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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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율동공원 나무그늘 아래에서의 ‘힐링독서’ 자녀들 1학기의 중반이 훌쩍 지났다. 일단 중간고사도 끝났고, 잠시 잠깐 마음의 여유가 생기는 때이다. 가뭄이 걱정이라지만 연이은 화창한 날씨 또한 마음을 가볍게 만들어 준다. 이런 날, 율동공원으로 ‘책 소풍’을 떠나보면 어떨까? 짙푸른 녹음 속에서 즐기는 독서의 짜릿함은 일상의 모든 시름을 잊고 내 영혼을 치유해 줄 것이다. 책속을 거닐다 - 책 테마파크평일의 율동공원은 주말의 분위기와 완전히 다르다. 주차할 곳, 돗자리 하나 펴기 힘든 주말과는 달리, 평화 그 자체이다. 드문드문 돗자리를 펴고 휴식을 즐기는 시민들, 책을 읽고 있는 노부부의 모습에선 시간이 더욱 느리게 흘러가는 듯하다. 그런 모습들에서 느끼는 것은 가을이 독서의 계절이라지만, 자연과 벗 삼을 수 있는 야외독서의 최고의 시기는 바로 요즘이 아닐까 싶다. 공원 어디든 나무그늘 아래 자리 잡으면 나만의 도서관이 생기기 때문이다. “덥지도 춥지도 않은 지금 야외에서 독서하기에 좋죠. 조금 더 있으면 벌레가 많아지고 비가와서 힘들어 집니다.” 공원 관계자의 말이다. 혹시 책을 안 가져 왔다면? 걱정하지 말고 책 테마파크로 들어가 보자. 이곳에선 신분증과 연락처만 있으면 권수에 상관없이 하루 동안 대출이 가능하다. 아이들 동화책, 교양, 문학, 에세이 등 대형서점 베스트셀러와 추천도서들이 꽉 메우고 있다. 하루 평균 800여명, 주말에는 2000~3000여명이 이곳을 방문하는데 평일에는 오후가 한가한 편. 책과 책을 읽을 수 있는 책상, 쾌적하고 시원한 공간을 제공한다. “일 년에 2번씩 책이 입고되는데, 지금 새로운 책들이 막 도착했어요. 지금 오시는 분들은 신간을 읽어보실 수 있죠.” 이곳 송승태 차장의 따끈따끈한 정보다. 아이와 함께 왔다면 더욱 신날 수 있다. 책 테마파크는 건축물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책처럼 지어졌기 때문에 이 공간을 뛰어 다니고, 느끼는 것도 바로 ‘책과 함께 노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곳은 8개의 테마를 가지고 설계되었는데 건물을 자연스럽게 올라가면서 책을 상징하는 각국 문자가 어우러진 조형물 진입로 ‘바람의 책’, ‘한글의 책’, 책의 역사를 그린 미로 형상의 벽화 산책로 ‘시간의 책’, 책 카페로 알려진 ‘공간의 책’, 조선시대 별자리 그림인 국보 228호 천상열차분야지도(天象列次分野之圖)가 바닥에 그려진 반구 모양의 야외공연장인 ‘하늘의 책’, 음악 관련 글 조각 조형물이 있는 ‘음악의 책’, 신8언시 ‘천자문 책’(벤치조형물), ‘물의 책’(명상공원)까지 만나게 되면 ‘하늘과 땅과 인간이 곧 서로 다르지 않으며 조화를 이룬다’는 메시지를 딱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아이와 같이 이 8개의 책들을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 할 듯 특히 건물 뒤편으로 펼쳐지는 탁 트인 하늘과 녹음을 자랑하는 숲, 그 사이를 지나오는 바람에선 ‘분당에 이런 곳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신선함을 전해준다. ‘힐링’ 그 자체이다.책 테마파크에서는 꾸준히 전시, 음악회, 이벤트 등을 하고 있는데 지금 ‘꼬마작가들의 얼굴 자화상’ 전시회를 열고 있어 다양한 아이들의 표정과 솜씨를 엿 볼 수 있다. 또 여름방학에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독서캠프도 마련될 예정이다. Tip 율동공원 책 테마파크 제대로 즐기기정보... 월요일 휴관, 오전 10시~오후6시, 입장료 무료, 분당구 율동 412번지 율동공원 내 문의 031-708-3588대중교통...서현역에서 119, 1500-2, 1005-5, 3, 22, 17, 3-1번 버스를 이용, 율동공원 앞에서 하차하여 육교를 이용해 길을 건너오면 된다.주차...B주차장이 더 가깝다. 현재는 무료이지만 7월1일부터 유료화가 될 예정이다. 매점... 책 테마파크에서는 사먹을 수 있는 곳이 없다. 주차장에서 책 테미파크로 걸어가는 길목에 위치한 매점인 ‘서로 좋은 가게’를 이용하자. 수익금은 모두 저소득층 자활 사업을 위해 쓰여 진다고 하니 마음도 뿌듯하다. Course 2 주변 즐길거리야외 조각 공원... 테마파크 앞 탁 트인 벌판에 조각 2012-06-17
- 현장스케치-용인시 주민참여예산제 예산학교에 가다 맑고 투명하게, 우리시 예산은 소중하니까요~! 지난 5월 21일, 용인시 기흥구청 다목적홀을 가득 메운 사람들. 머리가 희끗한 초로의 어르신부터 아직은 청년에 가까운 사람들까지 잘 정돈된 테이블에 앉아 강연에 귀를 기울이고 있었다.“용인시 전체 예산 중 사회복지와 공공복지 분야에 가장 높은 비중의 예산이 책정돼 있습니다. 예산을 본다는 것은 시가 하는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보는 것과 같죠.”예산학교 강사의 눈높이 설명에 총기를 번뜩이며 경청하는 사람들. 바로 용인시 주민참여예산제 예산학교에 참가한 지역위원들이다.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해 재정운용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제도로 이미 독일과 스페인, 브라질 등의 나라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한 제도다.우리나라에서도 인천 연수구와 서대문구, 부천시 등에서 주민참여예산제가 시행되고 있으며 점차 각 지자체 시군구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 오늘 예산학교는 지난달 공개모집 및 추첨을 통해 선정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과 지역회의 위원, 공무원 등으로 약 80명이 참여해 예산학교에 대한 관심과 열의를 보여주었다.용인시 자치행정과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진행된 예산학교 수업에서는 오관영 좋은예산센터 상임이사의 쉽고 재미있는 예산 이야기로 약 3 시간 동안 진행됐다.