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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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학 4등급인 고2 학생, 11개월 후 수능 1등급 노린다! 수내동에 위치한 ‘수학명장 마이스트’의 김기환 원장은 2002년부터 15년간 축적된 교육 노하우와 시스템, 콘텐츠 및 많은 성공 모델로 학부모 사이에 1등급 제조기로 알려져 있다.“수학 1등급은 개념-유형-변형-결합-사고의 순차적인 완성으로 만들어 집니다. 현재 4등급 수준의 고2라면 십중팔구 개념과 유형이 정확하지 않고 규칙적인 공부가 되지 않는 학생일 것입니다.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3등급 이상은 힘들 겁니다. 반대로 이 문제를 해결한다면 11개월 후 1등급에 대한 도전은 실현 가능한 일이 되겠지요. 그 해법은 총 4단계로 이루어진 ‘수학명장’ 교육시스템에 있습니다.” 분당지역에서 다수의 ‘수학명장’과 1등급을 배출한 ‘수학명장’의 김기환 원장에게 그 비법을 들어 보았다.220개의 개념과 600개의 유형,2,400개의 핵심 문제 정복기말고사 이후 12월에서 2월까지 이루어지는 제1단계는 3등급 진입단계로 가장 중요한 시기라 할 수 있는데 겨울방학 동안 하루 평균 5시간씩 수학에 집중 투자하여 3등급의 수학적 기반을 확실히 잡아야 하는 단계이다. 고등수학 과정은 교과 개념 180개와 수능에 연계되는 수1 및 중학 개념 40개를 합하여 총 220개의 개념과 이 개념들을 활용하는 방법인 600개의 유형으로 요약된다.이 시기에 학생들은 250페이지 분량의 자신만의 개념 유형노트를 완성해야 하고 220개의 개념은 보지 않고 적을 수 있는 수준으로 완성해야 한다. 개념을 머릿속에 체계적으로 저장하는 방법으로 TFC(Tree Flow Comprehension)기억법과 3단계 개념 기억법이 사용되는데 실제로 이 방법으로 공부한 학생은 90%이상의 개념을 보지 않고 적을 수 있는 수준에 이르게 된다. 김 원장 역시 모든 개념을 보지 않고 칠판에 판서하여 스스로 모범을 보이는 수업 진행으로 유명한데 이것 때문에 학생들 사이에 일명 ‘개신’(개념의 신)으로 통한다.이와 더불어 변형 1600문제, 결합 450문제, 사고 150문제 총 2400개의 핵심 문제를 하루 평균 30문제씩 풀이하고 정리하여야 하고 또한 하루 평균 3문제씩 선정하여 1등급 오답노트를 작성함으로 수학적 사고력을 길러 1등급을 향한 기틀을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야 하는 시기이기도 하다.3월~8월,안정적 2·3등급으로 올라갈 수 있는 시기제 2단계라 볼 수 있는 3월에서 5월의 시기는 이른바 ‘안정적 3등급 단계’이다. 3월, 4월 교육청 모의고사와 5월 중간고사가 한 달 간격으로 있어 정신없이 지나가는 시기인 만큼 더욱 더 시간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할 시기. 시험문제는 대부분 시험범위 내의 수능 특강 및 기출 변형문제에서 출제되므로 두 가지 교재에 집중하며 실전모의고사를 통해 실전감각을 높여야 한다.‘수학명장 마이스트’에서는 최근 2년간 수능 특강 2권에 수록된 총 1500문제를 완벽히 정리하고, 최근 10년간 기출변형 2000문제 중 900문제를 이 시기에 정리한다.6월에서 8월은 3단계로 안정적 2등급을 기대하게 된다. 이 시기는 6월 중순 평가원 모의고사, 7월 초 학교 기말고사, 7월 중순 교육청 모의고사가 연이어 있다. 최근 2년간 수능 완성 2권에 수록된 총 1000문제를 완벽히 정리해야 하고, 최근 10년간 기출변형 2000문제 중 1100문제를 정리 완료하는 것이 목표.그리고 짧지만 중요한 여름방학 동안 자기가 부족한 파트를 철저히 파악하여 집중적으로 보완해야 한다고 한다.수능특강, 수능완성, 기출변형마무리 정리 및 실전모의고사 50회9월부터는 마무리 단계인 4단계는 1등급 진입을 목표로 진행된다. 9월 중순 평가원 모의고사, 10월 초 학교 중간고사, 10월 중순 교육청 모의고사와 11월 중순 수능으로 이어지는 마무리시기로 지금까지 공부해 온 내용들을 1000문제 정도로 선별하여 1차 정리하고, 다시 500문제로 선별하여 2차 정리, 최종 예상 200선으로 마무리해야 한다. 또한 병행하여 이틀에 한 번꼴로 실전모의고사 50회를 소화하여 실전감각을 최대한 끌어 올리는 것이 관건이라고 한다. 김 원장은 “학생 여러분의 의지가 꺾기지 않고 끝까지 성실히 따라만 온다면 여러분의 꿈은 11개월 뒤 현실이 되리라 확신합니다”라고 자신감을 보여줬다.문의 031-716-7339 2017-12-12
- 중등부터 시작한 국어학습이 입시 경쟁력 키운다 국어는 하루아침에 실력을 쌓을 수 있는 과목이 아니다. 학습의 요령과 습관을 체득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인 중학교 시절, 체계적인 국어 학습을 시작한다면 국어의 변별력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대학입시에서 확실한 경쟁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배지희 국어전문학원(이하 배지희 국어)은 전국 최초로 중등관, 고1, 고2, 고3 학년별 전문관을 운영함으로써 국어 교육의 전문화와 세분화를 성공적으로 실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배지희 국어의 2015년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리뉴얼된 프로그램을 살펴보았다. 2015 개정 교육과정 반영해단계별 언어 프로그램 구성배지희 국어 중등관의 수업은 정규 언어 수업과 내신 특강으로 분리되어 개별 교육과정의 전문성을 강조하는 프로그램이다. 정규 언어 수업은 2015년 개정 교육과정의 목표인 <교과별 핵심 개념과 원리 중심 학습>에 따른 학년별 학습 주안점을 단계별로 적용한 ‘중등 입문과정-중등 완성과정-수능 입문과정’으로 진행된다.중학교 1학년 입문단계는 <영역별 개념 학습편>으로 자유학기제에 놓치기 쉬운 국어 개념과 원리를 집중 학습하고, 2학년 완성단계에서는 <영역별 독해 학습편>으로 문학과 비문학 전 영역의 글을 자기주도적으로 분석하고 이해할 수 있는 독해력의 원리와 실전 학습으로 이루어진다. 