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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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아비만 방치하면 성조숙증 위험 증가하고 성인키 작아져 어릴 때 살은 모두 키로 간다며, 소아비만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던 시절이 있었다. 과연 어릴 때 살은 모두 키로 갈까? 소아비만의 경우 성인 비만과 달리 지방 세포 수가 늘어나면서 성인 비만으로 이어지게 되고 성인 비만과 마찬가지로 건강에 많은 문제를 일으킬 수밖에 없다. 무엇보다 소아비만이 성조숙증을 유발할 수도 있어 부모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과도하게 살이 찐 성장기 어린이, 모두 키로 가는 건 아냐성장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분당 하이키한의원의 이승용 원장은 “살이 찌면 키로 간다는 말은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것이 아니다. 성장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는 아이들의 경우 통통했더라도 살이 빠지면서 키가 크지만 성장호르몬이 적게 분비되는 아이들은 체중과 키 성장의 상관관계가 없다. 오히려 이런 경우 지방은 아이들의 성장을 방해할 수 있다”고 어린이들의 체중과 키 성장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요즘 아이들의 식습관에 대해서도 언급을 했다. “키 성장에 좋은 음식과 좋지 않은 음식이 있는데 영양이 거의 없는 고칼로리의 음식을 먹고 살이 쪘다면 식습관을 개선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소아비만은 성장판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성장판 조기폐쇄를 일으키는 성조숙증이 나타날 수 있고 체지방률이 증가하면 성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고 2차 성징 시기 역시 당겨진다. 또한 체지방이 쌓이면서 성장호르몬이 키를 키우는 제 역할을 못하고 오히려 지방을 분해하는데 쓰일 수 있다는 점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소아비만, 성조숙증의 원인 중 하나이 원장은 “소아비만은 체내 호르몬 균형이 깨져 성조숙증을 유발할 수 있고 성인병에 노출될 위험도 높아진다. 특히 여아의 경우 엄마가 초경이 빨랐거나 자녀의 성조숙증이 의심될 경우 체지방율율은 최대 28%를 넘지 않도록 해야 하며 마른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했다. 특별히 여아가 비만인 경우 성조숙증이 발생하기 쉬운데 체지방이 많아지면 렙틴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증가하면서 여성호르몬을 자극하는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이어 “성조숙증은 비만과 더불어 환경호르몬의 노출, 수면시간과 스트레스에도 영향을 받으므로 자녀들의 식습관은 물론 수면 정신적 스트레스 등 생활환경 개선에 부모들의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고 조언했다.적절한 한방치료로 소아비만과 성조숙증 호전될 수 있어성장기의 아이들에게 무리한 다이어트는 영양 불균형으로 키 성장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소아비만의 경우 무조건 살을 빼는 방향으로 치료를 해서는 안된다. 이 원장은 “부모의 지 속적인 관심과 함께 아이 본인이 일상생활에서 체중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규칙적으로 하루 3끼 균형잡힌 식사를 하되 빵 과자 아이스크림 등 고열량 저영양 음식은 줄이고 하루 30분 이상 유산소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그리고 체지방 분해를 돕고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적절한 한방치료를 병행할 것”을 권했다. 이 원장은 “율무와 인진쑥 오가피 녹용 등 을 주재료로 탕약을 조제해 비만과 성장치료를 동시에 진행하면 효과적”이라면서 “체지방 분해를 돕고 콜레스테롤은 낮추면서 성장호르몬 분비는 촉진해 키는 크고 살은 빠질 수 있게 도와주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여아의 경우 살이 빠지면 초경이 늦어지는 효과가 있어 키 성장에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2017-07-04
