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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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청소년수련관 여름캠프 정보 여름, 열정 품은 너희들의 뜨거운 심장소리를 들어봐 뜨거운 태양만큼 끊는 심장을 가진 청소년들에게 여름은 분출의 계절이다. 구슬 같은 땀을 흘리며 부족한 일손을 돕는 농촌봉사활동에서, 나만의 진로를 찾아보는 진로탐색 캠프에서, 하늘과 맞닿은 바다에서 느끼는 호연지기를 통해 여름은 살아있는 나를 확인하게 해준다.학교와 학원, 도서실의 좁은 공간에 갇혀 움츠러졌던 몸과 마음의 기지개를 펼 수 있는 시간. 짧아서 더욱 강렬한 추억으로 다가오는 여름방학, 그 아쉬운 시간을 뜨겁게 보내고 싶다면 청소년 캠프에 주목해보자. 원하는 캠프를 통해 한 뼘 쯤 자란 마음의 키를 확인해 보고 싶다면 지금 당장 신청해야한다.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 * 문산청소년문화의집 -일파만파 ‘에코-평화’ (8월 17일~18일)2012 경기도 청소년활동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도라산역, 제3땅굴 등 안보관련 체험활동과 함께 해마루 촌, 덕진산성 등을 탐방하고 지나간 역사와 미래를 진단해보는 시간. 7월 18까지 전화 (031-934-2082) 접수 * 구리시청소년수련관-‘엄마와 친한 딸 만들기 대작전’ (7월 21일 / 28일 (1차) , 8월11일 / 18일(2차) 구리시 지원 사업으로 맞춤식 교육 및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 의견 교환 및 서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보는 시간이다. 긍정적인 가족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가족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프로그램. 중ㆍ고교 모녀 2인 짝. 온라인 접수(www.guriyouth.or.kr) * 구리시청소년수련관- ‘북적북적 책 놀이터’ (8월 6일~8일)올바른 정서함양을 위한 여가 선용 방법인 ‘독서’ 실천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북적북적 책놀이터’ 캠프. 경기도 파주시 출판도시 내 게스트하우스 ‘지지향’으로 함께 2박 3일간의 여행을 떠나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생 자녀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한다. 7월 20까지 온라인 접수(www.guriyouth.or.kr) 또는 방문접수 (초 5~6) *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 ‘글로벌 매너캠프’ (7월 24일~27일)미래의 글로벌 리더가 될 청소년들에게 나라마다 차이가 있는 문화와 매너를 스토리텔링 및 체험을 통해 배우고 글로벌 마인드와 올바른 글로벌 매너를 습득해 볼 수 있다. 7월 2부터 선착순 20명 접수 (초3~6) *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금융경제 시티투어 캠프’ (7월 30일~8월 2일)경제박사로 만들어 주는 재미있는 금융여행, 금융경제 시티투어 및 용돈기입장, 통장 만들기 등 실습형 프로그램. 7월 2부터 선착순 20명 접수 (초3~6) * 사우청소년문화의집-‘여름 방학 과학 특강’ (8월 13일~14일)책으로만 공부하는 과학이 아닌 직접 실습하고 체험하면서 과학의 기초 원리를 이해할 수 있다. 8. 10까지 선착순 방문접수. 40명(초3~6) * 김포시청소년수련원-‘문화탐방 체험단’ (8월 8일~10일)전통문화체험을 통해 옛 선조들의 식습관을 이해하고 그 속에 숨겨진 지혜를 되새겨 본다. 7월 24까지 대상별 모집. 선착순 20명 *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2012 하계 청소년 문화교실’ (7월 25일~8월 14일)여름방학을 통한 요가, 탁구, 숲 체험 등 다양한 청소년 문화 활동 프로그램. 7월 16부터 온라인(www.eticket.or.kr) 70% 접수, 방문 30% 접수 * 수원청소년문화센터-‘스마트폰으로 단편 영화만들기 캠프’ (8월1일~4일)또래 친구들과 함께 시나리오 및 스토리보드도 제작법 등 영화제작 기법을 익히고 스마트폰으로 실제 단편영화를 만들 2012-07-07
- 두근두근 나의 꿈을 찾아서 - 류시영(낙생고 3학년) 시 읽고 즐기는 문학시대 열렸으면 좋겠어요 클릭 한번으로 원하는 거의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정보 홍수 시대를 살아가는 사회에서 한 구절 한 구절 음미하며 느리게 읽어야 하는 시는 속도전쟁에 패배한 것처럼 보인다. 문자메세지로 SNS로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 소통하면서 정보를 주고받기에 바쁜 청소년들에게 시는 까다로운 입시공부에 불과할지 모른다.그러고 보니 언제부터인가 시를 읽지 않는 사회가 되었다. 이런 흐름과는 상관없이 묵묵히 자신만의 길을 가는 학생이 있다. ‘낙생고 시인’이라 불린다는 류시영 학생이다. 전국적으로 내로라 백일장 대회에 출전했다하면 대상을 거머쥐면서 시인으로서의 재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시 쓰는 낭만 청소년 류시영 군을 만났다. 어사박문수 백일장 대회 대상수상 상금 500만원 받아 류 군은 ‘가을 하늘’이라는 시로 우리나라 문예부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어사박문수 백일장 대회에서 대상인 경기도지사상을 수상 부상으로 5백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그런가 하면 ‘사진을 찍다’라는 작품으로 새얼전국학생어머니 백일장 대회 1등, ‘애국가’로 세종날 글짓기 대회에서 1등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도 받았다. “어려서부터 시 읽기를 무척 좋아했어요. 마음에 드는 시가 있으면 시의 의미를 다양한 각도에서 생각해 보기를 즐겼고, 멋진 표현들을 만나면 메모하고 모방하는 습관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렇게 한 편 두 편 쓰기 시작한 시가 수 십편이나 된답니다. 저는 시 쓰기가 좋은데 그냥 끄적거리는 수준인지 아니면 정말 재능이 있는 것인지 검증받아 보고 싶은 마음에 백일장 대회에 참가하게 됐어요.”