3학년 수능 입문단계에서는 <적용 학습편>으로 실제 문제 해결을 통한 ‘개념-독해’를 다시 한 번 점검하여 수능의 기초를 튼튼히 한다.특별히 자유학년제를 보낸 2018년도 중2들에게는 비문학과 문학 독해 수업과 문법, 인문, 과학, 사회, 예술 등 영역별 독서 수업이 보다 심도 있게 진행된다. 입학고사를 기준으로 개론반, 심화반, 일등급반의 수준별 수업이 진행되는데 최상위 학생들로 구성된 중2 일등급반은 자기주도 학습을 통해 비문학 독해력을 기르며, 중3은 고난도 고전문학 학습으로 고등학교 내신 1등급을 준비하게 된다.학생 활동 중심의 수업과 평가 대비한토론의 기본기 탄탄히 다져2015년 개정 교육과정에서 학생 중심 활동과 독서가 강조되고 있는 만큼 배지희 국어의 이혜숙 부원장은 “기존의 독서 프로그램의 일부를 중1과 중2를 위한 <NIE-토론>수업으로 대체하여 독서 능력과 더불어 토론의 기본 자질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면서 “고등 과정을 앞둔 중3은 현대단편소설 50편을 제대로 읽고 분석함으로써 독해력과 함께 소설에 대한 이해를 통해 자연스럽게 수능을 대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주목할 만한 점은 대부분의 토론과 논술 교육이 결과를 눈으로 확인하기가 어렵다는 점에 착안하여 <NIE-토론>수업이 실질적인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수업으로 진행된다는 것이다. 실제 기사로 논제를 파악하고 찬성과 반대의 입장이 나타난 다양한 읽기 자료를 통해 내용 파악 및 요약 훈련을 함으로 토론 수업 준비를 위한 시간과 노력을 간소화하였으며 토론의 배경지식과 기본 능력을 일상에서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자신의 입장을 정해진 형식의 문장으로 정리해 발표하도록 해서 모든 학생이 부담 없이 참여하도록 유도한다.멘토링 관리시스템과 학교별 맞춤 내신대비배지희국어 중등관은 주말 정규수업 외에 주중에 오름교실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여 학생들의 국어 능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 방학 중에 진행되는 오름 프로그램은 고전문학, 중등 문법, 어휘 등 학생들이 놓친 주요 영역이나 반복 학습이 필요한 수업이 무료 특강으로 진행되고 학기 중에는 내신대비를 위한 <유비무한 문법>특강이 진행된다. 내신대비 기간에는 전 학년에서 <내신 특강>을 진행하고 있으며 중1은 <통합 교과 완성>특강을 통해 자유학년제로 인한 중1 과정의 결손 부분과 학생들의 학습 태도를 형성하는 수업이 진행된다. 중2, 중3을 위한 <내신 특강>은 학교별로 진행되며 학교별 출제 경향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수업이 이루어진다. 정규 수업 외에 주중 클리닉 수업을 통해 수업의 완성도를 높이며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고 신뢰하는 수업을 진행한다. 아울러 정규 수업은 영역별로, 내신은 학교별로 전담 멘토를 두어 전문적으로 관리한다. 2017-12-12
- 수학의 깊고 단단한 뿌리는 초등 시기에 만들어진다 고등 이후 수학에서 자유로워야만 대학 입시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수학은 하루아침에 잘할 수 없는 과목인 만큼 어려서부터 수학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길러 주는 게 최선의 방법이다. 초등시기에 어떻게 수학을 접했는지에 따라 깊이 있는 수학적 사고력은 물론 수학에 대한 정서도 형성된다. 문제풀이 위주가 아닌 수학을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경험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다. 수내동 ‘좋은나무수학학원’(이하 좋은나무수학)은 초등시기에 즐거운 수학적 경험을 통해 수학적 사고력을 만들어주는 학원으로 주목받는 곳이다. 수학적 사고와 문제해결 했던 경험이고등 성적 결정과학고나 영재고, 자사고 자연계열 진학이나 일반고 최상위권을 유지하는 것은 모든 학부모들의 바람이다. 이 학생들 대부분은 안정적이 수학 실력을 바탕으로 여타 교과목 공부에 시간을 투자할 수 있는 여유가 있는 경우다. 비교과 심화 활동을 정교하게 할 수 있는 여유도 수학 실력에서 나온다. 대치동에서 중·고등학생들 대상으로 수학을 가르치고 고입과 대입을 지도했던 ‘좋은나무수학’ 최정규 원장. 그는 초등 수학에 접근하게 된 것도 고등 이후 좋은 나무로 성장하기 위해서 초등 수학에 주목했다.“중학교 3학년 성적이 거의 대학을 결정하는 것은 다 알려진 사실이에요. 고등 이후 엄청난 노력을 하더라도 2등급 이상 성적을 올리는 학생은 겨우 3%에 불과하다는 통계가 이런 상황을 말해주고 있죠. 중·고등 이후에는 안 되던 것이 초등 때는 됩니다. 그만큼 뇌가 열려있고 말랑말랑하기 때문이죠.”중·고등학교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간적 여유가 있는 초등 시기를 놓쳐서는 안 된다고 최 원장은 설명한다. 초등학생의 특성상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며 오감을 활용해서 수학을 경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다.학습 성향별 지도,가르치기보다는 생각하도록 유도한다초등 2학년부터 커리큘럼이 개설되어 있는 ‘좋은나무수학’은 교구나 게임을 활용한 수업을 기본으로 수학에 친밀감을 갖도록 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수업한다. 즐겁게 수학을 체험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지도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수학을 좋아하게 되고, 즐기게 되고, 결국은 잘하게 된다고 최 원장은 강조한다.