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성남·분당·용인·수지 총 7,5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나의 눈을 위한 선글라스의 진실과 오해 눈 건강의 필수품 선글라스, 용도에 맞게 골라써야 조종사들이 눈을 보호하기 위해 쓰면서부터 시작된 선글라스는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해 줄 뿐만 아니라 자신을 드러내주는 좋은 패션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하지만 유행을 쫓기 위해 디자인만 보고 선글라스를 선택한 경우 눈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특히 눈에 자외선이 오랜 시간 노출이 된다면 노안뿐만 아니라 백내장, 익상편과 같은 안구질환 역시 쉽게 유발하게 된다. 따라서 선글라스의 중요한 목적인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 어떤 선글라스를 골라야 좋은지 전문 안경사를 통하여 꼼꼼히 알아봤다. 김한나 리포터 jeasus66@hanmail.net 자외선 차단된 선글라스 선택이 가장 중요선글라스는 눈의 피로감을 주고 눈의 노화를 촉진 시키는 자외선을 막아 주는 것이 주목적 이다. 따라서 선글라스를 고를 땐 자외선 차단을 위한 UV 코팅이 100% 된 것을 선택해야 한다. 또한 선글라스 디자인 중에서도 렌즈가 크고 얼굴의 절반 정도를 덮는 오버사이즈 선글라스는 자외선을 정면 뿐 아니라 측면까지 확실히 차단하는 형태로 가장 좋다. 판교 더 스타일안경 대표 황정하 안경사는 “일반적으로 렌즈의 색이 짙을수록 자외선 차단이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렌즈의 색보다는 차외선 차단 코팅 여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길거리에서 파는 품질이 낮은 저렴한 가격의 선글라스는 플라스틱 렌즈에 색만 입혔을 뿐 자외선 차단 기능이 없는 경우가 많다”며 “전문 안경원에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용도에 맞는 ‘UV멀티코팅’ 표시가 돼 있는 공인된 선글라스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선글라스 색상, 때와 장소에 맞게 고르기선글라스의 렌즈의 중요성을 알게 됐으니 때와 장소에 맞는 선글라스 렌즈색상에 대해 알아보자. 개성만을 강조하기 위해 착용하는 화려한 원색 렌즈는 시력에 좋지 않다. 따라서 자외선으로부터 눈 보호 기능에 가장 적합한 색상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선글라스 렌즈는 검은색이 가장 많다. 왜냐하면 검은색 렌즈는 모든 색의 파장을 차단하기 때문이다. 서현동 봄 안경 한형연 안경사는 “검은색 렌즈라고 하더라도 농도는 옅은 제품이 좋다”며 “짙은 농도의 렌즈는 동공을 크게 만들어서 자외선 노출이 커지기 때문이다. 농도는 선글라스를 쓴 사람의 눈이 보일 정도가 적당하다”고 설명했다. 선글라스 렌즈는 색상에 따라 기능이 조금씩 다르다. 일반적으로 해변 등 햇빛이 강한 곳에서는 자외선 차단 효과가 크고,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갈색과 녹색 계통이 좋다. 특히 도심이나 강가에서는 눈이 시원하고 피로하지 않게 해주는 녹색이 좋다. 또한 녹색렌즈는 해변이나 스키장에서도 착용하기 좋다. 반면 교통 신호등의 비슷한 색상 때문에 자동차 운전시 착용에는 부적합하다. 운전을 할 때에는 눈부심을 방지하고 전방의 사물을 선명하게 해주는 회색렌즈가 좋다 내 눈에 꼭 맞는 선글라스와 관리수내동 초록안경 진혜정 안경사는 “여성들의 경우 인터넷이나 백화점에서 패션용으로 구입 후 피팅이 되지 않아 불편함을 느껴 안경점을 찾는 경우가 많다”며 “선글라스도 일반 안경과 마찬 가지로 집에서 가까운 안경점에서 시력에 맞추어 구입하여 얼굴에 맞게 피팅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선글라스는 특히 관리가 중요하다. 먼지가 묻었을 경우 물로 먼지를 제거한 후 안경 닦이로 닦아야 한다. 왜냐하면 흠집을 통하여 자외선이 투과되기 때문이다. 우리 동네 소문난 안경원 아이원 안경 분당 내 최대 규모의 안경 매장. 고객이 소지한 안경렌즈를 활용해 쓸 수 있는 안경테를 대여하는 고객 위주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요즘 국내산 선글라스는 50%, 해외명품 선글라스는 30% 할인 행사를 진행중이다.위치 분당구 서현동 251-1문의 031-603-0102 더 스타일 안경 더 스타일 대표 황정하 안경사는 분당구 구미동에서 안경원을 7년간 운영, 현재 판교로 자리를 옮겼다. “저희 고객의 절반이 이전의 구미동과 죽전에서 오는 고객”이라며 “안경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과 세심한 관리로 고객들에게 신뢰감을 준거 같다”며 자랑했다.위치 분당구 백현동 550문의 031-8016-0110 초록안경 <span style="FONT 2012-05-22
- 액티브시니어: 분당노인복지관, 시니어 인형극단 ‘그랜드파파마마’ “얘들아, 할머니들이 만든 인형극 한번 보러올래?” 매주 화요일 분당노인복지관 동아리방에 가면 인형극 연습에 삼매경인 7공주(?) 할머니들을 만날 수 있다. 지난해 4월부터 시작해 1년 남짓한 시간동안 인형을 만들고, 대본을 쓰고, 동화구연에 목소리 연습까지… 맹훈련을 해온 이들 7명의 할머니는 아동성폭력예방 시니어 인형극단 ‘그랜드파파마마’단원들이다.할아버지들의 참여를 열망해 ‘파파’라는 이름도 넣었지만 아직은 할머니만으로 구성된 단원들.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으로 공연 나가는 날만 되면 아팠던 몸도 바로 추슬러 일으킬 정도로 막중한 사명감을 불태우는 열혈 시니어들이다. 사회참여의 의미로 순수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는 할머니 단원들의 첫출발은 대개 그렇듯 우연한 호기심에서 시작됐단다.“1년 전 복지관 게시판의 공고를 보고 순진(?)하게 발을 들여놨는데 어쩌다보니 이제는 인형극을 가장 최우선에 두고 생활할 만큼 다들 빠져 버렸죠.” 