오 이사는 주민참여예산제 위원의 역할과 국내외 모범사례를 소개했고 지방자치시대 예산이 갖는 의미에 대해 진솔한 설명을 곁들여 참석위원들의 호응을 얻어냈다.오 이사는 “중앙으로부터 전달받아 집행하던 지방행정의 기능이 직접 기획하는 시대로 패러다임의 변화를 맞으며 민관파트너십이 중요해졌다”며 “공적 서비스를 평가하는 기준이 예산 집행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이 어떻게 변했는지 확인하는 등 성과주의 예산으로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주민참여예산제는 기존 단체장 고유의 영역에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만큼 관심과 애정을 갖고 키워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3시간의 예산학교가 진행되는 동안 80명의 주민위원들은 끝까지 경청하며 자리를 지켰고 그동안 잘 몰랐던 예산 운영과 편성, 집행과정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54명 주민참여예산제 위원 위촉식 열어한편 지난달 5월 31일 시청 철쭉실에서는 주민참여예산제 예산학교를 수료한 위원들을 대상으로 위촉식을 열었다. 참여예산제 위원은 공개모집 15명과 지역회의 추천 31명, 시민사회직능단체 및 기관학계 추천 5명, 재정전문가 3명 등 총 54명으로 이뤄졌다. 연령별로는 50대가 21명으로 가장 많았고 20대 14명, 60대 11명, 70대 6명, 그리고 20대와 30대가 각각 1명으로 구성됐다. 김학규 용인시장은 위촉식에서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운용을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이 중요하다”며 참여예산제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독려했다. 위촉식 후 위원들은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 분과위원장과 분과위원회 구성 등 주민참여예산 위원회의 모든 구성을 모두 완료했다. 이로써 주민참여예산제를 도입하기로 한 용인시는 지난 2010년 9월 주민 공청회를 시작으로 조례와 시행규칙을 제정하고 운영계획 공고, 구별 순회설명회, 예산학교 운영 등을 마치면서 순조로운 참여예산제의 과정을 밟아나가고 있다. 앞으로는 분과위원회와 위원회 총회, 2013년 예산 심의ㆍ조정 참여 등의 일정이 남아있다.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1
- 살수록 돈 버는 곳 반품매장 리커머스 브랜드 제품도 내가 더 싸게 산다 소득의 격차를 막론하고 소비패턴이 알뜰함으로 바뀌고 있다. 콧대 높던 백화점도 지갑을 열지 않는 고객의 마음을 열기위해 80~90% 땡처리도 불사한다. 불황의 늪은 바닥이 보이지 않고 여유롭던 소비심리 마저 착한 가격을 찾아 나섰다. 아낄 것은 아껴도 필요한 것은 사야하므로 실시간으로 가격비교검색을 하며 인터넷 최저가를 찾는다. 하지만 인터넷 검색에도 뜨지 않는 최저가 오프라인 마켓이 있다. 가뭄에 단비를 만난 격으로 살수록 돈 버는 가게. 바로 반품매장이다. 반품매장은 소비자에게는 착한 가격으로 상품을 공급하고, 생산자에게는 반품 및 재고 처리로 자금회전을 도와주어 새로운 제품 생산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동맥경화 된 유통구조에 숨통을 틔워주는 숨은 공신. 인터넷 최저가보다 더 싸다반품매장 리커머스는 홈쇼핑, 온라인 쇼핑에서 포장만 뜯어본 단순변심 반품과 재고들을 모아놓은 곳이다. 인터넷, 홈쇼핑으로 산 물건들은 모니터와 실제의 느낌이 다르다는 이유로 반품률이 높다. 기존에는 반품제품은 전량 폐기될 운명이었지만 이곳에서 훌륭한 상품으로써 가치를 다시 찾는다. 기업은 브랜드 가치의 하락을 막기 위해 어쩌다 나오는 B급 물량들에 대해 온라인에 가격을 노출하지 않는다. 대기업 브랜드 제품들은 가격을 낮추느니 폐기처분하는 쪽을 택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곳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테팔, 일렉트로룩스, 노비타 등 품질이 좋은 브랜드 가전제품들도 40~65%까지 싸게 살 수 있다. 잡화, 주방용품도 30~70% 정도 저렴하다. 발품 팔아 매장에 와서 가격비교를 해봐도 인터넷최저가보다 더 싼 가격적인 메리트가 있다. 평소 눈독들이던 제품을 만나게 된다면 그야말로 횡재다. 리커머스는 아는 사람만 알고 사는 사람만 가질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리커머스의 한제웅 대표는 “반품매장이지만 재고제품도 있어 새 제품이나 다름없는 좋은 제품들이라 자부한다. 모두 본사와 직접 연결해 가져온 물건들이라 초기불량은 교환이나 업체반품이 가능해 안심”이라고 한다. “지역 특성 상 소비자들이 싼 제품을 더 싸게 사는 것보다 브랜드 제품을 큰 할인폭으로 사는 것을 선호한다.” 그래서 이곳엔 품질이 검증된 브랜드제품을 많이 준비하고 있다고 한 대표는 말한다. 브랜드 제품들은 모델이 자주 바뀌지 않으므로 재고라 해도 신상품이랑 디자인이 거의 차이가 없는 경우도 많다. 수영장 친구들이 추천해서 이곳을 찾았다는 김 란(용인 동백)씨는 “마트와 같은 물건인데 가격도 저렴하고 물건도 다양하다”며 꼼꼼히 쇼핑을 즐겼다. 갈 때마다 새로운 보물창고하지만 어제 보고 간 상품이 오늘 와도 있다는 보장은 없다. 반품매장의 특성 상 한번 나간 상품을 다시 수급하긴 힘들다. 게다가 브랜드 제품들은 들어오기가 무섭게 주인을 찾아간다. 이런 구조로 고객요구에 맞춰 물건을 구해 오거나 물건이 들어오면 연락해 주는 것이 어렵다고 한다. 대신 물건 품목도 수시로 교체되어 올 때마다 다른 상품들이 기다리고 있어 보물찾기 하듯이 쇼핑하는 재미가 있다. 한 대표는 “고객이 물건이 많다고 느끼려면 필요한 물건이 많아야 하기 때문에 고객의 요구에 맞춰 최대한 시즌에 맞는 제품들을 구비하고 있다. 5월엔 어린이 장난감, 6월엔 선풍기, 캠핑도구, 물놀이 용품, 추석 즈음엔 전 부치는 전기후라이팬 등을 미리미리 준비한다”고 한다. 계절상품은 물량이 많아 원하는 물건을 찾기도 쉽다. 