“타 프로그램처럼 무학년제나 레벨 위주로 반을 편성하지 않고, 학습 성향별로 클래스를 나누어 수업합니다. 철저한 6명 이하 소수 정예 방식으로 바로 바로 피드백이 가능하고 수학적 대화가 일상적입니다. 교사가 일방적으로 개념이나 풀이방법을 알려주지 않고 아이 스스로 찾아내도록 지도하며, 어려운 단원을 배울 때는 보다 많은 학습시간을 투자해 학생의 이해도와 성취도에 따라 1대 1 맞춤 수업으로 진행합니다.”성적 상승에 집착해 아이에게 강박 관념을 심어주기 보다는 차분하게 즐기며 오래 지속될 수 있는 학습 태도를 완성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좋은나무수학’은 믿는다. 그렇기에 대입까지 바라보는 긴 안목으로 수학의 체계를 확실하게 완성시킨다.고등 최상위권 양성 목표로 프리영재과고코스 & 일반 코스 개설학원 이름에 드러나듯 단단하고 깊은 수학의 뿌리를 만드는 것이 ‘좋은나무수학’의 교육 목표다. 모든 재원생은 아이의 상황에 따라 1~2년간 체험 위주의 사고력 수업을 받게 된다. 이러한 수학적 베이스 작업인 ‘사고력 수업’을 마친 후에는 본격적인 ‘문제해결력수업’ 과정에 들어간다. 프리영재&과고 코스와 일반 코스 중 진로 목표에 따라 수업을 받을 수 있다.“학생의 목표에 따라 영재고나 과고, 자사고 진학을 준비할 수 있고, 일반고로 진학할 수도 있습니다. 어떤 고교에 진학하든 상위 1%의 실력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죠. 수학은 무조건 많이 독하게 시키면 된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적응하지 못하면 반드시 부작용이 생기게 됩니다. 아이를 실험 대상으로 만드는 실수만은 절대 저지르지 말아야 합니다.”문의 031-717-9896 2017-12-12
-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우리는 모두 남매랍니다 분당 구미동에 위치한 오리초등학교(교장 신우영, 이하 오리초)는 1학년부터 6학년까지각 학년에서 한 명씩 총 6명이 의남매를 맺어 일 년 동안 여러 가지 활동을 하면서 우애를 다진다.점심시간에는 돌아가면서 교장실에서 <사자소학>을 읽고 교장선생님과 함께 점심을 먹는다.식사를 하며 진짜 식구(食口)가 되어가는 ‘오리 육남매’를 만나보았다.매일 점심육남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교장실점심시간을 알리는 종이 울리자 2학년 박준서군이 상기된 얼굴로 제일 먼저 교장실 문을 열고 들어왔다. 박 군은 교장실에 아직 아무도 오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다른 학년의 형과 누나들을 불러 오겠다며 문 밖으로 재빠르게 사라졌다. 잠시 후 1학년부터 6학년까지 6명의 어린이들이 식판 가득 맛있는 음식을 담아 교장실에 둘러앉았고, 교장선생님과 <사자소학>을 함께 읽은 후 즐거운 식사가 시작되었다.제일 맏형인 6학년 조해준 학생은 “교실에서 점심을 먹는 것보다 교장실에 와서 먹으면 맛있는 것을 많이 먹을 수 있다”며 후식으로 나온 사과 한 쪽을 더 짚어들었다. 옆에 있던 맏언니 5학년 송예빈 학생은 “동생들을 챙겨야 하는 것은 조금 힘들지만 교장실에 와서 동생들과 식사하는 시간이 좋다”며 “올해 오리 육남매와 함께 많은 활동들을 했는데 ‘오리갓 탤런트’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덧붙였다. 학생 간, 학년 간 소통과 유대감 증진시켜형과 누나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4학년 이한별군은 본인이 ‘오리갓 탤런트’에서 안중근 역할을 했다며 자랑스러워했다. 덧붙여 그동안 오리초에서 ‘오리 육남매’가 함께 했던 많은 행사들을 기억해내며 즐거웠던 이야기들을 쏟아냈다.임은주 상담실장은 “학교가 위치한 구미동의 지역적 특성으로 학령기 아이들이 많지 않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올해 두 반이 된 1학년을 제외하고 각 학년이 한 반씩 있는 작은 학교라는 점을 장점으로 활용하고자 했다”면서 “학생 간, 학년 간 소통과 유대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도구로 ‘오리 육남매’를 기획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 그 중 하나가 ‘오리갓 탤런트’로 ‘오리 육남매’ 팀 별로 방과 후 동아리활동 발표를 했는데 학생들이 매우 즐거워했다. 기획했던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호응도가 높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동생 보살피고, 형님 따르며지식이 아닌 삶 배워1학년 박도현 군은 “내년에 1학년 동생이 들어오면 멋진 형이 되어 동생들을 보살펴 줄 것”이라고 이야기했고, 3학년 손민서양은 “올해는 언니가 1명뿐이었는데, 내년에는 여자 형제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2학년 박준서 학생은 “형아들, 누나들 챙기기 힘들다”면서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화기애애한 가운데 학생들이 식사를 마치고 뒷정리를 한 뒤 교실로 돌아가고 더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임 실장은 “저학년은 학교 생활적응에 도움이 되고 고학년은 상대적으로 사회적 약자인 저학년을 배려하고 돌보면서 성장할 수 있었다”고 ‘오리 육남매’활동을 평가했다.학기 초 각 학년에 한 명씩 육남매 조 편성을 한 후 분기별로 ‘친구사랑의 날’에 지정된 교실로 이동해서 함께 식사를 한다. 매일 점심시간에는 한 조씩 돌아가며 교장실에서 교장선생님과 점심식사를 하며 학교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편하게 나눈다고. 