재능은 타고나는 면도 있지만 어떤 계기로 후천적으로 길러지는 측면이 더 강하다. 류 군의 경우 시인이던 큰 아버지의 영향이 컸다.“시인이신 큰 아버지의 영향 때문인지 늘 시를 가까이했던 것 같아요. 큰 아버지가 쓰신 시라서 더 의미있게 느꼈을까요? 똑같은 사물을 어떻게 저렇게 다르게 바라볼 수 있을까 하고 감탄했어요. 자연스럽게 시를 화두로 큰 아버지와 많은 대화를 나누게 되면서 시의 맛에 저도 모르게 빠져들었어요. 그 과정에서 큰 아버지의 가르침과 격려를 받았습니다.” 좋은 시 읽으며 표현기법 연구 내 것으로 만들어 ‘부신 달을 보려고 손을 들었는데/손톱에도 열 개의 달이 그믐처럼 돋아있어/손꼽아 세어보던 유년이 떠올랐다.’ 류 군의 고1때 작품인 ‘낮달’의 일부분이다. 이 대목이 큰 아버지가 크게 칭찬하신 부분이라고. “부신 달을 손톱의 반달에 빗댄 표현이 절묘하다면서 무척 칭찬해주셨던 기억이 있어요. 재능은 그렇게 길러지는 것 같아요. 좋아하고 즐기는 어떤 것에 마음껏 빠질 수 있는 여유와 잘하는 것을 더 잘 할 수 있도록 북돋워주는 칭찬의 힘 같은 것으로요.”시인 고은이 심사해 대상을 안겨줬다는 어사박문수 백일장 대상 작품 ‘가을하늘’을 함께 읽어보았다. 여섯 개의 연으로 이루어진 시 어디에 그토록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표현이 숨어 있을까 궁금했기 때문이다. ‘추녀가 낚은 풍경이/가을하늘을 물고 있다/ 바람은 저 하늘의 우점종/새들은 무성한 바람을 딛고 군락을 이루어 피고 진다’...후략. “놓치기 싫은 표현이나 어휘들을 메모장에 적는 습관이 있어요. 이런 표현들은 마음속에 새기고 적용하면서 내 것으로 만들어보기도 하죠. 이 시는 가을 풍경을 담담하게 그려 낸 회화성이 강한 시인데, 여기서 백미는 ‘우점종’이란 표현이라고 생각해요. 이 말은 언젠가 큰 아버지의 시 속에서 만난 어휘인데 만나는 순간 제 것으로 만들었어요. 어사박문수 백일장 대회에서 ‘가을’이라는 시제가 주어졌고 바람으로 가득 찬 가을하늘을 표현하려는 문득 떠오른 표현입니다.”흘려버리지 않고 내 것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직관력이 생기고 독창적인 표현력이 만들어진다. 백일장은 대부분 시제가 주어지기 때문에 주최 측에서 요구하는 주제와 기준에 맞추는 것이 가장 어렵다는 것이 류 군의 설명이다. “시제가 주어지고 시간도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시제를 받아드는 순간 어떻게 그려나갈지 밑그림을 그려야 해요. 때론 정말 아무 것도 떠오르지 않을 때도 있어요. 한참동안 멍하니 허공을 응시하다 끝까지 떠오르지 않으면 그냥 포기하기도 해요.” 추상적이고 관념적인 감각적이고 구체적인 표현 즐겨 자주 쓰는 표현기법 있는지 물었다. 대표적인 두 가지를 들자면 ‘자각’과 ‘연상’기법이라고 류 군은 말한다. 현재 존재하는 사물이나 대상을 감각에 의존해 표현하는 것을 자각이라 하고 하나의 대상이나 관념에 대해 꼬리물기식으로 생각을 넓혀가는 것이 연상기법이란다. “언어예술의 꽃이라 불리는 시는 어떤 글보다 직관적이면서 상상력에 의존하지만 반면 시어는 고도의 함축성이 있는 만큼 철저하게 계산된 논리성도 갖추고 있어요. 다양한 시의 이론에 대해 공부하지 않으면 한계에 부딪힐 수밖에 없습니다. 시인의 눈은 달라야 합니다. 사물을 남들과 다르게 보고 다른 언어로 표현하는 것이 시의 생명이니까요.” 시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기법들은 시를 어렵게 만들기 위한 장치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류 군은 어려운 것을 쉽게 설명하기 위한 것이 시의 기법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관념적이고 추상적인 것은 쉽게 읽히지만 곧 잊혀지게 되고 감각적 구체적 실체는 기억에 오래 남기 때문이다 2012-07-07
- 즐길거리 먹거리 가득한 ‘고기리’의 재발견 자연속 고기리 ‘거참 기특하구나’ 오랜 가뭄 끝 단비 이후 찾아서인지 계곡의 물은 더욱 깨끗하고 주변의 숲이 더욱 울창해 졌다. 불과 분당·용인에서 10분 거리면 자연의 한복판으로, 때로는 조용한 시골마을로 데려다 주는 특별함이 있는 곳. 고기리를 찾았다. 이번 취재로 고기리의 구석구석을 누벼본 결과 ‘고기리는 아주 넓다!’는 것과 ‘여기가 내가 알고 있던 고기리였나?’ 싶을 정도로 아기자기한 매력을 발산하는 기특한 곳이라는 점을 알게 됐다. 고기리는 1리, 2리, 3리까지 있는 굉장히 넓은 지역. 캐니빌리지가 있는 석운동과 손골성지로 이어지는 동천동 사이에 위치해 이곳으로 통하는 길은 여러 곳이 있으나, 요즘에는 미금역에서 직진, 동원 터널을 지나 용인-서울 고속도로 입구 쪽으로 쭉 올라와 낙생 저수지 방향으로 들어오는 길을 이용하는 사람이 많다. 그 동안 이곳의 도로사정 때문에 운전을 망설였던 적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포장공사가 거의 마무리가 끝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 예전에 비해 도로사정도 훨씬 좋아졌다. ‘고기리’ 하면 떠오르는 것이 무엇인지. 보양식, 한정식, 계곡, 구불구불한 길 정도? 하지만 이것이 전부가 아니다. 고기리에는 치과, 도서관, 뷰티샵도 있고 곳곳에 공방들과 예쁜 전원주택들도 자리해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한다. 또 최근에는 아이들을 위한 테마파크까지 생겨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손님들이 최대한 자연을 즐길 수 있게 계곡, 족구장 등의 시설을 갖춘 식당들이 많아, 평일 낮에는 주부들이 주말에는 가족단위의 손님들이 줄을 잇는다. “고기리는 25여 년 전 무허가 건물이 하나 둘 들어서며 생기기 시작했는데, 한 15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음식거리로 발전하게 되었죠.” 고기리 상인연합회 전철재 회장의 설명. 그는 “예전에는 토종닭 등 보양음식이 주류였지만, 최근 몇 년 동안 음식들의 종류도 다양해지고, 다방면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상·하수도 공사가 7월에 완성될 예정이어서 더욱 깨끗하고 자연친화적인 환경으로 거듭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세라 리포터 문화예술을 입은 고기리자연와의 교감이 잘 이뤄져서인지, 고기리는 한때 서울대 미술과 교수들의 마을이 있었을 정도로 예술이 숨쉬는 곳이다. 레지나 갤러리에서는 지금 1층에선 이진휴의 개인전이, 2층에서는 ‘독백의 방편’전이 한창이다. 또한 비행기 카페인 ‘AIR194’에 가면 버려진 물건들로 예술품을 만드는 정크 아트의 대가 오대호작가의 작품들을 곳곳에서 만나볼 수 반갑다. 