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성남·분당·용인·수지 총 7,5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세계 52개국에서 배우는 FasTracKids 놀이처럼 배우는 영어영재교육 가수 싸이가 글로벌 스타로 성장해 사랑받는 이유는 말춤과 뮤직비디오의 코믹함도 한 몫 했겠지만 노래와 딱 어울리는 그만의 위트와 유머를 자유롭게 구사 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였기 때문일 것이다. 그가 벌어들인 막대한 달러보다 유창한 영어실력이 더 부러웠던 것은 리포터뿐만이 아니리라. 한때 글로벌리더로 키우기 위해 영어유치원이 붐이 일었지만 내실없는 콘텐츠와 온전히 영어 선생님 잘 만나야 하는 복불복인 수업환경이 엄마들의 외면을 불러왔다. 국내 학교에 진학하면 수업을 못 따라가고 원어민교사가 교육전문가가 아니라서 인성교육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이 이유이다. 이런 문제점이 보완된다면 연초 뉴욕타임즈에 실렸듯이 2개 국어를 동시에 습득하는 아이들의 두뇌발달이 모국어만 습득하는 아이보다 훨씬 빠르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각각의 언어는 두뇌에서 각각의 두뇌 방을 만들고 더 많은 언어자극을 받기 때문이다. 세계가 주목하는 영재교육 프로그램FasTracKids(이하 FTK)는‘앞서가는 아이들’이라는 의미로 1998년 미국영재교육프로그램으로 탄생했다. 15년간 전문가들이 뇌 발달 과정에 맞춘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영재수업모형을 만들고 다양한 멀티미디어교재를 제작하여 교육의 성취도 수준을 높였다. 세계주요 언론들과 교육학자들이 극찬하며 52개국에서 글로벌인재를 육성하는 교육기업으로 성장했다. FTK 판교원이 문을 연 지도 3년이 되었다. 엄마들의 입소문으로 지역에서 제법 알아주는 영어유치원과 어학원이 되었다. 6,7세 무렵 아이들은 앞에 나서는 일에 한창 부끄러움이 많아지는 시기이지만 FTK 아이들은 멀티미디어교재가 플레이되는 전자칠판 앞에서 게임처럼 흥미롭고 즐겁게 온몸으로 이야기하며 자신감에 차 있었다. 발표가 옳고 그름을 판정받는 시간이 아니라 학습욕구를 자극하고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매시간 스스로 선생님이 되어 설명하고 발표하는 프레젠테이션 수업을 통해 자신감과 자기표현력이 높아진다. 미국식 토론수업과 한국식 강의수업의 차이가 여기에서 시작되었다고 느껴졌다.FTK 본사의 본부장이자 판교 FTK의 책임자인 박서경 원장은 “말을 잘하려면 생각의 내용이 풍부해져야 하는데 상황 영어회화 문장을 외우는 것으로는 표현에 한계가 있다. FTK에서는 유치원 3년간 24개 교과목을 배우게 되는데 지그재그 교육법으로 다양한 자극을 반복하고, 깊이 있게 체험하고, 노는 것처럼 즐거운 수업 속에서 영어표현 능력이 극대화된다”며 검증된 FTK 콘텐츠의 효과라고 말했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이 2012 대한민국 학생영어말하기 대회에 나간 10명의 유초등생 전원이 학년별 대상과 최우수상을 휩쓸었다. 수상자들은 대부분 영어유치원 출신도 아니었고 4~6개월 다닌 학생들도 포함됐다. 더욱 놀라운 점은 학원에 처음 왔을 땐 부끄러워 ‘My name is~’라는 쉬운 문장도 입도 떼지 못하던 아이들이었다고. 도대체 이 아이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내 몸에 꼭 맞는 콘텐츠아무리 좋은 교재도 우리 실정에 맞게 재편성 되지 않으면 교육효과가 떨어진다. 그래서 FTK의 각국 지사들은 자국의 형편에 맞게 교재를 분석하고 재구성해 사용하고 있으며 전 세계 대표들이 모여 활용법과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한다. 박 원장은 “FTK의 교재는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데 교육 효과는 월등히 높은 유럽의 교재를 선택했다. 한국 상황에 맞도록 내용을 재편하고 미국 영재교육기관인 FTK의 무궁무진한 콘텐츠를 접목시켰다. 한국사를 영어로 공부함으로서 한류가 대세인 글로벌 사회에 영어로 한국을 자유롭게 알릴 수 있는 것은 자랑스러운 일이다. 실제로 미국에 갔을 때 그들이 나에게 궁금한 것은 한국이지 미국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강조한다. 한국 FTK 본사의 R&D Center는 아이들 개개인의 실력과 수준에 맞는, 한국 실정에 맞는 콘텐츠를 개발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막대한 예산이 들어간 방대한 연구 자료와 멀티미디어자료를 활용하여 만들기 때문에 개인적인 어학원에서 개발할 수 있는 수준의 연구가 아니라는 점을 강점으로 꼽았다. 원어민교사의 선발도 스펙만 보는 것이 아니라 본사에서 직접 인터뷰와 교육을 하고 원에서 다시 아이들을 진심으로 좋아하는 태도를 보는 면접을 통해 선생님의 성품을 검증한다. FTK에서는 지식교육 뿐만 아니라 어떻게 생각하고, 어떤 사람이 되야 하는지에 대한 인성교육을 중시하기 때문이다. 원어민교사와 교포선생님이 함께 10명 이내 소수정예로 아이들을 가르치므로 하나하나 공부하는 즐거움을 깨우치게 된다.간식과 점심식사에 대한 선택도 까다롭다. 외부급식 대신 food merce에서 신선한 식재료를 매일 공급받고 분당아이노리한의원의 식단관리로 영양사와 조리사가 준비한다. 알러지가 있는 아이들도 안심할 수 있다. 인테리어도 자작나무 친환경소재를 사용해서 아이들의 건강을 신경 썼다. 이지윤 리포터 jyl201112@naver.com TIP 2013년도 유치부모집 학부모설명회12월 15일(토)오전 11시 판교동 590 티에스로드빌딩 FTK 판교캠퍼스 7층 강당에서 학부모설명회가 열린다. open class에서 수업을 체험해보는 기회가 주어진다. 예약은 필수.문의 031-8016-1601,161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0
- 성남ㆍ용인 우리 동네 겨울 놀이터 하얀 눈밭에서 씽씽~ 코끝 시리게 놀아보자 12월의 시작은 동화 속 나라처럼 온 세상을 뒤덮은 눈으로 시작했습니다.어른들이야 운전이 힘들고 출퇴근이 어렵건 말건 아이들은 온 세상을 하얗게 변신시킨 겨울을 흥분과 설렘으로 맞이하곤 합니다. 앙상한 나뭇가지에 새하얀 눈꽃이 마법처럼 피어나듯, 곧 다가올 아이들의 방학도 판타스틱하게 맞아보면 어떨까요. 굳이 멀리 갈 이유도 없답니다. 우리 동네 곳곳에 알짜 겨울 놀이터들이 콕콕 박혀 아이들의 흥분된 발걸음을 반겨줄 테니까요. 게다가 비용도 저렴하고 전문 강사에게 멋진 강습도 받아볼 수 있는 우리 동네 겨울 놀이터를 소개합니다.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 < 용인시 겨울 놀이터>* 숲속 설원에 퍼지는 즐거운 함성-용인시 청소년수련원 눈썰매장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이 운영하는 청소년수련원은 사계절 온가족 놀이터로 인기 만점인 곳이다. 특히 겨울이 오면 이곳의 진가가 더욱 발휘된다. 겨울시즌 ‘눈썰매 대축제’가 펼쳐지기 때문. 2012년 12월1일부터 2013년 2월 28일까지 새하얀 설원 위에서 마음껏 눈썰매를 즐길 수 있다.눈썰매장은 최대 슬로프 길이 150m, 폭 30m로 한번에 32명이 동시에 이용 가능한 규모를 갖췄다. 1,000개의 고무튜브 썰매도 준비돼 있어 하루 평균 700~800명의 대규모 인원도 이용이 가능하다. 