하지만 헤어기구나 홍삼제조기구 등은 1년에 한번쯤으로 자주 들어오지 않아 경쟁도 치열하다. 6월에는 식품위생에 신경써야하는 여름을 맞아 낡은 주방용품을 교체해 보고자 하는 주부들을 위해 주방기구나 스테인레스 냄비 등을 더 다양하게 구비할 계획이라고 한다. 많은 물건들을 창고처럼 박스로 쌓아놓기보다 공간을 차지하더라도 직접 물건을 비교하고 살펴볼 수 있도록 진열해 놓아서 쇼핑하기 편리하다. 현재 1500여 가지 상품이 있어 매번 올 때마다 못보고 지나친 물건도 있을 수 있어 쇼핑 자체도 질리지 않는다. 같은 상품이라도 스크래치 정도에 따라 다른 가격으로 들어오는 점도 가격대를 다양하게 만드는 원인이다. 물건은 사용하다보면 어차피 생활 흠집이 나기 때문에 이런 점에 예민하지 않다면 더 할인된 물건을 찾을 수도 한다. 이지윤 리포터 jyl201112@naver.com tipA/S 한 달 이내 초기 불량 교환 가능. 한 달 이후 업체 A/S위치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581-5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8시 연중무휴문의 031-896-314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1
-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즐기는 ‘이색 키즈카페’ 잘 노는 것도 능력, 안전하고 건강하게! 분당, 용인지역은 아파트촌이 많다 보니 아이들이 평소 마음껏 땀 흘리며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 공터가 있어도 공차는 아이와 자전거 타는 아이, 걸음마 하는 아이들이 한데 어울리다 보면 안전에 대한 걱정이 앞선다. 우리나라 학생의 신체 운동능력이 선진국에 비해 많이 떨어지는데 이는 나중에 지구력이 떨어지며 학습능력으로 이어진다. 그래서 요즘엔 공부도 체력, 운동도 지능이라며 유아기부터 체육관을 이용하는 아이들이 늘고 있지만 놀이욕구를 채우기엔 역부족이다. 잘 노는 것도 능력인 시대, 아장아장 아기부터 사춘기 청소년들까지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색다른 키즈카페를 찾아가보았다. 이지윤 리포터 jyl201112@naver.com 30개월 이하 영아들의 세상 수내역에 위치한 베이비 베이비는 기존 키즈카페에서는 3살 이상 아이들에게 치여 마음껏 놀 수 없었던 30개월 이하 아기들만 가는 곳이다. 12개월 아기와 이곳을 찾은 김명하(죽전동)씨는 “사방이 스펀지 블록으로 꾸며져서 신체운동조절이 자유롭지 못한 아가들이 뛰다가 넘어져도 안전해서 좋다”며 만족스러워 한다. 17개월 맘 이수연(야탑동)씨는 “알록달록 파스텔 톤으로 색감이 좋아 아이의 시각적인 경험에도 좋을 것 같다. 집에서는 ‘안돼’라는 부정적인 말을 자주 하게 되서 맘에 걸렸는데 이곳에선 아이가 마음껏 놀아도 안전해서 마음이 편하다”고. 스펀지 계단, 스펀지 집, 스펀지 터널 등이 있는 베이비 드림팀 놀이동산에서 열심히 노는 아가들의 모습은 사진으로 그냥 막 찍어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화보 같다. 미리 예약하면 한방에 5~7팀이 들어갈 수 있는 예약방도 있다. 산후조리원 동기, 동네 친구들, 문화센타 친구들의 모임장소로도 인기가 많다고 한다. 스펀지 집과 바닥, 벽면이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4평정도 작은방은 일종의 모델하우스로 구매가능해서 집에 동화 같은 아기 방 하나를 꾸밀 수 있다고 한다.베이비 베이비의 조용수 대표는 “이곳의 놀잇감은 모두 아이들의 발달과 안전을 고려해 만든 것으로 엄마들이 보기엔 다소 단조로워 보일 수 있으나 아이의 월령에 맞는 최적의 장난감이다. 전자음향과 전자파가 나오는 자극적인 장난감들은 보유하고 있지 않다”며 이는 좀 더 큰 뒤에 접하는 것이 두뇌와 정서 발달에 좋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카페에서는 식사대신 간단한 간식과 최고급 에스프레소머신 커피, 생과일 주스 등을 팔고 아이들이 놀다 이유식을 먹는 장소로 개방하고 있다. 어린 아이들이 기어 다니며 놀기 때문에 위생문제로 엄마, 아빠는 맨발입장이 불가하다. 하지만 입구에서 양말을 팔고 있으므로 당황하지 않아도 된다. 매일 FDA승인을 받은 가장 안전한 소독약 이산화염소수로 바닥과 시설물을 닦고 매시간 살균청소를 하므로 위생에 대한 염려는 필요 없다. 또한 아가들의 건강을 위해 피톤치드를 발생시켜 친환경 공간에서 놀 수 있게 배려한다. 문의 031-711-5559 수내동21-1 엠에스프라자 8층 미니 테마파크 키즈카페 대호토이파크는 본사 직영으로 대호에서 제작한 자동차를 직접 타며 놀 수 있는 곳이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아이들은 다양하고 멋진 자동차들에 들어서기도 전부터 흥분의 도가니다. 이곳에서는 카레이싱, 그랜드캐니언 기차, 다양한 스포츠 체험하는 스포츠 파크, 앵그리버드 볼풀파크, 바비가 있는 핑크파크, 교통 체험장 트래픽파크, 교구와 장난감 있는 에듀 파크, 수족관 세면대등 여러 가지 테마가 나뉘어 있어 어떤 아이라도 모두 신나게 즐길 수 있다. 카레이싱은 지도교사가 리모컨으로 조종도 가능하므로 운전을 할 수 없는 어린 아이들도 이용가능하다. 복도는 갤러리 스테이지로 명화와 만들기 작품들이 전시되어 아기자기한 보는 즐거움을 준다. 7월중에는 기차가 철거되고 그 자리에 모래놀이터가 생겨 레이싱 대기 시간에 시간활용을 더 잘 할 수 있게 된다.26,7개월 남자아이들과 함께 온 최미경(이매동)씨는 “방학이라 동네친구와 왔다. 다른 곳에서는 싫증나서 금방 나오기도 했는데 벌써 한 시간 반째 잘 놀고 있다”며 만족해한다. 함께 온 변정미(이매동)씨도 “여러 테마로 방이 나뉘어 있어 아이들이 질리지 않고 노는 것 같다며 아이가 레이싱을 가장 즐겼다”고 한다. 반면 18개월 여자아이와 온 양승희(서현동)씨는 “아이가 너무 어려 놀아주기가 더 힘든 것 같다”고 토로한다. 6, 4, 3세 아이와 온 심동화(서현동)씨는 “아이가 혼자 왔다갔다 잘 놀고 선생님들이 잘 놀아줘서 엄마들은 방에서 조용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다. 식사도 아이들이 함께 먹기에도 맛있어서 좋다”고 말한다. 함께 온 박은영 씨는“엄마들이 소문나면 복잡해질까 염려해 알려지길 꺼린다는 이야기도 들었다며 아이들이 없는 시간대를 잘 맞춰 와야 한다”고 한다.또한 이곳에서 엄마들은 맘엔 베이비 문화센타 수공예 소품 만들기 수업을 들을 수 있다. 월, 수는 퀼트, 테디베어, 오가닉 코튼, 발도르프 생활 소품 수업이 있고 화, 목은 리본 공예, 장식 소품 수업이 있다. 엄마가 2012-07-15