고기리에서는 작가들의 공방도 찾아 볼 수 있는데 그림을 배울 수 있는 샘말 아뜰리에가 대표적. 서울대 서양학과 출신으로 계원예고에 출강하는 김주형 작가의 작업실에서 이루어진다. 늦게나마 그림에 대한 열정을 표출할 수 있는 주부 취미반도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키즈 테마파크인 코코에몽에코파크에서도 아트스쿨을 개관해 아이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레지나 갤러리에서는 사진강좌 포토 아카데미도 열리고 있다. 레지나 갤러리 031-265-6789air194 031- 227-4991샘말 아뜰리에 010-3198-3220코코에몽에코파크 1661-0568 고기리에서 보낸 ‘1박2일’텐트가 있다면 고기리에서의 1박은 어떨까? 굳이 몇 시간씩 차를 타고 나가지 않아 너무 좋다. 원래 고기리는 가족들이 텐트를 가지고 휴가를 즐기러 오던 유원지였는데, 요즘은 아무 곳이나 텐트를 칠 수 없으니 오토캠핑장을 이용하면 여러모로 편하다. 대표적인 곳은 시메온 농원. 주인인 박이우 씨가 묘목을 가꾸던 농원이라 나무그늘이 많은 것이 큰 매력이다. 현재 40여개의 텐트를 칠 수 있는 사이트가 마련되어 있고, 개수대와 화장실, 전기시설도 갖춰져 있어 캠핑에 불편함이 없다. 그 바로 아래 있는 고기리 농원에서도 텐트를 칠 수 있다. 아이들의 물놀이장이 있어 인기. 텐트가 없다면 펜션을 이용해보자. 관음사 쪽으로 가다보면 ‘왕림골팬션’을 발견할 수 있다. 산 바로 아래 있어 경관이 뛰어 나고 한적해서 좋다. 얼마 전에는 런닝맨 촬영도 있었다는 후문. 뒤쪽으로 나 있는 등산코스가 훌륭하다. 또 다른 펜션을 소개하지면 서광사 바로 옆에 위치한 스카이 펜션이 있다. 고기리에서도 꽤나 깊숙한 곳에 있고 산 중턱에 자리 잡아 공기가 맑고, 전망이 좋다. 시메온 농원 010-5255-2763왕림골 펜션 031-272-5518스카이 펜션 031-264-7679 머리를 식힐 수 있는 짧은 산책 ‘고기리의 사찰들’<img border="2" 2012-07-07
- 적성검사의 바이블 ‘씨사이트’ 11년간 1,635명 합격신화, 이제 적성으로 이어 진다개별상담 통해 입시전략 전략세우고 합격할 때까지 1대 1 맞춤 지도 같은 실력이라도 전략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것이 지금의 요즘의 입시다. 셀 수 없이 수많은 전형이 있지만 내신과 수능 성적이 낮은 학생들에게 대학문은 좁을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 6월 모의평가 이후 이들이 마지막으로 공략해봄직한 것이 바로 적성검사 전형이다. 13년의 입시노하우를 바탕으로 3~5등급의 중·하위권 학생들에게 대학진학의 길을 열어주고 있는 씨사이트. 서울대 박사급 강사진 80여명이 통합논술, 심층면접 등 수시전문 콘텐츠를 개발해 11년간 서울대 1,635명을 배출한 수시전문 온-오프라인 연계학원이다. 그동안의 입시노하우를 바탕으로 적성검사 전형을 연구하기 시작해 2005년 전국 최초로 학교에서 적성검사 모의고사를 실시하는 등 국내 굴지의 적성 전문업체로 성장했다. 6월 모의평가 3~4등급이하 적성검사 전형이 기회 고1~2 학생들은 물론 고3의 경우도 처음부터 적성검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흔치 않다. 보통 학생들은 자신의 실력에 대해 과대평가하고 있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인데, 고3 6월 모의고사 결과가 나오면 중위권 이하 많은 학생들은 비로소 자신의 객관적인 위치를 파악하게 되면서 적성검사 전형에 관심을 갖게 된다. “입시는 시간싸움이에요. 때문에 자신에게 적합한 전형을 일찌감치 선택하고 집중해야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적성검사 전형역시 마찬가지죠.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시기입니다. 적성검사를 생각하는 학생이라면 6월 모평 이후에는 입시전략을 세우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가야 합니다.”씨사이트 분당 강경원 대표원장의 조언이다. 대학 모집정원과 전체 수험생 인원을 대비해 산술적으로 계산했을 때 3등급이내 들어야만 수도권대학에 진학이 가능하다. 각 반에서 5~8등 이내에 들어야 한다는 얘기다. 적성검사 전형은 3등급이하의 학생들이 수도권이내 대학에 진입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라고 강 원장은 강조한다. “주로 경기권 소재 대학을 중심으로 적성검사 전형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수능과 내신이 3~4등급이하이면서 논술과 비교과 실적 등 별다른 준비가 없는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6월 모의평가 결과 3~4등급 정도에서 더 이상 성적이 향상될 가능성이 적다면 적성고사 전형 지원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수능난이도 70%정도의 교과형 문제, 시간관리 관건내신 4.6등급에 머물던 풍덕고등학교 김지윤(가명) 학생은 고3 6월 모평 이후 씨사이트에서 적성검사 전형을 집중적으로 공부한 결과 단국대와 가천대 간호학과, 고려대 환경시스템공학과에 합격했다. 홍천고등학교 박승진(가명)군 역시 내신 5.7등급의 하위권이었지만 적성검사 전형을 통해 가천대 소프트웨어설계경영학과, 단국대 컴퓨터과학과, 수원대 컴퓨터 학과에 당당히 합격했다. 이처럼 적성검사 전형은 중·하위권학생들에게 수많은 입시 성공 신화를 선물하고 있다. 자신의 수준과 성향을 잘 파악 한 후 목표대학을 정한 후 집중적으로 공략한다면 그만큼 승산이 높은 전형이기 때문. 적성검사 문제는 교과형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고 있는 만큼 내신이나 수능공부와 병행한다는 생각으로 준비하면 된다. 무엇보다 적성검사 문제의 특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며 대학별 출제 유형에 익숙해지는 것이 관건이라고 강 원장은 설명한다. “적성검사 문제는 지식이 아니라 문제해결력을 묻는 시험이에요. 대체로 수능 난이도의 70%정도이고 수능 배점 2~3점 문제들이라고 보면 됩니다. 문항 당 45초에서 1분당 풀어야 하니까 핵심은 시간관리에요. 짧은 시간에 많은 문제를 정확하게 풀어야 하죠. 때문에 모르는 것은 마킹하고 과감하게 넘기는 등의 적성검사만의 요령을 알아두어야 합니다.” 내신 평균 4.6등급 학생들 40% 수도권 명문대학에 진학시켜 씨사이트는 2012년 적성고사전형에서 지원자의 40%가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합격생의 평균 내신은 4.6등급. 