유아를 위한 슬로프도 별도 마련돼 있어 연령별로 눈썰매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인공제설기를 가동해 눈이 오지 않아도 최상의 슬로프를 유지하고 있으며 산 속에 둘러싸여 있어 마치 알프스 숲속 같은 주변 경치를 선사해 주기도 한다.눈썰매장 바로 옆에는 천막과 난로를 설치해 몸을 녹일 수 있도록 했고 매점에서는 뜨끈한 국물과 간식도 판매하고 있어 출출한 뱃속을 채우기에도 안성맞춤, 도시락을 싸와서 먹을 수 있도록 휴게실도 마련돼 있다.특히 이곳엔 따끈한 휴게방이 별도로 마련돼 있어 노약자나 어린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짬짬이 쉴 수 있도록 배려한 점도 돋보인다. 온가족 겨울 놀이터로 별점 5개가 충분한 곳.여기에 응급상황을 대비해 간호사가 상주하고 있으며 긴급 수송체계도 마련돼 있어 안심이다. 유치원이나 학교 수련활동 등 단체연수 이용객들은 숙박도 가능하다.이용 요금은 초ㆍ중학생은 4,000원 고등학생 4,500원, 성인은 5,000원이며 20명이상 단체 는 500원이 할인된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고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위치: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평창리 661-11번지 / 문의: 031-337-2321 * 무료입장이라 즐거움은 두배 -용인 상갈동 얼음 썰매장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에는 겨울이 오면 얼음 썰매장으로 변신하는 곳이 있다.통산근린공원에 마련한 ‘상갈동 썰매나라’가 겨울 아이들을 맞을 채비로 한창이다. 오는 12월 28일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내년 2월말까지 운영된다. 상갈동 주민센터 동장이 아이들이 탈 썰매를 직접 만들어서 눈길을 모은 이곳. 이용객들을 위한 편의시설로는 썰매장 한편에 비닐하우스 휴게실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상갈동 부녀회에서 국수와 어묵, 떡볶이 등 맛난 간식도 판매할 예정. 한편 이곳에선 12월 28일 얼음 썰매장 개장과 더불어 2012년 해넘이 행사로 다양한 민속놀이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개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고 별도 입장료 없이 무료로 운영된다.☞ 위치: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23-2번지 / 문의: 031-324-6644 * 테마파크와 체험마을에서 얼음썰매와 빙어낚시용인 농촌테마파크와 주변 원삼면 일대 체험마을에서도 얼음 썰매장을 운영한다. 대개 12월 말이나 1월초부터 운영하는데 빈 논이나 연꽃단지에 물을 대고 얼린 자연 결빙 썰매장이다. 얼음 썰매장 이용은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농촌테마파크 이용료만 지불하면 된다.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는 1000원이며 중고생은 2000원, 성인은 3000원이다. 원삼면에 위치한 두창저수지는 한겨울 저수지가 꽁꽁 얼 때면 빙어 낚시터로 탈바꿈된다. 밀리는 차를 끌고 굳이 강원도까지 가지 않고도 빙어 낚시가 가능해 지역 주민들에게 인기가 많다. 빙어가 잘 잡히는 오전 시간대(7시~9시)에 일찌감치 자리를 잡으면 짜릿한 손맛을 2012-12-10
- 용인비상에듀 기숙학원 더 높이 비상하기 위한 재수, 제대로 된 곳에서 시작하자 수시진단테스트 통한 맞춤형 입시전략 수립-합격로드맵 설정-철저한 학습관리 수능 성적이 발표되면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수능 성적에 따라 각 대학에 원서를 수험생들의 머릿속이 복잡하기만 하다. 원하는 만큼의 시험점수를 얻지 못해 재수를 선택하는 학생이 매년 15만 만 명에 이를 만큼 재수는 더 높이 더 멀리 날기 위한 새로운 선택이 되고 있다. 상위권일수록 재수 경향이 강하고, 명문대 합격생의 재수비율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것은 이러한 흐름을 반영하는 것이다. 반복적인 학습으로 인해 재학생에 비해 공부의 깊이와 그 폭이 남다른 수밖에 없는 것이 재수생의 파워이며 수능에서의 고득점을 예약하게 되는 원인이다. 그렇다고 재수가 반드시 좋은 성적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공부했는지에 따라 결과는 달라지기 때문이다.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때까지 4명의 멘토가 밀착관리태화산 끝자락에 위치한 용인 비상에듀 기숙학원은 재수를 결심한 학생이라면 반드시 찾아와야 하는 곳이다. 천연잔디 축구장, 농구장, 배드민턴장, 카페테리아와 참나무 숲, 단풍나무 산책로 등 어느 기숙학원에서 찾아볼 수 없는 자연친화적 첨단시설을 갖추어 공부에 지친 학생들의 심신을 풀어주기에 충분하다. 인체공학적인 시스템 책상, 레스토랑 같은 분위기의 직영 구내식당, 맛은 물론이거니와 영양과 칼로리까지 수험생에게 맞춤식 식단, 전 숙소 2인1실의 남녀 구분 기숙사 등 호텔리조트와 같은 문화공간으로 꾸며 놓았다. 최고의 시설 못지않게 재수생이 기숙학원을 선택하는 가장 큰 기준은 입시컨설팅과 학습관리가 철저하기 때문일 것. 용인비상에듀는 학생 한명 한명의 현 상황을 분석하고 학생이 원하는 대학에 최종 합격할 때까지 4명의 멘토가 밀착 관리한다. 2014년 개편된 입시전형을 바탕으로 과학적으로 설계된 용인 비상에듀만의 ‘수시진단테스트’를 통해 적성과 진로 그리고 학습상황을 고려해 최적의 입시전략을 찾아내고, 결과를 바탕으로 수시와 정시 1대 1 입시전략 심층상담 후 학생 맞춤형 합격로드맵을 완성한다. 대한민국 1% 강사진 & 수학 정상정복을 위한 프로그램 강사의 수준이 곧 학원의 수준을 결정한다. 용인 비상에듀 기숙학원에는 전 EBS수능, 비상에듀, 티치미 등의 최고 스타강사들과 SKY출신의 메가톤급 강사들이 전면 포진되어 있다. 최고의 논술 강사진에 의한 수시와 정시를 통합으로 대비할 수 있는 합격논술특강 또한 1대1 대면첨삭으로 완성도 높은 실력을 갖추게 되며 대학별 맞춤 구술면접 준비까지 수능준비에서 대학별 고사가 마무리되는 순간까지 통합 교육 및 관리된다.입시에서 변별력이 가장 높은 과목인 수학을 특히 강화하고 있는 것도 용인 비상에듀만의 특징이다. 수학시수를 대폭 확대했는가 하면 수학 무료특강 강좌를 개설해 기초베이직 강좌부터 심층강좌까지 세분화해 놓았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정밀진단을 통해 학생의 취약부분을 분석, 원장 직강의 ‘수학 소그룹 클리닉’을 하고, 질문지를 통한 1대 1 개인과외 수업으로 부족분을 확실히 채우는 시간을 갖는다. 국어, 수학, 영어 주요과목의 주 2회 보강수업은 어려운 개념을 다각도의 설명과 풀이로 수업의 흐름을 놓치지 않을 수 있는 장치가 되어준다. 또한, 주요과목의 정규수업 시수 외 질의응답 수업시수를 추가 배정하여 학생들이 손쉽게 질문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루트를 제시함으로써 ‘모르면 알 때까지’라는 고득점의 기본 학습습관이 정규 커리큘럼 안에서 자연스럽게 배양될 수 있도록 했다. ‘배우고-익히고-채우는’ 용인 비상에듀만의 학습 시스템 수능 몇 문제를 더 맞히기 위해 재수를 선택하는 학생들. 