- 학생부 종합 전형, 방법만 알면 길이 보인다 신혜연팀장비법스터디문의 02-3453-9865 / 031-711-2714‘대학’이 원하는 역량을 ‘입학사정관’의 시선으로학생부 종합전형은 매년 모집인원과 선발비율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2017학년도 모집인원이 72,101명으로 20.3%였던 것에 비해 2018학년도엔 83,231명인 23.6%로 3%이상 증가했다. 따라서 학생부 종합 전형 준비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하지만, 분당, 용인 지역 등 학부모들에게 학생부 종합은 여전히 높은 벽으로 다가온다. 학생부 종합 전형을 준비할 때, 가장 먼저 생각해야하는 것은 바로 ‘입학사정관의 시선’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수시를 준비하는 학생, 학부모가 아니라 학생들을 선발하는 평가관이 된다면 어떤 학생을 뽑을 것인지 관점을 바꿔서 생각해야한다.한 학생이 있다고 가정을 해보자. 이 학생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누구일까? 두말할 것도 없이 자기 자신일 것이다. 하지만, 입학사정관은 면접 전까지는 직접 만날 일이 없다. 그렇다면, 질문을 살짝 바꿔보자. 이 학생을 가장 잘 표현한 건 무엇일까? 그 답은 바로 학교생활기록부이다. 학생과 관련하여 공신력 있는 서류이기 때문에 입학사정관들은 학생부를 학생에 대해 가장 잘 표현한 서류로 우선시한다. 하지만 학생부뿐 아니라, 학생부에 드러나지 않은 요소를 자기소개서나 추천서, 학교 프로파일을 통해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이다.구체적인 예를 하나 들어보자. 학생부 종합을 준비하는 학생 A와 B가 있다.이중 A는 내신 평균 1.5이고, 이렇다 할 성적변동은 없었다. 수학은 2등급이며, 독서동아리에서 활동하였고 진로는 1학년 PD에서 2학년 경제학자로 바꿨다.반면 B는 내신 평균 2.5에 1학년 성적 대비 2, 3학년 성적이 올랐으며, 수학은 평균 1.5등급이다. 시사영어토론동아리와 논문읽기 자율동아리에서 활동했으며, 1학년 교수, 2학년 경제학자로 진로희망을 기재했다. 두 학생이 경제학과를 지원하게 되었을 때 내신이 높은 A가 B보다 합격할 확률이 더 높다고 볼 수 있을까? 오히려 B가 전체내신은 낮지만 꾸준히 진로활동을 해왔고, 경제학과와 관련된 수학 과목에서 좋은 등급을 받았으며 꾸준히 자신의 꿈을 이어갔기 때문에 비교과로 봤을 땐 합격 확률이 더 높다. 2017-07-04
- 예비고1(현 중3)의 개정교육과정 분석 정광식원장이지 사이언스 학원문의 031-717-3337문·이과 계열구분이 없어진다현 중3이 고1이 되는 개정 교육 과정에서는 학교 차원의 문·이과 계열 구분은 없다. 같은 내용의 수업을 3년 동안 듣는 것이 아니고, 학생별 강좌 선택권이 늘어나는 형식이므로 문·이과가 완전히 통합된다는 소문은 무시해도 된다.학생 개인별 자율편성 86단위 구성문·이과 계열 구분은 없고, 총 204단위 (공통필수 94단위, 자/동/봉/진 24단위, 자율편성 86단위) 중 공통 94단위 외에, 86단위가 학생 개인별로 별도 구성된다. 학생별 강좌 선택권이 늘어나므로, 이때 교과 선택에서 실질적 문·이과 분리가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교과서가 전부 새로 개편된다국영수사과 주요과목 전체 교과서가 전부 새 교육과정으로 새롭게 나온다. 하지만 기존 교육과정 개편을 보면 과목의 전체 내용이 크게 바뀌지 않고 큰 단원이 위아래로 이동할 것이기 때문에 세부 내용 차이를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대학입시 개편안은 아직 안개속이다학생, 학부모 입장에서는 대학입시 개편 안이 가장 중요한데, 현재 대학입시 요소인 학생부 교과, 학생부 종합, 논술, 정시 라는 4개의 틀이 어떻게 바뀔지 현재까지 공식입장이 없다. 대학입시 개편 중 가장 중요한 수능 개편안수능 절대평가, 문·이과 통합 등등. 근거 없는 소문이 많지만 현재 확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 현재 중3인 예비 고1은 매우 혼란스러운 상황으로 보이지만, 근본적인 변화가 있는 것은 아니다.문·이과 통합도 학생 선택권이 늘어 과목으로 문·이과 분리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고, 새 교육과정도 교과 내용에 본질적인 차이가 있지 않을 것이다. 가장 중요한 대학입시 개편안, 수능 개편안은 아직 미정이지만, 최종 발표된 다음에 입시제도 분석은 해도 늦지 않다.현재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것은 남은 8개월을 본질에 충실해야 한다는 것이다. 중3 여름부터 고등학교 입학 전 8개월은 선행학습의 효과가 가장 좋은 시기이다. 입시 정책에 영향 받지 않고 충실한 공부를 하는 소중한 시간으로 보내길 바란다. 2017-07-04