단원들이 이구동성으로 말하는 변화들. 그래서일까. 친근한 할머니 단원들이 전하는 성교육 인형극은 가는 곳마다 대히트를 기록, 이제는 앞 다퉈 부름을 받는 지역의 유명극단이 되었다. 대사 외우기 힘들어도 사명감은 나의 것“인형도 하나하나 스펀지 깎아서 만들고, 대본도 직접 쓰고 다듬고, 고치기를 수십 번. 인형 동작 외우랴, 수정된 대본 다시 외우랴, 아주 머리가 빙빙 돌만큼 고생했죠. 지금도 자주 수정되는 대본 때문에 여행지에 놀러 가서도 대본을 외울 정도라니까요.” 전직 교사출신으로 인형극으로 아이들을 다시 만나고 있는 임오희(76ㆍ금곡동)씨의 소회다.그도 그럴 것이 평균 연령 70대의 단원들이 25분 분량의 대본을 소화하며 약 1.5kg의 인형을 들어 조작하는 일은 진땀이 저절로 나는 고단한 작업.하지만 여리고 보호받아야 할 어린이들이 어른들의 잘못된 욕심에 상처받는 현실을 행각하면 대사 한마디에, 인형을 조작하는 손길 하나하나에 간절한 마음을 담게 된단다.“성폭력이란 단어가 뭔지도 모르는 순진한 아이들에게 어찌됐건 세상의 나쁜 면을 전해야 할 때 슬프고 복잡한 마음이 들어요. 좋은 사람도 많지만 어쩔 수 없이 나쁜 어른도 있다는 것을 전해야 하니까요.” 한춘자(70ㆍ야탑동)씨의 고민이자 단원들 모두의 아픈 숙제. 그래서 더더욱 인형극 공연이 소중하다는 단원들. 말로 전하기 어려운 내용을 친숙한 인형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 정서와 눈높이에 맞게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복지관에서 동화구연을 배운 인연으로 인형극단에 참여하게 됐다는 김경자(68ㆍ구미동)씨 역시 이런 이유로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인형극을 준비하고 공연을 나가면서 정말 새록새록 노인들이 꼭 해야 하는 일이란 생각이 들어요. 시간적 여유가 있는 우리들이 작은 힘을 보태 단 한명의 아이라도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면 얼마나 값진 일이에요?” 성남 1호 시니어 인형극단의 억척 공연기공연에 나가서도 아이들이 그때그때 전하는 호응과 반응에 저절로 신명이 난다는 단원들.“공연 중에 주인공 민아가 나쁜 아저씨를 따라가려고 하면 되레 아이들이 고함을 지르면서 안 된다고 뜯어 말려요. 스펀지 같은 아이들이 민아에게 감정이입 되면서 안타까움을 표출하는 거죠.” 아이들의 집중도와 호응을 고려해 수시로 대본을 수정하고 현장상황에 맞게 애드리브도 펼치며 이제야 조금씩 감을 잡고 있다는 곽춘대(71ㆍ정자동)씨의 설명이다.작년과 올해에 걸쳐 총 10번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500여 어린이들에게 예방 교육을 펼쳐온 단원들. 이제는 명실상부한 전문 인형극단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업그레이드를 지속하고 있다. “공연이 없어도 저희는 매주 화요일마다 만나서 대본 연습과 인형조작연습, 그리고 디테일한 표현 등을 맞춰보면서 공부하고 있어요. 처음엔 무식하니까 용감하다고 얼떨결에 나가서 공연을 했는데 이제는 좀 더 전문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전달을 잘 하도록 말이에요.” 우경자(71ㆍ야탑동)씨와 조금순(63ㆍ야탑동)씨 역시 제아무리 바쁜 일과도 뒷전으로 밀어놓고, 궂은 날씨와도 상관없이 화요일이면 어김없이 복지관으로 달려와 연습에 임하게 된단다.“인형도 직접 만들고 콘티도 직접 짜면서 자연스레 애착을 갖게 된 것 같아요. 아이들을 만나면서는 욕심도 더욱 커졌고요. 우리가 애국자란 생각으로 활동을 하고 있어요. 요즘 문제가 되는 학교폭력도 인형극으로 전달하면 좋겠다 싶을 만큼. 그건 너무 오지랖인가? 하하하.” 성남1호 시니어 인형극단 7공주 할머니들의 포부는 그렇게 복지관을 넘어 지역사회와 사람을 향해 있었다. 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 <시니어인형극단 ‘그랜드파파마마는?>최근 사회문제로 이슈가 2012-05-22
- 속을 꽉 채워주는 ‘BIS 분당’의 밀착관리 시스템 Homework 지도수업, 효과가 이렇게 클 줄이야 ‘우리 아이가 영어학원에 가방만 들고 다니면서 속 빈 강정처럼 앉아 있다가 오는 것이 아닐까?’ 어쩔 수없이 정해진 시간에 영어 학원에 들여보내는 엄마들의 공통된 고민이다. 엄마들의 혈압은 영어 숙제를 도와주면서 올라간다. ‘도대체 학원에서 원어민 수업을 알아듣기는 하는 걸까? 이게 애 숙제야 엄마 숙제야?’ 학교에서나 학원에서 배우기(學)에만 길들여져 있지 스스로 익히는 것(習)을 모르는 요즘 아이들이 공부의 허점 속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다. 특히 영어를 사용하지 않는 일상에서 영어공부는 그 허점이 가장 크게 드러난다. 그 허점을 잡아 속이 꽉 찬 강정으로 만들어주는 BIS가 요즘 엄마들 사이에서 큰 화제다. 원어민 몰입수업,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관건이다100% 원어민 수업은 가장 이상적인 수업이다. 하지만 그 수업을 얼마나 이해하고 자기 것으로 만드느냐에 따라 수업의 효과는 천차만별이다. BIS 신가윤 원장은 “원어민 수업의 이해도는 아이들이 해오는 숙제를 보면 단박에 알 수 있습니다. 제대로 이해도 못하면서 숙제를 위한 숙제를 해오는 허당이 의외로 많죠”라고 말한다.원어민 영어몰입수업이 난무하는 가운데, BIS 분당은 원어민 100% 미국 공교육 교과서 프로그램을 아이들에게 온전히 소화시키기 위해 한국적인 영어교육 시스템을 접목해 엄마들의 고민을 말끔히 해결해주었다. 그 역할을 Homework 지도수업과 한국인 담임제가 해내고 있다. 더욱 놀라운 것은 Homework 지도수업이 별도의 추가 교육비 없이 그야말로 강사진들의 성의로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다. Homework 지도수업으로 Win Win 효과BIS 신 원장이 Homework 지도수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숙제를 안 해오거나 집에서 지도를 못 받는 아이 몇 명을 수업 후에 잠깐씩 봐주는 것이었다. “의도를 가지고 시작한 것은 아니었어요. 아이가 힘들어 하기에 잠깐 시간을 내서 봐준 거죠. 