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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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격적 금융혜택으로 실수요자들 계약 몰려 경기도 용인 동백의 대단지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가 특별 분양 중이다. 분양가의 25%만 납부하면 즉시 입주가 가능해 눈길을 끈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최고 40층 26개동 총 2,770가구로 미니신도시급의 대단지이다. 전용면적 84㎡~199㎡의 중소형과 중대형이 고르게 구성된 단지인데, 중소형인 84㎡, 99㎡ 형 가구가 전체 공급가구 수의 67.8%를 차지해 용인지역에서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매우 높은 단지로 손꼽힌다. 최근엔 계약자에게 제공되는 금융혜택을 늘려 분양을 시작해 분양문의가 크게 늘었다. 시원한 금융혜택에 분양계약 이어져수도권 아파트 분양열기가 여름 날씨만큼 뜨거워진 가운데,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의 파격적 분양혜택 소식은 소나기처럼 시원하다. 현재 분양조건은 집값의 25%만 내고 나머지 75%는 전액 대출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소비자들의 금융비용 부담이 적다. 중도금 50%는 3년간 무이자, 잔금 25%는 2년간 유예 혜택을 받고, 잔금납부 시점엔 취·등록세 일부, 인테리어비용 지원, 입주 시에는 입주비용까지 지원해주므로 2년 뒤 납입할 잔금이 크게 없다. 이러한 파격적인 혜택에 최근 분양문의가 크게 늘고 있다. 추가 금융혜택 판촉 분양 이후 펜트하우스는 모두 소진됐고, 전용면적 129㎡, 134㎡ 형도 최근 속도감 있게 계약되고 있다. 계약자 중 30% 이상이 동일 단지에 살고 있는 기입주자들이라 주거 만족감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교통입지와 생활 인프라 만족감 높아‘신동백 롯데캐슬 에코’ 단지에서 용인경전철 어정역이 도보 거리에 위치한다. 동백죽전대로,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까지 인접해 서울 접근성은 물론 지방 여행길도 가뿐하다. 특히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 고속도로, 분당~수서 간 고속화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권 진입이 수월하다.초등학교(중일초)와 중학교(어정중)가 단지의 양쪽 입구에 위치해있고, 인근의 성지중, 성지고에 통학 가능하며, 강남대와 단국대도 가까워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지난 6월에는 용인 동백 세브란스병원 건립이 재개돼 지역주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단지 내엔 야외골프장이 설치돼 있는데, 일반적인 단지 내 소규모 실내골프연습장과 달리 파3 6홀 규모(거리 30~50m)의 야외 골프코스이며 클럽하우스까지 갖추고 있다. 이밖에도 6m에 달하는 18개 타석 연습장과 20m 롱퍼팅 스크린 골프장, 피칭룸을 갖춘 대규모 실내골프연습장도 있다. 4개 레인의 수영장과 약 750㎡ 규모의 대형 피트니스센터, 게스트하우스, 개인작업 및 동호회 활동이 가능한 스튜디오, 200석 규모의 대형독서실과 북 카페도 입주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도심 속 자연 누리는 고품격 라이프스타일롯데건설이 국내 최초로 개발해 특허권을 취득한 ‘공동주택용 마이크로 수력발전시스템’ 설치는 획기적이다. 또한 롯데건설이 자체 개발한 ‘빌트인 가전 대기전력 차단스위치’는 가구당 전기 요금을 10~15% 절약했다.주차장을 모두 지하화한 대신 입주민들은 축구장 1.5배 크기에 달하는 중앙공원, 2.5km 길이의 순환산책로, 1km 규모의 자전거길, 친환경자연체험 학습장과 생태연못가든, 과수원, 원두막 등에서 힐링 라이프를 만끽할 수 있다. 주차공간의 폭을 기존 규격보다 10cm 넓히고, 지하 1층 동 출입구 앞쪽에 여성주차 구획도 따로 마련해 주차의 편리성도 높였다.문의 031-274-0570 2017-07-19