- 짧은 여름방학, 짜릿한 로봇, 코딩캠프를 제안하며 강민식원장CiC에듀-레고짋에듀케이션 분당서현문의 031-701-2017 Kangphil@cicedu.co.kr이제 여름방학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시작하고 며칠이 지나면 의외로 빨리 지나가는 여름방학이다. 짧고 강렬한 효과를 낼 수 있는 캠프가 없을까? 고민하다가 씨아이씨에듀 에서는 방학캠프로 1일 로봇, 코딩캠프를 준비했다. 이는 레고 본사의 스팀데이(STEAM Day)에서 착안했다.지난 6월 11일 레고에듀케이션 글로벌팀과 함께 ‘스팀데이’ 행사를 진행하였다. 미국, 유럽 등은 정규 공교육에서도 레고 수업을 하지만 애프터스쿨에서도 레고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 수업경험을 나누는 자리였다.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참석했는데 의외로 많은 자극을 받고 왔다. 똑같은 교구로 수업을 하더라도 스토리가 있는 미션수업은 다르다. 위두로 여러 명이 테마파크를 만들어 전시하고, 마인드스톰으로 스페이스챌린지 과제에 도전하는 수업인데, 나도 모르게 수업에 몰입하게 되었다. 결국 우리 조가 우승하자 펄쩍 뛰고 소리 지르며 어린아이처럼 기뻐했다.이처럼 미션을 성공하기 위해 협력하여 몰입하고 시도하고 결국 성공했을 때 그 희열은 이미 다 커버린 나에게도 좋지만, 이제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갈 우리 아이들이 경험하면 더욱 좋겠다는 생각이 간절했다.그래서 센터로 돌아와 바로 1일 로봇, 코딩캠프를 준비했다. 단 하루 3시간만으로도 그런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놀랍지 않은가? 짧은 방학이지만 잊지 못할 경험을 하게 될 것을 자신하고 학부모님과 아이들에게 강력히 추천한다.지금 우리의 교육에 대한 뜨거운 고민은 어떻게 하면 ‘창의적 경험’을 통해 즐겁게 창의하는 삶을 살 것인가? 하는 문제와 ‘지적 도전’을 통해 자기 역량을 길러 성장을 도모할 것 인가? 의 문제다. 사실 이 문제는 실제 수업에 적용할 때 더욱 고민이 된다. 선생님은 개입보다는 지켜보면서 학생 본인이 스스로 움직이도록 하는 과정이 말처럼 쉽지 않기 때문이다.삶이란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하고 실행하는’ 과정이고, 우리 아이들이 그 삶의 한 복판을 즐겁고 당차게 뚜벅뚜벅 걸어 나가야하기 때문이다. 2017-07-04
- 면접 비중 ‘늘리는’ 대학들 박원규소장러셀분당학원문의 031-629-1010서울대 - 고전 섭렵과 논리적 답변고교 재학 기간 동안 내신에 연연하지 않고 꾸준히 이어 간 지적 탐구가 면접 준비에 가장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즉 교과서를 바탕으로 평소에 공부한 주요 개념들을 숙지하며 생각을 정리하는 방식으로 공부하는 습관이 서울대의 면접 대비로 자연스럽게 이어진 모양새다. 한편 서울대 면접 제시문의 출처는 만만치 않은 난도의 동서양 고전들이었다(플라톤 『국가』 한국여성연구소 『젠더와 사회』 애덤 스미스 『도덕 감정론』 등). 즉 지원자가 교과서에 기반을 두고 지적 호기심과 흥미를 바탕으로 확장해 가는 과정에서 읽을 법한 동서양 명저들이 출제에 반영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연세대 - 시사 이슈와 연쇄 질문‘자질 확인 면접’으로 논리적 사고력과 의사소통 능력 등을 평가한다. 제시문의 난도가 높지 않아 내용을 파악하고 답변을 정리하는 데 10분의 시간이 부족하지는 않은 편이다. 제시문은 시사적인 이슈를 기반으로 한 내용들이다. 평소 시사 상식을 정리해 두고 이를 고교 교과 개념과 연결해 보거나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또한 학생 답변에 따라서 추가적인 연쇄 질문이 이어진다. 지원자에게 ‘중요한 의사 결정에서 나와 다른 사람의 의견이 상충했던 경험을 말하라’고 물은 뒤 ‘결국 누구의 의견을 따라 결정되었는지’, ‘그 이유는 무엇인지’, ‘반대 의견을 낸 사람의 근거는 무엇이었는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묻는 식이다. 고려대 - 공선사후와 전공 소양고려대의 면접 형태는 짧은 분량의 논술형 제시문을 주고, 제시문을 바탕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하는 ‘제시문 기반 면접’이다. 고려대의 인재상인 공선사후에 부합하는 학생의 기본 역량과 발전 가능성을 확인한다. 한편 면접 제시문은 「봉산 탈춤」 나희덕 시인의 「그는 누구인가」 「시지프스 신화」 같은 국내외 문학 작품이 조합되어 출제되는 특징이 있다. 자연계 심층 면접 제시문에도 김현승의 시 「가을의 기도」가 출제되었다. 또한 고려대 면접은 제시문과 연계하여 학생의 전공에 대한 준비 과정과 관련 소양을 확인하는 경향이 있다. 2017-07-04
- 여름방학, 내 자녀의 공부습관 바로 잡을 기회 방학은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끌어올릴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시기다. 더운 날씨 등으로 자칫 나태해지기 쉬운 여름방학이지만, 학생 본인이 자기주도적으로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갈 수 있다면 분명 한 단계 더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개원 1년 반 만에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습관을 잡아주는 곳으로 수지 지역 학부모들로부터 입소문이 난 에듀플렉스 수지점(원장 김명년)을 찾아보았다. 