- 인터뷰 - 외대부속어학원 김호성 원장 열정은 꿈을 이루는 동력, 핵심은 자기주도성입니다여름방학 용인외고 및 외고입시 서류작성 및 면접 대비 특강반 시작 전국진로진학상담사 협의회 회장이면서 외대부속어학원 용인자사고 입시컨설팅 총 책임자인 김호성 원장. 작년에 그는 용인외고에 53명, 경기권 외고에 18명을 합격시켰다. 자타공인 명문고 입시 최고의 전문가인 김 원장이 여름방학을 기점으로 용인외고를 비롯해 경기권 외고 국제고 진학을 위한 서류작성 및 면접대비 특강반을 가동한다. 각종 지필시험이 없어지고 스펙도 기재할 수 없게 되면서 입시는 무엇보다 컨설팅이 중요해졌다. 학생은 서류와 면접만으로 자신의 잠재력과 비전을 효과적으로 드러내야 하기 때문. 특목·자사 등 명문고 입시에서 성적은 중요한 기준이 되지만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자신을 어떻게 디자인하고 표현할 것인가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김 원장은 조언한다. 성적보다 서류와 면접 강화추세, 나만의 스토리가 있어야 “용인외고는 보통 최상위권 학생들이 지원하는 만큼 내신 1~2점의 차이는 그다지 크지 않을 수 있어요. 대신 서류와 면접을 통해 학생이 가진 학습능력, 인성, 비전 등을 검증하려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학업능력의 우수성을 보여줄 수 있는 인증시험 성적이나 경시성적 등을 직접적으로 기재할 수 없다. 때문에 간접적으로 자신의 경쟁력을 드러낼 수 있도록 자기소개서와 자기개발계획서를 작성하는 것이 입시준비의 핵심이다. 김 원장은 서류 작성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스토리 라인’라고 강조한다.“자신의 정체성을 확실하게 인식하고 서류를 써야합니다. 쉽게 말해서 ‘나는 누구인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그래서 어떤 활동을 해왔는지 등이 하나의 스토리로 자연스럽게 녹아있어야 하죠. 만약 의사가 되고 싶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의사가 되어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가 드러나야 좋은 서류입니다. 그 구체적인 항목들인 봉사, 체험, 학습과정, 학습결과물 등이 자신의 진로와 서로 관련을 맺으며 하나의 스토리를 이루어야 합니다.”용인외고를 비롯한 특목·자사고 입시에서 특히 올해부터는 인성영역을 강화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서류에 기재된 활동내용들이 얼마나 자발적인지 또는 진정성이 있는지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그는 예측했다. 인성영역 강화, 능동적이고 진정성 있는 활동일 것 “줄 세우기가 가능한 성적은 정량적인 평가지만 인성적인 영역은 정성적 평가를 할 수밖에 없어요. 때문에 학생의 서류기재 내용이 얼마나 진정성있는 활동이었는가를 보려고 할 것입니다. 학생회장이나 반장 경험 자체만으로 리더십이 있다고 보진 않아요. 얼마나 주도적 능동적으로 어떤 일을 했고 무엇을 느꼈는지가 더 중요한 판단 기준이라는 의미입니다.”특목·자사고에 지원하려는 학생들의 과제 중 하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이 리더십이 있는 사람임을 입증해야 한다. 때문에 중학시절 다양하게 시도했던 경험들을 과정 중심으로 기술해야 한다. “미국 입학사정관 전형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독창성이에요. 지원자들은 ‘차별성’을 어떻게 드러낼 것인가가 과제죠. 다른 사람이 해왔던 활동을 답습하는 것이 아니라 같은 것이라도 다른 시각에서 접근하려는 시도들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어요. 이것이 진정한 리더십이라고 보는 것이죠. 이것은 우리나라 입시에서도 똑같이 적용되고 있습니다.”인문 자연 국제 등 계열별로 학생을 선발하는 용인외고의 경우, 진로에 따라 서류작성 포인트는 달라질 수 있다. 아이비리그 등 해외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국제계열은 내신성적보다는 기본적으로 영어실력과 잠재능력을 바탕으로 꿈에 대한 스토리텔링이 중요하다. 국내명문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인문과 자연계열은 학업능력, 자기관리, 리더십, 창의성 등이 핵심요소라고 김 원장은 설명한다. 재원생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전략 무료특강 실시 이처럼 다양한 검증 요소들이 있지만 특목·자사고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자기주도성이다. 자기주도성은 고입, 대입 등 우리나라 입시에서 새롭게 강조되고 있는 핵심개념이다. 필요한 지식을 얼마든지 찾을 수 있는 지식정보화 사회에서 자기주도 능력이 없으면 어떤 것도 이뤄내기 힘들기 때문이다.“꿈을 이루기 위한 공부과정이 힘든 만큼 열정과 의지가 없으면 벽에 부딪힐 수밖에 없어요. 현대사회는 평생에 걸쳐 지식을 습득하고 이를 활용해 새로운 것을 창출해내야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모든 입시에서 학생들의 창의적 체험활동과 학습과정을 통해 자기주도성을 측정하겠다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김 원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 3학년부터 중등 3학년까지의 재원생들을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전략 무료특강을 실시한다. 내 인생의 마스터플랜, 자신만의 자기주도학습 방법 구축하기, 효과적인 노트필기법, 시험에 성공하는 세부전략 등의 내용으로 총 3회에 걸쳐 특강을 진행할 계획이다.문의 1577-4837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5