- 누구보다 조국을 뜨겁게 사랑했던 이들의 이야기 동백도서관 맞은편에 위치한 용인문화유적전시관은 6월 2일부터 12월 10일까지 ‘용인의 독립운동’ 기획전을 개최한다. 용인 지역의 독립운동가와 그들의 항일운동을 재조명하는 특별전을 찾아보았다. 용인의 독립운동가를 필두로지역 독립운동 역사 소개일제강점기 민족의 독립을 위해 활약했던 민영환, 이한응 열사, 오광선 일가 등 용인의 독립운동가와 그들의 흔적이 남아있는 독립운동유적지를 집중 조명하는 이번 특별전이 용인문화유적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크게 용인의 독립운동 역사를 소개하는 1구역과 지역의 주요 독립운동가를 소개하는 2구역,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한 3구역으로 구분되어 개최되고 있다.1구역에선 을미사변에 항거하는 포고문, 용인 소재 학교들의 통신부와 교과서, 용인의 3.21 만세운동 관련 인물들의 감시대상카드 등을 보며 격렬했던 독립운동 역사를 되새길 수 있다. 지역 출신 주요 독립운동가를 소개하는 제2구역에선 구한말 순국열사인 이한응이 영국공사로 임명되면서 고종에게 받았던 칙명과 당시 여권, 민영환의 인장과 직접 그린 묵죽도 등을 관람할 수 있다.또 경기도 일대에서 치열한 항일의병활동을 벌인 정주원 의병장의 판결문, 임옥여 의병장의 훈장과 훈장증, 3대째 독립운동을 한 오희옥 지사의 훈장과 훈장증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용인시가 지난 3월 전국 공고를 통해 구입한 17점의 새롭게 구입한 유물도 전시되고 있어 주목된다. 용인시 문화유적에 대한 자부심 높이기 위해마련제3구역은 독립운동을 체험해보는 체험관이 자리 잡고 있다. 이한응 순국열사가 3차원(3D) 홀로그램으로 복원되어 초등학생들의 흥미를 끌고 있다. 또한 관람객들은 홀로그램 영상을 통해 이한응 열사의 일대기와 순국의 길을 택할 수밖에 없었던 당시의 상황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용인시 문화예술과 유적전시관 팀 신윤정 학예사는 “독립 운동가들의 희생정신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되새겨 용인시의 문화유적에 대한 자부심과 독립운동에 대한 시민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이 전시를 준비했다”며 이번 전시 기획의도를 밝혔다. 이어 “터치스크린 시스템을 마련하여 전시에는 미처 소개하지 못한 용인의 독립운동가와 독립운동유적지를 자세히 알아보는 코너도 마련될 예정”이라며 “용인시 관내 학교 학생들 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이 용인 지역의 독립운동에 대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여름방학 지역 체험 학습의 장으로 손색없어용인문화유적전시관 1층의 이번 특별기획전시뿐 아니라 2층과 3층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구석기 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상설전시, 어린이 상설 발굴체험 등 모두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한편 용인문화유적전시관은 매주 토요일 오전10시 30분 2층 다목적실에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등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며 3층 상설 체험장에선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후 2시와 3시에 어린이를 대상으로 발굴체험을 진행한다. 1층 야외에서는 투호던지기, 쇠코뚜레걸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를 직접 해 볼 수 있어 여름방학을 맞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좋은 체험학습의 장이 될 것이다.<용인의 독립운동 전시개요>기간위치문의비고6/2~12/10(화~일요일 09:00~18:00)용인시 기흥구 동백3로 79용인문화유적전시관031-324-4799발굴체험, 민속놀이, 상설전시, 기획전시 무료 관람 2017-07-19
- 여기 손재주 있는 사람들 다 모였네~ 한 경제 전문가는 “60세 이후에도 잘 나가려면 손재주를 키워라”라는 조언을 했다. 틈틈이 익힌 손재주는 노후의 ‘일거리’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꼭 소득 창출로 이어지지 않는다고 해도 손으로 하는 작업을 계속하다 보면 노후의 큰 걱정거리인 무위(無爲)의 공포에서 벗어날 수도 있다. 이런 면에서도 용인 공예동아리 회원들은 참 부럽다. 각자의 분야에서 대단한 손재주들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이 회원들은 용인에서 내로라하는 공예 강사들로 각자의 공방을 운영하면서도 힘을 합쳐 고민을 함께 나누고, 재능도 함께 나누는 뜻 깊은 일들을 하고 있다고 한다.활발한 활동으로 용인시 우수 동아리상 수상이들은 만난 곳은 용인시 여성회관이다. 이들은 한 달에 한 번씩 여성회관에서 자신들의 공예분야를 소개하고 작품을 전시하며 판매도 하고 있다. 쥬얼리와 비즈아트를 하는 변상희 회장을 중심으로 한지공예에 유종옥 강사, 천연염색 야생화 자수에 유계선 강사, 냅킨 공예에 오은미 강사, 핸드페인팅·포크아트에 김정혜 강사, 천연비누·디퓨저 박종희 강사, 우드DIY·팝 아트에 최명선 강사, 양말인형에 김영미 강사가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들이 마음을 같이 한지는 벌써 횟수로 9년이 넘었다. 