그런데 그 아이들이 본 수업시간에 표정이 밝아지면서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거예요. 당연히 테스트 성적도 좋아졌고요. 기대하지 않았던 효과를 깨닫고 이거다 싶었습니다.”Homework 지도수업은 수업 후에 한 시간 정도 남아서 자기 스스로 집중해서 숙제를 하다가 모르는 것을 그때그때 선생님과 해결해 숙제의 완성도를 높이는 과정이다. “처음에는 아이들이 수업이 끝났는데 또 남아야 한다니까 싫어했어요. 그런데 숙제를 집에 가져가는 것보다 여기서 집중해 끝내고 가면 본인도 개운하다는 걸 알거든요. 강제성이 있지 않지만 지금은 100여 명의 재원생 중 80% 이상이 남아 Homework 지도수업을 받고 갑니다. 숙제 잘 해가면 수업시간에 칭찬받고 수업이 재미있으니까 즐겁게 공부할 수 있고, 성적도 당연히 오르죠. 숙제를 해결하고 가니 집에서는 영어 CD듣고, 영어독서를 할 시간이 많아져 Win Win 효과를 거두게 됩니다. 이런 게 바로 선순환 작용이죠.” <Mini Interview - BIS 분당 송창곤(서당초 5학년) 학생 학부모>아이가 스스로 영어 공부하는 습관이 잡혔어요 “엄마, 나는 영어가 참 좋아요. 잘하게 되니까 점점 더 재미있어지는 것 같아요.”유치부부터 지금까지 5년을 BIS에서 공부해온 창곤이. 창곤이 엄마 권영숙 씨가 가장 만족해하는 것은 창곤이의 이런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영어에 대한 호의적인 태도이다. 그것이 공부에 있어서 최고의 에너지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참고로 중학생인 창곤이 누나도 유치부부터 9년째 BIS에 다니고 있다. “학원 끝날 즈음 창곤이 데리러 가서 보면, Homework 지도수업 교실이 꽉꽉 차 있는데 아이들의 진지하고 차분한 분위기에 놀랐습니다. 이 시간에는 아이들마다 각자 숙제를 하면서 질문도 하는데, 무엇보다 스스로 앉아서 공부하는 자기주도학습태도를 키워 주더군요. 특히 남자아이들의 경우 집에서 숙제로 엄마랑 실랑이 하며 정작 집중 못하고 시간만 보내잖아요. 지도수업 덕택에 아이가 영어공부를 스스로 하는 습관이 잡히고 재미를 느끼게 된 것 같아요. 아들 키우는 엄마들에게 정말 제가 입이 마르고 닳도록 소개하고 다닙니다.”문의 : 031-711-4926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te.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2
- 판교 입주 기업을 소개합니다 ③ 특허법인 ‘오리진’ ‘갠역시 VS 아이뻐’ 스타워즈를 뛰어넘는 특허전쟁의 역습 주말 개그프로그램에서 새로운 웃음을 주고 있는 ‘이기적인 특허소’.삼성과 애플사를 패러디한 ‘에스그룹’의 박회장과 ‘파인애플사’의 스티븐 박스로 분한 두 오너가 나와 다소 엉뚱하고 우스꽝스러운 내용의 특허를 내면서 사람들에게 ‘특허’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전해주고 있다.이처럼 개그프로그램에 주요 소재로 등장하고 있는 특허, 우리 실생활에 얼마나 근접해 있을까. 성남시 분당구 판교에 위치한 특허법인 ‘오리진’의 강성균(52) 대표는 “특허로 대변되는 지식재산권은 현재 모든 산업 전반에 거대한 축이 되고 있다”고 소개한다.실제 삼성과 애플사가 벌이고 있는 천문학적 규모의 특허권 분쟁은 기업의 지식재산권이 얼마나 중요한지 극명히 보여주는 사례다. 구글이 모토로라의 특허권을 샀다고?강 대표는 “우리가 흔히 ‘인터넷에서 퍼온다’고 말하는 것도 엄밀한 의미에서는 지적재산권의 침해”라며 “특허는 개인이나 기업의 기술, 연구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비롯해 상표, 디자인, 저작권 등을 통칭한 개념”이라고 설명했다.시장에서 독점 또는 우위를 가능케 하고 돈을 벌게 하며 경쟁사와 대결하기 위한 무기로 쓰이는 등 전천후 요술봉과 같은 수단이라는 것.실제 특허출원을 얻게 되면 내용에 따라 10~20년 동안 시장에서 독점적 권리를 인정받게 된다. 타 기업에서 특허 출원된 제품이나 상표, 디자인을 쓰게 되면 독점지위권에 대한 보상 이른바 ‘로열티’를 지급해야 한다. 이것은 시장 선점의 의미도 있지만 로열티만으로도 돈을 벌 수 있는 기업의 수익모델이 생기는 것.“특허권이 강하게 보호되는 미국에서는 별 볼일 없던 중소기업이 특허권만으로 엄청난 자산규모를 갖게 된 사례들이 많습니다. 일부 기업에서는 특허권, 상표권을 미리 선점해놓고 그 권리를 타 기업에 판매하는 구조로 수익을 얻기도 하죠. 이른바 특허 경영입니다.”대표적인 사례로 미국의 ‘컬컴’은 통신기술 특허권으로 세계시장에서 엄청난 로열티를 챙기고 있으며 최근 ‘구글’이 ‘모토로라’의 특허권을 사면서 휴대폰 시장에 뛰어들 것이란 예측도 가능케 했다.이처럼 특허권은 기업체를 지켜주는 보호막이자 M&A의 경영전략으로, 또한 투자의 개념으로도 활용돼 잘 키운 특허는 화수분이 부럽지 않을 만큼 무한 가치를 갖게 된다. 특허, 돈이 되거나 혹은 돈을 쓰거나“미국 IBM사 수익의 70%는 특허권 수익입니다. 자회사인 벨연구소에서 특허 관련 연구만 진행해 많은 돈을 벌어들이죠. 우리나라 삼성도 초기엔 특허관련 인식이 없어 외국기업에 많이 당한(?)후 4~5년 전부터는 특허 연구원만 200여 명을 상주시켜 “앞으로는 특허권으로 로열티를 받는 회사”가 되겠다고 선언을 했죠.”LG가 미국의 폐업직전 ‘제네스’를 헐값에 인수해 10여년을 보유한 것도 비슷한 사례. 디지털 방송의 거의 모든 특허권을 갖고 있던 제네스 덕분에 앞으로 LG는 손 하나 까딱이지 않고 앉아서 어마어마한 수익을 얻게 된다.이렇듯 놀라운 사업영역으로 부상하는 특허권. 심지어 컴퓨터 하나로 특허만 만들어 내는 전문가도 생길만큼 앞으로의 세계는 가히 특허 전쟁의 시대라고 강 대표는 강조한다.“최근 우리나라도 특허에 관한 중요성을 인식해 중국이나 일본, 미국, 독일 등 주요수출국에 특허 출원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최대 무역상대국인 중국에는 연간 150만 건의 특허출원이 진행되고 있죠. 특허권 선점으로 미래 산업의 씨앗을 심어 놓는 겁니다.” 각 분야 스페셜리스트가 특허를 말하다이런 의미에서 특허법인 오리진은 기업의 지식재산권을 지키는 파수꾼이자 벤처서비스 산업을 이끄는 중심 업체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저희는 기업이 비즈니스를 하기 위해 필요한 특허출원과 보호, 분쟁과 소송 등 특허관련 제반업무를 맡아 진행하는 법인입니다.”