- 여름방학 창의력 수학캠프 유재석의 런닝맨보다 재밌는 수학, 경험해 보실래요?학교수학교육학회와 (주)파스칼 교육이 함께하는 14번째 창의력수학캠프 수학만큼 어렵게 공부하고 써먹지 못하는 학문이 또 있을까? 어렵고 딱딱하기만 한 수학을 쉽게 가르치고 재밌게 배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희망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학교수학교육학회’ 선생님들. 현직 학교선생님들이 주축이 되어 신명나는 수학교육을 연구하는 곳이다.학교수학교육학회와 문제의식을 함께 하며 수학교육의 올바른 방향에 대해 늘 연구하고 고민해 온 (주)파스칼 교육. 분당 최초의 수학전문학원을 표방하며 16년간 오로지 수학교육에만 전념해 오면서 학부모들의 깊은 신뢰를 받고 있다. 파스칼수학이 학교수학교육학회와 공동으로 주최해온 창의력수학캠프가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 동안 춘천교육대학교에서 열린다. 스토리텔링 수학 14년 전부터 실천해 오고 있어창의력수학캠프의 커리큘럼은 학교수학교육학회와 (주)파스칼의 수학교육의 철학이 그대로 녹아들어있다. 가장 추상적인 학문인 수학을 만지고 보면서 체험하는 활동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수학은 구체적인 생활이 되고 수학에 대한 생각을 완전히 바꾸어 놓는 계기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사실 수학은 생활 속 어디에나 있어요. 이런 수학적 개념이 만들어지면 그때부터 수학은 가장 지루한 공부가 아닌 즐거운 놀이가 됩니다. 창의력 수학캠프는 초등·중등 학생들에게 즐거운 수학을 경험시켜 주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 됐어요.”학교수학교육학회 성찬근 박사의 설명이다. 창의력 수학캠프는 이런 생각을 공유하는 초·중등 현직 교사와 교수들이 학생들과 함께한다. 최근에 스토리텔링 수학이 주목받기 시작했지만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창의력 수학캠프는 이미 14년 전부터 스토리텔링 수학을 연구하고 실천해 오고 있었다.“교과부가 실생활 활용중심으로 수학교육의 방향을 바꾸겠다고 발표했어요. 앞으로 개념과 공식 문제풀이 위주의 딱딱하고 재미없었던 수학교육이 큰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 학회에서는 이러한 흐름은 이미 오래전에 정착했고 학교 현장에서 적용시켜왔습니다.”2박 3일 동안 캠프 참가 학생들은 5개의 대형 수학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또 자신의 꿈과 진로를 탐색해보는 프로그램인 ‘비전스쿨’과 춘천관측소에서 별자리도 직접 관측해보는 경험도 하게 된다. 이밖에 춘천 소양호, 박물관 탐방을 비롯해 춘천 닭갈비와 막국수 등 춘천먹거리 맛보기 시간도 갖고, 캠프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에게 먹물서예가 박종칠 선생님이 직접 가훈도 써준다. 지루하고 딱딱한 수학은 가라, 놀이 통해 수학 경험 국민MC 유재석이 진행하는 런닝맨 속에도 수학이 있다. 출연자들은 미션을 부여받고, 갖은 우여곡절 끝에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치열한 두뇌싸움을 하는 과정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준다. 런닝맨에서 느낄 수 있는 재미를 수학에서도 맛볼 수는 없을까? 창의력 수학 캠프의 목적은 바로 여기에 있다. 아이들은 강사가 부여하는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여러 가지 수학적 지식과 개념을 응용하고, 때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과연 최종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고대 건축물 속에 담겨진 수학이야기, 수학퍼즐, 수학자 헤론의 문제탐구, 수학으로 소통하기, 버블아트 속 수학이야기, 정다각형 나라 탈출이야기...이처럼 창의력 수학캠프에는 수학 놀이로 가득하다.“버블아트 놀이는 어렸을때 누구나 한번쯤 경험해본 놀이입니다. 아이들은 그 안에도 담긴 수학적 원리를 탐구해보면서 수학과 친해지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비눗방울을 이루고 있는 구성 성분들이 일정한 비 또는 비율로 배합되어야 합니다. 즉 자신만의 버블쇼를 위해 전체적인 플랜을 짜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곱셈적 추론, 비와 비율, 연비 등에 대한 지식을 스스로 구성하게 되는 것입니다.” 창의력 캠프는 이처럼 학회소속의 석 박사 대학교수들이 심혈기울여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캠프를 통해 수학을 즐겁게 경험한 많은 아이들이 수학에 대한 흥미를 발전시키면서 수학 성적 상승은 물론 수학으로 진로를 찾는 학생들도 많다고 성 박사는 말한다. 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2012년 파스칼 교육 주말캠프‘수학이 즐거운 공간’을 추구하는 파스칼 수학은 춘천시와 함께 매주 파스칼 주말캠프를 운영한다. 전통문화체험, 농촌 및 자연체험 등 다양한 체험학습과 서예(가훈쓰기), 사진(야생화 촬영), 천문(계절별 별자리 관측) 등 특별활동학습과 영어토론학습, 파스칼만의 수학관련 프로그램 등 교과학습을 접목시키는 다양한 활동을 한다. 파스칼 교육 주말캠프는 재원생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새로운 분야의 경험을 통해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기존의 체험캠프와 차별화된 신개념 캠프다. 문의 031-274-765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5