추석에는 송편을 빚는 등 공동의 소통거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즐겁고 가족적인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사람구실하며 더불어 살아가기,어른도 함께 고민해봐야2015년 오리초로 부임한 신우영 교장과 임은주 상담실장은 상담실이 구심점이 되어 ‘오리 육남매’ 활동을 추진했다. 올해로 3년차에 접어들면서 이제 ‘오리 육남매’는 오리초를 대표하는 교육활동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복지 상담실의 홍보도 자연스럽게 이루어져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들에게까지 어려움이 있을 때 편안하게 찾아올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었다고 한다.자연스러운 대인관계 형성의 기회가 감소하며 또래 관계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은 비단 아이들만의 문제는 아닐 것이다. 2017년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소통과 나눔에 대해 관계를 통해 배우고, 사회구성원으로 양보하고 배려하며 상호 협력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고 있는 ‘오리 육남매’를 주목해야 할 이유다. 미니인터뷰 - 오리초등학교 신우영 교장“오리교육공동체는 참 사람을 키웁니다”자녀수의 감소와 이웃 간의 교류가 줄면서 개인 이기주의가 사회 전반에 만연하고 있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이로 인해 학생들의 인성교육에 대한 고민 또한 커졌습니다. 오리초는 ‘참 사람을 키우는 곳’이라는 교육지표를 세우고 친교활동, 리더십과 팔로우십 기르기, 오리 육남매 한마당 큰잔치, 밥상머리교육 등 오리 육남매 활동을 통해 책으로 배울 수 없는 것들을 몸으로 배우게 하고 있습니다.학교와 사회, 가정이 함께 협력할 때에 진정한 참 사람을 키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교문과 교실에서 아이들 한 명 한 명의 이름을 불러주며 따뜻하게 맞아주고, 학생 자치회인 ‘다모임’을 통해 상호존중의 문화를 만들어가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부모 재능기부 및 참여 문화를 독려하고 지역사회 자원 활용 및 시설을 활용하여 오리 교육공동체를 더욱 견고히 하고 있습니다. 오동나무숲 도서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인화교실 등 학교 인프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오리교육공동체는 어린이와 함께 어른도 자라는 곳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2017-12-12
- 중등 때 만든 독서력이 고등 국어 1등급 만든다 올해 수능 국어 난이도는 많은 수험생들을 당황케 했다.국어의 변별력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어 성적 때문에 고민하는 학생들이 점점 늘고 있는 상황이다.변별력의 핵심인 독해력은 하루 아침에 길러질 수 없는 능력이기에 고민은 더욱 깊어간다.게다가 학생부종합전형의 확대로 교과 성적은 물론 교내 대회 등 비교과 활동에서도 독해력과 글쓰기 능력은 중요해졌다.해결책은 중등부터 꾸준한 독서로 독해력과 사고력을 확장하고 글쓰기 훈련을 통해 기본 실력을 만들어 놓은 것이다. 1년 50권 읽기 프로그램,단 한명의 이탈자 없어EBS에 출강하는 스타 강사가 소수 정예 맞춤형으로 1등급 실력을 완성하는 최강 내공 수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정자동 ‘혜윰국어논술’ 김유현 원장이 중등 독서논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이유다. 혜윰국어논술이 4년째 운영해 온 독서논술 프로그램으로 공부한 학생들은 수능은 물론 내신과 비교과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거두고 있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그렇다보니 혜윰국어논술은 한번 시작하면 고등학교 3학년까지 다니는 장기 재원생이 많기로도 유명하다.“일주일에 한 권씩 책을 읽고 토론하고 글쓰는 과정인 독서논술 프로그램은 한 학년에 한반만 운영합니다. 원장 직강으로 진행하는 수업은 인문 사회 경제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의 도서를 읽고 토론하는 과정에서 각 영역의 배경지식을 융합하는 과정을 통해 탄탄한 사고력이 길러집니다.”수능 전문 스터강사인 김유현 원장이 중등을 대상으로 독서논술 프로그램에 주력하는 이유는 중등시기의 언어 실력이 고등이후 입시 준비에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는 확신이 있기 때문이다. 다양한 분야의 독서와 토론과 글쓰기,비교과 활동 핵심 역량 킬러수능과 내신 국어를 잘 하기 위해서 가장 핵심적으로 요구되는 것은 독해력임을 두 말할 필요가 없다. 지문을 읽어내는 힘이 약하면 당장 내신을 받는 것도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국어를 어려워하는 많은 학생들이 ‘시간 부족’을 이유로 들어요. 이는 결국 독해력이 약하다는 것입니다. 이 경우 국어뿐만아니라 다른 과목 공부에도 치명적이죠. 게다가 교내 대회, 프로젝트, 독서활동 등의 비교과를 제대로 관리하기 힘들어집니다.”상대적으로 시간적 여유가 있는 중등 시기에 다양한 분야의 글 읽기와 토론 그리고 글쓰기 훈련이 이루어져야 하는 이유라고 김 원장은 설명한다. 독서논술 프로그램은 1년간 50권의 도서를 완독하는 쉽지 않은 과정임에도 불구하고 한명의 이탈자도 없다.“그 만큼 학생들이 수업을 흥미있어 합니다. 책을 읽고 활동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읽은 모든 책들은 학교생활기록부 독서활동란에 꼼꼼히 기재되는 것은 물론 교과와 수행평가, 비교과 활동까지 연계해서 지도합니다.”