하지만 1등급과 2등급, 3등급과 4등급의 차이는 결정적 차이는 자신의 취약부분을 인지하고 있는지, 또는 배운 것을 얼만큼 자신의 것으로 소화하는지에 따라 결정된다. 1등급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은 이러한 부분을 간과한 경우가 많다. 즉, 수업을 듣는 것만으로 안다고 착각하게 된다는 의미다.학습은 말 그대로 배우고 익히는 것을 의미한다. 용인비상에듀는 ‘취약과목을 최강과목으로 만든다’는 슬로건아래 배운 것을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드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배우기(學) 30%, 익히기(習) 50%, 부족부분 채우기 20%의 학습과정 모든 학생들에게 적용하고 있는 것. 한 마디로 가르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익히는 과정을 멘토들이 함께 훈련함으로써 공부체질로 바꾸는 것이다. 하루하루의 과제수행과 피드백을 통하여 수업과 자율학습의 연계율을 높이는 것은 학습계획서 자체가 또 하나의 과목처럼 부담이 큰 학생들에게 자연스럽게 배우고-익히고-채우는 과정이 체득되는 과정으로써 내 스스로 운영하는 이른바 ‘자기주도학습’이 결코 어렵지 않음을 알 수 있게 된다.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고교 3개년 과정의 국·영·수 개념을 완벽 마스터하는 대입선행반 모집 주요과목 국어, 수학, 영어의 기본을 제대로 채우는 것이야 말로 수능을 향한 재도전의 첫 걸음일 것이다. 3년의 공부를 10개월 동안 압축적으로 시간을 써야하는 재수생에게 한 달은 남들의 1년이나 마찬가지. 용인비상에듀 기숙학원은 고교 3개년 과정의 국·영·수 개념마스터 집중과정으로, 정규반 보다 2개월 앞서 12월 16일 개강을 앞두고 대입선행반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문의 031-322-442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3
- 초등 사회교과 현장체험학습 듣고, 보고, 만지고, 즐기는 현장체험학습으로 사탐 따라잡기 7차 교육과정개정으로 초등 사회탐구 과목에도 많은 변화가 왔다. 그중 가장 큰 변화는 2010년까지 4학년 2학기에는 문화재 관련 내용, 6학년 1학기에는 시대순서대로 우리나라 역사 내용 등이 학년별로 고루 섞여있었다. 그러나 2011년부터는 4학년과 6학년에는 지리영역과 일반사회영역만을 배우고 5학년이 되면 역사영역만을 배우게 된다. 그리고 3학년은 2학년과 4학년의 내용을 연결하기 위해서 지리, 역사, 일반사회를 통합한 내용을 공부하게 된다. 초등학생들이 소화하기에 결코 만만치 않다.그러나 엄마들은 영,수 처럼 주요과목은 아니라는 생각에 체계적으로 학습을 도와줘야 한다는 인식이 부족하다. 그저 암기과목 정도로 생각하고 단기간에 집중해서 하면 되겠거니 한다. 그러나 개정된 교과서를 살펴보면 자기주도 학습을 전제로 스스로 문제의식을 갖고 찾아가는 학습을 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게다가 현장체험이 전제로 되어있어 교과서로만 이해하기에는 초등학생들로서는 매우 벅찬 내용이다.이런 변화에 맞추어 많은 학부모들은 엄마표 사탐학습이나 교과서의 이해를 돕기 위한 배경지식을 갖게 해 줄 목적으로 다양한 독서를 시키고 있지만 효율성과 만족도는 그다지 높지 못하다. 무엇보다 초등학교 아이들은 창각보다 시각을 통한 기억의 저장이 중심인 시기이므로 직접 체험하는 학습이 효과가 크다. 이때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사탐의 학습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받으려면 전문성을 가진 선생님을 통해 체계적으로 일정기간을 지속하는 것이 좋다. 이런 점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전문적으로 프로그램화하고 역사전공 관련자를 교사로 채용해서 체계적으로 교육시킨 후 현장에 투입하는 현장체험학습 전문업체에 눈을 돌려볼만하다. 현장체험학습 전문업체가 가지고 있는 장점과 이를 어떻게 활용하면 도움이 될 지 현장체험학습 업체의 선두주자인 (주)여행이야기 관계자를 만나 들어보았다. 현장체험학습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주)여행이야기의 이수한 콘텐츠팀장은 “7차 교육과정개정에서 ‘체험’이 화두가 되면서 현장체험학습업체들이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죠. 한 팀당 6명 내외로 한정지어 소규모로 움직이는 모둠 수업이 효과가 있다는걸 경험한 학부모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라고 현장체험학습시장의 변화에 대해 설명했다. 현재 현장체험학습업체를 통해 약 5000여개 팀에 약 3만 여명 정도의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을 만큼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현장체험학습을 접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으로는 청소년수련관과 같은 청소년기관이나 사회단체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그리고 프리랜서들이 개인적으로 운영하는 모둠 등을 들 수 있다. 그러나 대체로 사회기관들은 저비용이라는 장점은 있으나 20여명 이상의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참여하기 때문에 아이들의 집중력이 떨어져 학습의 효율성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선생님들이 운영하는 모둠은 아이들의 집중력을 높일 수 있고, 개인의 역량이나 경험이 충분한 경우에는 학습의 효율성 또한 높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개인이 다양한 체험의 내용을 공급하기에는 업그레이드에 한계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이 단점이기도 하다. 이런점에서 현장체험학습전문업체가 가지고 있는 장점은 “역사전공자들을 교사로 채용하고 지속적으로 교육시킴으로써 현장에 투입하기 전까지의 준비과정이 체계적이라는 것이 강점입니다. 또한 체험의 범위를 국내 뿐 아니라 해외로까지 확대해 세계사관련 체험을 할 수 있다는 것도 업체만이 할 수 있는 장점이지요. 뿐만아니라 프로그램 개발과 그에 따른 교재 출판도 가능할 정도의 인력풀이 있어 현장체험학습을 일회적인 경험정도에서 끝내지 않고 사회탐구 과목의 이해력을 도울뿐만 아니라 넓게는 인문학적 배경지식을 확대시키는데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사탐 성적도 올리고 바른태도도 익히는 일석이조의 효과불정초등학교 3학년과 5학년에 다니는 두 아들을 둔 재석엄마는 “3학년 사탐교과서에는 우리 고장에 대해 배우는데, 문제제기만 되어있고 거의 빈칸으로 채워 넣게 되어 있어요. 아이와 함께 동네 답사를 하고 그 결과를 적어 넣기는 하지만 제대로 하고 있는지 막연할 때가 많습니다. 또한 5학년 사탐은 선사시대부터 대한민국정부수립에 이르기까지 시대순으로 역사를 배우기 때문에 학습의 양도 많고 생소한 용어에 막혀 학습에 흥미를 갖기가 쉽지 않다.”