특히 각 분야 10~15년 경력의 변리사 7명이 모여 만든 법인답게 영어, 독어, 일어, 불어를 동시통역할 수 있는 스페셜리스트 변리사들이 국내ㆍ외를 망라한 특허관련 업무를 맡아 진행하고 있다.“기업체의 연구 개발자나 CEO들은 반드시 특허관련 공부를 하고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특히 기업 오너에게 특허 마인드가 없으면 ‘말짱 꽝’이죠. 경영은 종합 예술인데 기본 토대인 특허를 모르면 살아남기 어렵기 때문입니다.”특허법인 오리진은 판교로 이전한 이후 지역 기업들의 특허출원과 지식재산권 보호, 분쟁해결을 담당하기 위한 파트너로 든든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 <img border="2" src="http://intra.naeil.com/UserFiles/Image/News/사진2(20).jpg" width=" 2012-05-15
- 부동산 기획- 불황을 모르는 경기도 광주 신축빌라 현장을 찾아서 “광주, 살아보니 참 좋더라!”실수요자 중심의 건전한 시장형성으로 악재 영향 덜 받아 수도권 부동산 시장은 빙하기? 정부가 부동산 경기를 살리기 위해 대책을 발표했지만 얼어붙은 아파트 시장은 쉽사리 풀릴 것 같아 보이지 않는다. 게다가 중견건설업체가 부도가 나는 등 건설업계 자금난의 전운이 돌면서 건설업계가 매우 위축되어 있다. 건설현장에서 덤프트럭과 레미콘이 일으키던 먼지가 잦아든 상황에서 나홀로 건설 붐이 일어나는 현장이 있어 찾아가보았다. 전세파동으로 광주 이주, 살아보니 좋더라 분당으로 이어지는 57번 국도, 건설현장으로 향하는 덤프트럭들이 연신 광주 오포 신현리 쪽으로 들어간다. 좁은 길로 이어지는 오포 대림 e편한세상 뒤쪽 오포 신현 4리 안쪽으로 들어가니 한창 공사 중인 신축빌라 현장을 여러 곳 발견할 수 있었다. 오포 신현4리에는 올해 안으로 2000~3000세대 규모의 신규 빌라가 공급될 예정이라고 한다. 요즘 같은 건설 불경기에 기이한 현상이 아닐 수 없다. 원래 경기도 광주 신축 빌라는 성남 재개발 사업으로 인한 이주자들을 대상 수요로 잡고 건축이 활성화되기 시작됐다. 하지만 2010년 성남 재개발 사업 유보가 발표되자 빌라 건축자들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성남 구시가지 이주자 이외 다른 수요처가 필요했던 차에 2011년 전세파동이 일어나게 되었고, 서울과 분당에서 갑자기 폭등한 전세가를 감당하지 못한 이주자들이 광주를 대체 거주지로 삼게 되면서 저렴한 신축빌라로 수요자들이 몰리게 되었다. 서울이나 분당의 전세가로 광주에서는 내집을 마련할 수 있어 집 없는 설움을 덜 수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그동안 경기도 광주는 개발제한지역으로 묶여 도심지의 낯선 외곽으로 저평가되어 왔지만, 실제 거주자들이 늘어나면서 그들이 살면서 느끼는 거주 만족도가 입소문을 타게 되었다. “광주, 살아보니 참 좋더라!” 실수요자 중심의 건전한 시장 형성 경기도 광주가 부동산 전체 시장의 외풍을 맞지 않고 지역 자체 고유의 안정된 시장을 형성하게 된 것은 철저히 실수요자 중심이었기 때문이다. 광주 오포 능평리 ‘타워빌리지’ 분양 담당자는 “신축 빌라는 100% 실수요자가 계약하십니다. 투자를 위해 가수요가 붙으면 부동산 시장이 과열되거나 폭락을 하면서 불안정해 위험한데, 광주 오포에는 이곳에 꼭 올 수밖에 없는 분들이 오시기 때문에 불황에 영향을 안 받고 꾸준히 분양이 되는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어떤 실수요자 층이 광주 오포 신축 빌라를 찾고 있는 것일까?초기에 광주는 강남·분당의 은퇴자들이 찾는 전원 주택지였다. 금전적인 여유가 있는 층은 광주 오포에 대저택 규모의 전원주택을 지었고, 중산층의 경우 자녀들을 유학 보내거나 출가시킨 후 아파트 살림 규모를 줄여 여유자금을 확보하면서 전원생활을 즐기기 위해 광주 오포를 찾았다. 지금도 은퇴자 층은 꾸준히 광주의 신축빌라로 유입되고 있다. 분당학군 혜택으로 40대 이주자층 대거 유입 전세 폭등 대란이 불면서 광주 오포를 찾는 연령층이 조금 낮아졌다. 서울이나 분당에서 7~8천만 원 이상의 전세금을 올려줘야 하는 세입자들이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광주로 많이 넘어왔다. “아파트 전세를 구하기도 힘든 1억 중반에서 후반 대에 자금으로 광주에서는 30평대 신축빌라를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전세살이 이사에 지친 40대 층이 광주에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빌라는 아파트보다 대출금이 많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실입주금이 더 적게 필요하죠. 게다가 원래 40대 층은 자녀 교육 때문에 살던 곳을 잘 벗어나기 힘든 법인데, 광주 오포는 분당학군에 해당되기 때문에 광주 이주를 어렵지 않게 결정하시더군요.” SH주택 강혜란 팀장의 말이다.경기도 광주가 대체 주거지로 각광을 받게 된 가장 큰 요인은 ‘분당학군’이라는 점이다. 광주 오포 신현1~5리와 능평1~5리, 능원리까지 광범위한 지역이 분당의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배정받을 수 있다는 점이 인구 유입의 가장 큰 요인이었다고 할 수 있다. 젊은 주부층, 판교 테크노벨리 입주직원 층...수요자 다양해져 광주로 유입된 이주자들의 거주 만족도가 높아지자 신축빌라 수요자층은 더욱 다양해졌다. 최근에 광주의 빌라들에 가보면 어린 아기를 키우는 젊은 엄마들을 많이 발견할 수 있다. 광주 초월읍에 위치한 ‘한울전원타운’에서 만난 젊은 주부 이서영(35) 씨는 “아이가 아토피가 있어서 아파트를 벗어나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준비 없이 시골로 내려갈 수는 없고, 이곳 빌라가 제게는 가장 적당한 대안이었죠. 그런데 여기 이사와보니까 저 같은 아기엄마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작지만 마당에서 아이들이 뛰어놀고, 같이 아기 키우는 엄마들끼리 커뮤니티도 형성하면서 사는 게 참 행복합니다”라고 말했다. 최근 새롭게 광주로 유입되는 수요층은 다름 아닌 판교 테크노벨리 입주회사 직원들이다. ‘경기광주 집값 나들이’ 인터넷 카페를 운영하며 신축빌라 중계를 하는 정락웅 대표는 <spa 2012-05-15