분야별 융합사고 기르고,교과 학습 연계한 필독 도서 50권수업을 듣는 것만으로 성적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학생들이 수업의 주인이 되지 않으면 배운 내용이 실력으로 체화되지 않기 때문이다. 혜윰국어논술이 한반에 8명 정원을 고집하는 이유는 교사의 일방향 전달 수업이 아닌 학생이 스스로 읽고 생각을 말하며 의견을 교환하면서 사고를 키워가는 수업을 실현하기 위해서다.혜윰국어논술 중등부는 독서논술 1시간 30분 수업과 중등 국어 기본 개념을 수능형으로 수업하는 통합국어를 1시간 30분 동안 진행한다. 도서 선택은 중·고등 교과서를 전면 분석한 빈출 작품과 도서로 구성함으로써 교과 지식을 확장할 수 있도록 했다.“교과 연계 필독 도서를 읽게 함으로써 교과 관련 배경지식을 넓히고, 교과 간 지식을 융합하는 힘도 생깁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사고력을 고등 이후의 공부에 정말 큰 힘이 되죠. 현재 고등부 재원생 대부분이 중등때부터 독서논술 프로그램을 했고, 현재 1등급 실력을 유지하고 있는 것도 그 덕분입니다.”문의 031-717-1136 2017-12-06
- 고등 수학은 눈이 아닌 손으로 하는 공부입니다! 예비 고1이 고등학교 진학 전에 가장 중점을 두는 과목이 수학일 것이다. 중등과는 다른 고등 수학만의 특징이 있기 때문이다. 무조건 진도를 많이 빼는 것보다 한 문제라도 확실하게 푸는 것이 더 중요하다. 개념을 완성하는 것부터 다양한 유형의 문제에 적용할 줄 아는 학습법을 체득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김경아 원장은 강조한다. 탄탄한 개념의 이해와 반복적인 체화 훈련으로 어떤 유형의 문제라도 풀어낼 수 있는 실력을 완성해주는 김경아 수학의 남다른 학습법이 주목받는 이유다. 고등 3년 수학 개념 스스로 완성해 나가는자신만의 개념서 완성김경아수학의 가장 큰 목표는 학생 스스로 개념을 정리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힘을 기르는데 있다. 모든 재원생은 <수학의 정석>보다 더 정교하게 수학의 전 범위를 정리한 자신만의 수학 개념서를 스스로 완성하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개념의 강자가 될 수밖에 없다.“시중에 좋은 수학 개념서는 많이 있어요. 교과서도 매우 좋은 개념서고요. 하지만 남이 정리해 놓은 것을 읽고 이해한다고 해서 그것이 자신의 실력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공부는 고지식하게 학생이 직접 이해하고 손으로 쓴 개념을 스스로 설명할 수 있을 때, 어떤 문제에게 적용할 수 있는 진짜 자신만의 지식이 되기 때문입니다.”학생들은 고등 3년 수학 전 범위를 담은 자신 개념서를 만든다. 수업을 통해 개념을 이해하고 이를 학생 스스로 노트에 정리하는 것. 3년 동안 배운 것을 스스로 설명할 수 있을 때까지 정리하는 과정에서 학생은 자신이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분명하게 인식하게 된다고 김 원장은 설명한다.개념서 만들면 취약점 분명해져개념서를 완성하는 것은 어찌보면 지난한 과정일 수 있다. 하지만 이 프로세스를 거친 학생들은 수학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되고, 어떤 문제라도 풀 수 있다는 자신감을 체득하게 된다. “기초 작업 없이 문제집만 많이 푸는 경우 늘 시간에 쫒기기 때문에 머리로 이해아고 눈으로 푸는 학생도 많습니다. 이런 공부법으로는 절대 성적이 잘 나올 수 없습니다. 수학은 손으로 하나 하나 쓰면서 해야 하는 공부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개념을 확실히 알고 필수 유형을 기본으로 문제의 난이도를 높여가다 보면 취약 부분은 명료해진다. 이것이 공부의 진짜 시작이라고 김경아수학은 믿는다.“학생의 학습 상황을 분명히 파악하고 이를 보완해 나가는 식으로 학습합니다. 여기에 분당지역 일반고 내신 출제 경향을 분석한 자체 기출 교재와 교과서, 모의고사 및 수능 문제까지 분석해 다양한 유형의 문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집중 훈련합니다.”분당지역 내신 맞춤 교재로 신유형 완전정복분당지역 고교 수학 내신 적중률 90%넘는 김경아수학. 내신 서술형에서 1~2점의 감점이 등급을 가를 만큼 치열한 것이 분당 지역의 현실이다. 따라서 김경아수학은 내신이 중요하기 때문에 내신 서술형 문제를 접목한 꼼꼼한 지도로 서술형 답안지를 완성하는데 초점을 두고 지도한다.“우리 학생들은 개념노트를 완벽하게 정리하는데 익숙하기 때문에 개념의 이해는 물론 서술형 논술형 문제도 명료하고 깔끔하게 작성합니다. 단 1점도 깎이지 않아요. 이렇게 훈련된 학생들은 입시 수리논술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1등급과 2~3등급의 차이는 서술형에서 감점이 없는지, 그리고 새로운 유형에 잘 적응하는지에 달려있다. 개념을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문제에 적용하는 과정 그리고 이를 기억이 아닌 기록으로 잘 정리할 수 있을 때 수학은 완성된다고 김 원장은 강조한다.문의 031-719-9715 2017-12-06
