사가 불가하다. 메뉴 왕돈까스 8200원 우동 대 4900원 소 2900원 파스타류 8900원문의 031-261-1845 1357쭈꾸미단국대 학생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는 곳이다. 칼칼한 쭈꾸미요리를 맛 볼 수 있는 곳으로 대학가 분위기가 물씬 나는 양철통 테이블이 옛생각에 빠져들게 한다. 쭈꾸미에 삼겹살이나 닭을 곁들여 양념하여 구워 먹는데 양도 푸짐하고 맛있다. 특히 마지막에 마무리로 밥을 볶아 먹으면 배가 아주 든든하다. 간단한 야채 샐러드 바가 있고 학생들에게 주어지는 재미있는 이벤트를 엿볼 수 있어 좋다. 메뉴 중 2만원(2~3인) 대 2만8000원(3~4인) 문의 031-898-3130 그란데독일 유학생활 중 맛본 그리스 음식과 커다란 화덕피자에 반해 직접 음식을 만들게 됐다는 훈남 쉐프와 그의 젊은 아내가 운영하는 그리스식 레스토랑 ‘그란데’가 실속 있는 셀프 레스토랑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음식의 맛과 분위기 서비스는 그대로 지키되 이제는 1인분씩 따로따로 제공되며 가격도 저렴해졌다. 2012-03-04
- 건강속설 바로알기- 치과/ 어린이 치아 건강 도움말 아이맘치과 한수경 원장 - 어릴 때 충치가 있으면 영구치가 나와도 충치가 생긴다?SoSo. 젖니에 충치가 많으면 영구치에도 충치가 생길 가능성이 높다. 충치균이 젖니 시기에 입 안에 자리잡으면 새로 나오는 영구치까지 공격해 충치로 만드는 경우가 많기 때문. 어차피 빠질 치아라지만 충치가 많거나 정도가 심하다면, 아이의 나이와 유치의 사용기간 등을 고려해 치료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실란트를 하면 충치가 아예 안 생긴다?No. 안타깝게도 충치를 100% 예방하는 방법은 없다. 실란트를 해 주면 충치가 생기는 것을 많이 줄일 수 있는 것이 사실. 50% 정도의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실란트는 표면에 코팅을 해주는 것인 만큼 씹으면서 실란트가 닳고 떨어질 수 있다. 이런 경우 문제가 생긴 부위만 보수해 주면 된다. 실란트를 한 뒤 정기적으로 치과검진을 받으면 2년까지 무료로 실란트 보수가 가능하다. - 초등학생 어린이도 필요하다면 스케일링을 해야 한다?Yes. 어린이가 무슨 스케일링일까 하지만 초등학생이라도 치석이 있다면 스케일링을 해야 한다. 대부분 양치질 방법이 잘못되어 아래 앞니 혀 쪽과 위 어금니 뺨 쪽에 치석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초등학생 때는 유치가 영구치로 교체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이때 철저한 구강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이미 만들어진 치석은 칫솔로 제거되지 않기 때문에 치과에서 스케일링과 같은 전문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초등학생의 치석은 어른처럼 아주 단단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제거할 때 아프지는 않다. - 모유수유와 충치는 관계가 없다?No. 모유를 먹어도 치아 관리만 잘 한다면 충치가 생기지 않는다. 단, 모유를 먹는 아이들이 젖병을 먹는 아이들보다 먹으면서 잠드는 경우가 많아 주의를 요한다. 또한 엄마에 따라 모유에 특히 유당이 많은 사람도 있다. 모유를 입 속에 머금은 채로 잠드는 것을 피하고, 모유만 먹는 아기라도 치아가 나왔다면 칫솔질을 꼭 해주도록 한다. 