- 사교육 제로, 중1ㆍ초4학년 남매 키우는 소신 맘 김지혜씨 학원 보낼 돈 모아 넓은 세상 보여주고 있어요 첫 만남은 우연이었다.용인시청에서 열린 고교 평준화 공청회 장소였으니 말이다.토론이 막바지를 향해 가던 무렵, 참석한 학부모들의 발언시간에 차분하지만 다부진 어투로 학교 교육의 정상화를 논하던 그녀.중 1학년, 초등 4학년 남매의 엄마이자 사교육 광풍 시대에 학원문턱을 밟지 않고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소신 맘 김지혜(40ㆍ용인 신갈동)씨다.학원 한 두 개쯤 보내지 않고 아이를 키우는 것이 뭐가 그리 대수냐 싶지만, 대한민국에선 이미 일반적인 공식에서 벗어나 주목의 대상이 되고 있는 현실.하지만 현재가 행복한 아이가 미래에도 행복한 사람이 될 거란 믿음과 아이들 인생 최종 고지가 대학이 아님을 부드럽지만 강한 어조로 전하는 그녀. 열혈 맘 김지혜씨의 소신 교육 보고서를 들여다 보았다. 학원대신 아이들과 해외 배낭여행“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막연히 엄마가 키워야 된다는 생각에 어린이집도 안 보냈어요. 대신 집 근처 주말농장에 가서 매일 채소 키우고 흙 만지며 놀게 했죠.”당시엔 남편이 해외 근무 중이라 언제고 해외 이사 짐을 꾸릴 생각에 옷이며, 책이며 모두 아파트 분리수거장(?)에서 아무렇지 않게 골라 입히고 읽혔단다. 똑같은 책을 마르고 닳도록 읽으며 나중엔 새로운 이야기도 만들어내고 글씨도 저절로 깨친 아이들.그렇게 아이들 스스로 필요한 때가 되니 배움의 과정이 자연스레 일어나고 물꼬가 트이게 된다는 걸 알게 됐다.동갑인 남편과도 교육관이 비슷했다. 조기교육이나 보습학원 대신 넓고 다양한 세상을 보여주는 것에 투자를 했다. 큰아이 3학년 때는 남편이 아이들을 데리고 해외 배낭여행을 다녀왔다. 5학년이 되던 해에는 김 씨가 아이들을 데리고 일본과 방콕, 마카오 등으로 배낭여행을 다녀왔다. 물론 여행사를 끼지 않은 가족 단독의 배낭여행이었다.가장 저렴한 호텔을 찾아다녔고 경비를 아끼기 위해 늘 걸어야 하는 고난(?)의 행군이었지만 아이들은 무거운 짐을 메고 하루에도 몇 시간씩 걷는 여행에 불평 없이 잘도 따라와 주었다. “제가 대학 1학년 때 처음으로 일본 배낭여행을 혼자 다녀왔는데 그때 문화적 충격이 굉장히 컸어요. 우리와는 너무나 다른 많은 것들이 저에게 큰 자극이 되었죠.” 그때의 기억에 아이들에겐 넓은 세상을 일찌감치 보여주고 싶었다는 김 씨.“아이들 옛날 일기장을 보면 여행 가기 전과 갔다 온 후에 글씨체가 달라져 있는 거예요. 심리가 변하면 글씨체가 달라진다는데 여행이 치유의 효과를 주기 때문인 것 같아요. 웃음” 여행, 운동, 책…아이들을 키운 8할여행과 운동, 그리고 책. 김 씨가 학원 대신 중요하게 생각하는 아이들의 성장 밑거름이다. 어릴 때부터 책 읽기를 좋아한 남매는 생각도 야무진 편. 아이들의 일기장은 평소에도 2페이지가 넘어갈 만큼 표현력이 좋다. 물론 엄마가 옆에서 늘 책 읽는 모습을 보여줬던 것도 한 몫을 했단다.여기에 보태 학교시험 전날까지도 출석 도장을 찍어야 할 만큼 운동을 좋아하는 남매. 중1학년 딸은 아직도 쉬는 날 없이 태권도장으로 향할 만큼 열성적이다.그리고 또 한 가지 중요한 팁. 남매는 저녁 8시 30분이면 잠자리에 든단다. 일찍 잠을 자니 그만큼 일찍 일어나 아침시간을 활용한다.“저는 아이들 시험지 풀리고 엄마가 공부시켜주지 말라는 주의에요. 아이가 학교 공부만으로 80~90점을 맞아오면 공부에 재능이 있는 아이죠. 그런데 엄마가 억지로 끼고 훈련시켜 점수를 만들면 초등학교 땐 엄마가 만든 성적, 중학교 땐 학원에서 만든 성적이죠. 결국 아이는 스스로 공부할 기회도 없는데다 정작 자기 재능이 어디에 있는지, 무얼 좋아하는지 모르고 경주마처럼 대학만 목표로 달리죠. 그러고도 대학에 가서 또 헤매는 거예요.”올해 중학교에 들어간 딸은 중간고사 첫날을 망치고 돌아와 한참을 울더니 그 힘으로 다음날 늦게까지 공부를 하더란다. 지켜보는 엄마 마음도 편하진 않았지만 스스로 역경을 극복하는 법도 이런 과정이 쌓여 얻어진다고 김 씨는 믿는다. 중학교 땐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 자기만의 공부 스타일을 만들고 고등학교 때 그 노하우로 진짜 진검승부를 하게 되리라는 것을. 목표는 대학이 아닌, 행복한 아이“아이들 학교 선생님이 학원 안가는 아이들은 특징이 있다는 거예요. 짜증을 안내고 화를 잘 안낸다는 거죠. 여러 선생님들이 공통적으로 발견하는 특징이래요.” 학교와 학원으로 늘 쫓기며 사는 요즘 아이들. 스트레스나 분노조절이 어렵고 학교 폭력이나 게임중독으로 나타나는 게 어른들의 욕심에서 비롯되지는 않았나 자문하게 된다는 김씨.이렇듯 다부진 소신을 유지하기 위해 주변 엄마들의 공세( 2012-07-15
- 문구쇼핑은 ‘분당화방문구센터’ 여름방학! 보드게임, 수련회 재료 사려면 여기로~ 방학이 얼마 남지 않은 요즘 수내동에 위치한 ‘분당화방문구센터’를 찾았다. 어렸을 적 즐겨하던 문방구 쇼핑을 온 것. 천천히 구경하다보면 생각지도 않은 횡재, 아이디어 상품을 건질 수 있어 좋다. 또한 아이들 사이에서의 핫(hot)한 ‘소지품 트렌드’를 읽을 수 있어 즐겁다. 분당의 탄생과 함께 시작한 분당화방문구는 그 오랜 역사만큼 수만 가지의 품목들이 잘 구비되어 있는데 화방용품, 사무용품, 학생용품, 수입문구, 디자인 용품, 전산용품, 각종 교재 등 품목조차 모두 헤아리기 벅찰 정도로 없는 게 없는 구경만으로도 시간가는 줄 모르는 곳이다. 휴가 앞두고 보드게임, 꾸미기 용품 인기방학을 앞두고 엄마들은 어떤 제품에 눈길이 줄까? 이곳의 손상국 점장은 “본격적인 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을 많이 찾는데, 막히는 고속도로에서 게임기 대신에 혼자 놀 수 있는 일인용 보드게임류도 인기”라고 밝혔다. 밖에 나가 놀자니 뜨거운 땡볕에 엄두가 안나 집에서 게임기만 붙잡고 있는 아이들에게 보드게임을 유도하는 부모들이 많다는 것이다. 전자게임이 사행성과 과몰입 등으로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보드게임은 건전성과 학습효과에 대한 다양한 많은 장점 때문에 이러한 분위기는 더욱 바람직해 보인다. 특히 이곳에선 약 100여 가지가 넘는 보드게임을 만날 수 있어 놀랍다. 어릴 적 추억이 서린 블루마블(모노폴리)에서부터 고차원의 퍼즐 우봉고까지 게임의 종류도 참 다양하고 재미있게 만들어졌다. 가격도 할인받을 수 있는데, 보통 정가를 다 지불해야 구매할 수 있는 보드게임류를 1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요즘은 방학을 앞두고 각종 캠핑이나 수련회에서 사용할 수 있는 꾸미기 재료, 간단한 선물 등을 찾는 손님도 많다고 한다. 