- 겨울방학 특강과 ‘위력 프로젝트’로 실력 완성 전문가들은 지난 11월 23일 치러진 2018학년도 수능의 수학 영역 난이도가 ‘불수능’으로 불린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다고 분석했다. 이런 이유로 수학은 여전히 입시에서 중요한 과목으로 자리 잡으며 확실한 수학 실력을 갖추기 위한 학습전략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재원생들이 수능과 내신에서 보이는 높은 1등급 비율로 분당에서 이미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입실론수학학원’(이하 입실론 수학). 관리 집중형 학원으로 많은 학생들의 실력을 향상시킨 ‘입실론수학’은 고등 수학에서 상위권 실력을 원한다면 몰입학습이 가능한 겨울방학을 잘 활용하라고 조언한다.등급 뒤집기 최고의 기회, 겨울방학중학교와 달리 고등학교의 일정은 숨 가쁘게 진행된다. 교과 성적을 결정하는 지필고사와 다양한 수행평가와 비교과 활동들을 챙기다보면 한 학기가 금방 지나가기 때문이다. 실제 학기 중에는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실력을 끌어올리는데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바로 이 점이 상위권 실력을 위해 겨울방학을 놓쳐서는 안 되는 이유다.따라서 학기에 비해 시간적 여유가 있는 겨울방학은 몰입학습의 최적기다. 더욱이 연계학습이 특징인 수학 과목은 지난 학습을 점검하고 다음 학기에 배울 내용을 연결한 학습으로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어 겨울방학만 잘 활용한다면 충분히 기존 등급을 뒤집을 수 있다. 학년별·수준별 전략이 필요하다학생부전형의 확대로 더욱 치열해진 내신경쟁은 기존과 다른 학습전략을 요구한다. 다시 말해 내신에서 불리하지 않으려면 자신의 학습상황에 맞는 전략들을 구체적으로 세워 반드시 원하는 성적을 얻어야 한다. 또한 고등전문학원은 내신은 물론 대입이라는 최종 목표까지 염두에 둔 전략으로 빈틈없이 실력을 채워야하기에 내신-수능-수시(수시논술)-입시로 이어지는 ‘입실론수학’의 Total-Care System이 주목받는다. 이처럼 내신부터 입시까지 한 번에 염두에 둔 ‘입실론수학’의 입체적 시스템은 최근 내신 지필고사에서 수능과 모의고사 기출문제 유형들이 많이 출제되고 있는 분당지역 내신준비에 보다 효과적이다.‘입실론수학’은 문·이과의 선택이 이뤄지는 예비 고2들을 위한 전략을 제시한다. 어려운 수2 과정으로 인해 자신감이 하락한 문과를 희망하는 고1들은 겨울방학 동안 미흡한 수2 부분을 보완하고 미적분을 학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반면 이과를 희망하는 경우에는 2학년 2학기 내신까지 염두에 두고 꼼꼼히 계획을 세워 학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수능을 앞둔 예비 고3들은 모의고사를 활용한 학습전략을 세워야 한다. 실전 문제풀이로 응용실력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한 보완학습으로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고2 겨울방학을 놓치지 않고 중요 개념과 공식을 확실히 숙지해 두어야 한다고 강조한다.‘위력 프로젝트’, ‘1일 테스트’가 겨울 책임져‘입실론수학’에서는 2018 윈터 프로그램으로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인 ‘위력 프로젝트’와 ‘1일 테스트’를 실시한다. 정규 수업이 시작되기 전인 오전시간을 활용하는 ‘위력 프로젝트’는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가 핵심이다. 스스로 학습계획을 세워 지켜갈 수 있도록 관리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내도록 해줄 것이다. 특히 22일의 방학기간 중 자기주도학습을 모두 참여하면 100%, 20일 참여시 70%, 18일 참여시 50%의 금액을 환불해줌으로써 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성취 또한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더불어 ‘1일 테스트’를 활용해 이해도는 물론 강점과 약점을 파악한 보완학습이 철저히 이루어진다. ‘입실론 수학’은 매일 누적된 범위의 학습 상황을 바로 테스트해 확인하고 철저한 오답학습으로 실력을 채우는 ‘1일 프로젝트’를 실시함으로써 겨울방학 동안 놓치고 지나가는 부분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문의 031-706-1336 2017-12-06
- 상위권 대학과 학과 편입으로 새로운 기회 얻어 성적으로 결정된 대학과 전공이 반드시 미래를 결정하는 것은 아니다. 대학에 합격한 이후에도 얼마든지 자신의 노력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대입에 비해 다양한 장점들을 가지고 있는 편입의 효율성이 알려지면서 원하는 대학과 학과로 편입해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려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매가스터디 교육의 대학편입 전문 브랜드로 20여년이 넘게 많은 학생들의 대학편입을 도와준 ‘김영편입’ 분당캠퍼스 이명규 원장에게 대학편입의 장점과 방법을 들어보았다.상위권 대학 진학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최근 취업난이 심해지면서 대학생들 중에는 적성에 맞지 않는 전공과 취업에 불리한 출신 대학으로 인한 어려움을 털어놓는 경우도 적지 않다. 편입은 이런 고민을 가진 학생들이 재학 중 대학과 학과를 변경해 원하는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이다.이명규 원장은 1학년부터 다시 시작할 필요 없이 3학년으로 편입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점을 편입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다. 또한 “현재의 대학보다 상위권 대학뿐 아니라 원하는 학과로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한 편입은 출신 계열과 지원 횟수 제한 없이 대학과 학과별 전형에 따라 영어와 수학만 준비하면 원하는 대학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라며 이미 상위 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이 제외된 편입 경쟁은 대입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수월하다고 설명했다. 