변 회장은 “처음에는 33명이 시작했는데, 회원들이 들어오고 나가고를 반복하다 지금의 인원으로 굳혀졌어요”라고 한다.이들이 연구회를 통해 하는 활동은 꾸준히 자신의 분야를 알리는 것과 재능을 기부하는 것이 주요 활동이다. 특히 용인시 안에서 열리는 갖가지 비영리 행사에 초대되어 체험부스를 만들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하는 것은 가장 보람이 있는 일이다. 매해 포은문화제, 벚꽃축제, 용인테마파크의 봄꽃 축제 등 다양한 축제에 참가하여 솜씨를 뽐내곤 한단다.이에 김정혜 강사는 “저희가 개인적으로 참가하는 것보다 함께하면 호응이 훨씬 좋으세요. 한 가지만 하면 지루할 수도 있고, 다양한 체험을 하면 골라서 할 수도 있고요”라고 말한다. 이런 재능기부의 노력은 큰 상 수상으로도 이어졌다. 작년에 용인시에서 우수 동아리상을 수상한 것. 유계선 강사는 “아무래도 저희 동아리가 활성화 되어 있고, 좋은 일을 많이 해서 수상하게 된 것 같아요”라고 웃으며 말한다.서로에게 영감 받고 재능봉사는 보람 있어개인적으로 활동하는 것보다 함께 활동하면 좋은 이유는 무엇일까? “저희들은 보통 자격증이 6~7개씩은 돼요. 같이 행동하다 보니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고 노력하게 되지요”라고 말하는 김영미 강사는 이어 “그리고 서로에게 영감을 받고 함께 콜라보 작업을 할 때도 있어요. 저희 작업에 더욱 가치가 생기는 순간이죠”라고 말한다.서로서로 품앗이도 가능한데 이들은 수업 의뢰를 받으면 수업의 구성을 함께 한다거나 배우는 분들이 다른 것을 배우고 싶을 때 한 번씩 다른 수업으로 특별하게 진행하기도 한다.작년 가을에는 제5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에도 참가했다. “거창에서 열렸는데, 모처럼 함께 지방에 내려가 활동을 하고, 찐한 뒤풀이 시간도 가지며 결속력을 다졌어요. 사실 저희가 각자의 활동이 있다 보니 시간을 따로 내기가 참 힘들거든요. 그때 정말 보람도 있었고 즐거운 시간으로 기억에 두고두고 남을 것 같아요” 변 회장과 회원들이 한 목소리로 말했다. 그리고 기억에 남는 활동은 용인시 여성회관에서 했던 ‘열린 공방’이란다. 1년에 한두 번씩 인터넷으로 신청을 받아 무료체험 행사를 실시하는데 호응도가 굉장히 높은 편이라고 한다. 더 많은 사람들과 공예문화 공유하고파어려운 점은 없었을까. “어려운 점이라기보다 저희가 하는 공예에 대한 관심이 더욱 확산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오은미 강사는 이렇게 말하며 “주민 센터에서 강의를 하면 시민들이 더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데 수강인원이 몇 분 모자란다는 이유로 강의 자체가 폐쇄 될 때가 있어요. 하지만 공예는 사실 많은 사람이 하는 것보다 소수의 인원이 모여 하는 게 맞거든요. 이런 점은 좀 주민센터에서도 헤아려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듭니다”라고 덧붙였다.이런 애로사항이 있더라도 이들의 미래는 늘 즐겁다. 즐거운 가운데 작품을 만들고 여러 사람들에게 손재주를 퍼트리며 보람을 얻기 때문이다. 그리고 8월 29일에는 첼로 동아리의 연주와 하모니를 이뤄 복합 문화의 장을 펼칠 변 회장은 “다른 장르와의 협업도 참 즐거운 도전”이라고 하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과 공예문화를 공유하고 싶다”고 밝혔다. 2017-07-18
- 도심 속 비밀의 정원으로 놀러오세요 최근 서판교 끝자락에 위치한 분당구 석운동에 하나둘씩 분위기 좋은 카페나 레스토랑이 문을 열면서 석운동을 찾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다. 그 선발주자가 바로 ‘나들이’다. 마치 누군가의 별장에 놀러 온 듯 웅장한 대문을 열고 들어서면 3층의 저택이 정원수와 조각상들에 둘러싸여 위풍당당한 모습을 드러낸다. 세심하게 신경 쓴 외부 조경과내부 인테리어‘나들이’의 이신애 대표는 “우리말 ‘나들이’와 영어로 ‘고개를 끄덕이다’는 뜻의 ‘Noddle’의 합성어로 나들이처럼 가벼운 마음으로 찾아와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는 편안한 장소가 되고자 이름을 나들이로 지었다”면서 “아직 오픈한지 채 1년이 되지 않았는데 많은 분들이 멀리서부터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일부러 찾아와 주시는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와인 콜키지 비용은 받지 않고 있다”고 귀띔했다.1층과 2층에 각각 약 70평의 규모에 테이블 간격을 널찍하게 배치해 쾌적함을 더했으며 감각 있고 여유 있게 꾸며진 인테리어가 눈길을 잡아끈다. 1층의 경우 전면 폴딩도어를 열면 자그만 폭포정원과 연결되는데 레스토랑을 마치 안고 있는 듯한 산자락 구석구석 정원수와 짐바브웨 출신 작가의 가족을 주제로 한 조각상들이 품격을 더하면서도 편안하게 다가온다. 