며 아이들 사탐과목지도에 어려움이 있음을 토로했다. 이에 대해 이팀장은 “사회는 관계와 관계의 문제 즉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회, 국가와 국가간의 관계를 배우는 과목인데 초등학생들이 그런 관계를 이해한다는게 쉽지 않습니다. 또한 역사는 경험하지 않은 수천 년이 넘는 시간을 이해해야 하므로 교과서를 통한 학습만으로는 한계가 있음이 당연합니다. 따라서 그 시대의 대표적인 유적, 유물을 직접 보고 체험함으로써 상상력을 발휘하고 좀 더 실감나게 이해를 돕는 작업이 반드시 필요합니다.”라며 초등학생들의 현장체험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실제로 김영사에서 진행하는 현장체험학습에 참여시키고 있는 성우(송현초,6)엄마는 “6학년 1학기부터 시작하고보니 좀 늦은감이 있네요. 3학년이나 4학년때부터 꾸준히 했더라면 많은 도움이 되었겠다는 아쉬움이 듭니다. 하지만 한창 사춘기를 지나고 있는 아이에게는 친구들과 버스타고 전철타며 체험학습장소로 가는 과정조차도 아주 좋은 경험이 되는 듯 행복해하니 그것만으로도 만족감이 있습니다”라며 학습이외에도 아이의 정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의미가 있다고 귀뜸했다. 1년정도 함께 모둠을 통해 또래들끼리 현장체험학습을 다니다보면 아이들의 태도도 많이 달라진다. 배려도 있고 예의도 갖출줄 아는 또 다른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수업에 참여하는 방법이 궁금해요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하는 시기는 4학년 정도가 적당하다. 그러나 지금은 점차 학년이 낮아지는 추세다. 최근 여행이야기에서는 이런 학부모들의 요구에 맞추어 2학년도 참여할 수 있는 통합교과 과정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수업의 형태는 또래친구들을 6명 내외로 모둠을 구성하여 요청하면 그 팀에 맞게 선생님과 프로그램을 정할 수 있다. 또 팀을 짤 수 없는 경우에 2012-12-03
- 분당지역 교육 전문가에게 듣는다 - ''휴브레인'' 신동엽 대표 확! 바뀌는 수학교육, 어떻게 대비할까? 교과부는 2014년부터 기존 교과내용에 다양한 참고자료와 학습지원기능이 부가되는 디지털 교과서를 개발해 2015년까지 학교 현장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디지털교과서는 PC, 스마트패드, 스마트 TV 등 모든 단말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자적 매체이면서 교과내용과 학습 참고서, 문제집, 학습사전, 공책 등의 기능을 연계한 형태다. 이처럼 교과서 혁신과 더불어 교육내용은 물론 평가의 형태도 크게 달라지고 있다. 특히 수학의 경우는 수학이라는 학문에 머물지 않고 교과를 통합해 실생활에 활용된 이른바 STEAM형 문제가 출제된다. 쉽게 배우고 써먹을 수 있는 수학교육을 하겠다는 교과 당국의 취지다. 휴브레인 신동엽 대표를 만나 변화하는 수학교육의 패러다임을 짚어보고 새로운 평가문항에 대한 대비법을 들어보았다. 창의서술형 & 창의논술형 문항, 학교서도 고 배점으로 출제 교과부가 서술형 평가 비중을 적게는 30% 많게는 50%까지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내용은‘실생활 연계형’과 ‘교과통합형’ 문항을 확대하겠다는 것. 하지만 막상 달라지는 문항 유형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 입장에서는 이에 대한 대비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 교육청에서는 중·고생을 대상으로 창의 서술형 평가문항을 개발해 모의평가를 실시했다. “경기도 교육청 중등부 창의 서술형 평가 문항 5개를 살펴보면, 연산형 문항 1개(5점), 실생활 연계형 문항이 3개(문제당 8점에서 11점), 교과통합형 문항 1개(18점)이었어요. 전년도와 비교해 전체 문항 수는 줄었지만 실생활 연계형 문항 비중은 늘고 논술형 문항이 추가된 점이 눈에 띄죠. 특히 논술형 문항의 배점이 높다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경기도 교육청의 창의서술형·논술형 평가문항은 이후 다른 시도 교육청 평가의 모델이 될 수 있다. 내년부터 시작되는 스토리텔링 수학에 창의서술형 평가가 일반화 될 것이므로 이에 일찌감치 대비해야 한다는 것이 신 대표의 설명이다. 이미 분당지역 일부 학교에서는 한 문제에 10점에서 20에 육박하는 고배점 문제들을 출제하고 있다. “지난 학기 중간 기말고사에서 출제된 문항들을 분석해 보면 독해능력이 약하면 풀 수 없는 것들이 많이 출제되고 있어요. 여기에 풀이과정이나 이유를 설명하라거나 식과 답을 도출해 내라는 식의 서술형 문제는 이미 일반화되었고, 경우에 따라 스스로 문제해결방법을 찾고 근거를 제시해 논리적으로 풀이과정과 답을 도출해 내는 창의논술형 문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교과통합형 STEAM형 문제로 융합형 인재 선발한다2014년 고1 수학의 30%, 2014년 중1 수학의 20%가 현재 교과서에서 삭제될 예정이다. 수학 학습의 양을 줄이는 대신 활용중심으로 심화하겠다는 교육당국의 의도. 일선 교육현장에서도 새로운 교육과정과 평가문항에 익숙해지도록 지도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된 것이다. “작년에 교과부에서 발표한 ‘수학교육선진화방안’의 방향이 학교현장에서도 실행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학생들의 수학 학업 성취도는 세계 최상위권임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학생들이 수학은 힘들고 고통스러운 공부로 인식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문제였어요.”교과부가 밝힌 수학교육 선진화방안의 핵심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으로 실생활 문제해결에 활용할 수 있는 수학을 가르치자는 것이다. 현대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은 여러 분야에 대한 배경지식을 두루 갖추고 이를 융합할 수 있는 사람이다. 이른바 STEAM형 문제가 바로 그러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문항들로 인재 선발과정에서 핵심 변별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 신 대표의 설명이다.“대학이든 기업이든 국가든 역량있는 인재를 얼마나 확보하는가에 따라 미래가 결정됩니다. 매출액 100대 기업 인재채용 가이드라인 자료에 의하면 21세기 기업을 위한 핵심역량은 창의성-전문성-도전정신 순으로 나타났어요. 이는 대학도 마찬가지입니다. 창의성과 전문성 그리고 리더로서의 능력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학생을 선발하는 것도 그 때문입니다.” 문제풀이보다 수학 관련 다양한 배경지식에 집중해야서울대가 모집 정원의 80%를 수시로 선발하고, 카이스트, 포스텍, 연·고대 등 명문대일수록 대학별 고사를 강화하고 있다. 