적성검사 전형이 아니라면 수도권 대학에 합격가능성은 거의 없는 성적이다. 씨사이트의 강사진은 씨사이트 논·구술 적성연구소 연구원들로 전원이 최신 기출문제 최다 수록 교재인 씨사이트 교재 집필진이다. 이들은 모의고사 출제위원이면서 동영상 강의 그리고 경기권 소재 고교에 출강하고 있는 적성검사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다. 우수한 강사진 외에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교육시스템은 씨사이트만이 가진 강점이다. 학생들은 오프라인으로 강의를 듣고 부족한 부분은 온라인 강의를 통해 무한 반복해 들을 수 있도록 완벽한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7월부터 시작되는 씨사이트 기본 강좌. 기본유형 정리-모의고사 훈련-대학별 예상문제 3단계 과정을 통해 기본적으로 최근 출제경향에 부합하는 문제유형들을 최소 3번 이상 반복하면서 목표대학별 맞춤형 특강도 진행한다.문의 : 031-265-8972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7
- 독서대안학교 ''월드리더스쿨'' 동화짓고 논문 쓰는 초등학생 보셨나요? 황성주 박사가 설립한 사랑의 공동체 산하 월드리더십센터 기독인재양성기관 성적만으로 학생을 선발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다양한 측면에서 학생의 창의성과 잠재력을 평가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이 최근의 입시 추세다. 그 핵심은 바로 풍부한 독서를 바탕으로 한 말하기와 글쓰기 능력으로 요약할 수 있다. 이러한 능력은 초등학교 때부터 꾸준한 독서습관에 의해 만들어지는 만큼 이제 입시에서 결코 벼락치기는 없다. 생각있는 학부모들이 초등단계부터 독서교육을 가장 중시하는 이유다.‘분당 월드리더스쿨’은 우리가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독서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곳이다. 월드리더스쿨은 황성주 박사가 설립한 사랑의 공동체 산하 월드리더십센터 기독인재 양성 기관이다. 기독교에서 운영하는 대안학교들은 많다. 하지만 월드리더스쿨은 제도권 학교를 포기하고 않고 주중 혹은 주말을 이용해 별도의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는 점이 다르다. 6개월에 40~50권 읽고 자신만의 출판물 만들어 오바마, 오프라윈프리, 링컨 등 세계적인 리더들이 어렸을 때부터 지독한 독서광이었다. 이들이 공통적으로 갖춘 인성과 도덕성, 리더십, 소통능력, 논리력과 사고력, 문제해결능력 등 은 독서와 토론을 통해 길러졌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책이 사람을 키운다’는 모토로 독서와 토론 글쓰기 중심교육을 펼치고 있는 곳이 바로 월드리더스쿨이다.“우리 학생들은 동서고금의 인문고전과 다양한 신간도서 읽으며 인간의 삶과 시대를 들여다보면서 토론하고 글을 쓰는 과정을 통해 리더로서의 소통능력을 길러나가고 있어요. 문제풀이 위주의 학원교육에 지쳤거나, 커리큘럼의 우수성을 보고 이곳을 찾는 학부모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답니다.” 월드리더스쿨의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총괄하고 있는 김난희 본부장의 설명이다. 초등교육과정은 기본과정-비전과정-연구과정-창작과정 각 6개월씩 4단계, 중등과정은 비전과정 -연구과정-창작과정 6개월씩 3단계로 이루어졌다. 매주 2권 씩 6개월에 40~50권의 책을 읽는 것은 기본,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독서 산출물을 만들어내는 것이 월드리더스쿨의 핵심이다. 이곳의 학생들은 단계별로 자신이 만든 저작물을 한 권씩 갖게 되는데 동화-자서전-소논문-창작 독서프로젝트 등이 그것이다. 학원에서는 할 수없는 ‘진짜 교육’ 실현 월드리더스쿨에서는 초등학생이 찰스디킨스의 올리버트위스트를, 중학생은 도스트옙스킨의 죄와 벌을 부담 없이 읽어내고 토론하고 글 쓰는 것이 일상적인 풍경이다. 이처럼 수준 높은 독서수업이 가능할 수 있는 것은 독서 전·중·후 과정을 단계별로 철저하게 지도함으로써 INPUT부터 OUTPUT까지 일련의 과정을 함께 하는 이곳만의 특별한 독서지도법이 있기 때문이다. “초등학생이 6개월에 40~50권의 책을 읽으며 동화와 자서전을 쓰고 환경과 역사 등을 주제로 논문까지 쓰는 것은 학교나 학원 어디에서도 할 수 없는 공부에요. 물론 쉽지 않은 작업이지만 모든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있답니다. 이런 의미있는 과정을 함께 하면서 스스로 책읽기를 즐기게 되고 대부분의 아이들은 민사고나 특목고 등에 진학할 만큼 수준 높은 학생으로 성장한답니다.”김 본부장의 설명이다. 월드리더스쿨은 기본적인 커리큘럼 외에 유명 작가를 직접 초청 대화의 시간, 매월 학부모를 초청 강의와 간담회, 방학해외탐방 등 분기별로 독서교육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도 펼치고 있다. 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월드리더스쿨 맛보기 ‘여름방학 독서캠프’3월과 9월 1년에 2번 모집하는 월드리더스쿨. 이곳의 독서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싶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독서캠프를 운영한다. 월드리더스쿨의 맛보기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오는 7월 24일(화)부터 27일(금)까지 3일 동안 진행된다. ‘성경적 세계관으로 세상의 모든 책들’이라는 주제로 톨스토이, 도스트옙스킨, 찰스디킨스, 염상섭 등의 작품을 읽고 토론과 글쓰기활동을 한다. 또한 말씀을 통한 영성학습, 생활을 통한 품성학습도 함께 이루어진다. 한편, 월드리더스쿨은 2012 하반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다. 화·수·토 주 3회 수업하는 정규 독서커리큘럼과 찬양학습, 부모학습, 탐방학습, 해외지도캠프, 작가/저자 초청학습, 결과물 캠프, 독서캠프, 영화/미디어학습 캠프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오는 7월 11일(강남-서울영동교회), 7월 13일(분당-사송동 분당학교), 7월 20일(창원-상남동 학교)에서 오전 10시에 월드리더스쿨 입학설명회가 있을 예정이다. 전화 예약 후 참석할 수 있다. 문의 031-702-8948 / 010-3245-254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7