명실공이 국내 대표자기주도학습 매니지먼트 ‘에듀플렉스’학습 매니지먼트 교육기관인 에듀플렉스는 학습매니저가 1:1 멘토·코치·컨설턴트의 역할을 한다. 자기주도학습의 진단검사(VLT 4G)를 바탕으로 ‘심리상담(코칭)’, ‘관리(트레이닝)’, ‘개별지도(튜터링)’ 등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개인의 목표와 학습상황에 맞춘 개별 학습관리를 제공한다.에듀플렉스 수지점의 김명년 원장은 “학생을 다각적으로 진단 후 단계별 학습 목표를 달성하고 있는지 모니터링하고 피드백을 제공함으로써 자기주도학습을 습관화하도록 돕는다”면서 “이 과정에서 학습 매니저는 심리 변화가 잦은 청소년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꿈을 찾으며 목표 실현 방법을 모색하고 계획을 실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고 전했다. 이어 “모든 학생들에게 적용되는 CHAMP학습법은 이해, 사고, 정리, 암기, 문제해결의 순서를 거치며 ‘스스로 생각하고 학습하는 힘’을 길러주는 데 주안점을 둔다”고 덧붙였다. 학생별 1:1 전담 매니저의 밀착 관리로키워지는 자기주도학습력에듀플렉스의 매니저는 학생의 성향을 고려한 학습 스케줄 관리부터 계획을 실천하는 학습행동관리까지 행동 및 학습 습관을 바꾸는 데에 중점을 두고 학생들을 1:1로 밀착 관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성적 향상이 시급한 고등학생부터 자유학년제로 인해 시간의 여유가 있는 중학교 1학년까지 방학을 맞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오랜 시간 전담 매니저가 학생을 관찰하면서 습관을 개선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자기주도 학습력을 기르는 것이다.이를 위해 에듀플렉스의 매니저들은 본사 기본 교육, 수시와 정시를 비롯한 입시 교육, 상담 교육과 사례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받으며 전문성을 키우며 학생의 정신, 학습, 행동 변화를 통해 완벽한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이끌어낸다. ‘학종’ 시대에 더욱 빛을 발할 교육 철학과학습 성과에듀플렉스는 대입의 핵심으로 떠오른 학생부종합전형과 흐름을 같이하면서 입시 매니지먼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김 원장은 “오래전부터 학생 스스로 꿈, 학습, 행동 등을 관리할 수 있도록 성장하는데 목표를 두고 지속적으로 준비해 왔는데 그것이 ‘학종’과 일맥상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아울러 “학생 상담을 통해 학습 목표를 설정하고 동기부여를 해주며 단기 목표를 정하고 달성해 나가면서 자연스럽게 성취감과 공부의 재미를 발견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이런 학생들은 목표가 상향 조정되고 꿈을 찾게 되니 자연스레 공부를 즐거워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김 원장은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답답한 학생, 학원을 오랜 시간 다녔지만 효과를 보지 못한 학생, 자녀의 학습과 생활태도 등을 전문가와 공유하며 점검하고 싶은 학부모라면 여름방학을 맞아 에듀플렉스 수지점에서 전환점을 맞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문의 031-266-0453 2017-07-04
- 논술전형 합격, 내게 맞는 지원전략이 결정한다 논술전형은 학생부 전형의 불리함과 수능 성적에 대한 불안함을 극복할 수 있는 수시전형이다. 하지만 대학에 따라 논술고사의 반영비율과 수능 최저학력조건 등 평가요소가 서로 달라 무턱대고 지원해서는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특히 6월 모의평가를 마친 지금은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을 선택해 그에 맞는 실질적 전략을 세워야 한다.높은 경쟁률에도 불구하고 2017학년도 논술전형에서 65% 이상의 재원생을 합격시킨 ‘비법스터디’. 비법스터디 논술 손권일 부원장은 이와 같은 합격률은 비법스터디만의 전문적 개별 전략과 1:1 맞춤 논술수업, 그리고 수능 성적까지 놓치지 않는 철저한 관리에 있다고 강조한다.2018학년도 논술전형의 변화 읽어낸 전략이 핵심손권일 부원장은 “올해 논술전형의 모집인원이 지난해에 비해 1,741명 감소했지만 여전히 연세대, 성균관대, 경희대를 비롯한 31개 대학에서 13,120명을 선발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하며 논술전형은 학생부 교과와 종합전형의 불리함을 전략적으로 극복할 수 있는 수시전형이라고 덧붙인다.“올해 가장 큰 특징은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낮아졌다는 것입니다. 대학별로 차이는 있지만 연세대 인문계열의 경우 지난해 국어, 영어, 수학, 탐구과목 등급의 합이 6이내였던 것이 올해는 국어, 수학, 탐구 2과목, 총 4개 과목 등급 합 7 이내로 바뀌어 대도시권 학생들에게 조금 더 유리해졌습니다.” 