이들 대학의 논·구술 문제를 보면 문·이과 영역을 넘나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때문에 신 대표는 기존의 문제풀이식 수학공부로는 더 이상 명문대 진학은 불가능해졌다고 강조한다. “수시나 입학사정관 전형의 핵심은 수능이나 내신성적만 좋은 학생을 선발하는 것이 아니라 창의성과 잠재력을 갖춘 ‘스티브잡스형’인재를 선발하겠다는 취지입니다. 때문에 이같은 흐름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은 너무도 분명합니다.” 입시에서 수학의 중요성은 더 이상 논할 필요가 없다. 내신, 수능 수리영역, 수리 논·구술까지. 거의 모든 요소에 수학에 가중치를 주는 대학이 늘고 있기 때문. 이는 수학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을 위한 변별과목이기도 하지만 이공계 인재양성이라는 국가적 과제와도 맞물려 있다. 신 대표는 수학교육 및 평가의 패러다임의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초·중등부터 철저하게 이에 대비해야 함을 강조했다. “스토리텔링 수학의 핵심은 문제풀이보다 다양한 배경지식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수학 원리의 탄생과정, 수학자이야기, 관련 일화 그리고 그 수학원리가 실생활에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알아야 문제해결력이 생기기 때문이죠. 일상의 대부분은 수학과 연관되어 있음에도 기존의 수학은 이를 확대 적용하는데 소홀했습니다. 수 2012-12-03
- 우리동네 골목탐방-2 수지구 죽전동 새터마을 현암로 89번길 주부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방 거리 비온 뒤로 한층 냉랭해진 늦가을 바람을 맞으며 리포터 셋은 두 번째 골목탐방 지역으로 죽전 새터마을 현암로 89번길을 돌아보았다. 죽전 교차로 우리은행과 알록달록한 움찬 어린이집 뒤에 가려진 이곳은 주공 12단지와 죽전 힐스테이트가 병풍처럼 감싼 아늑한 주택가 단지이며 용인에서 불곡산 등산로로 가는 길목이기도 하다. 동행한 리포터는 외가가 있던 곳이라며 10년 새 많이 달라진 동네에 놀라는 모습이다. 고층 아파트지역 안에서 아기자기한 테라스와 간판들로 더욱 사랑스러워 보이는 주택들이 주부들의 소녀감성을 파고든다. 이 동네가 궁금해요? 궁금하면 500원~새로운 터라는 뜻의 새터마을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지명이라고 한다. 마을에 검고 큰 바위가 있어 감바위, 감암뜰로 불리던 것을 한자로 표기해 현암이라고 지칭하게 되었다. 새로 주소가 정비되면서 대로인 현암로에서 다빈치커피 골목으로 들어서는 죽전동 단독주택단지 길은 현암로 89번길이 되었다. 평소 조용한 단독주택가로 노인분들이나 어린 자녀를 둔 신혼부부가 많이 산다. 그래선지 어린 아이들을 위한 놀이카페들, 어린이사진관, 어린이집이나 ‘죽전삼계탕’을 비롯한 보양식 음식점들이 눈에 띈다. 또한 이 지역은 주부들이 취미생활을 즐길 거리가 많은 곳이다. 차, 송편, 약과, 정과 등을 배울 수 있는 ‘마님솜씨’를 비롯해 꽃집, 가구와 그릇을 만드는 공방이 모여 있다. 조용하고 운치 있는 거리는 공예작업실로 안성맞춤인 장소이기도 하다. 그냥 공방이 아니라 주부들에게 자아실현과 가족애를 실현할 수 있게 도와주는 소중한 커뮤니티 공간들. 건강한 삶을 지키고, 소소한 행복이 가득한 일상의 이야기들이 넘치는 가게들 속으로 들어가 보았다. 친환경‘헤펠레 DIY 목공방’과 도태칠기 전문도예공방 ‘예자원 도예연구소’한때 엄마표 DIY 가구가 열풍이었다. 공구보유와 사용법 외에도 소음과 분진 또한 문제라 아파트인 가정에서 작업하기 쉽지 않다. 그런데 집 가까이 목공방이 있다니! 원하는 디자인이 있으면 주문제작도 가능하고 치수에 맞춰 자재구입도 가능하다. 취미생활로 주부나 자영업자, 직장인들도 도움을 받아 원하는 가구를 쉽게 만들고 있다. 요즘엔 홍송과 오크 등 결이 아름답고 튼튼한 가구들을 선호한다고. 헤펠레의 최희동 대표는“문화의식 수준이 높아지면서 가구의 가치를 알고, 유해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핸드메이드 가구를 선호하는 계층이 늘고 있다. 마이에스터의 나라 독일엔 공장급 공방이 3만개가 넘어 유럽 및 세계시장에 수출한다. 우리나라 고가구도 어디 내놓아도 뒤지지 않는 아름다움이 있다. 한국공예를 계승, 발전시키고 위상을 높여 한국가구도 세계에 수출하는 날이 오면 좋겠다. 우리나라는 아파트 보급률이 높고 붙박이형 가구문화가 주류이다 보니 장인정신이 자꾸 사라져간다”며 안타까워했다. (헤펠레 DIY 목공방 죽전동 1169-2 / 031-889-4567) 그래도‘예자원’의 신은자 대표는 옻칠 도자기, 도태칠기로 전통을 계승발전하고 전파하는데 힘쓰고 있었다. 내년 1월 옻칠의 나라 일본 교토에서 한국 도태칠기로 당당히 도전장을 내밀 계획이다. 보통 목기에 칠하는 옻칠을 생소하게도 재벌자기에 올려 구웠다. “유약이 개발되기 전에 도자기나 청동에 옻칠을 했다는 기록이 있어 시도해 보았다. 옻은 건강을 중시하는 요즘 트랜드에도 잘 맞는다.”새롭게 시도된 옻칠 자기는 이곳이 아니면 만들 수 없다는 점~. 주부취미 도예반도 운영 중으로 내가 만든 그릇으로 가족들에게 대접할 수 있어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예자원 죽전동 1170-9 / 031-898-4460) tip. 주부취미 도예반은 주 2회 15만원에 재료비 별도이고 월, 화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뉜다. 언제나 지켜줄게. 맑은 날 -‘모래놀이카페 샌드베베’와 ‘아이그린 baby 오늘 아침에 병원에서 확인했는데 아빠가 됐다고 따끈한 커피와 환한 미소로 환대해준 샌드베베의 최종현 매니저. 처음 보는 리포터들에게 축하받는 그의 환한 얼굴에서 인생의 가장 행복한 순간을 느낄 수 있었다. “첫 사업으로 서툰 점도 많았지만 열심히 하니까 단골도 생겼다. 고객이 대부분이 마을 주민들이고 따뜻하고 친절하다”고 동네 자랑을 한다.모래는 기존 놀이학습용 샌드와 달리 보통 모래 같은 모양과 질감이지만 점토처럼 뭉쳐지고 쉽게 가루가 되며 손에 잘 묻지 않았다. 이제 계절과 날씨에 관계없이 어린 아이들이 마음껏 모래놀이 할 수 있다. 엄마들은 편안하게 담소하며 아이들을 지켜 볼 수 있고 수유실도 있어 모유 수유하는 엄마들도 문제없다. (샌드베베 죽전동 1171-1 / 031-898-0889)<img border="2" alt="" src="http://intra.naeil.com/UserFiles/Image/News/새터마을_모래놀이2.JPG" width="480" height=" 2012-11-26