- 적성검사 전형의 모든 것 - 입시플래너학원 선택의 폭 좁은 중·하위권 입시 역전 프로젝트 적성검사 대표브랜드 넥젠북스(김영환 적성)의 분당분원 중학교 때는 누구나 SKY를 꿈꾸고 고1까지도 대부분의 학생들이 IN-SEOUL은 가능하다고 믿는다. 하지만 전체의 11% 즉 평균 2등급 이내의 학생들만이 IN-SEOUL 진학이 가능하다는 것을 너무 늦게 깨닫는 것이 문제. 성적이 4~5등급 이하의 학생들은 수도권대학 진학은 사실상 어려운 것이 엄연한 현실이다.중하위권 학생들에게 수도권 대학 진학의 기회를 만들어 내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는 적성검사 전형. 수시전형중의 하나인 이 전형은 2002년도 한양대에서 처음 실시했다. 이후 점차 확대되어 2013년에는 21개 대학에서 약 1만 2천명을 모집하면서 수시전형의 한 흐름으로 자리 잡았다. 그동안 적성검사전형을 통해 수많은 합격생을 배출한 넥젠북스. 적성검사 분야 최고 전문가인 넥젠북스 김영환 소장의 입시플래너학원은 1대 1 맞춤형 컨설팅으로 평균 63%의 합격률을 자랑하고 있는 명실공이 적성검사 전형의 메카다. 수도권 대학, 작년대비 적성검사 전형 모집 인원 크게 증가“실력은 지방대인데 마음은 IN서울인 학생들이 너무 많아요. 그런데 대부분의 학생들이 너무 늦게 자신의 현실을 깨닫는 것이 문제입니다. 입시는 자신의 현주소를 냉정하고 정확하게 파악하는데서 출발해야합니다. 하루라도 빨리 공략할 전형과 학교를 선택해 전략적 트레이닝을 해야 하는 이유입니다.”김영환 소장의 설명이다. 그동안 입시정보가 극소수의 상위권 학생에게 쏠려 있다 보니 상대적으로 비중이 높은 중하위권 학생들은 맞춤 입시정보에 소외되었다. 김 소장은 중하위권 학생들에게 대학진학의 길을 열어주고자 적성고사에 관심을 갖고 국내 최초로 교재를 개발해 독보적인 커리큘럼을 완성했다. 올해는 각 대학별로 적성고사전형 모집인원이 크게 증가했기 기획의 폭이 넓어진 것도 학생들에게 희소식이라고 그는 말한다. “경기대가 388명으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강남대가 268명, 한국기술교대 212명, 한신대 174명, 중앙대(안성)125명, 가천대 104명, 세종대 98명 등 적성고사 전형 모집인원은 전년도 9,795명에서 1,268명 증가한 11,063명이에요. 전년도에 비해 약 13%증가한 수치죠.” 적성검사 성적으로 낮은 내신 충분히 극복할 수 있어 적성고사는 보통 수시 1차와 2차를 통해 실시하는데 이는 논술이나 면접보다 상대적으로 채점이 용이하고 객관성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적성고사는 언어, 수리, 외국어 등의 교과과정을 반영한 창의성, 순발력, 직관력을 바탕으로 기본 개념을 요구하는 문제들이다. 적성고사는 고1 수준의 문제를 시간 안에 푸는 것이 관건이라고 김 소장은 설명한다. “수능과 내신이 상위권인 학생은 적성고사전형에 도전하지 않아요. 때문에 중위권 학생들에게 더 메리트가 있는 것입니다. 중위권끼리의 경쟁이므로 적성고사는 어렵게 출제할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문제가 어려울수록 학생들의 성적이 비슷해지니까 학교 측에서는 오히려 우수한 학생들 선발하는데 실패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죠.”적성검사 전형은 중위권학생끼리의 경쟁이라는 점에서 더 도전해 볼 만하다. 보통은 학생부와 적성검사 시험을 통해 선발하지만 일부 대학에서 수능 최저등급을 요구하기도 한다. 카톨릭대, 고려대(세종), 중앙대, 단국대(천안) 등 9개 대학에서 수능 최저 학력기준을 적용하는데 이 경우 수능 최저 통과 여부가 합격의 관건이다. 수능 최저가 없는 대학은 대부분 학생부 등급 간의 점수 차이가 적성검사 2문제 정도에 해당할 정도로 내신보다는 적성의 영향력은 절대적이다. 때문에 보통 내신 3~5등급이지만 경우에 따라 내신 6등급도 적성고사 성적으로 만회할 수 있다. 넥젠북스 저자 직강으로 적성문제 유형까지 꿰뚫는 수업 당락을 결정짓는 적성문제들이 최근 순수적성에서 교과적성으로 변하고 있는 만큼, 순수적성에 대한 준비와 아울러 수능 언어, 수리, 외국어영역에 대한 기초적인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적성을 제대로 아는 학원에서 준비해야 하는 이유다. 입시플래너학원은 수년간 대학별 분석정보와 입시상담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생의 수준과 특성을 고려한 입시전략을 세우고 끝까지 맞춤지도 한다. 매 수업마다 다양한 대학별 모의고사를 실시해 적성고사의 관건인 문항 당 45초 안에 풀 수 있도록 실전 능력을 향상시키는 훈련을 실시한다. 채용 강사가 아닌 적성교재 저자가 직접 강의하기 때문에 문제의 유형과 성격까지도 파악하는 효율적인 수업이 가능하다. 국내 적성검사 전형의 최고 전문가인 김영환 소장이 입시전략고 사고력 수업을, 공간추리/일반수리에 이소영 강사, 교과형 수리에 민일규/우은정, 언어는 김종 강사가 맡고 있다. 오는 7월 15일 오후 2시30분 입시플래너 학원에서 김영환 소장이 진행하는 ‘2013년 대입적성 마지막 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화 예약 후 참석할 수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모의고사 및 분석표를 제공한다.문의 : 031-718-4025/010-4549-8971 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7