손 부원장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완화된 대학들 외에도 한양대, 건대 등 수능 성적이 반영되지 않는 대학들도 있다며 올해는 영어 절대평가 실시로 인해 각 대학의 수능 최저학력기준 등이 달라졌으니 반드시 확인해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을 찾으라고 제안한다.글쓰기 능력이 아닌 논제분석력 중요해일정 시간 안에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서 적어야 하는 논술고사는 단순히 글쓰기 능력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다. “논술시험은 하나의 논제에 출제자가 요구하는 사항이 5~10개 정도가 들어있습니다. 따라서 문제 속에 있는 조건을 얼마나 더 분석적으로 파악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했느냐가 평가의 핵심입니다.” 손 부원장은 문과계열은 글, 이과계열은 풀이과정이라는 서로 다른 방법으로 서술하지만 주어진 글을 읽고 출제자가 요구하는 조건에 따라 논술을 작성해야만 좋은 평가를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이런 이유로 논술전형으로 합격하기 위해서는 6월 모의평가가 끝난 지금이 가장 중요하다. 어떤 전략으로 준비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확연히 달라지기 때문이다.1:1 맞춤 전략으로 효율성 높인비법스터디 논술 프로그램비법스터디의 논술 프로그램은 전문 컨설팅을 기본으로 논술 전문가의 1:1 맞춤 수업이 진행된다. 학생들의 강점을 파악해 선별한 대학들을 중점으로 철저한 대비가 이루어지기에 결과가 다른 것이다.“논술전형으로 합격하기 위해서는 개별 학생의 내신 성적, 논술 능력과 경향, 수능 최저기준 충족 여부 등을 꼼꼼히 따져 가장 유리한 대학을 선택해야 합니다. 저희 비법스터디에서는 축적된 데이터와 전문적인 분석으로 학생들에게 맞는 대학을 분류해 선택하고 전략적인 맞춤 지도로 원하는 결과를 위한 효율적인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또한 오랜 기간 논술을 지도해온 전문 강사들이 1:1 첨삭을 비롯해 대학별 특성에 맞춘 전략적 지도로 논술 실력을 올리는 것은 물론 최저학력 기준인 수능학습도 놓치지 않는다. 논술전형으로 합격하기 위한 최적의 전략으로 확실한 준비를 할 수 있는 것, 이것이 바로 단 기간에 높은 효과를 낼 수 있는 비법스터디 논술 프로그램의 비법이다.문의 02-3453-9865 / 031-711-2714비법스터디 분당 수시전문관 설명회7월 13일(목) 오후 7시 : 여름방학 특강 설명회 - 방학을 잡아야 성적이 오른다7월 14일(금) 오후 7시 : 수시대비 특강 설명회 - 2018 수시입시 여름방학이 결정한다 2017-07-04
- 흔들리지 않는 내신 & 수능 실력 중3까지 완성한다 수능 영어절대평가의 시행으로 영어에 대한 부담이 다소 줄어든 것이 사실이다. 때문에 중3까지 수능 1등급 수준의 실력을 완성해 놓아야 고등 이후 수학, 국어 등 타 과목 학습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각 학교별 내신에 철저하게 대비하면서 큰 틀에서 수능을 대비해야 하는 것이 현재의 입시제도에서 가장 효율적인 학습 로드맵이다. 수내중, 내정중, 샛별중 등 수내동 중학교 내신을 철저하게 대비하면서 중3까지 수능 1등급 실력을 만들어주는 곳이 바로 PSEI 영어 교습소(이하 PSEI)다. 한 학년 당4명,철저한 개인지도로 최상위권 실력 만들어학부모들의 소개로 알음알음 입소문 난 PSEI 영어 교습소.과외 형식의 수업을 통해 분당에서 13년간 최상위권을 만들어 온 베테랑 영어강사다. 80점대 초반 학생들을 5개월 만에 100점으로 만들었는가 하면 1대 1로 지도한 학생들 중 3명이 수능 만점을 받았다.“영어는 확실히 어려서부터 일정기간 언어에 노출되거나 일정수준의 학습량이 확보되어야 잘합니다. 이것이 언어 감각이죠. 독해력이나 어휘력, 문법 등 어느 한 부분이라도 취약한 학생은 아무리 열심히 해도 성적이 일정 수준에서 고정될 수밖에 없어요. 이런 학생들은 대형학원의 오픈 클래스보다 개인 과외처럼 밀착해서 취약한부분은 완벽하게 보완하는 방식으로 지도해야 취약점을 확실히 극복할 수 있습니다.”‘만점영어연구소’라는 의미의 PSEI(Perf- ect Score English Institute)는 중등까지 입시영어의 기본기를 마스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학년 당단 4명의 학생만을 엄선해 지도하는 철저한 개인지도 방식으로 운영하면서 맡은 학생은 반드시 성적을 올려주는 곳이다.“수능 절대평가 시행으로 영어는 1등과 7만 등이 동일한 등급이므로 굳이 수능 만점이 필요 없을 수 있습니다. 영어는 과목 특성상 언어이므로 어휘 확장과 읽기 공부를 통한 새로운 텍스트의 반복 학습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성적 향상은 투입된 시간과 비용에 비례하는 경향이 강합니다.”