- 내일신문이 만난 사람-‘11개국 언어로 말하는 독도의 진실’의 저자 정윤성 독도라 쓰고 다케시마라 읽는 일본의 역사왜곡, 11개국 언어로 알리다 30년 후 일본을 이끌어갈 학생들 왜곡된 역사교육 더 이상 방관할 수 없어올해는 유난히도 일본이 독도에 대한 망발을 서슴지 않아 우리나라 사람들을 들끓게 만들었다. 과거 침략의 역사에 대한 철저한 반성이 없는 것도 모자라 호시탐탐 남의 나라 땅을 넘보는 일본. 언제나 도사리고 있는 내부의 극우적 사고가 그들의 미래에 대해 더욱 의심의 눈길을 거둘 수 없다. 이제 왜곡된 역사를 사실인양 교과서에 기술해 미래에 일본을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교육하고 있다는 점은 그런 의심을 더욱 부채질한다.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육자라면 더욱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의식에 관한 문제에 대해 민감할 수밖에 없는 노릇이다.오늘 내일신문이 만난 사람에서는 11개국의 언어로 독도의 진실을 알기 쉽게 정리하여 어느 나라 사람이라도 진실을 접할 수 있도록 한권의 책으로 만든 전 양영디지털고등학교 정윤성교장을 만났다. 지난 8월 정년퇴임한 이후 하루도 거르지 않고 죽전도서관에 나와 독도와 관련된 기록들을 검색하고 정리하고 있는 그를 만나고 돌아오며 그동안 나는 독도에 대해 근거있게 설명할 수 있을 만큼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지 되돌아 보게 되었다. 일본의 망언에 흥분만하면 지는거다. 그 어느 때보다 가슴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 독도를 이해해야 하는 점이 요구되는 시기다. 독도의 문제에 관심을 갖고 책을 출판하게 된 동기가 궁금합니다 평생을 교단에 몸담고 학생들을 가르쳐왔습니다. 그래서 교육의 힘이 무섭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죠. 2006년 이후 일본은 초중고교 교과서에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했고 이를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있어요. 2014년까지 나머지 교과서도 모두 검정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일본내에서도 역사적 사실이 왜곡되었다는 것을 알고 증언하는 이들도 있지만, 20년 또는 30년 후의 일본을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왜곡된 역사를 교과서로 가르친다는 것은 잘못된 역사의식을 고착화시킨다는 점에서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또한 독도가 우리땅이라는 사실은 너무도 당연해 특히 우리에겐 그리 특별할 것도 없는 것일지 모르나 제 3자인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은 독도가 왜 논란이 되는지 잘 알지 못합니다. 게다가 일본은 사소한 것 뿐만 아니라 왜곡된 사실까지도 기록으로 남기는데 반해 우리는 기록문화가 매우 약하거든요. 이런 점 때문에 독도가 우리 땅일 수밖에 없는 명백한 근거들을 알기 쉽게 정리하고 어느 나라 사람이라도 자국의 언어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해 알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일본외무성 홈페이지에는 ‘독도(다케시마)문제를 이해하기 위한 10포인트’라는 주제를 10개 국어로 설명하고 있으며 일본문부과학성은 이를 바탕으로 역사교과서에 한국이 독도를 불법으로 점거하고 있다고 기술하고 있습니다. 독도가 우리땅이라는 사실을 밝히는 자료는 무수히 많은데 이 책이 다른 자료들과 다른점이 있나요?독도가 우리땅이라는 사실을 밝히는 것은 역사적으로 고대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죠. 학자가 아닌 일반인들로서는 그러한 사료나 기록물을 접하기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다보니 우리조차도 독도가 우리땅이라는 사실을 설명하기가 녹록치 않습니다. 그런점에서 이 책에는 일본외무성이 홈페이지에서 주장하는 내용 중 일본 국가의 공문서인 공적 자료는 누락시키고 신뢰성과 객관성이 결여된 개인의 편지, 보고서 등 사적 자료를 주장의 근거로 삼고 있다는 것을 구체적 사례를 들어 설명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또한 한권의 책에 일본외무성에서 사용한 10개 국어에 베트남어를 추가시켜 11개국의 언어로 독도의 진실을 알리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죠. 이것은 172개국에서 약 45억 내지 50억의 인구가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약 3년 동안 이 일을 진행하면서 번역작업에 고등학생, 대학생, 교사, 교수, 기업인,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45명의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재능 나눔으로 흔쾌히 동참해주었습니다. 혼자만의 일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함께 작업을 한 결과라는 것에도 큰 의의가 있습니다. 일본이 왜곡하고 있는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면일본 외무성 홈페이지에 게재된 독도 관련 자료를 보면 공인된 공문서 자료와 사적인 사문서 자료가 있습니다. 그런데 적어도 국가의 영토를 논하는 근거는 공문서 자료여야하고 이 공문서는 출처와 함께 확실하게 서명이 되어 있어야 객관성과 신뢰성이 있다고 할 수 있어요. 이런 점에서 일본이 독도를 자국의 영토라 주장하는 근거로 1905년 2월 ‘시마네현 고시40호’와 연합국 최고 사령부 지령인 ‘SCANPIN 677(1946년 1월)’, ‘SCANPIN 1033(1946년 6월)’, ‘딘 러스크 극동 담당 국무차관보가 양유찬 주미한국대사에게 보낸 서신’, ‘1954년 밴플리트 대사의 한국방문 후 귀국보고서’를 들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시마네현에 독도를 편입했다고 고시한 ‘시마네현 고시 40호’는 영토 편입의 국제고시를 무시한 것이며 날인도 없는 문서입니다. 또한 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데 가장 큰 비중을 두고 있는 것은 딘 러스크 극동담당 국무차관보를 통해 양유찬 주미한국대사에게 회신한 자료인데 이 또한 개인의 편지로서 공문서가 아니고, 출처의 근거나 서명이 없다는 점에서 국가의 영토를 논할 수 있는 자료로서의 자격이 없어요. 위의 자료 중에서 연합국 최고 사령부 지령 두 가지만 가장 공신력 있는 자료로서 확실한 출처와 서명이 있습니다. 더구나 이 문서의 ‘일본이 정치 및 행정을 할 수 없는 지역으로 울릉도, 제주도, 독도를 포함하고, 일본선박 또는 그 2012-11-26
- 국어의 모든 것 ‘글마루 국어전문학원’ 전 과목 우등생 되고 싶어? 가장 먼저 국어를 잡아! 문지은 원장 입시는 결국 읽고 쓰고 말하는 시험으로 탄탄한 국어실력이 가장 바탕이 되어야 이길 수 있는 싸움이다. 어려서부터 제대로 된 곳에서 확실하게 국어를 공부해야 하는 이유다. 국어학원 최초로 12종 교과서의 공통 성취요소를 영역별로 나누어 학생들의 취약점을 분석, 테스트 프로그램을 개발해 적용하고 있는 글마루국어. 초등부터 고등까지 변화하는 입시에 맞춘 국어의 모든 것을 책임지는 학원으로 메가스터디, 엠베스트, 압구정 언어논술전문가 등 스타강사들이 한곳에 모여 분당지역 각 학교 내신과 수능 1등급을 길러내고 있다. 독서-토론-논술-스피치로 언어기초 능력 완성하는 글마루 초등부중간·기말 등 학교 지필평가의 핵심은 짧은 시간 내에 지문을 정확하게 읽고 쓰는 것. 또한 다양한 리포트 형태로 쓰거나 발표해야하는 수행평가는 물론 입시논·구술 역시 읽기와 쓰기 그리고 말하기 능력이 관건이다. 언어능력은 하루아침에 길러지지 않는 만큼 초등시기에는 많이 읽고, 쓰고 말하며 통합적 사고력을 기르는 것이다. 글마루 초등프로그램은 다양한 영역의 풍부한 글 읽기로 독해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기른다. 이를 바탕으로 토론을 펼치고 다양한 문제접근 방법을 익히며 문제해결력을 향상시킨다. 