- 연예인도 탐내는 작은 얼굴 만들기 큰 얼굴 원인 파악해 뿌리 뽑는 근본적 관리 … 얼굴 축소 프로그램의 종결자 40대 후반의 김희영(가명, 분당구 정자동) 주부는 요즘, 나이보다 어려보이는 동안 만들기에 관심이 많다. 성형미인보다는 피부미인이나 동안미인이 대세인 만큼 어떻게 하면 작은 얼굴을 만들까 고민이다. 김 씨는 “중학생 딸 아이가 학교 앞 문구점에서 얼굴 작아지는 마사지 기계를 사왔을 때 깜짝 놀랐다”며 “TV에 나오는 연예인이 아니더라도 주변에서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얼굴이 작고 예쁜 사람들이 많아 부럽다”고 말했다. 인체 유기적인 관리로 작은 얼굴 만들기작은 얼굴 만들기 열풍이 여전히 뜨겁다. ‘설마 효과가 있을까’ 반신반의하면서도 피부 관리숍이나 마사지 프로그램을 찾는 여성들의 발길이 꾸준하다.얼굴축소 전문 뷰티 숍인 가인미가의 조서윤 원장은 “얼굴축소는 물론 좌우 균형이 깨져 비대칭을 이루는 신체관리와 사각턱 광대뼈 없애기, 허벅지 종아리 팔뚝 뱃살의 사이즈 줄이기 등 아름다운 얼굴과 몸을 가꾸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단순히 살을 빼거나 여드름을 관리하는 것에서 벗어나 건강과 아름다움을 디자인하고자 하는 이들이 전문 뷰티 숍을 찾고 있는 것. 등과 목, 얼굴을 유기적으로 관리해 작아 보이는 얼굴을 만들면서 동시에 균형 잡힌 몸매가 되도록 하는 추세다. 조 원장은 “작고 갸름한 얼굴이 아름다움의 척도가 되었지만 꾸준한 내면관리에 관심을 갖는 사람은 적어 안타깝다”며 “체중과 사이즈를 줄여나가는 것에서 더 나아가 우리 몸의 건강을 되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객에게 필요한 맞춤 관리로 적은 얼굴 완성! 가인미가의 관리법은 ‘목 화 수 금 토’의 기운을 활용해 기(氣)의 흐름을 순환시키고 음양을 조화롭게 하는 수기관리법을 기본으로 한다. 얼굴 및 골반 축소를 비롯해 사각턱과 안면비대칭, 뱃살 및 다리살빼기, OX 휜다리, 피부탄력 기미 여드름 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멍이 들지 않으면서 통증 없이 얼굴을 작게 만드는 얼굴축소관리 프로그램을 특화해 찾는 고객이 많다. 분당에서 시작된 입소문은 서울에까지 퍼져 얼마 전에는 강남삼성점을 개설했고 서울홍대점과 서울옥수점도 오픈을 앞두고 있다. 조 원장은 “얼굴이 큰 것은 주로 얼굴의 순환문제나 장부의 허실문제, 턱 선이나 얼굴 안면부위의 뼈 문제 등 원인이 다양하다”며 “관리 받는 도중에 고객 스스로 얼굴이 작아지는 것을 느끼게 되지만, 석고본을 이용해 관리 전과 후를 비교해보면 얼마나 작아졌는지 확연한 효과와 차이를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가인미가는 겉으로 드러난 부분보다는 그 원인을 파악해 뿌리를 뽑는 근본적 관리를 핵심으로 한다. 얼굴축소를 할 때도 막연하게 얼굴을 작게 만드는 것이 아니다. 각진 사각턱을 둥글고 부드럽게, 이중 턱을 갸름하게, 튀어나온 광대뼈가 들어가도록, 꺼진 볼을 입체적으로 나와 보이도록 하는 등 구체적인 과정을 거쳐 고객에게 맞는 작은 얼굴이 완성된다. 이마나 흉골은 심장, 눈 주변의 안와골은 간, 광대뼈나 코 주변 비골은 폐의 기능으로 분류해 유기적인 신체관리를 하는 것이다. 모든 뼈와 근육, 신경, 장기 등을 살펴 고객에게 꼭 필요한 맞춤 관리를 하기 때문에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홍정아 리포터 tojounga@hanmail.net분당정자본점 031-712-4056 용인수지죽전점 031-896-4485 분당야탑점 031-708-2238 Tip. 가인미가 추천, 또렷한 턱선 만들기나이 들수록 살들이 처지는 건 얼굴도 예외가 아니다. 중년 여성 중에는 울퉁불퉁한 턱 선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턱 선을 매끄럽게 정리하면서 샤프하고 또렷하게 만들어주기 위한 방법은 없을까. 아래로 처지기 쉬운 피부를 위로 끌어당기듯 올려주고 탄력을 주는 케어가 필요하다. 다음의 방법을 각 5회씩 반복하면 셀프 턱선 관리가 가능하다. 1. 양 손바닥의 수근(엄지 쪽 손목부위의 불룩한 곳)을 턱 끝 중앙에 놓고 목을 뒤로 젖히듯 밀어주어 스트레칭한다. 2. 중지와 약지로 턱 선을 따라 강한 힘으로 귀밑까지 쓸어 올린다.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한다. 3. 양 손바닥의 수근을 턱의 양 옆 끝에 놓고 턱 선을 따라 귀까지 힘주어 밀어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5
- 능평리 대단지 빌라타운 - 타워빌리지 진화하는 빌라, 주부들의 마음으로 들어오다 수도권 부동산은 빙하기? 경기도 광주시 오포 능평리에서는 전혀 딴 세상 얘기이다. 다른 곳에서는 끊어진 덤프트럭, 레미콘 등의 건설 차량들이 분주히 드나드는 곳이 광주 오포이다. 분당·용인 전세금으로 실속 있게 내집 마련을 하고자하는 건전한 실수요자층이 광주 오포에 몰려들면서 여느 때보다 빌라건설이 흥하고 있다. 오늘 찾아가본 능평리의 ‘타워빌리지’는 오포에서 보기 드문 대단지 빌라이다. 진화하는 광주 오포 빌라, 능평리 ‘타워빌리지’를 전격 공개한다. 대규모 단지로 능평리 대표 빌라타운광주 오포 능평리 일대는 최근 빌라건설 붐이 일고 있어 나날이 정돈된 모습을 갖추어가고 있다. ‘타워빌리지’는 진입로나 동네 주변과 어울리지 못하고 개별적으로 지어진 빌라와는 달리 매우 안정감 있는 주거타운을 형성하고 있다. 평지에 조성된 10개동 100세대 대단위 단지라는 점이 가장 큰 매력 포인트. 전 세대 구34평형으로 구성되어 있어 세대 간 위화감 없이 커뮤니티가 잘 형성되어 가고 있다. 이미 조성되어 있는 타 빌라단지와도 잘 어울려 능평리에서 가장 규모 있는 대표 빌라타운으로 자리 잡고 있다. 단지 바로 옆 굴다리를 통해 57번 국도로 바로 진입이 가능해 분당의 쇼핑시설과 수준 높은 학원시설을 이용하기가 편리하다. 