모유 수유는 장점이 많기 때문에 충치가 두려워 모유 수유를 하지 않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 아이에게 치실을 사용하면 치아 사이가 벌어져 좋지 않다? No. 요즘은 어린이용으로 보들보들한 치실이 나와 있어 부드럽게 치실질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 어린이에게 치실을 사용할 때는 톱질을 하듯이 치아 사이에 넣어 청소하는 것이 포인트. 어린이는 손기술이 부족해 스스로 치실을 사용하기 힘드므로 어린이가 양치한 후 부모가 직접 해 주도록 한다. 가능하면 어린이용 치실을 사용하는 것이 아이에게 불편감을 주지 않기 때문에 아이의 협조를 얻기가 수월하다. 홍정아 리포터 tojounga@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4
- 함소아한의원 공동설립자, 정현석 경희바로커한의원 원장의 키 성장 솔루션 성장판이 콜라겐으로 이뤄졌다는 사실, 알고 계세요?콜라겐으로 이뤄진 연골조직의 성장판, 콜라겐한약으로 활성 촉진하면 키가 쑥쑥! ‘신장 프리미엄’이라는 말이 있다. 키가 클수록 고학력 비율이 높고 수입이 더 많으며 결혼도 더 잘한다는 연구결과와 함께 등장한 용어다. 실제 국내 연구진의 ‘한국 노동시장에서의 신장 프리미엄’이라는 논문을 보면 30~40대 남성의 키가 1cm 더 클수록 임금이 1.5%씩 상승한다는 놀라운 내용이 담겨 있다. 키가 클수록 자신감 대인관계기술 사회적응력 리더십 형성에 유리하며, 이는 곧 대학진학 등 학력 격차로 이어지기 때문.최근 함소아한의원의 공동설립자인 정현석 대표원장이 저분자 콜라겐 성분을 추출한 ‘성장콜라겐한약’을 개발해 또 한번 국내 한방 성장치료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성장콜라겐한약을 핵심으로 어린이청소년기의 한방 성장치료 프로그램을 주도하고 있는 경희바로커한의원의 정현석 대표원장을 만나봤다.홍정아 리포터 tojounga@hanmail.net 성장판이 닫히기 전에 키를 키워라“수많은 아이들의 진료를 통해 아이들이 자라면서 가장 스트레스 받는 부분이 바로 ‘키’라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제 딸아이 역시 예외가 아니더군요. 또래 평균보다 키가 작아 늘 불만이었는데, 초경이 시작될 무렵이 되니 큰 고민이 되는 거예요. 어린이전문한의원을 운영하면서도 딸이 느끼는 가장 큰 스트레스를 몰랐던 게 굉장히 미안했죠. 키가 크는 것은 부모들이 신경 쓰고 관심 갖지 않으면 시기를 놓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아주 중요합니다.”경희바로커한의원의 정현석 대표원장은 이렇게 말문을 열었다. 그는 부모의 관심과 노력 여하에 따라 자녀의 키가 자랄 수 있는 최대치에 도달할 수 있을지 없을지 좌우된다고 말한다. “성장이란 키가 자랄 수 있는 일정한 시기 안에서 충분한 영양과 운동, 수면, 정서적 안정 등이 어우러져 이뤄내는 결과입니다. 하지만 성장판이 열려있는 동안만 클 수 있기 때문에 성장판이 닫히기 전에 최대한 키를 많이 키워놓는 전략이 필요하죠.” 성장판에 영양을 공급하는 콜라겐 성분의 한약 개발 1999년 5월 뜻 맞는 후배 둘과 공동으로 함소아한의원을 설립한 이래 오늘에 이르기까지 무수히 많은 아이들을 돌보며 계속 해 온 성장연구. 정 원장은 연골조직으로 이뤄진 성장판의 주성분이 콜라겐이며, 콜라겐 섬유가 칼슘을 흡착해 뼈를 만들어 성장을 촉진한다는 사실을 발견하기에 이른다. 그 노력의 결실로 탄생한 것이 바로 ‘성장콜라겐한약’이다. “한의학 이론 중 ‘동기상구(同氣相求)’라는 말이 있습니다. 간을 먹으면 간이 좋아지고, 근육을 키우려면 근육과 같은 성분인 단백질을 먹어야 한다는 말이죠. 