실제 지난 3년을 살펴보면 일반편입의 모집인원이 30%정도 증가하며 경쟁률이 낮아짐에 따라 상위권 대학으로의 편입도 쉬워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영어와 수학 시험으로 합격 결정돼편입을 위해서는 대학별 전형요소를 꼼꼼히 살펴야 한다. 대학별로 차이는 있지만 인문계열의 경우 영어, 자연계열은 수학과 영어시험으로 편입생을 선발한다. 이 원장은 편입을 위해 준비해야 하는 학습 부담감은 대입보다 훨씬 적다고 설명하며 듣기가 제외된 영어는 꾸준히 학습하면 반드시 학습량에 비례하는 성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수학 또한 마찬가지. “편입 수학은 미분과 적분 등 고등 수학과 중복되는 부분도 있지만 자연대학과 공과대학의 기초 전공과목인 대학수학이 범위입니다. 고등 수학 개념을 익혀야 풀 수 있는 응용문제들이 출제되는 수능과 달리 편입 수학은 공식을 이용한 계산문제가 주로 출제되기에 인문계열을 비롯해 고등과정에 자신 없는 학생들이라도 차근차근 준비하면 원하는 대학에 편입할 수 있는 점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20년 편입 노하우, 높은 편입률로 확인편입전문 학원인 ‘김영편입’의 노하우는 그 어느 곳도 따라할 수 없다. 편입에 최적화된 교재와 실력 있는 편입 전문 강사진의 수업을 비롯해 모의고사를 활용한 평가 시스템은 세부적 합격 전략을 세울 수 있게 해준다. 또한 담임제로 끊임없이 동기를 부여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한 피드백으로 합격 실력을 완성한다. 이것이 바로 원하는 대학으로의 편입합격을 일궈내는 분당캠퍼스의 힘이다.“강의 동영상을 무료로 제공해 학생들의 효율적인 학습을 돕고 김영편입의 1타 강사들로 구성된 ‘재도전 특별반’을 구성해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이 원장이 소개하는 대학과 학과편입으로 새로운 미래를 계획하는 학생들을 위한 분당 캠퍼스만의 장점이다.덧붙여 2019학년도 편입에 관심이 있다면 12월 16일(토) 오후 1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회 대학편입 박람회’를 방문해 대학 편입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편입성공전략에 대한 조언을 얻으라고 제안했다.문의 031-706-6033 2017-12-06
- 정확하고 빠르게 읽고 파악해 시험을 정복한다 수능을 마치고 나자 다시 한 번 국어 지문의 독해력에 대한 논의가 뜨겁다.“읽어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반복해서 읽어도 문제 내용이 파악 안 되서 시간 배분이 어려웠다.”코딩 관련 융합지문 관련 문제에 대한 수험생들의 반응이다.이제 국어는 문제풀이 연습이 관건이 아니라 정확하고 빠른 독해력의 승부다.국내 유일 속독 사단법인 ‘대한논리정독·속독 학원’을 찾아 독해력 향상의 열쇠에 대해 들어보았다. 다독이 능사는 아니다.어린 자녀의 독서 습관 형성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을 학부모가 있을까? 책을 정기적으로 대여하거나 자녀를 논술학원에 보내는 학부모들은 일단 돈 들여 읽히는 책의 양으로 위안을 삼는다. 그러나 책을 많이 읽었다고 독서 능력이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 ‘대한논리정독·속독 학원’ 수지교육원 임병학 원장은 진단 결과 약 20% 학생들만이 자기 학년의 독서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각종 독서대회, 독후활동으로 책 읽기는 강조되고 있지만 요즘 학생들은 책 읽기를 멀리 하고 있다. 그나마 책을 읽는 아이들조차도 제 학년의 독서능력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는 진단 결과는 심각한 최근의 독서 행태를 보여주고 있다. 아이들이 책을 읽어도 제대로 읽지 못하고 있다는 말이다. 올바른 독서능력 길러야그렇다면 제대로 된 독서란 무엇인가? 첫째, 글을 정확하고 빠르게 읽을 수 있어야 한다. 책을 많이 읽는 것에만 집중했던 아이들 중에 글을 건성건성 읽는 습관을 갖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잘못된 습관은 공부할 때나 시험을 볼 때에도 똑같이 반복된다. 글은 정확하면서도 어느 정도의 속도감이 붙어 한 권의 책을 너무 오랫동안 붙잡고 있지 않을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독서에 재미가 붙는다.둘째, 읽은 글에 대한 핵심 내용을 파악하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핵심 파악 능력은 글의 종류별 구조를 파악하는 능력과 글의 수준에 맞는 어휘 능력을 갖춰야 가능하다.임 원장은 “정독이란 글을 빠짐없이 보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글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이해 능력을 갖춘 상태에서 정확하게 읽어내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셋째, 이해한 내용을 글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아무리 많은 정보를 알고 있더라도 글로 써낼 수 없다면 무용지물이다. 서술형 시험이 증가하고 쓰기 능력을 요구하는 각종 수행 평가가 늘어나는 요즘, 쓰기 능력의 부족은 치명타가 될 수밖에 없다. 정독은 기본, 속도를 올려라독서능력 향상에 필수적인 어휘력 향상에는 많은 글을 읽는 것이 최고다. 그러나 학생들은 책 읽을 시간이 없다고 하소연한다. 그렇다면 해결 방법은 무엇일까? 되도록 빨리, 집중해서 글을 읽어내는 것이다.속독의 기본적인 원리는 시각의 인지범위를 확장하는 것이다. 반복 훈련을 하면 일반인은 한 줄씩 읽는 글을 한 문단씩 읽을 수 있다. 고도의 순간 집중력이 요구되는 독해 기능이다. 최근 수능의 국어지문이 길어지면서 분당 700~800자의 독해능력이 요구된다. 그러나 고등학생의 20% 정도가 겨우 분당 600자 수준의 독해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한다. 해당 지문의 배경지식이 없는 상태라면 독해 속도는 더욱 떨어진다.‘대한논리정독·속독 학원’에서는 다양한 훈련 교재와 자료는 물론 한국단편, 현대문학, 동서양고전, 한국고전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이용해 정독과 속독 훈련을 하고 있다. 언어능력이 가장 왕성하게 신장되는 초등시기에 다양한 분야의 책을 정확하게 읽는 독서습관의 완성이 중요하다. 국어 능력이 다른 영역에도 미치는 영향은 지대하기 때문이다.문의 수지교육원 031-266-8214미금교육원 031-715-9889이매교육원 031-705-2214 2017-12-06