아낌없이 넣은 신선한 재료와훌륭한 코스 구성 나들이를 찾는 손님들이 꼭 주문하는 메뉴는 로메인, 치커리, 적근대 등 6~7가지의 채소를 얇고 담백한 플랫브레드에 풍성하게 올리고 유자청과 리코타 치즈를 듬뿍 곁들인 ‘나들이 피자’다. 새우, 주꾸미, 관자, 오징어, 바지락, 모시 등 해산물이 풍성하게 들어간 리조또와 파스타도 인기 메뉴. 보통은 파스타 면과 리조또 쌀이 주재료고 해산물이 부재료로 들어간 접시를 상상하는데 나들이는 해산물이 주재료로 면과 쌀이 부재료인 것처럼 느껴질 만큼 싱싱한 해산물이 아낌없이 들어가 있어 흡족해 하는 방문객들이 많다고.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제공되는 프렌치토스트, 팬케이크, 샌드위치 등의 브런치 메뉴와 파스타, 리조또, 피자에 음료가 제공되는 런치 메뉴 외에 스테이크 류의 메뉴도 기념일 등을 맞이하여 찾는 손님들에게 인기가 많다. 특별히 스테이크 세트에 함께 제공되는 나들이에서 직접 만드는 식전빵과 홈 메이드 버터, 식전 주스의 일종인 아뮤즈, 홈 메이드 초콜릿 등이 제공되는 디저트 등 가격 대비 훌륭한 코스 구성으로 스몰 웨딩, 돌잔치 등 크고 작은 모임에도 각광받고 있다. 스몰 웨딩, 돌잔치 등 크고 작은 모임에 제격넉넉한 주차 공간, 조경과 인테리어에 세심하게 신경을 쓴 것과 음식의 재료를 풍성하게 썼다는 것 등 한번 방문했던 고객들의 재방문율이 매우 높다. 여고 동창들과 함께 방문했던 중년 부인이 가족들과 다시 방문하거나 지인의 스몰 웨딩에 초대받아 방문했던 손님이 본인 아기의 돌잔치를 하는 등 아직 오픈 1년이 채 되지 않았음에도 ‘나들이’는 분당의 명소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이 대표는 “테이블 수에 비해 상주하는 직원들 수를 넉넉하게 두려고 하는 이유는 고객들과 소통하기 위해서”라며 “고객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고 불편사항을 개선하며 지금 이 위치에 안주하는 것이 아닌 항상 발전하는 레스토랑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위치 성남시 분당구 석운로 181문의 031-706-0181 2017-07-18
- 포스코 건설 1호 해외 분양, 투자·이민·교육 한 번에 잡아 이미 오를 대로 오른 국내 부동산 대신 해외로 눈을 돌리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건설이 필리핀 클락 주거지역에서 분양 중인 아파트(콘도미니움) ‘더샵 클락힐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더샵 클락힐즈’는 ‘더샵’으로 국내에서도 브랜드 가치가 높은 포스코 건설의 첫 해외 분양으로 그동안 보여줬던 건설 노하우의 집약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통·생활·교육 인프라와향후 개발호재 풍성‘더샵 클락힐즈’는 필리핀 클락자유경제지역(Clark Freeport Zone:CFZ) 내 주거지역에 위치하며, 그 지역 안에서도 가장 중심입지에 위치해 최적의 주거환경을 갖췄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1층, 콘도미니움 5개동, 총 508가구로 구성된다. 타입별 세대구성은 △스튜디오타입 40가구 △1베드 160가구 △2베드 144가구 △3베드 118가구 △4베드 38가구 △펜트하우스1 6가구 △펜트하우스2 2가구로 이뤄진다. 거주형태에 따라 평면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눈에 띈다. 또한 특급호텔에서 볼 수 있는 인피니티 풀을 비롯해 비즈니스센터와 피트니스&사우나, 도서관, 카페테리아 등이 들어서며 골프연습이 가능한 퍼팅그린도 도입될 예정이며 해발 235m에 위치하여 필리핀 천혜의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변의 교통·생활·교육 인프라도 훌륭하다. 클락국제공항이 약 5km 거리에 있어 공항 접근성이 우수하고 세인트폴 국제학교와 필리핀 과학고, 안테네오 경영대학원, 필리핀대학 클락캠퍼스 등 교육시설도 반경 5km 이내에 위치했다. 이밖에 에어포스시티병원, 여성의료원, 폰타나 레저파크&카지노, SM시티 몰 등 의료와 레저, 생활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그리고 클락의 대표 골프클럽인 미모사골프클럽(36홀)과 선밸리골프클럽(36홀)도 가까워 골프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는다. 향후 클락의 배후도시로 분당신도시 6배 규모인 ‘클락 그린시티’ 개발이 진행 중, 이곳에는 약 112만 명의 주민과 직원들이 상주하게 될 예정이라 미래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할 수 있다. 