방학숙제를 위한 자잘한 꾸미기 재료에서부터, 각종 행사에 더욱 활기를 불어넣을 갖가지 꾸미기 아이템들과 특수지 등이 무궁무진하다. 또한 인공첨가물을 전혀 쓰지 않고 100% 천연재료로 만들어진 ‘수작’ 비누도 눈에 띈다. 우리지역에서 유일하게 판매하고 있는데 사용해본 손님들의 반응이 좋은 편. 시중의 천연비누들은 향이 날아갈까 비닐로 포장한 것에 비해 ‘수작’은 한지로 포장이 되었는데도 그 향이 사라지지 않는 특징이 있고 낱개로 포장되어 선물하기에도 좋다. 최고의 고객만족 서비스 실현 어느 곳보다 앞서는 ‘분당화방 문구 센터’의 가격경쟁력은 32년간 쌓아온 화방·문구 전문인으로 종사한 강성범 대표의 자존심. 전국으로 문구류를 납품하는 유통업체를 함께 경영하기에 가능하다. 항상 10% 할인을 기본으로 각종 크고 작은 이벤트, 기획 세일로 손님들을 깜짝 놀래주곤 한다. 특히 화방용품 40%가량 세일을 하고 있어 다른 곳과 확연하게 차별화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고 정품헬로키티, 파버 카스텔, 마페드 직영대리점이라 아이템의 종류나 가격면에서 우월하다.또한, 앞으로도 최고의 ‘고객만족서비스’를 실천하고 더불어 지역민과의 소통을 시도하려 한다니 기대가 앞선다. 문의 031-712-1776이세라 리포터 dhum2000@hanmail.net‘분당화방문구센터’ 손상국 점장이 추천하는 “휴가에 꼭 챙겨갈 보드게임” 러시아워(Rushhour)-문제카드에 나온 대로 차를 배치한 후 다른 차들에 둘러싸여 있는 빨간 자동차를 출구로 나오게 해야 하는 게임, 혼자 즐길 수 있어 막히는 도로위에서 아이 손에 쥐어주면 딱이다. 또 주머니가 있어 정리도 쉽고 머리가 좋아지는 ‘멘사 추천게임’이기도 하다. 8세 이상 루미큐브(Rummikub Travel) 휴대용 버전-최고의 가족 게임 루미큐브를 언제어디서나 즐길 수 있게 타일의 크기를 줄여 예쁜 양철통에 담아 관리가 쉽다. 루미큐브는 이스라엘에서 생산해 세계 52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숫자 조합으로 풀어가는 창의적 논리게임, 2~4인이 플레이하며 할머니 할아버지까지도 함께 즐길 수 있다. 8세 이상 우노 H2O 투고 (UNO H2O To Go) -쉽고 간단한 규칙의 대표적인 카드인 우노 카드가 물에 젖지 않게 제작되었다. 손바닥만한 사이즈로 포켓에 살짝 넣고 가기에 부담 없어 더 좋다. 게임의 목표는 들고 있는 카드를 가장 먼저 없애는 것! 손에 들고 있는 카드가 한 장일 때 ‘우노’라고 외치면 된다. 여러 특수카드가 만들어내는 의외의 상황이 더욱 재미를 더한다. 2~10인까지 플레이 할 수 있어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는 것도 장점. 7세 이상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5
- 천연화장품 ‘(주)사이딘’ 뭐만 발랐다하면 트러블? 46가지 천연영양소로 다스리기 해가 갈수록 칙칙해지는 내 피부에 거울을 볼 때마다 속상하다. 탄력저하, 잡티, 잔주름은 물론이요 해가 바뀜에 따라 피부는 왜이리 건강도 잃고 예민해져만 가는지, 뭐만 발랐다 하면 소위 ‘뒤집어’지는 경우도 일쑤다. 특히 뜨거운 태양빛이 내리쬐는 여름엔 나가기 전에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더욱 화장에 신경을 쓴다. 수분공급을 위한 기초화장품에도 신경을 쓰고 자외선 차단제도 꼼꼼히 바르고 집을 나선다. 하지만 몇 시간 지나보면 땀에 지워지기도 하고 자외선 차단제 덧바르는 것도 잊어버린 채 태양아래를 활보하고 있다. 이쯤 되면 “아침에 바르면 하루 동안 지속되는 자외선 차단제는 없나?” 하는 상상 플레이를 해봄직도 하다. 미국 Win L. Chiou 박사가 개발해 낸 건강한 화장품하지만 이것은 상상속의 이야기만이 아니다. 기능성 화장품, 천연화장품이 범람하고 있는 세상에 살고 있는 요즘이지만, 이렇게 신기하고 기특한 제품은 빛을 발한다. (주)사이딘이 미국에서 수입하여 유통하는 ‘유스스킨’ 세트가 바로 그 주인공. 일반인에게는 생소하지만 의료, 제약업계 쪽에서는 제법 입소문이 난 제품이다. ‘유스스킨’은 세럼(ES세럼), 자외선 반사제(ES세럼SPF), 스킨서리티 3종으로 구성 되 더욱 큰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중 ES세럼(세럼, 자외선 반사제)은 시카고의 일리노이스대 약학대 학장을 역임하고 미국 FDA의 자문위원이기도 한 Win L. Chiou 박사에 의하여 개발되었는데 천연원료만 사용하여 인체 피부에 꼭 필요한 46가지 필수영양소를 함유한 고농축 제품, 어떠한 이물질(유기화합물, 방부제, 유분 등)도 들어가지 않아 어린아이까지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안전하다. 또 이 ES세럼에 바위에서 추출한 천연 자외선 반사물질을 혼합하여 제작된 자외선 반사제는 아침에 한번만 바르면 12시간 이상 효과가 지속되고, 피부에 어떠한 자극도 주지 않아 많은 사랑을 받는다. 기존의 자외선 차단제와는 다른 개념인 셈. 이 자외선 반사제는 피부 톤의 컬러가 있어 커버력이 있고 ES세럼이 2/3이상 함유되었기 때문에 발림성 또한 매우 뛰어나다. 바쁜 아침에는 이렇게 딱 두 종만 사용하면 ‘화장 끝~’이다. 서너 가지 이상의 기초 화장품 단계가 필요 없으니 화장이 1~2분에 끝나고 경제적인 효과도 있다.이곳의 박영식 대표이사는 “표피층의 기저세포와 진피층의 섬유모세포가 46가지 천연 영양소를 지속적으로 공급받게 되면 세포가 다시 건강한 세포로 거듭나게 되어 칙칙하고 주름진 피부가 맑고 깨끗한 피부가 되는데, 많은 분들이 놀라시죠.”라고 웃으면 설명한다. 약사출신인 박 대표가 해외 학술회에 참가하였을 때 직접 Win L. Chiou 박사를 만나 이 화장품의 좋은 점을 알게 되어 한국에 소개 하게 되었다고 한다.중제)ES세럼 위 숨쉬는 마스크 덧발라 최대한의 효과 누려여기에 ‘유스스킨’의 스킨서리티는 ES세럼에 더욱 상승효과를 주는 아이템이다. 볼타입의 물파스처럼 쓱쓱 바르기만 하면 되 손에 묻히지 않아도 돼 더욱 마음에 든다. 이는 혈액에 들어가도 무해한 의료용 아세톤이 첨가된 제품으로 바르는 순간 굉장히 시원한 느낌이 나면서 피부에 코팅막이 생기는데, 막이 생기면서 피부가 약간 조여지는 느낌도 드는 게 피부탄력에도 도움을 줄 듯하다. “흉터치료제로 개발된 스킨서리티는 수분은 통과시키지 않고 산소만 통과시키는 기능을 하며, NIH(미국국립보건원)의 투자로 개발된 혁신적인 제품으로 주름개선 피부질환에도 확실히 효과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죠.” 