단지 오른쪽으로는 롯데캐슬, 우림필유, 아이파크 등 아파트 단지 상권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왼쪽으로는 잘 발달된 능원리의 상권도 이용하기 좋다. 도보 1분 거리인 버스정류장에는 광주 오포를 경유하는 모든 버스노선(강남역, 잠실역, 서울역, 사당역, 서현역, 역삼역, 광화문 외대 직통)이 정차해 웬만한 분당 내 안쪽 단지보다 나은 대중교통 환경이다. 분당학군에 실속만점 구조까지, 주부마음에 쏙능평리 신축빌라들이 인구 유입을 시키는 가장 큰 요인은 분당학군이라는 점이다. 분당학군을 그대로 이용하면서 저렴한 주택가격으로 자산을 실속 있게 활용할 수 있는 여지를 주기 때문이다. ‘타워빌리지’ 방문객의 하나같은 반응은 방3개에 욕실2개의 기본 구성인데, 같은 평수 아파트보다 훨씬 넓어 보인다는 것이다. 분당에서 온 신영숙(55) 씨는 “주부 입장이라서 그런지 다른 집들보다 넓게 빠진 주방이 마음에 쏙 들어요. 특히 주방 싱크가구가 넓고 동선이 너무 좋아요. 아일랜드 식탁에 수납이 되고, 다용도실에도 수납공간이 많아 쓰기가 좋겠네요.”안방의 욕실과 나란히 붙어있는 파우더룸도 커서 화장대가 따로 필요 없다. 중간 방에는 서비스 면적으로 만든 다용도실이 또 하나 있는데, 난방까지 연결해 아이디어 공간으로 활용하면 좋을 듯.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대리석 타일 아트월과 원형몰딩의 거실 기둥이 집안 전체의 분위기를 잡아준다. 일반 빌라들은 내부단열처리가 거의 없는데, ‘타워빌리지’의 경우 완벽한 외부단열 뿐만 아니라 2중 내부단열까지 꼼꼼히 신경 써서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해 난방비가 절감되는 집이다. < 맘에 쏙 드는 ‘타워빌리지’ 분양 체크포인트 >▶ 집을 나서면 사시사철 푸르른 능평리 불곡산 자락 등산로가 인기 만점이고 단지 옆 작은 동산도 기분 좋다. ▶ 전 세대 34평형, 1억대 전세금으로 내집 마련이 가능하다는 매력 포인트. 10개동 100세대 대단지인 것이 선호대상이며 팔 때도 장점으로 작용한다.▶ 최상층은 서까래가 드러난 높은 천정이 있어 전원주택 묘미를 만끽할 수 있다.▶ 롯데캐슬, 우림필유, 아이파크 대단지 아파트 주거타운 중심에 위치해 편리한 생활가치 지니면서 분당의 학군과 편의시설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 2억을 넘지 않는 저렴한 분양가로 노후여유자금을 확보할 수 있고, 분당의 학군을 누리면서 무리 없는 주택자금운용이 가능하며, 출퇴근이 편리해 안정된 신혼살림의 출발지로 그만이다.▶ 집 앞 1분 거리 버스정류장에서 광주 오포 경유 모든 버스노선을 누린다. (17, 17-1, 119, 1500, 1150, 1000-5, 1500-2, 1151)▶ 입주자 100% 주차 가능 (세대 당 1대) 분양문의 : 031-719-6500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te.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5
- 현장스케치-광주김치 품평회&판촉행사 광주광역시가 보증하는 명품 김치, 수도권 주부 입맛을 사로잡다 “토마토를 갈아 넣은 김치 맛 좀 보세요.”“젓갈은 원하는 대로 넣어드려요. 조미료는 아예 쓰지 않은 국내산 엄선 재료로 만든 김치예요.”“대통령상을 수상한 명장이 만든 광주 감칠배기 김치가 왔어요.” 가을 하늘처럼 유난히 청명했던 지난 5월 2일,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위치한 래미안이스트팰리스 단지 안에서는 이색적인 행사가 펼쳐졌다.유모차를 미는 젊은 엄마부터 귀갓길의 초등학생, 머리가 희끗한 할머니ㆍ할아버지까지 단지 내 주민들은 신기한 구경거리에 인도된 듯 꼬리를 물며 행렬을 모으고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가까운 곳도 아닌 전라도 광주에서 용인까지 명품 김치를 싣고 와 주민들을 위한 맛 품평회를 열었던 것. 이름 하여 ‘맞춤형 광주김치 품평회 및 판촉행사’. “1994년부터 19회째 김치축제를 개최하면서 전국적으로 맛있다고 정평이 나 있는 광주김치를 수도권 거주 소비자에게 어필,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습니다.”이번 품평회를 기획하고 추진한 광주광역시 경제산업국장 문금주씨의 설명이다. 맵지 않게, 젓갈 선택 등 신세대 입맛에 맞는 맞춤 김치 즉석 판매 이날 행사에서는 광주시가 보증하는 우수 김치 업체 3곳이 참여해 용인 주부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특히 광주김치 공동브랜드인 ‘감칠배기’를 비롯해 김치축제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김은숙 대표의 ‘루시아김치’, ‘운림가처갓집김치’ 등 다양한 맛과 차별화된 고객맞춤형 김치가 선보여 주민들의 호평을 받았다.품평회 현장에는 맑은 날씨와 곁들여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행사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궈주었다.백화점이나 대형마켓에서 이뤄지는 비슷비슷한 향토음식 대전과는 달리 주부들의 입맛에 맞게 고춧가루 양과 젓갈의 양, 선호하는 젓갈 선택 등 내 입맛에 맞는 김치를 즉석에서 버무려 구매할 수 있는 등 행사의 내용이나 기획이 신선하고 알찼다는 평을 받았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부 이진아(39)씨는 “전라도 김치라고 해서 젓갈이 많이 들어간 맵고 짠 김치만 생각했는데 토마토김치, 홍어김치, 새우젓만 넣은 김치 등 다양하면서 맛도 괜찮았다”며 “국내산 재료만 쓰고 햇썹(HACCP)인증을 받은 업체들만 참여했다고 들어 믿음이 갔다”고 전했다. 최미경(42)씨도 “아이와 함께 시식을 했는데 생각보다 아이가 김치를 잘 먹어 배추김치와 파김치를 구입하게 됐다”고 전했다. 