그리고 ‘클락경제자유구역’은 지난 20년간 강력범죄 발생률 0%를 자랑하는 필리핀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으로 꼽히는 곳이다. 대통령직속기관인 ‘클락개발공사(Clark Development Cooperation·CDC)’가 지역을 직접 관할하기 때문에 치안 상태가 매우 좋다. 도시 전체가 담으로 둘러싸여 5개의 게이트를 통해서만 출입이 가능하며, 게이트마다 철저한 경비가 갖춰져 있어 검문을 통과해야 한다고 한다. 미국·유럽보다 부담적은 투자,안정 수익 기대현재 인기리에 분양중인데 다양한 장점이 있는 만큼 다양한 목적으로 분양을 받으려는 투자자들의 방문이 이어진다. 투자자의 별장과 분양형 호텔을 겸해 휴양과 임대수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도 있고, 주변에 명문학교를 위한 자녀유학이나 필리핀 이민을 목적으로, 그 밖에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임대 등을 고려할 수 있다.분양가는 3.3㎡당 700만원 중반으로 전용면적 105.66㎡의 경우 2억9000만원대로 ‘더샵 클락힐즈’의 분양 관계자는 “미국이나 유럽보다 금액 부담이 상대적으로 덜하기 때문에, 적은 규모로 해외 부동산 투자를 계획하는 분들도 분양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문의 02-517-5704 2017-07-18
- 한여름 더위를 이기는 맛있고 즐거운 방법 삼복은 음력 6월에서 7월 사이에 있는 절기이다. 올해는 7월 12일에 초복을 넘겼고, 7월 22일 중복과 8월 11일 말복이 버티고 있다.이 시기의 몹시 더운 날씨를 일컬어 ‘삼복더위’라고 하는데,삼복에 허해진 기운을 보강하기 위해 보양식을 먹고 시원한 물가를 찾아 더위를 이기는 것을 ‘복달임’ 또는 ‘복놀이’라고 한다.분당·용인은 가까운 곳에서 든든한 보양식을 먹으며 복달임하기에 좋은 도시이다.분당용인내일신문 리포터들이 추천하는 참신한 복달임 아이디어는 체크 필수!스태미너 음식의 최고봉 숯불 민물장어 구이 <숲속 장어촌>광주 오포 신현리의 ‘숲속 장어촌’은 강남 300CC에 골프 치러 왔던 연예인들이 꼭 들러 먹고 가는 유명 맛집이다. 양식 또는 수입상 민물장어로 주변에 민물장어 구이집이 흔해졌는데, 오래된 이 집은 튼실한 국내산 민물장어에 대한 단골들의 신뢰가 쌓여있어 주말에는 여전히 대기시간이 긴가보다. 그래서 예전에는 없던 대기 공간 건물도 별도로 생겼다.메뉴는 고를 것 없이 오로지 장어 소금구이 딱 하나. 1kg이 2인분 기준으로 주문 양만 정하면 된다. 잘 달구어진 숯 철망 위에 튼실한 장어를 올려 직원이 노릇노릇 알맞게 잘 구워주므로 얌전히 입맛 다시며 기다리고 있으면 된다. 앞뒤로 잘 구워진 장어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후 단면이 보이도록 차곡차곡 진열하는데 장어 살이 오동통해 먹음직스럽다. 기름진 민물장어이지만 함께 나온 부추겉절이, 깻잎장아찌, 생강과 마늘, 묵은 지와 곁들여 먹으면 느끼한 줄 모르고 염치없이 계속 들어간다.식사 후 식당 후면 계곡 쉼터에서 잠시 발을 담구면 이만한 복달임 호강이 없다. 요즘 유명한 자작나무 숲 ‘카페인신현리’도 가까우니 유명한 콜드 브루 커피로 더위를 날려보자.위치 경기 광주시 오포읍 새말길 230문의 031-718-3158최고급 보양식 하모 샤브샤브 <궁내동 여수바다장어>궁내동 가구거리, 우후죽순 생기는 민물장어 집들 사이에 군계일학 같은 보양식 전문점이 있으니 그 이름하여 ‘여수바다장어’. 이 집은 매일 여수에서 공수하는 자연산 바다장어와 민물장어만 취급하는데, ‘하모’(갯장어)가 유명하다. 자연산인 하모는 국내에서는 맛보기 힘든 귀한 식재료로 매년 5월에서 10월 사이에만 먹을 수 있다. 특히 7월의 하모는 최고의 맛과 영양가를 지닌다.이 집의 특제 메뉴는 하모 샤브샤브. 화학조미료 전혀 없이 야채와 천연재료로만 육수를 우려 된장을 살짝 푼 담백한 국물을 끓여 하모를 10초 정도 살랑살랑 흔들어 담갔다 빼면 뽀얀 속살이 꽃처럼 피어오른다. 적 양파나 살짝 데친 깻잎에 샤브한 하모 한 점과 여수돌산갓김치, 쌈장을 찍은 마늘을 얹어 먹으면 비린내 없이 담백하며 질리지 않고 입에서 살살 녹는다. 하모가 다 소진될 즈음 뽀얗게 우러난 국물에 칼국수나 죽을 끓이면 마무리로 그만이다. 따끈한 죽에 여수 돌산갓김치나 돌게장을 곁들이면 여수 밤바다가 부럽지 않다.식사 후 소화시킬 겸 궁내동 가구거리의 시원하고 쾌적한 가구점들을 둘러보자. 최신 유행하는 가구 트렌드가 파악되면서 집안 인테리어 아이디어가 샘솟을 것이다.위치 성남시 분당구 궁내로 7번 길 15문의 031-711-6531명태문어조림도 좋고 해천탕도 좋아 <개성집>‘개성집’은 속초의 명태 건조 장인에게 명태를 직거래로 공수 받는다. 안태기 대표는 “명태뿐 아니라 매일 문어를 비롯한 키조개, 가리비, 참조개, 전복, 대합 등이 들어온다”며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는 식재료에 대한 자부심을 전했다.