- 현장 스케치: ‘용인시 고교평준화 타당성 조사결과’ 공청회 2014년, 고교 평준화를 향한 뜨거운 고지전이 불붙다 시작은 평범했다. 학교마다 할당된 인원을 채우기 위해 동원(?)된 참석으로 여길 만큼.7월 3일, 용인시청 에이스 홀에는 그렇게 다들 비슷한 처지(?)로 모인 학부모들이 삼삼오오 모여들었고 이틈에도 출석을 하고 재빠르게 줄행랑을 치는 학부모도 간간히 눈에 띄었다.오늘의 행사는 ‘용인시 고교평준화 타당성 조사결과’ 공청회. 결과 발표를 시작으로 각개 대표들의 토론과 질의응답 등 3시간여 동안 진행되었다.처음 시작할 때의 어수선한 분위기는 1시간여가 지나고 자리가 얼추 정돈되자 리얼 토론회장으로 선회, 이때부터 본격적인 갑론을박 현장이 전개되었다. 어라, 그런데 생각보다 흥미진진하다. 찬반 두 진영으로 나뉜 패널들과 학부모들의 팽팽한 설전은 물론, 누구의 말을 들어봐도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지역 간 고충과 현실적 어려움의 토로. 도리어 평준화 찬성에 기울었던 리포터조차 찬반 양편의 입장에 따라 오락가락 줄타기를 하게 되었다. 그렇게 팽팽한 설전이 오간 공청회는 용인시 고교 입시제도에 관한 꽤나 진지한 화두를 던져준 시간이었다.권미영 리포터 minkoda@naver.com 타당성 조사 응답자 64.5%가 고교 평준화 도입 원해용인시 고교평준화 타당성 조사연구 발표를 통해 성열관 공동연구원(경희대)은 “용인시 소재 49개 중학교 학부모와, 교사, 학생 등 총 3,263부의 설문지를 분석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64.5%가 고교평준화제도에 찬성 입장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지역별로는 수지구 거주자가 73.3%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처인구는 다소 낮은 56.4%만이 평준화를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이어 하봉운 공동 연구원(경기대)은 “서열화된 고교체제와 과열된 입시 경쟁으로 사교육 조장과 하위권 학생들의 패배감과 열등감 등으로 학습지도를 저해하는 요인이 많았다”며 용인시 비평준화 제도가 가진 문제점을 지적했다.그러나 “현행 비평준화 지역인 용인시가 고교 평준화 제도를 도입하기 위해선 어느 학교에 가더라도 고른 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용인시 3개 구별 고교 여건 개선이 시급하다”는 현실적 어려움도 전제했다.용인시 고교평준화추진 학부모모임 대표로 참석한 신동희(홍천고 학부모)씨도 “비평준화로 인해 중학교 때부터 성적에 대한 압박이 심하고 입학서열이 드러나지 않는 평준화 지역으로 이사나 전학을 고려하는 사람들도 상당하다”며 “고교 평준화는 지역주민 모두에게 안정된 교육환경을 실현시켜주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찬성의견을 보탰다. 고교별 격차 해소 없으면 또 다른 강남 8학군 초래할 것 그러나 이날 공청회에선 아직은 시기상조라며 2014년 평준화 도입에 반대하는 패널들의 다양한 목소리도 들을 수 있었다.서농중학교 학교운영위원회 정선용 부위원장은 “원칙적으론 평준화에 찬성하지만 도ㆍ농 복합 도시인 용인시 각 학교별 수준차 등 우선 해결과제들이 많다”며 “근거리 배정 원칙하에 평준화가 되면 강남 8학군과 비슷한 문제점이 발생될 것”이라며 유보적 입장을 나타냈다. 윤순심 용인중학교 교사도 “평준화에 따른 학업수준의 하향평준화도 우려된다”며 “어차피 경쟁이 필수적이라면 학생들의 학교 선택권도 보장받아야 한다”고 평준화 반대에 의견을 보탰다. 패널들의 토론에 이어 공청회에 참석한 학부모들도 의견이 팽팽하기는 마찬가지였다.수지구에서 참석한 학부모는 “평준화 요구가 오래됐다. 그런데 처인구나 기흥구는 논의조차 없는 것 같아 답답하다”며 “급한 대로 수지구가 먼저 진행하고 차차 단계별로 진행할 수는 없는지” 토론 대표 패널들에게 의견을 묻기도 했다.반면 서농중학교 운영위원장인 학부모 대표는 “그동안 타당성 조사 발표를 기다려왔다. 그런데 설문지 5~6장으로 종료된다는 점에 적잖이 실망스럽다”며 불편한 심기를 전했다. “지역주민과 학생들, 학부모들을 만나서 실제 어려움과 고충을 묻고 반영하셨는지 궁금하다”며 “평준화 수용과 평준화에 대한 인지수준부터 평준화 시켜야 하지 않겠냐”며 뼈있는 발언을 덧붙였다. 처인구 학생들은 수지구의 들러리? 반대 입장 명확포곡고 학부모 대표로 참석한 주부도 “결국 수지구에 몰려있는 명문고는 수지구 학생들 차지가 되고 출발점부터 다른 처인구 아이들은 내신을 위한 또 다른 들러리로 전락 될 것”이라며 평준화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전했다.약 300명이 참석한 이날 공청회에선 토론자와 학부모 대표들 간의 의견이 팽팽한 가운데 2014년 평준화 도입에 대한 용인시 각 구별 뚜렷한 입장차를 확인시켜준 2012-07-07
- 고3에 최적화된 고3 전용관 ‘오르새’ 분당 최초, 오로지 고3만을 전문학원 생겼다강의 + 관리 +컨설팅 결합, 행복한 고3만들기 프로젝트 초·중·고 12년간 공부의 결실을 맺는, 인생에서 고3만큼 중요한 때가 또 있을까? 대한민국에서 고3은 바늘구멍과도 같은 입시관문을 뚫어야 하는 통과의례 시기이기도 하다. 어느 때보다 입시는 복잡해지고 다양해졌지만 준비되지 않은 고3에게 기회는 많지 않다. 그래서 고1~2는 어떻게 고3을 맞이할 것인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있어야 한다. 성공적인 입시는 준비된 고3에게만 주어지는 선물이기 때문이다. 분당에서 처음으로 고3에 최적화된 고3 전문학원이 생겼다. 수학을 통해 꿈을 이뤄준다는 1331수학이 고3 전용관 ‘오르새밀레니엄’으로 새롭게 태어난 것이다. 고2 여름방학부터 내년 수능까지 13개월 준비된 고3 만들어 오르새 밀레니엄은 엄선된 강사진을 주축으로 온라인 강의로 반향으로 일으켰고 이번에 수내역에 오프라인 고3전용관을 신설하게 된 것이다. 탄탄한 실력과 꾸준한 관리 그리고 최고의 컨설팅이 결합되었을 때 명문대 합격이라는 결실은 만들어지는 것이다. 오르새는 핵심을 짚는 강의로 빈틈없는 실력을 만들고 멘토링을 통한 꾸준한 관리, 그리고 최적의 입시컨설팅까지 결합해 ‘오르새 대입성공 프로젝트’ 시스템을 구축했다.“고3이 되면 수능 내신 논술 등 이미 많은 영역에서 결정되어 있기 때문에 그때부터 입시를 준비한다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때문에 오르새 고3 전용관은 고2를 대상으로 여름방학때부터 고3 수능직전까지 1년 3개월의 기간 동안 명문대생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작한 겁니다.”입시를 코앞에 두고 방황하는 안타까운 고3들이 더 이상 생기나지 않게, 준비된 고3을 만들기 위한 오르새 고3전용관을 만들었다는 권병하 원장. 최고의 입시전문가를 영입해 수시 정시 입학사정관 전형 등 입시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개별적으로 컨설팅하고 학생별 맞춤 학습 로드맵과 학습 플래닝을 제시한다. 학생들이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1대 1 밀착 멘토링하면서 합격의 그 순간까지 학생과 함께한다. 관리팀에 의해 내신관리, 모의고사 관리, 자습관리 숙제관리가 꼼꼼하게 이루어지고, 질의응답 전담 연구팀이 학생들의 질문에 실시간 답변할 수 있는 ‘Anycall Q & A System’도 운영하고 있다. 고3에 최적화된 강사진 1년 동안 공개오디션 통해 선발 오르새는 모든 수험생들의 ‘꿈의 실현’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그 뜻을 함께 할 강사진, 연구진, 관리팀이 의기투합했다. 