최씨는 “대기업들도 국내산이라 속이고 가짜를 쓰는 판국인데 광주시에서 보증하고 또 명인이 직접 담군 김치라서 일단 안심이고, 먹어보고 좋으면 앞으로도 쭉 구입을 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광주 김치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현장에 직접 파견 나온 광주여대 식품영양학과 김지현 교수는 “품평회가 수도권 주부들의 입맛을 파악, 앞으로 광주김치산업의 육성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맛의 대중성을 갖출 수 있는 좋은 실험대가 된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늘 광주김치 품평회에서는 래미안이스트팰리스 입주민 및 지역주민 800여명이 참여해 현장 구매 및 김치 사전주문 등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광주시는 앞으로 이번 품평회를 계기로 수도권 주부들과의 직거래 통로를 자주 만들어 명품광주김치를 더더욱 알린다는 계획이다. 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 <광주김치가 용인 주부를 만나러 온 HOT 스토리~!>광주광역시는 변화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고객 맞춤형 김치 생산을 목표로 “맞춤형 광주김치 품평회”를 개최해왔다. 이는 수도권 소비자를 직접 만나 광주김치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 확대를 꾀한다는 목적에서 기획됐다.행사에서는 젓갈과 고추양념을 차별화한 김치 각 2종, 매운 맛을 싫어하는 소비자를 겨냥한 토마토배추김치와 특산물을 활용한 홍어 김치 등이 선 보였다. 또한 광주의 대표 김치 10종 및 김치생산업체에서 선물용 김치셋트 10종 등을 전시ㆍ시식하도록 해 행사장을 찾은 소비자에게 볼거리와 함께 광주김치 2012-05-07
- 코편한한의원 분당점 코가 편해야 만사형통, 봄철 비염을 다스리는 지혜 유달리 긴 겨울이 가고 봄의 향연이 시작됐다. 형형색색 옷을 입고 찾아온 봄은 누구라도 들뜨게 할 만큼 반가운 계절이다.하지만 이처럼 찬란한 봄도 누군가에겐 즐겁지 않은 시련이 되기도 한다. 바람에 날리는 꽃가루와 황사먼지 등으로 비염과 축농증이 더욱 심해지는 알레르기 질환을 가진 이들이다. 겨울을 넘기자마자 찾아온 봄철의 불청객, 비염과 알레르기 질환을 현명하게 다스리는 방법은 무엇인지 ‘코편한한의원 분당점’강한서 원장을 통해 들어보았다. 초기 감기 잘못 다스리면 만성질환으로 깊어져 “봄철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의해 비염이나 호흡기 질환이 많아지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항원(유발물질)을 찾아내 피하는 방법만으로 비염을 다스리는 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만큼 성과도 좋지 않고요.”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완벽하게 찾아내고, 또 차단하는 것이 어렵기도 하지만 이에 앞서 알레르기 질환을 바라보는 관점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 원장은 전한다.“요즘은 어린아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비염과 축농증 등 코 질환이 유독 많아지고 있어요. 환경이 나빠진 요인도 있지만 초기 감기를 제대로 다스리지 못했거나 자연치유력이 약해졌기 때문입니다.”감기로 콧물이 나면 무조건 병원에 달려가 약을 먹는 등 병에 대한 대처를 넘어 과잉대응을 하는 현대인들. 하지만 증상만 억지로 막는 약을 먹다보면 코 점막이 약해지고 점점 내성이 생겨 다음엔 더 강한 약을 써야 약발(?)이 먹히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를 반복하다 보면 단순한 코감기에서 시작해 웬만한 약을 써도 낫지 않는 만성질환으로 깊어진다는 것. 심한 경우 어떠한 약도 듣지 않고, 불편함이 커져 외과적 수술에 이르게 되는 결과를 낳는다는 것이 강원장의 분석이다. 이런 관점에서 봤을 때 알레르기 비염은 코의 기능이 떨어진 데 1차적 원인이 있고 따라서 잃어버린 기능을 되찾아 주는 것이 근본해결임을 강 원장은 강조한다. 만성 비염도 치료 가능, 질환을 바라보는 관점 중요“적절한 청결과 환기 등 환경적인 노력도 중요하지만 몸의 밸런스가 건강하게 유지된다면 알레르기 물질에 반응하는 민감도가 둔화되지요.”이를 위해 코편한한의원에서는 비염이나 축농증 등 알레르기 질환의 다양한 원인과 환자의 몸 상태, 과거 병력 등을 종합해 근원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코 내시경으로 코 안의 상태를 점검하고 비염의 종류를 파악하는 것으로 치료를 시작하게 된다. 비강의 노폐물을 세척 흡인한 후 천연생약에서 추출한 한방연고를 바르는 ‘점막재생외치법’과 심하게 부풀어 오른 코 점막에 직접 시술하는 ‘점막침술(사혈요법)’과 적외선 요법 등 적절한 치료가 진행된다.필요하다면 한약을 병행해 몸 안의 면역력을 높이고 아이들의 경우 성장과 관련해 보다 수월한 치료가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내원한 환자들 중 상당수가 과연 비염 치료가 가능한지 물어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랜 시간 쉽지 않은 고통을 겪어 왔기 때문이죠. 하지만 정확한 관점을 가지고 치료에 임한다면 얼마든지 극복될 수 있다고 말씀드립니다.”이를 위해서는 기혈의 전체적인 조화와 더불어 초기 감기에 대한 적절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 원장은 덧붙였다. “때로는 개념 있는 방치가 오히려 좋은 결과를 낼 수도 있습니다. 감기에 걸렸다고 무조건 병원에 가서 약을 먹기보다는 조금만 템포를 늦춰 쉬면서 몸의 기능이 나아지고 자연스럽게 치유, 극복되도록 기다려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코편한한의원에서는 증상을 완화시키는 대증요법과 함께 면역력, 자생력을 키워서 스스로 병을 이겨내도록 돕는 근본적 치료가 병행되고 있어 비염의 효과적인 관리가 이뤄지고 있다.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 <코편한한의원 강한서 원장이 제안하는 - 생활 속 비염 관리>-비염의 예방과 수월한 관리를 위해 평상시 코 세척을 하는 습관만 잘 들여도 효과가 좋다.생리식염수를 이용하거나 코편한한의원에서 자체 제작한 증류한약 세척액(코편수)과 스프레이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단, 어린아이들의 경우 자칫 코 점막과 연결된 중이에 무리한 힘이 들어갈 수 있으니 주의한다)-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과음, 과로 하지 않도록 주의한다-일단 감기가 걸리면, 부작용 없는 적절한 감기치료(관리)가 중요하다.-전체적으로 체력관리가 중요, 건강관리의 기본이 비염 관리에도 역시 중요하다.-평소에 지속적인 운동과 더불어 적절한 호흡훈련(심호흡, 복식호흡)도 저항력 증강과 호흡기 강화에 크게 도움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 2012-05-07