기본 매콤 명태조림, 단호박과 돼지갈비를 추가한 매콤 단호박 명갈비, 문어를 추가한 매콤 명문조림이 인기로 총괄책임을 지고 있는 안 대표의 주도로 손님상으로 올라가며 기호에 따라 매운 맛의 강도 등을 조절할 수 있다. 각종 해산물이 풍성한 해천탕은 전골냄비에 문어와 전복을 비롯한 각종 해산물과 신선한 채소류, 닭을 통째로 담고 오가피를 비롯한 10여 가지의 약재로 우린 육수에 닭 육수를 혼합해 부어 끓여낸다. 기본 재료 손질에서부터 육수까지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라 1시간 전 예약은 필수.식사 후 호수와 잔디밭, 야산 등 원래의 자연을 최대한 살린 율동공원 호수 주변을 산책하거나 책 테마파크에 들러보는 것도 좋다. 운이 좋을 경우 야외공연장에서 열대야를 식혀주는 공연을 만날 수도 있다.위치 : 성남시 분당구 서현로 247번길 4 (서현동 80-3)문의 : 031-702-1273~4시원한 계곡에서 즐기는 진한 토종닭백숙 <청록원>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지정된 남한산성에 위치한 ‘청록원’은 계곡, 농구대, 족구장, 넓은 주차장을 구비해 단체 모임이나 가족 모임에 좋은 곳이다. 청록원이라는 식당 명에 걸맞게 식당 자체가 자연 친화적으로 최대한 주변 환경을 살렸다. 개울가 근처에 평상을 놓고 반 조리 되어 나오는 닭볶음탕과 닭백숙을 끓여 먹으며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면 한여름의 무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이 회복된다.묵은 지를 깔고 토종닭을 푸짐하게 올린 묵은 지 닭볶음탕과 엄나무 오리백숙과 각종 한약재로 육수를 낸 한방백숙, 능이버섯이 푸짐하게 들어간 능이버섯백숙이 주 메뉴지만 직접 재배하는 채소를 큼지막하게 잘라 넣고 즉석에서 무쳐주는 도토리묵무침과 동동주를 부르는 메밀전병도 입에 착 붙는다.어린이들을 동반한 가족의 경우 구수한 누룽지백숙을 추천한다. 담백하고 부드럽게 익은 고깃살을 먼저 먹고 계곡에서 실컷 놀고 온 아이들에게 누룽지를 따뜻하게 데워주면 게 눈 감추듯 먹어치운다.위치 광주시 중부면 검복리 281문의 031-746-4811하루에 100대만 끓이는 갈비탕과 전복의 콜라보 <불고기 미식관>76년 전통 씨간장으로 맛을 낸 맛있는 불고기를 만날 수 있는 ‘불고기 미식관’의 숨어있는 보양식은 바로 ‘전복 갈비탕’이다. 하루에 딱 100대만 손질하는 갈비와 스지 그리고 도가니를 듬뿍 넣고 끓여낸 갈비탕에 전복을 추가하여 보양식의 깊이를 더했다.‘미식관’이라는 상호에서 느껴지듯 워낙 맛에 대해 자부심이 강한 곳이라 맛도 영양도 최고인 제대로 된 음식을 만날 수 있다. 함께 나오는 찬들도 정성이 가득하다. 이렇게 한 그릇 먹으면 아무리 에어컨이 시원하다해도 땀을 뻘뻘 흘리기 마련인데, 국물의 맛 못지않게 기분마저도 개운해짐을 느낄 수 있다. 분위기 또한 쾌적하여 3대가 함께 방문하기에 좋으며, 회식이나 모임의 경우 분리된 공간이 있어 독립된 시간을 가질 수 있다.근처에서 즐길 거리로는 탄천을 산책하는 것도 좋지만, 더위를 피해 아이들과 한국 잡월드를 방문하면 진로체험하고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한께 나누는 것도 뜻 깊을 것이다. 7월 18일부터 8월 20일까지 ‘어린이 체험관 썸머 페스타’를 실시하고 있는데, 선물을 비롯한 다채로운 스페셜 이벤트들이 매일 펼쳐지고 잇다. 위치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5-7, 하나 플라자 2층문의 031-712-8121 2017-07-18
- 눈도 입도 즐거운 싱가포르 디저트를 만나다 “와 뭐가 이렇게 예쁜 게 많아!” 츄이팩토리의 진열대 앞에서면 저절로 나오는 감탄사다. 츄이팩토리는 싱가포르의 유명한 디저트를 그대로 구현하여 제공하는 디저트 카페로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격의 크림퍼프와 마카롱 등을 즐길 수 있다.크림퍼프란 슈크림과 비슷한 서양과자로 오븐으로 구운 페스트리에 부드러운 커스터드 크림을 넣을 것을 말한다. 미금점에서는 전부 매장에서 구워 신선하고 맛있는 크림퍼프를 만날 수 있다. 이곳의 크림퍼프에는 쌀가루와 타피오카가 들어가는 것이 특징인데 츄이팩토리의 김태훈 부사장은 “건강함을 살린 한국스타일”이라고 하며 “맛은 싱가포르 디저트와 동일하다”고 한다. 크림퍼프 위에 올라간 토핑과 크림의 맛으로 초코, 바닐라, 레몬 크림, 치즈러버, 애플 딜라이트, 스트로베리 치즈케이크, 초코진주 크런치 등으로 이름이 지어지면 50여 가지 이상의 종류가 있다고 한다. 바삭 달콤 쫄깃함으로 맛을 정의 할 수 있는 크림 퍼프 부드러운 크림의 하모니가 일품으로 디저트는 물론, 아이들 간식으로도 그만이다. 그리고 먹을 때에는 크림을 넣기 위해 뚫어놓은 구멍부터 먼저 먹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크림이 구멍으로 빠져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그 밖에 에그 타르트와 마카롱도 있다. 