성장 원리도 마찬가지에요. 성장판을 촉진해 뼈가 자라고 키가 크려면 성장판의 주성분인 콜라겐이 필요합니다.”콜라겐 하면 흔히 돼지껍질이나 도가니, 닭발 등의 식품에 많이 함유되어 피부에 좋은 성분으로 알고 있지만 실제로 콜라겐을 식품으로 섭취했을 때는 그 분자량이 너무 커서 흡수율이 미미하다. 흡수되기 쉬운 형태의 저분자 콜라겐이어야 효과가 있는 것.성장콜라겐한약은 사슴의 뿔 등을 고아 녹각교 등을 만드는 전통방식을 응용해 어린이 청소년기의 성장에 가장 유효한 저분자 콜라겐 성분을 추출해 만들어졌다. 아토피 천식 비염 등 만성질환, 소아비만 병행 치료한참 자라나는 어린이들은 면역력이 약하기 쉬운데, 면역력이 너무 약해 잔병치레를 하게 되면 키가 잘 자라기 어렵다. 정 원장은 균형잡힌 영양 처방으로 식습관을 교정하고, 아이의 체력과 운동능력에 맞게 운동을 설계해 꾸준히 할 수 있도록 관리해줘야 한다고 강조한다. “면역력이 약한 아이의 성장치료는 면역력을 강화해 감기, 장염 등 병치레를 막으면서 쑥쑥 자랄 수 있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아이가 장이 약해 무른 똥과 설사가 잦다면 영양분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해 성장을 방해하게 되므로 먼저 장을 다스리고 성장치료에 들어가야죠.”성장을 방해하는 비염, 아토피, 천식과 같은 만성질환이나 소아비만 역시 병행 치료하면서 아이의 키를 최대치로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초등 저학년의 경우 성 조숙 여부를 체크해 성장판이 일찍 닫히지 않도록 관리한다. “모든 부모들이 자녀에게 바라는 단 한 가지가 있다면 바로 ‘자녀의 행복한 삶’ 아닐까요. 자녀가 원하는 만큼의 키로 자랐을 때 느끼는 행복감과 사회적 프리미엄을 생각한다면 부모는 자녀 성장에 대해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경희바로커한의원 정현석 원장은_국내 어린이 전문한의원의 대명사인 함소아한의원 네트워크의 공동설립자로 강남함소아한의원과 분당함소아한의원 대표원장을 역임했다. 또 튼튼마디한의원 네트워크를 설립했으며 경원대 외래교수를 역임했다. 2012-02-07
- 졸업장 더욱 빛나게 해 줄 외식장소 어디가 좋을까? 요즘 학생들의 졸업식 이후 풍경은 어떨까? 우리 때를 생각하면 당연히 축하해 주러 온 가족들과 점심식사라도 하는 것이 당연한 수순이겠지만, 요즘 학생들의 실상은 우리 때와 많이 달라 보인다. “애들하고 000식당에 가서 삼겹살 구워먹고 노래방 가기로 했어요.”, “요즘 누가 가족들하고 식사를 해요. 친구들하고 워터 놀이파크 가기로 했어요.” “00중학교 애들은 서현역 근처에서, XX중학교 애들은 수내역에서 많이 놀아요.” 예비 졸업생인 중3 학생들의 입에서 나오는 말이다. 뉴스에서 간간히 들리는 살벌한 졸업식 뒷풀이보다 훨씬 순순해 보이고 발랄하지만, 한편으론 졸업식 후 가족간의 공유할 수 있는 따뜻한 추억거리를 만들지 못하고 있지 않나 하는 씁쓸함도 남는다.하지만 그래도 졸업시즌은 시즌이다. 유치원에서 대학까지 졸업식이 몰려 있는 2월, 그 좋은 날을 축하하기 위한 외식업소를 알아보고 예약하는 손길도 바쁘다. 김희주(49·금곡동, 자녀 고3) 주부는 “요즘 졸업식 날은 끝나자마자 우르르 몰려 나와 어른들의 흉내를 내는 첫 날인 것 같아요. 좀 더 졸업식이 아이들 인생에서 축복된 날이 되었으면 한다”며 “그 동안 고생하며 공부한 만큼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는 날이었으면 좋겠어서 졸업식 후 가족 끼리 외식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왕이면 오붓하고 맛과 멋이 충족되는 곳을 찾고 있다. 