- 손앤김 중국어학원 가장 유망한 제2외국어는? 단연 중국어죠!초등부터 성인까지 수강생의 목표에 따른 개별 맞춤 프로그램 글로벌 시대에 한 두 개 이상의 언어구사 능력은 필수적이다. 전 세계 공용어인 영어는 기본이고 입시나 취업에서 제2외국어 능력이 또 하나의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리적으로나 역사적으로나 우리나라와 가장 가까운 나라 중국. 굳이 이를 강조하지 않더라도 국제사회에서 최강국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의 입지를 생각하면 미래의 가장 유망한 언어가 중국어임은 두 말할 나위가 없다.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하듯 최근 중국어과의 경쟁률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중국어 학원에도 수강생이 몰리고 있다. 수내동 파크타운에 있는 손앤김 중국어학원. 초등학생부터 중·고등 입시 그리고 성인에 이르기까지 수강생의 목표에 따른 개별맞춤 커리큘럼으로 필요한 점수와 실력을 만들어 주는 학원으로 입소문 난 곳이다. 중국어 인기 급상승, 3~6개월이면 일상대화 가능 중국어는 전공자나 관련 업계 종사자가 아니라면 보통은 단순 회화가 가능한 실력을 요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최대 6개월 정도 배우면 이 정도도 충분히 갖출 수 있다고 손앤김 김찬영 원장은 말한다.“중국어는 영어와 달라요. 우리에게 영어처럼 친숙하진 않지만 배우다 보면 우리나라 사람에게 매우 유리한 언어라는 것을 알게 되죠. 심층 토론이나 전문적인 일이 아닌 일상회화 수준이라면 하루 2시간씩 2회 수업으로 3~6개월이면 충분히 가능합니다.”최근 중국어의 인기가 올라가면서 입시를 염두해 둔 중·고생까지 제2외국어로 중국어를 선택하는 학생이 눈에 띄게 많아졌다. 외고는 물론 일반고교도 가장 많은 학교에서 제2외국어로 중국어를 개설할 만큼 열풍이다.“중·고등학교에서 배우는 중국어는 ‘맛보기’ 정도라고 생각하면 돼요. 그래서 내신에 대비하기 위해 반드시 학원을 다녀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외고 중국어과 진학을 생각하는 학생이나 대입에서 제2외국어를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상황은 달라집니다.” 대입에서 통하는 중국어, HSK 3급~5급 김 원장은 외고 중국어과 졸업기준은 HSK 4급이고 대학입시에서 요구되는 중국어는 최저 2급 정도는 받아두어야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강조한다. 4급 실력을 갖춘다면 대학입시에서도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실력이 된다는 것. “외고 중국어과 학생들은 진학 당시 중국어 시험을 치르지 않아요. 때문에 기본적으로 3급정도 취득해 놓지 않은 학생들은 진학 후에 중국어 내신받기도 어려운 상황에 처할 수 있어요. 때문에 진학 전에 3~4급을 목표로 공부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대입은 어떨까? 수능 중국어가 약3급 수준이고, SKY 등 상위권 대학의 경우 중국어 4급이상에 가산점을 부여하는 학과가 많다. 3개 이상의 공인성적을 가진 학생들에게 유리한 외국어특기자 전형에서는 HSK 고등급일수록 매우 좋은 스펙이 될 수 있다는 것이 김 원장의 설명이다.“보통 수시의 글로벌전형이나 각 외국어특기자 전형에서는 3개 이상의 외국어 인증성적이 있으면 유리합니다. 이 전형을 지원하는 학생들의 영어성적은 대부분 비슷하기 때문에 변별력은 제2외국어에서 나오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니까 이 전형에서 HSK 6급은 최고의 스펙이고 보통은 4급이냐 5급이냐에 당락이 바뀐다고 할 수 있어요.” 내신부터 입시, 중국유학 컨설팅까지 최고의 중국전문가 중국어학원은 많고 교재나 커리큘럼도 대부분 비슷하다. 하지만 손앤김 중국어학원이 여느 학원과 다른 점은 수강생의 니즈에 맞는 맞춤수업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어떤 목표로 중국어를 배우든 수강생의 목표와 기간에 맞춘 개별 커리큘럼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 이는 프로그램 중심의 대형학원에서는 절대로 가능하지 않은 일이다. 김찬영 원장을 비롯한 손앤김의 모든 강사진은 중국 유학파 출신으로 삼성, 외대, 정부기관에서 중국어 강의를 할 정도로 인정받은 실력파. 이얼싼중국어학원 교재를 직접 집필한 경력 10년 이상을 자랑하는 ‘중국통’들이다. 특히 김찬영 원장은 중국 유학입시 컨설팅 전문가이기도 하다. 단순히 중국어를 익히는 것을 넘어 학생들에게 중국문화를 가르치는 김 원장. ‘중국에서 길을 묻고 중국에서 꿈을 이루자’는 모토로 중국어로서 학생의 진로를 열어주는 멘토역할도 하고 있다. 지금까지 수많은 학생들에게 중국 유학의 길을 열어준 그는 “입시공부에 고통 받고 있는 우리 학생들에게 중국은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고 강조하며 “우리나라에서 꼴지였던 학생이 북경대학 및 북경사범대에 진학하는 경우도 많다. 생각을 바꾸면 새로운 길이 열릴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문의 031-719-6868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