특히 마카롱의 인기가 높다. 커피와 마시면 제격으로 입안에서 살살 녹는 예쁜 마카롱을 만날 수 있다. 음료도 다양한 하고 맛있다. 커피를 기본으로 카페 콘레체, 츄이 라떼 등 이곳만의 특별한 맛으로 승부한다.츄이팩토리의 분위기도 아늑하다. 2층에는 김 부사장이 세계 일주를 하며 찍은 사진이 걸려있는데 츄이 팩토리의 디저트도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다 발견한 것이라고 한다.다양한 크림퍼프 제품들은 선물용으로도 적당하다. 전용 상자에 9개를 담아주며 13,500원 기준으로 현재 10,000원에 판매하는 할인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제품의 판매가격대는 1,200원~2,900원(낱개기준)이다.위 치 구미동 9-3 엠코헤리츠 115-3호문 의 070-4616-3117 2017-07-18
- 아빠의 마음으로 만드는 건강한 햄버거 햄버거는 한 번에 여러 맛을 볼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지만 패스트푸드라는 인식이 선택을 망설이게 한다. 그러나 한 달 전, 느티마을로 이전해 문을 연 ‘찰리스 버거’에서는 더 이상 이런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된다. 좋은 재료로 건강하게 만든 수제 버거를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2015년부터 시작된 이곳 버거는 미국 전통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다양한 재료를 첨가한 패티를 사용하지 않고 오직 숙성시킨 호주산 냉장 소고기에 천일염과 통후추만으로 간을 해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내는 패티를 사용한다. 그날그날 들여온 신선한 야채와 씹을수록 느껴지는 고기 본연의 맛이 어우러져 ‘찰리스 버거’만의 특별한 맛을 내고 있는 것이다.내 아이에게도 먹일 수 있는 건강한 버거를 만든다는 주인장. 인위적인 맛을 첨가하지 않고 선별한 재료들이 가진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버거를 만들기 위해 절대 패티를 미리 만들어 두지 않는다. 주문이 들어와야 패티를 빚기 시작하기에 7분이 넘는 시간을 기다려야 하지만 주인장의 손놀림을 바라보다보면 오히려 ‘찰리스 버거’에 대한 믿음이 생긴다.‘찰리스 버거’에서는 찰리스 버거, 클래식 버거, 치즈버거 세 가지가 준비되어 있다. 단출한 메뉴의 아쉬움은 입맛에 따라 주문 가능한 나만의 ‘커스텀 버거’로 해결할 수 있다. 패티 한 장이 아쉽다면 더블 패티와 치즈를, 깊은 치즈 맛을 즐기고 싶다면 아메리칸 체다치즈, 화이트 체다치즈, 모차렐라 치즈를 더해 원하는 풍미의 치즈버거를 만들고 바삭한 베이컨의 고소함을 더하거나 무항생제 계란과 버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버터 에그를 더해 나만의 버거를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이외에도 탄수화물을 피하려는 다이어트 족들을 위해 빵을 빼거나 양파를 구워 단 맛을 더하는 것은 물론 고기 굽기까지 기호에 맞출 수 있어 간식은 물론 식사로도 그만이다.위 치 분당구 느티로 69 숲안조합상가 102호문 의 010-7674-1311 2017-07-18
- 수능과 내신을 함께 준비하는 효율적인 영어공부법 올해부터 수능 영어 절대평가가 시행된다. 하지만 여전히 수능 1등급을 받기 만만치 않고 내신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앞으로 대입을 치르게 되는 중고등학생은 ‘수능과 내신’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아야 하는 상황. 신매동에 위치한 대구 수성구 신매동 시지영어학원 김학원원장의 도움말로 수능과 내신 성적을 올리기 위한 엘리트 영어학습전략에 대해 알아보았다.‘기초’에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하라수능을 잘 치르기 위해서는 영어라는 언어를 사용해 다양한 분야의 내용을 담은 지문을 읽고 이해하는 독해능력과 정확한 독해를 위한 기본 어휘와 문법실력을 고르게 갖춰야 한다. 따라서 영어학습의 기초체력은 풍부한 독서경험, 기초문법 정립, 독해를 위한 기본어휘 습득이다. 초등 때에는 단계에 맞는 독서와 독후활동에 더 비중을 두어야 한다. 중학교부터는 기초문법과 어휘를 반복 학습하여 기초를 닦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기초문법책은 난이도가 쉬운 것으로 골라 한 권의 내용을 거의 외울 정도로 여러번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문법을 공부하면서 기초부터 수능까지 지문독해를 위한 기초어휘를 학습한다. 기초문법과 어휘를 제대로 공부해두면 영어가 몸에 익는다. 여기에 교과서와 기출문제 등의 지문 등으로 독해공부를 하면서 어휘와 문법 등을 보강하면 된다. 