특히 각 분야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쌓아 이미 프로라고 인정받는 강사들이 모여 오로지 고3만을 위한 최적의 강의구성, 공개강의까지 오디션을 통해 7인의 오르새 드림팀을 결성했다. 어떤 시험, 어떤 유형, 어떤 난이도에도 흔들리지 않는 수리 0.1%실력 만들기 위함이다.“오르새 메인 강단에 선 강사들은 모두 1년 동안 공개 오디션을 통해 강의력 전달력 말투 발음 심지어 스타일까지 훈련받아 최종 선발된 선생님들입니다. 입시라는 전쟁의 최전방에 서있는 고3 강의는 달라야 하거든요. 오르새가 강사진 관리에 이토록 공을 들이는 이유는 진정한 프로만이 프로를 만들 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오르새 김상이 수석강사의 말이다. 고2 학생들을 수능 100점 맞게 만든다는 열정적인 강의의 화신으로 통하는 김 강사는 EBS 최고 인기강사이면서 ''오르새'' 인강에서 수험생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오르새는 오로지 강의력을 성장했고 지금도 강의력으로 승부하고 있다고 그는 말한다.“흔들리지 않는 실력을 만들기 위해서는 그 핵심인 개념에 대한 본질적 의미를 꿰뚫어야 해요. 모든 강사들은 한 타임의 강의를 위해 4시간 이상을 투자합니다. 쉽게 가르치기 위한 노력들이죠. 학생들에게 최고의 강의라는 말을 듣기 위해서입니다.”문의 031-717-5123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오르새에서 꿈을 실현한 학생들 4년 전 아무것도 검증 된 것이 없는 학원에 공부하겠다고 온 학생들. 물론 수학을 잘 하는 학생들은 아니었다. 당시 고교 1학년이던 학생들은 대부분 최상위권으로 성장했고 명문대 합격이라는 꿈을 이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7
- 중·고등부 논술전문학원 ‘명논술’ 논술, 중등에서 기초잡고 고등에서 열매맺는 시스템 쉬워진 수능, 무력화된 내신, 수시전형의 확대 등으로 최근 입시의 최종 변별력은 대학별 고사에 모아지고 있다. 그 대표적인 것이 논술과 구술. 상위권 대학일수록 논술이 당락을 결정한다. 이처럼 대학들이 논술의 변별력을 높이면서 과거처럼 수능이후 2~3개월 훈련으로는 절대 변별력 있는 답안을 쓸 수 없게 되었다. 또한 각 대학별로 논술중심전형의 비중을 높이면서 중등부터 논·구술학원을 찾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다. 수내동에 위치한 중·고등부 논술전문학원 명논술은 중등부에서 독서를 통해 입시논술의 기초력을 쌓는데 주력하고 고등부는 입시를 위한 실전논술을 하고 있다. 김희명 원장은 분당에서 15년째 논술을 지도하면서 수많은 명문대 합격생을 배출해내 학부모와 학생들의 신뢰가 두텁기로 이름난 사람이다. 중등은 입시논술의 기초쌓기 단계, 독서에 주력해야 어떤 과목보다 가르치는 사람, 즉 강사가 중요한 것이 논술이다. 그 만큼 강사의 역량이 그대로 학생들의 글에 묻어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김 원장은 이런 맥락에서 논술은 어떤 수업보다 학생과 강사와의 소통과 신뢰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영어, 수학 등 여러 교과목의 바탕이 되는 것도 결국은 독서라는 것을 스스로 인식할 수 유도하고 지치지 않도록 끝까지 이끌어 주어야 합니다. 학생들이 한권 한권 책을 읽으면서 사고의 폭을 넓히고 몰랐던 세상의 모습을 자신의 견해로 볼 수 있게 되는 것은 독서를 통해 가능합니다. 이것이 제가 중등부에서 독서수업에 주력하고 있는 이유입니다.” 중등 시기의 독서능력이 고등부 수능과 대입논술의 바탕이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따라서 중등은 책 읽기 중심의 독서력을 키우고 고등의 경우도 시사 읽기자료 등을 통해 읽기를 놓치지 않고 있다고 김 원장은 설명한다. “고등 1학년과 2학년은 두꺼운 고전을 두 세달에 거쳐 나누어 읽고 시대적 배경과 이론 등을 따로 강의합니다. 내신에 수능까지 준비해야 하는 학생들로서는 쉽지 않은 일이지만 꾸준히 읽고 쓰면서 배경지식을 늘려가다 보면 어느새 논술력이 높아져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독서와 논술은 성실성이 바탕이 된다고 학생들에게 늘 강조합니다. 그동안 학원의 방향을 믿고 성실하게 따라와 준 많은 학생들이 명문대에 합격할 수 있었던 것도 바로 성실성 덕분입니다.” 학습능력은 물론 구술시험도 논술이 바탕 대입논술은 크게 수능의 최저학력을 요구하는 전형과 수능과 상관없이 논술과 내신으로만 선발하는 전형이 있다. 입시컨설팅 전문가이기도 한 김 원장은 상담을 통해 학생에게 가장 적합한 전형을 결정하고 1대 1 맞춤지도에 들어간다. “서울대는 정시논술이 있고 수시는 구술면접 형태로 진행됩니다. 하지만 구술면접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논술준비가 필수적으로 수반되어야만 합니다. 논술시험을 말로 푸는 것이 구술면접이기 때문이죠. 입학사정관제 구술면접의 경우도 쓰는 논술준비가 기본입니다. 이처럼 앞으로 대입전형에서 논술의 비중은 계속 상승하리가 봅니다.”최근 입시는 특히 논술과 사고력이 요구되는 만큼 어려서부터 꾸준한 독서를 한 학생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고 김 원장은 강조한다. 독서는 하루아침에 성과가 보이는 것이 아니지만 학생들의 실력향상은 물론 변화하는 입시에 대비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기초이고 마무리이기 때문이라고. 대학별 기출 & 교육청 기출 매주 1편 쓰고 1대 1 첨삭과 해제 명논술 중등부는 독서를 가장 중요한 수업의 목표로 삼고 있기 때문에 한 달 4차시를 기준으로 4권의 책을 읽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중등에서 읽는 책들은 한국현대소설과 인문학, 역사, 경제 등으로 나뉘는데 한 달을 기준으로 주제가 정해지는 독서가 아니라 일년 단위로 큰 주제를 정해 놓고 책을 읽는다. 중등 과정의 목표는 독서를 통한 독해력과 분석력, 응용력을 겸비한 자신만의 힘을 기르는데 있다. 입시위주의 수업을 하는 명논술 고등부 수업은 크게 대입논술전형반과 입학사정관제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대입논술전형반은 각 대학별 기출문제와 교육청에서 시행하는 논술기출문제 위주로 직접 논술 문제를 풀고 일대일 첨삭과 해제까지 이어진다. “학생들은 일주일에 1편의 글을 쓰고 첨삭과 해제이후 다시 수정글을 쓰는 논제 풀기를 통해 대입 적중률을 높이고 있습니다. 입학사정관제반은 학생과 부모님과의 상담을 통해 지원가능여부와 지원전략을 수립한 후 그에 맞는 수업이 진행됩니다.”명논술은 귀국학생을 대상 논술반도 운영되고 있는데 이는 철저하게 1대 1 맞춤수업이 원칙이다. 초·중·고등은 해당 학년의 교과서 분석과 학생에게 적합한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에 대한 흐름 파악과 국어의 독해와 어휘늘리기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된다. 문의 031-719-3967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7