학교별 출제 경향에 맞춘 내신대비,수행평가까지 밀착지도현재의 입시체제에서는 내신 영어를 확실히 잡고 수능 1등급을 받는 것이 핵심이다. 하지만 분당처럼 타 지역에 비해 영어내신이 어려운 경우는 전국 수준보다 학습 수준을 높여야 합니다. 확고한 내신 1등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일정 시간 절대적인 시간과 공부량을 투자해야 하는 이유다.“중등 때까지 절대 1등급 실력을 완성해 놓으면 어렵기로 유명한 분당지역 중·고등학교 영어 내신을 확실하게 잡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한다면 이러한 학습 방법과 로드맵은 필수입니다. 대학 진학 이후 어려운 원서 교재읽기, 로스쿨, 각종 자격시험 등도 수월하게 준비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게 됩니다.”PSEI에서는 시험 한 달 전부터 내신 대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과서와 학교 프린트, 외부지문을 전수 분석해 각 학교의 출제 경향에 맞춘 개별 교재로 철저한 맞춤형으로 지도한다. 소수 그룹 과외의 특성상 한 명 한 명 꼼꼼한 서술형 지도가 이루어진다. 쓰기와 발표 위주로 진행되는 수행평가도 정확한 첨삭지도를 시행한다. 흔들리지 않는 수능 1등급 실력 만드는고난도 문제 완전 정복PSEI는 시험기간을 제외한 기간에는 수능 영어 중심의 커리큘럼이 운영된다. 수능 영어가 절대평가가 되었다고 수능이 쉬워진 것은 결코 아니기 때문에 난이도가 어떻게 변하더라도 흔들리지 않은 수능 실력을 완성하는 것이 목표다.“수능과 내신에서 확실한 1등급 실력을 완성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한 독해력을 향상시키는 것입니다. 지문이 길거나 내용이 낯설어 어휘가 어려워지면 바로 등급이 떨어지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때문에 현재 학생 실력을 기본으로 학생의 취약한 부분을 정확하게 분석해서 이를 보완하는 방식의 수업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영어는 난이도 높은 문제가 1등급과 2등급을 가르는데, 흔들리지 않는 1등급 실력이 되려면 3점짜리지문을 정복해야 합니다.”영어는 조기교육보다는 적기교육이 중요하다. 변화하는 입시에 따라 필요한 시기에 꼭 필요한 학습을개별적으로 시행했을 때 영어에서 자유로워진다는 것이 PSEI의 교육철학이다.문의 010-7232-9871 2017-07-04
- 교과 세특, 학생 개별 특성 드러낼 구체적 활동 기록돼야 7월 기말고사가 끝나면 곧바로 여름방학의 시작이다.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학기말에 놓쳐서는 안되는 것이 바로 생활기록부를 꼼꼼히 챙기는 것이다.그 중에서 특히 한 학기 동안 이수한 과목에 대한 선생님들의 관찰 평가인교과학습 발달 상황란에 있는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기록이다.교과 성적과 더불어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은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는 항목인 만큼나만의 특기와 능력이 누락되지 않고 잘 기재될 수 있도록 반드시 체크하자.도움말 및 자료제공 운중고등학교 윤승현 교사/건국대 이화여대 진로진학아카데미 송민호 교수 / 교육부 2017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학생에 대한 지속적이고 면밀한 관찰의 기록으로 학종의 핵심 평가 항목학생부종합전형에서 가장 중요한 서류는 단연 학교생활기록부다. 10개의 항목 중에서 입학사정관이 가장 면밀하게 들여다보는 항목 중의 하나가 바로 교과학습 발달상황란이다. 과목별 성적 일람표는 지필평가와 수행평가의 점수를 합산하고 원점수, 과목 평균, 과목 표준편차 성취도(수강자수), 석차(동석차수), 석차 등급을 산출한다.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란에는 각 과목별 담당 교사가 과목별 성취 수준의 특성 및 학습활동 참여도 등을 특기할 만한 사항이 있는 과목 및 학생에 대하여 문장으로 입력하고, 방과후 학교 수강 내용(강좌명, 이수시간)은 담임 교사가 입력하게 된다.학교 생활을 중심으로 학생의 학업역량과 잠재력, 인성 등을 평가하겠다는 것이 학생부종합전형의 취지인 만큼 과목 성취도와 더불어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란에 기재된 내용은 학생의 학업역량, 관심도, 문제해결력은 물론 인성까지도 파악할 수 있는 근거 자료다. 비교과 활동이 아무리 화려해도 수업에 성실하지 않으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없는 것도 그 때문이다. 