이어 토론한 내용을 논거로 유기적으로 이를 배치하는 방법과 정교한 글쓰기를 훈련한다. 마지막 단계는 프리젠테이션. 자신의 글을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며 평가받는 스피치 훈련을 통해 순발력과 표현력 그리고 리더십을 완성시키게 된다. 12종 교과서 공통성취기준 추출, 내신잡고 수능기초 다지는 중등부 초등에서 표현력, 사고력, 창의력을 바탕으로 언어의 유창성에 방점을 찍었다면 중등에서는 시험이나 학습으로서의 국어실력을 기르는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 현재 중등과정부터는 학교별로 다양한 교과서를 채택해 배우고 있다. 이처럼 학생마다 각기 다른 교과서로 배우지만 수능에서는 같은 문제를 풀어야 한다. 때문에 내신 중심으로 공부한 학생들이 수능에서는 역량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수능과 내신을 동시에 준비해야 하는 고등과정에 잘 적응하기 위해서는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잡는 공부방법을 찾아야 한다.글마루 중등부는 교과서별 반편성으로 기본적으로 내신을 확실하게 잡는데 주력한다. 중등에서 배우는 개념이 고등이후 수능까지 출제되는 만큼 12종 교과서의 공통 성취기준을 추출, 다른 출판사에 실린 다양한 작품에 응용하는 능력을 길러 수능 국어의 기초를 다진다. 국내 최강 수능 강사진, 1등급으로 열매 맺는 글마루 고등부 고등부에서는 수능과 내신 1등급을 목표로 집중훈련을 하게 된다. 즉 중등 때 국어에 대한 뿌리를 단단히 하고 고등 때 비로소 열매를 맺는 시스템. 국내 최강 수능 언어전문가들에게 의한 수능과 내신을 접목한 강의로 국어와 수능을 동시에 잡는다. 각 학교 교과서별 반편성으로 내신수업을 상시 진행하면서 테스트를 통해 선발된 학생들을 중심으로 심화반을 운영 특별한 관리가 이루어진다. 한편, 문과계열 필수 스펙 중의 하나인 국어능력인증시험. 글마루에는 국립국어원에서 위촉받은 국어능력 인증시험 1호 강사인 송주연 강사가 진행하는 토클 특강이 개설되어 있다. 송 강사는 현재 메가스터디, 엠베스트, EBS 온라인에서 강의하고 있는데, 수강생 78%가 토클 3급 이상을 취득, 2009~2011년까지 단체접수 성적 1위를 기록하고 있다.문의 031-717-9526~7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미니인터뷰 - 글마루 국어전문학원 문지은 원장 “변화하는 입시, 국어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대표적인 국어교재 디딤돌, 꿈틀 교과서 집필진이면서 미래엔 국어교과서 검수진인 글마루 문지은 원장. 현재 메가스티 최고 인기 강사이기도 한 문 원장의 최고 경쟁력은 바로 모든 교과서를 모두 파악하고 있어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야 한다는 것을 정확하게 꿰뚫고 있다는 점이다. “국어는 하나의 교과서만으로 단편적으로 공부해서는 안됩니다. 중등 내신까지는 잘 볼 수 있을지 모르지만 고등 이후 수능에서 절대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죠. 핵심개념을 파악하면서 전체를 보는 눈을 길러야 하는 이유입니다.”이처럼 국어를 암기과목으로 생각하는 경향 때문에 평소 소홀하다가 언어영역에서 발목을 잡히는 경우가 많다며 어느 과목보다 체계적인 공부가 필요함을 강조하는 문 원장이다. “모든 공부의 핵심은 읽기 능력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초등 때 읽기와 말하기를 바탕으로 한 언어력이 곧 중·고등까지 학습능력의 핵심이 되죠. 입시에서 쓰고 말하기까지 강화되는 것은 국어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점을 말해주고 있습니다.”특히 예비 중1과 예비 고1은 겨울방학을 이용해 다음 과정에서 달라지는 국어의 특징 2012-11-26
- 분당 대학입시 멘토 ‘아이위너 W’ 대학가는 가장 확실한 길, 아이위너W가 제시합니다 대학은 실력 + 전략으로 간다 대학으로 가는 길은 갈수록 험하고 힘들어지고 있다. 입시준비를 위해 가장 공을 들여야 하는 것은 누가 뭐래도 학업성적. 하지만 단순히 성적만으로 안되는 게 지금의 입시다. SKY 등 이른바 명문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중학교 3학년부터 3년 이상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로드맵을 설정해야만 성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탄탄한 실력과 더불어 일찌감치 자신만의 입시전략을 세워야 하는 이유다. 입시를 알고 나를 알아야 합격 열쇠 쥘 수 있어수능과 내신, 논·구술까지 ‘죽음의 삼각형’이라 불릴 만큼 입시는 너무나 힘들고, 복잡하게 얽힌 미로와 같다. 여기에 입학사정관제가 도입되면서 수능, 내신, 논술에 생활기록부 관리, 스펙까지 더해져 ‘죽음의 오각형’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할 정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합격의 열쇠를 쥐는 학생들은 남다른 전략이 있었기 때문이다. 자신만의 입시전략과 로드맵, 학습법, 자기주도 학습습관 그리고 제대로 된 입시멘토가 바로 그것이다. 분당에 대학입시를 위한 최강의 멘토 생겼다국·영·수 등 과목별 전문학원 중심으로 학원가가 형성된 분당. 하지만 입시가 어려워지고 복잡해지면서 최근에는 과목별 수준 높은 강의를 한 곳에서 들으면서 입시컨설팅까지 책임지는 입시 전문 솔루션이 주목받고 있다. 문제는 강의를 맡고 있는 강사진과 입시전문 컨설턴트의 수준과 역량이다. 수내동 아이위너는 자타공인 대한민국 1타 강사진과 입시컨설턴트가 결합. 대학입시를 위한 가장 확실한 길을 안내하는 입시멘토로 평가받고 있다. 1년 12회 입시전략 설명회 & 입시 개별심층상담 아이위너W는 1년에 열 두번 대한민국 최고 입시 멘토들이 진행하는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만기, 허귀성, 김수영, 이영덕 박기호 등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입시전문가를 초청해 시기에 맞는 과목별 학습전략 및 입시정보를 제시하고 있는 것. 올해 11월부터 12월까지 이어지고 있는 진로진학 설명회부터 예비고 1,2,3학년 설명회, 국·영·수와 탐구영역, 그리고 논·술 학습설명회에는 수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신청한 학생들에 한해 심층적인 1대 1 개별 심층상담도 가능하다. 대한민국 과목별 대표강사, 아이위너W에 총출동!대치동은 물론 EBS, 메가스터디, 스카이에듀에서 가장 잘나가는 강사진이 이미 겨울방학 특강을 시작했고 일부 강좌는 벌써 마감됐다. 국어, 논술, 수학, 영어, 영문법, 텝스, 사회, 과학 등 예비 고1부터 예비 고3까지 학년별로 최적의 입시 정규·특강 커리큘럼을 완성. 과목당 4~5명의 강사진이 학생들의 목표와 진로 그리고 수준에 따라 세분화해 강좌가 개설됐다. 이처럼 학생들이 필요에 맞는 강좌를 선택해서 들을 수 있는 것도 아이위너W에서만 가능한 것이다. 미니인터뷰 - 아이위너W - 양완승 대표원장 “실력은 기본, 진로진학 컨설팅까지 이제 분당에서 가능합니다” 대한민국 1타 영어강사면서 대학입시 전문 솔루션 아이위너W의 총 사령관인 양완승 대표원장. 