- 명문고 & 명문대 진학 솔루션 ''아이위너'' 입시전문 미다스의 손들 한 곳에 뭉쳤다 고교별 대학진학 결과를 보면 명문고생의 명문대 진학률은 일반고와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월등하다. 특목고나 자사고생은 우수한 학업능력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일찌감치 진로를 설정 뚜렷한 목표의식과 전략을 가진 명문고 학생들이 입시에서 절대적으로 유리하기 때문이다. 입시가 복잡해지는 만큼 세분화 전문화되고 있고 그에 따른 경쟁도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현재의 입시준비가 고교 3년만으로는 부족한 이유다. 언제부터 무엇을 어떻게 준비 할까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최대 고민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나라 입시교육의 대표주자들이 의기투합 명문고 & 명문대 진학 프로젝트에 시동을 걸었다. 진로진학 컨설팅, 이보다 강할 순 없다명문대에 진학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학업능력이다. 하지만 공부만 잘 한다고 합격을 장담할 수는 없는 것이 최근의 입시다. 성적을 기준으로 획일적으로 선발하던 과거와는 달리 학생이 가진 잠재력 창의성 등 다면적으로 평가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는 탓이다. 성공입시의 첫 단추는 진로를 설정하는 일이다. 아이위너는 일대일 심층 상담을 통해 학생에게 다양한 진로를 제시, 이에 따른 구체적인 대비전략도 세워준다. 그 만큼 영역별 최고의 전문가들이 포진되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국내 최정상급 영어강사 양완승 대표를 위시해 대입 수시 비교과 전문가인 전 메디치연구소 조 훈 대표, 전 아발론 입시교육연구소 김수영 소장, 전 정상JLS교육전략연구소 문상은 소장, 전 압구정 정보학원 문원열 교육이사, 전 아발론 교육 평촌 중계 일산캠퍼스 박정호 원장, 해외진학 전문가 김철영 전 세한 와이즈컨설팅 대표가 그들이다. 한 명 한 명 만나기도 어려운 입시계의 미다스 손이라 불리는 이들이 분당지역에서 다시 결합했다는 것만으로도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진로와 진학에 대한 다양한 스펙트럼 안에서 진로를 설계하고 그에 따른 과목별 학습전략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명문고 & 명문대 진학위한 주요 5개 과목 확실히 잡는다특목고 자사고 등 소위 명문고의 모집 정원은 대략 3만명, SKY를 포함한 11개 주요 명문대 모집 정원도 3만 명이다. 이 수치는 명문고생이 명문대에 진학한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명문고생의 경쟁력 1순위는 바로 우수한 수능성적. 2012년 수능 성적 상위 10개 고교 모두 특목고 자사고인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이런 실력이 입시결과로 이어지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이다. 수능이든 내신이든 대입이든 고입이든 합격의 당락을 결정짓는 주요 5개 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내신 중심으로 선발하는 특목고 자사고가 그렇고 대입 수능 및 내신에서도 5개 과목의 위력은 절대적이다. 아이위너가 명문대 진학하는 1%의 인재를 만들기 위해 주요과목 관리에 방점을 찍는 이유다. ''대학입시 중학교 때 끝낸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명문고 & 명문대 진학에 필요한 실력을 만드는 커리큘럼을 완성했다. 최고의 입시컨설턴트가 설계한 아이위너 명문대 진학 프로그램은 중학교 때부터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가장 모범적인 답안을 제시하고 있다. 미니인터뷰 - 아이위너(iwinner) 양완승 대표"명문대 입시준비, 고1이면 너무 늦습니다"대한민국 1타 영어강사에서 영어교육 사업가로 변신한 양완승 대표. 그가 출시한 아이위너 영어는 학습으로서가 아닌 언어로서 영어를 가르치는 말하기 중심 프로그램이다. 니트의 본격적인 시행으로 변화하는 영어교육에 가장 적합한 솔루션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영어교육 전문가인 그가 명문대 명문고생 만들기 프로젝트에 뛰어든 이유는 무엇일까? "우수한 실력을 갖추었어도 입시에서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서는 반드시 전략이 필요합니다. 입시가 매우 복잡하고 다양해졌기 때문에 다양한 잠재성을 가진 학생들을 한 사람의 역량으로 코칭할 수는 없게 됐어요. 각 분야에서 최고라 하는 분들이 서로 힘을 합칠 때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아이위너가 탄생된 배경을 그는 이렇게 설명한다. 학원은 이제 학생들의 실력을 만들어주는 것에서 더 나아가 진로와 진학에 대한 좋은 멘토 역할까지 해야 한다고 그는 생각한다. 수능 영어전문가인 그가 중학생들에게 관심을 갖는 이유다."특목고나 자사고 또는 일반고, 어떤 고교에 진학할 것인지는 선택의 문제일 수 있어요. 하지만 실력은 모든 학생들에게 똑같이 요구되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고1이면 너무 늦어요. 현재의 입시가 그렇습니다. 특히 명문대 진학을 생각하는 학생이라면 적어도 중학교 때부터 최소한 영어와 수학에 대한 기본적인 실력을 쌓아야 합니다. 특히 영어는 고1 말까지 텝스 900점을 목표로 완전히 끝내놓으세요. 고등학교 때 수학에 집중할 수 있게요."문의 : 031-786-1286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