고등학생이라도 구문 등에서 어려움을 겪는다면 기초문법을 다시 공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영어성적 발목 잡는 ‘구멍’을 찾아라성적을 올리려면 아이가 잘 하는 부분이 아니라 아이의 약점에 주목해야 한다. 수성구 시지 영어학원 김학원 원장은 “학생의 약점을 정확히 파악해 좀 더 집중적으로 보완해주는 개별 학습이 진행되어야 수능과 내신을 함께 준비하는데 시간을 절약하고 학습효율을 높일 수 있다. 강의 중심의 수업보다는 강의와 개별지도, 확인지도가 함께 진행되는 학원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조언했다.내신과 수능을 함께 준비해야 하는 고등학생은 수업효율을 좀 더 고려해야 한다. 입시를 앞둔 고3이라면 자신이 풀 수 있는 문제를 놓치지 않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고, 고1~2학생이라면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기초가 부족하면 기초문법과 어휘부터 다지는 문제해결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때문에 수시 정시 수능 등 입시에 대비하려는 학원을 찾는다면 성적향상이라는 뚜렷한 결과를 내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그러기 위해서는 학생의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보완하는 개별지도, 단순한 단계로 구성된 교육시스템, 반복 확인학습이 가능한 수업방식 등이 중요하다. 특히 수성구 시지의 지리적인 특성상 덕원고 대륜고 오성고 시지고 경신고 문명고 경산여고 청도이서고 경산고의 접근이 용이하고, 시지중 덕원중 매호중 고산중 등이 몰려 있어 학교별 내신 준비를 어떻게 하고 있느냐를 살펴보는 것도 필요하다. 때문에 중고등부 4~6명의 소규모 그룹 수업으로 수준별 반 편성을 통해 내게 필요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좋다.또한 강의 내용을 모두 필기해서, 독해를 하면서 모르는 단어를 스스로 워크북에 모두 정리한 후 학습내용을 테스트하는 3단계 반복학습을 하면 도움이 된다. 독해와 문법은 3단계로 단순화해서 기초에 시간을 투자해 반복하고 확인하면서 약점을 보완해가면 효율적으로 내신과 수능을 준비할 수 있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7-07-12
- 중하위권의 수시전략, 여름방학 골든타임 적성고사로 대학 가자 홍일호 부원장비법스터디 문의 031-711-2714내신 3~5등급 학생들은 학생부 전형, 모의고사 4~6등급 학생들은 논술 전형으로 수시에 서울, 수도권 대학에 합격하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에 비해 대입 적성고사는 중,하위권 학생들이 서울,수도권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최선이자 최고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지금부터 대입적성고사에 합격할 수 있는 비법을 함께 찾아보자.1. 지금부터 바로 시작하자.대입 적성고사가 3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3개월이란 시간은 적성고사의 모든 것을 준비하기에 결코 긴 시간이 아니다. 바로 책을 펴자.2. 대학별 출제 과목과 유형을 분석 정리하자.대학별로 출제 과목이 다르다. 국어와 수학을 중심으로 영어를 선택과목으로 정하고 있다. 본인의 영어 실력을 살펴서 지원할 대학을 정해야 한다. 또한 대학별로 유형이 다르다. 국어 문학의 비중이 높은 학교가 있고 수1을 출제하지 않는 대학이 있다. 본인이 지원할 대학의 유형을 분석하자.3. EBS 수능 반영교재를 완벽히 정리하자.최근 적성고사는 EBS 수능 반영 교재의 내용을 중심으로 문제를 출제하고 있다. 특히 국어와 영어는 교재의 지문이 그대로 출제되는 경향이 있으니 완벽히 정리해야한다.4. 기출문제와 모의고사를 활용해 풀이 시간을 관리하자.적성은 일반적으로 60분을 기준으로 50~60문제를 풀어야 한다. 문제풀이 시간이 부족해서 다 못 풀고 나오는 경우가 많다. 기출과 모의고사를 활용해 내가 맞힐 수 있는 유형의 문제를 먼저 푸는 연습을 해야 한다. 적성은 100점을 요구하는 시험이 아니다. 합격할 수 있는 점수를 맞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적성고사를 준비하는 것을 부끄러워하는 수험생들이 있지만 나중에 대학에 합격하고 자신과 성적이 비슷했던 학생들이 진학한 대학을 보면서 옳은 판단에 자부심을 느낄 것이다.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 아니 ‘적성으로 가도 서울, 수도권 대학만 가면 된다.’ 2017-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