- 가장 강력한 공부 동기는 ‘뚜렷한 목표’ 자사고·외고 우선선발 폐지가 발표되고 정부의 특목고에 대한 의지가 표명되면서 2018학년도 특목고 입시 경쟁률 하락이 가시화 되었다. 하지만 반대로 청심국제중의 경쟁률은 2016년 14:1, 2017년 15:1, 2018 16:1로 해마다 상승하고 있어 주목된다. 뿐만 아니라 기숙사형 지방 소재 중학교(화산자율중, 영선중, 용정중, 삼육중 등)에 대한 수도권 지역 학부모들의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고 한다. 이에 블루웨이 어학원의 전영옥 부원장을 만나 그 이유와 준비 과정 등을 들어보았다. 특목중에 관심이 쏠리는 까닭은 중학교 학력저하에 대한 우려Q. 실제로 특목중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쏠리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2년 전부터 피부로 느끼는 바입니다. 분당지역뿐 아니라, 경기권 다른 지역 심지어 대치, 서초에서도 상담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니까요. 그 이유를 분석해보니 여러 가지 원인이 있지만, 자유학년제 실시로 중학교 시험이 없어지면서 아이들의 학력저하를 걱정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이쪽으로 쏠리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경기지역 중1의 자유학년제 실시 이후 학부모님들은 진로탐색과 다양한 활동으로 아이들에게 성장의 중심을 주려는 취지는 이해하지만 아직은 이에 따른 프로그램이 부족하고 관심 또한 부족하여 의도대로 잘 실행되지 않고 있다고 느끼고 있으며, 동시에 학력이 떨어진다고 우려를 하고 있습니다. Q. 정말 그렇다면 국제중이나 기숙사형 자율중을 선택하는 것이 대안이 될 수는 있을까요?최근까지의 중등교육은 중간고사, 기말고사 등의 학교 시험을 통해 평가와 인정을 받고 이로 인해 공부에 대한 동기가 부여되는 형태였지만 시험의 의미가 약해지거나 절대평가가 되면서 대안적 교육 프로그램이 절실한 시점입니다. 국제중, 자율중의 경우에는 교과과정이 자유로워 주요 과목을 심층적으로 다루고 있어 만족도가 큰 편이며 비슷한 실력의 학생들이 모여 학력 신장에도 큰 탄력을 받을 수 있습니다.Q. 초등학교 때부터 이렇게 특수중을 목표로 공부를 하는 것의 의미는 무엇일까요?초등 고학년 시기에 청심국제중 혹은 다른 자율중이라는 꿈과 목표를 가지게 된다면 학교공부와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는 강력한 동기가 되고 그로 인해 추진력을 얻을 수 있게 됩니다. 이를 준비하는 과정은 대학 입시의 축소판이기 때문에 준비를 미리 해본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은 출발선부터 달라지는 것이죠. 물론 결과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은 더욱 중요하기 때문에 충분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Q. 하지만 아무리 열심히 준비를 해도 청심국제중의 경우 1차가 추첨이라 잘 판단이 서지 않는데요.맞습니다. 하지만, 청심국제중 1차에서 탈락을 한다고 해도 다른 자율중을 선택하는 등 대안을 생각할 수 있고, 그동안 준비함으로써 이뤄놓은 과정들은 이후 중학교, 고등학교, 입시에 이르기까지 충분한 가치를 가질 것입니다. Q. 그렇다면 언제부터 준비를 하는 것이 좋으며 블루웨이에서는 어떤 식으로 준비를 하는 지 궁금합니다.많은 경우 입시를 코앞에 두고 오시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그때 다시 들춰보게 되면 ‘해 놓은 것이 없는 상태’가 많습니다. 따라서 최소 1년에서 6개월 이상은 준비를 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리고 중학교에 가면 영어로 수업하기에 미리 영어 실력을 키워야 하는데, 영어 원서를 통해 독서·진로 활동을 하게 되고, 영어 토론, 라이팅을 준비하게 됩니다. 그리고 진학할 학교의 방향에 따른 특화된 수업(영어로 하는 수학 등)을 하게 되며 동시에 면접 준비와 비교과 활동에 대한 컨설팅을 하게 됩니다. 특목중 준비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설명회 개최이제는 성적이 아니라 성장이 중요한 시대, 본인의 진로나 공부의 목적, 활동들에 대해 조금이라도 미리 준비한다면 입시라는 관문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것은 당연지사, 또한 어릴 때부터 잡아 놓은 공부 습관, 자기 관리는 평생 가지고 갈 선물이므로 많은 학부모들이 특목중부터 관심을 갖는 것 같다. 이에 블루웨이어학원에서는 윈터 캠프와 더불어 ‘1차가 추첨인 청심국제중 대비 지금부터 준비해야 할까’에 대한 주제로 12월 9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성남아트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설명회를 갖는다. 문의 031-719-0504 2017-12-06