학생이 같은 수업 같은 활동이라도 자신이 어떻게 적히는지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교과 세특 기록, 창체 & 독서활동과 연계해 확장성 보이자학생부종합전형에서 이른바 ‘교과 세특’이 중요한 이유는 여러 교과목 선생님들의 평가인 만큼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학생의 입장에서는 수업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것은 기본, 자신의 개별 역량과 특성을 이 잘 드러나도록 활동하고 고스란히 세부능력 및 특기 사항란에 기록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대학 입학사정관은 학생의 서류를 평가할 때는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된 내용을 평면적으로 읽어나가기 보다는 다각적인 방법으로 평가한다. 창의적 체험활동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은 학년별로 묶어서 평가하고, 학업 역량, 전공적합성, 인성 및 발전가능성 부분을 학기별 또는 학년별 추적 평가한다. 대학별로 인재상이 다른 만큼 학교생활기록부에서 만족하는 요소가 있는지 여부도 찾는다. 따라서 교과 성적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을 기본으로 동아리 활동이나 진로활동, 독서활동 등 비교과 활동과도 연계해 일관되게 반복적으로 자신의 강점들이 드러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만의 특성을 보여줄 있는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기재 요령 하나, 구체적 예시를 들어 자신만의 컨텐츠와 문제해결방법 드러나도록기재된 내용이라고 다 의미있게 평가하는 것은 아니다. 추상적이고 일반적인 내용을 양적으로 많이 기재한 것보다 짧아도 구체적 예시를 들어 자신만의 컨텐츠와, 지적호기심, 문제해결방법 등을 드러내야 한다. 입학사정관은 학생에 대한 유의미한 평가만을 선택해 읽는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기재 사례>내용생명과학1 : 수업에 대한 이해력이 높은 학생으로 수업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교사의 말을 끝까지 경청하여 듣는 자세가 돋보임. 교과 내용 중 ‘중추 신경계’와 ‘말초 신경계’의 특징을 이해하고, 교감, 부교감 신경계를 포함하는 자율 신경계의 기능과 차이점을 정확하게 구분하여 설명하였으며, 교사의 발문에 정확하게 대답함. 동영상 수업(알츠하이머, 신경과 호르몬, 인슐린)과 관련된 글쓰기에서도 동영상 내용을 올바로 이해하고 제시문을 바탕으로 ‘알츠하이머’ 환자를 위해 우리 사회에서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자신의 생각을 글로 잘 표현함.....(후략)삭제생명과학1:수업에 대한 이해력이 높은 학생으로 수업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으며 교사의 말을 끝까지 경청하여 듣는 자세가 돋보임. 교과 내용 중 ‘중추 신경계’와 ‘말초 신경계’의 특징을 이해하고, 교감, 부교감 신경계를 포함하는 자율 신경계의 기능과 차이점을 정확하게 구분하여 설명하였으며, 교사의 발문에 정확하게 대답함. 동영상 수업(알츠하이머, 신경과 호르몬, 인슐린)과 관련된 글쓰기에서도 동영상 본문 내용을 올바로 이해하고 제시문을 바탕으로 ‘알츠하이머’ 환자를 위해 우리 사회에서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자신의 생각을 글로 잘 표현함.의견동영상 수업, 수행평가 그리고 생각해 보기 문제 해결 등 다양한 수업 방식을 적용한 것이 돋보임. 다만 각 수업에서 학생의 의견이 구체적으로 기술되어야 함.둘, 학생의 개별적 특성을 알 수 있는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입학사정관들은 학생을 알 수 있는 특정 키워드를 중심으로 학생의 성장과 발전과정을 확인한다. 따라서 학생의 개별적 특성을 알 수 있는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에 드러내는 것도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는 방법이다. <기재 사례>정보 : 교과 성적이 우수하며 정보 사회에서 발생하는 여러 정보사회의 역기능에 대하여 올바르게 대처하는 능력과 소양을 갖추고 있음. 또한 실생활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그 원인을 분석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 방법을 모색하는 능력이 뛰어남.(의견) : 밑줄 그은 내용에 대해서 확인 면접 때 물어볼 예정임(대안) : 세특의 분량이 적더라도 학생의 진로와 연계된 교과목 세특은 주의깊게 살펴봄. 이 과정에서 키워드 중 유의미한 것은 다른 세부항목과 연계하여 평가하거나 확인면접 시에 물어보게 됨. 주로 교과중심 학종에서는 이러한 평가가 이뤄짐셋, 창의적이고 입체적인 수업의 모습과 적극적인 참여를 어필하자또한 동일한 전형 또는 학과의 지원자라 할지라도 학교생활기록부의 기록 수준이 다르기 때문에 대학에서는 여러 학교를 비교 평가하게 된다. 선생님이 학생을 관찰한 수준, 학교 수업의 변화하는 모습, 그리고 창의적인 기술 등으로 보여주자. <기재 사례>수학 : 거꾸로 수업을 통해 미리 수업 동영상을 보고 필기한 후 모둠별 수업에 참여하여 자신이 알고 있는 내용은 가르쳐줄 수 있고, 모르는 내용을 배울 수 있어서 수업시간이 즐겁다고 함. 