박 대표의 부연설명이다. 이 제품은 밤에 세럼을 바른 후 그 위에 덧발라 피부에 얇은 마스크효과를 주어 ES세럼의 성분이 더욱 피부 깊숙이 침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20여분 남짓한 보통 피부팩과는 달리 수면 중 내내 숨 쉬는 마스크를 하는 셈이니 그 효과를 짐작할 수 있다. 7일째 사용하고 있다는 진소영씨는 “아침, 저녁으로 바른다는 걸 잊어버려도 될 정도로 수분이 충분해서 아침에 한번 발라도 종일 피부가 촉촉해요. 또 건성피부가 당김 없이 부드러워지고 매끈해지고 칙칙한 피부색도 많이 밝아졌죠. 클렌징을 하지 않아도 아침에 세수해보면 물로만 헹궈도 깨끗하고 개운해요.” 라고 평했다. (주)사이딘은 이 밖에도 좋은 품질의 건강식품과 여드름 케어 제품(미국), 디톡스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유스스킨’ 출시 기념으로 7월 동안 1+1 행사를 하고 있으니 놓치지 말자. 주문은 전화나 홈페이지를 방문해 할 수 있다.문의 031-783-7707이세라 리포터 dhum200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5
- 여주역세권 도심형 전원복합주거단지 ‘여내울 카운티’ 전원생활과 임대수익, 이 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최근 실속형 전원주택 부지가 각광을 받고 있다. 도심과 가까운 입지에 큰 부담 없이 필지를 분양받을 수 있어 노후에 전원생활을 설계하는 세대나 젊은 층에게도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수도권 광역 교통망이 나날이 좋아지면서 쾌적한 전원주택부지가 도심과 가까워지고 있다. 아파트 부동산 침체가 오히려 부동산에 대한 다양한 인식변화를 가져왔는데, 그 중 최근 각광받는 것이 실속형 단독주택과 수익형 부동산이다. 개발 호재로 요즘 투자 선호 1순위로 꼽힌다는 ‘여주’에 이 두 가지 매력적인 요소를 지닌 ‘여내울 카운티’를 소개한다. 전원생활과 임대수익, 여주의 투자가치까지 동시에‘여내울 카운티’는 최근 각광받는 실속형 전원주거단지이면서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나만의 단독주택을 짓거나, 빌라나 다세대 주택 같이 내가 살면서 임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수익형 주택을 지을 수도 있는 다용도 복합주거부지이다. 2015년 ‘판교~여주 간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여주에서 판교·분당까지 30분대 소요, 강남까지 45분 소요돼 전철을 타고 서울 출퇴근이 가능해진다. 이 때문에 도심과 가까운 전원생활을 누리고 싶은 젊은 세대는 물론 전원생활을 누리며 노후대비 임대수익을 창출하고 싶어 하는 은퇴세대에게도 희소식이다. 가장 반가운 부분은 평당 120만 원(주변시세 180~200만원)으로 1억대에 부담 없는 투자가 가능하며, 실속 있는 투자에 세수입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것. ‘여내울 카운티’ 현장은 이미 평탄작업이 끝나 반듯반듯 부지가 잘 정돈이 되어있고, 인허가는 물론 토목공사가 완료된 상태라 분양 즉시 건축이 가능하다. 일반 전원주택부지에서는 흔치않은 도시가스까지 들어와 있어 전원생활을 만끽하며 연료비 걱정이 없는 명품복합주거단지이다. ‘여내울카운티’의 시행·시공을 맡은 호영건설(주)은 전원주택전문 시공업체로서 ‘산에산에 전원마을, 여강전원마을, 리버캐슬, 능이마을, 원심마을’ 등 여주지역 많은 단지들을 개발, 완료한 신뢰받는 시공업체이다. 서울 출퇴근이 가능한 도심형 전원주거지여주는 현재 복선전철과 각종 도로교통망의 확충으로 사통팔달의 교통, 물류의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2015년 상반기 개통을 앞둔 ‘판교~여주 간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서울 출퇴근이 가능해진다. ‘여내울 카운티’는 성남~여주 간 복선전철 여주역(예정)과 2분 거리로 편리하게 전철을 이용할 수 있고, 여주 역세권개발지가 3분 거리인 신도심 입지라 지가상승도 기대된다. 또한 중부내륙고속도로(2012년 말 개통예정), 제2영동고속도로(2016년 개통예정)가 개통되면 기존의 도로망을 이용한 접근시간이 단축되어 1시간 이내로 여주에 접근이 가능하게 된다. ‘여내울 카운티’는 중부내륙고속도로와 연계되는 지방도 333번 국도변에 위치해 남여주IC까지 2분 거리이고, 영동고속도로 여주IC는 7분 거리이다. 단지에서 150m 앞으로 나가면 바로 버스정류장 이용도 가능하다. 게다가 IC주변 산업단지건설, 테마파크건설, 미니신도시 등 각종 대형개발호재와 함께 2013년도 목표로 여주시 승격도 추진되고 있어 지속적인 개발에 따른 가치상승이 확실하게 보이는 최고의 투자처이다. ‘여내울 카운티’ 분양 담당자는 “최근 경기도에서 여주땅이 상승률이 최고라는 소식을 접하고 부쩍 문의도 늘었다”며 “직접 부지를 방문하고 주변 교통입지와 개발 호재를 눈으로 확인하면 마음이 기우는 손님들이 많다”고 말했다. 이미 갖추어진 편의시설, 신도시보다 낫네?‘여내울카운티’는 근거리에 여주전철역, 이마트, 병원, 학교, 관공서 등의 편의시설이 위치하고 있어 도시 생활에 익숙한 이주민들이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살 수 있는 도심형 주거단지이다. 사업지 전체가 계획관리 지역으로 부지 규모에 맞는 원룸빌라(다세대, 다가구)를 건축할 수 있다. 특히 여주는 골프장, 명품아울렛, 산업체, 대학교 등 유입인구가 많아 임대수요가 충분하며 점차 그 수요는 증가추세에 있어 임대사업이 활발한 곳이다. 현재 15개 필지 중 5개가 남아 있고, 사업지 내에 이미 원룸빌라를 신축해 임대 운영 중이다. 이번 주말에는 여주명품아울렛도 들를 겸 ‘여내울 카운티’ 구경 나들이에 나서면 어떨까? 문의 031-881-6240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te.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