이에 우리지역에서 졸업식을 빛내줄 만한 업체들을 모아 소개한다. 이세라 리포터 dhum2000@hanmail.net 맛있고 분위기 좋은 ‘더 그릴 스테이크 하우스’날이 날이니 만큼 우아한 레스토랑을 이용해 보는 것을 어떨까?서판교 하산운동 경남 아너스빌 아파트 건너편에 보이는 남서울 cc 제 2 연습장의 안에 위치한 ‘더 그릴 스테이크 하우스’는 각종 모임을 갖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이곳은 스테이크 마니아라면 누구나 인정해주는 스테이크 전문 레스토랑으로서 약간은 캐주얼하면서 밝은 분위기를 자랑하는데 통유리 저편으로 펼쳐지는 옹달산의 뷰가 아름답다. 무엇보다 제대로 된 스테이크를 맛 볼 수 있는 것이 장점. 다녀간 이들의 반응이 뜨거운 곳이다. 그날그날 최고의 재료로 쉐프가 추천해준 요리를 먹으면 실패하지 않을 것이다. 그 동안 착실하게 학교 생활 해준 아이들에게 힘내라고 의미를 줄 수 있는 최적의 레스토랑이 될 것이다. 또한 발렌타인데이를 즈음하여 새로운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가 된다. 문의 031-703-533 분당 최대의 일식점 ‘만경수사’분당야탑역 먹자골목에 위치해 있는 만경수사는 정통일식전문점이다. 정성이 가득한 상차림과 신선한 식재료, 격조 있는 응대 서비스를 고루 갖추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곳으로 졸업식을 더욱 빛나게 해줄 수 있는 업체이다. 특히 하루 2번에 걸친 식재료 공급을 통해 신선한 회와 상차림을 받을 수 있으며 평일 점심과 주말 점심 저녁에 진행되는 ‘만경정식코스’는 2만원대로 푸짐하고 정갈한 코스 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어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신선하고 다양한 스끼다시도 기대할 만하다. 세련되고 격조있는 인테리어와 최상의 서비스는 좋은 날의 기분을 더욱 업 시켜줄 것이다. 예약은 필수.문의031-705-2929 좋은 사람들과 함께 가고 싶은 ‘스파게티가 있는 풍경’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인 스파게티와 피자, 스테이크 전문 레스토랑으로 15년간 이탈리아 음식을 고수해온 김신균 쉐프가 주방을 맡고 있어 철저한 웰빙 위주의 재료와 조리법을 고수하고 있다. “재료 본연의 맛을 최대한 살 릴 수 있는 조리법을 선택하죠. 그래서 소금도 국내산 천일염을 350도 오븐에 구워서 사용할 정도로 디테일하고 까다로운 맛을 내려고 노력합니다.” 이곳의 런치 스페셜은 애피타이저 또는 샐러드, 파스타, 디저트 그리고 커피가 제공되는데 여기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피자를 시켜주면 풍성한 식탁이 될 듯하다. 1층은 모던한 분위기이고 2층은 한국스러운 클레식한 분위기. 작은 정원도 있어 더욱 분위기 있는 곳이다. 문의 031-703-5333 졸업식날엔 역시 중화요리 ‘만강홍’ 졸업식에 중화요리를 빼놓을 수 없지 않은가? 그래서 그런지 분당 최고의 규모와 역사를 자랑하는 남강홍은 벌써부터 졸업식 예약으로 바쁘다. 분당에 입성한 지 20년이 넘는 ‘만강홍’은 중화요리에 대한 손님의 여러 가지 기대에 충분한 만족을 줄 수 있는 곳으로 음식, 분위기, 서비스 등 어느 하나 내려놓을 것이 없어 만족도가 큰 곳이다. 특히 중화요리의 맛의 기준인 자장면의 맛이 독특하다는 정평이 나있다. 그 이유는 양파에 있는데, 물을 2012-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