우수한 실력을 갖추었어도 입시에서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서는 반드시 전략이 필요하다고 그는 말한다. “입시가 매우 복잡하고 다양해졌기 때문에 다양한 잠재성을 가진 학생들을 한 사람의 역량으로 코칭 할 수는 없게 됐어요. 각 분야에서 최고라 하는 분들이 서로 힘을 합칠 때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대학입시 토탈 솔루션 ‘아이위너W’가 탄생된 배경을 그는 이렇게 설명한다. 학원은 이제 학생들의 실력을 만들어주는 것에서 더 나아가 진로와 진학에 대한 좋은 멘토 역할까지 해야 한다고 그는 생각한다.“죽음의 오각형이라고 할 만큼 입시, 공부 그 자체만으로도 학생들에게는 너무나 버거운 과정입니다. 여기에 매년 바뀌는 입시정책까지, 사실 현재의 입시는 학생 혼자의 힘으로는 해결하기 힘든 구조가 되어버렸어요. 때문에 입시정보에서 소외되면 그만큼 시행착오를 겪을 수밖에 없습니다. 아이위너W는 그런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성공입시의 가장 확실한 길을 제시해 주기 위해 탄생했습니다.” ■아이위너W 예비 고1 겨울방학 특강고교 첫 중간고사 만점대비 겨울방학 프로젝트 대학입시 준비의 시작은 중3 겨울방학부터 시작된다.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고교생활 3년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특히 고등학교 진학 후 치러지는 첫 시험은 고교 내신 성적의 바로미터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아이위너W에서는 예비 고1을 대상으로 ‘첫 중간고사 만점 100일 프로젝트’ 겨울방학 특강을 시작한다. 문의 031-786-1286 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6
- 우리지역 로컬푸드로 김장하기 다들 김장 하셨나요? 지역에서 준비하면 어렵지 않아~요! 김장철이 다가왔다.남은 달력이 휑한 이맘때는 김장철을 알려주듯 공기마저 코끝을 싸하게 만든다.하지만 김장준비로 급해진 주부들 마음과는 다르게 금 배추의 위상은 꺾일 기세 없이 당당하다. 그렇다고 겨우내 든든한 아군이 되어줄 김장을 안 할 수도 없고, 사다 먹기에는 왠지 마음 한편이 불편하다. 더군다나 트렌드로 자리 잡은 절임배추마저 작년 대비 껑쭝 올라 올 김장 준비는 아무래도 단단히 비상에 걸렸다. 온라인 사이트마다 절임배추 가격도 천차만별, 자칫 싼 값에 구입했다 겨우내 먹을 김장을 망치지는 않을까 망설여지는 요즘. 여기에 국산으로 둔갑해 팔리는 중국산 소금도 그렇고 고춧가루에 마늘 등 재료준비 어느 것 하나 쉽지 않다. 김장 준비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요즘, 저렴하면서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배추와 절임배추 구입방법 등 우리 동네 로컬푸드로 담구는 김장 준비 노하우를 모아보았다.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 # 겨울철 반찬의 백미, 김장 김치 지난 11월 13일 성남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김장김치 담구기 공개강좌가 열렸다.‘안전한 먹거리, 우수농산물 이용 김장김치 담구기’란 주제로 전통요리전문가 강순의씨의 강의로 진행된 강좌에는 지역 주부 1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확인시켜 주었다. 이날 강좌에서는 천일염 고르는 법, 김장채소 선별법, 절이기, 담그기 등 김장에 관한 알찬내용을 다뤄 호응이 높았다. 가을에서 겨울로 옮겨가면서 주부들의 가장 핫한 관심은 단연 김장준비.분당 야탑동의 이미순(42)씨는 “그동안 시댁에서 김장을 담가 먹었는데 올해부터는 직접 담굴 준비를 하고 있다”며 “배추 구입부터 양념재료까지 하나하나 신경 쓸 일이 많다”며 김장 담구는 일의 어려움을 고백한다.용인 죽전동의 김영미(40)씨도 “작년과 재작년 절임배추로 양념만 버무려 담구니 편하게 김장을 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시도 중인데 절임배추 가격이 많이 올라 고민 중”이라고 전한다.배추구입은 고사하고 고춧가루, 마늘, 천일염 등 미리 장만해 쟁여두지 않으니 가격도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지가 더 고민이라는 주부 이지연(41)씨. 생소한 장터의 로컬푸드로 김장 담구기이렇듯 주부들의 고민이 깊어진 이유는 비싼 물가가 한몫을 차지한다.사정이 이렇다 보니 배추 구입부터 절임배추까지 저렴하고 좋은 물건을 확보하려는 주부들의 눈치작전이 풀가동 중이다.하지만 조금만 눈을 돌려보면 가까운 지역에서도 믿을 수 있는 농산물로 김장을 준비할 수 있다.특히 지역 농장 밭에서 바로 뽑은 싱싱한 배추를 산지에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도 있고 지자체에서 마련한 김장 담구기 행사를 이용하면 우수한 지역 농산물로 안심 김장을 담굴 수도 있다. 대표적인 지역 김장 담구기 행사로는 용인시 수지구청 앞마당에서 열리는 ‘생소한장터’를 이용하는 방법이다.용인시 수지구가 매주 토요일 아침7시에 수지문화복지타운 광장에서 개장하는 생소한장터는 그동안 지역 생산 농가들이 재배한 농산물을 직거래 형태로 판매해 주민들의 호응이 높았던 오프라인 장터다.이런 흐름에 힘입어 오는 24일(토)에는 ‘내 집 김장담그기 행사’를 마련한다. 수지 생소한장터 운영회가 원삼면과 백암면 산지의 신선한 절임배추와 양념을 준비하고, 행사참여 신청세대는 현장에서 절임배추에 김장 속을 직접 버무려 포장해 가져가는 방법으로 추진된다. 수지구는 12일부터 각 동 주민센터에서 동별 10세대씩 총90세대를 선착순 접수받아 행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또 행사에 참여하지 않고 절임배추와 양념 구입만 원하는 세대의 주문서도 별도 접수받는다. 용인시 배추 생산농가의 절임배추 예약 주문수지구 산업 환경과 김미경 팀장은 “맞벌이와 핵가족 등으로 김장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이 많은 점에 착안, 지역 생산농가의 믿을 수 있는 로컬 푸드로 김장을 담가보자는 취지”로 행사를 기획했다고 전했다.생산 농가와 소비자의 만남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얻고 또 믿을 수 있는 신선한 농산물이 도시민들에게 저렴하게 공급될 수 있어 도농복합도시인 용인지역의 특성을 잘 살릴 수 있는 행사인 셈. 행사 날 쓰일 김장재료는 용인시 원삼면 생산농가에서 재배한 배추를 국산 천일염으로 절인 절임배추와 천일염을 기본으로 용인시 특산물인 친환경 배, 설탕대신 친환경 오미자 등을 넣어 만든 우수한 양념이 기본이 된다. 김 팀장은 “용인시 관내 산지에서 재배해 직거래로 판매하다 보니 유통마진이 전혀 없어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고 무엇보다 생산자가 지역 주민이기 때문에 믿을 수 있다는 점이 어필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생소한 장터에서의 김장 담구기 행사는 올해가 첫 회. 주민들의 호응이 좋으면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span style 2012-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