평면 좌표 단원 중 하나인 도형의 대칭이동을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인 ‘사랑의 방정식’과 화학에서 유전자 구조식을 이동하는 기하 이성질체의 예를 발표하여 친구들이 생각하지 못한 내용을 전달해 줌...(후략)문학 : <현대소설> 박민규의 그렇습니까 기린입니까를 읽고 소설의 깊은 주제와 해석을 통찰력 있게 읽어냄. “(전략)...일상생활의 조그마한 일에도 의미를 부여할 수 있어야 한다. 오늘 일진이 너무 사나웠다면 오늘 급식에 좋아하는 메뉴가 나왔다던가 아님 단짝 친구가 했던 농담이 너무 재미있었다던가 하는 따뜻한 기억이야말로 우리 기차의 연료가 된다”라는 서평을 남겼는데 일관되게 인생의 의미와 가치를 깊이 이해하고 따스하고 관용적인 태도를 갖춤.톡톡!! 입시 전문가 조언*윤승현(분당 운중고등학교 교사)&ld 2017-07-04
- “여기저기 알아보시고 맨 마지막에 오세요” 때 이른 폭염에 지쳐 아무것도 손대기 싫다지만, 가구 살 계획이 있다면 요즘이야말로 부지런히 발품을 팔아야 하는 시기이다. 가구업체들이 비수기를 맞아 가구들을 저렴한 가격에 내놓는 이벤트가 많기 때문. 그중 ‘행복창고 동탄점’은 여름을 맞아 다양한 신제품과 기획가격으로 무장하고 무더위를 날려버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이에 스크래치 가구와 공장 직거래 가구로 합리적인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는 ‘행복창고 동탄점’을 찾아가 보았다. 고퀄리티 가구30~60%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분당에서 용서고속도로를 타고 한 번에 갈 수 있는 ‘행복창고 동탄점’은 창고형 가구매장으로 분당·동탄·오산을 아우르는 대표 가구업체. 넓은 매장 안에는 침대, 장롱, 식탁, 소파 등의 생활가구부터 시계, 액자, 램프 등의 리빙 소품까지 다양하게 디스플레이 되어 있다. 창고형 매장으로 세련된 쇼룸은 아니지만 제품의 퀄리티와 디자인은 어디에 내놓아도 뒤처지지 않는다.이곳에서 취급하는 제품들은 정상제품을 비롯하여 이월, 반품, 진열, 협찬 등 다양한 이력을 가지고 있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데 보통 30~60%까지의 파격적인 할인율을 갖는다.요즘에는 힐링 라이프의 파트너인 리클라이너 소파의 인기가 급상승 중으로, 4인 소파를 100만원 초반 대에도 구매할 수 있다. 곳곳에서 눈에 띄는 기획 특가 상품은 수시로 바뀌는데, 거실장이 15만원부터 시작된다. 원목가구들은 늘 인기가 많다. 심플한 디자인으로 집안 어디에 두어도 잘 어울리고 자연스럽고 튼튼하기 때문으로 여름을 맞아 대거 입고될 예정인 제품은 서랍장이 있는 평상형 수납 침대로 슈퍼 싱글, 퀸 사이즈가 30~40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이처럼 가격적인 메리트 때문에 얻는 오해도 있다. 이곳 관계자는 “저희는 좋은 가구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이지, 저렴한 가구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은 아닙니다. 가끔 오해를 하시고 싼 가구만 찾는 손님도 계십니다”라고 웃으며 말한다.Y사의 고급 통 원목 침대는 백화점 가격이 200만원에 가깝지만 이곳에서는 반 가격에 만날 수 있을 정도. 주부들에게 인기가 많은 금박 포인트장도 곳곳에 보이는데 이 또한 50~6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행복창고’는 스크래치 가구로도 유명한데 스크래치라고 해서 엄청난 하자가 있는 것은 아니며 거의 생활 스크래치 수준으로 AS도 철저하니 걱정은 접어도 좋다.전체적으로 남녀노소 만족할 만한 무난한 디자인이 많으며 퀄리티도 좋은 편으로 요즘 북유럽가구로 유명세를 떨치는 M사, 주부들이 좋아하는 H사, L사 등의 제품들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이곳을 방문한 최연수(43 동탄) 주부는 “소파를 교체하려고 정말 여러 군데 발품을 팔았는데, 이곳에 오니 가구와 가격의 신세계가 펼쳐지네요”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곳 관계자도 “백화점과 동일한 상품도 있고, 유명 브랜드의 이월 상품도 많아 하자 없는 중고가 아닌 제품을 정말 합리적인 가격에 가지고 가실 수 있다”고 말했다. 저녁 8시까지 운영해 직장인들 방문도 많아전 가구는 AS가 확실하고 친절하고 현실적인 상담으로 즐거운 쇼핑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이곳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해서 직장인들이 늦게 방문하는 경우도 많다. 가구의 회전률이 빠른 편이고 수시로 입고되는 상품이 많아 평일을 이용해 자주 방문할수록 좋은 가구를 득템할 수 있는 기회가 높아지는 것이 이곳의 쇼핑 팁이다.위치 화성시 동탄면 금곡로 64-7문의 031-378-8061 2017-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